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뉴스
Home >  뉴스  >  정치

실시간 정치 기사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앞두고 공직기강 특별감찰
        경북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앞두고 공직기강 특별감찰  4월 9일까지 도-시군 합동감찰반 운영  선거철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비위 사전차단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어수선한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및 부패를 사전차단하기 위하여 선거일 전 오는 4월 9일까지 공직기강 특별감찰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도-시군 감사인원 70여명을 합동감찰반으로 편성하여 도, 22개 시군,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정치적 중립 훼손 행위, 선거철 복무 위반 및 품위 훼손 등 공직기강 해이 행위, 도민의 권익을 침해하는 소극적·관행적 업무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감찰할 예정이다.   특히,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활용하여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뿐만 아니라 민원처리 지연 및 방치, 업무처리 회피 및 불필요한 서류 요구 등 도민의 불편을 초래하거나 권익을 침해하는 공무원의 소극행정 등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감찰할 계획이다.    감찰기간 중 적발되는 비위행위자에 대해서는 지위 고하, 고의·과실 여부를 불문하고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일벌백계할 방침이다.   서정찬 경북도 감사관은 “이번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일어날 수 있는 공직자의 비위행위에 대해서는 초기부터 엄중 점검하여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공직자들의 주의와 도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
    • 정치
    2024-01-16
  • 중앙정부, 광역지자체, 재계 2024년도 신년사 빅데이터 분석
          빅데이터 분석으로 미리 살펴본 갑진년!      중앙정부, 광역지자체, 재계 2024년도 신년사 빅데이터 분석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2021년부터 대통령을 비롯해 시·도지사, 경제부처, 재계 인사들이 발표한 신년사를 빅데이터 분석해 왔다.   금년도 신년사 분석 결과 ‘산업’(121회, 5.3%), ‘경제’(119회, 5.2%), ‘국민’(113회, 5.0%), ‘기업’(109회, 4.8%), ‘미래’(107회, 4.7%) 등의 단어가 주로 언급되었다. 이외에도 새해(99회), 혁신(99회), 도시(97회), 세계(92회), 시민(92회) 등이 뒤를 이었다.   2023년 신년사와 비교했을 때 올해는 ‘산업’이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로 나타났으며, 전년도와 유사하게 경제, 기업에 대한 중요성 강조가 지속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코로나19 영향이 사라진 후 경제 회복에 초점을 맞춘 정계의 신년 메세지로 풀이된다.   먼저 중앙부처와 대통령 신년사는 ‘국민’(91회), ‘경제’(50회), ‘정책’(37회), ‘정부’(36회), ‘새해’(32회)’가 주로 언급되었으며, ‘현장’(30회), ‘대응’(28회), ‘혁신’(28회), ‘금융’(27회), ‘산업’(27회) 등도 자주 등장했다.   ‘글로벌’이 새로운 순위권에 진입한 것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도 산업을 확장하려는 정부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17개 시·도지사는 ‘도시’,‘시민’,‘도민’, ‘산업’,‘미래’를 자주 언급하였다.   특히, 경북도의 경우 ‘경북’을 17회, ‘기회’와‘지역’을 각각 16회 언급하며 높은 순위에 자리했다. ‘자신감’,‘행복’ 등 다른 신년사에서 등장하지 않았던 단어도 등장했다.   올해도 민생과 경제 보살피기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이철우 도지사의 의지와 나아가 지방시대 주도를 위한 민간 투자유치에 주력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저출생 극복 인구 증대 등 도민 행복을 위한 정책에 집중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   경제계 그룹 중 신년사를 공개한 7개 그룹은 ‘기업’, ‘경제’, ‘혁신’,‘사업’,‘직원’을 강조하였다. 이는 경제 성장성에 중점을 두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변화를 주도하려는 의지로 해석된다.   한편, 올해 신년사에는‘대한민국’,‘글로벌’과 같은 단어가 새로 등장했는데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내외적 위상이 높아지며 이를 활용해 경제를 살리고, 세계적인 경제, 문화 국가로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매년 신년사 분석을 통해 현 상황을 이해하고 시대의 흐름을 파악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면서, “이를 통해 경북도가 올 한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모색하고, 혁신적인 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정치
    2024-01-15
  • 빛나는 경북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가 담긴 독립문고 발간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2023년   빛나는 경북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가 담긴 독립문고 발간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한희원)은 2023년 한 해 경북 독립운동의 역사를 널리 알리고자, 독립문고로 인물총서․학술총서․에세이․동화책 시리즈를 발간하였다. 이번에 발간된 신간은 인물총서 죽을 수도, 죽일 수도 없는 불가살 소야 윤자영, 학술총서 경북 여성들의 항일투쟁 에세이 작약에서 피어나는 의로운 향기-의성 항일투쟁의 흔적을 찾아서 동화책 독립의 꿈을 잃지 않은 김지섭으로 총 4권이다.   죽을 수도, 죽일 수도 없는 불가살 소야 윤자영은 인물총서 시리즈 21로 경북 청송 출신인 윤자영(尹滋瑛, 1896~1938)의 43년 삶과 독립운동을 담고 있다. 윤자영은 1919년 서울에서 3.1운동 참가를 계기로 독립운동에 뛰어들었다. 이후 그는 1921년 10월 중국 상해로 망명하기 전까지 조선청년연합회․서울청년회․조선노동공제회 등에서 활동하면서 활발한 대중 강연회를 펼쳤으며, 망명 후에는 1938년 러시아에서 순국할 때까지 중국 상해뿐만 아니라, 만주와 러시아 등지에서 오직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하였다. 특히 윤자영은 국민대표회의․대한민국 임시정부․조선공산당 만주총국 등에서 핵심적인 인물이었다. 2004년 건국훈장 독립장에 추서되었다.   학술총서 3 경북 여성들의 항일투쟁은 국내․외에서 전개된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활약상을 집대성하였다. 제1부에서는 국채보상운동부터 1919년 3.1운동, 그리고 1920~30년대 대표적 여성단체인 근우회 등과 대표인물 강경옥(안동)․정칠성(대구)․이효정(안동) 등을 서술하였다. 제2부는 중국 만주를 비롯한 미국․일본 등 해외에서 활약한 경북 여성들의 항일투쟁을 조명하였는데, 특히 1910년 나라를 빼앗긴 후, 만주로 망명하여 조국 광복에 헌신한 남자현(영양)과 안동 임청각 종부 3대 등을 서술하였다. 2023년까지 여성 독립유공자는 전체 660명이며, 경북(대구 포함)은 34명으로 5.15%를 차지하고 있다. 간행에 있어 국가보훈부의 지원이 있었다.   작약에서 피어나는 의로운 향기는 의성 지역의 대표적 독립운동 장소를 소개하는 여행 에세이이다. 이는 독립운동 장소와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관광 활성화 및 지역 독립운동 홍보에 기여하고자 2022년부터 청송군을 대상으로 시작되었다. 이번 에세이에서는 의성군의 의병항쟁 주요 장소인 의성향교․황산전투․수정사와 의병장 김상종․박연백의 생가 터, 그리고 1919년 독립만세를 외친 비안 기미3.1독립만세운동기념탑과 봉양․안평․점곡면 등의 주요 3.1운동 장소 등을 대중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하였다. 간행에 있어 의성군의 지원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독립의 꿈을 잃지 않은 김지섭은 안동 독립운동가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쉽게 어린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동화책이다. 2022년 안동시 보조금 사업으로 출발하여 이상룡․이육사에 이은 세 번째 시리즈다. 안동 오미마을이 고향인 김지섭(金祉燮, 1884~1928)은 중국 상해로 망명하여 의열단에 가입하였으며, 1924년 1월 5일 도쿄의 일본 왕궁에 폭탄 세 개를 던졌다. 그는 재판장에서 “나는 아무 죄가 없으니, 무죄를 선언하든지 아니면 사형에 처하든지 해라.”는 말을 남겼다.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에 추서되었다.   기념관에서는 발간된 도서 가운데 에세이 작약에서 피어나는 의로운 향기와 동화책 독립의 꿈을 잃지 않은 김지섭은 많은 도민들이 볼 수 있게 공공도서관에 배부하였으며, 더불어 에세이는 의성의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배부하여 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 동화책도 안동의 유치원․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 뿐만 아니라, 전국 공공도서관에 배부하여 안동 독립운동가들의 나라를 위한 헌신을 많은 어린이들이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나아가 기념관은 인물총서 윤자영과 학술총서 경북 여성들의 항일투쟁을 도내 유관기관에 배부할 예정이며, 기념관의 전시․교육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기념관은 다양한 발간물을 통해 경북 독립운동 가치의 제고와 확산에 기여할 것이다. 더불어 경북 선열들의 숭고한 생애와 나라사랑 정신을 적극적으로 도민에게 알려, 일상에서 독립운동가를 존중하는 보훈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 기타 문의 및 안내 전화 : 054) 820-2612 홈페이지 : http://815gb.or.kr
    • 뉴스
    • 정치
    2024-01-12
  • 신공항 도시 군위, TK 미래 100년 이끌 글로벌 관문으로 도약!
        신공항 도시 군위, TK 미래 100년 이끌 글로벌 관문으로 도약! ▸ 첨단산업, 미래 주거, 문화·관광, 사회기반시설 등 20조 원 투자 ▸ 산업단지 최대 30.7㎢(930만 평), 인구 25만 명, 일자리 10만 개 증가 기대 ▸ 탄소중립 에너지, 상하수도, 첨단환경기초시설 등 미래 도시 인프라 완비     안오명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경북신공항 개항에 대비하고 군위군을 TK 미래 100년을 이끌 ‘글로벌 신공항 관문’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대구광역시는 군위군에 TK신공항과 연계한 첨단산업단지, 배후 주거단지 및 생활 SOC 구축을 위해 최대 20조 원 규모의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신공항 인근지역을 각종 규제를 배제하는 ‘TK신공항프리존’을 조성하여 중남부 신경제권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종합계획에는 ‘첨단산업1·2지구’, ‘신 주거지구’, ‘문화·관광지구’, ‘군부대이전지구(후보지)’로 구분하고, 공항신도시·공항산업단지·공무원연수시설·맑은물 하이웨이 등 핵심사업과 연계돼 있다.   또한 장래 도시 확장성 및 군위 지역의 균형발전 측면도 고려해 교통망, 미래형 에너지, 정수장, 소각장·매립장, 하·폐수처리장 등 사회기반시설 계획도 반영했다.    첨단산업지구 : 첨단산업을 담은 최대 30.7㎢(930만 평) 산업벨트 구축   신공항 첨단산업지구는 대구-군위 공동합의문의 공항 배후산업단지 3.3㎢(100만 평)를 훌쩍 넘는 파격적인 규모로 최대 30.7㎢(930만 평) 규모의 부지 확보를 계획했다.   첨단산업단지는 동서 방향 산업벨트 형태로 1차에서 3차까지 최대 3개 단지를 계획해 반도체, 미래차, UAM, 수소, 친환경소재, 미래 섬유 등 첨단산업과 연구시설 등을 도입해 순차적으로 조성해 갈 예정이다. 이 산업단지는 기업이 산업단지나 주거지를 직접 개발자 특성에 맞게 개발할 수 있도록 공영개발, 민간개발, 원형지 개발 등 관련 법상의 다양한 개발 방식으로 추진한다.   또한 기존 대구시 전역에 흩어져 있는 식품 가공 공장을 집적화하기 위해 교통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에 ‘식품산업단지’를 건설해 2차 가공식품의 활성화도 도모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첨단산업지구 내에는 신공항, 산업단지 및 군위군 전역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에너지복합단지’를 조성한다.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실질적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수소 연료전지발전, 지붕형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뿐만 아니라 680MW 규모의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다양한 에너지원의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다.   첨단산단 내에 건설되는 SMR발전소를 통해 산단입주 기업에 값싼 전기를 공급해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고 신공항 시설과 주민 주거 지역에 지역난방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민선8기 공약사업인 ‘염색산업단지 이전’ 사업은 지속 가능한 글로컬 섬유산업 육성을 목표로, 미래 고부가가치의 ‘첨단섬유복합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섬유복합단지 중 염색 관련 산업은 무방류시스템을 도입해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자원회수시설을 설치해 경제성이 높은 염색공정 증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유치업종을 단순 염색 중심에서 신소재, 탄소섬유 등 고부가가치, 고기능성 복합섬유소재 클러스터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신 주거지구(에어시티) : 25만 명 규모의 미래형 도시   신공항 및 산업단지 종사자 등이 정주하는 미래형 주거·산업 복합도시인 에어시티는 신공항 근접지에 12.5㎢(380만 평) 정도를 계획했으며, 신 개발 공간뿐만 아니라, 구도심인 군위읍 일대를 포함해 균형발전을 도모해 미래 도시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에어시티는 스마트시티, 중수도, 증기열을 이용한 지역난방, 친환경에너지 등이 적용되고, 신공항을 중심으로 철도, 도로를 비롯한 신교통수단(UAM, 무인자율주행 등)이 도입되는 미래형 도시로 일자리, 주거, 교육·문화 등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출 예정이다. 이와 함께 조종사, 승무원 등의 교육·훈련을 위한 ‘종합항공연수시설’도 도입한다.   또한 군위군 신공항 경제권 조성을 앞당기고, 이를 뒷받침하고자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 산·관·학·연의 혁신자원을 집적할 수 있도록 ‘산업기술단지 지원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대구 테크노파크 군위캠퍼스’를 조성해 국제 R&D 거점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공항, 에어시티, 첨단산업단지 일대는 과감한 국내외 기업의 유치 및 투자를 이끌어 내기 위해 ‘TK신공항프리존(TKAFZ)’을 조성해 세계적 수준의 경쟁우위 신성장 거점으로 만들 예정이다.    군부대 이전지구(후보지) : 민·군상생을 위한 군부대 이전   국방부와 ’23년 12월 14일 민·군상생 업무협약 체결을 완료한 군부대 이전사업은 현재 대구시 군위군 외에도 경상북도 4개 지자체가 유치를 희망하고 있다. 향후 군위군으로 이전지가 결정될 경우, 군위군이 신청한 우보면 일대를 이전부지로 확정하고 군부대 이전 사업들을 조기에 추진할 계획이다. 이전지역에는 ‘국군종합병원’을 건립해 지역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문화·관광지구 : 복합 휴양관광단지 등 문화·관광 향유공간 조성   산성면, 부계면 일대의 문화·관광지구에는 공무원 연수시설을 포함해 복합 휴양관광단지로 개발한다. 공무원 연수시설 단지는 대구시와 구·군 공무원 약 1만 4천 명의 교육과 복지를 담당하는 시설 이외에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골프장 등 레저시설, 호텔, 리조트, 고급 타운하우스, 산림휴양시설 등이 들어선다.   또한 팔공산 국립공원, 삼존석굴 등 문화유산과 삼국유사 테마파크, 화본역, 사유원 등을 연계하고, 향후 군위군이 추진하는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와 180홀 규모 파크골프장 등을 활용해 문화·관광자원 개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사회기반시설 : 정수장, 하수처리장, 소각 및 매립장 등 도시 필수시설 도입   종합계획은 신공항 개항을 지원하고, 군위 인구 증가 및 도시의 성장을 감안하여 정수장, 하·폐수처리장, 환경기초시설 등 도시기반시설 건설도 고려했다.   특히, 맑은물 하이웨이 사업에 따른 생활용수의 공급과 산업단지 등에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정수장을 각각 계획했다. 또한 2030년 생활폐기물의 직매립이 금지되고 군위군 도시개발에 따른 폐기물량 증가 등을 감안해 소각장, 매립장 등 자원회수시설의 배치도 반영했다.   신공항 관문도시 : 20조 원 투입, 일자리 10만 개 창출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은 2029년 신공항 개항에 맞춰 인프라와 기본시설을 갖추는 것으로 구상했으며, 산업단지 및 에어시티 등 일부 사업은 신도시 활성화 상황에 맞춰 단계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군위군 등과의 협의를 거쳤으며 향후 관련 정부 계획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규모는 약 20조 원 내외로 예산과 민간자본 조달을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군위군의 개발면적은 현재 13㎢(393만 평)에서 93㎢(2,810만 평)로 약 7배, 인구는 2.3만 명에서 25만 명으로 11배, 산업용지는 0.4㎢(12.5만 평)에서 30.7㎢(930만 평)로 최대 75배가 늘어나고 공항 및 첨단산업단지 조성, 기업유치 등으로 일자리는 10만 개 이상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종합계획을 기반으로 군위군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도시계획위원회를 거쳐 1월 말에 조정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은 군위가 향후 TK 미래 100년을 이끌 명실상부한 글로벌 신공항 도시로 발돋움 하기 위한 것이다”며, “이번 계획은 군위군을 넘어 대구광역시 전체를 위한 계획으로, 이를 완성하기 위해 후속 절차들을 차질 없이 추진함으로써 대구경북신공항 개항에 맞춰 군위군을 중남부 신경제권을 이끌 글로벌 관문도시로 건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
    • 정치
    2024-01-11
  • 한국교직원공제회, 공제회법 일부 개정으로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 S2B 이용 활성화 기대
      한국교직원공제회, 공제회법 일부 개정으로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 S2B 이용 활성화 기대       안오명 기자 =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지난 9일 한국교직원공제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통과된 ‘한국교직원공제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 S2B 사업의 법적 근거 강화를 위해 발의된 법안이다.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 S2B는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계약법 적용 대상 기관이 이용하는 지정정보처리장치로, 다른 지정정보처리장치와 달리 법적권원이 부재해 운영상 어려움에 직면했으며 중소기업·소상공인 및 사회적 배려기업의 판로 상실이 예상돼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공제회는 이번 공제회법 개정을 통해 중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에 이바지하고, 더 적극적인 시스템 투자가 가능해져 수요 기관인 교육 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이 조달 업무를 수행하는데 편리성과 투명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갑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이번 개정법률안 통과를 통해 S2B 사업의 서비스 유지와 시스템 개선을 도모하고 교육 기관에 꾸준히 전자조달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교육 가족에 필요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교직원공제회 소개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모든 교직원이 재직 중에는 물론, 퇴직 후에도 교직의 보람과 생활의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도록 특별법(법률 제2296호)으로 설립된 정부 보장의 교직원 복지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ktcu.or.kr 사진
    • 뉴스
    • 정치
    2024-01-10
  • 경북도, 올해 도로 분야 국비 1조 4,799억원 투입… 사업추진‘박차’
          경북도, 올해 도로 분야 국비 1조 4,799억원 투입… 사업추진‘박차’  지난해보다 1,276억원 증액 반영, 국회 심의과정서 202억원 추가 확보   영일만고속도로 1,350억원 반영 등 주요 도로 SOC사업 통한 지역경제 회복 기대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경북도가 2024년 도로 사회간접자본(SOC)분야에 국비 1조 4,799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영일만횡단 고속도로, 포항~영덕 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 사회간접자본(SOC)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각종 국비보조사업이 지출 구조조정되어 사회간접자본 관련 정부예산은 전년도 22조 4천억원에서 올해 22조 1천억원으로 3천억원(△1.4%)이 감소했다.   이에 경북도는 지난해 기재부 및 각 부처 예산심의까지 전략적인 대응으로 정부안 1조 4,597억원을 반영했으며,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지역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202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경북도는 최종적으로 도로분야에서 23년 1조 3,523억원 대비 1,276억원(9.4%)이 증액된 예산 확보 성과를 거뒀다.   2024년에 추진될 주요사업에는 △영일만횡단구간 고속도로(포항~영덕, 1,350억원)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건설(남북10축, 2,907억원) △포항~안동 국도확장(1,353억원) △남산~하양 국도대체우회도로(192억원) △단산~부석사간 국지도개량(144억원) △구미 제5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166억원) 등이 반영되었다.   특히, 그동안 지역 숙원사업이었던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는 2008년광역경제권발전 30대 선도프로젝트 선정 후 15년째 경제성 부족으로 보류됐다. 그러나 대통령 공약사업에 반영된 후 지난해 정부예산 125억원에 이어 올해 1,350억원을 확보해 실시설계에 착수하게 됐다.   또한, 신규 착공사업으로 국도 안동 풍산~서후(L=11.2km, 1,776억원), 성주 선남~대구 다사(L=9.5km, 1,395억원), 경주 외동 녹동~문산(L=4.4km, 571억원), 청송 진보~영양 입암(L=5.4km, 920억원), 청송 청운~부남 감연(L=3.8km, 328억원) 및 국도대체우회도로 김천 양천~대항(L=7.02km, 1,073억원)구간이 설계를 마무리하고 공사에 착수할 70억원을 확보하였으며,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진입로(L=2.1km, 422억원)는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신규설계 지구로 10억원이 반영됐다.   준공사업은 국도 안동~영덕(L=21.9km, 2,041억원), 영양~평해(L=14.65km, 740억원), 군위~의성(L=14.8km, 479억원), 구미~군위IC(L=10.5km, 505억원) 및 국도대체우회도로 안동 용상~교리(L=15.64km, 3,246억원)에 1,017억원을 투입하여 마무리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지난해 신규사업 발굴에 전력을 기울이고 중앙부처 및 국회에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피력하며 적극적인 국비 확보 활동을 펼쳐 예산 증액이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도는 올해도 연초부터 내년도 예산 확보를 위한 사전작업에 돌입하며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통합신공항 접근성 개선 등 지역현안 사회간접자본(SOC) 사업들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며 “지속적인 도로망 확충으로 지방시대를 여는 기반을 마련해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정치
    2024-01-09
  • ‘종횡무진-윤종진의 길’ 출판기념회 성료
        윤종진 국회의원 예비후보, ‘종횡무진-윤종진의 길’ 출판기념회 성료 “그간 응축한 모든 힘과 에너지 키워준 ‘포항’의 미래를 위해 쏟아내겠습니다”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국민의힘 윤종진 포항북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의 ‘종횡무진(縱橫無盡)-윤종진의 길’ 출판기념회가 지난 6일 오후 라메르웨딩에서 많은 포항시민과 다양한 분야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윤 전 차관은 30여년 간 종횡무진 달려온 길을 정리하고, 다시 ‘포항’의 미래를 위해 종횡무진 달릴 설레고 벅찬 마음을 담은 저서 출판기념회에서 참석한 포항시민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진솔하고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장관은 축하영상메세지를 통해 “윤 전 차관은 불가능할 것 같았던 국가보훈부의 수십년간의 숙원사업을 함께 이룬 주역으로 능력과 추진력을 갖춘 대한민국 최고의 유능한 공무원이었다”며, “이런 공직자를 정부가 떠나 보낼때는 이유가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포항 고향분들은 믿음직한 머슴 하나를 얻었다고 생각하시면 된다”라며, “더 큰 뜻, 더 큰 쓰임새로 일 잘하고 섬김도 잘 할 앞날을 응원한다”라며 축하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취임 초기 저와 함께 든든한 행정부지사로서 일했다”며, “지금까지 해 온 신념대로 거침없이 소신껏 전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고, 그리고 최외출 영남대학교총장도 “종횡무진 윤종진의 역할로 선진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보다 품격있게 발전시키고 더 나아가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역할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명재 전 행정자치부장관은 축하메세지를 통해 “윤 전 차관은 자랑스러운 포항 출신 공직자이자 대한민국의 보배로운 인재”라며, “업무에 대한 뛰어난 지식과 전문성, 폭넓은 중앙과 지방의 행정경험, 그리고 다양한 정관계 인맥과 함께 무엇보다 겸손한 인품과 성실성의 소유자”라며, “포항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와 큰 성원으로 윤 전 차관이 고향 포항 발전을 위해 종횡무진 지역을 누비며 일할 기회가 주어지길 충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지역원로이신 이석수 전 경북정무부지사는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중앙무대에서 포항인의 기개를 펼친 포항의 자랑스러운 인물이다. 포항시를 위해서 뛰어주길 바란다”라고 격려했고, 박근혜정부 정진철 인사수석비서관은 “생각이 곧고 마음이 따뜻하며, 원칙을 지키면서도 주위와 조화도 잘 하는 인물이다. 포항을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일꾼을 찾는다면 이만한 일꾼 찾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김용대 전 경북행정부지사도 “인간적으로 훌륭한 품성을 가지고 있는 공직자였다.   포항시와 포항시민이 가고자 하는 길을 함께 느끼고, 함께 걸어가길 바란다”라고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특별히 경북대 성악과 4학년에 재학중인 소프라노 김시은 양의 축가(아름다운 나라)와 현재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윤 전 차관의 딸이 ‘아버지께 드리는 글’을 낭독하는 등 시민들과 진정으로 소통하려는 저자의 따뜻한 정성이 잘 나타난 행사였다는 평이다.   이날 출판기념회 주인공 윤종진 전 차관은 인사말에 앞서 새해를 맞아 큰 절로 지역민들께 인사한 후, “더 많은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새로운 포항, 새로운 정치’를 위해 종횡무진 달릴 설레고 벅찬 마음을 담은 저서 출판기념 행사에 함께 해 주신 모든 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산골 마을 기북에서 중앙무대로, 대통령비서실은 물론 행정안전부와 미국대사관, 경상북도청으로 종횡무진 뛰어다닌 그 힘과 에너지를 저를 키워준 ‘포항’의 미래를 위해 모두 쏟아내겠다”라며 힘 있는 의지를 밝혔다. ‘윤종진의 길’은 이미 포항시민에게로 달려가고 있다.  
    • 뉴스
    • 정치
    2024-01-08
  •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준비상황 점검
            한덕수 국무총리, “안전과 위생, 각별히 챙겨달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준비상황 점검       조직위원회‧강원도 등과 경기장‧개회식장 등 시설 점검 및 막바지 준비 철저 당부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4일 오후,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강원2024)가열리는 강원 평창 및 강릉일대를 방문하여 강원2024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직원들을 격려하고, 경기장, 개회식장, 선수촌등 주요시설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조직위공동위원장(진종오) 및 사무총장,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등 관계기관도 참석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주관하는 청소년올림픽대회는 스포츠‧교육‧문화를 통합한 축제로,동계와하계대회가4년마다 개최되며, 적정한 비용 추구와 기존 시설의 최대 활용 등 지속가능성을 지향한다.    동계대회는 2012년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최초로 개최되었으며 제4회 대회는 2024.1.19.~2.1 강원도 일대(강릉, 평창, 정선, 횡성)에서80여개국 1,950명의 청소년 선수의 참가 하에 개최될 예정이다.    한 총리는 그간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기관을 통해 대회 관련 주요 동향을 살펴왔으며, 지난 12월 20일 열린 제1차 국가스포츠정책위원회에서는 최종구 조직위 대표위원장으로부터 강원2024 분야별 준비상황을 보고받았다.   한 총리는 이날 평창에서조직위 사무소와 종합운영센터,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와바이애슬론센터, 평창돔 체육관을 점검했다.    먼저 조직위 사무소에 방문하여 대회 준비에 힘써온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사고 방지, 문화‧체험 프로그램 준비, 경기 관람과 행사 참여 안내및 편의제공에 특히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한 총리는 조직위로부터 종합운영센터를 컨트롤타워로 한 현장 중심 종합대응체계와 유사시 대응계획에 대해서도 보고받았다.    이후 한 총리는 스키점프센터를 찾아 9개 경기장및 각종 편의시설 등 제반 준비상황을 확인하고, 바이애슬론센터에서는 관중 편의를 위해 설치된이동식화장실의 설치 및 운영 계획에 대해 보고받았다.    한 총리는 “위생은 대회의 인상을 좌우하는 기초적이고 필수적인 부분인만큼 과도할 정도로 챙겨달라”면서 “특히 겨울에 대회가 열리기 때문에화장실 동파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해서도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으로 평창돔 체육관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는 개회식 준비상황을보고받았다.    한 총리는 다수의 관중이 몰릴 예정인 만큼 철저한 인파 및 동선 관리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하였으며, “이원으로 개최되는 개회식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 ‘우리 빛나자(Let Us Shine)’라는 대회의 메시지가 잘 드러나도록 준비해달라”라고 말했다.    또한한 총리는 강릉 선수촌인 원주대학교 기숙사를 방문하여 조직위로부터선수 숙박‧식음 준비현황을 보고받고 객실을 점검하였다.    한 총리는 “청소년 선수들의 기량이 마음껏 발휘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안전과 위생에 특히 신경써달라”라고 강조했으며, 조직위‧강원도‧문체부가남은 15일 간 집중력을 발휘하여 선수단 입국부터 출국까지 모든 과정에 대해 현장 중심으로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줄 것을 당부했다.   담당 부서 사회조정실 책임자 과 장 김부선 (044-200-2328)   교육문화여성정책관실 담당자 사무관 윤숙일 (044-200-2330)
    • 뉴스
    • 정치
    2024-01-05
  • 윤종진 전 차관, “종횡무진_윤종진의 길” 출판기념 행사 개최
      윤종진 전 차관, “종횡무진_윤종진의 길” 출판기념 행사 개최 “그간 종횡무진 뛰어다닌 그 힘과 에너지를나를 키워준 ‘포항’의 미래를 위해 모두 쏟아내겠다!”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도 마쳐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윤종진 전 국가보훈부 차관은 오는 6일 “종횡무진(縱橫無盡) 윤종진의 길”저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시민과의 소통 활동에 돌입한다.   윤 전 차관는 저서를 통해 정무직인 국가보훈부 차관을 끝으로 그간 30여년 간 종횡무진 달려온 길을 정리하고, 다시 ‘포항’의 미래를 위해 종횡무진 달릴 설레고 벅찬 마음을 담았다.   ‘윤종진의 길’은 이미 포항시민에게로 . 그는 대학교를 졸업하고 곧바로 공무원 생활을 시작, 32년 8개월의 공직생활 동안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경북도청, 국가보훈부, 대통령비서실, 주미대사관, 경기도청 등 적지않게 많은 정부기관을 옮겨 다니며 근무했는데, 이를 두고 “머리카락이 빠져 대머리가 될 정도로 다양한 업무와 수많은 기관을 옮겨 다니며 고단한 공직생활을 하기도 했지만 절대 내 인생에서 결코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니다”고 회고했다.   이어 “폭넓은 기관에서 근무하면서 서로 이질적인 업무와 현안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어떤 이슈를 접했을 때 어떤 방식으로 처리하는 것이 효과적인지 모든 업무에 관통할 수 있는 이슈를 바라보는 시각을 터득했고, 공직내 인적 네트워크도 무한 확장되었다”며, “어떤 어려운 현안을 접해도 여유를 갖고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이 생겼다”고 말했다.   윤 전 차관은 “그 동안 쌓아온 공직경험과 국내외 인적 네트워크를 발판으로 앞으로 ‘내 고향 포항’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는 각오가 오래전부터 가슴 속에서 자라났다”며, “산촌마을 기북에서 중앙무대로, 정부핵심부처에서 다시 미국대사관과 유학길로 종횡무진 뛰어다닌 그 힘과 에너지를 나를 키워준 ‘포항’의 미래를 위해 모두 쏟아내겠다”고 강조했다. ‘윤종진의 길’은 이미 포항시민께로 달려가고 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가족대표(딸)의 아빠에 대한 감사편지 낭독, 저서 내용 및 미래포부 등에 대한 작가와의 톡톡 등과 같은 윤 전 차관의 의지와 성품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저자와의 기념사진촬영 포토존을 운영하고 이를 장내LED로 실황중계할 예정이다.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한편 윤 전 차관은 포항시청 기자실에서 내년 국회위원선거에서 포항북구 출마를 공식선언한 직후인 지난 해 12월 28일 포항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더 많은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새로운 포항, 새로운 정치’를 위해 종횡무진 달리겠다”라며 힘 있는 의지를 밝혔다.
    • 뉴스
    • 정치
    2024-01-04
  • 2024년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국비 15억 원 확보
            대구광역시, 2024년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국비 15억 원 확보 ▸ 관문상가시장 등 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 34개소, ’24년 중기부 공모사업 선정 ▸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노후전선 정비사업 등 5개 사업, 국비 15억 원 확보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대구광역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공모해 관문상가시장 등 34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이 선정돼 국비 15억 원을 확보했다.   대구광역시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육성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공모를 신청했으며, 지난 12월까지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거쳐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등 5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주요 사업은 달서구 월배·월배신시장과 남구 관문상가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2년간 8억 6천만 원 사업비 지원으로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 콘텐츠 육성과 시장 대표상품 개발 및 판로개척 등을 추진하게 된다.   *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2개소) : 총사업비 8.6억 원(국비 5.16, 지방비 3.44)   그리고 북구 칠성본시장과 수성구 태백시장 등 2개소는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에 선정돼 개별 점포 화재발생 시 소방관서로 화재신호가 자동 통보되도록 개별 점포별 화재감지시설 및 공용부 화재감시용 CCTV 설치에 5천3백만 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북구 칠성진경명시장, 수성구 지산목련시장, 중구 염매시장 등 3개소는 1억 7천만 원의 예산으로 노후배선 및 배관, 전등, 콘센트 교체 등 전기설비를 개선하는 ‘노후전선 정비사업을 추진해 안전한 시장환경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2개소) : 총사업비 0.53억 원(국비 0.37, 지방비 0.16)* 노후전선 정비사업(3개소) : 총사업비 1.72억 원(국비 0.86, 지방비 0.75, 자부담 0.11)   또한, 대구시 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지역 우수시장 상품과 특산품을 홍보 및 판매하는 ‘지역상품 전시회 지원사업에 1억 2천만 원 지원과 지역 개별 상인회가 직접 추진하는 공동마케팅, 시장교육, 시장매니저 및 배송매니저 지원 등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에 지역 시장 26개소가 선정돼 10억 8천만 원 지원 등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와 상인역량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 지역상품 전시회 지원사업 : 총사업비 1.23억 원(국비 0.33, 지방비 0.9억)*시장경영 패키지 지원사업 : 총사업비 10.86억 원(국비 8.69, 지방비 0.84, 자부담 1.33) 
    • 뉴스
    • 정치
    2024-01-0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