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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파콜라보, 월 39만원 소상공인을 위한 무제한 해외 인플루언서 체험단 서비스 출시
- 알파콜라보, 월 39만원 소상공인을 위한 무제한 해외 인플루언서 체험단 서비스 출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글로벌알파미디어의 해외 인플루언서 체험단 알파콜라보(Alphacollabo)가 소상공인을 위한 해외 인플루언서 무제한 월정액 서비스를 출시했다. 알파콜라보는 관광객 증가를 돕는 해외 인플루언서 방문형 체험단과 해외 온라인몰 상품 판매를 돕는 제품형 체험단 두 가지 주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잠재 고객에게 강력한 마케팅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호텔, 음식점, 카페, 주점, 의류 매장, 편집숍 등 방문할 수 있는 매장이라면 어디든 방문형 체험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월 39만원에 무제한으로 해외 인플루언서 체험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월정액 서비스는 소상공인을 위한 할인 이벤트로 2025년 1월 말까지 진행되며 3개월 단위로 갱신 가능하다. 관광객 유치를 위한 방문형 서비스는 현지 인플루언서들이 한국에 방문해 직접 체험한 경험을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한다. 이후 해당 콘텐츠를 전 세계에 공유함으로써 많은 관광객들이 해당 매장을 방문하도록 유도한다. 미국, 중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일본, 태국,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홍콩, 필리핀 등 전 세계의 인플루언서들과 협업해 직접 체험한 내용을 통해 생생한 콘텐츠를 제작하며, 이를 국가별 인기 소셜미디어(SNS)에 업로드해 유저들과 소통한다. 실제로 서비스를 이용한 명동의 한 음식점은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성공하면서 매출에 도움이 됐다며, 중국인 인플루언서가 방문한 이후 중국 관광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며 음식을 주문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인기 속에 다른 중국 인플루언서들도 추가로 방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해외 온라인몰 상품을 품절시키는 제품 체험형 서비스는 해외 판매를 촉진시키는 데 중점을 둔다. 현지 인플루언서들이 제품을 직접 사용하고 리뷰를 작성해 SNS에 게시함으로써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구매를 유도한다. 이를 통해 제품의 신뢰성을 높이고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다. 알파콜라보의 이번 서비스 출시는 소상공인이 쉽게 시작할 수 있는 해외 마케팅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알파콜라보는 더 많은 소상공인과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성공적인 해외 매출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와 문의는 알파콜라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글로벌알파미디어 소개 글로벌알파미디어는 글로벌 온라인 뉴스 서비스와 글로벌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300여 브랜드의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딩을 성공적으로 진행해오고 있으며, 브랜드 캠페인 연장률 81.7%에 달하는 해외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문 회사다. 주요 서비스로는 해외 마케팅 대행서비스인 ‘알파마케팅’이 있으며, 최근에는 관광객 유치를 위한 체험단사이트 ‘알파콜라보’와 병원 환자유치 솔루션 ‘알파메디’를 출시했다 알파콜라보: https://www.alphacollabo.shop/ 웹사이트: https://www.alphamarketing.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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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수스, NVIDIA RTX 40 시리즈 기반 한정 특가 PC 프로모션 진행
- 에이수스, NVIDIA RTX 40 시리즈 기반 한정 특가 PC 프로모션 진행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에이수스 코리아(David Fu 지사장, 이하 에이수스)는 11번가를 통해 NVIDIA RTX 40 시리즈 그래픽카드 기반의 PBA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한정 특가로 11번가를 통해 진행되는 에이수스 PBA (Powered by ASUS) 프로모션은 전세계 주요국가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의 하나로, 에이수스의 뛰어난 품질과 성능을 갖춘 제품을 기반으로 구성된 PC 시스템을 의미한다.에이수스의 그래픽카드는 NVIDIA RTX 40 시리즈 GPU를 기반으로 강력한 그래픽 성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DLSS3, 레이-트레이싱 기술을 통해 보다 향상된 프레임과 현실에 가까운 광원 표현력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Auto-Extreme 기술을 통한 자동화 생산 공정으로 일관된 품질과 신뢰성을 제공하여, 제품의 품질을 극대화하고 균일한 성능으로 소비자뿐만 아니라 게이머들을 만족시키고 있다.비주얼과 성능을 모두 잡은 Strix 시리즈, 내구성에 바탕을 둔 TUF, 가성비에 중점을 둔 PRIME 시리즈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차별화된 쿨링 시스템으로 쾌적한 게이밍 및 작업 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11번가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NVIDIA RTX 40 시리즈 기반의 에이수스 그래픽카드가 장착된 PC 기획전으로, 에이수스 메인보드뿐만 아니라 쿨러, 케이스, 파워 서플라이 등 다양한 구성으로 에이수스만의 차별화된 컬러를 느낄 수 있다.또한 NVIDIA RTX 4070 시리즈 이상으로 구성된 PC를 구매할 경우 등록을 통해, ‘인디아나 존스 : 그레이트 서클’ 번들 게임을 증정한다.자세한 사항은 에이수스 공식 SNS 및 11번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에이수스 소개 ASUS (에이수스)는 대만에 본사를 둔 글로벌 IT 기업으로, 1989년 설립됐다. 주로 컴퓨터 하드웨어 및 전자기기를 제조하며, 마더보드, 그래픽카드, 노트북, 데스크톱, 모니터, 네트워킹 장비,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서버 등을 생산한다. ASUS는 혁신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지속적으로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ASUS는 게이밍 브랜드인 ‘ROG (Republic of Gamers)’를 통해 고성능 게이밍 하드웨어를 제공하며, 전 세계 게이머들 사이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 품질과 성능을 중시하는 ASUS는 다양한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asus.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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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파이 기반의 AIoT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에이치원래디오-아카라라이프, 와이파이 기반의 AIoT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업무협약 체결 스마트허브의 확장성을 위한 안정적이고 빠른 네트워크 환경 구축 네트워크와 IoT 기기의 연결성을 혁신하며 스마트홈 기술 발전에 기여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와이파이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치원래디오(대표 우준석, www.h1-radio.com)와 AIoT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Artificial Intelligence of Things) 전문기업 아카라라이프(대표 송희경, www.aqaralife.kr)는 스마트홈 기술의 발전과 AIoT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oT 시장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와이파이 기반의 차세대 스마트홈 환경 구축에 기여하기 위한 양사의 협력 의지를 담고 있다. 스마트홈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네트워크와 IoT 기기간 연결성이 중요해짐에 따라 이번 협약은 시장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치원래디오는 국내외에 와이파이 공유기를 비롯한 관련 장비를 공급해온 회사로,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홈 허브의 확장성을 지원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최신 기술이 적용된 유무선 공유기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이고 빠른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아카라라이프는 스마트홈, 빌딩 등 다양한 공간에 맞춤형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IoT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도화된 스마트홈 IoT 기기를 공급함으로써 양질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에이치원래디오 우준석 대표는 “아카라라이프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최적의 네트워크 환경과 고품질 IoT 기기를 기반으로 와이파이 기반의 차세대 AIoT 기술을 선도하며 스마트홈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아카라라이프 송희경 대표는 “네트워크와 IoT 기기의 연결성을 강화해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스마트홈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소비자들이 더욱 스마트한 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스마트홈 산업을 지속적으로 혁신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카라라이프 소개 아카라라이프는 글로벌 IoT 기업 아카라(Aqara LLC)와 합작한 회사로, 국내외 IoT 비즈니스와 솔루션 개발을 위해 2019년 11월 설립됐다. 글로벌 아카라는 ‘Acutulus (스마트)’와 ‘Ara (집)’이라는 두 개의 라틴어에서 파생된 것처럼 ‘누구나 손쉽고, 편리하고, 안전하게 스마트홈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로 지난 2009년 설립된 기업이다. 글로벌 아카라는 스마트 커튼, 스마트 조명, 홈 카메라 등 30개 이상의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술 특허 수는 1300여 개에 이른다. 지난 2022년 아카라라이프는 자체 서비스 개발 역량과 탄탄한 제품 라인업을 토대로 국내 주요 기업과 기관 투자자들로부터 1000억 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고, 250억대의 시리즈A 투자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에이치원래디오 소개 에이치원래디오는 코스닥 상장사인 에치에프알 및 관계사들의 와이파이 관련 사업과 인력을 통합해 와이파이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자 2023년 재출범한 회사다. 퀄컴, 미디어텍, 리얼텍, 브로드컴 등 다양한 칩셋 기반의 개발 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차세대 와이파이 기술을 지속적으로 선도해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h1-radi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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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디지털 혁신 기업 성과로 AI·SW 도시로 도약
-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디지털 혁신 기업 성과로 AI·SW 도시로 도약 블록체인·AI부터 드론 플랫폼까지, 대구 기업의 기술력 발휘 AI·SW 중심의 공공 서비스와 디지털 돌봄 서비스 확산 해외 시장 진출 성과로 디지털 선도 도시 목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대구광역시가 글로벌 디지털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은 디지털 기초체력 지원사업을 통해 8개 지역 기업의 첨단 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특히 SW 융합 기술, AI,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금도시스템은 클라우드 기반 흡연 관리 플랫폼 ‘흡연신문고’를 개발했다. 금연 구역과 흡연부스 데이터를 통합 관리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으며, 위치 확인 및 점검 제안 기능도 제공한다. 기술 특허 출원에 이어 대구 수성구 보건소와 협력해 국민 건강 증진과 공공 서비스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더아이엠씨, 솔닥은 AI 기반 취약계층 맞춤형 건강돌봄 서비스 ‘바로돌봄 2.0’을 선보였다. 생성형 AI 챗봇을 활용해 개인화된 건강 상담과 관리 기능을 제공하며, 부모의 건강 정보 및 비대면 진료 기록을 자녀가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현재 요양기관, 아파트, 시니어 레지던스로 서비스 대상을 확장하고 있다. 빅웨이브에이아이는 개인형 이동장치(PM) 사용자를 위한 도로 교통 안전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AI 기반 안전모 착용 판단 모델과 운행 점수 측정 앱 개발을 목표로 한다. 이 솔루션은 개인형 이동장치 사용자와 보행자의 교통 안전을 증진하고, 도시 내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셜인프라테크는 퍼스널 블록체인 기반 ‘Mydata 증명 서비스’를 통해 개인 데이터 보안과 디지털 자산 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이 서비스는 사진 보호와 인증을 위한 타임스탬프 앱 ‘FACT Stamp’와 촬영 사진을 NFT로 발행하는 앱 ‘Mychain’으로 구현됐다. 두 앱은 상호 연동 가능하며 딥페이크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이지아이에스는 드론과 AI를 활용한 무인 재난 관제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드론으로 도심, 산림, 접근이 어려운 지역까지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해외 박람회에서 바이어 상담 50건, MOU 체결 3건의 성과를 거뒀으며, 미국, 호주, 베트남 등으로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 언브릿지는 300kW 배터리 팩 검사용 충방전기를 출시했다. 이 장비는 디지털 데이터 수집, 양방향 컨버터 및 공진 회로를 통한 전력 효율 93% 향상, 유지보수가 용이한 2분할 외함 구조 등이 특징이다. 국내외에서 기술 혁신성을 인정받았으며, 유럽 시장개척단을 통해 튀르키예 기업과 MOU를 체결하는 등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에 성공했다. 유니바는 다국어 동시 번역 솔루션 ‘대구형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아카이빙 시스템’을 개발했다. 음성인식과 자연어처리 기술을 결합해 산업현장, 교육기관, 의료관광에 맞춤형 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유니바는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해 ‘배리어프리 음성인식 및 경량화 언어모델’이 적용된 키오스크 솔루션을 선보이며 사용자 접근성과 사용성을 개선했다.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며 지역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소개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은 대구광역시의 소프트웨어, 정보통신, 문화콘텐츠, ABB 산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설립된 대구광역시의 출연기관으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지역 디지털 혁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대구 지역의 디지털 혁신을 통한 디지털 행정 구현 지원과 디지털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 및 관련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함으로써 국가 및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관련 법령 및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웹사이트: http://www.dip.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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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오명 12-08 21:54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재인증 획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재인증 획득 ▸ 약 64억 원 문화예술 후원금 유치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 이끈 공로 인증 ▸ 재인증에 따라 2027년 12월 3일까지 3년간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활동 지속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전국에서 유일하게 재인증 획득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 이하 ‘문예진흥원’)이 지난 4일 서울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린 ‘2024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및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인증하는 2024년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이하 ‘후원매개단체’)’재인증을 획득했다. 올해 문예진흥원이 유일하게 재인증을 획득했으며,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모범 사례로 선정돼 우수 표창도 받았다. 문예진흥원은 지난 3년간의 활발한 민간 후원금 유치 및 성공적인 매개 역할 수행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수여하는 후원매개단체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2023년부터 추진해 온 문예진흥원의 ‘대구 예술사랑 메세나 운동’은 후원 약정 모금액 약 64억 원을 유치하며 이례적인 성공 사례로 주목받았다. 더불어 대구 주요기업의 기부 동참으로 2023년 한 해 기준 미술, 오페라, 클래식, 연극, 축제 등 30개의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이 혜택을 받아 지역 문화예술계에 실효적인 도움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인증 획득과 함께 문예진흥원은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 모범 사례로 선정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표창도 받았다. 지역 경제, 학계, 문화예술계 등 대표 인사가 동참한 ‘대구메세나협의회’ 발족, 대구 예술사랑 ARS 후원 전화 운영, 지역 신문사 메세나 공익 광고 협찬 등 메세나 캠페인 운영으로 적극적으로 매개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다.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인증은 문화예술 분야의 후원 기반 강화를 위해 만들어진 제도로, ‘문화예술후원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명의로 수여된다. 문예진흥원은 2021년 최초로 인증을 획득하고 후원매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재인증 획득으로 후원매개단체로서의 유효기간은 2024년 12월 4일부터 2027년 12월 3일까지 3년이다. 후원매개단체로 인증받은 기관은 인증 사례집 발간 및 문화예술후원매개활동을 위한 국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은 “이번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재인증과 표창 수상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민간 후원을 활발히 유치하여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했음을 증명하는 결과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가 안정적인 활동과 성장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실효적인 후원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인증식에서 지역의 ㈜DGB금융지주가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으로 새롭게 인증을 받았다. 관련 문의: 대외협력팀 신민건 주임 ☎053-430-1231 -
안현철 12-06 14:57
동유럽 현대음악으로의 초대
현대음악과 함께하는 연말,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공연 ‘디퍼런트 시리즈-동유럽 현대음악으로의 초대’ ▸ 아르보 패르트, 시마노프스키 등 동유럽 대표 포스트 미니멀리즘 현대음악 작곡가들의 작품을 탐구하다 ▸ 실력파 지역 음악가들과 ‘국내 및 대구 초연’ 곡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 ▸ 12월 10일(화) 19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현대음악은 조화롭고 균형 잡힌 조성 음악과 다르게 기존의 틀을 깨고 획기적인 화성의 사용으로 다소 진입장벽이 높게 느껴진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이러한 현대음악 장르를 보다 쉽고 친근한 모습으로 전달하기 위해 지역 음악가들의 연주와 해설을 곁들인 기획공연 ‘디퍼런트 시리즈-동유럽 현대음악으로의 초대’(예술감독·편곡 권은실 외)를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한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2013년 재개관 이래 현대음악의 제고와 보전을 위해 ‘디퍼런트 시리즈’를 개최하고 있다. 오는 10일 공연에서는 대구를 대표하는 작곡가 권은실이 예술감독 및 편곡을 도맡아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냉전시대에 ‘사회주의적 리얼리즘’ 방침에 얽매여 작곡에 제약을 받은 동유럽 작곡가들이 자유를 찾아 망명 후 이념을 넘어 스스로의 작품 세계를 구축해 나간 작품으로 구성해 소개한다. 포스트 미니멀리즘의 대표 작곡가이며 신비주의 작곡가인 에스토니아 출신 ‘아르보 패르트’와 ‘에르키 스벤 튀르’, 헝가리의 대표 작곡가 ‘리게티’, 폴란드의 ‘카롤 시마노프스키’, ‘헨릭 고레츠키’의 작품을 이번 디퍼런트 시리즈에서 선보인다. 최근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한강’이 작업 중 즐겨듣는 음악이라 언급하여 주목을 받고 있는 ‘아르보 패르트’의 음악과, 세계에서 가장 바쁜 지휘자 중 한 명인 ‘파보 예르비’의 오랜 음악 파트너로 매번 독특하고 리드미컬한 작품을 선보이는 ‘에르키 스벤 튀르’, 폴란드의 민족성을 굳건히 중심에 놓고 독자적인 작품을 선보인 ‘카롤 시마노프스키’, 현대음악의 고전화를 이뤄낸 ‘헨릭 고레츠키’ 등 뛰어난 명성의 작곡가들의 작품을 이번 공연에서 만나볼 수 있다. 1부에서는 국내 초연 작품으로 리케티의 11곡으로 이루어진 뮤지카 리체르카타와 ‘아르보 패르트’와 ‘헨릭 고레츠키’의 혼성 중창곡으로 편곡된 합창곡 4곡을 서로 번갈아 가며 교대로 연주하며 선보이며 특유의 성스러우며 신비로운 음악 세계로 청중을 인도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동유럽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명곡들로 구성된다. 공연은 예술감독과 편곡을 맡은 작곡가 권은실을 비롯해 소프라노 허은정, 메조소프라노 김예은, 테너 이정현, 바리톤 전종욱, 피아노 임한나, 박진아, 바이올린 이강원, 김수지, 더블베이스 우현수가 함께해 신비로운 현대음악의 세계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티켓은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concerthouse.daegu.go.kr)와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 1661-2431)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전석 1만 원,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 문의 : 대구콘서트하우스 concerthouse.daegu.go.kr / 053-430-7700 -
남은숙 12-05 17:23
경북도 행복선생님! 경로당을 꽃 피우다
경북도 행복선생님!경로당을 꽃 피우다 22개 시군 경로당 어르신 작품전시 및 행복선생님 활동 사진전 2024년 경로당 행복선생님 우수사례 발표 등 성과보고회 개최 [국내매일= 남은숙 기자] 경북도는 5일 도청 동락관에서 2024년 경로당 행복선생님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부대행사로 경로당 어르신 작품전시 및 행복선생님 활동사진전을 가졌다.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와 권광택 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장 등 지역기관·단체장과 시군 행복선생님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로당 행복선생님사업은 도내 경로당에 행복선생님이 방문하여 여가 프로그램 및 말벗 서비스 제공, 경로당 시설 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북의 대표 노인복지 모델이다. 올해로 6년이 되는 경로당 행복선생님사업은 700여 개의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치매 및 우울증 예방을 돕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은 노인복지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2024년 한 해 동안 행복선생님들의 활동 사항을 공유하며, 작품전과 함께 우수한 성과를 낸 수행기관 7개소와 개인 23명에게 도지사상을 수여했다. 우수기관 대상에는 봉화군, 최우수상 경주시, 성주군, 우수상에는 안동시, 예천군, 경산시, 포항시의 관련 수행기관에서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대상을 받은 봉화군은 경로당을 작은 학교처럼 운영해 다양한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특히 5개월간 어르신들이 꾸준히 그린 유화 작품을 갤러리에 전시해 어르신 여가생활의 품격을 높였다. 최우수상을 받은 경주시는 컬러링북, 영상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APEC 개최지인 경주를 소개하는 프로그램 기획으로 어르신들이 지역의 역사적 순간의 주인공으로 활동할 수 있게 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성주군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하여 4개 경로당별 비대면 소운동회를 개최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이 외에도 노인성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교재 제작 및 보급,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송편 만들기, 부부관계 개선 프로그램 등 우수사례들이 있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올 한 해 최일선에서 어르신 복지를 위해 힘써주신 수행기관과 행복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며 “경상북도는 앞으로도 행복선생님 사업을 적극 지원해 어르신들이 익숙하고 정든 곳에서 품위 있는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오명 12-04 11:25
아쟁 연주자 배호영, 첫 번째 작품집 ‘평생도; 락’ 발매
사진: 아쟁 연주자 배호영 아쟁 연주자 배호영, 첫 번째 작품집 ‘평생도; 락’ 발매 조선시대 평생도를 소재로 한 우리음악의 전통어법과 전자음악을 접목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실시한 쇼케이스, 관객들에게 호평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아쟁 연주자이자 작곡가로 활동 중인 배호영이 첫 번째 작품집 ‘평생도; 락(樂)’ 음반을 지난 2일에 발매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한 ‘2024 창작의 과정’ 공모 사업에 선정된 배호영은 ‘평생도’를 토대로 탄생, 인연, 입신양명, 부귀영화, 인생, 지금 이 순간, 이데아까지 총 일곱 곡을 작곡했고, 그중 엄선해 입신양명, 지금 이 순간, 이데아를 첫 번째 작품집 ‘평생도; 락(樂)’에 수록했다. 평생도는 조선 시대 사람이 태어나 한평생을 보내면서 소원했던 가장 경사스러운 순간을 그림으로 그린 것으로, 돌잔치부터 혼인, 과거 급제 후 관직 생활에서 승승장구해 정1품 최고 품계인 정승에 올라 회혼식까지 치르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번 작품집에서는 평생도 이야기와 그 뒷이야기를 스토리로 구성해, 관객들이 마치 기존에 있었지만, 낯선 문화를 향유하는 듯한 느낌을 받도록 시도했다. 지금 시대에 걸맞은 음악으로 재해석해 새로운 문화 향수를 만들어 ‘모던한 옛 전통문화’ 작품으로 창작했다. 첫 번째 곡 ‘입신양명’은 동해안 굿에서 사용되는 사물 장단과 구음, 철 아쟁, 사운드 디자인으로 역경을 헤치며 결국 이루어내는 강렬함을 풀어낸다. 두 번째 수록곡 ‘지금 이 순간’은 대금과 철 아쟁, 가야금, 장구로 미니멀리즘한 빠른 템포의 음악으로 바쁘게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한 삶을 그려낸다. 마지막 곡인 ‘이데아’는 우리가 생각하는 행복은 무엇인지, 나 자신의 이면을 들여다보면서 꿈같은 인생에 대해 생각해 본다. 정가가 지닌 독특한 창법이 음악을 상당히 몽환적으로 유지시켜 주며 전자음악적 요소를 가미했다. 녹음에는 타악 조봉국, 가야금 추현탁, 일렉기타 김주현, 대금 허준혁, 정가 조의선이 참여했다. 앨범 발매에 앞서 10월 6일에는 쇼케이스 형태로,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Silent Walking Concert 평생도; 락(樂)을 선보이기도 했다. 관객들은 무선 헤드폰을 착용하고, 스토리텔러 권용준이 참여한 음악과 공간에 대한 해설과 함께, 음악을 감상하며 남산골 한옥마을을 산책하기도 했다. 배호영은 “전통의 본질만을 추구하기보다 다양한 감각을 포섭하고, Silent Walking Concert처럼 스펙트럼이 넓은 콘텐츠를 만드는 시도를 앞으로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며 “콘텐츠 소비자의 성향을 면밀히 파악해 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생도; 락(樂)’은 디지털 앨범으로 발매돼 멜론, 벅스, 유튜브뮤직과 지니뮤직, 바이브 등 국내외 음원 유통 플랫폼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아쟁 연주자 배호영 소개 아쟁 연주자이자 작곡가로 활동 중인 배호영은 36회 온나라국악경연대회 금상 수상 및 서울시 국악활성화사업 신진국악인 발굴 프로젝트 대상에 선정된 바 있다. 순수예술을 보다 쉽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고민하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가치 있는 콘텐츠를 대중들에게 노출시켜 궁극적인 목표인 ‘많은 사람들이 향유할 수 있는’ 예술을 하고자 한다. 멜론: https://www.melon.com/album/detail.htm?albumId=11653947벅스: https://music.bugs.co.kr/album/20688299?wl_ref=list_ab_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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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오명 12-08 20:17
박규탁 도의원, ‘경상북도 소나무재선충병 현황과 대응체계 전환’ 정책토론회 개최
박규탁 도의원, ‘경상북도 소나무재선충병 현황과 대응체계 전환’ 정책토론회 개최 동해안 벨트 배후지역 등 권역별 집중 방제전략 제시 기후변화에 대응한 지역 맞춤 대체 묘목 확보를 통한 수종전환 적극 모색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의회 박규탁 의원(문화환경위원회, 국민의힘)은 지난 5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경상북도 소나무재선충병 현황과 대응체계 전환’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상북도의 소중한 자산인 소나무를 지키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대책에 대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규탁 의원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김인천(산림청 산림병해충방제과장), 한혜림(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연구과장)의 주제발표와 연규식 의원(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황진형(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본부 중부조사실장), 임재은(찬동산림기술사사무소 대표), 도규명(경상북도 산림정책과장)의 지정토론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정책’이라는 주제로 발제한 김인천 산림청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지역 방제 강화 및 수종 전환 확대, 고사목 활용을 통한 산주 이익 환원, 방제 기간 연장 및 위험목 제거 확대 등의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다음 ‘소나무재선충병 생태 특성과 방제 기술’을 주제로 발제한 한혜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연구과장은 모두베기와 수종 전환 적극 시행, 방제 예산과 인력 확보, 우선순위 설정을 통한 중장기적 방제 전략을 강조했다. 지정토론에서는 현장에서의 기술적 적용과 제도적 관리체계 마련, 수종전환 방제법 등 전략적 접근, 장기적인 계획을 통한 안정적 방제 추진, 경북도와 시·군 연계 방역체계 구축 및 방제 전담 인력 확보, 권역별 방제 전략 강화 등 ‘경상북도 소나무재선충병 현황과 대응체계 전환’주제에 걸맞은 현장중심의 의견이 제시되었다. 박규탁 의원은 소나무는 우리나라의 정서와 깊은 관련이 있는 나무로, 그 푸르른 모습은 한국인의 삶과 문화에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면서, “오늘 토론회에서 제시된 여러 의견들이 산림 보호와 지역특색에 맞는 산림자원 육성의 중요한 시작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경상북도 산림을 지키기 위한 실효성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도 예산 확보와 제도개선 등에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안오명 12-06 15:01
‘Micro-CT’도입 기술서비스 확대
‘Micro-CT’도입 기술서비스 확대 ▸ 고성능 영상장비 활용 폐섬유화 유효성 평가 등 서비스 항목 확대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전임상센터가 신규 영상장비 ‘Quantum GX2(Micro-CT)’를 도입해 유효성 평가 기술서비스를 확대 지원한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전 세계에서 활발히 연구가 진행 중인 ‘폐섬유화 치료제’의 유효성 평가 지원을 위해 고성능 영상장비 ‘Quantum GX2(micro CT)’를 신규 도입했다. ‘Quantum GX2’는 생체 호흡 및 심장박동에 의한 보정 소프트웨어가 강화되어 영상촬영 시 화질방해(Artifact)에 의한 악영향을 크게 개선해 폐를 고화질로 촬영할 수 있다. 또한, X선 감쇠필터(Cu, AI)를 폐와 같은 연조직(Soft Tisue)과 임플란트 금속 등 경조직(Hard Tisue)에 맞게 조절해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장비 도입을 통해 폐섬유화 동물모델은 물론 ▲두개골 결손 후 골재생, ▲임플란트 생체적합성, ▲치주염 모델, ▲골다공증 동물모델 등의 유효성 평가를 지원함으로써 국내 첨단의료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비만치료제, 치아임플란트, 골재생물질 등 Micro-CT 장비를 연계해 다양한 평가법 확대를 통해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기업과 연구기관에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임상 단계 유효성 평가 기술서비스 상담 및 신청은 케이메디허브 홈페이지 또는 전임상센터 기술분석지원팀(053-790-5799)을 통해 진행 가능하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신약, 의료기기 개발과 전임상 실험지원을 위한 최상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다양한 지원 플랫폼과 인프라 기술들을 제공하여 신약개발과 의료기기 개발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안오명 12-05 18:12
제주에서 크리스마스를 즐기자
제주에서 크리스마스를 즐기자… 에코랜드 ‘산타의 수상한 마을’ 축제 진행 크리스마스에 어디서 뭘 할지 고민하지 마세요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제주 곶자왈 기차여행을 테마로 한 제주도 대표관광지 에코랜드에서 겨울 축제 ‘산타의 수상한 마을’(2024년 11월 29일~2025년 2월 28일)을 진행한다. 에코랜드 포레스트역에 도착하면 실제 날씨에 상관없이 눈이 내리는 가운데 애니메이션 ‘은하철도 999’에 나오는 메텔 의상을 입은 외국인 연기자와 에코랜드 캐릭터 ‘아기새 코코’가 산타와 함께 손님맞이를 한다. 역의 이름은 축제 기간 동안 포레스트역에서 윈터 포레스트역으로 변경해 운영된다. 요정이 살고 있는 그라스 하우스는 산타의 우체국으로 꾸며졌다. 우체국 내부에는 외국인 요정과 산타크로스가 손님을 기다리고, 찾아온 손님들에게 엽서를 나눠준다. 나눠준 엽서를 작성해 우체국 앞 우체통에 넣으면 6개월 후에 집에 도착하는 ‘느린 우체국’이 운영된다. 또한 쌍둥이 산타가 코믹한 댄스를 추고, 루돌프 장식을 한 영국산 말 ‘포니’가 루돌프를 대신해 알바를 뛰며 손님을 기다리고, 움직이는 트리가 손님들과 사진을 찍는다. 날씨와 상관없이 눈 내리는 설경을 연출하기 위해 에코랜드에서는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스노머신을 4대 준비했다. 4미터 높이의 분사대에서 뿜어져 나오는 눈은 국내 유명 뮤지컬 무대 연출에 사용되는 이 스노머신을 이용한 것으로, 에코랜드 자연과 함께 멋진 설경을 연출한다. 눈을 보기 힘든 동남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어린이들은 산타와 함께 사진 촬영 등 즐거운 시간을 즐긴다. 또한 12월 14일부터 31일까지는 크리스마스 특별 주간으로 특별한 행사가 계속 이어진다. 그중에 제일 인기가 많은 이벤트는 레이크 사이드역에서는 운영되는 ‘날으는 산타’다. 불꽃을 뿜으며 스카이바이크에서 출발한 산타 썰매는 공중 8미터 높이에서 에코랜드를 찾는 어린이들에게 하늘 위에서 사탕을 뿌려 선물하며, 풍차와 어우러진 풍경과 함께 특별한 사진 촬영의 기회가 된다. 특히 크리스마스 특별주간에는 ‘산타가 주는 특별한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모님들이 사전 접수를 통해 예약을 하면 에코랜드 산타할아버지가 어린이들에게 서프라이즈 선물증정을 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아울러 삼다 정원에 피어있는 동백꽃과 여러 포토존은 2024년을 보내며 지치고 힘들어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힐링을 주며 편안함과 따뜻함을 제공한다. 제주를 찾아 깊어가는 겨울의 정취와 심심하지 않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내고 싶다면 에코랜드 홈페이지(www.ecolandjeju.co.kr), 인스타그램(ecoland_jeju)에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에코랜드 소개 제주 에코랜드는 제주 곶자왈 숲속의 기차여행을 주제로 한 테마파크로, 제주도 관광의 최대명소다. 4.5km의 기차여행을 즐기는 동안 신비의 숲 곶자왈에서 서식하는 곤충과 동물 그리고 다양한 식물을 체험할 수 있다.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무한한 혜택을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이다. 웹사이트: https://www.ecolandjeju.co.kr/ -
안오명 12-04 11:35
손 안의 따뜻함, 온기 나누고 선물 받는 훈훈한 연말
사진: 자원봉사 캐릭터 ‘자봉이’ 이모티콘 16종 손 안의 따뜻함, 온기 나누고 선물 받는 훈훈한 연말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의 날 및 온기나눔 캠페인 1주년 맞아 이벤트 개최 참여하면 자원봉사 대표 캐릭터 ‘자봉이’ 이모티콘, 기프티콘 등 선물 증정 [국내매일=안오명 기자]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과 ‘온기나눔 캠페인’ 1주년을 맞아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시민들과 자원봉사 활동을 기록하고 공유하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온기나눔 캠페인’은 자원봉사와 기부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시작된 전국적인 프로젝트로, 지난 1년 동안 많은 시민의 참여로 큰 성과를 거뒀다. 캠페인의 의미를 되새기며 자원봉사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가 기획됐다. 오는 5일부터 13일까지 당근마켓에서 자원봉사와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한 사진과 이야기를 공유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이웃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기프티콘 등 푸짐한 선물이 제공된다. 같은 내용으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인스타그램(@kvc1365)에서 진행된 이벤트는 시작 당일 1000명이 넘는 참여로 조기 종료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오는 6일부터는 자원봉사 대표 캐릭터 ‘자봉이’와 ‘온기나눔 캠페인’의 협업으로 제작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한다. 해당 이모티콘은 자원봉사의 긍정적 이미지를 전파할 수 있는 귀여운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총 3만2500명이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 채널에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를 친구로 추가하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사용기간은 1개월이다. 한편 매년 12월 5일은 1985년 UN이 지정한 국제 기념일인 ‘자원봉사자의 날’이다. 우리나라도 2005년 자원봉사자의 헌신과 노력을 기념하고, 국민의 자원봉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자원봉사자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정부는 자원봉사활동기본법에 따라 12월 5일부터 11일까지를 ‘자원봉사주간’으로 정하고,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올해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을 공동 슬로건으로 정하고, 일상 속 자원봉사 참여의 의미를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번 이벤트는 자원봉사자 한 사람의 참여가 만드는 긍정적인 변화의 가치를 알리고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소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활동 기본법 제19조 및 동법시행령 제15조에 의해 행정안전부를 주체로 2010년 6월 1일 설립돼 2020년 재단법인으로 운영 형태를 전환했다. ‘모든 국민의 자원봉사 참여로 만드는 안녕한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자원봉사 지원체계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핵심 가치인 △사람 △연대협력 △현장을 바탕으로 핵심 목표인 △현장 중심의 자원봉사 정책 활동 △사회 변화를 위한 역량 강화 △자원봉사자가 주도하는 참여 문화 조성을 달성하기 위해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그린 볼런티어, 지역사회 활력증진 자원봉사 지원, 재난현장자원봉사센터 통합관리, 자원봉사 종합보험, 1365자원봉사포털 운영, 자원봉사 정책 개발, 자원봉사아카이브 사업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v1365.or.kr
투데이 HOT 이슈
- 경북도, 분산에너지로 기업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이끈다
- 경북도, 분산에너지로 기업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이끈다 경북형 분산에너지 활성화 추진을 위한 시군 간담회 가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계획 수립, 지역별 전기요금제 도입 방안 등 모색 경북형 특화지역 지정과 차별화된 전기요금으로 기업 유치에 전력 [국내매일= 김선봉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9일 경상북도 동부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경북형 분산에너지 활성화 추진을 위한 시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북도와 시군, 관계기관, 에너지 관련 기업, 연구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총괄계획과 시군별 특화지역 수립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산에너지’란 에너지를 사용하는 공간․지역 또는 인근지역에서 공급하거나 생산하는 에너지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 규모 이하의 에너지를 말한다. * 분산에너지 범위(안): 40MW이하 모든 발전설비, 수요지 인근에 설치되어 송전선로 건설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발전설비, 열에너지, 중소형 원자력(SMR) 발전설비 등 올해 6월 공포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은 기존 중앙집중식 전력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지향적이고 지속 가능한 전력시스템으로의 전환이 요구됨에 따라 제정된 것으로 분산에너지 설치의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지역별 전기요금제 등을 담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내년 상반기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는 산업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공모에 대비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지정되기 위한 경북의 여건과 잠재력, 시군별 특화지역 유형 등 시군별로 현재까지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자문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원전의 송전 제약 전력을 이용한 P2G(Power to Gas) 사업, 수소연료전지 발전을 통한 전기ㆍ열 공급 등을 검토 중이다. 또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활용해 값싼 전력을 에너지다소비기업에 공급하는 방안, LNG열병합발전을 통해 수도권 데이터센터를 유치하는 방안 등 시군별 차별성을 부각한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김병곤경북도 에너지산업국장은 “경북도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지정되면 반도체, 데이터센터 등 에너지 다소비 기업과 에너지신산업 기업 유치로 일자리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다”며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의 특성과 장점을 살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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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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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실천연합회, 도심 하천 ‘맑은 물, 건강한 생태계’ 프로젝트 2탄 활동 성료
환경실천연합회, 도심 하천 ‘맑은 물, 건강한 생태계’ 프로젝트 2탄 활동 성료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는 신한투자증권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도심 하천 속 맑은 물과 건강한 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두 번째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환실련은 도심 하천 ‘맑은 물, 건강한 생태계’ 프로젝트 활동에서 탄천을 비롯한 도심 속 여러 하천에 EM흙공 만들기와 던지기, 생태계 교란식물 퇴치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오염된 하천의 수질 정화와 더불어 하천 생태계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보호하는 데 앞장섰다. 특별히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환경교육을 진행해 하천과 물, 생태계가 우리 삶의 중요한 요소임을 인식하는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더욱이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과 실천 의지를 갖도록 독려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초·중·고 및 일반 자원봉사자 462명이 참여해 1만5500여 개의 EM흙공을 투척하고, 230포대(80L)에 달하는 많은 양의 생태계 교란식물도 직접 퇴치하며 단순한 환경보호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 및 환경문제 해결에 대한 동기부여를 만들기도 했다. 활동을 진행한 환실련 목진희 간사는 “환경보호 활동은 단순히 환경을 지키는 것을 넘어 참여자들의 인식과 생활 방식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따라서 이러한 환실련의 지속적인 노력이 우리의 도심 하천을 더욱 맑고 건강한 생태계를 만들고 시민들의 환경 인식 변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환실련은 내년에도 지속적인 수질 정화 활동과 생태계 다양성 보호 활동도 이어가 생활 주변의 환경 개선에 일조하는 것은 물론, 시민들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실천문화와 필요성을 확산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환경실천연합회 소개 환경실천연합회는 환경부 법인설립 제228호, 등록 제53호로 인가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보전해 미래의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환경 파괴·오염 행위 지도 점검, 환경 의식 고취, 실천 방안 홍보, 환경 정책 및 대안 제시 활동을 구호가 아닌 실천을 통해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구온난화 방지 등의 지구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 중이며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와 UNEP 집행이사를 취득해 국제 NGO로 활동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ecolin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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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감포항 어선전복사고 이철우 지사 인명구조 긴급 지시
경북 감포항 어선전복사고 이철우 지사 인명구조 긴급 지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이철우 경북지사는 9일 오전 5시 43분 경북 경주 감포항 남동쪽 약 6km바다에서 금광호 29t 어선(승선원 8명)과 모래 운반선 태천2호(승선원 10명)가 충돌한 사고를 보고받고 인명 구조에 가용 장비‧인력을 총동원하라는 긴급 지시. 경북도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현장에 상황관리반을 파견해 현장 구조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 현장 통제본부를 설치하고 인명 구조와 가족들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 이와 함께, 해양경찰청, 수협 등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 구조활동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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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보건복지부 아동정책시행계획 평가’3년 연속 우수상 수상
대구광역시‘보건복지부 아동정책시행계획 평가’3년 연속 우수상 수상 ▸ 2024년 제12회 아동정책포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대구광역시는 지난 6일 개최된 2024년 제12회 아동정책포럼에서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2023년 아동정책추진실적 및 2024년 아동정책시행계획’ 평가 부분에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아동정책포럼은 아동정책시행계획과 아동정책영향평가에 관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우수 지자체의 사업을 공유하고 시상을 하는 자리로 대구시는 3년 연속 아동정책시행계획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정부는 제2차 아동정책기본계획(2020~2024년)에 따라 매년 아동정책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계획수립의 적절성, 이행의 충실성, 성과달성도(14개 세부지표)를 평가 기준으로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우수 지자체를 시상하고 있다. 대구시는 아동친화도시 인증, 어린이세상 리모델링·어린이특화 생활SOC 건립을 통한 여가시설 확충, 아동참여위원회 운영으로 참여권 확대, 대구형 틈새돌봄을 통한 돌봄강화 등 아동관련 정책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평가항목에서는 ▲계획 수립의 적절성, ▲협업관계 구축, ▲아동권리 실현 추진체계 구축, ▲생활 속 아동의 참여권 보장, ▲공공 마음건강 돌봄 인프라 확충, ▲공적 아동보호체계 구축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대구시는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많은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으며, 2023년 9월에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도 획득했다”며, “아동들의 행복한 삶을 디자인하는 아동정책 시행계획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상을 받은 것은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본다, 앞으로도 ‘아동과 함께 만드는 행복 도시, 대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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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인의 여정展
“20인의 여정展” 2024.12.11 (수) ~ 12. 20 (금) 서울시 종로구 운니동19 / 02-730-3533 www.galleryjang.com 2024년 12월을 맞으며...... 올 한해도 다사다난한 한해였습니다 장은선갤러리는 30년이 되는 세월동안 매년 훌륭한 선생님을 모시고 전시를 하게돼서 화랑으로서는 큰 영광이었습니다 3년 전부터는 일년에 3회 정도 그룹전을 해왔습니다. 작년 연말 "30인의 여정"전시는 월간 종로문화 표지작가전으로 기획했었고 올해 2024년은 70대부터 40대 작가까지 서양화ㆍ한국화 ㆍ조각작가분들 스무명을 모시고 전시를 합니다. 작가분들도 서울ㆍ경기ㆍ강원ㆍ대구ㆍ부산ㆍ광주 ㆍ충청ㆍ호남ㆍ경상도등에서 고루 참여합니다. 우리는 하나!!! 장은선갤러리에서 전시한 작가분들을 매년 연말에 그룹으로 함께 하는 전시입니다. 미술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시는 선생님부터 이제 왕성하게 작업을 하는 40대 젊은작가들까지 서로 마음의 울타리가 되는 올해 "20인의 여정"전시에 많은 응원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12월 장은선갤러리 관장 장은선. 김근배 선생님(조각) 자신이 걸어온 길을 작품 속에 표현하는 김근배 선생님은 유년시절을 함께했던 고목나무가 만들어가는 이야기들을 금속이라는 재료로 철학적이며 행복한 어른들의 동화로 대변한다. 브론즈나 대리석 같은 고전적인 조각의 재료를 활용하여 이야기를 담고, 역동적이면서도 집중력 있는 표현들로 소망과 생동감을 나타낸다. 김지옥 선생님(서양화) 김지옥 선생님은 자연의 생성과 소멸의 과정을 생명의 순환으로 해석하며 시절의 변화를 그린다. 유한한 삶에 대한 희망과 자연의 무한함과 위대함, 경이로움을 감각적으로 화폭에 담는다. 경쾌하고 유연한 붓터치로 생명의 순환과 시간의 두께를 표현한다. 김효정 선생님(서양화) 풍경의 요소들을 단순화시켜 작가만의 시각과 방식으로 비구상 풍경을 구성하는 서양화가 김효정 선생님은 자신의 작품이 보는 사람의 마음이 머무를 만큼 여유로운 공간으로 기억되고 보여지기를 소망한다. 원형과 기학학적 선들이 교차하고 감성적인 색채의 깊이와 아늑한 시간의 결이 묻어나는 질감 사이로 기억이 풍경을 이룬다. 박태광 선생님 (서양화) 서양화가 박태광 선생님은 구상과 비구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인물과 풍경의 진솔한 작품과 강열한 붓터치의 추상작품으로 사랑받는다. 박태광 작가가 그린 풍경화는 자연에 대한 경외감을 강렬한 열정과 강한 붓 터치와 나이프로 거친 작업, 고결한 채색으로 구성하며 백지 화면에 질서를 잡는다. 복진오 선생님(조각) 조각가 복진오 선생님은 스테인리스 스틸로 띠를 엮는 금속조각을 한다. 날카로운 표면질감을 가지고 있는 금속소재를 일일이 손으로 엮어서 원하는 형태를 만들고 그 금속이 거울처럼 작품 앞에 선 사람을 되비쳐 마치 현대인의 초상처럼 반사된 관계를 보여준다. 서형석 선생님 (한국화) 서형석 선생님은 고요하면서도 깊이 있는 철학을 작품에 한지에 담아낸다. 서형석 선생님의 회화는 자연적 정서와 흘러간 세월, 회상을 자연소재인 한지의 강인함과 소박한 특성을 이용해 감성적으로 표현되며 현대적인 감각을 조화롭게 녹여낸다. 소울황소 선생님 (서양화) 소울황소라는 필명으로 작업하는 황해순 선생님은 작가는 꿈, 열정, 자유를 그리는 화가이며 디지털 아티스트, 디지털 사진작가이다. 인간 본성과 심리를 탐구하며 물감을 반복하여 쌓아 아래에 숨겨진 색을 파내는 비구상 작업을 한다. 아크릴의 깊이감과 함께 명조 높은 색상으로 그림에 새로운 에너지를 담아낸다. 송기재 선생님 (서양화) 송기재 선생님은 먹이사슬의 가장 아래에 위치하여 소리를 내는 것이 불리했던 탓에 성대가 퇴화한 토끼처럼 도시에 종속되어 소리를 낼 수 없는 존재임과 동시에 새로운 세을 향한 호기심 가득한 현대인의 모습을 표현한다. 그는 일상적인 오브제로 하여금 현대인의 심리를 모색한다. 신선희 선생님 (서양화) 신선희 선생님의 작품에 나타나는 소녀들은 완전히 성숙하지 못한 수동적인 존재로써 인간을 대신 나타내고 있다. 우리가 가진 마음, 행복, 꿈 등 눈으로 볼 수 없는 무형의 존재를 실체화하는데 나비를 매개물로 이용했다. 미적 감각에 따른 개별적인 조형세계를 추구하고 있으며 인물과 나비라는 두 가지 소재를 통해 길항관계를 유지하며 다양한 조형적인 해석을 작품에 담고 있다. 이주영 선생님 (서양화) 희망과 연결의 의미가 담긴 등대 그림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치유를 건네는 서양화가 이주영 선생님의 그림은 모든 대상을 이루는 작은 십자가들이 모여 한 작품이 탄생된다. 등대처럼 인간에게 빛을 비춰주고, 떠오르는 태양과 보름달과 어린왕자와 돌고래처럼 누군가가 기다려주고, 바라봐 주고, 함께하고 있음을 기억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준호 선생님 (서양화) 붓 대신 칼로 산수화를 그리는 이준호 선생님은 빨강, 노랑 또는 파랑 등의 강렬하고 제한된 색감을 사용해 산수화를 완성한다. 여러겹의 아크릴 물감층은 작가의 칼 끝에 의해 벗겨지면서 섬세하고 강렬한 산수화 형상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이철규 선생님 (한국화) 이철규 선생님은 영원불멸의 보편적 정신성과 물질성의 상이한 개념을 공생하게하는 ‘금’이라는 매개체로 작업한다. 두꺼운 한지를 만들어 그림을 그리고 순금박을 얇게 펼친다. 영원불멸한 가치성을 금빛으로 펼쳐내고 동양적 기호 요소와 함께 기복적 메시지를 작품에 담아낸다. 이혜양 선생님 (한국화) 이혜양 선생님은은 스스로의 내면과 이 세상 혹은 우주의 이야기에 주목한다. 무지개를 연상시키는 하늘이나 태양과 달, 사과를 소재로 본질을 이야기한다. 보이지 않는 비 가시적非可視的 세계의 가시화可視化 혹은 내면의 은유적 형상화는 그림을 관통하는 중요한 특징이다. 이후창 선생님 (조각) 유리조각가 이후창 선생님은은 구조적 형태의 견고한 조각 작업을 한다. 유리의 물성을 활용한 철학적인 작품들을 구상하고 만든다. 관람자를 비롯해 주변 풍경이 작품이 비쳐지는데 이 작품 표면을 통해 만들어지는 새로운 형상들이 존재한다. 환상과 현실 사이에서 본질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것이다. 임소형 선생님 (한국화) 단일의 색채를 기반으로 한 바탕에 구성적인 이미지의 꽃의 형태를 담아내는 한국화가 임소형 선생님은은 장지에 분채 물감을 사용해 꽃의 아름다움을 각각의 색의 이미지나 순수한 색감을 깊이 있게 드러내며 오묘한 꽃의 세계를 표현한다. 아름다움의 상징인 동시에 순결함, 새로움을 상징하는 꽃의 의미가 부여되어 작품의 깊이를 더한다. 전옥희 선생님 (서양화) 삶을 살아가는 과정을 표현하는 전옥희 선생님은 기억의 흔적들을 도형으로 형상화하여 캔버스에 일상기록적인 추상으로 담아낸다. 자유롭지만 정제된 붓자국과 간결한 색채로 표현된 작품은 시간의 소중함을 깨운다. 선으로 공간과 공간을 분할하기도 하고, 새로운 공간을 창출해 내기도 하면서 각각의 요소들이 정서적인 안정감과 안도감을 갖게 한다 조현동 선생님 (서양화) 자연의 순환과 함께 시간의 흐름을 이야기하는 조현동 선생님의 작품은 곤충, 소라껍질, 잠자리, 각종꽃이나 풀등의 자연의 숨결을 담은 소재로써 자연의 질서를 받아들이며 보이지 않는 순환 속에서 반복되듯 시작되고 끝나는 우리의 삶과 같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자연의 순환과 질서를 통해 생성과 소멸을 받아들이는 자연의 겸허한 자세를 담아낸다. 조현애 선생님 (서양화) 시간을 주제로 한 구상회화 작업을 하는 서양화가 조현애 선생님은 현실과 상상,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다양한 그림을 그린다. 평면위에 시각적 은유를 만들어내며 비물질 적인 시간을 표현하며 감상하는 이들에게 몽환적인 감상을 선사한다. 하정민 선생님(한국화) 한국화 작가인 하정민 선생님은 ‘사랑의 숲’이라는 주제로 한편의 러브레터와도 같은 작품세계를 연출한다. 작가는 사람으로써 살아가는 인생에 대한 예찬 혹은 인생의 삶의 단편적 기억들을 다양한 색의 물감으로 캔버스 위에 그려내며 외적현실의 구상성과 내적 심상의 추상성을 화면세계에 표출한다 황제성 선생님(서양화) 사실적인 표현, 기하학적 표현으로, 중성적인 색감, 화려한 색조로 끊임없이 생명의 순환을 이야기하는 서양화가 황제성 선생님의 작품은 세밀하게 묘사된 꽃과 여백의 미학이 돋보인다. 입체적 공간과 시간이 공존하며 그 안에 내면의 의식, 정서와 향기가 내포되어 몽환적인 감상을 이끌어낸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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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예술가 7기 정창윤 연출작 발표
청년예술가 7기 정창윤 연출작 <작열> 발표 ▸ 대구문예진흥원 청년예술가육성지원사업 7기 정창윤 연출작 <작열> 발표 ▸ 12. 12.(목)~12. 15.(일) 4일간, 남구 대명동 소재 ‘꿈꾸는씨어터’에서 개최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의 2024년 청년예술가육성지원사업 7기 선정자 정창윤씨가 새로운 작품 ‘작열’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공연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3시, 오후 7시, 일요일 오후 5시에 대구 남구 대명동에 위치한 ‘꿈꾸는씨어터’에서 펼쳐진다. 청년예술가 7기 정창윤씨는 지역 내 유망 연출가로, 극단 ‘열혈단’을 이끄는 극단 대표로도 활동 중이다. 이번 작품 ‘작열’은 극단 ‘열혈단’의 여섯 번째 신작이다. 작품 ‘작열(灼熱)’은 2024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신작초연 작품으로도 선정된 창작 연극이다. 작품은 극 중 일본군 장교가 되어 집으로 돌아온 아들 히데오의 귀환과 친일파 집안의 갈등을 중심으로 인간 욕망의 본질을 역사적 배경 안에서 강렬한 서사로 풀어낸다. 특히, 자신의 부와 명예를 위해 친일을 선택한 히데오의 아버지와 그 아래에서 살아가는 가족들의 모습은 당시대의 문제를 넘어 현대사회까지 뻗어있는 구조적 모순을 드러내고 있다. 창작 연극 ‘작열(灼熱)’은 단순히 과거에 머무는 이야기나 역사극이 아닌 오늘날까지도 유효한 사회적 문제를 제기하며 물음을 던지고, 그 물음의 과정에서 인간 욕망의 복잡한 내면을 섬세히 그려내어 관객이 자신 스스로와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성찰의 기회도 제공한다. 정창윤 연출가는 앞서 무대에 올린 창작극 ‘3.3kg’, ‘김진수입니다’를 통해 인간과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특유의 연출로 풀어내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기에 역사를 배경으로 한 이번 작품 ‘작열(灼熱)’ 또한 그만의 새로운 접근 방식과 연출이 기대되는 바이다. 정창윤 연출가는 “작품이 특정 시대를 재현하는 데 머물지 않고, 인간의 본성과 사회적 구조를 반영하는 데에 주안점을 두었다. 극 중 아들 히데오의 귀환이 가족의 질서를 흔드는 과정을 그리며 인간의 욕망이 타인의 삶을 지배하는 것, 나아가 파멸로 이어지는 과정과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말했다. 문예진흥원의 본 사업은 지역 만 35세 이하 청년 예술가들 15명을 선정해 2년 연속 지원하며,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위해 재정, 공간 및 멘토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선정된 청년들은 오는 12월 성과공유회를 통해 한 해 동안의 활동을 점검하고, 연속 지원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문예진흥원은 2025년에도 청년예술가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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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관광 팝업 홍보행사‘대구미식로드’운영 성료
‘맛있는 대구’즐기러 하이커 그라운드로 오세요! 대구관광 팝업 홍보행사‘대구미식로드’운영 성료 ▸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하이커 그라운드’와 대구 미식관광 홍보 ▸ 지역 대표음식을 주제로 국내외 관광객 대상 다양한 이벤트 구성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한국의 대표적인 K-문화 체험관광지, 하이커 그라운드(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와 함께 대구관광 팝업 홍보 행사를 운영했다. 하이커 그라운드(HiKR Ground)의 협업으로 진행한 이번 대구관광 팝업 홍보 행사는 K-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서부터 서울을 여행하는 가족 및 커플까지 다양한 타깃층이 모두 대구관광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대구미식’을 주제로 지난 6일~7일까지 이틀간 하이커 그라운드 1층 야외광장에서 진행됐다. ‘하이커 그라운드’는 국내외 관광객 대상의 K-콘텐츠 체험 공간으로 지난 2022년 개관 이래 1년 5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하루 평균 2천 명이 방문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대구관광 팝업 홍보 행사는 지방 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대구 대표 음식을 내세워 수도권을 찾는 관광객 대상으로 대구관광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잠재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마련됐다. 미식포차 컨셉으로 꾸며진 이번 홍보 행사는 대구 대표 먹거리인 막창, 찜갈비, 떡볶이 등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대구에서만 즐길 수 있는 디저트들을 맛볼 수 있는 현장 이벤트로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현장에서 찍은 대구 미식포차 인증샷을 개인 SNS에 올리면, 대구의 음식을 집에서도 맛볼 수 있는 온라인 이벤트까지 함께 운영하여 더욱 다채로운 방법으로 대구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서울의 주요 관광지로 떠오른 하이커 그라운드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우리 대구를 함께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며, “연말 국내 여행을 대구로 계획하신다면 더욱 풍성하고 색다른 추억과 경험을 가져가실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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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술인파견지원사업, 전국 최초 2년 연속 우수사례 선정
대구예술인파견지원사업, 전국 최초 2년 연속 우수사례 선정 ▸ (주)DGB금융지주 파견예술인팀, 전국 168팀 중 우수사례로 선정돼 기관장상 수상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 이하 ‘문예진흥원’)이 추진한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대구’(이하 ‘예술로 대구’)에서 ㈜DGB금융지주팀이 전국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문예진흥원은 전국 단위의 우수사례 시상제도가 최초로 마련된 지난해에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전국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예술로 대구’ 사업은 예술인 복지를 적극 실현하고자 전국 단위로 추진되는 국비 공모사업이다. 문예진흥원은 지역사업이 최초로 시행된 2020년부터 지역 주관처 공모에서 5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지난해 대상 수상에 대한 혜택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 내 11개 기업(기관)과 예술인 55명의 협업 활동을 적극 지원했다. 사업 10주년을 맞아 전국 단위 우수사례 시상제도가 신설된 지난해에는 전국 우수사례 수상 후보 43팀 중 대구팀이 최고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전국 168팀(예술인 862명) 중 46팀이 우수사례 수상 후보에 오른 가운데 ㈜DGB금융지주팀[파견예술인 △박준우(리더/음악), △김리아(시각예술), △김현성(연극), △이해웅(연예), △오현아(시각예술)]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6개월 간 예술협업 활동을 펼친 이들은 기업의 시중은행 전환 이슈에 부합한 홍보·브랜딩과 기업문화 활성화, 지역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및 사회공헌활동 등에 주력하여 활동했다. 시각예술과 ABB를 결합한 디지털 미디어아트 콘텐츠와 로고송 개발, 기업문화 활성화를 위한 자체 축제프로그램 개발, 지역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문화 프로젝트에 더해 기업 CEO와 임직원들의 소통을 문화로 해소하는 등 색다른 콘텐츠를 발굴했다. ㈜DGB금융지주는 사업기간 중 예술인이 발굴한 콘텐츠의 가치를 알아보고 지속적으로 예술인에게 협업 활동 기회 제공을 약속하는 등 지역의 대표적인 사회공헌기업으로서 모범을 보이고 있다. 12월 중 iM뱅크 본점과 제2본점 경관점등식 준비를 위한 협업을 시작으로 기업 홍보 브랜딩 로고송 제작, 기업문화 정착을 위한 ‘패밀리데이’ 운영 등에서 예술인들과 협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예술로 대구’ 사업에 참여한 다른 기업(기관)도 사업종료 후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훌라(HOOLA)팀의 ‘북성로망스’ 전시는 북성로 기술예술융합소 모루에서 2025년 1월 31일(금)까지 이어지며, (재)수성문화재단 문화도시본부팀은 오는 23일(월)부터 31일(화)까지 수성못에서 열리는 수성빛예술제 프로그램을 파견예술인과 함께 운영한다. 방성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대구지역 예술가들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예술로 대구 사업은 전국에서도 모범사례임을 매년 인정받고 있다”며, “지난 5년간 총 285명의 예술인이 지역의 57개 기업·기관과 다양한 이슈를 협업하여 해결해 온 만큼 앞으로도 진흥원은 예술(인)과 사회를 연결하는 촉매제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예술인파견지원사업 정보는 대구예술인지원센터 누리집(artistcenter.or.kr)과 예술인지원팀 SNS(@daegu_asc)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12일~13일 양일간 개최되는 범어윈터아트페스타(대구아트웨이, 범어역)에서 사업 안내자료와 성과자료 전시를 볼 수 있다. (문의) 053-430-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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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섬처럼 떨어져 있을지라도> 개최
올해 대구예술발전소 마지막 실험적프로젝트 <우리는 섬처럼 떨어져 있을지라도> 개최 ▸ 20명(팀)의 작가들이 ‘물’을 주제로 삶과 기억, 존재를 탐구하는 실험적프로젝트 ▸ 설치, 조각, 회화, 영상, 사운드 등 여러 형식의 작품 전시 및 프로그램 진행 ▸ 12. 10.(화) ~ 2025. 2. 16.(일) / 대구예술발전소 1, 2전시실 및 4층 테라스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 이하 ‘문예진흥원’) 주관, 2024년 대구예술발전소 네 번째 실험적프로젝트 ‘우리는 섬처럼 떨어져 있을지라도’가 오는 10일부터 2025년 2월 16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에서 열린다. 대구예술발전소는 2024 네 번째 실험적프로젝트로 ‘우리는 섬처럼 떨어져 있을지라도’를 선보인다. 프로젝트는 올해 초 진행된 ‘실험적프로젝트 기획자 공모’에서 선정된 마예니, 김도경, 정화연이 기획을 담당했다. 프로젝트에는 대구뿐 아니라 국내 여러 지역과 네덜란드, 독일, 오스트리아, 영국, 중국, 캄보디아 등 해외에서 활동하는 20명(팀)의 작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시각과 이야기를 담아낸다. 윈도우 갤러리와 1층 복도 공간에서 시작되는 전시는 물의 탈경계적 특성을 주제로 삼아 물질과 비물질, 파괴와 창조 사이에서 물이 가진 경계를 넘어서는 가능성을 탐구하고, 가상과 현실, 문명과 생태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새로운 서사를 제안한다. 1전시실, 2전시실, 4층 테라스로 이어지는 전시에서는 식민주의와 착취주의의 역사 속에서 잊힌 개인의 이야기를 들여다보며, 물에 스며든 오랜 기록과 기후변화로 위협받는 수생태계의 현실을 조명한다. 또한, 물을 통해 연결된 존재들 간의 연대와 공생의 가능성을 이야기한다. 전시와 더불어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12월 10일(화) 변카카 작가의 오프닝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오는 21일에는 조리의 과정을 은유로 사용해 서로 다른 배경의 이야기를 지닌 몸들이 모여 어떻게 각자의 맛을 지닌 채 어우러질 수 있는지를 탐구하는 조리 콜렉티브의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오는 20일과 21일 고요손 작가와 함께하는 대구 지역 예술인 참여 워크숍 ‘눈물 나눔(가제)’이, 내년 1월 11일과 12일에는 오지은 작가가 스코비를 나누고 함께 콤부차를 만드는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마예니는 ‘우리는 섬처럼 떨어져 있을지라도’를 통해 “‘우리는 결국 같은 바다에 몸을 담그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물처럼 생각하고 존재한다면 모든 것은 고립된 개체가 아니라 끊임없는 순환의 매개체라는 것을 상기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공연 내용은 대구예술발전소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단, 단체관람은 대구예술발전소×수창청춘맨숀 홈페이지(www.daeguartfactory.kr) 참고해 예약 후 관람할 수 있다. 단체관람 예약문의 : 053-430-1289 / 전시 문의 : 053-430-5673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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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과 음악의 융합,‘회화와 마주하는 선율’
대구미술관, 제24회 이인성미술상 수상자전‘권오봉’연계 교육 프로그램 미술과 음악의 융합,‘회화와 마주하는 선율’ ▸ 12월 9일(월)부터 대구통합예약시스템, 대구미술관 누리집 선착순 접수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관장 노중기)은 제24회 이인성미술상 수상자 ‘권오봉’ 전시 연계 교육 ‘회화와 마주하는 선율’을 오는 13일 오후 2시, 미술관 강당에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유롭고 풍부한 리듬감을 구현하는 권오봉 작가의 직관적 회화 세계를 클래식 음악의 감각성, 즉흥성과 결부해 예술의 총체적이며 원초적인 동기를 들여다봄으로써 전시를 입체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기획했다. 미술과 음악의 융합을 보여주는 강의 ‘회화와 마주하는 선율’은 조희창 음악 평론가 해설과 함께 ‘슈베르트 즉흥곡 3번’, ‘바씨의 리골레토 판타지’ 등 다양한 곡을 다룬다. 연주에는 첼리스트 임재성, 클라리네티스트 김우연, 피아니스트 문재원이 참여해 작가의 작품을 음악적 요소로 깊이 있게 다룬다. 노중기 대구미술관장은 “작가의 자유롭고 직관적인 작품 세계를 미술과 음악 장르 간 융합으로 심층적이고 다각적으로 접근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전시를 풍성하게 이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의 대상은 성인이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50명이다. 신청은 지난 9일부터 대구시통합예약시스템(yeyak.daegu.go.kr) 및 대구미술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대구미술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교육기획팀(053-430-753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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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기술로 혁신적 치료제 개발 가속화 추진
사진: 싸토리우스, NVIDIA와 AI 협력 확대로 신약 개발 및 제조 혁신 나서 싸토리우스, NVIDIA와 AI 협력 확대로 신약 개발 및 제조 혁신 나서 첨단 기술로 혁신적 치료제 개발 가속화 추진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독일 생명과학 기업 싸토리우스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신약 개발 및 제조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 싸토리우스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미국의 AI 기업 NVIDIA와의 협력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 확대를 통해 싸토리우스의 생명과학 및 바이오프로세싱 전문성과 NVIDIA의 AI 기반 컴퓨팅 플랫폼 및 소프트웨어 기술이 결합돼 새롭고 더 나은 치료제 개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싸토리우스는 2020년부터 NVIDIA와 협력해 왔다. 그동안 NVIDIA의 기술을 자사 장비에 통합해 실험실에서 AI 기반 분석이 가능한 라이브 셀 이미징 플랫폼을 상용화했다. 특히 동물 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줄기세포 유래 오가노이드의 예측 AI 모델 개발에 주력해왔다. 이번 협력 확대로 싸토리우스는 NVIDIA의 AI 컴퓨팅 플랫폼인 ‘Clara 제품군’을 자사 생태계에 더욱 폭넓게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싸토리우스의 방대하고 전문화된 데이터셋을 기반으로 한 강력한 기반 모델을 개발 및 상용화할 예정이다. 양사는 더 나아가 3D 바이오프린팅 기술로 제작된 복잡한 스페로이드와 오가노이드, 또는 싸토리우스 세포주를 기반으로 설계된 합성 생물학적 경로 및 유기체의 컴퓨터 기반 설계와 시뮬레이션 등 첨단 기술을 탐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혁신적인 치료제와 요법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싸토리우스는 AI 기술과 생명과학 전문성의 결합은 생물학적 상호작용의 복잡성을 단순화하고 바이오 제약 분야의 발전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이번 협력으로 고객사와 궁극적으로는 환자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기술 혁신을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 소개 싸토리우스는 150년 역사의 세계적인 첨단 바이오의약품 전문 소재·부품·장비 산업체로 생명과학 연구 및 제약·바이오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딩 기업이다. 신약 개발부터, 배양, 정제, 최종 제품 단계까지 기업이 요구하는 바이오의약품을 생산하는 공정 전반에 필요한 모든 제품,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의 중요한 파트너역할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artori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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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 마봉정마을,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경북 청도 마봉정마을,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친환경 농업 실천과 환경보전 활동 인정받아,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 모델로 주목 [국내매일= 김선봉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5일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열린 ‘2024년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청도군 ‘마봉정마을’이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시상금 2백만원)을 수상했다.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은 지역단위 농업환경 보전 활동을 통해 농업의 공익적 기능과 농업인의 환경보전 인식을 제고하고, 친환경농업 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2019년 시작되었으며 마을별로 5년간 6억5천만원의 사업비로 농업환경 보전을 위한 개인별·공동활동과 마을 주민 대상 교육·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경북도는 상주 아천마을과 문경시 희양산 마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8개 마을에 이 사업을 지원해 오고 있다. *(상주시) 아천마을, 두릉·덕가리마을, 남장마을, (문경시) 희양산마을, (의성군)윤암마을, 위중마을, 장2리마을, (청도군) 마봉정마을 2024년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한 전문가들이 29개 참가 마을을 심사하여 농업환경 분야별 주요 개선 성과와 사업 추진 전․후 마을의 변화, 그 밖의 독창적인 성과 등을 평가했다. 서면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6개 마을(대상 1, 최우수상 1, 우수상 4)을 선정했으며, 이 중 청도군의 마봉정마을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시상금(9백만원) : 대상 3백만원, 최우수상 2백만원, 우수상 1백만원 마봉정마을은 청도군 운문면에 위치한 4개 마을(마일1․2리, 봉하리, 정상리) 공동체로‘농업과 환경의 동행, 더 나은 마을로 나아가는 마봉정 마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토양 보존과 마을 경관 및 수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마봉정 마을은 친환경 농산물 축제를 통해 지역 농산물을 널리 알리는 활동으로 도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마봉정마을 최상득 대표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주민들의 높은 참여 의지와 농업환경 개선을 위한 마을 간 협력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농업환경 보전과 마을 간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청도군 마봉정 마을이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농업과 농업환경 보전을 위한 우수사례가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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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 국악인 인큐베이팅 사업
대구문화예술회관 국악인 인큐베이팅 사업 <JUMP UP> 경연 대상에‘트리거’선정 ▸ 11. 26.(화)~29.(금) 4일 동안 단체별 특색 있는 경연 무대 펼쳐져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김희철’, 이하 ‘대구문예회관’)은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비슬홀에서 ‘JUMP UP’ 최종 경연을 진행하고 최종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연 결과로, 대상(JUMP UP)에 ‘트리거’, 최우수상에 ‘우리음악집단 소옥’, 우수상에 ‘㈜퓨전국악 이어랑’, 장려상에 ‘조선버전’이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트리거’는 현악기 연주자로 구성된 음악 단체로, 국악기 중 가야금, 거문고, 아쟁의 소리를 중심으로 한국음악이 지닌 잠재성을 개성 있는 음악으로 표현한다. 이번 경연에서는 현(絃)을 통해 다시(再) 예술을 이뤄내는 재현(再絃, Mimesis)을 주제로 공연을 구성하며 또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무대에서 펼쳤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우리음악집단 소옥’은 전통음악의 깊이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관객들에게 위로를 전했으며, 우수상을 받은 ‘(주)퓨전국악 이어랑’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의 콜라보로 대구 곳곳을 국악 기반 곡들로 표현해 주목을 받았다. 장려상에 오른 ‘조선버전’은 ‘독립운동가’들을 주제로 곡을 작곡해 감동을 자아내는 등 경연 4일 동안 각 단체만의 매력이 넘치는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심사위원단은 “단체들마다 창작 레퍼토리를 구성해 음악적 컬러와 개성을 보여주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돋보였으며, 설레듯 진지하게 꾸려가는 무대의 공기가 맑고 따뜻했다”며, “순위와 관계없이 네 단체 모두 각각의 개성과 장점, 눈에 띄는 성장을 보여줬다. 이번 ‘점프업’을 통해 참여한 모든 단체들이 스스로 구축한 콘텐츠와 경험을 발판삼아 더 높게 뛰어오르길 바란다”고 총평했다. 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장은 “긴 시간동안 뜨거운 열정과 노력으로 놀라운 무대를 선보인 모든 단체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능력 있는 국악인들을 발굴하고, 경쟁력 있는 국악 예술단체로서의 기반을 마련해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연을 통해 대상으로 선정된 ‘트리거’에게는 출연 보상금 1천만 원과 더불어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의 대표 단체로 홍보되며, 해외 진출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 기회가 주어진다. 본 사업은 전통예술 콘텐츠 생산·창출을 위해 단순한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원한 콘텐츠가 무대에 오르고 상품화될 수 있도록 예술인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공연 무대, 창작·프로덕션 인큐베이팅 및 전문가 1:1 멘토링을 제공하는 프로젝트이다. 문의 T. 053-430-7665
스포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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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 이웃돕기 성금 4천만원 기탁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 이웃돕기 성금 4천만원 기탁 회원사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연말 이웃돕기 동참 해마다 지역사회 공헌 및 희망 나눔의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가 10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4,000만원을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소중하게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최진현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 회장은 “이번 성금이 어려움을 겪는 도민의 삶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을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경기 위축으로 건설산업이 힘든 상황에서도매년 지역사회 공헌 및 희망 나눔 활동에 앞장서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소중하게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1985년 설립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도내 3,747개 전문건설사업자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전문건설업 진흥과 제도개선, 회원복리증진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올해에도 저출생극복 성금 2천만원,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하는 등 매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돕기 성금 운동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으며,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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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과학관, 소외계층 초청『토요일엔과학소풍』성료
국립대구과학관, 소외계층 초청『토요일엔과학소풍』성료 대구지역 아동센터 4개소 초청 첨단 과학문화 체험기회 제공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국립대구과학관(관장 이난희)은 연말을 맞아 지난 7일 대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4개소 54명을 모집해 과학교육 및 첨단 과학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토요일엔과학소풍’ 행사는 과학관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취약계층 아이들을 과학관으로 초청해 과학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엔 과학의 달을 맞아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매년 120명 정도의 소외계층 아이들의 체험을 지원하고 있다. 과학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상대적으로 과학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상설전시관 및 특별기획전 관람, 과학해설, 과학교육 등 다양한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토요일엔 과학소풍은 여건상 과학관 방문이 쉽지 않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과학관 초청행사”라며 “평소 과학을 좋아하고, 과학관에서 첨단 과학문화를 체험하고 싶었던 취약계층 아이들을 지속적으로 지원, 초청하여 과학문화서비스를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국립대구과학관은 과학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5월엔 어린이날 기념 지역 아동 초청행사 ‘어린이날, 행복더하기+’를 진행했고, 10월과 11월 총 2회에 걸쳐 지역 사회배려계층 청소년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분야인 ‘항공우주 과학캠프’를 제공하는 등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또한 기초수급대상자 및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한 ‘과학문화바우처’ 사업도 매년 운영 중이다. (문의) 국립대구과학관 과학문화실 (053)670-6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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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대상’2관왕 쾌거, 역대 최고 성적 거둬!
대구광역시,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대상’2관왕 쾌거, 역대 최고 성적 거둬! ▸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분야, 2013년 평가 이래 11년 만에 첫 수상 ▸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 4년 연속(2021~2024) ‘대상’ 수상 ▸ 구·군 사회보장 균형발전지원 성과, ‘즐생단’을 통한 고독사 예방 노력 등 대구시 우수성 인정받아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대구광역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2개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해 2관왕으로 역대 최대 성적을 거뒀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광역 및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추진한 지역복지사업 중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우수 지자체를 격려하기 위해 평가를 실시했으며, 대구시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분야와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분야 수상은 지난 2013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를 실시한 이래 11년 만에 대구시의 첫 수상이자 ‘대상’의 쾌거로 나타났다. 특히 계획에 포함된 60여 개 사업 중 지역 공공서비스 제공기관과 협력 추진한 ‘빅데이터 기반 위기가구 발굴·지원 사업’과 민선 8기 공약인 ‘전국 최초 어르신 통합 무임교통 지원 사업’이 지역사회 특화사업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대구시가 9개 구·군 간의 사회보장 운영 격차를 해소하고자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부터 도입한 ‘지역사회보장 균형발전지원체계’는 평가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는데, 구·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적극 소통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등 지역사회보장 균형발전을 위한 대구시의 노력을 높게 평가했다. * (지역사회보장 균형발전지원체계) ‘대구시 – 대구사회보장위원회 – 대구행복진흥원 – 9개 구·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이어지는 지역사회보장 협력 거버넌스(2023.6월 구축) 한편, 대구시는 ‘희망복지지원단*운영’ 분야에서도 전국 최초로 4년 연속(2021~2024) 대상을 받아 수상 기록을 세우며, 대구시가 전국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 (희망복지지원단) 복합적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통합사례관리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담조직 특히, 위기가구 조기발굴을 위해 추진한 ‘읍면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점과 고독사예방 및 관리를 위해 시니어클럽·지역대학·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 추진한 ‘즐거운생활지원단**운영’ 등이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 (즐거운생활지원단) 60세 이상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 또는 관련분야 유경력자로 구성된 고독사 예방 추진 인적안전망(2024.1월 구성, 500여 명) 이 밖에도, 대구시가 구·군 협력증진사업으로 ‘복지위기가구 신속 발굴·지원사업’을 선정하여, 취약계층 발굴과 홍보가 우수한 구·군에 재정인센티브를 차등 교부하는 등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민선 8기 민·관이 협력하여 대구시민에게 꼭 필요한 지역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한 성과의 결과물이다”며, “내년에도 대구시는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시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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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건강마을, 한 해의 성과를 빛내다!
경북 건강마을, 한 해의 성과를 빛내다! 2024년 건강마을 조성사업 성과대회 개최.. 유공기관 및 유공자 표창 22개 시군, 32개 건강마을 성과 공유와 화합의 장.. 발전 방향 모색 [국내매일= 남은숙 기자] 경상북도는 6일 구미 금호산호텔에서 도내 32개 건강마을 주민과 시군 보건소 관계자와 경상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교수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건강마을 조성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건강마을 조성을 위해 헌신한 주민과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석자 성과를 공유하며 화합을 다졌다. 행사는 각 마을이준비한 해피댄스, 난타, 실버댄스, 라인댄스, 합창, 체조요가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참석자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유공자와유공기관 표창 수여, 건강마을 우수사례 발표, 기웅아재(한기웅)와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도 마련했다.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구미시 인동동 건강마을의 ‘슬기로운 건강마을 생활’▲문경시 호계면의‘보다! 서다! 걷다! 우리 마을 교통안전 지킴이’▲청송군 현동면의‘건강위원회 역량 강화 통한 주민 역량 강화’▲영양군 입암면의‘건강마을 9년차의 주민주도형 건강사업,건강위원 재능기부프로그램 확대’▲ 고령군 다산면의‘주민이 만드는건강, 주민이 키우는 미래’를 주제로 각 마을의 성공 사례를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건강마을 조성 사업은 주민 스스로 건강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마을을 만들어 가는 경상북도의 대표적인 주민 참여형 건강증진 사업이다. 올해는 각 마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 건강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윤성용 경상북도 보건정책과장은 “건강마을 조성 사업은 주민들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마을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많은 도민이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건강마을 조성 사업은 10년을 맞이해 시행한 ‘경상북도 건강마을 조성 사업 성과 및 발전 방안 연구’에서 표준화 사망률 감소, 건강행태 개선 등 긍정적인 성과를 통해 사업 효과를 입증하기도 했다.
PBN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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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거대 AI 협력의 장, 경북 안동에서 펼쳐지다
초거대 AI 협력의 장, 경북 안동에서 펼쳐지다 초거대 AI 현안 및 기술 동향 공유를 통한 AI융합 발전 방안 모색 AI 전문가와 대학, 기업 간 협력 방안 논의 [국내매일= 남은숙 기자] 경상북도는 10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14개 기관·기업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초거대 AI 협력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AI 대전환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초거대AI클라우드팜 조성 및 AI 확산 환경조성 사업’ 1차 년도 사업성과 공유를 통한 초거대 AI 산업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2024년 사업 주요성과 및 2025년 추진계획 공유 ▲초거대 AI 현안 및 기술 동향 세미나 ▲비디오 분석 분야에서의 VLM 기술응용 및 초거대 AI와의 융합 발전 방안 논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초거대AI클라우드팜 조성및 AI 확산 환경조성 사업’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258억원(국비 111, 지방비 120, 민자 27)을 투입해 지역 내 초거대 AI 개발 환경 제공을 위한 인프라 조성, 지역 현안 해결 및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초거대 AI 특화 서비스 개발․실증, 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내 3개 지자체(포항․구미․경산)가 함께 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향후 초거대 AI 기술의 지역적 활용 가능성을 높이고, 기업 간 협력을 촉진해 제조업 혁신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특히, AI 기술이 지역 내 중소기업 성장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정우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이번 워크숍은 초거대 AI의 실질적 활용 사례와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AI 기술 발전과 지역 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며 “산학연 관계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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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문화재단, 6개 기초문화재단 안양천 업무협약 체결
사진: 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영등포문화재단, 6개 기초문화재단 안양천 업무협약 체결 ‘안양천 문화위크’ 추진으로 안양천 문화예술생태계 구축 도모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지난 2일 광명시민회관 리허설룸에서 안양천을 기반으로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는 영등포-구로-금천-광명-안양-군포 6개 도시와 안양천 문화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6개 기초문화재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10월 안양천이 흐르는 도시 간 상생을 위해 6개 기초문화재단이 ‘안양천 문화위크’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5년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은 올해 사업을 함께한 6개 재단 대표이사 및 실무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안양천 기반 6개 기초문화재단 연계·협력 공동사업 추진 △협약 재단 간 연계·협력체계 구축 △6개 재단 문화생활권 연결 주민의 문화 향유 및 문화복지 증진 기반 마련 △협력 재단 간 홍보 채널 활용 및 연계 홍보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그동안 문화도시 영등포는 여가와 치유의 수변 공간을 창조적인 문화 활동이 가능한 공유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수변문화 탐구생활’, ‘도시수변 시민스쿨’ 등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10월에는 안양천 신정교 하부에서 수변 공공디자인 플랫폼 축제 ‘언더브릿지 상상게더링’을 개최했다. 이건왕 영등포 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는 “영등포는 서울 유일 문화도시로서 특성화 사업으로 수변문화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안양천을 매개로 한 도시 간 연대는 매우 뜻깊은 사업이다. 이번 안양천 업무협약을 통해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기초재단들과 더욱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수변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문화재단 소개 영등포문화재단은 우정과 환대의 이웃, 다채로운 문화생산도시 영등포를 함께 만들어가는 곳이다. 공연장, 도서관, 예술·청소년 지원센터 등 문화 공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의도 봄꽃축제, 문래예술창작촌 등 풍부한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ydpc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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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육아, 두 배 기쁨’ 「대구 100인의 아빠단」내년에도 함께해요!
함께 육아, 두 배 기쁨’ 「대구 100인의 아빠단」내년에도 함께해요! ▸ 2024년 대구 100인의 아빠단 해단식 개최 ▸ 우수 아빠 표창, 벌룬쇼, 과학관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광역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는 8일 달성군에 위치한 국립대구과학관에서 ‘2024년 대구 100인의 아빠단’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가졌다. 대구 100인의 아빠단은 3~7세(2018~2022년생) 자녀를 둔 아빠들의 육아 모임으로, 아빠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고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를 실천하고자 2019년 처음 시작됐다. 올해로 6기를 맞이한 아빠단은 지난 4월부터 약 8개월간 매주 5개 분야(교육, 건강, 놀이, 관계, 일상) 육아 미션을 수행했으며, ‘뮤지컬 관람’, ‘멘토 아빠 특강’, ‘농장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는 약 170명의 아빠단 가족이 참석해 한해 활동을 돌아보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적극적인 참여로 최우수 아빠로 선정된 이성현, 이홍준, 황석제 씨에게는 표창이 수여됐으며, 익스트림 벌룬쇼 공연과 과학관 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더해져 즐거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현장에 참가한 아빠단 김00씨는 “주말이면 아이들과 무엇을 하며 보낼지 고민이 많았는데 100인의 아빠단을 통해 아빠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활동을 할 수 있어 좋았다. 내년이면 둘째의 초등학교 입학으로 참여할 수 없지만 주변 아빠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이번 100인의 아빠단 활동을 통해 아빠들이 자녀와 함께하는 즐거움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결혼과 출산이 행복한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아빠들의 가사 분담과 양육 협력을 독려하여 저출생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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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형 인재양성-취업연계 메타버스 아카데미 성과공유회 개최
차세대 경북을 이끌어갈 미래 디지털 리더들이 모였다! 경북형 인재양성-취업연계 메타버스 아카데미 성과공유회 개최 챌린지! 프로젝트 경진대회, 지역 인재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눈길 - 지역 대학생들의 메타버스에 대한 열정과 관심 뜨거워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5일 구미코(Gumico)에서 ‘2024년 경북형 인재 양성-취업 연계 메타버스 아카데미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경북형 인재양성-취업연계 메타버스 아카데미’는 메타버스 신산업 분야에 필요한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역대학들과 협력해 진행 중인 사업으로 현재 5개의 대학(경운대, 금오공대, 안동대, 영남대, 한동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프로젝트 경진대회 ▲아카데미 우수 교육생 시상식 ▲메타버스 산업 전문가 특강 ▲전시부스 체험 등으로 구성됐고, 아카데미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인재들의 메타버스 분야에서의 활약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프로젝트 경진대회는 총 5개의 대학에서 35개의 팀 프로젝트 가운데 대학별 1팀씩, 5팀이 우수작 후보로 선정되었으며, (▲경운대‘메타몽’팀, 프로젝트명: 드론 이상/고장 증상 시뮬레이션 콘텐츠 개발 ▲금오공대‘조재혁’팀, 프로젝트명: VR골프 ▲안동대‘버추얼아이돌’팀, 프로젝트명: K-컬처 디지털트윈 버추얼 아이돌 프로젝트 ▲영남대‘Uplift’팀, 프로젝트명: 게임 산업 ▲한동대‘히즈빈스’팀, 프로젝트명: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VR바리스타 교육) 안동대버추얼아이돌팀과 영남대 Uplift팀이 최종 우수팀의 영광을 안았다. 먼저, 안동대 버추얼아이돌팀은 K-컬처와 AI기술이 접목된 한국적 가치가 높은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영남대 Uplift팀은 매우 정교한 디자인 설계가 돋보이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AI 심리 치료 서비스, 풍력발전 설비 교육 서비스, 바리스타 교육 서비스, 드론 조종 훈련 서비스 등 메타버스 기술을 다양한 산업과 연계한 의미 있는 아이디어와 콘텐츠가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경북도는 향후 성과공유회와 더불어 도내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기업과 소프트웨어 기업을 연계한 박람회 개최, 교육생-기업 공동 프로젝트 수행 등 기업과 교육생이 함께 하는 자리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경북도는 메타버스 아카데미 사업 외에도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의성 경북 소프트웨어고를 디지털 마이스터고로 전환하는 ‘디지털 마이스터고 전환사업’(2025년 3월 개교 예정)과 석·박사급 인재들이 대학 내 창업으로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메타버스 랩 지원사업’(포항공대, 금오공대) 등이 있다. 이를 통해 경북도는 전주기적인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정우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는 결국 인재를 양성하는 일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역산업에 맞춰 같이 성장할 수 있는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야 한다”며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실제 현장과 동일한 감각을 익히고, 양질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미래 메타버스 고급 인재 확보와 산업을 주도할 수 있는 경북이 되겠다”고 말했다.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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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4 평생학습 성과공유회’ 개최
경북도, ‘2024 평생학습 성과공유회’ 개최 시책평가 대상 경산시, 최우수상 영천・청도, 우수상 구미・포항・봉화・칠곡 분야별 평생학습 릴레이 사례발표로 서로의 우수시책 공유하는 자리 마련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재단은 10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시군, 도민행복대학 및 평생교육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 경상북도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4년 경상북도 평생교육 시책 우수시군과 유공자 표창 ▴명사 특강 ▴평생학습 동아리 공연▴평생교육기관의 우수사례 전시 ▴평생교육 우수사례 릴레이 발표등 다채로운 교류시간으로 진행했다. 구미시평생학습원에서 기타 강좌를 수강한 학습자들이 모인 동아리 ‘공감’의 기타 연주와 노래 공연에 이어 ‘21세기 리더의 시대 적응과 자기돌봄’이라는 주제의 특강이 있었다. ‘2024년 경상북도 평생교육 추진시책 우수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받은 경산시는 지역에 있는 대학과 협력해 시민상생 캠퍼스를 운영하고, 동시에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사회적 통합과 공동체 의식 제고에 힘써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영천시는 지역주민에게 친숙한 공간에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시책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청도군은 ‘2024년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를 개최함과 더불어 장애인들의 꾸준한 학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을 받은 구미시, 포항시, 봉화군, 칠곡군은 지역주민들이 평생학습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루트를 마련하고, 평생학습도시 선정 및 기반 구축, 지역 특성에 맞는 우수시책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을 비롯한 5개 기관에서 평생교육 지역특화 공모사업, 장애인 평생교육, 마을평생교육 분야에서 각 기관의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릴레이로 발표했다. 참가자들은 2025년도에는 누구나 소외됨 없는 학습 환경조성, 주민이 원하는 다양한 평생교육 추진계획에 대하여 활발한 의견수렴을 거치는등 평생교육 활성화에 더욱 도약하는 한 해가 되도록 결의를 다졌다. 이상수 경북도 대학정책과장은 “앞으로 저출산・고령화와 급변하는 교육 수요에 발맞춰 도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도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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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eu 2024 ‘소원 드림 감사’ 기획 전시
Adieu 2024 ‘소원 드림 감사’ 기획 전시 Adieu 2024 & Happy New Year 2025 - ‘아이가 행복한 경북’ 돌봄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성과물 전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경북도서관은 2024년 한 해 동안 도서관을 이용한 도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2025년 더 나은 새해를 기약하는 ‘소원 드림 감사 展’ 기획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크리스마스의 설렘으로 가득한 카드 작품 30점, 순수한동화 속 이야기 같은 즐거움과 따뜻함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영상 스펙트럼, 저물어 가는 2024년을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다양한 포토존 운영과 크리스마스 엽서 카드를 함께 전시한다. 도서관 2층 상상마루에서는 새해 소망을 담은 메시지를 작성해 이용자가 직접 소원 트리에 설치하는 체험도 할 수 있다. 특히 지난 8월부터 경북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돌봄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참여하는 초등학생들이 수업 중 제작한 다양한 작품을 상상마루에 함께 공개해 전시회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김호기 경북도서관장은 “경북의 대표도서관으로써 도민이 여가와 문화생활을 즐기도록 전시를기획해 다양한 문화에 대한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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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상북도 청소년 정책토론회 개최
2024 경상북도 청소년 정책토론회 개최 저출생 인구감소시대 극복을 위한 청소년정책의 새로운 방향 모색 경상북도 청소년 정책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과 아이디어 제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6일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 정책의 방향성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4년 경상북도 청소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저출생 인구 감소 시대 극복을 위한 경북형 청소년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주제로, 저출생 문제와 인구 감소 시대에서 청소년이 겪는 문제점을 짚어보고, 청소년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게 다양한 분야에서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토론회는 청소년의 디지털 활동 증가, 청소년 참여 욕구 증가 등의 환경 변화를 반영하고 청소년의 사회 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현장토론회와 함께 비대면(유튜브 라이브 생중계)으로 동시 개최됐다. 토론에 앞서, 정책토론회 현장 및 온라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청소년 관심사를 주제로 ‘도전퀴즈쇼’를 진행하면서 청소년에 대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신성철 경북과학대학교 교수의 기조 발제를 통해 이번 토론회의 핵심 주제인 ‘저출생 인구 감소 시대 극복을 위한 경북형 청소년정책의 새로운 구상(방향)’을 논점으로청소년 감소에 따른 문제 제기와 지역 맞춤형청소년정책을 위해 다양한 영역의 연구과제를 발표하고, 청소년활동, 청소년상담ㆍ복지, 청소년시설·안전 분야별 전문가들이 주요 사례발표를통해청소년 정책분야의 대응 과제를 제시하고 의견을 개진했다. 분야별로 보면 청소년활동 영역으로 류명구대구과학대학교 교수는청소년의 개인별 역량과 범위를 고려한 청소년활동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 경험 기회를 보장하고 청소년 시설 간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접근성 제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청소년 상담·복지영역으로 김경미 에스테스힐링상담센터장은 청소년의 정신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지원할 수 있는 심리상담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온라인 채널을 활용하여 접근성을 높이는 상담기법 활용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청소년 시설·안전 영역 대한산업안전협회 강남주 국장은 안전교육 필요성을 강조하며, 위험 시설물의전문관리와 안전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 방안을 제시했다. 경상북도는 이번 토론회에서 수렴된 다양한 제안과 정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경상북도 청소년 정책을 구체화하고,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임시영경북도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특히, 저출생 문제 해결에 맞춰 청소년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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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행복대학, 1,009명 명예학위 졸업생 배출
경북도민행복대학, 1,009명 명예학위 졸업생 배출 최고령 학습자 88세 2명 포함,학사 807명, 석사 145명, 박사 57명 등 최고령 학습자 88세 2명 포함,학사 807명, 석사 145명, 박사 57명 등 [국내매일= 남은숙 기자] 경상북도는 6일 도청 동락관에서 경북도민행복대학 19개 시군캠퍼스 및 4개 대학캠퍼스, 2개 대학원캠퍼스 졸업생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 807명, 석사 145명, 박사 57명 등 총 1,009명에 대한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 수여식에서는 캠퍼스별 우수학습자 및 학습수기공모 입상작, 우수 코디네이터 등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평생학습 동아리인승승장구(칠곡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총 26개의 웅장한 캠퍼스 기(旗) 퍼포먼스가 열렸으며, 일 년 동안 다양한 배움의 시간을 영상으로 감상했다. 행사장 밖의 기획전시실에서는 캠퍼스별 학습동아리 성과물이 전시되어 모두 함께 즐기는 공유의 장도 선보였다. 학습 수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석사 졸업생강석민(47세, 칠곡) 씨는 직업군인에서 사회로 복귀했을 때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는 법을 도민행복대학을 통해 배웠으며, 사회적 이해와 타인에 대한 존중, 지식 확장과 다양한 봉사활동 경험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밝혀 도민행복대학이 추구하는 방향과 학습자의 성장 과정이 담겨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강경원(71세, 의성) 씨는 말기 암 4기 판정을 받고 살아야겠다는 의지로 도민행복대학에 입학해 인생의 의미를 새기며 하루하루 행복하고 기쁘게 학우들과 생활하다 보니 건강을 되찾았다는 사연으로 감동을 주었다. 한편, 학사과정의 경우 1학기, 2학기 총 30주 동안 경북학, 인문학, 사회경제 등 다양한 분야 강의를 이수해야 한다. 석사과정은 전문적인 강의 이수와 특성화 과정, 그 외에 팀별 포트폴리오 등이 추가되고, 박사과정은 심화한 팀 프로젝트 수행으로 역량을 높여 발표와 논문까지 이수해야 한다. 이처럼 도민행복대학은 도민이 지역사회 성장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돕는 거대한 공동체 학습의 장이 되고 있다. 이외에도,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평생학습대학 플랫폼으로 수준 높은 강의, 체험학습, 동아리 활동,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한다. 학사-석사-박사 단계별 다양한 교육과정과 함께 대학병원, 평생교육원 수강 할인, 대학도서관, 스쿨 버스 등 지역별로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경북도민행복대학은 도정 방향과 발맞춘 저출생 기부와 캠페인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환경정화 등 왕성한 사회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본보기가 되고 있으며, 전국에서 모범적인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민행복대학 총장은 “도민의 경쟁력이 곧 경북의 경쟁력이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아 모두 행복한 경북을 위해 촘촘한 평생교육 시스템 확대에 노력할 것이며, 도민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며 “다시 한번 졸업생 여러분의 학습 열정에 감사드리고, 도민행복대학의 선배이자 지역의 리더로서 앞으로도 잘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