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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철우 지사, 최고의 격식 갖춘 경상북도청장(葬) 준비
          이철우 지사, 최고의 격식 갖춘 경상북도청장(葬) 준비  문경 화재 순직 소방관 경상북도청장 장례위원회 구성   2.1~2일 문경장례식장에 빈소 운영  5일까지 도청 동락관, 문경·구미·상주 소방서에 분향소 마련      3일 오전 10시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영결식 거행... 국립현충원 안장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달 31일 발생한 문경 육가공 공장 화재진압 및 인명 구조활동 중 순직한 문경소방서 소속 소방관 2명(故 김수광 소방장, 故 박수훈 소방교)에 대한 경북도청장 장례위원회를 구성했다.   장례 추진 기구로 장례위원회와 집행위원회가 꾸려진다. 장례위원회 위원장은 이철우 경북도지사며, 박근오 경북도 소방본부장이 집행위원장을 맡는다.   장례 기간 순직 소방관들의 빈소는 문경장례식장에 마련되어 2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운영된다.   이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분향소는 2월 2일에서 5일까지 경북도청 동락관, 문경·구미·상주 소방서에 설치되어 조문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영결식은 오는 3일 오전 10시 유가족과 기관·단체장, 동료 소방공무원, 조문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고인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1계급 특진과 훈장 추서, 영결사, 조사, 고인께 올리는 글 낭독 순으로 진행하며 영결식이 끝난 후에는 국립대전현충원으로 이동해 안장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순직한 소방공무원들에게 마음속 깊은 애도와 경의를 표하고 장례위원장으로서 최고의 예우를 갖춰 모든 장례절차를 준비하겠다”며 “순직한 분의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앞으로 제도개선 등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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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불길 속에서 인명 구조하던 경북 소방관 2명 순직
      불길 속에서 인명 구조하던 경북 소방관 2명 순직 성실하고 책임감 앞섰던 동료, 구조대 자원 근무      안오명 기자 = 지난달 31일 경북 문경시에 소재한 육가공 제조업체 화재 현장에서 인명 구조를 하던 소방관 2명이 순직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인근 주민의 신고로 화재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문경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소속 김 소방교(27세), 박 소방사(35세)는 화재가 발생한 건물에서 사람이 대피하는 것을 발견하고 내부 인명 검색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수색에 돌입했다.   공장 건물 안에서 인명 검색을 하던 중 급격한 연소 확대로 건물 내부에 고립되었고, 이어 건물이 붕괴되면서 탈출하지 못하는 사고를 당하였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고립된 소방관을 구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였으나 결국 2명의 소방관 모두 순직한 채로 발견됐다.   순직한 김 소방교는 지난 2019년도에 공개경쟁채용으로 임용되어 재난 현장에서 위기에 처한 국민을 구하겠다는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화재대응능력 취득 등 꾸준히 자신의 역량을 키워왔으며 2023년에는 소방공무원들 사이에서도 취득하기가 어렵기로 소문난 인명구조사 시험에 합격해 구조대에 자원했다.   박 소방사는 특전사에서 근무하던 중 ‘사람을 구하는 일이 지금보다 큰 보람을 느낄 수 있겠다’ 는 마음으로 2022년도에 구조분야 경력경쟁채용에 지원하여 임용되었다. 아직 미혼인 박 소방사는 평소에 ‘나는 소방과 결혼하였다’고 이야기할 만큼 조직에 대한 애착이 남달랐다.   이번 사고로 순직한 대원들은 모든 재난 현장에서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구조 활동에 임하여 선배에서부터 후배에 이르기까지 높은 신망을 얻고 있었다.   특히, 지난해 7월 경북 북부지역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인하여 실종된 문경시, 예천군 실종자를 찾기 위한 68일간의 수색 활동에 두 사람 모두 누구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여 실종자 발견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순직한 소방공무원들에게 애도와 경의를 표하고 ‘경상북도 순직 소방공무원 등 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장례와 국립현충원 안장, 1계급 특진 및 옥조근정훈장 추서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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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고향가기 전, 경북도청에서 자동차 무상점검 받으세요!
        고향가기 전, 경북도청에서 자동차 무상점검 받으세요!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30여 명이 약 1천대 차량 무상점검 계획   경북도청 신도시 주민 대상 설 귀성길 안전한 차량 운행 지원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는 2일 설 귀성길 안전한 차량 운행 지원을 위해 도청 신도시 주민들과 공무원들의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해 준다.   무상 안전점검은 경북도와 경상북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이하 전문정비조합)이 설 명절을 맞아 고향으로 가는 귀성객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돕기위해 경북도청 야외 주차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안전점검에는 전문정비조합 30여 명의 정비인력이 참석해 도청 신도시 주민과 경북도청 직원들의 약 1천 대의 차를 대상으로 벌인다.   주요 점검 사항은 배터리, 오일, 타이어, 브레이크 등 13가지 항목의 점검표를 근거로 진행한다.   특히, 교체가 필요한 윈도브러쉬, 전구류 등은 무상 교환을, 보충이 필요한 오일류(엔진, 미션, 브레이크)는무상보충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 무상점검 : 배터리, 오일, 타이어, 브레이크 등 13가지 항목 ∙ 무상교환 : 윈도브러쉬, 전구류 등 ∙ 무상보충 : 오일류(엔진, 미션, 브레이크) 등 ※ 단, 법인차, 영업용, 화물차, 수입차 등 제한 있음   도내 1,294개의 회원사로 구성된 전문정비조합(이사장 임무근)은 2023년9월에는 포항, 구미, 경산 3개 시군에서 ‘추석맞이 자동차무상점검’을 했고, 7월에는 영주, 문경, 예천, 봉화 4개 시군에서 ‘수해 피해지역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했다.   또, 포항 힌남노 태풍,울진 산불 피해 이재민을위한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공익‧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건전한 자동차 정비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24년부터는 기술 발전에 따른 친환경 자동차 정비 수요의 증가로 인한 전문 정비 인력 양성을 위해 영남이공대학교에서 5년간총 300명을 교육‧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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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에이수스,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지원하는 엣지 컴퓨터 ‘ASUS IoT PE5100D·PE5101D’ 출시
      에이수스,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지원하는  엣지 컴퓨터 ‘ASUS IoT PE5100D·PE5101D’ 출시 13세대,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DDR5 메모리 지원해 강력한 성능 제공 듀얼 2.5인치 핫스왑 HDD 트레이와 RAID 0/1 지원으로 데이터 보안과 편의성 갖춰 스마트 공장, 지능형 운송, 키오스크, 머신 비전, 지능형 비디오 분석 등 다양한 용도에 이상적   안오명 기자 = 글로벌 컴퓨팅 전문 기업 ASUS의 한국 지사인 에이수스 코리아(지사장 강인석, 이하 에이수스)가 13세대,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고성능 엣지 컴퓨터인 ASUS IoT PE5100D 및 PE5101D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ASUS IoT PE5100D와 PE5101D는 인텔 R680E 칩셋을 탑재해 최대 24개의 코어와 32개의 스레드를 지원하는 13세대,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최대 4800MHz 클럭을 지원하는 DDR5 메모리를 통해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듀얼 2.5인치 핫스왑(Hot-swappable) HDD 트레이와 RAID 0/1 지원으로 데이터 보안과 편의성을 모두 갖춰 스마트 공장(Smart Factory), 지능형 운송(Intelligent Transportation), 키오스크(Kiosk), 머신 비전(Machine Vision), 지능형 비디오 분석(Intelligent Video Analytics) 및 다양한 AIoT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3개의 2.5GbE 포트와 6개의 COM 포트, 10개의 USB 포트 및 8비트 절연(Isolated) DIO 옵션을 포함한 다양한 I/O 연결 기능을 갖췄다. 추가로 M.2 M key (NVMe) 1개, M.2 B key (4G/5GNR) 1개, M.2 E key (WiFi 6) 1개, 미니 PCIe (add-on card) 슬롯 1개를 제공하며, 최대 4096×2160 해상도를 지원하는 HDMI 포트 1개와 DP 포트 2개를 통해 최대 3개의 디스플레이 구성이 가능하다. PE5101D는 2개의 PCIe 슬롯을 추가로 제공해 AI 추론 및 머신 비전과 같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NVIDIA RTX A2000을 포함한 최대 200W의 그래픽카드 및 추가 애드온 카드를 장착할 수 있다. 또한 높은 CFM 성능의 시스템 팬을 탑재해 보다 효율적인 냉각 성능을 제공한다. PE5100D와 PE5101D는 충격과 진동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미국 국방부 군사 규격인 밀스펙(MIL-STD-810H)을 준수한다. 최적화된 열 설계로 PE5100D는 -25°C~70°C 온도 범위에서, PE5101D는 -25°C~60°C 온도 범위에서 안정적이고 탄력적인 작동을 보장하며, 최적의 성능과 다양한 환경에 대한 적응성을 보장하기 위해 광범위한 전원 입력(8~48V DC)을 갖췄다. 관련 제품 및 가격 문의는 ASUS IoT 솔루션 국내 공식 수입사인 피앤티링크(www.pntlink.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이수스 소개 에이수스(ASUS)는 미국 포춘 지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가운데 하나로, 오늘날 IT 환경에 적합한 혁신적인 제품과 미래의 스마트 라이프를 지향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에이수스는 PC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모니터,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을 포함한 토털 IT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IoT)을 포함하는 다양한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다. 2024년 창립 34주년을 맞는 에이수스는 세계적으로 1만6000여명의 임직원과 5000여명의 월드클래스 연구 개발(R&D) 인력이 함께 혁신적이고 완벽한 품질의 제품을 만들고 있으며, 2017년 기준으로 4511개의 미디어 어워드와 130억달러의 매출을 일궈냈다. 웹사이트: https://as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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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대구광역시,‘찾아가는 공직선거법 설명회’개최
          대구광역시,‘찾아가는 공직선거법 설명회’개최 ▸ 30일,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공무원 200여 명 대상으로 설명회 개최 ▸ 공무원 중립의무, 선거 관여 행위 금지 등 사례 위주 선거법 안내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법정 선거사무 차질 없이 추진     안오명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30일 오후 3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선거 중립 및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찾아가는 공직선거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시, 의회, 구·군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서동민 지도과장이 공직선거법 설명과 함께 시기별 주요 제한·금지 사항, 선거법 관련 업무추진 시 유의사항들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선거일 전 60일을 앞둔 상황에서 놓치기 쉬운 공직선거법상 공무원의 선거 관여 금지 행위에 관해 실제 사례 위주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이어진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업무추진 시 갖고 있던 의문들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당일 현장에서 즉시 답변이 어려운 질의 사항은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추가 검토를 거쳐 안내할 예정이며,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더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상시 협력해 가기로 했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빈틈없는 추진을 위해 공명선거 추진계획을 수립해 ▲공무원의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활동 강화 ▲공명선거지원반 운영을 통한 선거 추진 상황 종합관리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으로 법정사무 이행과 사건·사고의 신속한 대응 ▲불법선거운동 단속 협조 ▲공명선거 및 투표 참여 온오프라인 홍보활동 등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르기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솔선수범이 필요하다”며, “완벽한 선거업무 수행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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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뱅앤올룹슨, 스쿠데리아 페라리와 F1 파트너십 갱신
      뱅앤올룹슨, 스쿠데리아 페라리와 F1 파트너십 갱신 포뮬러1 팬을 위한 몰입형 경험     안오명 기자 =  세계적인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은 흥미로운 포뮬러1(Formula 1, F1) 시즌을 함께한 스쿠데리아 페라리와의 2023년 파트너십에 이어 2024 & 2025 시즌 파트너십을 또 한 번 이어나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뱅앤올룹슨은 다시 한번 페라리의 F1 자동차 전면에 로고를 드러내는 한편 트랙과 전 세계 뱅앤올룹슨 매장에서의 몰입형 사운드 경험을 구축하기 위해 계속해서 마라넬로 팀과 긴밀히 협업할 예정이다. 2023년 시즌에는 뱅앤올룹슨이 성공적으로 개최한 몇몇 이벤트들을 통해 하이엔드 TV와 스피커로 이뤄진 뱅앤올룹슨 포트폴리오가 포뮬러1 팬들에게 매우 강렬하고 매력적인 오프트랙 감상 경험을 선사했다. 파트너십을 통해 사운드의 스피드를 다시 정의하는 두 개의 아이콘인 뱅앤올룹슨과 페라리가 어우러져 두 브랜드 최상의 모습을 보여줬다. 뱅앤올룹슨과 스쿠데리아 페라리와의 파트너십은 레이싱 부문에서의 협업 그 이상을 지향한다. 2024년 올 한 해도 두 브랜드가 새롭고 흥미로운 스페셜 에디션 제품들을 론칭하며 계속해서 고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뱅앤올룹슨의 CEO 크리스티안 티어(Kristian Teär)는 “우리는 이제까지의 파트너십에 만족하고 있다. 또한 다가오는 시즌에는 이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페라리와 마찬가지로 뱅앤올룹슨도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 혁신, 탁월한 장인정신이라는 자랑스러운 역사를 지니고 있다. 지난해 우리는 페라리 브랜드 애호가와 포뮬러1 커뮤니티에게 우리 제품이 선사할 수 있는 몰입형 경험을 보여줬다. 우리가 계속해서 협업하며 더욱 마법 같은 순간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2024년 시즌에 대해 흥분감을 내비쳤다. 페라리의 로렌조 지오게티(Lorenzo Giorgetti) 최고 수익 책임자(CRO, Chief Revenue Officer)는 “뱅앤올룹슨이라는 훌륭한 파트너와 함께 우리는 그랑프리에서 게스트들에게 계속해서 탁월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뱅앤올룹슨과 우리는 모두 지속적인 기술 연구, 아름다운 것을 향한 열정, 끊임없이 추구하는 혁신이 지닌 힘을 믿는다. 향후 두 브랜드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기회들을 창출하면서 이 파트너십 리뉴얼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뱅앤올룹슨 소개 뱅앤올룹슨은 1925년 덴마크 스트루에르에서 피터 뱅과 스벤드 올룹슨에 의해 설립된 럭셔리 오디오 브랜드다. 한 세기 동안 뱅앤올룹슨은 오디오 기술의 경계를 넘어섰고, 지속적으로 음향 혁신의 선두에 서 있다. 오늘날 모든 뱅앤올룹슨 제품은 여전히 아름다운 사운드,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 그리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장인정신의 고유한 조합을 자랑한다. 뱅앤올룹슨의 혁신적이고 진보적인 제품은 뱅앤올룹슨 스토어와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일부 소매점에서 전 세계적으로 판매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bang-oluf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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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유학생(16명) 격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유학생(16명) 격려       안오명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난 29일 오후 2시 영남대학교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서 유학 중인 개도국 유학생(16명)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광역시는 개도국 빈곤 문제 해결을 위한 공적개발원조(ODA)의 일환으로 새마을운동 전문 인재 양성사업을 추진해 38개국 180명의 새마을개발 전문가와 글로벌 리더를 배출했다.   이날 유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에티오피아 출신 톨로사 구투아브라함(28세, 남) 학생은 “경제개발의 성공모델인 새마을운동을 배우고자 한국에 왔고, 대학원 과정을 거치며 새마을운동 관련 학문과 실무경험 등 많은 것을 배웠다”며, “기회를 주신 대구광역시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6·25 전쟁 참전국인 에티오피아, 과거 인연이 있었던 짐바브웨, 미얀마 유학생들과의 담소를 통해 “새마을운동의 경험은 인류 공동 발전에 기여할 소중한 자산으로, 여러분들이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고국의 평화와 번영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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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에이수스, 초소형 딘레일 엣지 컴퓨터 ‘ASUS IoT PE1000S’ 출시
      에이수스, 초소형 딘레일 엣지 컴퓨터 ‘ASUS IoT PE1000S’ 출시 딘레일 마운트를 지원하는 56 x 110 x 160mm 크기의 초소형 팬리스 설계 인텔 아톰 x6000 시리즈 및 셀러론 J6412 프로세서 탑재 스마트 공장, 에너지 관리 시스템, 자동 게이트 컨트롤러 등 다양한 용도에 이상적   안오명 기자 =  글로벌 컴퓨팅 전문 기업 ASUS의 한국 지사인 에이수스 코리아(지사장: 강인석, 이하 ‘에이수스’)가 Intel® Atom® x6000 시리즈 및 Celeron® J6412 프로세서를 탑재한 초소형 딘레일 엣지 컴퓨터인 ASUS IoT PE1000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PE1000S는 딘레일 마운트를 지원하는 56 x 110 x 160mm 크기의 초소형 크기와 팬리스 설계의 엣지 컴퓨터다. 인텔 아톰(Atom®) x6000 시리즈 및 셀러론(Celeron®) J6412 프로세서와 최대 32GB 용량의 DDR4 메모리를 통해 강력한 성능을 제공해 스마트 공장(Smart Factories)이나 에너지 관리 시스템(Energy Management Systems)을 비롯한 자동 게이트 컨트롤러(Automatic Gate Controller) 등 다양한 용도에 이상적이다. 2개의 2.5GbE 포트와 최대 6개의 COM 포트, 6개의 USB 포트 및 2.5인치 SSD 1개 등 다양한 I/O 포트를 갖춰 여러 장치 간의 통신과 효율적인 데이터 수집이 가능하다. 여기에 M.2 M키(NVMe/SATA) 1개, M.2 B키(4G/5GNR) 1개, M.2 E키(WiFi 6) 1개를 제공하며, 최대 4096 x 2160 해상도를 지원하는 HDMI 및 DP 포트를 통해 디스플레이 구성이 가능하다. 특히 PoE SKU의 경우 IEEE 802.3at 표준을 충족하기 위해 2.5GbE PoE+ 포트 2개를 추가로 제공하며, 포트당 25.5W 전원 출력을 지원한다. PE1000S는 충격과 진동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미국 국방성 군사 규격인 밀스펙(MIL-STD-810H)을 준수한다. 최적화된 열 설계로 -25°C~70°C 범위의 온도에서 안정적이고 탄력적인 작동을 보장하며, 최적의 성능과 다양한 환경에 대한 적응성을 보장하기 위해 광범위한 전원 입력(9~36V DC)을 갖췄다. 관련 제품 및 가격 문의는 ASUS IoT 솔루션 국내 공식 수입사인 피앤티링크(https://www.pntlink.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이수스 소개 에이수스(ASUS)는 미국 포춘 지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가운데 하나로, 오늘날 IT 환경에 적합한 혁신적인 제품과 미래의 스마트 라이프를 지향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에이수스는 PC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모니터,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을 포함한 토털 IT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IoT)을 포함하는 다양한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다. 2024년 창립 34주년을 맞는 에이수스는 세계적으로 1만6000여명의 임직원과 5000여명의 월드클래스 연구 개발(R&D) 인력이 함께 혁신적이고 완벽한 품질의 제품을 만들고 있으며, 2017년 기준으로 4511개의 미디어 어워드와 130억달러의 매출을 일궈냈다. 웹사이트: https://as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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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한국동요, 잊혀진 중심이 돌아오다
        한국동요, 잊혀진 중심이 돌아오다 ▸ ‘동요의 귀환, 윤복진 기증 유물 특별전’ 1.30.(화)부터 대구근대역사관 개최 ▸ 일제강점기, 대구에는 어떤 문화예술이 펼쳐졌을까?   ▸ 대구광역시, 문화예술 수집 및 기증 자료로 특별전 마련       안나리 기자 = 두 손 모으고 ‘동요’를 불러본 적이 언제였을까? K-Pop, K-트로트의 열풍 속에 우리 말과 정서의 숨결을 담은 동요는 잊힌 건 아닐까? 일제강점기, 우리말과 정서를 노래에 담아 이으려 했던 문화예술인들의 노력과 흔적을 되돌아보며 ‘동요의 귀환’을 꿈꾸는 전시가 열린다. 바로, ‘동요의 귀환, 윤복진 기증 유물 특별전’이다.   대구광역시가 기획한 이 전시는 오는 30일부터 3월 31일까지 대구근대역사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구광역시가 문화예술 아카이브 구축 과정에서 수집하고 기증받은 문화예술 유물과 자료 가운데 일제강점기 문화예술 활동의 단면을 볼 수 있도록 엄선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아동문학가 윤복진(1907~1991)의 유족으로부터 자료를 기증받아 그 자료를 정리하고 연구·분석한 결과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아동문학가 윤복진은 일제강점기 소파 방정환이 창간한 잡지 ‘어린이’를 통해 등단하고 등 당시 우리나라 주요 일간지에 작품을 발표하며 윤석중, 이원수, 박태준, 홍난파 등과 함께 활동했다. 1950년 월북한 후 그의 행적과 작품은 숨겨지고 지워지고 잊혀 갔다.   전시 제목 ‘동요의 귀환’은 동요가 다시 위상을 찾기를 바라는 마음과 함께 윤복진이 필명인 ‘귀환’을 따서 이중적 의미를 담았다. 이 전시는 윤복진이 성장하고 활동한 시대의 연표와 함께 주요 인물과 예술활동을 펼친 공간에 대한 이미지 등으로 구성한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근대 대구로 시간 이동을 유도한다.   1934년 출간한 ‘돌아오는 배’ 최초 공개, 1부 <시, 노래가 되다>에서는 진급증서, 졸업증서, 소년회 활동과 이를 통해 아동문학가·작사가로 성장하는 윤복진과 그의 습작, 시작노트, 동요곡집 ‘꽃초롱 별초롱’(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소장) 등을 선보인다.   2부 <노래에 담은 근대의 꿈>에서는 윤복진 작사, 박태준 작곡의 음악노트와 1920, 1930년대 발표된 동요의 악보, 악보집을 전시한다. 윤복진이 소장했던 홍난파의 ‘조선동요 100곡집’ 중 상권(1929년)과 단국대 석주선기념박물관 소장 동판 악보(국가등록유산), 윤복진 작사, 홍난파 작곡의 동요가 담긴 유성기 음반 등을 전시한다.   특히, 박태준 작곡, 윤복진 작사로 1934년 출간한 ‘돌아오는 배’가 최초로 공개된다. 이 작곡집은 1931년에 출간한 ‘중중때때중’과 1932년 출간한 ‘양양범버궁’에 수록된 동요와 민요 13곡을 모아 재출간한 악보집이다.   3부 <초월, 경계를 넘다>에는 윤복진이 모은 문화예술 자료를 통해 일제강점기 지역 문화예술의 상황과 음악, 영화 평론가로 활동한 윤복진의 면모를 보여주는 자료로 채운다. 당시 문화예술인들의 이론적 철학적 기반이 된 책과 영화 시나리오 등이 함께 전시된다.   4부 <무영당, 예술과 사람>에서는 무영당 서점 개점을 시작으로 대구 최초 민족 자본 백화점인 무영당 백화점을 중심으로 예술인들의 교류 흔적과 당시 백화점에서 제공한 다양한 음반, 영화의 홍보물을 선보인다.   전시 기간 중에는 전시연계 특강 시리즈도 마련한다. 대구시민주간을 즈음해 열리는 특강은 내달 15일부터 3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대구근대역사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열린다.   ‘문화예술, 대구를 열다’를 주제로 민경찬(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 최지혜(미술사학자, ‘경성백화점 상품 박물지’ 저자), 손태룡(한국음악문헌학회 회장), 배연형(한국음반연구소 소장), 류덕제(대구교대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서 분야별 대구의 근대기를 해설한다.   한편, 오는 30일 오후 4시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윤복진 유족, 원로예술인, 박태준기념사업회 회장, 대구 예술 단체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는 유물을 기증한 윤복진의 유족에게 감사패를 증정한다.     조경선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근대 한반도 3대 도시 중 하나였던 대구에는 전국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문화예술인들이 있었다. 서울 중심의 예술인들만 부각되고 기억된 상황에서 이번 전시를 통해 대구 출신,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이 재조명되기를 바란다. 더불어 기증자에 대한 감사와 함께 근대 문화예술 자료의 기증 문화가 선순환되기를 바라는 마음도 담았다”고 말했다.
    • 종합
    2024-01-29
  • 대구의 심장 동성로의 부활, 민관이 함께 총력!
        대구의 심장 동성로의 부활, 민관이 함께 총력! ▸ 상인회·전문가·유관기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시너지 효과 극대화 ▸ 관광, 청년문화 부흥, 상권활성화, 도심공간 구조개편 등 사업 본격 추진     안현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26일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대구의 중심인 동성로의 명예 회복과 침체된 도심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추진하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민관협의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렸다.   동성로의 획기적인 변화를 꾀하기 위해 대구광역시에서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국비 등 사업비 확보, 사업 구체화를 위한 용역 추진, 관계기관 협의 등 추진과제별 준비기간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적인 궤도에 진입한다.   프로젝트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소통 창구를 운영하기 위해 만들어진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민관협의회(이하 민관협의회)는 문화관광, 상권, 교통, 도심공간 각 분야의 전문가, 유관기관, 상인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추진과제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현안 공동 대응 및 성공적 사업 추진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4개 분야, 13개 사업별로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종합적·유기적 추진을 위한 현안사항과 이에 따른 협조사항, 다양한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2월 동성로 상권활성화 사업을 시작으로, 도심캠퍼스타운 시범사업, 버스킹 성지를 위한 공간조성 및 기념행사, 2·28공원의 리뉴얼, 구 중앙파출소 광장의 랜드마크화,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등 굵직한 사업들이 논의됐고, 참석자들은 올해가 가장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는 데 입을 모았다.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주요 의견으로는 “동성로만의 공간과 프로그램이 접목되어 매력적인 문화공간으로 재탄생되는 장기 계획이 필요”(문화관광 분과, 안진나 훌라 대표), “동성로만의 ‘로컬다움’이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MZ세대와 관광객이 동성로를 더 많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전략 필요”(상권 분과, 성동현 커뮤니티와경제 팀장), “2·28공원은 접근성, 경관, 밤에도 밝은 공원 3가지 큰 관점에서 리뉴얼이 진행되고 있으며, MZ세대와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 필요”(도심공간 분과, 남정문 도시공원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있었다.   이준호 동성로상점가상인회장은 “동성로는 온라인시장과 대형백화점으로 인해 여전히 힘든 상황”이라면서,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실행돼 동성로가 다른 곳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문화예술이 가득한, 볼거리 풍성한 젊음의 거리로 거듭나기 바란다”고 말했다  
    • 종합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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