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토)

이청일메일
Home >  이청일메일

실시간 이청일메일 기사

  • 마음공부
      마음공부 마음을 일으키면 발심(發心)이고 마음을 잡으면 조심(操心)이 되며 마음을 풀어 놓으면 방심(放心)이다. 마음이 끌리면 관심(觀心)이고 마음을 편안케 하면 안심[安心]이며 마음을 일체 비우면 무심(無心)이다. 처음 먹은 마음은 초심(初心)이고 늘 지니고 있는 떳떳한 마음이 항심(恒心)이며 우러나오는 정성스러운 마음은 단심(丹心)이다. 작은 일에도 챙기면 세심(細心)이고 사사로움이 없으면 공심(公心)이며 꾸밈이나 거짓이 없는 참마음이 본심(本心)이다. 욕망의 탐심(貪心)과 흑심(黑心)을 멀리하고 어지러운 난심(亂心)과 어리석은 치심(癡心)을 버리고, 애태우는 고심(苦心)을 내려 놓으면 하심(下心)이다. 아~, 내 안에 파도 물결 같은 많은 마음(心)이 있구나. 마음(心) 공부 몸(身)만 안으면 포옹(抱擁)이지만 마음(心)까지 안으면 포용(包容)입니다. 운명(運命)이란 말은 쓰지 마세요. 쓰는 순간 당신 삶의 주인은 운명이 됩니다. 행복(幸福)은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찾아가는 것이다. 행복은 스스로 움직이지 않기에…. 참사랑은 확인(確認)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믿음으로 확신(確信)하는 것이다. 인연(因緣)의 교차로엔 신호등이 없다. 스치던, 멈추던 선택은 각자의 몫이다. 중국 전국시대 '묵자(墨子)'는 ‘고찰’, ‘근거’, ‘실천’ 등을 말할 때 세 가지 법칙을 강조했다. 깊이 생각하지 않고 여과 없이 뱉은 말은 나를 해치고, 타인도 해치기 때문이다. 영국 '대처' 수상의 아버지도 대처에게 늘 이 말을 해 줬다고 한다. “<생각>을 조심해라. <말>이 된다. 말을 조심해라 <행동>이 된다. 행동을 조심해라 <습관>이 된다. 습관을 조심해라 <성격>이 된다. 성격을 조심해라. <운명>이 된다. 우리는 생각하는 대로 된다.” 서로 간편하다고 함부로 대하지 말고, 잘해 준다고 무시하지 말고, 져 준다고 만만하게 보지 말고 곁에 있을 때 잘해라. 늘 한결같다고 변하지 않을 거라 생각하지 마라. 사람 마음 한순간이다. <실수>가 계속되면 <실망>하게 되고 <실망>이 계속되면 <포기>하게 되고 <포기>가 계속되면 <외면>하게 된다. 사람이 사람에게 등 돌리는 건 아주 쉬운 일이지만, 소중한 사람을 놓치지 않으려면 계속 노력해야만 한다. 나에게 소중한 사람은 대단한 능력을 지닌 사람이 아니라 보통사람으로 평범하게  사는 듯 해도 함께 밥을 먹고 전화를 걸고. 오늘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웃을 수 있는 바로 그런 사람이다.
    • 이청일메일
    2024-05-17
  • 가정 상비약
    가정 상비약    너무 좋은 정보라 상비약    으로 필히 준비하시길~    병은 자랑하라고 했다. 1)집에서 자다가 쥐가 나거나    산에 오르다 쥐가 나는    사람들이 많다.      이땐  <포카리스웨터> 를 마셔라    그리고. 한병, 무조건 마트에서    구입해서 냉장고에 준비요.    다른 처방. 아무리 주물러    줘도 풀리지 않아 119에    전화하니 구급대원들이    갖고 온것은 <포카리스웨터>    굳었던 근육을 풀어주는 효과를    보는게 <포카리스웨터> 2)우리나라에서 갑자기    심근경색으로 죽는 사람이    줄잡아 일년에 4만명에 가깝다.    갑자기 가슴이 쥐여짜게    아플때 아주 콩알만한 알약을    혀밑에 넣어 녹여주면 즉시    효과를 보는데 그 약명이    <니트로 글리세린>이다.    심장이 부정맥이고 이런    현상으로 스텐트를 박은    사람이 병원서 주는 작은    비상알약이 바로 이건데    가정상비약으로 필수다.    동네병원가서 처방전을    받아 약국가서 사면 작은    갈색병에 넣어준다.    이약은  햇빛을 계속받으면    부숴진다.     <<니트로글리세린>>은    화약을 만드는 원료이기도    한데 죽을사람을 살린다.    약도 싸다. 30알에 4천원..      특히 외츨시 산행시 갖고    다니면 좋다.    내가 서너알만 있으면 되니    주변에 나눠줘도 좋다. 3)무릎이 어마하게 아플땐    큰 병원엘 갔다. 대다수    이런 계통 병원의사들은    무조건 수술을 권장 한다.    무릅으로 고생한 친구에게    예기를했더니  자기가 이    약을먹고  씻은듯 나앗다며    건강보조식품<무브프리>를    권해서 즉시 하루에 두알씩    20일간먹고 씻은듯 나았다.    그후 무릎아픈사람들의    소리를 들면 나는 이    건강보조식품을 권한다.    약도싸다 200알에 4만원    정도한다.    << 무브프리>> Move Free..    미국건강보조식품으로 한국인    들이 어마어마하게 찾는다.   4)재작년인가 중국서    코로나로 감기약을 싹슬이    해갈때 우리나라 해열제가    동이나 거의 2년간 자취를    감춘약이 <테라플루>다.    미국 수입약인데    감기몸살에 아주 잘들어    수입이 한동안 되질 않아    약방을 뒤져도 없더니    요새는 판매를 하고 있다.     레몬향이 나는 가루약으로    뜨뜻한 물에 타서 마시고    잠이들면 거뜬하다.    과거 보다 천원이 올라    6팩에 8천원이다.    집에 필요한 상비약이라고    추천한다.. 5)결론.. 동네병원에 가서    처방 받아 상비약으로...   (쥐날때 [포카리스웨터].음료수.    가슴이답답하고 심근경색엔    [니트로 글리세린].    무릎관절엔.무조건 [무브프리].    감기몸살에 해열제. [테라풀루])    처방해서 가정에    상비약으로 준비하세요.    그리고 병은,    아프면 자랑하는게 좋다.    경험자만 아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건강정보가 넘쳐나는    세상이니 현명한 선택    또한 중요하다.   #건강정보
    • 이청일메일
    2024-05-16
  • 미국의 음악가로 현대 음악의 상징은 거쉰
        [USA 12] George Gershwin (1898-1937) 1 미국의 음악가로 현대 음악의 상징은 거쉰이다. 그는 대중적인 경음악을 작곡하면서 재즈 기교에 의한 수준 높은 작품들을 생산하였다. 그는 뉴욕의 브르클린에서 가난한 유대인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나 12살에 피아노를 13살에 화성악을 공부하였다. 이후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악보출판사에서 일하면서 피아니스트와 유행가 작곡가로 히트를 거두었다. 당시 거장인 스트라빈스키가 참석한가운데 ‘랩소디 인 블루’를 초연을 하면서 미국을 대표하는 작곡가 반열에 올랐다. 번스타인의 연주영상을 소개합니다. https://youtu.be/cH2PH0auTUU?si=2A5ZtZxhl2tURfqB
    • 이청일메일
    2024-05-14
  • 어버이 마음
          어버이 마음  (조용한 마음으로 읽어보세요.) 저녁상을 물리고 나서 어머님이 물었어요. " 그래 낮엔 어딜 갔다 온거유? " " 가긴 어딜가? 그냥 바람이나 쐬고 왔지! " 아버님은 퉁명스럽게 대답했어요 " 그래 내일은 무얼 할꺼유? " " 하긴 무얼해? 고추모나 심어야지~ " " 내일이 무슨날인지나 아시우? " " 날은 무신날 ! 맨날 그날이 그날이지~ " " 어버이날이라고 옆집 창식이 창길이는 벌써 왔습디다." 아버님은 아무 말없이 담배를 입에 물고 불을 당겼지요. " 다른 집 자식들은 철되고 때되면 다들 찾아 오는데, 우리 집 자식들은 뭐가 그리 바쁜지? 원~" 어머님은 긴 한숨을 몰아쉬며 푸념을 하셨지요. " 오지도 않는 자식놈들 얘긴 왜 해? " " 왜 하긴? 하도 서운해서 그러지요. 서운하긴 당신도 마찬가지 아니유? " " 어험~ " 아버님는 할말이 없으니 헛기침만 하셨지요. " 세상일을 모두 우리 자식들만 하는지.. 아무리 바빠도 그렇지.. 자식 잘못기른 내죄지 내죄야! " 어머님은 밥상을 치우시며 푸념아닌 푸념을 하였지요" "어험 !! 안오는 자식 기다리면 뭘해? 그냥 이렇게 살다가 죽으면 그만이지.." 아버님은 어머님의 푸념이 듣기 싫은지 휭하니 밖으로 나가셨어요. 다음 날, 어버이 날이 밝았지요. 조용하던 마을에 아침부터 이집저집 승용차가 들락거렸어요. " 아니 이 양반이 아침 밥도 안 드시고 어딜 가셨나? 고추모를 심겠다더니 비닐하우스에 고추모도 안뽑고.." 어머님은 이곳 저곳 아버님을 찾아봐도 간곳이 없었지요. " 혹시 광에서 무얼하고 계시나? " 광문을 열고 들어 갔어요. 거기엔 바리바리 싸 놓은 낯설은 봇다리가 2개 있었어요. 봇다리를 풀어보니 참기름 한병에 고추가루 1봉지, 또 엄나무 껍질이 가득 담겨 있었지요. 큰아들이 늘 관절염 신경통에 고생하는걸 알고 준비해 두었던 것이지요. 또 다른 봇다리를 풀자.. 거기에도 참기름 한병에 고추가루 1봉지, 민들래 뿌리가 가득 담겨 있었지요. 작은 아들이 늘 간이 안 좋아 고생하는 걸 알고 미리 준비해 두셨나 봐요. 어머님은 그걸 보시고 눈시울이 붉어졌어요. 언제 이렇게 준비해 두셨는지.. 엄나무 껍질을 구하려면 높은산엘 가야 하는데, 언제 높은 산을 다녀 왔는지.. 요즘엔 민들레도 구하기 힘들어 몇일을 캐야 저 만치 되는데.. 어젠 하루종일 안 보이시더니, 읍내에 나가 참기름을 짜 오셨던 거지요. 자식 놈들이 이 마음을 알려는지.. 어머님은 천천히 발을 옮겼어요. 동네 어귀 장승백이에 아버님이 홀로 앉아 있었지요. 구부러진 허리에 초췌한 모습으로 저 멀리 동네 입구만 바라보고 계셨어요. 어머님은 아버님의 마음을 잘 알기에 시치미를 뚝 떼고, " 아니 여기서 뭘 하시우? 고추모는 안 뽑구? " " ......... " " 청승 떨지말구 어서 갑시다. 작년에도 안오던 자식놈들이 금년이라구 오겠수? " 어머님이 손을 잡고 이끌자, 그제서야 아버님은 못이기는척 일어 났지요. " 오늘 날씨 왜 이리 좋은기여? 어서 가서 아침먹고 고추모나 심읍시다 " " ..... " 아버님은 아무 말없이 따라 오면서도 자꾸 동네어귀만 처다 보셨지요. " 없는 자식복이 어디서 갑자기 생긴다우? 그냥 없는듯 잊고 삽시다 " " 험험 ... " 헛기침을 하며 따라오는 아버님이 애처로워 보였지요. 집에 돌아와 아들오면 잡아주려고 애지중지 길러왔던 씨암탉을 보고.. "오늘은 어버이 날이니 우리 둘이 씨암탉이나 잡아 먹읍시다. 까짓거 아끼면 무얼하겠수? 자식 복두 없는데.. " " ...... ",  아침 밥상을 차리면서 " 오늘은 고추모고 뭐고 그냥 하루 편히 쉽시다. 괜히 마음도 안 좋은데 억지로 일하다 병나면 큰일 아니우? 다른 집들은 아들 딸들이 와서 좋은 음식점에 외식이다 뭐다 하는데.. 우린 씨암닭 잡아 술이나 한잔 합시다 " " 험험 ... ",  그때였어요. 아침상을 마주하고 한술 뜨려 하는데, " 아브이 어므이~ " 하면서 재너머 막내 딸과 사위가 들이 닥쳤지요. 어렸을 때 소아마비를 앓아 다리를 심하게 저는 딸이라 늘 구박만 주었던 딸인데, 사위랑 함께 땀을 뻘뻘 흘리며 헐레벌떡 들어 왔어요. 깜짝 놀라며~! " 아니 니가 어떻게.. 제 몸 하나 잘 가누지 못하는 니가 어떻게 왔니? " " 어므이 아브이 !! 오늘 어브이날 이라 왔어. 아브이 좋아하는 쑥 버므리떡 해가지고 왔어. " 그러면서 아직 따끈따끈한 쑥 버므리떡을 내 놓는 것이 아닌가~. " 아니 이 아침에 어떻게 이 떡을 만들었니? " " 저이하고 나하구 오늘 새벽부터 만들었어 맛이 있을런지 몰라 히히 " " 이보게! 박서방 !! 어떻게 된건가? " " 네 ! 장모님 저사람이 어제부터 난리를 첬어요. 장인 어른께서 쑥버므리떡 좋아하신다고 쑥 뜯으러 가자고 난리를 치고, 또 밤새 울거내고 새벽부터 만들었어요. " " 그랬구나 ! 그런데 왜 이렇게 땀을 흘리고 왔어? 천천히 오지? " " 저 사람이 쑥 버므리떡은 따끈할 때 먹어야 맛있다고 식기전에 아버님께 드려야 한다고 뛰다시피해서 가지고 왔어유~ " " 에이구 몸도 성치않은 자식인데.. " 소아마비로 인해 딸이 몸이 성치 않아 몇 년전 한쪽 다리가 불구인 사위를 얻어 시집을 보냈던 딸이었지요. 언제나 어머니 마음 한구석에 아픔으로 자리했던딸이었기에 그저 두내외 잘 살기만을 바라는 마음이었지요. 어느 사이 어머님의 눈가엔 눈물이 배어 나왔어요. " 참! 아브이 어므이 이거!! " 하면서 카네이션 두송이를 꺼내어 내미는 거였지요. " 저이가 어제 장터에 가서 사왔어! 이쁘지? 히히 " " 내가 달아 드릴께 !! " 하면서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 주었지요. " 아브이 어므이 오래오래 살아야돼 !! 알았지? 히히 " " 그래 알았다 오래 살으마 !! 너희들도 행복하게 잘 살아라 !! 박서방 정말 고맙네 !! " " 아니에요 장모님 !! 두 분 정말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세유 " " 그려 그려 정말 고맙네 !! " " 아브이 어므이 어서 이 쑥떡 먹어봐 !! 맛이 어떨런지 몰라 히히 " " 그래 알았다 " 아버님과 어머님은 쑥 버므리떡을 입에 넣으며 목젖이 울컥하는것을 느꼈지요. 눈가엔 눈시울이 붉어 졌지만 애써 참으며.. " 그래 참 맛있구나 !! 이렇게 맛있는 쑥떡은 처음 먹어 보는구나~ 당신도 그렇지요? " " 흠흠 으응.. " 아버님은 목이 메어 더이 상 말을 하지 못하셨지요. " 참 !! 술 술.. " 사위가 잊었다는듯 보따리에서 술병을 꺼냈어요. " 이거 아브이 어므이 드린다구 박서방이 산에서 캔 산삼주야. 작년에 산에 갔다 캤는데, 팔자구 해두 장인어른 드린다고 안팔구 술 담은거야 " " 박서방이 산삼을 캤구먼 " " 네! 작년에 매봉산에서 한뿌리 캤시유 " " 에구 몸도 성치 않은 사람이.. " 산삼주를 받아든 아버님의 손끝이 파르르 떨리고 있었지요. " 평생 홀아비로 늙어갈 몸인데, 저렇게 이쁜 색시를 주셔서 넘 고마워유 " " 무슨 소린가? 몸도 성치않는 자식을 받아 준 자네가 고맙지!! " " 아녀유? 저한테는 너무 과분한 색시구먼유 " " 그려 그려 앞으로도 못난 자식 잘 부탁하네 !! " " 장인장모 어르신 오래오래 사세유~ " 아버님은 눈시울이 뜨거워 더 이상 앉아있지 못하고 슬며시 일어나 나가셨지요. 병신 자식이라 불쌍하게만 여겼지, 아들처럼 공부도 안 시키고 결혼식도 안 올리고, 그냥 시집을 보낸 딸 자식이었는데.. 그저 시집보냈으니 있는듯 없는듯 신경 안쓰던 그 자식이 어버이 날이라고 이렇게 불쑥 찾아 올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지요.더욱이 내가 좋아하는 쑥 버므리떡을 밤을 새워가며 해가지고 올 줄이야.. 내 평생 이렇게 맛있는 떡을 먹어 본적이 있었던가? 무엇이든 아들 형제만 주려고 생각했지, 병신 딸은 언제나 안중에 없었지요. 행여 병신 자식이라고 업신 여겼던 자신이 한없이 부끄러웠어요. 불구의 몸이지만, 딸의 마음이 저렇게 깊은줄 이제서야 알았지요. 아들들 때문에 서운했던 마음이 딸로 인해 풀어졌어요. 먼 아들보다 가까운 딸 자식이 소중한 것을 그때서야 알았어요. 그러면서 가슴 저 깊은 곳이 아려 왔지요. 정말 딸자식이 고마웠어요. 아니 많이 미안했지요. 한참 뒤 밖에서 씨 암닭 잡는 소리가 들렸어요. 잘난 자식
    • 이청일메일
    2024-05-13
  • 꽃향기, 사람 향기
          아침을 여는 음악 4월 가고 5월 오네 꽃향기, 사람 향기 ◉ 4월이 끝나가는데 분꽃나무가 꽃뭉치를 잔뜩 매달았습니다. 새색시가 얼굴에 바른 분 같은 향기가 동시에 사방으로 번져나갑니다. 어릴 때 목욕한 뒤 어머니가 발라주던 향긋한 분 내음과도 같습니다. 향긋하고 독특한 향기에 벌과 딱정벌레 등 주변 손님들이 신났습니다. 잔치가 벌어진 듯 몰려듭니다. ◉ 수국처럼 수십 개의 작은 꽃을 한 뭉치에 매단 모습이 마치 솜사탕 같습니다. 어찌 보면 결혼식장의 부케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향기로운 5월, 신록의 5월을 맞으려고 꽃으로, 향기로 미리 준비하고 나선 분꽃나무입니다. ◉ 일찍 찾아온 귀룽나무의 꽃이 지면서 산골 마을을 채웠던 싱그러운 향기도 거의 사라지고 있습니다. 뒤를 이은 라일락과 수수꽃다리도 꽃과 향기를 점차 접으면서 그 바통을 분꽃나무에게 넘겨주고 있었습니다. 향기의 릴레이가 이어지면서 봄은 익어가고 있고 신록의 5월이 눈앞에 와 있습니다. ◉ 분꽃의 향기가 나는 데다 꽃부리 바깥쪽이 붉고 안쪽이 흰 것이 분꽃을 닮았다고 해서 분꽃나무(粉花木)란 이름을 얻었습니다. 인동과에 잎 넓은 낙엽수입니다. 주로 산기슭 양지바른 곳에 자리 잡았던 2M 높이 전후의 우리 자생나무입니다. 요즘은 이와 비슷한 유럽 분꽃나무도 인기가 좋아 정원의 관상수로 함께 자리 잡기 시작했습니다. 꽃잎도 없는 통꽃이지만 향기와 꽃이 모두 좋으니 인기가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가로수로 등장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꽃은 물론 다른 식물들도 제각각 독특한 향기를 지니고 있습니다. 보통 크고 화려한 꽃보다 작고 흰 꽃이 향기가 더 좋습니다. 그들이 향기를 풍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번식을 위해서, 자기 보호를 위해서, 영역싸움을 위해서 향기를 뿜어냅니다. 그러니까 향기는 이들이 주변환경과 교감하고 소통하는 한 방법이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 꽃과 식물의 향기는 사람을 위한 게 아닙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사람에게 많은 위안을 주고 힐링을 제공합니다. 소나무와 잣나무 등이 내뿜는 피톤치드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곤충을 죽이는 역할을 하지만 사람에게는 이로운 물질이 돼서 사람들을 숲으로 불러들이기도 합니다. ◉ 꽃과 식물만 향기가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도 각자 서로 다른 향기를 지니고 있습니다. ‘나는 어떤 향기를 지닌 사람일까?’ 그 답은 주변에 있는 다른 사람들이 가지고 있습니다. 좋은 향기를 가지고 한평생을 사는 것은 성공적인 삶을 사는 최선의 길입니다. ◉ 사람의 향기와 관련해 알 파치노의 ‘여인의 향기’ (Scent ofa Woman)란 영화가 떠오릅니다. 32년 전에 나온 이 영화를 보고 나면 제목이 왜 ‘여인의 향기’인지 금방 이해가 잘되지 않습니다. 제목은 ‘여인의 향기’지만 영화는 맹인 퇴역 장교와 그를 돕는 대학생의 유대와 뜨거운 우정을 다룬 브로맨스 영화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영화를 보고나면 '여인의 향기’는 희망을 잃고 죽음과 마주하려던 알 파치노가 삶의 이유를 찾게 되는 이유란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러니까 그 향기는 사람을 살리는 향기였습니다. ◉ 가장 기억에 남는 이 영화의 장면은 알 파치노가 식당에서 처음 만나는 여자와 탱고를 추는 장면입니다. 잠시 등장하는 장면이고 춤추는 상대 영국 여배우 가브리엘 엔위도 카메오처럼 등장하지만 이 탱고 장면이나 ost는 영화의 대표적인 이미지로 남아있습니다. 특히 탱고를 쳐본 적이 없다는 여인이 스텝이 꼬이는 것을 걱정하자 알 바치노는 스탭이 꼬이는 것이 바로 탱고라고 이야기합니다. 살아가다 삐끗하는 순간이 오더래도 그것이 바로 인생이라는 메시지를 던져주는 장면이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 등장하는 음악은 1935년 아르헨티나의 카를로스 카르텔이 작곡한 탱고입니다. 영화에 들어간 음악은 탱고의 거장 피아졸라가 편곡했습니다. 가사가 붙은 ‘이 노래에는 ‘Por una Cabeza’ (머리 하나 차이로)란 제목이 붙어 있습니다. 경마에서 근소한 차이로 패배한 경주마를 인용해 사랑의 밀고 당기기에서 미미한 차이로 진 남자의 심경을 담았습니다. ‘삶의 희망을 찾아서’란 의미를 담은 영화 여인의 향기’를 만나봅니다. 여기에 삽입된 탱고 장면입니다. 알 파치노는 이 영화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배석규) https://youtu.be/Y3uz9d9oHKk?si=GOogVavSXpdULX2n
    • 이청일메일
    2024-05-10
  • 4월의 마지막 길목에서
    4월의 마지막 길목에서 화사한 꽃잎들이 나플 나플 눈꽃처럼 쏟아졌던 4월, 그리고 어느덧 4월의 끝자락... 계절의 변함에 자연의 위대함을 새삼 느껴봅니다. 나는 오늘 문득 내가 아는 사람들의 안부를 일일이 묻고 싶습니다. 별고 없이 잘 지내시는지? 건강은 하신지? 안부를 전할 수 있는 친구가 어딘가 있다는게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세상에 내 삶을 염려하여 잘 있느냐 물어 오는 사람들이 있고 내가 안부를 물어 보고픈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스럽고 큰 힘이 되는지~ 카톡을 받아 보는 이는 늘 정겨움을 느낄것이며 이것 또한 혼자가 아니며 서로의 정을 나누는 정다운 모습이 아닐런지 나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일깨워 주는 사람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의 안부를 전합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4월을 마무리 하시면서 건강하고 즐거운 날들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2024년 4월30일 火 육체와 영혼의 보약은 웃음과 사랑입니다 많이 사랑하고 많이 웃는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 이청일메일
    2024-05-08
  • (해)5월1일 아침편지(해)
      (해)5월1일 아침편지(해) ????마음을 나누는 일 나누며 산다는 것은 세상 속에서 많은 이들과 함께 한다는 것입니다.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도 모두에게 힘이 됩니다. 나누며 산다는 것은 누군가의 눈길이 누군가의 손길이 필요할 때 기꺼이 손을 내미는 일입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선행을 실천하는 일은 보람되고 인간적이고 바람직한 일입이다. 물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이들 몸으로 손수 실천하는 이들 물질도 건강도 허락하지 않아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이들. 누군가를 돕는다는 일은 가치 있는 인생을 사는 일이며 자신의 행복을 채우는 일입니다. 계절의 여왕 5월도 모두 함께 마음을 나누며 사는 행복한 한달 되시길 바랍니다. -좋은 글 중에서⚘ https://m.blog.naver.com/6744100/223430282746
    • 이청일메일
    2024-05-07
  • 희 망(希 望)
    아즈위 (Azwi)         희 망(希  望) ♡1964년, 종신형을 선고 받고 절해의 고도 루벤섬 감옥으로 투옥 된 사람이 있었다. ♡감옥은 다리 뻗고 제대로 누울 수 조차 없을 정도로 좁았으며 변기로 찌그러진 양동이 하나를 감방 구석에 던저 넣어 주었습니다. ♡면회와 편지는 6개월에 한번 정도만 허락 되었으며 간수들은 걸핏하면 그를 끌어다가 고문하고 짓밟고 폭력을 가했다. ♡이미 사람으로서의 품격과 지위는 상실되었고 견딜 수 없는 모욕과 고통은 말로 표현 할 수가 없었다. ♡그가 감옥에 끌려간 후, 그의 아내와 자녀들은 살던 집을 빼앗기고 흑인들이 모여사는 변두리 땅으로 쫓겨났다. ♡감옥살이 4년 되던 해,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그 이듬해 큰 아들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장례식에도 참석 할 수가 없었다. ♡세월이 흘러 감옥살이 14년이 되던 해에 ♡큰 딸이 결혼을 해서 아기를 데리고 할아버지에게 면회를 왔다. 그리고 큰 딸이 이렇게 말했다. "아버지, 아기의 이름을 지어 주세요." 아버지는 말없이 땟물이 찌들은 윗 주머니에서 꼬깃꼬깃 꾸겨진 종이 조각 하나를 꺼내어 딸에게 건네 주었다. 딸은 그 종이 조각에 쓰여진 글자를 보는 순간 눈물을 쏟기 시작했다. 글자는 이렇게 쓰여져 있었다, ♡'아즈위 Azwie' (희망)*** 그는 그 후로 온갖 치욕을 다 당하면서 13년 간이나 옥살이를 더 하고 나서야 마침내 풀려나게 되었다. 1964년부터 1990년 까지 무려 27년 간이나 감옥살이를 했는데, 44세에 억울한 감옥살이를 시작해서 71세에 풀려난 것이다. ♡그는 남아공 흑백 분리 정책을 철폐하고 남아공 최초의 흑인 대통령에 당선 되었다. ♡대통령에 당선되어서 자기를 박해하고 고통과 치욕을 주었던 정적들을 다 용서하고 사랑하는 인간의 고고한 삶의 방식을 보여 주었다. ♡그가 세상을 떠났을 때, 세계 언론은 그를 가리켜 인간의 품격을 한 계단 올려 놓은 사람이라고 존경을 보냈다. ♡그가 바로 '넬슨 만델라' 이다. ♡그 오랜 세월 어떻게 절망의 세월을 견디어 낼 수 있었을까? ♡그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나는 위대한 변화가 반드시 일어나리라는 아즈위(희망)를 한 순간도 포기한 적이 없었다." 사람이 죽는 것은 힘이 들어서가 아니라 ♡희망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은 희망의 힘으로 세상을 살아 간다. ♡백성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이 위대한 "지도자"이다. ♡보스는 사람들에게 겁을 주지만 ♡리더는 사람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이다. ♥︎"오직 그대는 *오늘도 우리들에게 절망을 주기 보다는 희망을 주는 ♡리더로서의 삶으로 행복하기 바래본다!"                   達...펌               24/04/15
    • 이청일메일
    2024-05-03
  • 아침을 여는 음악 4월 벚꽃 향연
     아침을 여는 음악 4월 벚꽃 향연  ◉벚꽃이 한창입니다. 벚꽃을 친구삼아 전해지는 사진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올해는 벚꽃이 예측보다 다소 늦게 피었습니다. 그래서 서울은 벚꽃 축제가 끝난 뒤인 지난 주말과 지금 벚꽃이 한창때라고 합니다. 여의도 봄꽃 축제도 축제 기간이 진즉 끝났지만 뒤늦게 만개한 벚꽃 땜에 이번 주말까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질 모양입니다. ◉ 봄이 조금 더디게 오는   산촌은 아직 벚꽃이 활짝 피지는 않았습니다. 살짝 꽃봉오리를 열려고 하는 것을 보니 며칠 후면 활짝 핀 벚꽃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근처 숲속 대부분의 벚나무가 산벚나무라 왕벚나무 보다는 대체로 꽃이 늦게 핍니다. 꽃핀 산벚나무로 숲이 채워지면 숲속에서 봄이 제대로 자리 잡기 시작합니다. 그때부터 녹색 천지로 바뀌는 것은 거의 순식간입니다. ◉ 벚꽃처럼 한순간에 화려하고 찬란하게 피어나서 사람의 시선을 끄는 꽃나무도 그리 흔하지 않습니다. 한낮 태양아래서 하얀색, 연분홍색의ㅠ화려함을 뽐냅니다. 그것으로 모자라 밤의 불빛 아래서도 찬란한 빛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어 댑니다. 벚꽃 시즌에 밤낮을 가리지 않고   벚꽃길을 찾게 되는   이유입니다. ◉ ‘벚꽃 나무 아래’에서 노래에 잠기는 벚꽃잎을 만나봅니다. 김동현 시에 이원주가 곡을 붙인 가곡 ‘벚꽃 나무 아래’를 바리톤 고성현이 그려냅니다. ‘꽃잎은 세상 가득 하얗게 가득 채워지네. 그대 마음에도 내 마음에도 하얗게 더 하얗게 가득 날리네.’(배석규) https://youtu.be/biN3Ymr550w?si=pnVPkH8r6OG4KBbZ
    • 이청일메일
    2024-05-02
  • 신발과 두 다리
    신발과 두 다리   독일 시골의 어떤 가난한 학생이 여행을 하던 중 어느 싸구려 여인숙에 투숙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보니 신발이 없어졌습니다. 그는 화가 나서 어떤 놈이 내신발을 훔쳐갔나 욕을 하면서 "하나님도 무심하지 하필 나같은 가난뱅이의 신발을 훔쳐가게 하시다니..." 라고 원망했습니다.   그날이 마침 주일이었는데 여인숙 주인이 미안하게 됐다고 하면서 창고에서 헌신발 한짝을 꺼내어주면서 함께 교회에 가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는 마지 못해 교회에 따라 갔으나 기도를 해도 신발 생각, 찬송을 불러도 신발 생각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옆에 앉아서 예배를 드리는 사람은 눈물을 흘리면서 기도하고 손빽을 치면서 찬송을 불렀습니다. 그래서 속으로 이 사람은 얼마나 좋은 신발을 신고 있기에 저렇게 기쁘게 찬송을 부를까 하고 곁눈으로 그 사람이 신고 있는 신발을 보았습니다.   그 순간 그는 깜짝 놀랐습니다. 그 사람은 신발을 신고 있지 않았습니다. 두 다리가 없었습니다. 그것을 보고 그는 큰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자신이 너무 한심스러웠습니다. 저 사람은 신발을 신을 발이 없는데도 저렇게 감사하며 예배드리는데, 나는 성한 두 다리를 가지고 있으면서 그 하찮은 신발 때문에 남을 저주하고 하나님을 원망하다니...   그 후부터 그의 삶은 완전히 변화되었습니다. 그는 항상 자신의 두 다리가 있는 것에 감사하며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이 사람이 후에 독일 재무장관으로 이름을 떨친 '마르티 바덴'입니다.   감사는 만사입니다. 감사는 행복의 씨앗입니다. 감사는 영혼의 얼굴입니다. 은혜를 잊지 말고 감사하십시오. 감사는 행복의 보증수표입니다... 기쁘고 행복하게 한주를 새롭게 시작하는 월요일입니다!
    • 이청일메일
    2024-04-3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