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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의회, 사라져가는 전통식품을 지역향토특산품으로
        경북도의회, 사라져가는 전통식품을 지역향토특산품으로 전통과 맛, 영양은 물론 산업화 가능성도 갖춘 경북 전통식품 발굴    전통식품 발굴․계승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경북도의회 「경상북도 전통식품 발굴․계승 연구회」(대표 이춘우 의원)는 지난 23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경북지역의 사라져가는 전통식품의 발굴 계승 및 지역향토특산품화를 위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의 책임을 맡은 한기동 교수(영남대)는 최종보고회에서 경상북도내 전통식품에 대한 문헌조사와 현장조사를 통해 지역성과 전통성을 확인하고, 지역별 전통식품의 보존과 유통현황에 대해 보고했다. 그 중 전통성과 맛, 영양은 물론 산업화 가능성을 갖춘 경북 전통식품으로 시금장과 콩잎 김치류, 홍게 게장을 추천하고, 시금장에 대해 최적 발효 균주를 이용한 시금장 제조 방법 확립을 통한 표준화를 제시했다. 또한 시금장을 활용한 양념소스, 맛간장, 비빔장 등 응용제품은 한식 세계화와 K푸드 확장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연구회의 대표인 이춘우 의원은 선조들의 지혜와 삶이 녹아 있는 전통식품이 사라져 가는 것에 대하여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보존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자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연구용역의 취지를 설명하고, 이번 용역을 바탕으로 도내 지역 고유의 우수 전통식품을 향토특산품화하여 대중화와 산업화가 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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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 제14차 동북아자치단체연합(NEAR) 총회 개최
          제14차 동북아자치단체연합(NEAR) 총회 개최  역대 최대 규모 52개 회원단체 66명의 국장급 이상 고위급 인사 참석 중국 간쑤성(80번째)과 러시아 알타이공화국(81번째) 신규 회원단체 가입  2개 분과위 창설... 디지털경제 분과위와 에너지협력 분과위 신설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동북아자치단체연합(NEAR)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5개 회원국(한국, 중국, 일본, 몽골, 러시아)의 52개 광역지방정부 대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의 미래, 새롭게 함께하는 동북아!’라는 슬로건으로 「제14차 NEAR 총회」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UECO) 및 울산시 일원에서 개최한다.    지난 2018년 중국 후난성 총회 이후 코나라19 팬데믹으로 온라인 총회가 개최된 후 5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회의가 재개되었다. 주요 일정은 10월 25일 △NEAR (부)단체장 회견, △개회식, △총회(제1세션, 제2세션), △울산선언, △태화호 탑승, 10월26일△산업시찰(현대자동차), △현지시찰(태화강국가정원) 등이다.    먼저 NEAR (부)단체장 회견에서는 부단체장 이상 고위급 인사 18명과 국장급 인사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담과 더불어 동북아 지방 협력에 대한 의지를 다졌으며, 다음 총회부터는 NEAR 단체장 회의를 별도로 마련하는 등 동북아 지방정부의 정상급 회의 채널로 정례화하기로 하였다.      개회식에서는 울산시장인 김두겸 NEAR 의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임병진 NEAR 사무총장의 개회사가 있었으며,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차기 의장단체인 진궈웨이 중국 랴오닝성 부성장, 아룡에르덴 몽골 볼강아이막 지사, 장민 중국 허난성 부성장, 무힌 브세볼로드 러시아 부랴티야공화국 제1부총리가 각각 축사를 하였고, 하야시 리카 일본 도야마현 생활환경문화부 이사가 일본 도야마현 지사 축사를 대독하였다. 또한 반기문 前 UN사무총장과 박형준 부산시장이 영상축사와 중국 싼시성 자오강 성장이 축하 서한을 보내와 개회식을 더욱 빛냈다.      김두겸 NEAR 의장은 환영사에서 “지금은 국가간 교류와 함께 동북아 지방정부간 협력의 틀을 다지기 위한 상호협력과 이해가 매우 중요한 시기이며, 이번 제14차 NEAR 총회를 회원단체 간 정책과 경험을 교류하는 새로운 화합의 장으로 만들자”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축사에서 “경상북도는 1996년 초대 NEAR 의장을 시작으로, 2005년 NEAR 사무국을 경상북도 포항시에 유치하고 운영비를 매년 지원하는 등 NEAR가 지향하는 다자교류 협력 모델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하고, “제14차 NEAR 총회가 경제, 환경,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을 이끌어내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총회 제1세션에서는 제13차 실무위원회 결과와 NEAR 사무국 주요업무를 보고하였으며, 의제 심의 및 의결에서는 신규회원단체 가입(중국 간쑤성, 러시아 알타이공화국) 및 분과위원회 신설(중국 랴오닝성 디지털경제분과위원회, 중국 네이멍구자치구 에너지협력분과위원회)을 의결하고, 중국 랴오닝성을 향후 2년간 NEAR를 이끌어갈 의장단체로 선출하였다.      총회 제2세션에서는 일본 시마네현에서 교육문화교류 분과위원회와 일본 도야마현에서 환경 분과위원회 활동을 보고하였으며, 중국 산시성과 세종특별자치시, 몽골 홉드아이막, 러시아 톰스크주에서는 회원단체 발표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울산선언에서는 NEAR 지사·성장 회의 개최, 양자 혹은 다자간 다양한 형태의 지방정부간 협력 강화, 역내 신뢰와 협력 구축, 분과위원회 활성화 등 앞으로 동북아 지역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하여 힘을 함께 모으기로 하였다.    이밖에도 NEAR 사무국 주선으로 이번 제14차 NEAR 총회에서 울산시와 중국 허난성, 경상북도와 중국 랴오닝성 이 우호교류 의향서를 각각 체결하고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증진키로 하였다.    임병진 NEAR 사무총장은 “이번 제14차 NEAR 총회는 52개 단체(현장 39, 온라인 13)가 참여하고, 부단체장 이상 고위급 참석인사 22명(현장 18, 온라인 4), 국장급 참석자 34명(현장 30, 온라인 4) 등 총 66명에 이르는 등 참여단체와 고위급 인사 참석 면에서 규모와 질적으로 역대 최대 규모 총회”라고 평가하였다.    “또한 중국 간쑤성(80번째)과 러시아 알타이공화국(81번째)이 신규 회원단체로 가입하고, 중국 랴오닝성이 디지털경제 분과위원회, 중국 네이멍구자치구가 에너지협력 분과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NEAR의 외연 확대와 운영 활성화에도 큰 성과가 있었던 행사”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동북아 역내 중앙정부 간 갈등 상황 속에서도 많은 회원단체가 총회에 참석하여 동북아의 번영과 교류 협력을 위한 연대와 지지를 함께 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북아자치단체연합은 동북아 6개국 79개 광역지방자치단체가 회원으로 가입하여 지방정부 간 다자간 국제교류를 추진하는 플랫폼으로, 1996년 9월 경주시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출범하였고 2005년 경상북도가 상설 사무국을 유치하여 포항시에 소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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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 스용칭(史永庆) 中허난성인민대외우호협회 부회장, 경북도 방문
        스용칭(史永庆) 中허난성인민대외우호협회 부회장, 경북도 방문  경북도와 허난성, 28년간 이어진 우정 보여줘   향후 교류 확대로 해외자매도시 교류의 모범사례 될 것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스용칭(史永庆) 중국 허난성인민대외우호협회 부회장을 대표로 하는 허난성 대표단 6명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경북도를 방문하며 28년간 이어진 변함없는 우정을 보여줬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중국 자매도시 관계자의 첫 방문으로 대표단은 먼저 채진원 경북도 국제관계대사를 예방하고 양 지역 교류 지원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지역 간 교류 활성화에 대해 논의 후 도청 1층 안민관 전시장에 마련된 허난성 사진 전시회에 참관했다.   또한 안동과학대학교 총장, 한국예총 경상북도연합회 회장 등을 차례로 면담하고 울진군을 방문해 지역 간 교육, 문화, 청년 교류 관련 의견을 교환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스용칭 부회장은 “경북도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난 9월 허난성 허비시(鹤壁)에서 개최된 제19회 허난성 경북도 서화예술교류전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북도와 허난성이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서로를 이해하고 자주 왕래하며 우정의 씨앗이 곳곳에 심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채진원 경북도 국제관계 대사는 “허난성은 경북도와 오랜기간 가장 밀접하게 교류하는 중국자매도시로 특별히 애정을 갖고 있는 곳이다. 향후 양 지역이 실질적 교류 확대를 통해 해외자매도시 교류의 모범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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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3
  • 인플루엔자(독감) 조심하세요!
          인플루엔자(독감) 조심하세요! ▸ 호흡기 감염병 유행 감시에서 10월 인플루엔자 검출률 대폭 증가 ▸ 올바른 손씻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 인플루엔자(독감)를 비롯한 호흡기바이러스의 출현 감시를 위해 호흡기 감염병 의심 검체를 분석한 결과, 10월에 수집된 검체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검출률이 크게 증가됐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 내 바이러스성 호흡기 감염병의 유행 양상 분석 및 예측을 위해 질병관리청, 관내 의료기관 협력으로 매주 호흡기감염증 의심 환자 검체를 수집해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 급성호흡기바이러스 8종*에 대한 감시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 인플루엔자바이러스, 리노바이러스, 메타뉴모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포함),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보카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   올해 지속적인 바이러스성 호흡기 감염병 병원체 감시에서 지난 9월 4주차에 이번 절기(’23. 9월 -’24. 8월) 첫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돼 9월 인플루엔자 검출률은 1.5%였으나, 10월(3주차까지) 들어 38.2%로 크게 증가됐다. 특히, 10월 3주차 수집 검체의 50%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확인돼 유행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인플루엔자는 바이러스에 노출된 후 보통 1~4일 정도 지나, 발열, 기침, 두통, 인후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소아의 경우 구토, 설사 등 위장관 증상이 동반될 수도 있다. 영유아, 임산부,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에서는 폐렴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혈관계나 호흡기에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의 경우 인플루엔자 감염으로 인해 악화될 수 있어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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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3
  • 방심은 금물, 주기적 암 검진으로 건강한 삶을 지키세요
        방심은 금물, 주기적 암 검진으로 건강한 삶을 지키세요 ▸ 2020년 대구 암발생률 전국보다 낮으나, 여전히 사망원인 1위 ▸ 연말 전 서둘러서 암검진받고 건강한 삶을 지키세요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 ‘2020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대구 인구 10만 명당 연령표준화암발생률은 475.1명(남 562.6명, 여 426.3명)으로 전국 평균 482.9명(남 563.8명, 여 435.6명)보다 7.8명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22년 통계청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구는 인구 10만 명당 연령표준화 암사망률이 83.3명으로 전국 평균 80.9명보다 2.4명이 높고, 대구시 사망원인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암은 식습관, 금연, 금주, 운등 등 평소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며, 사전 예방을 하는 것과 함께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조기 발견 및 치료는 암 완치율을 높일 수 있다.   국가암 검진은 암종에 따라 검진 연령과 주기, 검사방법이 달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대상자별 검진항목과 검진기관을 안내하고 있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송부한 검진표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검진기관을 방문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https://www.nhis.or.kr) > 검진기관 찾기로 가까운 검진기관 확인 가능 ※ 관련 문의 및 안내 :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   또한,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건강보험 가입자 하위 50%에 해당하는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무료로 암검진을 받을 수 있고, 관할 보건소에서 암검진 대상 및 주기, 검진기관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 관련 문의 및 안내 : 주소지 관할 구·군 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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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9
  • 먹는샘물 언제든지 안심하고 마음껏 드세요!
          먹는샘물 언제든지 안심하고 마음껏 드세요!  도내 먹는샘물 제조업 4개소 수질검사 결과, “이상무”   마트 등에 유통 중인 제품 46건 무작위 검사도 기준 만족     (국내매일) 김선봉 기자 = 경상북도가 도내 운영 중인 먹는샘물 제조업 4개소를 대상으로 세균 및 중금속 등 52가지 먹는샘물 수질기준 항목과 3가지 감시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한 지난 1월부터 시중에 유통 중인 먹는샘물 46건에 대해 실시한 먹는샘물 수거 검사에서도 모두 표시기준과 수질기준을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 중인 먹는샘물 수거검사는 올해 3분기까지 도내 10개 시군의 편의점과 마트 등에서 유통 중인 제품을 임의 선정해 진행했으며,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먹는물관리법에 따른 50가지 수질검사항목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다.   한편, 도내에는 먹는샘물 제조업 4개소, 먹는샘물 수입판매업 1개소, 수처리제 제조업 17개소, 정수기 제조업 1개소가 있으며, 영업별 작업장 위생관리실태, 수질기준 적합여부, 표시기준 준수여부 등에 대해 연 2회 이상 정기 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경북도는 4분기에는 시중에 유통 중인 먹는샘물 수거검사와 수처리제 제조업 점검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검사 결과 먹는샘물 수질기준에 부적합할 경우에는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을 통해 즉각 해당 제품의 유통이 중지되며, 지체없이 회수․폐기 조치 등이 이루어진다.   *안전한 소비생활을 위해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하며, 위해상품으로 등록될 경우 편의점 등 각 매장의 계산대에서 바코드 스캔 시 자동으로 판매를 차단하는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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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9
  • 안정적인 일상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으로
        안정적인 일상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으로 19일부터65세 이상, 고위험군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는 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해  오는 19일부터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그 외 일반 도민은 12세부터 64세까지 내달 1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사용하는 백신은 국내 유행 변이의 98.1%를 차지하는 XBB 계열에 대응해 개발된 신규 백신인 XBB.1.5 단가백신(화이자・모더나)이며, 접종기간은 19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로 기초접종 유무, 접종력과 관계 없이 기간 내 1회로 접종이 완료된다.   또한 인플루엔자 접종과 코로나19 백신의 동시접종에 대한 안정성이 확인돼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접종을 희망하는 도민은 보건소(24개소), 위탁의료기관(819개소)에 백신 보유 여부 확인 후 방문하면 사전예약 없이 당일 접종 가능하며, 사전예약은 질병관리청 1339콜센터, 보건소,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황영호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의 동시 유행이 예상되는 시기 인만큼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분들은 적극적으로 접종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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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8
  • 대구교통공사 진재희 교수「청렴교육 전문강사」합격
      대구교통공사 진재희 교수「청렴교육 전문강사」합격 「청렴교육 전문강사」양성 과정 최고 득점 합격, 공사 출신 최초 전문 강사로 등록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 대구교통공사 교육원에 근무하는 진재희 정책연구교수가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교육 전문강사 등록평가에서 공사 최초로 합격했다.   진 교수는 국민권익위원회 ‘2차 청렴교육 강사양성 전문과정’ 등록평가에서 최고 점수로 통과해 공사 출신 최초로 ‘청렴교육 전문강사’로 등록됐다.   ‘청렴교육 전문강사’는 반부패 법령 및 제도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교육하는 전문가로 공무원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부패공익신고 및 보호․보상, 이행충돌방지법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전국의 공공기관에서 활동할 수 있다. 진 교수는 공사의 청렴정책과 반부패 업무를 총괄하는 감사실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진재희 대구교통공사 정책연구교수는 “청렴교육 전문강사로 선발된 것은 우리 공사의 반부패 청렴도 향상 노력의 결과가 반영된 것”이라며, “청렴을 기초로 한 기관 역할과 대상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강의로 청렴이 일상에 뿌리 내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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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8
  • 10월, 박물관에 울리는 선율
        10월, 박물관에 울리는 선율 ▸ 10월 21일(토) 오후 3시 대구방짜유기박물관 재현실에서 문화공연 ▸ 대구문화예술회관 ‘찾아가는 공연’ 유치 ▸ 클래식과 현대 음악이 조화되는 피아노 5중주 및 성악 공연 마련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오는 21일 오후 3시 박물관 재현실에서 ‘10월, 박물관에 울리는 선율’이라는 주제로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에는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시립예술단 ‘찾아가는 공연’의 일환으로 앙상블 보아즈, 정선경(소프라노), 김명규(테너) 등이 출연한다. 클래식과 현대 음악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선선한 가을, 박물관과 잘 어울리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은 방짜유기박물관 재현실에서 오는 21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정도 개최되며 박물관 방문객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방짜유기박물관에서는 2023년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을 기념하며 여러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기획전시실 특별기획전 ‘팔공산을 기억하고 기록하다’(’23.7.21.~11.12.)에서는 팔공산에 위치한 사찰, 마을, 자연 풍경 등 다양한 장소를 어반스케쳐스 대구 작가들이 기록한 그림으로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방짜유기박물관 유리 통로에는 ‘팔공산에 남겨진 태조 왕건’을 주제로 왕건과 관련된 팔공산 일대의 지명 유래를 살펴볼 수 있는 사진 전시(’23.7.6.~12.31.)가 마련되어 있다.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을 비롯한 대구시 공립 등록박물관 3개관을 총괄하고 있는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10월의 멋진 주말에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을 방문하셔서 문화공연과 전시를 즐겁게 감상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팔공산을 관광하며 방짜유기박물관을 자주 찾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문의 : 대구방짜유기박물관(053-606-6175)   대구방짜유기박물관 누리집 https://daeguartscenter.or.kr/bangj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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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7
  • 수확의 계절, 도시농업 체험․교육 행사 풍성
      수확의 계절, 도시농업 체험․교육 행사 풍성 ▸ 오는 17일까지 대구정원박람회 도시농업체험관 운영 ▸ 11월말까지 도농상생 농업체험투어, 찾아가는 화초돌봄서비스 등 운영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 대구광역시에서는  17일까지 금호강 하중도에서 개최되는 대구정원박람회에 도시농업홍보관을 설치하고,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교육 행사를 운영한다.   도시농업체험관에는 탈곡기, 뒤주, 풍구 등 옛농기구를 전시해, 직접 벼를 탈곡해보고 곡식을 털고 난 볏짚을 이용해 새끼줄꼬기 체험도 해볼 수 있다. 실내 반려식물로 인기가 높은 화초를 준비해 돌림판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는 행사도 시민들의 인기를 끌었다.   도시농부학교, 반려식물 치료센터에서는 가정에서 화초 관리 시 가장 어려움을 겪는 병충해 관리과 분갈이 방법을 실습을 통해 알아보고 평소 식물을 키우면서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 상담도 진행한다.   무봤나?! 텃밭채소 피자만들기 체험부스에서는 2023년 도농상생 농업체험농장으로 지정된 11개소 농장을 대표해 우리 먹거리를 활용한 피자만들기 체험을 운영 중이다.   텃밭에서 나는 방울토마토가 우리 식탁에 오기까지 과정을 알고 토마토를 활용한 피자를 직접 만들어 현장에서 시식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우리 먹거리에 대한 소중함과 나아가 농업농촌에 대한 중요성을 전달했다.   한쪽 코너에는 군위군 대구 편입을 기념해 군위농산물 상생장터를 열고 군위 대표 농산물인 가시오이 홍보․시식 및 할인판매 행사를 운영한다. 상생장터를 통해 지역 농가를 돕고 시민의 심리적 거리감을 좁히는 데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금번 행사기간 중에 운영된 옛탈곡기를 활용한 벼 탈곡 체험과 새끼줄 꼬기 체험, 떡메치기, 제기차기 이벤트는 박람회를 찾는 어르신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동심으로 돌아가 어린 시절의 즐거운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이 됐다.   대구정원박람회 종료 이후에도 대구시에서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도농상생 농업체험투어는 수확기를 맞은 사과, 샤인머스켓, 알밤 등을 포함해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 체험 등을 운영하며, 오는 11월 말까지 가족 단위 체험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체험장을 찾는 방문객에게는 대구시에서 체험비를 지원해 인당 5천 원 할인된 가격으로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2021년 전국 최초로 도입․운영 중인 반려식물 치료센터는 대구시 관내 화원 20개소가 지정․운영되고 있으며, 대구시민 누구나 신청을 통해 식물관리 상담과 무료 분갈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상기 체험프로그램은 대구도시농업포털(cityfarm.daegu.go.kr)을 통해 상세내용 확인 및 온라인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찾아가는 화초돌봄 서비스단을 운영해 식물 관리 요령과 무료 분갈이 교육을 위한 현장 방문 서비스를 진행한다. 신청대상은 아파트 관리사무소나 행정복지센터 등이며, 대구도시농업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아 10월 18일부터 11월 10일까지 순차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대구가톨릭대학교를 통해 대구 청년들의 신청을 받아 도시농업관리사 과정 이수를 지원하고, 수료자를 포함한 화초돌봄 서비스단을 구성하여 운영함으로써 청년에게는 일자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진로․일자리 분야로서 도시농업을 홍보함으로써 도시농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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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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