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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시대 주도 수소경제 대전환 비전 선포!
- 지방시대 주도 수소경제 대전환 비전 선포! 수소산업 기반 구축 및 육성으로 지방시대 주도 에너지분권 발판 마련 글로벌 에너지 무한경쟁시대, 경북도 선도적 준비로 미래 먹거리 확보 수소기업 육성 100개, 수소인력 양성 3,000명, 수소도시 10개소, 수소배관 1,000km 구축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경북도는 25일 포항공대 포스코 국제관에서 이철우 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손병복 울진군수, 도·시의회 의원, 지역대학교 총장, 포항 상공회의소 회장, 한국동서발전, 두산퓨어셀, SK에코플랜트, 에프씨아이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지방시대 주도 수소경제 대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서는 2050 경상북도 수소경제 마스터플랜과 그동안의 주요성과 그리고 향후 중점 추진 사업순으로 발표했다. 경북도는 ‘수소경제 전환을 통한 지속 가능한 경상북도의 미래산업 선도’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3대 추진전략으로 ❶수소산업 경쟁력 제고 ❷수소생산·공급 기반 강화 ❸생활 밀착형 기반 확대로 정하고 15대 전략과제를 수립해 지역 간 균형 있는 수소 산업을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먼저, 수소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세부 전략과제로 수소연료전지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70개 기업을 유치하고, 수소 전문인력 3,000명 육성, 수소전문기업 100개를 육성하고, 분산에너지원으로 건물 및 산업단지에 연료전지 1GW를 체계적으로 육성한다. 아울러, 한국수소기술원도 함께 유치해 나갈 계획이다. 두 번째, 수소생산·공급 기반 강화 세부 전략과제로는 수소복합터미널 구축, 수소배관망 구축 1,000km, 하이브리드 청정수소생산 30MW, 주요 거점별 수소출하센터 및 청정수소 생산기지를 구축하여 앞으로 열리게 될 본격적인 미래 수소시대를 대비한다는 복안이다. 세 번째, 생활 밀착형 기반 확대 세부 전략과제로는 수소도시 조성 10개소, 수소차 보급 10,000대, 수소충전소 구축 35기, 국립수소과학관 설립 및 수소에코파크를 조성하여 도민들이 일상에서 수소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수소산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청정수소 생산벨트, 수소 특화지구 조성, 수소전문인재 육성 벨트 등 권역별 맞춤형 수소 생태계를 조성한다. 우선, 환동해의 풍부한 에너지자원을 중심으로 한 청정수소 생산벨트는 킬로그램당 3,000원의 값싼 수소 생산을 목표로 원전과 재생e를 연계한 하이브리드 청정수소 생산기지를 구축한다. 또 태양광 및 풍력, 수력 등 신재생을 활용한 수소 생산거점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국가 에너지 생산거점의 대동맥 역할을 한다는 복안이다. 둘째, 지역의 특화된 연료전지 및 수전해 산업을 중심으로 수소 특화지구를 조성하여 수소경제 육성의 발판 마련과 함께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나간다. 미래 수소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수소복합터미널을 구축하여 해외 수소 수입 유통거점으로 육성한다. 이를 통해 사통팔달 수소 배관망을 구축해 도민이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에너지 정주 여건을 조성해 나갈 것이다. 특히, 철강·자동차 등 지역 전통산업, 수소 혼소발전, 수소충전소 등에 공급하여 미래에너지인 청정수소 기반의 산업구조 전환을 착실히 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셋째, 수소 전문인력 육성도 함께 추진한다. 에너지산업의 무한 경쟁 시대에 에너지 분권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도내 대학과 혁신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수소 생산·저장·운송·활용 전주기에 필요한 인력을 적극 양성한다. 올해 7월, 전국 최초로 예비타당성 조사에 통과된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사업(1,918억 원)과 연계하여 에프씨아이, STX에너지 솔루션, SK에코플랜트 등이 참여 의향을 밝히고 있어, 청년 일자리 확보 차원에서 지역대학-기업 간 맞춤형 수소 전문 인력양성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늘 수소 비전 선포식을 통해 철강·자동차 등 전통산업 재도약과 미래에너지 신산업 선도를 위해 수소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하고, “에너지분권 실현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2050 탄소중립을 실현을 경상북도가 반드시 주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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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경산에 美치다! 「2023 K-뷰티 페스타」 개최
- 경북도, 경산에 美치다! 「2023 K-뷰티 페스타」개최 9. 25~26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일원에서 양일간 열려 체험 콘텐츠 활용한 참여형 축제로 잠재소비자 공략 (국내매일) 남은숙 기자 = 경북도는 25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K-뷰티 페스타’ 개막식을 개최했다. ‘K-뷰티 페스타’는 ‘Young & Beauty : 경산에 美치다!’라는 주제로 도내 뷰티산업의 성과와 지역기업을 홍보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천마아트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일반적인 박람회 형식을 벗어난 참여형 축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영남대학교의 동아리 축제 ‘들풀제’와 함께 진행된다. 지역 뷰티기업 및 유관기관 홍보관 50여 개, 유명 인플루언서의 뷰티 & 토크쇼, 뷰티 상품 할인마켓, 렛미인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및 홍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퍼스널 컬러와 피부 및 두피진단, 포맨 프로그램, 화장품 만들기 등의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축제가 MZ세대는 물론 도민들에게 지역 뷰티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경북 뷰티산업의 브랜드 가치가 K-뷰티뿐만 아니라 세계로 한 발 더 도약할 수 있도록 경북도는 콘텐츠 개발과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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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탄소중립 실현 위해 전문가 머리 맞대
- 경상북도 탄소중립 실현 위해 전문가 머리 맞대 경북도‧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포스코에서 탄소중립 포럼 개최 포스코 수소환원제철, SMR 활용 등 경북도 탄소중립 선도 산업부문 중심으로 탄소중립 녹색성장 추진방안 전문가 토론 (국내매일) 남은숙 기자 = 경북도와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공동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 김삼협 카이스트 부총장)는 25일 포스코 본사 대회의실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김정재‧김병욱 국회의원, 이강덕 포항시장, 이시우 포스코 대표이사, 전문가와 기업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녹색성장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상북도 탄소중립 추진방안을 위해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가 탄소중립‧녹색성장과 관련한 지역 현안을 지방정부와 중앙정부가 공유하고 소통하여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발표1) 경상북도 탄소중립, 산업과 함께 △(발표2) 포스코 2050 탄소중립 여정 △(발표3)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추진계획 △(토론) 철강산업 중심, 경상북도 탄소중립 방안을 위한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이원태 경북도 탄소중립 지원센터장은 경북 산업단지 내 에너지사용량 및 온실가스 배출량이 높아 중장기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서는 에너지‧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북도에서는 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조성(포항), 첨단 전자산업 자원순환 클러스터 조성(구미),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울진) 등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 연말까지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지방정부 차원의 실현 가능한 온실가스 감축 지원정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김희 포스코 상무는 석탄 대신 수소를 사용해 직접환원철을 만들고 이를 전기로에 녹여 쇳물을 제조하는 방식인 포스코형 수소환원제철을 설명하며 미래 철강 기술을 향한 비전을 소개했다. 김한곤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개발사업단장은 SMR(소형모듈원자로-주요기기를 부품처럼 생산‧조립방식으로 제작되는 300MW미만의 소형원자로)의 증기와 전력을 활용한 수소 생산, 무탄소 전원으로 안정적 전력 공급 등 탄소중립 수단으로 SMR 활용방안을 제안했다. 이어 강석원 영남대 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이재윤 산업연구원 소재산업환경실장, 남정임 철강협회 기술환경실장, 김기호 경북연구원 공간환경연구실장, 박흥석 울산 탄소중립 지원센터장, 이원태 경북 탄소중립 지원센터장, 김희 포스코 상무, 김한곤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개발사업단장이 탄소중립 방안 논의를 위한 전문가 종합토론을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인류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서는 탄소중립이라는 답은 정해져 있고, 탄소중립의 길로 가기 위해서는 과학과 실천으로 대응해야 한다”라며,“경북도에서는 탄소중립을 이끌고 친환경 신산업으로 지방시대를 열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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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독 광부 60주년....한강의 기적을 만든 주인공 경북도 방문
- 파독 광부 60주년....한강의 기적을 만든 주인공 경북도 방문 지난 6월 「경상북도 파독 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 지원에 관한 조례」 통과 파독 광부․간호사에게 더 많은 지원과 예우 다할 것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파독 광부 60주년을 맞아 심동간 (사)글뤽아우프 회장(69세, 울진)을 비롯한 파독 광부·간호사 등 25명이 25일 경북도를 방문했다. * (사)글뤽아우프 : (탄광에서 밖으로 나올 수 있는 행운이라는 뜻) 재독 영남향우회를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방문단은 지난 7월 경북 예천을 중심으로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로하기 위해 독일에서 모금한 성금 6,000유로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회에 전달하는 등 모국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방문단을 맞이한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지난 1963년 123명의 청년이 이역만리 독일로 떠난 이후 금년이 60주년이 되는 해로,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위상을 높여주신 여러분들의 피와 땀을 잊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특별히, 지난 7월 경북지역에 수해를 입은 도민을 위로하기 위해 재독영남향우회에서 직접 성금을 모아 달려와 주신 데 대해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이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젊은 세대에게 경북인의 정체성을 심어주기 위해 다양한 교류를 추진해 오고 있다. 2007년부터 재독영남 향우회원 모국 방문 초청 행사를 비롯해 도내 모범 고교생을 독일에 파견하는 “차세대 글로벌리더 비전트립”과 해외 경북인 자녀를 초청하는 “둥지찾기”연수를 추진했다. 또한 매년 10월 구미에서 개최되는 故 박정희 대통령 추모행사에참가하는 광부․간호사 초청 행사 등 다양한 교류를 계속해서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경북도의회에서 「경상북도 파독 광부ㆍ간호사ㆍ간호조무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를 계기로 한국 경제발전에 기여한 광부․간호사들에게 합당한 지원과 희생을 기념하는 사업추진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경북도는 앞으로 지속적인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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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소방, 최근 3년 추석 연휴 하루 평균 2,043건 신고 접수, 긴급할 땐 119로!
- 대구소방, 최근 3년 추석 연휴 하루 평균 2,043건 신고 접수, 긴급할 땐 119로! ▸ 병원․약국 안내 및 의료 상담도 119에서 알려드립니다. ▸ 단순 문의는 응급의료포털(http://www.e-gen.or.kr/egen)로도 편리하게 확인 가능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추석 연휴 기간 화재·구조·구급 등 응급상황이 발생하거나 병원·약국 안내, 의료 상담이 필요하면 국번 없이 119로 전화해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소방에 따르면 평소 일평균 119신고 건수는 1,446건인데 비해 최근 3년 추석 연휴 기간에는 하루 평균 2,043건의 신고가 접수돼 대폭 증가했고,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이번 추석은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길어진 연휴로 인해 대규모 이동과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 119신고 전화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대구소방은 구급상황관리센터 접수대를 늘리고, 신고 시스템 장애 조치 대응반(3개 팀 43명)을 편성·운영하는 등 119종합상황실을 비상관리체계로 운영하고 전 소방관서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해 연휴 기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서동진 대구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이 신속하고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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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연휴 대구 10미 홍보 콘텐츠‘K트로트 대구의 맛!’
- 추석 연휴 대구 10미 홍보 콘텐츠‘K트로트 대구의 맛!’ 대구와 경북 곳곳에 울려 퍼진다! ▸ 대구마트유통협동조합 매장 내 ‘대구의 맛’ 음원 송출 ▸ 칠곡휴게소(서울방향)등 도로공사 23개 휴게소 음원 송출 ▸ 귀성들에게 고향의 향수를 전해주고 지역민의 애향심 고취 도모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대구광역시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9.26.~10.3.)동안 ‘대구 10미(味)’의 브랜드화 촉진과 지역 음식업계 활성화를 위해 만든 대중가요인 K트로트 ‘대구의 맛’을 대구마트유통협동조합과 칠곡휴게소 등 경북 지역 23개 휴게소에 울려 퍼지게 해 귀성객들에게 고향의 향수와 애향심을 북돋울 계획이다. 추석 연휴 동안 대구의 마트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k트로트 ‘대구의 맛’을 들을 수 있어 대구 경북 지역민들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귀성객들에게 고향의 향수를 느끼게 해주어 풍성한 한가위 연휴가 될 듯하다. 대구광역시가 작년 9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대중가요을 통해 대구 10미(味)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음식업계 활성화를 위해 만든 K트로트 ‘대구의 맛’은 그동안 많은 화제를 모으며 한국도로공사와의 기관 간 협력을 이끌어 냈고, 대구마트유통협동조합과 ‘애향심 고취’라는 상생의 목표를 도출하는 등 ‘협력과 상생의 아이콘’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그간 추진 현황 및 성과 ◇ 한국도로공사(대구경북본부)와 협업 ∎ ‘21. 5. : 대구10味 도입계획 수립 및 상생협의체 운영 ∎ ‘21. 10. : 시-도공대경본부 MOU 체결․판매(10개 휴게소, 3개 메뉴) ∎ ‘22. 3. : 칠곡휴게소 등 10개 휴게소 대구 10미 판매 실시 ∎ ‘23. 3. : 시-도공대경본부 ‘1 휴게소–1 대구10味’ 상호협력 강화 협의 - 연내 관내 전 휴게소(32개소) 대구10味 판매 확대 - 휴게소 및 하이패스 배구단 경기 시 ‘대구의 맛’ 음악 송출 홍보 강화 ∎ ‘23. 5. : 칠곡(서울)휴게소 ‘대구 따로국밥’ ‘대구푸드’에 등재 ∎‘23. 6. : 대구10味 휴게소 판매 확대(10개 → 23개 휴게소, 3개 → 6개 메뉴) ◇ 대구마트유통협동조합과 협업 ∎ 광복절 연휴와 연계한 가칭 10味(미) 데이 시범 운영(23.8.10~15.) - 식품 품목 할인과 연계한 ‘대구 10味(미)’ 홍보(음원 송출 등)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대구광역시, 한국도로공사 대경본부, 그리고 대구마트유통협동조합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9.26.~10.3.)동안 귀성객들에게 고향의 향수와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대구 10미(味) 브랜드와 대구 10미(味)를 상징하는 K트로트 ‘대구의 맛’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먼저, 한국도로공사는 칠곡휴게소(서울, 부산 방향)을 비롯해 23개 휴게소에서 6개 메뉴(따로국밥, 야끼우동, 무침회, 동인동 찜갈비, 누른국수, 납작만두)를 판매할 예정이고 중식 시간을 전후로 k트로트 ‘대구의 맛’을 송출해 대구 10미(味)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 판매현황(23개소, 6개 메뉴) (자료출처 :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메 뉴 명 개소 판매 휴게소 따로국밥 (or 대구육개장) 22 논공(양방향), 동명(양방향), 추풍령(양방향), 군위(양방향), 안동(양방향), 건천(양방향), 칠곡(양방향), 김천(양방향), 영천(양방향), 성주(양방향), 평사(부산), 청통(대구) 야끼우동 1 추풍령(부산) 무침회 2 칠곡(양방향) 동인동 찜갈비 1 칠곡(서울) 누른국수 1 와촌(포항) 납작만두 1 칠곡(서울), 동명(춘천) 대구마트유통협동조합은 22일 이사회를 개최한 후, 이번 추석 연휴 기간(9.26.~10.3.)을 대구시민의 애향심 고취와 귀성객들에게 고향의 향수를 느끼게 해주기 위해 식품 할인과 연계해 K트로트 ‘대구의 맛’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각종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대구10미(味)를 노래한 K트로트 ‘대구의 맛’을 응원합니다!>라는 현수막을 제작해 지난 22일(금) 삼성그룹의 모태였던 삼성상회를 복원한 건물이 있는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K트로트 ‘대구의 맛’ 홍보 ‘퍼포먼스’를 진행했고, 회원사와 협업해 연휴 기간 동안 식품할인과 연계해 ‘대구10미(味)와 K트로트 대구의 맛’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참여 업체 및 주요 할인 품목 ○ 참여 업체 - 우리 할인 마트, 우리 식자재 마트, 달구벌 식자재 마트, 달구벌 유통 - 달구벌 에프앤디, 대백마트 태전점·성서점·율하점, 오케이마트 서변점 - 달서 유통, 케이원 식자재 마트, 케이원 수성, 풀그린 마트, 풀그린 유통 - 그린 할인마트, 필마트, 울푸드 식자재마트, 울푸드 마트, 미석 축산 - 슬기로운 마트생활, 우리 축산, 고기왕 - 기타 업체 등 ○ 주요 할인 품목 - 계란, 과일, 닭, 고기류, 식용유, 라면, 조미류 등 ☞ 문의 : 010-6772-9009 / 053-961-6100(대구마트유통협동조합) 대구마트유통협동조합 주요 현황 ◇ 설립 연도 : 2017년 11월 (이사장 : 박우석) ◇ 회원 업체 : 정회원 55개 업체, 준회원 202개 업체 - 대백마트, 나이스 마트, 오케이마트, 우리마트, 드림마트 등 ◇ 매출액 및 이용객 약 2조원(257개 업체 추산), 내장객수 약 1억명(연인원 누적) ◇ 공동 구매 실적(22년) : 700억원 달성 대구광역시는 작년 9월, 대구 음식의 매력을 알리고 대구 10미(味)를 떠올릴 수 있는 대중가요를 만들어 대구 음식을 홍보하기 위해 박현빈의 ‘앗 뜨거’로 유명한 인기 작곡가 김재곤과 협업해 ‘K트로트 대구의 맛’을 제작한 바 있다.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대구의 다이나믹함과 대구 음식 특유의 화끈한 맛이 노래에 담겨져 있다고 평가받고 있는 ‘K트로트 대구의 맛’은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빠른 템포의 리듬감으로 대구 10미(味)와 어울린다는 의견이 많다. 아직까지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트로트는 유행까지 3년 걸린다’는 말처럼, 조금씩 입소문을 타면서 알려지고 있다. 특히, 노래 한 곡으로 한국도로공사, 대구마트유통협동조합 등 기관이나 민간의 참여를 이끌어 내 협업을 이루었다는 점은 ‘K트로트 대구의 맛’이 가지는 콘텐츠로서의 잠재 역량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아울러 K트로트라는 음악 콘텐츠의 제작 및 활용으로 기존 단발성 홍보의 단점을 보완하고 각종 지역 축제, 박람회, 행사 등에 10味 노래를 공연 또는 송출하는 방법으로 홍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활용 가치는 매우 높다는 평가가 많다. 이에 대해 전형석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장은 “올해 대구 10미(味)를 판매하는 휴게소가 연초 16개소에서 23개소로 늘었는데 이는 대구 10미(味) 브랜드가 고속도로 휴게소 플랫폼을 타고 확장되고 있음을 방증한다”며, “1휴게소-1대구10(味)-1특화서비스’의 완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대구 경북의 시도민과 함께하는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가 되겠다”며 연내 판매 휴게소를 확장시키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박우석 대구마트유통협동조합 이사장은 “대구를 사랑하는 사람은 대구 음식을 사랑할 수밖에 없다. 대구 10미(味)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K트로트 대구의 맛’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노래가 되어 애향심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조합 차원에서 홍보할 계획이다”며 힘주어 말했다. 대구 10미 선정 배경 및 추진 경과 ○ 선정 배경 - 대구 대표(향토) 음식 발굴을 통한 음식관광 상품 육성 ○ 선정 과정 - 대경음식포럼 주축 대구 10味 선정을 위한 세미나 개최(‘05년) - 구·군 및 음식업 지부 등 향토 음식 공모 및 접수(‘06. 4월) - 향토 음식 공모 및 평가대회(76개 품목 중 10개 선정/’06. 5월) ○선정 음식(대구 10味) - 따로국밥, 동인동찜갈비, 막창, 논메기매운탕, 무침회, 납작만두, 복어불고기, 야끼우동, 뭉티기, 누른국수 ○ 추진 경과 - 제5회 대구음식박람회 대구10味 품평 및 시식회 개최(‘06. 5월) - 매년 대구음식박람회 개최 시 대구 대표음식 브랜드로 활용 - 대구푸드 및 대구 트립로드 사이트 대구 10미 코너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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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광역시,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마련
- 대구광역시,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마련 ▸ 분야별 교통소통대책 수립 및 수송력 증강 ▸ 공영·공공주차장 무료개방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7일 동안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여 귀성객 교통편의 도모에 만전을 기한다. 이동전망 및 승객수송력 강화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돼 연휴 기간이 엿새 동안으로 길어짐에 따라 올 추석 연휴에는 열차 및 항공, 고속·시외버스를 이용한 대구지역 이동수요가 전년(50.7만 명)보다 25% 증가한 63만 4천 명 정도(증 12만 7천 명)가 될 것으로 예측되며, 이는 코로나 이전(’19년) 추석 연휴 이동인원(61만 명) 대비 3.93 % 증가한 수치이다. 일 평균 이동 역시 9만여 명 정도 예상되며 개인차량을 이용한 귀성은 상대적으로 늘어 추석 전일인 9월 28일, 추석 당일인 9월 29일(금)에는 고속도로 및 주요 국도에서 차량 지·정체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추석 연휴 동안 늘어나는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열차의 경우 평시대비 일 20회 증회된 360회를 운행한다. 시외버스는 일 22회, 고속버스는 일 60회 증회해 각각 653회(631→653), 380회(320→380) 증회 운영한다. 다만, 항공편은 평시대비 1회 정도 감회하여 57회(58→57) 운행할 예정이다. ※ 출처(코레일, 공항공사, 고속 및 시외버스 터미널) 지·정체 구간 소통대책 대구광역시 및 구·군별로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해(10개 반 267명/시 39명, 구·군 228명) 실시간으로 교통상황을 모니터링하며 교통상황관리 및 불편사항 처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작년에 교통정체가 심했던 주요 도로 지·정체구간에는 경찰과 협조해 탄력적으로 교통신호를 조정하고 대구교통방송, 교통종합정보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검색(대구교통)을 통해 우회도로 및 교통소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주차편의 제공 추석 연휴 기간 주차편의 제공을 위해 대구광역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88개소(8,604면)를 9월 27일부터 개방하고, 구·군 공영주차장 및 공공기관 부설주차장은 9월 28일(목)부터 10월 3일까지 개방해 전체 715개소 35,767면을 무료개방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시장 주변도로는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하되 버스정류장, 소방시설 및 횡단보도 주변 등 5대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에 대해서는 계도와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무료주차장 현황 및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허용구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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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소한 토요포차 & 로컬마켓 프로그램, 안동 찾는 관광객에 인기
- 고소한 토요포차 & 로컬마켓 프로그램, 안동 찾는 관광객에 인기 안동 왔니껴, 고소한 토요포차 & 로컬마켓으로 오소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안동시와 안동시관광협의회는 DMO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고소한 토요포차 & 로컬마켓’ 프로그램이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고소한 토요포차’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안동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동찜닭 골목제비원 상가에서 11월 18일까지 진행된다. ‘고소한 토요포차’는 안동의 명품특산물인 고등어, 소주, 한우 등을 주재료로 사용하며, 준비된 재료를 직접 꼬치에 꽂아 구워 먹는 체험 형태의 포차로 운영되고 있다. 안동 간고등어와 한우 굽는 냄새가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행사장으로 이끌게 하고 있으며, 특히 안동소주 하이볼은 젊은 층뿐만 아니라 남녀노소에게 모두 관심을 받으며 꼬치와 함께 인기몰이 중이다. 또한 행사장에는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이 함께 펼쳐지고 있어 관광객은 안동의 맛과 멋을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다. 관광객들의 뜨거운 반응과 호응 속에 현장은 흥겨움이 가득하다. 안동시관광협위회 DMO 사업단 권혁대 회장은 “고소한 토요포차는 유명한 안동 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임과 동시에 야간 관광프로그램 참여를 이끌어 체류형 관광지로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광객들은 함께 진행되는 안동관광여권 이벤트를 통해 스템프 인증숫자에 따라 안동소주, 월영약과, 탈 기념품, 하회 도마 등 다양한 안동 특산품을 받을 수 있다. 안동관광여권은 하회마을·도산서원 등 주요 관광지 및 음식점, 식당, 숙박업소, 특산품 업체 등 안동의 70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관광객 누구나 KTX안동역 관광안내소, 안동여행의 기점 ‘여기’(안동 관광커뮤니티센터), 하회마을 관광안내소, 봉정사 관광안내소, 도산서원 관광안내소, 만휴정 매표소 등 6개소에서 안동관광여권을 배부받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상품인 특산품은 안동여행의 기점 ‘여기’(안동시 축제장길 210)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여기’에서는 로컬마켓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안동시는 이번 안동관광여권 스탬프 인증을 통해 안동을 찾는 관광객이 재미있고 좋은 추억이 남는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소한 토요포차 & 로컬마켓’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안동을 담다’ 누리집(https://addm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관광협의회 소개 안동시관광협의회는 관광진흥법 제 48조의9의 규정에 의한 안동지역 관광진흥을 목적으로 2018년 설립된 70여개의 사업체로 구성된 협의체다. 주요업무는 안동지역 관광인력과 관광기업 육성, 관광단체와 관광인력간 네트워크, 안동시 관광수용태새 개선을 주업무로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addmo.kr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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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코에서 「2023 경북농식품산업대전」 개최
- 세상을 움직이는 힘! 경북농식품 9월 22일부터 3일간 구미코에서 「2023 경북농식품산업대전」 개최 농식품 가공산업을 한눈에, 세계로 뻗어가는 K-경북푸드가 한 곳에 (국내매일) 남은숙 기자 = 경북도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구미코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힘! 경북농식품’이라는 주제로 지역 농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 정보교류를 위한 「2023 경북농식품산업대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경북농식품산업대전은 22개 시군, 식품기업, 유관기관 등 120여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빠르게 변화하는 농식품 산업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우수 농식품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산업대전은 가공식품의 역사부터 첨단기술의 접목까지, 농식품의 과거와 미래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특별전시관(가공식품 변천사, 농식품어워즈존, 부가가치 UP) △트렌드관(전통주관, 포장소재관, 푸드테크관, 스마트팩토리관) △농업정책홍보관 △22개 시군관 및 식품기업관 등으로 구성했다. 또 △농식품산업정책 심포지엄 △농업경영컨설팅 △라이브커머스 등 식품기업의 역량 강화 및 다양한 판로 확대의 기회도 제공한다. 농식품트렌드관에는 세대를 아우르는 전통주의 맛과 멋을 체험할 수 있는 ‘전통주관’, 친환경 포장재를 비롯해 다양한 소재와 형태의 포장용기류를 소개·전시하는 ‘포장트렌드관’, 농식품산업과 첨단기술의 접목을 구현한 ‘푸드테크관’, 가공공장에 적용되는 자동화 시스템을 시뮬레이션 체험해 볼 수 있는‘스마트팩토리관’이 운영된다. 농업정책홍보관에서는 ‘농식품 가공산업 대전환’을 주제로 다양한 지원정책을 소개한다. 「K-경북푸드 해외시장 개척」의 전시관을 별도로 마련해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경북 농식품의 현주소를 알리고, 우수 수출기업 20위의 제품들도 다양하게 전시되어 볼거리를 더한다. 특히, 지난해 농식품 수출액은 8억 2,500만 불로 사상 최고치를 달성하며 올 8월까지 수출액이 6억3천2백만 불로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했다. 주류, 붉은대게살, 양조식초 등 주요 가공식품이 성장세를 주도해 수출에서도 가공식품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별전시관은 전통식품 분야 최고 장인인 대한민국 식품명인 9인 및 주류 등 전국 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4개의 작품을 전시하는 ‘농식품 어워즈존’과 1960년대~2010년대까지 시대별 가공식품의 역사를 소개한 ‘가공식품 변천사’, 농산물의 부가가치 증대를 제품으로 전시한 ‘부가가치 UP존’으로 구성된다. 22개 시군 홍보관 및 식품기업관에서는 시군별 특산 농식품을 전시 판매하고, ‘야채 피클 만들기’, ‘고추장만들기’, ‘참외조청을 이용한 오란다 만들기’ 등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들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개막일 농식품업체 관계자와 농민사관학교 교육생을 대상으로 한 심포지엄에서 이원영 경북대 교수가 ‘디지털 전환과 미래 농식품산업’에 대해 발표하며 농식품산업에 푸드테크의 필요성과 앞으로 경북 농식품산업이 나아갈 발전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경영전략, 생산관리, 홍보마케팅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농업경영컨설팅을 통해 농식품기업의 창업을 희망하거나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려는 농업인을 돕고, 네이버쇼핑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판매행사를 열어 농식품 판로 개척 효과도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3가지 주제로 만든 게임(우리농식품 지키기, 바로세우기, 담기)을 즐길 수 있는 ‘농식품게임랜드’, 이벤트부스에서 체험할 수 있는‘캐릭터 솜사탕만들기’, 식용곤충의 가치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곤충체험’등으로 풍성한 즐길 거리를 더하고, 즉석 농식품 경매, 선착순 이벤트, 스템프랠리 등 다양한 이벤트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이 우리 농식품을 좀 더 가깝게 느끼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세계 농식품 시장 규모는 자동차, IT, 철강산업을 합친 것보다 큰 중요한 산업으로, 지금이 경북 농식품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견인할 최적기다”라며, “글로벌 시장을 선점해 나갈 ‘세계 일류, 경북 농식품’의 브랜드 파워 육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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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글로벌 K-스토리 페스티벌」 9.22~23일, 안동에서 개최
- 경북 「글로벌 K-스토리 페스티벌」 9.22~23일, 안동에서 개최 스토리 콘텐츠의 무한 확장 탐색 ‘큰 잔치’ 백미경 등 유명작가 및 제작사 참가... 콘퍼런스, 팬밋업 등 풍성한 프로그램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이 주관하는 「글로벌 K-스토리 페스티벌」이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 ‘K-스토리 IP(지식재산)의 무한 확장’을 주제로 한 이번 페스티벌은 문화와 역사 자원이 풍부한 경북에서 스토리의 무한한 가능성을 탐색하고 경북의 스토리가 세계로 뻗어갈 수 있는 지혜를 모으기 위해 마련했다. 개회식은 드라마 ‘SKY캐슬’ OST를 부른 가수 하진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이철우 도지사의 환영사, 김동호 前 부산국제영화제 명예집행위원장과 김인규 前 KBS 사장의 축사와 함께 21회째를 맞이하는 경북 영상콘텐츠 시나리오 공모전 시상, 개회 선포 의식 순으로 진행된다. 메인 강연으로 경북 시나리오 공모전 출신 작가로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마인’ 등으로 유명한 백미경 작가가 <콘텐츠 창작을 꿈꾸는 그대들에게>를 주제로 지역 창작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또 CJ문화재단 크리에이티브마인즈의 조용신 예술감독과 뮤지컬 ‘미스사이공’ 투이 역을 맡았던 마이클 리 배우, 영화 ‘범죄도시’ 강윤성 감독이 지역 예비 창작자들과 ‘OTT시대 K-글로벌 진출 사례’ 등에 대한 이야기도 나눈다. 이와 함께 공모전 등을 통해 선정된 10편의 지역 우수 작가들이 국내 유수의 영화·드라마 제작사 관계자들과 현장에서 직접 만나 작품을 설명하고 제작을 위한 비즈매칭 기회도 제공한다. 행사 이튿날에는 JTBC 드라마 제작사인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김소정 총괄제작자와 인문콘텐츠학회 박치완 한국외대 교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작사인 ENA 윤용필 대표 등이 참석해 스토리 IP의 글로벌 진출 비즈니스 전략과 지역 스토리산업의 발전 방안에 대해 포럼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연계한 웹툰 작품과 백미경 작가 작품 전시, 창작자들을 위한 저작권 관련 자문과 정보제공 등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글로벌 시대에 스토리 하나만 잘 만들어도 성공할 수 있을 정도로 스토리는 부가가치가 엄청난 문화콘텐츠 산업의 핵심 자원”이라며, “이번 K-스토리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경북에서 캐낸 보석 같은 콘텐츠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 빛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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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광역시, 대구·경북 청년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 대구광역시, 대구·경북 청년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 정치·경제·사회·언론·청년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한 청년 리더 양성 프로그램으로 지역 청년의 역량 높여 ▸ 참여 청년들의 ‘대구·경북 정책 제안 발표’로 의미 있는 마무리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21일 오후 7시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대구·경북지역을 선도하는 청년 리더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4개월간 총 10회로 구성된 ‘대구·경북 청년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프로그램은 우동기 지방시대 위원장, 오창균 (전)대구·경북연구원장, 김태우 대구시의원, 이상모 경북 동해안 정책자문관의 강연과 박은수 플랫타이엑스 부대표, 배수경 대구신문 부장, 문종형 실버레이크 인베스트먼트 이사, 박민석 계명대학교 교수 및 임소형 고용노동부 청년보좌역 등 각계 전문가의 실무 노하우를 듣고 실습하는 식으로 운영됐다. 이날 수료식에서 대구광역시는 대구·경북에 거주하는 19~39세 이하의 청년 18명의 신청을 받아, 4개월간(5.11.~9.7.)의 프로그램에 70% 이상 참가하고 팀별 프로젝트까지 완수한 청년 11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또한 청년 아카데미 프로그램의 대미를 장식하는 팀별 ‘대구·경북 정책 제안 발표’에서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제언’을 비롯해 ‘대구·경북 대학생의 취업률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 ‘지방 청년의 자립과 역량을 키우기 위한 참여형 사업활동 제안’ 및 ‘청년의 정치 효능감을 위한 지방의회 정책연구 참여’ 등의 청년정책이 제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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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연휴 24시간 재난안전관리, 안전한 명절 보내세요!
- 추석 연휴 24시간 재난안전관리, 안전한 명절 보내세요! ▸ 총괄상황반·사회재난상황반·자연재난상황반 특별 비상근무 ▸ 재난안전상황실·CCTV통합관제센터·민방위경보통제소 등 빈틈없는 상황관리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안전분야 특별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재난안전상황실·CCTV통합관제센터 등과 연계한 상황반 운영을 통해 재해·재난 및 각종 사건·사고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는 임시 공휴일 지정으로 최대 6일로 늘어나면서 시민들에 대한 안전 확보가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빈틈없는 재난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시(市) 재난안전실 실장, 과장으로 편성된 총괄 상황반을 중심으로 사회재난상황반·자연재난상황반 근무를 실시하고, 경찰·소방안전본부 등과 연계해 상황별 비상조치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24시간 재해·재난 상황 신속 파악 및 관련 부서 전파 등 초동 조치를 취하고, 구·군 및 유관기관과도 협력체계를 유지한다. 민방위경보통제소에서도 민방위경보를 실시간 확인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경보발령을 대비한다. 특히 최근 이상동기범죄(일명 ‘묻지마 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동대구역과 서대구역, 고속버스터미널 등 귀성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집합장소의 CCTV를 집중 관제하면서 산책로, 등산로 입구 등에도 시간대별로 화상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CCTV통합관제센터에서는 1만 5천여 대의 CCTV를 24시간 연중무휴 관제하고 있으며, 지난 8월 22일 동구의 한 교량 난간 위를 올라가려는 40대 여성을 관제원이 발견하고 112상황실에 알려 자살을 방지하는 등 올해 상반기에만 112·119상황실 등에 신고해 안전조치를 한 사례가 1,200건을 넘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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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의료원 신임 원장, 김시오 전 칠곡경북대학교 병원장 내정
- 대구의료원 신임 원장, 김시오 전 칠곡경북대학교 병원장 내정 ▸ 대구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11월 10일 임명 예정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대구의료원을 이끌어갈 15대 의료원장으로 김시오 전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을 내정했다. 대구광역시 대구의료원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달 24일부터 9월 8일까지공개모집을 통해 접수한 응모자(3명)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식견과 능력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2명을 시장에게 추천했고,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김시오 전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을 신임 원장으로 임명 내정했다. 김시오 내정자는 제4대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 경북대학교 대외 및 산학협력 부총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북대 의과대학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김시오 후보자의 내정은 상급종합병원 경영 경험을통한 경영혁신과 오랜 임상경험을 통한 진료전문성 강화를 고려한 것이다”며, “대구광역시 민선8기 중점과제인 ‘대구의료원 공공·응급의료 기능 강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10월 제304회 대구광역시의회 임시회에서 인사청문회를 거친 후 11월 10일 내정자를 정식 임명할 예정이며,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이다. 참고 대구의료원장 임명내정자 프로필 성 명 김 시 오 남, 60년생 現. 근무처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학 력 능인고등학교 졸업(’79.) 경북대학교 의대 졸업(’85.)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원 졸업(석사학위 취득, ’88.)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원 졸업(마취과학, 박사학위 취득, ’96.) 주요경력 경북대학교 - 경북대 의과대학 마취통증의학과 교수(’94.~현재) - 대외 및 산학협력 부총장(’20.~’22.) - 국제교류원 원장(’16) 경북대학교병원 - 제4대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17.~’19.) - 마취통증의학과 과장(’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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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지방보훈청 연계 ‘영웅의 집’ 주거환경개선 사업 준공식 진행
- 대구광역자활센터, 대구지방보훈청 연계 ‘영웅의 집’ 주거환경개선 사업 준공식 진행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의 주거환경개선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도모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 한국자활복지개발원 대구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박송묵)는 지난 21일 대구지방보훈청(청장 박현숙)과 함께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의 주거환경개선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영웅의 집’ 주거환경개선 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영웅의 집’ 주거환경개선은 6.25 전쟁 정전 70주년을 계기로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들의 가정 내 시급성이 필요한 대규모 집수리 공사(싱크대 교체, 도배 장판, 지붕 공사, 옥상 도막 방수 등)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지방보훈청이 대상자 발굴을 맡았고, 화성산업이 후원, 대구광역자활센터가 사업 모니터링 등 운영 총괄, 광역자활기업 대구주거복지협동조합이 공사를 수행했다.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는 올해 7월부터 대구로 편입한 군위와 남구의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 2가구로, 이번에 주거환경개선 공사를 마무리했다. 대구광역자활센터와 대구지방보훈청은 ‘영웅의 집’ 사업 지원을 통해 대구 지역 거주 위기가정의 주거환경 및 주거 만족도를 향상하고, 사업 참여 광역자활기업의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송묵 대구광역자활센터장은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헌신과 공헌에 감사 말씀드리며,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자활센터 소개 대구광역자활센터는 2004년 4월 1일 설립해 지역자활센터·자활사업단 및 공동체의 안정적인 시장경제 진입, 종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광역 네트워크 형성, 실무자·참여자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교육 지원, 광역 단위의 지역 공동체 사업 추진, 창업·취업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센터로서 역할을 하고자 한다. 웹사이트: http://www.dgps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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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4.8% 대구시 전역 확대 희망
- 수성알파시티 근로자, 모블버스 이용 만족도 100%… 84.8% 대구시 전역 확대 희망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씨엘모빌리티(대표이사 박무열)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대구 수성알파시티에서 운행되고 있는 수요응답 모빌리티(DRT)인 ‘모블버스’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이용자 183명 대상)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수요응답 모빌리티에 대한 이용자들의 인지 현황을 파악하고 현재 이용 중인 모블버스에 대한 만족도를 확인하는 한편, 개선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가 됐다. 수요응답 모빌리티 모블버스에 대해서는 매우 긍정 79.3%, 긍정 20.7%로 응답자 전원이 호의적인 것으로 답했다. 또 대구시 전역으로 수요응답 모빌리티의 확대를 희망한다는 의견도 84.8% 달했다. 모블버스 도입 후 출근 시간(8:00~10:00) 기준으로 기존 교통수단(시내버스 46.7%, 지하철 23.9%, 도보 20.7%, 자가용 7.6% 순)에서 79.3%가 교통수단의 변화를 가져왔고, 40.2%가 대중교통 이용이 증가했다고 응답했다. 이 가운데 지하철 76.9%, 시내버스 23.1% 이용자로 확인돼 대중교통 이용률 증대에 수요응답 모빌리티의 기여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씨엘모빌리티는 수요응답 모빌리티 운영과 함께 자체적인 탄소배출저감 관리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을 통해 버스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운영하는 통근·통학버스, 전세버스, 수요응답형 교통수단(대중교통형, 관광형, 산업형, 기업형, 농어촌형) 등으로 절감되는 탄소배출량을 추적하고 측정·관리할 수 있게 돼 수송 부문에서 탄소중립을 추진하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실증사업 이후 모블버스를 이용을 계속 희망한다는 의견은 95.6%로 매우 높았으며, 현행 무료에서 유료 전환 시에도 58.2%가 계속 이용 의사를 밝혔다. 이에 박무열 대표는 “2개월의 짧은 기간이지만, 수성알파시티 내 입주 기관 및 기업 종사자들에게 모블버스가 추구하는 수요응답 모빌리티의 편리성과 정시성, 효율성을 소구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으로 본다”며 “개선 의견을 반영하고 대중교통과 환승 체계를 구축하는 연구 개발과 실증을 통해 대구뿐 아니라 전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수요응답 모빌리티의 기틀을 만드는 데 임직원 모두가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수성알파시티 모블버스는 대구 수성구청,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수성알파시티 입주기업협의회, DGB유페이, 씨엘모빌리티가 2023년 6월 16일 ‘수성알파시티의 미래 모빌리티 도시 구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추진됐다. 해당 협약 통해 같은 해 7월부터 10월까지 수요응답 모빌리티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대중교통 연계를 위한 통합 결제 플랫폼 개발(SW융합클러스터 2.0)도 진행되고 있다. 현재 이용 대상은 수성알파시티 입주 기관 및 기업 종사자, 사전 이용을 신청한 사람들이다. 씨엘모빌리티 소개 씨엘모빌리티는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이동 수요에 따라 버스 노선을 유동적으로 변경해 운행하는 기술 및 운영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관광, 대중교통 연계, 교통 복지 등 다양한 필요를 충족해 시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해 계속 전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ci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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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우 경북도지사, 중동 에너지 기업 투자유치‘총력’
- 이철우 경북도지사, 중동 에너지 기업 투자유치‘총력’ UAE 원전기업 에넥(ENEC) 방문, 경주 SMR·울진 수소 원자력 협력 강화 신재생에너지 분야 투자·협력 위해 애드녹(ADNOC)·마스다르(MASDR) 방문 이철우 지사, “경북은 에너지 산업에 투자하기 가장 매력적인 곳”강조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를 방문해 원전기업인 에넥(ENEC)과 국영석유기업인 애드녹(ADNOC), 신재생에너지 기업 마스다르(MASDAR)를 방문해 각 기업 대표단을 차례로 면담했다. 아랍에미리트(UAE) 방문은 지난 1월 윤 대통령의 UAE 방문 이후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 사이의 구체적 경제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것이다. 경북도는 우리나라 원전 에너지의 약 50%를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 경주 SMR과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단이 후보지로 지정되어, 앞으로 원전․수소 산업과 풍력․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탄소중립에 앞장서고자 계획하고 있어 이번 방문은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먼저, 아랍에미리트(UAE) 국영 원전기업인 에넥(ENEC)을 방문해 부사장이자 바라카원社 최고경영자인 나세르 알 나세리(Nasser Al Nasseri)를 면담했다. 에넥(ENEC)은 에미리트원자력에너지공사(Emirates Nuclear Energy Corporation)로서 UAE 최초의 원자력발전소이자, 대한민국 원전 1호 수출인 바라카 원전을 건설·운영하고 우리와 원전 분야에 있어 긴밀한 협업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경북도가 추진 중인 SMR(Small Modular Reactor)과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소개하고, 경주와 울진의 국가산단 투자기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그 외에도 원전 전문인력 양성 및 교류, 기술개발과 협력 등 新에너지 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양 기관 모두 지속적인 교류에 합의했다. 이어 넷-제로(NET-ZERO) 실현을 위해 150억 달러 투자계획을 발표한 국영석유기업인 에드녹(ADNOC) 무사베 알카비 부사장과 신재생에너지 기업 마스다르(MSDAR) 모함마드 압둘 까디르 엘 라마히 그린수소 대표이사를 동시에 만나경북도가 집중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하이브리드 수소 등 탄소제로 핵심 산업들을 소개했다. 이 지사는 경북도의 신재생에너지 유망기업에 대한 투자를 요청하고, 교류를 통해 전기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중동지역에 UAE가 친환경에너지 공급 주요 국가가 될 수 있도록 기술력 협력에 동의했다. 또 마스다르(MASDAR)가 시행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세계 최초로 탄소제로를 목표로 조성 중인 ‘마스다르 시티’를 방문해 최첨단 기술과 운영방안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을 둘러보았다. 이번 중동 에너지 관련 기업 방문을 통해 탄소중립, 에너지 대전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이철우 도지사는 대표단 면담에서 “대한민국 원전의 50%가 경북에 있고, SMR(Small Modular Reactor)과 원자력 수소 국가산단 조성에 많은 대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또, 연구인력을 양성하고 있어 에너지 산업만큼은 경북도가 투자하기 가장 매력적인 곳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가진 기술력에 아랍에미리트(UAE)가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자본을 합하여 세계를 살리는 탄소제로 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지사는 경북도에 2차전지, 반도체, 방산, 바이오, 로봇 등 많은 기업이 다양한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있음을 알리는 등 아랍에미리트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 가고자 추후 경북도 방문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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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10주년 기념 국립과학관법인(대구, 광주, 부산) 공동특별전 개최
각양각색 컬러나라, 다채로운 색의 향연을 펼치다 개관 10주년 기념 국립과학관법인(대구, 광주, 부산) 공동특별전 개최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개관10주년을 맞이하여 공동 특별기획전 ‘각양각색 컬러나라’를 개최한다. 전시는 국립대구과학관, 국립광주과학관, 국립부산과학관이 1년간 함께 준비한 특별전으로 오는 12월 25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선보인다. ‘색’에 대한 과학적 원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색상 체험을 할 수 있는 과학과 예술의 융합전시이며, 빛과 예술 그리고 자연과 일상에서 함께하는 다양한 ‘색’을 알아보고 ‘색’이 전달하는 여러 의미와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빛과 컬러에서는 ▲세상의 모든 컬러 ▲컬러 그림자 놀이 ▲색혼합 및 대형 색체계 ▲사람마다 다르게 보이는 색 ▲색이 사라진 방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예술과 컬러에서는 ▲색을 연구한 사람들 ▲팬톤컬러 ▲반타블랙 ▲컬러 오케스트라 ▲디지털 컬러링 그라운드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자연과 컬러에서는 ▲형광광물의 색 ▲식물의 색소유전자 ▲해양생물 골격미색 ▲퍼스널 컬러 ▲신비한 모르포나비 색깔의 비밀 등을 이해할 수 있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두루 즐길 수 있는 체험전시이며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www.dns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대구과학관 과학문화실 서혜원 연구원 053)670-6246안나리 09-21 17:34 -
비브스튜디오스, GICC 2023 개막식 특별영상 제작
비브스튜디오스, GICC 2023 개막식 특별영상 제작 대한민국의 재건과 성장 모습 담은 영상 연출, 스크린 크로마키 특수효과로 버추얼 무대 속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연사 나서 원팀코리아 비브스튜디오스, 인도네시아, 네옴시티 등 해외 인프라 시장서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협력 기회 발굴 앞장서 나갈 것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국내 대표 AI 기반 버추얼 프로덕션 콘텐츠 아트테크기업 비브스튜디오스(대표 김세규)가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인프라 협력 행사에서 한국전쟁 이후 대한민국의 기적 같은 재건과 성장의 모습들을 감동적 영상으로 선보였다. 비브스튜디오스는 지난 19일부터 20일 양일간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리고 있는 ‘글로벌 인프라 협력 컨퍼런스(GICC)’ 개막식 행사에서 3분 분량의 특별영상을 제작했다. GICC는 인프라 분야 협력과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국내 최대 행사다. 개막 영상에서는 한국전쟁 이후 폐허가 된 한국의 모습과 이후 다양한 인프라 시설 재건 그리고 최근 첨단기술 및 문화예술 분야에서의 비약적 성장을 통해 글로벌 중추 국가로 도약해 나가고 있는 대한민국과 인프라 산업 현장 곳곳의 역동적 모습들을 서사적 내레이티브로 구현, 각종 특수효과와 어우러지며 마치 한편의 장대한 드라마를 보는 듯한 울림을 전했다. 특히 스크린 크로마키 사전 촬영을 통해 영상 속 연사로 나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버추얼 무대에 이어 실제 행사장 무대로 직접 등장하는 모습을 연출, 개막행사를 찾은 국내외 관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비브스튜디오스는 3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진행된 인도네시아 원팀코리아 수주지원단의 문화 협력 분야 초청기업으로 참석, 인도네시아 신도시 건설 참여를 위한 협력 논의를 비롯해 최근 국내기업들의 네옴시티 프로젝트 참여를 촉진하고자 마련된 ‘디스커버 네옴 프라이빗 미팅’에도 국내 미디어 분야 대표기업으로 나서는 등 인프라 산업의 교류협력과 해외시장 진출에 있어 문화예술 영역의 역할을 새롭게 개척해 나가고 있다. 김세규 비브스튜디오스 대표는 “이번 영상 제작을 통해 기적과도 같은 대한민국 성장 발전에 기여하며 숨은 주역을 마다하지 않고 있는 국내 인프라 산업의 모습을 전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인도네시아, 네옴시티 등 해외 인프라 시장에서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새로운 협력 기회 발굴을 위해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브스튜디오스는 첨단 기술력과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을 보유한 버추얼 프로덕션(virtual production), 디지털 실감 콘텐츠(digital immersive experience), CGI(Computer Graphic Image) 등에 있어 세계적 수준의 제작 역량을 갖춘 AI 기반 버추얼 프로덕션 콘텐츠 아트테크 기업이다. AI 기반 버츄얼 휴먼 ‘질주’를 비롯, 버추얼 콘텐츠 프로덕션 및 실감형 콘텐츠 특화 기술을 바탕으로 하이브의 방탄소년단(BTS) 오리지널 스토리 영상, 방송 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 ‘키스 더 유니버스’ 등을 제작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자체 AI R&D 연구소 ‘비브랩’을 통해 AI 기술을 접목한 버추얼 프로덕션, 3D 모델링 솔루션 등 다양한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에 나서고 있다. 비브스튜디오스 소개 비브스튜디오스는 2003년 설립돼 2012년 비브스튜디오스로 사명을 바꿨다. 이후 컴퓨터 그래픽 산업에서 높은 퀄리티의 CGI 기술을 바탕으로 첨단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혁신적인 가상 현실(VR)·증강 현실(AR)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4차 산업 혁명 시대에는 다른 산업과 융합할 수 있는 VR·AR 콘텐츠 개발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게 목표다. 웹사이트: http://www.vivestudios.com안오명 09-20 17:04 -
공무원연금공단,「CS 옴부즈맨」대전충청지역 간담회
공무원연금공단,「CS 옴부즈맨」대전충청지역 간담회 현장 중심 고객의 소리 귀 기울인다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은 현장 중심 고객의 소리 청취 강화를 위해 지난 7월과 8월 광주, 제주지역 간담회에 이어, 대전 충청지역 고객이 참여하는 CS 옴부즈맨 합동간담회를 지난 15일 개최했다. 간담회는 공무원연금제도 운영과 관련한 대전충청지역의 연금취급기관연금담당자와 퇴직급여 청구자를 대상으로 연금담당자 업무, 퇴직급여 청구지급 과정에서 느꼈던 의견을 청취하고 각종 연금서비스 개선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 행사를 주관한 공단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고객들의 의견을 듣고, 즉시 피드백을할 수 있는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수차례 간담회에서 도출된 개선의견을반영하여 연금업무의 편의성을 개선하고퇴직급여청구자에게 만족스런연금서비스를제공하겠다.앞으로도현장속 고객의 소리를듣는 소통의 기회를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은 현장 속 고객의 소리를 듣기 위해 권역별로 연금담당자 및 퇴직급여 청구자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이어나갈 예정이다.안오명 09-1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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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과 함께 업계 최초 초실감 버추얼 뷰티클래스 제작
비브스튜디오스, 신라면세점과 함께 업계 최초 초실감 버추얼 뷰티클래스 제작 별 가득한 밤하늘에서부터 항공기 일등석 객실 등 버추얼 스튜디오서 초실감 버추얼 뷰티클래스 제작 AR 실감형 콘텐츠 접목, ‘에스티 로더’ 신제품과 신라면세점 버추얼 휴먼 ‘신라라’ 등 실시간 등장 연출로 기존 비대면 영상 콘텐츠와 차별화된 생생한 현장감 제공 비브스튜디오스, 버추얼 프로덕션 기반한 크리에이티브 콘텐츠로 새로운 고객 경험 제공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비브스튜디오스가 신라면세점과 함께 버추얼 스튜디오에서 버추얼 뷰티클래스를 제작, 다시 한번 최고 수준의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력을 뽐냈다.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기반 버추얼 프로덕션 콘텐츠 아트테크 기업 비브스튜디오스(대표 김세규)는 21일 신라인터넷면세점 사이트 및 유튜브 ‘신라TV’ 채널을 통해 공개된 ‘에스티 로더’의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레스큐 솔루션’을 소개하는 버추얼 뷰티클래스’ 제작을 진행했다. 경기도 곤지암에 있는 비브스튜디오스 버추얼 스튜디오에서 사전 촬영으로 제작된 ‘버추얼 뷰티클래스’는 면세업계 최초로, 자사 버추얼 스튜디오의 첨단 프로덕션 기술을 접목해 다양한 공간 배경을 현장감 있게 전하는 영상을 구현했다. 리얼타임 3D 기술을 제공하는 에픽게임즈의 언리얼 엔진 인카메라 VFX 기술들로 제작된 별 가득한 밤하늘부터 항공기 일등석 객실 등의 가상 공간을 가로 27m·높이 7m 달하는 스튜디오 대형 LED 월에 띄워 실제 현장과 구분이 어려울 정도의 초실감 버추얼 뷰티클래스 스튜디오 공간을 연출해냈다. 또 다양한 형태의 VFX 및 AR/XR 등 실감형 콘텐츠 작업을 유연하게 적용해 촬영 중 카메라에 담겨 실시간으로 촬영 모니터에서 확인할 수 있는 버추얼 프로덕션의 장점을 십분 활용, 버추얼 뷰티클래스 영상 촬영 과정 속 ‘에스티 로더’의 신제품과 신라면세점의 버추얼 휴먼 ‘신라라’ 등이 실시간으로 등장하는 연출로 현장감을 더함으로써 기존 비대면 뷰티클래스와 차별화된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버추얼 프로덕션은 낮과 밤, 날씨, 계절 등 자연적 요소들과 물리적 공간의 제약을 받는 기존 촬영 방식과 달리 리얼타임 3D그래픽을 이용해 백그라운드를 구현함으로써 하늘에 구름을 추가하거나 낮과 밤을 자유롭게 오가며 시공간, 계절, 날씨의 제약 없는 촬영 환경을 제공하는 최첨단 제작 기술이다. VFX 후반 작업 공정을 대폭 단축시킬 수 있다는 장점으로 영화나 드라마, 뮤직비디오, CF 광고 제작은 물론 최근 홈쇼핑이나 교육 콘텐츠 영상 등에도 활용되며 주목받고 있다. 비브스튜디오스 김세규 대표는 “버추얼 프로덕션의 가장 큰 장점은 물리적 제약 없이 상상하는 모든 공간의 구현을 빠르고 완성도 높게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점”이라며 “업계 최초로 진행한 이번 신라면세점의 비대면 버추얼 뷰티클래스는 고품질 크리에이티브 영상 콘텐츠를 통해 지금껏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방식으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한편 비브스튜디오스는 첨단 기술력과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을 보유한 버추얼 프로덕션(virtual production), 디지털 실감 콘텐츠(digital immersive experience), CGI(Computer Graphic Image) 등에서 세계적 수준의 제작 역량을 갖춘 AI 기반 버추얼 프로덕션 콘텐츠 아트테크 기업이다. AI 기반 버츄얼 휴먼 ‘질주’를 비롯해 버추얼 콘텐츠 프로덕션 및 실감형 콘텐츠 특화 기술을 바탕으로 하이브의 방탄소년단(BTS) 오리지널 스토리 영상, 방송 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 ‘키스 더 유니버스’ 등을 제작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자체 AI R&D 연구소 ‘비브랩’을 통해 AI 기술을 접목한 버추얼 프로덕션, 3D 모델링 솔루션 등 다양한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에 나서고 있다. 비브스튜디오스 소개 비브스튜디오스는 2003년 설립돼 2012년 비브스튜디오스로 사명을 바꿨다. 이후 컴퓨터 그래픽 산업에서 높은 퀄리티의 CGI 기술을 바탕으로 첨단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혁신적인 가상 현실(VR)·증강 현실(AR)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4차 산업 혁명 시대에는 다른 산업과 융합할 수 있는 VR·AR 콘텐츠 개발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게 목표다. 웹사이트: http://www.vivestudios.com안오명 09-21 12:00 -
‘도쿄도 정원 미술관’의 기념 이벤트 소개
도쿄관광한국사무소, 개관 40주년 맞이하는 ‘도쿄도 정원 미술관’의 기념 이벤트 소개 개관 40주년이라는 역사적인 순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이벤트 및 기획 전시 개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내달 1일에 개관 40주년을 맞는 ‘도쿄도 정원 미술관(東京都庭園美術館)’의 기념 사업 라인업을 소개했다. 정원 미술관의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하고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면서 이용 환경을 최적화하기 위해 공식 웹사이트의 대규모 리뉴얼도 실시하는 등 미술관의 새로운 매력을 소개할 수 있는 즐길 거리와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 개관 40주년 기념한 캐치프레이즈 공개 및 특설 사이트 개설 도쿄도 정원 미술관의 개관 40주년을 맞이해 공개한 캐치프레이즈는 ‘나의 좋은 날에. 어서 오세요 40주년을 맞이하는 미술관에(わたしのいい日に。ようこそ40周年目の美術館へ)’로, 미술관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오늘은 좋은 날이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하는 의미다. 40주년 기념사업 또한 이러한 의미에 부합하는 이벤트로 진행될 수 있길 바라는 미술관 직원 일동의 염원이 담겨있다. 미술관의 다양한 시도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특설 사이트도 개설해 기념 이벤트 등을 순차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 40주년 기념 특설 사이트 : https://teien40th.jp/ ◇ 10월 1일 개관 기념일은 입장료 무료… 개관 40주년 기념 이벤트 라인업 ① 10월 1일 개관 기념 ‘TEIEN 40th Anniversary Festival’ 개관 40주년을 맞아 미술관의 이름에서 유래한 ‘정원(庭園, Teien)’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으며, 개관 기념일인 2023년 10월 1일(일)부터 11월 19일(일)까지 사계절 내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정원을 활용한 40주년 기념사업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과거부터 현재까지 음악과 댄스가 함께하는 축하연을 마치 시간여행을 하는 듯한 감각으로 즐길 수 있는 ‘재즈와 댄스의 축하연 마티네’가 개최되며, 미술관 내 서양 정원에는 푸드트럭을 운영해 미술관을 이미지화한 특별 메뉴를 판매하는 등의 개관 기념일의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② 프로젝션 매핑 ‘빛이 머무는 큰 나무’ 정원 미술관의 건물로 활용되는 ‘아사카노미야 저택(朝香宮邸)’이 지어지기 이전에 심어져 미술관 터를 지키고 있는 팽나무와 팽나무에 기댄 것처럼 서있는 푸조나무는 잔디정원을 상징하는 나무다. 꽃잎이 흩날리는 것처럼 빛나는 모빌을 장식해 개관 40주년을 축하하는 ‘기념 나무’로 꾸며지며 밤에는 프로젝션 매핑 작품 영상을 투영해 큰 나무의 정령이 마치 작품을 감상하는 이에게 말을 거는 듯한 환상적인 빛의 선율이 펼쳐질 예정이다. · 개최 일시 : 2023년 10월 20일(금)~11월 19일(일) / 16시~18시 ※ 17시 30분까지 입장 가능 ※ 11월 17일(금), 18일(토)의 야간 개관일은 20시까지 운영 · 장소 : 도쿄도 정원 미술관 내 잔디 정원 · 참가비 : 정원 입장료(성인 200엔) 또는 전람회 입장 티켓 제시 시에 무료 ③ 재즈와 댄스의 축하연 소와레 : 빛의 선율 ‘빛이 머무는 큰 나무’ 아래에서 밤의 축하연이 펼쳐진다. 프로젝션 매핑을 통한 영상과 아름다운 빛이 더해져 낮에 열리는 ‘마티네’와는 또 다른 느낌의 재즈와 댄스의 축하연을 즐길 수 있으며, 빛나는 밤이기에 느낄 수 있는 정원의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 개최 일시 : 2023년 11월 17일(금), 11월 18일(토) / 18시부터 약 30분간 실시 ※ 해당일은 미술관의 야간 개관일로 운영 · 장소 : 도쿄도 정원 미술관 내 잔디 정원 · 참가비 : 정원 입장료(성인 200엔) 또는 전람회 입장 티켓 제시 시 무료 ※ 사전 신청 불요, 우천 시 중단 ◇ 개관 40주년을 기념하는 기획 전시 라인업 아사카노미야 저택(현 도쿄도 정원 미술관)의 장식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 프랑스의 근대 정원에 관한 동향에 착안, 고전주의·엑조티시즘·입체파적 요소를 도입 및 전개한 모습에 대해 회화와 조각, 공예, 판화, 사진, 문헌자료 등 약 120여점의 작품을 통해 소개한다. ‘장식의 정원 아사카노미야 저택의 아르데코와 정원예술’전을 비롯해 ‘옛 아사카노미야 저택을 해석해보는 A to Z’전이 개관 40주년을 맞는 도쿄도 정원 미술관의 기획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장식의 정원 아사카노미야 저택의 아르데코와 정원예술’전 · 기간 : 2023년 9월 23일(토)~12월 10일(일) · 시간 : 오전 10시~오후 18시(폐관 30분 전 입장 마감) ※11월 17일(금), 18일(토), 24일(금), 25일(토), 12월 1일(금), 2일(토)은 야간 개관일로 20시까지 관람 가능 · 휴관일 : 매주 월요일(단 10월 9일은 개관), 10월 10일(화) ※입장료는 홈페이지 참조 ‘옛 아사카노미야 저택을 해석해보는 A to Z’전 · 기간 : 2024년 2월 17일(토)~5월 12일(일) · 시간 : 오전 10시~오후 18시(폐관 30분 전 입장 마감) ※ 2024년 3월 22일(금), 23일(토), 29일(금), 30일(토)은 야간 개관일로 20시까지 관람 가능 · 휴관일 : 매주 월요일(단, 4월 29일, 5월 6일은 개관), 4월 30일(화), 5월 7일(화) ※ 입장료는 홈페이지 참조 ※내용 변경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최신 정보는 미술관 공식 홈페이지(https://www.teien-art-museum.ne.jp)를 통해 확인 도쿄관광한국사무소 소개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전통과 혁신이 교차하며, 항상 새로운 스타일을 만들어 다양한 즐거움을 약속하는 도시, 도쿄의 새로운 관광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안오명 09-20 17:01 -
비영리단체 드림온, 문화예술로 치유와 성장 돕는 드림온앙상블 '우리들의 하모니' 공연 성료
비영리단체 드림온, 문화예술로 치유와 성장 돕는 드림온앙상블 '우리들의 하모니' 공연 성료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발달장애인 예술교육기관 비영리단체 드림온(대표 김서정) 주최로 열린 앙상블 창단연주회 '우리들의 하모니' 공연이 지난 15일 14:00 성남아트리움 소극장에서 열렸다. 비영리단체 드림온은 예술에 대한 재능을 발굴하고 극대화하여 향후 직업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예술 전공자이며 치료사를 겸하는 강사진들로 구성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문화예술로 삶을 즐기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드림온앙상블은 지난 2022년 10월 7일에 창단된 발달장애인 예술단체로 예술의 힘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통합을 모색하며, 음악을 통한 자립 능력과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발달 장애 예술가와 함께 예술의 무대를 선보이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예술을 통한 소통과 성취감을 느끼며 자신의 재능과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발달장애인들은 자신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으며, 동시에 비장애인들에게는 장애 예술인의 놀라운 역량과 재능을 체험함으로써 인식에 대한 변화를 이끌어내었다. 첼로 안선우 '사랑의 인사', 플릇 송영호 '사랑의 기쁨', 피아노 강태현 'Beethoven Piano Sonata No. 1' 성악 조현 '기다리는 마음', 색소폰 조동웅 'Obladi Oblada'가 개인 독주로 연주 되었고, 앙상블로는 'Canon'곡이 연주되어 관객에게 감동을 전달했다. 발달장애인 연주자들은 음악으로 치유하고 독립적으로 자아를 실현하는 기회가 되는 예술 활동에 자신감을 얻고, 직업 연주자로 시민들의 문화예술향유를 돕는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예술교육으로 성실한 사회구성원이 되는데 도움을 주고 긍정적 효과가 증명된 공연예술의 치료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우리들의 하모니' 공연을 진행한 비영리단체 드림온 김서정 대표는 "예술의 무대를 넘어 지역사회의 문화로 확장되어 다양성을 포용하는 세상이 되기를 바라며, 예술에는 경계가 없고 무한한 가능성을 만들어내는 긍정적 효과에 드림온앙상블이 희망의 대상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영리단체 드림온에서는 문화예술이 장애인들에게 치료효과도 있고 외부와 소통하는 창구의 역할도 담당하여 즐기는 예술에서 평생을 예술과 함께하는 전문가로 발전시키기 위해 맞춤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에 있다.안오명 09-1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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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광역시, 추석 연휴 결식 우려 아동 급식지원
- 대구광역시, 추석 연휴 결식 우려 아동 급식지원 ▸ 추석 명절 결식우려 아동 급식지원 대책 마련 ▸ 연휴 기간 내 대구광역시 아동급식 플랫폼 통해 비대면 주문결제 가능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 대구광역시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9.28.~10.3.) 동안 지역 내 결식우려 아동 16,509명에 대해 원활한 급식 제공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대구광역시는 추석 연휴 기간 지역아동센터 등 단체급식소 휴무로 인한 결식아동의 급식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급식카드 또는 식품권 사전 교부, 연휴 기간 전 부식 사전 제공, 급식 제공이 가능한 주민이나 민간단체를 파악해 결식우려 아동과 사전연계 조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 안내 등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 6월 오픈한 대구시 취약계층 비대면 아동급식지원 플랫폼은 결식아동들의 비대면 급식지원이 가능하도록 구축된 시스템으로 대구시 공공배달앱 ‘대구로’를 통해 추석 연휴 기간에도 비대면 주문 결제가 가능하며 배달팁은 대구로에서 사회공헌기금으로 지원한다. 아동급식지원 플랫폼은 9월 현재 누적 주문 건수가 35,000건이 넘어섰으며, 행정안전부 주관 제40회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참고] 연휴기간 아동급식관련 정보제공처 구 분 문 의 처 명절 생활정보 안내 120 달구벌콜센터 아동급식 가맹점 안내 및 잔액조회 아동급식 홈페이지 ‘아동급식정보마당’kidsmeal.daegu.go.kr 급식 관련 문의 사항 시 및 구군 당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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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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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력 챌린지에 지금 동참하세요!”
“매일, 조금씩, 꾸준하게! 소소하지만 확실한 #일상력 챌린지에 지금 동참하세요!”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 대구광역시 시민건강놀이터에서는 대구시민의 일상생활 속 신체활동 활성화 및 걷기 실천을 장려하고자 1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모바일 걷기앱(워크온)을 활용한 2023년 하반기 ‘건강을 채우다. 1일 7,500보’ 함께 걷자, 대구야!걷기챌린지를 운영한다. 참가신청은 지난 25일부터 진행 중이며,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을 검색해 설치 및 가입 후, 앱 하단 챌린지 탭의 해당 이벤트를 선택해 ‘참여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시작된다. 이번 걷기챌린지는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0월 한 달 동안 목표 걸음 수 15만 보(1일 7,500보 인정) 걷기를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4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시민건강놀이터 홈페이지(https://www.dghealth.or.kr)및 전화(☎ 1688-2998)로 문의할 수 있다. 대구광역시 시민건강놀이터는 2021년부터 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일상생활 속 걷기 운동의 실천을 위해 모바일 앱을 활용한 걷기챌린지를 추진해 왔으며, 지금까지 30,261명의 대구시민이 참여했다. 또한, 올해 하반기부터는 걷기운동의 저변 확대를 위해 대구광역시 걷기협회와 함께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이끌어갈 걷기지도자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상반기 걷기챌린지 참여자 수(9,226명)는 전년도 하반기(7,096명) 대비 30%나 증가하는 등 매년 참여율이 꾸준히 상승 추세를 보이며, 특히 상반기 걷기챌린지에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구보훈병원에서 직장인 단체팀으로 204명이 참여해 직원 건강증진과 생활 속 탄소중립 운동의 실천을 통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규칙적인 걷기 운동은 모든 사망위험 감소 및 비만 예방을 통한 각종 만성질환 발병위험 감소 효과가 있으며, 우울증의 위험을 낮추고, 수면의 질을 높여 정신건강 증진 및 인지기능 향상에도 효과가 있다. ※ 출처 : 보건복지부, 한국인을 위한 걷기 가이드라인(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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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가려져도 녹화할 수 있는 ‘반디캠 7.0’ 출시
컴퓨터 화면 녹화와 업무를 동시에… 화면 가려져도 녹화할 수 있는 ‘반디캠 7.0’ 출시 녹화 중 다른 프로그램에 가려져도, 정상적으로 선택한 화면만을 녹화할 수 있는 ‘특정 창 녹화’ 기능 추가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컴퓨터 화면 녹화 프로그램인 반디캠이 ‘특정 창’만 녹화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반디캠 7.0 버전을 출시했다. 반디캠은 컴퓨터/노트북 화면과 소리를 함께 녹화하거나, 웹캠 화면, 게임을 녹화해 MP4와 같은 동영상 파일로 만들어 주는 동영상 녹화 프로그램으로, 뛰어난 녹화 성능과 안정성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컴퓨터 화면 녹화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다. 이번에 추가된 특정 창 화면 녹화 방식은 사용자가 특정 창을 선택하고 선택한 창의 화면만 녹화할 수 있는 기능이다. ‘특정 창’ 화면 녹화 기능을 사용하면, 녹화 중인 화면이 다른 프로그램으로 가려지더라도 사용자가 처음 선택한 ‘특정 창’ 화면만 정상적으로 녹화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또 특정 창에서 녹화할 영역 선택 기능을 사용하면, 선택한 창의 일부 영역만을 지정해 녹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스트리밍 서비스 중인 홈쇼핑 방송이나 인터넷 강의 동영상, 증권 정보 사이트의 주식 차트 부분만을 지정해 녹화하는 게 가능하다. 이번 반디캠 7.0 버전에서는 새로운 기능 추가뿐 아니라 설정과 관련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개선됐는데, 스피커와 마이크 소리 장치를 메인 창에서 바로 선택할 수 있도록 변경돼 더 직관적인 이용이 가능해졌다. 오철욱 반디캠컴퍼니 대표는 “기존의 화면 녹화는 컴퓨터 화면에 보이는 대로 녹화하는 방식이어서 녹화하면서 다른 작업을 동시에 하기 어려웠지만, 이번에 추가된 특정 창 녹화 기능으로 사용자들은 동영상 녹화와 다른 컴퓨터 작업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반디캠은 앞으로도 계속 변화하는 사용자들의 사용 패턴과 요구 사항에 부응할 수 있는 기능 개선 작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반디캠 7.0 버전은 반디캠 공식 페이지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반디캠컴퍼니 소개 반디캠컴퍼니는 동영상 녹화 및 편집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세계 최고의 멀티미디어 전문 기업이다. 인기 동영상 재생 프로그램인 곰플레이어를 만들었던 초기 개발팀의 핵심 멤버들로 구성된 글로벌 IT 기업으로, ‘컴퓨터를 잘 모르는 일반 사용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믿음직한 소프트웨어를 만든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PC 화면 동영상 녹화 프로그램 ‘반디캠’과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반디컷’을 개발해 세상에 선보이며 전 세계 160여 개국에서 인정받는 소프트웨어 개발사로 자리매김했다. 또 반디캠컴퍼니는 개인용 PC 소프트웨어 개발과 더불어 동영상 녹화 및 재생과 관련된 기업용 솔루션을 자체 개발해 NC소프트, 넥슨, 네이버/NHN엔터테인먼트, 텐센트(Tencent), 유비소프트(Ubisoft) 등 국내외 대형 게임·멀티미디어 개발사들에 공급하고 있다. 특정 창 녹화: https://www.bandicam.co.kr/support/how_to_record/specific-window/ 웹사이트: http://www.bandic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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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한 행정부시장은『제18회 시도공무원 친선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
김종한 행정부시장은『제18회 시도공무원 친선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김종한 행정부시장은 9. 22.(금) 오전 9시 30분, 울산 문수월드컵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18회 시도공무원 친선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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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한 행정부시장은『제18회 시도공무원 친선체육대회 선수단 출정식』에 참석
김종한 행정부시장은『제18회 시도공무원 친선체육대회 선수단 출정식』에 참석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김종한 행정부시장은 9. 21.(목) 오전 10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제18회 시도공무원 친선체육대회 선수단 출정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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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선주고, 경북학교스포츠클럽 넷볼대회 제패
구미 선주고, 경북학교스포츠클럽 넷볼대회 제패 2년 연속 경북 학교스포츠클럽 넷볼대회 우승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구미 선주고등학교(교장 김성기)가 지난 2일 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경북학교스포츠클럽 넷볼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선주고 넷볼부(감독 이휘재, 주장 이금비)는 지난해 2022 경북학교스포츠클럽 우승에 이어 2년 연속 상주 화령고등학교를 꺾고 도대회 우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또한 지난 7월에 열린 제10회 협회장기 전국넷볼대회 고등부 및 일반부 통합 부문에 참가하여 전국 3위의 성적을 거뒀다. 선주고등학교는 오는 11월에 열리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넷볼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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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원 도의원, 통합신공항 화물터미널 의성 배치 촉구
이충원 도의원, 통합신공항 화물터미널 의성 배치 촉구 대구시의 일방적 추진 규탄 및 경북도의 역할 촉구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지역인 비안면 주민 200여명은 지난 22일 10시 경북도청에서 집회를 열고, 통합신공항 건설에 따른 화물터미널과 물류단지를 의성군 지역에 배치할 것을 촉구했다. 이충원 경북도의원을 비롯한 의성군 주민들은 “통합신공항 유치 당시 대구경북 미래발전을 위한 대승적 차원에서 의성군민들은 군 영외관사 등의 핵심시설을 군위군에 양보했다”고 설명하고, “그런데도 대구시는 주요시설인 화물터미널 마저 군위군에 일방적으로 배치하려 한다”고 강하게 규탄했다. 이어 “화물터미널 없는 물류단지는 있을 수 없으며, 의성군에서는 화물터미널과 항공물류 단지의 인접 배치를 건의하고 의성군 지역 내 배치를 수차례 주장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날 집회에서 주민들은 “대구시는 공항건설을 위한 각종 절차를 이행하면서, 의성군은 물론 경북도의 사전 동의와 협의 등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시설 배치를 결정하고 편향된 논리로 언론에 발표하는 등 합의정신을 위반하고 신뢰를 훼손하는 행태를 취해 왔다”며 강력히 반발했다. 이충원 도의원은 “중남부권 물류중심 공항의 성공을 위해 화물터미널과 물류단지는 최대한 인접하여 배치되어야 한다”면서 “신공항 합의정신에 따라 화물터미널을 의성군에 배치하지 않으면, 통합신공항 추진은 난항에 부딪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대구시와 경북도는 제대로 된 공항건설을 위해 의성군과 충분한 협의를 통해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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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실시
경북도의회,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실시 포항 죽도시장에서 활력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위한 장보기 행사 가져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지난 20일 추석명절을 맞아 박용선 부의장, 이칠구 의회운영위원장, 한창화·김희수·이동업·연규식·서석영·김진엽·손희권 포항 출신 도의원과의회사무처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포항시죽도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최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소비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장기적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실어줌과 동시에 지역경제 회생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마련되었다.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 도의원들은 죽도시장, 어시장, 농산물시장거리 등 곳곳을 방문하여 후쿠시마오염수 방류로 인한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한편, 사무처 직원들과함께미리 구입한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해지역특산품과 제수용품 등을 구입했다. 박용선 부의장은 “경기침체로 인해 가뜩이나 힘든 상황에서 수산물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언급하며, “앞으로 도의회 차원에서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방안 강구할 예정이며, 오늘 행사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회생에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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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남진복 경북도의원, 복지시설에 따뜻한 온정 전달
울릉 남진복 경북도의원, 복지시설에 따뜻한 온정 전달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경북도의회 남진복 의원(울릉)은 지난 18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울릉군 소재 ‘송담실버타운’, ‘송담양로원’을 찾아, 경북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과 시설 관계자들을 위로했다. 이날 남의원은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을 직접 대면하지 못하고 위문품을 실외에서 전달하던 그 동안의 아쉬움을 풀기 위해 어르신들께 일일이 안부를 묻고 인사를 나누었다. 남진복 의원은 “이곳에 오면 늘 생각하는 것이 독도에 대한 관심만큼이나 울릉 사람들에 대한 관심이 많았으면 하는 바람이며, 특히 이곳 복지시설에도 그러한 따뜻한 관심과 실천이 전해지길 희망한다”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어르신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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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출신 정근수 경상북도의원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마음에 情을 가득! 이웃에게 사랑 가득! 구미출신 정근수 경상북도의원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구미시 출신 정근수 경상북도의원(구미5, 국민의힘)이 2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산재가노인복지센터(구미시 선산읍 선상동로125-40)를 방문하여 정성껏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과 정담을 나누는 한편,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짧은 시간임에도 시설의 여러 곳을 직접 확인하였으며, 시설운영에 대한 애로사항과 해결 방안에 대한 소통을 실천하고, 특히 시설운영에 대한 안전과 어르신들의 건강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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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경북도의원 추석 맞이 지역 사회복지시설 위문
이선희 경북도의원 추석 맞이 지역 사회복지시설 위문 청도군 가가호호주간보호센터 방문해 위문품 전달 및 관계자 격려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 이선희 도의원은 지난 18일 추석을 앞두고 청도군 화양읍에 소재한 가가호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명절의 온정을 나눴다. 이날 이선희 도의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도의회에서도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히고,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후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복지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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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은 전통시장을 응원합니다
김천교육지원청 추석맞이 청렴캠페인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김천교육지원은 전통시장을 응원합니다!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공현주)은 25일 오전 11시부터 황금시장 일원에서 추석맞이 청렴캠페인 및 전통시장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는 경상북도의회 조용진 도의원, 김종철 학교운영위원장지역협의회 회장, 김혜영 개령초 학교운영위원장, 김미화 김천중앙고 학교운영위원장, 김미선 김천모암초 학부모회장, 임은정학생상담자원봉사협의회 회장과 교육지원청 직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조직 내·외적으로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위해 개최하였다. 공현주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의 청렴의지를 대외적으로 밝히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뜻깊은 행사”라며“우리 공무원이 청렴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 하는것이 우리 아이들의 교육에도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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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 교육용 ‘IRB 1090’ 로봇 출시
ABB, 교육용 ‘IRB 1090’ 로봇 출시 STEM 인증된 새로운 IRB 1090 로봇은 미래 업무에 적합하도록 학생들의 역량 향상을 위해 설계 ABB OmniCore 컨트롤러로 구동되는 산업용 로봇 교육, 에너지 절약 전력망 피드백 솔루션 같은 로봇 공학의 최신 기술 포함 IRB 1090 로봇 구매 시 RobotStudio® 프리미엄 라이선스 100개 무료 제공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ABB는 산업용 교육 로봇 ‘IRB 1090’의 출시와 함께 교육 서비스를 확대한다. 세계적인 교육 기관인 STEM이 인증한 IRB 1090 로봇은 학생들의 역량을 높이고, 고용 확보에 있어 경쟁 우위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광범위한 교육 서비스의 핵심인 신규 교육용 로봇은 산업용 로봇뿐만 아니라 교육 패키지, 차세대 컨트롤러, 시장 선도적인 프로그래밍 및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포함한다. ABB 로보틱스 인더스트리 총괄 크레이그 맥도넬 상무는 “2301명의 교육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2023년 ABB 글로벌 설문에 의하면 응답자의 80%가 로봇, 자동화가 향후 10년 간 고용의 미래를 형성할 것이라고 답변했다”며 “현재 교육 프로그램에서 로봇을 사용하는 곳은 4곳 중 1곳에 불과하다. 세계 최대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로서 ABB는 로봇을 모두가 이용하는데 일조하기로 결정했다. IRB 1090 교육용 로봇은 교육 공간에서 산업용 로봇에 대한 수요 증가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ABB IRB 1090은 580mm 리치와 3.5kg 페이로드를 제공하며, 이전 모델에 비해 10% 작은 공간과 20% 경량화로 쉽게 이동, 설치, 배치가 가능하다. ABB OmniCore™ E10 울트라 슬림 컨트롤러와 결합된 교육용 로봇은 학생들이 모션 컨트롤, TrueMove, QuickMove, 외부 가이드 모션 및 에너지 절약 전력망 피드백 솔루션을 포함해 최신 로봇 개발에 대한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기능을 향상시켰다. 또한 로봇과 컨트롤러를 사용하는 학생들은 로봇 자동화가 다양한 부문 및 응용 분야에서 어떻게 적용가능한지 배울 수 있다. 교육 기관, 로봇 판매업체, SI 업체는 조립, 자재 핸들링, 아크 용접 및 분사와 같은 다양한 응용 셀을 설계하고 사용자를 지정할 수 있다. 비전 카메라, 그립퍼, 작업 공간, 받침대 및 이동식 카트와 같은 다양한 액세서리가 포함돼 특정 요구 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다. ABB는 누구나 이용 가능한 로봇 정책의 일환으로, IRB 1090 로봇 구매 시 RobotStudio® 프리미엄 라이선스 100개를 무료로 제공한다. RobotStudio®는 학생들이 실제 로봇 구매 전에도 로봇 프로그래밍 기초를 배울 수 있는 가상 프로그램이다. ABB는 40여 개국의 교육 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이 로봇 프로그래밍 기초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며, 더불어 매년 3만 명 이상의 전 세계 고등학교, 대학교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IRB 1090 교육용 로봇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ABB Robotics & Discrete Automation은 세계를 선도하는 로봇 및 자동화 공급업체로, 로봇과 자율 이동 로봇, 기계 자동화 솔루션, 가치 창출을 위해 설계 및 조정이 가능한 소프트웨어를 포함해 포괄적인 통합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자동차부터 전자, 물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 및 모든 기업이 탄력적으로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변화하도록 지원한다. ABB 로봇 자동화는 약 53개국 100여 곳에서 1만10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ABB 소개 ABB는 전기화·자동화 분야의 기술 선도 기업이며, 자원 효율적인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 ABB의 솔루션은 엔지니어링 노하우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제조, 이동, 동력 공급 및 운영을 최적화한다. 130년이 넘는 우수성을 기반으로 10만5000여 명의 직원이 산업 전환을 가속하는 혁신을 주도한다. 웹사이트: http://www.abb.kr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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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해고] 2024학년도 영해고등학교 입학설명회 실시
[영해고] 2024학년도 영해고등학교 입학설명회 실시 2024학년도 고입 전형 관련 설명회로, 학부모의 많은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쳐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영해고등학교(이하 영해고)는 지난 20일 2024학년도 고입 전형 관련 입학설명회를 개최하였다.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많은 학생과 학부모의 참여 가운데 성황리에 실시되었다. 김미애 교장의 따뜻한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2024학년도 고입 전형 안내를 시작으로, 관내 교육 현황 및 영해고의 2024학년도 교육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 설명 순서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활동 운영 및 학생들의 편의를 고려한 교육 환경을 상세하게 소개하였으며, 대입 제도 개편에 관한 주요 사항을 고교학점제를 중점으로 설명함으로써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 학부모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 궁금했던 고등학교 교육 활동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을 알 수 있어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으며, 또 다른 학부모는 ‘고등학교 입시와 대학입시제도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무척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미애 교장은 ‘이번 행사가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님들께 영해고등학교의 다양한 교육 활동의 장점을 홍보함으로써 지역 학교로의 진학을 유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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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대여사업자 솔선수범 다짐대회 개최
대구광역시, 개인형 이동장치 올바른 이용문화 확립 위해 강력대응 ▸ 5대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 지정, 최우선 수거조치 ▸상시 순찰반 편성, 대학가․도시철도역사․아파트단지 집중 순찰 ▸올바른 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대여사업자 솔선수범 다짐대회 개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일 오후 2시, 7개 PM(Personal Mobility) 대여사업자와 교육청․경찰청, 구․군 교통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개인형 이동장치 올바른 이용문화 확립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는 이용의 편리성으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고 이에 따라 교통사고도 급증하고 있지만, 관련 법령이 부재하고 이용자의 올바른 이용문화가 부족해 안전모 미착용이나 무질서한 주차 등이 큰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 운행대수 : 0대(’20.2월) → 12,381대(’23.8월) / PM사고: 43건(’20년) → 152건(’22년) [증 253%] 이에 대구시는 올바른 이용문화 확립을 위한 강력한 대응조치로 ▲반드시 준수해야 할 5대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을 지정해 최우선적으로 수거할 예정이며 ▲상시 PM순찰반을 편성․운영하고 ▲이용자 인식개선을 위해 대여사업자가 솔선수범하기로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 안전을 위해 반드시 주차해서는 안되는 곳을 5대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① 보·차도가 구분된 차도, ② 도시철도역 진출입구 전면 3m 이내 ③ 버스승강장 5m 이내, ④ 횡단보도 3m 이내, ⑤ 점자블록 위 상시 PM순찰반을 편성해 매일 대학가, 도시철도 역사, 대규모 아파트단지 등을 집중적으로 순찰할 예정이다. 결의대회에서 7개 대여사업자는 5대 절대 주정차금지 구역을 준수하고, 모범 이용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이용수칙 팝업공지, 신속한 수거 등 올바른 이용문화 정착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결의대회 후에는 교육청, 경찰청, 대여사업자가 참여하는 민관 협력회의를 열어, ‘대구형 개인형 이동장치 5대 이용수칙’을 선정하고 대시민 인식개선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① 안전모 착용하기, ② 무면허 운전 안하기, ③ 음주운전 안하기, ④ 올바른 주차하기, ⑤ 승차정원 지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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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도내 농어촌지역 통학차량 지원 확대한다.
경북교육청, 내년도 도내 농어촌지역 통학차량 지원 확대한다. ‘학생통학지원심의위원회’2024년 통학지원 심의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읍·면 소재 농어촌 소규모학교의 교육접근성 개선을 위해 경상북도교육청‘학생통학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학생통학지원심의위원회’는 「경상북도교육청 학생 통학 지원 조례」에 따라 통학업무 관련 부서장과 도의원, 교통·안전 분야 종사 공무원,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 등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통학 지원 대상 선정 등 통학 지원에 관한 필요한 사항을 심의한다. 이번 회의는 △통학차량 운영 지침 개정 △2024년 통학 지원 대상교 선정에 대해 심의했으며, 심의 결과 교육 접근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도내 농어촌소재 학교 중 12교, 17대의 통학차 확대 지원을 결정했다. 특히 대중교통이 없고, 통학차량이 없는 농어촌 소재 중학교 학생에게 에듀택시 6대를 지원하기로 결정해 통폐합 학교 외에도 통학환경이 열악한 농어촌지역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추가 지원 결정에 따라 2024년부터는 공립학교 통학차량이 올해 859대에서 내년 876대로 늘어나 보다 많은 학생들이 통학지원의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박용조 행정과장은 “학생의 통학 편의와 교육접근성 개선을 위해 단계적으로 통학지원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많은 학생들이 통학지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