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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AMD 라이젠 AI 300 탑재 ‘스위프트 14 AI SF14-61T-R5B5’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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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에이서 홍보대행 에픽나인 이재학 팀장 epik9@epik9.com
에이서, AMD 라이젠 AI 300 탑재 ‘스위프트 14 AI SF14-61T-R5B5’ 출시
강력한 AI 성능과 높은 그래픽 품질 제공하는 AMD 라이젠 AI 9 365 프로세서 탑재
1월 26일까지 출시 기념 최대 15% 할인 판매 진행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글로벌 PC 제조사 에이서(Acer)가 AMD 라이젠 AI 300(코드명: 스트릭스 포인트) 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한 AI 노트북인 ‘스위프트 14 AI SF14-61T-R5B5’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위프트 14 AI SF14-61T-R5B5는 강력한 AI 성능으로 무거운 작업을 손쉽게 처리하는 전용 AI 엔진이 사용된 AMD 라이젠 AI 9 365 프로세서가 탑재돼 있다. 여기에 최신 AMD RDNA™ 아키텍처 기반으로 제작한 AMD 라데온 880M 그래픽을 통한 최상의 시각적 경험으로 게이머와 크리에이터에게 높은 그래픽 성능을 선보인다.
32GB LPDDR5X 메모리와 512GB PCle Gen 4 M.2 SSD를 제공하며, 2개의 USB Type-C (썬더볼트 4) 포트를 지원해 연결성을 높였다. 디스플레이는 16:10 화면비의 WUXGA (1920x1200) 해상도와 최대 밝기 400니트, SRGB 100%를 지원해 또렷하고 현실감 넘치는 색상을 재현한다. 또한 최대 180도 펼쳐지는 힌지 디자인을 적용해 마주 보고 있는 사람과 유연한 화면 공유가 가능하며, 44% 더 커진 터치패드는 높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스위프트 14 AI SF14-61T-R5B5는 사용자 편의를 위한 14인치 디스플레이의 휴대성과 AI 성능이 강조된 노트북으로, 언제 어디서든 사용하기 쉽고, 고성능 배터리를 탑재해 빠른 충전은 물론 최대 26.5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키보드에 탑재된 코파일럿(Copilot) 키를 통해 빠르게 온디바이스 AI 구동이 가능하며, 에이서센스(AcerSence) 키로 다양한 노트북 설정 및 에이서의 AI 강화 기능을 편리하게 실행할 수 있다. 자동 프레이밍, 배경 흐림, 시선 보정 등의 기능으로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구현해주는 에이서 퓨리파이드 뷰(Purified View) 기술과 AI 노이즈 감소 기능으로 주변 소음을 최소화하는 퓨리파이드보이스(PurifiedVoice)를 통해 깨끗한 화상통화 음질을 제공한다.
에이서는 이번 스위프트 14 AI SF14-61T-R5B5 출시를 기념해 1월 26일까지 최대 15% 할인된 179만원대에 판매한다. 제품 할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G마켓 해당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이서는 AMD 라이젠 AI 300 시리즈 프로세서가 탑재된 스위프트 14 AI SF14-61T-R5B5가 강화된 AI 성능으로 대량의 작업과 멀티태스킹을 손쉽게 처리해 줄 노트북이 될 것이라며, 더욱 강력해진 AI 노트북을 만나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에이서 소개
1976년 설립된 에이서는 연구, 디자인, 마케팅, 세일즈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혁신적인 제품 지원에 주력하는 하드웨어+소프트웨어+서비스기업으로, 고객들이 한계를 뛰어넘어 체험할 수 있는 PC, 디스플레이, 프로젝터, 서버, 태블릿, 스마트폰 및 웨어러블 등의 디바이스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또한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클라우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글로벌 Top5 PC 제조사 중 하나인 에이서는 현재 전 세계 160여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70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에이서와 관련된 보다 다양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ac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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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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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산업의 메카, 경북 농업농촌에서 치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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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산업의 메카, 경북 농업농촌에서 치유하다!
급속한 사회변화 속 스트레스와 건강 문제 해결 대안으로‘치유농업’주목
경북치유농업센터, 국민건강과 농촌 활력을 위한 거점기관으로 자리매김
치유농업 활동 통해 우울감·스트레스 감소 등 긍정적 효과 입증, 고도화 착수
[국내매일= 남은숙 기자] 경상북도는 농촌자원과 환경을 활용해 건강 회복과 사회적 균형을 이루는 치유농업으로 새로운 농업 트렌드를 선도하고, 농업·농촌의 융복합적 가치 확대를 위해 치유농업 고도화에 나선다.
최근 급격한 산업화와 기술 발전 속에 각종 스트레스 및 다양한 문제로 건강과 복지가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치유농업이 현대사회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회복과 증진을 돕고, 농촌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회적 역할로써 의미가 커지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지난 2022년 전국 최초로 치유농업센터를 개관해 치유농업의 거점기관으로 체계적인 지원과 품질향상으로 치유농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최신 문화와 관광 추세에 맞는 치유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치유농산업 확대를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 ‘경상북도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조례’와 ‘경상북도 치유농업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치유농업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치유농업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현재까지 치유농장, 치유카페, 치유마을 등 36개소를 조성했다.
올해는 새로운 치유농산업 모델 구축을 위해 지역사회서비스원 맞춤형 치유농장과 정서곤충 활용 소득화 모델 농장 등 3개소를 추진하는 등 유형의 치유농업 공간을 지속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치유농업 전문성 강화 및 서비스 표준화를 위해 대구가톨릭대, 대구한의대, 동양대를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으로 지정해 치유농업 서비스의 전문자격을 갖춘 치유농업사를 현재까지 65명 양성했으며, 매년 치유농업 시설 운영자 대상자 교육을 통해 치유 서비스 표준화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우수 치유농업시설 품질인증 제도’ 시행에 따라 경북에서 운영하는 치유농업시설이 품질인증을 취득할 수 있게 자격과 소양 교육도 심도 있게 진행하며 치유시설 품질인증 모델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전 국민 맞춤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을 위해 경북 치유농업센터에서 개발한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현장에 적용해 치유 효과를 검증 후 보급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2022년부터 2년간 실시한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 대상 ‘건강팜케어’ 프로그램 시범운영 결과 스트레스 지수 47%, 우울 22% 감소 등 성과를 거둬 도 단위에서 실시하던 사업을 2024년 4개 시군으로 확대했으며, 2023년부터 교육청 ‘특수분야 직무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166명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치유농업 직무연수 프로그램에서도 스트레스 등 두뇌 컨디션이 16.9% 개선되는 효과를 거뒀다.
경북도는 치유농업 대중화를 위해 팜테라피, 치유음식, 반려식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한편 생활습관개선, 마음챙김 등 예방형과 인지건강개선, 신체활동개선 등 특수목적형 등 대상자 맞춤형 치유농업 서비스도 강화해 전 국민이 누릴 수 있는 치유농업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협력 네트워크 구축·강화 차원에서 경북·대구 교육청, 국민건강보험공단, 경북행복재단 등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치유농업 확산에 힘쓰고 있으며, 치매센터, 경찰, 사회복지, 의료 등 다양한 사회서비스 기관과 협력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치유농업시설 이용 복지바우처 사업 등으로 치유농업 서비스 대상을 확대해 치유농업의 활용 가능성을 넓혀나갈 방침이다.
또, 민·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해 의학·보건, 교육, 사회과학, 관광, 농업 등 분야별 경북 치유농업지원단을 운영하며 치유농업 정착을 위한 사업컨설팅, 치유농업 객관적 효과검증, 분야별 협력과제 추진을 통해 경북치유의 산업화와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농업이 치유와 휴식을 제공하는 서비스 산업으로 주목받고, 농촌이 치유 공간으로 재발견되고 있다”며 “경북 치유농업센터를 중심으로 소비자 요구에 맞는 치유 공간을 조성하고 전문인력 양성과 프로그램개발, 품질 관리로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치유농업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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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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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맞이 선물전, 온라인은 사이소, 오프라인은 바로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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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맞이 선물전, 온라인은 사이소, 오프라인은 바로마켓
경북도, 설 앞두고 민생경제 안정 차원에서 다양한 특판전 준비
사이소, 최대 5만원 할인쿠폰, 50%까지 다양한 할인전 준비
바로마켓 경상북도점 설 맞이 특별개장, 도청에서도 연합장터 운영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경제안정 차원에서 온오프라인 모두에서 대대적인 명절 특별판매전을 진행한다.
경상북도 공영 온라인 쇼핑몰인 사이소에서는 구매액에 따라 즉시 사용 가능한 최대 5만원 할인쿠폰 제공과 품목별로 최대 50%까지 할인되는 명절 선물전이 24일까지 진행한다.
오프라인에서는 매년 4월 개장하던 대구·경북 대표 오프라인 장터인 바로마켓 경상북도점(대구 북구 소재)이 18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특별 개장되어 대구 시민에게 할인된 농특산물과 명절 선물 세트를 가까운 도심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경북도청 새마을광장(도청본관 앞 광장)에서도 사이소 입점 업체, 실라리안·사회적기업·마을기업·청년 기업 참여업체, 지역자활센터·자활기업등 96개 지역 업체가 참여하는 연합 설 장터가 23일 개최되어 안동·예천 인근 지역 주민들의 명절 준비를 돕는다.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는 이번 명절 특판전은 최근 위축된 소비심리와 사회·경제적 분위기를 전환해 민생경제 안정에 기여를 우선 목표로하고 있어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할인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규모를 키워 관계부서 연합으로 진행할 도청 장터는 선물 준비뿐만 아니라 장터를 보는 즐거움도 함께 느끼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사이소와 지역 특판전에서 소중한분께 전하는 따뜻한 마음을 준비하실 수 있도록 엄선된 제품을 마련해놓았다”며 “이번 명절 특판전이 어려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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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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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철도르네상스시대’이제는 촘촘한 격자형 철도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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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철도르네상스시대’이제는 촘촘한 격자형 철도망으로!
동해선 등 7개 노선 연계, 도내 1시간 내 접근 가능한 대순환철도망 구축
대구경북광역철도 메가시티 신공항순환철도망으로 확대 계획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등 동서축 철도망 구축 추진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경북도는 작년 한 해 5개 노선의 철도가 개통됨으로 인해 명실상부한 철도교통의 핵심 도시로 우뚝 서게 되며, 철도 르네상스 시대를 열었다.
앞으로 도는 개통된 5개 노선을 연계한 거미줄같이 촘촘한격자형 철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그동안 철도는 경제성장을 가져온 남북축 위주로 철도가 발전했지만, 동서축의 철도는 전혀 없는 실정으로 경북도의 상황도 다르지 않다.
철도의 불모지였던 동해 지역에 동해선이 올해 1월 1일 개통 되었지만, 여전히 서해 지역과 내륙에서는 동서축 연결 철도가 없어 사실상 접근이 어려운 실정이다.
작년 개통한 중앙선(청량리~영천)과 중부내륙선(부발~문경) 역시 남북으로만 이어져 수도권 지역의 경강선 외에는 동서축 연결 철도는 찾아볼 수 없다.
도는 이를 보완하기 위한 촘촘한 격자형 철도망 구축 사업으로대구·경북 대순환 철도와 대구경북신공항 순환 철도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대구·경북 대순환 철도는 대구를 시작으로 구미~김천~문경~영주~봉화~울진~포항~영천을 거쳐 대구로 돌아오는 총연장 485.5km의 순환 철도망이다.
순환 철도 노선은 작년 말 개통한 동해선(울진~포항)과 현재 운행 중인 중앙선(영천~경주), 대구선(동대구~영천), 경부선(동대구~김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중부내륙선(문경~김천), 비전철 구간인 경북선(점촌~영주), 미연결 구간인 봉화 분천~울진 구간을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중점사업으로 기본계획 수립 중인 중부내륙선(문경~김천)은 2027년 공사시작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올해 실시설계 용역 착수를 위한 예산확보 등 사업 추진에 문제없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철도 신설 구간이며, 그동안 사업의 경제성 문제로 사업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천~울진 구간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충남 서산~천안~문경~울진) 사업으로 충북도 및 관계 13개시군과 함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년) 반영을 위한 공동건의 등 국가계획 반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경북 대순환 철도망이 구축되면 대구광역권, 서부 산업클러스터권, 북부행정도시권, 환동해권을 아우르는 순환망 구축으로 철도 접근성 향상되어 대구·경북 2시간 생활권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북도는 대구경북신공항 순환철도망 구축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서대구를 기점으로 신공항~의성~군위~영천~동대구를 거쳐서 서대구로돌아오는 총연장 162.5km의 순환 철도망이다.
이는 대구·경북 메가시티의 핵심 교통인프라 사업으로 추진 중인 대구경북광역철도(서대구~의성)와 작년 개통한 중앙선(의성~영천)과 대구선(영천~동대구)을 연계한 철도망으로 확대 추진하는 것이다.
대구경북광역철도(서대구~신공항~의성)는 기획재정부에서 2024년 6월부터 예비타당성조사를 착수 추진 중이다.
빠르면 올해 3분기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고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구경북신공항 순환 철도는 지방권 광역철도 최초 시속 180km급 광역 급행 철도(GTX) 차량을 투입하여 신공항을 중심으로, 80분대로 순환 운행하게 된다.
의성~신공항 8분, 서대구~신공항 35분대, 영천~신공항 40분대 등 순환철도망을 이용하면 어디서든 40분 이내로 접근이 가능해진다.
대구·경북 광역철도의 광역순환 운행이 현실화하면 통합 신공항 영향권확대에 따른 공항 경제권 활성화를 한층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촘촘한 격자형 철도망 구축을 위해 포항~신공항철도, 김천~구미~신공항철도, 의성~영덕철도, 상주~신공항철도 등 동서축 철도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여 사업을 구체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경북도는 대구·경북 메가시티를 넘어 영남권(부·울·경), 충청권, 호남권 등 다른 광역권과 연계한 초광역 철도망 구축을 구상하고 구체화하고 있다.
이는 서산~영주~울진을 연결하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전주와 김천을 잇는 전주~김천선, 오송~안동고속철도, 동대구~창원 고속철도 노선으로 관련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건의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도는 작년 한 해 5개 노선 철도가 개통되어 철도 르네상스 시대를 열었다. 관광객 유치와 함께 수송량이 큰 철도는 지역경제를 살리는 해결책이 될 것이라며”라며 “이제는 촘촘한 격자형 철도망 구축으로 대구·경북 메가시티 완성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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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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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용보증재단, 2025년 달성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특례보증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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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용보증재단,
2025년 달성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특례보증 시행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대구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진우, 이하 대구신보)은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인해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이달 20일부터 ‘2025년 달성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대구신보는 지난 14일 대구 달성군청 8층 상황실에서 달성군청, 농협은행 달성군지부, 아이엠뱅크 화원지점, 달성군 소재 새마을금고(화원, 다사, 옥포, 달성, 유가, 현풍, 가창, 구지)와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달성군청이 대구신보에 출연한 10억 원(상반기 7억 원, 하반기 3억 원)을 통해 대구 달성군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한 총 12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세부 지원내용을 살펴보면, 지원대상은 대구 달성군에 사업장을 둔 기업으로 신용등급에 따라 고신용·중신용·저신용으로 구분해 등급별로 별도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고신용 및 중신용 기업은 기업당 최대 3천만 원, 저신용 기업은 최대 1천만 원까지 대출한도를 지원한다.
또한, 달성군은 대출이자의 2%를 2년간 지원하고, 대구신보는 보증료 우대혜택(연 0.8% 고정)을 제공해 소상공인의 금융부담 완화와 경영난 극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쉽고 빠른 보증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의 경우 ‘보증드림(지역신용보증재단 통합플랫폼)’을 통해 별도 영업점 방문 없이 보증신청과 서류접수가 가능하여 보다 편리하게 보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지난 2023년 이후 매년 대구시 기초지자체 중 가장 많은 규모의 출연금을 재단에 지원하며 관내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위기 극복에 적극적으로 나선 최재훈 달성군수님께 특히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기초지자체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지역 내 경영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보증공급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특례보증의 신청접수는 1월 20일(월)부터이며 자세한 문의는 대구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ttg.co.kr) 또는 대구신용보증재단 달서남지점(☎053-639-4343), 달서북지점(☎053-560-6400), 수성지점(☎053-744-6500)으로 문의하면 된다.
※ 대구신보 관할구역 : 달서남지점(화원읍, 논공읍, 옥포면, 현풍면, 유가면, 구지면), 달성북지점(다사읍, 하빈면), 수성지점(가창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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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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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문화누리카드 자동 재충전!1인 14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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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문화누리카드 자동 재충전!1인 14만원 지원
1월 15일부터 20일까지 별도 신청없이 자동으로 재충전
[국내매일= 남은숙 기자] 경상북도와 경북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가 15일부터 20일까지 5일 동안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재충전된다.
문화누리카드란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려주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1만원이늘어난 14만원이 지원된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도서, 영화, TV, 사진, 지역축제 등) ▴관광(철도, 시외·고속버스, 온천, 테마파크 등) ▴체육(스포츠 관람, 체육용품, 체육시설 등) 분야의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은 문화누리 누리집이나 모바일 앱 ‘문화누리카드’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번 문화누리카드 자동 재충전 대상은 2024년 발급 후 사용 이력이 있고, 2025년에도 자격을 유지하는 도민이 대상이다.
다만, 소지한 문화누리카드 유효기간이 2025년 1월까지이거나2024년도에 카드 지원금을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경우와 2025년 신규 대상자는 올해 카드 발급 기간인 2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인근 행정복지센터(읍면동사무소) 방문, 문화누리 누리집(mnuri.kr), 모바일앱(문화누리카드), 전화 ARS(1544-3412)를 통해 재충전 또는 신규 발급이 가능하다.
경북도와 경북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발급·사용 개시와 동시에 ‘첫 결제 이벤트’를 시행하고 ‘경북 문화누리꾸러미 가맹점’을 모집한다.
첫 결제 이벤트는 2025년 카드발급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50명에게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참여 기간은 2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로 2025년문화누리카드 첫 사용 내용을 경북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카카오톡 1:1 채팅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문화누리카드 사용 활성화를 위한 ‘경북 문화누리꾸러미 가맹점’모집은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2종 이상 상품으로 구성된 14만원 이내의 꾸러미 제작이 가능한 도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선정된 가맹점에 대해 상품 포장 용품과 이용 안내 홍보를 지원한다.
김병곤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문화누리카드사업을 통해 해당 도민들이 일상에서 문화 향유 기회를 적극 누리시기를 바라며, 다양한 가맹점 발굴로 보다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사항은 경북문화재단 누리집(www.gacf.kr)과 카카오톡 플러스채널 ‘경북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문화재단 문예진흥팀(054-650-295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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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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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리 모두의 약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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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리 모두의 약속입니다!
수품원·도, 시·군·해경 합동 단속반 구축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 경북 도내 22개 시군에서 성수품과 원산지 표시 위반이높은 수산물에 대해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구매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특별점검을 나선다.
경북도는 이번 특별점검 기간에 해양수산부 수산물품질관리원, 해경, 도내22개 시군 공무원, 사법경찰, 명예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 단속반을 구축해 수산시장, 음식점, 고속도로 휴게소를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특별점검 주요 품목으로는 명절 제수·선물용으로 인기 많은 명태, 조기, 전복, 옥돔 등과 원산지 거짓 표시 우려 품목으로 지목되는 활참돔, 활방어, 활암컷대게 등이다.
특히 최근 일본산 활암컷 대게가 국내 유통됨에 따라 국내산 불법 암컷대게가 일본산으로 둔갑해 유통, 판매 가능성을 대비하여 경북도는 수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을 수시로 점검하고, 이와 함께 국내산 암컷대게 불법 어획 특별단속을 강화하는 등 다각적인 단속을 하고 있다.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는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 설 명절 대비 수산물 원산지 특별단속을 통해 안심하고 수산물을 살 수 있도록 엄격히 점검할 방침이다.
원산지 표시 위반의 경우 거짓 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표시 방법을 위반하면 5만원 이상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정상원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가 우리 수산물을 믿고 사도록 원산지 표시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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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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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94억 원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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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94억 원 부과다양한 납부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하세요!
▸ 1월 1일 현재 각종 면허 소지자가 납세의무자
▸ 2025.1.31.까지 위택스, 가상계좌,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 가능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광역시는 2025년 1월 1일 현재 면허 소지자에게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27만 건, 94억 원을 부과했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는 매년 1월 1일 현재 인·허가, 등록, 신고, 지정, 검사 등의 각종 면허 소지자에게 면허 종류(1~5종) 및 납세지에 따라 차등 부과된다.
※ 면허 종류 및 납세지에 따른 면허분 세액
구분
납세지가 (구)인 경우
납세지가 (군)인 경우
1종(석유판매업 등)
67,500원
27,000원
2종(축산물가공업 등)
54,000원
18,000원
3종(통신판매업 등)
40,500원
12,000원
4종(소규모 식품접객업 등)
27,000원
9,000원
5종(세탁업 등)
18,000원
4,500원
올해 부과된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94억 원) 세액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8천6백만 원(0.92%) 소폭 증가했다.
이는 전자상거래 활성화로 인한 통신판매업 증가와 이동통신사의 무선국 증설 등이 증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구·군별 부과금액은 달서구가 20억 7천만 원으로 가장 많고, 군위군이 8천6백만 원으로 가장 적다.
면허 종별 부과금액으로는 제1종 7억 원, 제2종 3억 원, 제3종 47억 원, 제4종 32억 원, 제5종 5억 원으로, 제3종 면허에 대한 부과금액이 가장 많았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의 납부기한은 1월 16일(목)부터 1월 31일(금)까지이며 납부기한을 넘기면 납부지연가산세 3%를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고지서는 전자 또는 우편으로 발송되며, ▲위택스(wetax.go.kr), ▲스마트폰 앱(스마트 위택스), ▲ARS납부시스템(☎ 080-788-8080),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 금융기관 CD/ATM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 전자고지는 신청자에 한하며, 전자고지 시 종이고지서는 미발송
황순조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시민들의 복지를 위해 쓰이는 소중한 재원인 등록면허세(면허분)를 납부기한 내에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납세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주지 변동 등으로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등록면허세(면허분)에 대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군 세무부서로 문의하면 즉시 확인이 가능하다.
☞ 구∙군별 등록면허세(면허분) 문의처
․ 중 구 ☏ 053)661-2387
․ 수 성 구 ☏ 053)666-2332
․ 동 구 ☏ 053)662-4194
․ 달 서 구 ☏ 053)667-3112
․ 서 구 ☏ 053)663-2397
․ 달 성 군 ☏ 053)668-2376
․ 남 구 ☏ 053)664-2404
․ 군 위 군 ☏ 054)380-6128
․ 북 구 ☏ 053)665-2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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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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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나와 가족을 지키는 인플루엔자·코로나19 접종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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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나와 가족을 지키는 인플루엔자·코로나19 접종 받으세요!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광역시는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이동과 접촉이 활발한 설 명절 연휴 기간을 대비해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2024년 12월 20일 0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대구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 2025년 1주차(12.29.~1.4.) 108.9명으로 전주(12.22.~12.28.) 63명 대비 1.73배 증가했다.
* (’24-’25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 외래환자 1천명 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8.6명 (최근 4주 전국/대구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ILI)) (50주) 13.6명/8.7명 → (51주) 31.3명/21.3명 → (52주) 73.9명/63명 → (‘25년 1주) 99.8명/108.9명
최근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형은 이번 절기 예방접종 백신주와 유사하며, 코로나19 백신 또한 현재 국내 유행 중인 변이에 면역 형성 능력을 보유하고 있음이 확인돼 백신 접종으로 충분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므로 미접종자는 접종을 서둘러야 한다.
※ ’24-’25절기 인플루엔자·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 : ~ ’25. 4. 30.(수)까지
예방접종 후 항체 형성까지는 2주가량 걸리고, 면역은 3~6개월 지속되므로 봄철 유행까지 대비 가능하며, 예방접종을 하면 인플루엔자나 코로나19에 걸리더라도 증상이 가볍고, 합병증 발생과 입원·사망률을 줄일 수 있으므로 설 명절을 앞두고 나와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서둘러 접종할 것을 당부한다.
이에, 대구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 중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코로나19 예방접종을 운영할 예정으로 해당 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과 e-gen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관별로 접종 운영시간, 내용 및 대상 등이 다르므로 방문 전 의료기관에 확인이 필요하다.
* 설명절 연휴기간 예방접종 가능한 의료기관 운영 기간(한시적) : 2025. 1. 27.(월) ~ 1. 30.(목)
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 가족들과 안전하고 건강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 등 고위험군은 중증 예방을 위해 인플루엔자·코로나19 예방접종을 서둘러 완료하여 주기를 적극 당부드리고, 고위험군의 보호자와 자녀분들께서도 접종을 챙겨줄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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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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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세 미리 납부하면 5% 할인 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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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세 미리 납부하면 5% 할인 해드립니다
1.31까지 납부 시 연간 자동차 세액의 5% 공제
[국내매일= 남은숙 기자] 자동차세 연간 납부세액을 31일까지 일시에 내면 연간 자동차 세액의 5%를 공제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는 자동차 등록 소재지 시군에서 매년 6월과 12월에 자동차 소유자에게 각각 부과하는 지방세로, 납세자가 자동차세 연간 납부세액을 1월에 일시에 내는 경우 납부 기간 이후에 해당하는 기간에 비례해 연간 납부세액의 5%를 공제(1월 납부 시 4.57%, 3월 납부 시 3.75%, 6월 납부 시 2.52%, 9월 납부 시 2.5%)해 주는 제도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도입 당시(1994년) 한국은행 기준금리(12.66%) 수준을 고려해 10% 공제율이 적용되었으나,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공제율을 3%까지 단계적으로 축소할 계획이었다.
최근 금리 인상으로 인한 가계 부담이 커지고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국민 세 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방세법 시행령’을 개정해 2025년 공제율을 5%로 유지했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납세자가 자동차 등록 소재지 시군 세무부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및 전화로 신청할 수 있고, 지방세 인터넷 납부 시스템(위택스 또는 모바일 앱)에서도 가능하다.
지난해 연납한 경우엔 해당 자동차에 대해서는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5%가 공제된 연납 고지서가 주소지로 발송된다. 다만, 자동차를 신규․이전 등록할 때 자동차 연납을 재신청해야 한다.
자동차세 납부 방법은 은행에 직접 방문해 내도 되지만 위택스와 이택스, 온라인 계좌이체, 간편결제사 앱(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및 금융 앱(신청시 가능) 등에서 납부하면 공휴일, 야간에도 편리하게 낼 수 있다.
연납 신청자 또는 기존 연납 자가 연납 고지서를 받고 기한 내에 내지 않은 경우에도 별도의 불이익은 없으며, 정기분 부과 기간인 6월과 12월에 자동차세를 낼 수 있다. 연납 후 자동차를 이전, 말소하면 차액은 날별 계산해 환급받게 된다.
김호진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자동차세 5% 할인 혜택이 위축된 소비심리를 녹여 지역 경제 회복에 이바지할 수 있는 선순환 효과를 기대한다”며 “다가오는 1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어 연휴가 길어짐에 따라, 1월 31일 말일 수납이 집중될 수 있으므로 안정적인 시스템 사용을 위해 사전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는 지난해 1월 총 154만 대 중 32%에 해당하는 49만 대가 1,260억원을 연납 신고했고, 자동차세 연납 신청이 매년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한다.
※ 2022년 : 47만대(1,245억원) , 2023년 : 48만대(1,21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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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