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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년 경부철도 개통과 대구, 대구역
- 1905년 경부철도 개통과 대구, 대구역 ▸ 대구근대역사관, 2025년 1월 대구역 개통 120주년을 맞이해 경부철도와 대구역 개통을 다룬 작은전시 개최 ▸ 경부철도 건설·운행과 당시 대구 사회 모습을 톺아보는 기회 마련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2025년 1월 1일 대구역 개통 120주년을 맞이해 ‘1905년 경부철도 개통과 대구, 대구역’ 전시를 10일부터 2025년 3월 30일까지 2층 기획전시실 앞에서 개최한다. 대구근대역사관은 대구 근·현대사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조사 연구하며 수시로 전시와 교육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경부철도 개통과 대구역 설치 120주년이 다가오는 이 때, 대구근대역사관은 근대 대구의 새로운 교통수단이 된 경부철도와 대구역 개통에 대해 주목하는 전시를 마련했다. 전시는 다섯 부분으로 구성되며 ▲경부철도 건설 이전 대구 주요 교통망, ▲경부철도 건설과 대구역 설치, ▲경부철도 개통 이후 대구 사회, ▲기차를 타고 온 이방인, ▲그리고 광복 이후 대구역의 변화와 대구지역 주요 역(驛)으로 나누어 소개한다. 대구근대역사관은 이번 전시가 철도 부설 이전의 대구지역 육로·수로 교통망을 비롯해 경부선 건설과정과 대구사회의 동향, 1913년 새로 건립된 대구역과 그 이후 역사(驛舍)의 변화, 철도가 갖는 제국주의 침탈과 근대의 편리성이란 양면성 등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대구지역 주요 역인 고모역·동촌역·반야월역·화본역도 사진으로 소개해 역에 얽힌 시민들의 추억도 떠올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 경부철도와 대구역 개통에 따른 대구 사회 변화는 당시 사진과 지도, 대구를 소개한 책, 신문기사 등으로 살펴볼 수 있다. 그리고 경부철도 부설에 관한 책, 철도 노선이 표시된 지도, 철도 이후 늘어난 대구 여행지도, 역 내외 식당 또는 매점의 도시락 포장지, 대구역의 시기별 사진 등의 유물도 함께 전시된다. 또한 전시 이해를 돕기 위해 12월 11일(수) 오후 2시에는 ‘열린 역사문화 강좌(제25회)’를 개최하며, 동아대 전성현 교수를 초청해 ‘근대 철도 부설과 대구 사회 변화’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전화(053)430-7917), 또는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대구광역시 3개 공립박물관을 총괄하고 있는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경부선을 건설한 경부철도주식회사 사장인 시부사와 에이이치는 일본의 새로운 1만엔권 화폐 주인공인데, 120주년을 맞는 시점에서 경부철도를 통해 근대 대구사회의 숨어있는 역사를 만나 보시기 바란다. 25회째를 맞는 열린 역사문화강좌에 관심 가져주신 시민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보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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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년 경부철도 개통과 대구, 대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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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예술가 7기 정창윤 연출작 발표
- 청년예술가 7기 정창윤 연출작 <작열> 발표 ▸ 대구문예진흥원 청년예술가육성지원사업 7기 정창윤 연출작 <작열> 발표 ▸ 12. 12.(목)~12. 15.(일) 4일간, 남구 대명동 소재 ‘꿈꾸는씨어터’에서 개최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의 2024년 청년예술가육성지원사업 7기 선정자 정창윤씨가 새로운 작품 ‘작열’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공연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3시, 오후 7시, 일요일 오후 5시에 대구 남구 대명동에 위치한 ‘꿈꾸는씨어터’에서 펼쳐진다. 청년예술가 7기 정창윤씨는 지역 내 유망 연출가로, 극단 ‘열혈단’을 이끄는 극단 대표로도 활동 중이다. 이번 작품 ‘작열’은 극단 ‘열혈단’의 여섯 번째 신작이다. 작품 ‘작열(灼熱)’은 2024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신작초연 작품으로도 선정된 창작 연극이다. 작품은 극 중 일본군 장교가 되어 집으로 돌아온 아들 히데오의 귀환과 친일파 집안의 갈등을 중심으로 인간 욕망의 본질을 역사적 배경 안에서 강렬한 서사로 풀어낸다. 특히, 자신의 부와 명예를 위해 친일을 선택한 히데오의 아버지와 그 아래에서 살아가는 가족들의 모습은 당시대의 문제를 넘어 현대사회까지 뻗어있는 구조적 모순을 드러내고 있다. 창작 연극 ‘작열(灼熱)’은 단순히 과거에 머무는 이야기나 역사극이 아닌 오늘날까지도 유효한 사회적 문제를 제기하며 물음을 던지고, 그 물음의 과정에서 인간 욕망의 복잡한 내면을 섬세히 그려내어 관객이 자신 스스로와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성찰의 기회도 제공한다. 정창윤 연출가는 앞서 무대에 올린 창작극 ‘3.3kg’, ‘김진수입니다’를 통해 인간과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특유의 연출로 풀어내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기에 역사를 배경으로 한 이번 작품 ‘작열(灼熱)’ 또한 그만의 새로운 접근 방식과 연출이 기대되는 바이다. 정창윤 연출가는 “작품이 특정 시대를 재현하는 데 머물지 않고, 인간의 본성과 사회적 구조를 반영하는 데에 주안점을 두었다. 극 중 아들 히데오의 귀환이 가족의 질서를 흔드는 과정을 그리며 인간의 욕망이 타인의 삶을 지배하는 것, 나아가 파멸로 이어지는 과정과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말했다. 문예진흥원의 본 사업은 지역 만 35세 이하 청년 예술가들 15명을 선정해 2년 연속 지원하며,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위해 재정, 공간 및 멘토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선정된 청년들은 오는 12월 성과공유회를 통해 한 해 동안의 활동을 점검하고, 연속 지원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문예진흥원은 2025년에도 청년예술가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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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예술가 7기 정창윤 연출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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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 고객참여단과 소통 간담회 실시
- 대구도시개발공사, 고객참여단과 소통 간담회 실시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는 지난 6일 고객참여단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소통간담회에는 2024년도 대구도시개발공사 고객참여단 10명과 공사의 CS 매니저 9명이 참여했으며, 한 해 동안 각 부서에서 시행한 민원 제도개선 및 고객서비스 개선 성과를 공유하고 고객의 소리를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고객 소통 강화를 위한 온라인 채널 활용 강화’ 등 부서별 고객서비스 우수사례를 총 22건 발굴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참여단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각 사례에 대한 고객의 진솔한 피드백을 청취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간담회에서 논의한 내용에 대해 고객만족도 제고에 도움이 되는 사항을 각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공사에서 반영할 수 있는 의견은 내년도 고객만족경영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소통간담회를 통해 직원과 고객과 직접 소통하고 고객 친화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행복과 고객만족 제고를 위해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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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 고객참여단과 소통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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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 맞춤형 놀이정원 교육 운영
- 미래세대 맞춤형 놀이정원 교육 운영 ▸ 초보어린이농부학교, 9월 23일부터 11월 15일까지 기간 중 초등대상 11회 242명 교육 ▸ 스쿨팜교육, 10월 10일부터 11월 13일까지 기간 중 중등대상 10회 172명 교육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센터에서 배출한 도시농업관리사를 강사로 활용해 지난 9월 23일부터 11월 15일까지 총 21회 414명의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세대 놀이정원 교육을 운영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017년 9월 22일 ‘도시농업관리사’ 제도 시행 이후 2017년 11월 1일자로 대구 최초로 ‘도시농업 전문인력양성기관’ 인증을 받아 2018년부터 연간 40명 정도의 교육생을 양성하여 올해까지 224명의 도시농업관리사를 배출했다. 도시농업관리사는 주말농장, 도시농업공원 등의 관리 인력, 어린이, 청소년 대상으로 ‘학교텃밭’ 운영 강사, 사회복지시설의 ‘텃밭관리 및 원예치료’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양성한 전문인력에게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도시농업전문가 심화과정 ‘놀이정원사 과정’으로 현장실무 능력을 강화한 후 초등학교 및 중학교와 연계해 미래세대 맞춤형 놀이정원 교육을 운영했다. 초등학교 대상으로는 ‘초보 어린이농부학교’를 9월 23일(월)부터 11월 15일(금)까지 3개 초등학교(달성초, 남명초, 수창초) 교내에서 전 학년을 대상으로 11회 운영했고, 중학교 대상으로 ‘스쿨팜 (School Farm)교육’을 10월 10일부터 11월 13일까지 3개 중학교(범일중, 매천중, 경일중) 교내에서 10회 운영했다. 놀이정원 교육은 생태환경 및 농업 관련 그림책을 활용해 통합적 사고와 미술, 요리, 원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학교 적응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신체적·정신적인 건강과 공동체 의식 함양, 농업의 다원적 기능의 이해 및 진로체험을 할 수 있는 교육이다. 오명숙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센터에서 배출된 도시농업관리사들이 제 역할을 하고 도시농업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시민농업팀(☎053-803-7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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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술인파견지원사업, 전국 최초 2년 연속 우수사례 선정
- 대구예술인파견지원사업, 전국 최초 2년 연속 우수사례 선정 ▸ (주)DGB금융지주 파견예술인팀, 전국 168팀 중 우수사례로 선정돼 기관장상 수상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 이하 ‘문예진흥원’)이 추진한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대구’(이하 ‘예술로 대구’)에서 ㈜DGB금융지주팀이 전국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문예진흥원은 전국 단위의 우수사례 시상제도가 최초로 마련된 지난해에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전국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예술로 대구’ 사업은 예술인 복지를 적극 실현하고자 전국 단위로 추진되는 국비 공모사업이다. 문예진흥원은 지역사업이 최초로 시행된 2020년부터 지역 주관처 공모에서 5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지난해 대상 수상에 대한 혜택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 내 11개 기업(기관)과 예술인 55명의 협업 활동을 적극 지원했다. 사업 10주년을 맞아 전국 단위 우수사례 시상제도가 신설된 지난해에는 전국 우수사례 수상 후보 43팀 중 대구팀이 최고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전국 168팀(예술인 862명) 중 46팀이 우수사례 수상 후보에 오른 가운데 ㈜DGB금융지주팀[파견예술인 △박준우(리더/음악), △김리아(시각예술), △김현성(연극), △이해웅(연예), △오현아(시각예술)]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6개월 간 예술협업 활동을 펼친 이들은 기업의 시중은행 전환 이슈에 부합한 홍보·브랜딩과 기업문화 활성화, 지역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및 사회공헌활동 등에 주력하여 활동했다. 시각예술과 ABB를 결합한 디지털 미디어아트 콘텐츠와 로고송 개발, 기업문화 활성화를 위한 자체 축제프로그램 개발, 지역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문화 프로젝트에 더해 기업 CEO와 임직원들의 소통을 문화로 해소하는 등 색다른 콘텐츠를 발굴했다. ㈜DGB금융지주는 사업기간 중 예술인이 발굴한 콘텐츠의 가치를 알아보고 지속적으로 예술인에게 협업 활동 기회 제공을 약속하는 등 지역의 대표적인 사회공헌기업으로서 모범을 보이고 있다. 12월 중 iM뱅크 본점과 제2본점 경관점등식 준비를 위한 협업을 시작으로 기업 홍보 브랜딩 로고송 제작, 기업문화 정착을 위한 ‘패밀리데이’ 운영 등에서 예술인들과 협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예술로 대구’ 사업에 참여한 다른 기업(기관)도 사업종료 후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훌라(HOOLA)팀의 ‘북성로망스’ 전시는 북성로 기술예술융합소 모루에서 2025년 1월 31일(금)까지 이어지며, (재)수성문화재단 문화도시본부팀은 오는 23일(월)부터 31일(화)까지 수성못에서 열리는 수성빛예술제 프로그램을 파견예술인과 함께 운영한다. 방성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대구지역 예술가들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예술로 대구 사업은 전국에서도 모범사례임을 매년 인정받고 있다”며, “지난 5년간 총 285명의 예술인이 지역의 57개 기업·기관과 다양한 이슈를 협업하여 해결해 온 만큼 앞으로도 진흥원은 예술(인)과 사회를 연결하는 촉매제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예술인파견지원사업 정보는 대구예술인지원센터 누리집(artistcenter.or.kr)과 예술인지원팀 SNS(@daegu_asc)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12일~13일 양일간 개최되는 범어윈터아트페스타(대구아트웨이, 범어역)에서 사업 안내자료와 성과자료 전시를 볼 수 있다. (문의) 053-430-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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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술인파견지원사업, 전국 최초 2년 연속 우수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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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구 aDRT 서비스 시범운행 개시
- 서대구 aDRT 서비스 시범운행 개시 ▸ 서대구 KTX역에서 2호선(죽전역)을 지나 1호선(서부정류장역)까지 하루 8회 운행 ▸ QR코드를 통한 예약자에 한 해 탑승 가능, 시범운영 기간 중 무료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교통공사는 오는 9일부터 서대구 KTX역, 2호선(죽전역), 1호선(서부정류장역) 을 잇는 aDRT 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 * aDRT(Autonomous Demand Responsive Transit) : 자율주행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국토교통부의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 사업은 서대구 KTX역에서 출발해 서대구공단 네거리, 대구의료원, 죽전역(2호선), 본리네거리, 서부정류장역(1호선) 순으로 6개 정류소 약 6.7km를 순환한다. 이를 위해 차량 2대가 평일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3시 40분까지 하루 8회 운행한다. 도로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속도 및 핸들을 조정하고,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안전관리자가 상시 탑승해 브레이크 페달 조작 등 비상상황에 대응한다. 이용방법은 시범운행 기간 중 서대구 KTX역, 죽전역(2호선), 서부정류장역(1호선) 내에 부착되어 있는 QR코드를 통해 예약한 후 탑승할 수 있다. 1주일 단위로 예약 가능하며 시범운행 중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시범운영 이후 내년 상반기 중 앱(App)을 활용한 호출 서비스, 교통카드 단말기를 활용한 운임 결제, 마일리지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공사는 이를 통해 이용객의 편의성을 제고하고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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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절기 첫 인플루엔자(독감) 바이러스 검출
- '24-'25절기 첫 인플루엔자(독감) 바이러스 검출 ▸ 감염 예방을 위한 개인 위생수칙 준수 및 노약자 등 고위험군의 주의 당부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4-’25절기(2024.9.~2025.8.) 대구지역 첫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및 고위험군의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과 연계해 국가 호흡기바이러스 통합 감시(K-RISS) 협력병원의 호흡기 유증상자 검체를 대상으로 호흡기 감염병 원인병원체를 검사하여 계절별 유행양상을 감시하고 있다. 올해 9월부터 194건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가검물을 검사한 결과, 지난 12월 3일(화) 대구시 북구의 모 소아과에서 채취한 10대 남아의 가검물 1건에서 계절 독감인 A(H1N1)pdm09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인플루엔자는 바이러스에 노출된 후 보통 1~4일 정도 지나, 발열, 기침, 두통, 인후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소아의 경우 구토, 설사 등 위장관 증상이 동반될 수도 있다. 영유아, 임산부,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에서는 폐렴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혈관계나 호흡기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감염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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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섬처럼 떨어져 있을지라도> 개최
- 올해 대구예술발전소 마지막 실험적프로젝트 <우리는 섬처럼 떨어져 있을지라도> 개최 ▸ 20명(팀)의 작가들이 ‘물’을 주제로 삶과 기억, 존재를 탐구하는 실험적프로젝트 ▸ 설치, 조각, 회화, 영상, 사운드 등 여러 형식의 작품 전시 및 프로그램 진행 ▸ 12. 10.(화) ~ 2025. 2. 16.(일) / 대구예술발전소 1, 2전시실 및 4층 테라스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 이하 ‘문예진흥원’) 주관, 2024년 대구예술발전소 네 번째 실험적프로젝트 ‘우리는 섬처럼 떨어져 있을지라도’가 오는 10일부터 2025년 2월 16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에서 열린다. 대구예술발전소는 2024 네 번째 실험적프로젝트로 ‘우리는 섬처럼 떨어져 있을지라도’를 선보인다. 프로젝트는 올해 초 진행된 ‘실험적프로젝트 기획자 공모’에서 선정된 마예니, 김도경, 정화연이 기획을 담당했다. 프로젝트에는 대구뿐 아니라 국내 여러 지역과 네덜란드, 독일, 오스트리아, 영국, 중국, 캄보디아 등 해외에서 활동하는 20명(팀)의 작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시각과 이야기를 담아낸다. 윈도우 갤러리와 1층 복도 공간에서 시작되는 전시는 물의 탈경계적 특성을 주제로 삼아 물질과 비물질, 파괴와 창조 사이에서 물이 가진 경계를 넘어서는 가능성을 탐구하고, 가상과 현실, 문명과 생태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새로운 서사를 제안한다. 1전시실, 2전시실, 4층 테라스로 이어지는 전시에서는 식민주의와 착취주의의 역사 속에서 잊힌 개인의 이야기를 들여다보며, 물에 스며든 오랜 기록과 기후변화로 위협받는 수생태계의 현실을 조명한다. 또한, 물을 통해 연결된 존재들 간의 연대와 공생의 가능성을 이야기한다. 전시와 더불어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12월 10일(화) 변카카 작가의 오프닝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오는 21일에는 조리의 과정을 은유로 사용해 서로 다른 배경의 이야기를 지닌 몸들이 모여 어떻게 각자의 맛을 지닌 채 어우러질 수 있는지를 탐구하는 조리 콜렉티브의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오는 20일과 21일 고요손 작가와 함께하는 대구 지역 예술인 참여 워크숍 ‘눈물 나눔(가제)’이, 내년 1월 11일과 12일에는 오지은 작가가 스코비를 나누고 함께 콤부차를 만드는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마예니는 ‘우리는 섬처럼 떨어져 있을지라도’를 통해 “‘우리는 결국 같은 바다에 몸을 담그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물처럼 생각하고 존재한다면 모든 것은 고립된 개체가 아니라 끊임없는 순환의 매개체라는 것을 상기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공연 내용은 대구예술발전소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단, 단체관람은 대구예술발전소×수창청춘맨숀 홈페이지(www.daeguartfactory.kr) 참고해 예약 후 관람할 수 있다. 단체관람 예약문의 : 053-430-1289 / 전시 문의 : 053-430-5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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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농기센터 제20회 생활원예 중앙경진 대회 수상
- 대구농기센터 제20회 생활원예 중앙경진 대회 수상 ‘아이디어 정원’분야, 우수상 수상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생활원예 대중화 및 도시농업 활성화와 치유농업 가치 확산을 위해 매년 열리는 ‘제20회 생활원예 경진대회’의 아이디어 정원 분야에 대구 대표로 청년농업인 이주영씨를 참여시켜 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생활원예 중앙경진대회 ‘아이디어 정원분야’는 식물소재를 활용한 실내정원 조성 능력 경진을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경진참여 우수작품을 농업기술박람회에 전시·홍보해 도시민에게 농업·농촌에 대한 가치를 전달했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이주영씨는 대구지역 청년농업인으로 자연주의 정원의 소재로 활용되는 식물들을 직접 재배, 판매하고 있으며 버려지는 폐가구를 활용해 공기정화식물, 관엽식물 등을 창의적인 방법으로 연출하고 우리 삶에 식물과 꽃이 주는 치유효과를 표현하여 관련 전문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아이디어 정원분야에서 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제20회 생활원예 중앙경진대회의 아이디어 정원 분야에 출품된 모든 작품은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2024 농업기술박람회’ 기간(6.11.~6.14.)동안 전시됐다. 오명숙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활원예활동과 치유농업을 통한 정서적 안정, 삶의 질 향상 등과 같은 긍정적 효과가 알려지면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생활원예와 치유농업이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 :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053-803-7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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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2024년 금연지원서비스사업 성과 공유회’개최,
- 대구광역시,‘2024년 금연지원서비스사업 성과 공유회’개최,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대구 만들기에 앞장 ▸ 금연 환경조성 우수 보건소 사업 성과 공유 ▸ 신종담배 최신지견 특강으로 실무자 역량강화 실시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광역시는 5일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에서 ‘2024년 금연지원서비스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에서 추진한 2024년 금연지원서비스사업 성과와 ‘횡단보도 및 횡단보도 경계와 접하는 5m 이내 금연구역 지정’ 금연환경 조성 사례를 공유하고자 개최됐으며,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과 함께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광역시 금연지원서비스사업 최우수상은 남구보건소(‘주민과 함께라서 더욱 강력해진 횡단보도 5m 금연실천 약속’)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서구보건소(횡단보도 1단 멈춤, 2참에 금연)와 달서구보건소(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횡단보도는 금연)에게 각각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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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2024년 금연지원서비스사업 성과 공유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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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과 음악의 융합,‘회화와 마주하는 선율’
- 대구미술관, 제24회 이인성미술상 수상자전‘권오봉’연계 교육 프로그램 미술과 음악의 융합,‘회화와 마주하는 선율’ ▸ 12월 9일(월)부터 대구통합예약시스템, 대구미술관 누리집 선착순 접수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관장 노중기)은 제24회 이인성미술상 수상자 ‘권오봉’ 전시 연계 교육 ‘회화와 마주하는 선율’을 오는 13일 오후 2시, 미술관 강당에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유롭고 풍부한 리듬감을 구현하는 권오봉 작가의 직관적 회화 세계를 클래식 음악의 감각성, 즉흥성과 결부해 예술의 총체적이며 원초적인 동기를 들여다봄으로써 전시를 입체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기획했다. 미술과 음악의 융합을 보여주는 강의 ‘회화와 마주하는 선율’은 조희창 음악 평론가 해설과 함께 ‘슈베르트 즉흥곡 3번’, ‘바씨의 리골레토 판타지’ 등 다양한 곡을 다룬다. 연주에는 첼리스트 임재성, 클라리네티스트 김우연, 피아니스트 문재원이 참여해 작가의 작품을 음악적 요소로 깊이 있게 다룬다. 노중기 대구미술관장은 “작가의 자유롭고 직관적인 작품 세계를 미술과 음악 장르 간 융합으로 심층적이고 다각적으로 접근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전시를 풍성하게 이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의 대상은 성인이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50명이다. 신청은 지난 9일부터 대구시통합예약시스템(yeyak.daegu.go.kr) 및 대구미술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대구미술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교육기획팀(053-430-753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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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과 음악의 융합,‘회화와 마주하는 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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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구문화예술회관 송년음악회
- 뮤지컬 음악감독 및 지휘자 이성준, 뮤지컬 배우 옥주현, 카이, 그리고 대구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2024 대구문화예술회관 송년음악회 <브랜든 리 뮤지컬 심포니 콘서트> ▸ 뮤지컬과 클래식의 만남, 브랜든 리 뮤지컬 심포니 콘서트 ▸ 국내 굵직한 창작 뮤지컬의 음악감독 이성준의 대표 작품들 ▸ 뮤지컬 스타 옥주현과 카이, 대구시립교향악단 출연 [국내매일=안나리 기자]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5일 오후 7시 30분에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송년음악회 ‘브랜든 리 뮤지컬 심포니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2024년 한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기 위해 대구문화예술회관이 마련한 공연으로, 뮤지컬과 클래식을 결합하여 관객들에게 연말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뮤지컬 음악감독이자 작곡가 브랜든 리(이성준)의 대표 작품인 ‘프랑켄슈타인’, ‘벤허’, ‘베르사유의 장미’의 넘버를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연주와 함께 뮤지컬 배우 옥주현, 카이의 목소리로 만날 수 있다. 한국 창작 뮤지컬계의 한 획을 그은 브랜든 리(이성준)는 서울예술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현악 전공으로 졸업한 뒤, 영국 스코틀랜드 왕립음악원에서 장학생으로 진학하며 최우수(Distinction) 졸업을 했다. 귀국 후 작곡, 오케스트레이션, 편곡, 지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온 그는 이번 공연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세운 ‘브랜든 리 뮤지컬 심포니 콘서트’를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옥주현은 원조 아이돌 걸그룹 핑클 출신으로 뮤지컬 ‘위키드’, ‘레베카’ 등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뮤지컬계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카이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레미제라블’ 등의 무대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이자 크로스오버 뮤지션으로 유명하다. 또한 대구 시민의 자부심이자 올해 창단 60주년을 맞은 대구시립교향악단의 화려한 관현악 연주로 송년의 밤을 빛낼 예정이다. 대구문화예술회관 송년음악회는 뮤지컬과 오케스트라의 매력을 한 공연에서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2024년을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시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R석 8만 원, S석 6만 원, A석 4만 원, H석 3만 원이다. 대구문화예술회관 대표 홈페이지(https://daeguartscenter.or.kr)와 전화(대구문화예술회관 053-430-7665/인터파크 콜센터 1544-1555)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문의 : 053-430-7665 티켓 : R석 8만 원, S석 6만 원, A석 4만 원, H석 3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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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생활문화센터 2회차 기획공연 개최
- 대구생활문화센터 <2024 생동데이> 2회차 기획공연 개최 ▸ 생활문화동호회와 기획자의 협업 공연 ‘나의 삶, 나의 무대’ ▸ 시 낭송과 아코디언 선율, 전통타악의 콜라보 ▸ 12월 4일(수) 19시 30분, 대구생활문화센터 어울림홀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생활문화센터 ‘2024 생동데이’ 2회차 기획공연 무대가 오는 4일 오후 7시 30분, 대구생활문화센터 2층 어울림홀에서 펼쳐진다. ‘2024 생동데이’ 기획공연은 생활문화동호회(이하 ‘생동지기’)가 주체가 돼 공연 기획자와 협업으로 꾸미는 공연이다. 지난 7월 1회차 기획공연에서는 클래식 악기연주 동호회인 ‘비쥬성인앙상블’과 생활 음악 악기연주 동호회인 ‘어울락생활음악밴드’의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2차 기획공연은 ‘아름다운 손짓, 시낭송의 향기’, ‘Eany석아코앙상블’, ‘공감노리’ 3팀과 정현준 기획자의 협업으로 각양각색 조화와 개성을 담은 무대를 선보인다. 우리의 소리를 전승하며 역동적인 리듬으로 무대의 막을 흥겹게 열어 줄 ‘공감노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시와 낭송을 통해 삶을 노래하고 위로하는 ‘아름다운 손짓, 시낭송의 향기’, ‘Eany석아코앙상블’의 아코디언 선율로 감동적인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은 대구생활문화센터 2층 어울림홀에서 열리며, 관람을 원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공연 내용은 대구생활문화센터 누리집(https://dccc.or.kr) 및 공식 SNS 계정(https://www.instagram.com/dcc__center/)을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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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생활문화센터 2회차 기획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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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제2회 학교 밖 청소년 창작뮤지컬 공연’개최
- 대구광역시,‘제2회 학교 밖 청소년 창작뮤지컬 공연’개최 ▸ 청소년 사이버도박 금융 피해 예방을 위한 뮤지컬 공연 개최 ▸ 학교 밖 청소년 및 가족, 유관기관, 시민 등 100여 명 참석 예정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광역시는 오는 29일 오후 6시, 수성구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청소년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학교 밖 청소년 창작뮤지컬 공연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경제금융 지식 및 문화예술 경험 기회를 제고하고자 7월부터 준비됐다. ‘KB금융공익재단’, ‘초록우산’, ‘문화예술단체 큐’와의 협력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과 경제금융 및 문화예술 융합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이번 뮤지컬 공연 성과공유회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공연은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사이버도박 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하고 있다. 특히, 뮤지컬이라는 문화예술 장르와의 융합을 통해 청소년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올바른 경제금융 지식 확립 및 경각심을 제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에 참여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나를 찾아 가는 시간이 될 것 같고, 올바른 금융지식을 알리는 기회가 된다는 생각에 뿌듯하다”고 말했다. 공연 러닝타임은 60분이며, 선착순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사전 신청자에게는 간식 및 기념품 증정 이벤트도 있을 예정이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국장은 “최근 청소년 사이버도박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그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향후 학교 밖 청소년이 지역사회에서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공연 정보는 대구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홈페이지(www.daeguyouth.net), 인스타그램(dgk_drea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053-431-138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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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제2회 학교 밖 청소년 창작뮤지컬 공연’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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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랄 & 야블론스키 듀오 리사이틀
- 스트랄과 야블론스키가 들려주는 낭만주의 곡의 정수 <스트랄 & 야블론스키 듀오 리사이틀> ▸ 쇼팽 스페셜리스트인 스트랄과 야블론스키의 연주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기회 ▸ 11월 23일(토) 17:00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공연 올릴 예정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쇼팽 스페셜리스트 첼리스트 ‘토마시 스트랄’과 피아니스트 ‘크시슈토프 야블론스키’가 오는 23일 오후 5시에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쇼팽과 라흐마니노프의 낭만주의의 정수를 선보인다. 이번 무대에서 두 연주자는 ‘쇼팽의 발라드 1번 사단조, Op.23’와 ‘라흐마니노프의 악흥의 순간 3번 나단조, Op.16’과 ‘회화적 연습곡 9번 라장조, Op.39’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폴란드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크시슈토프 야블론스키’와 첼리스트 ‘토마시 스트랄’이 11월 23일(토) 오후 5시에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쇼팽과 라흐마니노프 곡의 정수를 들려줄 예정이다. 스트랄은 쇼팽 탄생 60주년 기념의 일환으로 상트페트르부르크, 그리스 나프폴리오 축제 등에서 공연했고, 야블론스키는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입상하는 등 두 연주자 모두 쇼팽 스페셜리스트로서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두 연주자는 이번 무대에서 1부에서는 쇼팽 곡들로만, 2부에서는 라흐마니노프 곡들로만 구성해 쇼팽에서 라흐마니노프까지 이어지는 낭만주의의 전체적인 계보를 표현할 것이다. 또한, 그들은 경북예술고등학교와 계명대학교에서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해 미래의 예술가들에게 특별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국립쇼팽음악대학의 총장을 맡고 있는 첼리스트 ‘토마시 스트랄’은 니카노르 자발레타 국제 콩쿠르에서 수상하며, 미로슬라브 야첵 블라슈치크, 안드레이 보레이코 등 세계적인 지휘자들의 지휘로 폴란드 챔버 오케스트라, 신포니아 바르소비아 등과 협연했다. 폴란드 출신 쇼팽의 예술 정신을 가장 잘 표현하는 연주자로 인정받아 폴란드 ‘글로리아 아르티스’ 1급 훈장과 재건국 훈장 등을 수여받았다.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밀라노, 더블린, 뉴욕 등 세계 각국에서 개최된 피아노 콩쿠르에서 석권한 ‘크시슈토프 야블론스키’는 영역의 한계를 국한하지 않고, 실내악에서 대담한 레퍼토리를 소화해왔다. 안드레이 보레이코, 발레리 게르기에프와 같은 현존하는 최고의 지휘자와 함께 협연한 바 있다. 서정적인 멜로디, 혁신적인 장식 사용을 강조한 쇼팽은 낭만주의 작품의 발전에 큰 영향을 끼쳤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러한 사조를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도록 1부에는 쇼팽의 발라드 1번 사단조, Op.23 등 외 5곡을, 2부에서는 라흐마니노프의 회화적 연습곡 9번 라장조, Op.39를 포함한 4곡이 준비된다. 특히, 첫 곡과 마지막 곡은 첼리스트 스트랄과 피아니스트 야블론스키 간의 긴밀한 대화를 들을 수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쇼팽 스페셜리스트인 두 음악가를 한 자리에 모시게 되어 기쁘다. 쇼팽에서부터 라흐마니노프까지 이어지는 음악 계보를 스트랄과 야블론스키의 연주력으로 통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티켓 구매는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deaguconcerthouse.or.kr)와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 1661-2431)에서 구입 가능하다. 문의 대구콘서트하우스 daeguconcerthouse.or.kr / 053-430-7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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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랄 & 야블론스키 듀오 리사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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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 연말 기획공연 티켓오픈
- 따뜻한 연말, 대구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공연 2편’ 대구문화예술회관 연말 기획공연 티켓오픈 ▸ 뮤지컬 배우 옥주현, 카이와 함께하는 2024 대구문화예술회관 송년음악회 <브랜든리 뮤지컬 심포니 콘서트>(12.5.) ▸ 크리스마스의 마법 같은 선율, 지휘자 금난새가 이끄는 감동의 클래식 공연 <금난새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가족음악회>(12.24.)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지난 14일, 연말 기획공연 2개의 티켓 오픈을 진행했다. 내달 5일오후 7시 30분, 팔공홀에서 열리는 2024 대구문화예술회관 송년음악회 ‘브랜든리 뮤지컬 심포니 콘서트’와 내달 24일 오후 7시 30분, 팔공홀에서 열리는 ‘금난새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가족음악회’가 준비돼 있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다가오는 연말을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들을 통해 대구 시민과 관객들에게 잊지 못한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구를 대표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야심차게 준비한 2024년 연말 기획공연 티켓오픈이 진행된다. 내달 14일 티켓 오픈을 진행하는 공연은 총 2작품이다. 2024 대구문화예술회관 송년음악회 ‘브랜든리 뮤지컬 심포니 콘서트’ (12.5.)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내일을 맞이하기 위한 2024 대구문화예술회관 송년음악회 ‘브랜든리 뮤지컬 심포니 콘서트’가 12월 5일(목) 오후 7시 30분 팔공홀에서 진행된다. 한국 창작 뮤지컬계의 한 획을 그은 뮤지컬 음악감독 및 작곡가 브랜든리(이성준)의 대표작품 ‘프랑켄슈타인’, ‘벤허’, ‘베르사유 장미’의 대표 넘버들을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연주, 그리고 뮤지컬 배우 옥주현, 카이의 좌중을 압도하는 목소리로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 12. 5.(목) 19:30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초등학생 이상 관람, R석 8만 원, S석 6만 원, A석 4만 원, H석 3만 원 □ 금난새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가족음악회 (12.24.) 크리스마스 이브의 아름다운 밤, 사랑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공연 ‘금난새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가족음악회’도 준비돼 있다. 공연에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지휘자 금난새의 지휘를 필두로 한국을 대표하는 국민 오케스트라 뉴월드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연주, 그리고 협연자들과의 특별한 무대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연말을 맞이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이번 크리스마스 공연에는 특별한 할인이 제공된다. 가족과 함께 공연을 예매하면(3인/4인) 30% 할인이 제공된다. ※ 12. 24.(화) 19:30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초등학생 이상 관람, R석 3만 원, S석 2만 원 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 관장은 “올 한 해 대구문화예술회관과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연말 공연은 대구 시민 여러분께 감사를 전하고,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며 희망을 나누고자 준비한 자리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연말 기획공연 2편이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5년을 힘차게 맞이할 에너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티켓 오픈을 준비하는 소감을 밝혔다. 문의┃053-430-7665 예매┃인터파크 콜센터 1544-1555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 tickets.interpark.com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daeguartscente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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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정신건강증진기관 실무자 워크숍「한걸음 더」개최
- 대구광역시, 정신건강증진기관 실무자 워크숍「한걸음 더」개최 ▸ 11. 15.(금) 호텔 라온제나 에떼르넬홀에서 개최 ▸ 우수 실무자 시상, 우수기관 사업발표, 지역사회 진단조사 결과 발표, 직무 역량 강화 강연, 힐링 이벤트로 구성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증진기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2024년 정신건강증진기관 실무자 워크숍 ‘한걸음 더’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구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애쓰고 있는 정신건강증진기관 실무자들의 역량강화 및 소진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정신건강증진기관 우수 실무자 시상, ▲대구광역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 사업발표, ▲2024년 대구광역시 지역사회 진단조사 결과 발표, ▲강연: 효과적인 강의를 위한 스피치 스킬, ▲힐링 이벤트 순으로 진행됐고 35개 기관, 170여 명이 참여했다.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사업에 최선을 다한 실무자 표창을 통해 실무자들을 격려했고, 대구광역시 정신건강사업 평가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기관의 사업 및 지역사회 진단조사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대구광역시 정신건강사업의 발전을 향해 한걸음 더 내딛는 기회가 됐다. 강연숙 대구광역시 건강증진과장은 “현장에서 열정을 가지고 일한 실무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대구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헌신하는 실무자들의 직무 역량 강화와 소진예방 및 사기진작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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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정신건강증진기관 실무자 워크숍「한걸음 더」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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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콘서트하우스 클래식 온(ON),
- 대구콘서트하우스 클래식 온(ON), 이월숙과 황효정의‘은빛 선율로 나누는 대화’ ▸ 클래식 온(ON) 플루티스트 이월숙&황효정 듀오 리사이틀 ‘대화’ ▸ 11. 20.(수)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플루티스트 이월숙과 황효정이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진행되는 클래식 온(ON) 무대에 오른다. ‘클래식 온(ON)’ 시리즈는 지역 예술인에게 활동 무대와 공연 기회를 제공해 그들의 예술적 기량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고자 매월 개최되고 있는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 공연이다. 오는 20일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리는 ‘클래식 온(ON)’ 시리즈 공연에는 플루티스트 이월숙과 황효정이 함께 출연해 플루트 듀오의 진수를 보여준다. 29년 동안 플루트 전문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이월숙은 계명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대구시립교향악단’, ‘러시아 타타르스탄 오케스트라’, ‘우크라이나 국립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및 독주회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그녀는 다양한 연주 활동을 위해 재즈 연주 단체 ‘아인’, ‘칼로스 플루트 앙상블’을 창단해 음악적 활동을 이어왔으며, 현재는 대구가톨릭대학교와 영남대학교, 경북예술고등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대구 플루트 페어 축제 조직위원, 대구 플루트 학회 이사를 역임하며 지역 음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섬세한 해석과 깊은 표현력을 지닌 연주로 호평받는 황효정은 일찍이 경북예술고등학교에 실기 장학생으로 입학해 학창시절 서울플루트콩쿠르, 영남대학교콩쿠르 외 각종 경연대회에서 1위에 입상했으며, 대학교 재학 중에는 오디션에 선발돼 밀라노 베르디음악원에서 교류연주회를 갖는 등 연주자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졸업 후 그녀는 도독해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가르침을 받으며 끊임없이 학업에 정진했다. 귀국 후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 수석으로 재직하며 앙상블 D, 대구 플루티스트 앙상블 등 여러 단체의 단원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한국플루트협회 이사, 대구음악협회 이사로 클래식 음악과 플루트의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두 연주자는 ‘대화’라는 부제를 가지고 이번 공연을 기획해 피아니스트 홍나영의 반주에 맞춰 플루트의 아름다운 음색을 선사한다. 첫 무대는 ‘두 대의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헝가리 환상곡’으로 문을 연다. 플루트 연주자에게 고난도의 기교와 정확한 리듬을 요구하는 이 곡은 헝가리 전통 춤곡에서 영향을 받은 리듬과 선율을 담고 있다. 이어 이월숙과 황효정은 슈베르트의 ‘시든 꽃 주제에 의한 서주와 변주곡’을 연주한다. 슈베르트의 연가곡집 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아가씨 중 18곡 ‘시든 꽃’의 주제를 바탕으로 만든 변주곡으로 사랑을 이루지 못한 남자의 슬픔과 애잔함을 표현한 곡이다. 2부에서는 선율과 화성의 풍부한 느낌을 담고 있는 카르그 엘레르트의 ‘심포닉 칸초네’와 플루트와 피아노의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는 쿨라우의 ‘두 대의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삼중주’ 연주를 들으며 맑고 깨끗한 플루트의 매력에 빠져볼 수 있다. 티켓은 전석 1만 원으로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예매 및 할인 정보는 인터파크(1661-2431) 및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대구콘서트하우스(053-430-7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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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콘서트하우스 클래식 온(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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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예술가 이진하 바이올린 독주회 개회
- 청년예술가 이진하 바이올린 독주회 개회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7기 청년 예술가 이진하 바이올린 독주회 ▸ 삶에 영향을 준 작품으로 구성 - 바로크, 고전, 낭만의 시대별로 선보여 ▸ 11.9.(토) 오후 5시 공간울림에서 개최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 이하 ‘문예진흥원’) 7기 청년예술가 바이올리니스트 이진하의 독주회가 오는 9일 오후 5시 공간울림에서 개최된다. 따뜻한 음색과 섬세한 음악성을 겸비함 바이올리니스트 이진하는 경북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북대학교에 재학하던 중 오스트리아 케른트너 주립음대(K ärntner Landeskonservatorium) Diplom과정을 심사위원 만장일치 최고점으로 졸업했다. Shlomo Mintz, Daniel Gaede, Christian Altenburger 등 세계적 연주자들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했고, 현재 경산시립교향악단 바이올린 단원으로 재직 중이다. 클래식의 다양성을 넘어 장르의 제약 없이 감각적이고 입체적인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예술가로서의 길을 다방면으로 넓혀가고 있다. 이번 독주회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진하의 음악가로서의 삶에 영향을 준 작품을 바로크, 고전, 낭만의 시대별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모차르트와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는 대표적인 바이올린 작품으로 손꼽히는 곡으로 바이올리니스트 고유의 개성과 음색을 면밀히 살펴볼 수 있는 작품이다.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26번은 우아한 선율 속에 느껴지는 애절함과 슬픔을 느낄 수 있으며,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2번은 풍부한 선율이 돋보여 아름다운 선율의 진행과 서정적인 분위기를 지닌 곡으로 브람스의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표현했다. 이진하 바이올리니스트는 “곡을 해석하는 데 있어 개성 있는 연주자로, 또 언제나 따뜻한 색채감의 음악가로 살아가고 또 성장하는 음악가가 되고 싶다”며 공연을 준비하는 소감을 밝혔다. 본 사업은 지역 만 35세 이하 청년 예술가들 15명을 선정해 2년 연속 지원하며,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위해 재정, 공간 및 멘토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공연 전석초대, 관련 문의 010-2587-3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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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뮤지컬
-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장르의 출현! 판소리 뮤지컬 <적벽> ▸ 대한민국 공연계에 센세이션을 선사한 <적벽>, 2024년 오직 대구에 이르다 ▸ 적벽이 곧 장르다! 전통의 재해석, 무경계성이 선보이는 신선한 파격 ▸ 삼국의 패권을 좌우하는 치열한 사투의 순간, 역동이 넘치는 무대!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판소리 뮤지컬 ‘적벽’이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23일오후 2시, 오후 6시, 24일 오후 2시에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펼쳐진다. 이 작품은 2024년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국립예술단체 전막공연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립정동극장과 대구문화예술회관이 함께 협력하게 됐다. 판소리 뮤지컬 ‘적벽’은 현전 판소리 다섯 마당 중 하나이자 나관중 저 ‘삼국지연의’ 중 ‘적벽대전’을 소재로 한 ‘적벽가’를 재구성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2017년 국립정동극장 제작의 ‘창작ing’ 프로젝트를 통해 처음 선보인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온 작품으로, 재연을 거듭할수록 독창적이고 완성된 무대예술을 선보여 전통 창작 공연의 성공적인 전형으로 찬사를 받고 있다. 그리고 2024년 예술경영지원센터 ‘국립예술단체 전막공연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돼 올해 오직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만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적벽’은 판소리와 현대무용의 만남으로 전통예술의 신(新)장르를 개척했다는 평을 받아왔다. 삼국지를 가장 입체적이면서도 드라마틱한 판소리 뮤지컬로 완성시킨 작품이란 평과 함께 팬덤을 확보하며, 대중성까지 거머쥐었다. 판소리 뮤지컬 ‘적벽’은 우리 소리로 구성된 9개의 넘버, 아니리, 소리, 너름새 등으로 배역과 시점을 넘나드는 파격적인 연출, 모던 댄스를 기반으로 펼쳐지는 다양하고 역동적인 군무, 화려한 무대세트와 판소리 오케스트라가 펼치는 리드미컬한 음악 등으로 관객의 순간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조조, 유비, 제갈공명, 자룡 등 배역을 여성으로 만나는 등 우리에게 익숙한 고전을 새롭게 재해석하여 흔히 연상되는 이미지가 아닌 새로운 캐릭터를 창조해 내며 새로운 관람포인트를 제공하고, 관우의 청룡언월도이자 활이자 검이 되기도 하는 부채의 활용은 판소리가 비워둔 공간을 절제된 연출로 채운다. ‘적벽이 곧 장르’로 일컬어지며 초연 이래 지금까지 수많은 관객의 호평과 사랑을 받아온 데에는 이렇게 특유의 독창적인 해석과 절제미, 무경계성으로 삼국의 패권이 달린 격전의 순간을 표현했기 때문이다. 판소리 뮤지컬 ‘적벽’은 초연부터 참여해 온 정호붕 연출, 김봉순 안무감독을 필두로 신창렬 음악감독, 유미리 소리지도가 창작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23명의 배우들이 선보이는 폭발적인 합창, 역동적인 안무, 국악기와 양악기가 섞인 절묘한 연주로 관객을 전장의 순간으로 견인한다. 공연은 총 4회로, 11월 22일(금) 오후 7시 30분, 23일(토) 오후 2시와 오후 6시, 24일(일) 오후 2시에 개최된다. 만 7세 이상부터 입장 가능하며, 관람료는 R석 6만 원, S석 4만 원, A석 3만 원, H석 2만 원이다. 자세한 할인 혜택은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 관장은 “웅장한 규모와 치밀한 전술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투로 손꼽히는 적벽대전을 이렇게 무대에 올리게 되어서 영광이다”며, “중국의 이야기를 우리의 소리로, 그리고 현재의 무대로 이끌고 오기까지 수많은 고민과 성원이 있었을 것이다. 전통의 무한한 확장성, 그리고 무대화를 위해 전쟁처럼 치열히 고민해 온 예술인들의 열정을 대구 관객들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올해 단 한 번 대구에서 펼쳐지는 격동의 순간을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053-430-7665 티켓┃R석 60,000원, S석 40,000원, A석 30,000원, H석 20,000원 예매┃인터파크 1544-1555 /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daeguartscente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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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보다 무서운 겨울철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 한파보다 무서운 겨울철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 겨울철 호흡기감염병 동시 확산 우려에 대구광역시 대비·대응 강화 ▸ 적기 예방접종 및 개인위생수칙 준수 당부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광역시는 최근 여러 가지 급성 호흡기감염병이 동시에 유행하고, 겨울철 호흡기감염병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전국 백일해 환자는 최근 10년간 최다 발생 중이며,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2024.6.24.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발생이 지속되고 있고,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또한 예년과 유사한 겨울철 유행이 예상된다. ※ (백일해) 최근 10년 중 가장 많이 발생한 2018년 대비 전국은 약 39.5배, 대구시는 약 37.6배 많이 발생 - (발생수) 전국 2018. 980명 → 2024.11.30.기준 38,692명, 대구 2018. 41명 → 2024.11.30.기준 1,540명 ※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최근 유행 2019년 대비 전국 및 대구 약1.8배 증가 - (입원환자수) 전국 2018. 13,479명 → 2024.11.23.기준 24,937명, 대구 2018. 290명 → 2024.1123.기준. 545명 ※ (인플루엔자) 과거 2년간 인플루엔자 유행이 11월경 시작하여 12월~다음해 1월 최고점 도달 대구시는 겨울철 호흡기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4일 관계기관 긴급대책회의를 통해 감염병 발생현황·관리방법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으며, 백일해 다발생 학교를 중심으로 기관 합동(경북권질병대응센터-시-구·군) 현장점검 및 컨설팅을 오는 6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에게 조기 진단 및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감염병 정보 제공 및 개인위생수칙 준수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김신우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경북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교수)은 “최근 유행 중인 백일해의 고위험군인 영아(0세) 보호를 위해서는 임신부(27주~36주) 백일해 접종이 중요하고, 영아를 돌보는 가족, 조부모, 돌보미 또한 적극적인 접종이 필요하다”며, “특히, 겨울철 호흡기감염병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두 가지 백신의 동시 접종을 적극 권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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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보다 무서운 겨울철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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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대구광역시장배 이용경기대회 개최
- 제31회 대구광역시장배 이용경기대회 개최 ▸ 11.19.(화) 시민운동장에서 15개 종목 경기대회 실시 ▸ 입상 선수 34명에게 대구광역시장상 수여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광역시는 ‘제31회 대구광역시장배 이용경기대회’가 19일 시민운동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용분야 학생 등 90명의 선수가 참여한 이번 대회는 우수한 이용 인재 발굴 및 신기술 교류를 목적으로 사단법인 한국이용사회중앙회 대구광역시협의회 주관하에 개최됐다. 대구 9개 구·군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일반부 8개 종목, 학생부 7개 종목 등 총 15개 종목에 참여해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오전 경기와 오후 경기로 나누어 진행된 경기 결과, 종합 대상 1명, 금상 17명, 은상 16명 등 총 34명이 입상했으며, 입상 선수에게는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학생부 바버숍스타일 종목에 참가한 A선수는 “학교에서 수업 시간에 실습만 하다가 큰 규모의 대회에 처음 참가하여 긴장됐는데,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이용 기술을 접하게 돼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우수 이용 인재를 육성하고 이용인들이 최신 기술을 습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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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대구광역시장배 이용경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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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에서 대구 최초의 비경쟁 자전거대회 개최
-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자전거축제, ‘2024 대구 그란페스타’개최 ▸ 10월 26일 군위군에서 대구 최초의 비경쟁 자전거대회 개최 ▸ 대구시-한수원간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 기념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자전거대회인 ‘2024 대구 그란페스타’가 오는 26일 군위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하는 i-SMR기반 스마트넷제로시티를 부제로 대구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와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한다. * i-SMR(innovative Small Modular Reactor) 혁신형 소형모듈원자, 정부(과기부+산업부+민간) 공동개발중* 스마트넷제로시티(SSNC, i-SMR Smart Net-zero City) 신재생에너지와 연계된 i-SMR을 이용, 도시에 친환경 에너지를 공급하는 미래형 에너지 자립도시 대구광역시는 안전성 및 지속 가능성을 고려할 때 소형모듈원자로(SMR)가 친환경 에너지 공급과 탄소중립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SMR 도입에 직접 나서 지난 6월 17일 한국수력원자력과 ‘SMR 사업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이 협약 체결을 기념하고 양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대구경북신공항, 신공항 첨단산업단지 등 군위군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대구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비경쟁 자전거 대회이기도 하다. 1,500명의 참가자들은 오전 8시 30분 군위종합운동장을 출발해 김수환 추기경 생가, 화본역, 산호지 등 군위의 아름다운 명소들을 지나는 117㎞의 코스를 달린 후 다시 군위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오게 된다. 특히 출발 지점인 군위종합운동장에서 동부사거리까지의 2.3㎞ 구간은 경찰차가 선두에 서고, 1,500대의 자전거가 3개 그룹으로 나뉘어 퍼레이드 형식으로 이동하며 시민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117㎞에 이르는 장거리 코스인 만큼, 참가자들이 간식을 먹고 휴식을 취하며 체력을 보충해 완주할 수 있도록 코스 곳곳에 i-SMR 보급소와 신공항 보급소를 포함해 총 4개의 보급소를 운영한다. 특히, 화본역 보급소에는 참가자들이 잠시나마 음악을 즐기며 쉬어갈 수 있도록 대구 재직 외국인 교수들로 구성된 재즈밴드의 응원 공연도 준비돼 있다. 또한 오후 2시에는 최근 ‘뉴진스님’이라는 별명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맨 윤성호 씨의 축하 공연이 군위종합운동장에서 예정돼 있어, 참가자와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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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에서 대구 최초의 비경쟁 자전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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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 파리 패럴림픽 휠체어배드민턴 메달리스트 포상금 수여식 개최
- 대구도시개발공사, 파리 패럴림픽 휠체어배드민턴 메달리스트 포상금 수여식 개최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는 제17회 파리 패럴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공사 소속 휠체어배드민턴팀 선수를 격려하기 위해 포상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휠체어배드민턴 남자단식 WH1 은메달리스트 최정만 선수와 휠체어배드민턴 남자단식 WH2 동메달리스트 김정준 선수 및 동료선수와 감독이 참석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게 각각 은메달 300만 원, 동메달 200만 원을 포상금으로 지급하고 “파리 패럴림픽에서 우수한 경기력으로 국위선양에 앞장선 선수와 지도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장애인 체육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쓸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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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 파리 패럴림픽 휠체어배드민턴 메달리스트 포상금 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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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가을 감성 가득한 야외 뮤지컬 콘서트
-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가을 감성 가득한 야외 뮤지컬 콘서트 ▸ 10월 19일 오후 2시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즐기는 야외 음악 공연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관장 김송호)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야외 분수광장에서 ‘가을 야외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2024년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열리는 마지막 야외 공연으로, 시민 누구나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 장소는 테마파크 내 야외 분수광장이며,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공연은 현직 뮤지컬 배우들로 구성된 실력파 중창단 ‘M.OST’의 무대로 꾸며진다. 이들은 인어공주 OST, 겨울왕국 OST, 신호등 등 인기 뮤지컬 및 영화 음악을 선보이며,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M.OST’는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활발한 공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전문 뮤지컬 팀이다. 김송호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시민들이 안전교육과 더불어 건전한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깊어가는 가을날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힐링과 즐거움을 동시에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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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가을 감성 가득한 야외 뮤지컬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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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마스터즈 육상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아라!
- 2026 대구WMAC 조직위, 일본 마스터즈 육상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아라! ▸교토에서 열리는 전일본마스터즈 육상경기선수권에 조직위 직원 파견 ▸9월 20일(금)~9월 24일(화)까지 네트워크 구축 및 대회 홍보활동 실시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는 해외 옵저버 프로그램을 통해 교토에서 열리는 전일본마스터즈 육상경기선수권 대회를 참관하고 일본 육상 관계자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전일본마스터즈 육상경기선수권 대회는 일본마스터즈육상경기연합(JMA)주최로 열리며 이번 대회는 교토에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 마스터즈 육상인 11,000여 명(선수, 심판, 임원, 동반자 등 포함)이 참가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조직위는 대외협력부장 등 4명과 대구시체육회 직원 2명을 대회에 파견해 육상선진국 일본의 대회 운영을 벤치마킹하고 경기시설을 견학했다. 특히, 대회 둘째 날에는 JMA 회장(나카지마 세이지)과의 간담회를 통해 조직위와 JMA 상호 간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일본 선수단의 대거 참가를 바탕으로 2026년 대구 대회의 성공을 위해 함께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이에 더해, 안도 미치오 기타큐슈 육상연맹 부회장, 미야사코 유지 후쿠오카 마스터즈 육상경기 연맹 이사와의 면담을 통해 일본 육상 관계자와의 인적 네트워크 확대에 주력했다. 또한, 대회에 참여하는 11,0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6년 대구대회를 적극 알리는 홍보 활동을 실시했으며, 홍보 리플릿 및 기념품 배부 등을 통해 일본 마스터즈 육상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했다. 진기훈 사무총장은 “대회 성공을 위해 마스터즈 육상 저변이 탄탄한 일본 선수단의 적극적 참여가 꼭 필요하다”면서, “이번에 구축한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일본 마스터즈 육상인들의 마음이 2026년 대구 대회로 향할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이어나가고, 앞으로 참가가 기대되는 인도, 중국 등 아시아권 나라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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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마스터즈 육상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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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도 신천물놀이장으로, 가을철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
- 가을에도 신천물놀이장으로, 가을철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 가을맞이 계절꽃 전시 및 시민쉼터 공간으로 변모 ▸ 9월부터 11월까지 가을맞이 다채로운 테마로 구성 ▸ 10월에는 국화 전시, 야간 영화상영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 ▸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는 겨울철 스케이트장으로 활용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광역시는 가을을 맞아 여름철 시민들의 시원한 휴식처였던 신천물놀이장을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운영한다. 대구시에 따르면, 신천물놀이장은 지난 7월 10일 개장 이후 47일간 42,000여 명의 많은 시민들이 찾은 도심 속 피서지였으며, 8월 25일 폐장 이후 정비를 거쳐 오는 13일부터 11월 17일까지 66일간 가을철 테마로 재구성해 시민들을 위한 가을쉼터로 변모한다. 신천물놀이장의 ❶가족풀은 ‘계절꽃 정원’으로 ➋유수풀은 ‘야간 포토존’으로 ➌파도풀은 ‘파도소리 쉼터’ 등으로 시민들에게 가을의 정취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❶가을을 대표하는 꽃이 가득한 「계절꽃 정원」 가족풀에 평탄화 시설을 설치 후 금잔화 등 가을꽃 6,000본을 전시하여 시민들이 가을을 대표하는 꽃이 가득한 공간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10월 국화 만개시기에는 꽃조형물과 국화 3,200여본을 전시해, 국화향 가득한 공간으로 계절꽃 정원을 만든다. ❷경관조명에서 사진을 남기는 「야간 포토존」 유수풀 공간은 조명의자, 낙하조명 등 조명시설을 설치해, 하천 내 이색적인 공간으로 꾸미고, 야간에도 신천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사진을 찍으며 머물고 쉴 수 있는 야간 포토존으로 조성한다. ❸하천에서 느끼는 바다감성과 영화가 있는 「파도소리 쉼터」 파도풀은 스피커를 통해 파도소리를 들려줌으로써 도심 속 해변을 느낄 수 있게 하고, 파도풀 벽면을 모든 연령층이 관람 가능한 영화상영의 스크린으로 활용하는 등 파도소리 쉼터로 조성한다. 특히, 10월 14일(월)부터 11월 17일(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시네마데이를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가을철 운영 이후에는 준비기간을 거쳐 올해 12월 말부터 내년 2월 초까지 겨울철에는 스케이트장 및 눈놀이터 등으로 조성하여 사계절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레저공간이자 휴식 공간으로 신천물놀이장을 활용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장한 신천물놀이장은 도심 하천의 워터파크형 물놀이장으로써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 여름철 물놀이장에 이어 사계절 테마 여가공간으로 조성해 도심속 시민들의 휴식처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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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도 신천물놀이장으로, 가을철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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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운영
- 대구광역시‘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운영 ▸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실시 ▸ 대구로 퀴즈 이벤트,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진행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광역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 ~ 9.7.)을 맞아, 오는 10월까지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생활실천을 도모하고자 2014년부터 시작된 전국 합동 캠페인이다. 대구시는 시민 참여 제고를 위한 홍보 활동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대구광역시 응급의료지원단 등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행사로는 ▲군위군 심뇌혈관질환예방 공동 캠페인(9.6.), ▲9개 구·군 보건소 자체 캠페인, ▲‘심뇌혈관질환 단디 알기’ 대구로 퀴즈 이벤트, ▲시민건강놀이터 ‘시민건강강좌(9.13.), ▲걷기 좋은길 인증샷 이벤트(9.13.~9.27.), ▲1일 7,500보 걷기 챌린지(10.1.~10.31.) 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병·의원 및 유관기관에 ‘레드서클 홍보관’을 운영해 방문자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정보를 상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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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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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우수한 성적 거둬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선수단, 제54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우수한 성적 거둬 ▸ 산탄총(클레이) 트랩, 더블트랩 종목 개인전 1위 ▸ 산탄총(클레이) 스키트 종목 단체전 1위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 사격선수단이 제54회 봉황기 전국 사격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전라남도 국제사격장에서 지난 26일 황정수, 조민기, 장자용은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에 이어 스키트 단체전 1위를 차지했다. 산탄총(클레이) 트랩과 더블트랩 개인전에서는 오태근과 신현우가 각각 1위를 기록했다. 센터파이어권총에 참가한 김태영은 2위에 오르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조현진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선수단 감독은 “파리올림픽 이후 사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선수들에게도 좋은 동기부여가 되었다”며 “2025년 국가대표 선발을 위해 앞으로 더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대구국제사격장의 우수한 시설 인프라를 활용해 사격선수단의 전력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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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우수한 성적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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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 대회기 인수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 돌입
-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스웨덴 고덴버그에서 공식 서막을 열다! ▸2024고덴버그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8.13.~8.25.) 성황리 폐막 ▸2026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 대회기 인수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 돌입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2026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는 지난 25일 2024고덴버그(스웨덴) 대회 폐회식에서 대회기를 인수하며, 2026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의 공식적인 서막을 열었다. 스웨덴 고덴버그에서 개최된 2024고덴버그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 대회가 지난 13일부터 25일까지 13일 간의 경기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식을 가졌다. 대구광역시에서는 대회기 인수를 위해 홍보단을 파견했고, 대회기간 중 2026년 대구대회 홍보부스와 한류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가선수, 동반인 및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대회 운영 및 경기장 시설 점검, WMA 대표자 회의 및 팀 매니저 회의 등을 통해 2026년 대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꼼꼼하게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 25일 폐회식에서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영상 인사와 함께 다음 대회 개최 도시인 대구를 소개하는 등 전 세계 참가자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대구대회의 대회기를 인수받고, 2026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의 공식적인 일정을 시작했다. 2026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는 2026년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되며, 35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대구시에서는 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가 지구촌 마스터즈 육상인들의 축제인 만큼 11,000여 명의 외국인들이 대구를 찾아 지역관광과 소비촉진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는 구국, 자유, 산업화라는 근대 3대 정신이 깃든 대한민국의 중심 도시로서, 다양한 국제대회 개최 경험이 있다”며, “대구가 가진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구대회가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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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 대회기 인수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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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육아, 두 배 기쁨’ 「대구 100인의 아빠단」내년에도 함께해요!
- 함께 육아, 두 배 기쁨’ 「대구 100인의 아빠단」내년에도 함께해요! ▸ 2024년 대구 100인의 아빠단 해단식 개최 ▸ 우수 아빠 표창, 벌룬쇼, 과학관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광역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는 8일 달성군에 위치한 국립대구과학관에서 ‘2024년 대구 100인의 아빠단’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가졌다. 대구 100인의 아빠단은 3~7세(2018~2022년생) 자녀를 둔 아빠들의 육아 모임으로, 아빠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고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를 실천하고자 2019년 처음 시작됐다. 올해로 6기를 맞이한 아빠단은 지난 4월부터 약 8개월간 매주 5개 분야(교육, 건강, 놀이, 관계, 일상) 육아 미션을 수행했으며, ‘뮤지컬 관람’, ‘멘토 아빠 특강’, ‘농장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는 약 170명의 아빠단 가족이 참석해 한해 활동을 돌아보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적극적인 참여로 최우수 아빠로 선정된 이성현, 이홍준, 황석제 씨에게는 표창이 수여됐으며, 익스트림 벌룬쇼 공연과 과학관 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더해져 즐거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현장에 참가한 아빠단 김00씨는 “주말이면 아이들과 무엇을 하며 보낼지 고민이 많았는데 100인의 아빠단을 통해 아빠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활동을 할 수 있어 좋았다. 내년이면 둘째의 초등학교 입학으로 참여할 수 없지만 주변 아빠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이번 100인의 아빠단 활동을 통해 아빠들이 자녀와 함께하는 즐거움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결혼과 출산이 행복한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아빠들의 가사 분담과 양육 협력을 독려하여 저출생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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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육아, 두 배 기쁨’ 「대구 100인의 아빠단」내년에도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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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연계 행사‘무제(Untitled): 나를 비우는 명상법’
- 대구미술관, 싱잉볼 명상과 함께 권오봉 전시 감상 전시 연계 행사‘무제(Untitled): 나를 비우는 명상법’ ▸ 11월 9일(토)~10일(일) 오전 10시, 대구미술관 3전시실 ▸ ‘권오봉’ 전시 감상하며, 신체와 내면의 안정을 찾는 싱잉볼 명상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관장 노중기)은 제24회 이인성미술상 수상자전 ‘권오봉’의 전시 연계행사로 ‘무제(Untitled): 나를 비우는 명상법’을 오는 9일부터 , 10일까지 오전 10시, 대구미술관 3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무제(Untitled): 나를 비우는 명상법’은 싱잉볼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명상 프로그램이다. 싱잉볼(Singing bowl)은 노래하는 그릇이라는 뜻을 가진 히말라야 지역의 명상 도구로, 싱잉볼을 연주할 때 발생하는 소리 파동이 신체 휴식과 이완을 돕는다. 어린이 영어 요가, 성인 요가, 바로크 음악회, 현대무용 등에 이은 이번 행사는 참여자들이 권오봉 작가의 역동적인 신체적 행위와 자유로운 선의 형상이 담긴 작품 속에서 몸의 감각을 자가 진단해 보고, 싱잉볼 명상을 통해 내면의 자유를 찾을 수 있는 행사다. 모집 대상은 성인 40명(회차별 20명)이며, 참여는 지난달 30일부터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yeyak.daegu.go.kr)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들은 미술관 입장 시(성인기준 1,000원), 별도의 추가 참가비 없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노중기 대구미술관장은 “대구미술관은 교육,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미술관 경험의 기회를 다채롭게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미술관 누리집(daeguartmuseum.or.kr)을 참고하거나 커뮤니케이션팀(053 430 755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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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연계 행사‘무제(Untitled): 나를 비우는 명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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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포토존 이벤트로 즐기는 가을
-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포토존 이벤트로 즐기는 가을 ▸ 가을 단풍 즐기며 안전도 챙기자! 포토존·소방복 체험 이벤트 진행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관장 김송호)는 지난달 26일부터 11월 10일까지 ‘가을 여행길 포토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포토존 이벤트는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는 시민안전테마파크 야외정원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1층 안내데스크에 제시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두 번째는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한 온라인 참여다. 체험관 야외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시민안전테마파크, #단풍명소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고, 현장에 설치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공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이 증정된다. 이번 가을 포토존 이벤트와 더불어, 체험관을 찾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소방복 대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소방복을 입고 체험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소방복 대여 이벤트는 11월 30일(토)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한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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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포토존 이벤트로 즐기는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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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마지막 도전!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 2024년 마지막 도전!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 청년도전지원사업 ‘젊핑’ 5주 과정 10.7.(월)부터 참여자 모집 ▸ 2022~2023년 참여자 38%~68%가 취업 및 직업훈련 중으로 구직의욕 향상 성과 확인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광역시는 오는 7일부터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이력이 없는 청년, 자립준비 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등을 대상으로 청년도전지원사업 ‘젊핑’ 5주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청년의 구직의욕을 향상시키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및 외부기관 연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경험과 진로탐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구광역시 청년도전지원사업은 2024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운영기관 부문 최우수상 수상, 지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등 전국적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다. 차별화 전략으로 참여자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청년활동가를 매칭해 관계형성 및 밀착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의 유익한 프로그램을 다수 발굴하여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프로그램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 94%가 만족한다고 응답할 정도로 반응이 좋으며, 프로그램 이수 후 취업 실적도 우수하다. 2022년~2023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이수자 취업 여부 조사 결과(2024년 7월 기준), 2023년도 이수자 246명 중 95명(38%), 2022년도 이수자 381명 중 262명(68%)이 취업 또는 훈련 중인 상태로 파악됐다. 청년도전지원사업 5주 과정은 오는 7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구직문답표 등 참여 자격 요건을 확인 후 최종 대상자들이 선정된다. 프로그램은 내달 1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되며 80% 이상 참여할 경우 50만 원의 참여 수당도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 및 자세한 문의사항은 대구광역시청년센터 전략기획팀(053-426-19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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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마지막 도전!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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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과 함께 찾아온「2024 파워풀 대구가요제
- 추석과 함께 찾아온「2024 파워풀 대구가요제」! 전국가요경연, 총상금 3,000만 원의 주인공은? ▸「2024(제3회) 파워풀 대구가요제」, 오후 6시 30분/코오롱야외음악당 ▸ 34:1의 경쟁률을 뚫은 13팀 경연/진성, 양지은, 알리 인기가수 공연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광역시는 전국의 재능 있는 신인가수를 발굴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한 ‘2024 파워풀 대구가요제’를 오는 20일 오후 6시 30분,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한다.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가요제는 추석연휴가 끝나 아쉬운 시민들이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더욱 풍성하게 가을을 즐길 수 있도록 열띤 최종 본선무대와 화려한 인기가수 초청공연으로 준비된다. 3회째를 맞는 파워풀 대구가요제는 1등 1,500만 원을 비롯해 총상금 3,000만 원을 가리는 전국가요경연으로 올해도 뜨거운 경쟁률을 보였다. 전국 각지에서 도전장을 낸 441팀 가운데 34:1의 경쟁률을 뚫고 두 번의 예선을 통해 선발된 13팀이 최종 경연을 펼치게 된다. 지난해부터 참가 자격을 대구·경북 거주자에서 전 국민으로 넓힌 만큼 기성가수 못지않은 무대매너와 시원한 가창력을 갖춘 실력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국내 인기 가요제로 부상하고 있다. 가요제의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인기가수 초청공연에는 국내 정상급 트로트 가수인 진성, 양지은과 개성 있는 발라드 가수 알리가 출연하며, 식전 공연으로는 지역가수 박미영이 무대에 오른다. 무료입장으로 진행돼 코오롱 야외음악당 잔디광장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대구시는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관련 기관들과 협업해 시민 편의와 안전에 대응할 계획이다. 행사장 주변의 교통 혼잡도를 줄이기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며, 행사장 내부에도 관리 인력을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아울러,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조치 및 인근 병원 후송을 위해 행사장에 구급차도 배치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파워풀 대구가요제가 신인가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여 전국 최고의 가요제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많은 시민분들이 참가자들을 힘차게 응원하고 수상의 감동적인 순간들도 함께 하시면서 추석 연휴 끝낸 아쉬움을 달램과 아울러 일상에 활력을 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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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과 함께 찾아온「2024 파워풀 대구가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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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청소년참여예산 정책제안대회 연다
- 대구광역시, 청소년참여예산 정책제안대회 연다 ▸ 오는 31일 청소년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제안대회 개최 ▸ 제안정책 10건, 우수사업 심사·선정 예정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광역시는 청소년의 정책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동인청사 10층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10개팀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광역시 청소년참여예산 정책제안대회’를 개최한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청소년활동진흥센터)이 주관하는 청소년참여예산 정책제안대회는 청소년이 직접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과정 편성에 참여하는 사업으로 대구시 청소년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올해 대회는 8회째로 청소년들의 정책제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모집된 19팀(17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와 참여예산교육을 실시했고, 7월 예선심사를 통해 역량 있는 10개팀의 정책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에 청소년이 직접 만든 최종 정책 10개를 오는 31일 동인청사에서 발표·제안한다. 심사결과에 따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순서대로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4팀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참여예산제는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정책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대구시의 노력”이라며 “청소년들이 제안한 다양한 정책들이 내년도 예산편성 과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2017년부터 청소년을 위한 참여예산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수탁해 운영하고 있다. 매년 10여 개 이상의 청소년정책이 참여예산제를 통해 제안됐고 실제로 예산이 편성돼 사업으로 운영됐다. 자세한 운영사항은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청소년활동진흥센터)(☎053-659-622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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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청소년참여예산 정책제안대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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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 진출에 도전하는 혁신 창업가를 찾습니다
- 글로벌 시장 진출에 도전하는 혁신 창업가를 찾습니다 ▸ 2024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 2024)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 8월 28일부터 9월 20일까지 접수, 최종 시상 63팀 총상금 3,090만 원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광역시는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2024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 2024)’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자가를 내달 20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9회째를 맞는 ‘2024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세계적 혁신자 축제)’는 미래 신산업을 이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해 온 대구의 대표적인 글로벌 창업 행사로, 이번 행사는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4)에 맞춰 10월 23일(수)부터 10월 26일(토)까지 엑스코(EXCO)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8월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열린 제8회 행사에서는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해 5개 부문에서 326건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강연, 전시, 홍보, 워크숍, 메이커체험 등 다양한 창업 생태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1만 4천여 명의 시민들이 행사에 참가했다. 올해는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비롯해 전시, 연사강연, 창업 교육, 카카오 비즈니스 교육, 실감미디어 체험 등 미래 혁신기술 분야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특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여 창업기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진대회는 ▲글로벌 스타트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대학생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청소년 문제해결 프로젝트 경진대회 3개 부문으로 진행한다. 글로벌 스타트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미래기술 및 글로벌 시장에 적용 가능한 유망 창업 아이템을 발굴해 우수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며, 참가 대상은 창업 후 7년 이내의 창업기업이다. 대학생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미래기술 및 시장에 적용 가능한 유망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여 사업화를 지원하며, 참가 대상은 공고일 기준 재학(휴학) 중인 대학생으로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청소년 문제해결 프로젝트 경진대회는 데이터분석 및 인공지능(AI) 활용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별도로 모집한 청소년 ICT 창업가 캠프와 연계하여 중·고등학생과 지도교사가 팀을 이뤄 참가한다. 참가 신청 기간은 8월 28일(수)부터 9월 20일(금)까지이며, 예선심사를 거쳐 10월 초 본선 진출팀을 발표한다. 본선에서는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63팀을 선정하며 교육부 장관상, 대구광역시장상 등 시상과 총 3,09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스타트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의 대상팀에게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및 상금 1,000만 원과 함께 글로벌 시장 진출과 사업 고도화를 위한 후속지원이 주어진다. 경진대회 상세 일정 및 참가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gifest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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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 진출에 도전하는 혁신 창업가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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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우수 숙박시설‘더굿나잇’선정
- 대구광역시, 우수 숙박시설‘더굿나잇’선정 ▸ 우수 숙박시설 ‘더굿나잇’ 125개소 선정 ▸ 숙박 전용 홈페이지 홍보 및 로고 표지판 제작 등 혜택 부여 ▸ 대구 방문 여행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숙박환경 제공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광역시는 여행 수요와 숙박 트렌드를 반영하고 대규모 국제행사에 따른 우수 숙박시설을 확보할 목적으로 2024년 ‘더굿나잇’ 125개소를 최종 선정하고, 대구를 방문하는 여행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숙박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2024년 우수 숙박시설 ‘더굿나잇’ 125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더굿나잇’은 2009년 숙박업 활성화 지원 차원에서 대구시가 추천하는우수 숙박시설 브랜드로, 선정 업소를 대상으로 숙박전용 홈페이지(https://thegoodnight.daegu.go.kr)홍보 및 로고 표지판을 제작해, 국내외 행사 및 여행을 목적으로 대구를 방문하는 여행자들이 숙박시설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선정 방법은 매년 기존 선정업소와 신규 추천업소를 대상으로 대구시 우수숙박시설 관리기준(기본․시설 환경 및 고객서비스)에 따른 현장조사와 평가점수가 높은 순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행정처분 업소 등은 제외한다. 특히 ‘더굿나잇’ 선정업소 중 일반호텔 56개소와 여성안심숙박업소 27개소를 선정해, 양질의 숙박환경과 여성 고객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반호텔’은 △객실 수 30실 이상, △개방형 안내데스크, △간판 ‘호텔’ 명칭 표기, △간편 조식 제공 등의 시설 기준을 갖춘 개방형 비즈니스호텔이다. ‘여성안심숙박업소’는 △여성·가족 전용룸 운영, △여성전용 주차구역 확보, △여성 안심벨 설치, △건물 외부에 대실 표시 금지 등 여성친화적인 숙박시설과 환경을 갖춘 업소를 지정하며, 여성안심벨 설치 및 로고 표지판 제작 등 혜택을 제공한다. * 2024년 ‘더굿나잇’ 선정 현황 (단위 :개소) 구 분 계 중구 동구 서구 남구 북구 수성구 달서구 달성군 비 고 더굿나잇 125 13 26 9 6 19 16 30 6 일반호텔 56 여성안심숙박업소 27 대구시는 이와 함께 ‘더굿나잇’ 홍보 영상을 유튜브 형태로 제작하고 대구관광 공식유튜브(https://www.youtube.com/@visitdaegu) 에 게재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2025년 국제 물처리 및 재이용 막기술 컨퍼런스 등 대규모 국제행사에 대비해 품격 높은 객실, 쾌적한 서비스가 가능한 업소를 적극 발굴하여 이용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더굿나잇’ 브랜드 고급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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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우수 숙박시설‘더굿나잇’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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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 10주년 맞이한 국립창극단 창극
- 초연 10주년 맞이한 국립창극단 창극 <변강쇠 점 찍고 옹녀> 대구문화예술회관에 찾아온다 ▸이름에 ‘변’, ‘강’, ‘쇠’, ‘옹’, ‘녀’ 가 들어가면 50% 할인 제공 [국내매일=안나리 기자]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2024 찾아가는 국립극장 선정작으로 국립창극단 창극 ‘변강쇠 점 찍고 옹녀’를 선보인다.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24일 오후 3시 총 2회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다. 국립창극단 창극 ‘변강쇠 점 찍고 옹녀’는 외설로 치부되어 잃어버린 판소리 일곱 바탕 중 하나인 ‘변강쇠타령’을 현대적으로 재창작한 작품이다. 극본과 연출은 연극계 스타 연출가인 고선웅이 맡고, 작창(作唱)과 작곡은 중앙대 전통예술학부 교수 한승석이 맡았다. 국립창극단은 한국 고유의 노래인 판소리를 바탕으로 한 음악극 ‘창극(唱劇)’을 선보이고 있는 국립극장 전속 예술단체다. 사라진 판소리 일곱 바탕의 이야기를 창극화하는 ‘판소리 일곱 바탕 복원시리즈’를 추진했으며, 그 결과물로 제작된 창극 ‘변강쇠 점 찍고 옹녀’가 2014년 초연 이후 10주년을 맞이해 대구를 찾아온다. 창극계 스테디셀러인 ‘변강쇠 점 찍고 옹녀’는 창극 최초로 2014년 제8회 ‘차범석희곡상’ 뮤지컬 극본 부문에서 수상했고, 2016년 유럽 현대공연의 중심인 프랑스 파리의 테아트르 드 라 빌에 공식 초청됐으며, 2020년 기준 누적 공연 횟수 100회를 달성하는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존에 변강쇠에게만 집중되어 있던 시대에 ‘점’을 찍고, 박복하지만 당찬 여인 옹녀를 작품의 전면에 내세웠다는 점에서 새로운 인식을 가져온 작품으로 꼽힌다. 작품 속 옹녀 역의 이소연과 변강쇠 역의 최호성은 2014년 초연 때부터 호흡을 맞춰오고 있다. 18세 이상 관람을 전면에 걸어둔 만큼 대사엔 농도 짙은 은유가 넘친다. 서로의 성기를 묘사하는 눈대목(판소리의 중요한 대목)인 ‘기물가(己物歌)’는 은유적으로 묘사해 관객의 해석에 따라 다른 재미를 얻을 수 있다. 또 하나의 관람 포인트는 저마다 사연을 지닌 전국 방방곡곡의 장승의 유쾌한 이야기다. 국립창극단 단원들의 감칠맛 나는 희극 연기로, 개성 강한 장승 캐릭터 역을 소화하며 극의 재미를 배가한다. 2013년 입단 이후 줄곧 ‘국악계의 아이돌’이라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는 소리꾼 김준수도 충청장승 역으로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공연은 만 18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R석 6만 원, S석 4만 원, A석 3만 원이다.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특별 할인 이벤트도 적용하고 있다. 내 이름은 ‘변강쇠’, ‘옹녀’ 할인으로 이름에 ‘변’, ‘강’, ‘쇠’, ‘옹’, ‘녀’ 중 한 자 이상 들어가면 50% 할인이 적용된다. 예매는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daeguartscenter.or.kr)와 전화(대구문화예술회관 053-430-7665/인터파크 콜센터 1544-1555)를 통해 할 수 있다. 문의 T. 053-430-7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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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로, 대구 최초‘관광특구’지정!
- 동성로, 대구 최초‘관광특구’지정! ▸ 관광특구 지정으로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 청신호 ▸ 대구광역시, 동성로에 관광·축제·자원 집중해 문화관광 핵심지역으로 조성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광역시는 동성로가 오는 22일 대구에서는 최초로 관광특구로 지정·고시돼 국비지원사업 추진 등 관광특구 지정에 따른 혜택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중구 동성로 및 약령시 주변 일원(면적 1.16㎢)이다.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대구시가 최근 상권 침체로 위기에 처한 동성로 상권의 부활을 위해 문화관광·상권·교통·도심공간 등 4개 분야에서 추진 중인 사업으로, 대구시는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을 발판으로 동성로 일대를 문화관광의 핵심지역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관광특구는 전국 13개 시도에 34개소가 있으나, 대구는 그동안 한 곳도 지정된 곳이 없어 이번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으로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는 동성로 활성화를 위해 관광 인프라 확충과 축제 개최에 중점을 둘 계획이며, 특히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및 마케팅 지원,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지원 등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동성로는 관광특구 지정에 따라 관광진흥개발기금 우대금리 융자지원, 관광특구 활성화 국비지원사업 추진, 옥외광고물 허가기준 완화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공개공지에서의 공연도 가능해진다. 또한, 최상급 호텔에 외국인 전용 카지노 조성도 가능하다. 이런 지원을 바탕으로 대구시는 동성로 소관 기관인 중구청과 함께 동성로 관광 편의시설 개선 사업 및 다양한 관광코스 개발 등 6개 분야, 12개 단위사업, 48개 세부사업 추진으로 특구지역의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동성로는 대구의 심장이자 젊은이의 성지이다”며, “앞으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연계된 다채로운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는 대구의 대표적인 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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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행정통합 합의’ 환영, 지지 성명
- 대구예총ㆍ대구문예진흥원 ‘대구경북 행정통합 합의’ 환영, 지지 성명 ▸ 11. 12.(화)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행정통합 지지 성명서 발표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이창환’, 이하 ‘대구예총’)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 이하 ‘대구문예진흥원’)은 12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합의를 환영하고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날 대구예총 이창환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사무처장과 대구문예진흥원 박순태 원장을 비롯한 본부장, 관장 등 두 기관 간부급 임직원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성명서를 통해 지난 10월 21일 이뤄진 대구경북 통합 관련 4개 기관 공동합의문 발표에 따라 통합을 계속 추진하게 된 것을 환영하고 지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두 기관은 통합의 성공과 시ㆍ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국회의 적극적인 심의 의결 ▲중앙정부의 획기적인 재정 특례 및 권한 이양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시군자치구의 적극적인 동참을 촉구하며 지역 문화예술계 민관을 대표해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참석자들은 “대구경북특별시 출범으로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실현하고 이를 통해 대구경북 시도민의 삶의 질과 지역 문화예술의 격을 비약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다시 한 번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합의를 환영하며 지역주민과 시민사회단체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동참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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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행정통합 합의’ 환영, 지지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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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축산물이력제 특별단속 실시
- 대구광역시 축산물이력제 특별단속 실시! ▸ 식육판매업 등 100개 업소에 대해 市, 구·군, 소비자단체 합동 단속 ▸ 개체식별번호 허위표시 등에 대해 10월 28일 ~ 11월 8일까지 2주간 ▸ 홍보용 식육표지판도 제작해 배부할 예정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광역시는 축산물 취급업소에 대하여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 2주간 시 및 9개 구·군 담당자, 그리고 소비자단체 등과 함께 축산물이력제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최근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축산물이력제에 대한 실효성 제고 차원에서 실시하며 영업장에 판매 중인 식육과 포장육의 표시 기준에 대한 위반 여부 및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만약 등급 허위표시나 둔갑 판매 등이 의심되면 해당 고기는 수거해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 한우유전자 검사 및 DNA 동일성 검사를 의뢰하여 부적합이 나올 경우 행정처분은 물론 위반사항에 따라 형사고발까지 병행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784개소를 점검해 개체식별번호 허위표시 및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55개의 위반업소에 대하여 영업정지 12개소, 과태료(과징금)처분 35건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상습적이고 고의적인 26개의 업소에 대해서는 형사고발도 했다. 한편 대구시는 현재 축산물이력법이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는 개체식별번호 허위표시 시, 시정명령과 과태료 처분뿐이지만 인허가 기관인 지자체에서는 영업정지와 형사고발까지 가능함에 따라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DNA동일성 검사 후 위반업소가 적발되면 이를 소재지 관할 인허가 기관인 지자체로 통보해 주도록 하는 제도개선안도 축산물이력법 관할 중앙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또한 식육판매업소에서 진열 중인 고기에 대해 식육의 종류와 등급, 도축장명 등 표시사항을 소비자들이 제대로 확인할 수 있도록 ‘식육판매표지판’ 4,000여 개를 제작해 11월 중에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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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개인정보보호 인식주간 캠페인’실시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2024년 개인정보보호 인식주간 캠페인’실시 ▸ ‘개인정보 보호의 날’ 맞아 개인정보보호 인식주간 홍보 행사 ▸ 개인정보보호 교육, 퀴즈쇼 등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활동 펼쳐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은 지난달 27일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맞아 개최한 개인정보 인식주간 홍보행사를 시작으로 2024년 개인정보보호 인식주간 캠페인을 시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개인정보 주체의 권리 보장과 개인정보의 사적 이용에 대한 처벌 강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캠페인은 지난달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의 개인정보보호 인식을 고취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활동으로는 △개인정보보호 교육, △공단 홈페이지 배너 게시, △홍보 물품 배포,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양식 점검, △업무용 컴퓨터 및 개인정보처리시스템 점검, △개인정보 처리 절차 준수 여부 확인 등이 있으며, 지속적이고 다양한 활동으로 임직원들의 개인정보보호 의식을 강화할 계획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업무상 개인정보의 중요성을 더욱 깊이 인식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개인정보를 철저히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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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개인정보보호 인식주간 캠페인’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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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전세사기 피해자 생활안정지원금 지원
- 대구광역시, 전세사기 피해자 생활안정지원금 지원 ▸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생활안정지원금 최대 120만 원 지원 ▸ 9월 30일부터 접수, 방문·온라인·우편으로 신청 가능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광역시는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최대 120만 원의 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30일부터 신청자 접수를 시작한다. 대구시는 지역 내 전세사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조속한 피해 회복을 위해 전세사기피해 결정자에게 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전세사기 피해주택의 소재지가 대구이고, 전세사기피해자법에 따라 전세사기피해자 또는 전세사기피해자등(이하 ‘전세사기피해자’)으로 결정받은 사람으로 지원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1인가구 80만 원, 2인가구 100만 원, 3인가구 120만 원으로 차등지급한다. 다만,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른 긴급생계비 지원이나 다른 법에 따라 유사한 지원을 받은 경우, 전세보증금 전액을 배당받거나 회수한 경우 및 피해자 결정을 철회한 경우는 생활안정지원금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신청은 30일(월)부터 방문, 온라인(정부24-대구광역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우편으로 접수를 진행하고 피해자가 신청을 하면 시에서 긴급복지지원 등 중복지급 조회 및 구비서류 적정 여부 확인을 통해 검증 후 지원금을 지급한다. ※ 지원대상 및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청 홈페이지(https://www.daegu.go.kr)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대구광역시 토지정보과 전세사기피해지원TF (☎ 053-803-6276, 6277), 대구광역시 전세피해지원센터(☎ 053-803-4984, 4985)로 문의 이번에 지원하는 생활안정지원금은 전세사기피해자법이 시행된 2023년 6월부터 2024년 6월까지 결정된 전세사기피해자가 대상이 되며, 2024년 7월 이후 전세사기피해 결정자는 2025년 본예산을 편성해 내년 1월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내년부터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주거지 이전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이주비 지원사업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사업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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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진흥원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및 산업재해 예방 분야 국제표준 규격 ▸ 9. 20.(금) 15시, 인증 취득 수여식 가져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안전보건 분야 국제표준 규격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표준으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및 산업재해의 효율적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 체계가 국제적 수준에 도달한 기관에 부여하는 국제 인증제도다. ISO 45001 인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기관 경영 주체가 안전·보건 관리 시스템을 경영방침에 반영하고, 발생 가능한 각종 사고 및 질병을 기 구축된 관리 시스템을 통해 평가 및 분석하여 예방 활동을 진행해 기관 근로자 및 이해관계자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문예진흥원은 지난 4월부터 안전보건 요구 조건에 맞춘 경영방침 및 목표를 설정하고 지침서와 규정을 정립했으며,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안전보건 교육과 자체 안전점검 실시 등 산업재해 예방 체계를 확립한 점 등을 이번 평가에서 인정받았다. 김정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은 “이번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취득으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내 실효적인 안전보건 관리체계가 구축됐음을 증명했다. 관람객과 시민에게는 안전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예술인과 진흥원 직원들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창작 환경과 노동환경을 제공하도록 앞으로도 지속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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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진흥원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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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통합돌봄추진단 구성, 통합 돌봄 본격 준비!
- 대구광역시 통합돌봄추진단 구성, 통합 돌봄 본격 준비! ▸ 의료·돌봄을 연계한 돌봄 통합지원서비스를 2026년 3월 시행 예정 ▸ 시 및 구·군 통합돌봄추진단(TF) 구성, 돌봄지원 체계 구축 추진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광역시는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살던 곳에서 의료·요양 등 돌봄서비스를 통합 지원받아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돌봄지원 체계 구축에 나선다. 지난 2024년 3월 26일 제정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약칭:돌봄통합지원법)에 따라 정부는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돌봄 통합지원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통합지원서비스란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생활돌봄, 주거 등 필요한 서비스를 지자체가 직접 또는 연계해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대구시는 2026년 3월부터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9월 9일(월) 보건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구광역시 통합돌봄추진단(TF)’을 구성했다. 추진단(TF)은 보건복지국 산하 5개과 11개팀으로 구성됐으며, 통합돌봄 추진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운영, 돌봄 수요조사 및 신규서비스 개발, 조례제정 및 전담조직설치 등 통합돌봄 체계 구축 역할을 수행한다. 대구시는 오는 10월 중 각 구·군에도 통합돌봄추진단(TF)을 구성해 시와 긴밀히 협력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11월에는 시 및 구·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실시하여 통합지원서비스 시행을 위해 준비해야 할 사항들을 논의한다. 또한 내년 상반기에는 조례제정, 돌봄 수요조사 및 신규서비스 개발을 통해 대구형 돌봄 통합지원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민·관이 참여하는 통합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사업 전담조직을 설치해 2026년부터 제도가 시행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현재 수성구와 달서구가 추진하고 있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내년에는 다른 구·군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전문가 토론회 개최 및 통합돌봄 우수지자체 견학도 계획하고 있다. 돌봄통합지원법이 시행되면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병원이나 시설에 머물지 않고도 살던 곳에서 충분한 재가서비스를 효과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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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통합돌봄추진단 구성, 통합 돌봄 본격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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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과학관,‘고경력 과학기술인 초청 과학특강’개최
- 국립대구과학관,‘고경력 과학기술인 초청 과학특강’개최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국립대구과학관(관장 이난희)은 다양한 첨단과학기술과 최신 과학이슈를 주제로‘고경력 과학기술인 초청 과학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해 한국시니어과학기술인협회가 수행하는 ‘2024년 민간과학문화활동 지원사업’ 과제의 일환으로 고경력 과학기술인들을 초청하여 국립대구과학관에서 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과학특강은 첨단기술과 최신 과학이슈를 주제로 4회 진행된다. 장소는 국립대구과학관 본관 1층 사이언트리홀에서 진행되며 9월부터 12월까지 주말 오후에 개최된다. 구체적인 일정은 아래와 같다. ▼강연 상세 일정 일시 강연자 주제 분야 장소 9/29 (일) 16:00 서울대학교 통계학과 박성현 명예교수 데이터과학, 빅데이터 그리고 인공지능: 그 발전의 끝은 어디인가? 데이터 과학 AI 사이언트리홀 11/9 (토) 14:00 ECO융합섬유연구원 조수복 연구개발실장 섬유와 의류 속에 스며들어간 첨단 기술들 섬유재료 사이언트리홀 11/23 (토) 14:00 동국대학교 성용길 명예교수 생체재료의 개발과 최근 동향 생체재료 사이언트리홀 12/7 (토) 14:00 성결대학교 정보통신공학부 조석팔 교수 이기고 싶은가? 디지털 DNA 무기를 가져라 전자 정보통신 사이언트리홀 이번 과학특강은 다양한 분야의 과학기술에 대한 강연을 개최해 대중들의 호기심을 해소하고, 고경력 과학기술인과 대중의 소통으로 인재 양성과 과학문화 확대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강연시간은 40분 정도이며,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내용에 대해 질문할 수 있다. 과학특강 참여 신청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될 수 있다. 과학특강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일자별 상이)이 증정돼, 강연 후에도 과학에 대한 흥미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자세한 사항 및 교육 프로그램 내용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www.dns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국립대구과학관 교육연구실 신예원 운영원 (053)670-6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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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과학관,‘고경력 과학기술인 초청 과학특강’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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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식약처 심사자 현장교육 성료
- 2차 식약처 심사자 현장교육 성료 ▸ 의약품 허가·심사관 20명 대상 화학·합성의약품 분야 역량 향상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의약생산센터는 ‘2024년 제2차 식약처 심사자 현장실습 교육’을 성료했다. ‘식약처 심사자 현장실습 교육’은 식약처 위탁교육사업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20명의 심사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GMP 인증 시설을 갖춘 공공기관으로 첨단 장비와 전문 인력을 통해 의약품 제조와 품질관리, 품질보증, 제조지원설비에 이르는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지금까지 3년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식약처 심사자 현장실습 교육은 ‘고형제 제조관리’와 ‘합성의약품 품질관리’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고형제 제조관리’는 ▲원료의약품 공정개발과 생산, ▲완제의약품 생산(정제, 캡슐제, 기타제형) ‘합성의약품 품질관리’는 ▲합성의약품 품질관리(분석장비의 이해, 안정성 시험, 이화학 시험), ▲광안정성시험과 분석법 밸리데이션으로 구성됐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각 분야별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함으로써 의약품 품질관리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운영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가 의약품 허가․심사자들의 전문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현장 위주의 실무실습 교육을 주관함으로써 의약품 안전관리와 국민 건강 증진에 일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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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식약처 심사자 현장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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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4,078억 원 부과
- 대구광역시,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4,078억 원 부과 ▸ 아파트 등 주택(50%) 및 토지 121만 8천 건 ▸ 전년대비 21억 원 증가(0.5%), 부과건수는 3만 9천 건 증가(3.3%)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광역시는 관내 주택 및 토지 소유자에게 9월 정기분 재산세 4,078억 원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21억 원(0.5%)이 증가된 금액이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1.) 현재 주택, 건축물, 토지 등 소유자에게 부과되는데, 7월에는 주택(50%), 건축물, 선박 및 항공기에 대해, 9월에는 주택(50%) 및 토지에 대해 구·군청이 부과한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121만 8천 건, 4,078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건수는 3만 9천 건, 세액은 21억 원이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토지는 23억 원(0.8%) 감소한 반면 주택은 44억 원(3.8%) 증가했다. 주택 재산세 부과액이 증가한 사유는 주택 공시가격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신축 등으로 전년 대비 과세대상 주택이 3만 9천 건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풀이된다. 구·군별로는 수성구가 919억 원으로 가장 많고, 달서구 777억 원, 북구 565억 원, 동구 531억 원, 달성군 477억 원, 중구 352억 원, 서구 269억 원, 남구 152억 원 순이며, 가장 적은 구·군은 군위군으로 36억 원이다. 재산세의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납부 기한을 넘기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고지서는 전자 또는 우편으로 발송되며, ▴위택스(www.wetax.go.kr),▴스마트폰 앱(스마트 위택스), ▴ARS납부시스템(☎142211),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금융기관 CD/ATM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 전자고지는 신청자에 한하며, 종이고지서는 미발송 최근 거주지 변동으로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기타 재산세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구·군 세무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 재산세 관련 구·군 세무부서 연락처 ◦중 구(053-661-2381) ◦동 구(053-662-2381) ◦서 구(053-663-2391) ◦남 구(053-664-2381) ◦북 구(053-665-2391) ◦수성구(053-666-2391) ◦달서구(053-667-2391) ◦달성군(053-668-2391) ◦군위군(054-380-6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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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4,078억 원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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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화재 대응 합동 소방훈련 실시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북부사업소, 전기차 화재 대응 합동 소방훈련 실시 ▸ 전기차 화재 신속 대응 체계 구축 및 초동 대응태세 강화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 북부사업소는 지난 22일 을지연습 훈련 기간 중 서부소방서와 전기차 화재 대응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기차 화재상황에 대한 효과적인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됐다. 최근 전기차 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위해 서부소방서와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소방훈련은 △전기차 발화에 따른 신고 및 상황전파, △자위소방대 소집 및 화재 확산방지, △구호 및 응급조치, △소방차 유도 및 합동진화 등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화재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초동 대응태세를 강화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전기차 화재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실제적인 소방훈련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대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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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 친선의 밤」개최
- 「2024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 친선의 밤」개최 ▸ 주한 헝가리 대사 등 12개국 25명의 주한 외교사절 참석 ▸ ‘조화의 추구’ 주제로 글로벌 화합과 협력을 향한 교류의 장 열어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경북교류협의회 주관 ‘2024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 친선의 밤’ 행사가 지난달 29일 호텔 인터불고(만촌)에서 개최됐다. 글로벌 화합과 협력을 다지는 민간외교의 장으로 15회를 맞은 올해 행사는, ‘조화의 추구’라는 주제로 헝가리, 미얀마, 슬로바키아 등 4개국 주한대사를 포함한 총 12개국 25명의 외교사절과 (사)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 40개국 협회원 및 관계자 등 총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가곡 ‘그리운 금강산’ 독창 공연을 시작으로, 공동의장의 환영사에 이어, 이슈트반 새르더해이 주한 헝가리 대사 등 주요국 주한 대사들의 축사로 이어졌다. 특히 참석 대사들은 축사를 통해 전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전쟁과 빈곤, 자연재난 등 글로벌 위기에 대해 글로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조화를 이룰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대구경북교류협의회는 대구광역시장, 경상북도지사, 계명대학교 총장 등 3명의 공동의장을 중심으로 2008년 설립돼, 40개국 민간외교협회로 구성돼 있으며 국내외 재난 구호, 해외 문화교류 및 장학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을 해외에 알리고 있는 민간 공공외교단체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복잡하고 어려운 글로벌 상황하에서 민간영역에서의 외교적 역할이 중요해졌다”며, “미래 50년을 준비하고 있는 대구가 세계 속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지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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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 친선의 밤」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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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아트웨이에서 문학·음악 작품을 느끼며 내적 성장에 다다르다
- 대구아트웨이에서 문학·음악 작품을 느끼며 내적 성장에 다다르다 ▸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도서·음반 전시 <다다름(All Difference & Arrival)> 개최 ▸ 전시 연계 ‘저자와의 만남’(안보윤 소설가) 특강프로그램 12월 7일(토) 운영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 이하 ‘문예진흥원’) 대구아트웨이는 지난 25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주제 도서·음반 전시 ‘다다름(All Difference & Arrival’을 진행한다. 전시 기간 중 내달 7일 오후 2시에는 대구아트웨이 이음서재에서 안보윤 소설가와 저자와의 만남 특강을 운영한다. 이음서재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지난 23일까지 진행한 주제전시 ‘책장을 넘(기)는 순간’에 이은 올해 세 번째 전시이다. 대구아트웨이 스페이스 2~4에서 진행 예정인 입주예술인 성과전 ‘아트 파노라마 아파트 : APT’의 주제와 연계해 구성됐다. 전시의 주요 키워드는 ‘다양함’과 ‘성장’이다. 미국의 철학자이자 교육학자 존 듀이의 성장론에서 착안한 이번 전시의 주제는, 그가 “예술은 현존하는 가장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식”이라고 일컬었듯이 보는 이로 하여금 다양한 경험과 삶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이를 통해 내면의 성장에 다다르기를 의도한다. ‘다 다름(All difference)’과 ‘다다름(Arrival)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은 전시 타이틀은 이러한 외부 경험의 내면화를 강조하고 있다. 전시 작품은 주제에 부합하는 30점 내외의 도서와 음반으로 구성했다. 현재 대구지역 내에서 판매 중인 독립서점, 출판사, 음반판매점, 뮤지션의 작품이다. 큐레이션 안내물에 작품 소개와 판매자·제작자 정보를 수록해 시민들이 관련 정보를 쉽게 접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12월 7일 오후 2시에는 특강 프로그램인 저자와의 만남 ‘최소한의 인간’을 운영한다. 강연자로 초빙된 안보윤 소설가가 작가 본인의 소설 ‘세상 모든 곳의 전수미’를 두고 “혹독한 세상 속에서 인간다운 선택을 하는 우리들의 이야기”에 대해 논한다. 2005년 문학동네 작가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안보윤 소설가는 최근에는 ‘애도의 방식’으로 2023년 제24회 이효석 문학상, ‘어떤 진심’으로 2023년 제68회 현대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강 프로그램 수강생은 선착순 25명을 모집하며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구글 폼을 통한 온라인 신청(https://forms.gle/4iXFCaQxpTPx73qu9) 또는 전화 신청(053-430-5656)으로 접수한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원장은 “이음서재는 다양한 지역 문화예술 콘텐츠와 공간, 예술인을 알리고자 조성된 대구 시민을 위한 서재이다”며, “이번 전시를 관람하는 분들이 각 작품 속 다 다른 삶의 방식을 확인하고, 나아가 자신의 내적 성장에도 한 걸음 더 다다르면서 한 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을 새로이 시작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아트웨이는 내달 12일과 13일 양일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축제형 행사 ‘윈터아트페스타’를 개최하고 공연, 강의, 체험, 오픈스튜디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 : 053-430-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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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산업의 이해와 첨단기술 경험의 장 마련
- 국립대구과학관, 미래산업을 선도할 ‘반도체 전시존’ 신규 조성 반도체 산업의 이해와 첨단기술 경험의 장 마련 □ 국립대구과학관, 반도체 전시존 공개로 첨단산업 중요성 강조 □ 반도체 역사부터 최신기술까지, 체험형 콘텐츠로 관람객 관심집중 □ 청소년 과학기술 진로 탐색 기회 제공 및 지역 산업 발전 기여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국립대구과학관은 반도체 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상설전시2관 내(內) 반도체 전시존을 조성하고 2024년 11월 관람객에 공개했다. 이번 신규 전시존은 반도체의 기초부터 응용, 최신 기술까지 폭넓게 다루며, 대구 및 전국의 관람객들에게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과 첨단기술의 역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반도체 전시존은 △반도체의 역사와 원리, △반도체 제조 공정, △최신 반도체 기술의 응용 사례,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됐다. 전시물은 이해를 돕기 위해 시각적 자료와 체험형 콘텐츠로 제공되며, 특히 청소년들이 반도체와 관련된 직업 세계를 탐색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내용으로 마련됐다. 이번 전시존은 체험과 학습을 결합한 ‘에듀테인먼트’ 형식을 강조해 전 연령층의 이해를 돕는 것이 특징이다. 실물 모형/ 체험형 콘텐츠/ 디지털 패널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학습으로 구성돼 있어, 관람객들은 반도체가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미래 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반도체는 인류의 미래를 책임지는 핵심 산업으로, 이번 전시존을 통해 대중들이 반도체의 중요성과 그 가능성을 더욱 깊이 이해하길 바란다”며, “이번 전시가 대구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과학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반도체 전시존 조성을 통해 대구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밝혔다. ‘반도체 전시존’ 신규 조성으로 국립대구과학관은 대구·경북 및 전국의 관람객들에게 과학기술의 미래를 미리 만나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전시기획실 임지훈 연구원 053)670-6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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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산업의 이해와 첨단기술 경험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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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명품빵 공동브랜드 「대빵」, 지역 대표 관광 상품 도약
- 대구광역시 명품빵 공동브랜드 「대빵」, 지역 대표 관광 상품 도약 ▸ 제21회 대구 음식산업 박람회 경연대회 수상작 ‘팔공사과빵’의 성공적인 제품화 출시 ▸ 제3대 대빵 ‘팔공사과빵’의 지역 대표 관광상품화 추진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광역시와 (사)대한제과협회 대구경북지회가 공동브랜드로 운영 중인 대구 명품빵 ‘대빵’ 브랜드 ‘팔공사과빵’이 성공적으로 출시돼 지역 대표 관광상품화의 첫 발을 내디뎠다. 이 사업은 대구시를 대표할 수 있는 빵을 개발해 지역 대표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역 제과점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대구시가 개발한 대구 명품빵 브랜드 BI ‘대빵’과 (사)대한제과협회 대구경북지회의 제품 개발 및 운영 노하우가 어우러져 2019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대구 명품빵 ‘대빵’은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대구 음식산업박람회의 ‘대구 명품빵 경연대회’ 수상작을 대구 명품빵으로 선정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 출시되는 ‘팔공사과빵’은 대구의 세 번째 ‘대빵’으로 기존 제품과 다르게 지역 대표 관광상품화를 위해 선물세트로 출시되는 것이 특징이다. ‘팔공사과빵’은 사과다이스를 사용해 쫄깃한 식감과 향긋한 단맛을 품고 있으며, 머랭과 호두로 대구 대표 명산인 팔공산의 위엄 있는 갓바위와 바위 봉우리를 형상화한 제품이다. 대구시는 이번에 출시한 ‘팔공사과빵’의 성공적인 지역 대표 먹거리 관광상품화를 위해 제품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며, 식품안전사고 예방, 제품에 대한 개선 등에도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출시한 ‘팔공사과빵’ 제품이 단순한 빵을 넘어, 진정한 의미의 대빵, 대구를 대표할 수 있는 빵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지역 대표 관광상품으로 대구를 찾는 많은 분들께서 즐겨 찾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출시된 대빵(팔공사과빵)은 대구광역시 내 공식판매처 29곳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대빵’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대구푸드 홈페이지(www.daegufood.go.kr)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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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명품빵 공동브랜드 「대빵」, 지역 대표 관광 상품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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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바르게살기운동 대구광역시협의회 회원대회
- 2024 바르게살기운동 대구광역시협의회 회원대회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2024 바르게살기운동 대구광역시협의회(회장 권금락) 회원대회가 11지난 1일 오후 2시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 2층 다목적홀에서 회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으며 행동강령 낭독, 성과보고, 축사, 유공회원 표창,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바르게의 날 캠페인 전개, 농촌 봉사활동, 바다살리기 캠페인 등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행사에 참석한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여러분들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회원대회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과 지역의 발전을 다짐하는 한마당 큰 잔치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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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바르게살기운동 대구광역시협의회 회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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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시정혁신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 대구도시개발공사, 2024년 하반기 대구시 시정혁신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는 지난 18일 ‘2024년 하반기 대구시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에서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직문화 혁신과 공직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매년 상·하반기에 개최되는 대회로, 공사는 사회공헌사업 혁신을 통해 시정혁신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공사는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업무를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아동 맞춤형 신규 사회공헌사업 브랜드 ‘Happy Plus Hope Plus!’를 론칭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했다. 공사와 지역공동체가 힘을 합쳐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빈곤아동을 새로운 취약계층으로 정의하여 지역소멸 예방에 기여한 점이 혁신으로 인정받게 됐다. 또한 공사는 지역소멸 대응 및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주거빈곤아동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금년도부터는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위한 공부방에 200만 원을 후원하고, 다자녀 가구에 대한 지원을 1,000만 원으로 확대하는 등 다문화 및 다자녀가정에 대한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우리 공사가 시정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돼 감사하다. 지역소멸 우려를 해소하고,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시정혁신에 힘써 대구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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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시정혁신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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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향, 호른과 바순 듀오 리사이틀
- 따로 또 같이...대구시향, 호른과 바순 듀오 리사이틀 대구시립교향악단 실내악의 발견Ⅱ 체임버 시리즈 ⑤ : 호른 임주연 & 바순 최윤경 듀오 리사이틀 2024. 10. 2. (수) 19:30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 전석 무료 ▸ 2024 대구시향 실내악의 발견 2막을 여는 체임버 시리즈 ⑤ - 호른 임주연, 바순 최윤경 듀오 리사이틀 통해 독주와 앙상블 무대 꾸며 - 포레, 슈만, R. 슈트라우스, 폴 바슬러 등 낭만에서 근현대까지 폭넓은 레퍼토리 - 실내악을 위한 최적의 음향 갖춘 챔버홀, 240여 석 예약 개시와 동시에 매진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올해 총 8회의 체임버 시리즈로 기획된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 ‘실내악의 발견’이 지난 4회의 공연을 전회 매진시키며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오는 10월부터 내달 11월까지 남은 4회의 후반부 공연을 진행한다. 그 시작이 될 대구시향 ‘호른 임주연 & 바순 최윤경 듀오 리사이틀’이 10월 2일(수)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있다. 호른과 바순 모두 독주로 연주되는 경우가 드물어 이번 공연을 통해 호른의 깊고 따듯한 음색과 바순의 매력적인 중저음을 직접 들어볼 수 있다. 반주는 객원 피아니스트 강기현이 맡았고, 이들은 포레, 슈만, R. 슈트라우스, 폴 바슬러 등 시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연주할 예정이다. 우선 공연은 호른과 바순 각각의 개성 있는 독주 무대가 번갈아 이어지다가 마지막은 호른과 바순이 앙상블을 이룰 예정이다. 첫 무대에서는 바수니스트 최윤경이 포레의 ‘시칠리엔느’를 들려준다. 몰리에르의 연극 ‘평민 귀족’의 극음악으로 작곡됐지만, 극장의 파산으로 공연이 취소되자 포레는 곡 일부를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연주곡으로 편곡했다. 그리고 자신의 ‘펠레아스와 멜리장드’ 중 제3곡으로 사용해 큰 인기를 얻었다. 현재는 첼로뿐 아니라 여러 악기가 이 곡을 연주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바순이 시칠리아풍 춤곡의 섬세한 멜로디를 그린다. 이어 호르니스트 임주연이 시니갈리아의 ‘호른과 피아노를 위한 2개의 소품’을 연주한다. 이 곡은 1905년, 시니갈리아가 빈에서 활동하던 호른 연주자 루이 사바르를 위해 작곡했다. 소품의 첫 곡인 ‘리트’는 시를 가사로 한 짧은 노래를 일컫는데, 여기서는 호른이 아름답게 노래한다. 두 번째 곡인 ‘유머레스크’는 쉬운 멜로디와 경쾌한 리듬으로 쾌활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다음 곡은 슈만의 ‘환상 소곡집’이다. 원래는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곡이지만 슈만은 바이올린과 첼로로도 연주할 수 있다고 표시했고, 이날은 최윤경이 바순으로 이 곡을 들려준다. 총 3곡으로 구성돼 있으며, 낭만의 대가 슈만답게 각 곡에는 ‘섬세하게, 표정을 담아’, ‘생기 있고 가볍게’, ‘잽싸게, 불꽃처럼’이라고 지시되어 있다. 연주자의 섬세한 감정 변화에 관심을 기울여 감상하면 공연의 즐거움이 배가될 것으로 기대되는 작품이다. 이어지는 곡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호른과 피아노를 위한 안단테’로 임주연이 다시 무대에 오른다. 1888년, 슈트라우스는 당시 호른 연주자로 활동한 자신의 아버지를 위해 이 곡을 작곡했다. 그는 이 곡을 시작으로 완전한 호른 소나타를 만들고자 했으나 결국 이 짧은 안단테만 남았다. 느린 선율 속에서 호른과 피아노의 격정적인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휴식 후에는 누시오의 ‘페르골레시의 아리에타 변주곡’으로 2부를 시작한다. 바순 최윤경이 아리에타 주제를 제시한 후 스케르초부터 오스티나토, 랩소디, 댄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성격의 변주곡을 이어서 연주한다. 바순의 다채롭고 현란한 기교를 보여준다. 다음으로 임주연이 보자의 ‘호른과 피아노를 위한 앙포레’를 연주한다. 이 곡은 사냥용 뿔피리에서 발달한 호른의 특성에 충실한 작품이다. 곡 전체적으로 부름과 응답의 주제가 등장하는데, 넓은 들판에서 뿔피리 소리가 메아리치듯 큰 선율 뒤에 작은 선율이 연주되는 것이 인상적이다. 전반적으로 호른의 기교가 많은 곡으로 독주자의 뛰어난 기량을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 무대에선 호르니스트 임주연, 바수니스트 최윤경이 함께 폴 바슬러의 ‘호른, 바순과 피아노를 위한 6개의 바가텔’을 연주한다. 플로리다 대학에서 호른 및 작곡 교수로 재직 중인 바슬러가 애리조나 대학 바순 교수인 윌리엄 디츠의 의뢰로 1998년 작곡한 곡이다. 경쾌한 ‘행진곡’과 서정적인 ‘아리아’, 청량감이 느껴지는 ‘쿨 브리즈’, 인도네시아의 전통 선율인 ‘가믈란’, 환영처럼 아른거리는 느낌의 ‘미라지’, 전통적인 춤곡 ‘폴카’로 구성돼 있다. 한편, 호르니스트 임주연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기악과 예술사,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음대 석사를 졸업했다. 대구음악협회, 경북음악협회 전국학생음악콩쿠르 전체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울산시향 객원 수석을 비롯해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국립심포니, 수원시향, 인천시향 등 국내 유수의 오케스트라의 객원 연주자로 활약했다. 현재 대구시향 차석 단원, 벨레르 목관 5중주 단원이며, 계명대, 경북대, 영남대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대구시향 수석 단원인 바수니스트 최윤경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과,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학·석사, 독일 카를스루에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이탈리아 키에리 국제 음악 콩쿠르에 입상해 키에리 신포니에타와 협연했고, 비엔나 그랜드 프라이즈 비르투오소 국제 콩쿠르 실내악 부문 1위, 베를린 라이징스타 국제 콩쿠르 실내악 부문 1위 등을 수상하였다. 현재 트로스트 앙상블, 더 케이윈즈 단원으로 활동하며 계명대, 경북대에 출강 중이다. 대구시향 ‘실내악의 발견Ⅱ - 체임버 시리즈 ⑤ : 호른 임주연 & 바순 최윤경 듀오 리사이틀’은 전석 무료이며,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나 전화(053-430-7765)로 1인 최대 4매까지 예약할 수 있다. 초등학생(8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만석 시에는 입장이 제한된다. 취소는 공연 전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다양한 악기의 깊고 진한 음악적 감동을 선사하는 대구시향 체임버 시리즈는 10월 23일 ‘궁정의 실내악’, 11월 12일 ‘고전 산책’, 11월 29일 ‘더블베이스 이효선 리사이틀’까지 차례로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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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지자체 환경관리실태 평가 특·광역시 1위 수상
- 대구광역시, 지자체 환경관리실태 평가 특·광역시 1위 수상 ▸ 2024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유공 ‘우수기관’ 선정 ▸ 기초지자체 그룹별 평가에서 달성군 1위, 북구 2위, 군위군 4위로 대구광역시와 함께 상위권 석권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광역시는 환경부 주관으로 4일 개최된 ‘2024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에서 환경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정부포상금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구시는 환경부가 2003년부터 지자체 간 경쟁을 통해 자율적인 배출업소 환경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환경관리실태 평가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총 245개 기관(17개 광역지자체, 228개 기초지자체)이 대상이며, 기초지자체는 배출사업장 수를 고려해 5개 그룹으로 나눠 배출업소 점검률, 위반사항 조치율, 오염도 검사율 등을 심사했으며, 우수 광역지자체(1~5위)와 그룹별 우수 기초지자체(1~5위)를 선정해 유공 표창 및 정부포상금이 수여됐다. 그 결과 대구광역시는 특·광역시 중에서는 유일하게 순위에 들었으며, 기초지자체 평가에서는 달성군과 북구가 각각 5그룹 1위, 2위를 차지했고, 군위군은 1그룹 4위를 차지해 대구광역시 전체를 높은 순위로 끌어올렸다. 대구시는 12개 산업단지에서 운영 중인 3,800여 개소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폐수 배출사업장을 총괄 관리하고 있으며, 지난해 점검 대상 배출사업장 2,107개소를 100% 점검 완료했고 위반사업장 486개소를 적발해 고발 및 행정조치를 실시한 바 있다. 대구 지역은 특히 성서, 염색, 서대구 산업단지 등이 주거 지역과 인접해 있어, 시민의 환경 수준 기대치를 충족하고 공존하기 위해서는 사업장에서의 환경관리 노력과 투자뿐만 아니라, 행정기관에서의 지원과 관리 능력도 동반돼야 한다. 이에 대구시는 미세먼지 등 도시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683억 원을 투입해 293개 사업장의 노후 대기오염방지시설을 최적의 방지시설로 교체 지원했고, 올해는 62개 사업장에 137억 원을 지원해 연말까지 교체를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북부지역 악취저감을 통한 민원해소를 위해 서구 염색산업단지를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2024.6.1.)하여 악취배출시설에 대한 악취물질 배출규제를 강화하고 염색산단 주변 악취실태조사를 실시하는 등 악취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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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지자체 환경관리실태 평가 특·광역시 1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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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10味(미), 캐릭터로 만나다!
- 대구10味(미), 캐릭터로 만나다! ▸ 향토음식의 특색을 담은 캐릭터 개발로 친숙한 이미지 구축 ▸ 대구 대표 음식의 매력을 새로운 방식으로 홍보해 대구 음식 관광 활성화 도모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광역시는 대구의 향토 음식과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대구10미(味) 캐릭터 10종을 개발하고 저작권 등록 및 상표 출원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10미’는 대구 대표 음식을 발굴하고 이를 음식관광 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2006년 향토음식 공모 및 평가대회를 통해 76개 음식 중 10개의 음식을 선정하여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홍보해 오고 있다. <대구10味> ✦ 지 정 일 :2006. 5월〈서거정의 대구십경(大邱十景)과 전주십미(全州十味)에서 착안 〉 ✦ 선정기준 :지역성, 고유성, 의례성, 친숙도, 가능성 등 5개 항목 ✦ 품 목 : 뭉티기, 동인동찜갈비, 납작만두, 야끼우동, 막창, 논메기매운탕, 누른국수, 무침회, 복어불고기, 따로국밥 특히 2022년에는 ‘대구10미’를 떠올릴 수 있는 세미 트로트풍의 대중가요를 제작해 브랜드 가치를 높였으며, 2023년에는 한국도로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23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따로국밥, 동인동찜갈비 등 6개의 10미 메뉴를 판매하여 국내 여행객을 대상으로 대구10미의 인지도를 확대해 왔다. 이번에 개발된 10종의 캐릭터는 분지 지형의 대구의 모습을 그릇으로 형상화해 10가지 음식이 그릇에 담긴 모습으로 표현했으며, 각각의 음식의 특색과 스토리를 담아 디자인했다. 캐릭터를 활용한 소통에 익숙한 MZ세대에게 대구10미의 매력을 쉽게 이해하고 유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귀엽고 친숙한 이미지로 제작했다. 대구시는 대구10미 캐릭터 도입을 시작으로 대구10미의 매력을 지역 내외의 다양한 매체와 플랫폼을 통해 널리 알릴 계획이며,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대구의 특별한 맛과 문화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각종 행사 및 SNS 등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남녀노소 모두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대구10미의 매력을 가득 담은 캐릭터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이번 캐릭터 개발이 대구 음식 관광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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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꿈을 노래하라! 「대구청년가요제」참가자 모집
- 청년의 꿈을 노래하라! 「대구청년가요제」참가자 모집 ▸ 전국 경연 청년가요제 개최, 한류 선도 신예발굴 ▸ 총상금 1,800만 원! 대상 수상자는 상금 1,000만 원과 음원제작 지원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광역시는 대구청년가요제를 개최하고자 19일부터 내달 6일까지 예선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구청년가요제는 청년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해 청년 신예를 발굴하고, 수준 높은 청년문화도시 대구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전국 경연 가요제로 개최한다. 참가자격은 음반·음원을 발매한 경험이 없는 전국의 15세에서 39세의 개인 또는 팀으로 자신만의 음악적 개성과 재능을 표현할 수 있는 곡을 준비해 1차, 2차 예선을 통과 후 본선 무대에 진출하게 된다. 1차 예선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는 9월 6일(금)까지 동영상을 포스터의 QR코드나 지정된 주소*로 제출해야 한다. 제출된 영상을 통해 기량을 평가하여 24팀을 선발한다. 2차 예선은 대면 심사로, 지역 내 꿈꾸는씨어터에서 심사위원들이 참가팀의 라이브 실력을 평가해 12팀을 선발한다. *(주소) http://bit.ly/2024dgyouthsongfestival 최종 본선무대는 10월 13일 동성로28아트스퀘어 메인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가수 플라워의 축하무대도 준비돼 있다. 가요제는 대구청년주간(10월 11일(금)부터 13일(일))과 연계해 진행되며, 가수 비와이와 청년예술가 공연, 부스 체험, 전국청년교류 등 다채로운 행사를 함께 펼쳐 참여 열기를 더할 계획이다. 심사위원은 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수, 작곡가, 음악 교수 등 6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심사 방법은 가창력, 독창성, 관객 호응도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7팀을 선발한다. 시상금은 대상 1,000만 원, 최우수상 400만 원, 우수상 200만 원, 장려상 및 인기상 각 2팀 50만 원씩이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외에도 작곡가가 직접 맞춤 곡을 제작해 음원으로 발표할 기회가 제공돼 신예로 데뷔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한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대구청년가요제가 지역은 물론 전국 청년들에게 대중예술가의 꿈을 키우고 실현하는 등용문이 되도록 하겠다”며 “시민들도 수준 높은 무대를 향유하고 응원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행사 안내는 대구 청년센터 홈페이지(http://www.dgyouth.kr/)에서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053-426-193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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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맞이 도로 합동점검 및 정비 실시
- 추석 연휴 맞이 도로 합동점검 및 정비 실시 ▸ 관문도로 및 주요 간선도로와 역,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 점검 및 정비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광역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시민들과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고향 방문을 위해 대대적인 관내 도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했다. 대구시, 구·군 및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에서는 추석맞이 도로 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10개 기관별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교통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관문 도로와 다중 이용 교통시설 주변 도로 등을 중심으로 도로시설물에 대해 합동 점검·정비를 실시했다. 또한, 도로 구조물의 배수로와 도로절개지 등 각종 재해취약 도로 시설물에 대해서도 일제 점검에 따른 필요 조치를 이행했다. 올해 추석맞이 중점 점검 대상 노선은 관문 도로 및 주요 간선도로를 포함한 706개 노선(891km)이며, 주요 정비 사항으로 포트홀 보수 및 파손·침하된 아스팔트 포장 정비 및 노후 차선 재도색, 기존 자재를 활용한 보도 요철 정비 등을 추진했다. 한편, 추석 연휴 기간 도로 굴착공사를 제한하고 진행 중인 공사장에 대해서는 임시포장 등 안전조치를 시행하며, 도로 이용 중에 발생한 각종 불편 사항 등에 대해서는 대구광역시 두드리소(☎120) 또는 교통종합상황실(☎803-4807)로 연락해 신속한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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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우수한 성적 거둬
- 대구광역시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우수한 성적 거둬 ▸ 금6, 은12, 동10 수상으로 전국 3위 성적(17개 시·도 중) ▸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금2,은4,동4 수상으로 금탑(전국 1위 학교) 수상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광역시는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경상북도에서 개최된 2024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해 종합 순위 3위에 해당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50개 직종 1,755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 가운데, 대구광역시는 산업용드론제어, 메카트로닉스 등 47개 직종에 129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기계설계/CAD, CNC/선반, CNC/밀링, 주조, 요리, 산업용로봇 6개 직종에서 6명이 금메달을 수상했고, 금형, 냉동기술, 전기제어 등 11개 직종에서 13명이 은메달 수상(팀 출전 포함), 자동차차체수리, 가구, 제빵 등 9개 직종에서 10명이 동메달을 수상했다. 특히,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대구 달서구 소재)는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로 전국 1위 학교에게 수여되는 금탑을 차지해 대구광역시 선수단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대구하이텍고(대구 달서구 소재) 노성준(CNC/밀링)군은 대회 전체 참가자 1,755명 중 차상위(2위) 득점 선수에게 수여되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해 대구광역시 기능인의 우수한 역량을 뽐냈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함께 1,000만 원(금), 600만 원(은), 400만 원(동)의 상금이 지급되고, 입상 직종의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 실기시험이 면제되는 혜택이 주어지며, 국제대회 평가전을 거쳐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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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우수한 성적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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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 「DUDC ESG 아카데미」운영
- 대구도시개발공사, 「DUDC ESG 아카데미」운영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2일 공사 사옥에서 경북대학교 ESG 동아리(소셜이펙트)와 함께하는 ‘DUDC ESG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DUDC ESG 아카데미’는 ESG 분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공사 자체 프로그램으로, 기업의 ESG 분야 인력 수요 증가에 비해 청년 대상 ESG 교육 및 체험 기회가 부족한 현실을 고려하여 맞춤형 산학협력을 확대코자 기획됐다. 또한 공사는 ESG 전문가 초빙 교육과 더불어 멘토링 세션도 마련해 대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ESG 경영기획서에 대해 전문가와 실무자 피드백을 제공했다. 참여 학생들은 “ESG 경영 원리를 교육받을 수 있어 유익했으며, 실무자와 전문가의 피드백을 직접 받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인재들이 기업과 사회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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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 「DUDC ESG 아카데미」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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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 국비지원기관 선정
-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 국비지원기관 선정 ‘대구여성의전화 부설 여성인권상담소 피어라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광역시는 ‘대구여성의전화 부설 여성인권상담소 피어라(이하 상담소 피어라)’가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 국비 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 국비 지원사업은 기존에 가정폭력 또는 성폭력 일반상담소를 통합상담소로 전환해 국정과제인 ‘5대 폭력 피해자 지원 강화’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여성가족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전국에서 1개소를 신규 선정했다. * (5대폭력)가정폭력, 교제폭력, 스토킹범죄, 디지털성범죄, 권력형성범죄 국비지원기관으로 선정된 ‘상담소 피어라’는 2025년부터 상담소 인력을 4명에서 6명으로 확대 운영하고 증원된 2명의 인건비는 국비로 추가 지원받게 되므로 대구시의 국비지원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는 기존 3개소에서 4개소로 1개소 증가하게 된다. ‘상담소 피어라’는 1995년부터 성폭력 상담소 운영을 시작으로 대구 지역 여성폭력 상담기관으로서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대구시 디지털성범죄 지역특화상담소로 선정돼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를 위한 심리상담, 삭제 지원, 의료·수사·법률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대구시의 5대 폭력 피해자 상담 서비스 지원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피해자의 서비스 이용 접근성을 높이고, 조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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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연구원 연구자 대상 동물실험 테크닉 교육 실시
- 원자력연구원 연구자 대상 동물실험 테크닉 교육 실시 ▸ 소동물(설치류) 핸들, 보정, 투여 등 실습으로 전임상 연구역량 향상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전임상센터가 한국원자력연구원 사이클로트론응용연구실 연구원을 대상으로 소동물(설치류) 동물실험 테크닉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연구원의 전임상 연구역량 향상을 위해 진행됐으며 교육생들은 이론 교육은 물론 동물의 핸들, 보정, 투여, 부검과 여러 가지 채혈법을 실습했다. 교육을 받은 연구자들은 전임상 전문가의 기술 및 노하우를 전수받아 앞으로 진행하게 될 실험에 자신감이 생겼으며, 더불어 동물실험에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고 답답한 부분을 해소할 수 있게 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전임상 분야 과학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인력교육을 지원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우수동물실험시설, 국제 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AAALAC international)등 국내외에서 인증을 받아 우수한 환경에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신뢰성 높은 고품질의 질환동물모델 유효성 평가, 초기 독성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전임상센터의 우수한 인프라 및 보유기술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수준 높은 실험지원으로 바이오기술개발 및 의과학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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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2024년 저소득주민 장학금 지원대상자 모집
- 대구광역시, 2024년 저소득주민 장학금 지원대상자 모집 ▸ 공고일(2024.10.16) 현재 대구에 거주 중인 대학(교) 재학생 대상 ▸ 성적우수자, 사회배려계층, 자원봉사활동 우수자에게 최대 200만 원 장학금 지급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광역시는 ‘대구광역시 저소득주민 장학금 지급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저소득주민의 학업 의욕을 고취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장학금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 대구시는 1993년부터 재미교포 이국진씨가 선친(故이성환)의 유지에 따라 기부한 재산 등으로 현재까지 학업성적이 우수하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 지급실적(1993 ∼ 2023) : 11,893명 10,202백만 원 신청대상은 공고일(2024.10.16) 현재 대구시에 주소를 두고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며, 분야별로 일반장학생(성적우수자 50명)과 특별장학생(사회배려계층 또는 자원봉사활동 우수 6명)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대학생은 기간 내 구비서류를 갖추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신청하면 구·군에서 대구시로 추천하고, 중·고등학생(30명)은 별도 신청없이 예술·체육·기능 분야 전국대회(광역시·도 규모 이상) 수상 경력이 있는 학생을 대구시 교육청에서 추천한다. 대구시는 심의를 거쳐 장학생을 최종 선발하며, 12월 중 장학금을 지급한다. 지원금액은 대학생은 최대 200만 원 이내, 중·고등학생은 5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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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2024년 저소득주민 장학금 지원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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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동물기술원 1급 실기 실습’ 지역대학 교육 지원
- 실험동물기술원 1급 실기 실습’ 지역대학 교육 지원 전임상센터, 대구한의대 반려동물학과 재학생 대상 교육 실시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전임상센터가 대구한의대학교 반려동물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실험동물 기술원 1급 실기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실험동물기술원’은 한국실험동물학회(KALAS) 인증 자격증으로 실험동물의 사육관리, 동물종별 해부, 생리, 질병, 동물복지에 이르기까지 동물실험에 적합한 자격을 갖춰지는지 평가한다. ‘실험동물기술원 1급’ 자격증 보유자는 현재까지 누적 610명이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이번 교육에서 동물실험 진입 장벽 해소를 위해 동물실험 이론과 꼬리정맥투여, 피내투여, 목정맥채혈, 배대동맥채혈, 부검법(간, 폐, 갑상샘, 부고환, 난소, 뇌, 뇌하수체 적출) 등 1급 실기 실습을 시험 내용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기존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던 ‘실험동물기술원 1급 실기 실습 교육’을 올해부터 외부까지 확대했다. 교육은 김상현 선임기술원이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대구한의대학교 반려동물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진행되어 40여 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아울러, 교육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만족도 조사 결과 5점 만점에 평균 5점을 기록하는 등 긍정적 평가가 이어졌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연구개발 지원은 물론 국가 바이오헬스 인력양성을 위해 ▲동물실험 기본교육 ▲IACUC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전임상센터의 전문성 있는 기술지원을 바탕으로 지역대학과 협력하여 전문 인력 양성 및 공동연구 협력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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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동물기술원 1급 실기 실습’ 지역대학 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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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구문화예술교육축제‘이게 바로 교육이지(easy)!’개최
- 2024 대구문화예술교육축제‘이게 바로 교육이지(easy)!’개최 ▸ 2024년 공모사업 선정단체(기관) 15개 참여…공연·전시·체험 부스 운영 ▸ 9월 27일(금)부터 28일(토)까지 수창청춘맨숀에서 이틀간 개최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수창청춘맨숀에서 2024 대구문화예술교육축제 ‘이게 바로 교육이지(easy)!’를 개최한다.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이하 ‘센터’)는 2024년 대구문화예술교육축제 ‘이게 바로 교육이지(easy)!’를 개최하며 올해 대구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 선정단체(기관)의 성과와 결과물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이번 축제는 폭넓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돼 기관, 단체, 시민이 어우러진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축제에는 올해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된 39개의 단체(기관) 중 13개의 단체(기관)가 참여한다. 13개의 참여단체(기관)는 공연·전시·체험 부스를 마련해 단체별로 개발, 추진한 여러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선보인다. 센터는 축제의 주제인 ‘이게 바로 교육이지(easy)!’라는 슬로건처럼 전문적이고 특수성이 필요한 ‘교육’을 문화예술로 풀어내며 남녀노소 누구나 문화예술교육에 쉽게 다가올 수 있음을 알린다. 수창청춘맨숀 실내외 전시를 통해 문화예술교육을 장소에 구애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장구 체험, 라이트 아트, 샌드페이퍼 드로잉, 발도르프 종이접기, 인형 만들기 등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이틀간 진행된다. 28일, 당일 수창청춘맨숀 마당에서 진행되는 선정단체(기관)의 공연은 연극, 즉흥연주, 합창, 무용 등의 다양한 장르로 진행되며 전 연령을 아우를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공연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특히 영남권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네트워킹인 ‘아우르미’와 연계해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부산문화재단의 문화예술교육 단체가 참여해 즉흥연주와 연극을 펼친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문화예술교육 분야는 교육의 특수성과 예술이 잘 이어져야 한다는 점에서 주의 깊은 정책이 우선돼야 한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역 문화예술교육 성장을 위해 사회 변화에 발맞춘 적절한 프로그램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그간 펼쳐온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자 한다. 또한 타 지역과의 교류와 참여를 이끌어내 대구 시민께 선사하고자 하니 많은 발걸음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바일로 사전 신청을 하거나 현장에서 등록이 가능하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053-430-56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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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제3기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개강
- 대구광역시, 제3기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개강 ▸ 새로운 시민정원사 교육생 42명 선발 완료 ▸ 교육 이수 후 수료생 정원박람회 연계 활동 추진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광역시는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해 정원과 봉사에 관심이 있는 대구 시민을 대상으로 ‘제3기 대구광역시 시민정원사 기본교육’을 2일 개강한다. 앞서 대구시는 지난달 26일 대구에 거주하는 정원에 관심 있는 시민 중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가능한 시민정원사 교육생을 선발했다. 교육은 2일부터 10월 4일까지 주 1회 4시간씩, 총 10회 40시간 동안 이론과 실무 교육으로 진행된다. 정원의 역사, 식물의 이해, 정원디자인 기초 등 정원사가 되기 위한 기초 지식과 현장 실습 위주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산격청사와 하중도, 실외 실습장 등에서 이뤄진다. 해당 교육 수료생은 시민 생활권역 일원에서 정원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활동,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한 정원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가을 개최되는 제2회 대구정원박람회에서 정원 조성은 물론 대구시민정원사협의회와 함께 정원 체험부스 운영과 정원 해설, 관리 등 다양한 정원 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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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제3기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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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 신약 임상 승인 지원
- 알츠하이머 신약 임상 승인 지원 ▸ 임상용 의약품 제제개발부터 인허가 지원까지 ‘든든한 조력자’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의약품 생산을 지원한 ㈜큐어버스의 알츠하이머병 치료제(CV-01)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다. ㈜큐어버스(대표 조성진)는 난치성·뇌질환 혁신신약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후보물질 ‘CV-01’은 고선택적 Keap1 modification 기반의 Nrf2 활성화 약물이다. 뇌염증에 조절 기전을 갖는‘First-in-Class’신약이며,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아 임상 1상에 돌입한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에서는 후보물질‘CV-01’의 임상시험 계획 승인을 위한 제제개발, 의약품 생산과 제조 및 품질에 관한 자료(CMC) 작성을 지원했다. ‘CV-01’의 임상 1상은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에서 진행되며 케이메디허브는 ㈜큐어버스의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GMP 제조시설을 갖추지 못한 국내 제약·바이오 벤처기업이 임상단계에 진입할 수 있도록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의약품 개발부터 생산, 인허가 지원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은 물론 임상시험 신청을 위한 CMC, CTD 등 문서작성도 지원한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 기술서비스 관련 문의는 cdmc_oasis@kmedihub.re.kr을 통해 진행 할 수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의약품 연구개발의 조력자로서 도움이 필요한 기업들을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케이메디허브를 찾아주는 기업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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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찾아가는 대구·경북지역 자활정책포럼’ 개최
- 대구광역자활센터 개소 20주년 기념식’ 및 ‘2024 찾아가는 대구·경북지역 자활정책포럼’ 개최 ▸ 6. 14.(금) 11:30~17:30 영진사이버대학교에서 관계자 100여 명 참석 ▸ 기념식 및 자활정책포럼을 통해 자활사업 활성화 기회 마련 [국내매일=안나리 기자] 대구광역자활센터 개소 20주년을 맞이해 지난 14일 한국자활복지개발원 대구광역자활센터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와 더불어 대구 및 경북 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대구지부 및 경북지부 공동 주관으로 ‘2024년 찾아가는 대구·경북지역 자활정책포럼’을 개최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자활사업의 주체적 역할 모색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구광역자활센터 개소 20주년 기념식’은 대구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박송묵) 주최·주관으로, 지역사회 및 대구시 산하 10개 지역자활센터와 함께한 지난 20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건강한 자활 일자리 확산을 위한 K-자활(korea self sufficient) 생태계 모델 구축’이라는 센터의 비전 실현을 위한 재도약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이어 오후에 개최되는 ‘2024 찾아가는 대구·경북지역 자활정책포럼’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원장 정해식) 주최, 대구 및 경북광역자활센터 (센터장 황진석)와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대구지부(지부장 손수진) 및 경북지부(지부장 정희근) 공동 주관으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자활사업의 주체적 역할 모색 : 탈수급을 넘어 지역사회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전국 광역·지역자활센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지자체와 공공기관·사회적경제지원센터·시민사회 등 다양한 지역사회 주체와의 자활사업 협력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 주체로서 자활사업의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김정원 경북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엄태영 경일대학교 스마트경영학부 교수를 토론 좌장으로 김재경 대구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부순응 한국부동산원 ESG 전략실 지속성장부장, 김영기 자활기업 드림셋물류 대표, 황진석 경북광역자활센터장, 정석규 대구수성지역자활센터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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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찾아가는 대구·경북지역 자활정책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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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현장맞춤 소통형 재난의료 교육 실시
- 대구광역시, 현장맞춤 소통형 재난의료 교육 실시 ▸ 6월 11일(화)~7월 3일(수) 8회, 270명 대상 재난의료 교육 실시 ▸ 전국 유일 관할 보건소장-소방 구급대장 매칭, 재난의료 대응 협력체계 구축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광역시는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재난의료 일선 대응 인력인 보건소 신속대응반, 소방 구급대원,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대원 270명을 대상으로 모이소 재난의료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국립중앙의료원(대구응급의료지원센터)과 지역 재난거점병원인 경북대학교병원, 영남대학교병원이 공동으로 주관해 진행되며, 대형재난사고 및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응급상황에서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대응사례 소개, ▲중증도 분류 교육, ▲재난의료 대응 도상훈련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각 교육 회차별로 관할 보건소장과 소방 구급대장을 매칭해 교육을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실제 재난 현장에서는 이루어지기 힘든 대응 단계별 의견 교환이 이루어지고, 이를 통해 각 기관의 역할에 대한 이해와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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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현장맞춤 소통형 재난의료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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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대구자원봉사자대회 개최
-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 제28회 대구자원봉사자대회 개최 ▸ 12월 10일(화) 오후 3시 대구중앙컨벤션센터에서 개최 ▸ 대구자원봉사대상 수상자 등 자원봉사 유공 포상 및 격려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광역시는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과 자원봉사주간(12월 5일 ~ 12월 11일)을 맞이하여,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제28회 대구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대구자원봉사자대회는 봉사와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자원봉사 활동에 헌신한 봉사자를 발굴하고 격려하는 행사로, 자원봉사 참여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1997년부터 시작됐다. 행사는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이라는 슬로건 아래 2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가족, 주요 내빈들을 모시고 식전공연, 자원봉사헌장 낭독,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부대행사로는 온기나눔 캠페인 1주년 사진전과 자원봉사 수상자들의 활동 및 공적을 담은 전시회가 마련된다. 시상식에서는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이 ‘제22회 대구자원봉사대상’의 대상 및 본상 3명, 정부포상 16명(대통령 1, 국무총리 3, 행정안전부장관 12), 자원봉사 유공자 10명 등 총 29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은 구·군별 자원봉사 유공자 등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주요 수상자는 제22회 대구자원봉사대상 이병희씨(71세, 대구광역시여성회관 자원활동센터), 본상 최영숙씨(77세,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구경생씨(66세, 평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며, 대통령상은 이성애씨(지체장애인 여성봉사회)가 수상하고, 국무총리상은 김정일씨(무궁화봉사단), 한다솜모꼬지봉사단과 케이티 대구경북광역본부가 수상한다. 기념식 마지막에는 참석자들이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자원봉사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한편, 대구시는 온기나눔 범시민 캠페인과 함께 참여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유공자 포상 등 자원봉사자의 자긍심 고취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헌신해 온 77만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수상하신 수상자와 가족 여러분께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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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대구자원봉사자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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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감염병 대응 평가보고회 개최
- 대구광역시, 감염병 대응 평가보고회 개최 ▸ 중앙, 지자체, 민간 한자리에 모여 한 해 감염병 업무 공유 ▸ 한 해 감염병 발생과 주요 역학조사 사례 발표, 향후 발전방안 논의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광역시는 올 한 해 지역 감염병 발생과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감염병 예방·관리에 필요한 정책과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4일 오전 10시 대구시청 동인청사 10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대구광역시 감염병 대응 평가보고회(이하 보고회)’를 개최했다. 대구시가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보고회는 9개 보건소와 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 및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는 ▲ 올해 국내외 및 지역 주요 감염병 발생 감시 결과 분석과, ▲ 이에 따른 우리 시 주요 역학조사 사례를 발표하고, ▲ 감염병 관련 사업 추진현황 공유 및, ▲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등 올해 감염병 업무를 총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이 날은 ➊2024년 감염병 대응 분야와 ➋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에 뛰어난 성적을 거둔 우수기관 4개 보건소에 상장을 수여하여 그 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 ➊감염병 대응분야 (최우수) 북구 (우수) 남구, 수성구 ➋생물테러 모의훈련 우수기관: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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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감염병 대응 평가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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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권선언 76주년 기념‘2024대구인권주간’운영
- 세계인권선언 76주년 기념‘2024대구인권주간’운영 ▸ 12.6일부터 13일까지, 동성로 일대에서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 개최 ▸ 인권버스킹, 인권영화 상영, 명사 특강, 인권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광역시는 세계인권선언(1948년 12월 10일) 76주년을 맞아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국가인권위원회 대구인권사무소와 함께 동성로 28아트스퀘어 등 동성로 일대에서 ‘2024 대구인권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첫 행사로 오는 6일 통일토크콘서트가 도심캠퍼스 2호관에서 열린다. 심상명 싱어송라이터, 유은지 클래식 기타리스트 등 MZ세대 남북한 청년 아티스트들의 발랄하고 개성 있는 토크와 공연은 연말 콘서트로 손색이 없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어 오는 7일 동성로 28아트스퀘어에서 ‘인권버스킹’이 열린다. 목요커(초등 특수교사 밴드), 공감(여성 전통타악팀), 다휘(아프리카 댄스공연팀) 등 인권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고 인권 홍보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10일에는 청년센터 활동그래 상상홀에서 지역 청년 인권 ‘대’ 잡담회를 진행한다. 청년들과 시, 구·군 및 공공기관 인권담당자들이 함께 청년 인권에 대한 주제로 연설 및 토크를 진행하여 인권 의식 함양과 더불어 지역의 청년과 인권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더 강화할 것이다. 오는 13일에는 시청 동인청사 대강당에서 권일용 교수를 초청해 명사특강을 한다.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는 ‘마음의 상처와 소통의 심리학’이라는 주제로 가까운 사람들과 배려하며 살아가는 방법과 다양한 범죄 대처 방안 등을 강연할 예정이다. 또한,국가인권위원회 주관 2024 인권공모전 수상작 전시회가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에서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전시되며, 8일에는 곽경택 감독의 ‘소방관(2024, 106분)’이 CGV대구아카데미에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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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권선언 76주년 기념‘2024대구인권주간’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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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과학관 항공우주 과학캠프 성료
- 국립대구과학관 항공우주 과학캠프 성료 과학관 후원회 지원사업으로 대구지역 아동센터 3개소 47명 초청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국립대구과학관(관장 이난희)은 국립대구과학관 후원회 지원사업으로 지난 10월 19일~20일과 11월 9일~10일 2회에 걸쳐 대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3개소 47명을 초청해 항공우주 과학캠프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국립대구과학관 항공우주 과학캠프는 첨단 과학기술 체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과학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과학관 사회공헌 사업으로 올해 47명의 지역 학생들을 초청해 캠프를 진행했다. 과학관 후원회 전액 지원을 받아 진행한 이번 행사는 과학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과학 캠프 참여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과학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했다. 과학관은 이번 행사에서 참여 학생들과 함께 ’우주로 향하는 우리의 꿈‘이라는 주제로 1박 2일 동안 고흥 나로우주센터와 사천 항공우주과학관을 방문해 다양한 항공우주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는 우주 발사대 시설 견학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전문가 설명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항공우주 기술에 대한 관심과 미래 항공우주 진로 체험 기회를 가지게 됐다. 또한 캠프 기간 중 미국항공우주국(NASA) 태양계 홍보대사인 폴윤 교수의 온라인 특별강연을 통해 NASA의 우주탐사 기술과 노력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10월 19일~20일 1회차 캠프에 참석한 한 학생은 “평소 항공우주에 관심이 많았는데,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주최하는 항공우주 과학캠프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과학 캠프는 처음인데 너무 재미있었고 다음에 또 오고 싶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평소 과학에 관심이 많지만, 과학관에 오기 힘든 여건에 있는 지역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과학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국립대구과학관은 지역 과학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토요일엔 과학소풍’, ‘과학문화 바우처’, ‘찾아가는 과학관’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과학문화실 최은우 선임연구원 053)670-6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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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과학관 항공우주 과학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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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시민 안전 위한 동절기 실전 제설훈련 실시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시민 안전 위한 동절기 실전 제설훈련 실시 ▸ 폭설 및 도로결빙 완벽대응태세 점검, 겨울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 제설 장비·자재 확충으로 강설·블랙아이스 대비 만전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은 지난달 29일 동절기 도로 안전 확보를 위해 최종 실전 제설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구광역시 자동차전용도로와 주요 간선도로 20개 노선(총 연장 164km)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겨울철 강설 및 재난 상황에 대한 대처 역량을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훈련에는 공단 직원 80명과 제설작업용 덤프트럭 29대가 투입돼 강설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로 재난 복구 역량을 점검했다. 또한, 공단은 기상이변에 대비한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제설 장비 45대와 제설제 778톤을 추가 확보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실전 제설훈련을 통해 폭설과 블랙아이스 같은 겨울철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 태세를 철저히 점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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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시민 안전 위한 동절기 실전 제설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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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신청하세요
- 대구광역시, 1,421명 규모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신청하세요!!! ▸ 장애인일자리 지원 대상 81명 확대(2024년 1,340명→2025년 1,421명) ▸ 구·군별로 11월부터 12월 중 행정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등에 신청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광역시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 지원을 위해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전년도 대비 81명 확대하여 오는 11월 말부터 모집한다. 대구시는 어려운 재정 상황 속에서도 복지부와 협의해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일자리 부분에 예산 213억 원을 확보하여 11월 말 참여자 모집을 시작으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일반형 일자리(전일제 347명, 시간제 170명), 복지형 일자리(737명), 특화형 일자리(시각장애인안마사 파견 100명,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 보조 67명) 3개 유형으로 구분해 총 1,421명을 모집하며,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일반형 일자리는 주 40시간 근무의 전일제와 주 20시간 근무의 시간제로 행정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등에서 행정업무 지원,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복지형 일자리는 주 14시간 이내(월 56시간) 근무로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환경정리, 주차단속, 사무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와 함께 특화형 일자리는 주 25시간 근무로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에 시각장애인안마사를 파견해 안마서비스를 제공하며,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는 노인복지시설, 병원 등에서 요양보호사 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격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이며, 구·군청 행정복지센터 또는 장애인복지관 등 민간위탁 사업수행기관에서 11월 말부터 접수한다. 구체적인 모집 일정과 일자리 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구·군청 홈페이지(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참여자 모집은 구·군별로 모집 시기 등이 다르므로 거주지 구·군에 문의 필요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장애인일자리 제공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생활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일자리 지원과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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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 제11회 사랑의열매 대상‘나눔장’수상
- 대구도시개발공사, 제11회 사랑의열매 대상‘나눔장’수상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는 지난 19일, 제11회 사랑의열매 대상에서 ‘나눔장’을 수상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사랑의열매 대상은 나눔문화 확산과 공동모금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대한 시상으로, ▲기부(기부문화 활성화에 공헌 등), ▲시민참여(사랑의열매의 모금과 지원사업 등에 공헌 등), ▲봉사(나눔봉사단원으로 활동하며 기여 등) 부문에 따라 공헌장·행복장·나눔장·희망장을 수여한다. 이번 수상은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사회공헌활동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을 결과이다. 특히 지역 내 빈곤아동, 자립 청소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이달, 자가 및 임차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랑의 집수리 사업’에 6,000만 원을 기부했다.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사는 나눔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책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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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 제11회 사랑의열매 대상‘나눔장’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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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교통 혼잡구간인 달서대로 출·퇴근 숨통 트인다!
- 상습교통 혼잡구간인 달서대로 출·퇴근 숨통 트인다! ▸ 달서대로(유천교 방면) 교통혼잡개선공사(5→6차로 확장) 완료 ▸ 유천교 방면 차량 대기행렬 길이 44%(900m→500m)감소, 통행시간 4분 단축 기대 ▸ 달서대로 간선도로 이동성 확보 및 주변도로와의 접근성 확보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광역시는 성서공단 주변 주요간선도로인 달서대로(대천교삼거리~유천포스코네거리, 연장 640m) 일부 구간의 차로를 5개 차로에서 6개 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를 오는 14일 마무리해 출·퇴근길 교통혼잡을 개선하게 됐다고 밝혔다. 4차순환도로 일부 구간인 달서대로는 성서산업단지 및 인근 주거지역 (월배, 상인, 대곡지구)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이며, 최근 4차 순환도로 전 구간 개통 및 주변지역 개발로 인한 교통량 증가로 출·퇴근 시 극심한 지·정체로 이용자들이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던 지점이다. 달서대로 유천교 방면 구간은 직진차로 용량 부족과 짧은 교차로 간격으로 인해 달서대로를 통행하는 차량과 성서산업단지에서 진입하는 차량이 뒤엉켜 차량 대기 길이가 약 900m까지 발생하고 이 짧은 구간을 통과하는 시간이 7분 정도 소요돼, 시민들의 통행 불편 및 교통사고 발생위험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대구시는 2023년 11월 시민들의 통행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구간에 혼잡 개선공사를 착공해 달서대로 유천교 방면 연장 640m의 차로수를 5개 차로에서 6개 차로로 확장하고, 직진차로수 4개 차로를 확보해 간선도로의 이동성 기능을 개선했다. 이번 개선공사로 해당구간의 차량대기행렬 길이가 약 44%(900m→500m)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차량통행 시간이 7분에서 3분 정도로 절반가량 단축돼 출·퇴근 시 통행환경 개선으로 간선도로의 이동성 기능과 주변도로와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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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교통 혼잡구간인 달서대로 출·퇴근 숨통 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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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 가을철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광역시는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해 지난 9일 팔공산 하늘정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은 김선조 행정부시장과 산림관계공무원 등이 참여해 팔공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산불조심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한 만큼 앞으로도 시민들이 많이 찾는 산을 중심으로 홍보활동에 직접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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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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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유통 김장용 고춧가루 안전해요!
- 대구광역시 유통 김장용 고춧가루 안전해요!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김장용 고춧가루 안전성 조사 적합 ▸ 고춧가루 규격기준 5항목 외에도 잔류농약 정밀검사 477항목 실시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8일부터 11월 1일까지 관내 유통 김장용 고춧가루 30건에 대한 식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하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최근 중국산 다진양념을 섞은 고춧가루 제조 사례와 건고추의 잔류농약 검출에 따라, 김장철을 맞이해 대형마트 및 식자재마트에서 유통되는 김장용 고춧가루 30건에 대한 수분, 회분, 위화물, 곰팡이수, 타르색소, 잔류농약, 금속성이물 등의 기준규격 준수여부를 조사했다. 조사결과 고춧가루 수분은 11.0~12.0%, 회분은 4.8~6.8%를 나타내 기준규격(수분 15.0% 이하, 회분 7.0% 이하)을 준수했고, 고춧가루의 증량효과를 위한 전분, 겨, 탄산염, 식염 등의 위화물은 검출되지 않았다. 또한 고춧가루의 색깔을 좋게하기 위한 타르색소 사용은 없었으며, 유통 중 곰팡이 오염으로 인한 곰팡이가 검출되지 않았다. 고춧가루에 대한 잔류농약 정밀검사 477항목을 검사한 결과, 농약이 잔류허용기준이내 함량으로 안전했고, 고춧가루 제조 중 분쇄기의 적절한 관리 여부를 알 수 있는 금속성 이물은 0.1~7.9mg/kg(기준 10mg/kg이하)을 나타내어 적절하게 관리되고 있었다. 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조사로 김장용 고춧가루가 안전하게 유통관리되는 것을 확인했으며, 시민들이 우려하는 먹거리에 대한 지속적인 위생감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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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유통 김장용 고춧가루 안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