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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구미 국가1산단 문화 선도 산업단지 공모사업 선정
      경북 구미 국가1산단 문화 선도 산업단지 공모사업 선정 69년 국가1호 산단에서 1호 문화 선도 산단으로 지역 활력 회복 기대  경북 구미 국가1산단 ‘문화를 담은 산업단지’ 공모 선정으로 국비 525억 확보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25일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추진하는‘2025년도 문화를 담은 산업단지 조성 공모에 선정이 되어 총사업비 949억원(국비 525억, 지방비 424)을 확보했다.   * 전국 3개소 선정 : 전북완주일반, 경북구미국가, 경남창원국가 (신청 8개소)   구미 국가1산단은 대한민국 국가 1호 산단에서 이제는 대한민국 최초의문화 선도 산단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그동안은 우리 섬유산업 및 전자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온 산업의 핵심 공간이었으나, 문화 편의시설부족, 기반 시설 노후화 등으로 인해 청년이 기피하고 입주기업은 인력난을 겪고 있는 힘든 상황이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주력업종 등 고유의 정체성, 역사성, 문화를반영한 통합브랜드(명칭·로고·색채·디자인·스토리 등)를 만들고, 산업단지를 상징하는 랜드마크(상징물)와 테마공간 및 필요한 기반 시설이 조성된다.   아울러, 근로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공연, 전시 등 산업단지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체험·문화프로그램과 노후 산단 이미지 개선을 위한 미디어파사드 등을 운영해 산단 근로자와 주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수 있도록 지원한다. 관계부처 사업들이 패키지 방식으로 지원되며, 문화·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토지용도 변경, 용적률완화 등의 특례 적용도 적용된다.   특히, 랜드마크 사업은 산업 유산으로서 장기간 비어있던 방림 부지에 공장의 원형은 살리고 청년수요조사 기반의 지역문화·창업공간·문화시설을 집적해 특화 공간 조성으로 구미1산단 대표 랜드마크로조성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이번 문화 선도 산단 공모사업 선정으로 청년층의 다양한 문화·여가·편의시설, 문화프로그램 등을 확충해, 산업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매력적인 산업단지로 만들어 기업과 근로자모두가 만족하는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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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6
  • 이철우 지사, 일본 왜곡된 교과서 검정 통과 발표에 강력 규탄
          이철우 지사, 일본 왜곡된 교과서 검정 통과 발표에 강력 규탄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는 25일, 일본 문부과학성이 교과서 검정조사심의회 총회를열어 내년도부터 사용할 교과용 도서 중, 독도에 대해‘일본의 고유영토,한국의 불법점거’라는 왜곡된 인식을 담은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날 규탄성명서를 통해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해 역사적 진실을 외면하고 부당한 주장을 담은 일본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를 또다시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를 관할 하는 경상북도지사로서 도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했다.   또한,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 독도에대한 일본의 왜곡 교육은 한일 양국의 미래세대의 상호 이해와 신뢰를저해하는 행위임을 알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왜곡 교육을 즉각 시정하고,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담은 학습지도요령을 바로잡아‘한일 간 상생・협력의 백년대계’를 여는 데 앞장설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일본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 검정결과 발표에 대한 규탄 성 명 서   1. 일본 정부가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역사적 진실을 외면하고, 부당한 주장을 담은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경상북도 울릉군독도를 관할하는 경상북도지사로서 도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한다.   2.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 독도에 대한 일본의 왜곡 교육은 한일 양국 미래세대의 상호 이해와 신뢰를 저해하는행위임을 강력히 경고한다.   3. 일본 정부는 왜곡된 독도 교육을 즉각 시정하고,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담은 학습지도요령을 바로잡아‘한일 간 상생・협력의 백년대계’를 여는 데앞장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25년 3월 25일 경상북도지사 이 철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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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5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 의성 산불피해 현장 방문
        이철우 경북도지사 “인명 피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 의성 산불피해 현장 방문  한 권한대행 “범정부 차원의 총력 대응”지원  이 지사 “사전 주민대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 강조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는 24일 의성군 안평면 산불 현장을 찾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에게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신속한 추가 재원 지원, 산불 진화 체계 전환 필요성을 건의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한 권한대행은 “우선 뜻하지 않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과 의성군민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의성군의 산불영향 범위가 굉장히 넓고, 진화도 쉽지 않아 산불로 상당히 큰 피해가 발생했다”며 “산불로 마을 순찰대와 이장단 등과 협력해 선제적으로 주민 대피를 완료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산불 특수진화대, 소방관, 지자체 공무원, 군경 등 합심하여 이재민의 일상 회복에도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한 권한대행에게 산불 피해 상황과 이재민 대피 상황 등을 보고하고, 국가 차원의 신속한 재난 수습과 대형산불 진화를 위한 군 수송기 활용 개선, 이재민을 위한 긴급구조 및 주거지원 등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 의성 산불 등 현재 곳곳에 발생하는 산불을 조기 진화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국가 행정력을 총동원해 달라”며 “특히 앞으로 화재 진화 수송기 도입 등 선진형 재난 방재 시스템으로 전면 개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한 권한대행은 “재난이 나면 인명 피해가 없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진화대원과 주민의 안전도 함께 고민하는 등 모두 힘을 합쳐서 재난을 극복하자”고 답했다.   한편, 정부는 이날 오후 산불 피해 지역인 의성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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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4
  • 산업부 ‘첨단 기능성소재 기반 시기능보조기기 산업육성 2단계사업’공모 선정
      경북도, 고부가가치 안광학 제품 개발로 신성장 동력 창출!  산업부 ‘첨단 기능성소재 기반 시기능보조기기 산업육성 2단계사업’공모 선정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첨단 기능성 소재 기반 시기능 보조기기 산업 육성’ 2단계 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으로 경북도는 경산시, 대구시와 함께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총 140억원(국비 80억원, 지방비 60억원)을 투입해 고기능성 콘택트렌즈, 스마트 아이웨어 의료기기, 안질환 보조기기 관련 기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시제품 제작 ▴시험·분석 ▴해외 진출 인증 등을 포함하며, 이를 통해 핵심 소재 제품의 국산화 및 해외 신시장 개척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금형 코어, 금형, 콘택트렌즈, 렌즈 용액, 케이스 제조 등 20여 개의 콘택트렌즈 관련 기업이 집적된 지역으로, 안경·렌즈 산업의 오랜 역사와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 2024년 말 기준 경북 소재 콘택트렌즈 기업 25개(전국 81개 대비 30%)   도는 앞서 추진한 ‘첨단 기능성 소재 시기능 보조기기 산업육성 1단계 사업(2020~2024)’을 통해 시기능 보조기기 제품 및 소재 기술 지원 허브를구축했으며, 총 64개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과 시험·분석 등을 지원하며 누적 매출액 217억 원, 신규 고용 214명 창출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경북도는 이번 2단계 사업을 통해 첨단 시기능 보조기기 관련 기업의 기술력 제고, 전문 인력 양성, 상용화 촉진, 해외 마케팅 및 진출 지원 등으로 지역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최혁준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된 ‘첨단 기능성 소재 기반 시기능 보조기기 사업’의 성과를확산하고, 지원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후속 사업으로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2단계 사업을 통해 시기능 보조기기 산업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하고, 기업의 연구개발 역량을 높이며, 세계 시장 진출을촉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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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4
  • 정부 경남 산청군 대형 산불로 특별 재난지역 선포
           정부 경남 산청군 대형 산불로 특별 재난지역 선포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정부는 경남 산청군을 대형 산불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22일 경남 산청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고 행정안전부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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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3
  • 이선희 경북도의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소조례 우수상 수상
        이선희 경북도의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소조례 우수상 수상  전국 최초 「경상북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및 지원 조례」로 3년 연속 수상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이선희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청도, 국민의힘)이 경북도내 로컬크리에이터의 체계적인 육성 및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및 지원 조례」로 제2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광역의회 개인부문 우수상에 선정되어, 지난 20일 경상북도의회에서 전수식을 가졌다.   한국지방자치학회는 매년 지방의회에서 의원발의로 제ㆍ개정된 조례 가운데 우수조례를 발굴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이 위원장은 2023년 「경상북도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지원에 관한 조례」, 2024년 「경상북도 지역문제해결플랫폼 활성화 지원 조례」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우수조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으며, 자치입법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조례는 전국 최초로 제정된 것으로, 지역과 청년이 상생할 수 있는 로컬크리에이터(Local Creator)의 체계적인 육성 및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도내 로컬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창업자들을 위한 행정적ㆍ재정적 지원방안과 세부 지원사업, 사무 위탁, 예산지원 등의 규정을 포함하고 있다.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을 뜻하는‘로컬’(local)과 창작자인‘크리에이터’(creator)의 합성어로, 지역적 가치를 만들고 상업화를 주도하는 이들을 지칭한다. 정부와 지자체들은 로컬크리에이터가 지역에 정착하며 지역의 잠재력과 자원을 활용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발전을 이끄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 개발과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선희 위원장은“로컬크리에이터들의 창업 활동이 소멸 위기에 처한 도내 중소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만큼, 이번 조례를 통해 가치 창업과 정착 지원을 위한 정책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히며,   “여전히 도내에는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으며, 도민들에게 필요한 정책도 지속적으로 발굴해야 한다. 지역 균형 발전과 신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자영업자·청년·사회적 약자를 위한 실질적인 복지 증진 정책까지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조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제정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선희 위원장은 지난 제11대 경북도의회에서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였고, 제12대 의회 출범과 함께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2023회계년도 결산검사 대표의원으로 활동하였으며, 후반기에는 기획경제위원장으로 선임되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활발한 입법 활동으로 도민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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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1
  • 최상목 권한대행 경주방문, APEC 계기 지역관광 활성화 추진 당부
        최상목 권한대행 경주방문, APEC 계기 지역관광 활성화 추진 당부 최 권한대행, 경주서 APEC 준비상황 점검 및 관광 분야 ‘민생경제점검회의’ 개최   APEC 방한 관광 시장・상품・동선 다변화 전략으로 방한 관광 수출과 내수 견인   이철우 도지사, 제1차 고위관리회의 미비점 보완해 정상회의 성공하도록 최선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경제부총리가 20일 경북 경주시를 방문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관광 분야 ‘민생경제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최 권한대행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를 방문해 APEC 정상회의개최를 위한 교통, 숙박, 보안,의료체계 등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최 권한대행은 지난 2.24 ~ 3.9일 개최된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가 각국 대표단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성황리에 마무리된 것에 대해 엄중한 대내외 환경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정치·경제 회복력을 국제사회에 확인시켜 준 기회가 되었다면서, 금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는 한국의 국제적 위상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며 이를 위해 관계부처, 경북도와 경주시 및 민간이 ‘원팀’이 되어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현장 안내와 인프라 조성 추진 사항발표를 맡은 김상철 경상북도 APEC 준비지원단장은 “누리마루, 벡스코에서 모든 행사가 이뤄졌던 부산과 달리 정상회의장 외 미디어센터 등 대부분의 기반 시설을 새로 조성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지난해 예비비 투입을 통한 실시설계 진행과 최신공법 도입으로 공사 기간을 최소화해 회의 개최 1개월 전인 9월 말까지 월드클래스 수준의 시설을 선보이겠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과 경주는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시도민의 열망을 하나로 모아 역대 가장 성공적 행사 개최를 통해, 대한민국을 초일류 국가로 도약시키는 초석을 놓겠다”며 “그러기 위해서 범정부적 차원의 붐업 형성을 통한 전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수송 대책, 문화 프로그램 등 행사 준비에 대한 중앙정부의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후 최 권한대행은 경주시에 있는 상공회의소, 관광단체 등 지역 APEC 관계자들과 오찬을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정부도 성공적인 행사 개최와 이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찬 이후 최 권한대행은 교촌 한옥마을 내에 있는 ‘다연’, ‘교촌의상실’, ‘교촌가람’, ‘교동법주’ 등을 방문해 떡 만들기, 다도 체험 등 체험활동에 직접 참여했다.   최 권한대행과 동행한 외국인 관광객은 방한 지역관광 관련 정보에 외국인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최 권한대행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지역에 방문해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서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하고, 동행한 장미란 문체부 2차관은 진해 군항제, 화천 산천어축제 등 특색있는 지역 축제를 방한관광 상품화하고 ‘한국관광 필수 앱’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하는 등 지역관광 여건을 적극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최 권한대행은 경주시 교촌 한옥마을에 소재한‘최부자아카데미’에서 ‘민생경제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최 권한대행은최근 방한 관광객 수가 역대 최고수준*을 기록하고 있지만, 주변국과의관광객 유치 경쟁이 심화되고 방한 관광객도 서울 등 일부 지역에 집중되고 있다며, 방한 시장·상품·동선 다변화 전략으로 관광 수출 성장을 도모하고 내수를 견인해 나가겠다고 했다.   먼저 방한 시장 다변화를 위해 중국 단체관광객에 대한 한시 비자면제 시범사업을 3분기 중 시행하고, 동남아, 중동 등의 잠재적인 수요가 실제 방한관광으로 이어지도록 맞춤형 관광상품 공급을 확대한다.   또한, 방한 상품 다변화를 위해 ‘명소’에서 ‘체험’으로 변화하는 수요에 대응하여 한국의 모든 것(K-everything)을 관광자원화할 계획이며, K-푸드, 뷰티, 콘텐츠, 스포츠 등 다양한 산업과 연계한 체험형 관광상품을 마련하고, 한국관광산업포털 내에 관광 사업체를 위한 상담 지원 창구인 ‘인바운드 원스톱’을 5월부터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방한동선 다변화를 위해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주·경북지역 관광을 집중 홍보하고, 특히 회의 참석자와 언론·여행사 등 90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을 소개하는 ‘팸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해외 동호회, 크루즈, 교육여행 등과 연계된 특화된 지역관광 상품을 마련하고, 올해부터 선정하는 ‘초광역권 관광교통 혁신지구’와 ‘관광교통 촉진지역’ 중심으로 지역 교통거점과 관광지 간 이동 편의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   교통거점-관광지 간 교통망 확충, 축제·공연·전시 등 임시노선 운행 등 지원 +교통연계 관광상품 개발·홍보, 관광수용태세 개선 등 연계 지원(2025년 충북·충남)   *관광잠재력이 우수한 인구감소지역 중 대중교통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을 선정해주말 등 관광객 교통이용 편의 개선(2025년 속초, 영덕)   APEC 점검회의 시작부터 마지막 민생경제회의 일정까지 최상목 권한대행과 동행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APEC 경주 유치의 원동력은 지붕 없는 박물관 경주가 가진 문화와 역사의 힘”이라면서 “이번 APEC은 세계 4대 강국이 오랜만에 함께 모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세계의 눈과 귀가 모두 경주를 향하게 될 것”이라고 밝히며, “5韓(한식, 한글, 한복, 한지, 한옥)을 중심으로 한 경북 경주 문화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펼쳐 경주가 세계 10대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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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0
  •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각하하라!! 국민의힘 도의원 성명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각하하라!! 국민의힘 도의원 성명서 입법권력 전횡으로 촉발된 국가적 혼란에 대해 민주당은 사과해야 야권 선동에 흔들리지 않는, 국가와 국민만을 위한 헌법재판소 선고 촉구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의회 국민의힘(원내대표 남진복) 의원 56명 일동이  20일 12시 경북도의회 전정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각하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국민의힘 도의원들은 “민주당 등 야권이 민생은 외면한 채 정략적 술수만으로 탄핵을 추진해 대한민국 법치와 민주주의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지적하며, 헌법재판소가 법과 정의의 원칙에 따라 조속히 각하 판결을 내릴 것을 촉구했다. 특히 “무리한 탄핵과 위헌적 특검 등 민주당의 폭거와 만행을 모든 국민에게 알리고 반국가세력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킨다는 구국의 일념으로 대통령은 계엄령을 선포했다.”고 강조하며, 입법권력의 전횡으로 촉발된 오늘의 국가적 혼란에 대해 민주당은 통렬히 반성하고 국민들께 머리 숙여 사과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헌법재판소가 사법절차를 준수해야 함에도 오히려 불공정한 태도로 불신을 쌓아 2030 미래세대와 애국시민들은 거리로 나갔다고 일갈하며, 헌법재판소가 민주당 등 야권의 정치적 압력이나 선동에 휘둘리지 말고 오로지 법과 원칙, 국가와 국민의 이익만을 위해 하루속히 선고하기 바란다고 재차 강조했다. 남진복 원내대표는 “이번 대통령 탄핵사태로 도민들의 우려가 큰 만큼 도민의 대의기관인 도의회 차원에서 국가의 안정과 발전을 위한 헌법재판소의 책임 있는 판단을 촉구하기 위해 이번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우리는 대한민국의 헌정질서 유지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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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0
  • 군부대 후적지 개발, 미래 신성장 거점 조성 본격 추진!
         조감도(방공포병학교 제1미사일여단). 군부대 후적지 개발, 미래 신성장 거점 조성 본격 추진! ▸ 군부대 이전 후 대규모 후적지 개발로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 ▸ 군부대 후적지별 입지특성을 반영한 특화개발계획 추진 ▸ 의료클러스터, 국제금융, 교육특화, 첨단산업도시 조성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대구광역시는 5개 국군부대 후적지를 대구 미래 100년을 이끌 미래 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국군부대 후적지 개발구상’을 발표했다.   지난  5일 제2작전사령부, 제5군수지원사령부, 방공포병학교/제1미사일여단, 제50보병사단의 통합 이전지가 군위군으로 확정됨에 따라 대구시는 본격적으로 기부 대 양여사업 추진을 위한 국방부 협의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국군부대 이전으로 발생하는 후적지를 대구 미래 성장동력으로 조성하는 개발구상을 수립했다.   후적지 개발구상은 첨단산업과 의료, 교육, 국제금융 등 고부가가치 미래 산업을 중심으로 특화해 개발하며, 후적지별 주변 입지특성을 반영해 현실성을 높이고, 주변 지역 발전확산과 대구 미래 발전을 견인하도록 수립됐다.   【제2작전사령부】 ‘세계적 수준의 병원 중심 종합의료클러스터 조성’   제2작전사령부가 위치한 수성구 만촌동 후적지(1.27㎢)는 병원 중심의 종합의료클러스터로 조성된다.   경북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 의과·치과·간호대학과 연계해 의료분야 기업과 연구소 등을 집적한 산·학·연·병원 종합 의료클러스터를 국가재정사업으로 조성하고, 글로벌 의료·연구기관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구시가 대한민국 의료산업을 선도하는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고, 의료관광 및 첨단의료 연구 활성화로 미래 먹거리를 제공해 지역경제에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예정이다.   【제5군수지원사령부】 ‘국제금융 도심복합타운 조성’   제5군수지원사령부 후적지(0.75㎢)는 K-2 공항 후적지 개발과 연계해 국제금융도시로 조성된다.   글로벌 허브도시인 New K-2의 국내외 대규모 투자에 대응하면서 수성알파시티와 연계한 첨단정보기술 기반의 금융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특화해 개발한다.   세계 경제가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금융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외 금융기관 및 핀테크 기업을 유치하고,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국내외 금융기관과 투자자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대구경북 신공항과 인근 K-2 후적지, 연호지구, 수성알파시티와 연계한 UAM 버티포트의 도입을 통해 신교통 중심지로 조성하면서 업무, 주거, 상업 기능이 도입된 도심 복합타운으로 조성한다.   【방공포병학교/제1미사일여단】 ‘미래형 국제교육 중심 도시 조성’   방공포병학교/제1미사일여단 후적지(0.64㎢)는 ‘글로벌 에듀파크’로 개발돼 국제 수준의 교육 인프라를 조성한다.   외국 교육기관 및 글로벌 명문대 캠퍼스를 유치해 세계적인 교육 허브로 발전시키고, 다국적 기업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 단위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를 설립해 대구 지역의 인재가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국내의 우수한 학생을 유치해 대구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육 명품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예정이다.   【제50보병사단】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한 미래 첨단산업 중심지 조성’   제50보병사단 후적지(1.05㎢)는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한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한다.   50사단 후적지가 신공항과 인접하며 도심에 위치한 만큼 신공항과 연계할 수 있는 항공물류, 드론제조 분야를 특화해 유치하고 육성한다.   또한, 인근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우수한 녹지자원을 활용한 시니어타운과 헬스케어 산업단지를 조성해 건강한 고령화 사회를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급속도로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청년이 선호하는 일자리를 창출할 차세대 분야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글로벌 기업과 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앞으로 대구시는 금년 하반기 국방부에 이전 협의 요청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합의각서를 체결하고, 2030년까지 군부대 통합이전을 완료하며, 2031년부터 2033년까지는 후적지 기반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 일정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기 위해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TF 추진단을 구성해, 각 부서 및 관계기관과 함께 투자유치, 국가재정사업 추진, 규제완화 및 제도개선, 사업성 확보 등 개발구상을 현실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국군부대 후적지 개발이 실현되면 부지 조성으로 인해 경제적 파급효과 1조 9,529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8,238억 원, 취업 유발효과 13,407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외에도 대구시는 이번 군부대 통합 이전 및 후적지 개발을 통해 도심 균형 발전과 국방력 강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민군 상생’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 도심에 위치한 군부대 이전으로 확보되는 대규모 후적지는 대구미래 100년을 이끌어 갈 신성장동력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다”며 “대구광역시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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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9
  •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의회 역량강화 세미나’ 개최
    문의: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미래전략연구센터 문혜리 전문연구원 033-769-9931 haeree91@krila.re.kr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의회 역량강화 세미나’ 개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오는 21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지방의회 역량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주제로 ‘지방의회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박정하·김성회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최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및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등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지방의회의 위상이 강화된 만큼 책임과 자율성, 전문성 강화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에 연구원에서는 바람직한 지방의회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세미나는 육동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원장의 개회사, 박정하 국회의원과 김성회 국회의원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토론순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경기연구원 이현우 자치행정연구실장이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설립방안’을 주제로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의정연수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의회의 로드맵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고경훈 연구위원이 ‘지방의회법 제정의 필요성과 과제’란 주제로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의 필요성과 주요 검토 사항들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은 △고려대학교 최흥석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아주대학교 김서용 교수 △경희대학교 김태영 교수 △원광대학교 서휘석 교수 △서울특별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 △행정안전부 이준식 선거의회자치법규과장 △전북대학교 조승현 교수 △한국경제신문 허원순 수석논설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또한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자유토론 시간도 가질 예정으로, 지방의회 역량강화를 위한 발전 전략에 대해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육동일 원장은 “이번 세미나가 민선지방자치 30주년을 맞이해 지방자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그동안 주민대표기관으로서 주민의 의사를 대변하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수행해온 지방의회 발전의 중요성과 바람직한 미래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본 세미나는 20일까지 사전 등록 페이지(https://naver.me/xk1vLX2I) 접속을 통해 참여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등록 후 참석도 가능하다. 세미나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홈페이지(https://krila.r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소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1984년 설립된 정책연구기관으로, 지방자치 관련 국정 과제 개발, 정책, 제도 입안을 주도하며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비전 제시 및 자문, 경영 진단 및 컨설팅 등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연구 기관이다. 연구원은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중추적 기관으로서 지금까지 수많은 연구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지방자치행정의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자치 분권과 균형 발전 관련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rila.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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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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