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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홍 행정부지사, 신규국가산단 투자 유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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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홍 행정부지사, 신규국가산단 투자 유치 나서
신규국가산단 기업설명회 참석, 경북에 적극적인 투자 유치 홍보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신규 국가산업단지 기업설명회에 참석해 경주와 울진이 원자력 산업의 최적지임을 알리고, 이날 참석한 기업들이 경북에 적극적인 투자 유치를 해 줄 것을 홍보했다.
이번 기업설명회는 지자체가 첨단산업 육성을 주도해 나가고 중앙정부가 이를 지원해 나가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관한 가운데 원자력과 수소산업 등 4개 분야*에 대한 경주, 울진 등 6개 후보지 지자체와 30여 개 기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 원자력(경주ㆍ창원), 수소(완주ㆍ울진) 철도(청주), 우주발사체(고흥)
이 자리에서 지자체별 지원전략, 입지 장점 등 투자 관련 사항을 적극 홍보하고, 사업시행자인 LH가 산단조성 계획 및 기업지원 방안을 설명했다.
이날 경북은 6개 기업과 신속한 인허가 및 기반시설 지원,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 계획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투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협약체결기업 >
- 롯데케미컬, sk에코플랜트, GS에너지, GS건설, 효성중공업, ㈜BHI
한편, 경주 SMR국가산단과 울진 원자력수소국가산단은 관련 인프라가 이미 충분히 갖춰져 있고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과 기업혁신 클러스터 조성, 물류 교통망 확충 등 원활한 기업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노력을하고 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신규국가산단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신속한 인허가와 함께 기업투자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기업의 지방 이전을 통해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되도록 기업 하기 좋은 국가산단 조성에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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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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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몽골 글로벌리더대학 복수학위과정 MOA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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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몽골 글로벌리더십대학 복수학위과정 MOA 체결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몽골 글로벌리더대학 복수학위과정 MOA 체결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SMIT, 총장 김광수)는 지난 24일 몽골 글로벌리더십대학(GLU, 총장 오트곤바트 바르후)과 상호 이익을 위한 1+1 석사과정(복수학위과정) 공동운영 협약(MOA)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강서캠퍼스 1층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몽골 글로벌리더십대학교의 오트곤바트 바르후(Otgonbat Barkhuu) 총장과 SMIT 특임교수이자 GLU 운영총장인 김만기 교수,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김광수 총장, 김현주 교학처장, 최유주 국제교류센터장, 김용구 대외협력처장 외 여러 귀빈이 함께했다.
양교는 이번 석사과정(복수학위과정) 공동운영 MOA 체결을 통해 △e-Business학과(영어 트랙) 개설 △장학금 지원 △문화체험 지원 △교환학생제도 운영 등을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몽골 울란바토르에 있는 몽골 글로벌리더십대학교는 2007년 설립돼 의학, 간호, 경영, 법률, 인문학 등 다양한 전공을 갖춘 4년제 종합대학이며 약 3000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는 마곡과 상암 DMC에 캠퍼스를 두고 실무 중심 융합형 창의 인재를 양성하는 첨단 디지털 뉴미디어 특성화 대학으로, 석사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인공지능응용소프트웨어학과, 미디어비즈니스학과, 융합미디어학과의 공학, 인문사회, 예술 계열 학과가 서로 융합적·유기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증강 현실(AR)·가상 현실(VR), 사물 인터넷(IoT), 로봇, HCI, 메타버스 등 4차 산업 혁명을 주도하고 글로벌 뉴미디어 문화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소개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는 비즈니스 역량을 기반으로 예술적 능력과 기술적 능력이 조화를 이룬 미디어 산업의 전문 융합 인력의 육성을 목표로 2009년 3월 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에 개교한 미디어 전문 고등교육기관이다. 특히 미디어 디자인, 미디어 제작에 중점을 두고 경영, IT의 실용적인 융합 학문을 추구하는 석사학위과정 대학원이다.
웹사이트: http://www.smit.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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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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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대구시의 정책과 청년의 역할 등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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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대구시의 정책과 청년의 역할 등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7일 11시에 대구시청(산격청사)에서 행정안전부 2030자문단 및 중앙부처 청년보좌역과 함께 청년을 위한 대구시의 정책과 청년의 역할 등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행안부 2030자문단 5명 / 청년보좌역 2명(행안부, 복지부)
인터뷰는 행안부 2030자문단의 ‘인물 인터뷰 챌린지’로써 지역 청년정책 현안 파악 및 우수사례 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청년들에게 귀감이 되는 청년시절의 홍준표’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대구 시정 및 청년정책 현안에 대한 질문과 답변으로 진행됐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는 지금 미래 100년을 책임질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과 미래 첨단산업 육성 등 대구 재도약을 위한 거대한 변화의 첫걸음을 내딛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에게 기회와 희망이 있고 청년 모두가 꿈꾸는 도시, 청년이 다시 돌아오는 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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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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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인의 여정展 “ 월간 종로문화 표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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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인의 여정展
“ 월간 종로문화 표지전”
2023.12.1 (금) ~12.15 (금)
장은선갤러리
서울시 종로구 운니동19 / 02-730-3533
www.galleryjang.com
2015년부터 종로문화원에서 발행하는 월간종로문화 책자의 표지에 장은선갤러리 작가들이 소개됐다.
주로 서양화와 한국화작품들이 표지를 장식했는데 만 8년만에 함께한 작가선생님들
서른분과 월간종로문화 표지작가전을 한다.
30인의 여정展
김명옥, 김상철, 김숙, 김순철, 김진관, 김표중, 백범영, 서봉남, 성애리, 손미량, 송인,
신철, 오선예, 왕열, 유준, 윤경, 윤인자, 이근화, 이동식, 이범헌, 이은자, 이형곤,
임근우, 임만혁, 전준엽, 정남선, 정영모, 정회윤, 조몽룡, 조영남
이름이 널리 알려진 중견작가부터 원로 선생님까지 서른분의 작품이 한데 모이는 시간.
30인의 여정전은 작품을 통해 각기 다른 개성으로 본인의 작품세계를 구축해 온
작가선생님들의 아름다운 여정을 담았다
2023년을 마무리하며 서른분의 작가선생님들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수있는
“30인의여정展”
오픈리셉션은 12월6일 수요일 오후 3시~5시
30명의 작가분들과 함께 하는 이번전시에 여러분도 같이 하시길~~
아듀!!!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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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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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문화권 사업 막바지 홍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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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문화권 사업 막바지 홍보 박차
관광 유관기관 연계‘대구관광기념품 홍보관’운영
▸ 서울 찾은 국내외 관광객 대상 지역관광 홍보 확대
▸ 대구 명인명장이 만든 고품격 문화관광기념품 활용 대구매력 발산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3대문화권 사업의 막바지 홍보를 위해 서울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 대상으로 대구관광기념품 홍보관을 운영한다.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관광플라자(서울 청계천로 85)에서 ‘대구관광기념품 팝업 홍보관’을 시작으로 오는 24일~25일에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참가해 한 주간 대구의 고품격 문화관광기념품을 집중 홍보한다.
준비한 행사는 대구경북 인근의 관광객뿐만 아니라 수도권을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도 3대 문화권를 홍보하고, 지역의 대표 관광기념품을 통하여 로컬관광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홍보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서울관광플라자에서 개최되는 대구관광기념품 팝업홍보관(11/20~24)에서는 대구의 명인명장이 만든 고품격 문화관광기념품(10종) 홍보와 더불어 전통기념품 만들기, 대구관광지 룰렛이벤트, 대구네컷 등 남녀노소 관광객이 모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11/24~25) 대구관광홍보관에서는 전통과 어우러진 대구의 매력적인 관광기념품(14종)을 홍보하고 올해 선정된 먹거리기념품인 ‘대구 시그니처 디저트(달디달구)’를 맛보고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는 복합부스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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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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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한국은행, 지역경제 지속 성장을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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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한국은행, 지역경제 지속 성장을 위해 맞손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와 지역경제 현안 분석 및
중소기업 금융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국내매일) 남은숙 기자 = 경북도는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와 22일 지역경제 현안 분석 및 중소기업 금융지원 등 지역경제의 지속성장을 위한 교류협력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급변하는 국내외 경제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경제조사․분석에 전문성을 가진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와 보다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부의 다양한 경제‧산업 육성 전략과 연결하고 “지방시대” 달성을 위한 효과적인 균형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역량 있는 경제 분석기관과 지방정부가 상시로 함께 고민하면서 지역 실정에 맞는 경제산업 방향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
이에 따라 경북도와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경북지역 경제상황과 관련한 상시 논의 및 회의 참가 △지역경제 정책과제 발굴 및 정보 교환 △주요 이슈에 대한 세미나, 포럼 공동 개최 △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의 효율성 증진을 위한 의견 교환 등에 서로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지금까지 구미와 안동에서 번갈아 개최하고 있는 지역경제 발전 세미나는 경북도의 참여를 계기로 광역지방정부의 경제‧산업 실태도 추가로 반영해 더욱 내실이 있는 행사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도는 앞으로 데이터에 기반한 객관적인 경제상황 분석과 이를 기반으로 하는 정책 수립·추진에 한국은행의 분석 역량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권태용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장은 “금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히며, “경북 특성에 맞는 중소기업 지원자금 제도 마련, 지역 경제 수요에 맞는 조사연구 실시 등 구체적인 성과를 내놓을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중소기업 금융지원의 효율 확대는 절체절명의 상황에 놓여있는 기업들에게 희망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오랜 시간 쌓아온 한국은행의 경제 조사·분석 역량을 경북도와 공유해 지역의 경제 상황을 제대로 분석하고 이에 맞는 경제정책을 수립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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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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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행복해야 대구의 미래가 밝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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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행복해야 대구의 미래가 밝아진다!
▸ 11. 22.(수) 어린이세상 꾀꼬리극장에서 청소년 선도·보호 결의대회
▸ 8개 구·군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등 350여 명 참석
▸ 식전 공연, 선도·보호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거리 캠페인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2023년 청소년 선도·보호 결의대회를 11월 22일(수) 오후 2시 어린이세상 꾀꼬리극장에서 개최한다.
수능 시험 이후 청소년들의 비행과 탈선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회적으로 청소년 선도 분위기를 제고하기 위해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성광중학교 난타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선도·보호에 앞장선 유공자 표창, 청소년 선도보호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청소년 지도위원들의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된다.
수능 이후 청소년이 마음이 풀어져 자칫 순간의 기분이나 실수로 인해 일생을 그르칠 수도 있는 시점에서,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청소년의 문제가 한 가정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공동체의 문제라는 것을 인식하고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마음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을 ‘청소년 선도·보호의 날’로 지정해,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앞장서서 선도·보호 활동과 캠페인 전개를 추진하고 있으며, 교육청·경찰청과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합동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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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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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무용단 제84회 정기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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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무용단 제84회 정기공연
대구시립무용단‘대구 춤 시리즈Ⅱ’그렌츠.랜드 대구(Grenz.land Daegu)
▸ 대구에 거주 중인 외국인들이 바로 본 대구 개성과 특성을 진솔하게 담아낸
‘대구 춤 시리즈’ 두 번째 작품
▸ 12월 1일 ~ 2일 양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선보여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대구시립무용단(예술감독 최문석)의 제84회 정기공연 ‘그렌츠.랜드 대구(Grenz.land Daegu)’가 내달 1일, 2일 양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최문석 감독이 지난 9월 선보인 대구시립무용단에서의 첫 작품 ‘대구보디(DaeguBody)’에 이은 ‘대구 춤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렌츠.랜드(Grenz.land)’는 경계의 땅을 의미한다. 여기에 대구의 지역성을 담아내는 작업을 통해 ‘대구 춤 시리즈’를 이어가게 된다. 작품은 전작에 이어 몸에 집중한다.
현재 대구에서 거주 중인 외국인들이 생각하는 대구만의 개성과 특성을 이야기하고, 이들의 몸이 새로운 고향인 대구를 만나 새로운 몸으로 진화해가는 역사를 들여다본다. 대구로 오게 된 사연과 이후의 생각의 변화, 몸의 변화들을 통해 오늘날의 사회에서 바라보는 ‘국경’, ‘경계’, ‘이민자’, ‘고향’의 주제로 확장시킨다.
서로 다른 문화적 관점과 생각의 차이를 알아보고, 경계를 향한 사회적 시선과 다양한 의미를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시선과 가치관의 접점을 찾아 관객들에게 경계에 대한 다양한 접근과 생각의 전환을 제시하는 방법으로는 영상이 활용된다. 실제 경계의 삶을 살고 있는 대구 거주 외국인 11명의 인터뷰와 움직임을 LED 영상과 사운드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상 촬영 및 디자인은 그리스 출신의 영상디자이너 에라토 타자바라(Erato Tazavara,그리스)가 음악은 독일 출신의 알브렉히트 지퍼트(AlbrechtZiepert,독일)가 참여해 최문석 예술감독과 호흡을 맞춘다.
‘이미 존재하는 복잡한 경계, 매 순간 변화하는 경계, 쉼 없이 생산되는 경계‘ 최문석 감독은 경계에 집중하면서 현존하는 사회적 배척과 타국 이민자의 혐오증을 재조명하고, 이에 대한 대화를 이어간다. 함께 유난히 혹독한 팬데믹을 거친 대구에서 코로나로 인해 새롭게 생겨난 사람과 사람과의 새로운 경계에도 주목한다.
최 감독은 “국가와 사회, 사람들의 현실에서 보이는 다양한 경계들을 무용수들의 몸과 영상으로 무대 위에서 보여 주게 될 것이다”며, “대구라는 경계를 넘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대구시립무용단의 모습을 기대해 줄 것”을 부탁했다.
대구시립무용단 제84회 정기공연 ‘그렌츠.랜드 대구(Grenz.land Daegu)’ 예매는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 053-606-6196 대구시립무용단
오는 22일 오후 2시에 개최되는 ‘오픈 리허설’을 통해 ‘그렌츠.랜드 대구(Grenz.land Daegu)’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대구시립무용단 연습실에서 열리는 오픈리허설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온라인과 전화로 가능하다.
신청 :053-606-6196 / 인스타그램 @daeguc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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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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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예방주간(11.19.~11.25.) 맞아 다양한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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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예방주간(11.19.~11.25.) 맞아 다양한 행사 개최
▸ 11월 21일(화)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토크콘서트」개최
▸ 시내 전역에서 홍보전시회 및 캠페인 실시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 대구광역시는 아동학대예방주간(11.19.~11.25.)을 맞이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토크콘서트, 전시회,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집중 개최한다.
대구광역시는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21일 동성로 브이스퀘어(6층 브이아트홀)에서 토크콘서트 ‘아이를 구하는 사람들’을 개최한다.
행사는 이대부속 목동병원 응급의학과 의사이자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남궁인 교수의 ‘현장에서 목격한 아동학대’와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선경 센터장의 ‘긍정적으로 아이키우기’를 주제로 강연을 실시하고, 아동학대 현장에서 활동하는 지자체 공무원,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등이 함께하는 실시간 Q&A를 진행한다.
또한,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는 100가지 말을 주제로 한 그림 전시회를 오는 21일부터 대구실내체육관 등 주요 공공장소에서 순회 전시하고, 아이들이 그린 아동학대 예방 그림으로 ‘온라인 갤러리’도 운영한다.
아울러 각 구·군, 아동보호 전문기관에서도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이해 지하철역, 백화점 등 시내 주요 장소에서 홍보 캠페인을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아동학대 고위험 아동을 조기 발굴하기 위해 44종의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통해 발굴된 복지 사각지대 가정을 대상으로 읍·면·동에서 직접 가정 방문해 아동의 안전을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구·군 아동보호팀을 통한 공공중심의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사례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아동보호전문기관 3개소를 운영하는 등 민·관 역할분담을 통해 아동학대 현장대응 및 피해아동 보호조치를 적극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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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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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입 없는 저 사람 말문 열기 전’ 전시회 12일 성황리 막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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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붐 2023: ‘입 없는 저 사람 말문 열기 전’ 전시회 12일 성황리 막 내려
10월 19일~11월 12일까지 아트라운지 선선에서 ‘마인드붐 2023’ 개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예술가 10인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무료 워크숍도 열려
기획자, 숨 가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 잠시나마 멈춤의 순간 선물할 수 있었기를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예술을 위한 예술이 아닌 사람을 향한 예술을 지향하는 아트 페스티벌 ‘마인드붐 2023: 입 없는 저 사람 말문 열기 전(MINDBOOM 2023: Before a Word Spoken, 이하 마인드붐 2023)’이 지난 1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달 19일부터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동 소재 아트라운지 선선에서 열린 ‘마인드붐 2023’은 글로벌평화예술문화재단이 주최·주관을 맡고, 사단법인 아시아명상협회와 마인드디자인, 마인드그라운드가 협력사로 참여했으며, 김도희와 김신일, 서해영, 오카베마사오, 이장욱, 메모리얼샤워×임흥순, 정정엽, 조기현, 좌혜선, 최서진 등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총 10명의 예술가가 한 자리에 모여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히로시마를 비롯해 역사의 상흔이 깃든 장소와 사물을 프로타주로 기록해 온 오카베마사오는 38년 만에 서울에서 전시를 진행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주택으로 사용되던 아늑한 공간에서 선선한 가을과 함께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던 이번 전시회는 작품 전시 외에도 양질의 무료 워크숍 프로그램이 운영돼 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메모리얼샤워×임흥순이 일제강점기 항일운동가의 딸이자 제주 4·3 사건 당시 연락책으로 활동했던 재일교포 고(故) 김동일 할머니의 유품 정리에 함께하며 그의 삶과 역사에 공감하고 참여해보는 의류 리메이크 워크숍 ‘고치글라 Run with Me’에서는 ‘할머니의 옷이 하나의 매개가 돼 지금의 나와 너를 잇고, 어떤 순간을 혹은 추억을, 사람을 떠올리며 스며들고, 다시 기억되는 하나의 연결인 고치글라와 같이할 수 있어 감사했다’, ‘할머님의 일생이 담긴 옷을 만지고, 저의 손길을 더하는 과정이 할머님과 이어지는 연결고리 같았으며 폭풍과 같은 시대를 살다 간 할머님의 시간과 시대상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다’ 등 다양한 참가 후기가 이어졌다.
또한 ‘숨과 몸, 마음으로 가는 길 : 하타요가’와 ‘다정한 세계라면 말할 수 있을까’ 워크숍 프로그램에서는 각각 ‘노을지는 하늘과 함께 몸과 마음을 릴렉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전시만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작품에 대해 심도 있게 생각해볼 수 있었다. 다른 이들과 함께 나의 이야기, 그림 속의 이야기를 나누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등의 소감이 전해졌고, ‘밥의 연대기’ 워크숍에는 ‘갓 지은 밥을 먹으며 밥이 식탁으로 오기까지 밥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었다’는 소감이 전해졌다.
끝으로 글자와 단어의 의미에 대해 ‘달달하게’ 나눠보는 예술 워크숍 프로그램 ‘소리를 세기다’에서는 ‘어린 시절 좋아하던 달고나가 먹고 싶어 신청하게 됐는데, 작가와의 이야기와 함께 나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작가와의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전시회 측은 3회째를 맞이하는 ‘마인드붐’은 예술로 마음을 치유하는 아트 페스티벌로, 올해는 ‘입 없는 저 사람 말문 열기 전’을 콘셉트로 절실한 이야기가 다시 주인이 되는 자리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됐다며, 매일매일 숨 가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이번 전시가 관객들의 삶에 잠시나마 멈춤의 순간을 선물할 수 있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글로벌평화문화예술재단 소개
글로벌평화예술문화재단은 예술문화 활동 및 교류를 통해 사회 화합과 건강한 문화 확산을 추구한다. 사회 어느 계층, 어느 분야를 막론하고 모두가 문화예술의 생활화를 통한 행복 실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17년 7월 설립됐다. 이를 위해 △문화예술 소외계층을 위한 웰빙, 건강, 다문화 교류,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현대 직장인 제트(Z)세대 및 비정규직, 이주민 노동자 등의 우울증 극복과 자살예방을 위한 건강, 힐링, 명상예술 및 치유프로그램 운영 △글로벌 평화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보급 및 문화예술나눔 확산 △어린이·청소년 지도 평화문화예술전문가 육성 및 리더십 교육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제반조사 연구 및 관련도서, 회지발간사업 등 홍보활동과 통신망 운영 및 컨설팅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마인드붐 홈페이지: http://www.mindboom.kr
웹사이트: https://pac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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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