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11(목)

뉴스
Home >  뉴스  >  사회

실시간 사회 기사

  • 국립대구과학관, 추석 맞이 출근길 청렴 캠페인 전개
                    국립대구과학관, 추석 맞이 출근길 청렴 캠페인 전개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국립대구과학관(관장 이난희)이 추석을 맞아 11일 본관 로비에서 금품수수 등 행동강령 위반행위를 예방하고 깨끗한 공직풍토를 조성하고자 출근길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국립대구과학관장을 비롯해 간부직원과 감사팀 직원 등이 함께 참여해 ‘추석 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라는 취지를 강조했다.   특히, 캠페인 현장에서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한 당신의 하루를 응원합니다’ 문구를 담은 청렴 응원 비타민을 당일 출근한 전직원에게 나누어 주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국립대구과학관은 캠페인과 함께 청탁금지 내용을 기관 공식 SNS에 홍보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기관장 주관 청렴 교육과 기강 해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고 임직원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해 나가자”며 청렴 실천 동참을 독려했다.   (문의) 국립대구과학관 청렴감사팀 선임행정원 노정아 053)670-6151  
    • 뉴스
    • 사회
    2024-09-11
  • 경북도, 치매극복!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할 수 있어요!
          경북도, 치매극복!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할 수 있어요!  11일 구미강동문화복지회관..‘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개최  2025년부터 오지마을 치매극복 손잡고 프로젝트 계획, 자치사업 통한 예방 강화 목표   [국내매일= 김선봉 기자] 경상북도는 11일 구미시 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매년 9월 21일은 ‘치매극복의 날’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치매 환자 가족들이 준비한 난타, 오카리나 공연을 시작으로 치매극복 유공자 표창 수여, 치매극복 퍼포먼스, 치매환자 실종예방 및 대처방법을 주제로 한 뮤지컬 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치매 환자와 가족, 시․군 치매안심센터 종사자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를 주제로펼친 구미대학교 천무응원단의 치어리딩 퍼포먼스와 ‘내 이름은 김영자’라는 제목의 뮤지컬 공연이 주목받았다.   부대행사로는 치매안심센터 사업과 인지 프로그램 안내, 어르신 작품전시, 치매 및 각종 건강 관련 정보제공 등 다양한 체험 및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참가자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했다.   김민석 경북도 정책실장은 “오늘 행사가 치매 당사자 및 가족에게 위로와 희망을전하고, 사회적 관심을 환기해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2024년 보건복지부 치매관리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치매보듬마을, 실종예방프로젝트 등의 경북 특화사업 운영으로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치매관리사업을 선도적으로 수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경북도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 동안 진행될 ‘오지마을 치매극복 손잡고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치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4-09-11
  • 경북도 저출생 극복 정책, 국가 정책으로 확산
      경북도 저출생 극복 정책, 국가 정책으로 확산 김학홍 행정부지사, 정부 주관 회의에서 경북 저출생 극복 우수사례 발표  9월 11일, 일과 가정 양립 주제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지자체 협의회 개최  토론도 경북 주도, ‘다자녀가정 혜택 기준‧지원 정책 전국적인 통일 필요’ 주장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11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회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지방자치단체 협의체 회의’에 참석해 저출생 극복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지방자치단체 협의체 회의’는 저출산 대응을 위한 범국가적 협력을 위해 지난 5월 10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지자체별 우수 시책을 공유하고 저출생 극복 및 정책 토론 등 정부와 지자체 간 정책 교류의 장이다.   경북도는 지난 5월 10일 1차 회의에 이어 이번 2차 회의에서도 우수 정책 사례를 발표했으며,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경북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소상공인 육아휴직 대체 인건비 지원사업 ▵육아기 4시 퇴근 근로자 임금 확대 보전 사업 등에 대해 설명했다.   소상공인 육아휴직 대체 인건비 지원사업은 그간 육아 관련 지원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본인 또는 배우자가 출산 시 사업을 이어 갈 수 있도록 대체인력 인건비를 매월 200만 원씩 6개월간 총 1,2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동네 상권의 중심 역할을 하는 소상공인이 맘 편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또한, 육아기 4시 퇴근 근로자 임금 확대 보전 사업은 육아가 제일 필요한 시기에 부모들이 일찍 퇴근할 수 있도록 단축근무에 따른 임금 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외에도 아이 동반 근무사무실 설치지원, 출산 장려 모범 기업 선정 등 일·가정 양립 문화조성에 앞장서는 기업을 우대하고 지원하여 기업들의 동참을 유도하는 다양한 정책을 소개했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다자녀가정 혜택에 대한 일괄 기준과 지원 정책의 전국적인 통일 필요성을 강조하고 다자녀가정 정의 및 지원 조항에 대한 조속한 입법 추진을 제안했다.   이와 관련,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현재 다자녀가정의 정의와 지원 조항에 관한 법령이 존재하지 않고, 지자체 개별 조례에 따라 기준이 정해지다 보니 같은 광역시도 내에서도 어느 시군에 가느냐에 따라 다자녀가정이 혜택을 볼 수도 못 볼 수도 있다.”라며,   “어디에 거주하느냐에 따라 혜택 여부가 결정되는 것은 비정상적이고 아이 키우는 비용을 덜어주는 것은 국가의 책무인 만큼 일관된 다자녀가정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고 이를 적극 지원해야 한다.”라고 말하였다.   이어, “경상북도는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을 통한 경제 활력에 중점을 둔 돌봄 산업 및 경제를 활성화하고 여성과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저출생 극복 경제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들이 더 일찍 결혼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4-09-11
  • 대구광역시 의사집단행동 관련 비상진료대응 추진 상황
      대구광역시 의사집단행동 관련 비상진료대응 추진 상황 ▸ 대구광역시, 지역 의료계와 협력을 통한 비상진료체계 유지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대구광역시는 의사 집단행동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지난 7개월간 지역 응급의료기관 및 대구광역시 의사회 등 지역 의료계와 긴밀히 협력하여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전국 최초로 중중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의료기관 간 합의를 통해 응급환자 이송·수용지침을 마련했고, 중증환자 신속이송시스템(다중이송전원협진망)을 가동하여 병원 선정이 어려운 중증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119 구급대   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119 구급대 중증환자 이송 ▶ 수용가능문의 (최대 2개센터) ▶ 수용 가능 ▶ 수용병원 119구급대 통보 ▶ 선정병원으로 이송 ▼               응급의료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6개 응급의료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수용 불가능 ▶ 다중이송전원 협진망 가동 ▶ 환자정보 확인 후수용여부 입력 ▶ 수용 가능 : 선정 수용불가능: 직권선정     다중이송전원협진망을 통한 환자 이송을 우선적으로 적용해 타시도 대비 중증환자가 수용병원을 찾지 못해 장시간 이송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방지하고 있으며(1월 4건 → 8월 91건, 23배 증가),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을 통한 타지역 전원율도 7월 기준 전국 평균 28.4% 대비 20.3% 수준이다.   또한 6개 센터급 병원장들이 참여하는 지역응급의료협의체와 응급질환 수용현황 모니터링을 통해 배후 최종 치료 수용력을 높이는 데도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3월 중증도별·진료과목별 전원 및 진료협력을 위해 전원 핫라인*을 74개소에서 118개소로 확대해 기존의 대구형 응급의료체계와 병행하여 중증도별 응급환자 이송은 물론 진료과별 입원환자 회복 정도에 따른 전원 회송을 강화했다. * 상급종합병원(5), 종합병원(14), 병・의원(99)으로 구성   대구시는 타시도보다 지역 의료계와 오랜기간 신뢰와 협력을 통해 대구 책임형 응급의료체계 구축으로 현재까지 대구시 비상진료체계를 문제없이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4-09-11
  • 추석 연휴, 대구 지역 아이돌봄서비스 정상 운영!
        추석 연휴, 대구 지역 아이돌봄서비스 정상 운영! ▸ 추석 연휴기간(9.15.~9.18.) 공백 없는 아이돌봄서비스 제공 ▸ 평일 수준 이용요금 적용으로 돌봄가정 비용부담 경감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광역시는 추석 연휴 기간(9.15.~9.18.)에도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을 위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   대구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맞벌이, 한부모 가정 등에 돌봄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아이돌봄서비스를 정상 운영할 계획이며, 이용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평일 요금(시간당 11,630원)을 적용할 예정이다.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을 원할 경우, 주소지 구·군 가족센터로 신청하거나 아이돌봄 홈페이지(www.idolbom.go.kr)에서 원하는 일자와 장소를 신청하고 본인부담금 선납 후 이용 가능하다.   다만 연휴 기간 동안 원활한 아이돌보미 연계를 위해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가정에서는 반드시 사전에 가족센터 전화 문의 및 확인이 필요하다.   아이돌봄서비스는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집으로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이용 가구의 소득이 중위소득 150%*이하일 경우 정부 지원도 받을 수 있으므로 희망 시,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격 확인 후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중위소득 150% : 3인 가구 월 7,072천 원 / 4인가구 월 8,595천 원     (아이돌봄서비스 문의) ☎ 구․군 가족센터       (중구) 053-431-1238 (동구) 053-961-2292 (서구) 053-355-8043 (남구) 053-475-2326 (북구) 053-327-2298 (수성구) 053-795-4200 (달서구) 053-639-1513 (달성군) 053-636-5665 (군위군) 054-383-2511
    • 뉴스
    • 사회
    2024-09-11
  • 대구의료원 추석 연휴 비상진료대책 강화
        대구의료원 추석 연휴 비상진료대책 강화 ▸ 추석 연휴 응급실 24시간 운영 강화, 명절 기간 진료공백 최소화 ▸ 9.16.(월)~18.(수) 내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외래 진료 실시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의료원(의료원장 김시오)은 추석 연휴 기간(9.14.~18.) 의료인력 증원을 통해 응급실 운영을 강화하고,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내과·소아청소년과 외래 진료를 실시한다.   첫 번째, 추석 연휴 응급실 24시간 운영 강화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하는 응급상황 및 각종 사고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비상진료계획을 수립하고 응급실 의료 인력 및 필요 장비를 확충하여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한다.   특히 응급실 의사를 4명 더 충원해 기존 5명에서 9명 체제로 1일 2명 근무를 통해 상급종합병원 전원 대상 환자를 적극 수용하고, 응급의료 서비스를 강화한다.   또한, 응급실 내 코로나19 등 경증 호흡기·발열환자 대응을 위한 24시간 검사 및 처치가 가능한 ‘발열 클리닉’을 별도로 운영해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감염병 대응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두 번째, 9월 16일(월)~18일(수) 내과·소아청소년과 외래 진료 실시 추석 연휴 기간 중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지역의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내과·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외래 진료를 시행한다.   구분 9.14(.토) 9.16.(월) 9.17.(화)/(추석) 9.18.(수) 비고 오전 산부인과 내과, 소아청소년과 - 내과, 소아청소년과 ▶ 진료시간 오전 08:30⁓12:30오후 13:30⁓17:30   ▶ 진료장소 대구의료원 본관 1층 오후 - 내과 내과, 소아청소년과 내과   ※ 응급실은 24시간 운영 ※ 산부인과는 9.14.(토)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진료 실시   또한, 인근 약국 3개소와 협력해 명절기간 외래 진료 후에도 약을 처방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세 번째, 의료인 비상연락체계 구축 안정적인 병동 운영을 위해 전문의 2명의 병동당직 근무체제를 유지하며, 근무에 투입되지 않는 진료과장은 별도의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호출해 진료할 수 있도록 On Call System을 유지할 계획이다.   김시오 대구의료원장은 “대구의료원은 지역의 대표적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명절 기간 응급실 운영을 강화하고 외래 진료 집중 운영을 통해 응급실 과밀화를 해소하고 지역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4-09-11
  • 청정 자연 속 휴식처, 영양 장구메기습지.. 환경부 습지보호지역 지정
        청정 자연 속 휴식처, 영양 장구메기습지.. 환경부 습지보호지역 지정 습지의 생태적, 사회경제적 가치 유지되도록 보전·이용 활성화  경북도.. 영양군 생태관광지와 연계하여 지역발전 유도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는  10일, 영양군 석보면에 위치한 ‘장구메기습지’가 환경부가 지정하는 ‘국가 습지보호지역’으로 등록되었다고 밝혔다.   습지보호지역은 자연 상태가 원시성을 유지하고 있거나 생물 다양성이 풍부한 지역 또는 특이한 경관적‧지형적 가치를 지닌 지역 등이 지정 대상으로 상주 공검지, 문경 돌리네습지에 이어 영양 장구메기습지가 추가 지정되면서 경북의 습지보호지역은 3개소로 늘어났다.   영양 장구메기습지는 2022년 국립생태원의 내륙습지 정밀 조사를 통해 습지보호지역 지정 적합 여부를 검토하였고, 2023년에 주민 설명회를 실시하고, 올해 주민 공청회 및 관계 부처 협의 등을 거쳐 석보면 포산리 일원 0.045㎢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장구메기습지는 산지가 발달한 산정부에 위치한 묵논습지로 멸종위기종 6종* 포함한 458종 생물이 서식하는 등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고, 안정적인 습지생태계가 유지되고 있어 보전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 멸종위기Ⅱ급 담비, 삵, 하늘다람쥐, 팔색조, 긴꼬리딱새, 참매(‘22년 생태원 정밀조사)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생태계 정밀조사를 통해 습지의 보전관리를 강화하며, 생태탐방로․데크․관찰시설, 생태체험․교육시설 등 습지보전․이용시설조성으로 생태계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을 동시에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습지의 가치가 훼손되지 않도록 훼손지 복원 사업도 추진하여 우수한 습지생태계를 보전할 계획이다.   한편, 영양군은 환경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수비면 수하리 밤하늘 반딧불이 공원을 중심으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체류형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 숙박시설을 조성하고 있어, 경북도와 영양군에서는 이번 습지보호지역을 포함하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새로운 활력을 찾을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자연과 인간이 공생하는 지역 명소로 조성할 예정이다.        
    • 뉴스
    • 사회
    2024-09-10
  • 경북도, ‘2024년 장애인 일자리박람회’개최
          경북도, ‘2024년 장애인 일자리박람회’개최  일자리가 곧 복지!!, 장애인에게 더 좋은 일자리 제공에 힘써     [국내매일= 김선봉 기자] 경상북도가 구직이 필요한 장애인과 구인이 필요한 기업체의 만남을 위해 남부권과 북부권에서 장애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경상북도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남부권역은 구미종합스포츠센터에서, 북부권역은 안동시다목적체육관에서 ‘2024년 장애인 일자리박람회’를 가진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일자리를 구하려는 장애인과 일할 사람을 찾는 기업 등 1,000여 명의 사람들이 참여한다.   일자리박람회는 실질적으로 장애인 채용이 가능한 기업을 배치해 구직자와 구인 기업체가 직접 만나는 만남의 장을 제공해 형식적인 박람회를 지양했다.   남부권역 일자리박람회는 기술직, 생산직, 서비스직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 2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한다.   부대행사로는 참여자 이력서 사진 촬영제공, 면접 메이크업 부스, 체험 부스(직무체험, 원예체험, 공예체험), 먹거리부스, 관련기관(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 대구경북장애인 근로자지원센터, 대구직업능력개발원 등)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북부권역 일자리박람회는 일반사무 직종, 전자부품 조립, 건물 청소, 생산설비 등 다양한 직종에 10여 개 업체가 직접 참여하여 2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청하요양병원, OKF음료주식회사 등 9개 업체는 간접 참여해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부대행사로는 경북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및 경북장애인권익옹호기관 등에서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홍보, 인권침해 상담 등 관련 정보 및 정책을 홍보하고, 간단한 음료와 핑거푸드 등을 제공하는 먹거리 부스는 물론 비즈공예, 천연비누 제작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남부권과 북부권 2개 권역으로 나누어서개최함으로써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분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해행사의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었고, 참여 구직자 사진 촬영, 면접 메이크업, 직무 체험 등 구직 장애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었다.   권영문 경북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좋은 일자리야말로 장애인을 위한 최고의 복지”라며 “장애인과 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통해 양질의 기업체를 발굴하고 장애인의 취업 문턱을 낮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4-09-10
  • 경북소방본부, 올바른 피난 장비 활용으로 안전확보 당부
      경북소방본부, 올바른 피난 장비 활용으로 안전확보 당부 공기안전매트 사용은 최후의 수단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경북소방본부는 최근 경기 부천시 호텔 화재 현장에서 사용된 공기 안전매트가 이례적으로 뒤집히면서 뛰어내린 2명의 투숙객에게 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재난현장에서 대피 시 활용하는 피난 장비의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할 것을 당부했다.   사고 현장에 설치된 공기안전매트는 가로 7.5m, 세로 4.5m, 높이 3m, 무게 126kg으로 쉽게 뒤집히기가 어려운 제품이었으나 이례적으로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경북소방본부는 올바른 대피 장비의 활용으로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히며, 공기안전매트를 활용한 구조 상황에서는 현장에 있는 소방대원과의 긴밀한 의사소통으로 낙하의 시기, 방법, 위치 등을 안내받은 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와 관련하여 전문가들은 “고층에서의 에어매트 사용은 위험성이 큰 만큼 다른 방법으로 구조하는 것이 불가능하거나 매우 응급상황에만 사용해야 한다”고 전했다.   박근오 경상소방본부장은 “올바른 피난장비의 활용법 숙지는 도민의 안전확보와 성공적인 인명구조의 지름길”이라며 “고층 화재 시에는 대피가 가능한 피난계단을 우선 이용하고, 불가피한 경우에는 완강기 이용 탈출을 고려 한 후, 마지막으로 공기에어매트를 사용할 것”을 강조했다.  
    • 뉴스
    • 사회
    2024-09-10
  • 경북도, 신종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실시!!
        경북도, 신종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실시!!  도내 35개 기관,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합동 훈련 실시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발생 모의훈련으로 위기관리 초동대응    [국내매일= 김선봉 기자] 경상북도는 10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신종 감염병 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도내 감염병 대응 관계기관(시·군 보건소, 교육청․소방․경찰,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3개 의료원 등) 35개소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AI)이 발생했을 때 위기 상황별조치계획을 토론하고 단계별로 실제로 수행하면서 문제점을 미리 논의하고대응하는 훈련으로써, 위기 상황 발생 시 보건소와 관련 기관의 초동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조류 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            (정 의) 조류 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의 인체 감염예 의한 급성호흡기감염병으로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제1급 감염병으로 분류 (주요증상) 결막염, 발열, 기침, 인후통 등의 일반적 인플루엔자 유사증상  (감염경로)주로 바이러스에 오염된 환경이나 감염된 동물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전파   실효성 있는 훈련을 위해 훈련대상자를 8개 조로 편성했으며, 각 조별로 사전에 교육된 조장을 배치했고, 이론강의는 ‘국내 AI 발생 현황 및 특성’과 ‘AI 역학적 특성 및 지침’에 대해 이은경 농림축산검역본부 연구관과 이관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이 맡아주었다.   토론 기반 훈련은 AI 인체감염증 발생 상황에 대한 관계기관 간 토론으로 기관별 역할 숙지 및 돌발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과 기관별소통을 통해 견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실행 기반 훈련은 AI 고위험군에 대한 감시와 의심 환자에 대한 초동대응을위해 고위험군 능동 감시, 의사 환자 신고, 역학조사 실시, 의사 환자 및 확진 환자 조치 등 상황 연출을 통해 현장감 있는 훈련을 했다.   마지막으로, 감염병 위기 단계별 대응 체계를 숙지하고, AI 감염 환자 및 접촉자로부터의 감염병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훈련 참여자가개인 보호복 착·탈의 실습으로 실전에 대비했다.  
    • 뉴스
    • 사회
    2024-09-1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