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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
          경북도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  전기·가스·수도 체납 여부 등 위기정보 빅데이터 활용  ‘23. 11. 20~’24년 1. 31(두 달간), 집중발굴 대상 8,000명 규모     (국내매일) 김선봉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두 달간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발굴에 나선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은 매년 6회(격월) 진행하며, 시군과 협조해 위기정보를(18개 기관 제공) 입수·분석하여 경제적 위기, 사회적 고립 가구 등 위기 가능성이 높은 대상을 선별하여 지원한다.   지자체별 위기가구 발굴에 활용되는 위기정보는 총 44종으로(기존 39종) 올해 11월부터 ➊재난적 의료비 지원대상, ➋채무조정 중지자, ➌고용위기 정보, ➍수도요금 및 ➎가스요금 체납정보 등 5종 정보가 추가로 활용된다.   이번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 발굴 대상은 8천명(전국 16만명)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며, 대상자는 전기·가스·수도, 건보료, 통신비 체납 등 위기 요인이 높은 가구를 대상으로 중점 발굴한다.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서는 시군별 복지부서 공무원(899명)과 이통장, 부녀회원, 소매·음식업·숙박업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32,201명), 다중시설 업주, 돌봄서비스 종사자, 택배 배달부 등으로 구성된 좋은이웃들(2,090명) 회원 등 사회복지 민·관 사회복지 인력들이 함께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장기 미거주자, 자·타의적으로 고립된 단절 가구는 시군 우체국과 협업하여 집배원이 거주 및 생활 정보를 수집·공유하는‘복지등기우편서비스’를 통해 집중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관공서로 서비스 신청 후 소득 및 재산 등 대상 여부 조사 종료 후 수급비(생계·의료, 장애인연금 등), 요금감면 등 대상별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우선 지원한다.   특히 실직, 휴·폐업, 중한 질병, 부상 등으로 위기가구 지원이 시급한 경우는 긴급복지서비스를 통해 생계·의료·주거·연료비 등이 한시적으로 지원된다.   또한 공적서비스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에도 ‘희망2024 나눔캠페인’(‘23.12.01~‘24.01.31)을 통해 모금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위문금과 대한적십자사, 민간 결연기관 후원금 등 다양한 민간 서비스를 연계 지원한다.   한편, 위기가구 신고는 국민 누구나 손쉽게 국번없이 129(보건복지상담센터)로 전화 신고할 수 있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방문 또는 전화 신고도 가능하다.   또한 ‘카카오톡’을 통해서도 신고 가능한데 주민등록 주소지 신고 톡방에 입장해 신고내용을 입력·전송하면 된다(예: 포항시 희망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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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 전국 최초! 경북도 사유림 내 산불피해수목 벌채 비용 지원한다
      전국 최초! 경북도 사유림 내 산불피해수목 벌채 비용 지원한다! 박순범 도의원, 「경상북도 산불피해수목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박순범 의원(칠곡2, 국민의힘)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사유림 복구에 드는 벌채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명시한 조례를 전국 최초로 추진한다.   박순범 의원이 「경상북도 산불피해수목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지난 23일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산불피해지 복구 중 사유림 내 피해수목 벌채에 있어 긴급벌채 대상을 제외하고는 산림소유자가 벌채에 필요한 예산 전액을 부담해야 함에 따라 산불피해수목이 방치되고 있어 이를 지원하고자 제정하게 되었다.   조례안에는 ▲도내 산림복원계획 수립 시 산불피해수목 처리 지원 시책 포함 ▲산불로 인한 사유림 내 입목 피해 시 복구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지역에 대해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   산림청의 지역별 산불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 평균 경북의 산불 건수가 약 89건으로 경기도에 이어 2위에 해당하지만, 면적은 약 2,063헥타르로 2위인 강원도(약 1,077헥타르)의 2배에 이른다.   또한 현행법상 산림복구에서 벌채와 조림이 전액 국비로 지원되는 국유림과 달리, 사유림의 피해수목 벌채에 대해서는 산주의 몫이다.   박 의원은 “산주가 막대한 벌채 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가 허다하여 조림복구가 지연되고 2차 피해 위험도 높다”며, “산주의 부담을 덜어주고, 나아가 미래 세대에게 풍요로운 산림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해주기 위해 발의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본 조례안은 12월 본회의에서 최종적으로 심의 후 공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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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 경북도,「명품해삼」 도내 연안 마을어장에 방류
        경북도,「명품해삼」 도내 연안 마을어장에 방류!  경북수산자원연구원, 어린 해삼 60만마리 4개 시군 방류  수산 자원 회복과 지역 어업인 소득창출 기여    (국내매일) 김선봉 기자 =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원장 박형환)은 연안 해양생태계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어린 해삼 60만 마리를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도내 연안 4개 시‧군(포항, 경주, 영덕, 울진)에 방류한다.   해삼은 전국적으로 전복과 더불어 어촌계 주요 고소득 품종이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해삼은 올해 5월 경북 연안에서 채집된 건강한 어미 해삼에서 채란하여 약 100일간의 유생사육 후 미세조류와 해삼 전용사료를 먹이로 6개월간 정성 들여 사육한 평균 체중 2∼7g급의 건강한 어린 해삼들이다.   예전부터 해삼은 ‘육지에는 산삼, 바다에는 해삼’이라는 표현이 있을 만큼 자양강장, 혈액 정화, 항암, 빈혈, 당뇨, 눈 건강, 다이어트, 피부노화 예방 등 일일이 나열하기 힘들 정도로 인체 면역력 및 건강증진에 좋은 식품으로 귀하게 평가되고 있다.   특히, 동해안 해삼은 어업인들이 전복과 더불어 가장 선호하는 방류 품종으로 서해, 남해산 해삼에 비해 청정해역과 차가운 수온으로 돌기가 더욱 발달하여 전국 최고품질의 명품 해삼으로 대우받고 있다.   한편, 경북수산자원연구원에서는 동해안 황금어장 조성을 위해 올해 5개 품종 236만 마리의 어린 어·패류 종자를 방류한 바 있으며, 성장 후 자원 재생산에 따른 직·간접적인 경제적 소득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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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 경북도, 「실크로드 문명교류전」 전시회 개막
        경북도, 「실크로드 문명교류전」 전시회 개막  한국·인도 수교 50주년 기념 특별전, 해양 실크로드와 불교 전래의 길  해상 실크로드 유물을 통해 경북도의 정체성 재조명    (국내매일) 남은숙 기자 = 경북도는 27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전시실 1층에서 이정률 정무실장, 홍원화 경북대학교 총장, 박천수 경북대학교박물관장, 김성학 경주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인도 수교 50주년 기념 특별전 ‘실크로드 문명교류전’이라는 주제로 전시 개막식을 가졌다.    전시는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전시실 1층에서 12월 17일까지 진행되며, 경북대학교 박물관에서 수집한 대표유물 및 자료를 통해 고대 중세 한반도가 실크로드를 통해 유라시아 해역 세계와 직접 연결되었음을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전시회의 대표적인 유물과 자료는 바다를 통해 유라시아 서방에서 동방으로 전래된 인도산 홍옥수와 유리구슬, 유리기, 로마 토기와 이슬람 도자기, 중국 도자기, 향료와 보석 등 102점으로 구성되었다.   경북도는 실크로드를 통해 유라시아 국가들과 교류한 신라인 특유의 진취성과 포용력, 개방 정신이 지금의 경상북도와 대한민국을 있게 만든 근원이라 생각하고, 이번 전시뿐만 아니라 실크로드 중앙아시아 인문루트 조성사업을 통해서도 실크로드 주요 교역국과 꾸준히 학문과 문화교류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2023년은 한국·인도 수교 50주년인 만큼 양국의 문화교류에도 더욱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이정률 경북도 정무실장은 “신라 천년고도 경주에서 유라시아 해역 세계와 교류한 대표유물을 통해 다시 한번 경북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번 전시가 지방시대를 넘어 전 세계와 함께하는 글로벌 문화관광시대를 열어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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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7
  • 경북농업기술원, 지역특산물 활용 우리 밀 제과제빵 품평회 개최
      들녘특구 우리 밀×지역특산물 꿀조합 제품 개발  경북농업기술원, 지역특산물 활용 우리 밀 제과제빵 품평회 개최  부추빵 등 10종, 경북도 육성 콩과 우리 밀로 만든 ‘특구빵’ 선보여    (국내매일) 김선봉 기자 = 최근 세계적인 기상이변과 다변화된 국제 관계로 식량안보가 화두인 상황에 우리나라 식량자급률은 44.4%에 불과하며, 밀가루의 경우 지난해 1인당 연간 소비량은 36kg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대부분 수입에 의존해 자급률이 0.8%에 머물러 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식량자급률 및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농업대전환 들녘특구』사업을 추진 중으로 4개 특구(포항, 경주, 구미, 울진) 175ha에서 밀을 생산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구미에서 경북 최초 우리 밀 제분시스템을 구축해 우리 밀 밀가루를 생산할 계획이다.   생산된 우리 밀의 소비처 확보를 위해 우리 밀 제과제빵 상품을 개발하고자 농가형 외식 경영체 등을 대상으로 7회에 걸쳐 제과제빵 개발 기술교육을 실시했으며, 10종의 상품을 개발했다.   개발된 상품의 홍보와 평가를 위해 11월 27일 대구 뉴욕뉴욕에서 제과제빵 협회 전문가, 생산자 대표, 소비자, 카페 경영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밀 제과제빵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 경주 등 특구 지역특산물이 들어간 부추빵, 시금치 핫도그, 산딸기 카스테라 등 10종을 소개했으며, 특히, 농업기술원이 육성한 검정콩과 우리 밀로 만든 콩앙금빵 「특구빵」을 선보였다.   또한, 대구맘카페 회원을 대상으로 소비자 평가단을 모집하여 개발된 제품의 맛, 시장성, 대중성, 구매 의향 평가도 실시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소비자 및 관련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우리 밀 제과제빵 상품과 제조방법을 개발해 특허출원하고, 지역 베이커리 업체 등에 기술이전 할 계획이며 공공기관, 단체 및 공공 급식 등 사업과 연계해 우리 밀 소비 촉진에 앞장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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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7
  •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2023년 로컬페스타 ‘영남에 온나’ 개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2023년 로컬페스타 ‘영남에 온나’ 개최 대구 무영당에서 영남 로컬의 가치를 꽃피우다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는 지난 23일 대구 무영당에서 ‘2023년 영남권 로컬크리에이터 페스타 - 영남에 온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무영당 : ‘2023년 영남권 로컬크리에이터 페스타 - 영남에 온나’ 개최지인 무영당은 ‘이근무 선생’의 지원 아래 만들어진 대구 최초 민족자본 백화점이 2020년 철거 직전 대구시의 매입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복합문화공간이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과거에서 현재로 이어져온 무영당의 공간가치에 주목했다. 해방 이전까지 대구 지역 문화, 예술가들의 구심점 역할을 한 무영당은 철거의 위기를 이겨내고 재탄생됐다. 다양하게 구성된 내부 공간은 로컬제품 판매, 기획행사 진행 등 현재 로컬크리에이터들의 활동에 있어 상징적인 공간이 됐다. 이번 로컬크리에이터 페스타는 ‘꽃부리가 무성한 나무처럼 번창하라’는 기원을 담은 무영당의 상호처럼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로컬크리에이터의 지역적 가치에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내다보며 지역을 살리는 로컬비즈니스의 미래가치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영남에 온나(on now)’라는 슬로건은 지역이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재발견해 누구나 오라고 말할 수 있는 지역임을 드러내고자 했다. 오라는 뜻의 지역 방언인 ‘온나’와 현재를 조명하자는 ‘on now’의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페스타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문락 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현판수여식, 영남권 올해의 로컬크리에이터 발표, 로컬 인사이트 특강,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영남권 올해의 로컬크리에이터로 선정된 피노젠 농업회사법인(대표 신별)은 경북 영주의 소백산 금강송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해 화장품 및 솔잎 추출물로 업사이클링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이어 △SBXG 정인모 대표 △프렘웍스 강태구 대표의 ‘로컬크리에이터와 지역의 미래, 협업사례와 발전방향’ 등에 대한 인사이트 특강이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머물고 싶은 영남, 로컬크리에이터의 역할과 지속가능한 방향’을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영남대학교 김동진 교수가 모더레이터 △마카모디 김미나 대표 △비네스트 오민택 대표 △임팩트스퀘어 류인선 실장 △와디즈파트너스 이희용 팀장이 패널로 참석해 로컬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외에도 영남권 로컬크리에이터 기업 전시 갤러리 운영과 지역 아티스트의 콘서트, 무영당 미디어아트 세션 등을 진행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문락 센터장은 “로컬크리에이터들의 활약은 인구감소, 지방소멸 위기 등에 놓인 지역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혁신 주체로 성장하고 있다”며 “오늘 페스타는 로컬크리에이터들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센터가 로컬크리에이터에 대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소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의 혁신창업 허브로서 청년들의 성장과 지역 발전, 기업가들의 힘찬 도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창업 기업 발굴부터 육성, 성장에 이르기까지 경쟁력 있고 빠르게 지원한다. 6개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등 지역 우수 창업 기업을 발굴·육성하며 창업·특허·법률 등 멘토링을 통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한다.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연계하는 밋업 프로그램으로 창업 기업의 조기 사업화와 중소기업의 업종 전환을 돕는 기회도 제공한다. 지역 가치를 높이는 로컬 크리에이터의 성장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지역 유관 기관과 멘토단, 투자자들과 연계해 창업을 꿈꾸는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반자가 될 것이다. 웹사이트: https://ccei.creativekorea.or.kr/gyeongbuk/info/center_info.do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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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 대구시, 코로나19 대응 주간 브리핑 자료(1233보)
          대구시, 코로나19 대응 주간 브리핑 자료(1233보)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대구시 주간 양성자 감시 현황에서 11월 3주(11.12.~11.18.) 코로나19 주간 신규 양성자 수는 248명(전국 6,088명)으로 전주 대비 6명 감소했다.   * 양성자 감시기관(24개소) 발생 현황으로, 8.31.(목) 이전 자료는 해당 기관 확진자 신고 건임    60세 이상 신규 양성자는 86명으로 전주 대비 감소하였고, 전체양성자 중 비중은 34.7%로 전주 대비 11.2%p감소했다.   ※ 코로나19 검사 양성자 감시체계는 기존 일일 신고·집계하는 전수감시체계와 달리 지정 감시기관(대구 24개소)을통해 주 1회 신고·집계하는 감시체계를 통해유행 상황을 파악하는 감시체계임    대구시 병상 운영 현황(11.23. 0시 기준)에서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16.3%이다.   * 전담치료병상(사용병상/확보병상 : 7병상/43병상)    대구시 주간 예방접종 현황(11.22. 18시 기준)에서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은6.6%이다.   ※ 전국 접종률 : 8.1% ※ 예방접종은 주 1회(수)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되며, 신규 실적은 11.16.(목)~11.22.(수) 실적임    고위험군의 입원·사망 예방을 위해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하니 고위험군(65세 이상 어르신, 12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종사자)은 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방접종에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의동시접종에 대한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인되어 이번 절기부터 권고하니코로나19-인플루엔자 동시접종에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현재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등 각종 호흡기 감염병 발생이 지속되고있습니다. 마스크 착용, 외출 전·후 손씻기, 기침 예절 등 일상 방역수칙을준수해 주시고, 특히, 대중교통·다중이용시설 등 3밀 환경이나 의료기관등 고위험군이 주로 이용하는 장소에서는 적극적인 실내 마스크 착용을 통해 고위험군 보호에 적극적으로 동참을 당부했다.     <먹는치료제 처방기관, 조제약국 안내>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관련, 처방 의료기관과 조제 약국은 시 홈페이지,질병관리청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심평원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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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3
  • 아동·청소년발달지원센터 지역 5개 대학 관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아동·청소년발달지원센터 지역 5개 대학 관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 협력대학 기존 1개 대학(계명대)→5개 대학(경북대·영남대 등) 확대 ▸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아동·청소년·부모 누구나 상담 가능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학교 부적응, ADHD 등으로 인해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과 부모님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상담을 제공하고자, 종합복지회관 관리사무소에서 운영하는 ‘아동·청소년발달지원센터’에서  22일 대구지역 5개 상담 심리관련학과로 확대된 관학 협력 MOU를 체결했다.   ‘대구광역시 도시관리본부 아동·청소년 발달지원센터’는 대구광역시 종합복지회관 관리사무소(달서구 성당로 187)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상담실, 집단상담실, 놀이치료실, 모래놀이치료실, 전화상담실 등 100여 평 규모의 상담 시설과 다양한 상담 도구를 구비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 ~ 금, 11시 ~ 오후 7시까지이며, 2006년 4월부터 지역 대학교 심리학과와의 관학 협력을 통해 전문상담원을 배치해 연령별 심층 개인상담, 심리검사, 놀이치료, 집단심리치료프로그램, 상담원 역량강화를 위한 상담주제별 특강, 부모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협약식은 지역 5개 대학 심리 상담 관련 학과장(경북대학교 심리학과, 경일대학교 평생교육학부, 계명대학교 심리학과, 대구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영남대학교 휴먼서비스학과)들이 참석해 체결했다. 이번 관학협력 협약을 통해 각 대학의 우수한 상담인력을 지원하고, 수준 높은 상담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아동·청소년 발달지원센터 운영 활성화 및 시민들을 위한 만족도 높은 상담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상규 대구광역시 도시관리본부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동·청소년은 건강하고 올바른 심리를 바탕으로, 밝고 활기차게 성장해야 한다”며,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지역 대학의 전문적이고 우수한 인프라 구축으로 아동·청소년들의 심리지원 및 정서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아동청소년발달지원센터 053-803-7807, 심리상담센터 053-803-7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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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
    2023-11-22
  • 경북도, 아열대작물 소득화 기반 마련 가속화
          경북도, 아열대작물 소득화 기반 마련 가속화  경북농업 환경에 맞는 최적 재배기술 연구, 매뉴얼 발간, 전문인력 양성   한라봉, 레드향, 애플망고에 이어 황금향 재배기술 매뉴얼 발간     (국내매일) 남은숙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아열대작물의 소득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농업환경에 맞는 아열대작물 재배기술 정립과 특화작물로 육성하기 위한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후란 특정지역에서 평균적으로 나타나는 일기의 특성으로 우리나라는 중위도 온대성 기후이고, 사계절이 뚜렷하다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올해 여름은 국지성 호우로 대표되는 스콜이 내리는 고온 다습하고, 게릴라성 호우가 빈번한 아열대기후가 연상되는 여름이었다.   지난 2020년 발표된 기후변화 시나리오 SSP5-8.5*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70년에 81.7%가 아열대기후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 SSP 5-8.5 시나리오(Shared Socioeconmic Pathways, 공통사회경로) : 사회가 빠르게 발전하면서온실가스 감축을 잘 못한 경우   경북의 평균기온도 지난 45년간 0.63℃ 상승해 아열대기후로 변화되는 양상이며 포항, 경주, 영덕, 울진 등 동해안 지역 4개 시군은 2022년 월 평균기온 10℃ 이상인 달이 8개월 이상으로 아열대기후에 진입했다.   * 아열대 지역 : 기후학적으로 월평균 기온이 10℃ 이상인 달이 연간 8개월 이상이면 아열대지역으로 분류   경북의 농작물 재배패턴도 변화해 아열대작물의 비중이 점차 늘어나 올해 경북 도내 아열대작물의 재배면적은 44㏊이며, 18개 시군에서 재배하고 있어 거의 대부분의 시군에서 아열대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이처럼 급증하는 아열대작물을 지역의 특화작물로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➊아열대과수 연구회 결성 ➋아열대작물 재배 기술 연구 ➌재배 매뉴얼 제작 등 전문 농가 양성에서 재배 기술 고도화까지 다양한 측면에서 아열대작물 확대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1년 신설된 아열대과수연구회는 현재 16개 시군 73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작목 재배기술 교육과 세미나, 농가 현장 애로 컨설팅 등 고품질 재배 기술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지역에 맞는 최적의 맞춤형 재배 기술 확립을 위한 연구사업은 경북지역에 재배가 가능한 아열대작물 선발과 최저온도 분석, 적정 착과량, 토경과 화분 재배 생육 분석 등의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표준화된 고품질 아열대작물을 생산하기 위해 지난해까지 한라봉, 레드향, 애플망고 재배기술 매뉴얼을 제작해 보급했다.   올해는 황금향의 수형과 보온 관리, 생육 단계별 양·수분 관리, 경북지역의 재배 여건과 사례를 담아 황금향 무가온 재배를 위한 「황금향 재배기술 매뉴얼」을 제작해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아울러 파파야, 바나나 등 겨울철 고온이 필요한 아열대 작물의 난방비 절감을 위한 재배 매뉴얼 개발과 농가의 경영비 절감 기술에 중점을 두고 관련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기후 온난화로 재배 환경이 바뀌고 새로운 작목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며, “경북 농업환경에 맞는 최적의 아열대작물 재배기술을 정립하고 농가에 보급해 경북의 신소득원으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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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 취득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달성사업소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 취득 ▸ 매뉴얼, 절차서 구축 등으로 자율안전보건관리 활동체계 정립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 달성사업소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사업장 자율안전보건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난 10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신규 인증을 취득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는 안전보건공단이 인증하며 기존의 ISO45001와 KOSHA18001을 접목하여 두 체제의 장점을 결합한 최신 안전보건경영체제로, 최고경영자가 경영방침으로 안전보건정책을 선언하고 안전보건경영체계 구축을 위한 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 경영시스템을 말한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달성사업소는 경영책임자의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이행하고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구축해 관련된 매뉴얼, 절차서, 지침을 제정하는 등 안전보건관리에 역량을 집중해 온 결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을 취득함으로써 사업장 안전문화 확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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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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