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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주 금융기관, 달빛동맹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 대구-광주 금융기관, 달빛동맹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 대구신용보증재단-iM뱅크-광주신용보증재단-광주은행, 달빛동맹 금융지원 4자 업무협약 체결 ▸ 관광 및 운송 등 달빛철도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의 금융상품 출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대구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진우)은 지난 2일 재단 본점에서 iM뱅크(대표이사 황병우), 광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귀남),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과 ‘초광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달빛동맹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구와 광주의 금융기관이 달구벌 대구와 빛고을 광주 간의 교류사업인 ‘달빛동맹’을 금융분야에서 협력하고, 지역의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강화를 통해 초광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iM뱅크는 대구신용보증재단에, 광주은행은 광주신용보증재단에 각 10억 원씩 특별출연하고 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5배에 해당하는 150억 원 규모의 보증상품을 시행해 지역기업에 대한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광주 기업은 업체당 1억 원 이내에서 CD(91일)금리+1.8% 또는 COFIX(신잔액)+2.2% 이내의 금리를 전액상환시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단, 일시상환자금의 경우 최초 대출 취급일로부터 최대 5년간 적용 또한, 재단은 보증심사 완화와 보증비율 우대(100%), 보증료 우대(0.9% 이내) 혜택을 제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이 해소될 전망이다. 지원대상은 영·호남(대구, 경북, 광주, 전남)간 거래를 하는 기업 등 영호남 상생기업과 관광·운송 등 달빛철도 관련 업종으로 1년(일시상환), 5년(1년 거치 4년 분할상환), 7년(1년 거치 6년 분할상환) 중 대출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대구·광주 달빛동맹 강화를 위해 영호남의 은행과 공공기관이 손을 맞잡았다”며 “이번 협약으로 영호남 기업의 자금부담이 해소되면 달빛철도 관련 산업이 더욱 활성화하고 영호남 상생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 보증상품의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사업장 소재지의 신용보증재단에 문의하면 된다. ※ 대구신용보증재단 영업점 안내 죽전지점 053) 560-6400 월배지점 053) 639-4343 유통단지지점 053) 601-5255 동지점 053) 982-7500 범어동지점 053) 744-6500 중앙지점 053) 256-0300 서지점 053) 571-2500 ※ 광주신용보증재단 영업점 안내 광산지점 062) 950-0080 동구지점 062) 958-1400 서구지점 062) 958-1420 북구지점 062) 958-1460 남구지점 062) 958-1440 송정지점 062) 958-1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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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주 금융기관, 달빛동맹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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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개인정보보호 인식주간 캠페인’실시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2024년 개인정보보호 인식주간 캠페인’실시 ▸ ‘개인정보 보호의 날’ 맞아 개인정보보호 인식주간 홍보 행사 ▸ 개인정보보호 교육, 퀴즈쇼 등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활동 펼쳐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은 지난달 27일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맞아 개최한 개인정보 인식주간 홍보행사를 시작으로 2024년 개인정보보호 인식주간 캠페인을 시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개인정보 주체의 권리 보장과 개인정보의 사적 이용에 대한 처벌 강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캠페인은 지난달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의 개인정보보호 인식을 고취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활동으로는 △개인정보보호 교육, △공단 홈페이지 배너 게시, △홍보 물품 배포,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양식 점검, △업무용 컴퓨터 및 개인정보처리시스템 점검, △개인정보 처리 절차 준수 여부 확인 등이 있으며, 지속적이고 다양한 활동으로 임직원들의 개인정보보호 의식을 강화할 계획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업무상 개인정보의 중요성을 더욱 깊이 인식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개인정보를 철저히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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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개인정보보호 인식주간 캠페인’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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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봉 김성일 선생 정신 담은 역사문화공원 개원
- 학봉 김성일 선생 정신 담은 역사문화공원 개원 30일 안동시 서후면에서 학봉역사문화공원 개원식 개최 임란의 위기 속 구국활동을 위해 힘쓴 학봉 김성일 선생의 정신 계승 [국내매일= 남은숙 기자] 경상북도와 안동시는 30일 임란의 위기 속 구국 활동과 임란을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앞장선 학봉 김성일 선생의 정신을 담은 ‘학봉역사문화공원’ 개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권기창 안동시장, 이용태 학봉선생기념사업회 이사장, 김광림 새마을운동중앙회장, 경북도의회, 안동시의회, 유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초유문 발췌 자료와 한글 서찰 낭독, 내부 시설을 관람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학봉역사문화공원은 퇴계 이황 선생의 수제자로서 영남학파의 중추 역할과 임진왜란의 국난 속 의병장 곽재우를 도와 의병을 규합하고, 전투력을 강화해 왜군에 항전한 학봉 김성일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 이를 후대에 전하기 위해 안동시 서후면(풍산태사로 2833)에 건립했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학봉역사문화공원은 부지 52,861.4㎡, 연면적 635.68㎡, 지상 1층 규모로 관리동, 교육관, 전시관, 추모각, 내삼문, 정자 시설로 조성되어 있으며, 개원 이후 종가 문화 및 음식 체험, 학봉 김성일 관련 시민 강좌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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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봉 김성일 선생 정신 담은 역사문화공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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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스, 신개념 이동식 쇼어 파워 시스템 ‘imspo’ 발표
- 이구스, 신개념 이동식 쇼어 파워 시스템 ‘imspo’ 발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고성능 플라스틱 제조 및 모션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하는 이구스(igus)가 새로운 이동식 쇼어 파워 시스템 ‘imspo (igus mobile shore power outlet)’를 발표했다. ‘imspo’는 기존의 선박 전력 공급 방식을 혁신적으로 변화시켜 선박의 정박 위치와 상관없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항구에 정박한 선박이 쇼어 파워 시스템을 이용해 전력을 공급받기 위해서는 정확한 위치에 정박해야만 했다. 이로 인해 선박의 크기와 정박 위치에 따른 제약이 있었고, 정박 위치가 맞지 않을 경우 추가적인 비용과 에너지를 소모해 재정박 과정을 거쳐야 했다. 특히 다양한 크기의 선박이 한꺼번에 정박할 때 이러한 문제가 더욱 심각했다. 이구스의 신제품 ‘imspo’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준다. ‘imspo’는 이동식 전력 공급 시스템으로, 선박의 정박 위치와 상관없이 전력을 이동시켜 공급할 수 있다. 이는 기존의 고정된 전력 공급 방식에서 벗어나 더욱 유연하고 효율적인 선박 전력 공급을 가능하게 한다. 항구에 정박한 모든 선박은 ‘imspo’를 이용해 위치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게 전력을 공급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항구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환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한편 이구스는 오는 10월 16일에 개최되는 국제해양플랜트전 ‘OFFSHORE KOREA 2024’에 참가해 DNV GL 인증을 획득한 내해수성 케이블, 높은 충진 중량을 위한 E4.250 에너지 체인 등 해양산업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이구스 소개 이구스(igus GmbH)는 독일 쾰른에 위치한 본사를 중심으로 전 세계 36개 지사, 4150명의 임직원이 일하고 있는 다국적 기업이다. 이구스만의 특수한 엔지니어링 폴리머 소재를 기반으로 모션 플라스틱을 생산하며 e체인, 케이블, 베어링이 주요 품목이다. 1150평의 업계 최대 규모의 테스트 설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매년 100가지 이상의 신제품 출시와 제품 확장으로 2012년 독일의 히든 챔피언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19년 3D 프린팅 서비스, 자동화 로봇 플랫폼 RBTX, 4차 산업형 스마트 플라스틱 등을 출시하며 2021년 총매출 9억6100만유로를 기록했다. 또한, 친환경 그린 캠페인의 일환으로 에너지 체인을 재활용하는 ‘chain-ge’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플라스틱 폐기물을 원유로 되돌리는 ‘Plastic2Oil’ 프로젝트에도 아낌없는 투자를 지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g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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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스, 신개념 이동식 쇼어 파워 시스템 ‘imspo’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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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렴 우수부서 첫 선정
- 경상북도, 청렴 우수부서 첫 선정 김학홍 행정부지사, 우수 청렴부서 현판 제막식 참석, 직원 격려 농축산유통국 최우수... 총 5개 부서 선정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는 반부패․청렴시책 추진과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5개 부서를 ‘2024년 청렴 우수부서’로 선정했다. 청렴 우수부서 선정은 조직 내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 도민이 평가하는 외부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했다. 도 본청 실국과 지역본부, 직속기관(소방관서 포함), 사업소 등 총 49개 부서를 대상으로 외부체감도, 업무만족도 등 외부 민원인에 대한 청렴도와 노력도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평가결과 최우수에는 농축산유통국, 우수는 건설도시국과 기후환경국, 장려는 경주소방서와 복지건강국이 선정됐다. 최우수 부서에는 시상금 2백만원과 청렴 현판이 지급되고, 정기 종합감사 면제(1회) 혜택도 주어진다. 우수․장려 부서에도 시상금 1백만원과 50만원이 각 지급된다. 특히, 9월 26일 최우수 부서로 선정된 농축산유통국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서정찬 감사관,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 등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우수부서 청렴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이번 청렴 우수 부서 평가를 통해 청렴시책에 적극 동참하고, 청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부서장 중심으로 도민이 신뢰하고 체감할 수 있는 청렴도정 실현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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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렴 우수부서 첫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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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개 노선 철도사업 개통, ‘철도 교통 지각변동 일어나!
- 올해 5개 노선 철도사업 개통, ‘철도 교통 지각변동 일어나!’ 동해중부선(포항~삼척) 등 3개 노선 일반철도사업 개통! 비 수도권 최초 광역철도 대구권광역철도(구미~경산) 등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올해 말 동해선(포항~삼척) 등 일반철도 3개 노선, 대구권광역철도(구미~경산) 등 광역철도 2개 노선의 철도 개통을 앞두고, 경북도는 유례없는 5개 노선 철도 동시 개통으로 철도교통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개통을 앞둔 철도는 △동해선(포항~삼척) △중부내륙선(이천~문경) △중앙선(도담~영천) △대구권광역전철(구미~경산) △대구도시철도1호선(안심~하양) 이다. 가장 먼저 11월 개통을 앞둔 중부내륙선(이천~문경)은 총연장 93.2km, 총사업비 2조 5,482억원을 투입해 2014년 11월 착공해10년 만에 전 구간 개통을 한다. 1단계 이천(부발)~충주구간(54.0km)은 2021년 12월 개통해 운행하고있고, 올해 말 2단계 충주~문경 구간(39.2km)이 완전히 개통하면 문경에서~판교까지 KTX-이음(EMU260) 운행으로 1시간 30분대로 수도권진입이 가능하게 된다. 현재 계획하고 있는 △수서~광주선 △문경~김천선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사업이 마무리되면 수서에서 거제까지 남북을 종단하는 내륙 중앙 간선철도망의 한 축으로 거듭나게 될 전망이다. 이어 철도의 불모지인 동해안에 철마가 달리게 된다. 동해중부선(포항~삼척) 철도는 2009년 5월에 1단계 구간(포항~영덕) 착공 이후 15년 만에 동해중부선의 전 구간 개통이 이루어진다. 동해중부선은 경북 포항에서 강원도 삼척까지 166.3km를 잇는 철도사업으로 총사업비 3조 4천억원을 투입했다. 1단계 포항~영덕(44.1km) 구간은 2018년 1월 26일 개통되었으며, 2단계 영덕~삼척(122.2km) 구간이 올해 12월에 개통하게 된다. 강릉~동대구, 강릉~부전 구간에 ITX-마음, 누리로 열차를 올해 말 우선투입해 운행하고, 탑승률과 수요 등을 분석한 후 2026년 말 KTX-이음 열차를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경북도는 KTX-이음 투입 시기와 수도권 이동 편의를 위한 포항역, 강릉역에서의 환승 체계 구축 등 열차세부 운영 계획을 한국철도공사(KORAIL)와 협의해 나가고 있다. 경북도는 동해선 철도 완전 개통을 앞두고 관련 지자체, 지역여행업계와함께 철도교통과 연계한 동해만의 특화 관광상품 개발 등으로 침체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다음은 1941년 중앙선 개통 이후 마지막 남은 단선 구간의 복선화(고속화)사업을 완료하고 개통을 앞둔 중앙선(도담~영천) 이다. 중앙선(도담~영천) 철도 복선화 사업은 연장 145.1km, 총사업비 4조 4,511억원을 투입해 기존 단선철도를 복선전철화하는 사업으로 2015년 11월 착공 이후 9년 만에 개통한다. 이번 중앙선 복선화 개통으로 영천에서 청량리 구간을 KTX-이음 열차로 2시간대에 주파하게 됐다. 기존 무궁화 운행 시간보다 3시간을 단축했다. 그동안 고속철도 교통서비스 오지인 경북 내륙지역의 KTX 수혜지역 확대로 지역경제·문화 발전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연계 노선인 △경부고속선(신경주~울산~부산) △동해남부선(신경주~태화강~부전)을 활용해 안동에서 부산·울산까지 2시간 이내 이동이 가능하게 되어 광역 대도시권(부산, 울산)으로의 접근성 향상도 가져올 전망이다. 비수도권의 전국 최초 광역철도인 대구권광역철도(구미~경산)가 올해 말개통을 앞두고 있다. 대구권광역철도는 경부선 유휴 선로를 활용한 연장 61.85km, 총사업비 2,092억원을 투입해 2019년 4월 착공 이후 5년 6개월여 만에 개통하게된다. 운행계획은 출퇴근 시간 15분, 평소 20분 간격으로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편도 61회(양방 122회) 운행하며, 구미~칠곡~대구~경산 간을 40분대에 연결하여 출퇴근 직장인, 지역민, 통학생의 대체 교통수단 확보로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도 금년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기존 대구 안심까지 이용되던 1호선을 경산 하양까지 8.89km를 연장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3,728억원을 투입해 5년 만에 개통에 이르게됐다. 오전 5시 30분부터 자정까지 출퇴근 10분, 평소 16분 간격으로 평일296회, 휴일 264회 운행되며, 출퇴근 시간 상습 정체 구간인 국도 4호선의대체 교통수단으로서 경산산업단지 통근자 및 인근 대학생의 등하교를책임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경북도는 광역철도의 개통 시기에 맞춰 대구와 경북도 8개 시군을 연계한 대중교통 환승 시스템을 확대 구축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지역민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한다는 계획이다. 경북도는 유례없는 철도 5개 노선 동시 개통을 앞두고 개통 전 성능검증, 영업 시운전 등 사전 절차가 문제없이 순항하고 있고, 국가철도공단·철도공사·관련지자체와 협력해 철도 운행계획에 맞춘 지자체별 버스노선, 배차시간 개편 등 철도 접근성 제고를 위한 연계 교통망을 차질 없이 구축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올해 말 여러 철도의 개통을 앞둔 경북도는 새로운 철도교통의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며, “철도교통을 중심으로 한 지역의 새로운 거점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으로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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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개 노선 철도사업 개통, ‘철도 교통 지각변동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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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종합사회복지관 탄소중립 환경축제 ‘함께 GREEN 미래’ 개최
- 청담종합사회복지관 탄소중립 환경축제 ‘함께 GREEN 미래’ 개최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탄소중립 환경축제에서 만나요!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청담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7일 오전 10시경 금천구 지역주민 250명을 모시고 환경축제‘함께 GREEN 미래’ 행사를 복지관 앞마당에서 진행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본 행사는 금천구 시흥1~5동 주민모임 참여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인근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자원순환활동, 업사이클 체험, 이벤트 등을 운영하여 환경과 관련된 콘텐츠를 기획했으며, 행사 당일 우유팩 또는 아이스팩 5개 이상 지참 시 견과류 증정, 텀블러 지참 시 에이드 음료를 무료로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업사이클 체험 부스에서는 양말목공예, 파우치 꾸미기 등이 진행되며, 이 밖에도 병뚜껑컬링, 돌림판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당일 행사안내부스에서 체험미션지 수령하여 다양한 체험부스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운영했다. 행사는 청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최하였으며, 제로웨이스트샵 ‘느림보상점’과 먹거리교육공동체 ‘맛들’도 동참했다. 제로웨이스트샵 느림보상점에서는 환경 퀴즈를 맞추면 대나무 칫솔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고, 먹거리교육공동체 ‘맛들’에서는 다양한 채소와 친해질 수 있는 비건 샌드위치 체험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집 인솔 교사 남씨는 “이들이 환경축제를 통해 우유팩을 통한 자원순환, 양말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체험 등을 하며 환경에 대한 관심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내년에도 축제가 열리기를 바란다”라는 의견을 나누었다. 이 밖에도 유지훈 관장은 행사진행을 위하여 도움을 준 후원자,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우리는 모두 지구의 소중함을 잊지 말아야 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해야합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금천구 지역사회의 환경활동을 위해 청담종합사회복지관의 지속가능한 실천으로 노력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행사의 본질적 의미를 제고했다. 특히 이러한 행사를 추진하여 금천구 지역사회가 환경에 관한 관심을 증진하고, 복지관과 지역주민의 유대감을 증진하는 결과를 낳았다. 이 행사를 시작으로 금천구 지역사회와 복지관이 유기적인 형태로 협동하여 환경문제를 개선하는 미래를 기대한다 문의 운영지원팀 최종수 사회복지사 (070-4372-4702) 청담종합사회복지관 t 02-806-1377|e chungdamwc@daum.net a 서울시 금천구 금하로29길 36, 4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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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종합사회복지관 탄소중립 환경축제 ‘함께 GREEN 미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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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여성 청년농업인 가족친화 캠프 열어
- 경북 여성 청년농업인 가족친화 캠프 열어 경상북도4-H연합회 여회원과 가족, 우수사례 공유·레크리에이션 참여 임산부 회원 福주머니 전달, 공동체 회복 저출생 극복 동참 의지 다져 [국내매일= 남은숙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8일 봉화군에 위치한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경상북도4-H연합회 여회원과 가족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여성 청년농업인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다양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현국 봉화군수, 박창욱 도의회 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해 여성 청년농업인들의 노력에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캠프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영덕 4-H회원‘아침의 계란’손다원 대표의 여성 청년농업인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농업 현장에서 겪은 어려움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녀를 임신 중인 회원에게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이 임신을 축하하고 순산을 기원하는 의미로 영양제, 아기용품, 기저귀 등이 담긴‘福(VOC, voice of child) 주머니’를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도정 역점시책인 저출생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가족 친화적 문화조성을 위해 임신·출산한 직원들에게 복주머니를 전달해 왔으며, 이날 행사를 통해 4-H회원까지 확대 진행하게 됐다. 또, 4-H연합회 회원들이 저출생 극복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공동체 회복을 통한 ‘함께 키우기’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 밖에도 다도를 통한 인성교육과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다식 만들기 프로그램,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활동이 진행돼 부모와 아이들 모두 즐겁게 지냈다. 문은진 경상북도 4-H연합회 여부회장은“이번 캠프를 통해 여성 회원들 간의 유대가 한층 강화됐으며, 회원들 각자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저출생 극복의 첫 단추가 될 것으로 믿고 저출생과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4-H회원들이 앞장서겠다.”라고 했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여성 청년 농업인은 농업·농촌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해 왔으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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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여성 청년농업인 가족친화 캠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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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로 전통시장 활력 UP!
- 톡톡 튀는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로 전통시장 활력 UP! ▸ 상상유니브 소소디 시즌4, 9월 27일 시상식으로 3개월의 활동 마무리 ▸ 지역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마케팅 전개로 참여시장(대명, 용산종합큰시장)활력 UP ▸ 대구시와 KT&G, 한국부동산원 협업사업으로 점포 환경개선 등 시너지 효과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대구광역시는 KT&G 상상유니브, 한국부동산원과의 협업으로 전통시장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젊은층의 시각에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 ‘상상유니브 소소디 시즌4’를 3개월간 운영하고, 지난 27일 성과발표 및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상상유니브 소소디’는 중 고령층 방문 고객에 편중돼 있는 전통시장에 젊은 고객층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로, 2021년 와룡시장을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 역대 참여시장 : (2021년)와룡시장, (2022년)관문상가시장, 서남신시장, (2023년)신매시장, 달서시장 이 프로젝트는 KT&G의 독창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상상유니브’와 소소하지만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는 디자인 마케팅 프로젝트인 ‘소소디’를 결합한 것으로, 올해는 남구 대명시장과 달서구 용산종합큰시장에서 추진했다. 올해 시즌4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 20개 팀(80명)으로 대명시장과 용산종합큰시장의 20개 점포와 매칭해, 전문가들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타 지역 우수시장(포항 죽도시장) 1박 2일 견학을 바탕으로 매칭 점포의 마케팅 활동, 상품개발 및 판로확대, 점포 환경개선 등 2개월간 미션을 수행했다. 특히, 참여 대학생들이 팀별 일정에 따라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직접 발로 뛰면서 만들어 낸 MZ세대 특유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다양한 활동들이 시장 상인들의 풍부한 경험과 어우러져 점포의 경쟁력 강화와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올해는 한국부동산원이 참여점포 20개소에 점포당 1백만 원씩 환경개선비를 지원했고, ‘청년세대와 함께하는 전통시장’이라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2030트렌드에 부합하는 팝업스토어도 9월 한 달간 무영당에서 운영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지난 27일 개최된 시상식에서 20개 팀 중 7개 팀이 중기부장관상, 대구시장상 등을 수상했고, 성과 공유회를 통한 시민 현장투표로 선정된 10개 팀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상인 중기부장관상 수상 팀은 간판 및 매대 제작 등 점포 환경개선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카페와의 콜라보를 통한 판로 개척 지원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점포 운영을 위해 참석하지 못한 시장 상인들을 대표해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대명시장과 용산종합큰시장의 상인회장은 참여팀들에게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고마움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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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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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전세사기 피해자 생활안정지원금 지원
- 대구광역시, 전세사기 피해자 생활안정지원금 지원 ▸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생활안정지원금 최대 120만 원 지원 ▸ 9월 30일부터 접수, 방문·온라인·우편으로 신청 가능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광역시는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최대 120만 원의 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30일부터 신청자 접수를 시작한다. 대구시는 지역 내 전세사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조속한 피해 회복을 위해 전세사기피해 결정자에게 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전세사기 피해주택의 소재지가 대구이고, 전세사기피해자법에 따라 전세사기피해자 또는 전세사기피해자등(이하 ‘전세사기피해자’)으로 결정받은 사람으로 지원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1인가구 80만 원, 2인가구 100만 원, 3인가구 120만 원으로 차등지급한다. 다만,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른 긴급생계비 지원이나 다른 법에 따라 유사한 지원을 받은 경우, 전세보증금 전액을 배당받거나 회수한 경우 및 피해자 결정을 철회한 경우는 생활안정지원금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신청은 30일(월)부터 방문, 온라인(정부24-대구광역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우편으로 접수를 진행하고 피해자가 신청을 하면 시에서 긴급복지지원 등 중복지급 조회 및 구비서류 적정 여부 확인을 통해 검증 후 지원금을 지급한다. ※ 지원대상 및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청 홈페이지(https://www.daegu.go.kr)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대구광역시 토지정보과 전세사기피해지원TF (☎ 053-803-6276, 6277), 대구광역시 전세피해지원센터(☎ 053-803-4984, 4985)로 문의 이번에 지원하는 생활안정지원금은 전세사기피해자법이 시행된 2023년 6월부터 2024년 6월까지 결정된 전세사기피해자가 대상이 되며, 2024년 7월 이후 전세사기피해 결정자는 2025년 본예산을 편성해 내년 1월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내년부터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주거지 이전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이주비 지원사업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사업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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