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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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법활동을 통한 도민복지와 권익 향상의 초석 마련
        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체감도 높은  입법활동을 통한 도민복지와 권익 향상의 초석 마련   안오명 기자 = 제12대 전반기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최태림)가 구성된지도 어느덧 2년이 되어간다. 그 동안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조례제·개정, 도정질문, 예·결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등의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수행하여, 도민의 뜻이 정책결정에 반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특히, 도민체감도가 높은 입법활동을 통해 존중받아야 마땅한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예우를 갖추고 여성, 아동,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소외 받고 있는 이들의 복지와 권익 향상에 초석을마련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제336회 임시회에서 임기진 의원의 대표발의로「경상북도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그동안 복지 사각지대에서 아무런 지원을 받지 못한 체 외면 받던 경계선지능인들에 대한 지원의 물꼬를 틀었다.   * 경계선지능인이란 ‘지적장애’와 ‘비지적장애’ 사이의 지능지수(71~84)를 가진 사람으로 학습 능력이 낮아 사회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   올해 경상북도는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생애단계별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이 가능하도록 장기적인 계획 및 로드맵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도내에 경계선지능인이 처한 실태를 파악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339회 임시회에서는 황명강 의원의 대표발의로「경상북도 영유아 발달 지원 조례안」을 제정하여 발달 지연 영유아의 조기 진단 체계를 구축하도록 했다. 최근‘심화평가 권고’판정을 받은 영유아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영유아 발달을 위한 체계적 지원이 절실했다.   * 심화평가권고 영유아란 영유아 발달평가 건강검진 결과 발달지연이 의심되는 영유아를 말한다. * ‘심화평가 권고’ 비율 : 2017년(1.82%), 2018년(2.06%), 2019년(2.19%), 2020년(2.37%), 2021년(2.43%)   이 조례는 영유아의 발달 지연 여부를 조기에 진단하여 장애를 사전에 예방하고 영유아가 정상 발달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경상북도는 경북형 발달증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발달지원 One - stop 통합시스템 구축하여 선별검사 및 경북 영유아 발달지원센터에서 상담·교육 등을 지원하고,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를 위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계층,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하위 70% 이하를 지원하는등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경북육아종합지원센터에 비인지 역량강화센터를 만들어 어린이집 영유아를 상대로 감정조절과 소통 능력 등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제341회 임시회에서는 박선하 의원의 대표발의로「경상북도 장애인 드론 교육훈련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장애인에 대한 드론 교육훈련 지원 사업을 추진하도록 했다. 이 조례는 4차 산업혁명의 진전으로 단순노무직 비율이 높은 장애인들의 일자리가 심각하게 위협받는 상황에서, 드론을 활용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다.   장애인 드론 교육훈련 지원 조례는 전국 최초 제정 조례로 집행부에서24년 교육훈련비 예산 5,000만원을 편성, 도내 14세 이상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15명을 선발하여 드론 조종자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훈련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24년 복지건강국 신규 역점 사업 선정되기도 했다.   향후 조례 제정으로 미래산업 생태계에 필요한 장애인 인재를 양성하고,교육훈련 비용이 고가인 드론 분야 장애인 진입장벽을 낮추어장애인 자립 및 취업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제342회 임시회에서는 김원석 의원의 대표발의로 「경상북도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는 국가유공자에게 이용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일상에서도 보훈 문화를 확산하여 도민의 애국심을고취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경상북도는 경북도청 지하 주차장 3면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주차장 2면을 비롯한 산하 출자출연기관, 직속기관, 사업소 등 21개 공공기관 주차장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26면을 설치했으며 미설치된 공공기관에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태림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은“존중 받아야 마땅한 사람은 예우받고, 보호 받아야 할 사람은 마땅히 보호받는 사회가 우리가나아가야할 따뜻한 사회다”라며 “앞으로도 경상북도가 한국에서 가장 따뜻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의회
    2024-03-27
  • 꼼꼼히 따져보면 배달은 역시‘대구로’!
      꼼꼼히 따져보면 배달은 역시‘대구로’! ▸ 대구시민은 민간 배달앱 대비 저렴한 금액으로 주문 가능 ▸ 소상공인은 가장 낮은 중개수수료와 결제일 실시간 정산으로 효과 톡톡 ▸ 택시호출 서비스도 탑승객, 택시기사 모두에게 혜택     안현철 기자 = 민간 앱의 독과점에 맞서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 경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1년 8월 출시된 대구시 독자적 플랫폼 ‘대구로’가 민간 앱 대비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혜택인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주 민간 배달 플랫폼 C사가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무료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으나, 대구광역시가 이를 상세히 분석한 결과 오히려 ‘대구로’가 C사보다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혜택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C사가 발표한 무료 배달 서비스는 멤버십 회원에게 제공되던 메뉴 가격의 5~10% 할인혜택을 대신하는 것으로, 여러 집을 동시에 배달하는 묶음 배달 서비스인 ‘세이브배달’에만 적용되며 5월 31일까지는 기존의 할인과 무료 배달 중 선택해 적용받을 수 있다.   대구광역시가 위와 같은 C사의 정책을 소비자와 소상공인 양측 면에서 ‘대구로’와 비교한 결과, 2만 2천 원 음식을 ‘대구로’에서 주문할 경우 소비자는 C사 대비 소폭 저렴한 금액으로 주문할 수 있으며 소상공인은 C사 대비 주문 1건당 약 2,000원(C사 정산 금액의 12.4%)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결제 후 정산까지 3~4일이 소요되는 다른 민간 배달앱과 달리, ‘대구로’는 결제일 실시간 정산 시스템까지 갖추고 있어 소상공인들의 자금 융통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대구로’는 ’21년 8월 출시 이후 ’24년 2월 말까지 민간 배달앱 대비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최소 87억 원 이상 절감했으며, ‘대구로택시’의 경우도 민간 택시호출앱 대비 저렴한 수수료(1콜당 200원, 매월 3만 원 한도)로 택시 기사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한편, ‘대구로’는 시민들의 착한 소비로 절감한 수수료를 다시 할인 혜택으로 돌려주는 ‘착한매장’을 운영 중이며, ’24. 2월 기준 965개 가맹점이 착한매장으로 등록돼 있다.   착한매장에서 주문할 경우, 최대 2,000원(자동 할인 1,000원 + 착한매장 할인쿠폰 1,000원) 추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착한매장 할인 쿠폰은 ‘대구로’ 앱의 ‘착한매장’ 배너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대구로’ 내에서 ‘대구로 페이’로 결제할 경우 5% 추가할인 혜택도 지속되고 있어, 시민들은 ‘대구로 페이’ 충전금액의 7% 할인을 더해 총 12%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음식배달뿐만 아니라 택시, 전통시장, 꽃배달, 전자관 이용 시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렇듯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에게 도움을 주는 ‘대구로’는 지난 2월 기준 회원수 52.7만 명을 돌파해 대구 시민 5명 중 1명 이상이 ‘대구로’를 가입했고, 누적 배달주문 618.5만 건, 가맹점 1.8만 개를 기록하는 등 민간 플랫폼의 독과점에 맞서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   민간 배달앱 독과점 3사(배달의민족·쿠팡이츠·요기요)가 전국적으로 전체 배달시장을 점유하는 상황을 감안하면, ‘대구로’는 월평균 배달주문 약 20만 건을 수행해, 시민에게는 할인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며 지자체 공공앱 중 유일하게 건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대구로’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노력도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대면결제 방식에 따른 낙인감, 편의점 이용 편중에 따른 영양불균형 문제가 제기돼 왔던 아동급식카드를 ’23년 6월부터 결식아동이 ‘대구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지금까지 약 11.2만 식이 제공됐고, 2.9억 원 가량의 배달수수료 전액을 지원해 결식아동의 끼니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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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코딩과 생성 AI의 혁신적 만남… 마소캠퍼스 ‘생성 AI, 코딩을 만나다’ 강의 출시
      코딩과 생성 AI의 혁신적 만남… 마소캠퍼스 ‘생성 AI, 코딩을 만나다’ 강의 출시 인공지능 실무 시리즈 5번째 강의, 생성형 AI로 쉽게 하는 실전 코딩 역량 강좌 와디즈 펀딩 ‘생성 AI, 코딩을 만나다. 세상에서 제일 쉬운 파이썬 개발 클래스’ 3월 26일 오후 시작 공개 첫날 달성률 1000% 초과… 누적 6600% 시리즈 명성 이어가       안오명 기자 =  머니매그넷이 운영하는 실무 전문 IT 교육 기관 마소캠퍼스가 ‘생성 AI, 코딩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새로운 펀딩 프로젝트를 와디즈에서 선보였다. 지난 26일 오후 공개된 이 프로젝트는 현대 개발 환경에 필수적인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실습 위주 교육을 목표로 한다. 이번 강좌는 파이썬 코딩과 생성 AI 기술의 결합을 통해 프로그래밍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특히 기존 펀딩에서 총 6600%의 모금액을 달성한 바 있는 생성형 AI 시리즈의 신규 강좌로, 실무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핵심 스킬셋을 아우르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코딩 모델 생성 AI 환경 설정부터 시작해 개발 프로젝트 구축, 코드 최적화, 알고리즘 문제 해결, 실전 데이터 분석 및 업무 자동화 프로그래밍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룬다. 또한 프롬프트 리팩토링과 같은 고급 기술도 포함돼 있어 참여자들이 시장에서 요구하는 최신 기술 트렌드에 발맞춰 나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김진 마소캠퍼스 대표는 “생성 AI의 적용은 개발자뿐만 아니라 코딩 학습자에게도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고 있다”며 “이번 강좌는 해당 기술을 최대한 활용해 개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론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좌는 내달 9일까지 와디즈에서 ‘생성 AI, 코딩을 만나다. 세상에서 제일 쉬운 파이썬 개발 클래스’ 펀딩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초기 72시간 이내에 결제하는 참여자에게는 마소캠퍼스의 다른 강좌 1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특별 혜택도 준비돼 있다. 이번 강좌는 직장인, 대학생 등 다양한 배경과 역량을 가진 이들에게 새로운 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IT 분야의 발전과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머니매그넷 소개 머니매그넷은 IT 교육 전문 기관 마소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마소캠퍼스는 진심과 소망을 담은 액셔너블 콘텐트(Actionable Content)로, 2013년부터 온·오프라인으로 함께해 누적 강의 1억 시간을 기록했다. 이 소중한 경험과 시간은 언제나 마소캠퍼스와 수강생 모두의 성장 원천이다. 마소캠퍼스팀은 모두의 성장을 위해 △배우면 반드시 쓸 수 있는 액셔너블 콘텐트 △참여자의 시간과 수고를 존중하는 타임-세이빙 커리큘럼(Time-Saving Curriculum)이라는 두 가지 원칙을 반드시 지킨다. 마소캠퍼스의 액셔너블 앤드 타임-세이빙 커리큘럼(Actionable and Time-Saving Curriculum)으로 성장의 길을 함께 걸어 나가길 기원한다. 마소캠퍼스 카카오톡: http://pf.kakao.com/_ccxiYV마소캠퍼스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pkGQRqLkBAZVo-qL_-XHiw마소캠퍼스 블로그: https://blog.naver.com/maso-campus마소캠퍼스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masocampus_/와디즈 ‘생성 AI, 코딩을 만나다’ 펀딩: https://www.wadiz.kr/web/campaign/detail/141313 웹사이트: http://www.masocamp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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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
    2024-03-27
  • 공무원연수시설 및 복합레저단지 조성사업 본격 추진을 위한 협약체결
        공무원연수시설 및 복합레저단지 조성사업 본격 추진을 위한 협약체결 ▸ 대구광역시-군위군-대구도시개발공사, ‘공무원연수시설 및 복합레저단지 조성사업’  업무협약으로 사업 추진 본격화 ▸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특화 전략을 통한 수익성 확보로 사업추진 청신호 ▸ 펫팸족, 실버층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레저단지로 조성   안오명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6일 오전 11시 30분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김진열 군위군수,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연수시설 및 복합레저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구광역시는 공무원연수시설이 포함된 복합레저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대상지 선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전반에 대한 수익성 분석 등 타당성 검증 결과, 사업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군위군에 조성될 공무원연수시설 및 복합레저단지는 건강한 삶과 여유로운 일상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등 사회적 여건 변화에 맞춰 일반 가족과 더불어 펫팸족, 실버층 등을 타깃층으로 특화해 전 세대가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레저 거점으로 개발 방향을 설정했다.   세부적으로는 약 250만㎡의 부지에 골프장, 아웃렛, 의료·문화 등이 복합된 하이엔드 시니어 메디타운, 반려동물 테마공원, 펫거리, 호텔, 리조트, 상업시설 등 수요자 맞춤형 특화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높였으며,   ※ 주요시설 : 골프장 95만㎡, 메디타운 13만㎡, 호텔·리조트 15만㎡, 복합문화시설 41만㎡ 등   대구광역시 및 구·군 공무원 약 1만 4천 명의 교육과 복지를 담당하는 공무원 연수시설과 숙박·스포츠·문화 등이 복합된 민간 연수시설 건립을 함께 추진하고,대구은행을 비롯한 기업 연수시설을 유치해 복합레저단지 개발의 시너지 효과를 내고자 했다.   사업방식은 도시개발법에 따른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사업시행은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공모를 통해 민간사업자를 선정한 후 대구광역시, 군위군, 대구도시개발공사가 민관공동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재정투입이 아닌 개발이익으로 추진이 가능하다.   ※ SPC 설립안 :공공 51%(대구광역시, 군위군, 도시개발공사)+민간사업자(49%)   이를 위해 올해는 대구광역시, 군위군, 대구도시개발공사가 공동으로 행정안전부 출자타당성검토,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민간 참여자 공모 등 절차를 이행하고, 2025년 민관공동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시작으로 실시계획 인가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TK신공항 개항 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대구광역시는 리서치 전문기관에서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 다수 기업에서 참여 의사를 밝히는 등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졌으며, 향후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등 사업 추진 절차가 무난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공무원연수시설 및 복합레저단지는 군위군이 보유한 우수한 관광자원과 유기적으로 연계돼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체류형 레저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며, 군위가 세계적인 레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했으며,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공무원연수시설 및 복합레저단지 조성사업은 미래도시 대구의 100년 번영을 위한 핵심 사업인 만큼, TK신공항 개항과 더불어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세계적인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협약당사자가 서로 협력하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수하도록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 국내뉴스
    2024-03-27
  • 동요의 귀환, 관람 1만 번째 주인공은 바로~
        동요의 귀환, 관람 1만 번째 주인공은 바로~ ▸ 대구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온 관람객께 선물 증정 이벤트 ▸ 5월, 특별 공연(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 연주회)으로 이어가     안나리 기자 = 대구광역시가 기획한 ‘동요의 귀환, 윤복진 기증 유물 특별전’이 개막 55일 만에 누적 관람객 1만여 명을 돌파하며 전시 종료를 앞두고 있다.   * ’24. 1. 30.~ 3. 31. / 대구근대역사관 2층 기획전시실   이를 기념해 대구광역시는 1만 번째 관람객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지난 26일 오후 3시경 입장한 1만 번째 주인공은 대구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방문한 단체 관람객이었다.   이들은 대구근대역사관에서 마련한 역사교육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방문했고, 2층 기획전시실을 둘러보기 위해 입장했다가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이상진 대구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장은 “센터 직원, 회원과 함께 대구근대역사관을 처음 방문했는데 선물까지 받게 돼 깜짝 놀랐다”며, “동요가 일제강점기 우리 말과 글을 어린이들에게 알리기 위해 시작됐다는 점을 새롭게 알게 됐고, 당시 많은 동요를 남긴 윤복진이라는 예술가와 이와 함께한 대구 문화 예술의 역사도 살펴볼 수 있어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와 연계한 특강은 ‘문화예술, 대구를 열다’를 주제로 2월 15일(목)부터 3월 14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5회 진행돼, 총 200여 명이 수강했다.   이번 전시와 연계 특강을 통해 동요에 대한 어린이와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다시금 모으고 우리말과 얼을 지키기 위해 시작된 동요의 의미를 환기시켰으며, 우리말과 정서를 노래에 담아 어린이들에게 부르게 했던 문화 예술인들의 노력에 우리 지역 출신 예술인(박태준, 윤복진 등)이 중심에 있었다는 것을 재확인했다.   전시는 이번 주말(3월 31일) 종료되지만 연계한 특별 공연이 5월에 이어진다.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129회 정기 연주회가 5월 11일(토) 오후 5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돼, 이번 특별전에 최초 공개된 윤복진 작사, 박태준 작곡 악보집 ‘돌아오는 배’에 수록된 곡을 편곡해 초연한다.   이 공연은 전시 성과에 이어 일제강점기 민족이 당면한 현실과 동요의 가치를 되살려 지역을 대표하는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직접 노래로 들려준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조경선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전시는 문화예술 자료의 수집과 기증의 중요성을 시민과 공유하는 기회였다”면서, “지역 문화예술의 근간을 찾는 문화예술 아카이브를 진행하면서 문화예술 자료 수집, 보존, 활용을 통한 문화예술 자료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해 미래 문화유산을 발굴하는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종합
    2024-03-27
  • 이철우 지사, 국토부 장관에게‘신공항 화물터미널 복수 설치 강력 건의’
        이철우 지사, 국토부 장관에게‘신공항 화물터미널 복수 설치 강력 건의’  도지사, 지역간 합의를 전제로 추진, 공동합의문은 반드시 지켜야할 약속   박상우 국토부 장관, “TK신공항에 복수화물터미널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혀    안오명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지난 26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대구경북공항 화물터미널 복수 설치”를 강력히 건의했다.   이에,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경북도에서 건의한 대구경북공항의화물터미널 복수 설치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화물터미널 복수설치 안은 작년 10월 화물터미널 위치문제로촉발된 지역간 갈등문제 해결을 하고, 대구경북공항을 제대로 된 물류공항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경북도가 대구시와 의성군 등 지자체간의합의를 거쳐 국토부에 건의한 내용이다.   당시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도 “화물터미널 복수 설치안을 적극적으로 신공항 기본계획에 포함시켜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최근 국토부 관계자가 지역간 합의를 무시하고, 의성군 화물터미널 설치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치면서, 의성 및 경북지역의 주민들이 큰 실망감과 강한 유감을 나타내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대구경북공항은 유치신청에서부터 지역간 합의로 출발하였으며, 공동합의문의 합의사항은 대구경북공항 건설사업의 토대이자, 반드시 지켜야 할 약속이다.”라며,   “중남부권 항공물류의 거점공항 육성 및 글로벌 물류기업 유치를위해서는 의성군의 물류단지 인근에 화물기 전용 화물터미널 설치가필요하며 국토부의 적극적인 검토를 강력히 건의한다”고 밝혔다.
    • 뉴스
    • 정치
    2024-03-27
  • 공익활동 어려움, 공익활동 수요상담소에서 지원 받을 수 있어
      공익활동 어려움, 공익활동 수요상담소에서 지원 받을 수 있어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공익활동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공익활동 수요상담소’ 참여자 모집 회계, 법률, 모금, 단체설립, 홍보, 연구 등 6개 분야 15명의 전문가의 1:1 무료상담 지원 3월 29일(금)까지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신청·접수       안오명 기자 =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이하 센터)가 공익활동가가 마주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다양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전문가 컨설팅 ‘공익활동 수요상담소’ 사업의 참여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익활동 수요상담소 사업은 △회계 △법률 △모금 △설립 △홍보 △연구 등 6개 분야 전문가와 진행하는 1:1 온라인 컨설팅으로, 매월 신청을 받아 사전 자료 검토 및 일정 조율 후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에는 비영리 전담 세무사, 노무사, 마케팅연구소 대표, 모금 전문 연구원 등 총 15명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전문가 컨설팅은 서울시에 소재하고 있는 공익활동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센터 홈페이지(https://www.seoulpa.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센터 변화지원팀으로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센터는 ‘경력별 교육’과 ‘펀딩 지원’ 사업도 준비 중이다. 사업기획, 업무 자동화 등 실무 단계부터 조직운영, 자원형성 등 심화 단계까지 경력에 따른 맞춤식 교육과 함께 실제 펀딩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력별 맞춤교육’과 ‘펀딩 지원’ 사업은 센터 홈페이지(https://www.seoulpa.kr)를 통해 4월 중 사업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박승배 센터장은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공간 대관, 시민 참여 프로그램, 공익활동가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며 “이를 통해 공익활동이 활성화되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소개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함께하는 공익 활동, 더 큰 상상의 가능성’이라는 비전으로 폭넓은 공익 활동 주체들의 사회 변화 역량을 지원하고 연결해 지속 가능한 시민사회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한다. 공익 활동과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해 비영리 활동 운영 지원 사업, 공익 활동가 역량 강화 및 교육 사업, 대외 협력 및 홍보 사업 등의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seoulp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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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평택시청, 인스피언 통합로그관리 솔루션 ‘비즈인사이더 플러스’ 구축
      평택시청, 인스피언 통합로그관리 솔루션 ‘비즈인사이더 플러스’ 구축   평택시청, 내/외부 위협 감지를 위한 ‘비즈인사이더 플러스’ 도입 기존 산재돼 있는 로그를 신규 시스템 도입 통한 시스템 개선 및 고도화         안오명 기자 = 데이터 보안솔루션 전문업체 인스피언(대표이사 최정규)이 평택시청에 통합로그관리 솔루션 ‘비즈인사이더 플러스(Bizinsider PLUS)’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축은 보안 장비뿐만 아니라 웹서버, 업무서버 등에서 발생되는 로그량이 최초 설계 시 보다 로그 용량이 초과하면서 기존 운용 시스템에서 커버링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효율적인 로그 관리를 위해 진행됐다. 평택시청은 이번 로그 관리 시스템 도입을 통해 수집된 로그 분석으로 이상 징후 파악 및 사고 발생 시 빠른 대응이 가능해지고, 개인정보보호법 의무사항과 국가 정보보안 기본 지침에 있는 법적 의무사항을 준수할 수 있는 ‘비즈인사이더 플러스’를 선택하게 됐다. ‘비즈인사이더 플러스’ 구축을 통해 평택시청은 기존 보안 장비의 이벤트 로그만 관리되던 상황에서 일반 응용 서버/웹서버/스위칭 장비 로그 등 주요 시스템에 대한 로그를 통합 수집하고 분석, 보존하게 됐다. 로그 수집/저장/관리 등에 있어 직관적인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6개월 이상 저장된 로그의 실시간 검색 및 조회 등 여러 성능이 향상됐다. 평택시청은 비즈인사이더 플러스 도입 후 실시간 로그 관리 현황을 직관적으로 확인 가능하며, 사용자와 관리자의 시스템 운용 편의성이 강화됨에 만족을 표했다. 신동하 인스피언 상무는 “이번 평택시청의 빅데이터 기반 비즈인사이더 플러스 도입으로 로그 수집 및 분석이 최적화돼 장애 원인 분석과 시스템 운영의 효율성이 제고됐다”며 “더불어 평택시청의 서비스 안정성 확보 및 법적 증빙자료 확보가 완벽하게 이뤄져 기쁘다”고 밝혔다. 인스피언의 ‘비즈인사이더 플러스’는 국내외 법률/규제/인증 등을 준수할 수 있고, 침해 사고에 대한 증적 제공 및 내외부 위협에 대한 사전감지를 처리할 수 있는 통합로그관리 솔루션으로, △실시간 로그 수집/저장/분석 △분산 저장/분산 검색 엔진을 적용한 성능의 수평적 확장(Scale-Out) △개인정보 추출 및 마스킹 처리 등 보안성 강화 △자체 SW 방식의 Worm 기능을 이용한 데이터 무결성 유지 △직관적이고 사용성이 뛰어난 검색 등 사용자 편의 기능 △사용자 중심 보안 현황 통합 모니터링(사용자 맞춤형 대시보드, 통계, 보고서) 등 다양한 통합로그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비즈인사이더 플러스’는 현재 정부 조달청의 공식 조달품목으로 등록돼 조달청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다.   인스피언 소개 종합 IT 컨설팅 전문업체 인스피언(INSPIEN)은 2009년 6월 설립됐으며 SAP ERP 컨설팅을 비롯한 SAP DB 암호화 솔루션, SAP 접근제어 솔루션,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커넥트 서비스 등 IT 분야의 다양한 전문 솔루션을 제공하는 벤처기업이다. 인스피언이 개발한 제품은 통합로그관리 솔루션 ‘Bizinsider PLUS’, SAP 접속기록 솔루션인 ‘Bizinsider xCon’, SAP 암호화 솔루션인 ‘Bizinsider EnDB’며, EAI 솔루션인 ‘SAP PO’, ‘IBM Sterling’ 등의 제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EAI, B2Bi, SAP BC, SAP EP 컨설팅 및 시스템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인스피언은 국내 유수의 대기업을 포함해 250여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의 데이터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inspi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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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성원메디칼, 제51회 상공의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
        성원메디칼, 제51회 상공의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 국가 산업발전 공로 인정 의료기기 메디컬 기업 성원메디칼, 국가 산업 발전 공로로 표창 수상 3월 20일 제51회 상공의날 기념식서 우수 기업인 선정 성원메디칼 이대희 CEO, 국가 산업 발전 공로 기업인 영예 안아       안오명 기자 = 성원메디칼은 지난 20일 오후 3시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성원메디칼 이대희 대표이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성원메디칼 이대희 대표이사는 경영혁신 성장전략을 통한 독자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중심정맥관(C.V.C) 국산화 성공, 세이프티레귤레이터 설계, 국내 최초 브레이딩 카테터 개발 등 바이오 신산업 분야 기술의 상용화와 기술거래를 촉진하며, 대부분 수입 제품에 의존해왔던 의료기기 시장이 자립적 기술 발전과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이대희 대표이사는 수상 소감에서 “이런 큰 상을 받게 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으며, 성원메디칼의 구성원 모두가 열정을 갖고 노력해 온 결과가 언젠가는 빛을 보리라고 생각해왔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돼 정말 감격스럽고,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한편으로는 앞으로 더 많은 책임감을 보여주는 기업인이자 산업 리더로서 노력을 보이겠다”고 밝히는 한편 성원메디칼의 성장 원동력이 혁신과 창의력임을 설명하며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가능성의 경계를 넓혀가고자 한다”는 경영 철학을 강조했다. 동석한 성원메디칼 이원준 기획조정실장은 향후 사업계획에 대한 질의에서 향후 신사업 분야 진출 확대(동물분야)를 통한 성장을 기대하고 있음을 밝히며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상공의 날’ 행사는 올해로 제51회를 맞이했다. 매년 3월 셋째 수요일마다 돌아오는 상공의 날은 국가 경제 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기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상공의 날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국내외 상공인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성원메디칼 소개 성원메디칼은 국민 건강을 위한 혁신적인 의료기기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최초로 Central Venous Catheter(C.V.C)와 Drainage Catheter 국산화에 성공했다. 의료 현장에서의 의료진에게 제품 사용의 편리함과 능률을, 시술을 받는 고객에게는 편안함과 안정감을 줄 수 있는 고품격·고차원의 의료기기를 생산하고 있다. 대항상공회의소: https://www.korcham.net 웹사이트: http://www.swm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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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한국교직원공제회, 2023년 당기순이익 8996억원 달성
    한국교직원공제회, 2023년 당기순이익 8996억원 달성 전년 대비 105.7% 증가하며 10년 연속 흑자 기조 이어가     안오명 기자 =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정갑윤)가 2023년도 회계 결산 결과,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4622억원(105.7%) 증가한 8996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지난 2014년부터 10년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가게 됐다. 2023년도 말 자산은 64조1585억원으로 전년 대비 12.7%(7조2296억원) 증가했다. 자산 비중(금액)은 △투자자산이 76.6%(49조1498억원)로 가장 높았고 △회원대여 18.2%(11조6921억원) △기타자산 5.2%(3조3166억원) 순이다. 또한 사업 수익률(준비금전입 전 손익 기준) 5.8%, 준비금 적립률 110.8%를 기록해 2018년 이후 6년 연속 준비금 적립률 100% 이상 달성에 성공하며 재무건전성을 확보했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지난해 어려운 투자환경 속에서도 기금 운용수익 3조7289억원, 운용수익률 8.3%를 달성했다. 투자자산 가운데 금융투자가 14.8%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렸으며, 기업금융 8.6%, 대체투자 4.1% 등 전 부문에서 양호한 성과를 얻었다. 금융투자의 경우 상승 섹터 대형주 중심의 적기 투자로 국내주식에서 약 21.8%의 수익률을 기록했고, IT 업종 중심의 강세장을 보인 선진 시장과 높은 성장성을 보인 일부 신흥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편입 확대로 해외주식에서 약 22.8%의 높은 수익률을 달성했다. 기업금융의 경우 국내는 SK쉴더스, PI첨단소재 지분 매각 등 우량 사모 지분투자를 통해 약 10.5%의 수익률을 기록했고, 해외는 우량 선순위 사모대출 및 세컨더리 펀드 등에서 약 7.3%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거양했다. 대체투자는 국내 인프라에서 맥쿼리코리아오퍼튜니티즈 제3호 투자자산 상환이익 등을 통해 약 8.6%, 해외 인프라에서 ArcLight 에너지 인프라 투자자산 분배금 등을 통해 약 10.8%의 우수한 수익률을 달성했다. 지난해 투자자산군별 보유 비중은 △주식 16.0%(7조8817억원) △채권 13.3%(6조5215억원) △기업금융 26.6%(13조678억원) △부동산 28.0%(13조8150억원) △인프라 16.1%(7조8638억원)였으며, 국내외별 보유 비중은 △국내 42.0% △해외 58.0%다. 올해 투자자산군별 보유 비중은 시장 상황에 따라 자산군별 허용범위 내에서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국내외별 보유 비중은 △국내 41.7% △해외 58.3%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분산투자 원칙에 따라 매년 자산군별, 국내외별 보유 목표를 세우고 있으며, 2024년도 기금운용 목표수익률은 5.0%다. 한국교직원공제회 정갑윤 이사장은 “안정성과 수익성을 고려한 투자 포트폴리오에 기반해 우량자산 발굴과 선별적 투자를 하고 있다”며 “경기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시기인 만큼 2024년에도 대내외 환경에 따라 탄력적으로 자산을 운용하고, 리스크 관리를 통해 수익성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교직원공제회 소개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모든 교직원이 재직 중에는 물론, 퇴직 후에도 교직의 보람과 생활의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도록 특별법(법률 제2296호)으로 설립된 정부 보장의 교직원 복지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ktcu.or.kr
    • 교육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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