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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향, 백진현의 말러‘교향곡 제5번’
        고통에서 환희로! 말러의 애틋한 사랑 고백 대구시향, 백진현의 말러‘교향곡 제5번’ 지휘 : 백진현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2024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대구시립교향악단 <제509회 정기연주회> 2024. 10. 18. (금) 19:30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 말러 교향곡 중 가장 대중적이고 아름다운 ‘제5번’ ▸ 낭만적 감성과 현대적 관현악법으로 70분간 휘몰아치는 감동 선사 ▸ 대구시향, 오케스트라만의 무대로 2024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장식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클래식 음악 감상에 단계가 있다면, 마지막에 이르러 만나는 작곡가 중 한 사람이 바로 ‘구스타프 말러’다.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은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리는 ‘제509회 정기연주회’에서 말러 ‘교향곡 제5번’을 들려준다.   고통과 환희를 오간 말러의 극적인 삶과 사랑을 대구시향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백진현의 지휘와 해석으로 만난다.   특히 ‘2024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의 일환인 이날 공연에서는 대규모 편성의 오케스트라가 선사하는 웅장하고 화려한 색채감으로 70분간 관현악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다.   19세기 말, 후기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작곡가 말러는 “교향곡은 세상과 같아야 한다. 모든 걸 담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의 철학처럼 이번 무대에서 만나게 될 ‘교향곡 제5번’은 작곡가의 인생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방황하는 젊은이’의 모습은 사라진 대신 한층 성숙한 자아가 단단히 압축되고 절제된 정서를 표현하고 있다. 또 초기 교향곡들과 달리 성악을 배제하고 순수 기악으로 새로운 음향 세계를 구축하며 관현악법의 획기적인 발전을 보여준다.   총 5악장 구성이며, 3악장을 기준으로 어두웠던 전반부와 환희와 빛으로 가득한 후반부가 뚜렷한 대비를 이룬다. 이런 극적인 구성은 베토벤이 즐겨 사용한 ‘어둠에서 광명으로’를 연상시키는데, 슬픔과 기쁨이 교차하는 삶의 모습과 일맥상통한다는 점에서 말러의 ‘교향곡 제5번’은 베토벤의 작품과는 또 다른 감동을 준다.   곡은 장송을 알리는 트럼펫의 팡파르로 시작된다. 처절한 선율과 리듬 속에는 절망과 슬픔이 가득하다. 장송행진곡인 제1악장과 태풍처럼 격렬하게 연주하라는 제2악장은 음악적 소재와 요소가 매우 유사해 하나로 묶어 해석되기도 한다. 말러는 1901년 2월 건강 악화로 죽을 고비를 넘기고 당시의 불안과 공포를 이 작품의 도입부에 담았다.   작품의 중심축이자 호른 독주부가 인상적인 3악장이 지나면, 말러의 인생에도 봄이 찾아온다. 1901년 11월, 마흔한 살의 말러는 열아홉 살 연하의 알마 쉰들러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그는 알마의 마음을 얻기 위해 이 곡의 4악장이 된 ‘아다지에토’를 작곡한 다음 그 악보를 보내 구혼하였고, 결혼에 성공한다.   ‘알마에게 쓴 말러의 사랑 편지’라고도 불리는 4악장은 투명한 선율이 무척 아름답고, 영화와 광고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마지막 악장에서는 해학적이면서 역동적인 분위기 속에 환희의 순간을 맞으며 마친다.   한편, 말러는 ‘교향곡 제5번’에 별도의 표제는 붙이지 않았다. “이 곡은 거칠고 열정적이며, 엄숙하고 비극적인 인간의 모든 감정으로 가득하다. 그러나 단지 음악일 뿐이다”고 작품을 설명했다고 한다. 1902년 완성된 곡은 1904년 독일 쾰른에서 말러의 지휘로 초연됐다.   이후에도 말러는 관현악법의 부족한 점이 발견될 때마다 계속 개정해 출판업자를 곤혹스럽게 했다는 일화도 전해진다. 이번 무대에선 1910년판으로 연주한다.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백진현은 “말러의 교향곡은 지휘자와 연주자, 관객 모두에게 도전적인 레퍼토리임이 분명하다. 특히 관객들은 갖가지 악기가 내는 낯선 소리와 긴 연주 시간 등으로 어렵게 느낄 수 있으나, 제5번은 그의 교향곡 중 가장 대중적인 곡이다. 인간이면 누구나 경험하는 삶과 죽음, 슬픔과 기쁨, 고통과 환희, 사랑과 절망 등 보편적인 감정을 음악으로 풀어내 말러의 교향곡에 입문해 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대구시향 ‘제509회 정기연주회’는 일반 R석 3만 원, S석 1만 6천 원, H석 1만 원으로,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 인터파크(1661-2431)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예매 취소는 공연 전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모든 할인의 중복 적용은 불가하며, 공연 당일 티켓 수령 시 반드시 할인에 따른 증빙자료를 제시해야 한다. 초등학생(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문의 : 대구시립교향악단(053-430-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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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2
  • 제주 허브동산, 분홍빛 물결로 파도치는 핑크뮬리 축제 진행
    제주 허브동산, 분홍빛 물결로 파도치는 핑크뮬리 축제 진행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제주허브동산은 핑크뮬리 축제를  30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9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이어지는 허브동산 핑크뮬리 축제는 올해 7회를 맞이하며 제주도 가을 여행 필수 코스 및 인기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가을하면 떠오르는 핑크뮬리뿐만 아니라 꽃무릇, 팜파스, 맥문동 등 다양한 허브와 꽃을 함께 볼 수 있다. 또한 제주허브동산은 핑크뮬리 축제 기간 다양한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핑크뮬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핑크뮬리 축제와 함께 10월 말에는 할로윈 축제도 열릴 예정이다. 이 기간에 할로윈 분장을 한 관광객에게 사탕과 초콜릿을 나눠주고, 이색적인 분장을 한 소인 방문객(초등학생 이하)을 대상으로 무료입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허브동산은 ‘낮에는 꽃구경, 밤에는 빛구경’이라는 테마로 저녁의 제주 야간 명소로 유명한 관광지다. 500만 개 이상의 LED 조명으로 이뤄진 별빛 축제도 365일 진행 중이다. 축제 당일에 한해 입장권 지참 시 저녁에도 재입장 가능하며, 이 밖에도 직접 재배한 허브차 무료 시음, 황금 족욕, 미니 골프, 동물 먹이 주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제주허브동산 소개 제주허브동산은 약 2만6000평의 동산 속에 150여 종의 허브와 우리 산하의 야생화가 채워진 각양각색의 정원과 작은 테마파크다. 또한 허브동산을 휘어감은 산책로, 허브SHOP, 카페 등 연인들의 최고 데이트코스 및 가족사랑의 공간으로 손색없는 최적의 공간이다. 번잡한 일상과 긴장된 도시 생활의 피로를 털어버리고 ‘몸과 마음에 쉼을 주자, 실컷 게으름을 피워도 하나 바쁠 것 없는 느리게 사는 여유를 마음껏 누리자’는 것이 허브동산이 추구하는 바이며 여러분께 드리고 싶은 선물이다.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jeju_herbdongsan2/스마트스토어: http://smartstore.naver.com/herbdongsan 웹사이트: http://www.herbdong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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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30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콘서트하우스,‘문화가 있는 날’행사 개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콘서트하우스,‘문화가 있는 날’행사 개최 ▸ 대구북구가족센터 협력으로 다문화가정 대상 공연관람 지원 ▸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클래식 공연 관람 지원 및 공연장 투어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 콘서트하우스가 지난 24일 지역 내 문화소외계층 20명을 초청해 클래식 공연 관람을 지원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북구가족센터와의 협업으로 이뤄졌으며, 공연장 투어와 클래식 공연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구콘서트하우스를 찾은 초청자들은 공연장 투어 후 ‘대구경북예술가곡협회 예술가곡과 영화 속 클래식’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시와 음악이 결합한 예술가곡과 영화 ‘피아니스트’,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등의 삽입곡으로 구성돼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대구콘서트하우스는 2017년도부터 꾸준하게 다문화가정, 장애인, 노약자 등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해왔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선도해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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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9
  • 2024 서울돈화문국악당 10월 공연 소개
      어린이 재담극부터 동해안별신굿까지 다채로운 국악 무대 2024 서울돈화문국악당 10월 공연 소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오는 10월 공연장과 국악마당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어린이 재담극부터 철현금, 정가, 가야금 등 관객들에게 다채롭고 신선한 국악 공연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10.10(목)~10.26(토)까지 3주간 저녁 퇴근 시간 이후 국악마당에서 진행되는 <야광명월> 공연까지 가을을 맞이하여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그 시작은 10월 5일 진행되는 <열매달>로 2024년 서울돈화문국악당 상주단체로 활동 중인 광대생각의 신작 쇼케이스가 무대에 오른다. 상주단체로서 선보이는 세 번째 작품 <열매달>은 연희 중심의 낭독극 형태로 진행되며 ‘재담’에 기반하여 창작된 ‘어린이 재담극’이다. 특히, 우리말의 재미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대사들과 특수악기를 포함한 전통 국악기의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티켓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서울돈화문국악당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 후 관람할 수 있다.   10월 10일 <류경화의 동해안별신굿>에서는 장단과 소리, 춤이 어우러진 무대뿐만 아니라 타악 합주와 철현금 선율을 더하는 등 새로운 동해안별신굿을 선보인다. 굿판을 이끌어가는 지모(巫女)로서 무대에 오르는 류경화는 ‘문굿’부터 ‘뱃노래’까지 다양한 거리를 통해 망자의 극락왕생과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의 평안을 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이자 타악·철현금 연주자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류경화는 이번 무대에서 국가무형유산 동해안별신굿 전승교육사 박범태, 손정진, 그리고 이수자 김영은과 함께 오랜 시간 갈고 닦아온 악가무가 녹아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티켓은 전석 20,000원이다.   10월 16일 진행되는 구이임의 <노래의 자세 ; 한아하고 흐드러진>은 정가와 경기소리 두 풍류음악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조명하여 풍류음악의 색다른 매력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인다. 2024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는 구이임은 절제미를 추구하는 정가, 화려한 기교를 뽐내는 경기소리를 통해 전통 성악의 깊이 있는 미학적 가치를 담아내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은 전석 20,000원으로 전곡 초연곡을 통해 구이임만의 새로운 면모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내달 23일 진행되는 서정민의 <25현가야금 가락푸리>는 25현가야금 창작자 서정민이 25현가야금의 가능성을 탐구하고자 기획한 공연이다. 티켓은 전석 20,000원으로 기존의 익숙한 연주 주법에서 벗어나 민속악 선율들을 25현가야금에 옮겨 풀이하는 과정을 선보이는 무대이다. 특히, ‘달다스름’, ‘모든 것은 빛나리Ⅲ’ 등 서정민이 직접 작곡한 작품들을 통해 25현가야금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깊은 고민과 실험 정신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 재담극부터 국악마당에서 진행되는 무료 야외공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24 서울돈화문국악당 10월 공연은 <열매달>(10.5)를 시작으로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은 공연별 상이하며 서울돈화문국악당 누리집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예매 및 공연문의 서울돈화문국악당 www.sdtt.or.kr 02-3210-7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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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7
  • 클래식 음악의 중심부에 한국 음악의 깊이 알린다
    2024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유럽 투어,  클래식 음악의 중심부에 한국 음악의 깊이 알린다 세계 3대 공연장 ‘콘세르트헤바우’ 공식 데뷔 올해로 74년 된 ‘브라티슬라바 축제’에 재초청…  빈 심포니,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와 함께 어깨 나란히 전 세계인의 사랑 받는 소프라노 조수미, 한국 차세대 음악가 한재민 함께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가 내달 1일과 3일 양일간 네덜란드와 슬로바키아 관객을 만난다.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와 함께하는 첫 해외 투어이자 네덜란드 데뷔 무대다. 이번 유럽 투어는 클래식 음악의 중심부를 가로지른다. 먼저 10월 1일에는 보스턴 심포니 홀·빈 무지크페어아인과 함께 뛰어난 음향을 자랑하는 세계 3대 공연장으로 알려진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헤바우에서 연주를 선보인다. 이곳은 베르나르트 하이팅크, 마리스 얀손스 등 거장 지휘자들이 거쳐간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의 상주홀로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국립심포니는 작년 베를린(베를린 필하모니), 빈(무지크페어아인)에 이어 올해 네덜란드와 슬로바키아 관객과 만나며 클래식 음악의 심장부에 출사표를 던진다. 이어 10월 3일에는 ‘브라티슬라바 음악 축제’에 선다. 국립심포니가 2015년 창단 30주년을 기념해 초청된 이후 9년 만이다. 이 음악 축제는 1950년 ‘브라티슬라바 국제 축제’를 모태로 하며, 올해로 74주년을 맞이하는 ‘프라하 봄 국제 음악 축제’와 더불어 동유럽에서 가장 중요한 음악 축제 중 하나다. 예브게니 므라빈스키(지휘자), 다비트 오이스트라흐(바이올리니스트),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터(피아니스트) 등이 축제에 초대된 바 있다. 국립심포니는 올해 페트르 포펠카가 이끄는 빈 심포니, 뵐저-뫼스트가 지휘봉을 잡은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등 굵직한 이름의 오케스트라들과 함께 초청돼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프로그램은 오페라, 협주곡, 교향곡으로 안배해 극장 오케스트라로서 정체성이 잘 드러난 작품들로 엮었다. 1일 공연에서는 에네스쿠 콩쿠르와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우승에 빛나는 첼리스트 한재민의 협연으로 차이콥스키의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을 연주한다. 이어 소프라노 조수미의 음성으로 도니체티와 벨리니 등 이탈리아 오페라의 아리아를 만나며, 임긍수의 ‘강 건너 봄이 오듯’으로 한국 가곡의 아름다움을 유럽 관객에게 전한다. 2부에서는 슈만의 교향곡 4번 오리지널 버전이 대미를 장식한다. 긴밀한 앙상블을 요하는 작품인 만큼 다양한 장르를 통해 다져진 국립심포니의 탄탄한 연주력이 빛나는 선곡이다. 다비트 라일란트 예술감독은 “국립심포니와의 첫 해외 투어로 한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서 유럽 클래식 심장부에 서게 돼 기대가 크다”며 “한국의 대표 소프라노 조수미, 차세대 음악가로 주목받는 한재민과 함께 한국 음악의 깊이를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소개 1985년 국내 최초 민간 교향악단인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로 출발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관현악은 물론 오페라·발레까지 아우르는 극장 오케스트라로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연 100회 연주로 국민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K 클래식을 이끌 연주자·작곡가·지휘자를 위한 교육 사업으로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ns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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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5
  • 대구시립예술단 통합공연
          6개 단체, 250여 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매머드급 무대 대구시립예술단 통합공연 <음악극- 울어도 첫사랑> ‘판타지아대구페스타’ 가을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전야제 공연으로 개최 ▸ 동·서양 오케스트라,연극, 현대무용에서 합창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대규모 음악극 으로 코오롱 야외음악당을 찾은 시민들에게 매머드급의 무대 선보여 ▸ ‘미스리갈’로 불리던 대구최초의 대중가수 장옥조의 첫사랑 같은 음악이야기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대구문화예술회관과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소속 시립예술단 6개 단체가 함께 제작하는 창작 음악극 ‘울어도 첫사랑’을 내달 3일 19시30분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내달 4일 개막하는 판타지아대구페스타 가을축제의 전야제 공식 공연으로 대구시민에게 무료로 선보이게 된다. 대구시립예술단 6개 단체(교향악단, 합창단, 국악단, 무용단, 소년소녀합창단, 극단)가 함께 제작하고 출연하는 ‘울어도 첫사랑’은 한 무대에 동시에 오르는 아티스트만 250여 명이며, 창작진과 스태프까지 포함하면 3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야외 공연이다.   음악극 ‘울어도 첫사랑’은 ‘미스리갈’로 불리던 대구최초의 대중가수 장옥조의 음악과, 짧았던 그녀의 전성기 그 시절을 음악극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1930년대 대중가요는 일제강점기를 견딜 수 있게 했던 소중한 버팀목이었다.   대구 최초의 대중가수이자 복면가수 장옥조는 인기절정의 순간 복면을 벗었으나, 곧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지금 장옥조의 얼굴을 찾는 일은 오래전 첫사랑을 다시 만나는 것일지도 모른다. 아무리 아프고 서러워도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가장 아름다운 시절을, 노래를 대구시민들과 함께 만나본다.   서울대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국립오페라단, 서울시립교향악단, TIMF 앙상블 등 국내 유수의 단체들과 함께 작품 활동을 해온 나실인이 작곡을,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극작가 교수이자 창작극 ‘인류최초의 키스’ 외 다수의 음악극을 집필해 온 고연옥이 작가로 참여했다.   또한 성석배 시립극단 예술감독이 연출을, 시립교향악단 백진현 예술감독이 지휘를, 대구시립무용단 최문석 예술감독이 안무를 맡는다.   주옥같은 목소리의 주인공 ‘장옥조’역에는 대구시립합창단의 권민지 단원이, 장옥조의 동료이자 또 다른 복면가수 ‘미스 콜롬비아’역에 시립극단의 이서하가 출연하며 시립극단의 배우들이 주·조역을 맡았다.   대구시립교향악단과 대구시립국악단의 대규모 라이브 연주와 대구시립합창단,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웅장한 앙상블, 대구시립무용단(현대무용)과 대구시립국악단 한국무용팀의 화려하고 역동적인 춤까지 250여 명의 시립예술단원들이 한 무대에 서는 명장면은 코오롱야외음악당을 찾은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공연의 총 감독을 맡은 대구문화예술회관 김희철 관장과 대구콘서트하우스 박창근 관장은 “장르가 다른 6개 단체, 250여 명 아티스트들이 한 무대에 오르는 이런 대규모 공연은 대구시립예술단만이 보여 줄 수 있는 콘텐츠로 시립예술단의 존재와 가치를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대구시립예술단 통합공연 <음악극-울어도 첫사랑>은 내달 3일 오후 7시 30분에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 대한 문의는 ☎053-430-7656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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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4
  • ‘열둘’ 신성들의 격돌, 제2회 KNSO국제지휘콩쿠르 본선 진출자 확정
    ‘열둘’ 신성들의 격돌, 제2회 KNSO국제지휘콩쿠르 본선 진출자 확정 18대 1의 경쟁률, 44개국 224명 지원자 중 본선에 6개국 12명 진출 11월 5일~10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과 국립예술단체 공연연습장에서 개최 우승자에게 상금 5000만원과 국립심포니 정기연주회 등 다수 지휘 특전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가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과 함께 ‘제2회 KNSO국제지휘콩쿠르’를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예술의전당 일대에서 개최하는 가운데 본선 진출자를 확정했다. 이번 콩쿠르는 44개국 224명이 지원했고, 이중 6개국 12명이 본선에 오른다. 본선 진출자 중 남성 비중이 75%로 여성(25%)보다 높으며, 연령대별로는 20대가 58%, 30대는 42%를 기록했다. 이는 2021년 첫 회 대비 지원자가 34% 증가한 것으로, 그중 여성 비율이 50% 늘어나 3년 사이 젊은 여성 지휘자가 많이 늘어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20대 지원자가 21.62%로 늘어 비교적 일찍 지휘에 입문하는 경향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본선 진출자 중 함부르크 심포니, BBC 필하모닉,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 같은 굴지의 오케스트라에서 확약한 이들이 포진돼 높아진 KNSO국제지휘콩쿠르의 위상을 보여준다. KNSO국제지휘콩쿠르는 국내 유일의 국제지휘콩쿠르다. 첫 회부터 유망한 지휘자들이 발굴되며 이목을 끌었다. 1회 우승자인 엘리아스 피터 브라운은 국립심포니 부지휘자(2022~2023)로 활동하는 한편 에사-페카 살로넨(샌프란시스코 심포니 음악감독)의 펠로우로 발탁됐고, 2위와 관객상을 거머쥔 윤한결은 2023년 잘츠부르크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젊은 지휘자상을 받으며 지난 8월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3위의 리한 수이는 토론토 아티스트 심포니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직과 더불어 2022/23 시즌 LA 필하모닉 두다멜 펠로우십에서 활동하며 젊은 지휘자로서 주목받고 있다. 올해 역시 세계의 젊은 지휘자들의 등용문으로 자리하며 문화강국으로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자 한다. 심사위원으로는 다비트 라일란트(심사위원장,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 콜린 메터스(영국 로열 아카데미 지휘자 과정 설립자), 커티스 스튜어트(작곡가, 전 그래미상 수상자), 미하엘 베커(뒤셀도르프 톤할레 gGmbH 대표이사) 등 9명을 위촉했다. 지휘자·작곡가·예술경영인으로 꾸려진 심사위원단으로 지휘 기술과 음악 해석 능력, 리더십 등 다양한 면모를 심사한다. 총상금 규모는 9800만원이며 1위 5000만원, 2위 3000만원, 3위 세아이운형문화재단상 1000만원, 코리아타임스 특별상 총 800만원(관객상·오케스트라상)을 지급한다. 입상자 특전으로 국립심포니 정기공연을 포함해 예술의전당 기획공연, 경기필하모닉 등 다양한 무대에 오르는 기회가 주어진다. 본선 참가자들은 오는 11월 5일(화) 참가자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 레이스에 돌입한다. 1차 본선(11월 6일(수))은 추첨을 통해 베토벤 교향곡 4번 1악장 또는 드뷔시 ‘목신의 오후’ 전주곡을, 2차 본선(11월 8일(금))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 2·3악장(협연 김준형·우용기)과 박영희(1945~)의 ‘여인아 왜 우느냐? 누구를 찾느냐?’로 경연을 펼친다. 결선 무대(11월 10일(일))는 브람스, 드뷔시, 라흐마니노프의 작품 모음곡으로 진행된다. 1차 본선은 국립예술단체 공연연습장에서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2차 본선부터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2차 경연부터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관람이 가능하다. 모든 경연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문의는 KNSO국제지휘콩쿠르 홈페이지(www.knsocompetition.or.kr)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소개 1985년 국내 최초 민간 교향악단인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로 출발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관현악은 물론 오페라·발레까지 아우르는 극장 오케스트라로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연 100회 연주로 국민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K 클래식을 이끌 연주자 · 작곡가 · 지휘자를 위한 교육 사업으로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ns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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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3
  • 공식 초청으로 타이베이 중산홀에서 공연
        대구시립무용단,‘2024 댄스나우아시아(Dance Now Asia)’ 공식 초청으로 타이베이 중산홀에서 공연 ▸ ‘대구바디(DaeguBody)’, ‘블랭크([ ])’ 두 작품으로 오는 9월 27일~29일 타이베이 중산홀(Zhongshan hall)에서 공연 ▸ 국내외 초청공연 및 아트마켓 참여 등으로 활동  무대를 넓혀가며 활발히 활동 중인 대구시립무용단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시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최문석)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2024 댄스 나우 아시아(Dance Now Asia)’에 초청받아 타이베이 중산홀 무대에 오른다.   ‘댄스 나우 아시아(Dance Now Asia)’는 다양한 아시아 도시의 댄스 커뮤니티를 연결하고, 참여 도시 간의 교류를 목표로 개최되는 축제로 개최 첫해인 올해에는 타이베이(대만), 대구(대한민국), 도쿄(일본), 쿠알라룸푸르(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4개 도시가 참여한다.   올해 축제에서 대구시립무용단이 선보이는 작품은 최문석 예술감독의 안무작 ‘대구바디(DaeguBody)’와 리허설디렉터 배효섭 의 안무작 ‘블랭크([ ])’ 이다. 대구시립무용단은 2023년 시범 축제에 참여해 최문석 예술감독의 안무작 ’어덜트칠든런(Adult Chidren)으로 현지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타이베이 초청공연 외에도 대구시립무용단은 국내외 초청 및 교류, 아트마켓 참여 등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12일 대전시립무용단이 주최하는 ‘가을밤 댄스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인천시립무용단, 대전시립무용단, 천안시립무용단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또한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 국제무용마켓 ‘인터내셔널 탄츠메세(Internationale Tanzmesse NRW)’에 대구시립무용단을 대표해 최문석 예술감독이 참석해 유럽시장 진출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 교류 활동을 펼치고 돌아왔다.   국내 아트마켓 참여도 예정돼 있다. 10월에 있을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쇼(BPAM)에 ’어덜트칠든런(Adult Chidren) 쇼케이스 무대와 함께 대구시립무용단을 소개하게 된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국·공립 현대무용단의 명성에 걸맞게 대구시립무용단은 대구 무용계의 중심 역할뿐 아니라 국내외 활동을 통해 그 명성을 확장해 가고 있다.   최문석 예술감독은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에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 대구시립무용단을 알리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다. 2025년에는 구체적인 성과들이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고 많이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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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2
  • 티젠소프트, 대법원 동영상 스트리밍 솔루션 구축
      티젠소프트, 대법원 동영상 스트리밍 솔루션 구축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멀티미디어 동영상 스트리밍 및 통합 메시지 전송 솔루션, 설문조사 솔루션 개발/판매 전문기업 티젠소프트(대표 고훈호)가 대법원에 동영상 등록, 변환 및 스트리밍 솔루션(TG 1st Movie)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법원 차세대 전자 소송 시스템 구축 사업에 동영상 등록, 변환 및 스트리밍 솔루션(TG 1st Movie)을 성공적으로 도입함으로써 기술 표준 준수, 보안 취약점 개선, 사용자 편의성 증대, 통합 검색 기능 강화, API 연계를 통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의 확장성 보장, 다수 사용자의 안정적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제공, 효율적인 동영상 콘텐츠 관리를 통한 업무 효율성과 고객 만족도 향상 등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에 도입된 티젠소프트의 동영상 등록, 변환 및 스트리밍 솔루션(TG 1st Movie)은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제품으로, GS 인증 1등급을 획득하고 나라장터에 등록된 소프트웨어다. Non-ActiveX 방식의 대용량 업로더로, 웹과 모바일 등 멀티 디바이스에서 손쉬운 동영상 등록이 가능하며, 다수의 동시 접속자가 안정적으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서버 업로드 시 동영상 파일의 트랜스코딩 지원(메타데이터 자동 추출 및 등록), 동영상 밝기 및 음향 조정 등의 편집 기능을 제공한다. Non-ActiveX 방식의 HTML5 동영상 플레이어는 멀티 디바이스를 지원하며, 사용자 환경에 최적화된 기능과 강력한 미디어 보안, 교육용 동영상 플레이어 확장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티젠소프트의 동영상 스트리밍 솔루션(TG 1st Movie)은 별도의 자막 제작 및 입력 없이 인공지능(AI) 기반 동영상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해 자막과 타임코드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동영상 재생 타임라인에 자동 적용하는 기능을 제공하며, 자막 편집 기능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디지털 정보화 사회의 가속화 속에서 디지털 콘텐츠의 체계적인 관리 및 영구 자산화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관 및 기업이 분산해 보유하고 있는 디지털 콘텐츠(영상, 이미지, 음원, 문서)를 체계적으로 수집, 관리, 검색 및 서비스할 수 있는 시스템이 요구되고 있다. 티젠소프트는 이러한 디지털화 수요에 발맞춰 ‘멀티미디어 콘텐츠 통합 관리 아카이브 시스템(TG 1st MCMS)’을 개발·판매하고 있으며, 더불어 디지털 정보화의 가속화에 따라 변화하는 교육 환경과 라이브 방송 수요 증가에 맞춰 이러닝 솔루션(TG 1st MCMS_Learning)을 다양한 기관, 회사, 학교에 구축하고 있다. 이러닝 솔루션(TG 1st MCMS_Learning)은 보편화된 이러닝 시스템에서 꼭 필요한 기능만을 모아 가볍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온라인 과목 개설, 진도 관리, 통계 관리 및 교육 전용 플레이어를 제공하는 소규모 이러닝 시스템으로, 비용 부담 없이 구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티젠소프트(https://www.tigensoft.co.kr)는 멀티미디어 동영상 솔루션 전문 개발 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TG 1st MCMS (디지털 아카이브/멀티미디어 통합 관리 솔루션), TG 1st Movie (동영상 등록, 변환 및 스트리밍 솔루션), TG 1st Player (HTML5 동영상 플레이어), TG 1st Streaming (동영상 스트리밍/Live 솔루션) 제품군을 서울시청, 삼성전자, 국민은행, 우리은행, 한국공항공사, 인천광역시교육청, 엔씨소프트, 영상물등급위원회, 서울소방재난본부, 경남도청, 전남도청 등 다수 기업 및 기관에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또한 기존 고객들의 요구 사항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기능을 개선하고 있으며, 동영상 콘텐츠의 빅데이터, 머신러닝, 딥러닝 기반 AI 자동 추천 알고리즘 개발, 동영상 패턴을 분석해 유사한 동영상을 자동으로 검색하는 AI 알고리즘 개발, 사용자 패턴 분석을 통한 추천 영상 제공 기능, 누적된 로그 통계를 활용한 AI 자동 분석 통계 기능의 고도화 연구를 진행 중이다.   티젠소프트 소개 티젠소프트는 공공기관과 기업의 (민원)업무 프로세스 온라인화 및 온라인 홍보 시스템 구축, 통합 메시징(UMS) 시스템 구축, 동영상 시스템 구축, 모바일 푸시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전문 개발 회사다. △소셜 미디어 기반 뉴스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사용자 중심의 뉴스 통합 허브 시스템 ‘이뉴스 토픽’ △멀티 디바이스 지원을 위한 반응형 웹진 △다양한 플랫폼의 스마트 단말기 등에 Push Notification의 메시지를 단일 방식으로 통합해 제공하는 Mobile Push Service를 개발·공급한다. 메시징과 콘텐츠 관리, 고객 관리·민원 프로세스 개선, 모바일 개발 분야의 업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 및 공공기관의 다양하고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을 꾸준히 개발·제공한다. 웹사이트: http://www.tigensof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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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0
  • 80 PLUS 골드 등급 풀모듈러 ATX 3.1 파워 출시
    에너지옵티머스, 프리미엄 브랜드 ‘ENTIS’ 론칭…  80 PLUS 골드 등급 풀모듈러 ATX 3.1 파워 출시 새로운 프리미엄 파워서플라이 브랜드 ‘ENTIS (엔티스)’ 론칭 80 PLUS 골드 등급, 풀모듈러, ATX 3.1 규격의 파워서플라이 6종 출시 새로운 DC to DC 회로 설계로 안정성과 성능은 높이고, 가격은 낮춰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PC용 파워서플라이 전문 브랜드인 에너지옵티머스는 프리미엄 파워서플라이 브랜드인 ‘ENTIS (엔티스)’를 새롭게 론칭하며, 80 PLUS 골드 등급의 EG GOLD 파워서플라이 6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ENTIS EG GOLD 파워서플라이 시리즈는 차세대 파워서플라이 규격인 ATX 3.1 제품으로, 1000W, 850W, 750W 용량과 블랙, 화이트 컬러로 구성된다. 효율과 품질의 기준인 ‘80 PLUS 골드(80 PLUS GOLD) 인증’을 획득했으며, 고품질 부품과 6중 안전 보호 회로 설계, 10년의 보증을 통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독자적인 연구와 설계를 통해 제작된 단독 메인기판 방식의 DC to DC 회로 설계는 일반적인 파워서플라이에서 주로 사용하는 메인, 서브기판 방식의 DC to DC 회로에 비해 콤팩트한 내부 회로 설계의 이점으로 넉넉한 내부 공간을 제공해 발열을 낮추고, 극한의 테스트를 통해 어떠한 환경에서도 고효율을 구현했다. 이로 인해 안정성과 성능은 높이고, 가격은 낮췄다. ENTIS EG GOLD 시리즈는 최대 출력의 99% 이상을 가용할 수 있는 +12V 싱글레일 설계를 통해 고사양 프로세서와 그래픽카드 등 주요 PC 부품에 안정적인 출력을 제공한다. 또한 Active PFC (엑티브 PFC) 회로 설계 및 ETVR 설계를 통해 전력 효율을 극대화하며,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 ENTIS EG GOLD 시리즈는 가혹한 PC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구동이 가능하도록 고품질의 부품을 채택해 내구성과 안정성을 극대화했다. 기존 슬리브 베어링보다 높은 내구성과 낮은 소음을 제공하는 FDB (Fluid Dynamic Bearing) 베어링의 쿨링팬과 제로 팬 설정 버튼으로 내부 온도가 낮을 경우 자동으로 팬이 구동하지 않아 더욱 조용한 환경을 제공한다. ENTIS EG GOLD 시리즈는 풀모듈러 방식의 설계를 통해 원하는 케이블만 선택할 수 있어 시스템 내부 공간을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6중 안전 보호 회로로 시스템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ENTIS EG GOLD 시리즈는 10년간 무상 A/S를 보증한다. 에너지옵티머스는 ENTIS EG GOLD 시리즈 론칭을 기념해 9월 11일부터 주요 PC 쇼핑몰에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PC 쇼핑몰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너지옵티머스는 안정적인 유통, 지속적인 공급뿐만 아니라 중국 제조 공장과의 긴밀한 협조와 소통으로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정적인 파워서플라이를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에너지옵티머스 소개 에너지옵티머스는 기존 에너지옵티머스 파워서플라이 브랜드 및 제품의 인증과 권한을 양수받고 새롭게 시작하고 있다. 기존 에너지옵티머스 제품의 안정적인 유통, 지속적인 공급뿐만 아니라 중국 제조 공장과의 긴밀한 협조와 소통으로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정적인 파워서플라이를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eoptimus.kr/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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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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