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금)

NEWS ON AIR

이철우 도지사, 그린에너지·K-푸드로 몽골 시장 개척
뉴스 04-18 18:32
하이엠케이(주) 구미 알루미늄 소재 공장 착공식 개최
뉴스 04-17 16:20
경상북도의회,“日정부, 독도에 대한 억지주장, 즉각 철회하라
뉴스 04-16 16:08
대구지역 대학생, 4·19에 동참하다
뉴스 04-15 14:36
이철우 경북지사, 실크로드 따라 경북수출시장 개척
뉴스 04-14 12:05
HD은행, 현금과 주식으로 25%의 배당금 지급… 2024년 고성장 목표
뉴스 04-11 14:18

동영상뉴스더보기

포토뉴스더보기

핫채널

문화더보기 +

  • 안오명 04-18 17:18

    서양화가 임창순 작가, 밝고 투명한 채색의 풍경화로 '봄 향기전' 개최

        서양화가 임창순 작가, 밝고 투명한 채색의 풍경화로 '봄 향기전' 개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구상과 비구상을 넘나들며 작품 제작의 한계를 극복하고, 유화의 질감을 밝고 투명하게 활용하여 풍경화 느낌이 청량감 가득한 그림으로 만든 서양화가 임창순 작가는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봄 향기전' 타이틀로 서울 도봉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진행하고 있다. 작품의 주요 소재인 풍성한 꽃무리는 산뜻한 수채화를 연상하듯 꽃잎과 나뭇잎 색의 농도 차이가 입체적으로 만들어져 화면 속 이미지들은 살아 있으며, 여행 중 만난 이색적인 풍경은 지역의 특징과 사람들의 삶이 고스란히 반영된 예술로 탄생 하였다.   전시 중인 작품명 '색채유희'는 100호 크기의 그림으로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부문 수상작이다. 붓으로 하나하나 옆으로 선을 만들고 가는 선마다 색을 달리하여 오묘한 느낌을 주며, 중첩된 색의 두께는 작품 전체를 중후하게 한다. 가득 메운 실선들을 유화 물감으로 두껍게 하여 색의 선명성으로 높여 미묘하게 숨어있는 색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다. '내사랑 그대품에' 작품은 모란꽃잎을 크게 확대하여 기쁘고 풍요로운 느낌으로 가득하다. 만개한 꽃잎의 풍경을 바라보는 시선은 따뜻하고 정겹기만 하다.   '낭만 수국' 작품은 저 멀리 아득히 보이는 바다의 배경과 탐스럽게 핀 수국의 풍경은 감상자의 마음을 힐링의 시간으로 연결하기에 충분하고, 형형색색으로 구성된 수국의 꽃 봉우리들은 사람을 반기듯 웃는 표정이다. 캔버스 전체를 채울 만큼 수국을 많이 그려 화사한 에너지가 대단하다. 또한 여행 중 만난 풍경과 경험들도 작품의 소재가 되어 사람들의 삶을 역동적으로 표현하였다.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바닷가 마을의 정겨운 풍경이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하며, 등장하는 사람들의 몸짓이나 표정의 특징을 부각해 전달력이 좋다.   '봄 향기전'을 실시하는 임창순 작가는 "나의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하는데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방식으로 구현하고자 노력했다. 일상에서 만난 풍경이나 색다른 경험을 미술적으로 해석하여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고, 전시 중인 그림을 매개체로 각자의 아름다운 추억을 회상하는 휴식의 시간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작가는 (사)한국미술협회, 한국국전작가미술협회, 도봉미술협회 회원으로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을 밝은 색채로 재현하는 창작활동으로 작품을 완성하고 있다.  
    안현철 04-17 14:38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대구성악가협회

          100인의 대구 성악가와 함께하는 봄의 노래,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대구성악가협회 ▸ 지역 예술인들의 음악의 장,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 ▸ 대구성악가협회, 대구 성악가 100인이 함께하는 봄의 노래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대구성악가협회’ 공연이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펼쳐진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은 ‘예술은 우리 모두의 것(Arts for Everyone)’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예술인과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기획공연이다.   지역 예술단체와 함께 무대를 꾸며 지역 예술인에게 창작 활동 동기를 부여하고, 시민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 지역의 민간 예술단체인 대구성악가협회와 함께한다. 대구성악가협회는 원로, 중견 및 신진 등 다양한 연령대의 대구 지역 성악인들이 모여 있는 단체로, 지역 음악인들의 상호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클래식 음악인 저변 확대 및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봄의 노래’를 주제로 100여 명의 성악가들이 인간의 목소리로 전할 수 있는 최상의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휘는 안동시립합창단의 상임 지휘자인 이창호가 맡는다. 그는 경북대학교 예술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템플대학교 음악대학에서 합창지휘 석사 학위를 취득하여 수년간 폭넓은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한국 가곡 및 오페라 아리아 등 다양한 곡들로 풍성하게 꾸려진다. 혼성 합창으로 ‘못잊어’, ‘고향의 봄’, ‘장타령’,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내 나라 내 겨레’ 등을 선보이며, 솔로 파트로 소프라노 이화영, 소은경, 테너 한용희, 차경훈이 ‘꽃구름 속에’, ‘꽃 피는 날’ 등의 연주로 봄의 노래를 장식할 예정이다. 피아노는 장윤영, 정지은, 타악기는 김동준, 정효민이 맡아 연주에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   티켓은 전석 1만 원이며, 예매는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s://daeguartscenter.or.kr/)와 인터파크 티켓(1544-1555)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문의 : 대구문화예술회관 T. 053-606-6135
  • PBN방송더보기 +

  • 안오명 04-18 17:14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4년 지원사업 온라인 사업설명서 배포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4년 지원사업 온라인 사업설명서 배포 활동에 도움이 되는 공간, 지원사업, 공익활동 정보습득 방법 등 담아 4.17.(수)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재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올해 추진하는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온라인 사업설명서를 지난 17일 배포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함께하는 공익활동, 더 큰 상상의 가능성’을 비전으로 시민, 공익활동가, 공익활동단체의 활동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이번 사업설명서는 △활동에 좋은 환경 △활동을 키우는 프로그램 △활동에 도움이 되는 정보 등 3가지 주제에 따라 설명을 제공해 시민과 공익활동가가 자신에게 필요한 지원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하며, 센터 홈페이지(www.seoulpa.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활동에 좋은 환경’은 삼각지에 위치한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시설이용에 관한 내용이다. 대관 공간(유료), 열린 공간(무료), 도서 열람 등을 운영하며 센터 공간에서 진행할 다양한 참여프로그램 내용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활동을 키우는 프로그램’은 공익활동 주제별 모임, 경력별 맞춤형 교육, 크라우드 펀딩과 잠재후원자 모금 지원, 전문가 컨설팅, 대학원 석사과정 장학 지원 등 공익활동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며, 자생력을 확보하는 다양한 사업을 소개한다. ‘활동에 도움이 되는 정보’에서는 공익활동과 관련된 교육정보와 다분야 자료를 모아서 소개하는 활동가학습플랫폼 ‘판’(www.npo-pan.kr)과 공익활동 아카이브 이용 방법을 알 수 있다. 박승배 센터장은 “센터가 올해 공익활동의 허브로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센터 지원사업을 매개로 다양한 분야에서 공익활동을 실천하고 도전하는 시민과 공익활동가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소개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함께하는 공익 활동, 더 큰 상상의 가능성’이라는 비전으로 폭넓은 공익 활동 주체들의 사회 변화 역량을 지원하고 연결해 지속 가능한 시민사회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한다. 공익 활동과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해 비영리 활동 운영 지원 사업, 공익 활동가 역량 강화 및 교육 사업, 대외 협력 및 홍보 사업 등의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seoulpa.kr
    안오명 04-17 11:28

    LG전자, 240Hz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 ‘27GS95QE’ 신제품 출시

        LG전자, 240Hz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 ‘27GS95QE’ 신제품 출시 더욱 빠르고 밝아진 올레드 패널로 압도적인 화질을 자랑하는 게이밍 모니터 ‘27GS95QE’     (국내매일) 안오명기자 = LG전자 온라인 공식 인증점 혜지시스템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1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혜지시스템은 △OLED 디스플레이 탑재 △2560×1440(QHD) △밝기 275~1000nit △DCI-P3 98.5%(CIE 1976) △주사율 240㎐ △응답속도 0.03ms(GtG) 등을 지원하는 LG 27인치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 27GS95QE 모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27GS95QE는 올레드 패널을 탑재한 QHD 게이밍 모니터다. 압도적인 올레드 패널처럼 주요 스펙들 또한 강력하게 구성돼 있어 많은 게이머의 버킷리스트로 자리잡은 제품이다. △HDMI 2.1 2개 △DP 1.4 1개 △USB 3.0 3개 △H/P Out 1개 등의 포트를 갖춰 데스크톱, 노트북, 모니터, 플레이스테이션, Xbox 등 다양한 장비들과의 연결성 및 호환성도 높다. 아울러 27GS95QE는 VESA DisplayHDR™ 트루블랙 400 기능과 함께 150만:1 명암비를 지원해 어두운 화면에서도 뭉개짐 없이 정확하고 디테일한 블랙 표현이 가능하다. 또 NVIDIA G-SYNC™ Compatible, FreeSync™ Premium은 물론 VESA 인증 어댑티브 싱크까지 지원해 영상 감상 및 게임 플레이 시 지연이 없으며, 원활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완벽한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혜지시스템은 27인치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층에게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며, 특히 17일 오후 7시에 진행되는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는 강력한 할인 혜택과 함께 추첨 사은품 등을 받을 수 있으니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혜지시스템은 신제품 LG 27인치 240㎐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 27GS95QE(소비자가 149만원)의 출시를 기념해 기간 한정 △무료 퀵배송(서울/경인) △리뷰 작성 시 최대 13만원 상품권 혜택을 제공한다.   혜지시스템 소개 혜지시스템은 IT 제품 분양 기술 혁신을 주도하는 LG전자의 모니터, PC, 태블릿 분야의 유통 및 판매 전문 업체로 국내 유수 업체와 협력해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15년 연속 LG 우수 전문점 표창을 수상한 LG 모니터 매출 1위의 LG 전문점으로, 최상의 서비스와 우수한 LG전자 제품으로 모니터·PC·태블릿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혜지시스템 N스마트스토어(27GS95QE): https://smartstore.naver.com/hjsystem/products/10149846832N쇼핑라이브: https://view.shoppinglive.naver.com/lives/1292449?tr=blim5&trx=1292449_0 웹사이트: https://www.hjsystem.co.kr
  • 투데이 HOT 이슈

    활력 넘치는 동성로 프로젝트, 민관협력 돋보인다
          활력 넘치는 동성로 프로젝트, 민관협력 돋보인다 ▸ 문화관광, 상권, 교통, 공간 개편의 복합정책 추진하는 원년 ▸ 프로젝트 성공의 핵심인 민·관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이 돋보임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 대구광역시는 역점사업인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9일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민관협의회를 개최하고 문화관광, 상권, 교통, 공간 개편의 분야별 현안사항을 논의한다.   대구의 중심인 동성로의 명예 회복과 침체된 도심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추진하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궤도에 진입하면서, 다양한 정책사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구심점 역할로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민관협의회(이하 ‘민관협의회’)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젊어지는 동성로의 신호탄으로 지난 3월 1호관을 개관한 전국 최초 ‘도심캠퍼스 타운’은 도심 내 공실을 활용해 청년들이 동성로에서 학업을 하면서 주거, 놀이, 일자리 등 유입을 촉진하는 사업으로, 대학 경쟁력 강화와 도심 공동화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열쇠로 기대되고 있다.   2호관 개관 등 도심캠퍼스 확대 및 활성화 방안 또한 동성로상점가상인회 및 전문가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순조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목·금·토요일 오후 7시 동성로28아트스퀘어(옛 대구백화점 앞)에서 열리는 ‘청년버스킹’은 5: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50개 팀 전국 청년 버스커들의 열정적인 공연을 통해, 동성로에 젊음의 ‘핫(HOT)’한 열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나아가, ‘버스킹 성지 동성로’로 도약하기 위해, 젊음의 거리 기본구상과 공공디자인 국비 공모를 추진하는 등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5월부터 추진되는 ‘동성로 상권활성화 사업’은 위축된 상권에 활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차별화된 브랜드를 개발해 지역을 넘어 해외 관광객이 먼저 찾는 명소로 탈바꿈하기 위한 상권 분야 핵심사업이다.   국비 30억 원 등 총사업비 60억 원으로 5년 동안 추진되며, ‘다시 찾고 싶은 동성로’를 위해 민관협의회 및 개별 상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세부 계획을 보완했고 실행을 앞두고 있다.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도 올해 7월 예정으로 급물살을 타고 있다. 동성로 일대가 대구 최초로 관광특구로 지정되면 각종 규제 완화에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사업 공모 등의 이점으로 추진사업 전반의 시너지 효과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관협의회를 통해 청년과 외국인들이 어울리는 국제적 관광특구로의 육성을 위한 현안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번 회의를 통해 개방적이고 활용도가 높은 행사·축제·힐링 공간으로서의 ‘2·28기념중앙공원 리뉴얼’사업과 도심 주차난 해소 관련 ‘부설주차장 설치제한(주차상한제) 규제’등을 논의해 민간의 소통과 참여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포토슬라이드
    1 / 2

    경제 더보기

    레드캡, 전문성이 경쟁력… 전기차 정비 전문가 키운다

      레드캡, 전문성이 경쟁력… 전기차 정비 전문가 키운다 레드캡렌터카 56명의 정비직군 직원 대상 자체 전기차 정비 전파교육 실시 ‘전기차 정비 전문인재 양성 프로그램’ 이후 전기차 구조 및 정비 지식 전파 확대 고객사 ESG경영에 맞춰 ‘친환경 차량 이용고객’을 위한 안전한 정비 서비스 실현 목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레드캡투어(대표이사 인유성) 렌터카사업부에서 지난 12일 56명의 정비직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기차차량의 구조, 핵심부품, 정비 지식 전파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지난해 12월 레드캡투어와 한국폴리텍Ⅰ대학 정수캠퍼스가 체결했던 산학협력의 결과로, 지난 3월 ‘전기차 정비 전문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전기차정비교육을 받은 직원들이 사내 지식 공유를 위해 강사로 나섰다. 이번 교육은 전기차 정비 전문가 육성을 위해 전기차의 구조적인 이해부터, 전기차 핵심부품, 전기차 배터리 진단까지 가능한 전기차 전문 정비인재로 성장시키고자 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장에서 전기차의 핵심 장치를 이해하고 진단할 수 있도록 해 실제 고객사 차량 정비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레드캡렌터카는 법인 및 공공기관 전문 렌터카로 고객사에 정기적인 순회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체 보유 차량 중 13.4%가 전기 차량으로 운용되고 있는 레드캡렌터카는 고객사 ESG 경영 기조에 따라 내연기관 차량에서 친환경 차량으로의 전환 비중이 더 늘어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친환경 차량에 대한 순회정비 서비스를 위해 전기차 정비 전문가를 자체 양성, 전문지식을 기반으로 친환경 차량을 철저히 점검하고 관리함으로써 전기차를 이용하는 고객이 가질 수 있는 불안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전기차 정비 전문 전파 교육에 참여한 레드캡렌터카 고객지원팀 김지수 팀장은 “이번 교육은 전기차에 대한 파편화된 지식에서 나아가 전기차의 메커니즘을 이해해 순회정비 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지속적인 교육기회를 제공,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레드캡렌터카의 경쟁력이기에, 앞으로도 정확한 점검을 통해 고객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순회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레드캡투어는 지난해 12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하고 내·외부 고객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친환경 차량 정비를 통해 탄소 감축을 돕는 등 레드캡만의 ESG 실천방법을 고민해 나갈 계획이다. 레드캡투어 소개 레드캡투어는 1977년 여행 사업을 시작으로 1997년 렌터카 사업을 출범한 코스닥 상장사로 기업 출장, 렌터카, MICE 사업을 펼치고 있다. 기업 출장 사업은 46년 동안 축적된 전문 노하우로 각 고객사의 출장 관리 규정에 맞춰 스마트한 출장관리시스템(BTMS)을 제공한다. 최근 기업 출장 앱을 출시해 언제 어디서든 레드캡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현재 Business Travel No.1을 목표로 출장 관리 통합 솔루션 서비스 기업으로 순항 중이다. 렌터카 사업은 B2B 시장에서의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기업 전문 렌터카 회사’로 입지를 공고히 했으며, B2G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100% 직영 순회 정비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24시간 콜센터 운영, 철저한 고객 만족 지수 관리로 고객에게 최고의 정비·서비스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도에서는 B2C 대상 단기 렌터카 서비스도 제공하며, 전기차 무료 충전 프로모션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MICE 사업으로는 기업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기업 행사, 심포지엄, 인센티브 투어, 이벤트를 아우르는 특화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edcap.co.kr

    정치 더보기

    대규모 노후 주택지 통개발 마스터플랜 발표

        대규모 노후 주택지 통개발 마스터플랜 발표 ▸ 대규모 노후 주택지 공간혁신 모델, ‘대구형 5분 동네’ 실현 ▸ 범어·수성·대명·산격지구, 4개 지구별 맞춤 개발 방안 마련 ▸ 민간주도 개발 활성화를 위한 최소 규제, 최대 인센티브 부여 방안 제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굴기를 위한 민선 8기 시장 공약사항인 대규모 노후 주택지에 대한 공간혁신을 구체화하는 ‘대규모 노후 주택지 통개발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이는 대구의 미래 번영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대구형 미래지향적 주택지 조성 방안이다.   * 대규모 노후 주택지(4개 지구 7.42㎢) : 범어(2.0㎢)/수성(2.9㎢)/대명(2.2㎢)/산격(0.32㎢)   통개발 마스터플랜은 우수한 입지 여건과 잠재력을 가진 대규모 노후 주택지를 대구 미래 50년을 상징하는 미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청사진이다.   또한, 기존의 소규모 점적 개발 방식에서 나타나는 주변 지역과의 경관 부조화, 조망권·일조권 등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대규모 블록 단위 민간주도 개발 방식이며, 조성 후 50년이 경과된 단독주택 중심의 저층 주택지에서 발생하는 만성적인 문제인 주차난, 쓰레기 무단 방치, 편의시설 부족 등을 일시에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다.   통개발 마스터플랜은 폭 20m 이상 도로에 둘러싸인 슈퍼블록*(Super Block) 단위로 개발해 잔여부지 형태로 개발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계획이며,   * 슈퍼블록(Super Block)=동네(표준 모델) → 약 10만∼20만㎡의 최소 개발단위규모   주민 모두가 걸어서 5분 내 일상생활에 필요한 시설에 쉽게 접근해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대구형 5분 동네’를 실현해, 우리 동네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대구형 신 주거모델이다.   통개발 마스터플랜은 ‘동네 단위 개발’, ‘4개 지구별 맞춤 개발’, ‘민간주도 개발 활성화’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첫째, 통개발은 동네 단위 개발을 위한 표준모델과 표준모델 여러 개가 합쳐진 확장모델로 추진된다.   표준모델은 통개발의 최소 개발 단위이며 고층 및 중·저층 주택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형태의 주거지로서 상가 및 공동이용시설 등이 집적된 동네 인프라와 접근성 향상을 위한 커뮤니티 가로, 동네 한 바퀴를 둘러볼 수 있는 20분 산책로 등으로 구성되고, 주민 누구나 걸어서 5분 이내에서 편리한 일상생활을 누리는 대구형 5분 동네가 조성되도록 유도했다.   확장모델은 표준모델 여러 개가 합쳐진 것으로 학교·공원·주차장·의료시설·도서관 등 권역 단위에서 필요한 주요 공유 인프라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배치하고, 표준모델 간의 산책로와 녹지공간 등이 보행 네트워크로 연결돼 주민의 이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계획했다.   둘째, 4개 지구별 특성과 주변 여건 등을 고려해 맞춤형 개발 방안을 마련했다.   4개 지구가 가진 지역특성과 입지여건 등을 고려하고, 자연경관, 지형 요소 등을 활용한 주택 배치, 역세권 지역의 상업·업무기능 강화를 위한 복합기능 유도, 각 지역이 보유하고 있는 들안길, 카페거리와 같은 지역 명소의 특화 발전 유도 등 지역정체성을 높이고 조화로운 개발이 가능하도록 지구별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   먼저, 범어지구는 ‘활력이 넘치는 프리미엄 주거지’로 조성하기 위해 지형과 조화되는 주택 유형을 배치했고, 야시골 공원에서 동촌유원지로 이어지는 녹지가로를 조성한다.   수성지구는 ‘다채로움을 더한 복합주거지’로 신천에서 수성유원지 그리고 범어공원으로 이어지는 녹지 가로와 통경축을 확보하고 들안길·동대구로의 여건을 고려한 개발을 유도한다.   대명지구는 ‘경관 특성이 살아있는 미래 주거지’로 앞산으로 이어지는 녹지·경관축을 살리고 안지랑 곱창거리·앞산 카페거리 등의 특성을 극대화해 주변과 조화롭게 개발될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산격지구는 ‘젊고 활기찬 새로운 산격’이 될 수 있도록 신천에서 연암공원으로 이어지는 통경축을 확보해 미래 세대를 위한 주거환경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했다.   셋째, 민간주도 개발 활성화를 위해 규제는 최소화하고 인센티브는 최대화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통개발 마스터플랜 적용 대상지는 고층 및 중·저층 주택 등으로 구성된 표준모델이 최소 개발 규모가 되며, 평균 용적률 220%, 기반 시설률 20%를 목표로 개발된다.   민간이 통개발 마스터플랜에서 제시하는 커뮤니티 가로, 동네 인프라, 20분 산책로 등 계획 요소를 충족하는 경우에는 종상향을 허용하도록 해, 민간이 반드시 부담해야 했던 종상향에 따른 공공시설 부담 의무를 획기적으로 최소화했다.   또한, 평균 용적률 제도를 도입해 고층주택과 더불어 30% 이상 중·저층 주택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형태의 주거지 조성과 자연경관, 지형 요소를 활용한 다양한 경관 형성 등 지구별 특화 발전을 유도했으며,   이를 통해 저층 지역에서 활용하지 못하는 용적률을 고층 지역에서 사용하도록 함으로써 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 간 개발이익을 공유함과 동시에 사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통개발 마스터플랜 수립을 통해 대규모 노후 주택지를 ‘친숙하고 편리한 동네’, ‘나이가 들어도 누구나 계속 살고 싶은 동네’, 나아가 ‘후대에 물려줄 수 있는 동네’로 만들고자 하며,   향후 통개발 마스터플랜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실현성 제고를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후 관련 지침 개정 등 제도화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형 5분 동네 사업은 노후 주택단지 정비를 통해 쾌적한 미래형 주택단지를 조성하는 대구시의 공간혁신 사업이다”며, “대규모 노후 단독주택지의 정비·개발의 해법으로써 타 지역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사회

    방송

    스포츠종합

    종합

    국내뉴스

    교육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