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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신을 위한 협력’ SIMTOS 2024서 스마트 제조 분야의 경쟁력 키우는 대만과 한국
      ‘혁신을 위한 협력’ SIMTOS 2024서 스마트 제조 분야의 경쟁력 키우는 대만과 한국     안오명 기자 =  스마트 제조, 디지털 연결, ESG (환경, 사회, 지배구조) 원칙을 국제 제조 분야에 통합하는 의미 있는 도전에 나선 대만의 정밀 기계 산업이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SIMTOS 2024에서 최신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대만기계산업협회(Taiwan Association of Machinery Industry, TAMI)와 대만 공작기계 및 부품 제작업체 협회(Taiwan Machine Tool & Accessory Builders’ Association, TMBA)를 중심으로 대만 국제무역국(International Trade Administration)의 추가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이번 쇼케이스의 핵심은 대만의 선도 제조업체들을 집중 조명할 정밀기계연구개발센터(Precision Machinery Research & Development Center, PMC)다. 대만은 디지털화, 지속 가능성, 탄소 배출량 감소라는 세계적 흐름에 발맞추기 위해 노력하며 혁신적인 제조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리적 근접성 덕분에 한국 기업과 협업 가능성이 높은 전략적 이점을 갖추고 있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여정 대만 제조업체들은 단순한 동조에 그치지 않고 디지털화 및 지속 가능성에 부합하는 스마트 제조 솔루션을 중심으로 제조업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이러한 혁신은 오늘날 세계에서 지속 가능한 첨단 제조 방식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며 ESG 지속 가능성 및 탄소 감축을 향한 세계 추세에 부응하기 위한 대만의 노력을 보여준다. SIMTOS 2024에서 만나는 대만의 혁신 기술 PMC에서는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제조의 미래를 향한 도전을 이끄는 대만 기업 4곳을 소개한다. 1. 하이윈 테크놀로지스(HIWIN TECHNOLOGIES CORP.)는 윤활유 사용량을 대폭 줄여 친환경 생산을 촉진하는 인더스트리 4.0용 첨단 제품인 ‘i4.0BS(지능형 4.0 볼스크류)’로 새로운 업계 기준을 제시한다. 하이윈의 기술은 원격 모니터링 및 예측 유지보수 기능을 갖춘 지능형 지속 가능한 제조로의 전환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2. 지아첸 정밀(Jiachen Precision Co., Ltd.)은 탁월한 표면 마감과 엄격한 공차를 특징으로 하는 최신 혁신 제품 ‘슈퍼 피니시 롤러 캠 베어링(Super Finish Roller Cam Bearings)’을 선보인다. 이 획기적인 제품은 기계 성능과 신뢰성에 대한 기준을 한 차원 높였다. 3. 신텍 테크놀로지(SYNTEC TECHNOLOGY CO., LTD.)는 CNC 컨트롤러(CNC controllers), 서보 드라이브(servo drives), 서보 모터(servo motors) 등 혁신적인 CNC 공작 기계들을 출시하며 자동화 생산 라인의 새 시대를 열었다. 신텍은 산업 자동화 및 통합 솔루션에 대한 헌신을 기반으로 인더스트리 4.0으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선도업체로서의 입지를 공고화하고 있다. 4. 카오밍 기계공업(Kao Ming Machinery Industrial Co., Ltd.)은 빠른 속도와 정밀도로 잘 알려진 지능형 이중 칼럼 기계 가공 센터인 ‘갠트리 머큐리 시리즈(Gantry Mercury Series)’를 소개한다. 강성(rigidity)을 강화하는 ‘박스형’ 디자인으로 차별화를 꾀한 이 혁신적인 접근 방식은 뛰어난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으로 에너지 소비와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세계적인 노력에 부응하고 있다. SIMTOS 2024, 대만의 혁신적인 제조 기업들을 만날 수 있는 교류의 장 PMC는 전시에 참가하는 기업들과 함께 한국 언론사 및 기업들을 SIMTOS 2024의 뉴스 콘퍼런스 및 제품 시연에 초대한다. 이 자리는 대만의 고도화된 스마트 제조 및 지속 가능한 업무처리 방식을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할 값진 기회가 될 것이다. 05B680번 부스에 방문해 통찰력 있는 토론에 참여하고, 특정한 요구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탐색하며, 향후 협업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다. 이벤트 링크: https://www.taiwanpavilion-twmt.tw/SIMTOS 참가 신청 링크: https://forms.gle/9wsoUmKM7RU3DFANA 기자 회견: 4월 1일(월), 오후 2:00~3:00 부스 정보: 킨텍스 제1전시장, 05B680   Precision Machinery Research & Development Center 소개 PMC는 산업 혁신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대만의 노력을 이끄는 연구기관이다. PMC는 ‘기계 인터넷’, ‘감지 시스템’, ‘스마트 기술’을 전문으로 하며 대만을 글로벌 제조 생태계의 통찰력 있는 파트너로 성장시키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pmc.org.t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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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민간투자의 장으로 거듭난‘대구스타트업 리더스포럼’개최
        민간투자의 장으로 거듭난‘대구스타트업 리더스포럼’개최 ▸ 3월 27일(수)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올해 첫 리더스포럼 개최   안오명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의 대표적인 투자설명회로 자리 잡은 대구스타트업 리더스포럼을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한다. 변화된 지역 창업환경에 맞춰 에인절 투자뿐만 아니라 민간투자 전체를 아우르는 모습으로 운영된다.   2016년 제1차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개최되고 있는 리더스포럼은 지역 창업기업과 투자자 간 주기적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창업기업들의 투자설명회(IR 피칭)를 통한 유망기업 발굴로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 분기별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제54회차로 ▲투자유치를 위한 유망기업(브로즈, 미피랩스 등 8개사) ‘투자설명회(IR 피칭)’ ▲창업기업-투자자 간 친목 도모를 위한 ‘네트워킹 및 1:1 투자상담 세션’으로 구성된다.   2023년 리더스포럼 개최 결과, 참여기업 35개사의 민간투자 유치 평균액이 1억 875만 원으로 대구 소재 창업기업의 민간투자 유치 평균액인 1,171만 원 보다 약 9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지역 투자문화 확산에 리더스포럼이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2023년 기준 대구 소재 기술창업기업 수(통계청), 2023년 지역별 투자실적(벤처투자종합포털)   대표 사례로 ▲(주)일만백만(인공지능 영상 자동 제작 서비스)은 리더스포럼 참여 후 총 5억 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했고 ▲(주)뷰전(PDLC 필름 스마트 윈도우 제조)은 18억 원의 후속 투자를 성공하며, 올 상반기 30억 원 규모의 시리즈 에이(Series A)*단계 투자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기업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유럽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며, 대구 출신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시리즈 에이(Series A): 스타트업 자본조달의 단계(시드→시리즈A→시리즈B→시리즈C...→EXIT) 중 하나, 시장에 출시할 제품을 제작하거나 베타버전 혹은 정식 서비스를 오픈하기 위해 준비하는 단계   아울러, 올해부터는 에인절 투자뿐만 아니라 민간투자로 영역을 확장해 참여기업의 후속 투자 및 팁스(TIPS) 선정 등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 대표 투자설명회로 ‘대구스타트업 리더스포럼’ 역할을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창업기획자 등 민간의 역량을 활용해 창업기업을 선별, 민간투자와 정부자금을 매칭지원해 고급 기술인력의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중기부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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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디지털하츠 서울, 게임사를 위한 글로벌 진출 마케팅 세미나 공동 개최 계획 발표
      디지털하츠 서울, 게임사를 위한 글로벌 진출 마케팅 세미나 공동 개최 계획 발표 게임업계 종사자 대상으로 글로벌 진출 트렌드와 노하우 소개 관련 업계 전문가 참여로 글로벌 마케팅 최신 인사이트 제공     안오명 기자 = 디지털하츠 서울(대표 히요시 테츠야)이 오는 28일 오후 2시 포스코타워 역삼에서 파트너사인 에어브릿지(Airbridge), 애피어(Appier), 앱트위크(AppTweak), 플레이오(Playio)와 함께 게임사를 위한 글로벌 진출 마케팅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게임의 글로벌 진출을 주제로 풍부한 글로벌 마케팅 경험을 갖고 있는 5개 회사가 사례와 데이터를 중심으로 게임 마케팅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각 20분 길이의 ‘발표 세션’ 7개와 게임사 마케팅 담당자들이 참여하는 50분간의 ‘패널토크’로 구성된다. 디지털하츠 서울은 ‘생각대로 안되는 일본 마케팅, 사례를 바탕으로 안내하는 이유와 방법’이라는 테마로 가깝지만 다른 일본시장의 특성과 일본 유저들에게 다가가는 방법을 사례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와 게임사들의 귀중한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로, 업계 종사자와 마케팅 담당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세미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미나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하츠서울 소개 디지털하츠 서울은 서울을 거점으로 마케팅, QA, 로컬라이징, CS, IP 라이선싱 등 원만한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를 서포트하는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일본 디지털하츠를 비롯해 글로벌 전개 중인 그룹사들과 연계해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Web3 분야로도 사업영역을 넓히며 성장하고 있다. 세미나 페이지: https://www.ab180.co/event/game-on-play-on-global-on 웹사이트: http://digitalhea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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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한국에서 펼치는 차세대 여성 원자력 리더십의 새로운 場(장)
      ‘IAEA 리제 마이트너 프로그램’ 한국 개최 한국에서 펼치는 차세대 여성 원자력 리더십의 새로운 場(장)     안오명 기자 = 한국원자력협력재단(사무총장 신준호, 이하 재단)은 지난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국제원자력기구(IAEA) 리제 마이트너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IAEA 회원국 중 11개국 출신 여성 전문가 12명[1]이 2주간 한국의 원자력발전을 주제로 강연 및 실습, 기관방문, 멘토링 워크숍, 한국 문화체험 등을 경험할 예정이다. 재단은 한국의 원자력발전 기술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IAEA 회원국의 원자력 분야 여성 과학기술인의 경력개발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주차 프로그램은 ①원자력발전 기술 강의, ②원자력발전 실습, ③네트워킹 및 커뮤니케이션 역량강화 특강, ④원자력 시설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가압경수로 및 소형모듈원자로(SMR) 등을 주제로 ①원자력발전 기술 강의를 제공하고, ②원자력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원자력발전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IAEA 프로그램 담당 실무진이 참가자들의 리더십 향상을 위한 ③네트워킹 및 커뮤니케이션 역량강화 특강을 진행한다. 한전원자력연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전력기술 등 대전지역 내 원자력 기관들이 참가자들에게 ④원자력 시설견학[2] 기회를 제공한다. 2주차 프로그램은 ①원자력발전 실습견학, ②한국 원자력 역사 특강, ③소프트스킬 역량강화 워크숍 등으로 구성된다.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에너빌리티,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 등 국내 원자력발전 관련 핵심 기관들이 참가자들을 위해 ①원자력발전 실습견학[3]을 지원한다.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유기풍 총장은 한국의 원자력발전을 주제로 ②한국 원자력 역사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나영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장 등 한국 원자력계 여성 리더들이 멘토로 참여해 참가자들의 리더십 함양을 위한 ③소프트스킬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한다. 신준호 재단 사무총장은 “기후변화, 경제성장의 정체, 인공지능 같은 첨단산업에 대한 저렴한 전력공급 같은 에너지 안보 등의 대응에는 원자력을 포함한 과학기술과 인재 확보 여부가 관건이다. 저출산·고령화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여성 인재의 과학기술 분야 진출과 활용 촉진은 효과적인 방안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하고 “이번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원자력 분야 경력 발전에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IAEA 리제 마이트너 프로그램은 IAEA가 회원국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여성 과학자들이 학생 시기부터 원자력 분야로 진출하고 초·중기 경력자들이 보이지 않는 장애들을 뚫고 리더십 위치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량 강화 이니셔티브다. 원자력 분야에서 3~5년 이내 근무경험이 있는 여성 과학기술인들이 프로그램 주최 회원국의 원자력 관련 기관과 시설들을 방문해 기술적 이슈를 논의하고, 소통 능력과 리더십 역량, 인적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향후 중장기 경력 개발과 심화를 돕는 단기 연수 프로그램이다. 1938년 핵분열을 발견한 오스트리아 및 스웨덴 출신의 선구자적인 물리학자 리제 마이트너(Lise Meitner)의 이름을 따라 시행 중이다. 미국[4]에 이어 한국이 두 번째 개최국으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1] 가나(1), 나이지리아(1), 남아프리카공화국(1), 대한민국(2), 몽골(1), 미국(1), 스페인(1), 슬로바키아(1), 싱가포르(1), 튀르키예(1), 필리핀(1) [2] 한국원자력연구원 하나로/ATLAS/SMART-ITL/KURT,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APR1400 시뮬레이터, 한국전력기술 BANDI-60S [3]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및 본사, 두산에너빌리티 창원공장, 서울대학교 NuScale E2센터 등 [4] 제1차 프로그램(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주관), 제2차 프로그램(미국 오크리지 국립연구소, 아이다호 국립연구소 주관) 한국원자력협력재단 소개 한국원자력협력재단은 2004년 1월 과학기술부 장관 승인을 받아 설립된 재단법인으로 우리나라 원자력 국제 협력, 교육 협력, 인력 양성, 방사선 수출 지원, 정책 정보 지원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원자력 협력 전문 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s://www.konico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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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대구광역시 공공건축 제도 개선, 도시품격 높인다!
          대구광역시 공공건축 제도 개선, 도시품격 높인다! ▸ 공공건축가 제도 도입… 사업 초기 단계부터 전문성 강화 ▸ 공공건축 업무 매뉴얼 작성·보급…공무원 역량 및 현장행정 강화   ▸ 설계공모 일원화… 전문성·투명성 강화 및 양질의 설계 구현   안오명 기자 = 대구광역시는 한반도 3대 도시 위상에 걸맞은 도시이미지 구축을 위해 △공공건축가 제도 도입 △공공건축 업무 매뉴얼 보급 △공공건축 실무담당자 역량 교육 △설계공모 일원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구광역시 공공건축 제도 개선계획’을 마련했다.   공공건축물은 시민들에게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삶의 질 향상과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역할을 하며, 나아가 도시브랜드를 높일 수 있는 랜드마크로서의 잠재력을 가진 중요한 자산이다.   그럼에도 그동안 공공건축은 획일적이고 특색 없는 디자인, 공급자 중심의 계획, 사용자 이용 불편, 잦은 설계변경으로 인한 예산 낭비와 부실시공 우려 등의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공공건축은 건축기획·설계·시공·유지관리 단계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건축기획의 경우 전문성 부족 등으로 기획업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건축물의 품질 자체가 저하되고 설계와 시공 등이 원활히 이어지기 어렵다.   이는 건축기획 업무가 건축물 등의 설계 전에 사업의 필요성 검토 및 입지 선정, 사업비 재정투자계획, 발주방식 및 디자인 관리방안, 공간구성 및 운용계획 등에 관한 사전전략을 수립하는 단계로서 사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또한 설계·시공단계에서 사업목적에 맞는 설계안 확보 및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연속성 있는 업무수행력은 공공건축 건립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공공건축 제도 개선을 위한 단기대책으로 공공건축가 제도 도입과 업무 매뉴얼 보급 등을 먼저 시행해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업무의 연속성 및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며, 향후에는 설계공모 일원화를 통해 심사의 전문성과 투명성 확보는 물론 사업계획의 일관성 유지로 양질의 설계를 구현할 예정이다.   특히, 공공건축가 제도는 공공건축 사업에 대해 건축기획에서부터 설계·시공·유지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 민간전문가를 참여시켜, 조정·자문을 통해 계획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디자인 및 품격과 품질이 우수한 건축물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이다.   대구광역시는 개선 방안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상반기에 관련 조례 개정, 업무 매뉴얼 제작 등을 완료하고 공공건축가를 모집·구성해 시행할 예정이며, 이후 구·군의 공공건축 조성 사업에 대해서도 지원 가능 여부를 검토해 개선방안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공공건축은 도시미관과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주는 문화자원으로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수단”이라며, “향후 신공항, 군부대 및 신청사 후적지에 대규모 공공건축물이 건립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공건축 제도 전반에 대한 개선을 통해 대구의 정체성이 담긴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는 건축물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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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대구광역시, 전국 1호로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
           대구 미래산업 혁명적 변화의 마중물  대구광역시, 전국 1호로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   ▸ (구 역) (디지털)수성알파시티, (첨단제조)국가산단 및 금호워터폴리스   ▸ (규 모) 면적 2,734천㎡(83만 평)정도, 투자 4조 원 규모     안오명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4일 열린 대구지역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의 ‘동부권의 수성알파시티 국가디지털혁신거점 조성과 서남부권 모빌리티·로봇 중심의 산업 재편’ 약속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전국에서 가장 발 빠르게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신청했다.   ▸ ”수성 알파시티를 국가 디지털 혁신지구로 조성해서 제조업과 디지털의 융합을 이끄는 R&D 핵심 거점으로 만들겠습니다.“   ▸ ”대구시가 수성 알파시티에 기회발전특구를 신청하면 정부는 세제 혜택과 규제 특례를 비롯한 다양한 지원을 펼쳐서 기업들이 투자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 ”로봇과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중심으로 대구의 산업지도를 새롭게 그리고...“   - ‘24. 3. 4.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대구)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대규모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지방정부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 대상으로 세제감면·규제특례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정부는 ‘기회발전특구의 지정·운영 등에 관한 지침’ 고시(’24.3.4.)를 통해 별도 공모 기간 없이 지방에서 준비되는 대로 특구 신청을 받고 있으며, 대구광역시는 대구지방시대위원회를 열고 ‘대구시 기회발전특구 기본계획’을 심의해 지난 22일 전국 제1호로 특구를 신청했다.   대구광역시는 경제·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상황 속에서 지역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산업으로 신속하게 전환하고자, 수성알파시티(디지털)와 국가산단·금호워터폴리스(첨단제조) 중심으로 1차 특구를 신청한다. 광역시는 총 150만 평 범위 내에서 분할 신청이 가능하며 이번 신청 면적은 총 2,734천㎡(83만 평), 투자 규모는 4조 원 정도이다.   지구별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수성알파시티는 ICT/SW 기업 243개사, 상주 인원 4,525명, 기업지원 인프라 13개 등이 위치한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ICT/SW 기업 집적단지로, 지난해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으로 선정된 데 이어 ‘국가 디지털 혁신지구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곳이다.   주요 투자기업은 AI데이터센터 건립 예정인 SK리츠운용(주)·SK(주) C&C 컨소시엄을 비롯한 6개 기업이며, 총 투자 규모는 1조 396억 원 정도이다.   수성알파시티는 인근 혁신도시에 위치한 첨단의료복합단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역내 산업단지와 다양한 협력이 가능하며, 2008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고 연구개발특구 지정도 추진하고 있어 향후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산단은 현대로보틱스, 대동모빌리티 등 첨단제조 관련 200여 개 기업을 비롯해 한국자동차연구원,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DGIST, 계명대·경북대 캠퍼스 등이 집적한 지역 최대 규모의 산학연 집적단지다.   특히, 지난해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된 데 이어 인근에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이차전지 순환파크 등도 조성되고 있어 향후 기회발전특구 지정 시 미래산업 확산의 전초기지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광역시는 신규 투자가 활발한 2단계 부지 중심으로 특구를 우선 신청하고, 1단계 부지의 경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참여기업과 로봇기업 중 신규 투자가 예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했다.   주요 투자기업은 이차전지 종합소재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 중인 엘앤에프,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참여기업인 코아오토모티브 등 6개 기업이며, 총 투자 규모는 2조 8,617억 원 정도이다.   ※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기간에 수도권 이전, 사업장 신·증설, 창업하는 경우 세제혜택 부여(취득세, 재산세, 법인세 감면 등 : 세부내용 붙임)   금호워터폴리스는 서남부권에 치우친 제조산업단지와 동부권의 디지털 집적단지를 연결하는 중간 거점으로, 지역의 ‘제조-디지털 벨트’ 완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도심권 핵심거점이다.   주요 투자분야는 전기차·로봇 부품, 이차전지 모듈 등으로, 특구 지정 시 국가산단과 시너지 창출은 물론 지역 간 고른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정책연구원의 분석에 의하면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기업투자에 따른 직접 고용효과는 4,355명, 재정투입에 따른 취업유발은 2,454명 정도로 예상된다. 또한 디지털·첨단제조 앵커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 내 디지털 융합 생태계 활성화는 물론 기업투자, 일자리 창출, 인재 유입의 선순환 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대구시의 기회발전특구 전국 1호 신청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로 커질 대구의 경제영토를 최첨단 산업과 기업으로 채우겠다는 대구시 의지의 표현이다”면서, “앞으로 제2국가산단, 군위신공항산단 등 대구시 미래산업공간으로 특구를 확장하고, 향후 도심융합, 교육, 문화특구와 연계해 최고의 기업입주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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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한국이구스, 심토스 2024 참가해 공작기계 산업에 특화된 제품 선보여
      한국이구스, 심토스 2024 참가해 공작기계 산업에 특화된 제품 선보여  안오명 기자  = 모션 플라스틱 전문 기업 이구스(igus)가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열리는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전 ‘SIMTOS 2024’에 참가한다. 이구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레디 체인(readychain) 시스템과 3D 에너지 체인, 협업 로봇 등 공작기계 산업에 특화된 다양한 에너지 전달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구스가 제공하는 레디 체인 솔루션은 케이블 하네싱 및 사전 조립이 완료된 일체형 에너지 공급 시스템으로, 애플리케이션에 바로 연결해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케이블, 커넥터, 체인 등을 개별 주문해 현장에서 조립 및 설치해야 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전원만 연결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어 구매 과정과 물류 비용, 조립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약할 수 있다. 한국이구스 공작기계산업 담당 박재훈 차장은 “igus GmbH에선 매주 수 천개의 레디 체인 시스템이 출고되고 있을 만큼 하네싱 드라이브 케이블 및 에너지 체인 시스템 구성에 있어 뛰어난 전문성과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며 “에너지 공급 시스템에 필요한 4600종 이상의 드라이브 케이블을 34개 제조업체 표준에 맞춰 하네싱하고, 이를 장비 스펙에 맞게 체인 조립까지 완료 상태로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박재훈 차장은 “이구스의 강점은 베어링, 케이블과 같은 단일 품목은 물론 사용 중인 기계 장비에 맞춘 일체형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이구스가 제공하는 공작기계 맞춤형 솔루션을 고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이구스 소개 이구스(igus GmbH)는 독일 쾰른에 위치한 본사를 중심으로 전 세계 36개 지사, 4150명의 임직원이 일하고 있는 다국적 기업이다. igus만의 특수한 엔지니어링 폴리머 소재를 기반으로 모션 플라스틱을 생산하며 e체인, 케이블, 베어링이 주요 품목이다. 1150평의 업계 최대 규모의 테스트 설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매년 100가지 이상의 신제품 출시와 제품 확장으로 2012년 독일의 히든 챔피언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19년 3D 프린팅 서비스, 자동화 로봇 플랫폼 RBTX, 4차 산업형 스마트 플라스틱 등을 출시하며 2021년 총매출 9억6100만유로를 기록했다. 또한 친환경 그린 캠페인의 일환으로 에너지 체인을 재활용하는 ‘chain-ge’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플라스틱 폐기물을 원유로 되돌리는 ‘Plastic2Oil’ 프로젝트에도 아낌없는 투자를 지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g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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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기획재정부 KSP 사업 통해 양국 간 의료산업 교류 초석 다져
      “바이오 클러스터 배우러 왔습니다” 세르비아 총리실 등 케이메디허브 방문  기획재정부 KSP 사업 통해 양국 간 의료산업 교류 초석 다져          안오명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지난 19일 세르비아 총리실 등 KSP 정책실무자 연수단을 맞이해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 클러스터를 소개했다.   * KSP : 대한민국 기획재정부 주관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nowledge Sharing Program)   세르비아측의 요청으로 진행된 이번 방한은 세르비아가 의료산업을 육성하고자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 클러스터의 현장을 경험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세르비아 보건부, 총리실, 과학기술개발혁신부 등 주요 부처 고위급 정책관계자가 참석했다.   케이메디허브를 방문한 세르비아 정책실무자 연수단은 핵심연구시설인 4개 센터를 둘러보고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경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케이메디허브는 2025년 개원 예정인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을 활용해 세르비아 보건의료인 교육훈련을 지원하는 등 협업방안을 논의하며 양국 간 교류의 초석을 다졌다.   세르비아는 2022년, 대한민국 바이오 클러스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케이메디허브에 온라인 자문을 요청해 진행했으며, 2023년 케이메디허브 연구원이 세르비아를 직접 방문해 대한민국 바이오 클러스터를 소개하는 등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세르비아 보건부 Sladana Dukic 차관보는 “양국의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케이메디허브에서 바이오 클러스터 건립 노하우 공유와 향후 공동연구 등 함께 협업할 계기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세르비아 정부는 5억 달러(6,700억 원)를 투자해 2026년까지 ‘Bio 4 campus’ 조성함으로써 바이오산업을 국가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세르비아는 유럽·러시아·중동을 잇는 요충지라 할 수 있다”며, “이번 방문이 우리나라의 의료산업 정책을 수출하고 국제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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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경북도, 성공적인 RISE 추진을 위해 대학 현장소통 강화!
        경북도, 성공적인 RISE 추진을 위해 대학 현장소통 강화!    3∼5월까지 33개 대학 권역별 방문, 찾아가는 RISE 설명회 개최   김선봉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20일 안동 가톨릭상지대학교에서 30여 명의 대학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RISE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도내 33개 대학을 직접 방문, 경상북도 RISE 추진방향 등을 소개한다.   *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도는 지난 1월부터 지역의 일반대, 전문대, 시군 대학관계자를 대상으로 경상북도 RISE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한 실무협의회를 3차례 진행했다.   이달부터는 대학별로 관련부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도 RISE정책 소개와 함께 대학특성화 중심 발전전략 마련을 위한 컨설팅 등을 추진한다.   도는 이날 찾아가는 RISE 설명회 첫 방문 대학인 가톨릭상지대학교에서 기획처, 교무학생처, 취업지원처 등 참여한 부서를 대상으로 경상북도 RISE 핵심과제와 성과목표, 추진체계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또, 대학 특성에 따른 제안 및 건의사항과 그 외 다양한 의견을 들으며 RISE 체계 추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경북도가 추진하는 대학 특성화 중심 전략방안 마련에 필요한 추진 대학별 인터뷰, 컨설팅 참여 및 지역대학 졸업생 이동현황 조사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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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99조 원의 조달시장을 잡아라
         99조 원의 조달시장을 잡아라  대구광역시, 지역 중소기업의 조달시장 진출에 발 벗고 나서 ▸ 우수조달물품 컨설팅, 인증 등 330건 지원, 251억 원 수주 성과(누적) ▸ 올해 미래산업 분야 우수조달물품 지정 확대 및 수주액 280억 원 돌파 목표   안오명 기자 = 대구광역시와 (재)대구테크노파크는 2017년부터 조달시장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조달물품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이하 조달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조달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전국 지자체 중 대구광역시가 가장 먼저 추진해 온 사업으로, △우수조달물품*컨설팅 △인증(기술·품질·시험 인증) △지식재산권 등록 △나라장터엑스포 공동관 참가 등을 지원하고 있다.   * 대구지역 지정 현황 : 45개사 56품목(미래산업 분야 28개사 33품목)(’23. 12.기준)   그동안 대구광역시는 조달지원사업을 통해 우수조달물품 등록 컨설팅과 다수공급자계약 컨설팅, 기술, 품질, 시험 인증 지원 등 총 333건을 지원했으며,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은 약 251억 원(’17년~’23년 누적)의 수주 성과를 이뤘다.   특히 지난해에는 27개사 37건(우수조달물품 컨설팅 지원 10건, 인증 지원 8건, 지식재산권 등록지원 5건, 나라장터엑스포 공동관 참가 14건)을 지원해 참여기업의 전체 매출액이 ’22년 1,775억 원에서 ’23년 2,01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7%(243억 원) 증가했고, 고용인원은 685명에서 762명으로 11.2%(77명) 증가했으며,   나라장터엑스포 공동관 지원을 통해 총 144건의 상담과 계약추진액 약 5억 3백만 원의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우수사례로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A사는 GS(Good Software) 인증 획득을 통해 매출이 ’22년 4천만 원에서 ’23년 4억 1천만 원으로 전년 대비 1,025%(3억 7천만 원) 증가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으며, 윤활유 분석기기 업체인 B사는 전년 대비 5.1%의 고용성장을 보이기도 했다.   연도별 전국 조달시장 규모는 ’21년 31조, ’22년 45조, ’23년 99조 원대로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중소기업이 전체 계약 실적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중소기업이 제품 기술력과 상품성을 바탕으로 우수조달물품 지정, 인증 획득을 통해 국내외 조달시장에 진출하게 되면 안정적인 판로확보 및 매출 증대를 이룰 수 있는 만큼 중소기업이 절대적인 비율을 차지하는 대구의 산업구조에서 볼 때 조달시장은 매우 매력적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올해 대구광역시는 주력 산업인 미래산업 분야에서의 우수조달물품 지정 확대를 위해 컨설팅, 인증 등을 밀착 지원해 수주 성과 280억 원(누적)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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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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