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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대구농업인대학 디지털마케팅과 입학식 개최
          2025년 대구농업인대학 디지털마케팅과 입학식 개최 ▸ 2025년 대구농업인대학 5월 13일(화)부터 9월 30일(화)까지 운영 ▸ 스마트스토어,라이브커머스 교육으로 농산물 온라인 유통역량 강화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오명숙)는 지난 13일 2025년 대구농업인대학 디지털마케팅과 입학식을 개최했다.   대구농업인대학은 전문기술교육을 통해 농업분야 기술력과 경영능력을 갖추고, 농산물 고부가 가치 창출과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농업현장 최고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2011년 설립한 대구농업인대학은 2024년까지 포도, 사과, 양봉, 친환경, 농산물가공, 스마트농업, 농촌자원활용 등 14개 과정에서 55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2025년에는 디지털마케팅과를 개설해 35명의 교육생을 최종 선발했으며, 이번 학사일정은 직접 생산한 농산물 온라인 판매를 위한 스마트스토어, 숏폼, 라이브커머스에 대한 이론 및 실습교육, 이러닝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올해 9월까지 총 18회 76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입학식에는 황성원 다모아영농조합법인 대표가 소비 트렌드 변화 및 쇼핑몰 유형별 특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입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오명숙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대구농업인대학의 목적은 농업·농촌을 이끌어 나갈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데 있다”며, “교육생들의 농산물 온라인 홍보와 판매 능력 향상을 통해 농업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맞춤형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 (053-803-7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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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5
  •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하수도분야’점검 및 홍보 실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하수도분야’점검 및 홍보 실시 ▸ 5월 14일(수), 방천시장 주변 중구청과 하수도 합동점검 및 청소 ▸ 도시침수예방을 위한 빗물받이 덮개 제거 홍보활동 전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대구광역시는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해 하수도 취약지역인 전통시장(방천시장)일원에서 중구청과 합동으로 하수도 점검 및 청소를 실시하고, 불법 빗물받이 덮게 제거를 위한 시민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대구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2025.5.15.~10.15.)에 앞서 지난달 15일부터 5월 14일까지를 사전 대비 기간으로 정하고, 저지대 및 전통시장 등 하수도 취역 지역에 대해 구·군과 합동으로 빗물받이 점검, 준설 및 보수를 시행, 여름철 우기로 인한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기상이변과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면서 하수 역류 및 배수 불량 등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대구시는 9개 구·군과 협력해 여름철 이전부터 빗물받이*및 맨홀 점검·청소, 하수관로 준설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 2025년 빗물받이 점검 계획 및 실적 : (년간계획)75,000개소/(4월 말 실적) 46,108개소(61%) ** 2025년 하수관로 준설계획 및 실적: (년간계획) 2,000㎞ / (4월 말 실적) 735㎞(37%)   이번 점검 및 홍보활동은 지난 14일 오후 3시부터 중구 방천시장일원에서 진행됐으며, 빗물받이 청소와 함께 빗물받이에 쓰레기 버리지 않기, 불법덮개 설치하지 않기 등 도시 침수 예방을 위한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 캠페인도 함께 추진됐다.   특히, 전통시장 일대는 하수도 관리 취약지역으로, 악취 차단을 목적으로 설치된 덮개가 장마나 집중호우 시, 우수 유입을 방해하여 침수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 되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상인회를 통해 덮개 제거를 유도하고 관련 안내문을 배부해 지속적인 관리와 협조를 요청했다.   앞으로도 대구시는 주요 사거리 전광판, 전자게시대, 구·군 소식지, 홍보전단지 등을 활용해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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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5
  • 이철우 도지사, 산불 2차 피해 예방사업장 현장 직접 챙겨
      이철우 도지사, 산불 2차 피해 예방사업장 현장 직접 챙겨  14일, 영덕군 영덕읍 대탄리,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 현장 방문   긴급복구지역 132개소 선정, 장마철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사업 추진에 총력  이 지사 “우기 앞두고 2차 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공사 완료” 당부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14일 산불 피해 지역인 영덕군 영덕읍 대탄리와의성군 단촌면 일원을 방문하여 장마철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복구 사업장을 점검했다.   경북도는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산불 피해지역 551개마을을 대상으로 경북 공무원과 시군 공무원, 민간 전문가가 포함된 33개 반 165명을 투입해 위험 지역에 대한 긴급 조사를 완료하였으며,주택과 인접한 위험목 제거, 옹벽 설치 등 산사태 응급 복구가 필요한 위험지역 132개소를 선정해 특별교부세 44억 7천만원을 교부했다.   이번에 방문한 영덕군 영덕읍 대탄리는 주택 인근 위험목 100주를 벌목하고옹벽 100m를 설치하고 있으며,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는 임시주택 인근 옹벽 30m와 배수시설을 설치하여 선제적 예방 조치를시행하고 있다.   현장을 둘러본 이 도지사는 “본격적인 우기를 앞두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공사를 차질 없이 완료할 수 있게 빈틈없이 준비해달라”고 당부하며, 산사태 위험 지역 응급 복구 상태와 앞으로의 예방 대책을 세심히 점검했다. 특히, 주민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한 철저한 공사 관리를 주문했다.   한편, 경북도는 피해 시군에 대해 실‧국장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긴급 복구 신속 추진과 행정적 지원을 제공해 복구 사업을 장마철로 접어드는6월 15일까지 마무리해 2차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올여름 기후변화로 평년보다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피해지역에 산사태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신속히 복구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피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하루빨리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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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5
  • (사)재부대구경북시도민회․금양상선(주),산불피해복구성금전달
        (사)재부대구경북시도민회․금양상선(주),산불피해복구성금전달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사)재부대구경북시도민회와 금양상선(주)는 경북도청을 방문해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1억5,77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재부대구경북시도민회에서 1억 770만원, 금양상선에서 5,000만원을 모금한 것으로, 재부대구경북시도민회 우방우 회장(금양상선 회장), 이윤희 수석부회장, 김윤기 상임부회장등 5명이 참석했다.   금양상선(주)는 외항 화물 운송업체로 해운산업 발전과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서고 있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이번 성금 전달에도 적극 동참했다.   우방우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부대구경북시도민회는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큰 금액의 성금을 기탁해주신 재부대경북시도민회와금양상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경상북도는 피해 주민들이 빠르게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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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5
  • 잘했다, 대견하다! 경북도, 탁월한 성과로 한 걸음 더 도약
      잘했다, 대견하다! 경북도, 탁월한 성과로 한 걸음 더 도약 경북도와 22개 시군이 오랜 시간 함께 쌓아온 신뢰와 협력의 결실   2024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최고 성과 이끈 우수 시군‧부서 한자리에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는 15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2024년 실적 도정성과 우수 시군 과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고, 탁월한 성과를 거둔 시군과 도청 부서를 포상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주관의 정부합동평가와 경북도 자체 실적 평가 결과를 토대로 우수 시군과 부서를 선정해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행정 성과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종합평가 결과, 시군 평가에서 김천시와 의성군이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부서평가 전반에 걸쳐 탁월한 실적을 낸 어르신복지과, 안전정책과, 저출생대응정책과 등 9개 부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4개월간의 지표별 자료수집과 분석, 정부 공식 통계자료 비교검증, 외부 전문기관 평가 및 자체평가를 거쳐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진행됐으며 경상북도 성과평가위원회의 심의·의결로 확정됐다.   먼저, 대상을 차지한 ▴김천시는 보건위생, 문화체육, 환경산림 분야에서 정량평가 최상위 성적을 기록했으며, 국토교통부의‘디지털 물류 실증사업’에 선정돼, 화물자전거 기반의 배송 플랫폼을 도입해 도심형 친환경 물류정책의 모범사례로 주목받는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성군은 안전관리, 지역혁신, 지역경제 분야에서 뛰어난 실적을 보였으며, ‘취약지역 어르신 문화누림’사업으로 어르신과 아동이 함께 사물놀이를 배우고 합주하는‘동행, 할매와 함께 I say 사물! You say 놀이!’프로그램을 운영, 세대 간 연계와 공동체 회복, 문화접근성 제고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 시군으로는 ▴임신·출산 환경조성, 초등돌봄 활성화, 자원봉사 활성화 부문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경주시, ▴일반행정, 사회복지, 사회보장 부문에서 높은 성적을 얻은 칠곡군이 각각 선정됐다.   우수 시군으로는 ▴구미시, ▴경산시, ▴예천군 ▴고령군이 선정됐고, 전년 대비 실적 상승이 큰 시군에게 주어지는 특별상에는 ▴상주시와 ▴청도군이 선정됐다.   또한, 이번 부서평가에서 수상한 부서들은 고령화, 안전, 저출생, 환경 등 도민의 삶과 밀접한 사회적 문제를 다루며, 기피 여부를 따지지 않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한 결과 경북도의 행정역량을 한층 끌어올린 주역들이다.   최우수 부서로 선정된 ▴어르신복지과는‘경북형 노인일자리 혁신 모델’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일자리 실적평가’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주5일 하루 3식을 제공하는‘어르신 행복밥상’사업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며, 일선 복지의 모범사례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우수상은 ▴마! 어서대피 프로젝트 추진으로 행안부 우수사례에 선정되고 선진국형 재난관리 기법을 적극 도입함으로써 재난대응체계 대전환을 이끌고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견고히 지키고자 노력한 안전정책과와 ▴2024년 저출생전쟁본부 출범과 동시에 만남부터 돌봄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100대 실행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올해는 6대 분야 150대 과제로 더욱 확대하여 경북을 저출생 대응 대표 지자체로 자리매김한 저출생대응정책과, ▴식중독 및 재출현 유행 감염병 안전망 구축으로 감시사업 참여 우수기관 표창을 받는 등 감염병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한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연구부가 수상했다.   장려상에는 ▴산업대전환 거버넌스를 통해 내수 활성화 및 민생경제 회복에 힘쓴 경제정책노동과, ▴CCU 메가프로젝트 실증부지 공모에 선정되는 등 적극적인 탄소중립 정책과 온실가스 감축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한 기후환경정책과, ▴경북형 기회발전특구 전국 최대 면적 지정 등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전략 수립에 앞장선 지방시대정책과, ▴전국 최대 규모의 농촌지도사업 국비 예산을 확보한 농업기술원 기획교육과, ▴체계적인 청사 이전 준비와 더불어 수요자 중심의 교육환경 개선에 힘쓴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가 선정되었다.   특히 지난 5월 7일 발표된 2024년 실적 정부합동평가에서 경북도가 ▵정성평가 도부 2위, ▵정량평가 도부 3위를 기록하며 최초로 두 부문 모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쾌거는, 오늘 시상한 시군을 비롯해 전 시군과 부서가 긴밀히 협력해 이뤄낸 귀중한 성과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정부합동평가의 값진 성과는 경북도와 22개 시군이 오랜 시간 함께 쌓아온 신뢰와 협력의 결실이며, 무엇보다 일선에서 묵묵히 도민을 위해 헌신해 온 시군 공직자 여러분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특히 오늘 우수 시군과 우수 부서로 선정된 여러분은 그간의 노력과 성과가 빛을 발한 만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상북도는 시군과의 동반자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여 도민의 삶을 든든하게 만들고,‘과학기술 번창과 창의문화 융성’,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라는 핵심 아젠다를 중심으로 과감하고 창의적인 도정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2024 실적 시상내역         <시군평가 - 우수시군(10)>     <부서평가- 우수부서(9)>     대 상 김천시, 의성군     최우수 어르신복지과   우 수 안전정책과, 저출생대응정책과,   최우수 경주시, 칠곡군 우 수 구미시, 경산시, 예천군, 고령군 장 려 경제정책노동과, 기후환경정책과, 지방시대정책과, ,   특 별 상주시, 청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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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5
  • 정부에서도 인정한 경북도 저출생 극복 정책
          정부에서도 인정한 경북도 저출생 극복 정책 경북도, ‘정부합동평가’서 ▵임신‧출산 ▵초등 돌봄 분야 등 우수사례로 선정  임신·출산 사례 분야는 3년 연속 우수사례로 뽑혀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경북도는 행정안전부 등 중앙행정기관 공동으로 발표한 2025년 정부합동평가 정성평가 우수사례 분야에서 저출생 극복 정책인 ▵임신‧출산과 ▵초등 돌봄 분야 등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임신‧출산 사례 분야는 3년 연속 우수사례로 뽑혔다.   지난해부터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고 전 행정력을 투입한 경북도의 노력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저출생 극복 관련 대통령 기관 표창 2회 수상에 이어 정부로부터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임신‧출산 사례 분야는 ▵의료 취약지 임신‧출산 환경 기반 조성 ▵난임부부 종합 지원 ▵아기와 엄마 건강관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임신·출산 환경 기반 우수사례로는 응급 분만 및 고위험 신생아 치료를 위한 신생아 집중 치료센터 운영이다. 작년 한 해 집중 치료센터 운영으로 165명의 고위험 신생아의 건강을 지켰다.   난임부부 종합 지원 우수사례로는 전국 최초로 난임 시술비 지원 만 44세 기준 연령 제한 폐지, 난임 시술 횟수 25회로 확대, 난임 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 가임력 증진 및 난임 예방을 위한 AI 기반 난임 정보 플랫폼 구축,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확대 등이다.   아기와 엄마 건강관리 우수사례로는 산후조리 및 정서적 안정까지 지원하는 공공산후조리원 확대, 임신과 출산 통합관리를 지원하는 결혼‧출산‧보육 통합지원센터 공모 선정, 엄마 산후 회복과 모아 애착 관계 형성을 위한 모유 수유 교실 운영 등이다.   초등 돌봄 분야는 ▵야간‧주말에도 공백없는 돌봄 서비스 ▵촘촘하고 빈틈없는 틈새 돌봄 ▵방과 후 특화 프로그램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야간‧주말에도 공백없는 돌봄 서비스 우수사례로는 아파트 1층 등에서 공동체가 함께 아이를 돌보고, 안전 이동 도우미, 우수 경력 교사, 친환경 과일 간식을 지원하는 K-보듬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등 초등 돌봄 시설의 지속적 확충 등이다.   촘촘하고 빈틈없는 틈새 돌봄 우수사례로는 도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여건에 맞는 경북형 늘봄학교 지원, 기존 병원 동행 서비스와 병상 돌봄 서비스를 결합한 아픈 아이 긴급 돌봄 확대 등이다.   방과 후 특화 프로그램 우수사례로는 원어민 교사 상시 배치, 대학생 전공을 활용한 미술 심리 치료 및 체육 활동 지원, 아이 돌봄 특화사업 찾아가는 놀이터, 방학 중 어린이 중식비 지원 등이다.   엄태현 경북도 저출생과 전쟁본부장은 “도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저출생 극복 정책을 신속하게 현장에 집행한 노력이 반영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군과 함께 현장 목소리에 기반한 정책을 발굴해 경북은 아이 천국, 육아 친화 최고 지자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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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5
  • 장애인 일자리, 지역 특화로…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의 도전과 과제 남용현 | 한신대학교 초빙교수
      장애인 일자리, 지역 특화로…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의 도전과 과제       남용현 | 한신대학교 초빙교수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국내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장애인의 고용 환경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 최근 발표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조사에 따르면, 2024년 하반기 장애인의 고용률은 34.5%로 전체 인구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 특히 발달장애인 등 중증장애인의 고용 여건은 더욱 열악하다. 그럼에도 장애인 일자리 정책은 여전히 중앙정부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어 지역별 특성이나 장애인의 구체적 욕구를 반영하는 데 한계가 있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에서는 전국 최대 등록장애인 수(588천 명)를 고려해 독자적인 장애인 일자리 정책을 마련하여 다양한 사업들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경기도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누림센터’(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   누림센터는 「경기도 장애인복지 기본조례」에 따라 경기도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보장을 위하여 장애인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도민에게 이를 적절히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들을 수행하고 있다.   누림센터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비롯하여 소득(기회소득, 누림통장), 주거(누림하우스), 이동(팔도누림카), 문화여가(무장애관광) 등 장애인의 삶 전반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장애인의 고용은 복지(소득), 주거, 이동, 문화여가 등과 긴밀히 연결돼 있기에, 누림센터의 이런 통합적 접근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경기도가 시행 중인 ‘장애유형별 맞춤형 일자리사업’과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사업’은 누림센터를 통해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보호 대상에 머물던 최중증장애인을 '노동의 주체'로 인정하고, 권익옹호, 인식개선 및 문화예술 등의 영역에서 일자리를 제공하는 권리중심 일자리사업은 전국적으로 13개의 지자체에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장애유형별 및 권리중심 일자리사업은 그동안의 사업 수행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하고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중요한 기반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과제도 적지 않다. 현재 장애인 일자리 사업이 단기적 지원에 그치는 경우도 많아, 장애인의 장기적인 경제적 자립과 직업 지속성을 위한 후속 지원이 절실하다. 특히 사업 성과가 일시적 일자리 제공에 그치지 않고, 경제적 자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보다 정교한 전략과 후속 지원 체계를 마련해야 할 필요가 있다             앞으로 누림센터가 경기도형 장애인일자리의 ‘컨트롤타워’로 자리매김하고, 다른 광역 지자체에도 유사한 모델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그런 면에서 일부 광역 지자체가 누림센터를 벤치마킹해 유사 기관 설립을 추진하는 움직임은 고무적이다.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은 단순한 복지를 넘어 인간 존엄성과 직결된 문제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장애인 일자리 확대야말로 장애인복지의 미래다. 누림센터의 도전은 이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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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5
  • 에이수스, NVIDIA GB10 탑재한 개인용 슈퍼컴퓨터 ‘AI MiniPC GX10’ 출시
      문의: 에이수스 홍보대행 티샷 정지은 매니저 ji.eun@tishot.com   에이수스, NVIDIA GB10 탑재한 개인용 슈퍼컴퓨터 ‘AI MiniPC GX10’ 출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IT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 에이수스 코리아(컴퍼넌트 커머셜 사업부 지사장 강인석, 이하 에이수스)는 최첨단 NVIDIA GB10 Grace Blackwell 기반의 개인용 AI 슈퍼컴퓨터 ‘Ascent GX10’을 발표했다. 에이수스 Ascent GX10는 손바닥 정도의 작은 사이즈에 최대 1000 TOPS의 강력한 AI 성능으로 전 세계 개발자, AI 연구원, 데이터 과학자뿐만 아니라 AI 기반의 개발 및 연구를 필요로 하는 개인과 기업 프로젝트에 유용하다. 내장된 NVIDIA GB10 Grace Blackwell 슈퍼칩은 FP4 정밀도 기준 최대 1페타플롭의 AI 성능을 지원한다. 최신 세대의 CUDA 코어와 5세대 Tensor 코어를 탑재하고 있으며, NVLink C2C 인터커넥트를 통해 연결된 20개의 Arm 아키텍처 기반 고효율 코어를 포함하고 있어 개발자에게 프로토타입 제작 및 튜닝에 있어 강력한 AI 성능을 데스크톱 환경에서 보여준다. 128GB의 통합 시스템 메모리를 통해 최대 2000억 개의 매개변수를 처리할 수 있으며, 통합된 NVIDIA ConnectX®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로 GX10 시스템 두 대를 연결해 더 많은 매개변수를 가진 Liama 3.1과 같은 모델을 처리할 수 있다. 에이수스는 Ascent GX10을 통한 간편한 AI 모델 개발을 위해 쉬운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NVIDIA AI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를 사용할 수 있으며, NVIDIA NGC 카탈로그와 NVIDIA 개발자 포털에서 제공되는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오케스트레이션 도구, 프레임워크, 모델 등 다양한 환경에 대응 가능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에이전트 AI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위해 NVIDIA Plueprints와 NIM 마이크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어 연구 및 개발, 테스트가 가능하다. 에이수스 Ascent GX10을 통해 개발된 모델은 클라우드 및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통해 원활하게 배포할 수 있다. 에이수스 Ascent GX10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에이수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및 문의가 가능하며, QR 코드를 통해 제품 구매 사전 신청 및 상담이 가능하다. 에이수스 소개 ASUS (에이수스)는 대만에 본사를 둔 글로벌 IT 기업으로, 1989년 설립됐다. 주로 컴퓨터 하드웨어 및 전자기기를 제조하며,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노트북, 데스크톱, 모니터, 네트워킹 장비,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서버 등을 생산한다. ASUS는 혁신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지속적으로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ASUS는 게이밍 브랜드인 ‘ROG (Republic of Gamers)’를 통해 고성능 게이밍 하드웨어를 제공하며, 전 세계 게이머들 사이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 품질과 성능을 중시하는 ASUS는 다양한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asus.com/kr/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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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5
  • SK행복나눔재단, 기업 사회공헌 네트워킹 위한 ‘2025 세상파일 라운드테이블’ 개최
    문의: SK행복나눔재단 김유진 매니저 070-7601-8002 yjkim@skhappiness.org   SK행복나눔재단, 기업 사회공헌 네트워킹 위한 ‘2025 세상파일 라운드테이블’ 개최 ‘기업 사회공헌의 지속가능한 변화’ 주제로 다양한 논의와 사례 공유 기업/기관 사회공헌 담당자 30여 명 모여 네트워킹 및 협력 방안 모색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SK그룹의 사회공헌재단인 SK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은 14일 기업 사회공헌 담당자 간 네트워킹과 사회변화 프로젝트 협력 논의를 위한 ‘2025 세상파일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세상파일 라운드테이블’은 SK행복나눔재단이 더욱 효과적인 사회문제 해결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기업 사회공헌 네트워킹 행사다. 다양한 기업/기관의 사회공헌 담당자가 모여 새로운 사회문제를 탐색하고 협력을 논의한다. 6회차를 맞은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기업 사회공헌, 지속가능한 변화를 고민하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모인 기업/기관 담당자 30여 명은 △임팩트스퀘어 도현명 대표의 키노트스피치를 시작으로 △세상파일팀의 지속가능한 변화를 시도한 프로젝트 사례 발표 △네트워킹 등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키노트스피치에서는 임팩트스퀘어 도현명 대표가 ‘기업 사회공헌, 왜 지속가능성을 고민해야 할까?’에 대해 발표했다. 도 대표는 기업 사회공헌의 현황을 언급하며 “전에 비해 크게 나아졌지만, 100대 기업의 사회공헌 사업 기간이 평균 4년에 못 미치는 등 여전히 단기 관점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을 위한 방안으로 △기업 스스로와 사회의 필요에 맞는 ‘전략적인 사회공헌 설계와 추진’ △목표를 기반으로 진짜 성과가 무엇인지 측정하고 관리하는 ‘성과 관리’ △좋은 파트너를 찾아 협력해 개방형 혁신 및 집합적 임팩트를 만드는 ‘협력적 접근’ 등을 제언했다. 이어진 메인 세션에서는 첫 순서로 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팀 이상현 본부장이 ‘실질적인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발표했다. 이 본부장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선 △효과적인 솔루션(제품, 서비스, 기술, 역량 등) △전달 체계 △재원 3가지가 필요하다며 “기업의 사회공헌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은 솔루션이 안정적으로 제공돼 문제가 해소된 것으로 보이나, 사업이 종료되면 솔루션의 전달 체계와 재원이 부족해 문제가 재발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으로 △정부 공공서비스와 연계한 제도화 △비즈니스 모델 구축 △소셜펀딩 등을 제시했다. 다음으로는 세상파일팀 여혜진 매니저가 ‘시각장애 아동 점자 문해력 향상 프로젝트 사례’를 발표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6세~13세 시각장애 아동의 점자 문해력 향상을 위해 점자 학습 교재와 교구를 개발하고 체계적인 점자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국내 최초 점자 일일 학습지 ‘점프 jump’를 개발해 아동의 점자 수준에 따른 단계별 점자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여 매니저는 “프로젝트가 종료된 후에도 아이들이 민간 차원의 점자교육센터를 통해 세상파일이 개발한 점자 교육을 계속해서 받을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운영 체계 구축과 안정적 재원 확보를 시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서 세상파일팀 김선홍 매니저가 ‘휠체어 이동정보(통합 서비스) 제공 프로젝트 사례’를 발표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휠체어 사용자가 외출 시 이동정보(보행로, 건물/매장 출입구, 계단, 경사로, 장애인 화장실 정보 등) 부재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맞춤 이동정보를 수집해 제공한다. 보행 약자 내비게이션 앱 ‘장애인 보행지도’와 저상버스 확인-탑승 예약-승하차를 한 번에 돕는 앱 ‘위버스(WeBus)’를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다. 김 매니저는 “보행 약자 누구나 해당 서비스를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 및 지자체와 협력하고 민간 차원의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며 “참석해주신 기업들께서도 기술 협력과 임직원 자원봉사 등으로 함께해 주신다면 한발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네트워킹 시간에서는 참석한 기업/기관의 소개와 더불어 지속가능성에 대한 각 기업의 고민과 사례를 나누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팀 이상현 본부장은 “기업 사회공헌이 그동안 효과적인 사회변화를 만드는 것에 집중해 왔다면, 이제는 그 변화가 지속가능하기 위한 방안을 고민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실무자분들과 이를 위한 실질적이고 유의미한 논의를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가능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긴밀한 협력이 계속해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SK행복나눔재단 소개 SK행복나눔재단은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을 개발하는 사회공헌 전문 재단이다. 혁신에서 소외된 사회 문제들 속에서 작고 구체적인 문제를 찾아 실험을 거듭하며 최적의 문제 해결 모델을 만들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khappines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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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5
  • 경상북도인재개발원, 영덕 산불 피해 농가 찾아 봉사활동
        경상북도인재개발원, 영덕 산불 피해 농가 찾아 봉사활동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 인재개발원에서는 지난 13일 직원 20여 명이올해 3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군 지품면의 과수농가를 찾아 피해 복구와 농사 활동에 일손을 보탰다.   농가주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사과적과와 산불에 그을린 컨테이너 정리 등으로 바쁘지만 일손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여고충이 많았는데, 바쁜 시간을 내서 도움을 준 직원들이 너무 고맙다”며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특히 이번 대형 산불로 일상을 앗아간 주민들의 심적 어려움을 위로하고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고민을 함께 나누었다.   김진현 경상북도인재개발원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작은 손길이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인재개발원에서도 교육생들에게 영덕군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홍보해지역경제가 하루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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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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