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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가야 할 同伴者
- 함께 가야 할 同伴者 골프에서 함께 공을 치는 네(4) 사람을 한 팀이나 한 조라고 하지 않고 同伴者라고 부른다. 아마 5시간 이상을 함께 한 방향으로 가야 하고, 공감해야 할 사람들이기 때문인 것 같다. 순전히 내 생각이지만 좋은 골프장보다 좋은 同伴者와 함께 할 때, 훨씬 편하고 즐겁다. 심판이 없는 유일한 스포츠 골프는 예절과 공정이 몸에 베인 同伴者가 매우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다. 영국의 한 신문사에서 퀴즈를 냈다. ‘런던에서 맨체스터로 가장 빨리 가는 방법은 무엇인가?’ 두둑한 상금 욕심에 많은 사람이 응모에 나섰다. 물리학자, 수학자, 설계사, 회사원, 학생들이 저마다 기발한 해답을 제시했다. 하지만 수많은 競爭者를 제치고 1등을 차지한 답안은 이러했다 ‘좋은 친구와 함께 가는 것’이었다. 사람의 인생길은 멀고 험할 때가 많다. 그래서 우리는 날씨가 좋을 적 맑은 날 주막에 이르는 손님보다는, 폭풍우 속에서 비바람을 헤치고 온 사람을 더 따뜻하게 환영하는지도 모른다. 우리 삶에는 이렇게 비바람이 불고 천둥이 치는 날이 많다. 그 길을 무사히 행복하게 가자면 가족, 친구, 동료 이런 여행의 '同伴者'가 있어야 한다. '라피크(Rafik)'란 '먼 길을 함께 가야 할 同伴者'라는 뜻의 아랍어 'RAFIK'이다. 좋은 同伴者란 '상호 간에 공감이 가는 사람, 함께 느낄 수 있고, 함께 한 방향을 바라볼 수 있는 사람' 일 것이다. 좋은 동반자가 취할 행동은 아마도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함께 행동하는 그런 경우일 것이다. 이것이 좋은 同伴者의 조건이 아닐까 생각한다. 개인이든 국가든 좋은 同伴者의 필수조건은 共感이다. 樂聖 베토벤의 成功엔 이런 共感의 同伴者가 있었다. 그의 어머니였다. 천둥 치는 어느 날, 소년 베토벤이 마당에서 혼자 비를 맞고 있었다. 소년은 나뭇잎에 스치는 비와 바람의 교향곡에 흠뻑 빠져 있었다. 어머니는 그런 아들에게 집으로 빨리 들어오라고 소리치지 않았다. 아들이 있는 곳으로 걸어가 꼭 껴안아 주었다 함께 비를 맞으며 “그래, 아름다운 자연의 소리를 함께 들어보자.” 라고 말했다고 한다. 아들은 신이 났다. “엄마,새소리가 들려요. 저 새는 어떤 새죠? 왜 울고 있어요?” 어머니는 暴雨처럼 쏟아지는 아들의 質問에 多情하게 응대했다. 위대한 베토벤의 交響曲은 아마 그때 밀알처럼 싹이 돋았는지도 모른다. 사람은 누구나 좋은 同伴者를 원한다. 人生길에서 그런 사람을 만나기란 말처럼 쉽지 않다. 그러나 방법이 있다. 바로 나 스스로 가 먼저 ‘좋은 同伴者’가 되어 주는 것이다. 홀로 비를 맞는 상대에게 다가가 함께 비를 맞아 주는 것이다. 라피끄(Rafik)! 그런 靈魂의 同伴者가 부쩍 그리운 世上이다. 오늘도 사랑하는 가족. 좋은 친구들과 아름답게 同行하는 幸福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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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가야 할 同伴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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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18일 한파 대처상황 보고
- 3.17~18일 한파 대처상황 보고 2024.3.18.(월) 06:00 현재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053/803/4421) 자연재난과장 박용호(2640) / 자연재난대응팀장 윤만호(4420) 기상 현황 ❍ (기상특보) 한파주의보(대구, 군위 : 3.17.(일) 21:00~ ) (지점 : 군위군 군위읍) 구분 일 자 기 상 상 황 최저(℃) 최고(℃) 기상특보 오늘 3.18.(월) 구름많음 -1.3 16.0 한파주의보 (3.17.(일)21:00~) 건조주의보(군위 제외) (3.15.(금)10:00~) 내일 3.19.(화) 흐리고 가끔 비 2.0 14.0 ‣ 06시 현재기온(℃) : 동구(효목) 3.0, 서구 3.9, 북구 1.4, 하빈 –0.9, 군위읍 –1.3, 의흥면 –3.1 피해 현황 ❍ (시설물피해) 없음 ❍ (인명피해) 없음 ‣ 누계 : (동파) 계량기 28건 / (한랭질환자) 8명 (2023. 11. 15. ~ 현재, 조치완료) 주요 대처내용 ❍(상황 관리)기상특보에 따른 사전대비단계 비상근무 : 33명(시9명, 구·군 24명) -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사전대비단계 근무 실시 : 3. 17. - 한파특보 발표에 따른 위기경보 단계 발령(주의) 및 안전관리 철저 요청: 3. 17. ❍ (취약계층보호)17~18일 누계 - (긴급지원반 운영) 1반 2명 - (홍보활동) 전광판 5개소 - (쪽방주민 안부확인) 1,783건 향후 계획 ❍기상상황 모니터링 및 상황관리체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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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독립운동가 13명, 독립유공자로 포상되다
- 경북 독립운동가 13명, 독립유공자로 포상되다 제105주년 3․1절 계기 경북 독립유공자 총 2,496명으로 증가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한희원)은 국가보훈부가 지난 1일 제105주년 3․1절 계기로 발표한 103명의 독립유공자 중 경북(대구) 출신으로 13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북은 독립유공자 2,496명을 배출한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으뜸이다. 경상북도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이 가장 활발했던 지역이면서,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하고 있는 대한민국독립운동의 성지이다. 이번에 13명이 서훈*을 받으면서 경북(대구)독립유공자는 2,496명으로 전체 18,018명의 13.85%에 달한다. * 건국훈장 애국장 1명, 건국훈장 애족장 1명, 대통령표창 11명 이번 3․1절에 서훈을 받은 독립유공자의 활동 분야를 보면, 1944년 태평양전쟁 이야기를 전파한 임인무(김천)가 건국훈장 애국장, 1938년 왜관비밀결사로 이필영(칠곡)이 건국훈장 애족장에 추서되었다. 그리고대한민국 임시정부 지원활동으로 이학로(고령)․백군언(대구)․이희수(대구)는 대통령표창, 강석봉(구미)은 1942년 일본에서의 활동으로 대통령표창에 추서되었다. 또한 1919년 3․1운동으로 김천의 최가만, 문경의 고운림․백억출․우덕진, 칠곡의 김동술, 대구의 강윤옥․서복이 총 7명은 대통령표창에 각각 추서되었다. 경상북도와 기념관이 발굴한 3분이 독립유공자로 추서되다. 그 가운데 임인무․이필영․강석봉 선생은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발굴하여 서훈을 받은 분들이다. 김천 출신인 임인무 선생은 1944년 1월‘태평양전쟁으로 일본은 패하고 조선은 독립할 것이니 조선어를 사용하고 언문을 배워야 한다’는 이야기를 친척들에게 전파하다가 감옥에서 순국하였고, 칠곡의 이필영 선생은 1928년 9월 농민과 아동 등을 위한 노동야학을 운영하다 일제 경찰에게 소환되었을 뿐만 아니라, 1938년 2월에는 왜관비밀결사 사건으로 붙잡혀 옥고를 치렀다. 그리고 강윤옥 선생은 4월 15일 고향인 대구 남구 대명동에서 독립만세를 외쳐 징역 8월형을 받았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2020년부터 광복 후 지금까지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들의 공훈을 찾아내는 경북의 독립유공자발굴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현재까지 총 573명을 발굴하여 국가보훈부에 285명을 포상 신청하였고, 56명이 정부로부터 포상을 받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한희원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은“나라를 위해 희생한 경북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억하고, 조국의 독립을 이뤄낸 한 분의 독립운동가라도 더 찾아내고 예우를 받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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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독립운동가 13명, 독립유공자로 포상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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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재 ㈜광진기업, 저출생극복 동참 성금 전달
- 안동소재 ㈜광진기업, 저출생극복 동참 성금 전달 이동시 대표 경북 아너소사이어티 168호 회원 가입 안오명 기자 = 안동 향토기업 ㈜광진기업(대표 이동시)이 지난 18일 경북도청에서 저출생 극복 성금 5,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도에 전달하면서 경북 아너 소사이어티*168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 아너 소사이어티 : 2007년 12월 설립된 국내 최초의 고액기부자모임으로 1억원 이상을 기부하였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속한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 1999년 설립된 ㈜광진기업은 안동시에 있는 농업 전문 회사로 30여 년간의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첨단 농업의 설계, 시공 능력 및 각종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경북 대표 농업기업인 ㈜광진기업 이동시 대표는“사람이 있어야 기업도 살아남을 수 있다. 기업대표로서 저출생 극복에 조금이나마 기여를 하고 싶었고 경북도의 저출생과 전쟁에 동참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많은 사람이 동참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경북 168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의 탄생은 많은 분께 선한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에 전달해 주신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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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재 ㈜광진기업, 저출생극복 동참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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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경북여성리더 11명 취임!
-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경북여성리더 11명 취임!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 道 및 시·군 회장 이·취임식 경북리더여성의 권익신장 및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짐 김선봉 기자 =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복선)는 지난 18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다목적홀에서 도내 여성지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여성단체협의회 3개 회원단체, 8개 시․군 여성단체협의회의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취임식은 국민의례, 이임회장 공로패 및 기념품 전달, 도·시군 여협단체 회장 소개, 개회사, 기념 촬영, 분기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이임 회장단에 대한 그 간의 공로에 대한 감사와 노고를 위로하고, 새롭게 취임하는 신임회장단의 각오를 다지는 등 경북여성단체협회의 올해 출발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여성단체협의회 이복선 회장은 이임하는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재임 동안 경북 여성 발전에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최선을 다해준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회장은 개회사에서 “고금리, 고물가의 녹록지 않은 사회경제와 예천 수해 등 도 내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누구보다 앞장서서 고난 극복에 많은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현대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여성이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큰 영향력을 끼친 데 의의가 있다”고 했다. 이어서 도가 추진하는 저출생과의 전쟁 정책을 언급하며 “여성과 남성이 사회에서 제대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선 제도적 개선과 근본적인 역할 재정립 교육이 필요하다”며, “양성평등이 실현이 될 때 저출생에서 승리할 수 있다”며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취임식에 이어,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시군여성단체협의회 간의정책 발전 방향과 2024년 주요사업 추진 방향에 관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는 2024년 주요사업으로는 경북여성리더사회참여활동지원 사업과 양성평등네트워크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또,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적 인식변화에 대한 교육과지역 여성의 리더십 함양을 위한 권역별 순회 교육 등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는 1980년에 창립했고, 현재 23개 道단위 회원(직능)단체와 22개 시군단체로 구성되어 있는 경북 최대의 여성단체협의체로 27만명 회원들이 사회 각 분야에 여성의 지위향상과 권익신장을 위해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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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경북여성리더 11명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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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경북 그룹홈 MOU 체결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경북 그룹홈 MOU 체결 경북지역 보호대상아동의 후원금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추진 경북소재 8개 그룹홈 보호대상아동에게 매월 10만원 자립성장비 지원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가 결연 지원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와 도내 8개 그룹홈(경북그룹홈지부장 최미혜)은 지난 1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에서 보호대상 아동들의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는 경북에 있는 그룹홈 8개 시설과 업무협약을 맺고 도내 그룹홈에 입소한 보호대상 아동들에게 매월 10만원 씩 자립 성장비를 지급하고, 아동들의 발달단계에 맞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주요협약 내용은 보호대상아동에 대한 이슈 및 후원자 발굴,보호대상아동 지원을 위한 자원 발굴 및 개발, 보호대상아동에 대한 서비스 상호연계 및 제공을 위한 공동협력 추진 등을 담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과 아동환경개선 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아동복지 전문기관이다.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는 2023년 경북에 있는 아동들의 성장환경 격차해소를 위해 보호대상아동 및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71억원의 후원금을 지원했다. 그룹홈은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에게 기존 시설보호 체계와는 달리 5~7인의 소규모로 가정과 같은 주거여건을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서, 도내 총 8개소가 47명의 아동을 보호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이칠구, 김희수, 황명강(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주시 후원회장) 도의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더욱 관심을 갖고 그룹홈 아동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은정 여성아동정책관은 “오늘 협약으로 그룹홈에서 보호받는 아동들도 자기가 가진 재능을 발휘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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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경북 그룹홈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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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키워낸 딸기, 떫은감 4품종...농가에 보급한다
- 경북도가 키워낸 딸기, 떫은감 4품종...농가에 보급한다 2024년 상반기 종자위원회 개최, 딸기 알타킹 등 4품종 품종보호권 처분 결정 민간업체 등 통상계약 실시 후 올해 농가 보급 추진 김선봉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2024년 경상북도 상반기 종자위원회를 개최하고, 경북도에서 육성한 딸기와 떫은감 4품종에 대한 품종보호권 처분을 결정했다. 종자위원회는 변리사, 농업인, 교수, 공무원 등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해 매년 상·하반기 2회 개최한다. 위원회는 경북도 육성 품종에 대한 품종보호권의 유상양도 가능 여부, 통상실시권 허락에 따른 판매 예정가격 조정, 통상계약실시 시 수의계약의 경우 신청자 조건 등 총 4개 분야 심사를 실시한다. 2024년 상반기 종자위원회에서는 수출이 확대되고 있는 딸기‘알타킹’,‘비타킹’과 떫은감‘태홍’, 상주둥시 수분수‘상연 6호’품종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딸기 신품종‘알타킹’은 당도가 높고, 저장성이 좋아 수출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품종이며,‘비타킹’은 25g 이상 특품과 비율이 높고 비타민C 함량이 설향 품종보다 1.4배 높은 기능성 프리미엄 품종이다. 떪은감‘태홍’은 전국적으로 재배되는‘갑주백목’의 생리장해를 보완한 대체 품종으로서 과피 흑점 발생이 적은 것이 특징이며, 상주둥시 수분수‘상연 6호’는 최근 이상 기후로 증가하는 낙과를 보완할 수 있는 적합한 수분수로 평가받고 있다. 품종보호권 처분이 결정된 4품종은 품종보호권 유상양도가 가능하며, 향후 민간업체 등 통상계약실시 후 올해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우수한 품종을 농가에 보급해 경북 농업대전환의 훌륭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심의대상 및 결과 부서명 작물명 품 종 명 품종보호권 등록일 품종보호권 등록번호 판매예정 수량 심의 결과 성주참외 과채류연구소 딸기 (2) 알타킹 2019.8.14. 제7854호 4,000,000주 가결 비타킹 2023.12.26. 제9860호 4,000,000주 가결 상주 감연구소 떪은감 (2) 태홍 2023.12.13. 2023-43 6,000주 가결 상주둥시 수분수(가칭) 2024.03.20 - 4,000주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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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의 첫 발걸음! 행복한 신규임용자 교육 시작
- 공직의 첫 발걸음! 행복한 신규임용자 교육 시작 18일, 신규임용(후보)자과정 교육 입교식 개최 ‘도 출생률 2.1 달성’ 등 저출생 극복에 MZ세대 공무원 적극 참여 유도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 인재개발원은 지난 18일 인재개발원 강당에서 시군에서 선발된 신규 공무원 116명(남58, 여58)에 대한 ‘신규임용(후보)자 과정 교육’입교식을 개최했다. 경북도 인재개발원은‘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를 새로운 교육 비전으로 삼고,‘행복한 경북을 만드는 미래인재 양성, 도민과 함께 소통하는 전문성을 갖춘 신뢰받는 공직자 양성’을 목표로 총 10기, 1,360명의 신규임용(후보)공무원을 교육한다. 주요 과정은 신속한 업무 적응을 위한 실무사례 중심 기본직무교육과 국·도정과제, 법정의무교육(청탁금지법 등 반부패·청렴교육)을 받고, 공무원으로서 기본 자세를 갖추기 위한 상호존중·협업문화 등에 대해 교육 받는다. 특히, 입교식에 참석한 MZ세대 신규임용자과정 교육생에게 도정 최우선 과제인 저출생 극복을 함께 끌어가기 위해 ‘경상북도 출생률 2.1 달성 ! 함께 합니다.’라는 구호 제창으로 결의를 다졌다. 앞으로도 인재개발원은 입교하는 신규임용자과정 교육생들이 저출생 극복 캠페인에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인재개발원은 도정 최우선 과제인 초저출생 극복 정책에 맞춰 5세 이하 자녀를 둔 교육생에게 1일 2시간 교육시간 단축제 실시, 육아돌봄 집중기(방학기) 자녀돌봄 재택 교육과정을 시범편성해 운영(2025년 완전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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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의 첫 발걸음! 행복한 신규임용자 교육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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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수산물 구입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는다
- 국내산 수산물 구입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는다 도내 6개 전통시장(수산물), 매월 1회씩,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국내산 수산물 취급점포에서 수산물 구입시 최대 30%(1인 최대 2만원) 환급 받아 남은숙 기자 = 경상북도는 위축된 국내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6월까지 매월 1회씩 5~7일 동안‘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실시한다.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 포항 구룡포 시장, 경주 안강공설시장, 문경 점촌전통시장, 경산 경산공설시장, 울진 울진바지게시장, 영주 선비골전통시장 등에서 환급행사를 한다. 소비자들은 행사기간 동안 국내산 수산물을 취급점포에서 구입하고, 카드 또는 현금영수증과 신분증을 환급 부스에 제시하면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1인 최대 2만원)받는다. 환급 기준 구매금액은3만 4천원 이상이면 1만원, 6만 8천원 이상이면 2만원을 환급받는다. 다만, 행사 취지에 따라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으로 구매한 품목, 정부 비축 품목, 일반음식점, 수입 수산물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환급행사에 소요되는 예산은 전액국비(해수부, 3억 5천만원)를 지원받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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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수산물 구입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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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 맞춤형 생활에너지 기반 확충, 난방비 30% 절감
- 경북도, 지역 맞춤형 생활에너지 기반 확충, 난방비 30% 절감 읍면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 5년간 1,443억원 투입(13,431세대)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181억원(16개 마을 1,083세대)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지원사업 217억원(배관 50.4km, 3,212세대) 김선봉 기자 = 경상북도는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14개 시군 22개 지역에 5년간 1,443억원을 투입해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읍·면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전국 75개소 5,129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경북은 전국 최다인 22개소 1,443억원(국비 722, 도비 173, 시군비 405,자부담 143)을 투입해 1만 3,431세대에 LPG배관망을 구축한다. 사업은 기존 세대별 LPG, 연탄, 등유 보일러 사용 방식과는 다르게 공동 LPG 저장탱크를 설치하고 배관을통해 집단 공급해,사용 편의 향상과 유통구조 단순화로30%정도의 연료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포항시 북구 기계면(655세대), 청송군 진보면(885세대), 영양군 수비면(277세대), 성주군 초전면(570세대) 4개 면에 99억원(국비 49, 도비12, 시군비 28, 자부담 10)을 투입해 업무협약, 주민설명회, 사업자 선정 및 설계 등을 실시한다. 내년엔 148억원을 추가 투입해 시설공사 완료및 가스공급을 시작한다. 향후 2차(2025 ~ 2026년) 6개소 408억원, 3차(2026 ~ 2027년) 5개소 361억원, 4차(2027 ~ 2028년) 6개소 427억원을 투입하여 순차적으로 LPG배관망을 구축해나간다. 읍·면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과는 별도로, 150세대 미만 농어촌마을에대해서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197개마을 1만2,644세대에 1,293억원을 투입해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실시했다. 올해도 16개 마을 1,083세대에 181억원(국비 4, 도비 27, 시군비 132, 자부담 18)을 투입해LPG소형저장탱크 및 배관망을 구축한다. 아울러, 도시가스 공급권역에 포함되어 있으나 경제성이 부족해 도시가스 공급이 안 된 지역에는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1,375억원(도비 161, 시군비 543, 가스사 671)을 투입,도시가스 배관 380.36km를 설치하고 4만 6,838세대에 도시가스를 보급했다. 올해는 217억원(도비 21, 시군비 114, 가스사 82)을 투입해도시가스 정압기 및 본관·공급관 50.4km 설치로 3,212세대에도시가스를 보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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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 맞춤형 생활에너지 기반 확충, 난방비 30% 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