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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돗물 아껴쓰기’이벤트 참여하고, 선물도 받으세요!
- 수돗물 아껴쓰기’이벤트 참여하고, 선물도 받으세요! ▸ 가뭄 장기화로 전년 대비 운문댐 등 주요 댐 저수율 42~77%p 낮아져 ▸ 8월 24일(수)까지 물 절약 실천 사진 인스타그램 업로드 이벤트 진행 ▸ 시민들의 생활 속 물 절약 실천 동참을 당부 [국내매일] 남은숙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가뭄 장기화에 따른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을 위한 ‘수돗물 아껴쓰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극심한 봄 가뭄 및 장마철 강수량 저조로 인해 지난 16일 기준 운문댐 저수율 23.5%, 가창댐 31.6%, 공산댐 20.5%로, 전년 동기 저수율과 비교해 운문댐은 42.4%p, 가창댐 65.4%p, 공산댐 77.5%p 낮아져 현재 가뭄이 심각한 상황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5월 27일부터 ‘가뭄 대비 급수대책 비상상황실’을 운영해 가뭄 장기화에 따른 비상 급수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으나, 시민들의 적극적인 물 절약 실천이 필요한 실정이다. 그동안 상수도사업본부는 물 절약 홍보 전단지 배부, 시내버스 승장장과 도시철도 행선 안내기를 통한 홍보 문구 송출, 현수막 게첨 등 ‘수돗물 아껴쓰기’에 시민들의 참여를 홍보하고 있다. 이번에는 온라인 캠페인으로 ‘물 절약하고 선물받자!!’ 이벤트를 8월 24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 방법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물 절약 실천 사진을 업로드하고, 게시물에 대구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daeguwater) 계정을 태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26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우리는 생활 속에서 손쉽게 물 절약을 실천할 수 있다. 비누칠할 때 수도꼭지를 잠그고 손을 씻으면 하루 6L의 물을, 양변기에 물이든 페트병을 넣으면 25%, 허드렛물로 청소할 때 재활용하면 20%, 빨래를 한 번에 모아서 하면 30%의 물을 아낄 수 있다. 이렇게 생활 속 작은 물 절약 실천만으로도 1년에 가창댐 4개의 물량이 절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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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적인 대구 기후에 어떻게 지나시오?
- ‘살인적인 대구 기후에 어떻게 지나시오?’ 예술가의 편지전 ▸ 근현대 예술인들의 교류 알려주는 편지 전시 ▸ 11월 30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 3층 열린 수장고 ▸ 열악한 환경 속에서 문화예술로 대구를 꽃피우려 한 열정 확인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 ‘살인적인 대구 기후에 어떻게 지나시오?’ 부산의 작곡가 이상근 선생이 제자인 임우상 작곡가에게 1985년 8월에 보낸 편지에 담긴 안부 인사다. 대구의 뜨거운 여름은 당시에도 전국적으로 유명세가 있었음을 알 수 있는 문구이다. 195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대구 예술인들이 교류한 편지를 엄선해 보여주는 ‘예술가의 편지전’이 8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문화예술아카이브 열린 수장고(대구예술발전소 3층, 주말, 휴일 관람은 예약 필요)에서 열린다. 이 전시를 통해 세대와 국경, 그리고 장르를 넘어 교류한 예술인들의 철학과 지역과 세대를 넘나드는 교류 관계를 살펴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고예술인 이기홍(지휘자), 이경희(피아니스트), 김소라(무용가), 원로예술가 김귀자(성악가), 박말순(성악가), 장영목(합창지휘자), 임우상(작곡가), 최춘해(아동문학가) 등이 국내외 예술인, 가족 등과 나눈 편지를 공개한다. 대구시립교향악단 초대 지휘자 이기홍의 유품 가운데 1963년 대구방송교향악단 창단 연주회 축하하기 위해 보낸 번스타인, 몽퇴, 카잘스의 전보와 편지 등을 볼 수 있다. 피아니스트 이경희 선생의 유품에서는 이화여전 은사였던 그레이스 우드(Grace H.Wood)와 문화장에서 독주회를 열 수 있도록 피아노 구입을 도와준 미군부대 교회의 하임 쇼오트(Heim Soth) 목사에게 받은 편지 등을 전시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편지에는 국경과 장르를 넘나들며 예술 교류를 시도하며 결실을 맺고 지역 예술을 함께 고민한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작곡가 나운영이 합창지휘자 장영목에게 보내온 편지를 통해 서울과 대구의 예술인들이 서로의 연주 레퍼토리를 공유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김소라의 어머니 최원경, 두 딸을 연주자로 성장시킨 이경희가 딸에게 보낸 편지에는 같은 예술인의 길을 걷는 딸을 걱정하는 모정이 느껴진다. 손글씨를 좀처럼 만나보기 힘든 요즘, 예술가들의 필체를 보면 그들의 호흡이 생생하게 전해진다. 또 당시 생활상도 엿볼 수 있으며 당시 우표, 카드, 엽서의 모양을 살펴보는 소소한 재미도 있다. 한편 이번 전시에서는 편지 실물과 함께 예술인의 교류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 사진도 함께 영상으로 편집해 선보인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문화예술 아카이브의 다양한 자료들이 시민들에게 선보임으로써 과거의 자료로 머물지 않고 현재의 새로운 의미로 생명을 얻을 수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작고·원로 예술인들의 열정과 희생으로 오늘날 문화예술 도시 대구의 기반을 가질 수 있었음을 알리고 대구 문화예술에 대한 자부심을 키워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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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에서 제2의 인생 찾기...신규농업인 교육 시작
- 경북에서 제2의 인생 찾기...신규농업인 교육 시작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기술 과수과정 개강 40명 대상 10월까지 교육 [국내매일] 편집국 김선봉 차장 =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17일 대구 농업인회관 농업농촌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2022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과수반’ 교육생 40명 대상으로 개강식을 가졌다. 신규농업인 교육은 도내 귀농귀촌인 및 예정자를 대상으로 이달 17일부터 10월 6일까지 약 3개월간 기본교육 2일, 심화교육 4일, 현장교육 2일 총 8일간의 교육 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귀농·귀촌 정책, 토양관리, 병해충방제, 재배기술, 귀농 성공사례, 작목별 선도농가 현장교육 등 이론부터 실무까지 귀농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이다. 특히, 올해는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천한 가장 우수한 강사진을 초빙했다. 도는 이 교육을 이수한 신규농업인들이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과 농업정보를 습득하여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농촌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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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제주도, 해양인문 교류와 섬 생태관광 활성화 위해 공동협력
- 경북‧제주도, 해양인문 교류와 섬 생태관광 활성화 위해 공동협력 해녀어업의 보존 및 해녀문화의 지속가능성 확보 필요 공감 섬 생태관광 활성화, 블루카본 사업화 등 위한 공동협력체계 구축 [국내매일] 안정근 기자 = 경상북도와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은 17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해양인문 교류 및 섬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해양생태자원의 보존 및 지속가능한 사용을 위해 양 도가 미래지향적 발전을 도모하고 지속해서 교류할 수 있는 협력체계의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해녀문화 보존‧전승, 해양역사 재조명 등 해양인문 교류 ▷생태체험, 해양레저 등 섬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섬 생태자원의 보존과 지속가능성 유지를 위한 환경보전분담금 제도 도입 ▷글로벌 해양폐기물 공동 대응 및 블루카본 사업화 공동 노력 ▷지질공원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체계 구축 등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양 도는 ‘해양은 우리의 미래’라는 인식을 확산하고 비전을 공유하며, 환경의 가치를 높이는 사람 중심의 관광을 목표로 고부가가치 콘텐츠를 발굴할 방침이다. 또 해양생태계를 활용한 온실가스 감축기술을 개발하고 우수한 지질유산자원을 보전하고 교육‧관광자원으로 활용해 국민의 휴양 및 정서함양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서 경북도는 세상의 온갖 파란(萬波)을 없애고 평안(息)하게 하는 피리(笛)라는 뜻으로 통일신라가 왕실에서 정치적 불안이나 국난이 진정되고 태평성대가 오기를 염원하는 제례에 사용했던 만파식적을 제주도에 전달했다. 또 제주도는 2016년 제주해녀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해 우정사업본부에서 ‘무형문화유산 시리즈’로 발행한 기념우표를 전달하며 서로 우의를 다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울릉도 일주도로 개통에 이어 대형 크루즈선을 운항하고 있다. 2025년 공항까지 개항한다면 울릉도는 천혜의 관광지가 될 것이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울릉도와 제주도가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쳐 나가자”고 강조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에 발맞춘 포스트 코로나 관광 정책과 전략이 요구된다”며 “경북‧제주의 생태환경과 역사‧문화‧먹거리 등 관광자원을 연결하는 프로그램 개발에 공동으로 협력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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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농업대전환 추진위원회 출범
- 경북도, 농업대전환 추진위원회 출범 농업은 첨단산업으로, 농촌은 힐링 공간으로 공동위원장에 김재수 전 장관․김홍국 하림그룹회장․손재근 경북대 명예교수 - 생산․유통․경영 등 각 분야 전문가 72인 - 경북 농업대전환 위한 자문과 정책방향 제시 [국내매일] 안정근 기자 = 경상북도는 17일 도청 화백당에서 경북 농업대전환 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이날 출범식은 경북도가 지난 6월‘농업은 첨단산업으로! 농촌은 힐링공간으로!’라는 농정비전을 선포한 가운데, 이를 구체화하고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출범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생산‧유통‧경영 각 분야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농업정책, 스마트농업, ICT․메타버스, 기업경영 등 16개 분야에 민‧관‧산‧학 전문가 72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경북농업 첨단화와 농촌공간 재구조화에 자문과 정책제시 등 현장 아이디어 뱅크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장에는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손재근 경북대학교 명예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게 됐다. 경북도 관계자는 기업‧행정‧학계 리더 체제를 통해 향후 혁신적 도정방향 제시 및 정책발굴, 글로벌 위기대응에 높은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농업대전환을 이끌 공동위원장] 김 재 수 -57년생, 경북 영양 -전)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 홍 국 -57년생, 전북 익산 -하림그룹 회장 손 재 근 -48년생, 대구 -경북대학교 명예교수 특히, 이번 위원회가 농업 및 4차 산업혁명기술 뿐만 아니라 기업경영분야 등을 포함해 구성된 것은 그간 농업분야만의 정책개발 수준을 넘어 농업정책의 틀을 완전히 바꾸겠다는 이철우 도지사의 강한 의지가 드러난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출범식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차 산업혁명기술이 일반화되고 있는 지금이 농업대전환의 적기이다”며 “위원회와 함께 경북 농업의 대전환을 넘어 대한민국 농업을 확 바꿔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달 5일 민선8기 지방시대준비위원회는 도민보고회를 통해 각 부문별 정책과제를 확정해 발표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농축산 부문에 대해서는 디지털 기술로 농림어업 혁신, 기업형 모델 도입으로 농산어촌을 주식회사로 대전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우선 기술혁신을 통해 농산어촌을 디지털 혁신타운으로 대개조하고 농산어촌의 생산구조를 기존 소규모, 영세, 자경의 구조에서 대규모, 기업형으로 전환해 고령의 농어민들이 힘들게 일하지 않고 기업의 주주로 바뀌어야 한다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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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0회 경상북도 서예대전 전시회 개최
- ◇ 제30회 경상북도 서예대전 대상작 (해서부문 강인옥 씨의『許格 時』) 제30회 경상북도 서예대전 전시회 개최 해서부문 강인옥 작가 대상 수상 신록의 푸르름에 묵향(墨香)을 더하다 [국내매일] 남은숙 기자 =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서예협회 경상북도지회(지회장 박창섭)가 주관하는 제30회 경상북도 서예대전 전시회가 17일부터 21일까지 도청 동락관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경북하이텍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지난 6월 11일 작품심사와 6월 12일 휘호심사를 거쳐 총 390점의 출품작 중 213점이 입상작으로 결정됐다. 공개심사 결과 최고상인 대상에 강인옥 작가의 해서 작품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에는 문인화부문 지현숙, 예서부문 윤애라, 한글부문 황윤순, 행초서부문 장기철 작가의 작품이 선정됐다. 이 밖에 특선 48점과 입선 160점도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오전 11시 도청 동락관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특히, 마지막까지 심사위원들의 격론 끝에 대상으로 결정된 강인옥 작가의 해서작품『許格 時(허격 시)』는 ‘충실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과감한 기운이 돋보이는 새로운 해석의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로 30회째를 맞는 이번 서예대전은 그간 한글, 한문, 문인화, 서각 등의 분야에서 1.3만여점의 작품이 출품되고 226명의 초대작가를 배출해 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서예예술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코로나19의 재유행에도 예년보다 더 많은 작품이 출품됐다”며 “전통문화의 맥을 잇기 위한 서예인들의 뜨거운 열정과 한국서예협회 경북도지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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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추석 명절 성수식품 일제점검 실시
- 경북도, 추석 명절 성수식품 일제점검 실시 16~24일까지 성수식품 제조·유통·판매업체 점검 도민의 안전한 한가위 위해 식품 안전 지키자 [국내매일] 남은숙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도와 시군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민이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추석 성수식품 제조·유통·판매업체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제수용 음식, 추석 선물용 가공식품 등 추석 명절기간 소비가 늘어나는 품목을 대상으로 중점 실시할 방침이다. 또 위생 점검뿐만 아니라 유통되는 식품의 기준 및 규격 적합여부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된다. 주요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여부 ▷사용원료, 완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적절성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폐기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고발조치 등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아울러, 장마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식재료 및 음식 등의 조리·보관·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면서 식중독예방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조리가 되지 않은 식품과 이미 조리가 된 식품은 칼·도마를 구분 사용하여 교차오염을 방지 ▷가열 조리한 음식은 2시간 내로 식혀서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해야 한다. 도 섭취 시 반드시 재가열한 후 섭취하거, 곰팡이가 발생하기 쉬운 견과류, 땅콩은 밀봉해 가급적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해야 하며, 곡류ㆍ 두류 등 건조 농산물은 잘 밀봉해 건조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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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트로피, 전기 오토바이 1호차 고객 인도
- 젠트로피, 전기 오토바이 1호차 고객 인도 [국내매일] 안정근 기자 = (뉴스와이어) -- 젠트로피(공동대표 주승돈, 이재상)의 첫 번째 전기 오토바이 ‘Zentropy Z’ 1호차가 고객에게 전달됐다. 젠트로피는 지난 16일 서울 청담동 본사·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주승돈 대표이사가 1호차 고객 김현준(35) 씨에게 젠트로피 Z 스마트키를 직접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젠트로피 Z는 최대 출력 8kW, 최대 속도 100km/h, 30초 내 배터리 충전(교환)이 가능한 특장점을 보유한 전기 오토바이로 125cc급 내연 기관 오토바이를 압도하는 동적 성능을 자랑한다. 또 젠트로피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에서 방전된 배터리를 넣으면 완충된 배터리로 손쉽게 교환할 수 있다. 자체 개발한 Edge Device Control Unit (EDCU)을 장착해 이용자에게 주행 분석 자료와 배터리 상태 정보 등의 차별화한 모바일 앱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울 송파구 풍납동에 거주하는 1호차 주인공 김현준 씨의 직업은 배달 라이더다. 그는 전달식에서 “젠트로피 Z는 시선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디자인 외에 2채널 ABS, TCS (Traction Control System), 타이어 공기압 센서, 모터 온도·이상 감지 센서, 6축 자이로 센서 등 안전 운행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갖추고 있고 내연 기관 대비 연료 및 유지 비용이 낮아 선택하게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차량을 직접 전달한 주승돈 대표는 “젠트로피는 전동 이륜차 판매뿐만 아니라 배터리 교환 서비스, 관제, 견인 등 이륜차 라이더들을 위한 친환경 토털 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서울 남부권에 43대의 스테이션을 구축한 상태이며 올해까지 수도권 200여 곳에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젠트로피 Z의 출시 가격은 572만원, 정부보조금 227만원에 현재 프로모션 할인 60만원까지 적용할 경우 285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올해까지 젠트로피 Z 구매 시 1년간 월 7만7000원(부가세 포함)에 무제한 배터리 사용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다. 젠트로피 시승 및 사전 예약은 젠트로피 홈페이지 또는 청담동 매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젠트로피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우수디자인(GD) 운송기기 디자인 부문에 선정됐다. 젠트로피 개요 2018년 설립된 젠트로피는 정보 기술(IT)을 기반으로 한 에너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 기업으로 배터리 교환이 가능한 전기 오토바이를 제조 및 판매하고 편의점이나 배달 대행 사무소 인근에 배터리 충전·교환 인프라를 구축해 별도의 충전 시간 소요 없이 즉시 교환하는 ‘무중단’ 전기 오토바이 운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젠트로피가 보유한 주요 기술은 배터리와 통신·데이터 수집 시스템이다. 전기 이륜차는 배터리팩과 EDCU(데이터 수집), ICS(데이터를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 등 3개의 주요 부품으로 이뤄져 있다. 이렇게 확보한 빅데이터들은 전기 오토바이 공유 서비스나 라이더 관리 서비스 등 또 다른 플랫폼에 활용된다. 2022년 5월 젠트로피는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수여식에서 ‘그린벤처’ 사업의 유망 혁신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zentropy.co.kr 관련링크 젠트로피 예약: https://www.zentropy.co.kr/service/free_app_form.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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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D 사업 수주액 전년 초과 달성, 의료산업 허브로 자리매김
- 케이메디허브 R&D사업 고공행진 7달간 연구수주 실적 전년 맞먹어 R&D 사업 수주액 전년 초과 달성, 의료산업 허브로 자리매김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의 올해 연구비 수주 실적이 승승장구하고 있다. 22년 7월말 기준 R&D사업 368억원을 수주하였는데, 이는지난해 전체 수주액(364억원) 보다도 101% 증가한 폭발적인 실적이다. 대구 혁신도시에 위치한 케이메디허브는 첨단의료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연구기관으로서 신약, 첨단의료기기,전임상, 의약품 생산 등 의료산업 전분야에서 다양한 연구개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의 올해 7개월간 총 R&D 수주금액은 총 368억1천4백만원에 달한다. (지난해 R&D 수주액 전체금액은 364억1천6백만원) <그래프> 케이메디허브 R&D사업 수주 실적 비교. 21년 12개월간 36,416백만원, 22년 7개월간 36,814백만원. 7달만에 이미 작년 12달보다도 연구비수주 금액이 101% 초과되었다. 과제성격별로 살펴보면 국가사업(공공수탁) 21년 7개월간 33,564백만원,22년 34,901백만원으로104% 초과달성하였으며, 산업체 수탁은 21년2,852백만원, 22년 1,913백만원으로 작년대비달성율 67%정도인 상황이다. 이 같은 사업 수주 호조는 케이메디허브의 전문성을 살려 과기부, 복지부, 식약처에서 연구개발사업을 집중 수주한 결과이다, 신약개발지원센터는 금년도 상반기에 △백신허브기반구축사업(3년 총 45억원), △합성신약 산학연계지원사업(5년 총 100억원), △인공지능 활용 혁신사업(5년 총10억원) 등 신약개발의 선도적 사업을 수주하였다.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복지부와 대구시 지원으로 소프트웨어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지원사업(5년 총 150억원) 등 대단위 지원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전임상센터와 생산센터는 복지부 차세대 의료연구개발육성사업 일환으로 AI·융복합 의료기반 육성사업(3년 총120억원)을 수행하며, 기업들에게 폭넓은 기술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식약처와 지속적인 공공 R&D 연계로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bD) 제도도입기반 구축사업, 심사자 교육사업 등 대규모 첨단의료 공공R&D 역할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특히 올 한해 국가연구개발사업 실적이 늘어났으며, 의료산업계에서의 입지를 확고하게 갖추게 되었다. 이러한 성과 뒤에는 양진영 이사장이 취임 후 재단의 인사, 복지, 성과체계에 대한전면적 개편을 단행했던노력이 있었다. 실적을 낸 연구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기술이전 성과급도 상향조정하면서직원들이 동기부여를 받아 적극적으로 성과를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양 이사장은 지난해 8월 17일 취임했으며, 곧 취임 1주년을 맞는다. 앞으로도 케이메디허브는 국가연구개발사업 실적을 토대로 지속적으로 기업에게 기술지원하는 민간수탁사업과 자체연구지원을 통한 연구역량강화에 힘쓸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 양진영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 연구자들의 연구개발사업 규모가 놀랍게 성장하고 있다. 이는 지금까지 쌓아온 연구역량이 뒷받침된 결과로 앞으로도성과를 낸 직원에게 보상이 돌아가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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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용 소식 발표
- 커리어넷,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서울시립교향악단·건설공제조합·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한국화학연구원·이크레더블 채용 소식 발표 [국내매일] 안정근 기자 = (뉴스와이어) -- 취업 포털 커리어가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서울시립교향악단, 건설공제조합,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한국화학연구원, 이크레더블 채용 소식을 지난 12일 발표했다.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이 2022년 제3차 정규직 채용을 공고한다. 채용 분야는 연구 분야 행정직으로 원급 1명이며, 직무 예정 분야는 플라즈마기술연구소 연구지원 및 운영지원 분야로 근무지는 군산이다. 전형 일정은 서류전형 > 필기전형 > 인성검사 > 면접전형 > 최종 합격자 발표로 진행되며, 전형 일정 및 전형의 세부 내용은 채용 공고의 내용을 자세히 확인해야 한다. 전형 일정은 연구원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전형 기간 이메일 또는 문자 메시지(휴대전화) 수신에 유의해야 한다. 원서 접수는 8월 19일(금) 18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지원만 할 수 있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이 경영본부 직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공연사업팀(정규직) 7급(사원)-1명으로 담당 업무는 공연기획/정기공연 진행 및 대관 업무/아티스트 관리/순회공연 보조다. 전형 일정은 서류전형 > 필기전형 및 인성검사 > 면접전형 > 인사위원회 > 신체검사 후 최종 합격으로 진행된다. 전형별 평가 방법 및 평가 요소는 채용 공고문을 통해 자세히 확인해야 한다. 장애인 지원자의 경우 편의 지원 신청을 증빙 서류를 첨부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원서 접수는 8월 29일(월) 18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지원하면 된다. 건설공제조합이 대체 투자 전문 인력 채용을 공고한다. 모집 분야는 대체 투자 분야로서 주요 업무는 부동산, 인프라 등 실물 투자 및 PEF, 인수금융 등 기업 투자에 대한 시장 조사, 투자 발굴·검토·집행 및 사후 관리다. 전문직(정규직) 1명을 모집하며, 자격 요건은 은행, 증권, 보험, 연기금, 공제회, 저축은행, 캐피탈, 자산운용사 등에서 관련 경력이 5년 이상인 사람이다. 이외 지원 자격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채용 공고문을 통해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전형 절차는 지원서 접수 > 서류전형 > 면접전형 신체검사 > 합격자 발표로 진행된다. 지원서는 8월 24일 18시까지 입사 지원 신청서(자기소개서 및 경력 기술서 포함) 및 제출 서류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가 행정직 직원 및 계약직 직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정규직(행정직)-8급 상당(경력 여부에 따라 조정 가능): 2명 △계약직(촉탁직)-행정 업무: 1명으로 총 모집 인원은 3명이다. 모집 분야별 선발 인원이 3명 이하일 경우는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관련 법령이 정한 취업지원 대상자의 가산점을 부여하지 않는다. 모집 분야별 응시 조건 및 근무 조건은 채용 공고문을 상세히 확인해야 한다. 전형 방법은 서류전형 > 면접전형 > 인사위원회 심의·제청 > 신규 임용 예정자 선정 > 학·경력 사항 조회 > 신규 임용으로 진행된다. 입사 지원서는 8월 17일(수) 17시까지 협회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한국화학연구원이 2023학년 전기 학연협동과정 학생연구원 채용을 공고한다. 채용 분야는 △화학공정 연구본부: 43명 △LCP 융합 연구단: 1명 △화학소재 연구본부: 92명 △의약바이오 연구본부(CEVI융합연구단): 42명 △정밀·바이오화학 연구본부: 20명 △화학플랫폼 연구본부: 12명으로 총 채용 인원은 210명이다. 지원 자격 및 근무 조건, 채용 전형, 제출 서류 등은 채용 공고문에 자세히 기재돼 있으므로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원서는 8월 18일(목) 18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 접수를 해야 한다. 단 장애인은 우편/방문 접수도 할 수 있다. 이크레더블이 각 부문 신입/경력 직원을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신용인증본부 마케팅(신입 또는 경력 5년 미만) △경기본부 기업평가연구원(신입 또는 경력 5년 미만) △신용인증본부 ESG 마케팅(경력 3년 이상 15년 이하) △ESG본부 환경 부문(신입 또는 경력 3년 미만)을 모집 인원은 00명이다. 자격 요건이 모집 부문별로 상이하므로 채용 공고문의 꼼꼼한 확인은 필수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 1차 실무면접 > 채용검진 > 결과발표로 진행된다. 지원 방법은 8월 17일(수)까지 입사 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커리어넷 개요 커리어는 2003년 11월 다음커뮤니케이션 사내 벤처를 시작으로 개인 회원 수 410만명, 기업 회원 43만곳을 보유하며 취업 포털 업계의 선두 주자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현재 커리어, 히든 챔피언, 중견 강소기업 등 국내 최대의 멀티 포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The Network와 제휴를 통해 영역을 해외로 넓혀 해외 채용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온·오프라인 간 시너지 창출에 초점을 두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온라인 사업 부문은 질적 향상과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해 꾸준히 사이트 개편을 진행하고 있으며, 채용 정보를 기본으로 다양하고 차별화한 취업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을 장기 전략으로 삼고 있다. 오프라인 부문은 채용 대행 솔루션, 대학 취업 지원 사업, 채용 박람회 운영, 정부 및 각 시군 지방자치단체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취업 관련 토털 HR 서비스를 제공하며 업계 수위의 실적을 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are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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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 관련 역량을 한곳으로 - 물산업 활성화 기대
- 물 관련 역량을 한곳으로 - 물산업 활성화 기대 ▸ 여러 국에 분산돼있던 물 관련 업무를 환경수자원국 한 곳으로 ▸ 물 관련 역량과 효율성을 높이고, 물산업 활성화 기대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 대구시는 그간 여러 부서에 흩어져 있던 하천, 수변공간 개발, 하수, 물산업 등의 기능을 한곳으로 모아 업무의 효율성과 역량을 높여, ‘맑은 물 하이웨이’와 ‘금호강 르네상스’ 등 민선 8기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물산업 성장을 위한 역량을 집중한다. 지난 7월 22일자 대구시 조직개편으로 시민안전실의 하천업무, 미래공간개발본부의 수변공간 개발업무, 녹색환경국의 취수원다변화 및 수질관리 업무 등 흩어져 있던 물 관련 업무를 개편된 환경수자원국으로 통합했다. 물 관리 및 관련 정책 등의 역량과 효율성을 높여 물산업을 활성화하고,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인 ‘맑은물 하이웨이’와 ‘금호강 르네상스’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댐 원수 확보사업인 ‘맑은물 하이웨이’와 금호강 100리 물길조성, 수변개발조성에 따른 유지수량 확보를 위한 ‘금호강 르네상스’를 통해 도시의 물순환 개발사업과 연계한 새로운 물산업 시장이 만들어질 수 있다. 아울러, 대구시는 현재 상·하·폐수처리시설에 구축 중인 물기업 신기술을 인·검증, 테스트할 수 있는 분산형 테스트베드를 하천으로 확대하고, ‘물기업 전주기 지원사업*’을 보다 더 활성화할 계획이다. * 전주기 지원 : 기술개발-사업화-성능확인-실적확보-해외진출 현재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는 우리나라 물산업을 이끌어갈 141개 물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100억 원 이상 매출기업은 ’20년 6개에서 지난해 18개 사로 늘었다. 또, 환경부가 최근 3년간 선정한 혁신형 물기업 30개 중 대구 기업 14개 사가 포함되는 등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홍성주 대구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물 관련 업무를 한 곳으로 집중해 효율성과 역량이 강화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민선8기 공약사업인 ‘맑은 물 하이웨이’와 ‘금호강 르네상스’ 등 물 관련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물산업 역량 강화를 동시에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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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세 개인분’납부기한은 8월 31일(수)까지!
- ‘주민세 개인분’납부기한은 8월 31일(수)까지! ▸ 대구시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가 납세의무자 ▸ 위택스, 모바일 위택스를 통해 편리하게 조회·납부 가능 [국내매일] 남은숙 기자 = 대구시는 관내에 주소를 둔 90만 2천 세대주(1년 이상 체류한 외국인 세대주 포함)를 대상으로 2022년도 개인분 주민세 111억원을 부과했다. 주민세 개인분은 자치단체에 거주하는 주민이 해당 지역 구성원으로서 납부하는 회비적 성격의 세금으로 대구시는 12,500원(달성군 11,000원)을 균등하게 부과한다.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현재 대구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1년 이상 체류한 외국인 세대주*포함)이며, 세대주와 함께 세대를 구성하고 있는 세대원은 주민세가 면제된다. * 1,177명(중국 676명, 베트남 82명, 북미권 56명, 유럽권 50명 등) 또한,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30세 미만의 미혼 청년이 혼자 세대를 구성하고 있는 경우, 그 부모 세대의 세대원에 준하는 자로 보아 납세의무가 면제된다. 납세자들은 다양한 납부 수단으로 직접 구·군을 방문하지 않고 편리하고 손쉽게 주민세 개인분을 납부할 수 있다. 위택스(www.wetax.go.kr)와 스마트 위택스(모바일 앱)를 이용하면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고, 본인 통장이나 카드로 가까운 은행 CD/ATM 기기를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앱 등에서 전자송달을 미리 신청한 경우에는 최대 300원의 세액공제*가 된 모바일 고지서를 받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 자동이체까지 신청한 경우 최대 700원까지 세액공제 아울러 주민세 개인분 고지서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변환용 바코드를 인쇄해 휴대폰 앱을 통해 누구나 쉽게 주민세 부과 내역을 음성으로 들을 수 있도록 ‘주민세 부과내역 음성서비스’를 제공한다.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며, 납부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홍성완 대구시 세정담당관은 “주민세 개인분은 대구시에 거주하는 주민이 해당 지역의 일원으로서 납부하는 세금이며, 주민들의 복지증진 등 삶의 질 향상에 쓰이는 소중한 재원이 되므로 납부 기한 내에 꼭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문의: 구·군 세무부서 또는 대구시 세정담당관 주민세 담당자(☎ 803-6351) 붙임 2022년도 주민세 개인분 부과 현황 (단위 : 건, 백만원) 자치단체 건 수 금 액(지방교육세*포함) 합 계 902,356 11,101 중 구 31,123 389 동 구 135,988 1,692 서 구 66,151 824 남 구 57,227 712 북 구 164,034 2,050 수성구 150,542 1,872 달서구 197,752 2,472 달성군 99,539 1,090 * 주민세액 10,000원의 25%(달성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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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 개최
대구시,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 개최 ▸ 대구시,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 열어 ▸ 광복의 참된 의미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행사로 개최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 대구시는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오는 15일 오전 10시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식을 개최한다. 대구시는 ‘광복! 그날의 함성과 기쁨으로,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대구!’를 경축식 슬로건으로 정하고, 경축식을 광복의 참된 의미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행사로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코로나19의 재유행으로 행사 개최를 마지막까지 고심하였지만, 어려운 상황일수록 순국선열의 애국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는 광복절 경축식 행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개최를 결정하였으며, 함께 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유튜브 채널 ‘대구시정뉴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경축식은 시립국악단의 화선무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독립유공자 포상, 경축사, 축하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축하공연으로 진행될 뮤지컬 공연 ‘태극단’은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픽션을 가미한 것으로, 조국의 광복을 위해 청춘과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억할 수 있는 뜻깊은 공연이 될 것이다. 이와 함께 광복절 경축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6일 부터 「나라사랑 태극기 운동」을 전개하여 각 가정,기업·단체와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하여 광복의 기쁨과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또한, 대구시는 광복절을 맞아 조국의 광복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애국지사와 긴 세월동안 고통과 슬픔을 견뎌오신 유족, 독립유공자 자녀 및 손자녀를 위문․격려하고,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광복회원과 독립유공자 및 동반가족 1인에 한해 대구도시철도 무료승차를 실시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우리는 국채보상운동 정신과 2.28 민주운동 정신이 바탕이 된 위대한 시민정신으로 반드시 위기를 극복하고, 위대한 대구를 만들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하면서,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파워풀 대구를 만드는 길에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안현철 08-12 13:05 -
대영전자 계열 5개 사 동반이전 및 통합연구소 구축 업무협약
미래 모빌리티-ABB 수도권 테크기업이 대구로 온다! 대영전자 계열 5개 사 동반이전 및 통합연구소 구축 업무협약 ▸ 수도권 등 역외기업 5개 사 수성알파시티내 대거 유치 ▸ R&D인력만 100명 규모, 58명 신규고용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 ABB 접목 전기차․드론 등 첨단 모빌리티 신산업 육성에 시너지 기대 [국내매일] 안정근 기자 = 대구시는 11일 오후 2시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백서재 대영전자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영전자 계열 5개 사 본사 동반이전 및 통합연구소 구축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모기업 대영전자는 2024년까지 총 200억원을 투자해 수성알파시티 부지 2,075㎡에 8층 규모의 통합연구소를 건립하고 R&D 중심의 고급일자리 58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내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4년 10월 완공후 12월까지 본사 및 연구소 이전을 마무리하고, 2025년까지 채용을 완료하면 R&D인력만 100명으로 총 146명(신규 68명, 이전 78명)의 인력이 근무하게 된다. 1993년 대구 3공단에서 출발한 대영전자는 가전부품 관련 삼성전자 1차 협력사이자 중견기업으로 성장해 왔으며, 다른 4개 계열사를 포함한 전체 매출액은 지난해 기준 5,177억원, 직원 수는 2,232명이다. 현재 경북에 소재한 대영전자, 대영전기 본사와 수도권 등에 소재한 연구개발 전문기업 3사를 수성알파시티로 통합하면서 대구를 거점으로 전기차·드론·가전 분야의 신성장동력 발굴 및 미래 선제기술 확보를 위한 첨단 R&D 허브로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경기도에 소재한 대영알앤디와 대영이피는 전기차용 모터·인버터와 전장부품(트랜스) 등을 각각 연구개발하고 있으며, 대영드론솔루션은 대전 대덕연구단지에서 드론을 활용한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ABB 기반 기업이다. 특히, 국내 R&D센터와 고급인력이 수도권으로 몰리는 상황에서 서울 강남과 대구 두 곳을 유력한 투자처로 검토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번 통합연구소 투자처로 대구를 선택한 배경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무엇보다 시장 개척과 제2 도약을 위해서는 과감한 R&D 투자와 끊임없는 기술혁신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지역내 IT/SW, 자동차부품의 연구 및 생산기반이 풍부하고 산학협력 체계가 잘 갖추어진데다 애사심 많은 우수 인재의 영입·채용이 용이하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통합연구소 구축과 동시에 R&D 3사의 인력 42명도 대구로 이전하고 58명을 신규 고용함으로써 연구인력만 역대 최대인 100명이 돼, 지역내 연구소 규모로는 상위 Top 6에 등극하게 된다. 아울러 ABB 접목 전기차·드론 등 첨단 모빌리티 산업으로의 구조전환과 기술혁신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신산업 분야 혁신인재 양성과 연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R&D-제조 선순환의 생태계 조성으로 대구시 미래산업의 지속적인 혁신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서재 대영전자 회장은 “첨단시설, 자율근무 등 최적의 연구환경을 조성하고 대구경북 지역의 풍부한 IT·SW, 자동차부품 연구기관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업함으로써 회사의 연구개발 역량을 극대화해 미래기술 사업화로 이어지게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제는 지방이 단순생산 기지의 역할에서 나아가 미래전략산업의 신기술 연구개발 거점으로써 자체 실증과 사업화로 이어지는 미래지향적 혁신생태계 조성이 중요하다”며, “대영전자가 미래 모빌리티·ABB 산업의 선도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안정근 08-11 15:06 -
경북도, 집중호우 대비 긴급 대책회의 가져
경북도, 집중호우 대비 긴급 대책회의 가져 도, 시군, 유관기관 인명피해 제로 위해 한자리 다짐 예비특보 단계부터 선제대응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국내매일] 안정근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9일 오후 5시 도청에서 집중호우 대비 긴급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지난 8일부터 이틀간 내린 폭우로 수도권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회의는 23개 시군, 20개 협업부서, 대구기상청 경북경찰청 경북교육청 등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기관들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인명피해 발생은 없도록 집중호우 대응에 최선을 다하자고 입을 모았다. 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12일까지 경북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100~300mm 까지 폭우가 쏟아질 수 있다고 예보하고 있다. 이에 도는 예비특보 단계부터 비상단계에 돌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휴가철 산간계곡 및 야영장과 산사태 우려지역 및 저지대 침수위험지역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은 사전예찰과 안내방송 등을 통해 대피할 수 있도록 조치하기로 했다. 또 피해발생 시에는 주민생활 안정지원을 비롯한 공공시설물 응급복구, 교통통제 및 해소방안 등 각 기관과 부서별로 집중호우에 대비 해 매뉴얼에 따라 철저히 대응하기로 했다.안정근 08-1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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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콘서트하우스-KBS교향악단 업무협약 체결
예술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상호 교류를 위한 대구콘서트하우스-KBS교향악단 업무협약 체결 ▸국내 클래식 전공생들의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양사 협약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인턴 체험 프로그램 추진 ▸미래 클래식 관객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 예정 [국내매일] 안정근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콘서트하우스관리소)와 KBS교향악단은 지난 11일 오전 11시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문화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 기관의 교육사업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형국 대구문화예술회관 관장, 한창록 KBS교향악단 사장과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국내 음악 전공생과 청년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향후 클래식 관객을 개발하는 등 상호우의 증진을 통해공동의 발전에 기여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콘서트하우스와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가 주최․주관하는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단원 중 일부가 KBS교향악단 인턴체험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는 전국의 음악전공생들이 오케스트라 입단이라는 현실적인 꿈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일주일간 오케스트라 특훈을 거쳐 무대 경험을 갖는 프로젝트로, 최근 대구시립교향악단과도 인턴십 프로그램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또 대구콘서트하우스는 KBS교향악단과의 협업 방안을 모색하여 연주자 아카데미 사업 및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진행되는 차세대 연주자 육성 교육 과정에 KBS교향악단의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 양 기관은 이와 같이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미래의 클래식 인구 양성에 힘쓰기로 했다. 김형국 관장은 “청년 음악가들을 위한 지원과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에 양사가 공감하였다. 앞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좋은 음악을 위한 좋은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창록 사장은 “KBS교향악단은 그동안 다양한 방법으로 젊은 연주자 지원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대구콘서트하우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이를 더 활발히 실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 053-250-1400안정근 08-12 13:23 -
“이 시대 새로운 ‘수궁가’의 탄생” 국립창극단, 창극 ‘귀토’ 공연
“이 시대 새로운 ‘수궁가’의 탄생” 국립창극단, 창극 ‘귀토’ 공연 국립창극단과 고선웅-한승석의 유쾌한 창극, 1년 만에 돌아와 8월 12일부터 부산‧고양 찍고 서울까지 더 많은 관객과 만나 고전의 재기발랄한 변주로 완성한 ‘수궁가’ 그 후 이야기 총 51명 출연진이 선사하는 시원한 소리와 후련한 웃음 한바탕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 (뉴스와이어) --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창극단은 창극 ‘귀토’를 오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귀토는 판소리 ‘수궁가’를 재창작한 작품으로, 국립창극단 대표 흥행작 ‘변강쇠 점 찍고 옹녀’의 고선웅·한승석 콤비가 각각 극본·연출, 공동 작창·작곡·음악감독으로 참여했다. 2021년 초연 당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아 약 1년 만에 관객과 다시 만난다. 창극 귀토는 비상한 필력과 기발한 연출력으로 정평이 난 고선웅이 극본과 연출을 맡았다. 고선웅은 판소리 수궁가 중에서도 토끼가 육지에서 겪는 갖은 고난과 재앙을 묘사한 ‘삼재팔란’(三災八難) 대목에 주목, 동시대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새롭게 풀어냈다. 작품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수궁가’의 이야기가 끝나는 지점에서 시작된다. 자라에게 속아 수궁에 갔으나 꾀를 내 탈출한 토끼의 아들 ‘토자’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스핀오프(spin-off) 무대다. 토자는 육지의 고단한 현실을 피해 꿈꾸던 수궁으로 떠나지만, 그곳에서의 삶도 마찬가지라는 것을 알게 된다. 죽을 고비를 넘기고 육지로 돌아와 자신이 터전이 소중함을 깨닫는 토자의 모습은 우리가 딛고 선 이곳을 돌아보게 하며,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로 치열한 현대인의 삶에 위로를 전한다.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비튼 만큼 소리도 새롭게 구성했다. 공동 작창과 작곡·음악감독을 겸한 한승석은 수궁가의 주요 곡조를 살리면서 각색된 이야기의 흐름에 맞게 소리를 짰다. 수궁가의 대표 대목 가운데 하나로, 자라가 토끼를 업고 수궁으로 향하며 부르는 ‘범피중류’가 대표적인 예다. 원작은 느린 진양조장단의 장중한 소리지만, 귀토에서는 빠른 자진모리장단으로 변환해 새로운 세상으로 향하는 토끼의 설렘을 부각한다. 또 다채로운 장단과 전통 음악, 대중가요 등을 적재적소에 활용해 재치 넘치는 대사와 통통 튀는 언어유희가 더 돋보이게 했다. 누구나 언어의 리듬에 몸을 맡기고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이 가운데서도 굿거리장단에 맞춘 국립창극단원들의 구음과 소리만으로 파도치는 풍광을 그려내는 ‘망해가’ 장면이 백미다. 국립창극단 귀토는 예상을 깨는 이야기와 다채로운 음악뿐만 아니라, 상상력을 극대화하는 무대와 안무로도 호평받았다. 무대는 전통적·현대적 요소들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경사진 언덕 형태의 무대는 자연 지형을 드러내는 동시에 관객과 어우러지는 판을 이룬다. 무대 바닥에는 가로·세로 8미터의 발광다이오드(LED) 스크린을 설치하고 추상적인 영상으로 수중과 육지를 넘나드는 배경을 표현한다. 의상은 수수한 색감의 한복에 지느러미 등을 연상케 하는 형형색색의 원단을 묶거나 두르는 방식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드러낸다. 명무 공옥진의 춤에서 영감을 얻은 안무 또한 보는 즐거움을 배가한다. 단순하면서도 특징적인 몸짓으로 수궁가 속 각양각색 동물을 묘사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본과 음악을 전반적으로 다듬어 극의 속도감을 끌어올리고 작품의 유쾌함을 더한다. 토자 김준수, 자라 유태평양, 토녀 민은경을 비롯해 단장 허종열, 용왕 최호성, 자라모 김금미, 자라처 서정금, 주꾸미 최용석 등 개성 강한 배우들이 한층 더 물오른 소리와 익살스러운 연기를 펼친다.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박상후 부지휘자가 새롭게 합류해 국악기 편성의 15인조 연주단과 함께하는 라이브 연주로 신명 나는 극의 분위기를 완성한다. 국립창극단 전 단원 포함, 총 51명 출연진이 더 탄탄해진 호흡으로 시원한 소리와 한바탕 웃음을 선사한다. 한편 국립창극단은 ‘찾아가는 국립극장’ 사업의 하나로, 서울 공연에 앞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8월 12~13일)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8월 20~21일)에서도 창극 귀토를 공연한다. 더 많은 관객과 창극의 매력을 나누고, 창극 귀토가 담고 있는 긍정의 기운을 전달할 예정이다. 국립극장 개요 1950년 창설한 국립극장은 우리 공연 예술계 현대사의 주 무대였다. 창설 70년을 앞둔 오늘, 국립극장은 우리 시대의 예술가 그리고 관객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tok.go.kr 사진안현철 08-11 13:55 -
전국 공연예술 창제작 유통협력 사업 선정작
대구예술발전소, 전국 공연예술 창제작 유통협력 사업 선정작 <덩기두밥 프로젝트> 유치 ▸ 지역 민요를 재즈 표현양식과 시각예술을 접목한 지역맞춤형 콘텐츠 ▸ 8. 27.(토), 대구예술발전소 전관에서 펼쳐지는 워크숍과 공연 [국내매일] 남은숙 기자 = (재)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이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2 전국 공연예술 창제작 유통협력 사업’에 선정된 <덩기두밥 프로젝트>를 유치하여 오는 27일 오후 2시 30분부터 대구예술발전소 전관에서 개최한다. ‘2022 전국 공연예술 창제작 유통협력 사업’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올해 신규로 개설한 사업으로 민간-국공립 간의 협업을 통해 공연 창제작의 기여도가 높은 기관 및 단체의 전국적 유통으로 자생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구예술발전소는 이번 사업에 선정된 (사)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자라섬재즈페스티벌)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유치한 <덩기두밥 프로젝트>를 오는 27일 대구예술발전소 전관에서 개최하여 다채로운 지역 맞춤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덩기두밥 프로젝트>는 한국 장단을 표현하는 ‘덩기’와 재즈 음악을 표현할 때 사용하는 ‘두비두바’를 혼합한 말로,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지역의 민요를 소재로 재즈와 시각예술을 접목한 지역 맞춤형 프로젝트다. 프로그램은 유·아동 및 지역 예술가,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워크숍과 공연으로 구성된다. △오후 2시 30분부터 1층 키즈아트팩토리에서는 유아동을 대상으로 김보라 강사가 민요 워크숍을, △오후 5시 30분부터 2층 만권당에서는 최종운 설치 작가가 지역 예술가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작가 워크숍을 진행한다. 3층 수창홀에서는 △오후 4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지역 맞춤형 공연과 △오후 7시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 맞춤형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공연에서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만들어진 음악과 최종운 작가가 만든 설치 작품이 함께 무대 위에서 선보이며 대구예술발전소의 공간적 특성을 살린 형태로 진행 될 예정이다. 대구문화재단 이승익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사)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가 좋은 기회를 제안해주셔서 유치하게 된 행사다. 타지역 단체와 기관의 협업뿐만 아니라 지역의 민요를 활용하여 맞춤형 콘텐츠로 생산하는 좋은 사례를 유치하게 된 만큼, 나아가 공동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워크숍 및 공연 관람 예약은 대구예술발전소 홈페이지(www.daeguartfactory.kr)를 통한 온라인 예약으로 진행되며, 신청 인원은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므로 자세한 내용은 대구예술발전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남은숙 08-1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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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주여성상담센터와 업무 협약 체결
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서울이주여성상담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서울이주여성상담센터와 업무 협약 체결 이주 배경 여성, 청소년 등을 위한 다방면 협력 진행 예정 [국내매일]안현철 기자 = (뉴스와이어) --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가 지난 10일 압구정 서울학습관에서 서울이주여성상담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사회복지와 상담심리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이주 배경 여성 및 아동, 청소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현재 국내에 거주하는 이주민은 약 237만명이다. 서울이주여성상담센터는 서울시 이주 여성의 인권 보호를 위한 전문 상담소로 이주 배경 여성 및 아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이주민의 숫자에 비해 정부 지원과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상태다. 권주희 서울이주여성상담센터장은 “이주 여성들이 성폭력이나 가정 폭력 등에 빈번히 노출되는 문제 외에도 자국에서 고학력인 여성들이 한국에서 영주권 취득이 어려워 경제적으로 매우 취약해지는 것이 문제를 심화시킨다”며 “이주 배경 여성들이 사회적 구성원으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국가 자격증 등의 취득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주 배경 여성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연구하고 있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김재훈 학과장은 “국내 이주 배경 가정의 자녀들이 성장하면서 이주 배경 여성과 자녀 간 갈등이 심화하는 상황”이라며 “어머니 나라에 대한 정체성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사회적 편견 속에 청소년기를 보내는 이주 배경 청소년들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는 이주 배경 여성들이 상담 및 사회복지 분야에 진출해 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는 소수지만, 위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주 배경 여성들은 국내 이주 배경 여성 및 아동 청소년 지원의 핵심 인력이 되고 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는 상담의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질 높은 교육 과정과 취·창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상담심리 자격증 취득 과정을 통해 청소년상담사, 직업상담사, 상담심리사, 임상심리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치매 케어에 특화한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졸업 시 사회복지학사 취득과 함께 사회복지사2급, 사회복지사1급, 건강가정사, 평생교육사2급, 실버전문복지사와 같은 전문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며 복지심리상담사, 복지시설경영사, 라이프코치, 헬스케어관리사 수료증을 취득할 수 있다. 무엇보다 뇌 교육 특성화 대학의 강점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사회복지 및 심리상담 전문가로서 성장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주 배경 여성, 장애인, 노인 등 다양한 연령층과 사회적 계층의 학생들이 부담 없이 학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1:1 밀착 관리를 진행하는 것이 글로벌사이버대학교의 장점이다. 한편 8월 16일까지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하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뇌기반감정코칭학과 △명상치료학과 △스포츠건강학과 △뇌교육학과 △뇌인지훈련학과 △AI융합학과 △방송연예학과 △미디어콘텐츠창작학과 △실용영어학과 △융합경영학과 △1인창업경영학과 △동양학과 등 총 14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개요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2010년 개교한 4년제 고등교육법 인가 사이버대학교로, 케이팝(K-POP)을 세계 정점에 우뚝 세운 방탄소년단(BTS)의 모교이자, 가장 많은 K-팝 아티스트가 다니는 한류 선도대학 겸 뇌 교육 특성화 대학이다. 뇌 교육 학문화 경쟁력을 바탕으로 생애 주기별 뇌활용 전문 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코로나19로 온·오프라인 교육 경계가 사라진 시점에 인도네시아 비누스 대학, 인도 힌두스탄공과대학 등과 학점 교류를 잇따라 성사시키며 K-교육 선도대학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뇌기반감정코칭학과 △명상치료학과 △스포츠건강학과 △뇌교육학과 △뇌인지훈련학과 △AI융합학과 △방송연예학과 △미디어콘텐츠창작학과 △실용영어학과 △융합경영학과 △1인창업경영학과 △동양학과 등 14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lobal.ac.kr안현철 08-12 13:49 -
몸빼, 더현대서울에 여성 브랜드 신규 입점
몸빼의 트렌치코트 오드리 몸빼, 더현대서울에 여성 브랜드 신규 입점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 (뉴스와이어) -- 스타일엠의 브랜드 몸빼(MOMBBE)가 더현대서울 3층 FASHION Floor에 지난 7월 28일 신규 입점했다고 11일 밝혔다. 우아한 실루엣 디자인과 높은 퀄리티 제품을 합리적 가격에 판매하며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몸빼는 현대 판교점에서 첫 오프라인 매장 개장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더 젊은 감각의 더현대서울에서 두 번째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하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몸빼 담당자는 “기존 몸빼의 브랜드 고객층보다 젊은 ‘MZ의 성지’가 불리는 더현대서울에 입점하면서 기대 반 우려 반으로 운영을 시작했다”며 “젊은 세대에도 하이 퀄리티와 세련된 디자인이 높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 MZ부터 미시, 패셔너블한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에 좋은 반응을 얻으며 높은 매출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더현대서울 입점을 계기로 몸빼의 새로운 세대로의 확장 가능성을 볼 수 있었고, 활기차고 기분 좋게 시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몸빼가 지향하는 패션은 Non-Age(나이 불문)이다. 콘셉트와 디자인 초안부터 연령층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본연의 몸빼(MOMBBE)다운 세련되고 웨어러블한 실루엣과 감각을 기본으로 생각하며, 옷을 만든다. 몸빼는 오픈한 뒤 생각했던 것보다 큰 반응이 이어져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고품질 원단과 테일러링을 직접 경험하고, 믿고 찾아주는 고객층이 많아지는 부분에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스타일엠 개요 스타일엠은 패션 기업으로 여성복 몸빼(MOMBBE) 브랜드 론칭 후 오랜 기간 매출액 기준 최상위 브랜드로자리 잡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mombbe.co.kr/안현철 08-11 14:04 -
집중호우 예보’대구시, 선제적 대응체계 확립
집중호우 예보’대구시, 선제적 대응체계 확립 ▸ 대구시 시민안전실장, 협업부서 및 구·군 긴급회의 개최 총력 대응체계 가동 [국내매일] 안정근 기자 = 대구시는 ‘호우’ 예보에 따른 대응대책 마련을 위해 10일 오후 3시 김철섭 시민안전실장 주관으로 ‘집중호우 대비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해 집중호우에 따른 사전 대비태세 확립하고 대구시와 구·군이 24시간 상황을 유지하면서 집중호우에 총력 대응토록 했다. 김철섭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서울 및 수도권에 400㎜ 쏟아져 피해가 많았고 대구시에도 10~12일 대구지역 예상 강수량 20~80㎜가 예보되어 비가 집중적으로 내릴 수 있으므로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면서 특히 금호강 동촌유원지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재해취약지역과 공사장 축대 등의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와 펌프장 점검, 기상 특보 시 둔치주차장, 잠수교, 징검다리, 주요 등산로 등 안전을 위한 통제를 지시했다. 기상특보 시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대구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구·군 및 유관기관과 함께 상황관리 단계별 24시간 비상근무 실시로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을 위하여 시민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번 호우에 대비해 사전에 잠수교·징검다리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빗물펌프장(60개소), 지하차도 펌프장(35개소), 수문(143개) 등 방재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기상특보 시에 하천둔치에 주차 중인 차량을 차주에게 침수위험 알림시스템 활용해 차량 대피 및 잠수교 등의 통행 제한 조치도 취할 예정이다. 또한,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주민대피, 통제기준 등을 마련하고 안전시설 설치 및 전담 관리자 현장배치, 산사태 위험지역(91개소), 급경사(148개소) 예찰을 강화하는 등 집중 관리하도록 했으며, 침수취약지역은 양수기·모래주머니, 지하철 역사(60개소) 차수판(출입구 312개소, 시간당 50㎜ 이상 시 설치) 등을 사전 확보해 시민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일이 없도록 하였다. 시민들도 기상상황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면서 ‘호우시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해 모든 가정이 피해가 없도록 해주시고, 침수예상 지역 및 시장상가, 저지대 주택의 하수도 덮개를 사전 제거하는 등 침수방지를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안정근 08-1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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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호우 피해 복구 현장에 힘을 보태고 있는 자원봉사자
건물안 토사를 제거하는 자원봉사자 (사진=양평군자원봉사센터)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2000여명 수해 복구 활동 참여” 집중 호우 피해 복구 현장에 힘을 보태고 있는 자원봉사자 [국내매일] 남은숙 기자 = (뉴스와이어) --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수해 복구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가 2000여명에 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수해 피해 현장에 배치돼 △침수 가옥 정리 △토사물 제거 △이재민을 위한 급식 지원 △침수 피해 가구 집기류 세척 등의 활동을 펼치며 빠른 현장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8일 시작된 기록적 폭우로 수도권 일대가 물에 잠기며 침수 피해와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비가 그치자마자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코로나19 유행 중 풍수해가 발생한 이중 재난의 상황에서 자발적으로 달려와 수해 복구 활동을 펼치는 자원봉사자들은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큰 피해를 입은 서울 관악·동작·영등포, 경기 광명·양평·의왕의 경우 재난전문봉사단을 비롯해 다양한 봉사 단체가 복구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침수 피해 가구, 전통 시장, 공공 시설, 소상공인 사업장, 도로변, 공원 등 복구가 필요한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재난 대응·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8월 9일 중앙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설치하고, 전국의 재난 재해 상황을 살피며 현장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피해 지역 자원봉사센터와 해당 지역자치단체는 원활한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이 체계적으로 이뤄지도록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복구 현장에는 이중 재난 시기에 안전한 자원봉사 활동 현장을 만들기 위해 ‘2022년 풍수해 대응 자원봉사 운영지침’이 전파됐다. 지침에는 “코로나19 감염병 지속 상황에서의 풍수해 대응 자원봉사 활동은 자원봉사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하며, 방역지침 준수 및 안전한 환경을 필수적으로 마련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또 피해 지역 주민에게 심리적 위로·지지를 전달하며, 재난 피해자 입장에서 생각하고 배려하는 활동을 통해 빠른 일상회복을 지원하도록 명시돼 있다. 현재 피해 지역 자원봉사센터는 재난 대응 비상근무 체계로 전환해 대응에 힘을 쏟고 있다. 피해 현장 상황과 수요를 파악해 자원봉사자를 모집·배치하고, 자원봉사 현장에서 활동을 지원하며 안전을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 자원봉사센터 직원은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침수 가구의 복구·정리를 위한 도움의 손길이 부족한 상황이다. 수해 복구 자원봉사 활동에 함께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실시간 현장 상황이 변동될 수 있다. 봉사활동을 희망할 경우 무작정 현장으로 찾아가지 말고, 반드시 해당 지역 자원봉사센터에 문의를 통해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참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정보 및 참여 신청은 1365자원봉사 포털 및 해당 지역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개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행정안전부를 주체로 2010년 6월 1일 설립돼 2020년 재단법인으로 운영 형태를 전환했다. ‘모든 국민의 자원봉사 참여로 만드는 안녕한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자원봉사 지원 체계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핵심 가치인 △사람 △연대 협력 △현장을 바탕으로, 핵심 목표인 △현장 중심의 자원봉사 정책 활동 △사회 변화를 위한 역량 강화 △자원봉사자가 주도하는 참여 문화 조성을 달성하기 위해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안녕 캠페인, 재난현장자원봉사센터 통합관리, 자원봉사종합보험, 1365자원봉사포털 운영, 자원봉사 정책 개발, 자원봉사 아카이브 사업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v1365.or.kr 관련링크 1365자원봉사 포털: https://www.1365.go.kr남은숙 08-12 13:36 -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 제77주년 광복절 기념 특별기획전 개최
권오설 사립동화학교 졸업장 “식민지 조선 학생이여, 궐기하라!”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 제77주년 광복절 기념 특별기획전 개최 [국내매일] 안정근 기자 =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정진영)은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일제강점기 경북 학생들의 독립운동을 알리고, 그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기 위해 “식민지 조선 학생이여, 궐기하라!”라는 주제로 오는 12일부터 2023년 4월 30일까지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경북의 학생들은 일제강점기 시작부터 조국 근대화와 독립이라는 민족과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새로운 교육을 빠르게 받아들이면서 민족운동의 중요한 인재로 성장해 나갔다. 특히 3.1운동에서는 만세운동을 계획하고 주도하는 등 시위를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3.1운동을 거치며 민족의식을 고양시킨 경북 학생들은 1920년대 주체적으로 학생조직을 결성하면서 본격적으로 항일운동에 뛰어들었다. 학생들은 학내 문제에 머물지 않고, 식민지 차별 교육의 철폐와 조선인 본위의 교육 실시를 요구하며 투쟁의 양상을 높여갔다. 이들은 학교 또는 지역 내 학교들과 함께 동맹휴학을 전개하며 독립운동의 중심 주체로 자리 잡았다. 1926년 6.10만세운동을 주도한 경북 학생들은 1929년 광주학생항일운동을 거치며 비밀결사를 조직하였다. 1937년 중일전쟁을 일으킨 일제는 학교를 군대의 보조기관 및 인적 수탈의 장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경북 학생들은일제의 침략전쟁에 동원되기 보다는 독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인식하고, 다혁당(대구사범학교)·태극단(대구상업학교)·조선회복연구단(안동농림학교) 등을 조직하며 항일투쟁을 펼쳤다. 이번 특별기획전에서는 일제강점기 대구‧경북지역 학생들의 교과서·졸업장·학교일지·문예지·회고록 등 학생항일운동과 관련된 유물과 자료를 전시한다. 특히, 6.10만세운동의 주역인 권오설이 신학문을 배웠던 「사립동화학교 졸업장」, 3월 8일 대구 서문시장 3.1운동을 주도했던 계성학교 학생들의 기록인 『계성학교 일지』, 14세의 어린 나이로 3.1운동에 참여했던 대구 신명여학교 「김학진의 회고록」, 대구사범학교 비밀결사 다혁당의 문예지인 『반딧불』, 고문으로 순국한 대구상업학교 태극단 단장 이상호의 「사회장 조사」, 안동농림학교 학생의 「학도병 입대 사진」 등이 전시된다. 또한 경북 학생들이 식민지 교육에 정면으로 맞서며 외친 격문들을 활용한 체험, 과거와 현재를 이어 역사를 되돌아보는 체험,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전시가 마련되었다.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정진영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청춘을 바친 경북 학생들의 희생정신과 헌신을 기억하고, 광복을 향한 그들의 의지를 마주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기타 문의 및 안내는 아래의 연락처를 이용하면 됩니다. 전화 : 054) 820-2613 홈페이지 : http://815gb.or.kr안정근 08-11 13:52 -
근로자와 소통을 원하는 대구기업은 신청하세요~
근로자와 소통을 원하는 대구기업은 신청하세요~ ▸ 노사협력 증진을 위한 행사 및 교육에 소요되는 비용 지원 ▸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8월 23일(화)까지 사전신청 [국내매일] 남은숙 기자 = 대구시는 노사평화의 전당(달성군 구지면) 노사상생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2022년 지역 노사파트너십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노사 협력 증진을 위한 행사 및 교육에 소요되는 비용 지원을 통한 지역기업 내 노사 파트너십을 구축해 노사 상생 분위기를 조성과 일하기 좋은 대구 만들기에 기여하고, 노사평화의 전당 운영도 활성화하는 데 의의가 있다. 신청대상은 사업자등록증상 대구에 주소를 둔 기업이면 가능하며, 지원조건으로는 노사화합 행사 시 노사평화의 전당 활용이 필수적으로 포함돼야 한다. 신청 마감 이후에는 노사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신청기업에서 제출한 계획서를 토대로 노사화합 노력, 노사평화의 전당 시설활용도, 행사적합성 등을 심사기준으로 평가 후 10여 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기업당 최대 1천만원이 지원되며, 9월에서 11월 사이 노사화합행사 개최 후 정산서류를 제출하면 검토 후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신청기한은 오는 23일 18:00까지이며, 대구시 또는 노사평화의 전당 홈페이지 내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hypm01@naver.com) 또는 (사)대구경영자총협회로 우편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노사평화의 전당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근로자와 소통을 통한 파트너십 구축으로노사상생을 이끌어 일하기 좋은 대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주민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인 노사평화의 전당에도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사평화의 전당은 주말에도 정상 운영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체험·관람(10:00~18:00) 가능하다. 방문 시에는 지역 노동환경의 역사적 변화를 알 수 있고, 노동열사를 추모할 수 있는 노동역사관과 산업화가 시작된 개항기부터 최근까지의 산업의 변천사를 보여주는 산업역사관, 대구관, 직업 모의 체험관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해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전당 내 힐링라운지에는 미니도서관과 안마기 등이 구비돼있어 휴식공간으로 이용 가능하다.남은숙 08-10 17:15
투데이 HOT 이슈
- ‘디어, 클레어스’, 일본 최대 오프라인 유통 채널 4곳 확대 입점
- 위시컴퍼니 스킨케어 브랜드 ‘디어, 클레어스’, 일본 최대 오프라인 유통 채널 4곳 확대 입점 올해 5월, 일본 플라자·미니플라 오프라인 125개 매장 입점 이후 추가 론칭 디어, 클레어스 스테디셀러 3종 일본어 패키지 적용… 현지 고객 맞춤형 패키지 선보여 일본 포함 64개국에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유통 채널 판매 순위 상위권 올라 [국내매일] 안정근 기자 = (뉴스와이어) -- 한국 뷰티 브랜드·콘텐츠·커머스 기업 위시컴퍼니(대표 박성호)의 대표 스킨케어 브랜드 ‘디어, 클레어스’가 일본 내 4개 오프라인 유통 채널에 확대 입점했다고 밝혔다. 디어, 클레어스의 입점이 확정된 오프라인 매장(가타카나 배열순)은 △셀렉트 코스메틱숍 숍 인(shop in) △도시형 홈센터 도큐핸즈(Tokyu Hands) △일본 대표 라이프 스타일 스토어 플라자(PLAZA) △생활잡화 체인점 로프트(Loft)를 포함해 총 4개 유통 채널이다. 이 밖에도 일본 최대 뷰티 전문숍 앳코스매(@Cosme Store)에 입점한다. 일본 오프라인 매장에 선보이는 제품은 디어, 클레어스의 스테디셀러 제품 △서플 프레퍼레이션 페이셜 토너(180㎖) △프레쉴리 쥬 스드 비타민 드롭(35㎖) △프레쉴리 쥬 스드 비타민 E 마스크(90㎖) 등이다. 한국뿐만 아니라 북미, 유럽 등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들을 일본 오프라인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위시컴퍼니 일본 세일즈 총괄팀 이승은 팀장은 “이번에 입점하는 오프라인 매장에는 일본 고객을 위해 일본어 패키지가 적용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현지 맞춤형 패키지와 프로모션 등으로 고객 접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어, 클레어스의 베스트셀러 ‘프레쉴리 쥬 스드 비타민 드롭’은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아마존에서 2021년 미용액 부문 1위, 라쿠텐에서는 올해 스킨케어 부문 랭킹 1위를 차지했다. 또 온라인 채널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고객 접점을 확장하기 위해 올 5월 플라자와 미니플라 도합 125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론칭했다. 균형 잡힌 삶을 제안하는 스킨케어 브랜드 디어, 클레어스는 2010년 한국 서울에서 시작한 브랜드다. 유행을 좇아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기보다 꾸준히 끝까지 사용하고 재구매할 제품에 집중한다. 아울러 해외 64개국에 제품을 선보이며 주요 글로벌 유통 채널에서 판매 순위 상위권에 오르는 등 K-뷰티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위시컴퍼니 개요 뷰티 브랜드·콘텐츠·커머스 기업 위시컴퍼니(Wishcompany)는 2010년 설립됐다. 이후 위시컴퍼니의 대표 브랜드이자 균형 잡힌 삶을 추구하는 스킨케어 브랜드 디어, 클레어스(Dear, Klairs)를 시작으로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스킨케어 브랜드 바이위시트렌드(ByWishtrend)를 론칭했다. 현재는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과 유럽, 동남아시아 등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64여개 국가의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또 위시컴퍼니는 자체 제작 콘텐츠를 활용해 전 세계 소비자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지향한다. 유튜브 채널 ‘Wishtrend TV’는 2022년 4월 기준 구독자 수 180만명을 돌파했고, 이는 한국 화장품 기업이 대규모 글로벌 채널을 구축한 드문 사례로 꼽힌다.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WISHTREND’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 위시컴퍼니 브랜드를 포함해 국내 우수한 스킨케어 브랜드 제품을 콘텐츠와 함께 소개한다. 웹사이트: https://www.wishcompan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