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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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  대구광역시, 비만예방 환경 조성에 앞장서! ▸ 3월 4일 세계 비만예방의 날 맞아 대시민 비만예방 합동 캠페인 전개 ▸ 일상 속 건강생활실천 생활화로 비만 예방해야   안나리 기자 = 대구광역시는  4일 세계 비만예방의 날을 맞이해 3월 한 달간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및 구·군 보건소와 함께 대시민 비만예방 합동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는 표어 아래 진행되며, 일상에서 가볍게 걷고, 건강한 물을 마시며, 과도한 나트륨·당·지방 섭취를 줄여 건강생활실천을 생활화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비만이란 단순히 체중이 많이 나가는 상태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체내에 지방조직이 과다한 상태를 뜻하며, 이미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비만을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다양한 성인병을 일으키는 위험 요인으로, 생리적 기능을 저하시키고 정서적 스트레스를 주는 등 개인의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식습관 및 생활 습관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비만을 예방해야 한다.   이에 구·군 보건소와 시민건강놀이터는 시민을 대상으로 비만 체험, 체성분 측정 및 결과상담, 맞춤형 운동 상담과 식이조절 영양상담 등을 운영하며 비만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관리 필요성을 집중 홍보 중이며,   특히 시민건강놀이터는 올해부터 3년간 비만 예방관리를 중점과제로 선정해 ‘슬기로운 비만관리’, ‘체지방 날리고 건강 더하는 운동교실’ 등을 통해 과체중 및 비만 대상자 관리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비만 예방법으로는 △걷는 시간 늘리기 △충분한 물 마시기 △가공식품보다 채소 및 과일 등 자연식품 섭취하기 △국물은 적게, 소스 따로 먹기 △튀기기 보다 삶고, 찌고, 굽는 요리법 활용하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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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지역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즉흥 움직임 개최
      봄을 맞은 대구예술의 만발(滿發) 지역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즉흥 움직임 개최 ▸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시민 참여형 즉흥 프로그램 ▸ 지역 예술인-시민-관객이 공유하는 무언의 예술적 교감!   안나리 기자 = 대구의 전문 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 즉흥으로 호흡을 맞춰 무대를 만들어 가는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즉흥 움직임’이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펼쳐진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예술은 우리 모두의 것(Arts for Everyone)’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예술인과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을 준비한다. 그 첫 시작으로 <즉흥 움직임>에선 지역 예술인과 예술을 사랑하는 시민이 함께 무대에 올라 무언의 교감으로 예술혼을 발산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즉흥 움직임>은 한 번도 지역 극장에서 시도된 적 없는 참여형 공연이다. 일반 관객에게는 조금 낯설게 느껴지는 일명 ‘컨택 즉흥(Contact Improvisation)’이라는 행위이다. 자유로움, 즐거움, 운동 및 신체 탐구를 원하는 사람들이 모여 춤을 추고 몸짓으로 대화하는 것을 말하며, 해외에서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즉흥 무용 형태이다.   즉흥 움직임은 참여자의 연령, 성별 등의 경계 없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약속하지 않은 상황, 경험하지 않았던 반응을 느끼며 매 순간 새롭고 신선하며 엉뚱하고도 즐거운 상황 속에서 몸짓으로 대화가 이루어진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1월 15일부터 2월 23일까지 공모를 통해 시민 참여자들을 모집했고, 즉흥 무용이 낯선 시민들은 사전 워크숍을 통해 자신의 신체 구조와 움직임을 서서히 익혔다. 공연은 참여자 10명 내외가 한 팀이 되어 3월 7일부터 10일까지 1회씩 참여해 총 16회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클래식, 아프리칸 타악, 재즈 드럼, 국악 타악, 랩탑 앙상블 총 5가지 장르 중 하나에 맞춰 움직임을 선보인다.   국악은 작곡 및 연주자 최병길 외 신지현, 현수진이 연주자로 참여한다. 랩탑 앙상블은 즉흥 움직임 음악감독이자 작곡 및 사운드를 맡은 서영완, 국악 타악 연주자 서민기, 턴테이블 곽민희가 맡는다. 아프리칸 타악은 원따나라(작곡 및 연주자 이보람, 연주자 정보혜, 오영은), 재즈 드럼은 작곡 및 연주에 조민재, 클래식은 작곡 김동명, 콘트라베이스 정에스더, 클라리넷 황은진, 타악기 김보혜, 피아노 김효준이 참여한다.   무용은 무용감독 유호식, 무용조감독 박수열, 움직임 리더 서정빈, 남희경, 백찬양, 김동우, 김가현, 양채원, 이현지, 이예림이 참여자들과 함께 무대를 꾸며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경험해 온 공연의 형태가 아닌, 지역 연주자 30인과 사전 모집된 시민 100여 명이 서로 교감하고 소통하며, 또 다른 관객과 나누는 색다른 프로그램이다. 참여하는 모두가 하나로 정의할 수 없는 감정과 예술적 영감을 다자와 공감하며 이뤄낼 예정으로 지역 예술인, 시민 참여자, 그리고 관객 모두 전무후무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관객은 무대 위에 스크린이 감싸고 있는 세트 안에 착석해 연주자, 시민 참여자, 무용수들과 가까이 자리한다. 즉흥 연주, 움직임과 더불어 스크린 위를 비추는 화려한 영상들이 관객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을 것이다.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daeguartscenter.or.kr)와 인터파크 티켓(1544-1555)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티켓은 전석 5천 원이다.   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장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듣고, 보고, 피부로 예술을 느낄 수 있다. 언제나 익숙한 상황, 예상된 행동, 준비된 반응을 벗어나 알에서 깨어난 듯 한 순수한 예술혼들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대구문화예술회관 T. 053-606-6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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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2
  • 경북체육회․장애인체육회, 2024년도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경북체육회․장애인체육회, 2024년도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경북 체육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방안 모색    경북 스포츠발전 유공자 시상 및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 메달리스트 포상   김선봉 기자 = 경상북도체육회와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8일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2024년도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체육회는 안동그랜드호텔 그랑데홀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 시·군체육회장, 도 회원종목단체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 앞서 경북 스포츠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경북 체육 발전에 앞장선 선수와 코치, 협회 등을 대상으로 경북 최고 체육상을 시상했다.   경북 최고 체육상은 경북 스포츠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매년 뛰어난 활약을 펼친 체육인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해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 수여하는 최우수선수상에는 박근우(남·영주시청·우슈)선수와 권은지(여·울진군청·사격)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체육회 대의원들은 경북체육회 정관의 일부 개정,임원선임(안), 임원 증원(안), 2023년도 사업추진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안) 등을 의결했다.   또, 금년도 경북에서 개최하는 제32회 한중일주니어 종합경기대회, 2024 현대양궁월드컵 등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어서 열린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는 안동 리첼호텔 에메랄드홀에서 도 가맹단체장, 시․군장애인체육회 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는 총회에 앞서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메달 8개(금 1, 은 4, 동 3)를 획득, 종합 7위를 기록해경북 위상을 드높인 박정현(남·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스키 선수부), 이연욱(여·빙상·동호인부), 이진영(남·빙상·동호인부) 선수들을 포상하고 격려했다.   경북장애인럭비협회에는 장애인체육단체 육성을 위한 경기용 휠체어를 전달했다.   한편, 총회에 참석한 장애인체육회 대의원들은 2023년도 사업결과 및 예산 결산안을 심의·의결하고 2024년 한 해 경상북도의 장애인체육 발전과활성화를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대의원 총회에 참석한 자리에서“경상북도체육회관 준공 등 다양한 체육 인프라를 구축하도록 대의원들께서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 경북 체육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체육 원로와 전문가, 도민들에게 지혜를 구하고 목소리를 경청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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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2024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추진
        2024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추진 ▸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생활 불편 해소 및 시민 여가공간 제공  개발제한구역 생활기반사업 13개소, 환경문화사업 5개소 추진     안현철 기자 = 대구광역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확보한 국비 77억 원, 4개 구·군 8억 원을 매칭해 주민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을 위한 여가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18개소 사업을 추진한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2001년부터 개발제한구역 내 규제로 인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구역 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주민생활의 편익을 증진시키는 ‘생활기반사업’, 시민을 위한 여가녹지 공간을 조성하는 ‘환경문화사업’ 등이 있다.   대구광역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2024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비 77억 원을 확보해 구·군비와 매칭하여 ‘생활기반사업’ 51억 원(국비 46, 구·군비 5), ‘생활문화사업’ 34억 원(국비 31, 구·군비 3), 총 85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주민지원사업 중 ‘생활기반사업’은 13개소로 사업 종류로는 금강동, 가창면 등의 지역에 농로 확장·정비 7개소, 평광동 등의 지역에 배수로 정비 2개소, 수밭골천 소하천 정비, 팔현길 도로 확장 등 도로 정비 3개소이다.   ‘환경문화사업’은 5개소로 팔공산 부동지 주변 생태탐방 데크 등을 설치하는 녹색길 부동지 경관사업, 와룡산 숲 체험 놀이터 시설을 도입하는 여가녹지 조성사업, 서당지 및 와룡산 누리길 조성사업, 금호강 조류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생태전망대 경관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들이 완료되면 개발제한구역 내 생활 인프라가 개선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개발제한구역 내 보존이 잘 된 자연경관을 활용해 조성한 공간에서 산책로, 자전거도로, 숲 체험 등과 같은 여가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힐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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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제1기 시민기자단 모집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제1기 시민기자단 모집 ▸ 2월 26일~3월 10일(2주간) 모집, 4~11월 활동 ▸ 19세 이상 대구시민 누구나 지원 가능   ▸ 공단의 정책과 소식 등 다양한 정보를 시민에게 공유     안나리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이 시민의 경영참여 확대를 위한 제1기 시민기자단을 지난 26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   공단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열린 경영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제1기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시민기자단은 19세 이상 대구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공단 홈페이지(https://www.dpfc.or.kr) 알림마당을 통해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담당자 이메일(rkawk77il@dpfc.or.kr)로 접수하면 된다.   총 30명을 모집하는 공단 시민기자단은 선발 후 4~11월까지 8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공단 시민기자단은 △홍보 콘텐츠 제작 △SNS 활용 홍보 △공단 시설 및 서비스 개선 의견 제안 △사회공헌활동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시민기자단 운영을 통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공단의 다양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발 빠르게 공유하겠다”며, “공단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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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대구자치경찰 3년의 성과 공유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대구자치경찰 3년의 성과 공유 ▸ 박동균 상임위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자치경찰 특별 세션에서     ▸ 시민안전을 위한 다양한 성과, 각계 전문가들과 성과 공유 및  토론 등 향후 정책과제 모색하는 장 열어   안오명 기자 = 지난 23일 오후 3시, 서울 숭실대학교 미래관에서 박동균 대구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 상임위원(사무국장)이 (사) 한국지방자치학회 자치경찰 특별세션에서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의 3년의 성과를 홍보하는 발표와 토론을 했다.    세미나는 황문규 중부대 교수의 사회로 김성섭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 윤태웅 전국 시도지사협의회 전문위원, 강소영 건국대 교수, 김홍환 한국지방세연구원 박사 등이 지정토론자로 참석했다.   박동균 상임위원은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2021년 7월 자치경찰제 공식 출범 이후 시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하고 주요한 성과를 실제 정책사례를 들어 발표했다.   먼저, 대구광역시 여성가족과와 협업으로 주거 안전을 위한 세이프‑홈(Safe‑Home)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대구서부경찰서에서 학생들의 등하굣길에 발생할 수 있는 성범죄 상황을 손쉽게 신고하고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안심버스 승강장을 설치했으며, 대구강북경찰서의 샛별로 프로젝트는 지역의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사업으로서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맞춤형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의 연계사업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지원받았다.   아울러 지난해 4월 경찰청이 처음 시행한 ▲2023 자치경찰 수요기반 지역문제 해결 R&D 사업에 최종 선정돼 2027년까지 4년 9개월간 국비 23억 7천5백만 원을 포함해 최대 32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지역 특성 및 치안 수요를 반영한 지역 맞춤형 R&D 사업 추진으로 자치경찰과 과학치안 역량 강화 기반을 마련하는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박동균 상임위원은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가 가장 중점을 둔 분야가 셉테드*이다. 셉테드는 물리적인 환경 개선을 통해서 범죄를 예방하는 기법으로 대구시는 자치경찰이 출범하면서부터 이와 같은 셉테드에 공을 들였다”면서,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셉테드에 이어서 과학치안을 중요한 정책과제로 채택해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의 치안수요를 발굴해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해서 자치경찰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 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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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 경북농업기술원, 연구사업 디지털농업 대전환 박차!
        경북농업기술원, 연구사업 디지털농업 대전환 박차!  2024년 융복합 협업 농업 연구 사업 167과제 추진     농업기술 데이터 생태계 구축 분야 등 디지털 농업 핵심 3분야 중점 추진   김선봉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산업 간 경계가 무너진 빅블러 시대가 다가오고 온디바이스AI가 농기계 등 농업분야에도 적용되면서 기존 연구 체계의 벽을 허물고 새로운 융복합을 통해 연구사업 디지털농업 대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연구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대학교수, 기업인, 농업인, 연구·지도 공무원 등 내외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연구개발사업 과제계획 심의회’를 열고 서면·발표 심의를 거쳐 총 167건의 연구과제를 선정했다.   대표적으로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3대 핵심 분야 27과제를 비롯한 기관 고유과제 68건과 국립기관, 대학, 기업과 함께하는 공동연구과제 69건을 진행한다.   또, 경북지역 대학과 함께하는 1팀-1교수제 4건, 시군센터 및 농업인과 함께하는 현장실용 공동연구과제 13건, 지역특화작목연구소에서 추진되는 지역특화기술개발 5건, 병해충 예찰 및 예측 시스템 개발을 위한 부서협동과제 5건, 들녘특구관련 기획과제 3건을 수행한다. 디지털농업 대전환을 위한 3대 핵심 과제로 ▲농업기술 데이터 생태계 구축 분야에서는 경북지역 농업 재배 전주기 DB 구축 등 4개 과제로 빅데이터 구축 및 분석시스템 확립 ▲농업생산기술 디지털 혁신 분야에서는 참외 수직재배 및 로봇 연구 기반 등 21개 과제로 기계화, 자동화를 추진한다.     유통‧소비‧정책지원 디지털농업 기술분야에서는 농산물 인증표시제 확대 소비자 인식 효과 분석 등 2개 과제를 실시해 농산물 유통 소비를 확대 지원한다.   이를 위해 로봇 전문기업인 디지로그(주)와 과채류 로봇시스템 솔루션 개발, 첨단 농산업 화를 추진해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또, 한국판 캐글(Kaggle)인 한국정보화진흥원의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유비엔(주)과 참외 병해 진단 플랫폼 개발 업무협약을 맺고, 컨소시엄을 구축해 AI 진단 플랫폼을 개발하며, 병해충 자동화 장비와 인공지능 영농일지 개발에 협력한다.   CES2024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미드바드(주), 포항테크노파크와도 지난해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해 인도어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기술원은 앞으로 급격히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기계화, 규모화, 자동화된 미래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대학, 기업, 농업인과 함께 연구하는 체계로 방향을 대전환해 연구 결과가 농업인에게 신속히 전달되고 기업에서 상용화될 수 있도록 융복합 연구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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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
    2024-02-26
  • 대구 공공기관-노동조합, 대구로·대구로택시 활성화 동참
          대구 공공기관-노동조합, 대구로·대구로택시 활성화 동참   안나리 기자 = 대구 공공기관 및 노동조합들이 대구형 공공 배달 앱 ‘대구로’와 대구형 택시 앱 ‘대구로택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2일 체결했다.   이날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교통공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광역시행복진행사회서비스원, 대구의료원, 대구광역시서부노인전문병원 6개 기관장과 노동조합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로와 대구로택시 이용에 동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서비스 출시 후 지속적으로 성장세에 있는 대구로가 보다 안정된 대구시민생활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구 공공기관 직원들이 동참한 것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대구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 및 공동 협력 등이다.   또한,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출퇴근 및 출장 시 서비스 이용료 없이 대구로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대구로택시 비즈니스’를 새로 도입하고 이용이 활성화되도록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1일 대구공무원노동조합과 대구로 앱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 협업 및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대구로 및 대구로택시 이용자는 대구로페이로 결제 시 최대 12% 할인 혜택 및 아동급식 카드로 결제 시 배달팁 전액 지원 등 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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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대구방짜유기박물관, 대구시민주간 문화행사 개최
        대구방짜유기박물관, 대구시민주간 문화행사 개최 ▸ 2월 24일(토) 오후 2시 방짜유기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무료 공연 ▸ 대구광역시무형문화재연합회 초청 공연 ▸ 대구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공연 마련   안나리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는 오는 24일 오후 2시 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무형문화유산으로 만나는 대구의 전통문화’라는 주제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대구광역시무형문화재연합회 소속 최화진(수건춤 전승교육사), 송문창(공산농요 보유자) 외 5명, 성정모(판소리 흥보가 전승교육사), 성유진, 이나경, 김지아, 박유림 등 대구의 무형유산을 전승 보전하는 이들이 한국춤, 수건춤, 공산농요, 판소리 흥보가, 신민요 등을 선보인다. 대구 무형유산 기·예능 보유자와 전승교육사가 선보이는 공연으로, 대구시민주간을 맞이해 대구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24일 당일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정도 방짜유기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대구시민주간을 맞이해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을 방문하셔서 문화공연과 각종 전시를 즐겁게 감상해 주시고, 또한 박물관 별로 진행하는 여러 행사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박물관운영본부에서는 대구시민주간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3개관 방문인증 스탬프를 완성하면 각 관별로 매일 선착순 2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하고, 각 박물관을 방문하여 핸디크로퍼로 기념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증정한다.(2.21.~3.17.)   더불어 역사 특강 및 역사 답사 등 행사를 운영할 예정으로, 각 관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문의: 대구방짜유기박물관(053-606-6175) 대구방짜유기박물관 누리집: https://daeguartscenter.or.kr/bangj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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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
    2024-02-22
  • 대구시민주간을 시작으로 시민에게 활짝 열린 문화행사!
        대구시민주간을 시작으로 시민에게 활짝 열린 문화행사! ▸ 2월 21일 대구시민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오는 5월까지 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 진행 예정   안나리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 문화예술본부는 21일 대구시민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오는 5월까지 대구 정체성 확립 및 대구정산 확산을 위한 각종 문화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대구시민주간(2.21.~28.)은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분연히 일어났던 위대한 대구정신을 살려 대구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고자 2017년부터 매년 2월 21일부터  28일까지 해마다 운영되고 있다. 진흥원은 ‘대구광역시 시민의 날 및 대구시민주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민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진흥원 문화예술본부는 자체 기획 프로그램으로 유명 인플루언서를 시작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청년·시민들과 함께 ‘하늘을 달리다 : 대구 청년 자전거 일주’를 진행한다. 자전거 타기를 활용한 플로깅 활동 등 지속가능발전 활동을 통해 새로운 대구정신을 찾아볼 예정이다. 오는 28일 2·28기념 중앙공원에서 대구시민주간 홍보부스 운영과 더불어 캠페인에 참여할 사전 신청자를 모집한다.   더불어 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대구작가콜로퀴엄 그리고 대구교육누리의 강연·답사·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대구정신과 열린 대구를 지향하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순차적으로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는  21일 오후 2시 근대역사관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되는 ‘박물관과 함께 대구 역사 아는 날!’ 특강을 시작으로 구석기부터 이어진 대구의 역사와 문화, 대구의 정체성을 알아볼 예정이다.    21일부터 내달 17일까지 근대역사관, 방짜유기박물관, 향토역사관 3개관 방문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며 대구 명소 꾸미기, 군위를 포함한 대구 지도 퍼즐 체험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대구작가콜로퀴엄은 5회차로 이어지는 ‘열린 강연, 열린 예술’ 강연을 통해 근대 문화예술의 중심도시였던 대구의 위상을 알아볼 예정이다. 강연에 참석하지 못한다면 지난 15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대구문학관 3층 작가의 서재에서 운영되는 ‘열린 서재, 열린 문장’ 프로그램으로 항일·세계 레지스탕스 활동 작가들의 문학작품 열람 공간을 체험하고 ‘나의 독립선언문’ 보내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7일, 대구교육누리는 2·28민주운동기념회관에서 ‘다시 쓰는 2·28민주운동 결의문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8개 고등학교 학생회를 주축으로 민주 결의문 작성 및 낭독 대회를 선보일 예정이며, 3월~6월 중 광덕빌딩 8층 너른마당에서 대구의 지리학·생태학을 주제로 대구의 정체성과 정신을 정립하는 포럼을 개최한다.   아울러 행사 기간에는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이월드·동성로 스파크랜드 등 유원시설 50% 할인, 대구미술관·국립대구과학관 무료입장, 대구은행 특판 적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240만 대구시민들이 대구시민주간의 문화행사, 시민혜택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누리며 대구시민으로서 자긍심과 자부심을 느끼고 대구정신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시민주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민주간 누리집(https://wearedaegu.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시민문화팀(053-430-1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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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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