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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영 탄생 100주년 眀嘉 강선영 불멸의 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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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봄, 사람이 꽃이 되고, 꽃이 미소와 희망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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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오명 03-19 01:11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존 윌리엄스 영화음악 콘서트’ 개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존 윌리엄스 영화음악 콘서트’ 개최 살아있는 전설 ‘존 윌리엄스’의 황금기를 국립심포니 연주로 만나 영화음악계 3대 거장, 존 윌리엄스 음악의 모든 것 ‘태극기 휘날리며’, ‘승리호’ 등 영화음악 녹음 참여한 국심의 또 다른 매력 발산 영화음악 콘서트의 선도자, 앤서니 가브리엘의 28년 만에 내한 미디어아티스트 최종범 참여, 더욱 화려해진 무대 눈길     안오명 기자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 대표이사 최정숙)는 ‘존 윌리엄스 영화음악 콘서트’를 오는 2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 올린다. 동시대 작곡가 중 유일하게 아카데미 영화음악상 5회 수상과 54회나 후보에 거론된 영화음악계 살아있는 전설, 존 윌리엄스의 작품을 영상과 함께 만난다. 존 윌리엄스는 후기 낭만주의의 음악적 유산을 영상에 접목해 클래식 음악과 현대 영화산업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한 작곡가이다. 컴퓨터 음향이 아닌 어쿠스틱 악기만으로 미지 세계의 신비로움을 자아내고, 음악으로 영화 서사에 몰입감을 더하는 것이 그의 장기이다. 그동안 ‘태극기 휘날리며’, ‘승리호’ 등 영화음악에 참여해 온 국립심포니는 이번 무대를 통해 오페라와 발레 등 서사 음악에 특화된 극장 오케스트라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드러낸다. 이번 무대는 할리우드 영화음악의 황금기를 연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영화의 음악이 두드러진다. ‘인디애나 존스’(1982)를 비롯해 ‘E.T.’(1984), ‘쥬라기 공원’(1993), ‘쉰들러 리스트’(1994), ‘스타워즈’(1999), ‘해리포터’(2001) 등 20세기부터 21세기 초까지의 영화 연대를 따라 존 윌리엄스 작풍의 변천사를 만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포디움에는 앤서니 가브리엘이 오른다. ‘모비딕’(취리히 캄머 오케스트라 초연), ‘슈퍼맨’(로열 필하모닉 초연) 등 많은 영화음악이 그의 지휘로 ‘무대화’됐다. 그는 “28년 만의 내한이라 기대가 크다”며 “피아노, 첼레스타, 하프 세 악기의 조합은 존 윌리엄스의 ‘시그니쳐 음향’으로 이번 무대에서도 그 신비로운 소리를 만날 수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립심포니는 클래식 음악의 벽을 허물고자 타 장르와 기술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감상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미디어 아티스트 최종범이 참여해 영화의 장면에서 영감을 얻은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영화 ‘스타워즈’ 속 광활한 우주 광경과 ‘해리 포터’의 신비로운 마법 세계가 2차원 스크린을 벗어나 3차원 콘서트홀에 투사되며 입체적인 감상 경험을 안길 예정이다. 예매·문의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홈페이지(www.knso.or.kr)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소개 1985년 국내 최초 민간 교향악단인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로 출발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관현악은 물론 오페라·발레까지 아우르는 극장 오케스트라로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연 100회 연주로 국민의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K 클래식을 이끌 연주자 작곡가 지휘자를 위한 교육 사업으로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nso.or.kr
    안오명 03-18 04:12

    경북교육청, ‘PRIDE-On’경북형 학교 공간 작품 전시회 개최

              경북교육청, ‘PRIDE-On’경북형 학교 공간 작품 전시회 개최       안오명 기자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27일까지 칠곡군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칠곡수학체험센터에서 모듈러 교사 전시 체험관을 활용한 경북형 학교 공간 디자인 작품 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는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사업과 경북형 학교 공간 만들기 사업에 따른 학교별 다양한 공간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교육과정을 반영한 특색있는 경북형 학교 공간을 내실 있게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전시 작품은 그린스마트스쿨 설계안 26종과 영역 단위 공간혁신 사업으로 조성된 경북형 학교 공간 조성 사례 20종이다.   전시회를 통해 공간 재구조화 사업학교와 경북형 학교 공간 만들기 사업 추진 학교는 학교 공간 조성 사례를 쉽게 접하고, 모듈러 교사 설치가 필요한 학교에는 모듈러 교사까지 살펴볼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공간 재구조화 사업은 경북 미래 교육을 위한 학교 환경을 재구조화하는 사업으로 현재와 미래 학교 사용자들의 가치관과 학교 교육을 담아낼 수 있어야 한다.”라며, “함께 만들어 가고 성장하는 미래 학교 조성에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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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오명 03-19 01:15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근현대미술사 감상하는 '임전 허문 초대전과 운림산방 5대전'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근현대미술사 감상하는  '임전 허문 초대전과 운림산방 5대전'     안오명 기자 = 한국 미술의 중심지 서울 인사동 소재의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는 '임전(林田) 허문 초대전과 운림산방 5대전'을 오는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 진행 한다. 조선 말기 이후 가난과 고행에서도 줄곧 한 우물만 판 소치 허련 선생의 집안 전시로 전라남도 진도에 소재한 운림산방 기념관에서도 보기 어려운 5대에 걸친 화업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1대 소치 허련부터 5대 허진까지 5대에 걸쳐 200여 년의 화업을 이어오는 것은 세계미술사에서도 그 전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단순한 기능이나 기술의 전수로 이어지는 전통공예가 아닌 순수한 창의성을 기반으로 하는 순수예술 분야에서 대물림한다는 건 더욱 희귀한 일이다. 직계 화맥 5대에 걸쳐 모두 한국미술사에 큰 획을 그을만한 작품을 남기고 있으니 더욱더 경이롭다.   이런 운림산방 5대를 한 자리에 모은 것은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가 국내 최초로 기획한 전시이며, 전남 진도에 위치한 운림산방은 1대 소치 허련(小痴 許鍊, 1808∼1893) 선생이 그림을 그렸던 화실 이름, 즉 당호이나 지금은 허씨 일가가 일군 장구한 화맥을 상징하는 당호를 일컫는다.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1층 그랜드관에는 전통적인 수묵산수의 기법을 초월하는 독자적인 선염기법의 <운문산수화>를 창안한 4대 『임전 허문 초대전』을 특별하게 구성했다. 2층 전시장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운림산방 5대에 걸친 작품이 세대별 5~8점씩 총 40여점을 감상 할 수 있다.   특히 한국 남화의 전통을 세운 1대 소치 허련을 비롯해, 남종 문인화의 품격을 세운 2대 미산 허형, 서정적인 실경으로 신남화를 제창한 3대 남농 허건, 타고난 미적 감각의 요절한 천재화가 3대 임인 허림, 독창적 선연법의 운무산수 4대 임전 허문, 역사인식과 인간의 내면적인 욕망을 형상화 한 5대 허진, 실경의 틀을 깬 5대 허재 등 운림산방 5대 작가 7명의 독창적인 작품 성향을 만날 수 있다.   '임전(林田) 허문 초대전과 운림산방 5대전' 기획 전시하는 인사아트프라자 박복신 회장은 “한국 남종화의 대를 잇는 운림산방 5대 전시를 통해 한국의 근현대미술사를 공부할 수 있는 기회이며, 수묵화에 뜻을 두고 있는 후학들에게는 새로운 용기와 돌파구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운림산방 5대 그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또 있을까? K-문화가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으면서 한국화 복고 바람을 일으킬 수 있는 뜻 깊은 전시이며, 5대에 걸쳐 200여 년간 화업을 이어온 운림산방은 우리의 문화유산으로 사랑받고 있다.    
    안오명 03-18 02:57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전고체배터리분야 상업공장 건설 추진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전고체배터리분야 상업공장 건설 추진 2025년부터 3,000억원 투자, 신규고용 100명     경북 중심으로 이차전지 핵심소재 생태계 조성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지난 15일 구미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수스페셜티케미컬과 전고체배터리분야 생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김상범 이수그룹 회장과 류승호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대표등이 참석했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이수그룹 계열사인 이수화학에서 인적 분할된 정밀화학 기업으로, 이른 바 ‘꿈의 배터리’라 불리는 전고체배터리 시장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황화리튬(Li2S)’은 전고체배터리의 고체전해질을 구성하는 핵심 원료로 제조공법이 매우 까다로워 양산하기 어렵고 그 기술력을 갖춘 기업은 손에 꼽힐 정도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전고체배터리 핵심 원료인 황화리튬 생산을 위해 구미산단 내에 신규 공장을 건립한다.   이번 협약 체결로 투자 부지를 신속히 확보하고 2025년부터 신규고용 100명 및 3,000억원의 투자를 진행한다.   구미시는 전고체배터리 시장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는 기업의 신규 입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첨단산업 메카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경상북도에는 포항·구미·상주를 중심으로 에코프로와, 포스코퓨처엠, LG HY BCM의 양극재, 포스코퓨처엠과 SK머티리얼즈의 음극재, 도레이 BSF의 분리막 등 소재분야부터 PNT, 아바코, 새빗켐, 에너지머티리얼즈 등 장비·부품·리사이클링까지 대규모 투자가 속속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의 투자는 경상북도를 중심으로 한 이차전지핵심 소재 생태계를 조성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신규투자로 대한민국 이차전지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초저출산과의 전쟁, 민간투자 활성화 펀드 조성 등을 통해 경북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지방의 기적을 이루겠다”며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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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광역시 CCTV 통합관제센터 ‘음주운전’신고로 시민의 안전을 지켜
        대구광역시 CCTV 통합관제센터 ‘음주운전’신고로 시민의 안전을 지켜 ▸ 음주운전 의심 발견 시 112로 적극 신고 ▸ 지역축제 행사장 안전관리에 CCTV 관제 추진     안나리 기자 = 대구광역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차량의 지그재그 운전 등 음주운전 징후 발견 시 112종합상황실로 적극 신고해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대구광역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달에만 주취 및 음주운전 징후 40건을 112로 신고해 경찰이 주취자 11명을 안전귀가 조치했고, 음주운전 8건을 현장 검거했다.   새학기가 시작되고 기온이 오르면서 음주 모임이 잦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대학교와 유흥가 주변에 대해 음주운전 및 주취자에 대한 CCTV 관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대구광역시는 봄꽃 개화와 함께 지역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함에 따라 축제장 안전관리에도 CCTV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행사장에 제곱미터당 밀집 인원이 4명을 초과하거나 화재 등의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행사 조직위로 통보하고, 음주운전이 의심스럽거나 주취자가 쓰러진 경우에는 경찰로 신고한다.   대구광역시는 향후 위험 요인이 있는 CCTV 사각지대에 대해서는 CCTV 카메라를 연차적으로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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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K신공항, ’29년 조기개항 본궤도 안착

        TK신공항, ’29년 조기개항 본궤도 안착 ▸ 3. 20.(수) 5대 공공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 3. 21.(목) 8대 금융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 3. 25.(월) 민간참여자 공모공고   안오명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한국공항공사,대구도시개발공사,대구교통공사, 경상북도개발공사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주변지 개발사업」(이하 본사업)의 성공적 추진을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시와 5대 공공기관은 대한민국 최초의 민간·군 공항통합 이전사업이자, 역대 최대 규모의 기부대 양여사업인 본 사업을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한다.   대구시는 이번 협약을 추진동력으로 올해 상반기 내에공공·민간이 참여하는 SPC(특수목적법인)구성을 완료하는 데 총력을 다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대구시는 오는 21일 오후 2시에 산격청사에서 산업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 대구은행등 8대 금융기관과도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국내 2대 국책은행(산업은행, 기업은행)과 5대 메이저 은행(국민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 그리고 지역 대표은행인대구은행이 모두 참여함으로써 사업추진을 위한재원조달도 원활해질전망이다.   한편, 대구시는 잇따른 업무협약에 이어 3월 25일(월)에는 민간참여자 공모를 공고하는 등 사업을 본격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본 사업에 대한 LH 등 공공기관과 국내 주력은행과의상호협력이 담보됨에 따라 대구시는 향후 건설투자자(CI, Construction Investors)와 재무적 투자자(FI, Financial Investors), 전략적 투자자(SI, Strategic Investers) 등 민간부문의 적극적 참여와 조속한 SPC(특수목적법인)구성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대 공공기관과 8대 금융기관이 참여해 조속한SPC(특수목적법인) 구성이 가능해진 만큼, 향후 일정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 대구 미래 50년의 영광을 앞당기는 데 총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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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국비 전략 보고회(2차) 및 신속집행 점검회의 개최

         대구 미래 50년 향한 과감하고 내실 있는 국비 확보  2025년 국비 전략 보고회(2차) 및 신속집행 점검회의 개최   ▸ 투자사업 기준 신청목표 4.7조 원 달성 위한 신규사업 발굴 및 국비확보 전략 집중 논의 - 2차 보고회 기준 4조 5,995억 원 발굴, 4월 말까지 추가 사업 1,005억 원 발굴 추진   ▸ 1분기 3.6조 원 이상 집행(목표 대비 107.7%) / 지역경기 회복 마중물 역할   안오명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18일 오후 2시 30분 시청 동인청사에서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구 미래 50년을 향한 2025년 국비 전략 보고회(2차) 및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국비 전략 보고회는 지난 2월 20일이 개최됐던 1차 보고회의의 후속 회의로 국비 확보를 위한 실·국별 추진전략과 ’25년 신규사업에 대해 집중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구광역시는 ’25년 국비 신청 목표액 4조 7천억 원으로 2차 보고회 기준 4조 5,995억 원을 발굴했고, 4월 말까지 1,005억 원을 추가 발굴할 계획이다.   ※ 1차 보고회 대비 국비 2,056억 원 증액   또한, 지난 3월 4일 대구에서 개최된 민생토론회에서 TK신공항을 중심으로 하는 교통인프라 혁신, 첨단산업으로의 산업구조 개편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적극적인 지원 약속에 호응하기 위해 ▲신공항철도 건설(총 2조 7,382억 원) ▲달빛철도 건설(총 4조 5,158억 원)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구축(총 1,998억 원) 등 관련 사업 추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최근 정부의 R&D 예산 투자 확대 기조에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모터 기반 자율차 핵심부품 스마트케어 플랫폼 개발(총 200억 원) ▲실도로 인프라 연계 자율주행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구축(총 141억 원) 등 대구 미래 50년을 책임질 5대 신산업 육성 관련 R&D 사업의 발굴 및 추진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이외에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사업(총 140억 원) ▲미군 반환부지 물 생태 복원사업(총 46억 원) ▲맞춤형 골목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총 35억 원) 등 시민들의 여가와 주거환경 개선,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생활 밀착형 사업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국비 활동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1차 보고회 이후 지난 4주 동안 실·국장 및 과장 등이 중앙부처를 직접 100회 이상 방문한 성과와 향후 계획을 논의하고, 중앙부처 설득력 제고를 위한 주요 사업 국정과제 100% 매핑과 치밀한 논리 개발에 대한 논의도 이어나갔다.   대구광역시는 지금까지 발굴된 사업들이 5월 부처안 편성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국비 활동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행정·경제 부시장을 중심으로 全 간부가 중앙부처 방문 설득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국비 전략 보고회에 이어 진행된 신속집행 추진 상황 점검회의에서는 지역경기 회복의 마중물로써 1분기 목표 초과 달성(3.6조 원 이상)을 위해 지방재정 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집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지방재정 구조상 국비 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대구의 미래 50년을 위해 핵심사업들이 정부예산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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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독립운동가 13명, 독립유공자로 포상되다

      경북 독립운동가 13명, 독립유공자로 포상되다    제105주년 3․1절 계기 경북 독립유공자 총 2,496명으로 증가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한희원)은 국가보훈부가 지난 1일 제105주년 3․1절 계기로 발표한 103명의 독립유공자 중 경북(대구) 출신으로 13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북은 독립유공자 2,496명을 배출한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으뜸이다.   경상북도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이 가장 활발했던 지역이면서,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하고 있는 대한민국독립운동의 성지이다. 이번에 13명이 서훈*을 받으면서 경북(대구)독립유공자는 2,496명으로 전체 18,018명의 13.85%에 달한다.   * 건국훈장 애국장 1명, 건국훈장 애족장 1명, 대통령표창 11명   이번 3․1절에 서훈을 받은 독립유공자의 활동 분야를 보면, 1944년 태평양전쟁 이야기를 전파한 임인무(김천)가 건국훈장 애국장, 1938년 왜관비밀결사로 이필영(칠곡)이 건국훈장 애족장에 추서되었다. 그리고대한민국 임시정부 지원활동으로 이학로(고령)․백군언(대구)․이희수(대구)는 대통령표창, 강석봉(구미)은 1942년 일본에서의 활동으로 대통령표창에 추서되었다.   또한 1919년 3․1운동으로 김천의 최가만, 문경의 고운림․백억출․우덕진, 칠곡의 김동술, 대구의 강윤옥․서복이 총 7명은 대통령표창에 각각 추서되었다.   경상북도와 기념관이 발굴한 3분이 독립유공자로 추서되다.   그 가운데 임인무․이필영․강석봉 선생은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발굴하여 서훈을 받은 분들이다. 김천 출신인 임인무 선생은 1944년 1월‘태평양전쟁으로 일본은 패하고 조선은 독립할 것이니 조선어를 사용하고 언문을 배워야 한다’는 이야기를 친척들에게 전파하다가 감옥에서 순국하였고, 칠곡의 이필영 선생은 1928년 9월 농민과 아동 등을 위한 노동야학을 운영하다 일제 경찰에게 소환되었을 뿐만 아니라, 1938년 2월에는 왜관비밀결사 사건으로 붙잡혀 옥고를 치렀다. 그리고 강윤옥 선생은 4월 15일 고향인 대구 남구 대명동에서 독립만세를 외쳐 징역 8월형을 받았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2020년부터 광복 후 지금까지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들의 공훈을 찾아내는 경북의 독립유공자발굴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현재까지 총 573명을 발굴하여 국가보훈부에 285명을 포상 신청하였고, 56명이 정부로부터 포상을 받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한희원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은“나라를 위해 희생한 경북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억하고, 조국의 독립을 이뤄낸 한 분의 독립운동가라도 더 찾아내고 예우를 받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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