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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일본 독도 왜곡 교과서 검정 통과에 강력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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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일본 독도 왜곡 교과서 검정 통과에 강력 규탄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5일 일본 문부과학성이 ‘독도는 일본 영토’라고 기술한 사회과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강력히 규탄했다.
수많은 사료와 문헌이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뒷받침하고, 대한민국이 독도에 대해 확고한 주권을 행사하고 있음에도 일본 정부는 자국의 학생들에게 교육을 통해 독도에 대한 역사 왜곡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교육은 진실을 가르쳐야 하며,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나 일본 정부가 검정을 통과시킨 교과서는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고, 학생들에게 허위 정보를 주입하려 하고 있다. 이는 교육의 본질을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이다.
이에 임종식 교육감은 “일본 정부는 독도 영유권 주장의 역사 왜곡을 즉각 중단하고,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가르칠 수 있는 객관적이고 사실에 기반한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라며, “경북교육청은 우리 학생들이 독도의 역사적 진실을 올바르게 배우고 대한민국 영토의 소중함을 깊이 인식할 수 있도록 독도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성명서>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되풀이하는 일본 정부는 즉각 반성하고 이를 철회하라!
2. 일본 정부는 대한민국 ‘독도’를 ‘다케시마’로 호칭하며, 역사적·국제법상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하여 자국 청소년들에게 잘못된 역사관을 심어주고 있다.
3. 경상북도교육청은 거듭되는 일본 정부의 독도 관련 망언 등 과거 식민 지배와 침략 전쟁을 전면 부인하는 역사 왜곡에 대해 적극적으로 규탄하며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한다.
4. 일본 정부는 비양심적인 역사 왜곡을 멈추고 미래 세대가 살아갈 동북아의 평화를 향해 함께 나아갈 것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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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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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교 감염병 선제 대응으로 학생 건강권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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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교 감염병 선제 대응으로 학생 건강권 강화
학교 감염병 대응 예방 관리 전문팀 자문위원회 개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5일 본청 307 회의실에서 백일해와 수두, 인플루엔자 등 학생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학교 감염병 대응 예방 관리 전문팀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상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과 경북권질병대응센터, 안동시 보건소, 학교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해 최근 5년간 학생 감염병 발생 현황을 분석하고, 학교 감염병 대응을 위한 방역 대책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교직원 감염병 교육 의무화에 따른 시행 방안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 방법 △감염병 예방 물품 선정과 예산 지원 △학교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연수 방법 △학교 내 결핵 예방과 관리 강화 △보건교사 감염병 예방관리비 지원 등이다.
또한, 감염병 대응 예방관리 전문팀은 반기별 1회 운영을 정례화하고, 감염병 발생 상황 등을 고려해 필요시 수시로 운영하여 지역 실정과 특성에 맞는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자문회의를 통해 학교 내 감염병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학생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감염병 예방․관리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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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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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산불 피해 예방 마스크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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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산불 피해 예방 마스크 긴급 지원
의성․안동 지역 마스크 10만 장 긴급 투입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2일 오전 11시 25분께 경북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로 의성군과 안동시에 있는 유․초․중․고 학생과 교직원 등에게 마스크 10만 장을 긴급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대형 산불로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비상시를 대비해 비축하고 있던 마스크를 긴급 구호 물품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의성군과 인근 안동시 지역 학교(유치원 포함)의 학생과 교직원, 임시대피시설(의성체육관) 주민 등이다.
24일 현재 의성군과 안동시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에 대한 인명 피해와 학교 시설 피해는 없으며, 산불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한 교육시설은 다섯 군데를 개방하여 운영하고 있다.
의성군에 있는 안평초․의성초등학교, 의성고등학교 강당과 의성학생체육관은 주민들을 수용하기 위해 전면 개방했으며, 폐교된 (구) 안평중학교는 소방 차량 집결지로 제공해 지역 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개방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대형 산불로 인한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마스크 지원을 시작으로 긴급 구호 물품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학교 운영 정상화에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히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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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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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조리과학고, 제46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 여고부 2관왕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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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조리과학고, 제46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 여고부 2관왕 달성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경북조리과학고등학교(교장 고시환)는 지난 17일부터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개최된 제46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여고부 경기에서 단체전과 개인복식 우승을 차지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본교 소프트테니스팀은 3학년 김나현, 2학년 권유리, 김가영, 김예진, 임수연, 1학년 문혜인, 이민선 학생이 출전해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3학년 김나현과 1학년 문혜인 선수는 개인복식에서도 우승을 거두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단체전 경기에서는 선수들의 투혼이 돋보였다. 팀 내 단식과 복식을 담당하는 2학년 임수연 선수가 우족골 미세골절 부상을 입어 어려운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3학년 김나현 선수를 중심으로 모든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며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를 이끌어냈다. 결승전에서는 광주 서진여고와 맞붙어, 팀 내 막내인 1학년 문혜인 선수가 단식과 복식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3대 1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고시환 교장은 “동계 훈련 기간 동안 학생들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밤낮으로 특별 훈련에 매진한 결과, 이처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지도자들과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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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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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AI 디지털교과서 수업 지원센터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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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AI 디지털교과서 수업 지원센터 개설
AI 디지털교과서 안정적 정착 지원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월부터 도내 초․중․고 520교에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지원하고 있으며, 원활한 활용을 돕기 위해 ‘경상북도교육청 AI 디지털교과서 수업 지원센터(school.gyo6.net/aidt)’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AI 디지털교과서 수업 지원센터는 교육디지털원패스 가입부터 AI 디지털교과서 포털 접속까지 한 번에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에는 AI 디지털교과서를 선정하고 활용하기까지 일련의 과정에 대한 안내장과 참고 자료 등을 탑재하고, 필요시 교육지원청의 테크센터에 있는 테크매니저와 디지털튜터가 1:1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교사들이 교육디지털원패스와 AI 디지털교과서 포털에 쉽게 접근하도록 업무포털의 팝업 메뉴와 경상북도교육청의 업무 메신저(GBee TALK)에도 ‘AI 디지털교과서 수업 지원센터’ 바로가기 메뉴를 추가했다. 그리고 14세 미만 학생의 가입을 위해 보호자가 교육디지털원패스와 AI 디지털교과서 포털 접근이 쉽도록 안내장을 발송하고, 각 학교의 홈페이지에도 관련 정보를 팝업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디지털원패스는 교직원과 학생이 하나의 아이디(ID)로 나이스 플러스, AI 디지털교과서 포털 등 교육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인증수단을 제공한다. AI 디지털교과서 포털은 학생 개인의 능력과 수준에 맞는 맞춤 교육과 인공지능 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학습을 지원한다. 학생은 교육디지털원패스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소속 학교의 AI 디지털교과서를 사용할 수가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AI 디지털교과서를 통해 학생은 자신의 능력과 수준에 맞는 맞춤 교육을 제공받고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라며, “AI 디지털교과서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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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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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신설 중학교 2개교 교명 공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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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신설 중학교 2개교 교명 공모 실시
학교와 소재지 특성, 지역성, 역사성을 반영한 학교 이름 지어주세요!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2026년 3월 1일 개교 예정인 (가칭)원당중학교와 (가칭)문성중학교 교명 공모를 오는 24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실시한다.
▲ (가칭)원당중학교는 경북 구미시 산동읍(신당리 1475)에 설립하며, ▲ (가칭)문성중학교는 경북 구미시 고아읍(문성리 1615)에 설립하여 인근 중학생을 배치할 계획이다. 이번 신설학교 교명 공모는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인 누구나 1교당 1인 1회 1교명을 응모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응모자 편의를 위해 교명 응모서를 전자메일, 우편, 팩스(Fax), 방문 제출의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구미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설학교 교명은 공모 결과를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학교명선정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하여 선정한 후 「경상북도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이 공포되면 최종 확정된다.
남성관 교육장은 “교명은 학교의 얼굴이고 지역의 대표성을 띠는 만큼 학교명선정위원회에서 심사숙고해 교명을 선정해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교육 수요자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학교와 소재지 특성을 반영한 교명이 제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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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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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임팩트, 고려대학교 지속가능원과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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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루트임팩트와 고려대학교 지속가능원이 청년 사회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신재혁 고려대학교 지속가능원 원장, 허재형 루트임팩트 대표
문의: 루트임팩트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팀 마영진 리드 조주원 매니저 02-6495-0180 rootimpact@rootimpact.org
루트임팩트, 고려대학교 지속가능원과 업무 협약 체결…
사회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청년 인재 양성
루트임팩트-고려대학교 지속가능원, 사회 혁신 인재 양성 위한 업무 협약(MOU) 체결
2025 체인지메이커스 공동 운영을 통해 실무 경험 기회 제공
사회 혁신 교육을 위한 교과목 공동 개발 예정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비영리 사단법인 루트임팩트와 고려대학교 지속가능원은 사회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회 혁신 교육 프로그램을 고도화하고 청년 체인지메이커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지난 3월 14일에 시작한 ‘2025학년도 고려대 체인지메이커스’를 공동 운영한다. 체인지메이커스는 고려대학교 학생들이 직접 지역 사회·환경 문제를 파악하고, 지역 공동체와 협력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하며 지속가능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경험을 하게 된다. 양 기관은 특강, 멘토링 등 체인지메이커스 참여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 혁신 교육을 위한 교과목을 공동 개발해 학생들이 보다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허재형 루트임팩트 대표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인재 양성에 앞장서 온 고려대학교 지속가능원과 협력이 매우 기대된다”며 “지난 10년간 청년의 사회 혁신 역량을 지원했던 루트임팩트 ‘임팩트닷커리어’ 사업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고려대학교의 전문성과 함께 보다 많은 청년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재혁 고려대학교 지속가능원 원장은 “사회 혁신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온 루트임팩트와 협력하게 돼 뜻깊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청년들이 국내외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체인지메이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루트임팩트는 지난 5월 체결한 한양대학교 글로벌혁신단 업무 협약에 이어 이번 고려대학교 지속가능원과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더 많은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국내 유수의 대학들과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지속가능원 소개
고려대학교 지속가능원은 사회와 인류 발전에 공헌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08년부터 지금까지 교내외에서 다양한 참여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부서이다. 학생들이 지역 공동체에 참여해 사회·환경 문제를 파악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 실행에 옮기는 체인지메이커스(Changemakers)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을 일회성 봉사자가 아닌 세상을 바꾸는 리더로 육성하고 있다. 현재 지속가능원은 교내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ile Development Goals, SDGs)와 환경·사회·지배구조(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ESG) 관련 활동을 주관하며 교내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루트임팩트 소개
루트임팩트는 2012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사회·환경 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하는 체인지메이커를 발굴하고 지원하며, 이들이 지속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나아가 ‘공정한 미래 교육’, ‘지속가능한 도시와 지역 커뮤니티’, ‘일터의 다양성과 포용’을 실천하기 위한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소셜벤처·사회적기업 등 임팩트 지향 조직의 커뮤니티 오피스 ‘헤이그라운드’, 청년의 임팩트 커리어 시작 및 성장을 지원하는 ‘임팩트닷커리어’ 및 임팩트 우선 자본과 임팩트 지향 조직을 연결하는 ‘임팩트 필란트로피’가 있다. 또한 경력보유여성을 위한 ‘리부트캠프’와 소셜벤처 공동직장 어린이집 ‘모두의숲’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의 사회혁신 생태계 조성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웹사이트: http://rootimpact.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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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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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북부권역 특수교육지원센터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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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북부권역 특수교육지원센터 협력 강화
2025학년도 경북 북부권역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협의회 개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은 지난 14일 의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경북 북부권역(안동, 영주, 문경, 의성,영양, 예천, 봉화)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를 비롯하여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 및 치료사 50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권역 및 지역별 2025년 특수교육 운영 계획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거점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주요 추진 업무에 대해 설명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권역 내 센터 운영 현황, 지역별 추진 사업 공유,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개선 및 활성화 방안 모색,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거점 센터와 소속 센터의 유기적 협력을 위해 거점 지역인 안동의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팀장이 권역 내지역을 방문하여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중환 교육장은‘공존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특수교육이 되기 위해서는 지역 여건과 교육 수요자의 요구를 고려한특수교육지원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이 필요하다. 모두가 존중받는 평등한 출발선 보장을위해 거점의 역할을 강화하여 내실 있게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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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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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전국 최초! 상담 주간 지원을 위한 ‘AI 비서 꾸러미’ 2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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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전국 최초! 상담 주간 지원을 위한 ‘AI 비서 꾸러미’ 2탄 제공!!
AI 활용 웹앱 제공으로 학생․학부모 상담 주간 지원에 나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생․학부모 상담 주간을 맞아, 전국 최초로 ‘AI 비서 꾸러미 2탄’을 제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새 학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보급한 ‘AI 비서 꾸러미 1탄’에 이은 두 번째 버전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교사의 상담과 행정 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육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2탄의 핵심은 ‘리얼상담’ 프로그램이다. 상담자의 대화 역할(가상 학부모, 학생, 교사)과 MBTI 성향을 선택하면 AI와 가상의 상담을 진행할 수 있으며, AI가 이전 대화의 맥락을 기억해 연속적인 상담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상담이 처음이거나 낯선 상황이 부담스러운 교사들도 효과적으로 상담을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키워드 입력만으로 가정통신문을 쉽게 작성할 수 있는 ‘가정통신문 작성봇’ △유아 관찰 기록을 자동 정리하는 ‘유아 놀이 관찰 기록’ △학생 생활지도를 지원하는 ‘학교생활 갈등 판결문’ 등 교사의 상담․기록 업무를 돕는 다양한 AI 기반 웹앱도 함께 제공된다.
AI 비서 꾸러미 2탄 웹앱은 온무실.NET(onmusil.gyo6.net) 내 경북교육청 인공지능 연구소(G-AI Lab)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경북교육청 인공지능 연구소(G-AI Lab)는 2022년부터 교사들이 필요로 하는 교수․학습․업무용 웹앱을 개발해 왔으며, 현재까지 40여 종의 AI 기반 웹앱을 학교 현장에 보급했다. 이를 통해 교사의 행정 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육 효과를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전국 최초로 선보인 AI 비서 꾸러미 시리즈를 통해 교사들이 행정 업무 부담을 덜고 학생들에게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AI 기반 웹앱 개발을 지속 확대해 교수․학습과 업무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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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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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교육지원청, 「100주년 이상 학교 기록집」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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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교육지원청, 「100주년 이상 학교 기록집」발간”
관내 개교 100주년 이상 4개 학교의 교육 역사 기록·영상화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록)에서는 14일 봉화 교육의 우수성을 알리고 개교 100주년 이상 학교의 역사를 기록화하기 위해‘봉화 100주년 학교 기록집”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집은 관내 100주년 이상 된 춘양초(115년), 봉화초(111년), 물야초(103년), 재산초(100년) 4개 학교가 대상이다. 수집 대상은 사진, 교과서, 교복, 상장, 상패 등 시청각 기록물 및 행정박물이며, 사진 기록집과 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다.
봉화 100주년 학교 기록집은 학교 연혁과 연도별 사진, 일기 회고록 교과서 등 당시 역사 자료를 보여주고 필요시 졸업생 인터뷰를 진행하여 구술 채록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졸업생, 학생, 학부모, 지역민 등 봉화 교육의 역사와 우수성 홍보를 기대할 수 있으며, 역사 기록물을 영구 보존할 수 있다.
이영록교육장은 “봉화 지역 개교 100주년 이상 학교와 교육의 변천사를 기록으로 집대성하여 남기고, 기록에 대한 중요성 및 소중함을 알리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이를 통해 봉화에 대한 애향·자긍심을 배양하여 정향 봉화교육의 실천적 역량을 제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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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