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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북 바르게살기운동 ‘지역발전, 영호남 상생’실천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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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북 바르게살기운동 ‘지역발전, 영호남 상생’실천다짐
9일, 경산실내체육관, 영호남 회원 1,500명 한자리에 모여
영호남을 하나로, 따듯한 사회가 되도록 앞장서겠습니다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와 전라북도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23회 바르게살기운동 국민화합 전진 대회가 6일 경산 체육관에서 영‧호남 회원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와 유창희 전라북도 정무수석, 조현일 경산시장,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경북과 전북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경북-전북 바르게살기운동 국민화합 전진 대회는 1999년 전북 무주에서 첫 대회를 시작한 이래 매년 두 지역이 격년으로개최하고 있다.
영호남 지역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경북도립교향악단과 경산시 재능기부봉사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바르게살기운동 경북과 전북 대회기 입장, 행동강령 낭독, 바르게살기운동과 국민화합 운동에 이바지한 유공자 표창, 결의문 채택으로 진행됐다.
도지사 표창에는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를 통해 도정 발전에 이바지한 경산시 중방동 최동식 위원장과 칠곡군 기산면 백문기 위원장, 경상북도협의회장 표창에는 국민화합 실천을 통해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이바지한 전라북도협의회 이명자 여성위원 등 3명, 전라북도협의회장 표창에는 포항시 남구 장기면 위원회 최성옥 사무장 등 3명이 수상의 영광을안았다.
협회는 지역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상호 간 기부 참여를 독려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적 문화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일상 속 성평등 실천과 행복한 가족문화 정립으로 건강한 공동체사회를 만들어나가는 데 헌신적으로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바르게살기운동경상북도협의회와 시군협의회에서는 지난 7월 19일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고 인구 소멸의 국가적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염원을 담아 모은 성금 3,616만원을 전달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분들의 노력을 통해 끌어낸영호남 화합은 보다 나은 미래를 열어가는 소중하고 가치있는 일”이라며,“회원 여러분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로서 국민화합을 기반으로경북과 전북이 서로 협력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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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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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유기농업 생산과 소비자의 연결고리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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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유기농업 생산과 소비자의 연결고리를 찾아서
유기농업연구회, 구례 자연드림에서 유기농산물 가공의 의미찾아
탄소치유농법을 통해 자연생태계를 살리는 순환 유기농법 방안 모색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는 유기농업연구회와 함께 지난달 29일 유기농업 생산과 소비자의 연결고리를 찾기 위해 선진지 견학을 했다.
유기농업연구회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와 연계해 운영되는 연구모임으로 유기농업에 관심 있거나 실제 유기농업을 하는 농가들이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유기농업연구회는 유기농업에 대한 철학과 경험 및 기술을 공유하면서, 유기재배 생산자와 유기농산물 소비자와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운영한다.
이번 선진지 교육은 대표적인 유기재배 농산물 가공 단지인 아이쿱 자연드림파크와 새로운 유기재배 방법으로 주목받는 순환 유기농법을 연구하는 탄소치유농업연구소를 견학했다.
연구회 회원들은 자연드림파크의 생산자 직거래, 유기농산물 가공, 유기농 소비자와의 신뢰 구축 시스템 등의 현장 방문을 통해 유기농 농가 회원들의 가공 분야 진출 가능성을 직접 눈으로 탐색했다.
아이쿱 생산자 회원이 모여 운영하는 탄소치유농업연구소 방문에서는 유기재배 부산물 활용 액비 및 퇴비 생산시설, 새싹 유기재배, 시설 유기재배 온실, 마케팅 센터 등의 시설을 탐방하면서 탄소배출을 억제하는 유기농 연구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 후, 탄소배출을 억제할 수 있는 농법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회원들은 유기재배의 전 과정은 탄소를 고정하고 기후변화를 억제할 수 있는 농법이라는 의미를 깨닫고, 탄소고정 차원에서라도 유기재배 방법이 확산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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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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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진흥원-전주문화재단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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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진흥원-전주문화재단 업무 협약 체결
▸ 입주 작가 창작활동 기회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교류 진행 예정
▸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관련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 개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과 전주문화재단(대표 최락기)은 지난달 29일 지역 문화예술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양 기관 예술인의 교류 및 협력,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한 콘텐츠 상호 교류, ▲문화예술에 기반한 사업의 공동 기획 및 추진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전주문화재단은 대구예술발전소와 팔복예술공장 창작스튜디오의 입주작가 역량 강화 및 창작 활동 기회 확대를 위한 협업 사업들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문화예술은 지역과 성향에 따라 서로 다르게 존재한다. 전주문화재단과의 교류를 통해 문화예술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입주작가들의 창작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는 거점기능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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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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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9회 광복절 맞아 나라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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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광주·전북지부 및 애국화조경봉사단,
제79회 광복절 맞아 나라사랑 실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광주·전북지부와 애국화조경봉사단(단장 김방섭)은 제79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3일 묘역 가꾸기, 태극기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은 국립군경묘지를 찾아 묘비 닦기 등 묘역 주변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함으로써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뿐만 아니라 효자동 일대에서 주민들에게 태극기를 무료로 나눠주는 나눔 행사도 진행했다. 이날 전달한 태극기는 총 150개로 광복회 전북지부가 후원했다.
한편 애국화조경봉사단은 지난 2011년부터 14년째 전북지역에서 태극기 나눔, 도심공원 내 무궁화 가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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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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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관광교류‘달빛시리즈’광주에서 한 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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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주 달빛동맹!
스포츠 관광교류‘달빛시리즈’광주에서 한 번 더!
▸ 7. 16.(화) 광주에서 대구-광주 달빛관광 교류 활성화 위해 프로야구 ‘달빛시리즈’ 행사 개최
▸ 캐릭터 시구‧시타, 관광홍보부스, 관광홍보영상 송출, 행운권추첨 등 이벤트 추진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대구-광주 달빛관광 및 스포츠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프로야구 ‘달빛시리즈’ 2탄을 오는 16일 광주에서 추진한다.
대구-광주 ‘달빛시리즈’ 행사는 대구시(문화예술진흥원)와 광주시(광주관광공사)가 달빛관광 및 스포츠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해 공동 추진하는 행사로 지난 2일 개최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행사에 이어 오는 1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개최된다.
‘달빛시리즈’ 행사는 △스페셜 시구·시타, △ 대구-광주 공동 홍보부스 운영, △ 관광홍보영상 송출, △ 현장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지며, 두 도시는 스포츠 관람과 관광을 통해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고 우의를 증진해 나갈 예정이다.
오는 1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스페셜 시구·시타 이벤트로 삼성라이온즈 마스코트 ‘블레오’와 광주시 캐릭터 ‘오매나’가 시구·시타를 진행한다.
야외광장에서는 대구와 광주의 주요 관광 명소를 소개하는 홍보물과 달빛관광 홍보기념품(쿨스카프)을 배포할 예정이며 대구 홍보 포토존, 관람객 참여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또한, 경기 관람의 즐거움을 더하고, 대구여행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깜짝 이벤트로 경기 중 좌석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상품으로는 대구를 여행하면서 편안하게 숙박하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호텔 숙박권과 대구 대표 유원시설인 이월드와 스파크랜드 자유 이용권을 증정한다.
강성길 문예진흥원 관광본부장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진행된 첫 번째 행사는 대구시민과 경기 관람객이 대구와 광주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이번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되는 행사도 광주시민과 경기 관람객이 대구와 광주, 두 도시의 매력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해 대구-광주 달빛동맹 관광교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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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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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금융지원 MOU 협약으로 소상공인 성장지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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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용보증재단-광주신용보증재단,
달빛 금융지원 MOU 협약으로 소상공인 성장지원 박차
▸ 대구·광주신보, 영·호남 초광역권 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소상공인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공동 보증상품 출시와 인적·문화 교류를 통해 공공금융 분야 협력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대구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진우, 이하 ‘대구신보’)은 지난 11일 광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귀남, 이하 ‘광주신보’)과 소상공인 금융지원 강화 및 영·호남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초광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달빛 금융지원 동맹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달구벌 대구와 빛고을 광주 간의 교류사업인 ‘달빛동맹’을 공공금융 분야에서 협력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강화를 통해 초광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재단은 하반기 중 ‘달빛동맹 특별보증(가칭)’을 공동 개발 및 출시하여 대구-광주지역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견인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양 재단 임직원들의 활발한 인적·문화 교류 및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해 지역 화합과 ESG 실천을 확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날 협약식 후에는 대구신보 박진우 이사장, 광주신보 김귀남 이사장을 비롯한 두 재단 주요 관계자들이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광주 역사의 아픔을 함께 하고, 숭고한 희생자들에 대한 경례와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박진우 대구신보 이사장은 “달빛동맹 강화를 위한 공공금융 분야 최초의 영호남 협력사업으로 그 의미가 크다”며, “협약의 첫걸음으로 은행과 특별 보증상품을 시행하여 대구-광주 지역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초광역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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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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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주 여성단체 달빛동맹으로 상생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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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주 여성단체 달빛동맹으로 상생협력!
▸ 6. 12.(수) 군위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달빛동맹 여성단체 교류행사 개최
▸ 저출생 극복 합동캠페인 등 양 도시 상생을 위한 연대와 협력의 장 마련
[국내매일=안오명 기자] 대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한명아)는 달빛동맹 사업의 일환으로 12일, 광주 여성단체협의회 정진희 회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회원을 초청해 저출생 극복 합동캠페인 등 상호교류를 통해 협력을 다졌다.
대구 여성단체협의회(이하 ‘대구여협’)와 광주 여성단체협의회(이하 ‘광주여협’)는 2014년 교류를 시작한 이래, 매년 양 도시를 상호 방문해 두 도시의 시정을 소개하고 문화를 탐방하는 등 서로에 대한 이해와 화합을 견고히 하고 있다.
이번 광주여협의 대구 방문일정은 ’23년 7월 대구로 편입된 군위군에서 환영식을 시작으로 삼국유사테마파크를 관람한 후, 화본역, 군위 삼존석굴,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 등을 둘러보며 군위의 역사와 자연을 함께 체험하며, 특히 하늘길에서 철길로 이어지는 견고한 달빛동맹을 서로 축하하고 양 도시 여성단체의 연대를 더욱 공고히 하자는 결기를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하반기에는 광주여협의 초청으로 대구여협이 광주를 방문해 두 도시 간 이해를 넓히고 우호를 다질 계획이다.
한명아 대구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대구·광주 여성단체협의회는 2014년 처음 교류를 시작해 매년 양 도시를 상호 방문하고 협력관계를 꾸준히 지속해 왔다”며, “두 단체의 교류활동이 달빛동맹 우호협력의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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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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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청소년 친구들 안녕! 대구는 처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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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청소년 친구들 안녕! 대구는 처음이지?
▸ 대구광역시, 2024년 대구-광주 청소년 문화교류 사업 시작
▸ 2013년부터 시작, 2024년 대구‧광주 청소년 40명 참여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대구광역시는 13일부터 15일까지 광주 청소년 20명을 초청해, 대구 청소년 20명과 대구의 역사를 이해하고 문화를 탐방하는 교류행사를 함께한다.
이번 행사는 양 도시 간 청소년들이 문화교류를 통해 우의를 다지고, 영호남 지역의 문화 이해를 위해 마련됐다. 대구-광주 청소년 교류단은 중·고등학생으로 개별 신청 및 학교별 추천을 통해 각 20명(총 40명)이 선발됐다.
2013년부터 시작한 대구-광주 청소년 문화교류는 달빛동맹 사업의 하나로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했다. 2020년 코로나19로 취소된 경우를 제외하고, 매년 빠짐없이 시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이번 광주 청소년 교류단의 대구 방문에 이어, 오는 8월에는 대구 청소년들이 광주를 방문해 총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광주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청소년 교류단은 6월 13일(목) 대구광역시의 환영 행사를 시작으로, 청라언덕 등 대구의 역사가 깃든 근대골목길 탐방하고 모둠별 미션을 수행하며 대구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또한, 지난해 5월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팔공산 국립공원, 낙동강 물자 수송의 중심지였던 사문진 나루터, 세계문화유산인 도동서원, 국립과학관 등 대구 명소들을 관람하고 소감을 발표하는 자리도 예정돼 있다.
이번 행사는 대구와 광주 청소년들이 교과서로만 배웠던 대구·광주의 역사적 장소를 직접 탐방하고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서로의 역사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양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광주 청소년들이 서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대구와 광주의 화합을 다지고 우의를 증진할 수 있는 청소년 문화교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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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