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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합동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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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합동점검 실시
선제적 점검과 개선을 통한 안전사고 제로화 추진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생들의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경북도청과 환동해지역본부, 시․군청, 교육지원청과 함께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지역 합동점검에 나선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생 물놀이 사고가 발생했던 도내 하천과 계곡, 해수욕장 및 사고 발생위험이 큰 지역 9개소를 대상으로 벌이며, 안전요원 배치 현황과 안전 표지판 상태, 필수 구조 용품의 비치 상태 등을 점검한다. 점검에서 발견한 미비한 사항은 관계기관과 함께 보완할 계획이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여름방학을 기점으로 휴가철에 학생 물놀이 사망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 각급 학교에서 여름방학 전 학생들에게 수상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집중적으로 시행하도록 했다.
동시에 가정에서도 사고 예방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수상 활동 안전 수칙 등의 교육․홍보자료를 가정통신문 등을 이용하여 학부모에게도 안내하도록 했다.
김종열 교육안전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지역을 사전 점검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학생 물놀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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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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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를 날릴 도심하천 워터파크, 신천 물놀이장 첫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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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를 날릴 도심하천 워터파크, 신천 물놀이장 첫 개장!
▸ 지난 1일 준공에 이어 금일 첫 개장, 47일간 운영
▸ 파도풀, 유수풀, 가족풀 등 다양한 워터파크형 물놀이 시설 설치
▸ 입장료 유아 및 어린이 3,000원, 청소년 4,000원, 성인 5,000원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설치와 철거를 반복하며 운영해 왔던 이동식 물놀이장을 올해는 고정식으로 새롭게 조성해 지난 1일 준공하고, 10일부터 내달 25일까지 47일간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첫 개장하는 신천 물놀이장은 대봉교 상류 좌안 신천 둔치 내 위치해 있으며, 파도풀, 유수풀, 가족풀 등 다양한 워터파크형 물놀이 시설과 함께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쉼터 및 푸드트럭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지역 주민과 유아를 동반한 가족단위 이용객들에게 도심 속 시원한 휴식처를 제공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유아 및 어린이 3,000원, 청소년 4,000원, 성인 5,000원이며, 운영시간은 주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하루 최소 3회 이상의 여과기 운영 및 수중 청소기를 가동하며, 수상 안전요원 30명을 포함한 63명의 직원을 곳곳에 배치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할 수 있도록 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신천 물놀이장은 시민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최고의 휴식처가 될 것이다”며, “가족, 연인들과 함께 신천 물놀이장을 찾아 대구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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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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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다이크, 한국 공공기관 위한 보안인증 ‘CSAP’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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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다이크, 한국 공공기관 위한 보안인증 ‘CSAP’ 획득
보안 강화된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로 공공기관 데이터 보호에 앞장
CSAP 인증 획득으로 공공기관 클라우드 사업 본격화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클라우드 파일 공유 및 동기화 서비스 제공업체 클라우다이크(Cloudike)가 한국 공공기관을 위한 보안인증 ‘CSAP (Cloud Security Assurance Program)’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클라우다이크는 공공기관의 높은 보안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CSAP 인증은 한국 정부에서 공공기관의 데이터 보호를 위해 도입한 보안인증 제도로, 엄격한 평가 기준을 통과해야만 획득할 수 있다. 클라우다이크는 이 인증을 통해 공공기관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보안 체계를 갖춘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기관 내외부 이용자의 파일 저장, 공유 등 효율적인 협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클라우다이크 오상헌 연구소장은 “이번 CSAP 인증 획득은 클라우다이크의 기술력과 보안성에 대한 공공기관의 신뢰를 확인받은 것”이라며 “클라우다이크는 공공기관의 데이터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안 강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클라우다이크는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CSAP 인증을 계기로 국내 공공기관 시장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의 디지털 전환과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클라우다이크의 클라우드 스토리지 솔루션은 다양한 보안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특히 데이터 암호화, 접근 제어, 실시간 모니터링 등을 통해 데이터 보호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사용자의 요구에 맞춘 유연한 확장성과 높은 가용성을 제공해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재 넥슨코리아, CJ, HK이노엔, 테라펀딩 등에서 사내(온프레미스)에 기업용 클라우다이크를 구축해 직원들이 사용하고 있다. 또한 영상, 제조, 건설 관련 700여 개 중소기업들도 구독형(SaaS)으로 기업용 클라우다이크를 유료 사용 중이다. 해외 고객으로는 인도네시아 텔콤시그마에서 ‘CloudSME’라는 브랜드로 기업 고객에게 서비스되고 있다.
클라우다이크 소개
클라우다이크(Cloudike)는 클라우드 기술 전문 스타트업이다. 클라우다이크는 개인용/기업용 클라우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빠른 속도와 쉬운 파일 공유가 특징이다. 또한 통신사업자 및 일반 기업들의 사내 서버에 설치가 용이하다. 각 기업의 상황에 맞는 확장 및 맞춤 서비스를 공급하며, 기업의 브랜드와 스타일 정책에 따라 서비스 변경이 가능하다. 현재 중소기업을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SaaS) 형태로 자체적으로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과 러시아에 20여 명의 현지 개발자들로 이뤄진 연구·개발(R&D)센터를 구축하고 기업용/개인용 클라우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loudik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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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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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환경연구원, 여름철 물놀이 시설 수질검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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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환경연구원, 여름철 물놀이 시설 수질검사 강화
▸ 바닥분수 등 189개소 대상 수질검사 실시
▸ 시설 운영기간 동안 15일마다 1회 이상 대장균 등 4항목 검사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대구지역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한 수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 또는 지하수 등을 저장·순환해 이용하는 바닥분수, 폭포, 실개천 등의 인공 시설물로 신체와 직접 접촉해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시설이다.
올해 6월 기준으로 대구지역에는 총 189개소의 물놀이형 수경시설이 있으며 공공 운영시설 94개소, 민간 운영시설 95개소이고 대부분이 바닥분수 형태이다.
수질검사 항목은 대장균, 수소이온농도, 탁도, 유리잔류염소(염소소독 시)이고 가동 개시일부터 운영기간 동안 15일마다 1회 이상 수질검사를 실시해야 하며, 이용자가 많은 날 채수해야 한다.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즉시 시설 개방을 중지하고 소독 또는 용수 교체 등의 조치 후 수질 재검사를 통해 적합 시 재개방 한다.
아울러, 이번 달 개장하는 신천 사계절 물놀이장(물놀이형 유원시설)에 대해서도 주 1회 수질검사를 실시해 수질 안전성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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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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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와이소셜컴퍼니 ‘2024 EMA AI·CONTENT’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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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와이소셜컴퍼니 ‘2024 EMA AI·CONTENT’ 본격 시작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이자 TIPS 운영사인 엠와이소셜컴퍼니(MYSC)는 지난달 12일 개최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024 EMA AI·CONTENT’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 EMA AI·CONTENT’는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주최하는 ‘2024 액셀러레이터 연계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KOCCA ‘2024 액셀러레이터 연계지원’ 사업은 콘텐츠 분야 액셀러레이터와 스타트업 연계를 통해 콘텐츠 스타트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선발된 기업들은 ‘EMA AI·CONTENT’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되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첫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에 마쳤다.
앞으로 6개월간 본 프로그램에서는 콘텐츠 분야 생태계 확장을 목표로 콘텐츠 스타트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제공하고 지원하고자 ‘C (Cultivation)’, ‘O (Optimization)’, ‘N (Networking)’이라는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각 기업의 비즈니스 역량 강화, 투자 유치, 네트워킹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8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최대 9000만원과 함께 엠와이소셜컴퍼니의 액셀러레이터 연계 프로그램으로 △투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 △콘텐츠 전문 인력의 밀착 멘토링 △TIPS/LIPS 컨설팅 △우수 기업 대상 싱가포르 컨퍼런스, 현지 VC Meet-up 및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 등 체계적인 지원을 받는다.
2024 EMA AI·CONTENT 최종 선정 (8개 사)
· 공감오래콘텐츠 (대표 윤민형): 게임 개발 교육 및 글로벌 퍼블리싱 서비스 - MYME 사업화
· 레티튜 (대표 이다훈): 국내 및 글로벌 교육을 위한 The Pond LMS 솔루션 출시 및 사업화 프로젝트
· 사이다경제 (대표 김의현): 알고리즘 분석 툴이 적용된 지식 콘텐츠 채널 ‘오아띵크’ 론칭
· 슬레이트미디어 (대표 강윤석): 4만 명의 영상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영상 제작 및 리소스 생성형 AI 거래 플랫폼
· 오픈월 (대표 반수경): EXTRA WALL 전시 기획 및 작품 판매 서비스
· 윤회 (대표 노힘찬): 패션기업의 IP를 활용한 크로스보더 솔루션 CARE ID
· 인플루디오 (대표 박상엽): 한국 여행객(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K-Pop, K-Contents 오프라인 문화 공간 론칭 및 사업화 프로젝트
· 폰드메이커스 (대표 박이래): K-엔터테인먼트 블루칩 스타의 글로벌 팬덤 메이커 ‘굿덕’
한편 엠와이소셜컴퍼니는 TIPS 및 LIPS 운영사로, 국내 최대 규모의 액셀러레이터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임팩트 투자 전문기관이다. 스타트업의 성장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국내 다양한 분야의 유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 등 다방면으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엠와이소셜컴퍼니는 콘텐츠 스타트업의 성장 가능성을 극대화하고, 직접 투자 총 5억원을 집행해 참여팀의 투자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엠와이소셜컴퍼니 소개
엠와이소셜컴퍼니(MYSC)는 사회혁신 컨설팅-임팩트투자 기업이다. 2011년 설립 이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적인 비즈니스모델과 관련 대기업, 공공기관, 스타트업 등에 컨설팅, 투자, 협업 등을 진행해왔다. MYSC는 3개 혁신 모델(섹터 간 협력, 인간중심 접근, 혼합가치 창출)과 사내기업가 중심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혁신을 돕는 혁신기업’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글로벌 사회책임기업 비콥(B Corp) 인증을 받았다. MYSC는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기획사(액셀러레이터) 등록과 동시에 소셜벤처 전문 액셀러레이터로서 활동하면서 소셜벤처(social venture)가 재무적 이익과 소셜임팩트를 함께 만들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대기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소셜벤처링(social venturing) 확산에 기여하며 비즈니스 생태계에 소셜임팩트가 보다 내재화되도록 기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mys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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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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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잠사곤충사업장,‘다축형 사과원 화분매개곤충 적용 매뉴얼’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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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잠사곤충사업장,‘다축형 사과원 화분매개곤충 적용 매뉴얼’개발 추진
‘사과’이상기후에 따른 수정불량 해결 및 다축형 사과원 확산 기대
국립농업과학원과 협력해 3년(’23~’25년) 동안 진행.. 국비 1.2억 원 투입
[국내매일 = 남은숙 기자] 경상북도가 다축형 사과원 화분매개곤충 현장 적용 매뉴얼 개발을추진해관심이 쏠린다.
경북도는 2023년 기준 사과 생산량 33만톤으로 전국 57만톤의 약 58%를 차지하는 국내 최대 사과 주산지다.
또한, 최근 기후변화 대응 및 기존의 방추형 사과원에서 다축형 사과원으로재배체계 변환을 추진하는 등 사과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에 일환으로 경북잠사곤충사업장은 국립농업과학원과 손잡고 개화기이상기후에 따른 수정불량 해결및 다축형 사과원의 확산을 위한 ‘다축형사과원 화분매개곤충 현장 적용 매뉴얼’개발에 나선다.
2023년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으로 시작하여 올해 2년차로 총 연구비 1억 2천만원(국비)이 투입된다.
서양뒤영벌, 뿔가위벌류, 꿀벌 화분매개곤충 3종을 활용해 중생종인 홍로와 만생종인 후지 사과를 대상으로 개발되는 이번 매뉴얼은 ▴인공수분 대비화분매개곤충 종별 수분효과 비교, ▴사과 품종별적합화분매개곤충 선발, ▴사과원 단위면적당 화분매개곤충 종별 최적사용량확립 등 농가가 이해하기 쉽고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담긴다.
한편, 이번 연구는 화분매개곤충의 출입내역을 자동으로 데이터화 할 수 있는 스마트벌통과 온도·습도·조도 측정기를 사과원에 설치하여 추진되며, 그에 따라 방화활동 특성 및 착과율, 정상과율 등 과실특성에대한 결과를 도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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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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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국 35명 외국지방정부 공무원 7.4.(목) ~ 7.5.(금) 대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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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페스티벌 연계, 외국 지방 공무원들에게 대구 매력 전파
▸ 10개국 35명 외국지방정부 공무원 7.4.(목) ~ 7.5.(금) 대구 방문
▸ 치맥페스티벌 참가, 대구미술관 관람 등 대구 대표 관광·문화·역사 체험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시도협주관 외국지방정부 공무원 초청연수(K2H)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10개국 35명의 연수생이 치맥페스티벌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 4일 1박 2일 일정으로 대구광역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대구시가 치맥페스티벌과 연계해 K2H 참가 외국지방정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초청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K2H(KOREA HEART TO HEART)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매년 외국지방정부 공무원을 초청해, 한국의 문화·역사 체험 및 선진 도시행정을 배워가는 연수 프로그램으로 대구시는 글로벌도시 대구를 홍보하고 도시 간 협력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1999년부터 참여해 오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치맥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K2H 연수 외국지방정부 공무원들을 초청, ‘K-치킨의 본고장’ 대구를 알리고 대구의 열정과 에너지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에 대구를 방문한 인원은 중국, 필리핀 등 아시아뿐 아니라 독일,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외국지방정부공무원들로 구성돼 있다.
대구시는 이들을 위해 치맥축제와 함께, 대구미술관 관람, 다례·한복 체험 등 대구의 문화와 예술을 느끼고, 한국의 전통을 배워갈 수 있는 뜻깊은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행사 참여자 중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시에서 온 잘소 로바씨는 “6.25 한국전쟁부터 이어진 인연이 여기까지 이어져 깊은 유대감을 느끼게 됐다”며, “대구시민들의 따뜻한 환대와 뜨거운 축제 분위기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달 24일 한국전쟁 참전국인 에티오피아에 난민구호기금 1억 원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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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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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직원공제회, 회원의 날 골프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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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직원공제회, 회원의 날 골프행사 개최
소피아그린cc에서 개최… 그린피·기념품 등 제공
7월 3일부터 9일까지 응모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정갑윤)는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경기도 여주 소피아그린cc에서 ‘2024년 한국교직원공제회 회원의 날 골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년 한국교직원공제회 회원의 날 골프행사’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회원이 직접 참여하는 초청 행사를 재개해 회원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공제회 회원이라면 누구나 7월 3일부터 9일까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응모할 수 있으며 총 240팀(4인 1팀, 총 960명)을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추첨을 통해 선발된 인원은 그린피·기념품·카트비·식사(1식)·커피·그늘집 지정 메뉴가 제공될 예정이며 참가비는 1인당 11만원이다.
정갑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회원의 날 행사를 재개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회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복지 다양성을 증대시키고 복지 서비스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호텔·콘도·리조트, 레저·스포츠, 항공·KTX·쏘카, 법률·세무·노무·마음쉼 상담 등 생활복지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 및 일정은 공제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교직원공제회 소개
한국교직원공제회는 특별법(법률 제2296호)으로 설립된 정부 보장의 교직원 복지기관으로 교육기관, 교육행정기관 또는 교육연구기관의 교육공무원, 교원 및 사무직원 등으로 재직 중이거나 재직했던 교육 구성원의 생활 안정과 복리 증진을 도모하고 교육 발전에 이바지함을 설립 목적으로 한다. 2024년 5월 말 기준 회원 91만 명, 자산 69조원을 보유하고 있다. 유가증권, 국내외 부동산 및 인프라 등 다양한 자산군에 투자하고 있으며 The-K예다함상조, The-K저축은행, The-K교직원나라, The-K소피아그린, The-K호텔앤리조트, The-K제주호텔 등 총 6개의 출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tcu.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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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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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 쏘임 사고 집중되는 여름철! 알면 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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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 쏘임 사고 집중되는 여름철! 알면 피할 수 있다!
7월 ~ 9월 벌집 제거 출동 집중, 각별한 주의 필요!
야외활동 시 향수・화장품 사용자제, 어두운 계열의 옷 피해야
[국내매일 = 남은숙 기자]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벌집 제거 및 벌 쏘임 사고 관련 119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도민들에게 벌 쏘임 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2023년 한해 벌집 제거 출동은 총 2만 1,401건이었다. 이 중 약84.2%인 1만 8,019건이 7~9월 3개월간 집중되었으며 벌 쏘임 환자도 전체 1,109명 중 약 79.8%인 885명이 이 기간에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7월의 기온은 평년(24℃~25.2℃)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고, 8월은 평년(24.6℃~25.6℃)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무더위로 인한 벌들의 활동이 작년보다 더욱 왕성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추석 연휴가 있는 9월은 벌초 작업, 성묘 등의 야외활동으로 다수의 벌 쏘임 사고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첫째, 산행이나 벌초 등 야외활동 시, 주변에 벌이 날아다니거나 땅속이나 나뭇가지 등으로 벌들의 출입이 확인되면 벌집이 있을 수 있으니 반드시 주의해서 살펴야 한다.
둘째, 벌집을 발견했을 때는 섣불리 제거하거나 벌을 자극하지 말고, 움직임을 작게 해 안전한 곳으로 피한 후 119에 신고하여야 한다.
셋째, 야외활동 시에는 흰색이나 노란색 등 밝은색 옷을 입고 모자를 착용하면 더 안전하다.
넷째, 벌집을 건드렸을 때는 벌을 쫓아내기보다는 그 자리에서 20m 이상 떨어진 곳으로 즉시 대피해야 한다.
다섯째, 벌에 쏘였다면, 신용카드 등으로 피부를 긁어 벌침을 제거하고 쏘인 부위에 얼음찜질하면 통증과 가려움증이 다소 완화될 수 있으며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면 상태가 호전될 수 있다.
다만, 벌 독에 과민 반응을 보이는 환자는 호흡곤란을 느낄 수 있으니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
박근오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최근 무더위로 인하여 말벌 등의 활동이 다시 왕성해지고 있으니 벌 쏘임 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부탁드리며 말벌 등의 활동으로 위협을 느끼거나 인명피해가 발생할 시 신속히 119에 신고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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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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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 사계절 물놀이장 조성공사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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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 사계절 물놀이장 조성공사 준공!
▸국내 최초 하천 내 설치되는 ‘파도풀’과 함께 유수풀,
가족풀 등 특색있는 도심 속 자연친화 물놀이공간 조성
▸물놀이장 일 최대 이용객 약 1,800명, 연간 이용객 40,700명 예상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대구광역시는 1일 오후 3시, 신천 대봉교 좌안 상류 둔치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만규 시의회의장, 강은희 시교육감, 조재구 남구청장, 관련 유관기관장, 공사관계자, 주민 등이 참석해 ‘신천 사계절 물놀이장 조성공사’의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동 대봉교역 동남측 신천 둔치 약 9,267㎡ 구간에 조성되는 ‘신천 사계절 물놀이장’은 ‘신천 수변공원화 추진계획’의 일환 사업으로, 도심 중앙 신천의 아름다운 경관을 바라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2023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지난 1년여간 공사를 추진해 왔다.
그동안 신천에 설치된 이동형 임시 물놀이장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호응이 좋았으나 매년 설치와 철거를 반복하는 단점이 있었다.
이번에 새롭게 고정식으로 조성된 ‘신천 사계절 물놀이장’은 여름뿐만 아니라 겨울에는 스케이트장 및 눈놀이터, 봄·가을에는 계절 꽃 전시 및 야외 영화상영 공간으로 사계절 내내 활용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국내 최초 하천 내 설치되는 파도풀(A=600㎡)은 최대파고 1.2m까지 파도를 만들 수 있어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고, 유아를 동반한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물놀이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유수풀(A=517㎡), 가족풀(A=458㎡), 어린이 물놀이기구 7종 등이 설치됐다.
또한, 일일 최대 약 1,800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넓은 면적(A=9,267㎡)에는 대나무 1,160주, 사철나무 2,329주, 소나무군락지가 쾌적한 녹지공간을 제공해 신천의 맑은 물을 바라보며 시민들이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복합 친수 휴게공간으로 조성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신천 사계절 물놀이장은 기존의 생활체육시설, 잔디광장 등 획일화된 하천 치수를 위한 공간이 아닌 도심하천 친수공간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다”며 “자연과 사람이 교감할 수 있는 매력적이고 활력 있는 도심 속 사계절 물놀이장으로 대구의 대표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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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