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금)

종합
Home >  종합

실시간 종합 기사

  • 대구광역시, 2024년 도심항공교통(UAM) 산업기반 구축 지원사업 적극 추진
          대구광역시, 2024년 도심항공교통(UAM) 산업기반 구축 지원사업 적극 추진 ▸ UAM 기술경쟁력 강화 연구개발(R&D) 지원 확대 ▸ ‘FIX 2024’에서 신공항과 UAM이 공존하는 시민특별체험관 운영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대구광역시는 ‘미래 도심 하늘길을 여는 도심항공교통(UAM)’의 지역산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4년 UAM 산업기반 구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도심항공교통(UAM)은 미래 교통수단의 대변화를 이끄는 새로운 모빌리티산업의 핵심으로, 대구광역시는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UAM 산업을 선정하고 2023년부터 시비를 투입 적극 육성하고 있다.   먼저, 대구광역시는 UAM의 본격 성장기에 지역기업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술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UAM 관련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지원 과제를 통해 제품개발 및 사업화 지원 등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유도하고 선도기업의 지역 내 유치로 UAM 산업 육성과 활성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UAM 연구개발 과제(R&D)를 모집 공고 중이다. 모집 기간은 4월 3일(수)부터 4월 24(수)일까지이고, 모집 분야는 UAM 부품개발 및 항행교통관리, 버티포트·인프라, 인증 시험평가 등 UAM 기술 전(全) 분야이며,   지원자격은 대구광역시 內 소재하고 있는 기업이거나 지역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역외기업도 가능하다. 5월 중 평가를 거쳐 총 4개 과제 시비 4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iact.or.kr)과스마트드론기술센터(smartdrone.or.kr)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난해 지원 기업 중 IGIS(과제명:UAM 공간정보 활용한 기상관측실증 및 DATA 구축), 무지개연구소(과제명:UAM 버티포트 정밀접근 비행유도 체계 구축)는 관련 기술 특허출원 및 공인시험(KCL) 인증을 완료했으며, 이 과제 성과를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 UAM 분야 기술 수요 조사를 제출하고 국비 과제를 추진 중에 있다.   앞으로 대구광역시는 정부와 협력해 지역의 강점인 자동차 부품기업들이 UAM 산업으로 확장해 나갈 수 있는 국가 연구개발 과제를 적극 발굴하여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국토교통부의 2025년 UAM 수도권 상용화와 발맞춰 UAM 지역 시범사업 추진과 함께 새로운 교통체계에 대한 시민 수용성 제고를 위해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새롭게 론칭하는 FIX 2024(미래혁신기술박람회) 미래모빌리티 전시관에서 ‘2030년 대구경북신공항과 UAM의미래 비전’을 한눈에 체험할 수 있는 특별체험관을 운영해 UAM 선도도시 대구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지역 기업들이 UAM 핵심기술 연구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함으로써 대구가 UAM과 연계한 미래모빌리티 선도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
    2024-04-18
  • 아카라라이프, 공동주택 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한국주택정보’에 투자
      아카라라이프, 공동주택 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한국주택정보’에 투자 IoT 기반 공동주택 관리 솔루션 확대를 위한 전략적 투자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아카라라이프(대표이사 김현철)는 공동주택 관리 SaaS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는 한국주택정보(대표이사 유성국, 이윤곤)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고 강력한 사업 제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주택정보에 대한 투자 및 전략적 상호 협력을 통해 아카라라이프는 공간관리 시장에서 서비스 연동을 통한 IoT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게 됐다. 한국주택정보는 아파트 외 다양한 형태의 공동주택을 위한 주거 관리 SaaS 플랫폼 ‘관리비책’을 공급하는 소프트웨어 회사로, 지난 2021년 설립됐으며 중소벤처기업부의 TIPS를 비롯해 경기도 차원의 다양한 연구개발 사업에 선정되는 등 데이터와 서비스를 기반으로 지속 발전하고 있는 기업이다. ‘디지털 관리사무소’라고 할 수 있는 ‘관리비책’은 빌라 등 공동주택 거주자의 관리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고안된 서비스로, 효율적인 비용 관리 뿐 아니라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동주택의 체계적인 관리 및 AI 연동 입주민 생활 지원 기능과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다베로, GBFnC, 한국건물환경, 메트로건물종합관리, MC건물관리 등 전국의 다수 고객사를 통해 공동주택에 도입해 3만 명이 넘는 사용자를 확보했으며, SaaS 플랫폼 이탈률 제로를 기반으로 가파르게 사용자를 늘려나가고 있다. 아카라라이프는 이번 투자를 통해 한국주택정보의 ‘관리비책’에 아카라라이프의 AIoT 솔루션을 접목할 예정이다. 공동주택의 공용부와 개별 세대에 AIoT 기술을 활용한 원격 관제 및 통제 자동화를 적용해 주택 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현철 아카라라이프 대표이사는 “아카라라이프의 IoT 기술 경쟁력과 한국주택정보의 데이터 기반 연구력 및 SaaS 플랫폼 확장성을 바탕으로 공동주택 시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고객에게 보다 스마트한 공동주택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개별 주택의 스마트화뿐만 아니라 공동주택 단위의 보안 및 스마트 솔루션 도입 등 IoT 기반 스마트 솔루션 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카라라이프는 글로벌 1위 IoT 전문 기업 아카라와 함께 2019년 국내 설립된 조인트벤처로, 고품질의 IoT 디바이스를 독점 공급하며 소비자 맞춤형 플랫폼까지 통합 서비스하는 국내 유일 AIoT 전문 기업이다. 스마트홈, 스마트오피스 등 스마트 공간 구축을 넘어 보안 및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IoT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아카라라이프 소개 아카라라이프는 글로벌 IoT 기업 아카라 LLC와 합작한 회사로, 국내외 IoT 비즈니스와 솔루션 개발을 위해 2019년 11월에 설립됐다. 글로벌 아카라(Aqara)는 Acutulus(스마트)와 Ara(집)라는 두 개의 라틴어에서 파생된 것처럼 ‘누구나 손쉽고, 편리하고, 안전하게 스마트홈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로 지난 2009년 설립된 기업이다. 글로벌 아카라는 스마트 커튼, 스마트 조명, 홈 카메라 등 30개 이상의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술 특허 수는 1300여 개에 이른다. 지난 2022년 아카라라이프는 자체 서비스 개발 역량과 탄탄한 제품 라인업을 토대로 국내 주요 기업과 기관 투자자들로부터 10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고, 250억대의 시리즈A 투자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웹사이트: https://biz.aqaralife.kr/
    • 종합
    2024-04-18
  • 동서석유화학, 에코바디스 ESG 평가 ‘골드 등급’ 획득
      동서석유화학, 에코바디스 ESG 평가 ‘골드 등급’ 획득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아크릴로니트릴(AN), 청화소다(NacN), 아세토니트릴(ACN)을 생산하는 동서석유화학(공동대표이사 채종경, 고토 토모아키)이 글로벌 지속가능 경영 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의 ESG (환경·사회·지배 구조) 평가에서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국제 지속가능성 표준을 기반으로 기업의 환경과 사회적 영향을 평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이다. 현재 180여개국, 13만개 이상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및 공정거래 △지속가능한 조달 4가지 분야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플래티넘(상위 1%), 골드(상위 5%), 실버(상위 25%), 브론즈(상위 50%) 등급을 부여한다. 동서석유화학은 2023년 처음으로 에코바디스 평가에서 브론즈 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1년 만인 2024년 평가에서 두 단계 상승한 골드 등급을 획득했으며 환경, 노동,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전 영역에서 준수한 평가를 받았다. 동서석유화학은 에코바디스 평가 1년 만에 골드 등급을 획득해 기쁘며, 앞으로도 세계 시장에서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제조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서석유화학 소개 동서석유화학은 1969년 창립 후 국내 최초로 아크릴로니트릴(AN) 생산을 시작해 현재 연간 60만톤의 생산 능력을 보유한 세계 최대 AN 생산 거점으로 성장했다. 주력 생산품인 AN뿐만 아니라 청화소다, 아세토니트릴 등 AN 제조에 따른 부생품 및 유도품을 제품화해 고부가가치화를 추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tspc.co.kr/ko/
    • 종합
    2024-04-17
  • 한국이구스 ‘KOREA PACK 2024’ 참가해 식품·포장 산업 솔루션 공개
      한국이구스 ‘KOREA PACK 2024’ 참가해 식품·포장 산업 솔루션 공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한국이구스가 오는 23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식품·포장 산업전 ‘코리아팩 2024’(KOREA PACK 2024, 국제포장기자재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킨텍스 제1전시장 2E201 부스에 위치한 이구스는 식품, 포장 산업을 위한 무급유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식품 및 포장 산업은 공정 내내 오염 물질이 포함되지 않도록 높은 수준의 주의가 필요하다. 이구스의 폴리머 제품들은 급유와 유지보수가 필요 없어 청결도 유지 및 다운타임 방지에 효과적이다. 김성우 한국이구스 부장은 “FDA 및 EU 승인을 획득한 이구스의 무급유 모션 플라스틱은 위생 조건은 물론, 우수한 내마모성과 내화학성으로 포장 기계에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구스의 모션 플라스틱 제품은 식품에 직접 접촉하는 애플리케이션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재질에 따라 고온이나 저온, 진동이나 충격에도 내성이 강한 제품이 제공된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이구스의 무급유 베어링은 포장기, 충진 및 씰링 시스템은 물론 성형기, 카토닝 머신, 세척기 등 수많은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한국이구스 소개 이구스(igus GmbH)는 독일 쾰른에 위치한 본사를 중심으로 전 세계 36개 지사, 4150명의 임직원이 일하고 있는 다국적 기업이다. igus만의 특수한 엔지니어링 폴리머 소재를 기반으로 모션 플라스틱을 생산하며 e체인, 케이블, 베어링이 주요 품목이다. 1150평의 업계 최대 규모의 테스트 설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매년 100가지 이상의 신제품 출시와 제품 확장으로 2012년 독일의 히든 챔피언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19년 3D 프린팅 서비스, 자동화 로봇 플랫폼 RBTX, 4차 산업형 스마트 플라스틱 등을 출시하며 2021년 총매출 9억6100만유로를 기록했다. 또한 친환경 그린 캠페인의 일환으로 에너지 체인을 재활용하는 ‘chain-ge’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플라스틱 폐기물을 원유로 되돌리는 ‘Plastic2Oil’ 프로젝트에도 아낌없는 투자를 지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gus.kr
    • 종합
    2024-04-17
  • 대구광역시, 제56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 개최
        대구광역시, 제56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 개최 ▸ 지역 방위의 선봉장인 대구·경북 예비군과 함께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예비군의 사기 진작과 지역단위의 방위태세 확립 및 안보의식을 새롭게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제56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을 16일 오후 3시 대구어린이세상 꾀꼬리극장에서 개최했다.   제56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에는 김형일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박성수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 정유수 제50보병사단장을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자치단체장, 예비군 지휘관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유공자 표창, 기념사에 이어 결의문 낭독, 예비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형일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북한의 지속적인 미사일 발사 및 핵실험 감행 등으로 남북한의 긴장 상태가 최고조에 달한 상황에서 예비군은 지역을 지키는 자주국방의 소중한 자원이며, 지역안보를 수호하는 핵심 전력으로서 지역방위의 든든한 버팀목이다”며, “오늘 기념식을 통해 지역 통합방위태세의 확립과 예비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비군의 날은 1968년 4월 1일 예비군 창설일을 기념하고 범국민적인 안보의식 고취를 통한 지역 방위태세 강화를 위해 매년 4월 첫째 금요일로 지정돼 있으며, 대구광역시는 2022년부터 경상북도와 기념식을 통합해서 개최하고 있다.  
    • 종합
    2024-04-16
  • 크레이지피알, 마케팅 견적의 혁신 ‘견적리모델링 서비스’ 출시
    크레이지피알, 마케팅 견적의 혁신 ‘견적리모델링 서비스’ 출시 견적 방향성 및 비용에 대한 지침 제공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크레이지피알이 최적의 마케팅 방안을 포함한 맞춤 견적을 제공하는 ‘견적리모델링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크레이지피알의 견적리모델링 서비스는 광고주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고안된 서비스다. 수많은 대행사로부터 받은 견적서를 통해 어떻게 마케팅을 진행할지, 얼마의 예산으로 어떤 서비스를 선택할지 결정하는 일을 돕는다. 이 서비스는 광고주가 다른 대행사로부터 받은 견적서를 크레이지피알에 제출하면, 전문가팀이 해당 견적의 다양한 항목을 면밀히 분석해 가장 최적의 마케팅 방안을 포함한 맞춤 견적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광고주는 견적의 방향성과 금액이 타당한지에 대한 명확한 지침을 얻을 수 있으며, 마케팅 전략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크레이지피알의 견적리모델링 서비스는 단순히 비용 절감에 그치지 않고, 광고주의 마케팅 전략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효과적인 마케팅 캠페인 실행을 위한 실질적인 기반을 제공한다. 특히 이 서비스는 광고주가 견적서를 통해 마케팅의 질적인 측면을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해주며,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대철 크레이지피알 대표는 “견적리모델링 서비스는 광고주가 견적서를 단순히 가격 비교의 도구로만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전략적 마케팅 계획의 일환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서비스를 통해 광고주들이 자신의 마케팅 목표와 예산에 가장 적합한 방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현재 여러 기업으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있는 서비스로, 광고주들이 겪는 마케팅 및 광고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크레이지피알 소개 크레이지피알은 정통 온라인 마케팅 컨설팅 기업으로 기업 브랜드 홍보 전략과 소상공인 생존 마케팅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웹사이트: http://www.krazypr.co.kr
    • 종합
    2024-04-15
  • 제4기‘폴리스-틴(Teen)·키즈(Kids)’발대식 개최
          제4기‘폴리스-틴(Teen)·키즈(Kids)’발대식 개최 ▸ 제4기 ‘폴리스-틴(Teen)·키즈(Kids)’ 높은 경쟁률(5.8:1) 속에 11개 팀 선발 ▸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치안 정책 발굴 활동 개시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시민중심 자치경찰 네트워크 협의체로 청소년 자치경찰 역할을 수행할 ‘폴리스-틴(Teen)·키즈(Kids)’ 4기 최종 11개 팀 51명을 선발했으며, 지난 12일 오후 4시 30분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폴리스-틴(Teen)·키즈(Kids)는 지역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생활 속 치안 문제를 발굴하고 자신들의 눈높이에서 구체적 대안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 3월 10개 팀(초등 3, 중등 2, 고등 3) 모집에 총 58개 팀(초등 11, 중등 15, 고등 32)이 지원해 폴리스-틴(Teen)·키즈(Kids)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보여줬다.   특히, 중학교 부문에는 2개 팀 모집에 15개 팀이 지원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마지막까지 치열한 동점 상황이 발생해 예정된 팀 수를 초과해 3개 팀을 선정, 최종 11개*팀 51명을 선발했다.   * 초등(두산초, 신매초, 팔공초), 중등(구남중, 시지중, 황금중), 고등(대구국제고, 대구농업마이스터고, 대구과학고, 수성고, 심인고)   이날 발대식은 지도 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선발된 11개 팀 51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박동균 사무국장의 ‘자치경찰제의 이해’에 대한 특강과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에서 박동균 사무국장은 자치경찰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가 중요함을 강조하고 청소년들도 생활주변 치안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각 팀 대표들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4기 ‘폴리스-틴(Teen)·키즈(Kids)’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안전 체험활동, 모의국회 등 경찰청 및 교육청과 연계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팀별 제안과제 수행 과정에서는 학교전담경찰관(SPO)들과 함께 치안 리빙랩 실증활동도 하게 된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제안된 정책들이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실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설용숙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일상 속 치안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의 적극적인 참여자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이 과정에서 인권, 공정성, 협력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대구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종합
    2024-04-14
  • 대구광역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으로 남구 청정지역 환원!
        대구광역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으로 남구 청정지역 환원! ▸ 앞산 남구 전 지역 감염목 미발생, 청정지역으로 환원 ▸ 달성군 특별방제구역 극심지 모두베기 후 수종전환 추진 ▸ 팔공산, 비슬산 맞춤형 특별관리 전략으로 피해로부터 보호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 대구광역시는 앞산, 팔공산, 비슬산 등 지역별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고 특별관리를 통해 재선충 피해로부터 지켜내고 있다. 특히, 앞산 남구지역은 지난 2년간 소나무재선충 감염목이 없어 청정지역으로 전환했다.   대구광역시는 지역별 재선충병 방제 선단지를 선정하고 맞춤형 방제전략을 수립하여, 산림 1,700ha에 걸쳐 강도간벌과 단목 벌채를 통해 피해목과 고사목을 제거·파쇄하고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했다.   * 감염목의 분포에 따라 구분한 재선충병 발생지역과 그 외곽의 확산 우려 지역   아울러 재선충을 옮기는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활동 시기인 5월부터 10월까지 지상방제와 더불어 최첨단 드론을 활용해 약제사용을 최소화한 입체적 정밀방제를 추진해 팔공산과 비슬산 등 지역의 산림자산을 보호하고 재선충병 피해확산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앞서 올해 1월 산림청은 대구 달성을 포함한 3개 시·도, 6개 시·군에 소나무류의 밀도가 높고, 피해 범위가 넓어 피해가 반복되는 지역을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 고시했다.   대구광역시와 달성군은 특별방제구역의 지침을 마련하고 피해 극심지를 중심으로 소나무류 모두베기 후 수종전환을 통해 피해를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낮추고 산림의 건강성을 회복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우선 특별방제구역 내에 인력과 자원의 집중적인 투입을 통해 7ha에 달하는 극심지에 모두베기 작업 등 318ha에 걸쳐 전략적 방제를 실시했다.   한편 대구광역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대책본부는 봄철 소나무류 이동에 대한 특별단속을 추진하면서, 재선충병 방제 목적 외에 소나무류 이동은 원칙적으로 금지되고 조경수목이나 분재는 재선충병 미감염 확인증을 부착해야 이동할 수 있으며 위반사항 적발 시에 관련 법에 따라 최고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 종합
    2024-04-01
  • 대구광역시, 무선전력전송 융합기술 상용화 선도!
        대구광역시, 무선전력전송 융합기술 상용화 선도! ▸ 과기부 ‘대규모 시설용 무선전력전송 융합기술 상용화 기반 조성’ 사업에 대구시 선정 ▸ 2026년까지 총 130억 원 투입, 대구 테크노폴리스 내 실환경 테스트베드 조성 및 표준모델 개발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 대구광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전파진흥협회)에서 공고한 ‘대규모 시설용 무선전력전송 융합기술 상용화 기반 조성’ 사업에 지난달 28일 최종 선정됐다.    사업은 전기차, 로봇 등 급증하는 전기동력 기반 제품을 위한 무선전력전송 실증 및 상용화 기반 조성을 통해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2월 공고했으며, 대구광역시는 지난달 28일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26년까지 3년간 총 130억 원(국비 55억 원, 시비 25억 원, 민자 50억 원)을 투입해 사업 주관기관인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과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 사업으로 대규모 시설에서 활용 가능한 중·대출력 무선전력전송 부품·제품을 실제 운용환경에서 실증이 가능한 테스트베드를 대구 테크노폴리스(달성군 용리 897)에 부지 12,896㎡, 연면적 1,200㎡ 규모로 구축해,   실내 밀집 충전, 옥외 주차장 충전, 이동형·벽면형·연속 매립형 등 다양한 시험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이 개발한 제품을 시험 및 실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중출력(로봇, 카트 등) 및 대출력(전기차 등) 무선전력 전송 송·수신 부품·제품의 핵심 요소기술 개발 지원과 무선 충전 표준모델을 개발해 국내 무선충전 제도 정비 및 국내외 표준화를 위한 시험 측정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업은 대구 테크노폴리스 내에 기 구축된 전자파 차폐실(30×20×14m)이 있는 대구전파플레이그라운드와 연계해 기업들이 자유롭고 효율적으로 제품 개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종합
    2024-04-01
  • 디지털하츠 서울, 게임사를 위한 글로벌 진출 마케팅 세미나 성료
      디지털하츠 서울, 게임사를 위한 글로벌 진출 마케팅 세미나 성료 디지털하츠를 비롯한 5개사의 공동 주최 글로벌 마케팅 세미나 게임 관련 실무자 350여명 참가 각 사의 풍부한 실전 경험에 기반한 최신 글로벌 마케팅 정보 제공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디지털하츠 서울(대표 히요시 테츠야)이 에어브릿지(Airbridge), 애피어(Appier), 앱트위크(AppTweak), 플레이오(Playio)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려는 게임사를 대상으로 지난 28일 포스코타워 역삼 3층 이벤트홀에서 글로벌 마케팅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총 350여명이 참여하는 등 게임업계 종사자 및 게임 마케터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디지털하츠 서울은 이번 글로벌 마케팅 세미나에서 ‘생각대로 안되는 일본 마케팅, 사례를 바탕으로 안내하는 이유와 방법’이라는 테마로 일본 시장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실제 사례를 토대로 한 내용을 소개해 많은 참가자의 공감을 받았다. 그 밖에도 각 파트너사가 △UA 효율을 단숨에 끌어 올리는 확실한 플레이 타임 마케팅(플레이오)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 트렌드 및 캠페인 성공 사례 공유(애피어) △글로벌 시장 돌파를 위한 ASO Step-by-step 가이드(앱트위크) △pLTV 측정을 통한 글로벌 광고 캠페인 성공 방정식(에어브릿지)의 내용을 차례대로 소개해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는 회사를 위한 유용한 정보를 전달했다. 세미나 연사로 나선 유은지 디지털하츠 서울 CMO(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최근 일본에서 K-culture가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것에 비해 게임은 아직 결정적인 킥이 더 필요한 느낌이다. 한국산 게임도 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디지털하츠가 적극적으로 서포트해 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하츠서울 소개 디지털하츠 서울은 서울을 거점으로 마케팅, QA, 로컬라이징, CS, IP 라이선싱 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일본 디지털하츠를 비롯해 글로벌 전개 중인 그룹사들과 연계해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지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digitalheartsseoul.com
    • 종합
    2024-03-2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