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6-0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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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난현장 소방차 고장나면?...경북소방본부 이동정비차 배치
        재난현장 소방차 고장나면?...경북소방본부 이동정비차 배치  재난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이동정비 운영체계 구축     (국내매일) 남은숙 기자 = 경상소방본부는 재난 현장에서 소방차의 고장이 발생할 경우 긴급 정비가 가능한 ‘이동정비차’를 소방장비관리센터에 배치해 운영한다.   지난달 26일 배치된 이동정비차는 5톤 차량을 기반으로 점검 장비 및 공구 28종 597점과 용접기, 차량진단기 등 소방차 정비에 필요한 모든 장비가 탑재되어 주·야간 이동정비가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또 평상시에는 탑재된 소방차교육용 시뮬레이터를 이용해 소방차 운전대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에도 활용할 수 있다.   지난해 경북소방장비관리센터는 소방장비 805대에 대한 1천747건의 정비로 13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462명에 대한 운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울진 산불 현장과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현장에서는 27일간 현장 대원들과 함께하며 202건의 소방차량 긴급정비를 완벽하게 수행한 바 있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재난현장의 경험으로 만들어진 이동정비차가 현장에서 잘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방장비 가동상태가 도민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갖고 완벽한 차량정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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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5
  • 지방소멸 대응 지역활력타운 공모 ‘청도군’ 선정
        지방소멸 대응 지역활력타운 공모 ‘청도군’ 선정  청년들을 위한 복합주거타운 ‘청(춘)려(유)도원(DO-ONE)’ 조성   주거·취업·창업 공간 갖춰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   (국내매일) 안정근 기자 = 경북도는 2023년 국토교통부 등 7개 부처가 협업해 시범사업으로 공모한 「2023년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청도군의 “청(춘)려(유) 도원(DO-ONE)”이 선정됐다.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주거+생활인프라+생활서비스”가 복합된 균형 있는 생활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인구감소, 일자리 감소, 청년 유출 및 지역 후퇴 등으로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는 지역에 귀농․귀촌하는 은퇴자․청년층 등을 대상으로 지방 이전을 유도하고 정착을 지원한다.   경북도는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 일원 3만9천여㎡ 부지에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396억 원을 투입해 수요자 맞춤형 단독주택 50호, 진입도로와 수변도로 등 기반시설과 어린이 체육센터를 조성하고, 주변 복숭아밭(무릉도원)을 활용한 녹지 텃밭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지역활력타운 조성으로 일자리는 있지만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정착을 망설이는 청년들이 청도로 몰려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공모는 인구소멸 위기에 직면한 7개 지역(강원․충북․충남․경북․경남․전북전남)의 21개 시군이 공모를 신청해 청도군을 포함해 7곳이 최종 선정됐다.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이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는 국토교통부․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부․보건복지부․해양수산부․중소벤처기업부가 힘을 합쳐 지역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지방소멸과 고령화의 위기에 대응하고자 각 부처별로 지원하는 사업을 한 곳에 집약해 지역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는다는 점이다.   또 윤석열 정부의 국정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실현을 위한 좋은 모델로도 평가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지역활력타운 사업이 청년을 지역으로 유도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모범적인 사업으로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참고] 청도군“청(춘)려(유)도원(DO ONE)”계획 ○ 위 치 :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 860번지 일원 ○ 사 업 비 : 396억원[국비172(국토부80, 행안부57, 가타35), 지방비149, 기타75] ○ 사업내용 : 청년 복합주거거점 조성(38,889㎡, 단독주택50호, 어린이체육센터 등) ○ 사업기간 : 2023~2026년 ○ 사 행 자 : 청도군 및 경북개발공사 ○ 사업구상(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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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4
  • 인천시 종합건설본부, 파워프라자 더블캡 전기차 도입으로 환경보호와 실용성 동시 강화
    인천시 종합건설본부, 파워프라자 더블캡 전기차 도입으로  환경보호와 실용성 동시 강화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파워프라자는 인천시민들의 생활 편익을 위해 도시기반시설인 도로, 하수·하천, 공공건축물, 도로관리사업 등을 추진 중인 인천시 종합건설본부가 최근 자사의 더블캡 전기차 ‘봉고3ev피스 더블캡’ 2대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은 환경적인 측면에서 큰 도약이 될 뿐만 아니라 운용차량의 효율성을 높여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의 경제적 이익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워프라자의 ‘봉고ev피스 더블캡’은 100% 친환경 전기로 구동되는 전기화물차로, 기존 내연기관 화물차와 비교해 탄소배출량을 100% 감소시켜 대기 중 배출되는 유해가스를 현저히 줄일 수 있다. 또한 저소음 운행으로 도심지와 주거지에서의 소음 발생을 크게 줄일 수 있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인천시의 도시환경 개선에도 이바지할 수 있다. 파워프라자 김성호 대표는 “이번 보급을 통해 더블캡 전기차가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에서 매일 활약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공공)기관이 전기화물차를 도입해 정책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하며, 이는 인프라 구축 촉진과 시민들의 이미지 개선 면에서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밝혔다. ‘봉고3ev피스 더블캡’은 파워프라자가 직접 개발·보급하는 소형 전기화물차로, 환경부에 공식 등재된 믿을 수 있는 차량이다. 1회 충전으로 120km 주행이 가능하며, 독일 린데(Linde)의 고성능 인덕션 모터와 고효율 EV 파워트레인(최대 마력 80hp/최대 토크 193Nm/배터리 용량 40.1kWh)을 채택해 힘 있고 스마트한 운행 환경을 제공한다. 충전은 완속(AC 단상)과 급속(AC 3상)을 지원해 사용 환경에 따라 2시간 이내 충전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뒷좌석 공간 활용성이 높은 6인승 차량으로 다수의 인력의 이동과 장비 운반이 가능해 건설·정비 현장, 시설물 관리, 대민지원 등 업무 활용성이 특히 뛰어나다. 현장 출동이 잦은 관공서(시설관리, 공원/산림녹지관리, 자원순환과, 동주민센터) 및 공공기관의 수요가 높아 앞으로도 보급은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국내 전기상용차 시장 초기부터 꾸준히 전기상용차를 개발해 온 파워프라자는 축적된 기술을 앞세워 자체 개발한 EV 부품(OBC, PDU, LDC, BMS, 계기판 모듈 등)에 평생무상 AS라는 혜택을 제공해 전기차 오너에게 차량관리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파워프라자는 전기자동차 컨버전(전기차 구조변경) 기술의 선도기업으로서 이미 2007년부터 전기화물차를 개발해 상용화하고 0.5톤 전기화물차 ‘라보(2014)’에 이어 1톤(카고/2020)과 더블캡 전기화물차 차량까지 출시하는 등 고객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 ◇ 주요 공공기관 및 기업·단체 전기화물차 보급 사례 △공주시청 △서울강북구새마을회 △울산광역시 중구청 △강남구청(양재천 관리) △관악구청 공원녹지과(공원 관리) △서울농수산식품공사(화물 운송·관리) △용산가족공원(공원 조경 관리) △서울숲공원(미화업무 지원) △낙산공원(공원 관리) △성남시청(하천 보행도로 관리) △강릉시청(시립수목원 관리) △부안읍 주민복지회 △김천시청(공원 조경 관리) △서울시설공단(주차 관리) △강북구 새마을회 △괴산시설사업소(화물 운송·관리) △양주시시설관리공단(현수막·시설 관리) △경북 팔공산 휴양림(산림 조경 관리) △힐리언스 리조트(시설물·조경 관리) △제주도 가파리 어촌계(어민 지원) △하나은행 인재개발원(시설·조경 관리) △강원대학교(연구 지원 업무) △광주과학기술원(시설 관리용) △사천시 선구동 행정복지센터 △오산시청(도로과) △월미공원사업소 △울산대공원 △울산문수경기장 △울산시설공단(종합운동장) △강북아리수정수센터 △월미공원 △중부공원여가센터 △서울시설공단(청계천관리처) △청주상수도본부 △청주시청공원녹지과 등 파워프라자 소개 파워프라자는 1993년 설립돼 고신뢰성, 고효율의 산업용·통신용 전원공급장치(Switching Mode Power Supply, SMPS)를 전문적으로 연구·개발·생산·판매하며 한국 SMPS 산업을 이끌어가는 기업이다. 창립 이후 지속적으로 미래 기술에 대한 도전과 변화를 시도하는 파워프라자는 그동안 축적해 온 전자 기술의 응용 분야로 2008년부터 친환경 전기자동차 사업을 시작했다. 미래 전기자동차의 Digital Power Electronics 관련 기술을 집중 연구하고 있다. 현재 전기자동차 개발과 전기자동차 개조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기자동차에 고효율의 파워팩을 제공하기 위해 ‘모터+인버터+충전기+BMS+컨버터’의 전기자동차 주요 부품과 고성능 배터리 팩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파워프라자는 전기자동차의 상용화와 고신뢰성 부품들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미래 전기자동차 기술을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powerpla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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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2
  • 교사의 직무수행 변화 분석과 향후 과제 연구결과 발표
    한국교육개발원, 교사의 직무수행 변화 분석과 향후 과제 연구결과 발표 교사의 직무수행은 지난 10년간 어떻게 변화했는가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한국교육개발원(KEDI, 원장 류방란)은 2022년 수행된 ‘교사의 직무수행 변화 분석과 향후 과제’(연구책임자 김혜진)를 통해 중학교 교사의 직무수행 양상이 2013년, 2018년, 2022년 3개 시점에서 변화한 정도를 분석했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 교사의 직무수행 전반에 나타난 변화 교사의 직무수행은 지난 10년간 변화했다. 직무수행 영역에 따라 변화의 방향성이 엇갈리게 나타나기는 했으나, 변화하지 않거나 정체된 직무수행은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교사의 직무수행에 제기되는 사회 전반의 요구에 교사가 응답하고 있다는 점을 추측하게 한다. ◇ 교사의 직무수행 영역별 변화 교육과정 기획 및 재구성에 관한 자율성 인식이 저하됐다. 이는 교사가 학생 특성에 적합한 수업 내용과 방법을 자율적으로 선택·설계하는 일련의 행동을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어 직무수행 전반의 질적 수준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학생 배움 중심 수업 및 평가를 위한 교수학습과 평가 활동은 긍정적으로 변화했다. 다만, 혁신적 교수활동으로 알려진 학생 인지 활성화 및 강화 활동이 상대적으로 부족해 적극적인 지원 방안이 필요해 보였다. 교사들은 꾸준히 전문성 개발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나, 학교 중심의 교사협력 활동보다는 개인 중심 활동이나 연수에 참여하는 정도가 높았다. 교사의 직무수행 영역별 세부 활동에 사용하는 시간의 변화를 확인한 결과, 행정업무에 사용하는 시간이 5.73시간에서 7.23시간으로 눈에 띄게 늘어났다. 교사의 한정된 시간 중 행정업무 시간이 늘어나면, 상대적으로 중요하게 고려돼야 할 직무수행에 투입되는 시간이 줄어들 수 있으므로, 행정업무 시간 증가에 따른 부정적 영향력을 살펴볼 필요가 있었다. 교사의 직무수행은 사회적 행위로서, 사회체제의 목표에 부합할 수 있도록 변화를 유도하고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 연구진은 분석 결과를 토대로 교사의 직무수행 지원을 위해 고려해야 할 사안을 주요 쟁점으로 정리하고 직무수행 관련 법령 정비, 지원을 위한 제도 및 정책 지원 강화, 업무부담 경감을 통한 교육활동 전념 시간 확보 등의 정책 과제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위 내용은 ‘KEDI 브리프 11호’에 더 상세히 수록돼 있으며, KEDI 브리프 11호는 ‘교사의 직무수행 변화 분석과 향후 과제’ 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교사의 직무수행 변화 분석과 향후 과제 보고서는 한국교육개발원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전문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교육개발원 소개 한국교육개발원은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의 정부 출연 연구 기관이다. 다양한 연구와 사업을 통해 교육 분야 국정 과제를 지원하고, 국가 수준의 중장기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2023년 창립 51주년이 된 한국교육개발원은 교육 현장 중심 연구, 데이터 기반 연구 강화를 통해 교육 체제의 혁신을 선도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kedi.re.kr 보도자료 원문: http://www.newswire.co.kr/newsRead.php?no=967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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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1
  • (정책)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 추가 변경조정 실시!
        대구광역시,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 추가 변경조정 실시! ▸ 6.1.(목) 0시부터, 의원급 의료기관과 약국 내에서의 실내마스크 착용의무 전면 해제 ▸ 다만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에서는 착용 의무 유지       (국내매일)안현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지난 3월 20일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조정한데 이어, 오는 6월 1일부터는 의원급 의료기관과 약국 내에서의 실내 마스크 착용을 기존 의무에서 권고로 추가 전환하는 행정명령을  31일 변경 고시했다.    추가 변경 고시는 정부(중앙방역대책본부)가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기존 코로나19 위기 단계 조정 로드맵(3.29.)의 1·2단계 조치를 통합하여 조기 시행하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되며, 3월 시행된 마스크 착용의무 추가 조정(3.20.) 이후에도 신규 위중증 환자 수, 사망자 수가 조금씩 증가하고는 있으나 안정적 방역 상황이 지속됨을 감안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조정함에 따라 대구광역시가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추가로 변경 고시한 것이다.   대구광역시는 의원급 의료기관과 약국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를 전면 권고로 전환하되, 의원·약국 책임하에 입원·입소·종사자 및 출입자 등에 대한 마스크 착용 권고 등 자체적인 감염병 예방 조치는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다만 감염병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환자들이 입원해 있는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에서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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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1
  • 웹케시그룹, B2B 핀테크로 글로벌 신시장 개척 나선다
      웹케시그룹, B2B 핀테크로 글로벌 신시장 개척 나선다   B2B 핀테크 솔루션으로 베트남·캄보디아 등 아시아 공략, 서구 시장은 SaaS 솔루션으로 차별화 와북스(WABOOKS), 위엠비에이(WeMBA), 모닝메이트 등 국내 성공 모델 현지 맞춤형으로 선보여 해외 진출 위해 100억 투자 계획… 3년 내 해외 고객 2000개, 연간 매출 100억 목표 국내 은행의 해외 사업장에 대한 B2B 핀테크 기술 지원으로 현지 경쟁력 제고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30일  B2B 핀테크 전문기업 웹케시그룹이 B2B 핀테크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아시아 시장은 B2B 핀테크 솔루션으로, 미주·유럽 등의 서구 시장은 SaaS 솔루션으로 차별화해 공략한다. 먼저 웹케시그룹은 ‘AI경리나라’의 베트남 버전에 해당하는 ‘와북스(WABOOKS)’를 올해 4월 출시했다. 와북스는 △모바일 영수증 간편 등록 △국세청 세금계산서 연동 △간편 지출 결의 △실시간 계좌 거래내역 및 잔액 확인 등의 기능을 통해 베트남 기업의 경비 처리 프로세스를 혁신적으로 개선했다. 특히 영어, 베트남어, 한국어를 지원하는 다국어 기능을 통해 베트남 직원과 한국 직원 간 업무상 의사소통의 어려움 해소에도 일조하고 있다. 와북스는 현재 ‘경방’, ‘도루코 비나’, ‘삼일 비나’ 등을 비롯해 최근 더본 그룹의 베트남 사업장인 ‘본가 베트남’에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장을 넓혀 나가고 있다. 와북스는 연내 500개 고객사 확보를 목표로, 2024년에는 태국과 인도네시아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웹케시그룹은 와북스에 이어 △청구·결제·수납 솔루션 ‘위빌(WeBILL)’ △글로벌 중견·대기업 자금관리 솔루션 ‘위엠비에이(WeMBA)’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솔루션 ‘위택스(WeTAX)’ △글로벌 통합 자금관리 시스템 ‘위지엠비에이(WeGMBA)’ 등의 글로벌 전략 상품도 순차적으로 출시 예정이다. 또한 미주·유럽 등 서구 시장은 국내 5000여개 이상의 기업에서 도입한 협업툴 ‘플로우’의 해외 버전인 ‘모닝메이트’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모닝메이트는 2023년 4월 일본, 영국, 베트남, 캄보디아 시장에 출시했으며, 현재 중남미를 포함한 20개 국가를 대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2024년부터는 미국과 다른 유럽 국가로도 진출해 시장을 더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웹케시그룹은 향후 2년간 글로벌 사업에 100억원을 추가 투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2024년까지 글로벌 고객 2000개 확보 및 3년 내 수수료 매출 1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해외 사업장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중국 베이징, 일본 도쿄, 영국 런던, 베트남 호치민, 캄보디아 프놈펜에 이어 2023년 하반기에는 베트남 하노이 법인을 추가 신설하고, 2024년 이후 태국, 인도네시아, 미국, 중남미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은 “웹케시그룹은 국내 B2B 핀테크 분야에서의 성공 모델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을 꾸준히 개척해 나갈 것”이라며 “베트남, 캄보디아, 일본, 영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K-B2B 핀테크의 가치를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케시 소개 웹케시는 IMF 이전 부산·경남 지역을 연고로 전자 금융을 선도하던 동남은행 출신들이 설립한 핀테크 전문기업으로, 1999년 설립 이후 20년간 국내 최고 기술 및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소프트웨어(SW) 분야의 혁신을 이뤄오고 있다. 웹케시는 설립 후 지금까지 다양한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여 왔다. 2000년 편의점 ATM 및 가상계좌 서비스, 2001년 국내 최초 기업 전용 인터넷 뱅킹, 2004년 자금관리서비스(CMS) 등은 현재 보편화한 기업 금융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B2B 핀테크 연구 센터를 설립해 사례 조사, 비즈니스 상품 개발 및 확산, 금융기관 대상 핀테크 전략 수립 컨설팅 등 분야 전반에 걸친 연구 및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며 B2B 핀테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웹케시의 대표적인 서비스인 CMS는 초대기업부터 공공기관, 대기업, 중소기업까지 특화해 있으며 기존에 마땅한 SW가 없던 소기업용 경리 전문 SW ‘경리나라’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캄보디아, 일본에 3개의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ebcash.co.kr
    • 종합
    2023-05-30
  • 대구소방, 집중호우·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추진
        대구소방, 집중호우·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추진 ▸ 10월 15일까지 풍수해 대책 추진, 선제적 대응태세 유지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가 집중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은 엘니뇨가 발달하면서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남부 지방에 많은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여 피해가 우려된다.   대구소방은 오는 10월 15일까지 풍수해 대책 기간으로 정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집중 관리하고 출동 태세를 유지하여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종합대책의 주요 내용은 ▲ 재난신고 폭주에 대비한 119접수대 확대 운영 ▲ 수난구조장비와 수방장비에 대한 사전점검과 정비를 통한 100% 가동상태 유지 ▲ 소방관서장 중심으로 침수 및 인명피해 우려 지역 현장점검 ▲ 반지하, 지하주차장 등 지하공간 구조대책 마련 등으로 신속한 인명구조 태세를 확립한다.   또한, 태풍·호우 기상특보 단계부터 상황판단회의를 통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으로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주민대피와 소방력 전진 배치 등 선제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박정원 대구소방안전본부 현장대응과장은 “풍수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면서 “기상예보에 귀 기울여 무리한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시민 여러분의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종합
    2023-05-28
  • 대구미술관 지역작가 조명 전시 노중기展 5월 27일부터
      대구미술관 지역작가 조명 전시 노중기展 5월 27일부터 ▸ 지역 화단의 활발한 활동과 발전을 견인해 온 ‘중견 작가 재조명전’ ▸ 다채로운 작업 세계와 시대정신을 살펴보는 대표작 40여 점 소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대구미술관은 2023 지역작가 연구의 일환으로 오는 27일부터 8월 20일까지 대구미술관 4, 5전시실에서 노중기 개인전을 개최한다.   대구미술관은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 미술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온 작가를 연구·조명한다. 올해는 다채로운 시대의 변화상을 화폭에 담은 노중기 작가의 작품세계와 미술사적 의의를 살펴본다.   전시 ‘노중기’는 1970년대부터 근작에 이르기까지 작가의 대표작 40여 점과 아카이브, 습작, 드로잉 등을 소개하여 오랫동안 지역 화단에 뿌리를 두고 성장한 중견작가의 창작활동을 통시적으로 조망한다. 또한 한국 현대미술사와 공시적인 관점의 연구를 병행해 지역작가 연구를 심층적으로 진행하고 그 성과를 아카이브 한다.   1953년 대구에서 출생한 노중기는 시대정신의 변화와 함께 개념미술에서 신구상 회화로, 추상표현주의적인 기법에서 팝아트의 이미지 회화로 동시대 미술의 다양한 추이를 구현하며, 지치지 않는 창조적 열정을 보여주는 작가이다.   1970년대 후반 지역의 실험적인 청년미술 그룹에 동참하며 한국화단의 진취적인 미술 운동에 합류한 작가는 실험적인 경향의 개념미술과 비구상 회화로 창작활동을 시작하며, 당시 화단의 분위기와 창작환경의 토양을 만드는 데 이바지했다.   1980년대 중반부터는 사회의식을 반영한 현실적 주제에 관심을 가지고 성조기와 시위진압 이미지 등의 메타포를 사용한 신구상 미술 경향의 작업을 선보였으며 정치 사회적 이슈를 비롯해 문화 전반에 대한 비판으로 주제를 확장하며, 새로운 스타일의 캔버스 작업을 추구했다. 또한 시사적인 각종 매체에서 사건 사고의 사진이나 광고를 차용하여 캔버스 위에 콜라주 하는 기법을 즐겨 사용하는 등 포스트모더니즘적 작품을 선도했다.   2000년대 이후는 더욱 풍부해진 색채표현과 자유분방하고 유희적인 드로잉 필치로 화면을 가득 채운다. 붓질이나 채색, 선묘 등에서 자연스럽게 표출되는 형상을 중시하며, 대중적이고도 익숙한 하트 모양 또는 꽃을 메타포로 도입해 명랑하고도 생기발랄한 활기를 선사한다.   객원 큐레이터로 참여한 김영동 미술평론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자료가 다수 공개되어 작가의 진취적이고도 개방적인 미의식과 작품세계의 다양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며 “노중기 작가의 지치지 않는 예술을 향한 열정이 관객들에게도 전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문의/ 053-803-7872, 관람료/ 성인: 1,000원, 어린이·청소년: 700원  
    • 종합
    2023-05-26
  • 대구-광주 달빛동맹 자원봉사 교류행사로 화합의 장 마련
    대구-광주 달빛동맹 자원봉사 교류행사로 화합의 장 마련 ▸ 2013년 이후 11번째 교류, 올해는 광주 자원봉사자 45명 대구 방문 ▸ 양 도시 간 자원봉사를 통한 우호 증진 발판 마련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는  25일, 대구에서 자원봉사를 통한 화합과 우호 증진을 위해 자원봉사자 90여 명이 함께 모여 ‘달빛동맹 자원봉사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대구-광주 달빛동맹 자원봉사 교류행사’는 영호남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양 도시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하여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에는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했으며, 광주의 자원봉사관리자와 일반봉사자 45명이 대구를 방문해 폭넓은 교류 활동을 펼쳤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영상 환영사로 시작된 환영식은 기념품 전달, 달빛동맹 봉사자 대표 선서, 기념 촬영, 오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구북구8경 에코볼런투어와 패션주얼리체험 및 한방체험 등의 문화행사로 이어졌다.   ‘달빛동맹 자원봉사 교류행사’는 2013년부터 매년 대구와 광주를 오가며 꾸준하게 상호 협력과 네트워크를 강화해 오고 있으며, 특히 서로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았다.   2020년 3월, 광주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힘겨워하는 대구 시민들을 위해 홍삼 세트 등 12종 물품 3,115세트, 5천만 원 상당 물품을 지원하여 전염병 극복에 큰 힘을 보태 주었다.   대구에서도 2020년 8월 광주 지역에 집중 호우가 발생했을 때 이재민 300여 세대에 이불, 선풍기, 생필품, 식료품 등 45,161개, 5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는 등 힘들 때마다 언제든 서로 돕는 돈독한 관계를 다져 오고 있다.   특히, 지난달 동시 통과한 공항 특별법과 함께 달빛고속철도 건설, 2038 하계아시안게임 공동유치 등 일반 시민으로서 관심과 성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 나누고 힘을 합하기로 의지를 다졌다.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2013년부터 시작된 대구-광주의 자원봉사 교류활동은 서로 힘들고 어려울 때 역경을 헤쳐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자원봉사 교류 협력을 넘어 양 도시의 상호 발전을 위해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종합
    2023-05-25
  • 한국에이버리데니슨, 국제 친환경 인증 ‘ISCC PLUS’ 획득
      사진: rPE 샘플   한국에이버리데니슨, 국제 친환경 인증 ‘ISCC PLUS’ 획득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한국에이버리데니슨은 국내 점착라벨 업계 최초로 국제적인 친환경 제품 인증인 ‘ISCC(International Sustainability & Carbon Certification) PLUS’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ISCC PLUS는 유럽연합(EU)의 재생에너지 정책을 기준으로 제품 생산과정 전반에 걸쳐 친환경원료가 사용됐음을 국제적으로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식품, 사료, 화학, 플라스틱, 포장재, 섬유 및 재생에너지를 포함한 광범위한 제품 및 서비스를 포괄하는 자발적 인증 제도로 엄격한 인증 절차로 세계적으로 신뢰도가 높은 인증제도이다. 현재 전 세계 120개국 이상에서 8000개 이상의 유효한 인증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해외업체로는 엑손모빌, 듀폰, 다우케미컬 등이 있으며 국내업체로는 엘지화학, 한화토탈에너지스 등이 이미 ISCC PLUS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에 ISCC PLUS를 획득한 한국에이버리데니슨 인증 범위는 재생원료와 바이오원료를 사용한 △PE △PP △HDPE △LDPE △PET 등이 있다. 한국에이버리데니슨 장경수 대표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불분명했던 재생원료 및 바이오원료에 대한 자가 인증대신, 글로벌 기준을 적용함으로써 투명성이 확대됐다. 이를 통해 향후 국내 라벨 시장에서도 재생원료 및 바이오원료의 사용에 대한 투명한 인증으로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에이버리데니슨은 재생원료를 적용한 다양한 ISCC PLUS 인증 제품을 운영하고 있으며 샘플 및 제품 문의는 한국에이버리데니슨으로 요청하기 바란다. 에이버리데니슨 소개 에이버리데니슨(뉴욕증권거래소: AVY)은 글로벌 소재과학 및 디지털 식별 솔루션 기업으로써 점착 솔루션, RFID 인레이 및 태그 그리고 다양한 변환 제품 및 솔루션을 비롯한 브랜딩 및 정보 라벨링 솔루션을 제공한다. 자사는 브랜드 패키징을 강화하고, 실제와 디지털 세계를 연결하는 정보를 전달하거나 표시하고, 고객의 제품 성능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라벨링 및 기능성 소재를 설계 및 제조한다. 생활용품, 의류, 이커머스, 물류, 식음료, 제약 및 자동차를 포함한 전 세계 다양한 산업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전 세계 50개 이상의 국가에서 약 3만6000명의 임직원이 활동하고 있다. 2022년 기준 11조원 매출을 달성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에이버리데니슨 소개 한국에이버리데니슨은 에이버리데니슨의 한국 법인기업이다. 30여년간 라벨 및 그래픽 분야에 적용되는 점착 라벨 솔루션을 비롯해 RFID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 안양에 본사를 둔 한국에이버리데니슨은 충주 및 대구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약 2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label.averydennison.com/ap/ko/home.html
    • 종합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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