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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국비 전략 보고회(2차) 및 신속집행 점검회의 개최
         대구 미래 50년 향한 과감하고 내실 있는 국비 확보  2025년 국비 전략 보고회(2차) 및 신속집행 점검회의 개최   ▸ 투자사업 기준 신청목표 4.7조 원 달성 위한 신규사업 발굴 및 국비확보 전략 집중 논의 - 2차 보고회 기준 4조 5,995억 원 발굴, 4월 말까지 추가 사업 1,005억 원 발굴 추진   ▸ 1분기 3.6조 원 이상 집행(목표 대비 107.7%) / 지역경기 회복 마중물 역할   안오명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18일 오후 2시 30분 시청 동인청사에서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구 미래 50년을 향한 2025년 국비 전략 보고회(2차) 및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국비 전략 보고회는 지난 2월 20일이 개최됐던 1차 보고회의의 후속 회의로 국비 확보를 위한 실·국별 추진전략과 ’25년 신규사업에 대해 집중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구광역시는 ’25년 국비 신청 목표액 4조 7천억 원으로 2차 보고회 기준 4조 5,995억 원을 발굴했고, 4월 말까지 1,005억 원을 추가 발굴할 계획이다.   ※ 1차 보고회 대비 국비 2,056억 원 증액   또한, 지난 3월 4일 대구에서 개최된 민생토론회에서 TK신공항을 중심으로 하는 교통인프라 혁신, 첨단산업으로의 산업구조 개편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적극적인 지원 약속에 호응하기 위해 ▲신공항철도 건설(총 2조 7,382억 원) ▲달빛철도 건설(총 4조 5,158억 원)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구축(총 1,998억 원) 등 관련 사업 추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최근 정부의 R&D 예산 투자 확대 기조에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모터 기반 자율차 핵심부품 스마트케어 플랫폼 개발(총 200억 원) ▲실도로 인프라 연계 자율주행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구축(총 141억 원) 등 대구 미래 50년을 책임질 5대 신산업 육성 관련 R&D 사업의 발굴 및 추진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이외에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사업(총 140억 원) ▲미군 반환부지 물 생태 복원사업(총 46억 원) ▲맞춤형 골목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총 35억 원) 등 시민들의 여가와 주거환경 개선,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생활 밀착형 사업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국비 활동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1차 보고회 이후 지난 4주 동안 실·국장 및 과장 등이 중앙부처를 직접 100회 이상 방문한 성과와 향후 계획을 논의하고, 중앙부처 설득력 제고를 위한 주요 사업 국정과제 100% 매핑과 치밀한 논리 개발에 대한 논의도 이어나갔다.   대구광역시는 지금까지 발굴된 사업들이 5월 부처안 편성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국비 활동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행정·경제 부시장을 중심으로 全 간부가 중앙부처 방문 설득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국비 전략 보고회에 이어 진행된 신속집행 추진 상황 점검회의에서는 지역경기 회복의 마중물로써 1분기 목표 초과 달성(3.6조 원 이상)을 위해 지방재정 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집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지방재정 구조상 국비 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대구의 미래 50년을 위해 핵심사업들이 정부예산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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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독도수호특위, 영토주권 강화를 위한 협력 주문
            독도수호특위, 영토주권 강화를 위한 협력 주문  재외동포 2,3세 및 다문화가정 자녀 독도 교육 강화 필요   안오명 기자 = 경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위원장 허복)는 제345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12일 제6차 독도수호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해양수산국과 (재)독도재단으로부터 독도수호와 영토주권 강화를 위한 2024년도 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김희수(포항) 위원은 영토주권 강화를 위한 확실한 방안의 하나가 독도에 머무는 시간을 늘릴 수 있는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것이라며, 울릉 공항 개항에 맞추어 보다 향상된 접근성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미리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연규식(포항) 위원은 일본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을 반박하기 위해서는 독도에 대한 각종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독도재단은 독도에 대한 데이터 수집․관리에 더욱 매진 하여야 함을 주문했다.   김용현(구미) 위원은 일본의 독도 도발에 강력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독도해양정책과와 독도재단, 중앙정부가 평소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면서, 일본의 독도 도발에 대하여 여러 유관기관이 통일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주문했다.   조용진(김천) 위원은 독도재단에서 운영 중인 k-독도, 교육청이 운영 중인 사이버독도학교 등을 활용해 재외동포 2,3세에 대한 독도 교육을 진행할 필요성을 강하게 주문했다.   남진복(울릉) 위원은 독도평화호의 정기검사․수리비용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독도평화호의 정상 운항이 불가한 상황을 지적하고, 국비 추가 확보를 비롯하여 독도평화호가 정상 운영 될 수 있도록 추경 편성을 주문했다.   정한석(칠곡) 위원은 독도영유권에 대한 해외 홍보활동과 아울러, 국내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을 상대로 한 독도 교육을 추진 할 것을 주문했다.   김진엽(포항) 위원은 독도재단에서 운영중인 SNS를 보면 독도해양정책과와 독도재단 직원 수보다도 적은 조회수를 보이고 있다면서, 이를 활성화하고 제대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부터 기본적인 것에 관심을 두고 충실하게 임할 것을 당부했다.   허복(구미) 위원장은 독도 방파제 및 접안시설 부족으로 기상 상황에 따라 독도 입도가 제한적인 실태를 지적하며, 독도 상시 입도가 가능하도록 집행부에서 노력해 줄 것을 주문하면서, 일본이 매년 반복적으로 독도에 대한 도발행위를 저지르고 있는 상황에서 독도수호와 영토주권 강화를 위해 도의회와 경북도가 함께 대응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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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대구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활성화 총력!
          대구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활성화 총력! ▸ 추진단 특화단지 현장에서 올해 첫 회의 개최, 추진역량 결집 ▸ 테스트베드 구축, 대구-광주 특화단지 협력사업 등 추진계획 논의   안나리 기자 = 대구광역시는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활성화를 위해 지난 15일 오후 2시 성림첨단산업(주) 현풍공장에서 특화단지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추진단장인 정장수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송규호 대구기계부품연구원장과 성명호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장,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 등 연구기관과 대학, 기업 지원기관 대표 등 추진단 위원 17명이 참석했다.   국내 유일의 전기차 모터용 영구자석 생산기업인 성림첨단산업(주)의 연구개발 현황소개와 함께 이상훈 추진단 사무국장의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 상황과 2024년도 중점 추진계획’ 발표에 이어 특화단지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 영구자석 생산시설 현장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토의 내용으로 특화단지 내 35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은 모터 성능평가 인증센터 조성을 통해 모터 전주기 성능평가 인증 장비를 활용한 부품 공급망 안정화와 시장 창출형 사업 및 시제품 제작 지원 등 모터기업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기업수요 기반으로 내실 있게 추진키로 했다.   275억 원이 투입되는 연구개발 사업은 지역기업이 구동모터 소재·부품·모듈 고기능화와 국산화 기술개발을 통해 기술 내재화 및 가격경쟁력을 확보해 글로벌 모터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연구기관과 대학이 적극 지원키로 했다.   특히, 대구광역시와 함께 미래차 분야 자율주행차 부품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된 광주광역시와는 소부장 특화단지 광역권 연계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키로 하고, 한국자동차연구원 주관으로 기획 중인 ‘차세대 모터 기반 자율차 핵심부품 스마트케어 플랫폼 개발사업’을 신규 국비 과제로 추진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산학연이 협력해 과제 발굴 및 추진에 적극 힘써 달라”고 당부하면서, “우리 대구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모빌리티 모터산업의 생산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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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 국비확보 및 주요현안 대책회의
        경북도, 사회간접자본(SOC) 국비확보 및 주요현안 대책회의  13일, 도․시․군 담당 과장들과 내년도 국비확보 대응 전략 모색  -SOC 국가계획(도로․철도) 지역사업 반영을 위해 주요시책 공유 및 협력 추진    안오명 기자 = 경북도는 내년도 정부예산 단계별 편성 절차 시기에 맞춰 도에서건의한 각종 사업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일찌감치 준비한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13일 도청에서 2025년 국가지원 사회간접자본(SOC)국비확보및 2024년 주요 현안 공유와 협력 모색을 위한 도-시군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가지원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국비확보 및 주요현안에대한 설명에 이어 시군별 건의 및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문경~김천 철도, 대구 도시철도 1호선 하양~금호 연장및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등 77개 도로․철도사업 2조 5,222억원의 국비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국비 확보와 관련한 기법 등을 서로 전하며 내년도 예산 확보에 최선을다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향후 신규사업 발굴 및 도로 노선승격 등을 통해 국비확보를 할 수 있는 장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도 추진했다.   국토부는 금년도에 장기적 관점에서 도로 기능 변화 등을 고려한 도로등급 조정 등 노선 지정 및 변경을 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에는 제6차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6~2030),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2026~2035)이 확정 예정이므로경북도는 각 시·군과 연계하여 후보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발 빠른 논의를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상호정보교류 및 공동 대응 등 실행력 제고를 위한 참석자 간 다양한 의견이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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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2024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성공리 개막!
      ‘2024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성공리 개막! ▸ 3. 12.(화) 엑스코에서 개막, 경제단체장·지역기업인 등 150여 명 참석 ▸ 중소벤처기업부 공동 주최로 ‘대한민국 대표 기업통합지원 박람회’로 도약   안현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와 공동 개최하고 대구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4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를 12일 오후 2시 엑스코에서 성공리에 개막했다.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는 ’15년 기업애로 해결 박람회로 시작했으나, ’22년부터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하고 기업 고충상담에서부터 판로개척, 인력 채용까지 전 부문을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전국 유일의 원스톱 종합 비즈니스 행사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주최기관으로 참여하면서,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통합지원 모범사례로서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확인하게 됐다.   행사가 종료되는 13일(수)까지 박람회장에서는 ▲ 구매 상담 ▲수출 확대 ▲스타트업 투자유치 ▲인력 채용 ▲애로 해결 ▲시책설명 등 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6개 핵심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개막식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경제단체장, 공공기관장, 지역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환영사, 개막 세리머니, 박람회 투어 순으로 약 30분간 진행됐다.   이날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경청하겠다”며, “지역의 중소·벤처기업이 우리나라 경제의 주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방정부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환영사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원스톱기업투자센터의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통한 대구의 투자유치 성과를 강조하며, “박람회 참여 기업들이 여러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잘 사는 동반성장의 사회를 만들어가야 한다”며, 대구광역시를 비롯한 기관·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개막식 이후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스타트업 투자설명회장과 기관 합동 기업 애로 상담부스를 직접 찾아 지역 기업들을 격려하고 유망 중소기업들이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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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휴 맥도날드, 미국 아칸소주 상무장관, 경북도 방문
      휴 맥도날드, 미국 아칸소주 상무장관, 경북도 방문  경북도-아칸소주, 우호교류 협력 및 활성화 방안 논의   안오명 기자 = 휴 맥도날드(Hugh McDonald) 미국 아칸소주 상무장관 일행이 지난 10일 경상북도-아칸소주 간 우호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예방했다.   아칸소주는 미국 남부 중서부에 있는 주로, 한국전쟁 영웅 맥아더 장군이 이곳 아칸소 리틀록 출신이다. 농업과 식품 산업이 발달하였으며, 에너지 산업도 주요한 산업 분야 중 하나이다.   이날 면담에서는 지방정부 간 우호 교류뿐만 아니라, 우수인력 유치 및 자매결연 체결 등 지방정부 간 교류 활성화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휴 맥도날드 상무장관은 “경상북도는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이끌어 온 곳으로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K 문화를 경험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모색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미국 아칸소주와 경상북도가 교류 확장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선제적으로 다양한 교류 협력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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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새마을세계화 사업, ‘국가변혁프로젝트’로 대전환
        경북도, 2024년 새마을운동 대전환 원년 선포  새마을세계화 사업, ‘국가변혁프로젝트’로 대전환  국내 새마을운동, 청년·MZ세대로 새마을운동 계승·발전 시책 개발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는 2024년을‘새마을운동 대전환 원년’으로 삼고 새마을세계화사업을 국가변혁프로젝트로 대전환하고, 국내 새마을운동을 청년세대로 계승·발전 위한 다양한 신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간다.    새마을세계화 사업, ‘국가변혁프로젝트’로 대전환   경상북도는 2005년 아시아 자매결연 지역(베트남, 인도네시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6개국 77개 마을에 ‘새마을 시범 마을’을 조성하며 가난 극복의 경험을 세계와 공유해 왔다.   도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 18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는 정부가주도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국가 단위 거버넌스를 구축해 국가 단위 성과를 창출하는 ‘국가변혁 프로젝트’를 새롭게 추진한다.   국가변혁프로젝트는 현지 정부 최고위 인사들과 협력관계를 강화, 일부지역에 국한한 시범사업을 넘어서 국가 전체를 개조하는 새마을 거버넌스 국가 발전 사업이다.   그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코트디부아르 총리, 스리랑카 국무총리 및 국회의장 등 국가지도자들이 잇달아 경상북도를 방문하고 사업확장을 요청해 왔다.   이에 경상북도는 기존의 새마을 세계화 사업을한층 더 강화한 국가변혁프로젝트를 개발해 진행한다.   프로젝트 참여국은 스리랑카와 중앙아프리카공화국으로, 스리랑카는 중앙부처 내 새마을운동 전담 기구를 설치했고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대통령실 산하에 새마을위원회를 설치했다.   두 나라들은 국가 차원의 관심도 높아 향후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 활성화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기존 해외새마을사업의 내용도 더 다양해졌다.   도는 그동안 식량 증산 등 1차 산업 인프라 구축 위주였던‘함께 잘 사는새마을운동’을 K-문화 확산, ICT, 디지털화 교육시스템 구축 등 ‘함께 누리는 스마트 새마을운동’으로 확대한다.   인도네시아, 코트디부아르, 스리랑카, 나이지리아 등 네 개 국가 새마을 시범마을에는 스마트 새마을 학습관리 시스템 구축, 스마트 새마을회관, 정보화 교실 운영, 한글·태권도 등 K-문화 전파 등 문화·디지털 새마을운동을 한다.   경상북도는 작년 새마을 세계화 사업 성과로 2023 국제 개발협력 유공 분야에서 광역지자체 최초로 기관 표창을 받았으며, 새마을 해외 협력 분야에 기여한 최우수 기관에 주는 행정안전부 최우수 기관표창을받았다.    국내 새마을운동, 청년·MZ세대로 새마을운동 계승·발전   국내에서도 새마을운동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청년과 MZ 세대를 끌어낼 새로운 사업들을 펼친다.   우선, 새마을운동의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첫 단계로 45세 이하 청년으로 구성된 청년 새마을 연대를 10개 시군에서 22개 시군으로 확대 구성·운영하도록 지원해 청년들의 새마을운동 참여를 확대한다.   청년들이 새마을사업에 참여하도록 지역 대학과 협력해 ‘글로벌 청년새마을 지도자’를 양성·선발, 해외 새마을운동 추진지역에 파견하고,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중심으로 한 해외봉사단을 파견하여 차세대 새마을 리더로 육성한다.   아울러 전국 청년들과 함께 새마을운동·박정희 대통령과 관련된 기념 장소를 탐방하는 ‘새마을운동 청년 현장 탐방’사업도 올해부터 새롭게시작한다.   지난해 개발한 경북 새마을 캐릭터인 ‘새벽이와 마을이’ 홍보를확대하고 새마을 공개강좌를 개설해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에 소개한다.   그 외에도 청년들이 공감하는 사회 이슈와 새마을운동을 접목한 특강 개최 및 토크 진행, 새마을 해외사무소 사업 영상 숏폼 제작, VR 사이버투어 프로그램 구축·운영, 디지털 새마을운동 재난예방 홍보 등도 올해신규 사업으로 전개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새마을운동은 경상북도의 대표적인 정체성이자 K-브랜드 콘텐츠이므로, 더욱 강화해 지방정부 차원의 외교를 실현해 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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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0
  • 2024년 1분기 경북지역 운영위원회 개최 (03.07)
        2024년 1분기 경북지역 운영위원회 개최 (03.07)     안오명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경북부의장 김하영)는 지난 7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세미나실[2F]에서 「2024년 1분기 경북지역회의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 김하영 부의장을 비롯해 22개 시·군협의회장, 경북 지역회의 간사, 경북지역회의 분과위원장, 사무처 남부지역과 관계자, 대행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성원보고 및 개회선언, 사무처 업무보고, 2024년도 상반기 경북지역회의 주요사업 추진계획(안) 심의·의결, 2024년도 상반기 지역협의회 추진계획(안) 논의, 기타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칠곡군 자고산 한미우정공원을 방문하여 6.25전쟁 시 목숨을 걸고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한 미군 용사와 낯선 나라의 전쟁터로 자식과 형제를 보낸 가족들의 헌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하는 마음으로 경북운영위원들이 함께 참배를 했다. 김하영 경북부의장은 개회사에서 “1분기 정기회의 의견수렴 주제는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 방안’이다. 주제와 더불어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1자문위원 1가구 멘토.멘티사업을 추진하여 하반기에는 경북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를 목표로 탈북민들과 함께 자유와 번영을 누릴 수 있도록, 따뜻하게 보듬어 나갈 것이고, 모든 자문위원님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당부하였다.   2024년 상반기 민주평통 경북지역회의에서는 경북여성과 탈북민이 함께하는 평화통일 기원 합창제, 청소년 통일골든벨 경북지역 본선대회, 자문위원 연수, 지역협의회에서는 제22회 통일기원 포항해변마라톤대회(포항시), 평화통일시민교실(경주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이야기(김천시), 시민과 함게하는 평화통일 공감교실(안동시), 통일염원 3on3 농구대회(구미시), 북에서 온 동포들과 함께하는 화합한마당(영주시), 북한이탈주님과 함께하는 명절 사랑나눔과 화합한마음 신년회(영천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힐링 문화탐방(상주시), 2024 나눔과 함께하는 통일 두드림(문경시), 북한이탈주민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문화탐방(경산시),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공감이야기(의성군),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이야기(청송군), 2024 평화통일시민교실(영양군), 북한음식만들기 체험 일일 클래스(영덕군), 나라사랑 청도사랑 통일공감좌담회(청도군), 초등학생 평화통일교실(고령군), 민주평통 통일路 하나되는 별고을 음악회(성주군),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역사 탐방(칠곡군),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통일공감 체험(예천군), 봉화군민이 공감하는 평화통일 음악회(봉화군), 전북 무주군협의회 초청 제21차 자매결연 사업(울진군), 자문위원 통일안보견학 워크숍(울릉군)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민주평통경북지역회의가 이번 운영위원회를 통해 경북지역 활동에 대한 실천 의지를 제고하고 자유·평화·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활발한 평화통일 활동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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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경북도-22개 시·군 함께 저출생과 전쟁 나선다!
        경북도-22개 시·군 함께 저출생과 전쟁 나선다! 영상회의 개최, 도 핵심 사업과 시·군별 저출생 핵심 시책 공유  시군 실정에 맞게 사업 구체화, 조기 추경 등 빠른 속도로 현장 집행 김학홍 부지사 “시군 부단체장이 직접 저출생과 전쟁 업무 챙길 것” 지시   안오명 기자 = 경북도와 22개 시군이 저출생과 전쟁에 힘을 합쳐 총력 대응한다.   경상북도는 지난 6일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22개 시군 부시장·부군수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북도가 지난달 20일 저출생과 전쟁을 공식 선포하고 저출생과 전쟁 전략구상을 발표한 후, 부서별로 세부 실행 과제를 구체화하는 상황에서 시군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속도감 있는 추진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경북도와 시군의 핵심 역점 시책들을 소개하고, 신속한 정책 실행과 조기 재원 확보, 도·시군 협력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김 부지사는 최근 발표된 인구통계에서 2023년 합계출산율이 ‘0.72명’까지 떨어진 것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면서, 가파른 하락을 막기 위해서는 경북도가 내놓은 전략들이 빠르게 시군 현장에서 실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우리 동네 돌봄 마을’은 도민들의 조기 체감이 중요한 만큼 시·군에서는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도와 교육청 협업 사업인 ‘늘봄학교’ 및 안정적인 주거 기반 제공을 위한 양육 친화형 공공임대주택 사업 등을 공유하고, 시군 실정에 맞는 저출생 극복 대응 모델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올해 도청부터 우선 시행하는 ‘아이 동반 근무 사무실 운영’, ‘아빠 출산 휴가 한 달’ 등과 성금 모금 등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도와 시군이 함께 협력해 가면서 민간으로 점차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   시군에서 제안한 돌봄, 주거 등 역점 시책들은 향후 현장 토론회, 연구용역 등을 통해 사업의 타당성 및 운영 방안 등을 빠르게 구체화하고, 검증을 마친 사업 모델들은 향후 경북 주도 저출생 극복 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도는 조기 추경, 지방채, 성금, 기금, 민자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재원 확보에 나서는 한편, 우수사례 발굴 및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시군에 대해서는 과감한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저출생 극복은 국가와 지방의 명운이 걸린 시급한 사안”이라며 “나라가 어려울 때 앞장섰던 경북의 정신으로, 도와 시군이 힘을 모아 저출생과의 전쟁에서 이기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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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지역별 빈번하게 발생하는 재난 시 대처능력 습득을 위한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 3.6.(수) 14:00~15:00 구·군 재난취약지역 또는 다중이용시설 9개소     안오명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일 오후 2시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재난취약지역 또는 다중이용시설별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은 지역별로 과거 자주 발생해 왔거나, 향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재난을 구·군 단위로 선정해 실시하며, 각종 재난 시 국민행동요령과 긴급조치 실제 체험 및 숙달에 훈련 목표를 두고 있다.   3월 민방위 훈련의 주요 내용은 구·군 취약지역 또는 다중이용시설별 발생빈도가 높은 재난 상황(지진, 화재 등)을 가정한 대피 훈련과 관공서 및 소속기관, 시-구·군 본청 직원 대상 재난안전교육 시행이다.   구·군별 지역특성화 훈련이 시작되면 방송을 통한 상황 전파, 시민 대피, 대피 후 소화기·완강기·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하며, 관공서와 공공기관에서는 지진, 화재 등 재난을 포함한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행안부 주관의 민방위 훈련은 3월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훈련을 시작으로 5월 관공서 위주 공습 대비 훈련, 8월 전 국민 참여 공습대비 훈련, 10월 안전한국훈련 연계 재난대비 훈련으로 연 4회 정례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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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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