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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경상북도’만들기
-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경상북도’만들기! 도 공직자 및 출자·출연기관 종사자 대상 안전·보건 의무이행사항 및 위험성 평가 등 역량강화 교육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경북도는 28일 도청 화백당에서 도 소속 공직자와 출자·출연기관 직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경상북도’를 만들기 위한 중대재해 예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 1월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 또는 사업장(공사금액 50억원 미만의 공사)까지 확대 시행되면서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도와 안전·보건 관리체계의 확실한 구축을 위해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국토안전관리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중대산업재해의 이해 △위험성평가 제도의 수행방법 △중대시민재해 안전·보건 의무이행사항 등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실무 중심강의를 진행했다. 박성수 경북도 안전행정실장은 “중대재해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일어날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모든 공직자가 안전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필요하다” 며 “이용자가 안심하고, 종사자가 행복한,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경상북도를 만들기 위해 도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중대재해업무의 대응체계 강화를위해 산업재해와 시민재해로 각각 분리·운영되었던 중대재해업무를, 지난해 12월 말 조직개편을 통해 ‘중대재해예방팀’ 신설로 일원화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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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공항 운영에 지방정부 참여 목소리 높여
- 경상북도, 공항 운영에 지방정부 참여 목소리 높여 경상북도 공항 운영권 참여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경상북도 공항 운영권 참여를 위한 타당성 분석 및 방안 마련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27일 도청 회의실에서 이남억 대구경북공항추진본부장을 비롯한 용역기관, 담당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공항 운영권 참여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방정부가 지역 특화 공항 경제권 개발과 공항 연계산업 활성화를 주도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추진했다. 연구용역에는 해외 지방정부의 공항 운영 참여 사례에 대한 분석과 경상북도가 공항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추진 전략 등을 담았다. 최종 보고회에서는 ▶해외 지방정부 공항 거버넌스 참여 사례 분석 ▶경상북도 공항 운영권 참여 타당성 분석 ▶경상북도 공항 운영권 참여방안 수립 등 연구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가졌다. 가까운 일본의 경우에는 국가가 건설·관리하는 공항과 특정 지방관리공항 및 지방관리공항으로 분류해 지방정부가 운영하는 공항도 있다. 아직 국내에는 지방정부가 공항 운영에 참여한 사례가 없는 것을 고려하면 향후 개항할 대구경북신공항이나 울릉공항도 한국공항공사가 운영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상북도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인천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등과 연대해 지방정부가 공항 운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의 변화를 촉구할 계획이다. 이남억 경상북도 대구경북공항추진본부장은 “대구경북신공항 추진이 확정됨에 따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다” 며 “공항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공항경제권 활성화를 위해 지방정부도 공항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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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쟁기 문화예술의 수도 대구, 한국전선문화관 개관식 개최
- 한국전쟁기 문화예술의 수도 대구, 한국전선문화관 개관식 개최 ▸ 구(舊) 대지바 건물 매입 후 ‘한국전선문화관’으로 조성 ▸ 한국전쟁기 대구에서 꽃피운 전선문화를 조명하고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대구광역시는 28일 오후 3시 한국전쟁기 피란 예술인들의 활동상과 작품을 재조명하고, 그 당시 대구에서 꽃피운 독특한 문화인 전선문화를 소개·전시하는 공간인 ‘한국전선문화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구상 시인의 딸인 구자명 소설가, 류규하 중구청장, 분야별 문화예술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성악가 김동녘의 가곡 공연을 시작으로 전시관 조성공사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전시관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구광역시는 한국전쟁기 피란 문인들의 후원자 역할을 했던 구상 시인이 후배 문학가들과 자주 들러 전쟁의 아픔을 달래고 예술을 논했던 공간인 ‘대지바’를 2020년 철거 직전 매입해, 그 역사·문화적 가치를 살려 한국전선문화관으로 조성했다. 전선문화란 한국전쟁 당시 전국에서 몰려든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통해 대구에서 꽃피운 독특하고 유일무이한 문화예술 장르로, 한국전선문화관 개관을 통해 전선문화의 발상지인 대구를 알리고 향촌동 일원이 생동감 있는 문화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국전선문화관은 ▷외부 전면·측면에 LED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해 전선문화를 대표하는 분야별 예술인*들을 타이포그래피 영상으로 표현하고, * 문학(박목월, 구상, 유치환, 박두진, 마해송, 조지훈),음악(김진균, 이경희, 하대응, 권태호), 미술(정점식), 무용(김상규), 연극(김동원) ▷1층 전시공간은 대구가 ‘최후의 방어지’로서 피란민의 도시가 된 배경을 연표 그래픽과 사진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미디어북, 빔프로젝터 등을 활용해 1950년대 ‘문인의 작업실’을 재현한 공간에서는 실사 크기 구상 시인의 종군작가단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들어볼 수 있다. ▷2층 실감형 미디어아트룸은 1950년대 대지바를 재현한 공간으로 그 당시 대지바 분위기를 직접 느껴볼 수 있으며, 필요시 북토크, 창작모임 활동이 가능하도록 가변형 공간 시스템을 마련해 활용도를 높였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한국전선문화관이 위치한 향촌동 일원은 한국전쟁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당대 최고 예술인들의 흔적들이 곳곳에 남아있는 곳이다”며, “이곳을 대한민국 전선문화와 근대문화의 상징적 거점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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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광역시, ‘파워풀 스타기업’ 선정 대구 대표기업으로 키운다!
- 대구광역시, ‘파워풀 스타기업’ 선정 대구 대표기업으로 키운다! ▸ 200억 원 이상 투자 지역기업 대상, 첫 모집 나서(3~5개사 정도) ▸ 사업재편, 융자 우대 등 기업 혁신 성장을 위한 파격 지원 예정 (국내매일)안현철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4년부터 미래신산업 분야 대규모 투자기업을 ‘파워풀 스타기업’으로 발굴해 대구 대표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스타(Pre-스타)기업별 맞춤형 특성화를 지원하는 등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대폭 개편해 시행한다. ‘파워풀 스타기업’은 대구광역시가 지역 내 200억 원 이상 투자(예정) 기업을 발굴해 제2의 엘앤에프와 같은 대구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키운다는 목표로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기업육성 프로그램이다. ‘파워풀 스타기업’ 모집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대구광역시, (재)대구테크노파크, (재)대구지역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할 예정이며, 신청대상은 지역에 200억 원 이상 투자가 가능한 우수 스타기업(졸업기업 포함)과 월드클래스 선정기업이다.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장확인 및 발표평가, 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4월 중에 3~5개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파워풀 스타기업’은 3년 동안 R&D 과제 기획, 사업재편 등 기업 성장을 위한 맞춤형 사업비(연간 1~1.5억 원)와 기업별 전담 지원팀 운영, 산업시설용지 분양 신청 시 가점 부여, 중소기업 육성자금 금리 특별 우대 등 전방위 올-라운드 패키지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대구광역시는 지역 금융기관 및 기업육성지원기관과 협력해 파워풀 스타기업만을 위한 전용 혜택을 추가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기존 스타(Pre-스타)기업도 2024년부터 지원체계가 달라진다. 기업별 목표설정 및 체계적 성과관리를 위해 4개 유형별 특성화 지원*방식으로 바꿔 기업에 대한 밀착 지원과 혁신 성장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 유형별 특성화 지원 유 형 지 원 내 용 신사업도전형 ▪ R&D 과제 도전 : 사전 기획지원(시장동향, IP전략 등), 전문가 활용 ▪ 사업재편 : 사업재편 아이템 발굴 기획지원, 기술개발(초기 R&D), 전문가 활용 ESG상생형 ▪ 상생협력 : 스타기업을 중심으로 가치사슬 내 중견-중소, 중소-중소 기업협업 프로젝트지원을 통한 공급망 연계 강화 ▪ ESG 경영혁신 : ESG 경영체계 도입 및 이행을 위한 진단 및 심층 컨설팅 지원 매출점프형 ▪ 중·단기 매출 신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업의 매출 증대를 위한 기술화/사업화 맞춤형 지원 ▪ 시장확대 : 기업경쟁력 확대 및 혁신 역량 개발을 위한 지원 ▪ 시장대응 : 혁신역량 강화 및 시장 환경 변화 대응 지원 투자유치형 ▪ 상장촉진 : 상장 기본 요건을 충족하고 상장절차를 밟고 있는 유망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 ▪ 투자촉진 :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대구 소재 유망 기업을 지원(PNP 등) 또한, 기존의 PM(Project Manager) 제도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기업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모니터링 및 자문기구인 전문가 자문단(10인 이내)을 구성해 상시로 운영할 계획이다. 전문가 자문단은 현재 (재)대구테크노파크에서 내달 4일까지 모집중에 있으며, 신규 스타(Pre-스타)기업은 5월 중에 별도 공고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한편, 내달 2일 오후 2시에는 엑스코 서관(325호)에서 ‘2024년 스타기업 지원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스타(Pre-스타)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새롭게 바뀌는 스타기업 육성사업 추진방향, 파워풀 스타기업, 유형별 지원 프로그램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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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회화 이영화 작가, 질감으로 만든 진지한 삶의 가치 'connected' 개인전
도자회화 이영화 작가, 질감으로 만든 진지한 삶의 가치 'connected' 개인전 안오명 기자 = 오방색 가득한 조각보, 달항아리, 매화, 규방 등 우리 전통적 이미지로 도자회화를 시작하여 현재는 흙, 모래, 조개가루 등을 활용한 바탕을 기초로 하고 그 위에 추상적 이미지로 세련미를 높인 작품으로 감동을 선사하는 도자회화 이영화 작가는 내달 3일부터 8일까지 'connected' 타이틀로 서울 인사동 아리수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진행한다. 굳기 전 흙 표면에 대나무 칼로 결을 내고 다시 작은 조각 모양을 만들었다. 또한 수많은 조각 면들의 결합으로 구성하여 작품의 깊이가 대단하다. 작품명 'connected - 1'은 백토에 푸른 안료를 섞어 만든 흙에 질감을 내서 소성한 작품으로 하루하루 연결되는 일상의 역동적인 삶을 표현하였다. 영롱한 푸른빛은 소성과정을 거치면서 더욱 선명하게 형성되어 단정하고 정갈해지는 마음을 느끼게 한다. 'connected - 2'는 도자 오브제를 중요시 하며 우연의 미를 극대화한 작품으로 생과 사의 연결을 표현하였다. 극명한 색의 대비로 모든 삶의 일부분을 연결하여 소중함을 깨닫고 허투로 살지 않는 진실 된 인생이 펼쳐지길 바라는 마음을 녹였다. 'connected - 3'에서는 검은 흙, 굵은 모래, 조개가루를 갠 후 일정한 결을 내어 소성하여 개별적인 삶으로 보일지라도 큰 연대 속에서 우리가 하나 됨으로 살아가고 있음을 표현하였다. 검은색 바탕에 밝게 빛나는 금빛 원형의 연결로 삶의 긍정적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작품으로 만들어가려는 심정을 담았다. 'connected - 4'은 백토와 흑토를 마블링해서 빗살무늬처럼 홈을 내고 소성한 작품으로 희로애락이 반복되는 거친 세상에서도 우리 내면에는 강력하게 우리를 지탱해주는 어떤 힘이 있음을 강조했다. 작은 사선으로 결정지은 결들의 조식으로 마띠에르가 만들어져 그 위에 새겨진 이미지 구성은 말하고자 하는 주제를 부각시키고 채색에 따라 빛나기도 하고 정숙하게도 만든다. 작품의 무게감은 굴곡진 많은 홈에서 발산되며, 인생의 파고처럼 화면 가득한 결들은 변화무쌍한 삶을 자신들의 방식으로 극복하려는 의지의 표시로 해석된다. 다양한 오브제 활용하여 도자회화의 확장성을 보여주고 있는 이영화 작가는 "connected 시리즈‘ 작품으로 존재의 이유와 삶의 가치를 진지하게 성찰하는 성숙한 사람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그림에서 보여주는 연결성과 연대가 우리들의 삶에서도 적용되어 존중과 배려의 사회적 가치가 온전히 작동되는 세상을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작가는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 도자회화학과 석사 출신으로 '한국적 도자회화 조형미 연구' 논문 발표로 도자회화를 학문적으로 소개하였으며 현재는 세종도자연구회 회원, 한국도자학회 정회원으로 미술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안오명 03-26 00:51 -
대구시향, 4월 9일 ‘2024 교향악축제’의 주인공
대구시향, 4월 9일 ‘2024 교향악축제’의 주인공 2024. 4. 9. (화) 19:30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지휘 : 백진현 대구시향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 바이올린 : 김다미 ▸ 엘가 서거 90주년 기념한 ‘브리티시 클래식’ 주제 ▸ 영국을 대표하는 근현대 작곡가 엘가, 브리튼 관현악곡 ▸ 브루흐 ‘스코틀랜드 환상곡’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협연 안오명 기자 = 봄기운이 완연한 4월, 국내 대표 클래식 음악 축제인 한화와 함께하는 2024 교향악축제(이하 ‘교향악축제’)가 내달 3일 예술의전당에서 개막한다.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의 무대는 4월 9일 오후 7시 30분 콘서트홀에서 있다. 대구시향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백진현이 지휘하고, 2012년 독일 하노버 요아힘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음악계의 주목을 받은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가 협연한다. 이번 공연에서 대구시향의 레퍼토리는 엘가 서거 90주년을 기념해 ‘브리티시 클래식’을 주제로 한다. 첫 곡은 브리튼의 오페라 <피터 그라임스> ‘네 개의 바다 간주곡’ 중 ‘폭풍’을 들려준다. ‘네 개의 바다 간주곡’은 브리튼이 1945년 완성한 오페라 <피터 그라임스>에서 장면 전환 음악으로 사용된 여섯 개의 간주곡 중 네 곡을 골라 독립된 관현악곡으로 만든 것이다. 연주할 ‘폭풍’은 1막 후반부에서 주인공 ‘그라임스’와 마을 사람들이 술집에서 폭풍이 잦아들기를 기다리는 장면에서 따온 곡이다. 바다의 역동적인 모습과 주인공의 불안정한 심리가 어우러진다. 뒤이어 브루흐의 “스코틀랜드 환상곡”을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가 선보인다. “스코틀랜드 환상곡”은 악장마다 스코틀랜드 전통 민요가 주요 주제로 사용되었다. 영국 북부 지역의 애상과 향토색이 잘 드러나 있다. 브루흐는 이 작품을 “치고이너바이젠”으로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사라사테에게 헌정했으며, 그에 의해 초연됐다. 바이올린의 매력이 충분히 발휘된 작품이라 연주자와 관객 모두에게 오늘날까지 사랑받는 명곡이다.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는 열세 살이던 2001년 금호영재 콘서트로 데뷔했다. 파가니니 콩쿠르 1위 없는 2위, 나고야·하노버 국제콩쿠르 우승 등 출전한 콩쿠르마다 파이널 진출 및 입상한 실력파 아티스트이다. 미국 커티스 음악원에서 아론 로잔드, 보스턴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미리암 프리드를 사사했다. 뉴욕주립대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한 후 현재 서울대 음대 기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휴식 후에는 엘가의 “교향곡 제1번”으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1898년 초부터 엘가는 빅토리아 시대의 영국 군인 찰스 조지 고든의 생애를 바탕으로 한 교향곡을 구상하고 있었으나, 결국 1907년 50세 생일을 맞은 직후에야 본격적으로 교향곡 작업에 착수했다. 그렇게 탄생한 “교향곡 제1번”은 맨 처음 구상한 고든 교향곡과는 전혀 다른 행진곡 느낌의 아름답고 고상한 주제로 시작해 이 주제가 전 악장에 걸쳐 반복된다. 총 4악장 구성이고, 마지막 악장에서는 엘가가 ‘미래에 대한 절대적인 희망’이라고 언급한 바 있는 승리의 행진곡으로 위풍 있게 마무리된다. ‘교향악축제’를 앞두고 대구시향 백진현 상임지휘자는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전국의 교향악단과 관객이 한자리에 모이게 될 이번 축제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에드워드 엘가 서거 90주년을 기념해 영국을 대표하는 근현대 작곡가 엘가와 브리튼 작품을 비롯하여 영국 북부 스코틀랜드 민요에서 영감을 얻은 독일 작곡가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까지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창단 60주년이 된 대구시향의 저력을 바탕으로 관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수준 높은 무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향악축제’ 티켓은 R석 5만 원, S석 4만 원, A석 3만 원, B석 1만원으로 예매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sac.or.kr), 콜센터(1668-1352),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한편, ‘교향악축제’는 내달 3일부터 28일까지 23일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매해 새로운 주제에 맞춰 열리는 교향악축제는 올해 ‘더 웨이브(The Wave)’를 부제로, 새싹이 움트는 4월을 클래식의 대향연으로 가득 채운다. 이번 무대를 위해 열정을 쏟은 23개 단체의 클래식 물결들이 조화롭고 아름다운 음악적 파동을 이루며 따뜻한 온기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문의 : 대구시립교향악단 053-250-1475안오명 03-25 02:04 -
국악인 인큐베이팅 사업 참여 전통창작단체 모집
국악인 인큐베이팅 사업 <JUMP UP> 참여 전통창작단체 모집 ▸ 제2의 이날치를 찾습니다! 대구문예회관 전국 단위 전통 기반 창작단체 공모 ▸ 총 4개 단체 선정, 문예회관 창작·프로덕션 인큐베이팅 지원 ▸ 선정단체 4팀 11월 경연 형식 공연 개최, 최대 상금 1,000만 원 제공 안나리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이하 ‘대구문예회관’)은 전통 창작 예술인을 발굴하여 예술 활동에 기반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국악인 인큐베이팅 사업 ‘JUMP UP’ 참여단체를 오는 25일부터 모집한다. 대구문예회관은 전통 음악 예술인들과 전통예술을 보존하고 개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국악인 인큐베이팅 사업 ‘JUMP UP’을 2024년 새로이 추진한다. 전국 단위 공모인 이번 사업은 20세(2005년생) 이상으로 구성된 2인 이상의 전통창작단체(팀)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작품 요건은 국내ㆍ외 발표되지 않은 국악 장르 작품으로 순수창작, 재구성, 재창작, 장르 간 협업 등의 방식으로 전통 공연예술을 보존하고 개발하고자 하는 아이디어가 반영된 창작곡이 포함되어야 한다. (1차) 서류 및 영상 평가, (2차) 실연 및 인터뷰 평가를 통해 총 4개 팀을 선정하며, 선정 팀에게는 국악 분야 최고 전문가의 1:1 멘토링과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창작·프로덕션 인큐베이팅 과정이 지원된다. 또한 오는 11월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펼쳐지는 경연 형식의 공연으로 50분 이상 완성된 작품을 올리는 팀 중에서 자문위원 평가를 통해 우수한 팀을 선정하여 최대 1,000만 원(대상)의 상금이 제공된다. 대상을 수상한 팀에는 대구문예회관 자체 기획공연과, 2025년 대구시립국악단 연계 공연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의 대표 단체로 홍보되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사업 연계를 통해 해외 진출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장은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전통예술 콘텐츠 생산·창출을 위해 단순한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원한 콘텐츠가 무대에 오르고 상품화될 수 있도록 문화예술 기관으로서 중점적 역할을 하고자 한다”며, “이번 공모에 대구뿐만 아니라 재능과 실력을 갖춘 전국 각지의 국악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접수는 오는 25일부터 5월 10일까지이며,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daeguartscenter.or.kr)에서 참여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yejinwest@dgfc.or.kr)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 T. 053-606-6161안나리 03-22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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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수시설 및 복합레저단지 조성사업 본격 추진을 위한 협약체결
공무원연수시설 및 복합레저단지 조성사업 본격 추진을 위한 협약체결 ▸ 대구광역시-군위군-대구도시개발공사, ‘공무원연수시설 및 복합레저단지 조성사업’ 업무협약으로 사업 추진 본격화 ▸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특화 전략을 통한 수익성 확보로 사업추진 청신호 ▸ 펫팸족, 실버층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레저단지로 조성 안오명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6일 오전 11시 30분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김진열 군위군수,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연수시설 및 복합레저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구광역시는 공무원연수시설이 포함된 복합레저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대상지 선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전반에 대한 수익성 분석 등 타당성 검증 결과, 사업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군위군에 조성될 공무원연수시설 및 복합레저단지는 건강한 삶과 여유로운 일상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등 사회적 여건 변화에 맞춰 일반 가족과 더불어 펫팸족, 실버층 등을 타깃층으로 특화해 전 세대가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레저 거점으로 개발 방향을 설정했다. 세부적으로는 약 250만㎡의 부지에 골프장, 아웃렛, 의료·문화 등이 복합된 하이엔드 시니어 메디타운, 반려동물 테마공원, 펫거리, 호텔, 리조트, 상업시설 등 수요자 맞춤형 특화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높였으며, ※ 주요시설 : 골프장 95만㎡, 메디타운 13만㎡, 호텔·리조트 15만㎡, 복합문화시설 41만㎡ 등 대구광역시 및 구·군 공무원 약 1만 4천 명의 교육과 복지를 담당하는 공무원 연수시설과 숙박·스포츠·문화 등이 복합된 민간 연수시설 건립을 함께 추진하고,대구은행을 비롯한 기업 연수시설을 유치해 복합레저단지 개발의 시너지 효과를 내고자 했다. 사업방식은 도시개발법에 따른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사업시행은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공모를 통해 민간사업자를 선정한 후 대구광역시, 군위군, 대구도시개발공사가 민관공동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재정투입이 아닌 개발이익으로 추진이 가능하다. ※ SPC 설립안 :공공 51%(대구광역시, 군위군, 도시개발공사)+민간사업자(49%) 이를 위해 올해는 대구광역시, 군위군, 대구도시개발공사가 공동으로 행정안전부 출자타당성검토,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민간 참여자 공모 등 절차를 이행하고, 2025년 민관공동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시작으로 실시계획 인가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TK신공항 개항 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대구광역시는 리서치 전문기관에서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 다수 기업에서 참여 의사를 밝히는 등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졌으며, 향후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등 사업 추진 절차가 무난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공무원연수시설 및 복합레저단지는 군위군이 보유한 우수한 관광자원과 유기적으로 연계돼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체류형 레저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며, 군위가 세계적인 레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했으며,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공무원연수시설 및 복합레저단지 조성사업은 미래도시 대구의 100년 번영을 위한 핵심 사업인 만큼, TK신공항 개항과 더불어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세계적인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협약당사자가 서로 협력하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수하도록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안오명 03-27 10:32 -
정산연, IBM APAC 공공정책 총괄 부사장 초청 강연
정산연, IBM APAC 공공정책 총괄 부사장 초청 강연… AI 알고리즘 아닌 AI 위험 규제해야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스티븐 브레임 IBM APAC 부사장 초청 디지털 리더십 포럼 조찬 강연회(제16회) 개최 AI 개발자(Developers)와 사용자(Deployers) 간의 차이를 명확히 하고 AI 기술 자체보다 AI를 활용하는 상황에 따라 규제해야 안오명 기자 = AI 거버넌스에 대한 미국, 유럽, 일본, 싱가포르 등 각국의 노력이 강화되는 가운데 ‘AI 알고리즘’이 아닌 ‘AI 위험’을 규제하는 방향으로 AI 규제 프레임워크를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회장 정진섭)는 지난 22일 인터컨티넨탈호텔 서울 코엑스 다이아몬드룸에서 ‘제16회 디지털 리더십 포럼 조찬강연회’를 개최, 스티븐 브레임(Stephen Braim) IBM APAC(Asia-Pacific) 공공정책 총괄 부사장이 ‘Global Approach to AI Regulation(AI 규제에 대한 글로벌 대응 방식)’을 주제로 강연했다고 밝혔다. 브레임 부사장은 정부가 성공적인 AI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개발자와 사용자의 역할 차이를 정책에 반영해 그에 따른 의무를 부여하고, AI의 기술 자체보다 AI를 활용하는 상황에 따라 규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브레임 부사장은 AI 확산 못지않게 중요한 과제가 AI 정책과 규제라고 강조하고, 한국보다 한발 앞선 미국과 EU, 일본, 영국 등의 AI 정책과 규제를 소개하고 AI 규제에 대한 글로벌 접근방식을 분석했다. · 유럽 연합 - 3년이 넘는 준비 및 협의 기간을 거쳐 지난주 통과된 ‘AI법’의 초안은 AI 고위험 사용 규제를 기반 및 중점으로 두고 있다. 유럽 의회는 AI 분야에 적용하기 위한 목적의 일반 규정을 추가했다. · 미국 - 미 의회는 AI를 고려하는 초기 단계에 불과하며 AI에 대한 매우 다양한 견해를 갖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는 행정명령을 발표해 연방 기관의 AI 사용 관리 및 새로운 AI 모델에 대한 보고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관련 연방법이 없는 상황에서 주(State)들이 AI를 규제하는 법안을 발의할 것으로 보인다. · 일본과 영국 - 두 나라는 AI 규제에 대해 ‘가벼운(light touch)’ 접근방식을 택하고 있다. 작년 11월 ‘AI Safety 서밋’을 개최한 영국은 글로벌 AI 규제 정립의 선도국 역할에 관심이 있으며, 일본은 지난해 G7 의장국을 맡아 AI 규제의 최소 기준을 설정하는 ‘히로시마 프로세스’를 추진했다. · 싱가포르 - Model AI Government Framework(Model AIGF)가 2018~2019년에 공개했다. AI Verify Foundation(AI 검증재단)은 거버넌스 테스트 프레임워크와 프레임워크 운영을 위한 툴킷을 만들고 민관협력을 통해 업계 사례를 창출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 · 캐나다, 인도, 브라질 - EU의 AI법에 영향을 받을 국가들로 캐나다, 인도, 브라질이 있으며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는 싱가포르와 일본 모델에 영감을 받고 있다. 인도는 AI 딥페이크에 대응하는 AI 자문 보고서를 발표했다. 브레임 부사장은 한국의 AI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AI 정책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에 대해서도 제안했다. 앞으로 전 산업에 걸친 AI 전환이 예상되므로 리스크를 관리하는데 중점을 두고 규제가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AI 시스템 개발자(기업)와 시스템을 활용하는 사용자(기업)의 역할을 고려해 명확하게 분리된 법제도 체계가 마련돼야 하며, AI 알고리즘 자체가 아닌 활용 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에 대해 규제가 이뤄져야 함을 강조했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전략기획실 소개 한국정보산업연합회는 IT, 정보화라는 단어조차 생소하던 1979년 전경련 산하 정보산업협의회로 발족됐고, 이후 1983년 한국정보산업협회로 독립해 설립됐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는 한국 ICT/SW산업을 대표하는 민간단체로서 한국 ICT/SW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전 산업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 ICT/SW산업을 대표해 아시아대양주정보산업기구(ASOCIO)와 세계혁신기술서비스연맹(WITSA)에서 활동하고 있다.안오명 03-26 00:34 -
키스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수요기업 모집
키스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수요기업 모집 2023년 이어 2년 연속 클라우드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핑거푸시’ 통해 앱·인앱 푸시 서비스 및 앱 보안 서비스 지원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료 최대 80% 할인… 수요기업 대상 1:1 컨설팅 제공 안오명 기자 = 2024년 클라우드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키스소프트(대표 구중완)가 앱·인앱 푸시 서비스 및 앱 보안 서비스 도입을 희망하는 수요기업 모집에 나선다. 키스소프트는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에서 2년 연속 클라우드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은 국내 클라우드 시장을 활성화하고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선정에 따라 키스소프트는 앱·인앱 푸시 서비스 및 앱 보안 서비스 도입을 희망하는 수요기업 모집에 나선다. 수요기업은 키스소프트의 모바일 비즈니스 지원 솔루션 ‘핑거푸시’의 이용료를 최대 80%(최대 15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핑거푸시의 앱·인앱 푸시 서비스는 기업이 모바일 앱 고객에게 대량 또는 개인화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도록 메시지 발송 플랫폼을 제공한다. 기업은 앱·인앱 푸시 발송을 통해 앱 삭제를 줄이고 고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 수 있으며, 발송 성과를 직관적인 리포트로 살펴볼 수 있다. 또한 핑거푸시의 간편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실시간 데이터 분석은 기업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마케팅을 돕는다. 핑거푸시는 메시지가 안전하게 도달할 수 있도록 데이터와 네트워크를 암호화해 전송해 보안성도 뛰어나다. 핑거푸시의 앱 보안 서비스는 모바일 앱에 대한 위협을 실시간으로 탐지해 사전에 위협을 차단하는 구독형 보안 서비스다. 주요 기능으로는 △앱 위변조(무결성) 검증 △디버깅 차단 △리패키징 방지 △OS변조(루팅/탈옥) 탐지 △블랙앱(해킹툴) 탐지 △후킹 탐지 등이 있다. 해킹과 데이터 도용, 악성 소프트웨어를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핑거푸시의 강력한 해킹 방어를 통해 기업은 앱이 설치된 고객의 단말기를 보호하고 사용자 정보 유출을 차단하는 등 보안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핑거푸시의 앱 보안 서비스는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와 정보보호 및 개인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받고자 하는 기업에게 특히 유용하다. 현재 핑거푸시는 LG전자, 에스에스지닷컴, 교보문고 등 대기업부터 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5300여개의 앱과 3200여 고객이 이용 중이다. 핑거푸시 서비스를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 혹은 핑거푸시 기존 고객은 4월 5일까지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포털’을 통해 수요기업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구중완 키스소프트 대표는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지원사업은 국내 최고의 앱 푸시, 보안 서비스를 합리적 가격에 이용할 좋은 기회”라며 “클라우드 바우처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1:1 컨설팅을 제공해 서비스 도입부터 활용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키스소프트 소개 키스소프트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Software as a Service) 전문 기업이다. 2014년 론칭한 핑거푸시는 앱 푸시 서비스와 앱 보안 서비스, 멀티채널 메시지 전환발송 서비스, 앱 유지보수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푸시 메시지의 수신 확인 방법 및 장치 △개인 정보 메시지의 전송 방법 및 장치 등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fingerpush.com 사진안오명 03-25 01:06
투데이 HOT 이슈
- 경북, 황사 위기경보‘관심’발령
- 경북, 황사 위기경보‘관심’발령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 영향, 위기경보‘관심’단계 발령 노약자 등 실외 활동 자제, 가축·시설 작물도 황사 노출 방지 점검해야 (국내매일) 남은숙 기자 = 경상북도는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 유입에 따라 지난 28일 17시기준 경북,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충남지역에 황사 위기 경보‘관심*’ 단계가 발령됐다. * 황사로 인한 3월 29일 미세먼지(PM10) “매우 나쁨(일평균 150㎍/㎥ 초과)" 예보 이에, 경상북도는 황사 유입에 따른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황사 발생 대비 국민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선, 가정에서는 황사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 등을 사전에점검하고, 노약자 등 황사에 취약한 계층은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학교와 같은 교육기관은 황사 대비 행동 요령을 지도해야 한다. 부득이한 외출 시에는 황사·미세먼지 등 유해 물질을 막을 수 있는 KF94 또는 KF80 보건용 마스크를 써야 한다. 농촌지역에서 운동장이나 방목장에 있는 가축은 축사 안으로 신속히 대피시켜 황사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축사의 출입문과 창문을 닫아황사 유입을 최소화해야 한다. 또한, 노지에 방치·야적된 사료용 건초, 볏짚 등은 비닐이나 천막으로 덮는다. 비닐하우스, 온실 등 시설물의 출입문과 환기창을 닫아 외부 공기와 접촉을 줄여야 한다. 조현애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기상청의 예보를 잘 살피고 외출은 최대한 자제하는 등 철저한 위생 관리와 국민 행동 요령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단계 발 령 기 준 관심 ㅇ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는 황사 발생 ㅇ황사로 인한 미세먼지(PM10) “매우나쁨(일평균 PM10 150㎍/㎥ 초과)" 예보 시 주의 ㅇ황사로 인한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나타날 때 ※ PM10시간당 평균농도가 300㎍/㎥이상 2시간 지속 경계 ㅇ황사특보(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농후할 때 ※ PM10시간당 평균농도가 800㎍/㎥이상 2시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심각 ㅇ 황사특보(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실할 때 ㅇ 황사로 인한 재난사태 선포기준* 도달 예상시 ※미세먼지(PM10) 1시간 평균농도가 2,400㎍/㎥이상이24시간 지속 후 24시간 지속 예상 시미세먼지(PM10) 1시간 평균농도가 1,600㎍/㎥이상이24시간 지속 후 48시간 지속 예상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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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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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티드 의료기기 해외 인증 지원으로 세계 시장 진출 이끈다
커넥티드 의료기기 해외 인증 지원으로 세계 시장 진출 이끈다 ▸ 커넥티드 의료산업 사업화 촉진을 위한 동적성능평가 체계구축 ▸ 사용 적합성 및 사이버 보안 평가 등 강화된 해외 의료기기 인허가 지원 (국내매일) 안나릭 기자 = 대구광역시가 추진하는 ‘커넥티드 의료산업 생태계 활성 촉진을 위한 동적성능평가 지원사업’이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커넥티드 의료산업은 디지털헬스케어의 한 분야로 모바일 의료기기를 포함해 네트워크상에서 진단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첨단의료기기 산업을 의미한다. 동적성능평가 지원사업은 커넥티드 의료산업군의 의료기기 국내외 인허가 추진과 사업화 촉진에 필요한 사용 적합성 평가 및 사이버 보안 평가 지원 등을 말하며, 2022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으로 추진해 왔다. 사용 적합성 평가는 실제 사용 환경에서 의료기기 사용 오류에 위험 요소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보안 안전성 검증을 위한 사이버 보안 평가와 함께 제품의 상용화 전 필수적인 시험평가로 최근 해외 의료기기 기준이 점점 더 강화되면서 FDA(미국), MDR(유럽연합) 의료기기 인허가 시 활용성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2022년부터 공모를 통해 선정된 11개사에 대해 동적성능평가(사용 적합성 평가 4개사, 사이버 보안 평가 7개사)를 지원했다. 특히, 이 사업에 참여한 ㈜에드플러스는 비접촉 체온계 제품의 안전성 및 사용성을 검증하고 그 결과 제공받은 결과 보고서 및 기술문서 구축을 기반으로 유럽 DoC(Declaration of Conformity) 인증을 획득해 해외 진출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또한 ㈜덴티스는 네트워크 기반 원격 수술 무영등에 적용되는 사이버 보안 국제기준규격 요구사항 관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수출 경쟁력을 확보했다. ㈜스카이랩스는 CART-I PLUS(반지형 심방세동측정기) 제품의 동적성능 평가 지원을 받아 유럽 MDR CE 인증 신청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23년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되는 등의 제품 기술 및 혁신성을 인정받아 향후 국내외 시장에서 매출 상승이 기대된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2017년 전국 최초 국가 연구개발 시설장비로 기업들이 활용 가능한 공동활용 연구시설인 사용적합성 테스트베드(수술실, 입원실, 판독실, 치과진료실 등)를 대구테크노파크 내 구축해 의료기업들의 시험평가 등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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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3대 버라이어티숍 ‘PLAZA’·‘앳코스메’ 추가 입점 확정
밀리밀리, 케이몬즈와 함께 LOFT 이어 일본 3대 버라이어티숍 ‘PLAZA’·‘앳코스메’ 추가 입점 확정 안오명 기자 = 뷰티·헬스 라이브 커머스 기업 밀리어스(대표 유민혜)의 글로잉 뷰티 브랜드 ‘밀리밀리’가 일본 진출을 위한 씨딩 10개월 만에 ‘로프트(LOFT)’ 100여개 매장 입점을 확정한데 이어 일본 3대 버라이어티숍인 ‘플라자(Plaza)’ 79곳과 ‘앳코스메(@cosme)’ 28곳에 연이은 추가 입점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밀리어스 유민혜 대표는 글로벌세일즈 파트너 케이몬즈(대표 김성진)와 지난해 5월부터 첫 해외바이어 씨딩 작업에 착수해 약 10개월 만에 밀리밀리의 해외 9개국 시장 진출을 이끌어내며 성공적인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케이몬즈는 현재 1인 뷰티 브랜드부터 1조원 규모의 그룹사에서 운영하는 브랜드까지 다양한 뷰티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에서 직접 검증한 글로벌 바이어들과의 다이렉트 연결을 진행하며 크고 작은 수출 레퍼런스들을 축적해오고 있는 해외수출 솔루션 기업이다. 일본시장에 첫 진출하는 대다수의 뷰티 브랜드들 사이에서는 이례적으로 일본 3대 버라이어티숍 모두에 총 200여개가 넘는 입점을 진행하게 된 밀리밀리는 향후 일본 내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2024년도 분기별 계획 수립 및 오는 4월 개최되는 ‘K-코스메페스티벌’(LoFT 주관) 준비에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케이몬즈 김성진 대표는 “지난주 일본 현지 파트너사의 초청으로 입점이 확정된 플라자, 앳코스메의 도쿄 내 주요 매장을 점검하기 위해 출장을 다녀왔다. 본격적으로 세일즈가 시작되기 전 여러 준비사항과 진행사항에 대한 전략적인 논의를 나눴다”며 “10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밀리밀리와 함께 만들어 낸 첫 결실은 너무 축하하고 기쁜 일이지만 브랜드의 현재 포지션에 대해 냉정하게 판단하고, 쟁쟁한 경쟁사가 많은 일본시장에서 안정적으로 굳건한 입지를 다질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해 서포트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케이몬즈 소개 케이몬즈는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바이어와의 직접 세일즈 기회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운영 중인 기업이다. 바이어와 이상적인 딜을 할 수 있도록 최적의 수출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케이몬즈는 ‘We Make The Silk road’라는 슬로건 아래 기업들의 글로벌 세일즈를 돕는다. 10년 이상 해외 시장을 개척한 전문가들이 현지에서 직접 개발하고 검증한 바이어와 기업을 연결한다. 유튜브: http://www.youtube.com/@kmonds인스타그램: http://instagram.com/kmonds_official 웹사이트: http://kmonds.co.kr
스포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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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대구마라톤대회’4. 7.(일) 차 없는 날 운영
2024대구마라톤대회’4. 7.(일) 차 없는 날 운영 -특별 교통통제 및 소통대책 마련- ▸ 교통대책본부 운영 : CCTV 모니터링 및 민원 안내(우회도로 및 돌발상황 대응) ▸ 시내버스 우회(노선변경) : 73개 노선 941대 ▸ 불법 주·정차 단속 : 시 및 3개 구청 71명(단속장비 26대) ▸ 교통안내 : 시, 대구경찰청 등 총 1,639명 교통안내근무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4대구마라톤대회가 지난해 같은 코스를 세바퀴도는 루프코스에서 대구시 전역을 한바퀴 도는 순환코스로 변경돼 교통통제 영향권이 넓어짐에 따라 성공적 대회 운영을 위해 예년 대비 교통안내 근무인력을 확대 배치하는 등 보다 세밀한 교통통제 및 소통대책을 마련했다. 이에 당일 교통통제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며 불법주정차 단속, 시내버스 우회 등 종합 교통대책을 수립해 시민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올해 대회 종목은 2023년 대회와 달리 엘리트 풀(42.195km), 마스터즈 풀(42.195km), 풀 릴레이(2인 풀코스), 10km 및 건강달리기(약 5km)로 구분해 운영한다. 대회코스는 2023년 대회 대비해 엘리트 코스 등 전체적으로 새롭게 설계됐으며, 특히 마스터즈(동호인) 풀코스가 부활하여 통제시간이 늘어난 만큼 이를 대비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교통대책을 수립했다. 교통통제구간은 중구, 수성구, 동구 일원의 달구벌대로, 동대구로, 동촌로 등 선수들이 달리는 진행방향 구간이 시간대별로 통제가 된다. 통제시간으로는 대회 당일인 내달 7일 출발지인 대구스타디움 일대가 새벽 5시부터, 마라톤 코스 구간은 7시 30분부터 각각 시차를 두고 통제가 시작되며, 후미그룹이 지나가게 되면 구간별 순차적으로 통제해제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하며 가장 늦은 골인지점도 오후 2시에는 모든 교통통제가 해제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통제시간은 수성구 연호네거리에서 범어네거리 구간은 오전 8시부터 10시 10분까지 교통이 통제되며, 중구 반월당네거리는 8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동구 입석네거리에서 율하역까지는 9시 20분부터 13시 30분까지 통제되는 등 구간별로 시간차를 두고 차량통행이 통제된다. 대구광역시와 대구경찰청은 대회 당일 주요 교차로에 경찰 302명, 취약지역에 모범운전자연합회 280명, 시-구·군 공무원 1,039명 등 교통안내요원 총 1,639명이 근무해 대회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달릴 수 있고 시민들게 끼치는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마라톤 코스 및 주요 구간별 통제시간은 다음과 같다. 종 목 마 라 톤 코 스 출발 시간 (제한 시간) 비 고 엘리트 풀코스 (42.195km) 대구스타디움 앞→ 시지고(반환) → 경기장네거리→ 전설로(대공원역) → 범어네거리(달구벌대로) → 황금네거리(동대구로) → 두산오거리 → 상동네거리(수성로) → 대구은행네거리 → 신남네거리(청라언덕역) → 달성네거리 → 동대구역네거리 → 파티마삼거리 → 입석네거리(아양로) → 율하역(범안로) → 고모TG(연호 고가차도) → 연호네거리 → 대구스타디움(도착) ※ 릴레이는 하프 지점 Finish 08:10 (3시간) WA, KAAF등록 엘리트선수 마스터즈 풀코스 (단체, 개인) 08:10 (6시간) 마스터즈 동호인 마스터즈 풀 릴레이 (2인 1조) 08:10 (2시간30분) 마스터즈 10km (단체,개인) 대구스타디움 앞→ 시지고(반환) → 경기장네거리→ 전설로(대공원역) → 연호네거리(반환) → 전설로 →경기장네거리 → 월드컵로 → 유니버시아드로 → 대구스타디움(도착) 08:20 (1시간30분) 마스터즈 동호인 건강달리기 (4.9km 개인) 대구스타디움 앞→ 시지고(반환) → 스타디움 몰 삼거리 횡단보도(반환)→ 유니버시아드로 → 대구스타디움(도착) 08:35 (1시간) 마스터즈 동호인 ◈ 전면 통제 - 경기장네거리 → 스타디움 네거리 : 05:00~14:00 - 스타디움네거리 → 농업마이스터고 → 시지고 1차반환 → 스타디움 네거리 : 07:30~10:00 - 경기장네거리 ↔ 연호네거리 : 07:30~10:30 ※ 경산 → 범안삼거리(지하차도) 10:00부터 통행가능 Start & Finish 집결지 등 풀코스 구간 마라톤코스 구간 교통통제로 시내버스 73개 노선 941대 운행경로를 일시적(07:30~14:00)으로 조정하고 지역별 교통상황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미운행 지역이 다수 발생해 당일 시내버스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집중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마라톤 코스에 둘러싸인 교통섬 발생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사전에 우회도로 안내(입간판, 현수막, 가로 배너), 교통통제 안내문 배포, 아파트 안내방송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김대영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올해는 코스 변경으로 인한 교통통제 영향권이 넓어져 당일 도심지에 상당한 교통정체가 예상된다. 대구시에서는 대구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수차례 합동 현장답사를 통해 우회도로 확보 등 대응 방안을 마련해 왔으며 교통통제 영향을 다각도로 면밀히 분석해 보다 세밀하고 꼼꼼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시민들께서는 4월 7일(일), 차 없는 날로 운영코자 하오니 당일에는 가급적 도시철도를 이용해 주시기 바라며, 시민들의 적극적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참고] 시민협조사항 ◇ 대회당일 가급적 차량이용을 자제하고 도시철도 이용 ◇ 예식, 종교 활동(교회, 성당), 시험응시 등을 위해 부득이 외출이 필요할 경우 구간별 교통통제 시간을 사전에 숙지하여 통제구간을 피해서 이동하되 자가용 보다는 도시철도를 이용 ◇달구벌대로, 동대구로, 동촌로 등 시내 마라톤 주행코스를 운행할 경우 교통통제 시간 전에 출발 또는 원거리에서 우회 ◇ 시내버스 73개 노선이 일시 변경되므로 사전에 운행코스를 파악하여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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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과 생성 AI의 혁신적 만남… 마소캠퍼스 ‘생성 AI, 코딩을 만나다’ 강의 출시
코딩과 생성 AI의 혁신적 만남… 마소캠퍼스 ‘생성 AI, 코딩을 만나다’ 강의 출시 인공지능 실무 시리즈 5번째 강의, 생성형 AI로 쉽게 하는 실전 코딩 역량 강좌 와디즈 펀딩 ‘생성 AI, 코딩을 만나다. 세상에서 제일 쉬운 파이썬 개발 클래스’ 3월 26일 오후 시작 공개 첫날 달성률 1000% 초과… 누적 6600% 시리즈 명성 이어가 안오명 기자 = 머니매그넷이 운영하는 실무 전문 IT 교육 기관 마소캠퍼스가 ‘생성 AI, 코딩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새로운 펀딩 프로젝트를 와디즈에서 선보였다. 지난 26일 오후 공개된 이 프로젝트는 현대 개발 환경에 필수적인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실습 위주 교육을 목표로 한다. 이번 강좌는 파이썬 코딩과 생성 AI 기술의 결합을 통해 프로그래밍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특히 기존 펀딩에서 총 6600%의 모금액을 달성한 바 있는 생성형 AI 시리즈의 신규 강좌로, 실무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핵심 스킬셋을 아우르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코딩 모델 생성 AI 환경 설정부터 시작해 개발 프로젝트 구축, 코드 최적화, 알고리즘 문제 해결, 실전 데이터 분석 및 업무 자동화 프로그래밍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룬다. 또한 프롬프트 리팩토링과 같은 고급 기술도 포함돼 있어 참여자들이 시장에서 요구하는 최신 기술 트렌드에 발맞춰 나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김진 마소캠퍼스 대표는 “생성 AI의 적용은 개발자뿐만 아니라 코딩 학습자에게도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고 있다”며 “이번 강좌는 해당 기술을 최대한 활용해 개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론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좌는 내달 9일까지 와디즈에서 ‘생성 AI, 코딩을 만나다. 세상에서 제일 쉬운 파이썬 개발 클래스’ 펀딩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초기 72시간 이내에 결제하는 참여자에게는 마소캠퍼스의 다른 강좌 1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특별 혜택도 준비돼 있다. 이번 강좌는 직장인, 대학생 등 다양한 배경과 역량을 가진 이들에게 새로운 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IT 분야의 발전과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머니매그넷 소개 머니매그넷은 IT 교육 전문 기관 마소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마소캠퍼스는 진심과 소망을 담은 액셔너블 콘텐트(Actionable Content)로, 2013년부터 온·오프라인으로 함께해 누적 강의 1억 시간을 기록했다. 이 소중한 경험과 시간은 언제나 마소캠퍼스와 수강생 모두의 성장 원천이다. 마소캠퍼스팀은 모두의 성장을 위해 △배우면 반드시 쓸 수 있는 액셔너블 콘텐트 △참여자의 시간과 수고를 존중하는 타임-세이빙 커리큘럼(Time-Saving Curriculum)이라는 두 가지 원칙을 반드시 지킨다. 마소캠퍼스의 액셔너블 앤드 타임-세이빙 커리큘럼(Actionable and Time-Saving Curriculum)으로 성장의 길을 함께 걸어 나가길 기원한다. 마소캠퍼스 카카오톡: http://pf.kakao.com/_ccxiYV마소캠퍼스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pkGQRqLkBAZVo-qL_-XHiw마소캠퍼스 블로그: https://blog.naver.com/maso-campus마소캠퍼스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masocampus_/와디즈 ‘생성 AI, 코딩을 만나다’ 펀딩: https://www.wadiz.kr/web/campaign/detail/141313 웹사이트: http://www.masocampus.com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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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하츠 서울, 게임사를 위한 글로벌 진출 마케팅 세미나 성료
디지털하츠 서울, 게임사를 위한 글로벌 진출 마케팅 세미나 성료 디지털하츠를 비롯한 5개사의 공동 주최 글로벌 마케팅 세미나 게임 관련 실무자 350여명 참가 각 사의 풍부한 실전 경험에 기반한 최신 글로벌 마케팅 정보 제공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디지털하츠 서울(대표 히요시 테츠야)이 에어브릿지(Airbridge), 애피어(Appier), 앱트위크(AppTweak), 플레이오(Playio)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려는 게임사를 대상으로 지난 28일 포스코타워 역삼 3층 이벤트홀에서 글로벌 마케팅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총 350여명이 참여하는 등 게임업계 종사자 및 게임 마케터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디지털하츠 서울은 이번 글로벌 마케팅 세미나에서 ‘생각대로 안되는 일본 마케팅, 사례를 바탕으로 안내하는 이유와 방법’이라는 테마로 일본 시장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실제 사례를 토대로 한 내용을 소개해 많은 참가자의 공감을 받았다. 그 밖에도 각 파트너사가 △UA 효율을 단숨에 끌어 올리는 확실한 플레이 타임 마케팅(플레이오)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 트렌드 및 캠페인 성공 사례 공유(애피어) △글로벌 시장 돌파를 위한 ASO Step-by-step 가이드(앱트위크) △pLTV 측정을 통한 글로벌 광고 캠페인 성공 방정식(에어브릿지)의 내용을 차례대로 소개해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는 회사를 위한 유용한 정보를 전달했다. 세미나 연사로 나선 유은지 디지털하츠 서울 CMO(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최근 일본에서 K-culture가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것에 비해 게임은 아직 결정적인 킥이 더 필요한 느낌이다. 한국산 게임도 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디지털하츠가 적극적으로 서포트해 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하츠서울 소개 디지털하츠 서울은 서울을 거점으로 마케팅, QA, 로컬라이징, CS, IP 라이선싱 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일본 디지털하츠를 비롯해 글로벌 전개 중인 그룹사들과 연계해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지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digitalhea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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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G&Pet 어린이 미술대회’ 개최
반려동물과 행복한 우리집… 녹십자수의약품 ‘제2회 G&Pet 어린이 미술대회’ 개최 응모작품 당 1000원의 후원금 적립해 유기동물보호센터에 전달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녹십자수의약품은 ‘반려동물과 행복한 우리집’을 주제로 ‘제2회 G&Pet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 G&Pet 어린이 미술대회는 ‘Better life with healthy animals’라는 슬로건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동물과 사람이 함께하는 건강한 삶을 통해 행복의 의미를 일깨우는 대회 취지로 진행된다. 또한 응모작품 당 1000원의 후원금을 적립해 유기동물보호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회 대회에 이어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초등학생 및 동일 연령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눠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8절 흰색 도화지(394mm X 272mm)에 주제에 맞는 작품을 그린 뒤 아이 그림 플랫폼 ‘리틀피카소’의 모바일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응모할 수 있다. 개인 혹은 초등학교, 미술학원 등 단체로도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일정은 △4월 1일~30일까지 온라인 접수 △5월 15일 수상작 발표(리틀피카소) △수상식 일정은 추후 공지 발표로 진행된다. 한편 제1회 G&PET어린이 미술대회에는 1754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 1인당 1000원씩 적립해 약 180만원의 적립금이 모였다. 여기에 녹십자수의약품이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금액을 추가로 부담해서 500만원 상당의 약품을 전달했다. 녹십자수의약품 소개 녹십자수의약품은 글로벌 혁신 제약 전문업체로 1973년에 설립돼 올해로 창립 51주년을 맞이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동물용 의약품(백신, 화학제)이며, R&D 연구개발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 분야와 제품 정보, 보도자료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gcvp.co.kr
국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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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동부청사,‘환동해 지역 상생 협력’킥 오프
경상북도 동부청사,‘환동해 지역 상생 협력’킥 오프 환동해지역본부, 지역 기업, 대학 등과 민·관 협력 지속 추진 (국내매일) 김선봉 기자 =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가 지역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28일 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20여명은 상생협력의 첫 파트너인 포스코를 방문해서포스코홍보관 및 역사관을 둘러본 후, 포항제철소 현장에서 행복한 지역사회 건설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 논의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영석 본부장은 “장인화 포스코 그룹 회장님의 취임을 지사님을 대신해서 축하드리며 포스코가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경북도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도정 최우선 시책인 저출생 위기 극복 동참과 자원봉사, 해수욕장정화 활동,지역경제 활성화, 스포츠 활동 등 민·관이 함께 추진할 수 있는 협력과제를 제시했다. 정창식 포스코 행정담당 부소장은 저출생 극복 등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하는 한편, 포스코의 주요 사업에 대한 경상북도의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영석 환동해지역본부장은“지역본부는 동남권 발전의 컨트롤 타워로써 지역과의 상생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환동해 지역의 다양한 기업체, 대학, 시ㆍ군, 유관기관 등을 방문해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소통·협력하는 기회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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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 맞춤형 농업기상재해 알림으로 사전대비하세요!
농장 맞춤형 농업기상재해 알림으로 사전대비하세요!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 기상재해 발생 최소 2일 ~ 최대 9일 전 정보 제공 서비스 가입 시 기온, 기상위험, 작물관리 정보 문자·알림톡으로 제공 (국내매일) 김선봉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이상기후로 기상재해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기상재해 정보를 사전에 받아 볼 수 있는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 가입을 통해 기상재해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은 농촌진흥청에서 운영하는 시스템으로 소기후 예측 모형을 개발·적용해 농장 단위(30m×30m) 상세 농업기상재해 정보를 사전에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단순 기상정보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농장별 지형에 따른 기상 특성과 재배 작목 생육 특성을 고려해 기상재해 발생 위험을 예측하고 피해를 줄이는 대응 방안을 제공하고 농장 단위 예측으로 농장에 맞춰 기상재해를 대비할 수 있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기온 등 기상정보 10종, 저온해 등 기상위험 15종, 40개 작물에 대한 작물별 기상재해 관리정보이며,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 서비스 신청 시 기상재해 발생 최소 2일 ~ 최대 9일 전 알림톡이나 문자로 받아 볼 수 있다. 농업기상재해 정보를 알림톡이나 문자로 받기 위해서는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www.agmet.kr)에 회원가입 하거나 가입신청서를 해당 시·군농업기술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현재 경북도 17개 시군(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 서비스 구축 중)에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2025년까지 전 시군에 확대할 계획이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농업기상재해는 사전대비가 매우 중요하다.”라며“기상재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기상재해 정보를 받을 수 있는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를 꼭 가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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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비 부담에 힘겨워하는 근로자들의 주름에 햇살을 비추다
교육비 부담에 힘겨워하는 근로자들의 주름에 햇살을 비추다 -4월 1일~4월 30일간 ‘2024년 경상북도 근로자자녀 학자금 지원사업’지원대상자 모집 근로자 생활안정지원으로 근로의욕 고취와 생산성 향상 기대 (국내매일) 김선봉 기자 = 경상북도는 내달 1일부터 도내 거주하는 근로자 자녀를 대상으로‘2024년 경상북도 근로자 자녀 학자금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경상북도 근로자 자녀 학자금 지원사업은 2003년‘경상북도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가 제정되면서 출범한 사업이다. 도는 그동안 몇 번의 정비와 지난해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자격 요건과 지원 금액 부분을 손질했다. 우선, 자역 요건은 ‘중소기업’으로 한정된 근로자에서전체 근로자로 대폭 확대했다. 지원 금액은 고등학생 생활비를 기존 1년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인상하고, 대학생은 기존 등록금 150만원 지원에서 생활비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해 1년에 250만원을 지원한다. 그 결과 신청자 수가 개정 전(2022년)에 비해 224%(214명→479명) 이상 큰 폭으로 증가했고, 대학생 지원자 수 기준으로도 149%(57명→85명) 증가를 기록해 경기 침체와 높은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한 생계 불안에 시달리는도내 근로자의 가계 생활 안정에 이바지한 것으로 보인다.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지원 대상자 모집은 도내 22개 시군 기업․노동 부서 및 학자금 사업 수행기관인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를 통해 접수한다. 관련 신청 서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및 22개 시군,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2024년 경상북도 근로자 자녀 학자금 지원사업 운영사무국’(☎ 053-952-1236)에 연락하여 해결이 가능하다. 이번 학자금 신청 시 유의할 점은 근로자 가구당 자녀 1명만 신청이 가능하다는 것과 불가피한 사유로 지원받은 학자금을 반환하려고 할 때는 전액 반납만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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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하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맞춤형 담당자 교육 실시
경북도, 하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맞춤형 담당자 교육 실시 개인하수처리시설과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를 위한 현장 중심 교육 개최 (국내매일)김선봉 기자 =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7일 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시‧군의 하수 담당 공무원 및 공공하수처리장 위탁 운영자를 대상으로 하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실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오수 방류수 지도·단속 실무를 수행하고 있는 개인 하수처리시설 분야와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 및 분석 업무 분야로 나누어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 현장 업무 등을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최근 생활 수준의 향상으로 농어촌지역인 하수처리구역 밖에 주택, 펜션, 음식점 등이 증가하면서 지자체에서 운영‧관리하는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비해, 개인 오수처리시설의 수질기준 초과 사례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이에 연구원에서는 하수도법 개정으로 개인 하수처리시설 설치기준 및 관리제도가 강화됨에 따라 시‧군별 부적합 시설의 개선 방안에 대해 교육과 토의를 했다. 공공하수처리시설 분야에서는 방류수 재이용 활성화 방안과 실제 하수 방류수 분석 담당자의 실험실 견학 및 1:1 맞춤형 분석 교육을 통해 실무자의 수질분석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화성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은 “이번 간담회가 실무에서 하수처리시설 관리를 담당하는 공무원과 실험실 운영 실무자 모두에게 정보교류와 소통의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우리 연구원은 시‧군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수자원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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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자치경찰위원회, 빅데이터 활용 교통위험지역 파악 개선
경북자치경찰위원회, 빅데이터 활용 교통위험지역 파악 개선 관계기관과 함께 포항시 및 구미시 교통 위험지역 분석·고민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9일 경산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빅데이터 활용, 교통 위험지역 파악 및 개선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경상북도와 경북경찰청을 비롯한 포항, 구미 등 시군 교통관련 공무원과 시군 경찰서 교통 담당, 도로교통공단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경상북도가 실시한 포항과 구미의 교통 위험지역 관련 용역 분석 결과를 토대로 도내 교통위험 지역 개선 확산을 위한 검토회의와 보고회 형식으로 개최됐다. 회의에서는 손해보험협회의 교통사고 발생 건수, SK텔레콤의 유동 인구 데이터 등을 분석한 빅데이터를 활용, 사고 유형과 유동 인구에 맞는 지역별 교통안전 시설물 보완 대책 등을 논의했다. 또한, 이날 참석한 관계자들은 주민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교통 문제를 상시적으로 협업하기 위한 관계기관 간 주기적인 소통 모임이 마련돼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경북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회의 결과를 종합해 필요 사업을 개발하고 교통 안전시설을 보완하는 등 문제점을 개선할 방침이며, 향후 포항·구미를 제외한 전 시군으로 확대한다. 이순동 경북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주민과 밀접한 교통 업무가 지역적인 특성으로 인한 문제점은 없는지 다른 기관과 협업·공유하고, 현장에서 직접 꼼꼼히 살펴 도민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빅데이터 수집‧분석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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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공모에 2곳 선정...국비 64억 확보
경북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공모에 2곳 선정...국비 64억 확보 산업통상자원부, 경주외동일반산단과 의성봉양농공단지 선정 경주외동산단 국비 22억원, 의성봉양농공단지 국비 42억원 등 지원받아 노후 산업단지의 기업경쟁력 강화와 근로환경 개선위한 인프라 구축 사업 추진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는 산단대개조(동남권) 사업으로 선정된 경주외동일반산단과 의성농공단지대개조 연계산단인 의성봉양농공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64억을 확보했다. 2024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은 노후 산업단지의 기업경쟁력 강화와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정주환경, 편의시설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청년문화센터 구축, 아름다운거리조성 플러스,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등 4개의 사업 중 2개 이상의 사업을 패키지로묶어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경주외동산단 패키지 사업은 아름다운 거리조성 플러스,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등 2개 사업으로, 올해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33억원(국비 22, 지방비 11)을 투입한다. 아름다운 거리조성 플러스 사업은 노후된 산업단지 거리를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으로 개선하고, 스마트 쉼터 등 청년친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은 중소기업 공장의 건물 외벽도색 등으로 노후공장의 근로환경을 개선한다. 의성봉양농공단지 패키지 사업은 청년문화센터 건립,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등 2개 사업으로, 2027년까지 총사업비 60억원(국비 42, 지방비 18)을 들여 진행한다. 청년문화센터는 문화·복지·편의시설 기능을 집적해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고,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은 중소기업 공장의 내·외부 근로환경 개선 지원으로 농공단지 내 청년 인구의 유입을 위해 새롭게 거듭날 계획이다. 경주외동산단은 지난 2022년 선정된 산단대개조(동남권)사업의 연계산단으로현재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의성봉양농공단지는 2022년 의성농공단지대개조 시범사업의 연계산단으로 현재 의성농공단지에는 복합지원센터 건립, 아름다운 거리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정우 경상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이번에 공모 선정된 경주, 의성 지역은 현재 건립 중인 복합문화센터와 연계해 문화·복지시설 등을 집적화함으로써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와지역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산업단지 근로환경 개선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