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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제2회 추가경정예산 심의
        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제2회 추가경정예산 심의 산불 피해 복구와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방안 심층 논의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신효광)는 제355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6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을 심사했다. 이번 회의에는 지난 2일 보궐선거로 합류한 정영길 의원(성주)이 4선 경험을 바탕으로 도민 복리 증진에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창욱 부위원장(봉화)은 여러 사업을 통합해 APEC과 연계하려는 시도가 효과를 저해할 수 있음을 지적하고, 수산물 방사능 검사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시료비를 국비로 지원받을 것을 촉구했다. 노성환 위원(고령)은 전략작물 전환에 따른 소득 안정을 위해 농기계 혼용 문제 해결과 교육 지원 확대를 요청했으며, 고품질 쌀 연구개발 강화와 가업승계농업인 지원 확대를 제안했다. 김재준 위원(울진)은 연간 5천 톤에 달하는 폐어구로 피해가 400억원에 이른다며 친환경 어구보급사업 확대를 요청했다. 이충원 의원(의성)은 봄철 심각한 냉해 피해를 언급하며, 과원이 고지대 중심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농업기술원의 적극적 지도와 냉해에 강한 신품종 개발을 촉구했다. 정영길 의원(성주)은 소규모 임대농가는 농기계 구입비 부담 등으로 논 타작물 재배 전환이 어렵다며 현실적 지원책 마련을 제안했다. 최병근 위원(김천)은 경북 전통주와 와인이 APEC 정상회의 만찬주 선정을 위한 노력을 요청하고, 수도권 포도 판촉행사 확대, 레드클라렛, 글로리스타 등 신품종 보급 확대를 촉구했다. 서석영 위원(포항)은 산불 피해지역 주민을 위한 영농자금 지원과 작업 대행 체계 구축, 임대농기계 확보를 제안했다. 또한 폐어구 수매제도 도입과 해녀문화 보존, 연어양식 산업 활성화 등 다양한 정책을 제시했다. 신효광 위원장(청송)은 초대형 산불 피해 지역 농어민들이 농업과 어업을 등지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피해 농어업인의 목소리가 중앙정부와 국회에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강조했으며, 산불예방 차원에서 영농부산물을 농민에게만 맡겨두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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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0
  •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추경예산 편성 타당성 부족 질타 신속한 산불피해복구와 APEC정상회의 철저한 준비 주문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이동업)는 지난 15일부터 16일 이틀에 걸쳐 문화환경위원회 소관부서인 문화관광체육국, 기후환경국, 산림자원국, APEC준비지원단,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경상북도 임산부 및 유아동의 축제·행사 등 우선입장에 관한 조례안」등 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정경민부위원장은 지자체(시·군)에서 충분히 수행 가능한 소규모 시군보조사업을 도비로 신규 편성한 것은 타당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도와 도교육청 간의 긴밀한 업무 협의를 통해 민간보조사업의 중복 지원 여부를 면밀히 확인하고, 중복 지원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을 철저히 관리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북부지역 5개 시·군에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에 예산이 우선 투입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대진 위원(안동)은 산불 발생 시, 전통 사찰 내 지정문화유산의 안전한 이동과 보존을 위한 장소와 보안시설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관련시스템의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산불감시원에게 지원되는 인건비와 유류비가 현실에 맞지 않아 아쉬움이 크다며, 감시 및 순찰 활동 중 사고 피해에 대한 지원 등 감시원의 처우를 개선하고 지원 수준을 현실에 맞게 조정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용현 위원(구미)은기후위기시계 설치 시범사업이 5개 시군에 한정된 점을 지적하며, 기후변화가 심각해져가고 있으므로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지역 문화 육성 및 지역 예술인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문화예술행사 지원은 바람직하나, 행사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예산은 당초예산 편성에 우선적으로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규탁 위원(비례)은 APEC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XR모빌리티버스, 미디어아트콘텐츠 개발 사업에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행사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산불 발생 이후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우려하며 드론 중심의 방제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장마철 집중 호우시 산사태, 유해물질 하천 유입 등 산불로 인한 2차 피해에 대한 대비책 마련도 당부했다. 연규식 의원(포항)은최근 산불로 인해 드러난 문화유산 화재 대응의 한계를 지적하며, 도지정문화유산 재난방지시스템의 실효성 확보를 강조했다. 특히, 천년고찰 고운사가 화마에 무너지는 안타까운 모습을 언급하며 산이나 문화유산 주변에 스프링클러 역할을 하는 산불 소화시설 설치를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청정동해와 함께하는 전통문화 페스티벌은 동해안 철도 개통과 연계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재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윤철남 위원(영양)은 산불피해목이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의 서식지로 이용된다고 우려하며, 피해목의 즉각적인 폐기와 처리 등 신속한 방제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영양군에서 올해 10월 중에 개최되는 전국산악마라톤대회가 산불로 위축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북을 대표하는 생활체육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철식 위원(경산)은 영천반다비체육센터 건립과 관련하여 지금까지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체육시설이 부족했다고 지적하며, 시군과 협의해 부지 및 수요 확보 등 여건이 갖춰진 지역부터 장애인 체육시설 설치를 확대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또한, 시군에 미세먼지 안심공간 조성사업 신청을 적극 독려하여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도민의 건강 보호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춘우 위원(영천)은추경예산의 편성목적에 맞지 않는 신규사업이 과다하게 편성되었다고 질타하며, 특히 이번 추경예산 편성은 APEC정상회의 준비와 산불 피해 복구에 집중되어야 함에도 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이 부족한 사업들이 추경예산에 편성된 것은 문제가 있다고 거듭 지적했다. 또한, 국비 지원이 원활하도록 지방 하천의 국가하천 승격 추진을 독려하고, 하천 정비 사업 추진 시 지역의 특성과 주민 의견을 잘 반영할 수 있도록 시군별 최소 1개소는 도가 직접 사업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동업 위원장(포항)은산불 피해 복구와 APEC정상회의 준비에 노력하는 집행부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번 회의에서 나온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도정에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문화환경위원회는 신속한 산불 피해 복구와 APEC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도민 안전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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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0
  • 경상북도의회, 日정부 독도영유권 주장에 분노
        경상북도의회, 日정부 독도영유권 주장에 분노 도의회, 전시관 폐쇄 요구 및 일본 정부 차원의 진심어린 반성 촉구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일본 정부가 지난 18일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기 위해 ‘영토·주권전시관’을 리뉴얼하여 재개관한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폐관을 촉구했다.   이번에 재개관한 영토·주권전시관은 몰입형 영상 기술을 도입해 젊은 세대를 겨냥한 체험형 전시로 탈바꿈했으며, 독도, 센카쿠열도, 북방영토 문제에 대한 일본의 불법적인 주장을 체계적이고 노골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경상북도의회는 일본정부가 2018년부터 영토·주권전시관을 통해 왜곡된 주장을 반복해온 사실을 지적하며,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히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해 일본 정부가 체험형 전시를 통해 왜곡된 주장을 젊은 세대에까지 주입하려는 행위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강력히 규탄했다.   박성만 의장은 "일본 정부가 진정으로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이라면, 과거사를 직시하고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며, "경상북도의회는 앞으로도 독도 영토주권 수호를 위해 국내외 다양한 대응 활동을 더욱 강력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규식(포항) 독도수호특별위원장은 “일본 정부가 전시관 리뉴얼을 통해 독도 문제를 국제적으로 기정사실화하려는 의도를 드러낸 것은 한일 양국의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에 정면으로 역행하는 것”이라며, "역사를 왜곡하고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를 당장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일본 영토‧주권 전시관 재개관에 따른 독도 침탈 행위   규 탄 성 명 서   1. 경상북도의회는 독도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임을 다시 한 번 천명한다.   2. 경상북도의회는 일본이 영토‧주권전시관를 설치한 것은 독도에 대한 영토 침탈 행위이므로 260만 도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한다.   3. 일본은 영토주권전시관을 즉각 폐쇄하고 역사에 대한 올바른인식과 진정한 반성의 자세로 국제사회에서 신뢰받는 일원으로 거듭나기를 촉구한다.     2025년 4월 18일 경상북도의회의장박 성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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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0
  • 제2회 추경심사에서 사업 성과 및 검증 통한 합리적 재정 운영 주문
        박선하 도의원, “불요불급 예산 삭감,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 집중해야” 제2회 추경심사에서 사업 성과 및 검증 통한 합리적 재정 운영 주문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박선하 경북도의원(국민의힘, 기획경제위원회)은 지난 15일부터 진행된 제355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경상북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각 실국별 예산안에 대해 치밀한 분석과 깊이 있는 질의를 통해 정책적 통찰과 실무적 전문성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주목받았다.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추경예산안은 기정액 대비 약 16.01% 증가한 1조 8,511억 9,576만원 규모로 2,554억 7,534만원이 증액 편성되었다.   박선하 의원은 “추경 예산은 시의성과 긴급성이 요구되는 사업 중심으로, 도정의 전략적 방향성과 정책 우선순위에 부합해야 한다”며 사업별 효과성과 예산 편성의 타당성 초점을 맞춰 심사에 임했다.   우선 경제통상국의 ‘중소기업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은 매년 반복되는 사업임에도 본예산과 추경 간 예산 편성의 일관성이 부족함을 꼬집으며, “예산 편성 기준의 명확화는 물론, 예산 이월·반납을 사전에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것이 재정 운용의 신뢰성을 높이는 길”이라고 주문했다. 이어 근로자의 중도 탈락 등으로 인한 사업 성과 저해 요소에 대한 실질적 대안 마련도 요구했다.   메타AI과학국 추경예산안 심의에서는 ‘정션아시아 해커톤 대회’와 같은 대외행사성 사업에 대해서는 도 차원의 위상 강화라는 명분에 걸 맞는 실질적 성과 구조 설계가 필요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경북도의 정책 책임성을 보다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박 의원은 이 외에도 경북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할 핵심 인재 양성 사업 전반에 대해 심층적으로 검토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집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디지털ㆍ신기술 분야 인재양성 사업인 ‘K-하이테크 플랫폼 지원 사업’에 대해 “단순 플랫폼 조성에서 나아가 지역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구축까지 연결되는 구조로 설계되어야 한다”며, “경북도만의 전략적 차별성과 독자적인 경쟁력을 갖춘 추진 방향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또한 ‘풍력현장기술 인력양성 플랫폼 구축사업’과 관련해서는 “도비가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해당 사업을 통해 양성되는 인력이 경북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주 여건 개선과 기반 인프라 조성이 병행돼야 한다”며, 단순한 예산 투입을 넘어 지역 발전과 연계되는 정책 설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번 추경 심사 전반에 걸쳐 예산의 구조, 정책 성과, 지역 파급력, 실행 가능성 등 다양한 관점에서 종합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예산안을 면밀히 점검하며 의정활동의 모범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특히 최근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의 절박한 현실 앞에서 이들에 대한 지원이 집중적으로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예산이 수치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의 경제 회복과 장애인의 처우개선 등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살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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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7
  • 경북도의회 박영서 의원, 공법선정위원회 운영 투명성 강화 위한 조례 개정
          경북도의회 박영서 의원, 공법선정위원회 운영 투명성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신기술 및 우수기술 활용에 관한 조례 개정으로 공정성, 전문성 확보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의회 박영서 의원(국민의힘, 문경)은 지난 16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서 공법선정위원회의 심사 및 운영과정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경상북도 신기술 및 우수기술 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공법선정위원회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위원회 구성에 참여할 수 있는 위원 수를 기존 200명에서 300명으로 확대하여 위원회에 중복 참여를 제한하고, 보다 다양한 전문가의 참여를 보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위원의 제척․기피․회피 조항을 신설하여 이해충돌 가능성을 차단하고, 위원회 운영 체계를 보완․정비하여 더욱 투명하고 체계적인 심사 절차를 마련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박의원은 “최근 각종 재해와 재난이 증가하면서 공법선정위원회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공사에 적용될 공법 심사 과정에서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신기술과 우수기술이 보다 객관적이고 투명한 절차를 거쳐 도입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4월 29일 경상북도의회 제35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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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7
  • 2024회계연도 경상북도 결산검사 본격 착수
      2024회계연도 경상북도 결산검사 본격 착수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불용액 사유, 기금운영 실태 철저 분석”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경북도의회(의장 박성만)에서 위촉한 도기욱(예천)·정경민(비례)·이형식(예천) 도의원을 비롯한 결산검사 위원들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경북교육청에 대한 결산검사를 마무리하고, 4월 10일부터 경북도에 대한 결산검사를 시작했다.   경북도에서 제출한 결산서에 따르면2024년도 세입 결산액은 전년도 대비 8,105억 원증가한 14조 2,321억원으로 주요 증감 원인으로는 ▲골프장및 원전 준공에 따른 취득세 증가, ▲부가가치세 인상에 따른 지방소비세 확대, ▲국고보조금 증가 등이 꼽혔다.   세출 결산액은 총 13조 3,140억 원으로, 전년 대비 7,178억 원 증가했으며, 순세계잉여금은 전년 대비 1,301억 원 증가한 4,200억 원으로 집계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출 비중이 가장 큰 분야는 사회복지(34.5%)였으며, 이어 ▲농림해양수산(13.6%) ▲일반공공행정(9.0%)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번 결산검사에서 총 17종의 기금운용 실태도 함께 점검하고 있다. 주요 기금으로는 ▲지역개발기금(1조 2,196억 원, 전체의 64.5%)과 ▲통합재정안정화기금(2,320억 원, 12.3%) 등이 있으며, 이 중 지역개발기금은 1,000억 원 감소한 반면, 재난관리기금은 117억 원, 재해구호기금은 115억 원 각각 증가하였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2024년도 예산의 편성 및 집행의 계획에 따라 적정성, 효율성, 재정운영의 투명성 등을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특히 예산의 목적 외 사용, 불용액 과다 발생 여부, 기금운영 실태 등을집중적으로 살피고 있다.   도기욱 대표위원은 "도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고 목적에 맞게사용되었는지를 철저히 검증하고 있다”며, “결산검사를 통해 경북도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검사 종료 후 10일 이내에 결산검사의견서를 작성하여 경북도지사 및 경북교육감에게 제출할 예정이며, 이를 토대로 경북도의회는 재정운영 개선 및 예산 편성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 의회
    2025-04-13
  • 2024회계연도 경상북도 결산검사 본격 착수
          2024회계연도 경상북도 결산검사 본격 착수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불용액 사유, 기금운영 실태 철저 분석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경북도의회(의장 박성만)에서 위촉한 도기욱(예천)·정경민(비례)·이형식(예천) 도의원을 비롯한 결산검사 위원들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경북교육청에 대한 결산검사를 마무리하고, 4월 10일부터 경북도에 대한 결산검사를 시작했다.   경북도에서 제출한 결산서에 따르면2024년도 세입 결산액은 전년도 대비 8,105억 원증가한 14조 2,321억원으로 주요 증감 원인으로는 ▲골프장및 원전 준공에 따른 취득세 증가, ▲부가가치세 인상에 따른 지방소비세 확대, ▲국고보조금 증가 등이 꼽혔다.   세출 결산액은 총 13조 3,140억 원으로, 전년 대비 7,178억 원 증가했으며, 순세계잉여금은 전년 대비 1,301억 원 증가한 4,200억 원으로 집계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출 비중이 가장 큰 분야는 사회복지(34.5%)였으며, 이어 ▲농림해양수산(13.6%) ▲일반공공행정(9.0%)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번 결산검사에서 총 17종의 기금운용 실태도 함께 점검하고 있다. 주요 기금으로는 ▲지역개발기금(1조 2,196억 원, 전체의 64.5%)과 ▲통합재정안정화기금(2,320억 원, 12.3%) 등이 있으며, 이 중 지역개발기금은 1,000억 원 감소한 반면, 재난관리기금은 117억 원, 재해구호기금은 115억 원 각각 증가하였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2024년도 예산의 편성 및 집행의 계획에 따라 적정성, 효율성, 재정운영의 투명성 등을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특히 예산의 목적 외 사용, 불용액 과다 발생 여부, 기금운영 실태 등을집중적으로 살피고 있다.   도기욱 대표위원은 "도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고 목적에 맞게사용되었는지를 철저히 검증하고 있다”며, “결산검사를 통해 경북도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검사 종료 후 10일 이내에 결산검사의견서를 작성하여 경북도지사 및 경북교육감에게 제출할 예정이며, 이를 토대로 경북도의회는 재정운영 개선 및 예산 편성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 의회
    2025-04-11
  • “오늘은 내가 도의원, 실제 의정활동 체험으로 성장하는 청소년들 ”
          “오늘은 내가 도의원, 실제 의정활동 체험으로 성장하는 청소년들 ”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지난 9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칠곡 석적중학교학생 25명이 참여한 가운데『제98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석적중학교1~3학년 학생들은1일 도의원이 되어 의장, 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지방의회 운영진행 방식과 동일하게 개회식,의원선서, 3분 자유발언,찬반토론, 전자표결 등 폐회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출신박규탁 도의원이직접 학생들을 맞이하며 “지방의회와 그 역할에 대해 이해하는 배움의 기회가되기를 바란다”며 격려와 의회교실을 함께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3분 자유발언으로 ▴‘학교에 매점을 설치합시다’▴‘스마트폰 게임을 줄입시다’ ▴‘초등학생들이 pc방에 가도 되는가?’ ▴‘모든 학교 9시에 등교해요’ ▴‘음주로 인한 심신미약을 없애야 합니다.’ 등 5건을 발표하고 ▴청소년 범죄의 처벌 강화에 관한 조례안▴중학교 화장 자유화에 대한 조례안 등 조례안 2건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전체 5건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또한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도의회의사과정을 체험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지방의회의 기능과 우리 지역 도의원들이 하는 일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 소중한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소년의회교실은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도의회를 방문하여 하룻동안 도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의정활동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며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의회
    2025-04-10
  • 서울시의회, 경상북도의회 방문해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전달
      서울시의회, 경상북도의회 방문해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전달  박성만 의장, 서울시의회의 특별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는 지난 9일 경상북도의회를 방문해, 산불 피해 복구 성금 5,000만 원을 전달하고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   경상북도의회에 따르면 서울시의회는 경북·경남·울산 등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지난 4월 3일 긴급 임시회를 열어, 서울시가 제출한 지역교류협력기금 50억 원을 증액 편성하는 추가경정예산안을 가결하고, 이 중 40억 원은 영남지역에 긴급 지원하기로 하는 등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에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박성만 의장은 “서울시의회가 산불 피해 복구에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특히 우리 도의회를 직접 찾아 따뜻한 위로의 말씀과 함께 서울시의회에서 모은 성금을 전달해 준 데 대해 경상북도의회를 대표하여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경상북도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의회
    2025-04-10
  • 광역시․도의회 인적교류 활성화에 나선다
          광역시․도의회 인적교류 활성화에 나선다  영남권 시도의회 운영위원장 인사교류 필요성에 공감, 열띤 토론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의회(이춘우 의회운영위원장)는 지난  3일 2025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에서 영남권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3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영남권 4개 시도의회(부산, 울산, 경남, 경북) 운영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의회 이춘우 운영위원장의 제안으로 광역시도의회 간 인사교류 필요성과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지난 2022년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 시행으로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되어, 일부 지역에서는 광역의회와 기초의회간 인사교류를 실시하고 있으나 광역의회 상호간의 인사교류는 전무한 실정이다.   이는 광역의회간 인사교류에 대한 규정 자체가 없을 뿐만아니라 인사 교류를 희망하는 직원도 부족한 현실에서 비롯된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하고, 의회 행정의 질적 향상과 직원 역량 개발 기회 제공, 나아가 지방 소멸에 대응할 정책 연대를 위해서는 인사교류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에 교류 대상자를 4급부터 7급까지 폭을 넓히고 교류 기간도 기본 2년으로 하여 교류 대상자가 마음 놓고 일정 기간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교류 대상자에게는 복귀 시 선호부서 우선 배치 등 인사상 우대는 물론, 성과급・교류 수당・직책보조비 등의 지급에 있어서는 집행부 공무원과 견주어 동등 수준 이상을 지급하는 등의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었다.   이춘우 경상북도의회 운영위원장은 ‘광역의회 간 인사교류가 실질적으로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제도적 측면을 보완함과 아울러 교류 대상자에 대한 과감한 인센티브 부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날 논의된 인사교류 활성화 안건을 향후 대한민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안건으로 제출하여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 여부를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 의회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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