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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기시대의 정신건강, 그 회복을 향한 도약 심포지엄
        위기시대의 정신건강, 그 회복을 향한 도약 심포지엄 ▸ 대구광역시 정신건강 발전방향 심포지엄 개최     ▸ 6월 2일(금) 14시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열려     (국내매일) 안정근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인터불고 엑스코 그랜드볼룸홀에서 위기시대의 정신건강, 그 회복을 위한 도약을 주제로 ‘대구광역시 정신건강정책 발전방향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감염병 장기화에 따른 정신건강 문제, 자살 예방 대응을 위해 대구광역시의 정신건강 현황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서는 대구의 지난 재난심리지원 대응에 대해 뒤돌아 보는 △대구 정신건강사업의 변화과정(이종훈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 국가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자살예방·정신건강정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김지윤 보건복지부 자살예방정책과), △포스트코로나 시대와 정신건강(백종우 경희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를 했다.   이후 원승희 경북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한 패널토의에 박완주 경북대 간호학과 교수, 현진희 대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홍남수 경북대 예방의학과 교수, 서창민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참여하여 대구광역시 정신건강정책의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토의를 했다.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대구광역시는 코로나 초기부터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통해 시민 맞춤형 심리지원을 위해 다각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지난 정신건강사업을 되돌아 보고 정신질환 예방, 조기개입, 관리의 체계적 마련을 통하여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자살 예방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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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4
  • 경북 농식품 산업발전 푸드테크 심포지엄 개최
      경북 농식품 산업발전 푸드테크 심포지엄 개최 경북농업기술원, 농식품 가공산업 성장 솔루션을 찾다!  농산물이용 R&D성과 및 시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 가공품 전시‧홍보     (국내매일)남은숙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11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농식품 경영체, 관련 협회, 대학 및 시군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농식품 산업발전 푸드테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미래식품산업 선도 자원발굴과 가공산업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푸드테크 등 최근 농식품 정책과 연구현황을 설명하고, 농식품 R&D 기술과 산업화 지원체계 협력강화를 통해 지역 가공산업 의 성장 솔루션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주제발표에서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박미성 연구위원의 ‘미래식품산업과 푸드테크 동향’, 국립농업과학원 김진숙 과장의 ‘농촌진흥청 푸드테크 기술개발 현황 및 계획’, 대체육 개발 스타트업 ㈜위미트 안현석 대표의 ‘대체단백질식품 트렌드 및 제품개발 현황’등 최근 식품산업에 대한 정책과 트렌드에 대해 공유했다.   이어 경북 우수 농식품의 세계화 추진을 위한 경북대학교 이새벽 교수의 ‘전통식품 세계화를 위한 발표과학 기술’과 지역단위 농식품 가공산업 활성화 사례로 장성군농업기술센터 김화경 박사가‘푸드플랜 연계 농산물 가공거점 모델’에 대한 발표를 했다.   종합토론에서는 관련 대학, 중소기업식품발전협회, 농식품 경영체 대표 등이 패널로 참석했으며 경북 농식품 가공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참석자와 열띤 현장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행사장에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섬쑥부쟁이 고령친화효소제품, 활성 사포닌(Rg3) 강화 인삼화장품 등 농산물 이용 R&D 성과와 시군에서 운영하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지역별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품(시제품)을 전시‧홍보했다.   또 참여한 식품업체의 대체단백질 식품 등 최신 식품 트렌트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농업기술원은 농업인의 농외소득 창출을 위해 소규모 농산물 가공사업장을 육성했으며, 시군 단위 농식품 창업 전담기관인 ‘농산물종합가공센터’ 17개소를 구축해 전문 인력 양성, 가공기술 개발과 기술이전 및 공동마케팅 등으로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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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1
  • 2023 파워풀대구페스티벌 특별교통대책 추진
        2023 파워풀대구페스티벌 특별교통대책 추진 ▸ 대시민 홍보: 전단지 70만 부, 현수막 220개소, 배너 200조, 입간판 223개 등 ▸ 교통소통: 3단계 교통관리 구역 설정(통제선, 근접우회선, 광역우회선) ▸ 교통편의: 대중교통 증편 및 연장(시내버스, 도시철도), 안내인력 배치 ▸ 주차대책: 도시철도 환승주차장 안내, 절대주차금지구간 설정(순찰차 8대)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3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개최되는 오는 13일 00:00 부터  15일05:00까지 국채보상로(서성네거리 ~ 공평네거리)를 전면 통제하여(5.15.(월) 05:00 통제해제)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하고 일부 이면(접속)도로는 교통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통행을 제한하는 등 교통통제에 따른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수립, 시행할 계획이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와 달리 국채보상로 일부구간(서성네거리 ~ 공평네거리)에서만 차량을 통제하고 퍼레이드와 거리공연, 시민퍼포먼스 등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들과 함께 즐길 예정이다.   ※ 2022년 통제구간: 서성네거리~종각네거리, 교동네거리~봉산육거리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교통통제 구간이 축소돼 교통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통제시간은 축제 기간 매일 24시간으로 변경됨에 따라 예년에는 통행이 허용됐던 시간대(00:00 ~ 10:00)에도 통제가 되는 만큼 시민 불편이 예상되므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단의 교통대책을 수립해 시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별교통대책의 중점 추진 분야로는 ① 대시민 홍보대책, ② 교통소통 대책, ③ 교통편의 대책, ④ 주차대책이다.   1. ‘대시민 홍보 대책’으로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자발적인 “승용차 이용 자제와 대중교통 이용”에 적극적인 동참이 도심 교통량을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안임을 고려하여 대 시민홍보 대책에 집중했다.   이에, 교통통제 및 시내버스 우회, 대중교통 적극이용 안내 홍보전단지 70만 부를 제작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단독주택 전 세대에 배부했고, 특히 아파트 세대는 대형포스터 및 게시판용 전단지를 아파트 출입구나 엘리베이터 내부에 부착하고, 읍·면·동과 아파트 내 안내방송을 병행 실시했다.   주요 가로에는 교통통제 현수막 220개소, 가로배너 200조, 사전우회 및 회전규제 입간판 223개를 설치하고, 시내버스(3,700여 명) 및 택시 운수종사자(16,000여 명)에게도 교통통제에 따른 안내 홍보를 사전에 실시해 축제 당일 혼잡을 최소화하는데 동참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첨단교통정보시스템을 이용한 홍보로는 교통안내전광판(66개소), 도시철도 전광판(304개소), 시내버스내 안내기(1,617개), 버스정류소 정보안내기(1,174개소), 시, 구·군, 관계기관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교통통제 안내 및 대중교통 이용 당부를 대대적으로 홍보해 오고 있다.   2. ‘교통소통 대책’으로는 행사 당일 행사장 주변도로 통행량 집중과 차량정체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3단계 교통관리 구역(통제선, 근접우회선, 광역우회선)을 설정했다.   (통제선)은 다시 2단계로(전면통제, 탄력운영) 구분하여 전면통제는 행사장인 국채보상로의 서성네거리에서 공평네거리 구간이고, 탄력운영 구간은 중앙대로(대구역네거리~반월당네거리), 경상감영길(동인치안센터~서성로), 종로(유니온호텔~동아쇼핑센터), 동성로1·6길, 공평로 10길(구 삼덕파출소~경북대학교병원)은 교통상황에 맞춰 혼잡 시 탄력적으로 통제할 계획이다.   (근접우회선)은 통제선 밖 교차로에서 유입되는 교통량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설정한 구간으로 통제선 주변 교차로 교통상황에 따라 경찰과 협조하여 신호조정 및 수신호에 따라 교통을 통제할 계획이다.   (광역우회선)은 원거리에서 행사장 주변 도로인 달구벌대로와 태평로상으로의 교통유입을 사전에 우회키기 위해 설정한 구간으로 안내입간판, 현수막, 가로배너를 활용, 사전 우회 안내하여 행사장 주변 도로의 혼잡을 사전에 줄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국채보상로와 인접한 시청 앞 도로(경상감영길)와, 구 삼덕지구대와 대구백화점간 도로(공평로10길), 달구벌대로에서 대구백화점간 이면도로는 절대주차금지구간으로 지정해 이면도로 교통 소통력을 증진하고, 주요 관리지점(37개소 : 중점교차로 10, 지점관리 20, 일반관리 교차로 7)과 통제선 내 접속도로와 이면도로상에는 자원봉사자, 경찰, 모범운전자 등 일일 773명이 교통상황 관리와 교통통제를 안내할 계획이다.   3. ‘교통편의 대책’으로는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평소 주말 탄력배차로 감축 운행하던 시내버스를 평일 수준(주말 682대 → 평일 822대/140대 증)으로 유지한다.   또한 축제 후 귀가 편의를 위해 급행버스 5개 노선에 대해 연장운행(막차 11:00 → 11:30)하고, 도시철도는 22:00부터 23:00까지 1시간 동안 호선별 각 4편을 증편하여 배차간격을 10분에서 7분으로 단축하고, 중앙로역 등 행사장 인근 역사장에는 질서유지 요원을(일 40명) 배치해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다만 행사구간 교통통제로 시내버스 20개 노선 355대는 주변도로로 우회함에 따라 시내버스 차량내부에 정차변경 및 교통통제 안내문을(8,000여 매) 부착하고, 통합 운영되는 승강장(35개소)에는 안내원 배치(132명/일)와 안내문을(각 2매) 게시해 노선변경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유개승강장(2,100개소) 및 도시철도 역사(91개소) 안내문 부착: 2,500여 매   그리고 외지 방문객과 시내길 숙지가 미흡한 운전자들은 내비게이션에 의지한다는 점을 감안해, 티맵, 카카오내비 등 5개 내비게이션 업체의 협조를 얻어 통제구간을 경유해야 되는 차량들이 목적지를 검색할 경우 통제구간에 대한 경로 안내를 제한하여 사전에 우회할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앞으로도 대규모 교통통제와 병행되는 행사가 있을 시 내비게이션에 교통통제 정보가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4. ‘주차 대책’으로는 타 지역 축제 참가자들과 승용차 이용이 불가피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고속도로 나들목에는 현수막을 통해 교통통제 상황을 사전에 안내하고, 도시철도역 주변 주차장(칠성시장역 등 20개소 3,971면) 이용을 안내하여 원거리에서 도시철도로 환승해 행사장을 찾아오도록 유도하는 한편, 행사장 주변 혼잡구간에 대해서는 단속차 8대, 견인차 2대와 단속인력을 집중 배치하여 통제선 내 교통혼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러한 전반적인 교통상황 총괄을 위하여 교통종합상황실(실장:교통국장) 운영과 더불어 무전기 등으로 상황실과 현장 근무자 및 유관기관과 실시간으로 교통상황을 공유·대응하고 120달구벌콜센터(교통종합상황실, 축제사무국)를 통해 시민불편 사항을 적극 해소하기로 하는 한편,   교통통제 구간을 4개의 섹터로 구분하고 구역별 책임자를 지정해, 교통상황관리를 전담토록 하여 교통관리의 효율성을 기하고, 대구경찰청 등과 연계해 실시간 교통상황을 입체적으로 관리 및 대응하기로 했다.   이번 축제기간 중 행사내용 및 교통통제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120달구벌콜센터(053-120), 교통종합상황실(053-803-8850~4), 축제사무국(053-252-8370)을 통해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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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0
  • 대구-인천 내항기 4월 23일부터 다시 시작!!!
      대구-인천 내항기 4월 23일부터 다시 시작!!! ▸ 3년 만에 대구~인천 내항기 운항 재개 ▸ 대구·경북 시도민들의 중·장거리 해외 노선 이용 시 이동시간 절약 및 환승 편의성 제고   [국내매일] 남은숙 기자 = 대한항공은 대구~인천 내항기 운항을 오는 23일부터 재개한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2020년 2월 중단된 지 3년여 만이다.   대구~인천 노선은 140석 규모의 항공기로 주 7회(매일) 운항할 계획이며, 4월 23일(일) 인천~대구 19:35분 KE1433편 운항을 시작으로 대구공항을 통한 운송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운항 일정 노 선 편명 출발 / 도착 운항횟수 기종 좌석수 대구→인천 KE1432 07:10 / 08:15 주 7회 에어버스 A220-300 140석 전석 이코노미 2열|통로|3열 인천→대구 KE1433 19:35 / 20:35 ※ 환승전용 내항기로 대구를 출발해 인천공항에서 국제선으로 환승하는 승객만 탑승 가능   지금까지 대구·경북 시도민들이 미주·유럽 등 해외여행을 위해 인천공항을 가려면 4~5시간 고속버스를 타거나, KTX를 타고 여러 번 환승하는 등 번거로움이 많았다.   특히, 오전 시간대 항공편을 이용하는 지역민들은 꼭두새벽부터 서둘러 일정을 시작해야 하는 불편함도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이번 내항기 운항 재개로 인해 항공 교통의 불편을 완화하고 이동시간 절약은 물론 인천공항 환승 편의성도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배석주 대구광역시 통합신공항건설본부장은 “대한항공의 내항기가 3년 만에 재개한 것을 환영한다”면서, “항공사 및 공항공사 등과 협력하여 코로나로 인해 줄었던 국제노선이 금년도 말까지 정상화될 수 있도록 하고, 2030년 개항 예정인 신공항에서는 미주·유럽을 직항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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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0
  • 경북도, 어르신 생애 최고사진 지원사업 시행
    경북도, 어르신 생애 최고사진 지원사업 시행  경북에 살아 행복해요! 리마인드 웨딩사진 촬영으로 함박웃음    [국내매일] 남은숙 기자 = 경북도는 20일부터 어르신의 가장 행복한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드리고자 ‘리마인드 웨딩사진’을 촬영해 액자로 만들어 드리는 「어르신 생애 최고사진」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사업은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4개 시군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사업비 2천만원으로 추진된다.   리마인드 웨딩촬영은 미용전문가의 화장, 스타일링과 함께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웨딩사진을 촬영함으로써 참여자 대부분 전통혼례를 치른 어르신 세대에게는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르신 생애 최고사진 지원 사업은 경북경로당광역지원센터에서 2015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8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단체인 “내생에 최고사진 자원봉사단”과 협력해 시행해 오던 중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올해부터는 경북도가 사업을 확대해 실시하게 됐다.   이날 촬영에 참여하신 어르신은 “이렇게 곱게 화장을 하고 드레스를 입은 건 태어나 처음이다”라며 “어려운 시대라 결혼사진이 없었는데 더 나이 들기 전 최고로 젊은 날,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하시며 환하게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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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0
  • 상반기 농어민수당 30만원 지급 개시
        경북도, 상반기 농어민수당 30만원 지급 개시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화폐로 지급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 경북도는 지난 13일부터 5월말까지 2023년도 상반기 농어민수당 30만원을 23개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급한다.   올해는 시군 농어민수당 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22만3338명에 대해 농어업 경영체별 60만원을 지급할 예정으로, 4월과 8월에 각 30만원씩 시군별 지역화폐(상품권, 카드)로 지급한다.   ※ 총 사업비 : 1천382억원   농어민수당은 시군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며 선정 여부 및 지급장소, 지급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수당을 신청한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농어민수당 지원사업은 경북도 내에서 농어업 및 농어촌의 공익적 가치와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유지·보전하고 있는 농어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농어가 단위로 지급하는 수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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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9
  • 지역전문가․학생대표․코디․실무자로 구성된 도민행복대학 디자인단 워크숍 개최
        캠퍼스 디자인단, 경북도민행복대학 1년을 책임집니다  지역전문가․학생대표․코디․실무자로 구성된 도민행복대학 디자인단 워크숍 개최   학사운영기간 교육과정 모니터링, 아이디어 발굴, 개선사항 반영    [국내매일] 남은숙 기자 = 경북도와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19일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경북도민행복대학(총장 이철우) 19개 시군 캠퍼스별 디자인단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경북도민행복대학 디자인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민행복대학은 연간 1천여명의 학습자들이 참여하는 도 단위 평생학습대학 플랫폼으로서, 캠퍼스 디자인단은 시군 담당자, 지역 교육전문가, 학생회 대표, 코디네이터 등 캠퍼스별 5~6명으로 구성돼 있다.   학사 운영 기간 1년 동안 교육과정 전반을 모니터링하고 아이디어 발굴, 학생 의견 및 개선사항을 즉각적으로 반영하는 등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캠퍼스 자체 운영위원회 기능을 담당한다.    행사는 19개 시군 캠퍼스별로 구성된 디자인단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별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참여자 간 실질적인 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캠퍼스 동창회 대표를 디자인단에 포함시켜 졸업 후에도 도민대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회적 역할을 부여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에서 △지난해 성과 공유 및 올해 사업계획 안내 △안동시 캠퍼스 운영사례 발표 △시군 담당자, 전문가, 학생회, 코디네이터, 동창회 등 참석자별 분임 토론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올해 학생회를 이끌어갈 총학생회 회장단을 선출해 적극적이고 활발한 학생 자치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안동 도민행복대학 캠퍼스 운영사례에서 다양한 분야의 명사초청 특강, 지역 우수 기업들을 직접 방문하는 체험수업 등 학습동기를 유발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실시해 교육만족도가 94%로 높게 나타났다.   또 동아리를 조직해 초등학교 및 어린이집, 지역돌봄센터를 방문해 학생들과 체험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면서 세대 간 공감, 지역 공동체성을 되돌아보는 활동들로 많은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한편,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지난해 학‧석사과정 23개 캠퍼스를 성공적으로 출범시켜 881명이 명예도민학위를 취득했고, 올해는 박사과정 2개 캠퍼스를 신설해 3단계 과정에 총 1천180여명의 학습자가 입학했다.   박사과정은 1년간 책임교수의 면밀한 지도하에 소그룹별로 기후‧에너지 변화, 마을교육공동체, 도시재생 및 농어촌 어메니티 등 지역과 관련된 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해결해나가는 프로젝트 중심으로 심화, 차별화된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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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9
  • 경북도 「대구경북신공항 공동 합의문 TF」구성, 본격 가동!
      경북도 「대구경북신공항 공동 합의문 TF」구성, 본격 가동!  대구경북신공항 공동합의문 추진현황 공유, 성공적 추진전략 모색   신공항추진본부장을 단장으로 4개 분야, 8개부서, 분기별 점검회의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경북도는 새로운 지방 시대의 핵심공약 사업이자 경북도정 최우선 과제인 ‘대구경북신공항’을 중남부권의 항공물류허브로 육성해 경쟁력 있는 공항경제권을 조성하고, ‘대구경북신공항 공동 합의문’의 차질 없는 이행과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대구경북신공항 공동합의문 태스크포스팀(TF)」을 구성했다.   이번에 신설된 태스크포스팀(TF)은 신공항추진본부장을 단장으로 4개 분야 8개부서와 의성군을 포함해 구성됨으로써, 사업 추진에 전문성과 신속성을 한층 더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공동합의문 이행과제인 △공항신도시 조성 △항공물류‧항공정비산업단지 조성 △농식품산업클러스터 조성 △공항철도(대구~신공항~의성역) 및 도청~의성도로(4차선) 건설 △관광문화단지 조성 등을 통해 지역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공항신도시와 관광문화단지는 연구용역이 마무리돼 사업시행자 선정, 기본계획 수립 등 올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항공물류·항공정비산업단지와 농식품산업클러스터는 연구용역을 올해 말까지 마무리하고, 내년 초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대구경북신공항 활성화의 핵심인 광역교통망 구축사업의 경우, 서대구~신공항~의성을 잇는 대구경북 광역철도가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돼 현재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도청~신공항을 연결하는 도로 건설 사업은 지방도 927호선을 국도로 노선 승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미래 경북 신성장 동력인 대구경북신공항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공동 합의문 이행을 내실 있고 효율적으로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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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8
  • 5월말까지 산나물·산약초 불법 채취 집중단속
        경북도,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나선다  5월말까지 산나물·산약초 불법 채취 집중단속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경북도는 따뜻한 날씨를 맞아 야외활동 증가와 산나물 채취 등 입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림 내 또는 연접 지역에서의 불법행위 계도 단속을 위해 지난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산림청 합동단속 및 자체 단속반을 편성해 경북도내 산약초, 산나물 집단생육지, 산림보호구역, 주요 등산로 등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에 나선다.   주요 단속 대상은 소유자의 동의 없이 산나물·산약초를 채취하는 행위, 불법산지전용, 산림보호구역 내 금지행위 및 희귀식물 서식지 입산 등이다.   또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대형산불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허가 없이 입산통제구역에 들어가는 행위나 산림 내에서 불을 피우거나 담배를 피우는 행위, 입산 시 화기 소지 등도 주요 단속대상이다.   임산물 불법채취 등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 산림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거나, 불을 피우는 행위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적발 시 엄중 처벌할 계획이다.   지난해 봄철 특별단속기간 동안 경북도는 산림 내 불법행위로 45건을 적발했다. 이중 32건, 44명은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으며 9건은 284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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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8
  • ‘2023 대구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수출상담회 18~19일 개최
        지역기업의 해외진출까지 한꺼번에 ‘2023 대구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수출상담회 18~19일 개최 ▸ 국내·외 바이어 총56개사 참여, 전년 대비 35개사 증가 ▸ 수출 초보기업부터 기존 수출기업 판로 확대까지 폭넓게 지원 ▸ 대구광역시-한국무역협회-KOTRA대구경북지원단 합동   [국내매일] 남은숙 기자 = 대구광역시는 한국무역협회, KOTRA대구경북지원단과 함께 전문무역상사 및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를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엑스코 서관 3층에서 개최한다.    수출상담회는 ‘2023 대구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판로 확대를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국내·외 참여 바이어 수는 전년 대비 35개사 증가한 총56개사로 규모가 확 늘었으며, 한국무역협회와 협력하여 전문무역상사 수출상담회를 새로이 신설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전문무역상사 수출상담회’는 수출역량과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한 국내 28개 전문무역상사가 참여한 가운데 지역의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자동차부품·철강 같은 산업재, 화장품·식품 등의 소비재까지 망라해 1:1 수출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전문무역상사는 전년도 수출실적 또는 최근 3년 연평균 수출실적이 1백만 불 이상이고, 중소·중견기업 생산제품의 대행수출 비중이 20% 이상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지정·관리하는 대한민국 공식 수출 국가대표이다.   그렇기에 전문무역상사는 수출판로 및 네트워크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수출 초보기업과 애로기업에게 든든한 지원군으로서, 이번 상담회가 끝나더라도 지속적으로 업계의 수요를 바탕으로 우선순위가 높은 지역부터 해외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이 기대된다.   또한 KOTRA대구경북지원단과 함께 해외바이어와 온·오프라인으로 직접 수출상담을 하는 행사도 동시에 진행된다.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는 지난해 21개 해외바이어가 참여해 지역기업 36개사와 4,325천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실적을 거둔 바 있으며, 올해는 호주·캐나다·미국·베트남 등 9개국 28개사의 소비재 특화 바이어와 지역기업 61개사가 1:1 수출상담을 할 예정이다.   국내 대표 무역진흥기관인 KORTA 및 한국무역협회가 대구광역시(국제통상과)와 함께 손을 잡고 규모와 내실을 키운 올해 수출상담회는 기존 수출기업에서부터 초보기업까지 경험과 역량에 따라 필요한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혀, 지역기업들의 수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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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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