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N방송
Home >  PBN방송
실시간 PBN방송 기사
-
-
대구광역시, 4월 1일부터‘현금 없는 시내버스’전면 시행
-
-
대구광역시, 4월 1일부터‘현금 없는 시내버스’전면 시행
▸ 전체 시내버스 127개 노선, 1,566대 대상
▸ 거스름돈 환전에 따른 사고 위험과 운행 지연 예방 기대
▸ 현금수입금 관리비용 연간 8억 2천만 원 절감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내달 1일부터 대구 시내 모든 시내버스에 현금함을 철거하고 교통카드로만 요금을 지불하는 ‘현금 없는 시내버스’를 전면 시행한다.
교통카드 이용 확대로 시내버스 현금 탑승 승객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데 반해, 인건비 등 현금수입금 관리 비용은 연간 8.2억 원이 소요되고 있다.
그리고 운행 중 현금 확인과 거스름돈 반환에 따른 운행 시간 지연 및 안전사고 우려 등의 문제점이 대두되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현금 없는 시내버스’ 시범운행을 추진했다.
1차 5개 노선 98대, 2차 40개 노선 583대, 3차 77개 노선 1,034대 등 3차에 걸쳐 단계적으로 ‘현금 없는 시내버스’를 시범 운영한 결과,
대구시 전체 시내버스 이용객의 현금 승차 비율이 2023년 2.2%에서 2025년 2월 말 기준 0.5%로 현저히 감소했으며, 충분한 사전 홍보와 현장 운수종사자의 친절 응대로 시범운영 중 특별한 민원은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내달 1일부터 대구시 전체 시내버스 127개 노선, 1,566대를 대상으로 ‘현금 없는 시내버스’를 전면 시행함으로써, 비용 절감 및 운행시간 단축 등 운영 효율성을 제고한다.
아울러 시민들은 교통카드 사용으로 요금 할인과 무료 환승, K-패스카드 할인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금 없는 시내버스’는 현물 선불·후불 교통카드뿐만 아니라 모바일 교통카드로도 이용이 가능하며, 교통카드 미소지 승객은 정류장에 부착된 QR코드로 모바일 교통카드를 발급받거나 버스에 비치돼 있는 요금납부안내서를 배부받아 추후 계좌이체하면 된다.
특히, 전국 최초로 도입한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카드’의 보급과 대상 연령층의 점진적인 확대로 고령층에서도 큰 불편 없이 ‘현금 없는 시내버스’ 이용이 가능한 것으로 파악됐다.
허준석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현금 없는 시내버스’ 전면 시행 이후에도 운영 현황과 불편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2025-03-26
-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대형산불 방지 특별경계태세 확립 지시
-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대형산불 방지 특별경계태세 확립 지시
▸ 전 직원 산불 취약현장 배치, 감시 및 예방활동 강화
▸ 산불 발생 시 조기 진화를 위한 초동대응 태세 확립
▸ 각 구·군과 유기적인 협조 및 긴급 대응 체계 구축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산불상황이 엄중함을 강조하며 전 부서 및 산하 기관에 대형산불 방지를 위한 특별지시사항을 시달하고 산불예방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3월 25일(화) 오후 6시 30분, 실·국장회의를 긴급 소집해 시장특별지시에 따른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매일 행정부시장 주재로 실국장 회의를 개최하고, 재난안전실장이 컨트롤타워로서 실국별 현장 중심으로 예찰활동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대구시 직원들은 회식·음주를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언론사에 산불예방 안내스크롤을 송출하도록 지시했다.
주요 특별지시사항은 △ 각 기관 산불경계령 발동, 전 직원 산불감시활동 실시, △ 주요등산로 및 산불취약지 캠페인 등 산불예방활동 강화, △ 입산 자제, 화기 소지 금지, 농업부산물 소각 전면 금지, △ 인명 피해 방지를 위한 진화인력 교육훈련 강화, 현장 투입 전 사전 교육 실시이며 전 부서에 긴급 시달했다.
대구시는 산불특별방지대책을 청명·한식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산불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해제될 때까지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통해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현재 산불상황이 엄중한 만큼 전 공무원이 솔선하여 예방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며,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감시 활동과 시민 홍보에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2025-03-26
-
-
해빙기 취약시설 2,285개소 집중 현장 안전점검 실시
-
-
해빙기 취약시설 2,285개소 집중 현장 안전점검 실시
▸ 4월 2일(수)까지 해빙기 취약시설 2,285개소 대상 집중 안전점검 실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대구광역시는 지난 24일 구·군 재난관리부서와 합동으로 해빙기 취약시설을방문해 시설물 관리 현황을 설명 듣고, 안전관리실태 확인점검을 동구 지묘동(급경사지), 동구 평광동(시랑지), 다사-왜관간 광역도로공사현장(절토사면), 달성군 동곡리(산사태 취약지), 군위 동산지 정비공사(건설현장)을 했다,
대구시는 해빙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위해 2월 17일(월)부터 4월2일(수)까지(단, 급경사지는 4월 15일한) 시, 구·군 취약시설 관리책임부서별 자체 계획에 따른 안전점검과 민·관합동점검을 이미 추진 해오고 있었다.
전체 2,285개소정도를 대상으로 점검 중이며, 요즈음 기온이 빠르게 오르는 만큼 최대한 빠른 시일내 신속하게 안전점검을 마칠 예정이다.
이날 점검에 참여한 홍성주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해빙기 안전관리 이행실태를 직접 확인하면서 현장 관계자들에게 “시설물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신속한 점검 완료를 통해 선제적으로 철저히 대비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해 달라”고 거듭 당부하고 격려했다.
-
2025-03-25
-
-
경북도, 숙련기술 인재 양성에 본격 돌입!
-
-
경북도, 숙련기술 인재 양성에 본격 돌입!
도내 기업 및 중·고교에 기술지원단 89명 매칭, 지역 산업경쟁력 제고
[국내매일= 남은숙 기자] 경상북도는 한국표준협회와 공동 주관하는 ‘2025 경북 숙련기술인 후계자양성 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내달 30일까지 받는다.
이번 사업은 도내 활동 중인 우수 숙련기술인을 활용해 현재 중소기업에재직하고 있는 기술인과 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우리나라 미래 신산업을 이끌어 갈 기술 후계자 양성을 위해 2023년부터최초 시행해 올해 3회차다.
사업 내용은 사업을 희망하는 기업과 학교에 지역의 우수한 명장들이 현장을 방문해 후계자 양성을 위한 미래 기술인 첫걸음 과정을 시작으로 핵심 기술 및 현장 노하우 전수 등 예비 기술인들이 우수 후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맞춤형 지도를 한다.
지난 1~2회차 사업은 중소기업 및 중·고교 학생들에게 선풍적인 호응을 얻어 사업이 조기 마감된 바 있으며, 화훼·미용·기계·전기·공예 분야 등 후계자 양성 교육 총 113회를 실시해 예비 기술인이 숙련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었다.
도는 올해 후계자 양성 교육 80회 실시를 목표로 추진하며, 이를 위해 전자·공예·화훼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 기술을보유한 도내 대한민국명장과 경상북도명장, 국가품질명장이 참여하는 기술지원단 89명을 구성하는 등 기술 후계자 양성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직업고등학교 한 관계자는 “학생들이 본인 직종에 대한 자부심 결여, 미래에 유망한지 여부 등에 대한 진로 고민을 토로하는 학생들이 많았다”며 “하지만 본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기술인으로서의 직업 가치관 형성과 내 직종에 대한 자부심을 키우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또한 진로 탐색에도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사업은 기술인으로서 사회에 공헌할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나라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도에서는 지역 산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미래 신산업을이끌어갈 기술인재 양성과 이를 위한 제도적 지원 등 도정의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학교에서는 후계자 대상 직종과 일시·내용을 작성해 4월 30일까지 한국표준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로 신청하면 된다.
도에서는 신청된 수요와 일정을 조정하여 사업 대상을 확정 후 올해 11월 말까지 후계자 양성을 할 계획이다.
-
2025-03-24
-
-
히로시마현 고교생 방문...한일 미래세대 간 만남의 장 확대
-
-
히로시마현 고교생 방문...한일 미래세대 간 만남의 장 확대
한일 고교생 상호방문 및 교육 교류 추진으로 우호 증진
경북 전통문화와 명소 소개로 일본 수학여행단 유치 한다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는 24일부터 29일까지 한일 미래세대의 만남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국제적 감각을 키우기 위한 ‘일본 히로시마현 고교생 초청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초청 사업에 참가한 히로시마현 고교생 등 방문단 12명은 경북도청 환영식을 시작으로 안동 풍산고와 포항 한국해양마이스터고 협동수업과 교류 활동, 홈스테이 체험 등 5박 6일 일정을 소화한다.
안동 수학체험센터와 경주 발명체험교육관에서는 한일 청소년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상호유대를 돈독히 할 예정이다.
또한, 방문단은 도내 문화유산 탐방, 한복과 다례, 한방 등의 전통문화 체험, 황리단길 투어와 K-뷰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하면서 한국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방문 프로그램은 일본 학생이 선호하는 장소와 체험활동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이들이 경주를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경상북도와 히로시마현 고교생 교류사업은 2023년부터 경북도 내 고교생과 히로시마현 고교생이 2차례 상호방문을 통해 현지 교육․문화 체험과 교류 활동을 통해 상호이해와 우호를 증진하고 있다.
히로시마현은 경북과 인구 및 행정구역이 비슷하고 이미 오래전부터 조선통신사를 통해 교류해 온 공통점을 계기로2024년1월 ‘우호 교류의향서’를 체결한 이후,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지속해서 확대해 왔다.
2024년부터 ‘히로시마 플라워페스티벌’ 에 경상북도 홍보부스를 설치해 한복 체험 등 경북의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으며, 올해5월 개최될 축제 행사에는 도내 10여 개사의 우수제품을 히로시마에 소개하고 수출 통상의 전초기지 탐색을 위한 ‘경북상품홍보관’을 운영할예정이다.
오태헌 경북도 외교통상과장은 “이번 교류 활동을 통해 우정을 나누고 미래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경북 여행에서 경험한 다양한 체험과 추억을 친구와 이웃에게 소개해 경북을 일본에 많이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올해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아 방한 일본인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계속해서 한일 간 청소년 교류를 확대하여 일본 수학여행단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
2025-03-24
-
-
영남권 기회발전특구 투자기업 간담회 개최
-
-
지방투자 촉진 및 활성화 위해
기회발전특구 투자애로 점검
영남권 기회발전특구 투자기업 간담회 개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영남 5개 지역 시·도(경남·경북·대구·부산·울산)부단체장, 주요 투자기업 10개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기회발전특구 투자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여 영남권 기회발전특구 투자기업들의 투자현황을점검하고 투자 애로를 청취하였다.
산업부는 작년 모든 14개 비수도권에 기회발전특구를 지정한 이후 주기적으로 지역 건의사항, 기업투자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는대내외 시장환경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기업들의 투자애로를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산업부 오승철 산업기반실장은 “대내외 환경변화 등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중장기적 관점에서 기업들의 계획된 투자가 이행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며, “정부와 지자체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들 대다수는 기회발전특구 규제특례 등 투자기업에 대한혜택이 담긴 「지역균형투자촉진특별법안」이 조속히 통과되길 희망한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또한,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기회발전특구를 핵심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교육발전특구, 문화특구, 도심융합특구 등 다른 특구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에서 육성된 인제가 지역 내에서 좋은 일자리를 찾아 정착하고, 지역의 성장에기여하는 선순환 산업생태계가 구축되도록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산업부는 금번 영남권을 시작으로 중부권, 호남권에서도 간담회를 개최할예정이며, 기회발전특구 내 예정된 투자가 원만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업의투자애로들을 적극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담당 부서
지역경제정책관
책임자
과 장
김봉석
(044-203-4420)
지역경제진흥과
담당자
사무관
최선혜
(044-203-4405)
지방시대위원회
책임자
과 장
이길준
(044-251-3126)
과학산업정책과
담당자
사무관
김창연
(044-251-3139)
-
2025-03-23
-
-
에이수스, GTC 2025에서 최신 AI POD 공개
-
-
사진: ‘GTC 2025’ 에이수스 부스
문의: 에이수스 홍보대행 티샷 정지은 매니저 ji.eun@tishot.com
에이수스, GTC 2025에서 최신 AI POD 공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IT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에이수스 코리아(강인석 지사장, 이하 에이수스)가 ‘GTC 2025’를 통해 NVIDIA® GB300 NVL72 기반의 최신 에이수스 AI POD를 공개했다.
에이수스는 AI 혁신의 최전선에서 최신 AI/GPU 서버를 선보여왔다. GTC 2025를 통해 NVIDIA HGX B300 NVL16이 탑재된 XA NB3I-E12, NVIDIA DGX B200 8-GPU가 탑재된 ESC NB8-E11, NVIDIA HGX H200이 탑재된 ESC N8-E11V, MGX 아키텍처가 탑재된 ESC8000A-E13P/ESC8000-E12P 등 산업 전반에 걸쳐 AI 도입을 촉진하는데 중점을 두고, 포괄적인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해 구축에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전시된 모든 서버는 NVIDIA 인증 서버로 안정성, 성능뿐만 아니라 호환성에 대해 객관적인 지표를 제공한다.
NVIDIA GB300 NVL72 플랫폼을 통합한 에이수스 AI POD는 뛰어난 처리 성능으로 기업이 요구하는 AI 연산을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NVIDIA Blackwell Ultra로 구축된 GB300 NVL72는 최적화된 컴퓨팅, 증가한 메모리, 고성능 네트워킹으로 AI의 새로운 시대를 선도하며 획기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72개의 NVIDIA Blackwell Ultra GPU와 36개의 Grace CPU가 장착돼 AI FLOP가 증가하고 랙당 최대 40TB의 고속 메모리를 지원한다. NVIDIA Quantium-X800 InfiniBand 및 Spectrum-X Ethernet, SXM7 및 SOCAMM 모듈, 100% 액체 냉각 설계 또한 적용돼 AI 인프라 구축에 안정적이고 확장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에이수스 RS501A-E12-RS12U는 극한의 효율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NVIDIA GB200 NVL72을 통해 하드웨어에서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활용 범위를 제공하며, 아키텍처 설계, 차세대 냉각 솔루션, 랙 설치, AI를 위한 대규모 데이터 처리 및 배포에 있어 향상된 범용성으로 기업이 AI 인프라를 구축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시킨다.
최신 NVIDIA RTX PRO 6000 Blackwell Server Edition GPU가 내장된 ASUS ESC8000 시리즈 중 ESC8000-E12P는 8개의 듀얼 슬롯 하이엔드 NVIDIA H200 GPU를 위한 고밀도 4U 서버로, NVIDIA MGX 아키텍처와의 완벽한 호환으로 유연한 확장성과 빠른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ESC8000A-E13P, 4U NVIDIA MGX 서버로 NVIDIA AI Enterprise 및 Omniverse 지원을 위한 8개의 듀얼 슬롯 NVIDIA H200 GPU 구성으로 최신 데이터 센터와 IT 환경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또, 작은 사이즈로 사무실 책상에서 운용 가능한 에이수스 Ascent GX10은 NVIDIA GB10 Grace Blackwell Superchip으로 구동되는 콤팩트한 AI 슈퍼 컴퓨터로, 1000 AI TOPS 성능을 가지고 있어 까다로운 워크로드에 이상적이다. 20코어 Arm CPU, 128GB 메모리를 탑재해 최대 2000억 개의 매개변수를 가진 AI 모델을 지원하며, 페타플롭 규모의 AI 슈퍼 컴퓨터의 강력한 기능과 성능으로 개발자, AI 연구자, 데이터 과학자·연구자의 사무실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 GTC 2025을 통해 생성형 AI, 시각 언어 모델(VLM) 및 대규모 언어 모델(LLM)에 적합한 NVIDIA Jetson AGX Orin 시스템 온 모듈과 NVIDIA JetPack SDK로 구동되는 IoT PE2100N 에지 AI 컴퓨터를 선보였다. 영상 기반의 객체 감지 및 자연어 상호작용, 4G/5G 대역 지원, 낮은 소비전력으로 스마트 시티, 로봇 공학에 및 차량 내 솔루션에 적합하다.
자체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AIDC (ASUS Infrastructure Deployment Center)와 더불어 IT 원격 모니터링 관리를 위한 ACC (ASUS Control Center)로 고객이 원활하게 AI 및 HPC 솔루션을 구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해 비용 및 유지관리, 전력 사용 효율성에 있어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에이수스는 이번 GTC 2025를 통해 고성능 컴퓨팅 및 AI 환경에 다양한 기업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성능, 안정성, 확장성 기반의 혁신적인 AI 인프라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 에이수스는 업계를 선도하는 전문 지식을 활용해 혁신과 지속 가능성을 위한 AI 인프라 수요의 확장성을 해결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관련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에이수스 소개
ASUS (에이수스)는 대만에 본사를 둔 글로벌 IT 기업으로, 1989년 설립됐다. 주로 컴퓨터 하드웨어 및 전자기기를 제조하며,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노트북, 데스크톱, 모니터, 네트워킹 장비,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서버 등을 생산한다. ASUS는 혁신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지속적으로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ASUS는 게이밍 브랜드인 ‘ROG (Republic of Gamers)’를 통해 고성능 게이밍 하드웨어를 제공하며, 전 세계 게이머들 사이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 품질과 성능을 중시하는 ASUS는 다양한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asus.com/kr/
-
2025-03-21
-
-
씨크코리아 ‘UWB 기반 실시간 자산 위치 추적’ 세미나 개최
-
-
사진: 씨크코리아가 3월 13일 서울 코엑스 2층 스튜디오 159에서 ‘UWB 기반 실시간 자산 위치 관리’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문의: 씨크코리아 홍보대행 헤이데이 미디어 미디어사업부 서명수 이사 02-6952-6616 voc@heyday-media.co.kr
씨크코리아 ‘UWB 기반 실시간 자산 위치 추적’ 세미나 개최
AW 2025 참가 ‘최첨단 자동화 솔루션 공개’
자산 관리의 효율성 및 투명성 제고
자산 검색 및 비생산적 작업 시간 단축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스마트 제조와 혁신적인 자동화 기술을 선도하는 씨크코리아(SICK KOREA, 지사장 문성식)는 지난 13일 서울 코엑스 2층 스튜디오 159에서 ‘UWB 기반 실시간 자산 위치 관리’를 주제로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AW 2025) 전시회와 함께 진행됐으며, 씨크코리아는 산업 자동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UWB (Ultra Wide Band) 기반의 실시간 자산 위치 관리 솔루션과 다양한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UWB 기반의 실시간 자산 위치 관리 시스템(Real-Time Location System, RTLS)은 신호 수신기인 앵커, 신호 송신기인 태그, 그리고 이들의 신호를 처리해 위치 데이터로 바꿔 주는 소프트웨어로 구성된다. 각 자산에 부착된 태그와 앵커 간의 통신을 통해 자산의 정확한 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이를 시각화·분석해 효율적인 자산 관리를 지원한다.
UWB 기술은 고속으로 안정적인 데이터를 송수신할 수 있는 라디오 기반 무선 통신 기술로, 간섭 없는 고속 전송과 넓은 주파수 대역을 활용해 뛰어난 위치 측정 정확도를 자랑한다. UWB 기반 RTLS는 오차 범위가 30~50cm 로, 기존의 와이파이, 블루투스, GPS 등과 비교해 월등히 높은 위치 정확도를 제공하며, ms 단위의 빠른 데이터 업데이트 속도를 가져 실시간으로 위치를 추적할 수 있다. 또한 UWB 신호는 장애물을 뛰어넘을 수 있어 복잡한 산업 환경에서도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위치 추적이 가능하다.
씨크코리아는 UWB 기반 RTLS에 더해 RFID, 바코드, LiDAR 등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과 공정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러한 기술들을 개별적으로 적용할 수도 있지만, 씨크코리아만의 강점은 이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보다 정교하고 효율적인 자산 관리 및 생산 공정 최적화를 실현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UWB 태그를 부착한 지게차의 이동 경로를 추적하는 동시에 로딩/언로딩 시 RFID 태그를 연계해 자재의 위치 및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은 물류, 제조, 스마트 공장 등 다양한 환경에서 생산 공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품질 향상은 물론 장비 가동률(OEE) 개선까지 실현할 수 있다.
씨크코리아 DT 솔루션 전문가 조다영은 “UWB 기반 자산 위치 관리 솔루션은 실시간 자산 데이터의 시각화·분석을 통해 공정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 트윈을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씨크코리아는 UWB뿐만 아니라 RFID, 바코드, LiDAR 등 다양한 기술을 결합한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스마트 공장의 운영 방식을 혁신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보다 정교한 공정 제어와 자산 관리 최적화를 실현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스마트 공장의 미래를 앞당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씨크코리아 소개
씨크는 산업 자동화 분야에서 세계적인 전문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1946년 Dr.-Ing. e. h. Erwin Sick에 의해 설립됐다. 본사는 독일 프라이부르크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술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고 있다. 60개의 해외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1만2000명이 넘는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2023년 회계연도에는 23억유로의 매출을 기록했다. SICK에 대한 추가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www.sick.com/kr/ko
-
2025-03-20
-
-
노보텍, 경북대학교병원과 글로벌 첨단재생의료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
-
문의: 노보텍(Novotech) Toyna Chin 미국: +1 415 364 8135 mediacontact@novotech-cro.com
노보텍, 경북대학교병원과 글로벌 첨단재생의료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노보텍(Novotech)과 산하 임상시험지원기관(SMO)인 아크로스타(Acrostar)가 경북대학교병원 (KNUH)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식화했다. 이 협약은 경북대학교병원 첨단임상시험센터, 경북대학교병원 본원, 칠곡 경북대학교병원을 포함한다.
이번 협약은 첨단재생바이오법 개정에 발맞춰 체결되었으며, 지난해 11월 개소한 경북대학교병원 첨단임상시험센터를 기반으로 한 최초의 공식 파트너십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개정된 첨단재생바이오법에서는 첨단재생의료의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임상시험 단계에 있는 치료제의 사용이 허용된다. 기존에 중증, 희귀, 난치성 질환에 한정되었던 첨단재생의료가 이제 일반 질환까지 적용 가능하게 된다. 또한 세포 및 유전자 치료(CGT), 조직공학 등 첨단재생의료 기술의 활용 범위도 크게 넓어졌다. 이에 따라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의 승인을 받으면 현재 임상시험 중인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도 치료 목적으로 사용이 가능해져, 혁신적인 치료법에 대한 환자들의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대학교병원은 이미 지역 내에서 포괄적인 임상시험 운영이 가능한 프레임워크를 구축하고 있는데, 첨단임상시험센터의 개소에 따라 초기 임상시험을 첨단임상시험센터에서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후기 임상시험은 경북대학교병원들의 자체 시스템을 활용해 진행하게 될 것이다.
경북대학교병원 첨단임상시험센터 소장 윤형란 교수는 “첨단임상시험센터는 경북대학교병원의 전반적인 임상시험을 총괄하며, 임상연구 및 재생의료 분야에서 선두주자로서 역할에 주력할 것”이라며 “노보텍-아크로스타와의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외에서 혁신적인 신약을 활용한 치료의 기회를 임상시험으로부터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한층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보텍 아태지역 경영총괄 김윤이 박사는 “이번 협약은 노보텍의 글로벌 임상시험 전문성과 경북대학교병원의 전문 연구 역량이 유기적으로 연계됨으로 첨단재생의료를 포함한 혁신 임상시험의 영역에서 한국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은 임상시험지원기관(SMO)인 아크로스타에게도 중요한 이정표가 된다. 김다니엘 아크로스타 디렉터는 “원활한 임상시험 진행을 위해 SMO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이를 통해 한국에서 SMO를 이용한 진일보한 임상시험 운영 모델을 정착시키는 데 기여하고 싶다”며 이번 파트너십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이 전략적 파트너십은 첨단 임상시험의 글로벌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임상연구기관과 CRO, SMO 간의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며, 이러한 공동의 노력이 한국이 글로벌 첨단재생의료 및 임상시험의 중심지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Novotech 소개
1997년에 설립된 노보텍(Novotech)은 글로벌 풀서비스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이자 임상과학 자문 회사로, 바이오텍 및 제약회사의 보다 체계적이고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지원한다. 아시아 태평양, 북미, 유럽 전역에 걸쳐 30개 이상의 지사와 5000개 이상의 임상시험 기관과 파트너십을 구축한 노보텍은, 다양한 환자 집단과 주요 임상시험 대상에 대한 최적의 접근성을 제공하고 있다.
노보텍은 치료 및 규제 전문성, 고객 중심 서비스 모델, 현지 시장 인사이트, 첨단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환자 모집을 가속하고, 임상시험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혁신적인 치료제를 보다 신속하게 시장에 도입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노보텍의 역량은 업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Frost & Sullivan의 ‘Global Biotech CRO Award’를 19년 연속 수상하는 등 글로벌 CRO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더 자세한 정보나 임상시험 관련 상담이 필요하면, 노보텍 공식 웹사이트(www.Novotech-CRO.com)를 방문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s://novotech-cro.com/
-
2025-03-19
-
-
10개 기업·기관 최종 선정, 파견 리더예술인 모집
-
-
대구문화예술진흥원,‘2025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대구’
10개 기업·기관 최종 선정, 파견 리더예술인 모집
▸ ㈜DGB금융지주, 더현대 대구, 대구교통공사 등 대구 주요 기업·기관 10개 선정
▸ 4월 2일(수)까지 리더예술인 모집, 5월부터 예술협업활동 시행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은 ‘2025 예술인 파견지원사업-예술로 대구(이하 예술로-대구)’에 참여할 10개 기업·기관을 선정했으며, 기업·기관에 파견할 리더예술인을 내달 2일까지 모집한다.
‘예술로 대구’는 기업·기관의 현안 이슈를 예술적 시선으로 해결하는 사업이다. 예술인은 다양한 기업·기관에서 협업활동을 수행하며 직업적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직무 영역을 개발한다.
특히 올해는 예술인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새로운 제도를 도입한다. 사업에 3년 연속 참여한 예술인의 참여 제한제도를 폐지하고 신규 예술인 가산점 부여 및 쿼터제(30%)를 시행한다.
올해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 기업·기관은 지난 13일(목) 심사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대구광역시 주요 10개 기업·기관(△(주)DGB금융지주 △더현대 대구 △(주)롯데이시아폴리스 △노리터((주)아이들) △커피맛을조금아는남자 △강북소방서 △꿈꾸는예술터((재)수성문화재단 문화도시본부) △달서가족문화센터 △대구교통공사 △대구광역시청년센터)가 최종 선정됐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기관은 예술인 5명과 함께 협업 활동을 진행한다. 협업 활동에서는 조직문화 개선, 제품 기획, 홍보마케팅, 사회공헌 활동 등 조직의 역량과 가치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진흥원은 원활한 예술협업을 위해 리더예술인 840만 원(6개월), 참여예술인 600만 원(5개월)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방성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예술로 대구 사업은 적극적인 예술인 복지 구현과 지역사회 내 예술가치 확산을 돕는 이로운 사업이다”며, “예술인과 기업·기관 간 확장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활발한 예술협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더예술인의 사업 참여 접수기간은 다음달 4일(금)까지이며 온라인(이메일)으로 신청 가능하다.
본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dgfca.or.kr) 및 대구예술인지원센터(artistcenter.or.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25-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