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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빌리티 구동모터 고기능화 혁신기술 개발 연구(국비 200억 원)
          대구광역시,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에서 미래 기술 혁신에 시동을 걸다! ▸ 모빌리티 구동모터 고기능화 혁신기술 개발 연구(국비 200억 원) ▸ 모터 소부장 성능평가 인증 테스트베드 구축(국비 200억 원) ▸ 모빌리티 모터 기술선도 인력(4개 분야 13개 과정, 1,100명) 양성(국비 15억 원)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7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부품·장비 산업 특화단지 공모’ 사업의 최종 선정에 이어, 이번에 연구개발, 테스트베드 구축, 인력 양성 등 3종 패키지 형태의 국비 415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구시는 이 사업을 통해 모빌리티 모터의 소재부터 완제품까지 전 주기 연구개발, 성능평가, 인증 지원 및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기업의 제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연구개발 분야에서 ‘e-Axle용 160kW급 구동모터 소재부품모듈 고기능화 및 국산화 기술개발’ 과제가 선정되면서 모빌리티 모터 혁신기술 개발을 위한 국비 200억 원을 확보했다.   대구시는 희토류 영구자석 국내생산 확대와 병행해 해외 의존도가 높은 중희토류 완전 배제 등 기술개발을 추진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모터 생산거점 육성을 위한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성능평가 인증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해 국비 200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특화단지 내 모터의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인증센터를 건립하고, 국제적인 인증을 지원하는 장비도 구축할 계획이다.   구축된 테스트베드는 지역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품질과 성능을 갖추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모빌리티 기술 선도를 위한 전문가 양성을 위해 국비 15억 원을 확보해 전기차 모터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재직자 전문인력 과정을 운영한다.   인력양성은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 영진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지역의 모빌리티 지원기관과 대학 등 산학연계형 맞춤형으로 추진하며,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어 갈 지역 내 우수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번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사업을 통해 지역 앵커기업 및 협력기업과의 밸류체인을 강화한다. 또한, 모터 소재·부품 관련 기업의 연구개발과 시제품 제작 지원, 신뢰성 검사, 실증 고도화 지원을 강화하고, 혁신 인재 양성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기술 자립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현재 진행 중인 모빌리티 모터 혁신기술 육성사업*과 연계해 핵심 소재에서부터 전기차 모터의 기능단위인 구동모듈에 이르기까지 모터산업의 원스톱 공급망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대구가 글로벌 모터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모빌리티 모터 혁신기술 육성사업 : 전동화 부품기업 미래 모빌리티 전환 지원(국비 10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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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1
  • 국민의힘-경상북도 정책협의회 개최
      국민의힘-경상북도 정책협의회 개최  국가투자예산, 지역 입법과제, 정책현안 긴밀 협의   예산은 일자리와 도민생활에 직결, 사상 최대 국비 12조원 돌파 한마음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와 국민의힘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정책협의회를 열고 2025년 국가투자예산 확보 방안과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현안에 대한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또, 지역발전을 위한 입법과제들도 함께 논의되어 국회 활동과 지역 현안 간 연계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정책협의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국민의힘 박형수 경북도당 위원장, 경북지역 국회의원, 비례대표 이달희, 김위상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 전원과 경상북도 주요 간부들이 모두 참석했다.   먼저 경북도는 올해 도정 운영 방향인 저출생과 전쟁, 민간투자 활성화 추진 상황과 경북도에서 준비한 입법과제들을 설명했다.   APEC 특별법,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지방재정법 시행령 개정, 원자력활용 수소생산 특별법 등을 포함하여 APEC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의 산업생태계 구축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박형수 도당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예년에 비해 당정협의회가 빨리 개최된 만큼 더 빨리 준비해서 예산과 정책현안을 협의하며 챙기겠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경북도는 향후 국회 심의 과정에서 반드시 확보되어야 할 2025년 주요 국가 투자예산 사업의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경북도는 주요 핵심사업으로 낙동강 호국문화공원 조성 등 정무위 소관 2건, 인공지능 산업육성지원센터 등 과방위 소관 5건, APEC 특별지원사업 등 외통위 소관 2건, 국립 세계유산원 등 문체위 소관 5건, 산림 미래혁신센터 등 농해수위 소관 6건, 백신바이오의약품 플랫폼 등 산자중기위 소관 11건, 영일만 횡단 고속도로(포항~영덕) 등 국토위 소관 22건 등 총 57건을 건의하였다.   한편, 2025년도 정부 예산안은 전년대비 3.2% 증가한 674조원이지만 단계적 재정적자 축소를 위한 건전재정 기조가 이어져 국비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럼에도 경북도는 현재 정부예산안에 전년대비 국비 확보액이 증가되어 반영된 것으로 파악하고, 사상 최대이자 최초로 국비 12조원 돌파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주요 국가투자예산 건의 사업 중 미반영 사업들에 대해서는 필요성과 대응 논리를 새롭게 정비하여 향후 국회 예산심사를 대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0월 말부터는 국회 예산심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국회 현지 캠프를 운영하는 등 정치권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예산안 의결 시까지 한 푼의 예산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은 민선 8기에만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국가산단 후보지 등 전국 최대 37개 정책특구가 선정되는 등 최고의 성과를 내고 있다.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도움에 특별히 감사드린다”며, “예산은 일자리와 도민 생활에 직결되는 문제로 늘어난 예산만큼 도민의 삶도 좋아진다고 생각한다. 2025년 국비 확보액이 최초로 12조원을 돌파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 한마음으로 계속 도와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철우 도지사는 최근 현안인 대구경북통합과 관련해 통합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통합의 필요성과 방향을 설명하고 협력을 요청했다.   이 지사는 “대구경북 통합은 지역 실정을 잘 아는 지방에 더 많은 권한과 특례를 부여해 저출생과 지방소멸 등 국가적 난제를 지방이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역사적 책임이자 국가대개조이다. 무엇보다 시도민의 공감대와 경북의 현장을 지키고 있는 시군의 동의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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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1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의성화물터미널, 억지 주장시 플랜B를 검토하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의성화물터미널, 억지 주장시 플랜B를 검토하라!” ▸ 추석 연휴, 의료대란 방지를 위해 대구시 의료대책 널리 홍보하라 ▸ 대구시 산하기관장, 직원 채용에 일체 관여하지 마라 ▸ 관료적 사고를 배제하고 경영마인드로 기관 창의성을 제고하라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0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9월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대구정책연구원에 대해 “TK신공항 공동합의문에 민간공항 터미널은 군위, 항공물류·MRO는 의성에 두기로 명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북도의 무관심과 의성의 복수터미널 위치에 대한 무리한 요구로 국책사업이 지연되고 있다”며 “제대로 된 공항을 만들기 위해서는 군위군 우보면에 TK신공항을 건설하는 플랜B 방안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군부대이전사업도 대구시가 주체가 되어 비용이 가장 적게 들고 사업 전반을 관리할 수 있는 곳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대구의료원에 대해서는 “이번 추석에 시민들의 가장 큰 관심은 의료대란이다”며 “전국적인 의료대란 속에서 시민들의 불안이 해소될 수 있도록 대구시의 안정적 의료대책을 언론을 통해 널리 홍보하라”고 지시했다.   대구테크노파크에 대해서는 “관료적 사고는 권위적이며 조직 운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경영자 마인드로 조직의 창의성을 제고하라”고 강조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에 대해서는 “지난해 12월, SK㈜ C&C등과 함께 대구 수성알파시티에 SK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며 “진행 상황을 꼼꼼히 챙겨 건립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 대해서는 “대구시의 많은 축제들이 예산 투입 대비 효과가 부족하다”며 “다음달 개최되는 ‘판타지아페스타 가을축제’부터는 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양질의 행사로 만들라”고 강조했다.   산하기관장 보고가 끝난 후에는 “대구시 산하기관은 향후 신입사원 채용시 공정한 시스템에 따라 산하기관장이 채용에 직접 관여하는 일이 없도록 하여 우수한 인재가 채용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곧 5일간의 추석 명절 연휴가 시작된다.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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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0
  • 자원 선순환 고리 상용화 모델 구축으로 국무총리 표창 수상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자원 선순환 고리 상용화 모델 구축으로 국무총리 표창 수상 ▸ 제16회 자원순환의 날 맞아 우수사례 공모 수상기관 선정 ▸ 순환골재 자원 선순환 고리 상용화 모델 구축 사례 발표 ▸ 테스트베드 제공, 품질 관리 등 지역기업과의 협업으로 순환제품 상용화 추진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은 지난 6일 제16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순환골재 재활용을 통한 자원 선순환 고리 구축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자원순환의 날은 자원 절약과 재활용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가 매년 9월 6일 주관하는 행사로, 2009년 첫 시행 이후 올해로 16회를 맞았다.   공단은 2024년 순환골재 및 재활용제품 우수활용사례 공모에서 정부포상 추천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정부의 공적 심의를 거쳐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아스팔트 포장 보수 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재활용해 순환가열아스팔트 혼합물을 생산하고, 이를 다시 포장에 사용해 자원 선순환을 성공적으로 실현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천연골재를 사용한 일반 아스콘과 순환골재 아스콘의 품질 및 공용성을 비교 평가한 결과, 순환골재 아스콘이 기존 제품과 대등한 품질을 가지며, 반복되는 교통하중에 대한 저항성이 더 우수하다는 사실이 확인돼 적극 활용하고 있다.   또한, 공단은 아스콘 생산 온도를 기존 160℃에서 130℃로 낮춘 ‘순환중온개질아스콘’을 도입하기 위해 지역 업체인 ㈜윤성산업개발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테스트베드 제공, 성능 평가, 품질 관리 및 성과 공유 등을 통해 대구 지역에서의 순환제품 상용화 모델을 구축하는 데 협력해왔다.   환경부, 한국폐기물협회, 한국건설자원협회는 공단의 이 같은 순환골재 재활용품 활용 사례를 자원의 선순환 고리 구축에 있어 모범적인 사례로 인정하고, 이번 정부포상을 적극 추천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순환골재 재활용제품의 품질을 검증해 우선 적용하고, 자원 선순환을 선도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과 협력해 상용화 모델 구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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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9
  • 대구시·경북도, 통합 논의 속개
    대구시·경북도, 통합 논의 속개   9.6. 행안부·지방시대위·대구시·경북도 4개 기관 간담회 개최                      대구시·경북도 통합 논의를 지원하기 위해 매주 실무회의 개최하기로 협의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지난  6일 14시 대구시와 경북도는 행안부·지방시대위와 공동 개최한 간담회에서 대구·경북 통합을 계속 논의한다고공식 발표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지난 6월 4일 행안부·지방시대위와 함께 ‘대구·경북통합의 기본 방향*’에 합의한 이후 약 3개월간 통합방안을 마련하기 위한논의를 진행해 왔다.   ▲ 대구시·경북도 합의안에 기초한 통합 추진▲ 정부 차원의 지원방안 마련 등    간담회에서는 ‘대구·경북 통합의 기본 방향’에 따라 대구시와경북도가주도하여 통합방안을 마련하되, 통합자치단체의 종류와 광역-기초 간 관계 등일부 사안에 대해서는 행안부와 지방시대위도 논의를 지원하기로 했다.   ※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황순조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김호진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 등 참    이를 위해 4개 기관은 앞으로 약 한 달 동안 매주 실무 협의를 개최한다.   향후 대구시와 경북도가 통합방안에 최종 합의하면 통합 비용 지원 및 행·재정적 특례 부여 등 정부 차원의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본격적인 검토가이루어질 예정이다.   담당 부서 행정안전부 책임자 과 장 나채목 (044-205-3321) 자치분권지원과 담당자 사무관 조환석 (044-205-3332) 담당 부서 지방시대위원회 책임자 과 장 한송희 (044-251-3145) 분권정책과 담당자 사무관 이수영 (044-251-3178) 담당 부서 대구광역시 책임자 과 장 황윤근 (053-803-6980) 통합정책과 담당자 사무관 이성식 (053-803-6989) 담당 부서 경상북도 책임자 과 장 구광모 (054-880-3650) 지방시대정책과 담당자 사무관 전미향 (054-880-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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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8
  • 경평 담당자 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경평 담당자 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 6년 연속 경영평가 우수 등급에 기획예산팀 서예지 선임 공로 기여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지난달 23일 ‘보건복지부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 워크숍’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 실무를 담당한 기획예산팀 서예지 선임은 기관 경영실적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 장관은 올해부터 경영실적 평가 우수등급 기관 임직원의 유공을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표창을 수여했고, 보건복지부 산하 기타공공기관 24개 기관 중 최우수 등급 기관 소속 9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 직원의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혁신에 앞장서며, 국가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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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6
  • 민주평통 대구지역회의 ‘8.15 통일 독트린’ 주요 메시지 공유
      민주평통 대구지역회의 ‘8.15 통일 독트린’ 주요 메시지 공유  대구지역회의 운영위원회 개최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대구부의장 김동구)는 지난 3일, 대구상공회의소에서『3분기 대구지역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김동구 대구부의장을 비롯, 대구지역의 9개 협의회 회장, 지역회의 간사와 여성・청년위원장 등 12명의 운영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주요사업에 대해 논의하면서 지역사회의 통일의견 수렴 및 통일논의 확산, 통일공감대 형성 등에 대해 논의하고, 평화·통일 활동을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은 하반기 지역회의・협의회 주요사업 추진현황, ‘8.15 통일 독트린’관련 주요 업무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하반기 주요사업 추진계획에 대해논의한 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민주평통 대구지역회의가 더욱 다양한 통일활동 사업을 효과적으로 전개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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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4
  • 기업협력형 아카데미 ‘K-Softvation Showcase’ 성료
    과학기술정보통신부-IITP 지원 대학· 기업협력형 아카데미 ‘K-Softvation Showcase’ 성료 다수의 IT 기업, 경기대, 성균관대, 인하대 등이 참여해 ‘K-Softvation Showcase’ 실무형 프로젝트 경진대회 개최 명실상부한 대학생 SW부트캠프 ‘K-Softvation Showcase Bootcamp’,  경인지역 대학생 161명·27개 팀으로 구성 정부 8대 핵심사업 중 첨단신기술 5개 분야 프로젝트를 IT기업과 진행해 기업 실무 프로젝트 경험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MSIT)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대학·기업협력형 SW아카데미사업의 프로젝트인 2024년 ‘K-Softvation Showcase (총괄책임자 성균관대학교 김광수 교수)’가 성료했다. 이 대회는 신세계아이앤씨가 주최하고 경기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인하대학교가 주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1일 도메인별로 예선을 거친 후 8월 29일 교육생, 기업체 멘토, 내·외빈까지 150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판교 차바이오 콤플렉스에서 본선을 진행해 8개의 수상팀을 배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본 행사의 SW아카데미 명칭은 ‘K-Softvation Showcase Bootcamp’로, 성균관대학교(주관대학), 경기대학교, 인하대학교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경인지역 대학생들의 SW인재양성을 수행하고 있다. 교육전문기관으로 신세계아이앤씨가 참여하고 있으며, 다수의 IT기업들도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K-Softvation Showcase Bootcamp’가 올해 3기 교육생 188명을 경인권역 대학생 위주로 선발해 대학생 SW부트캠프로는 최장기간인 1년간의 교육과정을 진행 중이다(3기 2023.12.~2024.11.). ‘K-Softvation Showcase Bootcamp’는 SW이론/실무의 기초교육, 기업실무과정의 트레이닝을 마치고 5개 분야 프로젝트(AI,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카, 헬스케어, 게임) 중 교육생이 희망하는 기업들과 기업제품 개발 프로젝트를 360시간 이상 실시했으며, 참여기업들이 가진 기술력을 통해 혁신적인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K-Softvation Showcase’ 행사는 대학생들과 기업들 간의 소통과 협업을 촉진하며, 기업의 기술을 공유하고 대학생들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접목하고 발전시키는 기회가 됐다. ‘K-Softvation Showcase’ 본선에 참석한 서성일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부회장은 “교육생들의 프로젝트 협업을 통해 기업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이기에 바로 취업과 연결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교육생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시상식에는 최재유 전 미래창조과학부(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이 참석해 우수 교육생들과 함께 시상을 진행했다. 경진대회 시상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상(1팀), 최우수상(1팀), 우수상(3팀), 사업단장상(2팀), 신세계아이앤씨 대표이사상(1팀)으로 구성됐다. 8개의 수상에서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상(TEAM ‘Tech Titans’), 최우수상(TEAM ‘이제는!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조!’), 우수상(TEAM ‘페메해조’)을 경기대학교가 모두 석권하며 경인지역 대학생 SW부트캠프 최강자의 기염을 토했다. 이번 대회에서 경기대학교 SW부트캠프 수상 학생들은 ‘SW부트캠프에서 SW 역량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대학의 교육생 및 기업들과의 프로젝트 협업이 신선하고 행복한 경험이었다. 이번 대회는 학교 교육과 융합해 기업실무에 가까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SW부트캠프의 교육목표에 부합하는 소중하고 뜻깊은 행사였다. 또한 프로젝트 리딩 및 관리에 밤낮으로 함께해준 PL, 멘토, 교수, 매니저, 팀원들에게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대학교 소개 경기대학교(京畿大學校, Kyonggi University)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에 위치한 수원캠퍼스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충정로2가에 위치한 서울캠퍼스로 이뤄진 대한민국의 사립대학이다. 6개 단과대학에 64개 학과가 설치돼 있고, 대학원에 9개 대학원이 설치돼 있다. 13개의 부속기관, 부설교육기관인 평생교육원과 국제교육원, 19개의 부설연구소는 활발한 연구 활동으로 학문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대학교 SW전문인재양성사업 부트캠프 홍보영상: https://youtu.be/0A9Xy1k5r4A 웹사이트: https://www.kyongg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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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3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TK신공항, 대구 미래100년 모멘텀 될 것”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TK신공항, 대구 미래100년 모멘텀 될 것” ▸구·군 직원들과 연이은 소통 행보, 남구청 직원과의 소통·공감 토크 진행 ▸남구, 앞산과 신천 품은 우수한 주거환경을 최고 강점으로 손꼽아 ▸TK신공항, 대구 미래 신산업 중심의 산업구조 개편 촉매제 역할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대구광역시는 지난달 30일 오후 3시 남구 영남이공대학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선진대국시대로 가자!’ 라는 주제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남구청 직원들과의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지난 7월에 실시했던 달성군과 서구 특강에 이어, 남구청의 특강 요청에 따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남구청 공무원 300여 명과 직접 만나 소통하면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현재 남구에 살고 있는 주민으로서 공직생활 40여 년 동안 이사를 24번이나 다녔는데, 그중에 신천과 앞산을 품고 있는 지금의 거주지인 남구가 가장 마음에 든다며, 남구의 우수한 주거환경을 최고의 강점으로 꼽으면서 남구 직원들과의 대화를 나눴다.   대구는 섬유산업의 쇠퇴에 따라 민선 8기 들어서면서 5대 신산업을 중심으로 2년 동안 활발하게 산업구조를 개편한 결과 40여 개 첨단기업 유치와 민선 8기 2년 만에 지난 10년의 2배 투자유치 금액을 달성하는 등 역대 최대 투자유치 성과를 냈다며, TK신공항 개항으로 대구 미래 신산업 분야의 기업투자 유치는 계속 이어질 것이며, 대구미래 100년뿐 아니라 지방화 시대를 여는 주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관련 동성로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는 젊은이와 관광객이 먼저 찾고 싶어 하는 젊은이의 거리, 쇼핑의 거리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했으며, ‘대구시 조직 청렴도 향상방안’에 대해서는 경남도지사 재임시절에 이어 지난해 대구시 종합청렴도 최상위 2등급 평가를 받았다며, 지역사업에 대해 시민들이 투명하게 느끼도록 만드는 것이 청렴도의 주요 지표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구경북행정통합으로 한반도 2대 도시로 부상하고자 했으나 무산된 것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내면서, 대구혁신 100개 과제를 완성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강 진행 방식은 이전 특강과 동일하게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주재 로 진행됐으며, 대구시의 현안사항 뿐만 아니라 ‘아침루틴’, ‘슬럼프 극복방법’ ‘건강관리 방법’ 등 개인적인 질문에 대해서도 특유의 솔직하고 명쾌한 답변으로 직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자신의 인생의 롤모델은 ‘어머니’ 라며 어머니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드러내는 답변에 객석에서는 잔잔한 탄성이 들려오기도 했다.   특강을 마친 후 조재구 남구청장은 “홍준표 시장님께서 취임하신 이후 대구시가 강도 높은 혁신을 통해 급변하고 있다”며, “후손들을 위한 미래 100년 먹거리를 위해 누구도 하지 못했던 결실을 맺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굴기를 통해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아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 대구가 중심이 되어 대한민국이 선진대국시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남구 직원들도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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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1
  • 외교부 장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 현장실사
        외교부 장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 현장실사 외교부장관, 경주 보문단지 APEC 정상회의 주요 시설 현장 점검  주낙영 시장, APEC 계기로 경주를 세계문화도시로 성장하는 기반 마련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해 외교부와 개최 도시인 경북도와 경주시에서는 완벽한 행사 준비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30일 조태열 외교부 장관 등 외교부 APEC 준비기획단은 경주 보문관광단지 국제회의복합지구를 방문해 APEC 정상회의 주요 시설에 대한 현장실사를 진행했다.   이날 현지실사단은 주회의장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와 더케이호텔, 힐튼경주, 소노벨 경주 등 주요 숙박시설을 점검하고, 오‧만찬장 및 문화행사 개최지인 황룡원, 불국사, 경주박물관 등을 둘러봤다.   또한, 경북 경주 APEC 준비지원단의 준비상황 보고 후 원활한 2025 APEC 정상회의 추진을 위해 외교부와 향후 추진일정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월 초 정부합동실사단(8.7~8.9, 2박3일) 방문 이후 외교부는 두 번째 현장실사로, 당시 숙박시설 확보와 인프라에 대한 보완 사항을 확인했으며, 경북 경주와 구체화된 준비 상황을 논의‧점검하고 있다.   향후 경상북도와 경주시, 외교부는 오‧만찬장, 부대행사장 등 정상회의 주요 시설의 장소를 확정하고, 조성 및 리모델링 설계에 착공할 계획이다.   또한, 9월 중 업무 협력 약정서 체결을 진행하고, 범정부 차원의‘2025 APEC 정상회의 기본계획’이 마련되면,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계획과 이행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조태열 외교부장관은 “이번 현장 실사를 통해 경주시가 갖고 있는 문화유산과 한국적인 전통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며, “경북도, 경주시와 긴밀히 협력하여 원팀이 되어 APEC 정상회의가 세계의 찬사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역대 가장 성공적인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중앙정부와 상호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품격있는 시설 인프라 구축하고 최적의 운영 지원방안을 마련토록 하겠다”며, “준비 과정에서 시민의 관심과 참여 또한 중요한 만큼 지역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고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정부 차원의 다양한 붐업 프로그램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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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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