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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소재 ㈜광진기업, 저출생극복 동참 성금 전달
- 안동소재 ㈜광진기업, 저출생극복 동참 성금 전달 이동시 대표 경북 아너소사이어티 168호 회원 가입 안오명 기자 = 안동 향토기업 ㈜광진기업(대표 이동시)이 지난 18일 경북도청에서 저출생 극복 성금 5,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도에 전달하면서 경북 아너 소사이어티*168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 아너 소사이어티 : 2007년 12월 설립된 국내 최초의 고액기부자모임으로 1억원 이상을 기부하였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속한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 1999년 설립된 ㈜광진기업은 안동시에 있는 농업 전문 회사로 30여 년간의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첨단 농업의 설계, 시공 능력 및 각종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경북 대표 농업기업인 ㈜광진기업 이동시 대표는“사람이 있어야 기업도 살아남을 수 있다. 기업대표로서 저출생 극복에 조금이나마 기여를 하고 싶었고 경북도의 저출생과 전쟁에 동참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많은 사람이 동참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경북 168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의 탄생은 많은 분께 선한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에 전달해 주신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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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경북 그룹홈 MOU 체결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경북 그룹홈 MOU 체결 경북지역 보호대상아동의 후원금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추진 경북소재 8개 그룹홈 보호대상아동에게 매월 10만원 자립성장비 지원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가 결연 지원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와 도내 8개 그룹홈(경북그룹홈지부장 최미혜)은 지난 1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에서 보호대상 아동들의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는 경북에 있는 그룹홈 8개 시설과 업무협약을 맺고 도내 그룹홈에 입소한 보호대상 아동들에게 매월 10만원 씩 자립 성장비를 지급하고, 아동들의 발달단계에 맞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주요협약 내용은 보호대상아동에 대한 이슈 및 후원자 발굴,보호대상아동 지원을 위한 자원 발굴 및 개발, 보호대상아동에 대한 서비스 상호연계 및 제공을 위한 공동협력 추진 등을 담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과 아동환경개선 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아동복지 전문기관이다.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는 2023년 경북에 있는 아동들의 성장환경 격차해소를 위해 보호대상아동 및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71억원의 후원금을 지원했다. 그룹홈은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에게 기존 시설보호 체계와는 달리 5~7인의 소규모로 가정과 같은 주거여건을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서, 도내 총 8개소가 47명의 아동을 보호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이칠구, 김희수, 황명강(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주시 후원회장) 도의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더욱 관심을 갖고 그룹홈 아동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은정 여성아동정책관은 “오늘 협약으로 그룹홈에서 보호받는 아동들도 자기가 가진 재능을 발휘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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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가 키워낸 딸기, 떫은감 4품종...농가에 보급한다
- 경북도가 키워낸 딸기, 떫은감 4품종...농가에 보급한다 2024년 상반기 종자위원회 개최, 딸기 알타킹 등 4품종 품종보호권 처분 결정 민간업체 등 통상계약 실시 후 올해 농가 보급 추진 김선봉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2024년 경상북도 상반기 종자위원회를 개최하고, 경북도에서 육성한 딸기와 떫은감 4품종에 대한 품종보호권 처분을 결정했다. 종자위원회는 변리사, 농업인, 교수, 공무원 등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해 매년 상·하반기 2회 개최한다. 위원회는 경북도 육성 품종에 대한 품종보호권의 유상양도 가능 여부, 통상실시권 허락에 따른 판매 예정가격 조정, 통상계약실시 시 수의계약의 경우 신청자 조건 등 총 4개 분야 심사를 실시한다. 2024년 상반기 종자위원회에서는 수출이 확대되고 있는 딸기‘알타킹’,‘비타킹’과 떫은감‘태홍’, 상주둥시 수분수‘상연 6호’품종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딸기 신품종‘알타킹’은 당도가 높고, 저장성이 좋아 수출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품종이며,‘비타킹’은 25g 이상 특품과 비율이 높고 비타민C 함량이 설향 품종보다 1.4배 높은 기능성 프리미엄 품종이다. 떪은감‘태홍’은 전국적으로 재배되는‘갑주백목’의 생리장해를 보완한 대체 품종으로서 과피 흑점 발생이 적은 것이 특징이며, 상주둥시 수분수‘상연 6호’는 최근 이상 기후로 증가하는 낙과를 보완할 수 있는 적합한 수분수로 평가받고 있다. 품종보호권 처분이 결정된 4품종은 품종보호권 유상양도가 가능하며, 향후 민간업체 등 통상계약실시 후 올해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우수한 품종을 농가에 보급해 경북 농업대전환의 훌륭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심의대상 및 결과 부서명 작물명 품 종 명 품종보호권 등록일 품종보호권 등록번호 판매예정 수량 심의 결과 성주참외 과채류연구소 딸기 (2) 알타킹 2019.8.14. 제7854호 4,000,000주 가결 비타킹 2023.12.26. 제9860호 4,000,000주 가결 상주 감연구소 떪은감 (2) 태홍 2023.12.13. 2023-43 6,000주 가결 상주둥시 수분수(가칭) 2024.03.20 - 4,000주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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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직의 첫 발걸음! 행복한 신규임용자 교육 시작
- 공직의 첫 발걸음! 행복한 신규임용자 교육 시작 18일, 신규임용(후보)자과정 교육 입교식 개최 ‘도 출생률 2.1 달성’ 등 저출생 극복에 MZ세대 공무원 적극 참여 유도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 인재개발원은 지난 18일 인재개발원 강당에서 시군에서 선발된 신규 공무원 116명(남58, 여58)에 대한 ‘신규임용(후보)자 과정 교육’입교식을 개최했다. 경북도 인재개발원은‘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를 새로운 교육 비전으로 삼고,‘행복한 경북을 만드는 미래인재 양성, 도민과 함께 소통하는 전문성을 갖춘 신뢰받는 공직자 양성’을 목표로 총 10기, 1,360명의 신규임용(후보)공무원을 교육한다. 주요 과정은 신속한 업무 적응을 위한 실무사례 중심 기본직무교육과 국·도정과제, 법정의무교육(청탁금지법 등 반부패·청렴교육)을 받고, 공무원으로서 기본 자세를 갖추기 위한 상호존중·협업문화 등에 대해 교육 받는다. 특히, 입교식에 참석한 MZ세대 신규임용자과정 교육생에게 도정 최우선 과제인 저출생 극복을 함께 끌어가기 위해 ‘경상북도 출생률 2.1 달성 ! 함께 합니다.’라는 구호 제창으로 결의를 다졌다. 앞으로도 인재개발원은 입교하는 신규임용자과정 교육생들이 저출생 극복 캠페인에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인재개발원은 도정 최우선 과제인 초저출생 극복 정책에 맞춰 5세 이하 자녀를 둔 교육생에게 1일 2시간 교육시간 단축제 실시, 육아돌봄 집중기(방학기) 자녀돌봄 재택 교육과정을 시범편성해 운영(2025년 완전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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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조의 음악적 가치를 조명하는 서울돈화문국악당 대표 레퍼토리
산조의 음악적 가치를 조명하는 서울돈화문국악당 대표 레퍼토리 <산조대전> 안오명 기자 =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우리나라 민속악의 대표 기악 독주곡인 산조의 진면목을 만날 수 있는 공연 <산조대전>을 지난 14일부터 31일까지 선보이고 있다. 지난 14일에 진행된 첫 공연은 전석 매진으로 성황리에 끝마쳤다. 산조는 민속악에 뿌리를 둔 대표적인 기악 독주곡으로 연주자와 고수, 두 사람이 무대에 등장하여 장단의 틀에 맞춰 연주하는 형태로 연주자의 기량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곡이다. 2021년 첫 선보인 ‘산조대전’은 2023년까지 96명의 출연진과 57개의 유파를 선보이며 연주자의 계보(系譜)를 뛰어넘는 개성(個性)의 가치를 알린 서울돈화문국악당의 대표 레퍼토리로 올해 유파별 산조의 계승을 이어가는 23명의 예인과 ‘지킴’과 ‘변화’를 주제로 관객들과 만난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2024 서울돈화문국악당 기획공연 <산조대전>에서는 공연자의 수련의 시간이 고스란히 녹아난 무대를 볼 수 있다. 특히 매주 토요일 김형섭(함동정월류 가야금산조/3.16), 전지영(최옥삼류 가야금산조/3.23), 장윤혜(신쾌동류 거문고산조/3.30)의 한시간 가량의 긴산조 무대가 준비되어 있으며. 이 외에도 경주신라국악국악대제전 대통령상을 수상한 서영호(아쟁),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조교수 손정화(가야금)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변상엽(대금), 장수호(피리) 김지희(해금) 등 민속악의 정수를 선보일 연주자들의 무대를 자연 음향 공간인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산조를 무대에서 만나는 시간 외에도 <산조대전> 기간 동안 산조와 관련된 특별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지난 11일 산조에 대해 알고 싶은 입문자들을 위한 국악 애호가를 대상으로 40명의 신청자를 모집하여 김준영의 강의로 <산조 들여다보기>가 진행되었으며, 이어 16일, 31일에는 국악계 대표적 명인 김일륜(3.16)과 이태백(3.31)에게 산조를 직접 배워볼 수 있는 <마스터 클래스>도 준비되어 있다. 마스터 클래스는 국악 전공자를 대상으로 10명의 신청자를 모집하여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서울돈화문국악당 이메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2024 산조대전 예술감독을 맡은 김성아는 “성음을 갈고 닦아 산조 본연의 모습을 지켜내면서도, 본인의 해석을 담은 표현으로 새로움을 추구하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산조대전> 무대를 통해 산조에서 선보이는 지킴과 변화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산조의 본질과 산조의 향방을 느낄 수 있는 2024년 서울돈화문국악당의 세 번째 기획공연 <산조대전>은 지난 14일부터 31일까지 목·금요일 오후 7시 30분, 토·일요일 오후 3시에 공연된다. 티켓은 전석 2만원으로 서울돈화문국악당 누리집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예매 및 공연문의 서울돈화문국악당 www.sdtt.or.kr 02-3210-7001안오명 03-16 03:58 -
신작 중심의 '제4회 ART 몬드리안 봄의 비상展' 진행 중
신작 중심의 '제4회 ART 몬드리안 봄의 비상展' 진행 중 안오명 기자 = 한국의 중견작가 그룹 'ART 몬드리안(대표 송윤선)'은 개성 뚜렷한 자신만의 작품을 공고히 하며 한국미술의 다양성에 기여하는 순수 미술작가들의 단체로 매년 정기전과 국, 내외 아트페어 참여로 소속 작가들의 작품을 공개하고 있다. 'ART 몬드리안'은 신작 중심으로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특별관에서 '제4회 ART 몬드리안 봄의 비상展' 타이틀로 전시를 진행 중에 있다. 소속 회원 중 42명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총 200여점 이상 전시 중으로 새봄을 맞은 화사한 꽃 풍경으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전국에서 모인 작가들의 신작 발표의 기회가 되며, 한국 미술의 중심 인사동에서 지역 작가들의 그림이 소개되어 실력 있는 작가 발굴의 계기가 된다. 이번 전시에는 개인 부스전과 단체전시 분야로 나누어 기획하여 개인전 형식의 전시로도 활용하고 있으며, 그림으로 교류하는 친선의 장으로 발전되어 출품 작가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부스전에 참여 중인 박은정 작가는 순수한 동심의 세계를 동화 속 캐릭터로 따뜻한 감성을 전달하고, 채수정 작가는 노란 호박꽃을 비단에 채색화로 남겨 독특함이 인상적이다. 정우민 작가는 화사하게 핀 꽃다발을 사람의 미소로 비유하여 행복함을 전달한다. 조영애 작가는 탐스럽게 핀 화병속의 만개한 꽃 그림으로 웃음을 머금게 하고, 윤지원 작가는 전 세계를 여행하는 희망을 각 나라별 특징 이미지로 한 화면에 표현했다. 신수현 작가는 크고 작은 원형에 형형색색으로 채색하여 신비스러움이 느껴진다. 이영숙 작가는 청초한 아이리스 꽃으로 힐링을 선사하고, 남선이 작가의 '설레임' 작품은 회색톤의 식물로 아련한 느낌을 준다. 박미진 작가는 다양한 식물의 잎과 곤충들의 조합을 화려한 색상으로 제작하여 보는 재미가 있으며, 이소연 작가는 겹겹이 쌓인 풍성한 꽃 봉우리 묘사로 힘을 느끼게 한다. '봄의 비상展'을 기획 전시 중인 ART 몬드리안 송윤선 대표는 "그림으로 작가들이 대화하고 정보를 나눔으로써 창작 작업에 긍정적 효과가 생기고, 신작을 미술애호가는 물론 일반 관람객에서 홍보하는 시간을 만들어 창작의 기쁨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서양화가로 활동 중인 ART 몬드리안 남기희 고문은 작가들의 성장을 돕는 매니지먼트 '아트힐 그룹'을 운영하며 전시부터 판매까지 자문하여 ART 몬드리안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안오명 03-16 03:42 -
대구시립합창단 제169회 정기연주회 ‘Spring Fest in 2024’열려
대구시립합창단 제169회 정기연주회 ‘Spring Fest in 2024’열려 ▸ 대구시립합창단이 전하는 2024년 첫 공연 ‘봄 노래의 축제’ ▸ 2024년 봄, 새로운 시작을 노래하다! 안나리 기자 = 대구시립합창단 제169회 정기연주회 ‘Sping Fest 2024’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펼쳐진다. 연주회는 대구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인재의 지휘로 이루어지며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리디안 팩토리’가 특별 출연한다. 대구시립합창단은 바람에 하늘거리는 봄꽃과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봄의 향연을 합창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무대는 ‘Liebeslieder Walzer op. 52’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다. 곡은 낭만주의 시대 고전 음악의 전통을 지킨 독일 고전파 최후의 작곡가‘요하네스 브람스(Johannes Brahms, 1833~1897)’의 작품으로, 연인들이 느끼는 사랑의 감정을 노래한다. 가사는 사랑에 빠진 남자가 자신의 모든 열정을 바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왈츠 풍의 리듬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두 명의 연주자가 피아노 한 대를 동시에 반주한다. 두 번째, 세 번째 무대는 한국가곡 ‘아름다운 수작’, ‘수선화야’, ‘동무 생각’과 호주 원주민들이 물고기를 잡으러 바다에 나가 부르는 노래 ‘Ngana’, 캐나다 어부의 일상에 드리워진 장난기 있는 풍류를 노래하는 ‘Si j'avais le Bateau’, 중국의 작곡가 여천생의 작품 ‘快樂的 聚會(쾌락적 취회)’ 곡으로 이어지며 봄의 아름다움을 전할 예정이다. 인터미션 후, 네 번째 무대는 이탈리아 작곡가 로시니(G. Rossini)의 오페라 작품 중 ‘William Tell Overture’, 미국 작곡가 앤더슨(L. Anderson)의 ‘Bugler's Holiday’, 독일 작곡가 모차르트(W. A. Mozart)의 ‘Allegro - Eine kleine Nachtmusik’ 기악 앙상블 곡의 작품들을 합창으로 선보인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매스컴을 통해 관객에게 익숙한 세 곡을 펼친다. 불꽃처럼 뜨거운 사랑을 달에게 노래하는 내용을 담은 곡 ‘Luna’, 프랑스 뮤지컬이 지닌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 ‘Le Temps des Cathedrales’, 영화 삽입곡 ‘Navras’를 들려준다. 곡 ‘Navras’에서는 특별 출연한 ‘리디안 팩토리’가 함께해 곡의 웅장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A석 16,000원, B석 10,000원으로, BL석 10,000원으로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m)과 대구콘서트하우스 콜센터(☎1661-2431),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람으로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립합창단(☎053-250-1495)으로 문의하면 된다.안나리 03-1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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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온, 엔비디아 GTC 2024에서 획기적인 디지털 휴먼 기술 공개
클레온, 엔비디아 GTC 2024에서 획기적인 디지털 휴먼 기술 공개 안오명 기자 = 디지털 휴먼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클레온(www.klleon.io, 대표 진승혁)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글로벌 AI 컨퍼런스인 ‘엔비디아 GTC’에서 최신 혁신 기술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기술은 인간과 같은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고 대화가 가능한 ‘디지털 휴먼’으로, 엔비디아 기술을 기반으로 2년 이상 진행한 연구 개발의 결과물이다. 이 기술은 2024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클레온의 실시간 대화형 디지털 휴먼 채팅 솔루션인 ‘크리챗(www.crechat.io)’에 적용된다. 크리챗은 유명인 IP와 클레온의 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휴먼과 사용자와 음성 및 영상을 통해 실제와 같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앱이다. 클레온은 감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연스러운 표정과 움직임 구현에 주력하며 디지털 휴먼 기술의 선두에 서 왔다. 클레온은 특히 엔비디아 A2F (Audio2Face)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디지털 휴먼의 미묘한 감정 표현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으며, 이외에도 엔비디아의 최첨단 GPU와 전문 기술을 활용해 이 분야에서 상당한 발전을 이뤘다. 클레온은 기술 발전을 통한 산업 혁신적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엔비디아 인셉션’의 멤버이기도 하다. 이 프로그램은 클레온의 감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표정과 움직임을 표현하는 디지털 휴먼 개발을 위한 연구, 리소스 및 협업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 한 장과 30초 분량의 음성 데이터로 디지털 휴먼을 생성하는 클레온의 핵심 기술은 생성 AI 분야에서의 중요한 도약을 의미한다. 지난해 11월 클레온은 세계 최초로 ‘헤드스왑’ 기술을 상용화해 이를 자체 개발한 디지털 휴먼 영상 제작 솔루션인 ‘클론’에 완벽하게 통합하는데 성공했다. 헤드스왑은 사람의 얼굴을 포함한 전체 두상 이미지를 원하는 대상의 두상으로 교체하는 기술이다. 클레온 ‘헤드 스왑’ 기술의 핵심은 단 한 장의 얼굴 사진만으로 얼굴형, 머리카락, 피부 질감까지 얼굴 특징과 구조를 자동 인식하고, 이 정보를 바탕으로 고도의 정밀한 디지털 휴먼을 생성한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 휴먼 제작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클레온이 엔비디아 GTC에서 그간의 연구 결실을 공개할 준비를 하면서 업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교육, 상담 등 감정 표현이 가능한 디지털 휴먼에 대한 시장성은 점점 더 확대되고 있으며,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 강지수 클레온 CRO는 “엔비디아 기술 기반의 개인화된 디지털 휴먼 구현은 단순 기술 개발의 수준이 아니라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임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엔비디아와의 2년여 간의 연구 여정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클레온 소개 클레온은 최첨단 AI 기술을 재미있게 풀어내어 전 세계인이 같이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테크 컬처 스타트업이다. 얼굴 사진 1장과 음성 30초 만으로 디지털 휴먼을 생성하고, ChatGPT 등 대화형 모델과 결합해 실시간으로 실제 사람과 소통하는 것과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 크리챗: https://www.crechat.io/home 웹사이트: https://www.klleon.io안오명 03-16 04:09 -
공무원연금공단, 노사 공동 선언식
공무원연금공단, 노사 공동 선언식 임직원 행복과 조직 발전 도모 안오명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지난 14일 임직원 행복과 조직 발전 도모를위한 노사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동극 이사장 및 우상임 노동조합위원장 등 약 6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공동 선언문에는 ▲미래지향적 노사관계 구축 ▲조직 구성원 삶의 질 향상▲부정부패 근절·청렴문화 확산 ▲상호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조성 ▲사회적 책임 이행 ▲안전사회 조성을 위한 노사대표의 강력한 실천의지를담았다. 노사는 이번 공동 선언문을 바탕으로 임직원의 행복과 조직 발전이라는 노사 공동목표의 성공적 달성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동극 이사장은 “앞으로도 노사가 상호 진정성 있는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단의 발전적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우상임 노동조합위원장은 “이번 노사 공동 선언을 계기로 상호 존중과신뢰의 노사문화가 정착되어 노동이 존중 받는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계속 선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안오명 03-16 04:04 -
세스코,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에서 ‘식품안전 솔루션’ 소개
세스코,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에서 ‘식품안전 솔루션’ 소개 식품위생 전문 컨설턴트 상담 제공 생활위생용품 소개 및 방문객 이벤트 안오명 기자 =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여러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이는 ‘2024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에서 식품안전 솔루션을 소개한다.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는 올해 56회를 맞아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예비 창업자, 가맹점주, 프랜차이즈 본사, 인테리어와 주방기기 등 관련 협력업체들에게 다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세스코 식품안전 솔루션은 음식이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제조·유통·가공·보관 등 전 과정을 진단하고 고객별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한다. 프랜차이즈와 관련해서는 △위생진단 △HACCP 교육 △위생등급제 컨설팅 △종사자 위생 교육 △식품안전 가이드 △물류센터 점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스코는 이번 박람회에서 식품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식품위생 전문 컨설턴트 상담을 제공한다. 전문가 1대1 맞춤 상담을 통해 프랜차이즈 본사는 가맹점 위생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가맹점주는 매장 상태를 개선하고, 예비 창업자는 다양한 정보를 얻는 등 세스코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소개한다. 세스코 식품안전센터는 박람회 부스에서 매장 관리에 필요한 생활위생용품 ‘세스코 마이랩(MyLab)’을 선보이고 방문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식품안전 분야 고품질 서비스로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식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스코는 해충방제, 식품안전, 바이러스케어, 시험분석, 수질·공기질, 환경가전 등 환경위생 분야에서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세스코 소개 세스코는 ‘인류를 위한 최상의 환경 가치 창출’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1976년 창립 이래 47년간 해충방제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지식,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현장 서비스 개선을 이루며 세계적인 종합환경위생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통합 해충방제 솔루션을 통한 전문성과 첨단기술 그리고 고객의 신뢰를 기반으로 세스코는 바이러스 케어 솔루션, 식품안전 솔루션과 공기질 안심관리 솔루션, 수질 안심관리 솔루션, 바디케어 솔루션 영역까지 사업 분야를 확대하며 믿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유수 국가 행사 및 시설에 대한 첨단 방제작업뿐 아니라, 사스 - 신종플루 - 메르스에 이어 코로나19 감염병 재난 사태에서도 감염병 예방과 확산 차단 활동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K-방역 시스템의 위상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 세스코는 혁신적인 첨단위생 솔루션과 품질을 보장하는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환경위생 데이터 축적과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세스코의 R&D를 담당하는 과학연구소는 국내 방역업계 최초 정부 인증 기업부설연구소이자 국내 유일의 살충, 살서제 효력시험기관이며, 국내 최초로 식품 중 이물 감별, 동정이 가능한 ‘곤충류 감별, 동정·사람과 동물의 털 감별, 포유류의 분변 검사’ 분야에 대한 KOLAS(국제공인시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200여 명의 석박사 연구진이 해충 및 식품 위해요소, 차세대 기술 등을 연구해 2193가지 맞춤방제 솔루션, 3021가지 식품안전 관리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cesco.co.kr안오명 03-16 03:50
투데이 HOT 이슈
- 대구광역시 CCTV 통합관제센터 ‘음주운전’신고로 시민의 안전을 지켜
- 대구광역시 CCTV 통합관제센터 ‘음주운전’신고로 시민의 안전을 지켜 ▸ 음주운전 의심 발견 시 112로 적극 신고 ▸ 지역축제 행사장 안전관리에 CCTV 관제 추진 안나리 기자 = 대구광역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차량의 지그재그 운전 등 음주운전 징후 발견 시 112종합상황실로 적극 신고해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대구광역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달에만 주취 및 음주운전 징후 40건을 112로 신고해 경찰이 주취자 11명을 안전귀가 조치했고, 음주운전 8건을 현장 검거했다. 새학기가 시작되고 기온이 오르면서 음주 모임이 잦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대학교와 유흥가 주변에 대해 음주운전 및 주취자에 대한 CCTV 관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대구광역시는 봄꽃 개화와 함께 지역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함에 따라 축제장 안전관리에도 CCTV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행사장에 제곱미터당 밀집 인원이 4명을 초과하거나 화재 등의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행사 조직위로 통보하고, 음주운전이 의심스럽거나 주취자가 쓰러진 경우에는 경찰로 신고한다. 대구광역시는 향후 위험 요인이 있는 CCTV 사각지대에 대해서는 CCTV 카메라를 연차적으로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포토슬라이드1 / 2
지구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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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하수체 촬영영상 자동 분할 모델 개발성과 논문 게재
뇌하수체 촬영영상 자동 분할 모델 개발성과 논문 게재 딥러닝 활용 신속·정확한 분할로 호르몬 질환 진단 보조 기대 안현철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연구원이 자기공명영상(MRI)에서 뇌하수체의 영역을 자동으로 분할하여 진단에 활용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해 국제학술지 ‘프론티어스 인 엔도크라이놀러지(Frontiers in Endocrinology, IF=5.2)’ 최신호에 게재했다. 뇌하수체란 성장 호르몬, 옥시토신 등 인체의 주요한 호르몬의 분비와 조절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성장, 비만, 임신 등 호르몬 관련 질환의 진단을 위해선 MRI 촬영 시 뇌하수체의 정확한 분할을 통한 영상분석이 필수적이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최욱수 선임연구원과 일본 도호쿠후쿠시대학 성열완 박사 연구팀은 뇌하수체 관련 질환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 ‘딥러닝을 이용한 자기공명영상 기반 뇌하수체 자동분할 모델’을 개발해 ‘Frontiers in Endrocrinology’ 2월호에 게재했다. 본 모델은 대학생 153명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뇌하수체 영역을 자동으로 분할하는 기법을 적용해 기존 수동으로 분할하는 방법 대비 모양과 크기가 다른 뇌하수체를 빠르고 정확하게 분할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뇌하수체의 형태학적 특성을 반영해 성장, 비만, 임신 등에 연관된 내분비질환의 신속한 진단을 보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국제 공동연구 성과가 알려지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협력을 통해 연구역량을 강화하여 국가 의료산업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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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도 저출생과의 전쟁 승리위해 동참한다
해외에서도 저출생과의 전쟁 승리위해 동참한다 경상북도 동경도민회... 김연식 상임이사, 해외1호 저출생 극복 성금 기부자 이 지사 “저출생과 전쟁, 반드시 승리.. 동경도민회의 정성에 응답하겠다 김선봉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1월 18일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후 전 국민의 저출생 극복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사업비 확보를 위해 ‘온 국민이 함께하는 1만원 기부 운동"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해외에서 경상북도의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이 진행된다는 사실을 들은 일본 동경도민회 김연식 상임이사가 저출생 극복에 써달라며 30만 엔(약 268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3월 8일부터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한 ‘2024 후루사토 페스티벌 도쿄’에 견학차 방문한 경북도 방문단을 직접 찾아와 저출생과 전쟁의 취지에 적극 공감하고 그 자리에서 흔쾌히 기부에 동참했다. 김연식 상임이사는 경북 고령군 출신으로 일본에서 재일한국인귀금속협회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재일본 한인회 고문으로 왕성한 활동을 한다. 이날 경상북도 방문단을 만난 자리에서 김연식 상임이사는 “뉴스에서 한국의 저출산과 지방소멸의 소식을 들을 때마다 동포의 한 사람으로서 가슴이 아주 아팠는데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기부가 마중물이 되어 해외동포들이 경북의 저출생 문제에 좀 더 관심을 두고 적극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이 소식을 들은 이철우 지사는 “먼 타향에서도 고향 경북을 잊지 않고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재외국민들과 해외동포들이 있어든든하고 감사하다.”며 “저출생 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동경도민회의 정성에 정책 성과로 응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지난해 총 2,119명으로부터 5억 3천여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모금하여 K-저출생 극복 사업에 투입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구체적인 성과를 거둔 사업은 ‘(가칭) 저출생 극복 사업 지원 지정 기부제’ 도입으로 재원 마련과 전폭적인 지원을 검토한다.
스포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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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경북 봄꽃축제 화려한 막 올린다
2024년 경북 봄꽃축제 화려한 막 올린다! 축제의 서막, 의성 산수유마을꽃맞이축제가 16일부터 24일까지 개최 경주․구미시(3.22), 안동시(3.27), 의성군(3.30)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개막 - 벚꽃의 화려한 향연과 경북의 봄을 만끽하며 행복한 추억 만드시길. 안오명 기자 = 따스한 햇살과 상큼한 봄바람이 경북의 곳곳을 감싸는 가운데, 경북의 벚꽃축제가 개화시기에 맞춰 이번주부터 화려한 막을 올린다.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벚꽃 개화시기가 1일~1주일 정도 앞당겨질 것으로 예측(WEATHERi)한가운데, 경북의 22개 시군 봄꽃축제 시계는 빨라지고 있다. 축제의 서막, 의성 산수유마을꽃맞이축제는 지난 주말 16일 개막해 이달 24일까지 열린다. 전국적으로 소문난 산수유마을, 의성 사곡면 화전리에는 조선시대부터 심어져300년의 이력을 뽐내는 산수유나무 3만 그루가 황금빛 장관을 연출한다. 축제기간 중 산수유마을복합센터 내 버스킹 존에서는 의성 眞늘품난타공연, 옥소리 가락장구, 비안밴드 공연 등 지역민이 참여하는 공연들이 가득하다. 산수유광장에서는 청년들이 참여하는 청년드림마켓, 숲실광장에서는 화전2리 마을 부녀회가 먹거리장터를 운영하여 상춘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한다. 본격적인 벚꽃 개화시기인 이번 주말부터는 22개 시군 곳곳에서 연분홍벚꽃축제가 개막한다. 먼저,“경주 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와 “청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이이번주에 막을 올린다. 전국에서 손꼽히는 벚꽃명소인 대릉원 돌담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경주대릉원 돌담길 벚꽃축제’는 지난해 보다 1주일 앞당겨 22일 개막해3일간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길게 이어지는 대릉원 돌담길을 따라 다양한 공연․체험,참여프로그램을 마련된다. 벚꽃 거리예술路에서는 마술, 버블 서커스, 재즈 등 거리예술공연이 20개 팀에서 40여 회 진행하며, 조명과 레이저, 음악이 어우러진 야간 라이트 쇼는 축제 내 매일 2회 선보여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벚꽃 아래 돗자리 위에서 즐기는 감성 피크닉존과 벚꽃 포토존도 돌담길을 따라 10개소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지역공방과 연계 수공예품 마켓, 벚꽃 놀이터, 벚꽃타투&무료사진 인화 체험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신라 천년의 역사를 품고 있는 경주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 만개한 벚꽃을 배경으로 더욱 특별한 봄날을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날, 구미 금오천 산책길과 금오산 도립공원 일원에서는 ‘2024 청춘,금오천 벚꽃 페스티벌’이 개막해 26일까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준다. 금오천을 따라 수놓은 연분홍 아름다운 벚꽃 길을 배경으로 250석의 간이 수상무대와 특별객석을 마련해, 라포엠(JTBC 팬텀싱어 3회 출연) 공연을 비롯한 지역 예술인 상설공연을 진행되며, 홀로그램을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 빛의 정원 포토존까지 마련했다. 또한 금오산 도립공원 잔디광장에서는 버스킹, 이벤트를 연출해 금오산 상가 상권 활성화를 유도한다. 한편, 오는 27일에는 ‘2024 안동 벚꽃축제’가 개막해 31까지 개최된다. Spring 팡! 팡! 주제로 낙동강변 벚꽃길 및 탈춤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며 평생학습축제(30~31일)와 연계 개최한다. 축제기간 내내, 재즈, 통기타, 마임․마술 등 버스킹 거리공연과 벚꽃 굿즈, 버찌 운동회, 퀴즈 이벤드 등 체험행사를 진행하며, 벚꽃터널, 벚꽃모빌, 실개천 LED 조명을 배경으로 추억 포토존을 마련해 행복한 봄날의 따뜻한 추억을 더해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무료 맨손체조 키즈존과 반려견 놀이터, 해먹에서의 꽃멍존을운영하며, 29(금)에는 한국정신문화재단 건물벽면을 활용한 뮤지컬 영화를 상영한다. 이외에도, 의성 남대천 구봉공원 일원에서는‘제2회 남대천 벚꽃축제’가30(토)부터 2일간 열린다. 김상철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축제와 함께 펼쳐지는 화려한 봄꽃의 향연을 경북에서 즐기시고, 경북의 관광명소에도 방문해 가족․연인․친구들과 따뜻한 봄날의 청취를 가득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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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단양소백산기 전국초등학교 배구 대회’ 우승
포항양덕초 여자 배구부 , ‘제5회 단양소백산기 전국초등학교 배구 대회’ 우승 안오명 기자 = 포항양덕초(교장 권택진) 여자 배구부는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충북 단양에서 펼쳐진 ‘제5회 단양소백산기 전국초등학교 배구 대회’에서 또 우승기를 거머쥐었다. 지난 1월에 열린 2024년 연맹회장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 우승에 이어 2회 연속 우승을 이루는 쾌거를 달성했다. 포항양덕초 배구부는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예선 1차전에서 경기 파장초를 2:0으로 꺾고, 다음날 열린 예선 2차전에서도 인천 영선초를 2:0으로 꺾었다. 지난 10일 예선 3차전에서 대구 관문초를 2:1로 꺾으며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지난 11일 오전에 열린 경남 유영초와의 8강전에서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 2세트에서는 상대의 강한 공격에 어려움을 겪으며 위기가 있었지만 조직력을 활용하여 승리를 거두었다. 지난 12일 열린 결승은 대구 관문초와의 재대결에서도 2:1로 승리하며 우승을 이루어 냈다. 포항양덕초 권택진 교장은 “연맹회장기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달성하여 정말 기쁘다. 지난 겨울방학에 매일 같이 땀흘린 결과이며 김미연 코치와 이주열 감독 특히 우리 선수들의 부모님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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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경북여성리더 11명 취임!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경북여성리더 11명 취임!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 道 및 시·군 회장 이·취임식 경북리더여성의 권익신장 및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짐 김선봉 기자 =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복선)는 지난 18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다목적홀에서 도내 여성지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여성단체협의회 3개 회원단체, 8개 시․군 여성단체협의회의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취임식은 국민의례, 이임회장 공로패 및 기념품 전달, 도·시군 여협단체 회장 소개, 개회사, 기념 촬영, 분기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이임 회장단에 대한 그 간의 공로에 대한 감사와 노고를 위로하고, 새롭게 취임하는 신임회장단의 각오를 다지는 등 경북여성단체협회의 올해 출발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여성단체협의회 이복선 회장은 이임하는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재임 동안 경북 여성 발전에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최선을 다해준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회장은 개회사에서 “고금리, 고물가의 녹록지 않은 사회경제와 예천 수해 등 도 내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누구보다 앞장서서 고난 극복에 많은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현대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여성이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큰 영향력을 끼친 데 의의가 있다”고 했다. 이어서 도가 추진하는 저출생과의 전쟁 정책을 언급하며 “여성과 남성이 사회에서 제대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선 제도적 개선과 근본적인 역할 재정립 교육이 필요하다”며, “양성평등이 실현이 될 때 저출생에서 승리할 수 있다”며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취임식에 이어,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시군여성단체협의회 간의정책 발전 방향과 2024년 주요사업 추진 방향에 관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는 2024년 주요사업으로는 경북여성리더사회참여활동지원 사업과 양성평등네트워크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또,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적 인식변화에 대한 교육과지역 여성의 리더십 함양을 위한 권역별 순회 교육 등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는 1980년에 창립했고, 현재 23개 道단위 회원(직능)단체와 22개 시군단체로 구성되어 있는 경북 최대의 여성단체협의체로 27만명 회원들이 사회 각 분야에 여성의 지위향상과 권익신장을 위해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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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으로 물드는 미래세상을 만나보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세계과학교육의 표준이 될 힘찬 시작” 과학으로 물드는 미래세상을 만나보다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포항시 북구 우미길 93)은 올해 개관 53주년을 맞는 해로 경북지역의 과학대중화를 이끌어가는 든든한 뿌리 역할을 하고 있다. 매년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어올해는 연 평균 관람객 10만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은 기초과학과 첨단과학기술을 재미있게 만날 수 있는 3층 규모의 전시실로 이루어져 있다. 1층에 유아체험마당, 로봇팔쇼가 호기심 가득한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으며, 2,3층은 200여종의 핸즈온(Hands-On) 과학전시물로 과학의원리를온 몸으로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올해는 어류체험관의 ‘신비로운 물고기 이야기’콘텐츠를신설하여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또한,‘지구의 역사’공간에 전국 최초 LED SOS(Science On Sphere), 살아 움직이는 공룡 애니메트로닉스를 구축하고 미션북 체험활동으로 새롭게 단장한 전시물을 체험할 수 있다. 과학의 달인 4월에는 ‘과학으로 물드는 미래세상을 만나보다’라는 주제로 풍성한 과학 행사를 펼친다. 움직이는 과학관인 트랜스포머 이동과학차로 경북 곳곳을 누비는 ‘창의융합과학교실’이 4. 2.(화)에 첫 시작된다. 총 4종류의 과학교실 프로그램(4월, 총 10회)으로 과학꿈나무를 만나 과학으로 소통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화랑교육원, 경상북도한국어교육센터와협업으로 소규모학교, 다문화가정을우선적으로 지원한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서 5월 5일(일) 어린이날에는 인터렉티브 영상관, 과학공연,야외 퍼포먼스 등 가족이 모두 즐겁게 체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과학원에서 준비하고 있다. 5. 22.(수)에 가족천체관측교실로 가족이 함께 별자리를 관찰하여 또 하나의추억거리가 될 것이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홈페이지(www.gsei.kr)에서 과학행사의 예약 및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진재서 원장은 “경북과학교육이 세계교육의표준이 될 수 있도록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오니 앞으로도 많은 관람객이 과학원에방문하셔서 즐겁고 신나게 체험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국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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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술인지원센터, 예술인을 위한 심리상담 지원 서비스 추진
대구예술인지원센터, 예술인을 위한 심리상담 지원 서비스 추진 ▸ 예술인의 정서 안정과 고충해소를 위한 ‘예술인 심리상담 지원사업’ 추진 ▸ 전문심리상담센터의 총 8회 심리상담 프로그램 무료 지원 안나리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 문화예술본부 ‘대구예술인지원센터’는 창작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역 예술인의 심리적·정신적 고충해소를 위한 <2024 예술인 심리상담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예술인 심리상담 지원사업>은 예술인이라면 창작활동 과정에서 누구나 피할 수 없이 겪게 되는 심리적·정신적 스트레스와 고충 해소를 위해 대구예술인지원센터 설립 이래 계속해서 전문 심리 상담을 지원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도 대구예술인지원센터는 전문심리상담센터인 ‘마이스토리 대구센터’와 지역 예술인을 위한 심리상담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다년간 대구예술인지원센터와 협력해온 경험을 통해 ‘마이스토리 대구센터’는 예술인 심리상담에 대한 누적된 데이터와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 상담사가 상주하며 분야별 전문적인 정서검사 및 심리 상담을 돕는다. 예술인을 위한 맞춤형 심리상담 및 정서검사를 통해 개개인의 창작 스트레스와 고충을 해소하고 나아가 건전한 창작 의욕을 고취함은 물론, 심리적·정신적 건강을 유지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는 이번 사업은 예술인 1인당 정서검사 1회, 심리상담 7회를 포함한 총 8회 과정의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한다. 대구광역시에 거주(주민등록 기준)하고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지난 12일부터 참여자를 공개모집 중에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인은 진흥원 홈페이지(https://dgfca.or.kr) 및 대구예술인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artistcenter.or.kr)에서 공고문 확인 후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dgart123@dgfc.or.kr)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처 : 대구예술인지원센터(053-430-1239,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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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공고, 소방산업 인재육성을 위한 MOU체결
문경공고, 소방산업 인재육성을 위한 MOU체결 (수림소방(주) 외 13업체, 경주시 보문로) 안오명 기자 = 문경공업고등학교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학생들의 산업체 경험을 증진시키고 상호 공동의 우호적 발전을 위하여 소방관련 산업체 14곳(수림소방㈜, 부림방재(㈜, ㈜백산이엔씨, 라온테크(㈜, ㈜강남소방이엔씨, 주식회사 대호, ㈜영진건업, ㈜성산전설, ㈜창조전기소방, ㈜신우엔지니어링, TOP기술단, ㈜경북소방, ㈜서현, 대웅기전㈜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문경공업고등학교는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 되면, 교육부 특별교부금 35억~45억가량을 지원받게 되고 소방분야 인재 양성과 채용을 위해 실습 교육 지원이 이루어 질 예정이다. 또한 과정 평가형 자격증을 취득하여 현장에 고급 인력을 양성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협약식은 소방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양질의 고졸취업 일자리 활성화를 위하여 문경공업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상호 간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물이었다. 협약으로 학생들의 소방 전공지식 함양과 개발 및 우수 인재 구인,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협력관계를 구축하여 교육협력 및 취업 지원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문경공업고등학교 유권종 교장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체결은 학생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들의 교육에 힘써 이번 협약을 맺은 14개 업체와 문경공업고등학교 관계를 잘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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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새내기 직원을 위한 맞춤교육 실시
상수도 새내기 직원을 위한 맞춤교육 실시 ▸ 신규 및 구·군 전입 직원 대상, 직무교육(3. 14.~3. 15.) 시행 ▸ 상수도 맞춤형 직무교육으로 직원업무 역량과 시민 서비스 질 제고 안나리 기자 =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새내기 공무원과 구·군 전입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들의 역량 향상과 신속한 업무 적응으로 대시민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상수도 맞춤형 직무교육(3. 14.~ 15.)’을 실시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에 걸쳐 신규 및 구·군 전입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상수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상수도 업무가 생소한 직원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상수도 업무별로 현장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가 있는 선배 직원이 사례 위주의 교재를 만들고 강의해 직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교육 과정은 요금업무, 정수처리 및 수질관리, 배·급수시설 유지관리 등 기본적인 상수도 업무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직접 도움이 되는 물탱크 철거,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 등 각종 지원사업 안내까지 포함해 강의가 진행됐고, 특히 수돗물을 생산하는 정수장의 정수처리 공정과 수질관리 분야에 대해서는 직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문산정수장 견학도 실시했다. 이외에도 영상에 익숙한 세대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동영상도 준비해 현장감 있는 교육이 됐다. 급수공사, 수질검사 등 상수도 동료 직원이 출연한 브이로그(상수도 직원의 하루)는 직원들에게 호응이 좋아 본부는 다양한 분야에서 브이로그를 자체 제작해서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내가 맡은 업무 외에도 상수도 각 분야의 업무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본부는 향후에도 다양한 직무교육을 준비해 만족도 높은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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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학습코칭단 위촉 및 오리엔테이션 실시
구미교육지원청, 학습코칭단 위촉 및 오리엔테이션 실시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2024년 학습코칭단 위촉식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센터장 정수권)는 지난 15일 금요일 경북 구미, 김천 지역 학습코칭단 46명에 대한 위촉식을 실시했다.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의 학습코칭단 46명은 4월 초부터 구미, 김천 지역 학교 방문을 통한 학습코칭을 실시하게 된다. 학습코칭은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위한 학습에 대한 관심, 노력, 학습지속력 강화, 자존감 회복 및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목적으로 학생별 맞춤형 학습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센터는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월별 사례회의와 학습코칭 현장 지원, 전문가와 직접 소통하며 배우는 역량강화연수 및 사례 슈퍼비전을 통해 학습코칭단의 역량 강화 등 학습향상지원에 다방면으로 힘쓸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유관기관과 협조를 바탕으로 학생의 인지·정서·행동적 요인을 진단 분석하여 학생지원대상학생을 위한 입체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 정수권 교육지원과장은 “기초학력향상을 위한 학습코칭단의 촘촘한 지원의 효과가 학교 현장에서 나타나고 있다. 앞으로도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학습코칭단의 역량강화 및 현장 지원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며 센터 업무담당자와 학습코칭단을 격려하며 당부했다.
경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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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미래항공교통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사업 추진
경북도, 미래항공교통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사업 추진 기술개발 최대 6천만원, 기술상용화 등 사업화 최대 1천만원 지원 3월 18일부터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신청·접수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미래항공교통분야 시장 선점을 위해 원천기술 확보 및 기술 상용화 등을 지원하는 ‘미래항공교통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사업’참여기업을 지난 18일부터 모집한다. * 미래항공교통분야 : UAM, 무인항공기, 항공관제, 버티포트, 항공교통서비스 플랫폼 등 이번 사업은 미래 항공교통 분야 기체 소재와 내부 부품의 고기능, 경량 소재 제작 기술과 운항 관련 소프트웨어 등 핵심기술을 도내 중소기업이 개발하고 사업화하는 것을 지원한다. 도는 2022년 무인항공기 분야에 처음 시행해 지난해까지 7개 사를 지원, 기술개발로 매출액 총 18억 6천5백만원과 신규고용 22명을 창출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도출해 지역 무인항공기 산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올해부터는 대구경북공항 개항 예정에 따른 미래 항공교통 산업의 성장 동력 마련과 관련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무인항공기에서 미래항공교통 중소기업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도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체계를 갖추기 위해 지원 분야를 기술개발과 사업화 부분으로 세분화해서 모집한다. 기술개발은 기체, 부품, 운항 관련 소프트웨어 분야 등의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 등의 전 단계를 지원하고, 사업화 분야는 시제품 제작, 제품 고급화, 특허출원/등록, 시험․인증 등 기술 상용화를 위한 각 단계에 필요한 부분을 지원한다. 모집 규모는 총 10개 사(기술개발 4, 사업화 6) 정도로, 공고일 기준 본사 또는 공장(연구소 포함)이 도내에 소재한 미래 항공교통 관련 중소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단, 경상북도 외에 소재하는 기업의 경우에도 사업 기간 내 경상북도로 기업 이전을 한다는 확약서를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다. 3월 18일부터 4월 5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하며, 경북테크노파크 누리집(www.gbtp.or.kr)에서 개별 접수하면 된다. 대상기업으로 선정되면 지원 유형에 따라 기술개발 기업은 6천만원 이내의 기술개발비를, 사업화(기술 상용화) 기업은 1천만원 이내의 사업화자금을 지원받는다. 또한, 추진계획에 따라 성과확산 및 매출증대를 위하여 국내외전시회참가, 바이어상담 등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관련 기관 및 단체, 기업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경북 미래항공교통 산업 활성화 방안을 함께 구상할 예정이다. 이남억 도 대구경북공항추진본부장은 “경상북도는 앞으로도 대구경북공항 건설에 따른 지역의 신성장동력 창출 및 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 수요를 지속해서 파악해 성장전략 수립과 지원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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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실국장 정례브리핑으로‘정책소통’강화
경북도, 실국장 정례브리핑으로‘정책소통’강화 이달부터 매월 실국장 브리핑 정례화 이철우 지사,‘도정 체감할 수 있도록 수시로 도민 소통’ 강조 즉각적 피드백 통해 도민 필요성 반영한 실질적 정책 구현 안오명 기자 = 경북도는 민선 8기 핵심과제와 주요 정책, 현안 등에 대한 도민 소통을 강화하고자 이달부터 실국별 브리핑을 매월 정례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도민과 함께 하는 열린 도정 실현을 위해 실국장이 직접 경북의 다양한 정책을 상세히 설명해 도정에 대한 이해도를 증가시키고 도민들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현안 발생시 수시 브리핑만 하던 것에서 벗어나 실국장의 양방향 소통과 즉각적인 피드백으로 도민 필요성을 반영한 실질적 정책을 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도는 지난 13일 그 첫 번째로 브리핑룸에서 박성수 안전행정실장이 도민 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하는 경북형 재난대응 체계로의 대전환 「K-Citizen First 프로젝트」 브리핑을 진행했다. 오는 27일에는 지방시대정책국장, 4월에는 경제산업국장과 기획조정실장이 브리핑을 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 매달 1~2회 실국장 정례 브리핑을 통해 정책, 현안 등에 대한 도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나갈 계획이다. 임대성 대변인은 “앞으로도 경북도의 다양한 정책을 도민에게 가까이 다가가 보다 촘촘히 보고드리겠다”면서,“나아가 경북도에 선제적인 정책들을 널리 홍보해 국가 정책의 발판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에서 하는 모든 일들은 도민의 피부에 와닿고 체감되도록 해야 한다”며 “평소 현안이 있을 때마다 언론을 통해 수시로 도민과 함께 소통하고,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