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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 전면 개편 추진
-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 전면 개편 추진 시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 위한 디지털 전환 가속화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국립대구과학관(관장 이난희, 이하 ‘과학관’)은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 중이다. 이번 개편은 최신 웹 기술을 바탕으로,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되고 시민 맞춤형 기능이 강화된 사용자 친화적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과학관은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제공하고, 시민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말까지 다방면의 기술적·디자인적 개선을 추진 중이다. 주요 개선 내용으로는, - 사용자 맞춤형 인터페이스 도입: 홈페이지 상단에 개인화된 정보 제공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보다 빠르게 접근 가능하도록 개선 - 모바일 최적화: 스마트폰 및 태블릿에서도 불편 없이 이용 가능한 반응형 화면 구성 - 웹 접근성 강화: 장애인과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 표준 준수 - 통합 검색 기능 강화: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검색 기능 개선으로 효율적이고 신속한 정보 탐색 가능 - 민원 시스템 개선: 온라인 민원 신청 및 처리 과정의 간소화로 시민의 편의성 대폭 향상 이번 개편을 통해 과학관은 디지털 기반 공공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시민의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대폭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과 직관적인 정보 구조를 통해 공공기관 웹사이트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며,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손진호 국립대구과학원 시설안전센터장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변화의 시작이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사용자 의견을 수렴해 보다 나은 온라인 플랫폼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문의) 시설안전센터 김준호 행정원(053-670-6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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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 전면 개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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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 2025년 상반기 119구급대원 전문 응급처치 심화교육
- 경북소방, 2025년 상반기 119구급대원 전문 응급처치 심화교육 [국내매일= 김선봉 기자] 경북소방본부는 22일 의성군 조문국박물관 강당에서 도내 119구급대원 및 구급상황관리센터 상황관리사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도내 구급대원들의 전문적인 응급처치 능력 향상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목표로 체계적으로 구성되었으며, 실무 경험이 풍부한 응급의학 전문의를 초빙해 심도있는 교육이 진행되었다. 먼저, 경북소방본부 의료지도 의사인 응급의학 전문의 김연우 박사가 ‘응급환자의 심전도 검사 및 심‧뇌혈관 질환의 위험성’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구미차병원 응급의학과 임창덕 과장이‘전문 심폐소생술 및 다발성 외상환자 응급처치법’에 대해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며 현장 대응 역량을 높였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이번 전문교육은 다양한 응급상황에서 도내 구급대원들이 보다 전문적인 응급처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구급상황관리센터 상담요원 및 현장 구급대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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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 2025년 상반기 119구급대원 전문 응급처치 심화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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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도시계획 시군 과장회의 개최
- 경북도, 도시계획 시군 과장회의 개최 생산관리지역 토지 활용과 자연녹지지역에 대한 규제 완화 집중 논의 [국내매일= 김선봉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21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2025년 시군 도시계획(개발) 과장 회의’를 개최하고 농촌 지역의 거주 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토지이용규제 완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현장의 수요에 부합하는 토지이용 규제 개선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도시정책 방향을 주요 의제로 다루었으며, 민선 8기 도정 기조인 “지방시대,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시군 간 실효성 있는 정책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에 대비하여 지역 현안이 국정과제와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할 주요 정책과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토지이용 규제 주요 개선 내용으로는, 상수원 보호구역 등 일부 제한 구역을 제외한 생산관리지역 내에 휴게음식점 및 제과점 건축을 허용해, 카페 등 소규모 창업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창업 기반을 확충하고, 주민의 자립경제 활동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군 조례로 별도 지정한 자연녹지 지역만 농수산물 가공·처리시설, 농산물 건조·보관시설 등 농촌경제와 연계된 시설에 대해 건폐율을 최대 40%까지 완화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소규모 농업 진흥 지역 해제와 연계한 용도지역 변화 방향 ▴개발제한구역(GB) 내 전략사업 발굴 방안 ▴2025년 도시개발사업 추진계획 및 시군 간 협력과제 등 다양한 주제들이 논의되었다. 경상북도는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개선 과제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시군과의 정책 공유를 통해 지역 발전을 끌어낼 도시계획 정책을 꾸준히 추진할 방침이다. 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과도하게 묶인 땅의 규제를 풀지 않으면 지역경제는 숨 쉴 틈이 없다. 도민의 생활과 직결된 규제는 과감히 개선해 나가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통해 지역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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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도시계획 시군 과장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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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개최!
- 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개최! ‘대한민국 청소년,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연다’ 라는 주제로 2박3일 열려 6개 주제 92개 기관, 218개 부스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 운영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는 여성가족부, 안동시와 공동으로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를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로서 ‘대한민국 청소년,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연다'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역사적 가치를 깊이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를 주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진로 탐색, 창의 예술, 마음 건강, 디지털 역량, 지역특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218개의 체험 부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진로체험마당에서는 청소년들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과 미래 유망 직업을 미리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창의예술마당에서는 창의적 사고와 예술적 감성을 발달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음건강마당에서는 스트레스 관리와 인터넷 중독 예방을 위한 심리상담과 진단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한다. 디지털역량마당에서는 최신 디지털 기술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안동누리마당에서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 산업을 체험하고 지역의 특색을 배우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나라사랑마당에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독립운동 및 광복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체험과 퍼포먼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전국 청소년 힙합댄스 경연대회는 예선과 결선으로 나누어 열리며, 우수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청소년 댄스그룹과 국내 정상급 안무가들이 함께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경상북도 청소년 페스티벌에서는 도내 청소년들이 밴드와 댄스 경연대회를 통해 실력을 뽐내고, 랜덤플레이댄스와 인기 K-pop 스타들의 축하 공연으로 축제의 흥을 돋운다. 청소년들이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 참여위원회 발대식 및 희망 토크콘서트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의 원작자 주동근 작가가 청소년들을 위한 강연을 통해 꿈과 비전에 관한 특별한 이야기를 전한다. 행사 기간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멘토들이 참여하여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한다. 유튜버 김소정, 과학 크리에이터 이선호, 코미디언 박세미의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 설계를 위한 소중한 조언을 얻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전국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경진대회와 전국 청소년 대토론회가 마련되어 있어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의견을 발표하고 토론하며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소중한 장을 제공한다. 더불어 5대 학회가 참여하는 청소년 활동 현장 포럼과 청소년 북 콘서트가 열려 전문가와 청소년 지도자들이 다양한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여 청소년 정책 및 활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박람회 개막식은 22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가졌으며, 청소년의 달 기념식, 유공자 포상식, 축하공연, 주제영상 상영, 부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의 청소년과 학부모, 교육 관계자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열려 있어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라며 “대한민국 청소년의 가능성과 창의력을 확인하고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참가자들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꿈과 희망을 더욱 확장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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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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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남북관계 개선 대비...남북교류협력위원회 재정비
- 경북도, 남북관계 개선 대비...남북교류협력위원회 재정비 22일, 경상북도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위원 위촉식 개최 농업, 산림, 문화․관광 등 여러 분야 전문가로 구성해 대북재제 완화에 대비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는 22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경상북도 남북교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신규 위원 9명을 위촉했다. 경상북도 남북교류협력위원회(이하‘위원회’)는 2008년 3월에 설치되었고, 위원장인 행정부지사를 포함해 2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기능은 경상북도 남북교류협력사업 총괄·조정·자문, 남북 교류 협력 기반 조성과 민간교류 지원, 남북교류협력기금 운영 심의·자문 역할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원 9명을 신규 위촉하고, 남북교류협력사업 현황 보고와 함께 남북교류협력기금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신규 위촉 위원들은 의료, 농업, 산림,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앞으로 기존 위원들과 함께 경북도 차원에서 추진할 수 있는 남북교류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기금 심의·의결 등 남북교류협력 전반에 대한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경상북도는 현재는 남북 관계 경색 국면이라 어려움이 있지만, 앞으로 대북 제재 완화와 남북 관계 개선에 대비하여 도와 시군이 공동으로 남북교류협력기금을 조성 중이며, 남북교류협력사업도 지속해서 발굴해 왔다. 이 외에도, 북한이탈주민 지원, 도민들에게 통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통일교육 활성화 사업을 하고 있으며, 공무원들에게는 통일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하도록 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위원회가 새로 구성된 만큼, 앞으로 과수 식재, 사방사업 등 경상북도 강점 분야의 교류사업 발굴과 기금 보존으로 앞으로 대북 제재 완화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남북 관계 경색이 지속되고는 있으나 앞으로 남북교류협력위원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경상북도가 남북교류협력의 핵심 주체로 발돋움할 수 있게 위원회가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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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남북관계 개선 대비...남북교류협력위원회 재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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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이차전지 신전략사업 발굴로 미래 먹거리 마련!
- 경북도, 이차전지 신전략사업 발굴로 미래 먹거리 마련! 배터리 분야 산학연 전문가 참여, 이차전지 산업 육성 자문위원회 개최 자문위원회를 통해 지역특화형 이차전지 신전략사업 발굴 추진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는 22일 포항 라한호텔에서‘경북 이차전지 산업 육성 전문가 자문위원회’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글로벌 경쟁력이 심화되고 있는 이차전지 산업 분야에서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과 공급망 내 핵심지위 확보를 위한 신규 전략사업 발굴하기 위해 새롭게 구성되었다. 이날 회의는 경북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 포스코 미래기술연구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포항공과대학교,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등 산‧학‧연을 대표하는 이차전지 분야 전문가 12명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했다. 이영주 경북테크노파크 이차전지산업 육성 본부장은 “경북 이차전지 산업 추진 방향은 전고체전지, 소듐전지, 리튬황전지 등 차세대 전지 분야를 중심으로 원료·소재·제품과 평가 장비 관련 기술개발과 기반구축 사업이 핵심이 될 것”이라며 “이에 더해 인력양성과 기업지원 사업을 연계해 산업 생태계를 확장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앞으로 자문위원회는 그동안 이차전지 분야에서 제안된 사업들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이를 전략사업으로 구체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 외에도 국가적 차원에서 필요하며, 지역이 강점을 가진 특화사업을 발굴해 국가 건의과제로 연계하는 데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는 경북연구원이 수행 중인 정책연구 과제를 통해 경북 이차전지 산업의 미래 비전을 설정하고, 사업 추진체계를 마련하고 있으며, 자문위원회를 통해 도출되는 전략사업은 해당 정책연구 과제에 반영해 ‘경북 이차전지 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최혁준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지역이 보유한 산업적 강점을 바탕으로 전략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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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이차전지 신전략사업 발굴로 미래 먹거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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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국토교통부‘지역활력타운’공모, 3년 연속 선정 쾌거
- 2025년 국토교통부‘지역활력타운’공모, 3년 연속 선정 쾌거 2025년 예천군 ‘청년 온 마을 지음 프로젝트’ 선정, 국비 50억원 확보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원스톱 생활거점 조성으로 지방소멸 대응 선도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등 8개 부처가 연계 지원하는 2025년 지역활력타운 조성 공모사업에 예천군의‘청년 온 마을 지음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되면서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됐다. 경상북도는 이번 선정으로 2023년 청도군, 2024년 영주시와 상주시에 이어, 2025년 예천군까지 3년 연속 지역활력타운 공모에 선정되어 전국 최다 선정의 성과를 거두었다. ‘지역활력타운’은 수도권 은퇴자, 청년·신혼부부 등의 지방 정착을 유도하고 지원하기 위해 주거, 생활, 돌봄, 문화, 창업 등 다양한 인프라를 통합 조성하는 다부처 연계형 정주 지원사업이다.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각 부처는 사업을 메뉴판식으로 제시해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사업을 선택·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이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활력을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북도는 올해 초, 확대된 메뉴판식 다부처 지원체계에 발맞춰 시군 대상 설명회와 사전 컨설팅을 신속히 추진하였으며, 그 결과 예천군이 전국 10개 기초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예천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지역활력타운 조성을 위한 공공시설 확충과 ▴유아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에 국비 50억원을 확보하였으며, 다부처가 지원하는 생활인프라 및 서비스 연계 지원사업 공모에 가산점을 받는다. 예천군은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단지와 기업 유치, 스마트팜 단지 조성 등 일자리 연계 기반을 마련하며 정주 인구 증대를 위한 도약 기반을 구축하고 있지만, 2024년 12월 기준 평균 연령이 34.3세로 비교적 젊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정주 여건이 부족해 지역민의 수요에 부응하는 생활 인프라 공급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러한 지역 여건을 반영해, 예천군 지역활력타운은 호명읍 산합리 1118번지 일원, 5만3,419㎡(약 1만6천평) 부지에 2025년부터 4년간 총사업비 3,584억원을 투입해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 공동주택, 청년센터, 유아친화형 국민체육센터, 돌봄 클러스터, 로컬 청년몰 등 다양한 기능이 융합된 복합 타운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임대 공동주택 방식을 적용한 첫 지역활력타운 사례로, 주거 안정과 인구 유입의 기반을 갖춘 새로운 지역활력 회복 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년ㆍ신혼부부를 위한 공공 임대주택은 호명초등학교 인접 부지에 총 727세대 규모로 조성되며,‘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형태로, 젊은 세대의 주거수요를 반영한 대단지로 계획되었으며 경상북도개발공사가 3,103억원을 투입해 공동주택 건설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청도, 영주와 상주에 이어 예천까지 지역활력타운 조성이 확정됨에 따라,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며 “내년 공모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시군과의 사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특히, 대형 산불 피해 지역 5개 시군에 조성될 신규 타운과 연계할 수 있도록 사전 기획과 준비에 만전을 기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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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국토교통부‘지역활력타운’공모, 3년 연속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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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개발원, 늘봄학교 성과와 향후 과제 주제로 ‘KEDI Brief’ 제7호 발표
- 문의: 한국교육개발원 성과확산실 성과홍보팀 채경은 팀장 043-530-9231 cloud9@kedi.re.kr 한국교육개발원, 늘봄학교 성과와 향후 과제 주제로 ‘KEDI Brief’ 제7호 발표 국가책임 교육·돌봄 정책인 ‘늘봄학교’ 추진 경과 및 성과 분석 ‘늘봄학교’ 지속적 정책 추진을 위한 향후 과제 제안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한국교육개발원(원장 고영선)은 ‘늘봄학교 성과와 향후 과제’라는 주제로 ‘KEDI Brief’ 제7호를 발표했다. 본 브리프는 2024년도 수행된 기본연구과제 ‘한국형 교육·돌봄 환경 구축을 위한 늘봄학교 성과분석 연구(Ⅰ)’(연구책임자 이선영)의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늘봄학교의 추진 경과와 그간의 정책 성과 분석 및 향후 과제를 제안했다. 늘봄학교 정책의 주요 성과로 단위학교 당 전담 인력 확보 수준(2024년 8월 기준 8916명, 학교당 최소 1명에서 최대 2.3명 배치), 늘봄학교 범부처 지원 본부 설치, 늘봄지원센터 증가(2024년 상반기 중 17개 시도교육청 총 172개 운영 → 2024년 하반기 183개) 등 지원 체제 구축 내용을 밝혔다. 또한 늘봄학교 추진으로 인한 돌봄 대기자 해소 현황(2023년 1학기 5674명 → 2024년 3월 8명 → 2024년 8월 0명)과 학부모가 지각하는 자녀 양육 부담 경감 정도를 분석했다. 또한 학생의 발달 수준에 부합하는 늘봄학교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 및 학부모의 만족도, 늘봄학교 재참여 의사 등을 중심으로 늘봄학교 정책이 초등학교 1학년 입학 시기 이후 학생의 학교 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기술했다. 연구진은 늘봄학교 정책이 추진되는 과정에서 학교와 국가 교육에 대한 신뢰가 증가하고 이로 인해 공교육 강화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기술했다. 본 연구에서는 향후 늘봄학교 정책 추진을 위한 과제를 다음과 같이 제안했다. 1. 늘봄학교가 국가 수준의 돌봄 체계를 이루는 중요한 교육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늘봄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한 적극적인 정책 홍보와 이에 따른 구체적인 정책 방향이 중·장기적으로 제안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학생들의 성장·발달 과정에 부합하는 종합 교육 프로그램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본연의 목적에 부합하는 늘봄 교육과정을 갖추어야 한다. 2. 늘봄학교 정책 추진을 위한 기틀로써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 현재 늘봄학교는 초·중등교육과정총론(교육부 고시 제2022-33호)에 근거해 추진되고 있어 향후 국가 수준의 교육·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선결 과제로 추진해야 한다. 3. 늘봄학교 업무 분배에 있어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 및 관계자 등 구성원 간 협력이 필요하다. 시도교육청 단위 늘봄지원센터, 단위학교 내 늘봄지원실을 비롯한 늘봄학교 지원 체제 간 유기적인 업무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이에 더해 학교 안전 관리 등을 위한 안정적인 인력이 마련돼야 한다. 4. 늘봄학교 추진에 있어 지역적 특성 및 교육 여건에 따른 편차를 줄이기 위한 다각적 노력이 필요하다. 5. 학교 안팎의 자원을 활용하기 위한 지역사회, 지역 프로그램, 인적자원 연계 및 거점 늘봄센터 활성화를 위한 사례를 적극 발굴해 확산해야 한다. 6. 우리나라 미래 세대인 자라나는 아이들이 양질의 교육·돌봄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기성 세대의 중요한 과업이자 책무성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고 늘봄학교 전반에 걸친 추진 과정에서 범부처적인 관심으로 정책을 견인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한국교육개발원 소개 한국교육개발원은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의 정부 출연 연구 기관이다. 다양한 연구·사업을 통해 교육 분야 국정 과제를 지원하고, 국가 수준의 중장기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2025년 창립 53주년이 된 한국교육개발원은 교육 현장 중심 연구, 데이터 기반 연구 강화를 통해 교육 체제의 혁신을 선도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kedi.re.kr 보도자료 원문: http://www.newswire.co.kr/newsRead.php?no=101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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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개발원, 늘봄학교 성과와 향후 과제 주제로 ‘KEDI Brief’ 제7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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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외국인 유학생 해외물류비 지원한다!
- 대구광역시, 외국인 유학생 해외물류비 지원한다! ▸ 대구광역시 – 경북지방우정청 업무협약 체결 ▸ 대구 지역 외국인 유학생 해외물류비 요금 10% 할인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대구광역시는 경북지방우정청과 21일 오후 2시, 산격청사에서 ‘외국인 유학생 해외물류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역 내 외국인 유학생(2024년 기준 5,951명)들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국제특급우편서비스 이용이 많은 유학생들의 우편 비용 부담을 완화해 생활 편익 증진 등 지역 정주 여건 개선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오늘(21일)부터 지역의 외국인 유학생들은 대구시 소재 110개의 우체국과 우편취급국에서 국제특급우편서비스(EMS) 요금을 기본 10%, 최대 13%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유학생 비중이 높은 베트남 유학생 기준 20kg의 우편물을 고국으로 보내는 경우, 기존 91,000원에서 10% 할인(특별운송수수료는 할인에서 제외)된 82,300원으로 보낼 수 있으며, 우체국 앱을 통해 간편 사전접수 후 우체국을 방문하면 13% 할인된 79,690원만 지불하면 된다. 요금 할인을 위해서는 우체국 방문 시 유학생 체류자격(D-2(유학), D-4(어학연수)이 명시된 외국인 등록증을 지참해야 하며, 대리신청인 경우 외국인 등록증 사본과 대리인 신분증을 함께 제시해야 한다. 정재석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국장은 “경북지방우정청과 함께한 이번 협약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의 해외 물류비 부담을 다소나마 줄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생활하는 유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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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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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외국인 유학생 해외물류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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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바이오 김진섭 회장, 산불 이재민 위해 물품 기부
- ㈜연우바이오 김진섭 회장, 산불 이재민 위해 물품 기부 마늘 건강식품 2,000박스 전달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연우바이오 김진섭 회장은 지난 19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해 마늘 건강식품 2,00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김진섭 연우바이오 회장과 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나눔의 시간을 가졌으며, 전달된 물품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돼 이재민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김진섭 회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고통받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재난 대응과 지역사회 복지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귀한 마음을 전해주신 김진섭 연우바이오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도민들이 다시 힘을 낼 수 있도록 소중한 물품을 잘 전달하겠으며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희망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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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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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바이오 김진섭 회장, 산불 이재민 위해 물품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