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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후가 불량한 갑상선암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 연구하여 국제논문에 게재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연구진은 세포 이상으로 탈분화가 진행된 갑상선암에 대해 재분화를 유도하여 방사성 요오드 치료가 가능하게끔 하는 연구에 대해 국제저널에 게재했다. 사진은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전용현 팀장(왼쪽)과 이재언 연구원(오른쪽)     방사성 요오드 치료가 어려운 갑상선암 치료 약물 효능 및 기전 밝혀내 예후가 불량한 갑상선암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 연구하여 국제논문에 게재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세포 이상으로 탈분화가 진행된 갑상선암의 치료약물의 효능 및 기전에 관한 연구를 국제저널에 게재했다.   갑상선암의 치료법으로는 수술과 방사성 요오드 치료, 갑상선 자극호르몬 억제 등이 사용되고 있으며, 이러한 치료법에 의해서 분화성갑상선암의 10년 생존율은 90% 이상이 된다.   하지만 세포 이상으로 탈분화가 진행되면 방사선 요오드 치료에 대한 반응성이 낮아져서, 높은 재발률과 불량한 예후가 나타나게 된다.   케이메디허브 연구진은 ERRγ 역작용제가 탈분화갑상선암의 재분화를 유도하고 최종적으로 방사선 요오드 치료가 가능하게 함을 확인했다.   본 연구 결과는 방사성 요오드 치료에 불응성을 보이는 탈분화갑상선암을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제로서 ERRγ 조절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해당 논문은 국제 학술지인(셀즈 Cells, IF=7.666)에 게재됐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방사성요오드 불응성 갑상선암은 예후가 불량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갑상선재분화 요법이 시도되고 있다”라며 “본 논문으로 인해 탈분화갑상선암 치료제 개발에 많은 연구자들이 활용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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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5
  • 경북도민 마음건강 증진, 맞춤형 4대 중점사업 추진!
        경북도민 마음건강 증진, 맞춤형 4대 중점사업 추진! 매월 10일‘마음체크데이’운영, 마음건강검진 접근성 높이다  ‘외로움 등대지기’양성, 외로움의 빛이 되는 전문가를 키우다  ‘청년 고민상담소’운영, 미래 청년의 고민을 나누다  ‘중장년 소셜 다이닝’운영, 함께 동행으로 외로움을 덜다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 경북도는 도민의 마음건강을 보살피고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4대 중점 정신건강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코로나19와 경기침체, 사회 양극화 심화, 인구 고령화 등으로 도민이 하루 2명꼴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며, 지난해 실시한 외로움 실태조사 결과에도 도민 10명 중 6명이 외로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북도는 도민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4대 중점 사업으로 △마음체크데이 운영 △외로움 등대지기 양성 △청년고민상담소 운영 △중장년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먼저, 도민의 정신건강검진에 대한 거부감을 낮추고 매월 한 번씩 내 마음을 보듬고 챙겨보자는 뜻에서 올해 1월부터 매월 10일을‘마음체크데이’로 지정해 추진하고 있다.   우울‧불안‧외로움 등 맞춤형 자가 검진(13종)을 「경상북도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 등재해 언제든지 손쉽게 검진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고, 고위험군에게는 사후 사례관리 서비스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https://www.gbmhc.or.kr   올해 2월 검진 건수는 831건으로 지난해 월 평균 47건 대비 18배 정도 증가했고, 자가 검진 결과 고위험군을 32%정도 발굴해 사업의 효율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실시한 ‘대화기부운동’의 대화기부자 전문가 양성을 위해 은퇴 공무원·의료인을 우선 모집해 ‘외로움 등대지기’ 100명을 양성하고 정예화한다.   오는 4월부터는 기본-심화-실전 활용과정의 20회 차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매년 단계적으로 교육을 확대해 2027년까지 700명의 전문가를 양성함으로써 대화 요청자들의 요구 분야에 적합한 매칭으로 대화를 통한 마음의 위로를 전한다.   「청년 고민상담소」는 학교‧직장생활, 취업, 대인관계 등으로 정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 근로자 중심의 청년층을 대상으로 현장에 직접 찾아가 고민 상담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4월 12일 안동대학교와 석포 영풍제련소를 시작으로 10월까지 도내 35개소를 찾아가 홍보관, 고민상담관, 정신건강 체험관, 스트레스 해소관, 소통관의 5가지 정신건강 콘텐츠관을 운영함으로써 청년들과 공감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관계망 형성의 어려움으로 외로움을 겪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음식을 만들면서 관계 맺기를 지원하는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10명의 참여자가 장보고, 요리하고, 식사까지 함께 하는 소셜 다이닝 활동으로, 대화하고 소통하면서 중장년층의 몸과 마음건강을 함께 챙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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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3
  • 대구시, TBM으로 중대산업재해 줄이기 나선다
      대구시, TBM으로 중대산업재해 줄이기 나선다 ▸ 작업 전 10분 안전점검 회의(TBM)를 산업재해 예방 수단으로 확립 ▸ 민간전문가 6명(안전, 보건관리자) 채용하여 현장점검 강화   [국내매일] 남은숙 기자 = 대구시는 현장작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작업 전 10분 안전점검 회의(Tool Box Meeting)를 정착시켜 작업 전 유해·위험요인을 파악·개선하고, 근로자 참여를 바탕으로 안전한 일터 만들기를 확산할 계획이다.   작업 전 10분 안전점검 회의는 도구함(Tool Box)을 둘러싸고 협의한다고 하여 TBM(Tool Box Meeting)이라 불리는 안전보건관리기법으로, 작업장 내 적당한 장소에서 단시간 동안 작업 내용, 안전수칙, 주의사항 등에 대해 근로자들이 소통하는 절차이다.   대구시는 지난 2월 적극적인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본청, 상수도사업본부 및 도시관리본부에 민간전문가(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각 2명씩 총 6명)를 채용하고 현장점검 중심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강화했다.   이들 민간전문가는 산재사고 위험이 높은 대구시 소속 현장근무자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발로 뛰며 지원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작업 전 10분 안전점검 회의를 체계적으로 실시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TBM 시행으로 매일 작업 전 모든 현장근무자가 참석해 작업에 대한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여 공유하고, 합의된 안전한 작업 방법을 결정하는 과정을 정착해 근로자 스스로 위험을 예지하고 안전수칙을 실천함으로써 현장의 산재사고를 막는 첫 단계가 될 것이다.   더불어 3월부터 대구시 전 산업현장에서 작업 전 10분 안전점검 실시 및 안전수칙을 준수하도록 도시철도 반월당역 스크린도어 광고와 라디오방송 홍보를 통해 작업 전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작업 전 안전점검 회의 정착으로 대구시 소속 현장근로자 뿐 아니라 지역 산업현장의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 산재없는 안전한 일터에서 행복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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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2
  • 경북도 출자기업 경북통상 제10대 김현규 대표이사 선임
            경북도 출자기업 경북통상 제10대 김현규 대표이사 선임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 최초로 내부 승진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 경북도 출자기업인 경북통상은 지난 20일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경상북도 29개 출자출연기관 최초로 내부승진을 통해 김현규 전무이사를 제10대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현규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1995년 공채 1기로 입사 후 무역1팀장, 총무팀장, 경영지원본부장, 총괄본부장, 전무이사를 역임하며 약 29년간 경북통상에 근무하고 있다. 2013년부터는 경북농민사관학교 농식품 수출실무과정의 책임교수, 2018년부터는 경상북도 농식품 유통혁신 위원으로도 활동해 오고 있다.   경북통상은 지난해 매출 672억원을 달성하며 창사 이래 최초 5천만불 수출탑 수상, 7년 연속 주주배당 등 눈에 띄는 경영성과를 올렸다.   올해는 미국, 캐나다, 일본, 싱가포르, 홍콩, 베트남 등 23개국 105명의 바이어와 활발한 수출 상담을 통해 전년 대비 12% 증가한 750억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현규 경북통상 신임 대표이사는 “경상북도 29개 출자출연 기관 최초로 내부승진을 통해 기관장이 된 기쁨보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하며 “농식품 수출확대를 통해 농업인에게는 희망을 고객들에게는 신뢰를 줄 수 있는 경북통상이 되도록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금까지 경북통상 대표이사는 외부 공모를 통해 KOTRA, 금융권 출신의 대표이사를 선임해 왔다. 이번처럼 이례적인 인사 배경에는 경북통상에 29년째 근무하며 농식품 수출 및 경영관리 분야에서 쌓아온 풍부한 업무 경험과 그동안의 경영성과를 고려한 인사라는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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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1
  • 경상북도 LINC3.0 협의체」 업무협약 및 출범회의
          지역소멸 위기극복, 산학연 협력으로 돌파구 찾는다  「경상북도 LINC3.0 협의체」 업무협약 및 출범회의     도․16개대학 협력으로 인재양성-일자리연계-지역정착 선순환체계 조성     [국내매일] 남은숙 기자 = 경북도는 지난 17일 도청 회의실에서 도내 16개 대학 LINC3.0사업단장 및 교수,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LINC3.0 협의체」 구성·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출범회의를가졌다.   경상북도 LINC3.0 협의체는 교육부 공모사업인 ‘3단계 산학연협력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3.0사업)’을 통해 경북도-지역대학 간 연계·협업할 수 있는 산학연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구성됐다.   협력내용으로 경북도와 각 대학은 △지역 특성화 분야·산업 등 발전방향 상호 공유·연계 △지역 산업수요에 맞는 인재양성, 기술개발 및 사업 등을 통한 인재의 지역정주 도모 △‘경상북도 LINC3.0 협의체’구성·운영에 대해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LINC3.0사업을 하고 있는 도내 16개 대학이 참석해 상호협력을 약속하고 경북도 및 대학의 중장기 발전방향과 연계한 인재양성, 기술개발 및 사업화 등 도-지역대학 간 연계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참여대학 : 16개 대학(포항공과대학교, 경운대학교, 경일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 대구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안동대학교, 영남대학교, 한동대학교, 동국대학교(WISE),위덕대학교, 경북전문대학교, 구미대학교, 대경대학교, 안동과학대학교, 가톨릭상지대학교)   LINC3.0사업은 지자체-대학-산업계의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혁신 인재를 양성하고, 기술 개발 및 사업화 등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경북도에서는 지난해 교육부 주관 공모에 광역지자체 중 전국 최대 규모인 16개 대학이 선정된 바 있다.   올해 LINC3.0 사업에서 지자체와 대학 등 산학연협력 주체간의 협업이 더욱 강조됨에 따라, 도에서는 경상북도 LINC3.0 협의체를 선제적으로 구성해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 방향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또 경북도의 신산업 분야를 바탕으로 인재양성→일자리연계→지역정착의 선순환 구조를 조성해 경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방시대 정착에 앞장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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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9
  • 의성유니텍고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실시
        의성유니텍고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실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의성유니텍고등학교(교장 박기환)는 의성군청 인재육성재단의 지원으로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신입생 학생 62명, 학생회 임원 10명을 대상으로 청송 소노벨에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나눔과 소통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고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으로 자존감을 크게 높여 학교 생활 적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학교장 특강 및 부장 교사의 학교생활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직업교육의 방향설정과 안정적인 학교생활의 기준점을 이해하고 진로 탐색을 구체화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레크레이션 활동을 통하여 신입생과 재학생 간의 벽을 허물고 서로 소통·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건전한 학생 문화와 더불어 함께할 수 있는 친밀한 공감대를 형성 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지난 1일 취임한 박기환 교장선생님의 1시간 동안 강의로 특성화고의 특징과 장점 그리고 신입생들의 진로 선택에 관한 내용으로 직업교육 전문가로서 학생들에게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특성화고 학생으로서 자존감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1학년 김○○ 학생 및 3학년 천○○ 학생은 “특성화고에 대해서 이해했으며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선취업 후진학 제도가 있다는 걸 알게 되어 진로에 대한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었고 선후배 간의 경계를 없애고 보다 친밀 해 질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준 인재육성재단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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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6
  • 대구시, 팁스(TIPS)에 도전할 스타트업 모집
        대구시, 팁스(TIPS)에 도전할 스타트업 모집 ▸ 팁스(TIPS) 도전 기업을 위한 운영사 초청 IR 개최 ▸ 대구창업허브(DASH)를 통해 참여 희망기업 상시 접수 및 운영사 연계 지원     [국내매일] 김선봉 차장 = 대구시는  15일 대구스케일업허브에서 팁스운영사를 초청해 2023 팁스(TIPS)에 도전하는 9개 기업의 기술사업화 가능성 검토를 위한 IR행사를 가졌다.   이번 IR 행사에서 지역의 9개 창업팀은 팁스운영사의 심사역이 참석한 가운데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로봇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사업 아이템의 팁스(TIPS)과제 선정 가능성을 선보였다.   * 9개 창업팀: 참고 별첨   팁스(TIPS)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의 대표적인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으로 선정 시 최대 5억 원의 연구개발비(R&D)를 포함해 멘토링, 해외마케팅 등 최대 7억 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화 자금뿐만 아니라, 민간 투자자를 통한 사업화 가능성을 타진하는 혜택이 동반되기 때문에 스타트업계에서는 필수 도전 코스로 여겨진다.   *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사업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9년부터 수도권 등의 역량 있는 팁스(TIPS)운영사*와 협약해 지역의 우수 스타트업이 팁스(TIPS)에 선정되도록 각종 프로그램과 IR행사를 꾸준하게 지원해오고 있다.    운영사: 대경지역대학기술지주, 한양대기술지주, 플랜에이치벤처스, 인포뱅크, 퓨처플레이, 킹슬리벤처스 등   이 프로그램의 지원으로 현재까지 29개사가 팁스(TIPS)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지난해는 8개의 지원팀이 R&D지원금을 확보했다. 그 중, ㈜웨인힐스벤처스는 ‘CES2022’ 혁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고, ㈜레이컴은 2019년 4억 원의 매출이 10억 원대로 상승했으며, ㈜뷰전은 올해 삼성전자에서 시행하는 ‘C-Lab Outside’ 지원업체로 선정됐다.   팁스(TIPS) 도전을 희망하는 기업은 이번 IR행사 외에도 대구창업허브(DASH)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접수를 할 수 있으며, 이들 기업에게는 제품고도화, 브랜딩, 컨설팅 지원과 협약운영사 관련 상담을 실시한다. ※ 팁스(TIPS) 지원문의: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053-759-8619)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을 활용한 기술창업이 지역을 기반으로 하여 중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모델부터 사업화 방안, 기술개발, 펀드 조성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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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KAIST와 공동 연구로 파브리병 치료제 개발지원하여 세계적 생명·의학 저널 논문게재
      케이메디허브는 KAIST와 공동 연구로 파브리병 치료제를 개발하여 국제 논문지에 게재하였다.   케이메디허브 설동원 연구원(오른쪽)과 위갑인 책임연구원(왼쪽)   희귀질환 파브리병 치료제 개발 지원 -KAIST와 공동 연구로 파브리병 치료제 개발지원하여 세계적 생명·의학 저널 논문게재    [국내매일] 남은숙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KAIST 한용만 교수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희귀질환인 파브리병 치료에 효능을 보이는 치료물질을 개발해 세계적인 의학저널에 연구논문을 게재했다.   파브리병은 세계 인구 4만 명 당 1명꼴, 국내에서는 120여 명의 환자가 있는 희귀난치성 유전질환이다.   이 질환은 비정상적인 지방물질인 당지질 대사에 필요한 ‘알파-갈락토시다제(alpha-galactosidase) A(이하 GLA)’라는 효소의 결핍으로 인하여 발생한다.   이 효소가 부족하면 다른 당지질들의 축척을 유발, 신체 내 다양한 세포의 기능저하를 초래해 심혈관질환, 뇌졸중, 신부전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키고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된다.   이번 연구를 통해 개발된 파수딜(Fasudil) 이란 치료제는 KAIST 한용만 교수 연구팀에서 환자로부터 스크리닝한 약물로 케이메디허브 위갑인 책임연구원(교신저자)과 설동원 연구원(주저자)이 자체 개발한 파브리병 질환 마우스에 이 약물을 장기 투여한 결과 혈관병증의 진행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증명했다.   연구 과정에서 이용된 파브리병 마우스는 알파-갈락토시다제 유전자를 제거한 후 혈관내피 장애를 유발하는 트롬보스폰딘 1(Throbospondin 1, TSP1) 유전자를 과발현시켜 제작한 질환모델로 기존 일본으로부터 수입 의존에서 벗어나 케이메디허브가 보유한 자체 기술을 사용하여 개발했다.   본 연구 결과는 생명공학 및 응용미생물학 분야 학술지 중 4위인 몰레큘러 테라피(Molecular Therapy, IF=12.910에 2월 7일 자 온라인으로 우선 공개됐다.   이번 논문은 파수딜은 혈관내피 부전을 비롯한 여러 파브리병 증상을 완화(Fasudil alleviates the vascular endothelial dysfunction and several phenotypes of Fabry disease)란 제목으로 게재됐다.   위갑인 케이메디허브 책임연구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희귀질환 치료제 기획단계에서부터 질환동물모델의 제작을 동시에 시작함으로써 신약개발기간이 3~4년 정도 단축됨을 확인했다”라고 말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우리는 공공기관으로 사회적 약자를 우선 배려하고 그 책무를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희귀질환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또한 그 결과가 오늘의 연구성과로 이어지게 되어 매우 보람되게 생각한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좀 더 체계적인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 플랫폼을 구축하여 희귀질환자들을 위한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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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4
  •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순회교육 실시
      농번기 농기계 안전점검 대비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순회교육 실시 ▸ 대구시농업기술센터 3월부터 ~ 10월 말까지 시행(8개월간)   [국내매일] 안나리 차장 = 대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오명숙)에서는 농촌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이해 농기계 순회교육 지원반을 운영하여 농촌마을 및 수리점이 먼 지역을 중심으로 자가 수리능력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기계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농기계 순회교육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이해 오는 15일 관내 농촌지역인 달서구 대곡동을 시작으로 10월까지 8개월간 15회의 순회 교육을 시행한다.   순회교육은 농기계 전문인력 3명이 일정에 따라 순회교육을 농촌현장에서 실시하며 부품 4,000점(정도)을 순회차량(2.5톤 윙바디)에 비치해 운영한다.   최근 농촌에 농기계 보급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대비한 기계 취급조작 방법, 안전사용 수칙등의 교육을 강화해 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농업인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순회교육과 병행해 안전 사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기종별 소모성 부품 위주로 15,000원 이하의 부품은 기계당 무상수리 지원하고, 사용 중인 농기계 정비·점검으로 농가의 수리비 경감에도 큰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한 농기계임대사업소(동구 도평로 52)에 임대농기계 37종 133대로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도 1월부터 6월 말까지 6개월간 임대료 50% 감면 지원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렵고 힘든 농업인들에게 농가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오명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 순회교육을 통해 농번기에 농기계 안전사고 위험을 낮추고 농업인들에게 임대 농기계를 대여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관련문의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지원기획팀 (053-803-76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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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3
  • 경북도, 도심 미세먼지 측정기“정확성”검증한다
        경북도, 도심 미세먼지 측정기“정확성”검증한다  23개 시군 대기측정소 미세먼지 측정기 69대 등가성평가 실시     [국내매일] 김선봉 차장 =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봄철 기온상승과 함께 고농도 미세먼지와 황사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더 정확한 대기오염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도시대기측정소에 설치된 미세먼지 측정기(기준채취기 등)에 대한 ‘등가성평가’를 실시한다.   등가성평가는 도내 미세먼지 측정기와 국가기준 측정조건에 대한 일치성을 확인하는 작업으로, 미세먼지 측정값의 통일성과 정확성을 보증하기 위한 필수 과정이다.   실시간 대기정보 및 미세먼지 예보 등에 활용되는 측정기는 평가기준을 모두 통과해야만 한다.   연구원에서는 이번 등가성평가를 위해 지난 1월 연구원의 수동측정기4대에 대한 NRMs 평가를 의뢰해 국립환경과학원 미세먼지 정도관리센터로부터 적합인증을 받았다. 올해 23개 시군 평가대상은 총 69대로 기준채취기 43대와 자동측정기 26대이다.   ※ NRMs(National Reference Methods System): 국가기준 측정시스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대기질종합정보시스템으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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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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