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철새 북상하는 AI 위험시기 맞아 방역 긴장감 유지
2019/03/07 14:3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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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철새 북상하는 AI 위험시기 맞아 방역 긴장감 유지

전국 철새도래지 저병원성 AI 검출 지속... 농가 유입 방지 행정력 집중

 봄철 전통시장 가금거래 증가... 시장내 가금판매장소 지정운영


[경북=국내뉴스]편집국 김선봉 차장 = 경상북도는 철새 북상시기가 도래하고 야생조류 분변에서 저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꾸준히 검출됨에 따라 AI발생 위험시기로 인식하고 방역취약지에 대한 ‘AI 특별방역 강화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3월은 겨울철새의 본격적인 북상시기로 철새의 대규모 이동에 따른 AI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봄철 영농활동이 시작됨에 따라 농경지에 사람과 농기계 출입이 빈번해져 야생조류에서 가금농가로 바이러스 유입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다.

이에 경북도는 방역에 취약한 철새도래지(7개소)와 진입로, 인근농가 등의 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산란계 밀집사육단지(6개소), 소규모농가, 전통시장 거래농가(13개소), 가든형 식당(66개소), 오리농가(12개소), 외국인 근로자 고용농장(20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는 등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봄철을 맞아 전통시장에 가금판매가 증가하고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판매가 금지 되었던 병아리와 중간크기 닭의 판매가 허용됨에 따라 이동승인서 발급을 강화하고 이들 가금에 대한 판매장소를 지정하는 한편 판매상인은 판매 7일전 전통시장 관할 읍면동에 판매승인을 받도록 했다.

아울러 전담공무원이 가금 판매일에 임상예찰 및 소독점검을 실시토록 하는 등 3~4월 발생가능성이 높은 소규모농가, 전통시장의 AI 발생을 사전차단하고 있다.

또한 종오리 농장(4개소)에 대해서는 매일 산란율․폐사율 점검, 월 2회 정밀검사, 알반출 이동승인서를 발급하고 육계․육용오리 농장은 출하 전 검사 및 출하 후 청소․소독을 실시하고 가축방역관이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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