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야외활동 시 진드기 물림 주의 당부
2019/05/07 10: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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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야외활동 시 진드기 물림 주의 당부

국내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환자 발생


[경북=국내매일]편집국 김선봉 차장 = 경상북도는 5월 2일 충남 지역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농작업, 등산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은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고 고열(38~40℃),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지난해 경북에서는 38명(전국 259명)의 환자가 발생하여 6명이 사망하였다.

현재까지 예방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는 만큼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며, 감염자 중에는 50대 이상의 농·임업 종사자의 비율이 높아 수풀환경에 많이 노출되는 농촌지역 고연령층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밭, 산, 풀숲이나 덤불 등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장소에 들어갈 경우 긴 옷, 장화 등을 착용하여 피부 노출을 최소화 하고, 야외활동 후에는 반드시 목욕을 해야 한다. 활동 전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설사)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경상북도 김재광 복지건강국장은“진드기 매개질환 예방을 위하여 예방수칙을 준수 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기피제 보급, 예방교육·활동 및 환자발생 모니터링을 강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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