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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광역시, 고위험 분만 환자 진료 유지 대책 마련
- 대구광역시, 고위험 분만 환자 진료 유지 대책 마련 ▸ 고위험 분만 인정기준에 따라 진료가능 의료기관 이송 ▸ 분만실 운영 상급종합병원 및 병의원 19개소 핫라인 가동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대구광역시는 의사 집단행동의 장기화로 인해 고위험 분만 및 신생아 중환자(NICU) 진료 공백이 현실화되고 있어 고위험 분만 환자 진료 유지를 위한 추가 대책을 마련했다. 대구광역시 전체 분만실 설치 의료기관은 21개소이나 고위험 산모 분만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6개소로 전체 분만 병원의 28.6% 수준이다. 이에 고위험 분만 및 신생아 중환자(NICU)의 진료 공백을 막고 위험도에 따른 적기 치료를 위해 대구광역시 자체적으로 고위험 분만 분야 핫라인을 운영한다. 상급종합병원 및 산부인과 병의원 19개소를 대상으로 조산, 자간증, 전치태반 등 고위험 분만 인정 기준에 따른 병원별 진료 가능 범위를 파악하고 이에 따라 산모를 적정 의료기관으로 이송 및 전원 조치한다. 분만 의료기관 정보는 보건복지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및 안내 예정이며, 유관기관 간 긴밀한 시스템을 통해 산모 중증도에 맞는 신속한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저출산 시기에 고위험 산모가 필수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일은 없어야 한다”며, “대구시는 각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고]고위험 분만 인정기준 가. 출산 당시 나이가 35세 이상인 산모 나. 임신 제1 삼분기 당시 BMI가 27.5 kg/㎡ 이상인 산모 다. 임신 중 5㎝ 이상의 자궁근종 또는 자궁기형을 가진 산모 라. 임신 34주 미만의 조산 마. 전자간증, 자간증 또는 가중합병전자간증 바. 전치태반 또는 태반 조기 박리6 사. 양수과다증 또는 양수과소증 아. 뇌혈관계 질환, 심혈관계 질환, 신장 질환, 당뇨병, 혈액응고장애, 백혈병, 매독 또는 HIV 양성 중 어느 하나 이상에 속하면서 분만에 직접적인 위험을 줄 수 있는 질환을, 임신 전 또는 임신 기간 중 진단받고 지속 치료 중인 산모 자. 출산과정에 영향을 미치거나, 분만 중 태아 또는 신생아의 생존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태아 기형 차. 출생당시 체중이 4kg 이상 또는 2.5Kg 미만의 신생아 카. 쌍태간 수혈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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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3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
- ‘제13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지난 28일 ‘제13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대구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8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 : 육아·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등에게 직업상담, 직업교육훈련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및 경력단절예방 서비스 제공(대구 5개 센터) 주요 공로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1:1 맞춤형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과 현장 수요를 반영한 직업교육훈련과정 개발, 새일여성인턴을 위한 취업 지원 및 사후관리로 여성인재양성과 고용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다. * (’23년 직업교육훈련) 정보통신기술(ICT)형 여성창업가 육성, 상거래(커머스)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직업상담 실무 경력 개발과정 등 8개의 과정 운영 대구달서새일센터의 지난해 주요성과는 취·창업 3,143명, 구직 등록 15,502명, 동행면접 63개 기업에 97명, 새일여성인턴 연계 103명,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 183개 기업, 직업교육훈련 8개 과정 145명 교육, 141명 수료(수료율 97.2%), 수료 후 96명이 취·창업(68%)에 성공했다. * 여성친화일촌기업 : 새일센터를 통해 경력단절여성을 채용한 기업체 또는 채용을 약정한 기업체로서 새일센터가 여성친화적 일터를 조성, 취업자의 고용유지를 위한 협약 등을 체결한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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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간 주도의 지역 발전, 포항에서 2호 성과 창출
- 민간 주도의 지역 발전, 포항에서 2호 성과 창출 국토교통부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에 포항시 최종 선정 대학, 산업단지 인접 지역에 산학융합캠퍼스, 기업육성공간 조성 경북도-포항시 함께 민간이 주도하는 지역 발전 기조 이어나가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 민간 주도의 지역 발전 제2호 성과로 포항시의‘글로벌 기업혁신파크’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경상북도는 올해 초 도정 운영 방향으로 저출생과의 전쟁과 함께 민간이 주도하는 지역 발전을 제시했다. 민간 주도의 지역 발전 제1호 성과로 26일 기재부의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 전국 1호 사업인‘구미 Again 1973 청년드림타워’가 출범했으며, 연이어 제2호 성과로 민간기업이 주도하는 지역개발사업인‘포항 글로벌 기업혁신파크’가 선정됐다. 경북도와 포항시가 한 팀이 되어 기존 수도권 중심의 대한민국 성장판을 지방 중심으로 뒤집는 민간투자 활성화가 탄력받을 전망이다. 기업혁신파크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 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완성을 목표로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기업이 입지 선정에서 토지 조성, 입주에 이르는 투자 전 과정을 주도하여 기업이 이끄는 지방시대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기업의 지방 이전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해 2004년 도입된 기업도시에서 최소 개발 면적을 줄이고, 심의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기업의 지방에 대한 투자 진입장벽을 낮춘 제도이다. <기업도시 및 기업혁신파크 주요 내용> □ 기업도시 ◦(도입배경) 민간기업 주도 투자개발하는 도시로서, 균형발전을 위해 `04년 「기업도시개발 특별법」 제정으로 도입 ◦ (현황)6개 시범사업 선정(`05) → 2개 준공(충주, 원주), 2개 개발 중(태안, 영암해남), 2개 지정해제(무주, 무안) ◦ (주요혜택) 시행자, 입주기업에 대한 △세제지원(법인세, 재산세, 취득세 등), △국공유재산 임대료 20% 감면, △토지수용권 부여(개발면적 50% 이상 소유시) 등 □ 기업혁신파크 ◦ (주요내용) 지역거점에 대한 신속한 개발을 위해 면적규제 완화, 개발 절차 간소화,도시건축 특례 확대 등을 도입 (「기업도시개발 특별법」 개정, `24.8.14.시행) 현행 개정 최소면적 완화 100만㎡ (기업도시, 산단도시, 혁신도시 근접시 50만㎡) → 50만㎡ (산업 및 생활여건 우수한 지역 인접시 25만㎡) 절차 간소화 개발실시계획 별도수립, 재해교통 등 별도 심의 → 개발실시계획 통합수립, 통합심의 도입 도시 건축 특례 용적률 1.5배까지 완화 → 입지규제최소구역 지정으로 건폐율, 용적률, 주차장 설치 기준 등 완화 외국교육기관 외국학교법인의 유치원, 대학교 설립 허용 → 외국학교법인의 초중등 외국교육기관도 설립 가능 ◦ (선정 현황) 당진, 춘천, 거제, 포항 (현재까지 4개소) 포항시는 지역대학을 거점으로 산학연 글로벌 혁신생태계를 구축하는 산학연계융합형(포항 글로벌 기업혁신파크)으로 지난해 11월에 기업혁신파크 공모사업을 신청하였으며, 최종 선정되었다. 포항시는 지역대학, 기업과 함께 5년간(2024~2028) 약 547천㎡(16.5만평) 규모의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포항 글로벌 기업혁신파크는 ▲신산업 혁신밸리(WORK), ▲세계시민교육 허브(EDU), ▲글로벌 커뮤니티 타운(LIVE)로 구성되어 인재들이 살고 싶은 도시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산업 혁신밸리에는 앵커기업과 R&D 센터를 유치한다. 기업 업무시설, 창업 지원시설과 함께 이차전지, 수소, 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 연구시설 등을 동시에 구축하는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세계 시민교육 허브에는 글로벌학교 이전, 세계시민교육센터 설립하는 등 글로벌 교육 생태계를 조성한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커뮤니티 타운에는 주거단지 조성, 복합문화 도서관, 컨벤션 호텔 등이 갖춰질 계획이다. 기능별 배분 도입시설(안) WORK 스타트업오피스, 보타닉아케이드, 호텔&컨벤션, 창업지원센터 등 EDU 국제학교(이전), 대안학교, 국립초등학교, 세계시민교육센터 등 LIVE 1인가구 공유주택, 테라스하우스, 시니어주택, 창업자가족 공동주택 등 기반시설 세계시민도서관, 그린웨이(산책길), 중앙공원, 호수공원 둘레길 등 경상북도는 포항 글로벌 혁신파크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 개발 구역 지정, 개발계획 승인, 실시계획 승인 등 관련 법령(기업도시개발 특별법 등)상 규정된 협의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道 자체 펀드인‘경북 민간투자 활성화 펀드’를 연내 출범시켜 포항 글로벌 기업혁신파크에 대한 추가 지원 방안을 검토 중이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포항시의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선정을 축하하며“포항시가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에 선정되었고, 경상북도는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 1호 사업을 출범시키는 등 경북이 민간투자 활성화의 선도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며 “포항을 철강도시, 이차전지도시에서 이제는 글로벌 혁신 스타트업 중심도시로 성장시켜 대한민국 일등 경북을 달성하는 핵심 동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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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피헬스케어, 간 유산균 ‘NVP-1702’ 알코올성 간손상에도 효과 입증
- 엔비피헬스케어, 간 유산균 ‘NVP-1702’ 알코올성 간손상에도 효과 입증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엔비피헬스케어(대표 이창규)는 ‘L. plantarum LC27과 B. longum LC67의 프로바이오틱스 복합물(NVP-1702)’의 알코올성 간손상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하고,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의 개별인정형 심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NVP-1702’는 건강한 한국인의 장에서 분리한 ‘Bifidobacterium longum LC67’과 김치에서 분리한 ‘Lactiplantibacillus plantarum LC27’ 프로바이오틱스 복합물로 지난해 ‘비알콜성 간손상으로부터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개별인정형을 취득한 후 ‘바이크롬 간 유산균 NVP-1702’ 제품으로 출시된 바 있다. 이번에 알코올성 간손상에 대해서도 효과를 확인해 간 건강 개선 효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섭취는 간손상의 주요 위험 요소며, 알코올성 간질환(ALD)은 만성적인 음주습관으로 인해 발생하는 흔한 간질환 중 하나다. 많은 연구결과에서 지속적인 과량의 알코올 섭취는 장내 미생물 구성을 변화시켜 장내 내독소 증가와 높은 장점막 투과를 유도한다. 이로 인한 혈액 내 내독소 증가는 간손상을 유발하고, 알코올성 간질환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 등 국내 4곳의 대학병원에서 일정량 이상의 알코올 섭취습관을 가진 성인 70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진행된 임상 시험 결과, NVP-1702의 섭취는 알코올에 의한 장내 세균총의 불균형을 회복시켰으며 γ-GTP 및 ALT와 같은 알코올성 간손상 지표의 수치를 위약군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개선시켰다. 더불어 혈중 지질 및 혈중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농도 또한 유의미하게 개선시켰으며, Gut-liver axis (장-간 축) 메커니즘의 핵심인 장내 내독소 LPS (Lipopolysaccharide)와 간수치 개선 효과의 상관관계를 규명했다. 이는 기 수행한 ‘비알코올성 간손상 개선’ 임상시험과 일관성을 보이는 결과로, 프로바이오틱스 복합물 NVP-1702의 간 건강 개선 효과를 확실히 입증했다고 할 수 있다. 엔비피헬스케어는 상반기 내 NVP-1702의 추가 기능성 허가를 예상하고 있으며, 알코올에 의한 지방간 등으로 힘들어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간에 부담 없는 유산균으로, 차별화된 간 건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앤비피헬스케어는 코면역 유산균 NVP-1703과 간 건강 유산균 NVP-1702의 개별인정형을 연이어 취득하면서 기능성 유산균의 선두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으로 연구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연구개발 전문기업이다. 엔비피헬스케어 소개 엔비피헬스케어는 2008년 창립 이래 15년이 넘는 기간 동안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차세대 바이오헬스 전문기업으로, 마이크로바이옴 R&D를 선도해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가고 있다. 바이크롬은 엔비피헬스케어 고유의 유산균 브랜드로 Next Vision Pioneer가 되기 위해 기능성 유산균의 개발부터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까지 끊임없는 고민과 도전을 하고 있다. 바이크롬: https://bicrome.co.kr/index.html 웹사이트: https://nvp-healthca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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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활동 어려움, 공익활동 수요상담소에서 지원 받을 수 있어
공익활동 어려움, 공익활동 수요상담소에서 지원 받을 수 있어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공익활동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공익활동 수요상담소’ 참여자 모집 회계, 법률, 모금, 단체설립, 홍보, 연구 등 6개 분야 15명의 전문가의 1:1 무료상담 지원 3월 29일(금)까지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신청·접수 안오명 기자 =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이하 센터)가 공익활동가가 마주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다양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전문가 컨설팅 ‘공익활동 수요상담소’ 사업의 참여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익활동 수요상담소 사업은 △회계 △법률 △모금 △설립 △홍보 △연구 등 6개 분야 전문가와 진행하는 1:1 온라인 컨설팅으로, 매월 신청을 받아 사전 자료 검토 및 일정 조율 후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에는 비영리 전담 세무사, 노무사, 마케팅연구소 대표, 모금 전문 연구원 등 총 15명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전문가 컨설팅은 서울시에 소재하고 있는 공익활동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센터 홈페이지(https://www.seoulpa.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센터 변화지원팀으로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센터는 ‘경력별 교육’과 ‘펀딩 지원’ 사업도 준비 중이다. 사업기획, 업무 자동화 등 실무 단계부터 조직운영, 자원형성 등 심화 단계까지 경력에 따른 맞춤식 교육과 함께 실제 펀딩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력별 맞춤교육’과 ‘펀딩 지원’ 사업은 센터 홈페이지(https://www.seoulpa.kr)를 통해 4월 중 사업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박승배 센터장은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공간 대관, 시민 참여 프로그램, 공익활동가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며 “이를 통해 공익활동이 활성화되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소개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함께하는 공익 활동, 더 큰 상상의 가능성’이라는 비전으로 폭넓은 공익 활동 주체들의 사회 변화 역량을 지원하고 연결해 지속 가능한 시민사회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한다. 공익 활동과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해 비영리 활동 운영 지원 사업, 공익 활동가 역량 강화 및 교육 사업, 대외 협력 및 홍보 사업 등의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seoulpa.kr안오명 03-27 10:18 -
도자회화 이영화 작가, 질감으로 만든 진지한 삶의 가치 'connected' 개인전
도자회화 이영화 작가, 질감으로 만든 진지한 삶의 가치 'connected' 개인전 안오명 기자 = 오방색 가득한 조각보, 달항아리, 매화, 규방 등 우리 전통적 이미지로 도자회화를 시작하여 현재는 흙, 모래, 조개가루 등을 활용한 바탕을 기초로 하고 그 위에 추상적 이미지로 세련미를 높인 작품으로 감동을 선사하는 도자회화 이영화 작가는 내달 3일부터 8일까지 'connected' 타이틀로 서울 인사동 아리수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진행한다. 굳기 전 흙 표면에 대나무 칼로 결을 내고 다시 작은 조각 모양을 만들었다. 또한 수많은 조각 면들의 결합으로 구성하여 작품의 깊이가 대단하다. 작품명 'connected - 1'은 백토에 푸른 안료를 섞어 만든 흙에 질감을 내서 소성한 작품으로 하루하루 연결되는 일상의 역동적인 삶을 표현하였다. 영롱한 푸른빛은 소성과정을 거치면서 더욱 선명하게 형성되어 단정하고 정갈해지는 마음을 느끼게 한다. 'connected - 2'는 도자 오브제를 중요시 하며 우연의 미를 극대화한 작품으로 생과 사의 연결을 표현하였다. 극명한 색의 대비로 모든 삶의 일부분을 연결하여 소중함을 깨닫고 허투로 살지 않는 진실 된 인생이 펼쳐지길 바라는 마음을 녹였다. 'connected - 3'에서는 검은 흙, 굵은 모래, 조개가루를 갠 후 일정한 결을 내어 소성하여 개별적인 삶으로 보일지라도 큰 연대 속에서 우리가 하나 됨으로 살아가고 있음을 표현하였다. 검은색 바탕에 밝게 빛나는 금빛 원형의 연결로 삶의 긍정적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작품으로 만들어가려는 심정을 담았다. 'connected - 4'은 백토와 흑토를 마블링해서 빗살무늬처럼 홈을 내고 소성한 작품으로 희로애락이 반복되는 거친 세상에서도 우리 내면에는 강력하게 우리를 지탱해주는 어떤 힘이 있음을 강조했다. 작은 사선으로 결정지은 결들의 조식으로 마띠에르가 만들어져 그 위에 새겨진 이미지 구성은 말하고자 하는 주제를 부각시키고 채색에 따라 빛나기도 하고 정숙하게도 만든다. 작품의 무게감은 굴곡진 많은 홈에서 발산되며, 인생의 파고처럼 화면 가득한 결들은 변화무쌍한 삶을 자신들의 방식으로 극복하려는 의지의 표시로 해석된다. 다양한 오브제 활용하여 도자회화의 확장성을 보여주고 있는 이영화 작가는 "connected 시리즈‘ 작품으로 존재의 이유와 삶의 가치를 진지하게 성찰하는 성숙한 사람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그림에서 보여주는 연결성과 연대가 우리들의 삶에서도 적용되어 존중과 배려의 사회적 가치가 온전히 작동되는 세상을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작가는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 도자회화학과 석사 출신으로 '한국적 도자회화 조형미 연구' 논문 발표로 도자회화를 학문적으로 소개하였으며 현재는 세종도자연구회 회원, 한국도자학회 정회원으로 미술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안오명 03-26 00:51 -
대구시향, 4월 9일 ‘2024 교향악축제’의 주인공
대구시향, 4월 9일 ‘2024 교향악축제’의 주인공 2024. 4. 9. (화) 19:30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지휘 : 백진현 대구시향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 바이올린 : 김다미 ▸ 엘가 서거 90주년 기념한 ‘브리티시 클래식’ 주제 ▸ 영국을 대표하는 근현대 작곡가 엘가, 브리튼 관현악곡 ▸ 브루흐 ‘스코틀랜드 환상곡’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협연 안오명 기자 = 봄기운이 완연한 4월, 국내 대표 클래식 음악 축제인 한화와 함께하는 2024 교향악축제(이하 ‘교향악축제’)가 내달 3일 예술의전당에서 개막한다.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의 무대는 4월 9일 오후 7시 30분 콘서트홀에서 있다. 대구시향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백진현이 지휘하고, 2012년 독일 하노버 요아힘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음악계의 주목을 받은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가 협연한다. 이번 공연에서 대구시향의 레퍼토리는 엘가 서거 90주년을 기념해 ‘브리티시 클래식’을 주제로 한다. 첫 곡은 브리튼의 오페라 <피터 그라임스> ‘네 개의 바다 간주곡’ 중 ‘폭풍’을 들려준다. ‘네 개의 바다 간주곡’은 브리튼이 1945년 완성한 오페라 <피터 그라임스>에서 장면 전환 음악으로 사용된 여섯 개의 간주곡 중 네 곡을 골라 독립된 관현악곡으로 만든 것이다. 연주할 ‘폭풍’은 1막 후반부에서 주인공 ‘그라임스’와 마을 사람들이 술집에서 폭풍이 잦아들기를 기다리는 장면에서 따온 곡이다. 바다의 역동적인 모습과 주인공의 불안정한 심리가 어우러진다. 뒤이어 브루흐의 “스코틀랜드 환상곡”을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가 선보인다. “스코틀랜드 환상곡”은 악장마다 스코틀랜드 전통 민요가 주요 주제로 사용되었다. 영국 북부 지역의 애상과 향토색이 잘 드러나 있다. 브루흐는 이 작품을 “치고이너바이젠”으로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사라사테에게 헌정했으며, 그에 의해 초연됐다. 바이올린의 매력이 충분히 발휘된 작품이라 연주자와 관객 모두에게 오늘날까지 사랑받는 명곡이다.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는 열세 살이던 2001년 금호영재 콘서트로 데뷔했다. 파가니니 콩쿠르 1위 없는 2위, 나고야·하노버 국제콩쿠르 우승 등 출전한 콩쿠르마다 파이널 진출 및 입상한 실력파 아티스트이다. 미국 커티스 음악원에서 아론 로잔드, 보스턴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미리암 프리드를 사사했다. 뉴욕주립대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한 후 현재 서울대 음대 기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휴식 후에는 엘가의 “교향곡 제1번”으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1898년 초부터 엘가는 빅토리아 시대의 영국 군인 찰스 조지 고든의 생애를 바탕으로 한 교향곡을 구상하고 있었으나, 결국 1907년 50세 생일을 맞은 직후에야 본격적으로 교향곡 작업에 착수했다. 그렇게 탄생한 “교향곡 제1번”은 맨 처음 구상한 고든 교향곡과는 전혀 다른 행진곡 느낌의 아름답고 고상한 주제로 시작해 이 주제가 전 악장에 걸쳐 반복된다. 총 4악장 구성이고, 마지막 악장에서는 엘가가 ‘미래에 대한 절대적인 희망’이라고 언급한 바 있는 승리의 행진곡으로 위풍 있게 마무리된다. ‘교향악축제’를 앞두고 대구시향 백진현 상임지휘자는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전국의 교향악단과 관객이 한자리에 모이게 될 이번 축제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에드워드 엘가 서거 90주년을 기념해 영국을 대표하는 근현대 작곡가 엘가와 브리튼 작품을 비롯하여 영국 북부 스코틀랜드 민요에서 영감을 얻은 독일 작곡가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까지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창단 60주년이 된 대구시향의 저력을 바탕으로 관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수준 높은 무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향악축제’ 티켓은 R석 5만 원, S석 4만 원, A석 3만 원, B석 1만원으로 예매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sac.or.kr), 콜센터(1668-1352),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한편, ‘교향악축제’는 내달 3일부터 28일까지 23일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매해 새로운 주제에 맞춰 열리는 교향악축제는 올해 ‘더 웨이브(The Wave)’를 부제로, 새싹이 움트는 4월을 클래식의 대향연으로 가득 채운다. 이번 무대를 위해 열정을 쏟은 23개 단체의 클래식 물결들이 조화롭고 아름다운 음악적 파동을 이루며 따뜻한 온기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문의 : 대구시립교향악단 053-250-1475안오명 03-25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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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수시설 및 복합레저단지 조성사업 본격 추진을 위한 협약체결
공무원연수시설 및 복합레저단지 조성사업 본격 추진을 위한 협약체결 ▸ 대구광역시-군위군-대구도시개발공사, ‘공무원연수시설 및 복합레저단지 조성사업’ 업무협약으로 사업 추진 본격화 ▸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특화 전략을 통한 수익성 확보로 사업추진 청신호 ▸ 펫팸족, 실버층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레저단지로 조성 안오명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6일 오전 11시 30분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김진열 군위군수,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연수시설 및 복합레저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구광역시는 공무원연수시설이 포함된 복합레저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대상지 선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전반에 대한 수익성 분석 등 타당성 검증 결과, 사업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군위군에 조성될 공무원연수시설 및 복합레저단지는 건강한 삶과 여유로운 일상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등 사회적 여건 변화에 맞춰 일반 가족과 더불어 펫팸족, 실버층 등을 타깃층으로 특화해 전 세대가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레저 거점으로 개발 방향을 설정했다. 세부적으로는 약 250만㎡의 부지에 골프장, 아웃렛, 의료·문화 등이 복합된 하이엔드 시니어 메디타운, 반려동물 테마공원, 펫거리, 호텔, 리조트, 상업시설 등 수요자 맞춤형 특화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높였으며, ※ 주요시설 : 골프장 95만㎡, 메디타운 13만㎡, 호텔·리조트 15만㎡, 복합문화시설 41만㎡ 등 대구광역시 및 구·군 공무원 약 1만 4천 명의 교육과 복지를 담당하는 공무원 연수시설과 숙박·스포츠·문화 등이 복합된 민간 연수시설 건립을 함께 추진하고,대구은행을 비롯한 기업 연수시설을 유치해 복합레저단지 개발의 시너지 효과를 내고자 했다. 사업방식은 도시개발법에 따른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사업시행은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공모를 통해 민간사업자를 선정한 후 대구광역시, 군위군, 대구도시개발공사가 민관공동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재정투입이 아닌 개발이익으로 추진이 가능하다. ※ SPC 설립안 :공공 51%(대구광역시, 군위군, 도시개발공사)+민간사업자(49%) 이를 위해 올해는 대구광역시, 군위군, 대구도시개발공사가 공동으로 행정안전부 출자타당성검토,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민간 참여자 공모 등 절차를 이행하고, 2025년 민관공동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시작으로 실시계획 인가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TK신공항 개항 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대구광역시는 리서치 전문기관에서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 다수 기업에서 참여 의사를 밝히는 등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졌으며, 향후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등 사업 추진 절차가 무난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공무원연수시설 및 복합레저단지는 군위군이 보유한 우수한 관광자원과 유기적으로 연계돼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체류형 레저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며, 군위가 세계적인 레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했으며,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공무원연수시설 및 복합레저단지 조성사업은 미래도시 대구의 100년 번영을 위한 핵심 사업인 만큼, TK신공항 개항과 더불어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세계적인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협약당사자가 서로 협력하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수하도록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안오명 03-27 10:32 -
정산연, IBM APAC 공공정책 총괄 부사장 초청 강연
정산연, IBM APAC 공공정책 총괄 부사장 초청 강연… AI 알고리즘 아닌 AI 위험 규제해야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스티븐 브레임 IBM APAC 부사장 초청 디지털 리더십 포럼 조찬 강연회(제16회) 개최 AI 개발자(Developers)와 사용자(Deployers) 간의 차이를 명확히 하고 AI 기술 자체보다 AI를 활용하는 상황에 따라 규제해야 안오명 기자 = AI 거버넌스에 대한 미국, 유럽, 일본, 싱가포르 등 각국의 노력이 강화되는 가운데 ‘AI 알고리즘’이 아닌 ‘AI 위험’을 규제하는 방향으로 AI 규제 프레임워크를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회장 정진섭)는 지난 22일 인터컨티넨탈호텔 서울 코엑스 다이아몬드룸에서 ‘제16회 디지털 리더십 포럼 조찬강연회’를 개최, 스티븐 브레임(Stephen Braim) IBM APAC(Asia-Pacific) 공공정책 총괄 부사장이 ‘Global Approach to AI Regulation(AI 규제에 대한 글로벌 대응 방식)’을 주제로 강연했다고 밝혔다. 브레임 부사장은 정부가 성공적인 AI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개발자와 사용자의 역할 차이를 정책에 반영해 그에 따른 의무를 부여하고, AI의 기술 자체보다 AI를 활용하는 상황에 따라 규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브레임 부사장은 AI 확산 못지않게 중요한 과제가 AI 정책과 규제라고 강조하고, 한국보다 한발 앞선 미국과 EU, 일본, 영국 등의 AI 정책과 규제를 소개하고 AI 규제에 대한 글로벌 접근방식을 분석했다. · 유럽 연합 - 3년이 넘는 준비 및 협의 기간을 거쳐 지난주 통과된 ‘AI법’의 초안은 AI 고위험 사용 규제를 기반 및 중점으로 두고 있다. 유럽 의회는 AI 분야에 적용하기 위한 목적의 일반 규정을 추가했다. · 미국 - 미 의회는 AI를 고려하는 초기 단계에 불과하며 AI에 대한 매우 다양한 견해를 갖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는 행정명령을 발표해 연방 기관의 AI 사용 관리 및 새로운 AI 모델에 대한 보고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관련 연방법이 없는 상황에서 주(State)들이 AI를 규제하는 법안을 발의할 것으로 보인다. · 일본과 영국 - 두 나라는 AI 규제에 대해 ‘가벼운(light touch)’ 접근방식을 택하고 있다. 작년 11월 ‘AI Safety 서밋’을 개최한 영국은 글로벌 AI 규제 정립의 선도국 역할에 관심이 있으며, 일본은 지난해 G7 의장국을 맡아 AI 규제의 최소 기준을 설정하는 ‘히로시마 프로세스’를 추진했다. · 싱가포르 - Model AI Government Framework(Model AIGF)가 2018~2019년에 공개했다. AI Verify Foundation(AI 검증재단)은 거버넌스 테스트 프레임워크와 프레임워크 운영을 위한 툴킷을 만들고 민관협력을 통해 업계 사례를 창출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 · 캐나다, 인도, 브라질 - EU의 AI법에 영향을 받을 국가들로 캐나다, 인도, 브라질이 있으며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는 싱가포르와 일본 모델에 영감을 받고 있다. 인도는 AI 딥페이크에 대응하는 AI 자문 보고서를 발표했다. 브레임 부사장은 한국의 AI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AI 정책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에 대해서도 제안했다. 앞으로 전 산업에 걸친 AI 전환이 예상되므로 리스크를 관리하는데 중점을 두고 규제가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AI 시스템 개발자(기업)와 시스템을 활용하는 사용자(기업)의 역할을 고려해 명확하게 분리된 법제도 체계가 마련돼야 하며, AI 알고리즘 자체가 아닌 활용 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에 대해 규제가 이뤄져야 함을 강조했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전략기획실 소개 한국정보산업연합회는 IT, 정보화라는 단어조차 생소하던 1979년 전경련 산하 정보산업협의회로 발족됐고, 이후 1983년 한국정보산업협회로 독립해 설립됐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는 한국 ICT/SW산업을 대표하는 민간단체로서 한국 ICT/SW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전 산업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 ICT/SW산업을 대표해 아시아대양주정보산업기구(ASOCIO)와 세계혁신기술서비스연맹(WITSA)에서 활동하고 있다.안오명 03-26 00:34 -
키스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수요기업 모집
키스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수요기업 모집 2023년 이어 2년 연속 클라우드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핑거푸시’ 통해 앱·인앱 푸시 서비스 및 앱 보안 서비스 지원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료 최대 80% 할인… 수요기업 대상 1:1 컨설팅 제공 안오명 기자 = 2024년 클라우드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키스소프트(대표 구중완)가 앱·인앱 푸시 서비스 및 앱 보안 서비스 도입을 희망하는 수요기업 모집에 나선다. 키스소프트는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에서 2년 연속 클라우드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은 국내 클라우드 시장을 활성화하고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선정에 따라 키스소프트는 앱·인앱 푸시 서비스 및 앱 보안 서비스 도입을 희망하는 수요기업 모집에 나선다. 수요기업은 키스소프트의 모바일 비즈니스 지원 솔루션 ‘핑거푸시’의 이용료를 최대 80%(최대 15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핑거푸시의 앱·인앱 푸시 서비스는 기업이 모바일 앱 고객에게 대량 또는 개인화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도록 메시지 발송 플랫폼을 제공한다. 기업은 앱·인앱 푸시 발송을 통해 앱 삭제를 줄이고 고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 수 있으며, 발송 성과를 직관적인 리포트로 살펴볼 수 있다. 또한 핑거푸시의 간편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실시간 데이터 분석은 기업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마케팅을 돕는다. 핑거푸시는 메시지가 안전하게 도달할 수 있도록 데이터와 네트워크를 암호화해 전송해 보안성도 뛰어나다. 핑거푸시의 앱 보안 서비스는 모바일 앱에 대한 위협을 실시간으로 탐지해 사전에 위협을 차단하는 구독형 보안 서비스다. 주요 기능으로는 △앱 위변조(무결성) 검증 △디버깅 차단 △리패키징 방지 △OS변조(루팅/탈옥) 탐지 △블랙앱(해킹툴) 탐지 △후킹 탐지 등이 있다. 해킹과 데이터 도용, 악성 소프트웨어를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핑거푸시의 강력한 해킹 방어를 통해 기업은 앱이 설치된 고객의 단말기를 보호하고 사용자 정보 유출을 차단하는 등 보안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핑거푸시의 앱 보안 서비스는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와 정보보호 및 개인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받고자 하는 기업에게 특히 유용하다. 현재 핑거푸시는 LG전자, 에스에스지닷컴, 교보문고 등 대기업부터 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5300여개의 앱과 3200여 고객이 이용 중이다. 핑거푸시 서비스를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 혹은 핑거푸시 기존 고객은 4월 5일까지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포털’을 통해 수요기업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구중완 키스소프트 대표는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지원사업은 국내 최고의 앱 푸시, 보안 서비스를 합리적 가격에 이용할 좋은 기회”라며 “클라우드 바우처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1:1 컨설팅을 제공해 서비스 도입부터 활용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키스소프트 소개 키스소프트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Software as a Service) 전문 기업이다. 2014년 론칭한 핑거푸시는 앱 푸시 서비스와 앱 보안 서비스, 멀티채널 메시지 전환발송 서비스, 앱 유지보수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푸시 메시지의 수신 확인 방법 및 장치 △개인 정보 메시지의 전송 방법 및 장치 등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fingerpush.com 사진안오명 03-25 01:06
투데이 HOT 이슈
- 경북, 황사 위기경보‘관심’발령
- 경북, 황사 위기경보‘관심’발령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 영향, 위기경보‘관심’단계 발령 노약자 등 실외 활동 자제, 가축·시설 작물도 황사 노출 방지 점검해야 (국내매일) 남은숙 기자 = 경상북도는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 유입에 따라 지난 28일 17시기준 경북,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충남지역에 황사 위기 경보‘관심*’ 단계가 발령됐다. * 황사로 인한 3월 29일 미세먼지(PM10) “매우 나쁨(일평균 150㎍/㎥ 초과)" 예보 이에, 경상북도는 황사 유입에 따른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황사 발생 대비 국민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선, 가정에서는 황사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 등을 사전에점검하고, 노약자 등 황사에 취약한 계층은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학교와 같은 교육기관은 황사 대비 행동 요령을 지도해야 한다. 부득이한 외출 시에는 황사·미세먼지 등 유해 물질을 막을 수 있는 KF94 또는 KF80 보건용 마스크를 써야 한다. 농촌지역에서 운동장이나 방목장에 있는 가축은 축사 안으로 신속히 대피시켜 황사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축사의 출입문과 창문을 닫아황사 유입을 최소화해야 한다. 또한, 노지에 방치·야적된 사료용 건초, 볏짚 등은 비닐이나 천막으로 덮는다. 비닐하우스, 온실 등 시설물의 출입문과 환기창을 닫아 외부 공기와 접촉을 줄여야 한다. 조현애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기상청의 예보를 잘 살피고 외출은 최대한 자제하는 등 철저한 위생 관리와 국민 행동 요령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단계 발 령 기 준 관심 ㅇ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는 황사 발생 ㅇ황사로 인한 미세먼지(PM10) “매우나쁨(일평균 PM10 150㎍/㎥ 초과)" 예보 시 주의 ㅇ황사로 인한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나타날 때 ※ PM10시간당 평균농도가 300㎍/㎥이상 2시간 지속 경계 ㅇ황사특보(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농후할 때 ※ PM10시간당 평균농도가 800㎍/㎥이상 2시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심각 ㅇ 황사특보(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실할 때 ㅇ 황사로 인한 재난사태 선포기준* 도달 예상시 ※미세먼지(PM10) 1시간 평균농도가 2,400㎍/㎥이상이24시간 지속 후 24시간 지속 예상 시미세먼지(PM10) 1시간 평균농도가 1,600㎍/㎥이상이24시간 지속 후 48시간 지속 예상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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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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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美食의 천국 볼로냐에서 경북의 美 진출 첫발
경북도,美食의 천국 볼로냐에서 경북의 美 진출 첫발 강소 뷰티기업 4개사 공동관, ‘2024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참가 아시아시장에서 유럽, 미주시장 진출까지 확대 지원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경북도는 뷰티산업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2024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 참가해 총 115건, 1,107만 달러의 수출상담을 진행하였으며, 현장에서 25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55회째 개최된 ‘2024 코스모프로프 볼로냐’는 세계 3대 코스모프로프 전시회(볼로냐, 라스베가스, 홍콩) 가운데 가장 오래되고, 세계 최대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전시회로 총 60개국, 3,00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경북도는 이번 전시회에 경북도 공동관을 조성하여 기업의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였고, 이는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K뷰티산업 국내외 마케팅 지원사업’의 하나로, 해당 사업은 올해부터 기존의 아시아시장 중심에서 유럽, 미주시장까지 확대하여 도내 뷰티기업의 제품 수출을 돕는다. 공동관에는 경북도내 화장품, 뷰티디바이스 기업 중 공모를 통해 우수기업 4개사를 선발·지원했다. ※ 참여기업 : ㈜셀드로우, ㈜블레스드(경산), ㈜토브(김천), ㈜케이씨테크놀러지(경주) ㈜셀드로우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피부과 클리닉 유통업체와 스킨부스터 제품으로 5만 달러 수출계약을 맺고, 향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등에 대한 독점 공급을 협의하였으며, ㈜블레스드는 사우디아라비아 업체와 스팀헤어마스크로 1만 2천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토브는 기초화장품, 샴푸로 루마니아 업체와 10만 달러, 덴마크 업체와 7천 5백 달러 수출계약을 성사하였으며, 뷰티 디바이스 업체 ㈜케이씨테크놀러지는 피부·두발 검사 분석관리시스템을 선보이고 폴란드, 영국, 튀르키예, 세르비아 업체와 총 8만 2천 달러 수출계약을 맺었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경북의 뷰티기업이 유럽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기쁘다”면서, “이번 볼로냐 전시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참가하게 될 코스모프로프 아세안 방콕, 북미 코스모프로프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 화장품 박람회를 통해 경북지역의 유망 뷰티기업을 전 세계에 알리고,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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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티드 의료기기 해외 인증 지원으로 세계 시장 진출 이끈다
커넥티드 의료기기 해외 인증 지원으로 세계 시장 진출 이끈다 ▸ 커넥티드 의료산업 사업화 촉진을 위한 동적성능평가 체계구축 ▸ 사용 적합성 및 사이버 보안 평가 등 강화된 해외 의료기기 인허가 지원 (국내매일) 안나릭 기자 = 대구광역시가 추진하는 ‘커넥티드 의료산업 생태계 활성 촉진을 위한 동적성능평가 지원사업’이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커넥티드 의료산업은 디지털헬스케어의 한 분야로 모바일 의료기기를 포함해 네트워크상에서 진단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첨단의료기기 산업을 의미한다. 동적성능평가 지원사업은 커넥티드 의료산업군의 의료기기 국내외 인허가 추진과 사업화 촉진에 필요한 사용 적합성 평가 및 사이버 보안 평가 지원 등을 말하며, 2022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으로 추진해 왔다. 사용 적합성 평가는 실제 사용 환경에서 의료기기 사용 오류에 위험 요소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보안 안전성 검증을 위한 사이버 보안 평가와 함께 제품의 상용화 전 필수적인 시험평가로 최근 해외 의료기기 기준이 점점 더 강화되면서 FDA(미국), MDR(유럽연합) 의료기기 인허가 시 활용성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2022년부터 공모를 통해 선정된 11개사에 대해 동적성능평가(사용 적합성 평가 4개사, 사이버 보안 평가 7개사)를 지원했다. 특히, 이 사업에 참여한 ㈜에드플러스는 비접촉 체온계 제품의 안전성 및 사용성을 검증하고 그 결과 제공받은 결과 보고서 및 기술문서 구축을 기반으로 유럽 DoC(Declaration of Conformity) 인증을 획득해 해외 진출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또한 ㈜덴티스는 네트워크 기반 원격 수술 무영등에 적용되는 사이버 보안 국제기준규격 요구사항 관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수출 경쟁력을 확보했다. ㈜스카이랩스는 CART-I PLUS(반지형 심방세동측정기) 제품의 동적성능 평가 지원을 받아 유럽 MDR CE 인증 신청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23년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되는 등의 제품 기술 및 혁신성을 인정받아 향후 국내외 시장에서 매출 상승이 기대된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2017년 전국 최초 국가 연구개발 시설장비로 기업들이 활용 가능한 공동활용 연구시설인 사용적합성 테스트베드(수술실, 입원실, 판독실, 치과진료실 등)를 대구테크노파크 내 구축해 의료기업들의 시험평가 등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스포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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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축구 선생님과 함께하는 영어 축구 수업
영국 축구 선생님과 함께하는 영어 축구 수업 유천초 일석이조 영어 축구 수업 실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유천초등학교(교장 김윤교)는 지난 14일부터 전교생을 대상으로 특별한 영어 축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영어 축구 수업은 2023년도 2학기에도 10회에 걸쳐 진행되었는데 학생,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에도 운영하게 되었다. 이 수업에는 3~4명의 유럽축구의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들이 초청되어 수준 높은 유럽축구의 기술을 전수하게 된다. 축구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에게 선진축구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축구를 매개체로 영어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줄뿐만 아니라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 교장 김윤교는 “2024년 영어 축구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창의적이고 글로벌한 시각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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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대구마라톤대회’4. 7.(일) 차 없는 날 운영
2024대구마라톤대회’4. 7.(일) 차 없는 날 운영 -특별 교통통제 및 소통대책 마련- ▸ 교통대책본부 운영 : CCTV 모니터링 및 민원 안내(우회도로 및 돌발상황 대응) ▸ 시내버스 우회(노선변경) : 73개 노선 941대 ▸ 불법 주·정차 단속 : 시 및 3개 구청 71명(단속장비 26대) ▸ 교통안내 : 시, 대구경찰청 등 총 1,639명 교통안내근무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4대구마라톤대회가 지난해 같은 코스를 세바퀴도는 루프코스에서 대구시 전역을 한바퀴 도는 순환코스로 변경돼 교통통제 영향권이 넓어짐에 따라 성공적 대회 운영을 위해 예년 대비 교통안내 근무인력을 확대 배치하는 등 보다 세밀한 교통통제 및 소통대책을 마련했다. 이에 당일 교통통제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며 불법주정차 단속, 시내버스 우회 등 종합 교통대책을 수립해 시민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올해 대회 종목은 2023년 대회와 달리 엘리트 풀(42.195km), 마스터즈 풀(42.195km), 풀 릴레이(2인 풀코스), 10km 및 건강달리기(약 5km)로 구분해 운영한다. 대회코스는 2023년 대회 대비해 엘리트 코스 등 전체적으로 새롭게 설계됐으며, 특히 마스터즈(동호인) 풀코스가 부활하여 통제시간이 늘어난 만큼 이를 대비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교통대책을 수립했다. 교통통제구간은 중구, 수성구, 동구 일원의 달구벌대로, 동대구로, 동촌로 등 선수들이 달리는 진행방향 구간이 시간대별로 통제가 된다. 통제시간으로는 대회 당일인 내달 7일 출발지인 대구스타디움 일대가 새벽 5시부터, 마라톤 코스 구간은 7시 30분부터 각각 시차를 두고 통제가 시작되며, 후미그룹이 지나가게 되면 구간별 순차적으로 통제해제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하며 가장 늦은 골인지점도 오후 2시에는 모든 교통통제가 해제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통제시간은 수성구 연호네거리에서 범어네거리 구간은 오전 8시부터 10시 10분까지 교통이 통제되며, 중구 반월당네거리는 8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동구 입석네거리에서 율하역까지는 9시 20분부터 13시 30분까지 통제되는 등 구간별로 시간차를 두고 차량통행이 통제된다. 대구광역시와 대구경찰청은 대회 당일 주요 교차로에 경찰 302명, 취약지역에 모범운전자연합회 280명, 시-구·군 공무원 1,039명 등 교통안내요원 총 1,639명이 근무해 대회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달릴 수 있고 시민들게 끼치는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마라톤 코스 및 주요 구간별 통제시간은 다음과 같다. 종 목 마 라 톤 코 스 출발 시간 (제한 시간) 비 고 엘리트 풀코스 (42.195km) 대구스타디움 앞→ 시지고(반환) → 경기장네거리→ 전설로(대공원역) → 범어네거리(달구벌대로) → 황금네거리(동대구로) → 두산오거리 → 상동네거리(수성로) → 대구은행네거리 → 신남네거리(청라언덕역) → 달성네거리 → 동대구역네거리 → 파티마삼거리 → 입석네거리(아양로) → 율하역(범안로) → 고모TG(연호 고가차도) → 연호네거리 → 대구스타디움(도착) ※ 릴레이는 하프 지점 Finish 08:10 (3시간) WA, KAAF등록 엘리트선수 마스터즈 풀코스 (단체, 개인) 08:10 (6시간) 마스터즈 동호인 마스터즈 풀 릴레이 (2인 1조) 08:10 (2시간30분) 마스터즈 10km (단체,개인) 대구스타디움 앞→ 시지고(반환) → 경기장네거리→ 전설로(대공원역) → 연호네거리(반환) → 전설로 →경기장네거리 → 월드컵로 → 유니버시아드로 → 대구스타디움(도착) 08:20 (1시간30분) 마스터즈 동호인 건강달리기 (4.9km 개인) 대구스타디움 앞→ 시지고(반환) → 스타디움 몰 삼거리 횡단보도(반환)→ 유니버시아드로 → 대구스타디움(도착) 08:35 (1시간) 마스터즈 동호인 ◈ 전면 통제 - 경기장네거리 → 스타디움 네거리 : 05:00~14:00 - 스타디움네거리 → 농업마이스터고 → 시지고 1차반환 → 스타디움 네거리 : 07:30~10:00 - 경기장네거리 ↔ 연호네거리 : 07:30~10:30 ※ 경산 → 범안삼거리(지하차도) 10:00부터 통행가능 Start & Finish 집결지 등 풀코스 구간 마라톤코스 구간 교통통제로 시내버스 73개 노선 941대 운행경로를 일시적(07:30~14:00)으로 조정하고 지역별 교통상황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미운행 지역이 다수 발생해 당일 시내버스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집중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마라톤 코스에 둘러싸인 교통섬 발생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사전에 우회도로 안내(입간판, 현수막, 가로 배너), 교통통제 안내문 배포, 아파트 안내방송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김대영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올해는 코스 변경으로 인한 교통통제 영향권이 넓어져 당일 도심지에 상당한 교통정체가 예상된다. 대구시에서는 대구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수차례 합동 현장답사를 통해 우회도로 확보 등 대응 방안을 마련해 왔으며 교통통제 영향을 다각도로 면밀히 분석해 보다 세밀하고 꼼꼼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시민들께서는 4월 7일(일), 차 없는 날로 운영코자 하오니 당일에는 가급적 도시철도를 이용해 주시기 바라며, 시민들의 적극적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참고] 시민협조사항 ◇ 대회당일 가급적 차량이용을 자제하고 도시철도 이용 ◇ 예식, 종교 활동(교회, 성당), 시험응시 등을 위해 부득이 외출이 필요할 경우 구간별 교통통제 시간을 사전에 숙지하여 통제구간을 피해서 이동하되 자가용 보다는 도시철도를 이용 ◇달구벌대로, 동대구로, 동촌로 등 시내 마라톤 주행코스를 운행할 경우 교통통제 시간 전에 출발 또는 원거리에서 우회 ◇ 시내버스 73개 노선이 일시 변경되므로 사전에 운행코스를 파악하여 이용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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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하츠 서울, 게임사를 위한 글로벌 진출 마케팅 세미나 성료
디지털하츠 서울, 게임사를 위한 글로벌 진출 마케팅 세미나 성료 디지털하츠를 비롯한 5개사의 공동 주최 글로벌 마케팅 세미나 게임 관련 실무자 350여명 참가 각 사의 풍부한 실전 경험에 기반한 최신 글로벌 마케팅 정보 제공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디지털하츠 서울(대표 히요시 테츠야)이 에어브릿지(Airbridge), 애피어(Appier), 앱트위크(AppTweak), 플레이오(Playio)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려는 게임사를 대상으로 지난 28일 포스코타워 역삼 3층 이벤트홀에서 글로벌 마케팅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총 350여명이 참여하는 등 게임업계 종사자 및 게임 마케터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디지털하츠 서울은 이번 글로벌 마케팅 세미나에서 ‘생각대로 안되는 일본 마케팅, 사례를 바탕으로 안내하는 이유와 방법’이라는 테마로 일본 시장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실제 사례를 토대로 한 내용을 소개해 많은 참가자의 공감을 받았다. 그 밖에도 각 파트너사가 △UA 효율을 단숨에 끌어 올리는 확실한 플레이 타임 마케팅(플레이오)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 트렌드 및 캠페인 성공 사례 공유(애피어) △글로벌 시장 돌파를 위한 ASO Step-by-step 가이드(앱트위크) △pLTV 측정을 통한 글로벌 광고 캠페인 성공 방정식(에어브릿지)의 내용을 차례대로 소개해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는 회사를 위한 유용한 정보를 전달했다. 세미나 연사로 나선 유은지 디지털하츠 서울 CMO(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최근 일본에서 K-culture가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것에 비해 게임은 아직 결정적인 킥이 더 필요한 느낌이다. 한국산 게임도 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디지털하츠가 적극적으로 서포트해 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하츠서울 소개 디지털하츠 서울은 서울을 거점으로 마케팅, QA, 로컬라이징, CS, IP 라이선싱 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일본 디지털하츠를 비롯해 글로벌 전개 중인 그룹사들과 연계해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지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digitalhea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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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G&Pet 어린이 미술대회’ 개최
반려동물과 행복한 우리집… 녹십자수의약품 ‘제2회 G&Pet 어린이 미술대회’ 개최 응모작품 당 1000원의 후원금 적립해 유기동물보호센터에 전달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녹십자수의약품은 ‘반려동물과 행복한 우리집’을 주제로 ‘제2회 G&Pet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 G&Pet 어린이 미술대회는 ‘Better life with healthy animals’라는 슬로건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동물과 사람이 함께하는 건강한 삶을 통해 행복의 의미를 일깨우는 대회 취지로 진행된다. 또한 응모작품 당 1000원의 후원금을 적립해 유기동물보호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회 대회에 이어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초등학생 및 동일 연령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눠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8절 흰색 도화지(394mm X 272mm)에 주제에 맞는 작품을 그린 뒤 아이 그림 플랫폼 ‘리틀피카소’의 모바일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응모할 수 있다. 개인 혹은 초등학교, 미술학원 등 단체로도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일정은 △4월 1일~30일까지 온라인 접수 △5월 15일 수상작 발표(리틀피카소) △수상식 일정은 추후 공지 발표로 진행된다. 한편 제1회 G&PET어린이 미술대회에는 1754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 1인당 1000원씩 적립해 약 180만원의 적립금이 모였다. 여기에 녹십자수의약품이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금액을 추가로 부담해서 500만원 상당의 약품을 전달했다. 녹십자수의약품 소개 녹십자수의약품은 글로벌 혁신 제약 전문업체로 1973년에 설립돼 올해로 창립 51주년을 맞이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동물용 의약품(백신, 화학제)이며, R&D 연구개발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 분야와 제품 정보, 보도자료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gcvp.co.kr
국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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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장, 봄철 대형 공사장 현장 지도 방문
대구소방안전본부장, 봄철 대형 공사장 현장 지도 방문 ▸ 대형 공사장 화재위험 요인 사전 제거, 안전관리 강화 ▸ 건설 현장 관계자 안전 수칙 준수 등 주의 당부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지난 28일 수성구 파동 소재 대형 공사장인 수성 레이크 우방아이유쉘을 방문해 화재 예방 및 안전 환경조성을 위한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의 특성상 작은 불씨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공사 현장은 화재에 취약한 용접·용단 등의 작업으로 쉽게 화재가 발생할 수 있으며, 소방시설이 완전히 구축돼 있지 않아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전국적으로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3,790건으로, 56명이 숨지고 279명이 다쳤으며 약 1,100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대구소방은 봄철 기간 연면적 1만㎡ 이상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화재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해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공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화재예방 지도·점검에 나선다. 아울러, 달성군 가창면에 소재한 대형공장인 대구텍을 방문해 관계자 화재안전 간담회 등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건설 현장 화재의 주요 원인은 부주의가 대부분이므로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안전수칙 준수 등 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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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 맞춤형 농업기상재해 알림으로 사전대비하세요!
농장 맞춤형 농업기상재해 알림으로 사전대비하세요!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 기상재해 발생 최소 2일 ~ 최대 9일 전 정보 제공 서비스 가입 시 기온, 기상위험, 작물관리 정보 문자·알림톡으로 제공 (국내매일) 김선봉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이상기후로 기상재해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기상재해 정보를 사전에 받아 볼 수 있는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 가입을 통해 기상재해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은 농촌진흥청에서 운영하는 시스템으로 소기후 예측 모형을 개발·적용해 농장 단위(30m×30m) 상세 농업기상재해 정보를 사전에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단순 기상정보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농장별 지형에 따른 기상 특성과 재배 작목 생육 특성을 고려해 기상재해 발생 위험을 예측하고 피해를 줄이는 대응 방안을 제공하고 농장 단위 예측으로 농장에 맞춰 기상재해를 대비할 수 있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기온 등 기상정보 10종, 저온해 등 기상위험 15종, 40개 작물에 대한 작물별 기상재해 관리정보이며,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 서비스 신청 시 기상재해 발생 최소 2일 ~ 최대 9일 전 알림톡이나 문자로 받아 볼 수 있다. 농업기상재해 정보를 알림톡이나 문자로 받기 위해서는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www.agmet.kr)에 회원가입 하거나 가입신청서를 해당 시·군농업기술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현재 경북도 17개 시군(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 서비스 구축 중)에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2025년까지 전 시군에 확대할 계획이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농업기상재해는 사전대비가 매우 중요하다.”라며“기상재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기상재해 정보를 받을 수 있는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를 꼭 가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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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실무협의회』개최
문경교육지원청,『모두의 가능성을 열고 함께 가는 예천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실무협의회』개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은 지난 28. 오후 2시, 예천초등학교 교육복지실에서『모두의 가능성을 열고 함께 가는 예천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심교육지원청인 문경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여 사업학교인 예천초등학교와 예천교육지원청, 예천군희망복지팀, 예천군드림스타트, 예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예천군가족센터에서 관계자 12명이 참석하여 예천지역 교육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날 『모두의 가능성을 열고 함께 가는 예천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실무협의회』에서지역의 학교, 공공기관 등 다양한 교육복지 주체들이 지역 기반의 교육복지 사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지역 교육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하여 교육지원청과 학교,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연계를 바탕으로 학교 안과 밖을 아우를 수 있는교육복지 사업의 모델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이경옥 교육장은 “교육복지 현장의 소통과 협력을 위하여 문경교육지원청이 교육복지 허브 역할을 하겠다고 하였으며, 취약계층 학생들이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고 빈틈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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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하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맞춤형 담당자 교육 실시
경북도, 하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맞춤형 담당자 교육 실시 개인하수처리시설과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를 위한 현장 중심 교육 개최 (국내매일)김선봉 기자 =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7일 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시‧군의 하수 담당 공무원 및 공공하수처리장 위탁 운영자를 대상으로 하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실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오수 방류수 지도·단속 실무를 수행하고 있는 개인 하수처리시설 분야와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 및 분석 업무 분야로 나누어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 현장 업무 등을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최근 생활 수준의 향상으로 농어촌지역인 하수처리구역 밖에 주택, 펜션, 음식점 등이 증가하면서 지자체에서 운영‧관리하는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비해, 개인 오수처리시설의 수질기준 초과 사례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이에 연구원에서는 하수도법 개정으로 개인 하수처리시설 설치기준 및 관리제도가 강화됨에 따라 시‧군별 부적합 시설의 개선 방안에 대해 교육과 토의를 했다. 공공하수처리시설 분야에서는 방류수 재이용 활성화 방안과 실제 하수 방류수 분석 담당자의 실험실 견학 및 1:1 맞춤형 분석 교육을 통해 실무자의 수질분석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화성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은 “이번 간담회가 실무에서 하수처리시설 관리를 담당하는 공무원과 실험실 운영 실무자 모두에게 정보교류와 소통의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우리 연구원은 시‧군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수자원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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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명품먹거리 조성으로 미식관광 활성화
경북도, 명품먹거리 조성으로 미식관광 활성화 2024년 공모선정된 문경시, 칠곡군에 20억원 투입하여 조성 (국내매일) 김선봉 기자 = 경상북도는 2024년 명품 먹거리 조성사업 공모를 통해 문경시와 칠곡군을 선정하고 2년간(2024년~2025년) 시군당 10억원을 들여 미식 관광을 활성화한다.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사업은 지역 내 자원과 음식이 조화를 이루어 먹거리·즐길거리·볼거리가 어우러지는 핫플레이스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문경시는약돌돼지, 문경사과, 오미자 등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개발하고, 인근의 에코월드·아자개장터와 연계해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더본코리아의 외식산업개발원(문경지점)과 협업으로 가은읍‘가은누리맛길’을 조성한다. 칠곡군은7가지의 이야기가 담긴 대표메뉴를 개발하고, U자형 관광벨트, 호국 명소 등과 연계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요일별 먹거리 챌린지 프로그램과 웹툰을 활용한 홍보콘텐츠를 개발해 군청사거리 ‘텔미칠미길’을 만든다. 2021년부터 추진한 명품 거리조성 사업에는 김천시 연화지 ‘꽃과 과일거리’(2021년), 포항시 해도동 ‘새록새로 거리’(2022년), 구미시 송정 복개천 ‘송정맛길’(2023년),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 ‘주왕산 산소맛길’(2023) 등 4개 시군이 선정됐다. 한편 지난해 정부는 2027년까지 미식 관광상품인‘K-미식벨트’를 15개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에 경북도는 정부의 ‘K-미식벨트’와 연계한 지역별 특색있는 음식과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황영호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거리 환경조성과 더불어 지역 특산물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코스 개발로 미식 관광을 활성화하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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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공모에 2곳 선정...국비 64억 확보
경북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공모에 2곳 선정...국비 64억 확보 산업통상자원부, 경주외동일반산단과 의성봉양농공단지 선정 경주외동산단 국비 22억원, 의성봉양농공단지 국비 42억원 등 지원받아 노후 산업단지의 기업경쟁력 강화와 근로환경 개선위한 인프라 구축 사업 추진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는 산단대개조(동남권) 사업으로 선정된 경주외동일반산단과 의성농공단지대개조 연계산단인 의성봉양농공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64억을 확보했다. 2024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은 노후 산업단지의 기업경쟁력 강화와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정주환경, 편의시설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청년문화센터 구축, 아름다운거리조성 플러스,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등 4개의 사업 중 2개 이상의 사업을 패키지로묶어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경주외동산단 패키지 사업은 아름다운 거리조성 플러스,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등 2개 사업으로, 올해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33억원(국비 22, 지방비 11)을 투입한다. 아름다운 거리조성 플러스 사업은 노후된 산업단지 거리를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으로 개선하고, 스마트 쉼터 등 청년친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은 중소기업 공장의 건물 외벽도색 등으로 노후공장의 근로환경을 개선한다. 의성봉양농공단지 패키지 사업은 청년문화센터 건립,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등 2개 사업으로, 2027년까지 총사업비 60억원(국비 42, 지방비 18)을 들여 진행한다. 청년문화센터는 문화·복지·편의시설 기능을 집적해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고,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은 중소기업 공장의 내·외부 근로환경 개선 지원으로 농공단지 내 청년 인구의 유입을 위해 새롭게 거듭날 계획이다. 경주외동산단은 지난 2022년 선정된 산단대개조(동남권)사업의 연계산단으로현재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의성봉양농공단지는 2022년 의성농공단지대개조 시범사업의 연계산단으로 현재 의성농공단지에는 복합지원센터 건립, 아름다운 거리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정우 경상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이번에 공모 선정된 경주, 의성 지역은 현재 건립 중인 복합문화센터와 연계해 문화·복지시설 등을 집적화함으로써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와지역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산업단지 근로환경 개선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