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을 연출하여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한 장재현 감독이 2019년 신작, 로 돌아왔다.
2019/01/21 13:4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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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검은 사제들, 2015>을 연출하여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한 장재현 감독이 2019년 신작, <사바하(娑婆訶)>로 돌아왔다.


[국내뉴스=안정근 기자 ] 오는 2월 20일 개봉 예정인 가운데 배급사 CJ엔터테이먼트가 배우들의 모습이 담긴 영화의 스틸 컷 5종을 공개했다.

 <사바하>는 불교 쪽 신흥 종교 집단 ‘사슴동산’을 쫓는 ‘박 목사’(이정재 분)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물 영화이다.

종교문제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신흥 종교를 조사하던 중 초현실적인 사건과 맞닥뜨려진 ‘박 목사’를 이정재가 연기했다. 이정재의 스틸 컷은 의문의 공간, 사방에 펼쳐진 거대한 사천왕(四天王) 탱화를 보고 놀라는 모습이 공개되어 그가 쫓는 신흥 종교 ‘사슴동산’ 속의 숨겨진 실체와 비밀의 키워드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이어 정비공 ‘나한’ 역으로 분한 배우 박정민은 다크 캐릭터로 변신해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누군가를 날카로운 눈빛으로 무표정하게 지켜보는 박정민의 스틸은 독특하고 비밀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16년 전에 태어난 ‘그것’의 쌍둥이 동생 ‘금화’ 역의 신예 이재인은 극 중에서 위기에 빠진 소녀로 열연한다. 그녀의 스틸 컷은 캐릭터와 일체화된 모습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하며 ‘그것’과 ‘금화’ 사이에 얽힌 사연을 궁금케 한다.

살인 사건의 현장을 수사하는 형사과 강력계 ‘황 반장’ 역은 깊이 있는 관록의 배우이자 존재만으로도 입증되는 정진영이 연기한다. 강렬한 눈빛과 다부진 어깨의 모습이 담긴 정진영의 스틸에서는 팽팽한 긴장감과 현장감이 느껴지며 사건이 어떤 전개로 이어질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해안 스님’ 역의 연기파 배우 진선규 스틸 컷은 ‘박 목사’를 돕고 있는 모습으로, 이번 작품에서도 빈틈없는 연기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의문의 사건들을 마주한 인물들이 담긴 새로운 미스터리 스틸을 공개한 <사바하>는 그로데스크한 세계관이 투사된 한국형 오쿨투스(occúltus)로 예측 불가한 전개를 예고하며 평단과 영화팬들을 기대를 모으며 설레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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