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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삼국통일 기리며 대한민국 통일을 염원하다
- 경북도, 삼국통일 기리며 대한민국 통일을 염원하다 경주 통일전에서 열린 제46회 통일서원제, AI 기술과 만나다 신라의 통일 정신 계승, 경북의 힘으로 한반도 통일을 꿈꾸다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는 2일 경주 통일전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과민족통일협의회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국통일의 위업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통일 의지를 다짐하는 ‘제46회통일서원제’를 개최했다. 통일서원제는 신라의 삼국통일 정신을 이어받아 한반도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행사로, 1979년 10월 7일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10월 7일(신라가 당나라를 물리치고삼국통일을 완수한 날)에 즈음하여 경주시 통일전에서 열리고있다. 통일전은 1977년 건립된 곳으로, 삼국통일에 기여한 태종무열왕, 김유신장군, 그리고 삼국통일을 완수한 문무대왕의 영정을 모신 공간이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립교향악단과 신라 고취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AI 영상으로 제작된 ‘통일의 나라’ 관람, 헌화 및 분향, 통일 서원문 낭독,통일 염원을 담은 한마음 퍼포먼스(캘리그라피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제작된 ‘통일의 나라’ 영상은 신라가 당나라를 물리치고 삼국통일을 완수하는 의의와 한반도 통일에대한 정부의 의지를 표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신라의 통일 경험과 저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경북이 앞장서야 한다”며, “경주 APEC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대한민국과 경북의 품격을 한층 높이고 통일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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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삼국통일 기리며 대한민국 통일을 염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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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 2024 DAC 인문학극장 개최
- 대구문화예술회관, 2024 DAC 인문학극장 개최 ▸ 10. 23.(수) ~ 10. 25.(금) 3일간 명사 초청 인문학 공개 강연 ▸ 정재승 교수, 고미숙 작가, 이지선 교수 출연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인문학으로 시민들의 문화적 정서 함양과 인간다운 삶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공개 강연인 2024 DAC 인문학극장 ‘유(有)의미한 인생‘을 오는 23일부터 25일(오후 7시 30분)까지 3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개최한다. 올해 대구문화예술회관 DAC 인문학극장은 ‘유(有)의미한 인생’을 주제로 자신의 인생에 대한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며 삶의 의미, 목적, 가치 등을 인문학 관점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강연자로는 오는 23일 KAIST 뇌인지과학과 정재승 교수를 시작으로, 오는 24일 고미숙 작가, 오는 25일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지선 교수가 강연을 이어간다. 오는 23일 첫 번째 강연을 맡을 정재승 교수는 100만 권이 넘은 베스트셀러 과학서적과 네이처 학술논문을 모두 가진 우리 시대 가장 주목할 만한 과학자이다. 이번 강연에서 그는 ‘뇌과학으로 삶의 의미를 성찰하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뇌과학 연구를 바탕으로 인간의 뇌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리고 그것이 우리의 삶의 의미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 살펴본다. 정재승 교수는 KAIST 물리학과에서 학부, 석사학위를 마치고 복잡계 과학과 대뇌모델링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또한 그는 예일대 의대 정신과 연구원, 콜롬비아의대 정신과 조교수 등을 거쳐 현재 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 및 융합인재학부 학부장을 맡고 있으며, 저서로는 ‘정재승의 과학콘서트’, ‘열두발자국’ 등이 있다. 10월 24일(목) 두 번째 강연은 작가이자 고전을 연구하는 고전평론가 고미숙 작가를 초청해 ‘고전과 인생’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강연을 통해 고전에서 인간의 이해와 삶의 진리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고미숙 작가는 고려대학교 국문학 박사를 졸업하고, 현재 인문의역학연구소 ‘감이당’ 과 ‘남산강학원’에서 연구원으로 활동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한국의 근대성, 그 기원을 찾아서’, ‘공부의 달인, 호모 쿵푸스’, ‘고미숙의 몸과 인문학’, ‘현자들의 죽음(소크라테스에서 붓다까지’ 등이 있으며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출연, 인문학 강연 등 인문학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오는 25일, 마지막이자 세 번째 강연에서는 ‘꽤 괜찮은 해피엔딩’의 저자인 이지선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상처투성이 인생을 해피엔딩으로 바꾸는 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그녀는 이번 강연에서 외상 후 신체적 장애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었던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실제로 외상을 겪고 회복을 넘어선 성장을 이룬 사람들의 이야기를 공유한다. 이를 통해 우리가 어떻게 상처투성이 삶을 해피엔딩으로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해 들려주고자 한다. 이지선 교수는 UCLA 사회복지학 박사를 졸업했고 한림화상재단, 푸르메재단, 국제푸른나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KBS ‘인간극장’,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등 방송에 출연했으며 한동대학교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교수를 역임, 현재는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24 DAC 인문학극장’ 티켓은 회당 5천 원이며, 인터파크 티켓(https://tickets.interpark.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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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 2024 DAC 인문학극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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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음악극 ‘울어도 첫사랑’(9월 24일 보도자료 배포)의 공연 일정 변경
- 창작 음악극 ‘울어도 첫사랑’(9월 24일 보도자료 배포)의 공연 일정 변경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시립예술단 6개 단체가 함께 제작하는 창작 음악극 ‘울어도 첫사랑’(9월 24일 보도자료 배포)의 공연 일정이 변경됐다. 당초 오는 3일 1회 공연 예정이었으나 10월 2일~3일로 확대해 2회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에 대한 정보는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전화 053-430-7656. [공연개요] 대구시립예술단 통합공연 ‘음악극-울어도 첫사랑’ ○ 일시 : 10월 2일(수) ~ 3일(목) 오후 7시 30분 ○ 장소 : 코오롱야외음악당 ○ 주최 :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콘서트하우스 ○ 주관 : 대구시립예술단 ○ 후원 : 대구광역시, (사)대구예총 ○ 문의 : 053-430-7656 (대구시립예술단) / 무료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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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음악극 ‘울어도 첫사랑’(9월 24일 보도자료 배포)의 공연 일정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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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사후면세(Tax Refund) 매장 안내지도 제작
- 동성로 관광특구에서 사후면세 쇼핑 즐기세요!’ 대구광역시, 사후면세(Tax Refund) 매장 안내지도 제작 ▸ 동성로 관광특구 내 매장 정보와 이용방법 등 정보 수록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대구 방문 외래객의 소비를 촉진하고자 사후면세점(Tax Refund Stores) 안내 지도를 제작해 배부한다. 사후면세(Tax Refund) 제도는 외국인 관광객이 사후면세점에서 부가세가 포함된 물품을 구입한 후, 이를 사용하지 않고 출국하는 경우 여행 중에 구매한 물품의 세액 상당액을 돌려주는 ‘외국인 대상 세금 환급’ 제도다. 현재 외국인 관광객이 사후면세점에서 면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한도는 1회 기준 100만 원, 총 500만 원이다. 지도는 동성로를 중심으로 한 관광특구 소재 상점과 지역 내 백화점, 아웃렛, 마트 등 전수 조사를 거쳐 3개의 언어(영어, 일어, 중국어 번체)로 제작됐으며, 면세쇼핑 가능 매장 정보를 담고 있다. 지도 전면에는 사후면세제도 이용 방법, 면세쇼핑이 가능한 카테고리별 매장 목록, 대구 관광안내 정보가 배치돼 있다. 후면에는 해당 매장의 위치가 표시된 약도로 구성해 원하는 매장을 찾아갈 수 있도록 제작됐다. 사후면세점 안내 지도는 10월~11월 중 대구공항과 동성로에 위치한 관광안내센터 및 동성로 내 관광객 주요 접점에 비치될 예정이다. 특히 여행 중 모바일 사용 관광객이 많음에 따라 대구 대표 여행 앱인 ‘대구트립’에서도 간편하게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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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사후면세(Tax Refund) 매장 안내지도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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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야외 국악 공연
- 서울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야외 국악 공연 2024 <야광명월>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서울돈화문국악당은 10월 야외 국악 공연 <야광명월>을 서울돈화문국악당 국악마당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야광명월>은 ‘그루브앤드’, ‘오드리’, ‘피리밴드 저클’ 등 9개의 국악 팀을 초청하여 많은 시민이 관람할 수 있는 평일 저녁 퇴근 시간과 주말을 활용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별도의 티켓 예매 및 발권 등의 번거로운 절차 없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된다. 오는 10일 <야광명월>의 첫 포문을 여는 팀은 월드뮤직엑스포(WOMAX), 문디알 폰트리올 등 다양한 해외 페스티벌에서 초청된 ‘그루브앤드’다.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한 여성 타악 앙상블로 창의적인 발상과 악기에 대한 접근을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11일에는 전통민속악을 바탕으로 새로움을 시도하는 ‘신민속악회 바디’가 한국 문화가 지닌 다양한 장르와 속성을 주제로 신(新)민속악 무대를 꾸민다. 12일에 서는 ‘다감’은 판소리를 모티브로 새롭게 창작한 작품들을 통해 지친 일상 속 위로와 힐링을 전하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2주차(10.17-19)에는 ‘정가앙상블 소울지기’가 정가를 기반으로 젊은 감각과 현 시대의 감수성을 담아 가을에 어울리는 노래로 채운 무대를 선보인다. 18일 공연에는 ‘창작아티스트 오늘’이 가을밤의 청명한 하늘과 시원한 바람을 표현한 ‘월백풍청(月白風淸)’을 노래한다. 특히 공감하기 쉬운 가사와 중독적인 멜로디를 통해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르며 즐길 수 있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19일에는 2023년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대상을 수상한 ‘공상명월’이 거문고와 타악기를 기반으로 다양한 소재를 사운드화 하는 창의적인 공연을 선사한다. 3주차(10.24-26)에는 ‘완전6도’가 생동감 넘치는 도시풍류를 선보인다. ‘완전6도’는 악기 고유의 음색이 돋보이는 음악을 창작하는 그룹으로 ‘미라클 모닝’, ‘잠실 카니발’ 등 서울 곳곳을 누비는 여행과 같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25일에는 한국형 관악밴드 ‘피리밴드 저클’이 관악기의 장점을 극대화한 다양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꾸민다. 26일 공연에는 3명의 가야금 연주자로 구성된 ‘오드리’가 직접 개량한 가야금을 통해 가야금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아프리칸, 라틴, 재즈 등 다방면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퍼커셔니스트 Bele(벨레)와의 연주를 통해 풍성한 무대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 <야광명월>은 오는 10일부터 26일까지 서울돈화문국악당 국악마당에서 전석 무료로 목·금 오후 6시, 토 오후 5시 총 9회 공연되며 우천 시 취소 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돈화문국악당 누리집과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연문의 서울돈화문국악당 www.sdtt.or.kr 02-3210-7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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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야외 국악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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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에서 경북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경북도, 2025 경북 방문의 해 준비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시작 9.30.~10.1. 문경에서 경북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경북도는 내년 “2025 경북 방문의 해”를 준비하며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에 나선다. 경북도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양일간 문경 STX리조트에서‘2024 경상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5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라는 경사와 함께 2025 경북 방문의 해선포를 앞두고 관광지 최일선에서 경북 관광 홍보의 첨병 역할을 맡은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22개 시군 140개소에 386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해설 능력 보수교육과 역량 강화 워크숍을 통해경북을 찾는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해설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도내 문화관광해설사 250여 명이 참석해 2025 경북 방문의 해 친절 해설 결의대회, 스토리텔링 경진대회, 해설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해설사의 전문성 강화와 소통을 통해 그동안의 경험과 정보를공유하는 자리였다. 해설사의 기본소양인 친절 해설을 다짐하는 ‘2025 경북 방문의 해 친절 해설 결의대회’에서는이현자, 박원일 문경시 문화관광해설사가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했으며,이어진 ‘해설사 스토리텔링 경진대회’에서는 7개 시군, 7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참가해 각자의 지역과 관련된 주제로 경연을 펼쳤는데, ‘왕산 허위의 정신’, ‘봉화 정자가 품은 선비정신’, ‘대가야 나들이’ 등다양하고 특색 있는 발표로 행사에 한층 의미를 더했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발표자의 관광 해설 스토리텔링에 흠뻑 빠져들어 해설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 밖에도, 시군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자유로운 토론과 의견교환을 통해 서로의 해설 경험과 해설기법, 관광객 응대법 등을 공유해해설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소통의 장이 열렸으며, 2일 차에는문경 에코월드 등 문경의 주요 관광지를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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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에서 경북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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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팔공산 승시 축제 10.1.~3.(3일간) 개최!
- 제14회 팔공산 승시 축제 10.1.~3.(3일간) 개최! ▸ 10.1(화).~10.3.(목) 3일간, 동화사 일대에서 개최 ▸ 공연마당, 승시마당, 승시대전, 체험마당 등 다양한 볼거리 풍성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대구광역시가 후원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동화사가 주관하는 ‘제14회 팔공산 산중전통장터 승시 축제’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동화사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승시’ 축제는 스님들의 산중전통장터를 축제로 재연한 것으로, 스님과 사찰에서 필요한 물자를 교환하는 장터의 의미를 넘어, 스님들의 수행 공간이자 각 사찰이 가진 불교문화와 전통을 공유해온 전국 유일의 소중한 민족문화유산을 재연한 축제의 장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팔공산이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후 처음이며 올해 축제부터 개최 기간을 매년 10월 1~3일로 지정하고 스님들의 경연대회(씨름·족구·탁구), 문화공연, 전통놀이, 불교문화 체험 및 전시 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해 팔공산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전통과 문화를 재연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축제 첫날인 내달 1일 오전에는 동화사 풍물패 공연이 펼쳐지고, 오후에는 동화문에서 출발해 통일약사대불까지 취타대 행렬을 시작으로 오후 2시에 통일대불 특설무대에서 개막 법요식이 진행되며, 오후 5시부터 개막축하공연으로 가수 장미화, 양하영, 퓨전국악 그라나다 밴드, 김소향과 뮤지컬 갈라쇼, 고정우, 정수라 등이 출연해 시민들의 흥을 돋운다. 내달 2일 둘째 날은 영산재 시연과 함께 스님들의 승가 시념인(씨름)·족구·탁구대회, 승가 법고대전이 열린다. 마지막 날인 내달 3일 천상소리단과 한예종 성악반의 공연, 어린이 태권도 시범, 씨름선수 이태현과 함께 하는 씨름(시념인) 이벤트, ‘다시 만나요 승시’ 주제로 세종심포니 국악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축제의 마무리를 장식한다. 이 밖에도 축제 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승시마당(산중전통장터 승시 재연, 먹거리 장터), ▷전시마당(가을국화와 함께하는 ‘법계도’, 장엄등 한마당, 미디어 파사드 영상), ▷체험마당(전통놀이 한마당, 승복 코스프레, 만들기/그리기 체험, 사찰의 소리 체험 등) 상설프로그램을 운영해 풍성한 즐길 거리를 마련한다. 한편, 대구시에서는 내달 1일 임시공휴일을 맞아 나들이객이 팔공산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돼 승시 축제기간동안 동대구역에서 행사장까지 운행하는 ‘급행1번’ 노선버스를 2대 증차 운행해 배차간격을 13분에서 10분으로 단축하고, 씨네80에서 행사장 입구까지 셔틀버스 3대를 운영하는 등 관람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교통대책을 마련해 지원한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승시’ 축제가 대구시민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람객들이 모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대구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글로벌 관광도시 대구’가 되기를 바라고 특히, 관람객들의 교통대책 및 안전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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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팔공산 승시 축제 10.1.~3.(3일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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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과학관, 전시해설 신규 프로그램 실시
- 국립대구과학관, 전시해설 신규 프로그램 실시 추석 연휴부터 시범 운영 시작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국립대구과학관(관장 이난희)은 순회 해설에 대한 수요 증가와 단체관람객을 위한 해설 서비스 강화를 위해 신규 해설 프로그램을 추가해 운영한다. 신규 해설 프로그램은 추석 연휴인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시범 운영을 시작하여 지난 21일부터 본격적으로 상시 운영된다. 신규 해설 프로그램은 단체관람객을 대상으로 과학관의 대표 전시품 및 상설 전시 1~4관의 주요 전시품과 관람 동선을 소개하는 ‘웰컴해설’과 리뉴얼된 신규 전시관의 전시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상설전시 시간정복’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아래와 같다. 프로그램 구분 대상 정원 참여방법 소요시간 운영시간 운영장소 웰컴해설 단체 해설 초등 이상 제한 없음 현장참여 15분 내외 주중 (1회차)09:40 (2회차)10:10 (3회차)14:10 1층 로비 상설 전시 시간 정복 제한 없음 제한 없음 30명 내외 현장참여 30분 내외 상시 운영 (1회차)14:00 (2회차)15:30 상설 3관, 4관 신규 전시해설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가 가능하며, 해설 후 질의응답을 통해 과학관에 대해 질문할 수 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끊임없는 신규 해설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과학기술문화 대중화에 앞장서고 과학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국립대구과학관에서는 신규 해설 프로그램 이외에도 다양한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할 경우 과학관 홈페이지(www.dns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국립대구과학관 전시운영센터 이현정 연구원 053-670-6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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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과학관, 전시해설 신규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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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콘서트하우스
- 하루의 중간 휴식, 탱고 음악의 향연 대구콘서트하우스 <인터미션 #탱고> ▸ 정열의 탱고 음악, 반도네온과 클래식 기타가 보여주는 탱고의 정수 ▸ 10. 8.(화) 14:00,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로비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 ‘인터미션’ 시리즈가 탱고를 주제로 반도네온, 클래식기타, 피아노의 앙상블로 펼쳐진다. 공연은 1내달 8일 오후 2시에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로비에서 만날 수 있다. ‘Intermission(인터미션)’은 클래식 공연의 중간 휴식을 의미한다.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 클래식 오아시스 ‘인터미션’ 시리즈는 공연 그 자체가 관객에게 하루 휴식이 되고자 하는 바람으로, 매 공연 주제를 정하고 그에 맞는 클래식 작품을 소개하며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관객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10월 공연 ‘인터미션 #탱고’는 반도네온 김선양, 클래식기타 김병현, 피아노 김채린이 무대를 꾸미며, 아르헨티나 대표 음악 장르인 탱고 작품을 만나본다. 탱고 음악 작곡가이자 반도네온, 피아노 연주자인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유명 곡부터 카를로스 가르델, 리처드 갈리아노 등이 작곡한 다양한 탱고 음악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반도네온 김선양은 대구가톨릭대학교 피아노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Che Bandonedon 국제 음악 콩쿨 3위에 입상하고 대구 유일의 탱고 전문 연주 단체인 ‘탱고브릿지’의 대표이자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반도네오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클래식기타 김병현은 독일 에센 국립음대 연주자과정을 졸업했으며, 한국기타협회 클래식 기타 콩쿠르 입상, 통영국제음악제 프린지 라이징 스타상 및 그랑프리상 수상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했다. 피아노 김채린은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 피아노과 석사, 실내악과 전문 연주자과정을 최고점수로 졸업했으며, 이태리 아미그달라 국제음악콩쿠르 1위 및 그랑프리, 도교 피아노 듀오 국제음악콩쿠르에서 입상한 바 있다. 공연은 전석 5천 원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인터파크 티켓(https://tickets.interpark.com/) 혹은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https://www.daeguconcerthouse.or.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인터미션 시리즈는 대구 시민들이 정통 클래식 장르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악 장르를 접할 수 있는 장이다. 반도네온과 클래식 기타의 앙상블로 그려내는 정열의 탱고 음악을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대구콘서트하우스 daeguconcerthouse.or.kr 053-430-7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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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콘서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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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케도니아 공연 개최
- 청년 예술가 7기 이상명 연출한‘평화’세계 무대 선다! <북마케도니아 공연 개최>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청년예술가육성지원사업 7기 청년예술가 ‘이상명’씨 연출작 해외 무대 진출 ▸ 10월 2일 수요일 현지 시간 8시 공연장 NT J.H.K - Dzinot – Veles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의 2024년도 청년예술가육성지원사업 선정자 이상명씨가 연출한 ‘연극저항집단 백치들’의 작품 ‘평화’가 북마케도니아에서 한국 대표로 참여한다. 공연은 내달 2일 현지 시간 8시 공연장 NT J.H.K - Dzinot – Veles에서 펼쳐진다. 대한민국 연극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작품 ‘평화’가 북마케도니아 벨레스에서 열리는 축제 IFAD 스토비(2024 International Festival of Antique Drama Stobi) 한국 대표로 참여하게 됐다. IFAD 스토비는‘살아있는 고전(Living Antiquity)’이라는 주제 아래, 고대 그리스 비극부터 코미디, 고대 드라마 유산에 대한 현대 치료, 독서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결정하는 국제적인 작품들을 한데 모아 공연한다. 올해 축제에서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한국, 헝가리, 불가리아, 북마케도니아 5개국이 참여하고 선정된 연극은 고대 유산이 현대 시공간과 소통할 수 있는 독창적인 광학을 제공해 현재의 고대 문제와 도전을 구체적으로 표현한다. 작품 ‘평화’는 대구의 유망 청년연출가 이상명 연출가가 극단 백치들과 함께 작업한 작품이며 2024년 대한민국 연극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현지 공연은 내달 10월 2일(수) 현지 시간 8시 공연장 NT J.H.K - Dzinot – Veles에서 진행된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청년예술가육성지원사업은은 지역 만 35세 이하 청년 예술가들 15명을 선정하여 2년 연속 지원하고,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위해 재정, 공간 및 멘토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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