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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한옥집단마을 지원사업 추진
      경북도,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한옥집단마을 지원사업 추진  한옥집단마을 편의시설 확충으로 관광자원화 및 전통문화체험 활성화  17일부터 공모 접수, 도내 3개소 선정, 최대 6천만원 지원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는 도내 한옥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한옥집단마을 자원개발사업’에 대한 공모를 17일부터 접수한다.   ‘한옥집단마을 자원개발사업’은 전통 한옥이 밀집해 아름다운 경관을 형성한 마을을 한옥 숙박 체험 거점으로 관광 자원화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경상북도 내에 있는 한옥 10호 이상의 한옥집단마을로 사업 추진 여건, 사업계획의 차별성, 실현 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종합 평가해 적합한 마을을 3개소 이내로 선정한다.   선정된 마을에는 사업계획에 따라 도비를 최대 6천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특색있는 마을 조성을 촉진하기 위해 지원 내용을 확대*하고, 시군별로 1개 마을을 선정ㆍ지원하도록 제한한 것을 폐지했다. 이를 통해, 시군은 다양한 사업구성이 가능하고, 적합한 대상지 발굴이 쉬워질 것으로 기대한다.   * (기존) 진입로, 편의시설 설치 등 → (변경) 포토존 설치, 대문ㆍ외벽 정비, 안내판 설치, 소규모 정원 조성 사업 등 사업 추가   경상북도는  17일부터 2월 17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으며, 신청자(마을이장 등)는 경상북도 홈페이지 또는 관할 시ㆍ군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관할 시군 담당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 (경상북도 홈페이지) ‘도정소식>경북소식>고시공고‘에서 신청서식 다운로드 * (접수절차) 신청자 → 관할 시ㆍ군(담당부서) →경상북도 관광정책과 (시군은 접수일까지 신청 서류를 취합해 공문으로 제출)   김병곤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한옥집단마을은 한국문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관광자원으로서의 잠재력이 큰 장소”라며, “오랜 역사가 있는 사업인 만큼,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역사적 가치가 높은 향토 자원이 매력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와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경상북도 관광정책과(☏054-880-318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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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7
  • SK행복나눔재단, 2025 취업연계형 장애인 육성 프로그램 훈련생 모집
      문의: 행복나눔재단 김유진 매니저 070-7601-8002 yjkim@skhappiness.org 프로젝트 문의 박정하 매니저 070-7601-7160 jh.park@skhappiness.org   SK행복나눔재단, 2025 취업연계형 장애인 육성 프로그램 훈련생 모집 취업 희망 청년 장애인 누구나 지원 가능 ‘AI콘텐츠디자인’ 및 ‘경영관리·회계사무’ 직무 훈련 제공 훈련 수료 후 장애인 채용 희망 기업과 취업 연계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SK그룹의 사회공헌재단 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은 ‘2025 취업연계형 장애인 육성 프로그램’에 함께할 청년 장애인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취업연계형 장애인 육성 프로그램’은 행복나눔재단이 청년 장애인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과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을 돕기 위해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세상파일 장애인 고용 확대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청년 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를 개발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장애인을 선발해 맞춤형 직무 훈련과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시에 장애인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을 발굴, 연합해 훈련 수료생들의 채용까지 연계한다. 2024년까지 훈련 수료생의 93%인 60명의 청년 장애인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은 누적 51개사에 달한다. 지난 참여 기업으로는 △SK엔무브 △SK쉴더스 △한국투자증권 △콘센트릭스서비스코리아 △법무법인 광장 △티맵모빌리티 △메가존클라우드 △한국하우톤 △대학내일 등이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2025년 직무 훈련 과정은 ‘AI콘텐츠디자인’과 ‘경영관리·회계사무’ 2개 분야로 구성됐다. 선택한 직무에 따라 △디자인(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피그마, 실무이론) △생성형AI프로그램(챗GPT, 파이어플라이, 미드저니) △회계/세무(전표관리, 자금관리, 회계정보시스템운용, 전산세무) △기타 사무(노션, 미리캔버스/망고보드, AI프로그램) 등의 실무 기반 교육이 이뤄지며, 공통 과정으로 오피스 프로그램과 비즈니스 매너 교육, 커리어 코칭, 면접 준비 등이 진행된다. 훈련생들은 3월부터 7월까지 4~5개월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구로디지털훈련센터에서 맞춤형 직무 훈련을 받는다. 그 후 취업 희망 기업의 채용 면접을 보고 합격 시 최종 입사하게 된다. 입사 후 ‘AI콘텐츠디자인’ 직무는 온라인 콘텐츠 디자인·그래픽 디자인·제안서 디자인 등의 업무를, ‘경영관리·회계사무’ 직무는 회계 세무·총무 업무·일반 사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모든 훈련 과정은 행복나눔재단 및 국비 지원을 통해 무료로 진행되며, 특전으로 참여 수당·교통비·성적 장학금 등이 제공된다. 프로그램 참여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워크투게더 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포털 내 ‘교육훈련정보’에서 SK행복나눔재단을 검색한 후 지원 양식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등록장애인 또는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상 상이등급 기준 해당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 마감은 2월 9일까지며 서류 전형,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프로그램 담당자인 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팀 박정하 매니저는 “지난 4년 동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장애인 인재를 육성하고 다양한 기업과 연결해왔다”며 “훈련생들이 일할 때 진짜 필요한 역량을 길러 보다 전문적이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훈련 과목과 커리큘럼을 구성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AI콘텐츠디자인 및 경영관리·회계사무 직무에 관심 있거나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장애인들의 많은 지원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SK행복나눔재단 소개 SK행복나눔재단은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을 개발하는 SK그룹의 사회공헌 전문 재단이다. 혁신에서 소외된 사회 문제들 속에서 작고 구체적인 문제를 찾아 실험을 거듭하며 최적의 문제 해결 모델을 만들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khappines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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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7
  • 경북도, APEC 정상회의 주요현안 현장 점검회의 가져
        경북도, APEC 정상회의 주요현안 현장 점검회의 가져 도지사 주재‘2025년 신규 전략시책 아이디어 보고회’ 후속 대책 논의   APEC 주요 건의사업 예비비 요청 등 15개 주요 현안 보고   김학홍 부지사, “준비지원단최전선에서 사명감 가지고 최선 다해 달라”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16일 APEC 준비지원단 사무실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5년 APEC 정상회의’주요현안 현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3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주재로 열린 ‘2025년 신규 전략시책 아이디어 보고회’의 후속 조치로,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APEC 최일선 부서를 찾아 당면 현안 청취와 실·국에서 제출한 아이디어와 접목 할 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는 APEC 준비지원단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학홍 행정부지사의 모두발언, 주요 현안 발표, 정상회의 추진 과정의 문제와 해결 방안에 대한 자유 토론이 이루어졌다.   기획행사과는 APEC 주요 건의사업 국비(예비비 등) 요청,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제1차 고위 관리 회의(SOM1), APEC 정상회의상황실 운영계획, 정상회의 의료보건 대책, Post APEC 추진 전략에대해 보고했다.   운영지원과는 글로벌 CEO 초청, 인프라 및 시설환경 조성, 숙박시설 조성, 정상회의 참가자 셔틀버스 임차와 수송 용역에대한 보고를 이어갔다.   의전지원과는 의전 서비스 전략 마련, 설 특집 APEC 브랜딩 홍보,MZ세대와 함께하는 온라인 마케팅을 현재 당면 현안으로 제시했으며,대외협력과는 문화 APEC 추진방안, K-음식문화대전 개최,시도민과 함께하는 APEC, APEC 2025 KOREA 경주 자원봉사 등을 주요 현안으로 발표했다.   과별 보고가 끝나고, 김학홍 부지사 주재로 진행된 자유 토론에서는APEC 추진 과정에서의 어려운 점과 각 실국별 협조 필요사안에 대한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특히, 실무를 맡은 주무관들은 관계 기관과 부서의 지속적인 업무협의와 협력체계구축이 가장 중요하다며, 준비단과 실·국이잘 협력해 행사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사님께서 도청 전 행정력을 동원해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지원하라고 말씀하셨다’며, ‘APEC 준비지원단이 APEC 성공 여부를 결정하는 최전선에 있는 만큼, 한 사람, 한 사람이 행사의 주인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역사의 한 페이지를 멋지게 장식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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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7
  • 티젠소프트, 한국교통안전공단 동영상 스트리밍 솔루션 구축
      문의: 티젠소프트 전략사업본부 김종철 상무이사 02-2051-9857 kjc@tigensoft.co.kr   티젠소프트, 한국교통안전공단 동영상 스트리밍 솔루션 구축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멀티미디어 동영상 스트리밍 및 통합메시지 전송 솔루션, 설문조사 솔루션 개발·판매 전문기업 티젠소프트(대표 고훈호, www.tigensoft.co.kr)가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동영상 등록 변환 및 스트리밍 솔루션(TG 1st Movie)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교통안전공단 온나라시스템 고도화 및 기록관리시스템 신규 구축 사업은 온나라시스템 고도화와 클라우드 기반 기록관리시스템 신규 구축을 통해 전자기록물의 생산, 관리, 보존, 검색, 활용을 전자화해 업무 효율성과 사용 편의성을 제고했다. 또한 기록관리 기준을 재수립해 법령에 부합한 관리체계를 마련하며, 멀티 파일 업로드, 시청각 기록물 필터링, 스트리밍 서비스, 메타정보 관리 기능을 제공해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 및 관리 편의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에 도입된 티젠소프트의 동영상 등록 변환 및 스트리밍 솔루션(TG 1st Movie)은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제품으로, GS인증 1등급 획득 및 나라장터 등록 소프트웨어다. Non-ActiveX 방식의 대용량 업로더로 손쉬운 동영상 등록을 통한 웹, 모바일 등 멀티 디바이스에서 다수 동접자의 안정적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가 가능하며 서버 업로드 시 동영상 파일의 트랜스코딩 지원(메타데이터 자동 추출 등록), 동영상 밝기 조정과 음향 조정 등 동영상 편집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Non-ActiveX 방식의 HTML5 동영상 플레이어의 멀티 디바이스 지원, 사용자 환경에 최적화된 기능, 강력한 미디어 보안, 교육용 동영상 플레이어 확장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티젠소프트의 동영상 스트리밍 솔루션(TG 1st Movie)은 별도 자막 제작 및 입력 없이 인공지능(AI) 기반의 동영상 음성인식 기술을 통한 자막, 타임코드 자동 생성 및 동영상 재생 타임라인 자동 적용 기능과 자막 편집 기능으로 제품 업그레이드해 판매 중이다. 더불어 신규 G클라우드 기반 동영상 스트리밍 소프트웨어 제공 서비스, SaaS 티무비(T-movie)를 서비스 중이다. 티무비(T-movie)는 CSAP 보안 인증을 획득한 서비스로 큰 비용이 드는 On-premise IT 인프라를 구축할 필요 없이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서 전체 애플리케이션 스택을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으며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에 필요한 등록부터 변환, 배포까지 올인원 패키지로 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티젠소프트는 디지털 정보화 사회의 가속화 속에 급증하는 디지털 콘텐츠의 체계적인 관리 및 영구 자산화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디지털화 수요에 발맞춰 ‘멀티미디어콘텐츠 통합관리 아카이브 시스템(TG 1st MCMS)’을 개발·판매하고 있으며, 더불어 디지털 정보화의 가속화는 교육 환경의 많은 변화와 라이브 방송에 대한 수요 증가에 발맞춰 이러닝솔루션(TG 1st MCMS_Learning)을 다양한 기관·회사·학교에 구축하고 있다. 이러닝솔루션(TG 1st MCMS_Learning)은 보편화된 이러닝 시스템에서 꼭 필요한 기능만 모아서 가볍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온라인 과목 개설, 진도관리, 통계관리 및 교육전용 플레이어가 제공되는 소규모 이러닝시스템으로 비용의 부담 없이 구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티젠소프트는 기존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지속적인 기능 개선을 하고 있으며 동영상 콘텐츠의 빅데이터, 머신러닝, 딥러닝 기반의 AI 자동 추천 알고리즘 개발, 동영상 패턴을 분석해 유사한 동영상을 자동으로 검색하는 AI 알고리즘 개발 및 사용자 패턴 분석을 통한 추천 영상 제공 기능, 누적 로우 통계를 활용한 AI 자동 분석 통계 기능 고도화 연구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티젠소프트는 멀티미디어 동영상 솔루션 전문 개발 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TG 1st MCMS (디지털 아카이브/멀티미디어 통합 관리 솔루션), TG 1st Movie (동영상 등록 변환 및 스트리밍 솔루션), TG 1st Player (Html5 동영상 플레이어), TG 1st Streaming (동영상 스트리밍/Live 솔루션) 제품군을 서울시청, 삼성전자, 국민은행, 우리은행, 한국공항공사, 인천광역시교육청, 엔씨소프트, 영상물등급위원회, 서울소방재난본부, 경남도청, 전남도청 등 다수 기업 및 기관에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덧붙였다.   티젠소프트 소개 티젠소프트는 이노비즈 기업, 메인비즈 기업, 하이서울 인증 기업, 카카오페이 파트너사로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솔루션 제품인 동영상 인코딩/스트리밍/아카이빙솔루션, 온라인교육솔루션, PUSH/알림톡/문자통합메시지전송솔루션, 설문조사솔루션, 대량메일발송솔루션 AI 기반 개발 및 구축/영업/컨설팅/SaaS/AI 전문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www.tigensof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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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6
  • 대구의료원, 응급의료기관 평가 2년 연속‘최우수 A등급’획득
      대구의료원, 응급의료기관 평가 2년 연속‘최우수 A등급’획득 ▸ 보건복지부 2024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 대구 지역응급의료기관 중 1위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대구의료원(원장 김시오)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4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획득했다.   보건복지부는 응급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매년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법정기준 충족 여부 및 응급의료 서비스 질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2024년 응급의료기관 평가는총 408개(권역센터 44개, 지역센터 136개, 지역기관 228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①필수영역(시설·인력·장비 법정 기준 충족 여부)과, ②안전성, ③효과성, ④적시성, ⑤기능성, ⑥공공성, ⑦모니터링등 7개 영역 총 27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대구의료원은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설·인력·장비 등 모든 법적 기준을 충족하고 대구 지역응급의료기관 중 1위의 성적으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 점수 상위 30%는 A, 필수영역 미충족 또는 2개 지표 이상 5등급은 C, 나머지 B등급   특히 전담의료 인력의 적절성, 중증응급환자 진료의 적절성, 소아응급환자 진료체계 강화, 응급의료정보 신뢰도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시오 대구의료원장은 “지속적인 응급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통해 응급환자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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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6
  • 기술서비스‘대박’... 25% 증가
    기술서비스‘대박’... 25% 증가 ▸ 지난해기술서비스 실적 126억 원 달성, 신약개발 지원분야 성장 괄목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지난해 어려운 바이오 시장 경기에도 불구하고 126억 원의 기술서비스 실적을 기록하며 예상치를 뛰어넘는 성과를 만들었다. 재작년 101억 원보다 무려 25% 늘어난 금액이다.   기술서비스 전 분야에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신약분야 실적이 재작년 대비 63% 증가해 성장이 두드러졌다. 지난해 바이오 시장의 투자심리가 위축됐다는 평가가 많았음을 고려하면 괄목할 만한 성장이다.   신약 분야는 단백질 구조분석 기술서비스의 수요가 많았다. 단백질 구조분석은 약물의 효능과 안전성을 높이고 치료제 개발의 시간과 비용을 단축, 절감할 수 있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지난해 ▲초고순도 재조합 단백질 대량생산, ▲단백질 3차원 형태 분석 등 단백질 구조분석 특화 기술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하며 바이오 연구개발을 지원했다.   DMPK*서비스도 기업에서 많이 찾았다. DMPK는 약물의 안전성과 효능, 약물간 상호작용 등을 평가해 임상시험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 DMPK: 약물 대사 및 동태(Drug Metabolism and Pharmacokinetics)   신약개발지원센터는 호중구 유사세포의 실시간 대사분석 및 간세포 분획을 활용한 약물의 간 대사 안정성 평가 등 기업의 수요에 발맞춰 기술서비스를 확대해 왔다.   이외에도 의료기기 분야는 첨단의료제품 개발 및 인허가 등 기술서비스를, 전임상 분야는 신약·의료기기 맞춤형 비임상 평가를 지원했다.   의약생산 분야는 국내 합성분야 유일의 GMP 인증을 받은 공공기관으로서 꾸준한 기술지원 수요를 충족시키며 기업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수행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신약, 의료기기 개발은 물론 전임상과 의약품 생산 등 첨단의료제품 개발과 사업화 전주기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기술서비스의 새로운 브랜드인 ‘케이메디허브테크(K-MEDI hub TECH)’를 론칭했다. 기술서비스 분류체계 정비 및 의뢰절차 간소화 등 체계적인 의뢰 관리를 통해 기술서비스 이용기업의 만족도를 높였다.   케이메디허브는 오는 3월 ‘미래의료기술연구동’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미래의료기술연구동’은 혁신신약 및 융복합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전임상 연구시설로 인간과 해부·생리·내분비학적으로 유사한 ‘미니피그’를 중심으로 전임상 분야 기술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인규 케이메디허브 전략기획본부장(이사장 직무대리)은 “지난해 기술서비스 최고 실적을 달성한 것은 신규 기술서비스 분야를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전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이다”며, “올해 미래의료기술연구동을 시작으로 제약 스마트팩토리 등 신규 연구시설 구축하고 기술서비스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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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6
  • 대구의료원, 응급의료기관 평가 2년 연속‘최우수 A등급’획득
      대구의료원, 응급의료기관 평가 2년 연속‘최우수 A등급’획득 ▸ 보건복지부 2024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 대구 지역응급의료기관 중 1위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대구의료원(원장 김시오)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4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획득했다.   보건복지부는 응급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매년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법정기준 충족 여부 및 응급의료 서비스 질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2024년 응급의료기관 평가는총 408개(권역센터 44개, 지역센터 136개, 지역기관 228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①필수영역(시설·인력·장비 법정 기준 충족 여부)과, ②안전성, ③효과성, ④적시성, ⑤기능성, ⑥공공성, ⑦모니터링등 7개 영역 총 27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대구의료원은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설·인력·장비 등 모든 법적 기준을 충족하고 대구 지역응급의료기관 중 1위의 성적으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 점수 상위 30%는 A, 필수영역 미충족 또는 2개 지표 이상 5등급은 C, 나머지 B등급   특히 전담의료 인력의 적절성, 중증응급환자 진료의 적절성, 소아응급환자 진료체계 강화, 응급의료정보 신뢰도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시오 대구의료원장은 “지속적인 응급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통해 응급환자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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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6
  • 우리 이웃은 우리가 지킨다, 대구광역시 고독사 예방활동 본격시작!
        우리 이웃은 우리가 지킨다, 대구광역시 고독사 예방활동 본격시작! ▸ 1월 16일(목) 영남이공대 천마체육관에서 고독사 예방단 ‘즐생단’ 발대식 개최 ▸ 노인 일자리 사업 연계 530여 명, 고독사 위기 가구 지원 활동 전개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대구광역시는  16일 ‘한사람에게 관심을, 모두에게 희망을’이라는 구호와 함께 고독사 예방지원 인력풀인 즐거운생활지원단(이하 즐생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5년 고독사 예방활동 사업을 전개한다.   대구시는 지난해에 이어 영남이공대학교와 대구시니어클럽협회와 함께 노인일자리(사회서비스형) 사업 참여자 60대 이상 532여 명을 고독사 예방 예방지원단 즐생단으로 선발했다.   사회복지분야 자격증이 있거나 유사 경력이 있는 이들은 36시간의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후 지역 150개 읍·면·동 및 24개 마을 복지관에 파견돼 2인 1조로 활동한다.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와 위기가구에 대한 사전방문, 후원물품 및 홍보물 전달, 안부 전화와 같은 대면활동을 위주로 고독사 예방 활동을 벌인다.   대구시는 지난 연말 수립한 ‘2025년 고독사예방사업 시행계획’의 4대 추진전략인 ▲고독사 위험군 발굴,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연결 강화, ▲생애주기별·위기상황별 서비스 연계 지원, ▲고독사 예방관리 기반구축을 통해 서로 연결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하여 궁극적으로 고독사를 예방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보건복지부 실태조사 결과 고독사가 가장 많은 연령대인 중년(만50세~60세) 1인 위기가구군에 대한 맞춤형 지원 및 고독사 예방을 강화할 계획이다.   즐생단을 통한 대면 활동외에도 올해 대구시의 고독사 예방 주요 핵심 사업은 ▲ AI안심올케어 지원, ▲생명의 전화를 활용한 고독사 예방 사업, ▲24시간 AI돌보미 지원 사업 등이 있다.   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고독사 예방은 사회적 약자의 마지막 임종 순간에 인간의 존엄을 지키는 일인 만큼 관심과 연대로 우리 이웃의 안타깝고 외로운 죽음을 막고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일에 시민 여러분께서 동행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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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6
  • 대구광역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최대 30만 원 지원
          대구광역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최대 30만 원 지원! ▸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시 납부보증료 최대 30만 원 지원 ▸ 대구시 거주 무주택 임차인, 보증금 3억 원 이하, 일정 소득 기준 충족 필요 ▸ 저소득층 전세 사기 피해 예방 및 주거 안정 도모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대구광역시는 전세 사기 등 전세보증금 미반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시행한다.   대구시는 2022년 6월 청년 주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 사업을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이후 국토교통부가 국비를 일부 지원하면서 2023년 7월 전국적으로 확대됐다.   특히 2024년부터는 지원 대상이 기존 청년층에서 전 연령층으로 확대되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 사업은 전세 계약 종료 시 임대인이 반환해야 하는 전세보증금의 회수를 보장하기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임차인을 대상으로 한다.   가입자가 보증기관(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보증보험) 등에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대구시에 거주하며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무주택 임차인으로, 연소득 기준 ▷청년(19~39세) 5천만 원 이하, ▷청년외 6천만 원 이하, ▷신혼부부 7천5백만 원 이하를 충족해야 한다.   다만, 외국인, 국내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민, 민간임대사업자 소유 임대주택 거주자, 법인 임차인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자가 보증기관에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하고 보증료를 납부한 후 대구시에 보증료 지원을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보증료를 본인 계좌로 지급한다.   올해부터는 신청 절차가 간소화돼 서류 발급일 인정 기준이 기존 1개월에서 3개월로 확대되며, 소득 증빙 서류도 소득금액증명원 외에 소득 종류와 근무연수에 따라 다양하게 인정된다.   또한 신청 플랫폼도 변경된다. 기존 대구시가 운영하던 ‘대구安방’ 에서 진행하던 접수를 국토교통부의 통합 운영에 따라 ‘정부24(www.gov.kr)’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받으며, 신청 진행 상황은 문자메시지로 안내된다.   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사업은 청년층을 중심으로 시작됐지만, 이제는 저소득층과 다양한 시민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중요한 제도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대구 시민들의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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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6
  • 납세자 권리 구제에 앞장서는 대구시
        대구광역시 지방세심의위원 위촉’으로 납세자 권리 구제에 앞장서는 대구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대구광역시는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 등을 고려해 실질적인 납세자의 권리구제 등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방세심의위원회를 재구성하여 납세자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기로 했다.   대구시 남구 소재 〇〇협동조합을 영위하는 A씨는 취득세 과세예고 통지에 대한 과세전적부심사를 청구(2024.9.)하여 ‘대구광역시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취득세 등 1억 8천6백만 원을 구제받은 바 있다.   대구광역시는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 등을 고려해 실질적인 납세자의 권리구제 등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을 위촉(1.10.)하고, 금일 위촉장을 수여했다.   * 임기 : 2025.1.10.~2027.1.9.(2년), 명단 붙임1 참조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는 이동식 위원을 새로운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동식 위원장은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원장으로 국세청 국세행정개혁위원, 기획재정부 세제발전심의위원과 국세예규심사위원회 위원, 행정안전부 지방세발전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활동했다.   앞으로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지방세 과세전적부심사 및 이의신청 등 심의·의결뿐만 아니라, 지방세 감면조례 심의 및 성실납세자 선정 등 지방세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도 있게 심의할 예정이다.   새롭게 선출된 이동식 위원장은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지역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대구시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순조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지방세심의위원회가 전문가들의 지식을 세무행정에 접목시키는 계기가 되고, 납세자들 스스로 권리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만큼 공정한 심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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