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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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정답은 내게 있다
        모든 정답은 내게 있다 다들 말한다. 인생엔 정답이 없다고, 그러나 아버지는 늘 말했다. 인생엔 정답이 있다고, 그 정답은 자기가 쓰는 것이라고... 장사하는 사람은 부지런히 새벽에 일어나 준비하고, 손님이 오면 강아지처럼 뛰어나와 반기면 장사는 잘된다고 했다. 그 사람의 내일이 궁금하다면 오늘 어떻게 사는지를 보면 알 수 있다. 오늘 어떻게 사느냐가 내일의 답 이라는 것이다. 아버지가 가장 많이 하신 말씀, "좋은 날만 계속되면 건조해져서 못써 햇볕만 늘 쨍쨍해 봐라 그러면 사막이지 비도 오고 태풍도 불어야 나쁜 것도 걸러지는 거야." 인생에서 가장 견디기 힘든 시기는 나쁜 날씨가   이어질 때가 아니라 구름 한 점 없는 날들이 계속 될 때 라고 했다. 궂은 일이 닥치면 그것이 바로 인생이다. 생각하고, 쓰러진 김에 무엇이든 줍고 일어나면 된다. 재능이 뛰어난 사람보다 잘 견디는 사람이 훌륭하다고 하셨다. 인생은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살아내는 것임을 가르쳐줬다. 진정으로 멋진 사람은 힘든 시기를 이겨낸 사람이다. 힘든 걸 겪어내야만 인생의 달콤함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정말 중요한 것은, 힘들어 본 사람만이 타인의 아픔도 품는 법이다. (받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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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숫자에 푹빠져 보세요 우주가 보입니다
          아래의 숫자 내용은 받은 글. 이지만, 맨밑의 <세계견문록.1.2.> 도 꼭! 보시기 바랍니다. *귀한 영상! 이랍니다.    숫자에 푹빠져 보세요 우주가 보입니다   재미있는 숫자 의   신비?를소개합니다. 1. 어떻게 이루워지는지?     재밋습니다. 1 x 8 + 1= 9 12 x 8 + 2= 98 123 x 8 + 3= 987 1234 x 8 + 4= 9876 12345 x 8 + 5= 98765 123456 x 8 + 6= 987654 1234567 x 8 + 7= 9876543 12345678 x 8 + 8= 98765432 123456789 x 8 + 9= 987654321 1 x 9 + 2 = 11 12 x 9 + 3 = 111 123 x 9 + 4 = 1111 1234 x 9 + 5 = 11111 12345 x 9 + 6 = 111111 123456 x 9 + 7 = 1111111 1234567 x 9 + 8 = 11111111 12345678 x 9 + 9 = 111111111 123456789 x 9 +10 = 1111111111 9 x 9 + 7 = 88 98 x 9 + 6 = 888 987 x 9 + 5 = 8888 9876 x 9 + 4 = 88888 98765 x 9 + 3 = 888888 987654 x 9 + 2 = 8888888 9876543 x 9 + 1 = 88888888 98765432 x 9 + 0 = 888888888 1 x 1 = 1 11 x 11 = 121 111 x 111 = 12321 1111 x 1111 = 1234321 11111 x 11111 = 123454321 111111 x 111111 = 12345654321 1111111 x 1111111 = 1234567654321 11111111 x 11111111 = 123456787654321 111111111 x 111111111 = 12345678987654321 2. 신비한 수는 아니지만 재미있는 놀이 수는 또 있습니다. 한번 계산기로 직접 해 보십시오. 1부터 9까지 숫자 중 8을 빼고 (제외시키고) 곱하는 상대수는 반드시 9의 배수로 한다면.. 12345679 X   9 = 111, 111, 111 12345679 X 18 = 222, 222, 222 12345679 X 27 = 333, 333, 333 12345679 X 36 = 444, 444, 444 12345679 X 45 = 555, 555, 555 12345679 X 54 = 666, 666, 666 12345679 X 63 = 777, 777, 777 12345679 X 72 = 888, 888, 888 12345679 X 81 = 999, 999, 999 무엇이 재미있는지 발견하셨나요? 놀랍게도 같은 숫자가 나오네요. 재미있죠? 이걸 발견한 사람은 정말 대단합니다. 3. 세상에서 가장 신비한 수는 142857 이라는 수입니다. 이 숫자가 왜 그렇게 신기한 것일까요? 142857 에  1부터 6까지 차례로 곱해 보겠습니다. 142857 X 1 = 142857 142857 X 2 = 285714 142857 X 3 = 428571 142857 X 4 = 571428 142857 X 5 = 714285 142857 X 6 = 857142 무엇이 신기하신지 발견하셨나요? 이렇게 똑같은 숫자 6개가 자릿수만 바꿔서 나타납니다. 신기하죠? 4. 다음 142857 에 7을 곱하면 어떻게 될것 같습니까 ? 놀랍게도 999999 입니다. 게다가 142857을 두개로 쪼개서 더해 봅시다 142 + 857 = 999 이고 세개로 쪼개서 계산해 봅시다. 14 + 28 + 57 = 99 입니다. 마지막으로 142857 을 제곱하면 20408122449 라는 숫자가 나오는데 이를 둘로 쪼개서 더하면 20408 + 122449 = 142857 로 다시 됩니다. 이걸 발견한 사람 정말 대단합니다. 5. 숫자 7 에 대한 신비? 우리 사람들은 그저 수학적 용어로만 사용하던 숫자들 중에서도, '7'이라는 숫자에 유독 관심을 갖습니다. 신비성이라고 할까요? 이러한 근거를 풀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연구에 몰입한 지 몇 세기가 지난 21세기, 최첨단 사업이 발전한 지금에도 정확한 답은 없지만, 여러 근거론은 우리 주위 어느곳에나 흐트러져 있습니다. 그 흐트러진 근거론을 모아 정리를 해보자면 이렇습니다. 1) 동물의 정신, 육체, 혼으로 이루어진 '3'이 지구의 수인 '4'(물, 불, 바람, 흙)로 내려와서 '7'이 되었기 때문에 인간은 육체, 욕망, 느낌, 정의, 이상, 자아, 개성의 7가지로 되어 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중세 대학에서는 문법, 논리, 수사, 산수, 기하, 음악, 천문의  '7'개 학예를 가르쳤습니다. 2) 고대의 그리스인들은 하늘에 '7'개의 별들이 있음을 발견하였습니다. 3) 물론 태양이 가장 큰 별이고 그 다음은 달이었는데 달은 '7'일마다 광채가 변합니다. 4) 아라비아인들에겐 '7'개의 성스러운 사원이 있었고, 페르시아의 미스터리 중에는 문학가를 지망하는 사람들이 통과해야 하는 '7'개의 거대한 동굴이 있어습니다. 5) 로마신화에는 힘이나 아름다움을 가진 '7'개의 신이 나오는데 그들의 이름이 오늘날 우리가 쓰는 요일이 되었습니다. 6) 솔로몬 왕이 건축한 '7'계단이 있는 성전은 '7'년이 걸렸고, 성전완공 축제도 7일간 계속되었습니다. 7) 아담의 '7'대손인 라멕은 777세를 누렸습니다. 8) '7'은 완전수로 하느님의 안식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9) 불교에서도 극락은 일곱 천계로 되어 있습니다. 10) 성불을 하기 위해서는 '7'가지 종교적 품행이 요구됩니다. 11) 석가모니는 '7'년 구도 했으며, 보리수나무를 7바퀴 돌았습니다. 12) 일본에서도 복을 주는 '7'신이 있습니다. 13) 카톨릭 미사가 '7'단계로 드려지는 것 같이 어떤 주문이 효과를 보려면 7번 되풀이 해야 하는 것으러 여겨졌고, '7'가지 성사로 세례, 성체, 견진, 고해, 병자, 성품, 혼인성사가 있습니다. 또한 성령의 일곱 가지 은혜(성령칠은) 경외심ㆍ용기ㆍ의견ㆍ지식ㆍ지혜ㆍ통달ㆍ효경이 있습니다. 그리고 성모님께서 겪으신 7가지고통 (1) 시메온이 아기 예수를 보면서 훗날 마리아가 예리한 칼에 찔리듯 마음이 아플 것이라고 예언한 일 (2) 헤로데의 눈을 피해 온갖 고생을 하며 이집트로 피난 간 일 (3) 파스카 축제를 지내러 예루살렘에 갔다가 소년 예수를 잃어버린 일 (4) 십자가 지고 가는 예수를 만난 고통 (5) 예수가 십자가상에서 숨을 거둔 것을 본 고통 (6) 예수의 시신을 십자가에서 내린 고통 (7) 아들 예수를 무덤에 묻은 고통 이렇게 성모칠고가 있습니다. 14) 중국에서는 제사도 '7'일 단위로 '7'번 지냅니다. 15) 우리나라의 49제(7 ×7)도 7과 관련이 있습니다. 16) 인도에서 태양신은 '7'마리의 말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17) 로마가 '7'개의 언덕 위에 세워진 것도 로마인들이 '7'을 성스러운 수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18) 비가 온 후에 생기는 아름다움의 상징인 무지개는 '7'가지 색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9) 북두칠성을 이루는 별들은 모두 '7'개입니다. 영상으로 만나다 ● 세계견문록 - 아틀라스 1 http://www.youtube.com/embed/RupMiOc3bnc?feature=player_detailpage # " ● 세계견문록 - 아틀라스 2 http://www.youtube.com/embed/3ahH-vj8nmc?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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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2
  • 오늘의 故事成語
        오늘의 故事成語 ♦️신언불미(信言不美) - 믿음이 있는 말은 아름답지 않다 [믿을 신(亻/7) 말씀 언(言/0) 아닐 불(一/3) 아름다울 미(羊/3)]   언변 좋은 사람이 막힘없이 술술 말을 잘하는 것을 보면 靑山流水(청산유수) 같다고 한다. 쩡쩡 울리게 말이 와 닿으면 폭포수가 떨어지듯 하다며 口若懸河 (구약현하)라고 칭찬한다. 이렇게 말을 잘 하다가도 행동이 그에 따르지 않는 것을 보이게 되면 단번에 겉 다르고 속 다른 사람, ‘말은 앵무새’라며 깎아내린다.   말을 잘 하기도 어렵지만 꾸미지 않고 행동을 같이 하지 않는다면 능변이 어눌한 사람보다 못하다. 孔子(공자)가 말했듯이 말투를 교묘히 꾸며서 듣기 좋게 하는 巧言 (교언)과 얼굴색을 보기 좋게 꾸미는 令色(영색)의 사람 중에는 어진 이가 없다. 차라리 말은 어눌해도 실천에 앞장서면 訥言敏行 (눌언민행)이라고 높이 쳤다.   道家(도가)의 시조 老子(노자)도 비슷한 말을 남겼다. 겉보기에 번지르르한 말보다 투박하더라도 진실이 담겨 있다면 꾸밀 필요가 없다며 믿음직한 말(信言)은 아름답지가 않다(不美)고 말한다. 노자가 남긴 無爲 (무위)의 처세서인 ‘道德經(도덕경)’은 상하편 모두 81편으로 되어 있는데 제일 마지막 장인 顯質章 (현질장)에 실려 있다.   성어가 나오는 부분과 이어지는 말도 함께 보자. ‘믿음성 있는 말은 아름답지 않고, 아름다운 말은 믿음성이 적다(信言不美 美言不信/ 신언불미 미언불신). 선한 사람은 따져 변명하지 않고, 잘 주워대는 사람은 선한 사람이 아니다(善者不辯 辯者不善/ 선자불변 변자불선).’   노자는 5000여 자에 이르는 책을 마무리하면서 아름다운 말로 된 내용은 아니나 믿어도 좋다고 술회한 것이라 해석한다. 또 선한 사람은 자신의 주장을 꾸며 변론하지 않는다고 했다. 따르는 말도 좋다.   ‘참으로 아는 사람은 많이 알지 못하고, 많이 아는 사람은 참으로 알지 못한다(知者不博 博者不知/ 지자불박 박자부지).’ 이 부분도 노자가 자신의 책이 광범한 지식을 동원한 것이 없이 오직 도만 이야기했을 뿐이라 깊이 아는 것이 참으로 아는 것이 된다고 강조했다. 겉핥기로 박식을 뽐내기보다 한 분야라도 깊이 있는 지식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다.   말이 말을 낳아 ‘군말이 많으면 쓸 말이 적다’고 했다. 진실은 수식어가 필요 없으니 간단명료하고 미사여구를 동원할 필요가 없다. 말로써 말이 많은 곳이 정치의 세계다. 온갖 부정도 일갈하여 바로 잡을 수 있고 또 말을 잘 하여 허물을 가릴 수도 있다.  그런데 말로 이뤄지는 세계라 해도 국민들께 약속할 때는 화려한 언변으로 지지를 받아놓고 실천할 때는 나몰라하는 공약이 많다. 아름답게 꾸민 말이 일시적으로 먹혀들더라도 생명이 길지 않다. 투박한 말이라도 진실을 담은 말을 국민들은 원한다. 제공 : 안병화(전언론인, 한국어문한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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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당신 덕분에 행복한 1월 이었습니다
          당신 덕분에 행복한 1월 이었습니다 ✨벌써 1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새해인사를 나눈지 몇일 되지도 않은것 같은데 세월 차~암 빨리가는군요 우리나라 말에 '덕분에'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말속엔 사랑과 은혜 그리고 감사가 들어 있다고 하네요~.^^ 오늘도 부모님 덕분에... 친구님 덕분에... 그리고 저를 아는 모든분들 덕분에... 살아가고 있음을 고백하는 멋진 1월 마지막 날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오늘도 당신 덕분에 항상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사랑하는 많은 이들과 함께하는 인생길... "덕분"에 감사합니다. . 다 항상 고맙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덕분에!!!"  새로운 출발로 바빴던 한 달! 1월 한달동안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그래도 우리 예쁜 꽃님들 덕분에!! 참으로 행복했던 1월이 아닌가 싶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행운과 복(福)된 일만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ㅈ 건강하시고!! 오~늘~도 ~^-^❤️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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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국사(國師)와 책사(策師) 그리고 도사(道士)
          국사(國師)와 책사(策師) 그리고 도사(道士) 국사(國師)란 나라와 국왕의 스승이다 왕정의 큰 그림을 그려주고 고비마다 조언을 해주는 멘토(Mentor)를 말한다. 신라시대 인물로는 도선사를 창건하고 풍수지리학의 원조인 도선국사가 있고, 고려시대의 보조국사 지눌과 대각국사 의천이 알려져 있다. 조선시대에는 개국때 큰 역할을 한 무학대사쯤 되겠다. 시대적인 여건상 불교의 고승대덕이 맡았다. 이에 반해 군사(軍師)는 전쟁에서 고도의 정보와 지략을 동원하여 승전의 역할을 한 사람을 말한다. 중국역사에 많이 등장하는 군사(軍師)로는 한나라 유방을 도운 장랑, 삼국지에 나오는  유명 인사로서 유비를 도운 제갈공명, 조조를 도운 순욱등이 있다. 군사(軍師)는 난세의 영웅을 도운 2인자다. 국사나 군사 보다는 한 등급이 낮은 책사(策士)가있다. 책사의 임무는 정변이나 경쟁에서 권모술수를 다하여 상대를 굴복시키는 꾀주머니를 찬 사람을 말한다. 이성계를 도운 정도전, 이방원의 책사 하륜, 수양대군의 곁에는 한명회가 있었다. 책사는 오늘날 전략가,일급참모로 해석되어진다. 현재의 직업으로는 컨설턴트(consultant)라고 한다. 이와는 별도로 도사(道士)가 있다. 앞서 말한 국사(國師),군사(軍師),책사(策師)의 사람을 나타내는 '사' 라는 글자에 스승 '師'가 쓰이는데 도사(道士)의 '사'자는 선비 '士'를 쓴다 그냥 그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가라는 뜻이다. 도사(道士)의 이미지는 은일(隱逸)과 예지(豫知)다 신비로운 행적으로 아무도 말하지 않은 장래의 사건을 선점하는 스피드가 있어야 한다. 다음은 최근 세상을 풍미한 도사를 알아보자. 5.16거사를 앞두고 김종필은 당시의 책사 백운학을 찾아가서 거사계획을 숨기고 한해 신수나 봐 달라고 한다. 김종필을 본 백운학은 거사계획을 알아내고 성공한다고 하니 김종필은 화들짝놀란다. 구데타는 역모에 해당하기 때문에 사전에 발각되면 큰 사단이 나기때문이다.다만 4월에 일으키지 말고 5월에 거사를 일으키라고 택일까지 해 준다. JP의 회고록에 나오는 이야기다. 박정희 대통령도 국정의 고비마다 도사를 찾아가서 자문을 구한것으로 유명하다. 대표적인 분이 천태종과 구인사를 창건한 상월조사(上月祖師)다. 월남파병을 두고 고민할때 박대통령은 사람을 보내 상월조사로부터 조언을 듣는다. 하루에도 몇번씩 결정을 번복하던 박대통령은 자신감을 갖고 파병을 결정한다. 그 후 경부고속도로 건설과 자주국방의 기틀을 마련하게된다 물론 우리의 젊은피와 맞바꾼것이지만... 10월 유신을 앞두고 대통령 비서실에서 당시의 유명한 박도사(제산 박재현)에게 자문을 구한결과 유신(維新)이 유신(幽神)이 된다는 답을 들었다. 박도사는 훗날 남산에 붙들려가서 곤욕을 치뤘다. 광주에서 한약방을 운영하던 동촌선생은 10.26사건을 예지로서 알고, 그날 대통령이 청와대를 벗어나지 말라고 당시 실세에게 간곡히 말했지만 무슨일인지 그 실세가 (신형식 공화당사무총장)이 무시하는 바람에 사건이 터지고 말았다. 또 다른 얘기 하나가 있다. 10.26사건의 주역인 김재규는 점술을 꽤 신봉하였다. 한국명리학의 대가인 도계 박재완선생이 뽑아준 시운인데 '풍표낙엽 차복전파(風標落葉 車覆全破) 였다고 한다. 풀이하면 '단풍잎이 떨어져 낙엽이 질때 쯤, 차가 뒤집혀서 완전히 파괴된다' 는 말이다. 그래서 김재규는 운전병에게 차를 조심해서 운전하라고 잔소리가 심했다고한다. 그런데 결과는 어떠한가? 車는 차지철이고,全破는 전두환에게 깨졌다는 것이다. 묘하게도 10.26은 낙엽이 지는 늦가을에 발생했고, 차지철이 죽을때 화장실에서 엎어져(車覆) 죽었다. 박태준 전 포철회장이 정계에 투신후 중요한 고비마다 자문을 구하는 이가 있었으니 그 사람은 함양의 박도사라고 불리는 박재현이다. 박회장이 헬기를 타고 방문하여 그 일대(함양군 서상면 극락산자락) 사람들은 아직도 그 얘기를 한다. 박태준 회장에 대한 점괘는 '지붕에 올라갈 사람인데, 올라갈 사다리가 없다' 대통령이 되기위한 조직과 권모술수가 없었던것이다 최근 풍수지리학계의 유명한 지사(地師)가 두분이 있는데 청오 지창룡선생과 육관 손석우 선생이 그 들이다. 청오선생은 동작동 국립현충원 터를 잡아주었고 포항제철터도 그의 작품이다. 대전 정부청사 이승만 전대통령묘, 육영수여사의묘, 삼성 이병철회장의 묘지를 잡아준 분이다. 육관 선생은 '터'란 책을 통해 우리에게 나타났다. 전주 모악산 김일성의 조상묘를 감정하고 그해 김일성 사망을 예고하여 일단이 적중하여 명성을 얻었다. 또한 김대중 전 대통통령의 부모묘를 신안군으로부터 용인으로 이장하여 대통령에 당선되게한 사례가 있었다. 용인은 김대중대통령과 전혀 연관이 없는 지방이다. 김대중 전대통령은 대선에서 3번을 낙선하고 마지막 이회창후보와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기 전에 주위 참모들의 빗발치는 요구로 이장을 하여 대통령에 당선 된것이다. 2002년 대선때 유명한 참구구절이 있다 목하첨자 목가병국 존읍정복 (木下添子 木加丙國 尊邑鼎覆) 이씨가 권력을 잡으려고하는데 정씨가 솥을 뒤엎었다 이회창의 대선가도를 정몽준이 가로막았다는 뜻이다. 이 처럼 하늘의 기운을 읽어 사람의 일에 개입하여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을 도사(道士)라고한다. 천기를 읽는 재능은 하늘이 준다. 천부적인 재능을 나쁜곳에 쓰면 천벌을 받는다 도사는 사리사욕을 추구하면 안된다. 사리사욕을 취하면 사기꾼이다
    • 이청일메일
    2024-02-19
  • '설' 의 뜻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란 옛말 에서 유래한 것 으로"삼가다, 조심하다."의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는"몸가짐 이나언행을조심 하여나쁜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 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조심하라 는깊은뜻을새기 는명절입니다.' 설'을 언제부터 쇠기시작하였는 지는정확한기록 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신라 때 정월초하루에 왕이잔치를베풀 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일월신 (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구한말인 1895년에양력 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1985 년"민속의 날"로 지정,이후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공휴일 로 결정 되어 오늘에 이르렀 습니다.아직도 구정(舊正)이라 고 하는이들이 있습니다.구정 이란이름그대로 옛 '설' 이란 뜻 입니다. 구정은 일제가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 시키기위해신정 (新正)이란말을 만들며생겨났습 니다.모두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조선의 향토오락" 이란 책을펴내우리의 말,글, 성과 이름 까지빼앗아민족 문화를송두리째 흔들어 놓았고, 이때부터'설'도 구정으로격하해 우리민족정신을 말살시키려 했습니다. 이제부터는 꼭 설날이라하시고 " '설' 잘 쇠십시요, 쇠셨습니까?"로 불러주시길부탁 드립니다.그리고 떡국은나이한 살 더 먹으라는 게 아니라, 희고 뽀얗게 새로이 태어나라고만든 음식입니다. 순백의 떡과 국물로 지난 해 묵은 때를 씻어 버리는것입니다. 즉 순백은 계절에  흰 한복을 입고 흰떡을 먹으며, 묵은 그림을 버리고 하얀 도화지에 한해 의새로운그림을 그리는 것과 은 의미입니다~~ 묵은 때를 씻어버리고 설 잘 쇠시고 한해의아름다운 그림을 새롭게 시작하십시요~!
    • 이청일메일
    2024-02-15
  • 보 은
       보        은 손녀 하나만 바라보고 그녀를 양육하며 일생을 살아온 90세의 미국인 할아버지의 눈물겨운 이야기입니다. 아들과 며느리는 이혼하고 아들과 손녀 셋이서 단란하게 살았는데 아들이 먼저 하늘 나라로 가면서 어린 손녀를 할아버지 혼자 양육할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늘 건강하시던 할아버지가 최근들어 옆구리를 잡고 힘들어 하시는 모습을 보며 손녀는 왜 그러시냐고 여쭈어 보았습니다. 할아버지가 20대에 6.25 한국 전쟁에 파병되어 중공군과 싸우다가 옆구리에 총을 맞았다고 합니다. 당시 의술로는 그냥 총알을 몸에 지닌채로 사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의사의 권유로 지금까지 그냥 지내오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나이가 들고 면연력이 약해지니 그로 인한 여러가지 몸의 상태가 안 좋으시다는 말씀을 들은 손녀는 수술을 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지만 미국 병원비는 아마 집한채 값을 들여야 할 것 같아 마음 뿐이었지 어찌 할 수가 없었습니다. 한국은 의술도 좋고 병원비가 저렴하다는 소문을 들은 손녀는 할아버지가 평생 자신을 위해 희생하신 것에 보답하기 위해서 치료를 해 드려야겠다 는 결심을 하고 할아버지를 모시고 한국으로 왔습니다. 병원에 입원하고 모든 검사를 마친 후 담당 의사는 "몸에 총알을 담고 어찌 지금까지 사셨습니까?" 하고 이유를 물었습니다. 할아버지는 한국전쟁 참전 용사로 중공군과 싸울 때 얻은 훈장이라고 설명을 하자 담당 의사가 "저희 할아버지도 6.25참전 용사 이셨는데 총을 맞고 후송이 되었지만 결국 열악한 의료 시설과 낙후한 의술 때문에 돌아가셨으며 아버지가 의사가 되시려고 생각하셨지만 가난한 살림으로 의학공부를 할 수 없어서 아들인 제가 대신 의사가 되었다. 염증이 생겨 그냥 두면 안되는 상황인데 잘 오셨다."고 말하며 "저희 할아버지와 같은 참전 용사를 수술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습니다. 수술이 순조롭게 끝나고 회복한 후에 건강한 모습으로 완쾌되어 퇴원하게 되었습니다. 퇴원을 위해 수속을 준비하면서 그 손녀는 치료비가 어마어마하게 많이 나왔을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두려운 마음으로 계산을 하러 창구로 갔는데 수납 창구에서 봉투 하나를 내어주는 것이었습니다. "얼마일까?" 하며 봉투를 열어보니 계산서엔 "진료비 0원"에 미화 $1,000 이 들어 있었습니다. 동봉한 작은 쪽지에는 "당신이 흘린 피로 지켜진 우리나라의 자유는 영원할 것입니다. 귀국하시거든 여생을 편안하게 오래 오래 사십시오..."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이게 무슨 일이냐?" 고 손녀가 물으니 병원측과 담당 의사가 치료비를 모두 부담하였다는 답변이었습니다. 깜작 놀란 손녀는 집도 의사를 찾았지만 의사를 만날 수가 없었습니다. 퇴원하여 고국으로 귀국길에 할아버지는, "전쟁 당시에도 한국 군인들은 듬직하였고 정이 많은 병사들이었다. 한국이 놀랍도록 발전 했다는 소문은 들었지만 이 정도로 발전했으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산(山)은 붉은 흙과 돌 뿐이었고 참으로 가난한 나라였었는데, 울창한 산림과 빌딩 숲을 보니 내가 한국의 자유를 위해 싸운 보람이 있다." 고 말씀을 하시며 기쁜 마음으로 귀국하셨다고 합니다. 국격을 한껏 높여준 젊은 의사선생님에게 힘찬 격려와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얼굴도 모르고 어디에 붙었는지도 모르는 우리나라를 위해 15만여명의 연합군이 죽거나 다치거나 또 실종되었습니다. 그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없을 것입니다. 미국의 수도 워싱턴 의사당 앞에 있는 한국공원에는 한국전에서 전사한 50,000명의 미군들 명단과 공원 바닥에 새겨져 있어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문구 "Freedom is not free... (자유는 공짜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를 볼 때마다 오늘날 종북 주사파들과 민주당의 개탄스러운 저질 정치투쟁으로 국력을 소모하는 현실을 생각하며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쁘고 행복한 주말입니다! 샬롬?
    • 이청일메일
    2024-02-14
  • 한나라에 태어난 인연
      한나라에 태어난 인연 1000겁 하루동안 함께 행함 2000겁 하루밤 함께 밤지셔움 (하루밤 나그네로 지셈) 3000겁 같은 道에서 태어남 4000겁 한마을, 한동네(※같은  병원,  같은 산부인과 의사 집도로 태어남) 5000겁 하루밤 同枕 6000겁 한가문의 권속(친형제 자매 제외) 7000겁 부부의 인연 8000겁 형제 9000겁 부모와 자식, 스승과 제자 10000겁 ♧겁(劫 Kalpa) ●4억3천2백만년: 수치계산으로 나오는 시간을 가리키는 일설 ●개자겁(芥子劫)     사방 40리, 높이40리의 城에 겨자씨를 가득채워 놓고 100년마다 한알씩 가져가서 모두다 없어질 때까지를 1개자겁 ●반석겁(盤石劫)     사방 40리, 높이40리 큰 반석을 仙女의 엷은 옷깃으로 스쳐 그 반석이 다 닳아 없어질 때 까지 ●진점겁(塵點劫)     삼천대천세계를 먹으로 갈아 그 먹이 다 닳도록  갈아서 만든 먹물을 천국토를 지날 때마다 한방울씩 떨어뜨려 그 먹물이 다  할 때까지를 1 진점겁이라고 함.
    • 이청일메일
    2024-02-13
  • 좋은 글 - 인도인의 노 프라블럼 (No Problem)
    좋은 글 - 인도인의 노 프라블럼 (No Problem)  인도를 여행하는 도중에 가장 많이 듣게 되는 말이 바로 '노 프라블럼'(No Problem : 문제 없어/괜찮아)이다. 언제 어디서 어떤 문제가 닥쳐와도 그들은 '노 프라블럼' 이라고 말한다. 돈이 없어도 '노 프라블럼'이고, 자전거가 펑크가 나도 '노 프라블럼'이며, 죽을 뻔하다가 살아났어도 이미 살아났으니 '노 프라블럼'이다.   기차가 무한정 연착을 해도 '노 프라블럼'이고, 인도 대사관에 비자 재촉을 해도 '노 프라블럼'이니 무조건 기다리라고 말한다. 이미 수천 년 전부터 정해져 있는 대로 모든 일이 잘 진행될 텐데, 왜 스스로 안달하고 초조해져서 자신을 괴롭히냐는 것이다. 한번은 뭄바이에서 여권을 분실한 적이 있었다. 어디서 분실했는지 몰라 당황하는 나에게 인도인들이 가장 많이 해준 충고가 '노 프라블럼'이었다.   여권을 잃어버린 것만도 충격적인 일인데 스스로 불안한 생각을 만들어 자신을 괴롭힐 것이 아니라 가능하면 마음을 평화롭게 가지라는 것이었다. 언젠가는 여권을 찾게 될 것이고, 설령 찾지 못한다 해도 여권이 없다는 이유로 목숨을 잃진 않는다는 논리가 그 '노 프라블럼' 속에는 담겨 있었다. 물론 그것이 말처럼 쉬운 건 아니었다. 여행자에게 필수품인 여권을 분실하고서도 마음을 평화롭게 가질 만큼의 수준에 나는 아직 올라서 있지 않았다. 그래서 하루 종일 불안과 초조에 시달려야만 했다. 그래서 어떻게 됐는가? 결국 여권은 배낭 속의 비상주머니 속에서 보란 듯이 발견되었다. 애초부터 '노 프라블럼'이었던 것이다. 내가 버스를 놓쳐 발을 구르고 있어도 인도인들은 버스를 세워주는 대신 '노 프라블럼'을 외쳤고, 이질 설사병에 걸려 한 시간이 멀다 하고 화장실을 드나들어도 '노 프라블럼'이 그들의 처방전이었으며, 잘 방이 없어 나무 밑에 쭈그리고 앉아 있어도 '노 프라블럼'이라고 타일렀다. 노 프라블럼 문화는 결론적으로 이것이다. 외부에서 일어나는 일로 결코 자신을 괴롭히지 말라는 것이다. 신발을 잃어버렸는가? '노 프라블럼'이다. 인류는 수만 년 동안 맨발로 정글 속을 누비고 다닌 역사가 있다. 그러니 당신이 몇 시간 동안 맨발로 다닌다고 해서 원숭이로 퇴화하는 건 아니다. 대학 입시에 떨어졌는가? '노 프라블럼'이다. 대학에 갖다 바칠 등록금으로 인도 여행을 떠나면 몇 년을 귀족처럼 다니면서 대학에서 배울 수 없는 소중한 것들을 배울 수 있다. 누가 약속을 안 지켰는가? '노 프라블럼'이다. 그 사람은 이미 그런 식으로 약속을 안 지키도록 수천 년 전부터 정해져 있었는지도 모른다. 따라서 그는 자신에게 맡겨진 배역을 훌륭히 해낸 사람이다. 그리고 그가 그 배역을 당신 앞에서 해 보인 데는 분명히 어떤 교훈이 있을 것이다. 짐작컨대 인도 사상에 많은 영향을 받은 것이 틀림없는 희랍 철학자 '에픽테투스'는 말했다. "삶에서 잃을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어떤 경우에도 '난 이러이러한 것을 잃었다'고 말할 것이 아니라 '그것이 제자리로 돌아갔다'고 말하라. 그러면 마음의 평화를 잃지 않을 것이다. 너의 배우자가 죽었는가? 아니다. 그는 본래의 자리로 돌아간 것뿐이다. 너의 재산과 소유물을 잃었는가? 아니다. 그것들 역시 본래의 위치로 돌아간 것이다." - 류시화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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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2
  • 대한(大寒)
      대한(大寒) 24절기 가운데 마지막 절후(節候)이다. 양력 1월 20일경이며, 태양의 황경이 300°되는 날이다. 대한은 음력 섣달로 매듭을 짓는 절후이다. 원래 겨울철 추위는 입동(立冬)에서 시작하여 소한(小寒)으로 갈수록 추워지며 대한에 이르러서 최고에 이른다고 하지만, 이는 중국의 경험에 입각한 것이고 우리 나라에서는 1년 중 가장 추운 시기가 1월 15일께이므로 다소 사정이 다르다. 그래서 “춥지 않은 소한 없고 포근하지 않은 대한 없다.”, “대한이 소한의 집에 가서 얼어죽었다.”, “소한의 얼음 대한에 녹는다.”라는 속담도 있다. 즉, 소한 무렵이 대한 때보다 훨씬 춥다는 뜻이다. 제주도에서는 이사나 집수리 따위를 비롯한 집안 손질은 언제나 신구간(新舊間)에 하는 것이 관습화되어 있다. 이때의 신구간은 대한 후 5일에서 입춘 전 3일간을 말하는 것으로 보통 1주일이 된다고 한다. 제철 음식으로는 계절적으로 한해의 매듭을 짓는 날이라고 생각해 농가에서는 찰밥을 짓고 시래깃국을 끓이며 동치미와 녹두전을 음식으로 즐겼습니다. 또 해넘이라는 뜻으로 방이나 마루에 콩을 뿌려 악귀를 쫓고 새해를 맞기도 했습니다. 옮긴 글
    • 이청일메일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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