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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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하이키· 청년리더 500인과 함께하는 마음챙김 프로젝트 ‘담마토크’ 개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하이키· 청년리더 500인과 함께하는 마음챙김 프로젝트 ‘담마토크’ 개최 4월 4일, 학여울역 SETEC(세텍) 3관 특설무대에서 열려 K팝 스타 하이키(H1-KEY)와 함께하는 청년 고민상담 토크 콘서트 ‘세대 공감 포용의 장’ 형성 통해 각종 청년 문제 해결 위한 사회적 처방 제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과 청년리더 500인이 함께하는 세대 공감 마음챙김 프로젝트 ‘담마토크(Dhamma talk)’가 오는 4월 4일 오후 4시,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3관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담마토크’는 명상과 같은 한국 전통 정신문화를 활용해 청년리더들과 함께 K팝 스타 하이키(H1-KEY)의 맴버 4인(서이, 리이나, 휘서, 옐),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정신건강과 마음관리에 대한 대담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당당하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향하고 있는 하이키(H1-KEY)는 지난 2023년 발표한 1집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가 역경을 이겨내고 결국 꽃으로 피어난다는 가사와 같이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역주행 신화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하이키는 최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홍보대사로 정식 임명되는 등 음악활동 외에도 다방면에 걸쳐 건강하고 선한 영향력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특히 멤버 전원이 2000년 이후 출생자들로 구성돼 있어 청년들과 강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담마토크를 통해 하이키만의 아이돌 멘탈 관리법을 알아보고,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고민이나 어려움 등에 대해 각자의 경험을 나누며, 총무원장 진우 스님과 함께 해법을 찾아본다. 이번 프로젝트는 우리나라 전통·불교문화에 관심 있는 청년층을 대거 유치해 전통·불교문화 유산 보존 및 전파를 강화하고, 2024년 현재 한국사회에서 대두되고 있는 각종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불교의 핵심 가치와 원리를 반영한 대안 제시를 통해 전 세대가 공감하는 포용의 장을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어 우리나라의 우수한 전통·전통문화 유산과 철학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과 함께 청년들의 마음관리를 통한 사회 불안 축소 및 사회 안정성 강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담마토크’와 함께 전통·불교문화를 응원하는 시민을 비롯해 스님 및 관련 업계 종사자(소상공인)가 한자리에 모여 전통·불교문화 발전을 위한 협력을 도모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프로그램 ‘극락도 樂이다’가 진행된다. 찬불가 위에 EDM (Electronic Dance Music)을 입히며 인기몰이 중인 ‘뉴진스님(개그맨 윤성호)’이 DJ로 출연한다. 내달 5일부터 7일까지는 청년들의 고민 상담 및 마음 수행 관련 맞춤형 명상 안내를 위한 명오 스님(동학사 승가대학장)의 ‘붓다 입멸 에피소드 연구’, 월호 스님(행불선원 선원장)의 ‘아미타 명상×아바타 명상’, 범정 스님(화엄사 승려)의 ‘힙한 불교’, 하림 스님(부산 미타선원장)의 ‘붓다의 길은 명상과 치유의 길이다’, 준한 스님(홍대선원)의 ‘Circle Talk’ 등의 릴레이 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채로운 전통 명상에 대한 법문과 일상에 연결될 수 있는 수행을 연속 챌린지로 전개하는 홍대선원(JustBe Temple)의 300배 클럽 등 수행 챌린지 프로그램도 병행될 예정이다. 박람회 측은 ‘담마토크’가 청년 자살률 급증, 은둔 청년(히키코모리) 문제 등 청년층을 중심으로 대두되고 있는 각종 문제를 해결하고, 일상에서 지속적인 마음관리를 통해 건강한 삶을 이어 나갈 수 있는 실질적인 사회적 처방 제시를 목적으로 한다며, 또한 한국 전통·불교문화 중에서도 명상(마음챙김)의 상징성을 전 세계에 알려 전통·불교문화에 대한 홍보와 이해도를 상승시키는 동시에 청년들에게 힐링과 쉼을 선사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들의 마음 수행에 대한 세대 공감 고민상담 토크쇼 ‘담마토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과 참가 신청은 연계프로그램인 ‘2024년 서울국제불교박람회’ 공식 홈페이지(www.bexp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불교박람회 사무국 소개 전통문화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는 서울국제불교박람회와 붓다아트페어는 불교와 고유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해 2013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10년 이상 지속적인 MICE 사업으로 외연을 넓혀가며 전통·불교 문화산업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해 서울국제불교박람회와 붓다아트페어는 전통적인 불교문화에 젊은 감성을 더한 ‘재밌는 불교’를 슬로건으로, MZ세대들을 중심으로 불교 전통문화에 관한 관심 급증에 발맞춰 다채로운 한국 전통 수행·의식문화 상품 및 서비스를 소개한다. 웹사이트: http://www.bexp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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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대구광역시, 고위험 분만 환자 진료 유지 대책 마련
          대구광역시, 고위험 분만 환자 진료 유지 대책 마련 ▸ 고위험 분만 인정기준에 따라 진료가능 의료기관 이송 ▸ 분만실 운영 상급종합병원 및 병의원 19개소 핫라인 가동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대구광역시는 의사 집단행동의 장기화로 인해 고위험 분만 및 신생아 중환자(NICU) 진료 공백이 현실화되고 있어 고위험 분만 환자 진료 유지를 위한 추가 대책을 마련했다.   대구광역시 전체 분만실 설치 의료기관은 21개소이나 고위험 산모 분만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6개소로 전체 분만 병원의 28.6% 수준이다.   이에 고위험 분만 및 신생아 중환자(NICU)의 진료 공백을 막고 위험도에 따른 적기 치료를 위해 대구광역시 자체적으로 고위험 분만 분야 핫라인을 운영한다.   상급종합병원 및 산부인과 병의원 19개소를 대상으로 조산, 자간증, 전치태반 등 고위험 분만 인정 기준에 따른 병원별 진료 가능 범위를 파악하고 이에 따라 산모를 적정 의료기관으로 이송 및 전원 조치한다.   분만 의료기관 정보는 보건복지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및 안내 예정이며, 유관기관 간 긴밀한 시스템을 통해 산모 중증도에 맞는 신속한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저출산 시기에 고위험 산모가 필수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일은 없어야 한다”며, “대구시는 각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고]고위험 분만 인정기준       가. 출산 당시 나이가 35세 이상인 산모 나. 임신 제1 삼분기 당시 BMI가 27.5 kg/㎡ 이상인 산모 다. 임신 중 5㎝ 이상의 자궁근종 또는 자궁기형을 가진 산모 라. 임신 34주 미만의 조산 마. 전자간증, 자간증 또는 가중합병전자간증 바. 전치태반 또는 태반 조기 박리6 사. 양수과다증 또는 양수과소증 아. 뇌혈관계 질환, 심혈관계 질환, 신장 질환, 당뇨병, 혈액응고장애, 백혈병, 매독 또는 HIV 양성 중 어느 하나 이상에 속하면서 분만에 직접적인 위험을 줄 수 있는 질환을, 임신 전 또는 임신 기간 중 진단받고 지속 치료 중인 산모 자. 출산과정에 영향을 미치거나, 분만 중 태아 또는 신생아의 생존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태아 기형 차. 출생당시 체중이 4kg 이상 또는 2.5Kg 미만의 신생아 카. 쌍태간 수혈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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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금호강 하중도 봄·시민 맞이 환경정화 실시
          금호강 하중도 봄·시민 맞이 환경정화 실시 대구시 금호강 하중도, 둔치 일원 대청소 실시  ▸ 공무원, 기간제 근로자 등 30여 명 환경정화 활동 실시 ▸ 금호강 하중도 및 둔치 편의시설 등 시민 이용 구간 집중 정화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 대구광역시는  29일 오후 2시 봄철 본격적인 하중도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해 시 공무원과 기간제 근로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호강 하중도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올해 하중도는 4월 말 청보리, 9월 코스모스 단지, 10월 지방 정원박람회 등 각종 행사가 예정돼 있고, 현재 대구광역시 도시관리본부에서 청보리 식재가 한창이다.   이번 정화 활동은 4월 말 청보리 단지 개방부터 본격적으로 하중도를 방문하는 시민들을 맞이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하중도와 금호강을 즐길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대구광역시 공무원과 기간제 근로자 30여 명이 참가해, 하중도와 둔치 편의시설(주차장, 화장실) 등 시민 이용이 많은 곳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산재된 각종 생활 쓰레기, 하상 내 부유물 등을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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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제13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
      ‘제13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지난 28일 ‘제13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대구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8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 : 육아·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등에게 직업상담, 직업교육훈련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및 경력단절예방 서비스 제공(대구 5개 센터)    주요 공로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1:1 맞춤형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과 현장 수요를 반영한 직업교육훈련과정 개발, 새일여성인턴을 위한 취업 지원 및 사후관리로 여성인재양성과 고용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다.          * (’23년 직업교육훈련) 정보통신기술(ICT)형 여성창업가 육성, 상거래(커머스)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직업상담 실무 경력 개발과정 등 8개의 과정 운영            대구달서새일센터의 지난해 주요성과는 취·창업 3,143명, 구직 등록 15,502명, 동행면접 63개 기업에 97명, 새일여성인턴 연계 103명,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 183개 기업, 직업교육훈련 8개 과정 145명 교육, 141명 수료(수료율 97.2%), 수료 후 96명이 취·창업(68%)에 성공했다.        * 여성친화일촌기업 : 새일센터를 통해 경력단절여성을 채용한 기업체 또는 채용을 약정한 기업체로서 새일센터가 여성친화적 일터를 조성, 취업자의 고용유지를 위한 협약 등을 체결한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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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대구소방안전본부장, 봄철 대형 공사장 현장 지도 방문
        대구소방안전본부장, 봄철 대형 공사장 현장 지도 방문 ▸ 대형 공사장 화재위험 요인 사전 제거, 안전관리 강화 ▸ 건설 현장 관계자 안전 수칙 준수 등 주의 당부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지난 28일 수성구 파동 소재 대형 공사장인 수성 레이크 우방아이유쉘을 방문해 화재 예방 및 안전 환경조성을 위한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의 특성상 작은 불씨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공사 현장은 화재에 취약한 용접·용단 등의 작업으로 쉽게 화재가 발생할 수 있으며, 소방시설이 완전히 구축돼 있지 않아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전국적으로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3,790건으로, 56명이 숨지고 279명이 다쳤으며 약 1,100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대구소방은 봄철 기간 연면적 1만㎡ 이상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화재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해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공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화재예방 지도·점검에 나선다.   아울러, 달성군 가창면에 소재한 대형공장인 대구텍을 방문해 관계자 화재안전 간담회 등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건설 현장 화재의 주요 원인은 부주의가 대부분이므로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안전수칙 준수 등 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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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안전체험하고, 벚꽃 이벤트도 참여해요~
       대구의 벚꽃 명소 시민안전테마파크  안전체험하고, 벚꽃 이벤트도 참여해요~ ▸ 4월 7일(일)까지 팔공산 벚꽃 축제 기간 맞춰 이벤트 진행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관장 김형국)는 지난 23일부터 내달 7일까지 ‘시안테에 벚꽃이 피나봄’ 이름으로 벚꽃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세 가지 방법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로 시민안전테마파크를 찾은 체험객들을 위해 야외정원 각 포토존 또는 벚꽃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1층 안내 데스크에 확인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 쿠폰을 긁어 당첨된 소정의 기념품을 참가한 모든 분들에게 제공된다.   두 번째 이벤트로 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는 자율체험장(▲폭염·미세먼지 체험장 ▲방재미래관 ▲어린이제품 안전체험관)에서 정보무늬(QR코드)로 방문 인증을 하면 30명을 선정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사회관계망(SNS)을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체험관 포토존 또는 벚꽃을 배경으로 한 사진을 ‘#시민안전테마파크, #벚꽃명소’와 함께 업로드해 응모하면 1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김형국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따뜻한 봄날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들이 벚꽃놀이와 안전체험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체험예약은 대구광역시 통합예약시스템(yeyak.daegu.go.kr)으로 할 수 있으며, 기타 체험 관련 문의는 (053-980-7770)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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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모든 정답은 내게 있다
      모든 정답은 내게 있다 다들 말한다. 인생엔 정답이 없다고, 그러나 아버지는 늘 말했다. 인생엔 정답이 있다고, 그 정답은 자기가 쓰는 것이라고... 장사하는 사람은 부지런히 새벽에 일어나 준비하고, 손님이 오면 강아지처럼 뛰어나와 반기면 장사는 잘된다고 했다. 그 사람의 내일이 궁금하다면 오늘 어떻게 사는지를 보면 알 수 있다. 오늘 어떻게 사느냐가 내일의 답 이라는 것이다. 아버지가 가장 많이 하신 말씀, "좋은 날만 계속되면 건조해져서 못써 햇볕만 늘 쨍쨍해 봐라 그러면 사막이지 비도 오고 태풍도 불어야 나쁜 것도 걸러지는 거야." 인생에서 가장 견디기 힘든 시기는 나쁜 날씨가   이어질 때가 아니라 구름 한 점 없는 날들이 계속 될 때 라고 했다. 궂은 일이 닥치면 그것이 바로 인생이다. 생각하고, 쓰러진 김에 무엇이든 줍고 일어나면 된다. 재능이 뛰어난 사람보다 잘 견디는 사람이 훌륭하다고 하셨다. 인생은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살아내는 것임을 가르쳐줬다. 진정으로 멋진 사람은 힘든 시기를 이겨낸 사람이다. 힘든 걸 겪어내야만 인생의 달콤함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정말 중요한 것은, 힘들어 본 사람만이 타인의 아픔도 품는 법이다. (받은 글 중에서)
    • 이청일메일
    2024-03-29
  •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실무협의회』개최
      문경교육지원청,『모두의 가능성을 열고 함께 가는 예천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실무협의회』개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은 지난 28. 오후 2시, 예천초등학교 교육복지실에서『모두의 가능성을 열고 함께 가는 예천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심교육지원청인 문경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여 사업학교인 예천초등학교와 예천교육지원청, 예천군희망복지팀, 예천군드림스타트, 예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예천군가족센터에서 관계자 12명이 참석하여 예천지역 교육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날 『모두의 가능성을 열고 함께 가는 예천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실무협의회』에서지역의 학교, 공공기관 등 다양한 교육복지 주체들이 지역 기반의 교육복지 사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지역 교육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하여 교육지원청과 학교,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연계를 바탕으로 학교 안과 밖을 아우를 수 있는교육복지 사업의 모델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이경옥 교육장은 “교육복지 현장의 소통과 협력을 위하여 문경교육지원청이 교육복지 허브 역할을 하겠다고 하였으며, 취약계층 학생들이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고 빈틈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교육
    2024-03-29
  • 영국 축구 선생님과 함께하는 영어 축구 수업
            영국 축구 선생님과 함께하는 영어 축구 수업 유천초 일석이조 영어 축구 수업 실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유천초등학교(교장 김윤교)는 지난 14일부터 전교생을 대상으로 특별한 영어 축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영어 축구 수업은 2023년도 2학기에도 10회에 걸쳐 진행되었는데 학생,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에도 운영하게 되었다.   이 수업에는 3~4명의 유럽축구의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들이 초청되어 수준 높은 유럽축구의 기술을 전수하게 된다. 축구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에게 선진축구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축구를 매개체로 영어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줄뿐만 아니라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   교장 김윤교는 “2024년 영어 축구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창의적이고 글로벌한 시각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4-03-29
  • 외교부장관 만나 APEC 경주 유치 건의
        경북도·경주시 외교부장관 만나 APEC 경주 유치 건의 도지사·경주시장·국회의원·시의장 등 경주 개최 의미와 강점 피력   공모기준에 따라 내달 신청 접수 후 상반기 내 개최도시 최종결정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지난 27일 외교부를 방문해 오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의 의미와 개최 최적지로서의 강점과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지방시대를 앞당길 글로벌 전략의 하나로 2021년 민선 8기 출범부터 APEC 정상회의 유치 도전에 나서 ▲가장 한국적인 도시 ▲포용적 성장과 균형 발전 실현 ▲준비된 국제회의 도시 ▲정상 경호와 안전의 최적지 ▲대한민국 경제발전 경험 공유 등 경주가 APEC이 지향하는 개최 최적지로 정상회의 유치 당위성을 전면에 내세우고 전 국민적 유치 공감대 확산에 전력을 쏟고 있다.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은 김석기 국회의원, 이철우경주시 의장과 함께 외교부 청사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을 만나 경주가APEC이 지향하는 포용적 성장과 지방시대 균형발전이라는 정부 국정 목표 실현에 가장 부합하는 도시임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20년 만에 열리는 APEC 정상회의는 우리나라의 국격과 문화 정체성을 드높이면서천년고도 경주를 한 번 더 세계에 알리는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이다.   경상북도와 경주는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이미 준비된 도시임을 한 목소리로 강조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APEC 정상회의는 단순 회의나 도시 발전상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한국의 역사와 문화, 경제발전을 전 세계에 알리고 한 국가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국제회의”라며, “지역 균형발전과 APEC의 포용적 성장 가치 실현에 최적의 도시는 오직 경주뿐이다.”라고 강조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는 유치 의사를 표명한 도시 중 유일한 기초자치단체이지만, APEC 정상회의 운영의 안정성과 편의성은 물론 개최에 필요한 충분한 여건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성장동력과발전 가능성 측면에서도 국내 어느 곳보다 가장 큰 개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대한 시도민의 의지와 열정 또한 그 어느 도시보다 절실하다.”며, “이는 지난해 100만 서명운동 시작 85일 만에 146만 명이 넘는 서명 결과에 잘 나타났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여러 지자체에서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하고 계신 점을 잘 알고 있으며, 개최 도시 선정에 있어서 최대한 객관적이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외교부는 지난 21일 개최도시선정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APEC 정상회의 유치 목적과 기본계획의 우수성 ▲국제회의에 부합하는 도시 여건 ▲정상회의 운영 여건 ▲국가 및 지역 발전 기여도 등 개최 도시 선정 기준을 정했으며, 유치신청서 접수 및 현장실사 등을 거쳐 상반기에 개최 도시를 최종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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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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