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Home >  뉴스 >  경제
실시간 경제 기사
-
-
“공직기강 확립, 무한 책임행정 구현하라”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공직기강 확립, 무한 책임행정 구현하라” ▸ 두바이와 창이공항의 개발비전을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에 적극 반영 지시 ▸ 지하시설물 지도 재점검 등 우기 대비 안전점검 철저 당부 ▸ 시민의 눈높이에 맞도록 주요행사 의전 간소화 주문 (국내매일) 안정근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250만 대구시민들께서 항상 보고 계신 만큼, 공직사회가 모범을 보이고 시민 기대에 부응하는 책임행정을 뿌리내려달라”고 강조했다. 공항건설단의 사업대행자 선정 사업설명회 및 투자설명회 개최계획 보고 후,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K-2공항 후적지 개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이번 국외출장에서 경험한 두바이와 창이공항(싱가포르)에서 벤치마킹한 창의적인 개발 비전을 설명회에 적극 반영하라”고 주문했다. 재난안전실의 우기 대비 건설공사장 안전점검 보고에 대해 “지하에 매설된 가스, 수도, 전기통신망 등 지하시설물 지도가 제대로 갖춰져있는지 즉시 유관기관과 재점검해 각종 공사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며, “재난 취약시기인 우기를 대비해 사전 점검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행정국의 주요행사 의전 간소화 추진 보고에 대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상식적이고 공감되는 행사를 운영하고,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의전을 간소화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인 만큼 공직기강을 확립해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는 한편, 자신이 맡은 분야는 다른 부서로 옮기거나 퇴직하더라도 본인이 무한 책임을 지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
- 뉴스
- 경제
-
“공직기강 확립, 무한 책임행정 구현하라”
-
-
오미자에서 전립선암 구강암 치료효능 발견
- 서요한 박사 박선주 박사 우주한 교수 사진은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안전성평가부 서요한 박사 (,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박선주 박사 , 동국대 의과대학 우주한 교수 오미자에서 전립선암 구강암 치료효능 발견 남오미자 유효성분이 전립선암 및 구강암 과발현 단백질을 저해하는 효능 규명 케이메디허브-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동국대학교와 공동연구 개발 성과 (국내매일) 안정근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남오미자 유효성분 중 하나가 전립선암 및 구강암 치료제로 개발될 수 있는 효능을 확인했다. 전립선암 및 구강암을 완화하기 위해 특이 항원 마커, 호르몬 요법, 방사선 치료를 이용하고 있지만 환자마다 다른 암세포의 특징으로 인해 치료의 한계가 있다. 연구진은 전립선암 및 구강암을 완화하기 위한 새로운 타깃으로 염소이온채널(ANO1)에 주목하고 베트남 약용식물인 남오미자에서 단일 화합물을 추출/분리해, ANO1을 하향 조절하는 리그난 계열의 유효성분을 발굴했다. 일설에 오미자가 간, 혈관에 좋다고 알려져 있었는데, 이번에 케이메디허브 연구진이 오미자에서 전립선암과 구강암을 치료할 수 있는 성분을 발견한 것이다. 남오미자는 남부지방 바닷가나 섬에서 자라는 오미자과 식물이며, 이번 연구에서 사용된 것은 베트남 남오미자다. 남오미자 성분은 전립선암 및 구강암에 과발현하는 ANO1 단백질을 서서히 감소시켜 항암제의 특징인 암세포사멸(Apoptosis)를 유발하는 효능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안전성평가부 서요한 박사 (교신저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박선주 박사 (제1저자),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우주한 교수 (공동교신저자), 공동 연구팀이 함께 연구한 결과이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안전성이 확보된 베트남 식물의 유효성분을 확보하고 저분자 합성 화합물로 확대해 나갈 수 있는 가능성까지도 제시했다. 연구 결과는 약리학 분야 국제 학술 권위지인 프론티어스 인 파마콜로지(Frontiers in Pharmacology)에 Schisandrathera D에 의해 유도된 ANO1 하양조절 : 전립선 및 구강암 치료를 위한 새로운 치료 표적(ANO1-Downregulation Induced by Schisandrathera D: A Novel Therapeutic Target for the Treatment of Prostate and Oral Cancers )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I.F. = 5.99 / 약리/약학 분야 상위 JCR ranking 18%, Q1 / SCIE) 함께한 연구팀은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의 우수한 연구 장비와 협업할 수 있는 재단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연구”라고 말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센터에서 시작한 기초연구가 국제저명학술지에 게재된 것은 재단의 연구 인력의 우수성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기초연구를 통해 다양한 질병에 대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공동 연구를 통한 신약개발 플랫폼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 뉴스
- 경제
-
오미자에서 전립선암 구강암 치료효능 발견
-
-
비침습적 신속 약물 스크리닝 기법 국제 특허 출원
- 유전공학적 엔지니어링 기법을 이용하여 시각화 미생물을 제작, 바이오이미징 기술과 시각화 미생물을 통해 감염병 치료 약물 신속 스크리닝 기법을 개발한 성민지 연구원(왼쪽), 정의숙 선임연구원(오른쪽)이다. 비침습적 신속 약물 스크리닝 기법 국제 특허 출원 감염병 치료제 개발 시 약물 스크리닝 및 유효성 평가를 위한 기술 개발 (국내매일) 안정근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약물 스크리닝 및 유효성 평가를 위한 기술을 개발하여 국제 특허(PCT)를 출원했다. 케이메디허브에서 개발한 평가법은 바이오이미징 및 유전공학적 엔지니어링 기법을 활용한 생체 내(In vivo) 및 생체 외(In vitro) 약물의 유효성, 안정성 평가 기술로 국내 특허에 이어 국제특허 출원까지 완료했다. 주발명자인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헬스모니터링 정의숙 팀장과 성민지 연구원은 바이오이미징 기술과 시각화 미생물을 이용한 비침습적, 실시간적 유효성 평가가 가능한 약물 스크리닝 기법을 개발했다. 해당 기술은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어 감염병 치료제 개발을 위한 신약개발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임상 시험 진행 가속화에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비침습적으로 평가 가능하기 때문에 전임상 평가를 위한 동물의 희생을 최소화할 수 있어 3R기반(Replacement, Reduction, Refinement)의 윤리적 동물실험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국제 특허를 통해 약물 스크리닝을 가속화 함으로써 전임상 단계에서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평가법으로 기대된다”라며 “케이메디허브가 보유한 기술로 신약 및 치료제 개발에 다양하게 적용하여 의료산업을 이끌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 뉴스
- 경제
-
비침습적 신속 약물 스크리닝 기법 국제 특허 출원
-
-
대구꽃박람회 더 풍성하게 활짝,
- 대구꽃박람회 더 풍성하게 활짝, 개막 ▸ 6월 2일(금) 엑스코에서 국내 최대 실내 플라워쇼 개막! ▸ 172개 화훼 단체 및 기업들이 다양한 화훼작품 속에 ‘꽃의 힘’ 담아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 대구광역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플라워쇼인 ‘제14회 대구꽃박람회’를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엑스코에서 개최했다. 올해 14회째를 맞는 대구꽃박람회는 ‘The power of Flowers(꽃의 힘)’주제로 화훼산업 관련 172개 기관(725개 부스, 15,000㎡)과 유명 플로리스트 700여 명의 화훼 작품과 다채로운 행사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다. 박람회는 ‘꽃의 힘’이라는 주제를 상징하는 대형 화훼조형이 전시될 ‘주제관’(꽃으로 피어나는 MBTI)과 장관상을 겨룰 엄선된 10개 작품이 조성된 ‘청라상관’, 경상북도와 고양시 등 전국의 화훼 문화를 알리는 ‘지자체관’, 야생화, 희귀식물, 테라리엄, 다육식물, 생활 꽃꽂이 등이 다양하게 전시되는 ‘일반 조성관’을 비롯해 화훼 관련 상품을 체험 및 구매할 수 있는 ‘기업관’(플라워 아울렛)으로 구성됐다. 심리유형론을 바탕으로 briggs와 Myers가 보다 쉽고 일상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고안한 자기보고식 16가지 성격유형지표 특히 지역 청년 플로리스트 양성을 위해, ‘K플라워의 힘, 미래세대 그 꿈을 그리다’를 주제로 한 청년플로리스트 합동작품 전시와 청년 플로리스트 꽃꽂이 시연이 진행되며, 화훼인들의 실력을 겨루는 ‘대구생활화훼경진대회’를 개최하여 미래 화훼산업을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신인 발굴에도 힘쓰며, 청소년들에게는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이케바나(일본식 꽃꽂이) 전시회, 화환문화 개선을 위한 신화환 전시, 플라워 미디어아트, 플렌테리어(꽃을 활용한 인테리어), 플라워 드로잉 쇼(Flower Drawing Show), 힐링클래스 등이 새롭게 선보여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일반인들이 쉽게 화훼 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힐링원예종합체험존, 어린이 체험, 꽃종자 파종, 꽃 해설투어, 데몬스트레이션 등을 비롯하여 전문가들을 위한 ‘쉽고 재미있는 다육아트’, ‘꽃을 활용한 치유농업 활동사례’ 등 세미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화훼 네트워크 구축의 장이 마련됐다. 이 밖에도 행사 기간 중에는 헤이미쉬밴드, 크누피 등 협업단체의 미니콘서트, 공연과 플라워소품만들기, 테라리엄 제작, 반려식물 나눔, 반려식물치료센터 등이 열리며 플라워아울렛과 청년창업농관 등을 통해 다양한 꽃과 식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도 있었다. 이번 행사의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입장권은 성인 기준 9,000원이며 사전예매를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꽃박람회 홈페이지 (www.flowerdaegu.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국내 최대 실내 플라워 쇼의 명성에 맞게 수준 높은 작품과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꽃이 주는 위로와 즐거움으로 일상의 활기를 되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 뉴스
- 경제
-
대구꽃박람회 더 풍성하게 활짝,
-
-
대구광역시‘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시험평가센터’구축
- 대구광역시‘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시험평가센터’구축 ▸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시험·평가 장비 구축, 기업지원 및 인력양성 ▸ 사용후 배터리 활용 농기계·로봇·모빌리티 융합 신산업 발굴 지원 (국내매일) 안정근 기자 = 대구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년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전기 모빌리티 융합 사용후 배터리 시험평가센터 구축사업’이 선정돼, 6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 사용후 배터리(산업분야, 자원) = 폐배터리(환경분야, 폐기물) 달성군 구지면 달성2차산단 폐기물처리시설 부지에 구축될 이 사업은 올해 6월부터 2025년 말까지 3년간 총 175억 원(국비 75억, 시비 99억, 민간 1억)이 투입되며, 대구기계부품연구원(DMI)이 주관하고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과 한국전지산업협회(KBIA)가 참여기관으로 기관 간 협약을 거쳐 6월부터 사업을 본격 착수하게 된다. 전기차 배터리는 당초 성능의 80% 이하로 저하되면, 급가속 등이 필요한 전기차 배터리로 사용하는 것은 부적합하나, 다른 분야의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으로 사용이 가능해, 현재 국·내외 자동차 및 배터리 제조사는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를 활용하여 각종 에너지저장장치로 재사용하는 실증사업 및 제품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현재 국내의 경우, 배터리 재사용제품의 안전성 기준 미비와 폐배터리 발생량이 적어, 재사용산업이 아직은 활성화되지 않고 있으나, 정부에서는 수년 내 다량 배출될 전기차 폐배터리를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폐배터리를 순환자원으로 지정하여 규제를 완화하고, 사용후 배터리 재사용제품의 안전성검사제도 및 안전기준 등 관련 법령을 정비 중에 있다. 그리고 국내 연간 폐배터리 발생량도 2023년 2,355개, 2025년 8,321개, 2027년 29,508개, 2029년 78,981개로 급속한 증가가 예상돼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관련 시장도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광역시는 전기차 보급 선도도시로서, 향후 지역에서 다량의 전기차 폐배터리가 배출되기 전에, 사용후 배터리 안전성·잔존성능 등 평가장비 구축, 사용후 배터리를 이용한 시제품 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할 수 있는 ‘전기차 사용후 시험평가센터를 구축’해, 지역의 강점 산업인 농기계·모빌리티·로봇 산업 등과의 융합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등 사용후 배터리를 이용한 신산업 모델을 적극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시험평가센터 운영은,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이 사용후 배터리를 활용한 재사용·재제조품의 시험평가 및 기업지원 등 사업을 주관하고,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은 사용후 배터리 관련 전문인력 양성, 전기차 폐배터리 재사용센터 구축사업 참여 경험이 풍부한 한국전지산업협회는 사용후 배터리의 시험평가 서비스 및 기술지도를 하는 역할 분담을 통해, 지역기업에 사용후 배터리를 활용한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린 배터리(Green Battery) 산업: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친환경소재 적용부터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모델까지 전주기를 포괄하는 환경친화적(Green) 배터리 산업
-
- 뉴스
- 경제
-
대구광역시‘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시험평가센터’구축
-
-
뱅앤올룹슨, 베오사운드 A5 출시기념 ‘컨버세이션 인 사운드’ 전시 진행
- 뱅앤올룹슨, 베오사운드 A5 출시기념 ‘컨버세이션 인 사운드’ 전시 진행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세계적인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이 하이엔드 포터블 스피커 ‘베오사운드 A5’의 출시를 기념해 제품을 보다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는 ‘컨버세이션 인 사운드(Conversations in sound)’ 전시를 오는 6월 3일부터 17일까지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더쇼룸’에서 진행한다. 전시는 북유럽의 감성을 담아 새롭게 출시한 하이엔드 포터블 스피커 ‘베오사운드 A5’의 디자인 철학과 헤리티지를 확인할 수 있는 갤러리, 뱅앤올룹슨의 대표 제품들 만나 볼 수 있는 라운지, 그리고 스칸디나비아 자연의 무드를 담은 피크닉 무드 존으로 구성했다. 갤러리는 스칸디나비아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컬러와 소재들을 활용해 완성했다. 공간과 어우러지는 ‘베오사운드 A5’ 제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감프라테시(GamFratesi)의 디자인 스토리, 모듈식 디자인의 정교한 기술력과 장인정신을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의 설계도, 그리고 ‘베오사운드 A5’ 디자인 여정의 시초인 베오릿(Beolit)의 1960-70년대 헤리티지 제품들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라운지에서는 뱅앤올룹슨의 대표 홈 오디오를 한 공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국내에서 가장 큰 구성으로 설치된 ‘베오사운드 쉐이프’는 그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준다. 이외에도 뱅앤올룹슨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베오사운드 A9’, 오브제처럼 아름다운 디자인의 ‘베오사운드 밸런스’, ‘베오사운드 이머지’, ‘베오사운드 레벨’ 등이 함께 전시된다. ‘베오사운드 A5’의 스칸디나비아 무드가 담긴 야외공간은 이번 전시의 화룡점정으로, 북유럽에서 즐기는 초여름의 피크닉에서 영감을 받아 꾸며졌다. 실내와 자연 어느 곳에서도 아름답게 어우러지는 스칸디나비아 미학에 뿌리를 둔 제품 디자인의 탁월함을 보여주는 공간이며, 전시 공간의 포토존으로도 활약할 예정이다. 이번 ‘컨버세이션 인 사운드’ 전시는 예약 없이 누구나 방문이 가능하며, 뱅앤올룹슨은 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로 대중과 고객들의 일상 속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베오사운드 A5 베오사운드 A5는 실험적이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는 매력적인 디자인 듀오 ‘감프라테시(GamFratesi)’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했다. 뱅앤올룹슨만의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 정교한 장인정신, 제품의 오랜 수명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함께 탑재하고 있다. 베오사운드 A5는 실내공간에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견고한 오크 손잡이를 이용해 바닥, 선반, 테이블 위 등 어디든 놓을 수 있다. IP65 방진·방수 등급과 12시간 넘는 재생 시간, 스피커 톱 패널에 통합된 무선 휴대폰 충전기를 갖추고 있어 포터블 스피커로의 기능도 완벽하게 수행한다. 베오사운드 A5는 현재까지 뱅앤올룹슨의 가장 다재다능한 오디오이자 완벽한 포터블 스피커라고 할 수 있다. 베오사운드 A5의 가격은 내추럴 알루미늄 149만원, 블랙 앤트러사이트 169만원이다. ◇ ‘컨버세이션 인 사운드(Conversations in sound)’ 전시 정보 · 장소: 더쇼룸(the showroom),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153길 41 크리스빌딩 1층 · 일정: 6월 3일~17일(6월 4일~6일 휴무, 매주 일/월요일 정기 휴무) · 운영시간: 11시-19시 뱅앤올룹슨 소개 뱅앤올룹슨은 1925년 덴마크 스트루에르에서 피터 뱅과 스벤드 올룹슨에 의해 설립된 럭셔리 오디오 브랜드다. 한 세기 동안 뱅앤올룹슨은 오디오 기술의 경계를 넘어섰고, 지속적으로 음향 혁신의 선두에 서 있다. 오늘날 모든 뱅앤올룹슨 제품은 여전히 아름다운 사운드,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 그리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장인정신의 고유한 조합을 자랑한다. 뱅앤올룹슨의 혁신적이고 진보적인 제품은 뱅앤올룹슨 스토어와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일부 소매점에서 전 세계적으로 판매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bang-olufsen.com
-
- 뉴스
- 경제
-
뱅앤올룹슨, 베오사운드 A5 출시기념 ‘컨버세이션 인 사운드’ 전시 진행
-
-
에어뉴질랜드, 에어라인레이팅 ‘2023년 올해의 항공사’ 선정
- 에어뉴질랜드, 에어라인레이팅 ‘2023년 올해의 항공사’ 선정 총 7번째 수상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에어뉴질랜드는 세계적인 항공·여행 전문 매체 ‘에어라인레이팅’이 선정하는 ‘2023 에어라인 엑설런스 어워즈’에서 카타르항공, 에티하드항공, 대한항공, 싱가포르항공을 제치고 ‘올해의 항공사’ 상을 받았다. 에어라인레이팅이 주관하는 해당 어워즈는 전 세계 440여 개 항공사의 안전,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우수한 항공사를 선정한다. 에어뉴질랜드는 올해 심사에서 경영과 전략, 고객 대응, 지속 가능성 등 모든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스카이네스트(SkyNest) 침대형 좌석 도입으로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의 편의 향상을 위한 끊임없는 혁신과 장거리 비행 시 그 어떤 항공사보다 다양한 옵션이 제공되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에어뉴질랜드의 최고경영자(CEO) 그렉 포런은 수상에 대한 영광을 함께한 직원들에게 돌린 뒤 “팬데믹 이후에도 아직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이해한다”며 “우리는 지구상에서 최고 수준의 비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뉴질랜드는 올해로 이미 7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2022년에는 ‘가장 안전한 항공사’, ‘톱 20대 항공사 2위’, ‘최고의 태평양 항공사’, ‘올해의 디자인 항공사 - 오세아니아 부문’ 등 여러 분야에서 수상한 바 있다. 에어뉴질랜드 소개 에어뉴질랜드는 1940년 첫 취항 이래 뉴질랜드를 비롯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북미 지역 18개국 50여 개 도시에 직항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뉴질랜드 국내에서는 오클랜드를 중심으로 약 20개 도시로 운항되고 있으며, 현재 세계적인 항공 동맹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에 소속돼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에어뉴질랜드 한국 지사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www.airnewzealand.co.kr
-
- 뉴스
- 경제
-
에어뉴질랜드, 에어라인레이팅 ‘2023년 올해의 항공사’ 선정
-
-
경북도,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산업 경쟁력 선점 박차
- 경북도,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산업 경쟁력 선점 박차 올 하반기 본격 실증 착수 대비 규제자유특구 전체회의 개최 경북도‧경산시‧경북TP‧특구사업자 원팀 이뤄 지역 주력 산업화 총력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경북도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대구인터불고호텔 및 경산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에서 중소벤처기업부, 경산시, 경북테크노파크, 특구기업, 협력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 등과 함께 「경북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규제자유특구 전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지난해 8월 「경북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규제자유특구」지정 이후, 무선충전 특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기 지정 특구의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실무진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올 하반기 빠른 실증 착수를 위한 네트워킹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1일차에는 무선충전 특구 추진현황과 향후 운영방향, 특구 운영 노하우 공유 등을 시작으로 특구사업 관계자 실무 네트워킹 및 분과별 실증착수계획을 논의했다. 2일차는 특구 실증사업 현장인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경산)에서 안전점검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와 실증 현장 방문 등이 이뤄졌다. 경북도는 특구 기간 동안 안전한 실증과 체계적인 관리‧감독을 위해 경북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규제자유특구 안전점검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 1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안전점검위원회는 지자체, 소방 ·안전, 무선전력전송 분야의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특구 실증 전 과정에 사업별 안전관리 확인, 안전대책 현황 모니터링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경북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규제자유특구는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정책 강화로 내연차에서 전기차로의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커져가는 무선충전 산업을 지역 내 집중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주유소를 비롯한 교통요지에 고출력 무선충전, 유선충전기 연계형 무선충전, 초소형 전기차 무선충전 실증 등을 통한 전기차 이용자의 편의성 강화, 안전성 확보를 위한 기준 마련을 핵심내용으로 하고 있다. 경북도, 경산시, 경북테크노파크, 특구사업자가 원팀이 되어 빠른 실증착수를 위한 준비를 검토하고, 특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무선충전 산업 경쟁력 선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특구 초기단계부터 관계부처, 연구기관 및 기업들과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경산·영천·경주의 자동차 소재·부품 클러스터와 연계해 내연차의 미래차 산업 전환과 무선충전 신 산업생태계 조성 등 후속 정책사업 발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구 참여기업인 김윤성 그린파워 이사는 “미국 등 선진국은 이미 전기차 무선충전 기준을 정립하고 산업 육성에 매진하고 있는 반면, 국내에는 아직까지 무선충전 기준이 부재해 산업화에 애로를 겪고 있다”며 “무선충전 특구 실증을 통해 안전성 확보는 물론, 국내 실정에 맞는 기준 마련과 산업 활성화로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회를 만들어 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
- 뉴스
- 경제
-
경북도,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산업 경쟁력 선점 박차
-
-
분산에너지활성화 특별법으로 에너지분권 실현
- 분산에너지활성화 특별법으로 에너지분권 실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통해 지역별 전기요금 가능 수소연료발전, 중소형원자력발전(SMR) 등 산업육성 및 기업유치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지난달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분산에너지활성화 특별법이 통과됐다. 분산에너지활성화 특별법은 대규모 발전소 전기공급인 중앙집중형 전력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통해 계통 안정화와 에너지신산업을 창출하기 위해 제정됐다. 그동안 주민수용성 등 사회적 갈등 문제와 막대한 보상 등 경제적 비용 발생으로 많은 문제가 야기됐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수요지 인근에 위치한 발전 시설을 이용해 전력 자립율을 높이고 국가 전체에 안정적이고 균형 잡힌 전력수급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 법안의 주요내용으로 분산에너지 정의*와 신재생에너지사업(수소, 연료전지 등), 연료전지발전사업, 수소발전사업, 중소형원자력 발전사업(SMR) 등이 포함된 분산에너지사업자의 범위가 명시됐다. * (정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공간․지역 또는 인근지역에서 공급하거나 생산하는 에너지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규모 에너지 주목할 만한 사항으로 분산특화 지역계획을 수립하고 그에 따라 특화지역으로 지정되면 분산에너지사업자가 지역 안에서 전기를 판매할 수 있게 된다. 이전에는 발전부분은 경쟁체제지만 송배전 소매 부분은 한국전력이 독점하고 있었다. 이번 특별법에 따라 특화지역 내에서 분산에너지사업자가 전기를 사고 팔수 있게 되었고, 판매 후 부족하거나 남는 잉여 전력은 전기 판매사업자와 거래 또한 가능하게 했다. 특히 특별법에는 지역별 전기요금제 추진의 근거가 담긴 조항이 법령에 담겨있어 그동안 경북도가 건의했던 지역별 전기요금제도 추진에 힘을 받게 되었다. 앞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22년 7월 지방시대주도 준비위원회에서 지자체별 차등전기요금제도를 제안했고, 같은 해 11월에 국회에서 전기요금 차등제 실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추진하는 등 지역별 전기요금제도 도입에 선도적으로 앞장서 왔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포함된 지역별 전기요금제도는 지역별로 전기요금을 다르게 책정할 수 있어 제도가 추진되면 원전을 다수 확보한 경북은 전기 요금 부담 경감과 수도권 기업 유치에 도움이 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북도는 분산에너지특별법 하위법령 수립에 맞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대응계획과 활성화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먼저 7월 중에 출범할 통합 ‘지방시대위원회’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통과로 추진되는 지방시대위원회의 의견을 구해 분산에너지특별법 대책 수립 시 정책을 구체화하고 관련 의견을 반영해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유치에 적극 활용하고자 한다. 경북도는 ‘투자유치 100조 시대’를 열기 위해 투자유치특별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 향후 투자유치활동에 분산에너지특별법을 활용해 기업유치 전략에 포함시키고 특히 전기요금 인하에 따른 반도체, 데이터센터 등 전력 다소비 기업 유치와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중앙부처의 하위 법령 제정에도 적극 참여한다. 주무부처인 산업부에서 지자체가 참여하는 TF팀 구성 건의 등 지역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하고, 경북도 차원에서도 안정적이고 균형 잡힌 전력수급 기반 마련을 위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분권에너지 연구포럼을 올해 7월중 개최해 분산에너지, 지역별 전기요금 전문가로 포럼을 구성해 다양한 논의를 통한 분산에너지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 시행령, 시행규칙이 확정되기 전 사전에 전문가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추진방향을 예측해 경북도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
- 뉴스
- 경제
-
분산에너지활성화 특별법으로 에너지분권 실현
-
-
(정책) 행정안전부 ‘지역 맞춤 재도전 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
- 대구광역시, 생애주기별 재도전프로젝트 시행 ▸ 행정안전부 ‘지역 맞춤 재도전 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 ▸ 신중년, 경력보유여성 등 맞춤형 재도전 지원 프로그램 운영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 대구광역시는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 맞춤 재도전 사업에 선정,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6월부터 ‘생애주기별 재도전프로젝트’ 사업을 펼친다. 지난 2019년부터 4회 연속 대구실패박람회를 개최하며 실패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전환하고 재도전 응원 문화확산에 노력해 온 대구광역시는 올해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재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재도전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재도전프로젝트는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생애주기별로 5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 재도전이 필요한 총 140명의 시민을 선발해 개별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은 ▲ 지역 내 신중년(40~65세) 구직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한 맞춤형 상담 및 교육과 일경험 지원 ▲ 경력보유여성의 출산과 육아로 인한 현실을 극복하고 사회 재진출을 위한 취·창업 전문교육 및 일경험 지원 ▲ 자립준비청소년(19~24세)이 단순노동을 넘어 직업을 찾기 위한 진로탐색 및 일경험 지원 ▲ 청소년·청년 느린학습자*(9~34세)의 사회성 발달을 위한 멘토링 지원 ▲ 발달장애인 인식개선과 성장지원을 위한 장애공감 콘서트 개최와 일경험 지원이다. 느린학습자: 지적장애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평균지능에 도달하지 못하는 인지능력으로 인해 소속되어 있는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여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사람 기타 프로그램별 자세한 사항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 홈페이지(https://dgsocial.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재도전프로젝트는 민간·행정·공공기관의 협업체계가 구축돼있는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에서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의 협력이 가능하고, 지역사회 내 확산이 용이해 내실 있는 사업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주민,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업체계 플랫폼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대구굴기의 원년을 맞아, 이번 재도전프로젝트가 실패를 발판으로 다시 도전하려는 대구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 뉴스
- 경제
-
(정책) 행정안전부 ‘지역 맞춤 재도전 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