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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사업의 필요성 유무를 판단하여 과감하게 정리해야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지난 22일과 23일 제343회 제2차 정례회 기간에 문화환경위원회 소관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고 사업효과와 필요성이 부족한 58개 사업에 64억원의 예산을 삭감했다.   박규탁 의원(비례)은 경상북도체육회가 100억원이 넘는 부동산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22억원이나 되는 운영비를 도에서 지원하는 만큼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북천년숲정원의 관리부실을 지적하며, 규모에 맞는 비용을 계획하여 낭비되는 예산이 없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내년 관리용역비로 680백만원이 편성되어 있는 만큼 제대로 된 관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임병하 의원(영주)은 영화드라마 지역 로케이션 제작지원을 언급하며, 영화 ‘모래시계’의 배경이 된 정동진역이 관광유인 효과를 누린 만큼 이런 사업들에 대한 지원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북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지원과 관련하여 선정된 기념품에 대한 홍보 부족을 지적하며 해마다 공모전을 여는 것보다 기존 선정된 작품에 대한 판로개척 등 활용에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동업 의원(포항)은 재선충병 피해가 확산되어 있는 만큼 예찰은 불필요하다고 지적하며,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 폐목제거에 더 집중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도시침수대응사업과 관련 침수 피해지역 전체에 대한 완전 준설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힌남노 피해지역에 대한 사업진행이 많이 늦다며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아울러, 포항 호미곶 대보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해맞이 광장과 멀리 떨어진 곳에 추진된다고 지적하며, 사업 위치를 재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경숙 의원(비례)은 한복창작해커톤 대회와 관련 사이버창작이 한복 등 전통 복식과의 연계성이 낮다고 지적하며, 그냥 디자인을 의뢰하거나 기존 디자인을 활용해도 충분하다며 별도의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질타했다. 또한, 산림소득식물개발과 관련 성과물이 부실하다고 지적하며, 특허개발을 위해 많은 예산이 소요되나 그로 인한 도민의 수익창출은 미비하다며 이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김용현 의원(구미)은 지역의 상권이 대도시로 자꾸 빠져나가고 있음을 지적하며, 대구 사람들을 경북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지역의 대표축제를 기획하고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포플라 장학금은 역사적 스토리가 있는 장학금으로 장학사업이 오래 계속되려면 기금을 유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경민 의원(비례)은 국비보조사업이라고 해서 무조건 받아서 추진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필요성을 신중히 판단하여 추진해야 사업추진 무산으로 인한 초기 용역비 낭비를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모든 사업을 경북문화재단이나 경북문화관광공사에 위탁하여 추진하지 말고 직접 할 수 있는 사업은 직접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임도가 설치된 곳에 수해가 많았다고 지적하며, 안전진단 등을 통해 임도 설치로 인한 산사태가 유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연규식 의원(포항)은 재선충병 방제작업과 관련 감염부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은 감염목은 주민들의 의심을 할 수 있으므로 철저히 진상을 조사하여 위법사항이 발견되면 감리와 시공자에게 강력한 패널티를 부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산림박물관 개장과 관련 키즈카페 등 편의시설도 좋지만 재개장을 하는 만큼 기본적인 것에 우선 집중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임산식용버섯연구와 관련 연구원의 목적은 제대로된 연구라고 지적하며, 결과물을 활용한 상품화와 마케팅은 별도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기욱 의원(예천)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과 관련 사업내용이 겹치는 시군이 있다며 각 지역에 특색있는 사업을 하는 예산이므로 시군의 사업계획에 대한 도의 조정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립예술단과 관련 서로 신고하고 신고당하면서 조직이 운영될 수 없다고 질타하며, ‘도립’이라는 말에 걸맞게 도립예술단을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대일 위원장(안동)은 “예산안 심사에서 지적된 부적절한 사업들은 배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오래전부터 해오던 사업이라도 필요성 유무를 판단하여 과감하게 정리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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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7
  • 대만 ‘2023 평화소금축제’ 성황리 개최
        대만 ‘2023 평화소금축제’ 성황리 개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대만 윈자난 해안국가풍경구 관리처가 주최한 대만 최대의 소금 축제 ‘2023 평화소금축제(평안염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금 수호 라이더로 초청된 전 세계의 사이클리스트들이 축제를 즐겼다. 이틀간 진행된 축제에는 일본, 호주, 미국 관광객을 포함해 3만여명이 참석했다. 50만대만달러 이상의 상금을 수여하는 평안염제 20주년을 기념한 ‘평화를 위한 소금 축제 점술 블록 챌린지’(Salt for Peace Festival Divination Block Challenge)도 진행됐다. 타이난 안핑구에서 온 20세 학생 판(Pan)이 답을 10차례나 맞춰 16만8888대만달러가 걸린 특별상을 차지했다. 평안염제는 유구한 역사를 지니고 있다. 1662년 왕야-코싱가(Wangye - Koxinga)는 천일염 기술을 도입해 전례 없는 소금산업을 확립했으며, 윈자난 해안 주민들의 경제 활동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200여년 역사를 자랑하는 징즈자오 와판 염전은 살아 숨쉬는 건축 문화유산이자 대만의 염업을 재편한 약속의 땅이다. 같은 해 같은 땅, 뗏목을 타고 쿤산 쑤저우에 상륙한 다섯 왕야는 이곳에 사찰을 세우고 대대로 사람들을 축복하고자 힘썼다. 난쿤션 사원은 지역신인 이씨(Li), 지씨(Chih), 오씨(Wu), 주씨(Jhu), 범씨(Fan)의 다섯 왕야를 모시는 대만의 주요 왕야 사원이다. 소금은 예로부터 악귀를 쫓고 행운을 비는 데 쓰였다. 왕예 문화와 연결된 이 이야기는 매우 뜻깊은 축제인 ‘쿤션왕 평안염제(Kunshen Wangye’s Salt for Peace Festival)’를 탄생시켰다. 이 축제는 윈자난 해안국가풍경구 관리처와 난쿤션 사원, 각계각층의 여러 단체가 함께 개최한다.   윈자난 해안국가풍경구 관리처 소개 윈자난 해안국가풍경구 관리처는 2003년 12월 24일 설립된 이후 윈린, 자이, 타이난 등 대만 해안 지역의 관광 홍보를 담당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swcoast-nsa.gov.t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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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 경북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 개최
        경북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 개최 23일 도청 화백당서 4년 연속 종합 3위 달성 축하 및 유공자 시상   이철우 지사, 경북의 힘으로 하나 되어 이룬 값진 성과 치하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경북도는 23일 도청 화백당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김대일 문화환경위원장, 김태형 부교육감,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4년 연속 전국체전 종합 3위 수성과 상위권 입상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의 체전 참가 보고를 시작으로 입상기 전달, 유공자 시상,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유공자 시상에서는 수여자들을 향한 내빈들의 뜨거운 박수와 함성으로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제104회 전국체전에는 49개 종목 2,060여 명의 선수단(선수 1,493명, 임원 567명)이 참가했으며 경기, 서울에 이어 총득점 51,445점(금 91, 은 98, 동 130)으로 개최지(전남 4위) 텃세를 이겨내고, 당초 목표로 한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는 향토의 명예와 웅도 경북의 자존심을 걸고 선전 분투한 결과이며, 우직하고 꾸준하게 실력을 쌓아온 우리 선수들의 힘으로 오롯이 만들어 낸 쾌거다.   더욱이, 김서영* 수영선수는 개인혼영 200m, 개인혼영 400m, 계영 400m, 계영 800m, 혼계영 400m에서 금메달을 각각 획득하여 대회 5관왕의 영광을 차지했고, 육상은 제103회 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하는 능력을 과시하였다.   * (특이사항) ➊ (개인혼영 200m) 대회 8연패, ➋ (개인혼영 400m) 대회 6연패   이로써 경북은 19년 서울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전부터 제104회 전국체전까지 4년간* 종합 순위 3위의 높은 성적을 꾸준히 유지해 오고 있다.   * 제101회 대회는 코로나19로 취소   이처럼 우수한 성적 달성 및 상위권 유지가 가능했던 이유는 △경상북도의 체계적인 선수 육성과 지원 △경북체육회의 전문적인 선수 관리 △시군 체육회 임원단 및 경기종목단체 지도자의 철저한 경기 분석 등이 손꼽히며, 앞으로도 이러한 상승세는 제105회 전국체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경북선수단은 4년 연속 전국체전 3위에 안주하지 않고 좀 더 높은 비상을 꿈꾸며 휴식도 잊은 채 개인 및 단체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경북체육회, 교육청, 선수 전원은 혼연일체가 되어 전국체전의 영광을 재현할 준비에 돌입했다.   경북도는 경북체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과 선수·지도자 육성 등 체계적인 지원 방식을 새로이 도입하고 관련 제반 비용을 신속히 집행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선수단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경북의 자존과 영광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 선수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각별한 관심과 의지를 갖고 체육 현장을 살필 것을 약속드린다”며,“내년 경남 김해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전에서도 우리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모두 다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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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3
  • 학교체육 진흥법 개정으로 학생 선수 기초학력에 대한 책무성 강화돼
              윤종호 경북도의원,“학교 실정에 맞는 다양한 지원책 운영으로 최저학력 미달 학생 최소화해야”  2023년 초·중·고 운동부 학생 최저학력 미도달 696명   학교체육 진흥법 개정으로 학생 선수 기초학력에 대한 책무성 강화돼  최저학력 미도달 학생 최소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주문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경북도의 학교 운동부 학생 선수의 최저학력 미도달 수가 초·중·고 합쳐 69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윤종호 의원(구미6, 국민의힘)은 지난 11월 20일 경북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 운동부 학생의 최저학력 미도달 현황을 언급하며, 최저학력 미도달을 예방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 마련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서두에서 “올해 10월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경북교육청이 △금 42 △은 43 △동 48, 합계 133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 3위의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라며 쾌거를 칭찬하면서“하지만 이런 눈부신 성과와는 별개로 올해 경북에는 696명의 최저학력 미도달 학생 선수가 있었다”라고 지적하면서 경북도 내 학교 운동부 학생 선수의 학습권이 제대로 보장되지 않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을 품었다.   각급 학교별로는 △ 초등학교 29명 △ 중학교 399명 △ 고등학교 268명으로 중학교가 미도달 운동부 학생이 가장 많았으며, 중학교는 4명 중 1명의 운동부 학생이 최저학력 미도달인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3년 학교 운동부 학생 선수 최저학력 미도달 현황   구분 2021학년도 2022학년도 2023학년도 학생 선수 (A) 미도달 학생 선수(B) 비율 (B/A) 학생 선수 (A) 미도달 학생 선수(B) 비율 (B/A) 학생 선수 (A) 미도달 학생 선수(B) 비율 (B/A) 초 921 39 4.2% 943 78 8.3% 990 29 2.9% 중 1,560 408 26.2% 1,550 952 61.4% 1,456 399 27.4% 고 1,314 231 17.6% 1,324 483 36.5% 1,338 268 20.0% 계 3,795 678   3,817 1,513   3,784 696     *학교 운동부 소속 학생 선수 외 개별 활동 등록 학생 선수 포함 자료 윤 의원은 “상위법령인 「학교체육 진흥법」이 개정되면서 2024년 1학기부터 학생 선수가 최저학력에 미도달하면 다음 학기에 6개월간 대회 출전을 못 하게 돼 학생 선수의 기초학력에 대한 교육적 책무성이 한층 강화되었다”라면서 사후 약 처방이 아닌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윤 의원은 “<e-school run up> 등 학습보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나 좀처럼 미도달 학생 선수의 수가 줄어들지 않는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내면서 최저학력에 도달하지 못하여 대회에 참가하지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운동부 학생의 기초학력 보장을 당부했다.   또한 “운동부 학생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 학생, 기타 예체능 학생 또한 최저학력 미달 학생이 많이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 신경 써,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학생들이 미래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교육청의 다각적이고 세심한 학생 선수 맞춤형 지원을 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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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경상북도정보화농업인, 직거래장터로 소비자와 소통
          경상북도정보화농업인, 직거래장터로 소비자와 소통  22일 경북농업인회관에서 시군 대표 농특산물 홍보 판매   농산물 경매, 초청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 마련     (국내매일) 김선봉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사)경상북도정보화농업인연합회(회장 김미경) 주관으로 오는22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경상북도 농업인회관에서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행사는 ‘시군 대표 먹거리를 활용한 지역특산물 홍보 판매’라는 주제로 청송 사과, 경주 된장, 영덕대게 어묵, 구미 마 떡볶이 등 22개 시군의 정보화 농업인이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과 시군 대표 먹거리를 소개한다.   또 농산물 판매뿐만 아니라 농산물 경매행사, 통기타 연주, 인기가수 초청 공연 등 방문한 소비자들을 위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했다.   경상북도정보화농업인연합회는 22개 시군 1천25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농업인 단체로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해 홍보 판매하고 있다.   온라인 직거래를 위해서는 먼저 고객 확보가 필요한데, 이번 직거래 장터를 통해 우수 농산물을 홍보하고 향후 다양한 온라인 고객을 확보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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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1
  • 서재문화체육센터, 현장 응급상황을 대비한 ‘심폐소생술(CPR) 안전교육’실시
          서재문화체육센터, 현장 응급상황을 대비한 ‘심폐소생술(CPR) 안전교육’실시 ▸ 서재문화체육센터 회원 및 직원 대상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서재문화체육센터는 지난 16일 센터 내 GX룸에서 회원 및 직원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교육 대상을 회원까지 확대하여 겨울철 발생 빈도가 높은 ‘심장질환 비상상황 대응요령’, ‘심폐소생술’ 등에 대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안전교육 강사의 초빙으로 센터 내 GX룸에서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교육으로 회원은 가정 내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적절하고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응급대처 능력 배양과 센터 내 직원의 긴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해 반복적 교육의 필요로 진행됐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전 직원들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과 훈련으로 이용 시민의 안전에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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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 산불진화 우리가 최고! 시군 산불진화 역량 겨뤄
        산불진화 우리가 최고! 시군 산불진화 역량 겨뤄... 경북도, 2023년 산불 지상진화 경연대회 개최   (국내매일) 김선봉 기자 = 경북도는 지난 17일 봉화군 정자문화생활관 일원에서 경북도 21개 시군이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산불 진화 기량을 겨루는 ‘2023년 산불 지상진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경연대회에는 21개 시군 산불담당 공무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4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경연은 산불현장지휘본부 설치‧운영과 기계화진화장비를 이용한 산불 초기 진화 능력 평가의 2가지 종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경연의 하이라이트인 기계화진화장비를 이용한 산불 진화 능력 평가 종목은 진화대 12명이 한 팀을 이뤄 행사장 뒤편 산림 300m 지점에 산불 발생 상황을 설정해 산불진화차와 진화호스, 저수조를 연결하여 진화하는 방식으로, 이 종목은 숙련된 진화장비 운용능력과 팀웍을 통한 산불 초기 대응으로 진화와 잔불정리 등의 임무를 완벽히 수행하기 위해 실전처럼 마련된 것이다.   이날 실전과 훈련으로 다져진 21개 시군 진화대들은 치열한 경연 속에서 서로의 기량을 뽐내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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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9
  • 회원권 할인율로 장기·현금·선결제를 유도하는‘헬스장’을 주의하세요!
        대구광역시 소비자피해 예보제 발령 제4호 회원권 할인율로 장기·현금·선결제를 유도하는‘헬스장’을 주의하세요! ▸ 최근 대구에서 ‘헬스장’ 운영중단 피해 급증 ▸ 헬스장 회원권 계약 시 가급적 장기 결제 지양 및 카드 할부 결제해야 ▸ 헬스장 휴·폐업 시 업주에게 ‘지급명령’ 절차 까다로워 사전 예방 중요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3년 대구시민의 소비자상담 빅데이터를 분석해 최근 급증하고 있는 ‘헬스장’ 관련 소비자피해 정보들을 제공해 헬스장 회원권 계약 시 주의를 당부하는 소비자피해 예보를 발령했다.    대구광역시는 소비자상담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피해 다발 품목 정보들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여 피해를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소비자피해 예보제’를 시행하고 있음.   대구광역시 소비자상담 통계 분석 결과 ‘헬스장’ 관련 접수건은 2022년 257건이었으나, 올해 1월부터 11월 현재까지(~11.14.) 355건이 접수돼 전년 동기대비 16% 증가했고, 특히 10월은 전월 대비 29건에서 42건으로 45% 급증했다.   구 분 2022년 2023년   11월 (~14일 )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4일 ) 상담접수 257 219 355 22 23 37 53 44 38 29 24 29 42 14 ※ 출처 : 1372소비자상담센터 소비텔, 현황통계    2023년 대구시에 ‘헬스장’ 품목으로 접수된 상담 355건의 내용을 상세 분석한 결과, ‘계약해제·해지/위약금’ 관련 피해가 74%(264건)로 가장 많았다. 계약해제·해지/위약금 관련 소비자피해 264건 중에는 사업자가 곧 휴·폐업할 예정이라며 영업을 중단하면서 피해를 보상받기 어려운 경우가 있었다. 또한, 헬스장의 자금난을 이유로 사업자가 연락을 두절하거나 환급을 지연하는 사례가 가장 많았다. 2023년 11월(~11.14.)에는 대구시 달서구에 위치한 대형 헬스장의 운영 중단으로 피해 소비자들이 잔여 회원권 대금을 환급받고자 하는 상담이 50%(7건)에 해당했다.   헬스장이 폐업을 했거나, 곧 폐업할 예정으로 운영 중단한 경우에는 피해 소비자들이 보상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헬스장 계약은 12개월 이상 장기계약 시 높은 할인율을 제시해 현금이나 신용카드 일시불 결제를 유도하는 사례가 많았다.   헬스장의 회원권 대금을 신용카드 할부 결제가 아닌 현금이나 신용카드 일시불로 결제하면 운영 중단 또는 폐업 시 소비자피해를 구제받기 어렵다. 3개월 이상 장기 계약의 경우 휴·폐업 시 이용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결제 방식을 신중히 선택할 필요가 있다.   헬스장 회원권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한 요구사항은 ▲장기·다회 계약은 신중하게 결정할 것 ▲회원권 기간이 남은 소비자에게 할인 행사로 선결제를 유도하는 헬스장은 주의할 것 ▲20만 원 이상 3개월 이상의 장기 회원권 계약은 가급적 현금 결제가 아닌 카드 3개월 이상 할부 결제해 휴·폐업 시 카드사에 할부 항변권*을 행사해 소비자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한다.   * 할부 항변권 : 사업자가 폐업하거나 정당한 해지 요구를 거절하는 등의 사유가 있는 경우 신용카드사에 잔여 할부금의 지급을 거절할 수 있는 권리   만약 소비자 상담이 필요한 경우, 대구광역시 소비생활센터(☏053-803-3224~5) 또는 1372소비자상담센터*(국번 없이 ☏1372)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1372소비자상담센터 :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한국소비자원, 광역지자체가 참여하여 상담을 수행하는 전국 단위 소비자상담 통합 콜센터(발신자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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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7
  • 대구광역시,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 메달리스트 격려
            대구광역시,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 메달리스트 격려 ▸ 대구광역시, 대구도시개발공사, 시 장애인체육회 메달리스트 포상금 전달 ▸ 대구시청 실업팀 차수용, 달서구청 실업팀 강정은 선수 등 20여 명 참석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대구광역시는 16일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 제4회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이하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 대구시 선수로 출전해 메달을 획득한 선수를 초청하여 대구시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빛낸 선수들을 격려하고 포상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에는 대구광역시 탁구 실업팀 2관왕 차수용, 달서구청 수영 실업팀 강정은, 대구도시개발공사 휠체어 배드민턴 실업팀 최정만, 김정준 선수 등 항저우 아시안 페러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과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서 우리나라는 4위를 차지했으며, 우리 지역 선수로 10명이 출전해 불굴의 의지로 6명이 8개(금 1, 은 4, 동 3)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성봉 선수는 휠체어테니스 복식에서 금메달, 차수용 선수는 탁구 단·복식에서 은메달과 동메달 각 1개, 강정은 선수는 수영 릴레이 혼성 400M 자유형에서 동메달, 휠체어 배드민턴 단·복식에서 최정만 선수는 은메달 2개, 김정준 선수는 은메달과 동메달을 각 1개, 양궁 복식에서 장대성 선수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행사는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조경선)의 격려사, 대구시·대구도시개발공사·대구시장애인체육회의 포상금 전달 등으로 진행됐으며, 국제대회 참가 및 국가대표 선발전 출전으로 휠체어 테니스 한성봉, 양궁 장대성 선수가 행사에 참석하지 못해 아쉬움을 더했다.   한편, 지난 8일에 막을 내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강정은(수영), 최정만(휠체어 배드민턴) 선수가 다관왕을 차지하는 등 우리 지역 선수의 우수성을 또 한 번 펼쳐 보였다.   대구광역시는 금·은·동메달 수상자에게 각각 300·200·100만 원씩, 2개 이상의 메달을 딴 선수에게는 획득한 메달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로 포상하고, 대구도시개발공사·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별도의 기준에 의거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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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6
  • 경북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 자문회의 개최
        경북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 자문회의 개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자전거 친화도시 조성 등 정책 방향 모색   민간․대학․유관기관․지자체 간 자전거 정책 협업체계 강화에 힘모아     (국내매일) 남은숙 기자 = 경북도는 15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주요 정책과 현안 등에 대한 폭넓은 자문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경상북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기후변화와 이에 따른 각종 재해 등으로 탄소중립 실천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 되는 가운데 개최된 이날 회의는 현재 경상북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의 문제점을 되짚어 보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자전거 정책으로의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민간연구소, 대학, 유관기관의 자전거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은 공통된 의견으로 “자동차 등 편리한 교통수단이 발달하면서 자전거 이용자가 이전보다 많이 감소한 것은 사실이지만, 앞으로 탄소중립 실천, 건강 증진, 에너지 절약 등을 위해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일상생활 속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도민 의식 변화’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고 자전거 이용에 대한 과감하고 새로운 정책 전환 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자전거 이용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미래 자전거 주 이용층인 어린이․청소년의 자전거 교육 및 홍보 강화, 중장년층 및 여성 등 자전거 신규 입문자를 위한 맞춤형 자전거 정책 마련, 안전하고 편리한 자전거 이용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정책들이 지속적이고 유기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전국 2위 규모의 자전거도로 노선 및 연장을 보유한 경북의 자전거 인프라 활용 방안으로 도내 자연경관, 세계문화유산 등 다양한 관광자원 등을 융합한 지역별 자전거 콘텐츠 개발, 주기적인 자전거 이용 실태 조사를 통한 신속한 자전거 행정수요 응답, 자전거 이용․편의시설 정비․확충, 자전거 이용 시 장려 혜택 지원 등 구체적인 의견제시와 함께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오늘 회의에서 나온 소중한 제언들을 향후 정책 추진에 적극 검토․반영해 경상북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도내 지자체․도민들의 정책 참여를 확대해 자전거 친화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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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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