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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2025 APEC 경북유치 추진 TF 회의 개최
        경북도, 2025 APEC 경북유치 추진 TF 회의 개최  상반기 APEC 개최도시 선정을 위한 유관기관 협업 총력대응 강화   타 경쟁도시와 차별화된 유치전략 마련을 위한 추진상황 등 점검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달 29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 회의실에서 최영숙 경제산업국장 주재로 ‘APEC 정상회의 경북유치 추진 TF 회의’를 개최하고, APEC경주 유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APEC 경북 유치 추진 TF회의’는 APEC경주 유치를 위해 관련 부서 간의 협업으로 유치 활동 추진 동력을 강화하고, 총력 대응하고자 지난해 12월에 출범했다.   TF단은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부단장에는 국제관계대사, 총괄실장은 경제산업국장이 맡고 있으며, 외교통상과·대변인·정책기획관·관광정책과·경북문화관광공사·경주화백컨벤션뷰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역할은 APEC 정상회의 유치 관련 자료수집·분석, 외교부 APEC 준비단 대응, 중앙정부 및 국회 등 대정부 유치 활동과 대내외 유치 홍보활동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이날 관련 기관들이 참석해, APEC개최 도시선정 시까지 APEC정상회의 경주유치 추진 현황을 비롯하여 대정부 대응계획, 대내외 집중 홍보방안 등을 점검하고 토의했다.   2025APEC 정상회의는 2005년 부산에서 개최한 이후, 20년 만에 한국에서 다시 정상회의가 열리며, 외교부는 국내 개최 도시를 올해 상반기 내로 결정한다.   현재, 경상북도 경주시,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4개 도시가 APEC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경쟁하고 있다.   경북 경주는 APEC정상회의 유치 의사를 표시한 도시 중 유일한 기초자치단체에 속하며, APEC이 지향하는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질적 성장 가치”와 현 정부 국정 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에 가장 적합한 도시다.   경주는 역사 문화관광 도시로 한국을 대표하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이며, 신라시대의 국제교역과 K컬처의 출발지라 할 수 있다.   세계적인 문화유산인 불국사와 석굴암은 세계 정상들에게 진정한 한국의 아름다움을 보여줄 수 있는 최적지로 꼽히며, 회의장인 경주 화백컨벤션센터 3km 이내에는 회의 시설, 숙박시설이 집적되어 있다.   경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선정됐으며, 이미 2012년 APEC교육장관회의,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 등 각종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다.   경북도는 APEC정상회의 개최로 경주가 동북아시아 최대·최고의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며, 인근 도시인 포항·구미·경산 등 경북지역에도 신산업 발전과 성장의 기회를 가져다줄 것으로 보고 있다.   최영숙 경제산업국장은“APEC경주 유치는 경북도민 전체에게 자긍심을 안겨주고 국제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경북도는 유치공모에 철저히 대비하면서 정부와 정치권에 APEC경주 유치 필요성을 지속해서 전달하고 설득해 반드시 경주가 선정되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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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직능연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산업 현장성 강화 활동의 우선순위’ 발표
      직능연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산업 현장성 강화 활동의 우선순위’ 발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기업 관계자 적극 참여 필요     안오명 기자 =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의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기업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대행 손유미)은 지난달 29일 ‘KRIVET Issue Brief 276호(‘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산업 현장성 강화 활동의 우선순위’)’를 통해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의 산업 현장성 강화 활동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 이 결과는 2022년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성과평가에서 우수 등급(S, A)을 획득한 학교의 도제 부장 및 담당 교사 중 조사 참여에 동의한 47명을 대상으로 델파이 조사한 것을 분석한 것이다. 주요 분석 결과(KRIVET Issue Brief 276호 참조)는 다음과 같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의 산업 현장성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의 우선순위로는 온·오프라인 홍보, 기업현장교사와 OJT 팀티칭, 방과 후 및 방학 중 기업 관계자를 교수자로 활용하는 활동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분석 방법: 대응표본 t-test, 효과크기, Borich 요구도 계수, The Locus for Focus Model).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우선 실행할 필요가 있는 활동은 영상 제작 및 온라인 홍보 활동, 오프라인 홍보 및 관련 물품 제작과 배포, 기업현장교사와 OJT 팀티칭, 방과 후 혹은 방학 중 교육에 기업 관계자를 교수자로 활용, 방학을 이용해 도제학생들의 실무 경험을 강화하는 것 등 총 12개로 기업 관계자들의 협력이 매우 필요한 활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적합 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노력 등 총 6개 활동은 차순위로 실행할 필요가 있으며, 도제 준비 과정의 활용 등 3개는 현재와 비슷한 수준으로 시행해도 충분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분석을 수행한 한국직업능력연구원 김대영 선임연구위원은 “우선순위가 높은 활동들은 주로 기업현장교사를 비롯한 학습기업 관계자와의 협력이 꼭 필요하다”며 “기업 관계자들도 도제학교의 인재 육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소개 1997년 직업교육과 직업훈련의 연계와 통합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국민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육과 고용 분야에 대한 정책 연구와 프로그램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rivet.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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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2
  • 태국 송클라 대학 방문단과 보건의료분야 협력 논의
      태국 송클라 대학 방문단과 보건의료분야 협력 논의 동남아시아 지역 보건의료 네트워크 확장 국제 공동연구 박차          안오명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지난 27일 태국 프린스 오브 송클라 대학(Prince of Songkla University) 방문단과 보건의료분야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프린스 오브 송클라 대학은 태국 국립대학으로 활발한 연구개발을 통해 최근 3년간(2020~2022) 지식재산권 확보 378건, 국제학술지 논문게재 5,042건 등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며 현지 대학순위 6위를 기록한 명문이다.   * 「Times Higher Education(THE) World University Rankings 2024」 기준   이번 방문은 양 기관의 보건의료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프린스 오브 송클라 대학에서 ▲선튼 웡시리(Sunton Wongsiri) 연구혁신센터 기획부총장 ▲의과대학 파수리 상수파와니치(Pasuree Sangsupawanich) 임상연구센터장 ▲파사랏 콩코우(Pasarat Khongkow) 조교수 등 핵심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방문단은 케이메디허브 핵심연구시설을 견학하고 지역기업 ㈜옥천당(대표 구성민)을 방문해 국내 보건의료산업의 기술력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케이메디허브는 이번 방문을 기점으로 양 기관의 공동개발·연구 및 전문인력 교류, 연구시설 활용 등 협력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양국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각도로 협업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케이메디허브는 2022년 아시아·태평양 임상연구 및 연구윤리 연합 포럼 국제 컨퍼런스(FERCAP2022)를 주최·주관하며 동남아시아 지역까지 보건의료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태국 타마삿 대학(Thammasat University), 콘켄 대학(Khon Kaen University)과는 업무협약 체결 및 KOAMEX2023(코아멕스, 국제첨단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 국제관 운영을 시작으로 현재 국제 공동연구사업 추진 등 실질적 후속 조치 착수 단계에 돌입했다.   지난 20일에는 인도네시아 무함마디야 재단 산하 의과대학 방문단과 구체적인 보건의료 R&D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국제 공동연구 네트워크를 적극 확장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태국 의료산업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긴밀한 협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타마삿, 콘켄 대학에 이어 프린스 오브 송클라 대학과도 인연을 맺게 된 만큼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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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페라 미리보기 프로그램 ‘프리마 델라 프리마’공연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페라 미리보기 프로그램  ‘프리마 델라 프리마’공연 ▸ 오페라 전문가, 연출가의 작품 해설과 성악가 연주가 함께하는 콘서트   ▸ 3월 7일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등 총 다섯 편으로 구성   안나리 기자 =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오페라를 좀 더 쉽게 이해하기 위한 콘서트 프로그램 ‘프리마 델라 프리마’를 준비했다.   ‘프리마 델라 프리마(Prima della Prima)’는 이탈리아어로 ‘처음에 앞서(before the first)’라는 의미로, 전막 오페라가 무대에 오르기 전 미리 관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준비한 콘서트 프로그램이다. 이미 세계적인 오페라극장인 밀라노 라 스칼라극장에서 관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반세기 이상 편성하여 진행하고 있는 공연으로, 국내 유일의 오페라 전문극장인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2024년 들어 새롭게 도입한 관객 친화형 프로그램이다.   ▶ 오페라 공연에 앞서 미리 만나는 ‘맛보기 콘서트’! ‘프리마 델라 프리마’는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3월), <파우스트>(4월), <안드레아 셰니에>(5월), <헨젤과 그레텔>(8월), <라 보엠>(12월) 등 연간 준비된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오페라 공연에 한 달 정도 앞서 공연되는 콘서트로, 오페라 전문가의 작품 해설과 연출자와의 대담, 유명 성악가들의 연주로 구성돼 짧은 시간 내에 오페라 한 편을 속성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해당 오페라를 예매한 사람들에게나 아직 예매하지 않은 사람들 모두에게 유익하고 흥미로운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장 먼저 만나게 될 공연은 내달 7일 오후 7시 30분에 공연될‘프리마 델라 프리마Ⅰ -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다. 이번 공연은 라디오 ‘장일범의 유쾌한 클래식’ 진행자이자 해박한 지식과 쉽고 재미있는 진행으로 이름난 대한민국 대표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해설로 시작되며,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주역인 메조소프라노 김가영, 소프라노 조지영, 소프라노 황진아가 공연 속 주요 아리아들을 피아노 반주로 들려준 후, 엄숙정 연출가의 작품 컨셉 및 관람 포인트에 관한 설명으로 이어진다.   두 번째는 내달 28일 ‘프리마 델라 프리마Ⅱ - 파우스트’다. ‘월간 객석’ 편집장이자 음악평론가인 송현민의 해설과 오페라 <파우스트>의 주역 테너 석정엽, 베이스 전태현, 소프라노 김진솔의 연주가 이어지며, 이회수 연출가의 작품 소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 번째 시리즈인 ‘프리마 델라 프리마Ⅲ - 안드레아 셰니에’는 4월 25일 공연되며, 동아일보 문화전문기자이자 평론가인 유윤종의 해설로 진행된다. 오페라 <안드레아 셰니에> 주역 테너 윤병길과 소프라노 임세경, 바리톤 최진학의 주요 아리아 연주가 이어진 후, 김지영 연출가의 프로덕션 소개를 들을 수 있다.   8월과 12월에 각각 공연되는 ‘프리마 델라 프리마Ⅳ - 헨젤과 그레텔’, ‘프리마 델라 프리마Ⅴ - 라 보엠’의 공연내용 및 예매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프리마 델라 프리마’ 시리즈는 전 석 2만 원에 예매 가능하며, 65세 이상 실버 할인과 24세 이하 문화패스 할인, 예술인패스 할인 등 다양한 할인 권종을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이날 ‘프리마 델라 프리마’ 콘서트 관람 후 오페라를 예매하는 관객에게는 현장에서 30%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www.daeguoperahouse.org),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을 통한 온라인 예매와 전화(1661-5946)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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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대구교통공사, 안심역 열차 운행시각 및 승차위치 조정
      대구교통공사, 안심역 열차 운행시각 및 승차위치 조정 하양 연장 구간 신호시스템 구축 공사로 인해 3월 12일부터 4월 4일까지 시행   안심역 출발 첫 열차와 마지막 열차 제외한 나머지 열차 기존보다 3분 일찍 출발      안나리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1호선 하양 연장(안심~하양) 개통과 관련해 내달 12일부터 안심역에서 하양 연장 구간 신호시스템 구축을 위한 공사를 시행함에 따라 안심역 출발 열차 운행시각과 승차위치가 변경된다고 밝혔다.   공사 기간은 내달 12일부터 4월 4일까지 24일간이다. 이 기간동안 열차 운행 횟수는 평상시와 동일하나, 안심역에서 출발하는 첫 열차와 마지막 열차를 제외한 나머지 열차가 기존보다 3분 일찍 출발한다. 이후 다음 역인 각산역에서 3분 동안 정차한 후 기존 시각표대로 운행된다.   또한 승차위치도 조정된다. 기존 안심역 상행승강장에서 승차하던 설화명곡방면 열차 중 평일 28회, 토요일 15회, 일요일 4회는 하행승강장에서 승차해야 한다.   공사는 일부 열차의 안심역 도착, 출발 위치가 변경됨에 따라 승객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운행을 위해 안내요원을 추가로 배치하고, 역세권 인근 행정복지센터와 학교에는 협조공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변경된 열차 시각표는 공사 홈페이지와 안심역에 게시된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공사가 종료될 때까지 시민들의 열차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안심역 열차 출발 시각과 착발선이 변경되니 열차를 이용하시는 시민들께서는 열차 이용과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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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 키르기즈공화국 추이주, 동북아자치단체연합(NEAR) 준회원 가입 신청
              키르기즈공화국 추이주,동북아자치단체연합(NEAR)준회원 가입 신청     안오명 기자 =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사무국은 2024년 2월, 중앙아시아 키르기즈공화국 추이주(Chui Region)가 NEAR 준회원 가입 신청서를 제출하였다고 밝혔다. 추이주의 정식 준회원 가입은 올해 중국 랴오닝성에서 개최 예정인 「제14차 NEAR 고위급 실무위원회」에서 정식 의결될 예정이다.   추이주가 NEAR 준회원으로 정식 가입되면 2017년 베트남 호치민시가 준회원으로 가입한 이후 약 7년 만에 2번째 준회원이 되는 것으로, 현재 미얀마 양곤주와 캄보디아 프놈펜시가 준회원으로 가입 의사를 보이고 있어 NEAR의 외연이 중앙아시아와 동남아시아로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로써 NEAR의 동북아 국가별 회원 광역지역단체는 한국 16개, 중국 13개, 일본 11개, 몽골 22개, 러시아 17개, 북한 2개 등으로 6개국 81개 지역, 동북아 이외의 준회원 광역지역단체는 2개 지역(호치민시, 추이주)으로 확대된다.   추이주 준회원 가입을 이끈 임병진 NEAR 사무총장은 “세계적 복합위기 시대라 할 수 있는 현 국제정세 속에서 동북아시아 지역을 회원으로 둔 NEAR는 앞으로 NEAR+2(동남아, 중앙아) 정책을 추진하여, 동북아 주변국들의 협력을 견인함으로써 동북아 지방외교의 외연의 확대는 물론 교류·협력의 다변화를 끌어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키르기즈공화국 추이주는 인구 106만명, 면적 2만200㎢로 키르기스스탄 북부에 위치하며, 수도 비슈케크시를 둘러싼 州로 키르기스스탄에서 산업과 농업이 가장 발달한 지역이다. 현 주지사는 비슈케크 내무장관을 역임한 카나트 주마가지예프(Kanat Dzhumagaziev)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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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경북도, 독도평화관리 민관합동회의 개최
      경북도, 독도평화관리 민관합동회의 개최    한일 관계 발전과 독도문제 해결을 위한 대응전략 및 정책 방향 제시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는 일본 시마네현의 ‘독도의 날’행사에 대응하고 평화의 섬 독도 관리에 대한 다양한 방안 모색을 위해 ‘경상북도 독도평화관리 민관합동회의’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지난 22일 도청 창신실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다양한분야 독도 전문가 그룹인 경상북도 독도위원회와 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경상북도 독도평화관리 민관합동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를 준비한 이정태 독도위원회 부위원장(경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은 “독도는 국제적인 분쟁지역이 아니라 평화의 섬으로 관리되어 왔다고 밝혔다. 환동해 중심에 위치한 독도와 동해해역을 세계의 중심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김영수 독도위원회 위원의 기조 발제에 이어 이경곤 경상북도 해양수산국장의 일본의 소위 ‘독도의 날’ 개최 동향과 경북도 대응에 대한 상황 보고가 있었다.   이후 각 위원의 경상북도 독도평화관리 현황과 과제,평화의 섬 독도를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영수 영남대학교 교수는 기조 발제에서 “미국 대선과 동북아 정세 등 국제정치 변화에 한국과 일본이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적인 관계를 모색해 동북아지역 주체로써공동의 경제 번영을 이뤄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박재홍 경북대학교 교수는 독도천연보호구역의 장기적 모니터링의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독도를 직접 조사해 학문적 성과 축적으로 생태 주권을 강화하고, 축적한 자료를 보호에 적극 활용하는 것이 독도에 대한 영토주권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찬홍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독도전문연구센터장은 지속적인 실효적 주권행사를 바탕으로 독도를 ‘평화 공존의 장’의 중심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울릉도와 독도를 하나로 묶는 다양한 시책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독도의 평화적 관리를 위한 한일 지자체간 교류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더해 독도 미등록 바위와 89개 부속 도서의 정밀 조사 필요성에 대해언급도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늘 회의는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개선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독도에 대한 왜곡된 주장에 대한 경북의 대응 방향을 논의한 중요한 자리였다”며 “위원들께서 제안해 주신 독도 관리에 대한 여러 제안을 정책적으로 검토 추진해 나가고 독도 수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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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채용 소식 발표
      커리어넷, 한국특허전략개발원·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국가녹색기술연구소 채용 소식 발표   안오명 기자 = 커리어넷이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국가녹색기술연구소 등 채용 소식을 발표했다. 한국특허전략개발원에서 직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분야는 전문직 ‘가’급에서 △화학·소재 △생명·바이오 △전기전자 △기계금속, 일반직 6급에서 △사업행정A △사업행정B, 별정직에서 △국가전략기술 특허지원단장으로 채용 인원은 총 20명이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오는 29일 11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에서 제2024-02회 위촉연구직·위촉사무직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분야는 위촉연구직에서 △A-1(학사 이상) △A-2(학사 이상) △A-3(학사 이상) △A-4(학사 이상) △B-1(석사 이상)이며, 위촉사무직에서 △C-1(무관)으로 채용 인원은 총 19명이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인성검사,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오는 29일10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에서 2024년도 블라인드·NCS 기반 1차 신규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분야는 일반경쟁에서 △5급(일반행정) △무기계약직(일반행정) △일반계약직(휴직대체인력) △일반계약직(청년인턴)이며, 제한경쟁에서 △일반계약직(청년인턴)으로 채용 인원은 총 9명이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3월 1일(금) 18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국가녹색기술연구소에서 2024년 제1차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분야는 별정직에서 △녹색·기후기술동향연구(A-1) △탄소중립혁신연구(A-2) △녹색기후기술 정책연구(A-3), Post-doc에서 △기후기술국제협력, 석사후연구원에서 △기후기술국제협력(B-1) △기후기술국제협력 및 인력양성(B-2) △녹색·기후기술 정책·제도연구(B-3) △녹색·기후기술 R&D 혁신정책 지원연구(B-4), 청년인턴(장애인 제한경쟁)에서 △연구사업 수행관련 지원업무로 채용 인원은 총 12명이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인성검사,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2월 28일(수) 16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커리어넷 소개 ‘기업과 인재를 연결하는 교두보, HR 리쿠르팅 산업의 핵심 주자’. 커리어넷은 2003년 11월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사내 벤처를 시작으로 개인회원 수 410만명, 기업회원 43만개사를 보유하며 취업 포털업계의 선두 주자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현재 커리어, 히든 챔피언, 중견 강소기업 등 국내 최대의 멀티 포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The Network와 제휴해 영역을 해외로 넓혀 해외 채용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온·오프라인 간 시너지 창출에 초점을 두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온라인 사업부문은 질적 향상과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해 꾸준히 사이트 개편을 진행하고 있으며, 채용 정보를 기본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취업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을 장기적인 전략으로 삼고 있다. 오프라인 부문의 경우 채용 대행 솔루션, 대학 취업 지원 사업, 채용 박람회 운영, 정부 및 각 시군 지방자치단체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취업 관련 토털 HR 서비스를 제공하며 업계 수위 실적을 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are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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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2
  • 대구시민의 날,‘자랑스러운 시민상’시상
        대구시민의 날,‘자랑스러운 시민상’시상 ▸ 2월 21일(수) ‘2024 대구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 6명 시상 ▸ 대상 이은순, 본상 3명(지역사회개발 부문 황선우,  사회봉사 부문 박영일, 선행·효행 부문 구미란), 특별상 2명(이병욱, 최종구) 시상   안오명 기자 = 대구광역시 홍준표 시장은  21일 오후 2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되는 ‘2024 대구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제47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로 선정된 6명을 시상한다.   대구광역시는 ‘제47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해 9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57일간 후보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12월 18일 접수자들을 대상으로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6명의 공로자(대상 1명, 본상 3명, 특별상 2명)를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대구광역시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1977년 제정된 이래,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 선행·효행 실천 등 각 부문에서 공로가 뛰어나 모든 시민의 귀감이 되는 사람을 선정·시상해 왔으며, 이번 대구시민의 날 행사 시상으로 총 47회, 168명의 공로자가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 상] 대상 수상자인 이은순(대구광역시 명장회 회장) 씨는 기능인 육성 및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업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고, 달서구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숙련기술 전수사업 지원 등 관내 청소년 일자리 창출에 많은 기여를 했다. 또한 컨설팅 기술 전수를 통해 청년, 소상공인 일자리 창출과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무료 재능기부 봉사로 지역주민 봉사 참여의식 제고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본 상 - 지역사회개발부문] 황선우(강남이코산업 대표) 씨는 문화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해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1호인 고산농악패 상쇠(꽹과리를 치는 사람 중 가장 우두머리로 전체를 지휘) 역할을 맡는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고산농악 보존을 위해 힘썼고, 활력이 넘치는 대구를 만들기 위해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대구형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안착에 기여했다. 또한 지역 사회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탈북민들을 위한 지원 활동과 다양한 봉사 및 기부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기여해 해당 부문에 선정됐다.   [본 상 - 사회봉사부문] 박영일(대구사회문화대학 학생회장) 씨는 사회봉사 부문에서 2016년부터 편백나무 총 1,955주를 심어 편백 숲 조성을 통해 주민 여가 향유에 많은 공헌을 했고, 편백나무뿐만 아니라 자동 분수기, 에어 컴프레서, 바람개비 등 공원 내 많은 주민 편의 시설들도 정비했다. 공원 내 체육시설 및 고사 나무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야시골의 지역 명소화에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본 상 – 선행·효행 부문] 구미란(행복나눔 봉사단 회장) 씨는 지역 내 자원봉사 관련 단체에 소속돼 30년 동안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고, 특히 시각 장애 및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해 무료 급식 활동 등 많은 선행·효행 활동을 해 해당 부문에 선정됐다.   [특별상] 또한, 특별상에 선정된 이병욱(대구스피치평생교육원 이사장) 씨는 24년간 대구지체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으며, 특히 12년간 장애인 재활증진대회를 개최해 장애인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을 인정받았으며,   최종구(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장) 씨는 관내 읍면 노인대학을 총괄·지원함으로써 노인 권익 신장 및 복지향상에 힘썼으며 독거노인 우유배달 사업 등 일자리 사업을 통해 노인 취업 활동 및 사회활동에 많은 지원을 했다. 특히 군위군이 대구광역시에 편입되고 첫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이라 군위와 하나 된 대구를 보여주는 더욱 뜻깊은 수상이라고 볼 수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역 발전과 이웃을 위한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살기 좋은 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사회 여러 분야에서 묵묵히 활동하고 계시는 자랑스러운 시민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PBN방송
    2024-02-21
  • 대구광역시,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 비상진료대책 총력
      대구광역시,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 비상진료대책 총력 ▸ 시, 구․군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가동(2.6.~ )     ▸ 집단행동 시 공공의료기관 확대 운영 등 의료 공백 최소화에 총력   안오명 기자 =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의대 정원 확대 발표에 따른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하고 의료 공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에 나섰다   지난 6일부터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계’ 경보를 발령함에따라 시와 9개 구·군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한 의료계 상황모니터링과 더불어 공공·응급 의료기관 중심으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비상상황 발생 시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했다.   의료계 집단행동이 현실화될 경우 ▲8개 구․군 보건소는 평일 진료시간을 22시까지 연장하여 비상진료를 실시하고(군위군 24시간 운영중)▲지역5개 공공의료기관*은 평일 진료시간 연장, 전공의 공백시 전문의당직체계 운영 등 비상진료대책을 강화한다.   * 공공의료기관(5) : 대구의료원, 경북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 대구보훈병원, 근로복지공단대구병원   또한, ▲21개 응급의료기관 응급의료인력 확충으로 24시간 응급실 운영을 강화함은 물론 전공의 공백이 우려되는 6개 응급의료센터*의 응급․중증환자 진료 집중을 위해 경증 및 중등증 환자를 2차병원과 증상별 전문병원으로 분산하여중증·응급환자가 위협받는 상황이 초래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 권역 및 지역응급의료센터(6) : 경북대병원, 영남대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대구파티마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   이를 위해 지난 19일 응급의료기관별 대책회의, 응급의료실행위원회를 개최하여 응급의료센터 비상운영대책을 논의했으며, 진료공백 협력대응을위해 코로나19 이후 중단되었던 지역의료협의체를 재가동하여 비상진료대책 협의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은 의료계 집단행동 시문 여는 병의원 현황 및 운영시간, 진료과목별 병원 현황을 ▲대구시, 구·군 및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홈페이지▲‘응급의료정보제공’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 ▲달구벌콜센터(국번없이 12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의료계 집단행동에 철저하게 대비해비상진료대책도 철저히 수립하는 동시에, 대구시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대구시의사회와 잘 협의하여 지역 의료단체들의 의견을 면밀히 수렴하는 등의료대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 PBN방송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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