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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일수 경북도의원, 사회보장위원회 활성화로 복지증진에 앞장
      김일수 경북도의원, 사회보장위원회 활성화로 복지증진에 앞장 위원회 전담기구 설치로 시・군 사회보장 균형발전 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으로 복지안전망 강화   안오명 기자 = 김일수 경상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 구미)은 시ㆍ군 사회보장 균형발전, 복지사각지대 발굴ㆍ지원, 사회보장위원회 전담기구 설치를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경상북도 사회보장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지난달 29일 제344회 임시회 제1차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김 의원은 경상북도 사회보장위원회가 시ㆍ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연결하는 중간 역할을 해야 하나 업무를 전담하는 조직과 체계가없어 형식적인 역할에만 머물러 있었다면서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사회보장위원회는 「사회보장급여법」에 의한 법정조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ㆍ시행ㆍ평가, 지역사회보장조사 등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중요한 기구지만 시ㆍ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같은 전담기구가 없어 실질적인 운영 측면에서 한계가 있었다.   개정조례안에는 ▲ 시ㆍ군의 사회보장 균형발전 지원, ▲ 복지사각지대 발굴ㆍ지원사업, ▲ 전담기구 지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일수 의원은 “전담기구가 설치되면 시ㆍ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 및 조정, 교육ㆍ역량강화, 협력체계 구축 등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며, “시ㆍ군 사회보장 균형발전과 복지사각지대 발굴ㆍ지원을 통해 경북도 복지안전망 강화와 사회보장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개정조례안은 오는 2월 2일 경북도의회 제3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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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따뜻한 마음으로 펼쳐지는 사랑의 손길, 복지시설 이웃들에게 전하다
      따뜻한 마음으로 펼쳐지는 사랑의 손길, 복지시설 이웃들에게 전하다  구미출신 정근수 경상북도의원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경북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이 각 일정별로 관내 구호·자선기관을 찾아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지난달 31일 경상북도의회를 대표해 정근수 경상북도의원이구미시 소재 선주요양원을 찾아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소중한 대화를 나누었으며,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이웃사랑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정의원은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시설 내의 여러 곳을 직접 확인하고 시설운영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소통하였으며 특히, 겨울철 안전관리에 대한 당부의 메시지와 어르신들의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담아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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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강만수 경북도의원, 지방소멸 대응 도내 의료프라 확보 근거 마련
        강만수 경북도의원, 지방소멸 대응 도내 의료프라 확보 근거 마련    「경상북도 의료취약지 의료기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제정 통해 경북도내 의료취약지에 의료기관을 설치․운영할 수 있는 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기본적인 의료인프라 확보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 강만수 의원(성주,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의료취약지 의료기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지난 29일, 제344회 임시회 제1차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강 의원은 경상북도 내 의료서비스 공급이 현저하게 부족한 의료취약지에 의료기관을 설치하여 보건의료 수요 충족을 통한 도민의 건강 보호․증진을 실현하고자 조례안을 제안했다.   도내 의료취약지는 응급의료분야 취약지 15개 시,군 분만취약지는 A등급 7개군, B등급 1개시, C등급 10개시군으로 나타나고, 소아청소년의료취약지 5개시군, 혈액투석 의료취약지 3개시군으로 파악되고 있다.군위군 제외   강만수 의원은“「보건의료기본법」에 따르면 지자체는 국민의 기본적인 보건의료 수요를 형평에 맞게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하며, 「공공보건의료법」에서는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충분한 수의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을 확보하도록 지자체의 책무를 규정하고 있다.”며,   “도내 각 시군의 의료인프라는 천차만별로 도민의 건강권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인이 되고 있다. 의료공급의 지역간 불균형 문제는 지방시대 분권 강화와 균형발전 관점에서도 지자체가 적극 나서반드시 보완해나가야 할 중요하고 시급한 사안이다”고 강조하고,“본 조례안은경상북도 내 의료서비스 공급이 현저하게 부족한 의료취약지에 의료기관을 설치․운영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였다. 기본적인 보건의료 수요 충족을 위한 의료 인프라 확충을 통해 도민의 건강권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내달 2일 경상북도의회 제3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의회
    2024-01-31
  • 문화가 힘이 되고 환경이 돈이 되는 시대, 경북이 앞장서야
      문화가 힘이 되고 환경이 돈이 되는 시대, 경북이 앞장서야  도의회 문화환경위, 2024년 주요업무 보고 받고 현장 요구사항 반영 주문   안오명 기자 =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지난 26일 열린 2024년 첫 회의에서 문화관광체육국, 환경산림자원국, 보건환경연구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경북문화재단, 경상북도체육회의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현장 의정활동을 통해 수집한 도민의 요구사항을 도정에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김대일 위원장(안동)은관광지 요금과 관련해 불량 업체 패널티와 우수업체 인센티브 제공, 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회가 인정하는 경북도의심사체계 구축, 경상북도관광공사의 공격적 해외마케팅과 북부지사의 인력 및 예산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규탁 부위원장(비례)은건물 자체가 관광자원이 될 수 있는 독창적인도립미술관 건립, 사업 정산까지 염두한 경주 미디어아트 뮤지엄(계림)추진, 관광지 물가 관리,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수익성 향상을 위한 자구노력 요구, AI 정수장 적용 검토, 소나무 재선충 약제 개발 등 다양한정책대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김경숙 위원(비례)은 다독다독(多讀多讀) 도민행복신규시책 발굴 경진대회 참여 대상 확대와 시기 조정, 유휴 공간을 활용한 문화취약계층지원 사업 확대와 신규 조성사업의 신중한 검토 및 기존 사업과 중복여부 검증을 통해 혈세를 낭비 방지를 역설했다. 김용현 위원(구미)은 유아 및 초등학생 독서교육을 위해 견학이가능한 공공도서관 건축 및 리모델링, 새마을운동․사방(砂防)사업․자연보호운동등경북의 근대문화 콘텐츠 개발,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 방지 대책 수립을요청했다. 도기욱 위원(예천)은 경북문화관광공사 자체 수익금을 활용한 투자로 공공성과 수익성 조화, 산사태 등 산림재해 피해지역에 대한 장마 전 복구 완료와 계곡 아래 세천 정비, 복구사업의 철저한 관리 감독을 위한 산림환경연구원 북부지원 인원 추가 배치를 요구했다. 연규식 위원(포항)은 2024년 경주서 개최되는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의 차질 없는 준비와 젊은 세대에게 거부감이 없는 제목과 내용의 독도수비대 강치 애니메이션 제작, 식물다양성 보존을 위해 종자 수집과 증식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동업 위원(포항)은국악 무형문화재 전수자 및 이수자를 지원해 무형문화재로 만들고 이들의 공연을 상품화해 관람객 증대를 이끌어 낼 것과 경북형 이색 숙박시설 운영과 안동관광단지 매각부지 개발에 공공부문이 나서 민간이 투자하고싶은 환경으로 만들어달라고 주문했다. 임병하 위원(영주)은 영주를 포함한 경북 북부권까지 아우르는 관광정책 마련, 백두대간을 이용한 산림 관광 브랜드화, 백두대간 내 임산물생산․저장․건조․가공 시설 확충을 촉구했다. 정경민 위원(비례)은 한복진흥원 이전과 권역별 예술센터 조성, 산하기관이 경북도에서 받은 대행 사업의 재위탁 지양, 도립예술단의 노․사및 노․노 갈등 해결, 보문단지 복합문화광장 조성에 앞선 보문상가 문제해결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김대일 위원장은 회의를 마무리하며 “문화가 힘이 되고 환경이 돈이되는 시대에 경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도록 도민의 목소리를 담은 위원들의 의견을 업무추진에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체육회 주요업무 보고에서 박규탁 부위원장을 비롯한 다수의의원들은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대구 앞산 승마장의 관리 부실과 후속 조치 소홀을 질타하고 부지매각, 사용료 징수 등에 대해 법적 절차를 포함한 대응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 의회
    2024-01-30
  • 경상북도의회,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결의
      경상북도의회,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결의    결혼, 출산, 육아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의정활동의 최우선순위에 두기로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지난 25일 청사 앞마당에서 저출생으로 인한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하여 경상북도의회의 모든 역량을 모으기로 결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2024년도 첫 번째 회기의 시작과 함께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의회 의원들과 이철우 도지사, 임종식 교육감이 참석하여 지방정부 중심의 저출생 대책을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경상북도의회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회 김창기 위원장의 모두발언으로 시작된 행사는 배한철 의장, 이철우 도지사, 임종식 교육감의 격려사로 이어졌으며, 저출산 극복 의지를 담은 구호 제창 이후, “결혼하Go! 아이낳Go! 잘키우Go!”라는 저출생 극복 슬로건이 기재된 대형 현수막을 도의회 청사 전면에 게시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우리나라의 2022년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중 꼴찌다. 아직 공표되지는 않았지만 2023년 합계출산율은 0.72명 수준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제는 지방소멸이 아니라 국가소멸을 걱정해야 할 지경에 이르렀다.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2006년부터 15년간 380조원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예산을 투입하였지만 출산율은 여전히 급격하게 하락하고 있다. 이는 저출생의 원인이 단순히 경제적인 문제 때문만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이제는 금전적 지원 위주의 접근방식에서 벗어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모든 영역에서 정책의 최우선순위를 저출생 극복에 두어야 할 때이다.   이에 경상북도의회는 조례 제·개정, 예산 심사, 행정사무감사, 도정질의 등 의정활동 전반에 걸쳐 저출생 극복을 최우선순위에 두고, 경상북도의 모든 시군에 결혼, 출산, 육아 친화적인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과감하고 획기적인 정책 발굴 및 시행을 위하여 모든 역량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회 김창기 위원장은“저출생의 근본원인 중 하나인 지나친 경쟁사회를 극복하려면 중앙정부, 수도권 중심의 저출생 대책에서 벗어나 지방정부, 균형발전 중심의 저출생 대책으로 전환하여 지방소멸과 국가소멸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고   배한철 의장은“저출생으로 인해 우리 조상들이 반만년 동안 이루어낸 역사와 성과들이 물거품이 되고 국가마저 소멸될 위기에 처해 있다”고 말하며, “경상북도의회가 가진 모든 역량을 쏟아 저출생 극복을 위한 대책 수립과 시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이 과정에서 집행부와도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의회
    2024-01-29
  • 주민들도 직접 조례 제정·개정 청구 할 수 있다
        주민들도 직접 조례 제정·개정 청구 할 수 있다 최태림 위원장, 경상북도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발의 주민 정치 참여 활성화 및 주민의 조례발안권 보장 위한 제도 정비 내용 담아   안오명 기자 = 최태림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의성)은 기존의 주민조례청구 제도를 개선하여 주민의 조례발안권을 보장하기 위해 「경상북도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의 주민조례청구제도의 미비점을 보완하여 주민의 조례발안권을 보장함으로써 주민의 정치참여를 활성화하고 지방시대에 걸맞게 지방자치행정의 민주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발의되었다. 주민조례청구제도란 지역에 필요한 조례를 주민이 직접 지방의회에 제정·개정·폐지를 청구할 수 있는 제도로서 경상북도의 경우에는 청구권자 총수의 1/150 이상인 14,856명(2024년 기준)의 연대서명을 통해 주민이 조례를 발안 할 수 있다. * 경상북도 주민조례청구요건(조례 기준) - 청구권자 총수의 1/150 이상 : 경상북도 - 청구권자 총수의 1/100 이상 : 포항 - 청구권자 총수의 1/70 이상 : 경주, 안동, 구미, 영주, 영천, 경산, 칠곡 - 청구권자 총수의 1/50 이상 : 상주, 문경, 의성, 예천 - 청구권자 총수의 1/20 이상 : 청송, 영양, 영덕, 청도, 고령, 성주, 봉화, 울진, 울릉 - 1,600명 이상 : 김천   본 조례안은 ▲ 주민조례청구의 연대서명 기준 ▲ 청구인명부 서명요청 ▲ 청구인명부의 공표 및 열람 ▲ 청구인 명부의 보정 ▲ 주민조례청구 수리 및 각하 결정 기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주민조례청구 수리 및 각하 결정 기한을 청구인명부의 열람기간이 끝나는 날 또는 이의신청 결과가 나오는 날로부터 3개월 이내로 규정하여 주민이 청구한 조례가 무작정 표류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게 됐다. 현 정부는 지방자치단체가 주도적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정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방의 권한을 강화하고 있어 지방자치단체와 주민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최태림 위원장은“지방의 일은 지방이 주도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지방시대에서 경상북도의 흥망성쇠는 남의 손이 아닌 우리 경북이 얼마나 노력하는 지에 달려있다”고 강조하면서, “법적으로 정부의 권한이 지방으로 이양되면 그에 따른 조례도 제정·개정이 필요해지는 만큼 지방의회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최 위원장은 “경상북도의회가 도민에게 열린 의회를 표방하는 만큼 도민의 목소리가 의회에 전달되어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의 정치 참여 제도를 잘 운영해야 한다” 고 역설하면서 “이번 조례안 개정으로 주민의 조례발안권이 보장되고 나아가 주민의 정치 참여가 활성화되는 계기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본 조례안은 1월 25일 의회운영위원회 심사를 통과하여 2월 2일 경상북도의회 제34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 의회
    2024-01-26
  • 경상북도의회, 2024년 첫 임시회 개회로 의정활동 힘차게 출발
            경상북도의회, 2024년 첫 임시회 개회로 의정활동 힘차게 출발 -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9일간 제344회 첫 임시회 개회  5분 자유발언,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회기일정 개시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의 2024년도 첫 회기인 제344회 임시회가 25일부터 내달 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현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2024년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와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25일 개의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도지사와 교육감이 2024년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를 하며, 신효광 의원(청송)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부의 사과 수입 추진 중단을 촉구하고, 과수농가 지원책 마련 등 농업정책 방향의 개선을 주문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에 접수된 의안은 전체 22건으로 민생 관련 조례안 등 21건과 지역 문화예술 공간인 경북예술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경북예술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1건이다.   접수된 안건은 해당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월 2일 본회의에서 의결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3월 1일 임기가 종료되는 김천의료원장의 인사청문회를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실시하고 청문결과보고서를 채택하여 본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다.   배한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에서 경북도의회가 광역의회 중 유일하게 1등급을달성했다”며,동료의원과 공직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리고, 도정과 교육행정의 역점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경북도의회와 경북도, 경북도교육청이 파트너로서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특히, “민생회복을 위한 입법정책 활동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민생의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고, 경북도에서 결연한 각오로 추진하는 초저출생 극복과 K-U시티 사업 등 ‘경북형 사업’에 도의회가 적극 협력해 도민의 복리증진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 의회
    2024-01-25
  • 김희수 경북도의원,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에 앞장
          김희수 경북도의원,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에 앞장 사회복지사 처우와 업무환경 개선은 도민의 복지증진에 필수요소  사회복지사가 행복해야 복지서비스를 받는 도민도 행복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김희수 의원(국민의힘, 포항)은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 및 지위 향상과 도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경상북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개정에 나선다.   김희수 의원은 다양한 현장에서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사회복지사의 역할과 책임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지만, 사회복지사의 처우나 근무환경은 열악하다면서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개정조례안에는 ▲ 사회복지시설 대체인력 지원사업, ▲ 보수체계 일원화를 위한 계획수립 및 시행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의원은 사회복지시설 대체인력 지원사업을 통해 가족돌봄휴가, 장기근속휴가, 유급병가제 등의 정책이 도입ㆍ확대되고 보수체계 일원화를 위한 계획수립과 시행으로 도민에게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경북도 복지증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구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발의된 개정조례안은 오는 25일 개회되는 제344회 임시회에서 심의ㆍ의결될 예정이며,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과 도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의회
    2024-01-24
  • 경상북도의회, 정책지원관 교육분야 현장 방문
          경상북도의회, 정책지원관 교육분야 현장 방문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 구미도서관 등 교육현장 애로사항 청취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 정책지원담당관실은 경북도내 교육기관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으며, 의회가 정책 개발을 통해 지원하는 방안을 고민하는 자리를 가졌다.   도내 마이스터 고등학교 및 특성화 고등학교가 높은 타시도 학생 진학률에 따른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2025년 마이스터 고등학교로 전환 예정인 경북소프트웨어 고등학교를 지난 17일 방문했다.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는 2023년 10월 ‘조건부 동의’로 마이스터고등학교로 지정되었으며 2025년 개교시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32명), 메타버스콘텐츠개발과(32명)가 개설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소프트웨어 교육에 필요한 전문 교원 확보 계획, 시설 및 설비 확충을 위한 부지 확보 계획 등에 대하여 학교 관계자 의견을 청취하였다.   지정 당시 교육부의 조건부 의견에 학생 모집 및 확보에 대한 계획을 보완하고 서버실 및 네트워크 확충 등 실습 시설 확보 계획, 취업 분야 산업계와의 교육 협력 방안 구체화,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 생활 및 활동에 필요한 충분한 공간 확보를 위한 계획 등을 보완하도록 하고 있어 이와 관련하여 교육청은 물론 의회의 역할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어 지난 19일 성주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작은학교 지원 사업과 다문화학생 지원 현황 등에 대하여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성주군은 인근 대도시로 인구 유출이 심한 데다 출생 인구도 계속 줄어들고 있어 교육지원청은 학령인구 감소 대응 체제 구축과 지역 상생학교 육성,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내실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다문화가정 맞춤 지원, 다문화교육지원단 운영 등 다문화학생이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 대책에 대하여 의견을 청취하였다.   또한, 지난 19일 구미도서관을 방문하여 도서관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1일 평균 이용자가 천 명을 넘는 구미도서관은 지역서점 거래를 통하여 지역서점 활성화에 기여하고 어르신, 장애인 등 독서취약계층의 도서관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김종수 의회사무처장은 “찾아가는 입법정책 지원 활동을 통해 정책지원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선제적인 교육정책 개발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의회
    2024-01-23
  •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 분야 정책발굴 미션수행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 분야 정책발굴 미션수행 “찾아가는 입법 지원 활동”으로 현장에서 답 찾아... 경북지역 출자·출연기관 현장방문, 정책발굴 미션수행   경북도의회 정책지원관, 경북개발공사·경북신용보증재단 직접 찾아 열린 소통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현장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청취하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18까지 경북개발공사와 경북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하여“열린의회 찾아가는 입법지원활동”을 펼쳤다.   “열린의회 찾아가는 입법지원활동”은 정책지원관들이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중점 사업추진 현황과 2024년 사업계획 전반을 점검하고, 각 기관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종합하여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제도이다.   지난 17일 경상북도개발공사(예천)를 찾아 부서별 실무자들로부터 노동이사제 도입, 신재생에너지 사업, 직원 자기계발 학습지원, 공사채 발행 계획, ESG 경영, 임금피크제, 은퇴과학자 마을 조성사업 등 업무 전반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지역건설 하도급 업체 비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역건설사업 활성화 촉진 조례 개정과 노동이사제 도입을 위한 조례 제정을 비롯해 도내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전담기관으로 지정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지난 18일 경북신용보증재단 본점(구미)을 방문하여 2023년 주요사업 실적과 2024년 주요 사업계획을 살펴보고, 최근 경기불황으로 인한 도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부실채무자 재기 지원 및 재단 출연금 확대를 통한 저금리 특례보증 확대 등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체계를 보강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더불어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우수인재 영입 및 인력 유출방지 대책과 직원 역량 강화 등을 위한 내부고객 마케팅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김종수 의회사무처장은 "이 제도를 통해 장기화된 경기불황을 극복하기 위한 해답을 찾고,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의회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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