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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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소방안전본부,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성료
        대구소방안전본부,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성료 ▸ 시민이 만드는 생존의 기적... 최우수상은 중부소방서 ‘숨참고 가슴압박팀’ ▸ 대구 대표로 5월 27일(화) 전국대회 출전..시민 응급대응력 강화 기대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대구소방본부는 지난 17일, 북부소방서 5층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5 대구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일반 시민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일반부 5개팀과 학생부 4개팀 등 총 5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심정지 발생 상황을 8분 이내의 짧은 연극 형식으로 재현하며, 실전 대응 능력을 창의적으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심사는 ▲심폐소생술의 정확도, ▲자동심장충격기(AED) 활용 능력, ▲현장 판단력, ▲무대표현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청소년부 최우수상은 달서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한 대구보건고등학교 ‘뉴하트’팀이 수상했으며, 일반부 최우수상은 중부소방서의 ‘숨참고 가슴압박팀’이 차지했다.   한편, 두 개 분야 최우수 수상팀 중 최고득점을 받은 ‘숨참고 가슴압박’팀은 대구를 대표해 오는 5월 27일(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제14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한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응급 상황에서 의료진보다 먼저 환자 곁에 있는 이는 바로 시민이다”며, “오늘 대회를 통해 시민 여러분이 보여준 손끝의 집중력과 용기가 생명을 살리는 결정적인 힘이 될 수 있음을 다시금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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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0
  • 여주향교’ 2025년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선정
    문의: 여민 신선미 팀장 02-798-7242 yeominrak21@naver.com   여주시 ‘선비의 배움터, 여주향교’ 2025년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선정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가유산 유유자적 -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선정 3월 1일~12월 31일 여주향교에서 ‘선비다움 배움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효제충신 예의염치’ 주제로 초등학생 대상 ‘선비의 덕목 한글 문자도 공모전’ 개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경기도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주최하는 ‘선비의 배움터, 여주향교’ 프로그램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 유유자적 -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에 선정됐다. ‘국가유산 유유자적’은 △생생국가유산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문화유산 야행 △전통산사문화유산 △고택 종갓집까지 총 5가지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아우르는 통합 홍보 브랜드로,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향교와 서원에 담긴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유산을 지역발전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민이 주관하며 국가유산청과 경기도가 후원하는 ‘선비의 배움터, 여주향교’는 1983년 경기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된 옛 선비들의 배움터 여주향교를 활용,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기 넘치는 문화공간이자 인문정신과 청소년 인성을 함양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 기간은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며, ‘선비의 배움터, 여주향교’의 세부프로그램으로는 △선비다움 배움터 △선비의 인문학 배움터 △선비의 풍류배움터 △선비의 기후변화대응 배움터 등이 구성돼 있다. 이중 선비다움 배움터는 ‘어린이 선비학교’와 함께 ‘선비의 덕목 한글 문자도 공모전’이 개최된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선비의 덕목 한글 문자도 공모전’은 ‘효제충신 예의염치(孝悌忠信 禮義廉恥)’를 주제로 어린이들이 선비의 덕목을 고민하고 자신만의 한글 문자도로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된 초등학생 대상 공모전이다. 4월 10일부터 30일까지 우편으로 접수를 받으며, 당선작은 5월 7일 발표된다. 당선작 중 으뜸상 1명에게는 여주시장상이 수여되며, 버금상 2명에게는 여주향교상, 보람상 3명에게는 여주 민예총상 등이 수여된다. 또한 당선작은 5월 17일 여주향교 내 전시공간에 전시될 예정이다. 여주시는 여주 시민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선비의 배움터, 여주향교’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국가유산 유유자적 -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올해는 초등학생 대상의 ‘선비의 덕목 한글 문자도 공모전’이 처음으로 개최되는 등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 한 해 동안 여주향교에서 진행되는 ‘선비의 배움터, 여주향교’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선비의 배움터, 여주향교’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홈페이지와 여민 네이버 블로그 및 유선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여민 소개 여민(與民)은 ‘즐거운 국악’을 표명하며 국악, 가요, 팝,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재구성해 독특하고 색깔 있는 공연 콘텐츠와 연주활동으로 다양한 호평과 찬사를 받는 음악단체다. 우리 음악을 바탕으로 하는 다양한 장르의 그룹들이 함께 우리음악과 예술을 바탕으로 하는 사회적 감성가치를 창출하는 단체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2014년부터는 문화재를 활용한 콘텐츠를 중심 주제로 문화재 활용 공연과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기획하며, 문화재청 문화재 활용사업인 생생문화재 사업/향교·서원사업/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3년 현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blog.naver.com/yeominrak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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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0
  • 1인당 국민총소득 13위 고소득 국가가 될수 있다
          (사)한국장애인기업투자협회(전승원 회장_왼쪽에서 첫번째) & (사)한국치유농업협회(박민근 회장_왼쪽에서 두 번째) & 한국치유농업학회(박상섭 회장_왼쪽에서 3번째, 김종식 부회장_왼쪽에서 4번째) MOU 체결 - 장애인 치유농업 발전 및 문화 콘텐츠 제작 협력     한국 1인당 국민총소득 37위에서 네덜란드처럼(농업비중이 국가산업 50%를 넘음)  1인당 국민총소득 13위 고소득 국가가 될수 있다   치유농업도 전자, 반도체, 통신, 조선업처럼 국민세금으로 국가의 전폭지원을 받는다면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사)한국장애인기업투자협회(회장 전승원)는 한국치유농업학회(회장 박상섭), (사)한국치유농업협회(회장 박민근)와 지난달 31일, 장애인 치유농업의 발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다자간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치유농업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고, 관련 문화 콘텐츠 제작을 통해 대중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되었다.    출처 : datacommons   대한민국은 1인당 국민총소득이 37위이다. 이 세기관의 MOU통해 치유농업산업을 발전시켜 농업비중이 50%가 넘는 네덜란드,(국민총소득 13위 고소득 국가) 수준으로 한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을 높이기 위해 치유농업 리더로서 사업을 협력하여 추진하기위해 MOU체결을 하였다.    치유농업도 전자, 반도체, 통신, 조선업처럼 국민세금으로 국가의 전폭지원을 받는다면 충분히 실현 가능하다며 한국장애인기업투자협회 전승원 회장은 앞으로 장애인도 치유농업에 진출하면 그것이 가능하다고 네덜란드의 실제 근거 자료를 공유하였다.   협약의 주요 내용:   장애인 기업 및 예비 창업자 투자 활성화 협력: 장애인 치유농업 분야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투자 지원 및 협력 장애인 치유농업 창업 교육 협력: 장애인 대상 치유농업 창업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협력 장애인 일자리 창출 협력: 치유농업 분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 공동 추진 장애인 치유농업 관련 드라마 및 영화 제작 참여: 장애인 치유농업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기 위한 문화 콘텐츠 제작 협력 국가 공익 발전을 위한 협력: 양 기관의 발전 및 국가 공익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 비밀 유지 및 권리 보호: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비밀 유지 및 권리 보호 협약의 의의:   이번 협약은 장애인 치유농업 분야의 발전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입니다. "장애인도 창업해서 대기업 회장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와 "일반인도 대기업 회장이 될 수 있다" 는 2가지 메시지를 한국사회에 주기 위함입니다. 특히, 드라마 및 영화 제작 참여를 통해 대중에게 장애인 치유농업의 긍정적인 영향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사회적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계획:   세 기관은 협약 체결 후, 드라마 및 영화 제작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 개발을 통해 장애인 치유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한국장애인기업투자협회 전승원 회장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자문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자립준비청년들의 성장멘토, 장애인사회인식개선 및 복지를 위해 봉사와 사회활동을 해왔으며 그 사실이 세상에 알려져 2024년 이웃사랑실천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창업진흥원의 전문멘토, 과제평가심사위원 등 한국과학창업발전을 위해 120억대 치료기술 개발 과제평가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과학기술전문성을 인정받아 32개 국가출연연구기관 과제평가위원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사회약자를(장애인, 노인, 자립준비청년[고아], 미혼모, 미혼부, 한부모가족, 생계곤란자 등) 위한 치유농업 창업지원도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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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0
  • 월드쉐어, 2025년 1분기 6개 그룹홈 신규 개소… 아동 중심 보호 확대 본격화
    사진: 미얀마 라이트 그룹홈 아동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문의: 월드쉐어 온라인커뮤니케이션팀 박유정 선임 02-2683-9300 pr@worldshare.or.kr   월드쉐어, 2025년 1분기 6개 그룹홈 신규 개소… 아동 중심 보호 확대 본격화 가정이 되어주는 공간… 월드쉐어, 3개국 6개 그룹홈 새롭게 문 열다 네팔, 미얀마, 베트남에서 취약 아동 보호 위한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이사장 최순자)가 2025년 상반기 동안 총 6개의 신규 그룹홈을 개소하며, 전 세계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의 자립을 위한 지원을 더욱 확대했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그룹홈은 △네팔 카트만두 2호, 치트완 2호 △미얀마 양곤 라이트 그룹홈 1·2호 △베트남 화샌 그룹홈, 사이공역 그룹홈으로, 3개국에 걸쳐 총 6개소가 새롭게 운영을 시작했다. 네팔 카트만두와 치트완 지역의 그룹홈은 기존에 각각 1개소씩 운영되던 그룹홈을 남아와 여아로 분리해 기존 2개소에서 4개소로 확대됐다. 2015년 대지진 이후 100만 명 이상의 고아가 발생한 네팔은 여전히 많은 아동들이 기본적인 보호와 교육에서 소외돼 있다. 월드쉐어는 수도인 카트만두와 외곽 지역인 치트완에서 안정적인 주거 환경과 교육, 정서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아동들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미얀마 양곤의 라이트 그룹홈 1·2호는 각각 여아와 남아를 위한 소규모 보호시설로, 양곤 외곽의 안전한 지역에 주택을 개조해 설립됐다. 쿠데타 이후 치안 불안, 정전, 식수 부족 등 악화된 환경 속에서 학업을 중단하거나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이 입소하고 있으며, 특히 늦게 학업을 시작한 아동들을 위한 기초교육과 자립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베트남의 화샌 그룹홈과 사이공역 그룹홈은 호찌민시 내에 처음 개소한 월드쉐어 그룹홈으로, 지방에서 이주한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중단 위기에 놓인 아동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며, 향후에는 문화 활동, 심리 상담 등 전인적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두 그룹홈은 정부 기관 및 지역사회와 협력해 보호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월드쉐어 국제협력부 배은영 부서장은 “아이들에게 ‘가정과 같은 집’을 제공한다는 목표로 그룹홈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다양한 국가에서 지속적인 개소를 통해 아동 보호와 자립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며 “후원자분들과 함께 더 많은 아이들의 삶에 따뜻한 변화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월드쉐어(www.worldshare.or.kr)는 현재 총 11개국에서 그룹홈을 운영 중이며, 각 그룹홈에서는 주거 제공, 학업 지원, 정서적 돌봄, 자립 교육 등 아동의 전인적 성장에 필요한 모든 영역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보호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자립청년 대상 후속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월드쉐어 소개 월드쉐어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개발 NGO단체로,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아동그룹홈과 1:1 아동결연, 식수 개선사업, 긴급구호, 해외봉사단 파견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쉐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worldshar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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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8
  • 대구광역시, 군위전통시장에서 교통안전캠페인 전개!
      대구광역시, 군위전통시장에서 교통안전캠페인 전개!! ▸ 고령자 등 교통약자 대상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안전 준수사항 중점 홍보 - 교통안전 전단지 및 홍보물품 배부 등 관심 유도 ▸ 광역환승제 확대 시행 대중교통 이용 독려로 교통사고 예방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대구광역시는 봄 행락철을 맞이해,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교통사고를 지속적으로 감소시키기 위한 ‘군위전통시장 교통안전 캠페인’을 오는 18일 군위군 군위전통시장(군위읍 중앙로 5길 12-8)에서 실시한다.   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 군위군청, 군위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도로교통공단 대구본부, 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군위전통시장 장날(3,8일)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전통시장 주 고객층인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무단횡단 안하기’, ‘보행 중 스마트폰 안하기’, ‘횡단보도 신호 지키기’ 등 보행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한다.   최근 대구시의 교통사고는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에 있으나, 65세 이상 고령자 교통사고 사망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교통안전캠페인을 통한 교통안전 수칙 홍보로 군위군민을 포함한 시민들, 특히 65세 이상 고령자분들 스스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교통사고(2023년 10,793건 ☞ 2024년 10,072건, 6.7%↓) **65세이상 고령자 교통사고 사망자(2023년 40명 ☞ 2024년 47명, 17.5%↑)   또한, 지난 2024년 12월 14일부터 시행 중인 대중교통 광역교통환승제 확대 시행 및 군위군 버스노선 증편을 홍보해,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여, 교통사고 발생을 예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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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7
  •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으로 폭력없는 사회를 만들어가요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으로 폭력없는 사회를 만들어가요! ▸ 민간기업, 노인, 청년 등 일정 인원(10명) 신청 시 무료 교육 ▸ 스토킹, 교제폭력 등 신종 성범죄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광역시는 교육 기회 및 접근성이 취약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해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폭력에 대한 인식 제고에 앞장선다.   대구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폭력예방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민간기업 종사자, 사회복지 및 청소년수련시설 종사자, 노인 일자리 참여자 등에게 성폭력 등 예방 교육 291회를 실시해 총 8,921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이 교육은 학교, 공공기관, 유치원 보육시설 종사자 등 의무교육 대상자를 제외한 일반시민, 민간기업, 소상공인, 노인, 청년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특히 예방 교육을 더욱 필요로 하는 대학 신입생, 고3 예비 사회인 등도 포함된다.   일정 인원(10명) 이상의 교육 인원수 충족 시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전문 강사가 신청 기관으로 직접 찾아가 성폭력, 가정폭력, 성희롱, 성매매, 디지털 성범죄, 교제 폭력 등 다양한 분야의 폭력예방교육을 제공한다.   대상자의 연령, 직업, 생활환경 등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 여건에 맞는 교육방식 운영으로, 수요자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높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최근 스토킹 등 신종 성범죄 증가에 따라 이에 발맞춰 다양한 콘텐츠의 맞춤형 예방 교육이 필요하다”며, “예방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폭력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은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053-210-5656)으로 문의하거나 ‘예방교육통합관리’ 홈페이지(http://shp.mogef.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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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7
  •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 4월 17일(목) 오전 11시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기념행사 열어 ▸ 장애인의 날 의미를 되새기며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장애인대상 시상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대구광역시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17일 오전 11시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기념식 및 축제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이재화 대구시의회 부의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장애인단체장 등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식전공연 및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대구협회를 비롯한 17개 장애인단체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인권헌장 낭독, 대회사, 격려사, 축사,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장애인의 존엄과 가치, 행복추구권 등의 의미를 담은 장애인 인권헌장은 이동희 사단법인 대구시각장애인연합회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가 낭독했다.   그리고 장애인 유공자 표창은 제11회 대구광역시 장애인대상 수상자 2명(손인호 손건축사 사무소 대표 건축사/광법봉사회)을 비롯한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총 79명*의 유공자에게 수여됐다. * 장애인대상 2명, 시장상 38명, 시의회의장상 15명, 교육감표창 3명, 대회장상 17명, 공로패 4명   기념식과 더불어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행사장 일원에서는 지역장애인 유관단체 및 관련 기관이 다양한 체험·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장애인차별금지 및 학대예방 캠페인, 장애인 하이패스 단말기 무상보급 신청 접수, 무료 안마 체험관 운영, 보장구 수리 및 점검, 건강보건 상담 등을 펼쳤고, 홍보도 강화해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더했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지역 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구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 촘촘하고 두터운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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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7
  • 헬리녹스,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 수상
     사진: 헬리녹스의 ‘체어원 하이백(re)’(사진)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을 수상했다 문의: 헬리녹스 마케팅팀 최민희 대리 070-7165-3087 press@helinox.com   헬리녹스,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 수상 ‘체어원 하이백(re)’, 진화한 디자인과 기술력으로 글로벌 디자인상 수상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글로벌 대표 라영환)의 신제품 ‘체어원 하이백(re)’이 세계적인 디자인 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을 수상했다. 기능성과 미학을 겸비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아온 헬리녹스는 이번 수상을 통해 다시 한 번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과 기술력을 입증했다. 사용 경험 중심의 디자인 혁신 ‘체어원 하이백(re)’은 헬리녹스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체어투’를 기반으로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더욱 편안한 착좌감과 구조적 안정성, 내구성, 실용성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신체를 안정적으로 지지하는 ‘텐션 라인(Tension Line)’ 구조를 적용해 체어 스킨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프레임 결합 구조를 개선하고 주요 폴 소재를 강화해 제품의 내구성과 조립 편의성 모두를 끌어올렸다. 또한 높은 등받이와 넉넉해진 좌석 크기를 통해 장시간 착석 시에도 편안함을 제공하며, 좌석 측면에 메시 포켓을 추가해 실용성까지 더했다. 헬리녹스는 이 제품을 통해 미니멀한 구조 안에 최대의 성능과 경험을 담고자 했으며, 동시에 지속 가능한 소재 선택을 통해 브랜드의 친환경적 비전도 반영했다. 세계 디자인 어워드에서 연이어 인정받은 경쟁력 헬리녹스는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외에도 ‘체어원(re)’ 제품으로 ‘2025 iF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앞서 ‘라이트 코트(Lite Cot)’, ‘카페 체어(Café Chair)’, ‘카페 테이블(Café Table)’ 등 다양한 제품들이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체어원, 테이블 원, 그라운드 체어, 스위블 체어, 노나돔 4.0 등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며 꾸준히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헬리녹스 라영환 글로벌 대표는 “이번 수상은 헬리녹스가 디자인과 기술, 사용자 경험을 아우르는 제품 혁신을 지속해왔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헬리녹스는 아웃도어의 한계를 넓히는 브랜드로서 기능성과 미적 가치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헬리녹스 소개 헬리녹스는 앞선 디자인 감각을 바탕으로 한 제품과 뛰어난 브랜딩으로 세계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로, ‘We’ll elevate your experience.’를 모토로 경량성과 휴대성을 두루 갖춘 아웃도어 퍼니처를 만들고 있다. 현재 아티스트, 패션, IT 기업과 다양한 협업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코스메틱과 캐릭터로도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대표 제품은 체어원, 테이블원, 체어제로 그리고 코트텐트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helino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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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7
  • 대구소방안전본부장, 에스엘(주)대구공장 현장 안전점검 실시
      대구소방안전본부장, 에스엘(주)대구공장 현장 안전점검 실시 ▸ 노후 산업단지 화재예방 대책 일환… 민·관 협력체계 강화 모색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엄준욱)는 지난 15일 대구 북구 검단동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에스엘(주)대구공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21일 서대구 산업단지 내 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를 계기로 추진 중인 산업단지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에스엘(주)는 1954년 설립된 국내 대표적인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로, 헤드램프를 비롯해 전동화 시스템, 미러 등 다양한 차량용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런 대형 공장의 경우 가연물이 많아 화재 시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된다.   이날 현장점검은 화재 위험요인 사전 파악과 함께 초기 대응체계, 직원 대상 안전교육 이행 여부, 비상 대피 매뉴얼 숙지 상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공장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 중심의 화재 예방 방안 및 유관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재난 예방의 출발점은 관계자의 관심과 안전의식이다”며, “소방시설의 상시 정비와 더불어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 확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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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7
  •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의료원」 장애인 돌봄통합 업무협약 체결
        ‘장애인 돌봄통합, 집에서 시작하는 변화’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의료원」 장애인 돌봄통합 업무협약 체결   경기복지재단-경기도의료원」 장애인 중심 돌봄통합 체계 구축 본격적으로 나서  지역 기반 맞춤형 복지·의료 서비스 본격화… “돌봄은 더 이상 가족만의 몫이 아니다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경기도가 장애인을 위한 복지와 의료의 경계를 허물며 ‘돌봄 통합’ 실현을 향한 중대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에 따르면 경기복지재단과 경기도의료원은 지난 16일 오전 누림센터에서 장애인 돌봄통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복지와 의료를 아우르는 돌봄통합 서비스 제공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돌봄통합지원법’ 제정(2024년 3월)과 2026년 본사업 시행을 앞두고,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복지와 의료를 아우르는 통합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겠다는 의지의 일환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복지재단 이용빈 대표이사와 경기도의료원 이필수 원장을 비롯해 누림센터 이정주 센터장, 최버들·조지연 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 공동 대표 등이 참석해 장애인 가족의 생생한 목소리를 공유하고 돌봄 시스템의 미래를 논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장애인을 위한 복지·의료 돌봄통합 서비스 지원 ▲전문지원단(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을 통한 찾아가는 돌봄통합 서비스 운영 ▲장애 관련 정보 및 자원 공유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됐다.   특히 경기도의료원은 간호사, 의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지원단을 조직해 ‘찾아가는 돌봄통합 서비스’를 추진하며, 경기복지재단은 장애인 관련 기초자료와 복지정보를 바탕으로 실질적 연계를 돕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협약식 현장에서는 중증중복장애인을 돌보는 부모들의 절절한 호소가 이어졌는데, 조지연 경기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 공동대표는 “그동안 의료, 교육, 복지의 공백은 모두 부모의 몫이었다.”며 “오늘 협약은 ‘이제야 숨 좀 쉴 수 있겠구나’ 싶은 첫 희망”이라고 말했다.   이용빈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제도 도입이 아니라, 사람 중심 돌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여는 시작”이라며 “경기복지재단은 의료·복지·주거·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360° 돌봄체계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도 “의료는 더 이상 병원 안에서만 이뤄지지 않는다. 삶의 현장으로 나아가는 ‘돌봄의 첫 시작’이 되어야 한다.”며 “전문지원단 운영과 24시간 응급 핫라인을 통해 장애인과 가족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은 향후 시범사업과 표준 매뉴얼 개발을 거쳐 전국 단위의 확산 가능성도 엿보이고 있다. 경기도가 장애 돌봄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가족의 헌신에 의존하던 체계를 사회적 책임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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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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