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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광역시, 적극행정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우수사례’선정
          대구광역시, 적극행정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우수사례’선정 ▸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혁신도시 입주기업 기숙사 규제 해소’ 선정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대구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3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 해소사례 평가에서 ‘혁신도시 입주기업 기숙사 규제 해소’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 분기 적극행정을 통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해 기업·주민애로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인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법령의 근거 없이 행정지도나 관행 등 비법규적 수단과 공무원의 소극행정으로 사실상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그림자·행태 규제’를 개선한 사례를 집중 발굴해 왔다.   이번에 선정된 ‘혁신도시 입주기업 기숙사 규제 해소’ 사례를 보면, 당초 국토교통부는 ‘산·학·연 클러스터 시설입지 기준’에 따라 혁신도시 연구개발특구 내 공장입주는 허용하나 기숙사는 공동주택에 해당해 설치가 불가하다는 입장이었다. 이에 혁신도시 내 어렵게 유치한 기업이 지리적 위치 및 교통여건 불편으로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대구광역시는 관련 부서 회의를 통해 소관 법령을 종합 검토한 바, 공동주택 설치 불허 조항은 아파트, 빌라 등 주거 용도의 건축물을 제한하는 것으로 입주기업 종사자의 기숙사 설치 제한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그 결과 국토교통부에 규제개선을 요청해 혁신도시 내 기숙사 설치가 가능하도록 기준을 개정했다.   이 사례는 공무원의 적극행정으로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신규사례로 ‘조성 중인 산단에 기반시설 공급 및 인허가 신속 처리로 조기 입주 지원’ 사례와 ‘연구개발특구 입주기업 환경관리기준 완화 적용’ 사례 2건이 선정됐다.   한편, 지난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3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구도시개발공사가 ‘급격한 하락기의 부동산 경기침체 상황 속, 불합리한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 가격 산정 기준을 극복하다’ 사례로 국무총리상을, 서구가 ‘이웃사랑을 채워 넣는 공유냉장고! 복지 맛집으로 거듭나다’ 사례로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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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1
  • 2024년 하반기 공연장 정기대관 신청접수
        대구문화예술회관, 2024년 하반기 공연장 정기대관 신청접수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024년도 하반기 정기대관을 시행하며, 대관 신청서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받는다.   대관시설은 팔공홀(966석)과 비슬홀(236석)이며, 지역 문화 예술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공연예술 작품에 한해 신청을 받는다. 행사성, 홍보성, 종교(포교)성, 정치성, 단순한 친목 도모성 공연, 학예발표회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상반기 대관 기간은 2024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추석 연휴, 무대시설 점검이 있는 매주 월요일, 자체기획 및 예술단 공연 일을 제외하고 대관 신청이 가능하다.   공연장 대관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center.daegu.go.kr)에서 공지사항을 확인하고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 후 기간 내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대구문화예술회관 공연운영부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우편의 경우 접수 마감일까지 도착분만 유효하다. 결과는 대관 심의 후 12월 중 공고할 예정이다.   문의 : 공연운영부 053-606-6134(대관담당) / 팩스 606-6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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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 협동조합 대한불교 분황종 네팔 서부 지구 지진 희생자 추모제 봉행
                  협동조합 대한불교 분황종 네팔 서부 지구 지진 희생자 추모제 봉행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 대한불교 분황종 교화원(원장 혜안스님)은 종도에게 11월 13일(음.10,1)에 지난 11월 3일(현지시간)오후 11시 47분 규모 6.4 네팔 서부 지구 지진 발생 희생자 들의 영령추모제 법회를 각 사암에서 봉행하라고 당부했다.   이 과정에서 협동조합 대한불교 분황종과 대한불교 분황종은 지난 13일 오전 10시 원효사에서 네팔 서부 지구 지진 발생 희생자 들의 영령추모제 및 법회를 사부대중과 함께 봉행했다.   추모에 전법원장 법인스님. 교화원장 혜안스님. 교무부장 스님과 협동조합 대한불교분황종 임원 및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영가 청혼과 이운 상단권공 시식 축원으로 진행했다.   2부에서 묵념과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덕. 인사말 봉행사 추모사 법어 헌화 발원문 추모. 사홍서원으로 진행했다.   전법원장 법인스님은 추념문에서 지진 발생 희생자들에게 이제 “피안의 세계에서 평안을 누리소서”라고 말하고 사부대중에게 지진으로부터 누구나 희생될 수 있는 사항에서 사부대중은 네팔 서부 지구 지진 발생 희생자들의 넋을 애도하자고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교화원장 헤안스님은 발원문에서 지진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며 사부대중은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다시 지진 희생 영령 앞에 고개를 숙여 진심으로 애도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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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8
  • 대한불교분황종 제84회 순국선열의 날 영령추모제 법회
        대한불교분황종 제84회 순국선열의 날 영령추모제 법회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 대한불교 분황종은 원효사에서 지난 17일 오전 10시 제84회 순국선열의 날 영령추모제 및 법회를 사부대중과 함께 봉행했다.   추모에 종정 도일스님, 전법원장 법인스님. 교화원장 혜안스님. 교무부장 스님과 협동조합 대한불교분황종 임원 및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영가 청혼과 이운 상단권공 시식 축원으로 진행했다.   2부에서 묵념과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덕. 인사말 봉행사 추모사 법어 헌화 발원문 추모. 사홍서원으로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종정 도일스님은 추념문에서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애국선열에게 선열과 호국영령이시어 이제 “피안의 세계에서 평안을 누리소서”라고 말하고 사부대중에게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어 순고한 애민애국의 정신을 이어 받아 대자대비와 자비의 정토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또 일제 강점기 오직 조국의 광복을 꿈꾸며 희생했던 수많은 독립 운동가들을 기리고 숭고한 정신을 애도하자고 당부했다.   또 전법원장 법인스님은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애국선열들이 있어 있어 민족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사부대중에게 잊지말아야 할 고귀한 희생정신을 모두가 기억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무엇보다 교화원장 혜안스님은 발원문에서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선양하는 데 사부대중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 순국선열의 거룩한 얼과 희생정신으로 이뤄진 우리의 나라이니 사부대중은 많은 관심을 호소했다. 뿐만아니라 다시 한번 조국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앞에 고개를 숙여 진심으로 애도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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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8
  • 소 럼피스킨 발생에 따른 방역조치
    소 럼피스킨 발생에 따른 방역조치   9                                   발생현황[국내 최초 발생(‘23.10.19 신고, ’23.10.20 확진)] * 한우 76호, 젖소 22호, 육우 3호 ❍발생건수 : 101건(경북 1, 충남 40, 경기 26, 인천 9, 강원 6, 전북 12, 충북 4, 전남 2, 경남 1) 【소 사육현황】 경북 한육우(18,984호 826천두), 젖소(615호 31천두) 전국 소 1위(20.7% 차지) 전국 한육우(89,227호 3,749천두), 젖소(5,713호 383천두)* 통계청(2/4분기 기준)    추진사항 ※ 관심 ⇒ 심각단계 상향('23.10.20.14시)   ❍(발생농가) 김천 한우농가 확진(11.14)‣ 양성축 살처분(1두) 완료 - 동거축 정밀검사 결과 27두 중 12두 확진(11.16)‣ 양성축 살처분 및 소독 - 방역대(10km 내)이동제한·전화예찰(365호), 긴급예찰(역학 82호) ❍(의심축신고) 영천 젖소농가(49두 사육), 피부결절(2두) 신고(11.16) - 초동방역팀 투입, 이동제한 및 출입통제, 검역본부 시료 송부 ❍(상황실 운영)방역대책본부 설치 운영(‘23.10.20~), 24시간 비상체계 유지 - (11.14~) 도내 발생으로“럼피스킨 위기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운영 ❍(일시이동중지)소 농가, 축산차량, 축산시설 대상 8차 시행(10.20~11.15) * (1차)~(7차) 10.20일~10.30일(전국, 인천·경기·충남, 충북, 강원, 전북, 전남, 경남), (8차)11.14일~11.15(경북, 24시간) ❍(백신공급)전국 백신접종 명령 이후 백신 수령 물량(851,850두분)* * (1차)831,950두분 배부(11.1 05:30), (2차) 16,900두분 배부(11.6 15:00), (3차) 3,000두분 배부(11.9 10:00) ❍ (백신접종)접종대상 829,276두*→819,783두**접종 완료(100%, 11,9일 20시 기준) - “50두 미만 농가 접종 지원반*”운영(11.1~)* 22개시군, 189개반 559명 ❍ (가축시장) 14개 가축시장 폐쇄(10.20~) ❍ (소독강화)거점소독시설(21시군 25개소) 운영, 공동방제단 및 시군 가용 소독차량 130대 동원 → 소 농가(누계 54,138호)및 도축장(7개소)등 소독 ❍(흡혈곤충 방제) 소 농가 인근 모기 등 흡혈곤충 방제 : 22개 시군 21,351호(누계) ❍(예산 확보) 특별교부세 970백만원 시군 교부(소독, 방역활동비) ❍(소 이동제한)전국 소 사육농가 생축 반출입금지(11.13~11.26) ❍(도축장 지정) 방역대내 출하 도축장 지정(3개소) * 구미·영주도축장, 고령축산물공판장 향후계획 ❍재난안전관리기금으로 소 농가 흡혈곤충 방제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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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7
  • 제84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제84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 11월 17일(금) 10시,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열려 ▸ 기념식에 앞서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순국선열에 대한 참배 ▸ 대구 호국보훈대상 수상자에 대한 표창 수여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대구광역시는「제84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오는 17일 오전 10시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홍재근실에서 개최한다.   기념식은 광복회 대구광역시지부 주관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 시 교육감,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 추념문 낭독, 제3회 대구광역시 호국보훈대상 시상, 기념사, 만세삼창, 특별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추념문은 1945년 광복회 첫 순국선열의 날 행사 당시 정인보 선생께서 직접 지으신 한문본을 주해·발췌해 노수문 광복회 대구시지부장이 낭독한다. 이어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보훈문화 발전에 기여한 분들과 단체에 대구광역시 호국보훈대상을 수여해 기념식의 의미를 더한다.   대구광역시 호국보훈대상은 박동욱 광복회 전 운영위원이 국립신암선열공원 조성 및 독립운동가와 유족들의 복지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독립부문 수상자로 결정됐고, 호국부문에는 힘든 코로나19 시기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봉사와 시민 안보 의식 함양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은 김인남 대구 재향군인회장이, 단체부문에서는 6.25전사자 유해발굴 사업 등 다양한 호국보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제50보병사단(단체부문)이 수상한다.   시상식 이후에는 참석자 전원이 만세삼창을 외치고, 윤동주 시인의 ‘참회록’과 ‘서시’ 낭송, 뮤지컬 이순신의 ‘나를 태워라’ 등 다채로운 공연들을 보여주며 행사가 마무리된다.   한편, 기념식에 앞선 오전 9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등 30여 명이 국립신암선열공원을 참배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들이 계셨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존중하고 기억하는 대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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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6
  • 대구시, 코로나19 대응 주간 브리핑 자료(1232보)
        대구시, 코로나19 대응 주간 브리핑 자료(1232보)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대구시 주간 양성자 감시 현황에서 11월 2주(11.5.~11.11.) 코로나19 주간 신규 양성자 수는 242명(전국 6,174명)으로 전주 대비 101명 감소했다..   * 양성자 감시기관(24개소) 발생 현황으로, 8.31.(목) 이전 자료는 해당 기관 확진자 신고 건임    60세 이상 신규 양성자는 111명으로 전주 대비 감소하였고, 전체양성자 중 비중은 45.9%로 전주 대비 0.4%p증가했다.   ※ 코로나19 검사 양성자 감시체계는 기존 일일 신고·집계하는 전수감시체계와 달리 지정 감시기관(대구 24개소)을통해 주 1회 신고·집계하는 감시체계를 통해유행 상황을 파악하는 감시체계임    대구시 병상 운영 현황(11.16. 0시 기준)에서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9.3%이다.   * 전담치료병상(사용병상/확보병상 : 4병상/43병상)    대구시 주간 예방접종 현황(11.15. 18시 기준)에는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은5.9%이다.   ※ 전국 접종률 : 7.3% ※ 예방접종은 주 1회(수)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되며, 신규 실적은 11.9.(목)~11.15.(수) 실적임    고위험군의 입원·사망 예방을 위해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하니 고위험군(65세 이상 어르신, 12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종사자)은 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방접종에적극 동참을 당부했다. 특히,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의동시접종에 대한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인되어 이번 절기부터 권고하니코로나19-인플루엔자 동시접종에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현재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등 각종 호흡기 감염병 발생이 지속되고있습니다. 마스크 착용, 외출 전·후 손씻기, 기침 예절 등 일상 방역수칙을준수해 주시고, 특히, 대중교통·다중이용시설 등 3밀 환경이나 의료기관등 고위험군이 주로 이용하는 장소에서는 적극적인 실내 마스크 착용을 통해 고위험군 보호에 적극적으로 동참을 당부했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 변경 안내>         ◦코로나19 등급 하향 조정(‘23.8.31.) 후, 보건소 선별진료소 이용자 감소에 따른 주말 운영 변경안내 - (기존) 9개 구·군 보건소 매일 운영(2회/일) (변경) 평일: 기존 동일, 주말: 당번 보건소 운영 - 운영시간: 10:00 ~11:30, 14:00~16:00 ※군위군 : 9:30~12:00, 13:00~14:00(토요일 9:00~12:00) 기관명 주소 운 영 월~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중구보건소 중구 태평로 45 ○ - ○ 동구보건소 동구 동촌로 79 ○ - ○ 서구보건소 서구 국채보상로 257 ○ - ○ 남구보건소 남구 영선길 34 ○ - ○ 북구보건소 북구 성북로 49 ○ ○ - 수성구보건소 수성구 수성로 213 ○ ○ - 달서구보건소 달서구 학산로 45 ○ ○ - 달성군보건소 달성군 현풍읍 현풍중앙로 27 ○ ○ - 군위군보건소 군위군 군위읍 군청로 70 ○ ○ - - 시 행 일: 2023. 10. 28.(토)부터     <먹는치료제 처방기관, 조제약국 안내>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관련, 처방 의료기관과 조제 약국은 시 홈페이지,질병관리청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심평원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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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6
  • 경북도서관 「우리그림·우리생물」특별 기획展 개최
        경북도서관 「우리그림·우리생물」특별 기획展개최  신사임당의 초충도 등 한국화와 대구·경북 희귀 특산식물 세밀화 전시   국립대구과학관 소장 작품들, 도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즐거움 제공        (국내매일) 김선봉 기자 = 경북도서관은 「우리 그림·우리 생물 특별 기획 展」을  15일부터 내달 20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특별 전시회는 국립대구과학관 협업 전시로 과학관의 소장 작품인 신사임당의 초충도, 강세황의 복숭아꽃, 김홍도의 논갈이 등 26점의 우리 선조들의 그림과 대구경북의 희귀·특산식물 큰구와꼬리풀, 섬노루귀, 뻐꾹나리 등을 그린 세밀화 작품 16점을 만나볼 수 있다.   옛 그림 속에는 풀, 꽃, 곤충, 새, 물고기 등이 많이 등장하는데 선인들은 그림 속에 자연의 아름다움을 묘사했을 뿐만 아니라 생물의 특징으로부터 상징성을 부여해 의미가 담긴 그림을 그렸다.   옛 그림을 감상할 때 과거와 현재를 잇는 우리 생물에 주목하며 그 속에 담긴 작가의 염원과 바람을 생각하며 감상하면 어떨까? 예를 들면 씨가 많은 수박은 다산을 상징하고 벼슬아치의 관모와 비슷하게 생긴 맨드라미는 관직, 잉어는 입신양명을 기원하는 의미로 사용된 것을 염두에 두면서...   또 우리 지역 특산 희귀식물은 국립대구과학관이 2020년도 1인 1연구과제 ‘STEAM 융합과학 예술작품 및 전시품 수집’사업으로 대구경북 지역에 자생하는 특산식물과 희귀식물 세밀화 작품을 제작·수집한 것으로, 지역 식물의 세밀화를 통해 식물의 아름다움과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도서관은 2019년 개관 이래 매년 다양한 전시를 개최해 오고 있는데 자체 기획전시뿐만 아니라 국학진흥원, 경북북부보훈지청, 농림축산검역본부 등 유관기관과 협업 전시를 통해 도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이상현 경북도서관장은 “이번 「우리그림·우리생물 특별 전시회」개최를통해 도민들이 옛 그림을 통해 선조들의 자연사상과 당시의 자연환경을 감상할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 특색있는 다양한 전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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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5
  • 작은전시로 만나는‘1923년 大邱 -100년 전 대구 이야기
        작은전시로 만나는‘1923년 大邱 -100년 전 대구 이야기 ▸ 대구근대역사관 11월 17일(금)부터 100년 전 대구를 살펴보는 전시 개최 ▸ 11월 22일(수) 시향 현악 5중주 연주와 열린 역사문화 강좌 개최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오는 17일부터 2024년 1월 14일까지 100년 전 대구를 주목하는 ‘1923년 大邱 -100년 전 대구 이야기-’ 작은전시를 2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100년 전인 1923년 대구에는 눈에 띄게 크고 작은 변화들이 일어났다. 시민들과 함께 100년 전 대구와 오늘날 대구의 모습을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전시를 기획했다.   전시는 6가지 주제로 나누어 소개했다. 1)1923년 개교한 100년의 역사를 가진 대구공립상업학교·경북도립사범학교(대구사범학교)·관립대구자혜의원 내 사립의학강습소, 2)대구미술전람회 개최 및 벽동사 설립, 만경관과 무영당 서점의 개업 등 문화예술계의 변화, 3)서문시장이 옮겨지고, 전국특산품진열대회가 대구부 협찬으로 경북도청 내에서 열려 대구 상업계에 일어난 큰 변화, 4)대구 역사에서 가장 추웠던 1923년 겨울, 5)사회운동단체들의 변화, 6)대구 도심에 새롭게 들어선 건축물 등에 대해 전시했다.   100년 전 대구에서 일어난 일들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데, 당시의 신문기사와 사진, 관련 실물 등 5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와 연계하여 오는 22일 오후 2시에는 제11회 ‘열린 역사문화 강좌’를 개최한다. 행사는 대구시립교향악단의 현악 5중주 연주와 특강, 전시 해설 등으로 진행된다. 특강은 경북대학교 이상규 명예교수를 초청하여 ‘대구 인물 이상정 4형제와 그 활동’이란 주제로 이상정·이상화·이상백·이상오 4형제에 대해 살펴본다. 이상규 교수는 최근 『역주 표박기』(2023), 『이상정과 이여성 -달구벌이 낳은 예술가이자 독립운동가-』(2021) 등을 출간한 바 있다. 특강 이후에는 이번 대구근대역사관 작은전시의 해설을 진행한다.   열린 역사문화 강좌는 대구근대역사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되며, 장소가 협소하여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 누구나 전화 신청(053-606-6434), 또는 대구근대역사관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잔여석이 있는 경우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대구근대역사관을 비롯한 대구시 공립 등록박물관 3개관을 총괄하고 있는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올해는 여러 전시와 문화행사를 개최하며 시민들과 열심히 소통하고자 했는데, 100년 전 대구를 소개하는 올해 마지막으로 준비한 작은전시에도 많이 오셔서 100년 전 대구로 시간여행을 떠나 보시기 바란다”며, “전시와 연계한 문화행사에도 참여하셔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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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
    2023-11-15
  • 미래의 공직자’꿈꾸는 대학생들과‘자치경찰 소통·공감’
        미래의 공직자’꿈꾸는 대학생들과‘자치경찰 소통·공감’ ▸ 박동균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 경북대 행정학부 초청 특강 실시 ▸ 재학생 60여 명 대상 ‘한국형 자치경찰제’의 의의와 특징 등 설명 ▸ 시민 참여와 민-관 협업의 중요성 등 강조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박동균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상임위원)은  14일 오후 1시 30분, 경북대학교 행정학부의 초청에 따라 법학전문대학원 강의실에서 ‘공공기관과 자치경찰’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재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박동균 사무국장은 2021년 7월 시행된 ‘한국형 자치경찰제’의 의의와 특징, 대구자치경찰의 그간 성과와 과제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강은 궁금한 점에 대해 수시로 질의 응답하는 등 비교적 자유롭고 유쾌한 ‘소통·공감’의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특강에서, 박동균 사무국장은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역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범죄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작년과 올해에 걸쳐 금융감독원 대구경북지원, 대구도시개발공사,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 한국부동산원, TBN 한국교통방송 등과 협업해 보이스피싱·부동산 전세 사기 예방 등 다양한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했고, 아동센터, 노인복지관, 다문화센터 등을 방문해 범죄 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며,   “자치경찰제는 경찰행정과 주민자치행정을 잘 결합시킨 제도다. ‘자치경찰제 성공’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와 민-관 협업이 중요한 만큼, 지역 실정을 잘 아는 지역 주민과 현장 경찰관들이 협력해 지역 내 안전에 위협이 되는 요소를 찾아내고, 그에 걸맞은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려는 시도가 필수적이다. 이로써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튼튼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동균 사무국장은 한국치안행정학회장과 한국경찰연구학회장 등을 역임한 명실공히 ‘자치경찰 전문가’다. 2021년 5월, 대구한의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를 3년간 휴직하고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초대 사무국장으로 임명됐으며, 76년 만에 최초로 실시되는 ‘한국형 자치경찰제’를 뿌리내리기 위해 전천후로 활동해 오고 있다.   이번 특강이 실시된 경북대학교 행정학부는 1971년 설립된 지역 대표 공공인재 양성 기관으로서, 법학 및 Pre-Law, 실무형 관리·분석 기법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을 운영해 국가와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우수한 공직자를 다수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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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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