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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가스총회, 글로벌에너지 리더 속속 입국
- 세계가스총회, 글로벌에너지 리더 속속 입국 [국내매일] 안정근 기자 = 제28회 세계가스총회의 개회식인 23일 주요 참석자들은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전날 오전 8시 35분 세계 최대 석유 기업 엑손모빌(Exxonmobil)의 임직원 23명이 입국한 것을 비롯해 BP(British Petroleum), 미쯔비시 등 200여 명의 참석자들이 세계가스총회 참가자를 위해 특별 설치한 PCR 검사대를 잇따라 통과했다. 입국자들은 산업통상자원부의 협조를 받아 격리면제 절차로 입국했으며 PCR 검사 후 전용 셔틀버스 등을 타고 호텔로 이동했다. 인천공항에는 세계가스총회의 개막을 알리는 안내표지와 포스터가 곳곳에 부착돼 있어 참석자들의 안내를 도왔으며, 공항 안내데스크의 총회 전용 공간에서는 셔틀버스와 대중교통 안내, WGC2022 이벤트 정보 등을 제공했다. 셔틀버스를 타고 도착한 동대구역에는 안내표지와 함께 세계가스총회 홍보 서포터즈들이 주요 지점에 배치돼 참가자들이 혼선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안내를 도왔다. 총회 참가자들은 호텔인터불고, 호텔 수성, 메리어트, 그랜드호텔 등에 짐을 풀었으며, 23일 저녁 대구미술관에서의 환영연을 시작으로 27일까지 5일간의 총회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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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가스총회, 글로벌 에너지 거장 누가 참가하나
- 세계가스총회, 글로벌 에너지 거장 누가 참가하나 ▸ 엑손모빌, BP, 쉐브론, 카타르 가스, 한국가스공사(KOGAS) 등 국내외 굴지기업 한 자리에 [국내매일] 안정근 기자 = ‘2022대구세계가스총회(WGC)’가 열리는 23일부터 27일까지 대구 엑스코에는 80여 개국의 국제기구 대표와 정부 장관급 대표, 글로벌 기업 CEO 등 전문가가 대거 대구를 찾는다. 해외 에너지 기업을 살펴보면 미국의 엑손 모빌(Exxonmobil), 쉐브론(Chevron), 쉐니에르(Cheniere), 텔루리안(Tellurian), 에머슨(Emerson), 영국의 BP(British Petroleum)그룹, 쉘(Shell), 카타르 가스, 독일의 유니퍼(Uniper), 프랑스의 토탈에너지(Total Energies), 호주 우드사이드 에너지(Woodside Energy), 일본 미쓰비시, 오만 LNG, 말레이시아의 페트로나스(Petronas), 가나 국영가스회사, 인도 GAIL 등 굴지의 가스 에너지 기업이 대구를 찾는다. 총회에는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 리 얄란 국제가스연맹(IGU) 부회장, 마크 브라운스타인 환경방어기금(EDF) 수석 부사장, 조셉 맥모니글 국제에너지포럼(IEF) 사무총장, 페드로 미라스 살라망카 세계석유총회(WPC) 사무총장, 임기택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데메트리오스 파파타나시오우 세계은행(The World Bank) 글로벌 디렉터, 제임스 로콜 세계 LPG 협회 CEO 등이 세계 에너지 현안에 대해 머리를 맞댄다. 또한 조나단 스턴 옥스퍼드 에너지 연구소 선임연구원이자 런던 던지 임페리얼 대학교수, 마이클 스토파드 S&P글로벌 가스전략 총괄 및 특별 고문을 비롯한 에너지 업계 석학들의 주재 아래 다양한 세션이 펼쳐진다. 우리 기업을 보면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및 대성에너지, SK E&S, 현대자동차, 두산퓨얼셀 등이 참가한다. 세계가스총회는 3년마다 열리는 가스 분야 최고 권위의 민간 국제회의로 에너지 안보와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중립, 수소 등 신재생 에너지 등 에너지 분야 핫이슈와 최신 기술, 정보가 교류된다. 아시아에서는 일본과 말레이시아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총회에는 130여 개 사가 전시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23일 환영연, 24일 개회식, 23∼27일 컨퍼런스와 전시회, 23일~24일 테크니컬투어(산업시찰) 등이 예정돼있다. 대구시는 이 기간 중 엑스코 3층에 ’대구홍보관‘을 운영, 대구의 5+1 신산업과 메디시티 대구(의료관광) 등을 알리고 퓨전국악, 뮤지컬, 마임 등 다양한 부대공연을 선보이며 도시브랜드 가치를 한 차원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 19일 온라인 사전등록 마감 결과 총 8,800명이 등록했다. 유료참가자, 초청연사, IGU임원 등 참가등록 3,800명, 해외등록자 2,100명이 포함돼있다. 개막 이후 현장등록자를 포함하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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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가스총회, 23일(월) 대구미술관서 환영연 개최
- 세계가스총회, 23일(월) 대구미술관서 환영연 개최 ▸ 엑손모빌, BP(British Petroleum) 등 주요 글로벌 기업 700여 명 참석 ▸ 권영진 대구시장, 강주명 IGU회장, 박봉규 조직위원장 환영사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 23일 저녁 6시 30분 대구미술관에서 세계가스총회 환영연이 열린다. 환영연에는 조나단 스턴 런던 던디 임페리얼 대학 교수, 마이클 스토파드 S&P 글로벌 가스전략 총괄 및 특별 고문을 비롯 엑손모빌, BP 등 주요 글로벌 기업 참가자 700여 명이 참석한다. 권영진 대구시장, 강주명 국제가스연맹(IGU) 회장, 박봉규 세계가스총회조직위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환영 공연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조직위원회는 대구미술관의 공간을 전통과 첨단이 함께하는 대구의 이미지로 구성했다. 메인 이벤트홀인 어미홀 벽면은 개최지 대구를 전면 홍보하는 콘텐츠로 채우고, 전시존은 전통 누각 모양으로 모션그래픽을 통해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을 담았다. 전시존에서는 한국의 전통의상을 체험해볼 수 있으며, 참가자들의 영문 이름을 우아한 한글 캘리그라피로 담아낸 전통 부채 제작 및 증정이 이루어진다. 한지조명 아트로 꾸며진 메인무대에서는 클라리넷 앙상블 연주가 이루어지는 한편, 전시실 등에서도 전통 마술쇼와 비보이 공연. 뮤지컬 플래시몹 등이 펼쳐진다.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도록 구성된 네트워킹 존에서는 80여 개국의 참가자들의 특이식성을 고려한 다양한 메뉴가 제공된다. 대구시는 참가자들이 묵는 호텔-대구미술관 간, 엑스코-대구미술관-호텔에 셔틀버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의 이동을 돕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환영연을 통해 참가자들이 대구의 따뜻한 환영의 마음을 전달받기를 바란다”며, “참가자들의 교류를 통해 비즈니스가 활발하게 진행돼 국내외 가스 에너지 산업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환영연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5일간의 컨퍼런스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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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장상, 대구교육감상장 등 총 30점 수상작 선정
- 대 상 생긴 것은 달라도 한마음으로 30km ▲대구사월초등학교 3학년 방준성 최우수상 교통안전교육은 약속입니다 ▲대구동천초등학교 1학년 조한승 최우수상 웃을 수 있는 등굣길 ▲대구동성초등학교 2학년 손지우 「제5회 어린이 교통안전 창작 그림공모전」시상식 개최 대구시장상, 대구교육감상장 등 총 30점 수상작 선정 [국내매일] 편집국 김선봉 차장 = 대구광역시 교통연수원(원장 김재동)은 지난 20일 대구광역시 교통연수원 소강당에서「제5회 어린이 교통안전 창작 그림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18일~22일 어린이 교통안전과 관련된 소재이며 ‘(부제 :안전을 그리면 행복이 보여요)’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고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워줌으로써 교통사고의 발생을 줄이고 성숙한 교통문화 도시의 인지도 향상을 제공하고자 진행되었다. 공모에는 1학년 301점, 2학년 217점 3학년 193점 등 총 711건이 접수됐으며,위와 같이 출품해 주신 작품들에 대한 심사는 한국, 대구미술협회 현직작가님들을 심사위원으로 모셔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30점의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대상(대구광역시장)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30km로 운전하는 모습을 그린 방준성(사월초등학교) 어린이가수상했으며, 이 밖에 안전한 등굣길을 참신하게 표현한 작품들을 중심으로 최우수상 11명, 우수상 9명, 장려상 9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 졌다. * 시상내역은 대구교통연수원, 대구어린이교통랜드 홈페이지 공지 사항 내 ‘5회 어린이 교통안전 창작 그림공모전’ (https://www.ctl.or.kr/)에서 확인 가능 수상자들은 대구광역시장상(대상), 대구광역시장상·대구교육감상·대구경찰청장상 한국교통안전공단·대구경북본부장상(최우수상), 대구교통연수원장상(우수상), 대구교통연수원장상(장려상)과 부상으로 상패를 받았다. 공모전 심사를 맡은 심사위원장은 “어른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어린이 시각에서 바라보고 시각화한 작품이 좋았다." 라면서 훈훈한 심사평을 전했다. 수상작들은 대구어린이교통랜드를 대표하는 예술작품이 될 수 있도록 대구어린이교통랜드 그림공모전 전시공간에 작품을 전시하고, 향후 대구시 내 일원에서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 | 제5회 어린이 교통안전 창작 그림공모전 우수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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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근 05-18 12:46
서울대 입학사정관이 현장에서 전하는 생생한 입시 정보!
서울대 입학사정관이 현장에서 전하는 생생한 입시 정보! 경북교육청-서울대 공동주관 찾아가는 샤-본부 운영 [국내매일] 안정근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원장 정인보)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구미)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서울대 대입정보를 정확히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샤-본부 프로그램』을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교별 1:1 상담, 교육주체별 연수로 진행된다. 고교별 상담은 오는 19일 오후, 부터 20일 오전에 선착순 신청한 도내 일반계고등학교 18개 학교 선생님과 서울대 입학사정관의 일대일 상담이 이루어지며, 교육주체별 연수는 교육 주체별로 오는 19일19:00~20:30에 서울대 입시설명회를 듣는 행사로써 연수원 중강당에서 교사 168명, 대강당에서 고3 학부모 160명, 소강당에서 고3 학생 92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경북진학지원센터(센터장 이용조)는 이번 연수를 통해 서울대의 정확한 대입정보를 제공함으로 교육과정 및 대입환경 변화에 따른 고교 현장 대응력 강화의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안현철 05-17 12:06
경기도 장애인 활동지원사를 위한 노무상담 지원
누림센터, 경기도 장애인 활동지원사를 위한 노무상담 지원 5. 16.(월)부터 신청 접수, 6. 13.(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 (뉴스와이어) --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경기도 내 장애인 활동지원사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노무상담을 지원한다. 지난 2021 장애통계연보에 따르면, 장애인의 자립 지원과 가족의 부담 경감을 위해 2011년 시행한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제도는 2020년 12월 기준 전국 이용인원 9만3115명, 활동지원사 8만4854명으로 높은 이용률을 보이는 동시에, 활동지원사의 높은 업무 강도와 낮은 급여, 부당 업무 등 열악한 처우 개선을 과제로 당면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지난해 10월 장애인 활동지원사를 포함한 돌봄노동자가 인권을 보장받으며 안전한 노동환경에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경기도 돌봄노동자의 처우 개선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올해 누림센터에서 처음 추진하는 ‘경기도 장애인 활동지원사 노무상담 지원’ 사업 역시 돌봄노동자 처우 개선과 더불어 활동지원 제공기관과 활동지원사의 상생을 위한 노력의 하나로, 한국공인노무사회를 통해 법률 상담을 지원한다. 이 상담은 임금 체불·근로 시간·부당 업무 등 희망하는 상담 유형에 따라 신청할 수 있으며, 활동지원사의 근로 형태를 감안해 노무사사무소 내 방문상담 또는 전화상담으로 진행한다. 상담 비용은 누림센터에서 노무사사무소로 직접 지급한다. 상담 신청은 지난 16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서와 제공인력카드 사본을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신청 내용을 토대로 노무상담이 가능한 사안인지 확인한 뒤 2주 이내 대상자 선정 여부를 개별 안내할 예정이며, 실제 상담은 오는 6월 13일부터 시작한다. 누림센터 담당자는 “장애인 활동지원사는 장애인 자립에 있어 중요한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종사자와 함께하는 누림센터가 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개요 누림센터는 장애인의 선택과 권리를 존중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동반자적 역할 수행과 경기도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하는 허브 기능을 담당한다. 웹사이트: http://www.ggnurim.or.kr -
남은숙 05-16 00:17
경북도, 제21회 식품안전의 날 최우수상 수상
경북도, 제21회 식품안전의 날 최우수상 수상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기초위생관리 등 12개 지표 평가에서 최우수 코로나19 방역점검률 및 조치율, 방역물품 지원실적 높이 평가 [국내매일] 남은숙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올해‘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서울 aT센터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광역자치단체에서는 경북도가 기초자치단체에서는 경주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북도는 ▷식품안전 인프라(감시원 수, 교육 등) 3개 ▷기초위생관리(점검, 민원처리, 방역점검 등) 7개 ▷정부 주요정책(수거검사, 이행률) 2개 ▷가점(우수사례, 방역물품) 2개 등 14개 평가항목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관련 식품안전관리 인프라를 구축하고 명절대비 성수식품 및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철저한 점검을 실시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함으로써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2002년부터 시작해 올해 21회를 맞이한 식품관련 업체·학계·소비자가 모두 참여하는 전국적 행사이다. 한편, 경북도는 지역 외식산업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주방환경개선 및 K-키친 모델개발 등 경북형 K-키친 프로젝트를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다. 또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영양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광역단체 최초로 광역급식관리지원센터 모델을 개발해 공공먹거리 안전시스템 구축ㆍ운영할 예정이다. 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운 상황에도 도민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룬 성과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경북만의 특색 있는 사업을 추진해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안정근 05-13 13:12
스승의 날 기념 비누 꽃으로 사랑을 전달해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달그락 봉사동아리 스승의 날 기념 비누 꽃으로 사랑을 전달해요! [국내매일] 안정근 기자 = 안동여자중학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운영되는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달그락 봉사동아리 학생들 20명은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선생님들을 위한 비누 꽃 리스 만들어 선생님들께 전달했다. 하루 전날 학생들은 도서관에 모여 선생님들께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비누 꽃 리스를 디자인하고 멋진 작품들을 완성했다. 비누 꽃 리스를 만드는 과정이 어려웠고 실수를 하기도 하였지만 완성된 작품들을 보면서 매우 뿌듯하고 성취감을 느끼기도 했다. 예쁘게 만들어진 비누 꽃 리스는 교장실, 교무실, 학년 실, 특별실(보건실, 상담실, 급식실, 행정실 등)에 계신 선생님들께 전달되었다. 시들지 않고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는 비누 꽃 리스를 받으신 선생님들은 너무 예쁘다고 감탄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달그락 봉사동아리 학생들은 지난해부터 시작하여 교내. 외에서 다양한 봉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는 유기견 보호센터에서 정기적인 봉사로 활동하기로 했다. 권구석 교장은 “학생들의 사랑과 향기가 가득한 선물이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라며 학생들의 솜씨를 칭찬했다.
투데이 HOT 이슈
- 경북도, 포스트 코로나 소상공인 경영지원 본격 나서
- 경북도, 포스트 코로나 소상공인 경영지원 본격 나서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통해 126개 업체 20억원 지원 점포당 최대 1400만원 지원 경영환경개선·안전위생설비·전문 컨설팅 등 [국내매일] 남은숙 기자 = 경상북도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경북 소상공인 새바람체인지업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의 점포운영 전반의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고 영업환경을 개선해 매출 증대 방안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으로 도와 22개 시군이 총사업비 20억원, 126여개 정도 업체를 지원하게 된다. 주요 지원 사업으로 전문컨설팅(점포 운영 전반 컨설팅 제공), 홍보지원(전단지, 리플렛 등 홍보물 제작), 경영환경개선(옥외간판, 인테리어 개선, 상품배열 개선 등), 안전위생설비(CCTV 기기, 살균기 등), POS 시스템 구축 등이 있다. 단, 포장재 제작 지원은 시장 또는 상점가 단위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점포 당 최대지원금은 1400만원이며, 이 중 70%는 도와 시군이 함께 지원하며 30%는 지원자가 부담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와 달리 지원대상자는 신청 시에 관련 견적업체의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이를 검토하기 위해 견적심사위원회가 추가돼 1·2·3차의 심사가 진행된다. 또 선정된 점포는 전문 컨설팅을 필수적으로 최대 3회까지 전액 지원받도록 변경됐다. 신청대상은 지역 내 창업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공고일기준)이며, 신청기간은 이달 23일부터 내달 24일까지다. 이후 심사위원회를 거쳐 7월 중 선정 점포가 최종 결정된다. 신청방법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gepa.kr)에 게시된 사업 공고문(☎054-995-9936)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경북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소상공인의 사기 진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