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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시스엘케이, 자동청소기능 탑재된 ‘L.KT 플라즈마 제균관리기’ 출시
        코시스엘케이, 자동청소기능 탑재된 ‘L.KT 플라즈마 제균관리기’ 출시 자동청소기능으로 장기간 사용에도 플라즈마 이온 발생량 유지 미국 전문 시험기관으로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 99.99% 제균 능력 인증     안오명 기자 = 코시스엘케이는 사용 기간이 길어질수록 플라즈마 이온 발생장치에 미세먼지나 산화물이 흡착돼 이온 발생량이 현저히 떨어져 제균 성능이 감소하는 문제를 자동청소기능으로 해결한 ‘L.KT 플라즈마 제균관리기’의 개발을 완료하고 주요 건설사 및 가구사에 공급을 시작했다. 제균관리기는 신규 아파트나 빌라의 신발장·붙박이장 등 수납가구에 미리 설치돼 제공되는 제품으로, 기본 품목으로 제공되거나 중문 등과 함께 묶어 계약 시 옵션으로 제공되기도 한다. 제균관리기를 선택하면 입주와 동시에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설치공간이 필요치 않아 스타일러나 슈케어 등 개별 제품을 선택하는 것보다 공간 활용도가 높다. 코시스엘케이가 개발한 ‘L.KT 플라즈마 제균관리기’는 자외선(UV) 광촉매 방식의 단점 극복을 위해 플라즈마 이온 방식을 채택해 제균 성능이 높다. 코로나19를 비롯한 바이러스 99% 제균은 물론,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등 박테리아도 99% 이상 제균한다. 미국 바이러스 시험기관 이노베이티브 바이오애널라이시스(INNOVATIVE BIOANALYSIS)의 시험 성적서에 따르면 ‘L.KT 플라즈마 제균관리기’에 적용된 플라즈마 발생장치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99.99% 제균한다. 자동청소기능으로 관리의 편의성을 높인 것도 눈에 띈다. 플라즈마 이온을 발생시키는 장치는 고전압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미세먼지나 산화물이 전극에 누적된다. 이로 인해 시간이 지날수록 이온 발생량이 감소하며 제균 성능이 떨어진다. 수납가구에 설치되는 제균관리기의 특성상 사용자가 이를 분해해 청소하는 것은 극히 어려운데 개중엔 청소 자체가 불가능한 구조로 제작된 제품도 존재해 제균관리기 옵션을 선택할 땐 더욱 주의해야 한다. ‘L.KT 플라즈마 제균관리기’는 분해와 청소가 극히 어려운 수납가구 설치형 제균관리기의 단점을 자동청소기능으로 해결했다. 제균관리기가 동작을 시작할 때마다 이온발생장치에 장착된 자동청소장치가 이온발생장치의 전극부를 청소해 이온 발생량이 줄어드는 것을 막고, 사용자가 별도로 청소할 필요가 없도록 개선했다. 아울러 플라즈마 이온 방식의 단점으로 꼽혀온 유해 오존의 발생량도 세계보건기구(WHO)의 권장기준 0.05ppm의 1/10 수준인 0.005ppm까지 낮춰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 온도·습도센서를 내장해 수납가구 내부의 환경에 따라 히터를 동작시키거나 팬의 풍속을 자동으로 조절해 의류나 신발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해준다. 높은 풍압의 저소음 블로워팬과 공기 순환 구조의 개선으로 기존 제품 대비 2배 이상의 공간을 제균할 수 있으며, 휘발성 유기화합물이나 젖은 신발에서 발생하는 냄새도 제거할 수 있어 장마철 등 비가 잦은 계절에 더욱 가치를 발한다. 이광국 코시스엘케이 대표는 “제균관리기는 소비자가 직접 구매해 설치하는 제품이 아니므로 새집 계약 시 충분한 성능과 관리기능이 내장된 제품이 설치되는지 먼저 살피고 구매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아울러 “우수한 제균효과, 제균 범위 확대, 별도의 청소가 필요 없는 셀프 클리닝 기능으로 오랜 기간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L.KT 플라즈마 제균관리기”라고 설명했다. 코시스엘케이 소개 코시스엘케이는 생활의 편리함을 도모하는 각종 아이디어 가구, 실내 조명, 제균관리기 등을 개발·생산하는 기업이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주방의 조리대 사이로 수납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는 아이디어 식탁, 상황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다기능 주방 조명, 코로나19 바이러스를 99.99% 제균하는 신발장, 붙박이장 제균관리기 등 우수한 기능과 높은 신뢰성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신축 아파트의 제균관리기 옵션 등을 통해 코시스엘케이의 앞선 기술력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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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한-중-일 청소로봇 ‘삼각동맹’ AI 청소로봇 시장 ‘클린업’ 나섰다
      사진: 한국의 로봇 전문기업 라이노스 이상락 대표(왼쪽)와 로봇 전문기업 BIB 로보틱스 지앙 후이(江辉) 총재가 AI 서비스 로봇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중-일 청소로봇 ‘삼각동맹’ AI 청소로봇 시장 ‘클린업’ 나섰다 라이노스 AI 청소 로봇 클라우드 관제 플랫폼 구축 및 운영     안오명 기자 = 한국 라이노스(RhinOS), 중국 이지아허 기술(YIJIAHE Technology), 일본 세이코 전기(SEIKO ELECTRIC)가 각각 전략적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AI 청소로봇’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국의 로봇 전문기업 라이노스는 3월 4일 중국 로봇 전문기업 YIJIAHE와 최근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AI 서비스 로봇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YIJIAHE Technology (603666 상해증권거래소)는 1999년에 설립돼 상업용 로봇업계 최초로 중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회사로 의료용 로봇, 산업용 로봇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청소용 로봇 전문회사 BIB 로보틱스를 자회사로 가지고 있다. YIJIAHE는 한국 로봇 SW 전문기업 라이노스와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3월 6일 일본 세이코 전기와도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해 글로벌 AI 청소로봇 시장을 ‘클린업’하기 위한 ‘한-중-일 삼각동맹’을 결성했다. 라이노스는 YIJIAHE와 공동으로 AI 청소 로봇 클라우드 관제 플랫폼 구축 및 운영 SW를 개발해, 한국내 특성에 맞게 서버 시스템을 운영하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라이노스는 특히 독보적인 SW 개발 능력을 바탕으로 사용자 앱 SW의 한국내 자체 개발을 통해 YIJIAHE가 개발한 AI 청소로봇의 한국형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중-일 로봇 삼각동맹의 또다른 한 축인 일본의 세이코 전기는 1921년 일본 규슈에서 설립돼 100년이 넘는 기업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필리핀, 다롄, 베이징에 전 세계 8개 자회사를 두고 있다. 일본 NHK 뉴스는 YIJIAHE가 일본 대표적 편의점인 패밀리마트에 1차 300개의 매장에 AI 청소로봇 설치 운영 중이며, 올해 전국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설립 이후 한국,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프랑스, 미국 등 유럽 및 미주 지역을 주요 시장으로 해외 시장을 확장을 추진해 온 YIJIAHE는 이번에 구축한 한-중-일 삼각동맹을 바탕으로 AI 로봇의 글로벌 시장 ‘클린업’에 나설 것이다. ◇ 향후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중요한 시장 중 하나인 ‘K-AI 청소로봇 시장’ 라이노스는 향후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중요한 시장 중 하나인 ‘K-AI 청소로봇 시장’ 공략을 위해 한국 시장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오랜 기간 축적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AI 청소로봇의 한국 상륙을 촉진할 것이며, YIJIAHE는 강력한 청소 로봇 제품과 전문적인 기술 서비스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라이노스와 YIJIAHE는 이를 위해 상업용 로봇청소기 ‘J30’과 프리미엄 올인원 청소로봇 ‘J40’을 선보일 예정이다. ‘J30’은 표준 청소모드 이외에 쓸기, 닦기, 진공흡입 등 4가지 청소모드를 제공하며, 대리석, 나무, PVC, 비닐, 세라믹, 카펫 등 다양한 바닥재를 인식해 대응하고, 양쪽 사이드 브러시와 롤러 브러시로 먼지를 모으며, 강력한 진공흡입력을 자랑한다. 특히 로봇의 상단 선반을 안내/홍보/광고 등의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청소 그 이상의 다기능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고, 편의점과 병원, 호텔 등에서 고객의 동선과 함께 움직이면서도 부담을 주지 않고 오히려 시선까지 끄는 장점을 갖고 있다. ‘J30’은 전용 앱으로 청소 시작과 종료, 청소모드, 작업 스케줄 등을 설정하고, 작업 정보, 스케줄, 상세 통계 등의 리포트를 받아볼 수 있다. ‘J40’은 상황에 따라 물걸레 닦기까지 5가지 청소모드가 자동으로 전환되는 올인원 청소로봇이다. 다양한 바닥재 인식은 기본이고, 넓은 지역을 위한 청소 경로 자동생성 기능도 기본으로 탑재돼 있다. 특히 AI 기반 오염분포 분석기능을 갖추고 있어서 오염을 선제적으로 분석해 최적의 청소 주기와 청소 시간을 판정하고, 청소 불가한 오염 위치의 보고 기능까지 갖추고 있는 AI 청소로봇이다. 라이노스는 YIJIAHE의 기술력과 제품을 바탕으로 ‘K-AI 청소로봇’ 시장을 선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담 AI 콜센터를 오픈할 계획이며, 모델에 따라 2년 무상보증 등 사후 서비스 개선도 준비하고 있다. 특히 하반기에는 탄소중립·그린 환경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실외용 AI 청소로봇도 출시할 계획이다. 이상락 라이노스 대표는 “YIJIAHE와 공동으로 클라우드 관제 플랫폼 구축 및 운영 SW를 개발해, 국내 특성에 맞게 서버 시스템을 운영하며 AI 청소로봇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사용자 앱 SW는 한국내 자체 개발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도모할 것”이라며 “K-AI 청소로봇 시장 성장을 위해 YIJIAHE와 긴밀히 협력하며 지속적인 연구와 투자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라이노스 소개 라이노스는 로봇 전문 업체로, 상업용 로봇, 자율주행 로봇휠체어 등 소프트웨어와 인프라를 지원하고 서비스 로봇을 개발, 판매, 구독/공유서비스 등 Robot-as-a-Service로 로봇 산업 및 다양한 산업 영역에 포진한 고객을 지원하며 쌓아온 산업 노하우와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수준의 소프트웨어와 IT 서비스를 제공한다. 웹사이트: http://rhinos.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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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레드롭, 국내 기업의 인도시장 진출을 위한 세미나 개최
        레드롭, 국내 기업의 인도시장 진출을 위한 세미나 개최 전 세계 인구 1위 인도 시장 진출 고려하는 국내 기업 대상 인도 진출 전략 세미나 인도 투자 전문가 ‘강황맨’과 함께하는 세션으로 인도에 대한 오해와 편견 해소       안오명 기자 =  글로벌 크로스보더 HR 플랫폼 ‘레드롭’의 운영사 맥킨리라이스(이하 레드롭)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서울 강남 262 컨퍼런스홀 A에서 인도 시장 진출을 고민 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인도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인도는 △미-중 무역 갈등으로 제조업 공장이 중국에서 인도로 이전 △전 세계 인구 1위 등극 △GDP 세계 5위 △경제 성장률 7% 이상 기록 등 가파른 경제 성장을 나타내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인도 시장 진출에 대해 고려하고 있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기업들이 인도 시장 진출에 필요한 사항을 상세히 안내하고, 인도 진출의 중요성과 주의할 점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인도 투자하자’의 저자 ‘강황맨’이 ‘인도 시장의 매력과 진출의 어려움’이라는 주제로 기업이 인도 진출을 위해 알아야 할 방법에 대해 전한다. 이를 통해 인도 시장의 현재 경제 상황, 문화적 이해, 법적 규제, 법인 설립 절차, 인사 관리 및 인재 채용, 국내 진출 기업의 케이스 스터디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이어 레드롭의 석승현 부대표가 ‘인도에서의 인재 채용과 B2B 시장 전략’이라는 주제로 인도 진출 이후 중요한 인사 관리에 대한 부분을 안내한다. 레드롭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참가 기업들에게 인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보와 지침을 제공하고,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통찰력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는 인도 시장 진출을 고민 중이거나 관심 있는 모든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레드롭 홈페이지(https://kr.redrob.io)와 블로그에서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인도 현지에서 사업 확장이나 법인 설립을 고려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매우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레드롭은 세미나 참석 기업들이 인도에서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현지 법인 설립, 채용, 인사 관리, 파트너 매칭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세미나를 기획한 레드롭의 김정우 대표는 “인도 시장은 전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2000년대 중국, 2010년대 베트남을 넘어 2020년대는 인도가 세계의 공장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한국에서는 아직 미지의 세계로 느껴지는 인도 시장에 기업들이 쉽게 진출하고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레드롭은 2018년부터 인도에서 HR 플랫폼을 운영하며 국내 최대인 20만명 이상의 검증된 인재 풀과 B2B 파트너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러한 파트너십을 활용해 국내 기업들의 인도 진출을 돕고자 한다”고 이번 세미나의 개최 목적을 밝혔다. 한편 세미나 이후에는 사전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인도 시장 진출, 투자, 수출 등과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Q&A 및 네트워킹 세션이 운영된다.   맥킨리라이스 소개 크로스보더 HR 플랫폼 ‘레드롭’을 운영하는 맥킨리라이스는 2018년부터 인도에 진출해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IT팀 구축을 위한 컨설팅과 리크루팅을 담당해 온 기업이다. 레드롭은 인도 현지에서 오피스를 운영 중이며, 기업이 원격으로 글로벌 팀을 운영할 수 있도록 우수 인력 채용을 지원하고, 사무실과 장비 등을 임대하며, 급여를 지급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한다.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인 약 10만명에 가까운 해외 인력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인도 현지에서 직접 HR 플랫폼과 전문 HR팀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세미나 참가신청: https://event-us.kr/mckinleyrice/event/78885 웹사이트: https://kr.redrob.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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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노사발전재단-서울시중부·남부기술교육원-한국SW테스팅협회, IT산업 중장년 여성 일자리 개척 첫발
      노사발전재단-서울시중부·남부기술교육원-한국SW테스팅협회,  IT산업 중장년 여성 일자리 개척 첫발 SW테스팅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안오명 기자 = 노사발전재단 서울지사(지사장 김주완, 이하 재단)는  12일 오전 11시 서울서부중장년내일센터 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원장 김종원, 이하 중부·남부기술교육원), 한국SW테스팅협회(회장 장일수, 이하 테스팅협회)와 IT산업 중장년 여성 일자리창출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서부중장년내일센터가 추진하는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중장년 여성의 IT산업 진입을 직무단기교육, 전문기관훈련연계, 취업알선 등 기관별 역할 부여를 통한 단계별 지원이다. 재단은 교육생 모집과 단기 직무 교육 및 취업 지원, 중부·남부기술교육원은 직업 훈련과 취업 지원, 테스팅협회는 수료생 채용을 담당하게 된다. 재단은 여성의 노동시장 진입 촉진에 대한 고용노동부 기조에 맞춰 중장년 여성을 위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 시범적으로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전문가 직무설명회를 진행한 바 있고, 이번 협약 이후 중부·남부기술교육원과 오는 18일부터 2개월간 SW테스팅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수료자에 대해 테스팅협회 회원사로 채용 연계를 진행한다. 재단 김주완 지사장은 “재취업에 도전하는 중장년, 특히 여성 일자리에서 IT업종 진입 장벽이 높았지만 이번 협약으로 중장년 여성도 IT산업으로 한발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서울지사는 앞으로도 중장년 여성 취업을 위한 IT산업 일자리 발굴과 교육지원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중부·남부기술교육원 김종원 원장은 “전문적인 SW테스팅 훈련을 통해 교육생들이 전문 역량을 키워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테스팅협회 장일수 회장은 “점점 커져가는 SW테스팅 시장에서 협회는 중장년 고용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테스팅협회 부회장사 티벨의 김완수 부사장은 “올해 SW테스팅 인력을 대폭 확충할 계획으로 교육 수료생, 특히 중장년 여성의 채용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노사상생을 위한 교육사업과 일터혁신컨설팅, 중장년 생애경력설계와 이직 및 전직 지원, 노동분야 국제교류협력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이다.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에 위치한 서울서부중장년내일센터는 40세 이상 중장년층 대상 경력 개발을 위한 생애경력설계 서비스부터 퇴직 예정 근로자와 구직자를 위한 퇴직지원 프로그램, 사업주를 위한 특화교육 및 채용지원 등 맞춤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노사발전재단 소개 ‘일터를 활기차게, 노사를 행복하게.’ 노사발전재단은 2007년 노동시장의 안정과 노사관계의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다. 재단은 노동과 고용에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며, 노사 상생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노사협력 증진, 고용 안정, 일터 혁신 지원, 중장년 취업 지원, 차별 없는 일터 만들기 등이 있다. 또한 재단은 기업과 근로자 사이의 상생 구축을 위해 교육, 컨설팅, 정보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노동시장의 질적 향상과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와 정책 제안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노사발전재단은 국내 유일의 고용노동 전문기관으로 노사 관계 발전과 고용 환경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os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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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케이메디허브 공동관’ KIMES 2024 출격
      ‘케이메디허브 공동관’ KIMES 2024 출격  B610 부스, 지역기업 5개사 참가 지원 의료산업 활성화 견인        안오명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2024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4)에 ‘케이메디허브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   KIMES 2024는 대한민국 의료산업의 선진화를 위해 개최되는 국제전시회로 올해 3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4일간 서울 COEX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된다.   케이메디허브는 이번 KIMES 2024에 ‘케이메디허브 공동관(위치: B610)’을 조성해 기관의 최근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 성과를 소개하고 구축 중인 4개 인프라의 홍보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국내 의료기기 연구개발기업이 겪는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해결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국내기업의 의료기기 연구개발 투자 확대 및 신속한 제품 출시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케이메디허브는 2025년까지 ▲의료기술시험연수원 ▲메디밸리 창업지원센터 ▲미래의료기술연구동 ▲제약 스마트팩토리를 구축 완료해 국내 보건의료인력 양성과 의료기업 창업·보육, 의료제품 개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케이메디허브 공동관’에는 지역 의료기기 기업 5개사도 참여해 기업이 보유한 우수기술과 제품을 홍보한다.   케이메디허브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구지역 의료기기 연구개발기업 ▲㈜비앤티코리아(AI 족압·하체 분석시스템) ▲㈜이롭(의료용수술보조로봇 등) ▲㈜인더텍(디지털 인지재활 솔루션) ▲㈜코넥스트(고순도 정제 조직분해효소) ▲㈜제이에스테크윈(감마프로브 등)의 판로개척도 함께 지원한다.(괄호 안은 전시제품 분야)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의료기기 개발 공동연구 및 기술지원, 컨설팅 등 필요한 사항이 있다면 이번 KIMES 2024 B610 부스를 방문해달라”며, “케이메디허브는 국가 의료산업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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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경북도, 가축분 자원화 BIG RESET 녹색 축산기반 조성
            경북도, 가축분 자원화 BIG RESET 녹색 축산기반 조성  퇴액비화 ⇒ 살포 외 자원화 활용 인프라 구축 확대  양질의 KB(경북) 발효계분 해외시장 개척 박차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는 가축분뇨의 퇴․액비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량의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축분 고체연료 및 바이오차 등으로 가축 분뇨처리 방식을 다양화하고 발효계분 해외수출 등 녹색 축산 기반 조성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농업 대전환 시즌1 과제인 축분 소재 산업화 실증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시즌2에서는 저탄소 농업구조 전환 및 온실가스 배출 저감 실현을 위한 환경친화적 축산업 조기 확산을 추진한다.   * 축분 고체연료 생산기반 구축 : 2023) 2개소(경주, 의성)[민간투자] * 축분 바이오차 생산기반 구축 : 2023) 2개소(의성, 영덕), 30억원 * 축분 비료(발효계분) 동남아시아 등 수출 : 2023) (영천) 1만5천톤, 2.5백만불(33억원)   그동안 축산업의 성장과 함께 분뇨 배출 및 악취 등 환경 부담이 지속 증가하고, 양분과잉과 살포지 감소로 인해 기존 퇴․액비 처리 한계에 직면해있다.   축산분야 온실가스는 기후변화의 원인으로 지적되어 가축분뇨 퇴․액비 감축과 저탄소 축산업 전환을 지속해서 요구받아 왔다.   * 가축분뇨 발생량(천톤) : (2015)6,609 → (2023) 7,653 [16% 증가] ※ 한육우 사육두수 증가 * 축산악취 민원 발생(건) : (2019) 478 → (2023) 1,435 [201% 증가] * 국내 토양의 양분요구량 대비 초과 공급(비료, 유기질비료, 퇴액비 등)비율 : 약 134%(KREI)   이에 따라 경북도는 축분의 퇴․액비화 비율을 2023년 88% → 2030년 70%를 목표로 올해 가축분뇨 처리 사업비 211억 중 28억을 투입해 축분 기반 농업 에너지 전환과 바이오차 이용 활성화, 혼합비료 수출 등을 확대 지원한다.   경북도의 축산분야 녹색 축산 기반 조성을 위한 추진 방향은 첫째, 축분 고체연료 활용 농업 에너지 전환 등 사용시설 확대를 위해 농업농촌 분야 화석연료 기반 열에너지 사업장을 발굴(2024년 21억원)하고, 스마트 난방설비, 화력발전소 혼합 연소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안정적 수요처 마련, 고품질 축분연료 생산 및 에너지 전환설비 고도화 연구에 박차를 가한다.   이에 따라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농사용 전력에 대비해 약 50%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둘째, 축분 바이오차 이용 활성화 및 생산 기반 확대를 위해 축분 바이오차를 토양개량제 이용으로 활성화 하고(2024년, 3개 시군, 6억 4천만원), 저탄소 농산물 생산으로 새로운 가치 소비모델을 개발, 정책사업과 연계한 보급 확대와 신 수요처 발굴 등을 추진한다.   * 탄소중립 프로그램, 탄소배출권 거래제도 활용 및 활성탄 대체, 하천 인근 퇴비 대체 등 * 연료비 ZERO 바이오차 생산 : ‘LPG’ 연료 ⇒ 축분 고체연료 활용   셋째, 축분 비료 동남 및 중앙아시아 등 수출 확대를 위해 축분 비료 신제품 개발로 해외 비료 시장을 공략하고 수출지원단을 운영(생산자단체, KOTRA, 수출 컨설팅 전문가 등)한다.   또한 축분 50%이상 혼입한 축분비료 시장개척을 지원(5만원/톤)(2024년, 1억원)해 2023년 1만5천(2천5 5백만물)이던 수출물량을 2027년까지 4만톤(6천 6백만불) 까지 늘릴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사업의 조기 확산과 후방 산업 육성 등 저탄소 생산․소비문화 정착을 위해농협, 기업 간 저탄소 농업단지 활성화 협력사업과 ESG 경영에 기업 및 증권사에서 농업온실가스 감축사업 형태 투자를 확대한다.   앞으로 정부에서 추진 중인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에 따른 농업․농촌분야 온실가스 감축 요구와 기후변화에 따른 소비자의 가치소비문화는 저탄소 농축산물 소비시장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탄소감축기술을 적용하여 평균 배출량보다 10%이상 적게 배출한 경우 인증 탄소감축기술 : 사육기간 단축, 저메탄 사료 보급 등 관리, 가축분뇨 적정처리 및 에너지 절감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은 “축산업 전반의 구조 혁신을 통해 농가가 탄소를 감축하고 소득을 창출하는 농촌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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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엠브레어, 경북 항공산업 인재 양성 프로젝트 추진
        엠브레어, 경북 항공산업 인재 양성 프로젝트 추진 맞춤형 교육 및 인턴십 프로그램 제공으로 경북 항공 인재 양성 기여   경운대․구미대․경북전문대 등 항공 관련 학생 200여명 참여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와 브라질의 세계적인 항공기 제작사인 엠브레어가 경북도내 항공관련 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11일 ~ 15일까지‘엠브레어 & 경북 항공산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엠브레어와 경북도 사이에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으로 항공정비 및 항공운항 교육 제공, 우수학생 브라질 본사 현장학습 및 싱가포르 지사 인턴십 지원 등 지역 항공산업 인재 양성과 항공기업 취업 등을 위해 기획됐다.   11일 경운대 강당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마시아 도너(Marcia Donner) 주한브라질 대사,김동제 경운대 총장, 이승환 구미대 총장, 최재혁 경북전문대 총장, 아담 영 엠브레어 아태지사 마케팅 부사장, 대한항공 우상준 부장, KAEMS 채언수 본부장, ㈜STX에어로서비스 송찬근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경운대․구미대․경북전문대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5일간의 교육에서 참가 학생들은 항공기 유지․보수‧정비 MRO(Maintenance, repair, overhaul), 항공운항 지원, 최신 디지털 항공 서비스 개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의 강의와 실질적인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현장감 있는 학습을 경험한다.   엠브레사에서 참가한 전문가들은 학생들에게 항공산업의 다양한 측면 교육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도록 강의를 한다.   강의에는 브라질 최고의 과학기술대학인 ITA(Aeronautics Institute of Technology)의 연구원이자 공군에서 1,500시간 이상의 전투기 비행 경험을 보유한 파일럿인 마르케스(Henrique Costa Marques) 교수, 25년 이상의 항공 분야 경력을 자랑하는 항공기술 전문가로 현재 엠브레어 비행 운영 부서의 강사 및 제품 개발 수석 전문가 밀튼 페토사(Milton Feitosa) 선임 엔진니어, 최첨단 디지털 서비스 개발 전문가 알레산드로 지아코토(Alessandro Giacotto) 선임 엔지니어 등이 참가한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에는 경북도에서 초청한 대한항공, KAEMS, STX에어로서비스 등 대한민국 대표 항공MRO 기업의 현장 전문가 특강도 준비되어 있다.   MRO 기업의 최고 전문가가 실제 항공기 정비 현장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항공기 정비 최신 트렌드, 기술 동향, 항공MRO기업 취업 안내 등도 함께한다.   경북도는 항공산업 프로젝트와 병행해 페덱스, SF익스프레스 등 글로벌 물류기업과 연계한 항공물류 인재양성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향후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는 사업으로 확대한다.   아리안 메이어 엠브레어 민항기부문 대표이사는 “엠브레어는 이번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고려해 브라질 본사의 교관 및 브라질 최고 과학기술대학인 ITA 교수진을 직접 초빙했다. 이번 행사로 엠브레어와 경상북도간의 협력이 한 층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경상북도는 청년들이 글로벌 항공산업의 인재로 성장해지역에서 취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하며“앞으로 대구경북공항 개항을 계기로 경북도가 세계적인 항공산업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항공기업 유치, 항공산업 전문가 양성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라질에 본사를 둔 엠브레어는 세계 최대의 중소형 항공기제작사이다. 연매출은 미화 50억불(한화 6.5조원) 규모이고, 150석 이하 중소형 항공기 분야에서 30% 정도의 점유율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포항경주공항에서 엠브레어의 소형항공기인 E190-E2가 울릉도 선회비행에 성공함으로써 울릉도 취항이 가능함을 보여 주기도 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오는 5월 29일~31일, 3일간 구미코(Gumico)에서 글로벌 항공방위물류 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에는 항공기업 전시․홍보관, 수출상담회, 항공방위물류 세미나, 청년 취업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엠브레어, 대한항공, Bell, SAFRAN, 보잉, 에어버스 등 글로벌 항공기업의 참가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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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세스코 시험분석, 농산물 안전성 검사기관 및 검정기관 지정
      세스코 시험분석, 농산물 안전성 검사기관 및 검정기관 지정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지정 받아… 잔류농약과 항생제 검사 및 검정 가능 잔류농약 463종과 일부 항생제에 대한 시험검사기관으로 대행업무 확대       안오명 기자 =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최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농산물 안전성검사기관 및 검정기관으로 각각 지정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세스코 시험분석연구원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농산물의 잔류농약 등 유해 물질 분석에 대한 안전성 검사 △농산물 및 농산가공품의 잔류농약·항생물질 등 유해 물질에 대한 검정 업무를 대행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세스코 시험분석연구원은 기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시험검사기관 지정과 함께 ‘잔류농약 463종과 항생제 항목에 대한 시험분석’이 가능한 기관으로 범위를 확대했다. 세스코 시험분석연구원은 국내 최고 수준의 최첨단 설비와 장비를 기반으로 우수한 전문인력이 식품, 축산물,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식품첨가물, 기구·용기·포장, 위생용품 등 종합적인 영역에서 시험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제표준 KOLAS(한국인정기구) 인정과 수입축산물 검사기관 지정으로 국제적 공신력도 갖췄다. 세스코는 올해부터 농산물뿐만 아니라 축산물에도 동물용 의약품 허용물질관리제도(PLS)가 확대되는 등 안전성 입증과 검정을 요구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정확한 시험검사로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생산자 피해를 예방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세스코 시험분석연구원은 △식품, 축산물, 건강기능식품, 기구·용기·포장, 위생용품 등에 대한 자가품질 △영양 성분 분석 △HACCP(식품안전관리 인정기준) 위해 요소 △식품첨가물 △수입 위생용품 △한우 확인 △화장품 품질 △잔류농약 △잔류동물용 의약품 등에 대한 정확한 검사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세스코 소개 세스코는 ‘인류를 위한 최상의 환경 가치 창출’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1976년 창립 이래 47년간 해충방제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지식,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현장 서비스 개선을 이루며 세계적인 종합환경위생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통합 해충방제 솔루션을 통한 전문성과 첨단기술, 그리고 고객의 신뢰를 기반으로 세스코는 바이러스 케어 솔루션, 식품안전 솔루션, 공기질 안심관리 솔루션, 수질 안심관리 솔루션, 바디케어 솔루션 영역까지 사업 분야를 확대하며 믿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유수 국가 행사 및 시설에 대한 첨단 방제작업 뿐 아니라, 사스 - 신종플루 - 메르스에 이어 코로나19 감염병 재난 사태에서도 감염병 예방과 확산 차단 활동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K-방역 시스템의 위상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 세스코는 혁신적인 첨단 위생 솔루션과 품질을 보장하는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환경위생 데이터 축적과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세스코의 R&D를 담당하는 과학연구소는 국내 방역업계 최초 정부 인증 기업부설연구소이자 국내 유일의 살충·살서제 효력시험기관이며, 국내 최초로 식품 중 이물 감별, 동정이 가능한 ‘곤충류 감별·동정, 사람과 동물의 털 감별, 포유류의 분변 검사’ 분야에 대한 KOLAS(국제공인시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200여 명의 석박사 연구진이 해충 및 식품 위해요소, 차세대 기술 등을 연구해 2193가지 맞춤 방제 솔루션, 3021가지 식품안전관리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cesc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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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대구광역시, 식품 수출‘9천만 달러’드라이브 건다!
        대구광역시, 식품 수출‘9천만 달러’드라이브 건다! ▸ 제품개발, 국제 인증, 국내외 판촉 등 원스톱 패키지 지원 ▸ 내수 위주 식품산업 한계 인식, 수출 중심 D-푸드로 적극 육성   안오명 기자 = 대구광역시는 해외 한민족 최대 축제인 LA 한인 축제와 대만 최대 식품박람회인 FOOD TAIPEI에 대구 식품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해외 유통망 구축에 나서 내수 위주의 지역 식품산업을 수출 중심으로 전환하는 ‘2024년 대구 식품산업 육성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21년 대구의 식품산업 매출액은 24조 4천억 원 규모로 5년간 연평균 5.1%의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내수 위주로 국내 경기의 영향을 쉽게 받고 브랜드 인지도를 내세운 대기업과 경쟁에서 밀릴 뿐 아니라 가격 경쟁으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되는 등 한계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지역 식품업체를 대상으로 수출 중심의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해 수출 주도의 글로벌 대구 식품산업 육성으로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원스톱 지원은 수출 잠재력을 갖춘 유망기업을 발굴해 ▲1단계로 국가별, 시장별 맞춤형 제품개발을 지원하고 ▲2단계로 수출에 필요한 할랄, 코셔, FDA 등 각종 국제 인증을 지원하며 ▲3단계로 국내외 판촉 지원을 통해 대구 식품의 수출 확대를 내용으로 한다.   특히, 대구광역시는 대구 식품의 해외 마케팅 강화를 위해 올해 9월에 열리는 LA 한인 축제에 대구 식품(D-푸드) 공동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LA 한인 축제는 연 40만 명이 관람하는 해외 한민족 최대 축제로 미국 시장에 대구 식품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LA 한인 축제 개요)명칭 : 제51회 로스앤젤레스 한인 축제 / 기간 : ’24. 9. 26.(목)∼9. 29.(일) / 장소 : LA 한인타운 서울국제공원 / 주최 : LA 한인축제재단   또한, 올해 6월에 열릴 예정인 대만 최대 식품박람회인 대만식품박람회(FOOD TAIPEI)에는 대만의 테코(TECO) 그룹과 협력으로 대구 식품 공동관을 운영해 D-푸드 홍보와 마케팅으로 대만을 비롯한 동남아 식품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 (대만 TECO 그룹)1956년 TECO Electric and Machinery Co.,Ltd(동원전기)로 설립된 기업으로 산업용 모터 제조업체로 사업을 시작 글로벌 3대 모터 생산업체로 성장 / 일본 모스버거(MOS BURGER)와 공동투자로 대만 내 체인점 300곳 운영 중 / 한국 식품에 대한 관심 증가   이외에도 지역 식품단체인 (사)대구식품협회가 중심이 돼 국가별 해외시장 정보 제공과 식품 업체들 간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네트워크도 활성화하는 등 민관 협력체계도 구축한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수출 중심의 원스톱 지원으로 2024년 대구 식품의 수출액을 전년대비 16.9% 증가한 9천만 달러까지 올린다는 계획이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지역 식품업체에 대한 원스톱 패키지 지원으로 내수 위주의 지역 식품산업 구조를 수출 중심으로 바꿔 나가겠다”며, “해외 유통망 확충을 통해 대구 식품이 해외시장 점유율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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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현대오토에버, 자동차 부품 협력사 공장 보안 강화
      현대오토에버, 자동차 부품 협력사 공장 보안 강화 스마트 상생 활동으로 153개 社 취약점 진단 및 대응 방안 제시 자동차 생산 공급망 ‘약한 고리’까지 보안 강화… 생산 중단 등 피해 예방 지속적인 대상 확대로 자동차 산업을 안전하게 보호할 것     안오명 기자 = 현대오토에버가 자동차 부품 협력사의 공장 보안을 강화하는 ‘스마트 상생’에 나선다. 산업 전반에 대한 사이버 공격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자동차 부품 협력사 공장의 보안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자동차 산업에 중대한 위협이 될 수 있는 공급망 공격을 예방하기 위해 차량 부품 협력사의 공장 보안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자동차 산업의 공급망은 사슬과 같아 협력사 같은 ‘약한 고리’가 공격을 받는다면 협력사의 운영뿐만 아니라 최종 제품인 자동차의 생산에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 견고한 보안 체계를 갖춘 자동차 업체보다 상대적으로 취약한 부품 협력사를 공격하려는 시도가 늘고 있는 이유다. 협력사는 자동차 그룹 내의 조직보다 상대적으로 외부의 직접 공격, 악성코드 유입, 솔루션 우회 등 외부의 보안 위협에 노출되기 쉽다.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도 협력사가 랜섬웨어 등 보안 위협을 받거나 이로 인해 데이터 탈취, 생산 중단 사태를 겪는 등 피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부품 공급 업체가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시스템 장애를 겪었고, 이로 인해 완성차 업체의 공장의 가동이 전면 중단된 사례가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러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공급망 사이버 보안 강화에 나섰다. 공급망 사이버 보안은 공급망을 구성하고 있는 기업의 시스템,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데이터 등을 외부의 잠재적인 위협으로부터 보호해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력사 공장 보안 강화는 차량 부품 협력사 153개 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대오토에버는 취약점 진단에 착수했으며, 하반기에는 취약점 조치 대응 방안을 제시하고 이행 진단으로 취약점에 대한 조치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앞서 현대오토에버는 지난 2년간 소프트웨어 공급 생태계 전반의 보안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 현대오토에버의 ICT 개발 협력 30여 개 사의 보안 점검과 취약점 개선을 진행한 바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사이버 보안 강화의 대상을 당사의 협력사에서 자동차 부품 제조 업체까지 넓혀 자동차 산업을 안전하게 보호하겠다며, 지속적인 대상 확대로 공급망 전체의 보안 수준을 높여 자동차 생산 중단 등 심각한 피해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오토에버 소개 현대오토에버는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차량 안팎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해 고객의 성장을 견인한다. 현대오토에버는 SDV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In-Vehicle 영역에서 차량 소프트웨어 플랫폼,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정밀지도 등의 제품을 개발하며, 차량 소프트웨어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품질 검증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대오토에버는 고객사의 성공적인 DX를 위해 기업의 IT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리/운영하는 Enterprise IT 영역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역량을 활용한 IT 서비스, 제조 혁신을 위한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등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솔루션과 I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yundai-autoe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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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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