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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탈리아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쥬세삐나 토레, 4월 대구 내한
        이탈리아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쥬세삐나 토레, 4월 대구 내한 ▸ 대구문화예술회관, 이탈리아 피아니스트 쥬세삐나 토레 피아노 리사이틀 개최 ▸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 기념 이탈리아 아티스트 초청 공연 ▸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에 방문한 이탈리아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이하 ‘대구문예회관’)은 오는  28일 오후 5시, 기획공연 ‘쥬세삐나 토레 피아노 리사이틀’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개최한다.   포근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4월, 이탈리아가 사랑하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쥬세삐나 토레(Giuseppina Torre)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를 방문한다.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맞이해 대구문예회관과 주한이탈리아문화원이 마련한 이번 피아노 리사이틀에는 이탈리아 출신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인 쥬세삐나 토레가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뉴에이지 선율을 선보인다.   이탈리아 시칠리아 빅토리아에서 태어난 쥬세삐나 토레는 칼타니세타 ‘V. Bellini’ 국립음악원에서 피아노 졸업 후 거장 Giuseppe Cultrera와 Francesco Nicolosi 교수님을 사사했으며, 2000년부터 다양한 극장에서의 공연을 통해 그녀의 고향인 시칠리아 섬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   쥬세삐나 토레는 특히 2014년 이탈리아 공영 방송인 ‘Rai 1’에서 주현절 기념 콘서트에 출연해 프란치스코 교황을 위한 연주를, 그리고 2017년 바티칸 Casina di pio Ⅵ에서 로렌조 발디세리 추기경을 위한 연주를 한 것으로 유명하다. 2019년에는 글로벌 팝페라 그룹 일 볼로(Il Volo) 콘서트의 개막 공연 연주자로도 참여했다.   이번 리사이틀 공연에는 ‘Dove Sei’, ‘Never Look Back’ 등 쥬세삐나 토레가 직접 작곡한 곡들과 더불어, 한국 관객들만을 위한 깜짝 선물도 준비되어 있다. 편안하고 아늑한 쥬세삐나 토레의 피아노 선율에 몸과 마음을 맡긴다면 공연 초심자들도 뉴에이지 피아노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며, 전석 1만 원이다. 대구문화예술회관 대표 홈페이지(https://daeguartscenter.or.kr)와 전화(대구문화예술회관 053-606-6135/인터파크 콜센터 1544-1555)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장은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맞이해 이탈리아 아티스트 초청 공연을 준비했다. 대구문예회관은 앞으로도 대구시민들을 위해 더욱 다양하고 수준 높은 콘텐츠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문의 T. 053-606-6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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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친환경 전시·체험 부스 40개 운영, 걷기·자전거 대행진, 라이브 공연
          플라스틱 없는 파워풀 지구! 2024 지구의 날 기념행사 열려 ▸ ‘플라스틱 없는 지구’를 주제로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 진행 ▸ 친환경 전시·체험 부스 40개 운영, 걷기·자전거 대행진, 라이브 공연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박선)는 지역의 40여 개 환경단체와 함께  오는 20일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2024년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 지구의 날(4월 22일) >       ▸1970년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 환경 보호의 날(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원유 유출사고 계기) ▸대구는 1991년 대구YMCA 주도로 지구의 날 행사 최초 개최, 2000년 이후 매년 개최 ▸2024 지구의날 세계 공통 주제 : ‘플래닛(Planet) vs 플라스틱(Plastics)’   ‘지구의 날’은 전 세계 192개국 10억 명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환경기념일로, 대구광역시는 2000년부터 매년 4월 22일을 전후해 시민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환경행사로 지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플라스틱 없는 지구’를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상화동산 메인무대에서 개최되고, 이어서 ‘대구야 걷!자! 녹색대행진’은 11시 30분부터 시민 200여 명이 수성못 주변 약 2㎞를 행진하며 맨발 참여도 가능하다.   오후 2시 30분부터는 탄소중립 홍보를 위해 100여 명이 참여하는 ‘자전거 대행진’이 수성못에서 동대구역 광장까지 왕복 14㎞ 구간을 도심을 통과해 달린다.   < 걷기, 자전거 코스 >       ▸걷 기 : 메인무대 → 수성못 둘레길(시계방향) → 메인무대 ▸자전거: 수성못→두산오거리→동대구역 광장(회차)→두산오거리→수성못   ‘전시·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탄소줄이기 1110캠페인(1사람이 탄소 1톤 줄이는 10가지 실천), 자원재활용 등 정책 홍보와 함께 폐플라스틱 파우치, 커피박 연료, 헌 옷 에코백, 재활용 미술 등 40여 개 시민참여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행사장 중앙에 ‘지구 vs. 플라스틱’ 주제관과 피크닉존을 설치하고, 재활용품을 활용한 미니 볼링장 및 환경 그림책, 지구 벽화 그리기 등 놀이공간을 마련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후 4시부터 메인무대에서는 대구 독립음악 예술인들이 시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지구사랑 라이브 공연’이 펼쳐져 즐거운 축제 분위기가 조성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등은 행사 누리집(www.dgearthday.net)을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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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 4. 18.(목) 오전 11시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기념행사 열어 ▸ 장애인의 날 의미를 되새기며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장애인대상 표창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축제 한마당’이 18일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행사 준비위원회 주최로 개최됐다.    기념행사는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이영애·하병문 시의회 부의장, 강은희 시교육감 등 각계 인사와 4,000여 명의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식전공연, 장애인단체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대회사, 격려사, 축사, 유공자 표창, 재활의 노래 순으로 진행됐다.   장애인 인권헌장은 김진희 한국척수장애인협회 대구협회 동구지회장이 낭독했고, 유공자 표창은 제10회 대구광역시 장애인대상 수상자 1명(김용진 58세, 한국농아인대구협회 이사)을 포함해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총 78명*의 유공자에게 수여됐다.   * 장애인대상 1명, 시장상 38명, 시의회의장상 15명, 교육감 표창 3명, 대회장상 20명, 공로패 1명   더불어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행사장 일원에서는 장애인 유관단체 및 관련 기관이 참여해 장애인차별금지 및 학대 예방 캠페인, 무료 안마 봉사, 건강보건 상담, 장애인 취업 상담 등의 부스를 운영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해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더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장애인의 인권과 권리보장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관련 정책을 더욱 두텁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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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대구성악가협회
          100인의 대구 성악가와 함께하는 봄의 노래,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대구성악가협회 ▸ 지역 예술인들의 음악의 장,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 ▸ 대구성악가협회, 대구 성악가 100인이 함께하는 봄의 노래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대구성악가협회’ 공연이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펼쳐진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은 ‘예술은 우리 모두의 것(Arts for Everyone)’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예술인과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기획공연이다.   지역 예술단체와 함께 무대를 꾸며 지역 예술인에게 창작 활동 동기를 부여하고, 시민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 지역의 민간 예술단체인 대구성악가협회와 함께한다. 대구성악가협회는 원로, 중견 및 신진 등 다양한 연령대의 대구 지역 성악인들이 모여 있는 단체로, 지역 음악인들의 상호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클래식 음악인 저변 확대 및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봄의 노래’를 주제로 100여 명의 성악가들이 인간의 목소리로 전할 수 있는 최상의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휘는 안동시립합창단의 상임 지휘자인 이창호가 맡는다. 그는 경북대학교 예술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템플대학교 음악대학에서 합창지휘 석사 학위를 취득하여 수년간 폭넓은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한국 가곡 및 오페라 아리아 등 다양한 곡들로 풍성하게 꾸려진다. 혼성 합창으로 ‘못잊어’, ‘고향의 봄’, ‘장타령’,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내 나라 내 겨레’ 등을 선보이며, 솔로 파트로 소프라노 이화영, 소은경, 테너 한용희, 차경훈이 ‘꽃구름 속에’, ‘꽃 피는 날’ 등의 연주로 봄의 노래를 장식할 예정이다. 피아노는 장윤영, 정지은, 타악기는 김동준, 정효민이 맡아 연주에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   티켓은 전석 1만 원이며, 예매는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s://daeguartscenter.or.kr/)와 인터파크 티켓(1544-1555)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문의 : 대구문화예술회관 T. 053-606-6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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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역사 내 승강기 안전성 강화를 위한 공동 노력 추진
      대구교통공사-한국승강기안전공단 역사 내 승강기 안전성 강화를 위한 공동 노력 추진 ▸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과 유지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6일 본사 5층 회의실에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이용표)과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과 유지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사 승강기 관리부서인 시설환경처(처장 이수원)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사고조사단(단장 박승태)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에스컬레이터 넘어짐 사고사례를 바탕으로 원인분석과 예방 방안 등을 공유하고, 주기적인 자문회의로 현장 특성에 맞는 사고예방 대책을 수립하는 등 도시철도 역사에서 발생하는 에스컬레이터 안전사고를 줄여나가기로 했다.   특히 점검자가 QR코드를 통해 주요 부품의 유지관리 및 점검 방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승강기 유지관리 매뉴얼 공유플랫폼’도 적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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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달성습지생태학습관, 토요프로그램 운영
           찾아 봄, 함께 봄, 마주 봄  달성습지생태학습관, 토요프로그램 운영 ▸ 기간 : 4월 6일부터 5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 대상 : 5세 이상 개인/가족(회차당 최대 12명) ▸ 내용 : 봄꽃 종류 알아보기, 관찰경을 활용한 봄꽃 관찰 등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 대구광역시 도시관리본부 달성습지관리소는 지난 6일부터 내달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봄꽃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명은 ‘찾아 봄, 함께 봄, 마주 봄’이다. 봄에 피는 달성습지의 아름다운 꽃들을 찾아서 관찰경으로 관찰하고 특징을 알아보며 다양한 생명이 돋아나는 모습을 느껴볼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5세 이상 개인/가족, 회당 최대 12명까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소요시간은 60분 정도이다. 중학생 이하인 경우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희망월 한 달 전 대구광역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원하는 날짜를 예약할 수 있으며, 정원 미달인 경우에 달성습지생태학습관 현장 및 전화 예약이 가능하다.   한편, 달성습지생태학습관에서는 지난달 12일부터 내달 6일까지 3층 기획전시실에서 과거와 현재의 달성습지 모습을 주제로 강위원 사진작가의 작품 또한 무료로 전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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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대구광역시‘2024 대구창업지원 가이드북’발간
      대구광역시‘2024 대구창업지원 가이드북’발간 ▸ 대구광역시와 36개 유관기관 127개 프로그램 수록 ▸ DASH(대구창업허브, https://startup.daegu.go.kr)를 통해 열람 및 내려받기 가능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올해 대구지역 창업지원사업을 총정리한 창업지원 사업안내 책자 ‘2024 DAEGU START-UP’을 발간했다.   이 책자는 대구광역시, 구·군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상공회의소 등 36개 유관기관에서 현재 운영 중이거나 향후 예정인 127개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담고 있다.   지원 프로그램은 ▲창업교육, ▲시설·공간·보육, ▲멘토링·컨설팅, ▲사업화, ▲정책자금, ▲행사·네트워크, ▲연구개발(R&D), ▲판로 및 해외시장 진출 등 8개 지원 분야별로 세분해 지원 대상, 지원 내용, 지원 규모는 물론 문의처까지 안내해 예비 창업가와 초기·성장단계 창업기업들의 궁금한 점을 신속히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본 책자는 연간 진행되는 지원책이 총망라돼 있어 그동안 필요한 지원책을 제때 파악하지 못해 아쉬움을 삼켰던 창업기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광역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4 DAEGU START-UP’ 실물 책자를 지역 주요 창업 지원기관을 통해 배포하고 있으며, PDF 파일 형식으로 대구창업허브(https://startup.daegu.go.kr) 누리집을 통해서도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손쉽게 내려받기가 가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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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대구광역시, 염색산업단지 일원 악취실태조사 실시
          대구광역시, 염색산업단지 일원 악취실태조사 실시 ▸ 대구시, 서·북부지역 악취 해결을 위해 악취실태조사 환경부에 건의 ▸ 한국환경공단에서 ’24년 4월부터 12월까지 최신 측정기법으로 악취실태조사 실시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서·북부지역 악취 민원 해결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지속적으로 환경부에 악취실태조사를 요청해 왔다. 이에 환경부는 시의 요청과 지역 주민들의 민원을 수용해 한국환경공단 주관 악취실태조사를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다.   * 4. 8.(월)부터 악취실태조사 실시   이번 악취실태조사는 악취발생원인 염색산단 사업장에 대해 악취저감기술지원과 함께 악취배출공정, 악취방지시설 배출구 등을 대상으로 복합악취와 지정악취물질 22종 조사를 통해 사업장별 악취배출 기여도 및 방지시설의 효율을 파악하게 된다.   또한, 최신 이동형 측정장비인 SIFT-MS(화학적 이온화 질량분석기) 등을 활용하여 염색산단 및 주거지역의 대기질 조사를 실시해 민원지역에 영향을 미치는 기여도 및 관리 우선순위 파악과 악취 확산 모델링 분석으로 최대농도, 주야간, 계절별 등 시나리오별 예측 확산 범위를 확인할 계획이다.   * SIFT-MS(Selected Ion Flow Tube Mass Spectrometry) : 화학적 이온화 방법을 이용한 질량분석장비   악취 피해 주거지역은 일정 격자로 분할해 악취 감지 빈도 측정 및 수치화하는 격자법을 활용·조사해 악취 영향지역에 실제 감지되는 악취의 종류와 감지 빈도를 확인하게 된다.   악취실태조사에는 대구광역시, 대구보건환경연구원, 서구청에서 악취 영향분석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정기 측정자료, 배출농도별 측정자료 등을 공유해 가치 있는 실태조사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공조할 계획이다.   현재 대구광역시는 염색산업단지를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하는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매년 해당 지역에 악취실태조사를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악취가 저감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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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대구소방, 2024년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신청 접수
        대구소방, 2024년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신청 접수 ▸ 최근 3년간 법률 위반이나 화재 발생 없어야... 관할 소방서에 신청 ▸ 우수업소 선정 시 2년간 화재안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다중이용업소의 자율적 소방안전관리 문화 확산과 안전한 다중이용업소 발굴을 위해 ‘2024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신청·접수한다.   우수 다중이용업소 선정 요건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최근 3년 동안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6조 제1항의 각호의 위반사항이 없을 것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사항이 없을 것 ▲화재 발생 사실이 없을 것 ▲자체 계획을 수립해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그 기록을 보관하고 있을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선정되면 영업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우수업소 표지를 부착하고, 2년간 화재안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된다.   또한, 갱신 요건에 적합할 경우 2년 단위로 우수업소 인정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대구소방에 따르면 지난해 선정된 19개 다중이용업소를 포함해 83개의 안전관리 우수업소가 현재 지정·운영 중이다.   신청 접수는 영업주가 신청서를 작성해 다중이용업소가 소재한 관할 소방서에 오는 7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관할 소방서 예방안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접수가 마감되면 현장실사, 선정 심의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공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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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2024년 대구 습지 사진 공모전 개최
          2024년 대구 습지 사진 공모전 개최 ▸ 습지를 사랑하는 대구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 4. 17.~5. 10. 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5. 21. 결과발표, 환경의 날 기념식 행사에 작품 전시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 대구광역시와 (사)대구광역시 환경교육센터는 ‘2024년 대구 습지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 대회는 ‘환경의 날(6. 5.)’을 포함한 환경교육주간에 대구 습지 보전의 소중함과 생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   오는 17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대구광역시 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습지의 4계절’이라는 주제로 1인 3점까지 제출 가능하다. 습지를 사랑하는 대구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고일 현재(’24. 4. 17.) 대구시에 주소를 둔 시민에 한한다.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1백만 원, 우수 수상자에게는 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등 총 21개 팀에 시상과 함께 상장을 수여한다.   사진 공모전 공고 및 신청서 접수   공모심사   결과발표   시상 및 전시   4.17.(수)~5.10.(금) 5.11.(토)~5.20.(월) 5.21.(화) 6.1.(토) 환경의날 행사 ※ 사정에 따라 추진일정 변동 가능   기타 대회 일정 등 세부 사항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 공고(http://daegueec.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대구시민은 참가신청서를 접수 기한 내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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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16

연예 검색결과

  • 제3기‘시민그룹’발대식 개최
      「시민 중심 자치경찰 네트워크 협의체」 제3기‘시민그룹’발대식 개최 ▸ 시민그룹은 생활안전·여성청소년·교통 분과로 나눠 운영 ▸ 치안현장 방문 등 현장중심 소통으로 치안 거버넌스의 한 축으로서 역할 기대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설용숙)는 지난 17일 오후 3시에 시민 중심 자치경찰 네트워크 협의체 제3기 ‘시민그룹’의 발대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3월 중순에 공개모집을 통해 자치경찰 사무와 관련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참여 열의가 높은 시민들로 각 기능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3개 분과(생활안전·여성청소년·교통)로 나눠 회원을 선발했다.   이번 3기 ‘시민그룹’은 효율적 치안 리빙랩 운영과 네트워크 협의체 운영 고도화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를 영입했다. 올해 시민 중심 자치경찰 네트워크 협의체는 치안현장 방문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현장중심 소통으로 치안정책 이해도 제고는 물론 지역의 다양한 치안문제에 대한 고민과 정책제언을 담당하게 된다.   시민 중심 네트워크 협의체는 지난 2021년 12월에 출범 후, 시민참여 자치경찰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치안정책에 대한 의제를 발굴해 정책반영에 노력했으며 시민 안전과 범죄예방 활동을 위한 캠페인 등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3기 시민그룹 발대식은 신규회원 13명을 포함해 전체 21명으로 구성돼 진행됐으며, 제1차 정기회의에서는 ‘시민그룹’을 대표하는 회장 및 부회장과 분과를 대표하고 회의를 주재하는 분과장을 선정해 협의체의 본격적인 활동 준비에 돌입했다.   올해는 시민이 치안의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 안전과 자치경찰에 대해 소통하며 학회, 세미나 참석을 통한 정책 이해와 자치경찰 치안현장 방문 및 교육·홍보활동 참가 등 각 분과 중심의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설용숙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시민그룹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자치경찰 활동의 주체로서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정책에 반영하고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 공공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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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
    2024-04-18
  • 대구예술발전소,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와 교류전 개최
        대구예술발전소,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와 교류전 개최 ▸ 테미예술창작센터 입주작가 <89mile>展 / 6.6.(화) ~ 6.30.(금), 대구예술발전소 ▸ 대구예술발전소 입주작가 <확장자>展 / 6.22.(목) ~ 7.9.(일),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 지역 문화예술교류증진 및 문화예술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교류전 추진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이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지역 문화예술교류 증진 및 지역 간 문화예술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레지던시 교류전 ‘89mile’展을 오는 6일부터  30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 4,5층 레지던시 복도에서 개최한다.   대구예술발전소와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는 지난해 개최한 교류전을 시작으로 지역의 경계를 허물고 레지던시를 통해 입주작가들의 예술적인 교감을 공유하고자 양 기관의 협력을 꾸준히 다져왔다.   지난 4월부터 대구예술발전소와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에 입주 중인 작가들은 서로의 지역의 레지던시에 방문해 공간 답사 및 프리뷰전시 관람, 그리고 서로의 교류전에 대한 의견들을 공유해왔다.   오는 6일부터 대구예술발전소 4,5층 레지던시 복도에서 개최되는 이번 ‘89mile’展은 대구예술발전소에서부터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까지의 거리인 144km를 변환한 단위로, 지난해 교류전 제목에 인용된 Hertz라는 단위들의 확장 및 연장선의 의미를 가진다.   전시에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입주작가 6명(임윤영, 신재은, 강지윤, 최은빈, 이정성, 지선경)이 참여하며,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입주작가들은 기존 전시실 형태가 아닌 대구예술발전소에서 새롭게 접한 레지던시 복도라는 공간을 활용해 그들만의 실험적인 접근과 시도로 또 다른 스펙트럼의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대구예술발전소 입주작가 14명(김민제, 김소라, 미소, 박두리, 박지수, 신선우, 원선금, 이혜진, 이혁, 임도, 장하윤, 정은아, 지알원, 홍보미)의 작품을 대전에서 선보이는 ‘확장자(extension)展’은 6월 22일(목)부터 7월 9일(일)까지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전관에서 개최된다.   ‘확장자(extension)’展은 작가들의 예술적 역량을 확장한다는 뜻과 대구예술발전소와 같이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라는 또 다른 리노베이션 공간에 대한 확장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대구예술발전소 입주작가들은 층마다 명확한 구분과 개성을 지닌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의 공간을 활용해 오픈형식의 대구예술발전소 전시와는 또 다른 집중도 있는 변화성을 선보이며, 공간의 특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협업 작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양 기관의 레지던시가 가지는 성격이 다른 만큼 이번 교류전을 통해 작가 간의 또 다른 시도와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지역 간의 이러한 문화예술 교감 및 전시 기회 확대를 통해 작가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예술발전소 전시 관람은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예술발전소 홈페이지(www.daeguartfactory.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의 : 대구예술발전소 053-430-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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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4

스포츠 검색결과

  • ‘봄맞이 가곡의 향연’
        ‘봄맞이 가곡의 향연’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CM심포니오케스트라 ▸ CM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봄맞이 가곡의 향연 ▸ 지역 예술인들이 모여 꾸미는 음악의 장,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   안현철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CM심포니오케스트라’ 공연이 오는12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펼쳐진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예술은 우리 모두의 것(Arts for Everyone)’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예술인과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을 펼친다. 그 가운데 지역의 민간 예술단체들과 함께 무대를 꾸며 지역 예술인의 창작 열의를 북돋우고, 시민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한다.   지역 민간 오케스트라 중 CM심포니오케스트라가 공연의 서막을 연다. ‘Cuore in Musica’, 이탈리아어로 ‘음악 속 심장’이라는 정신으로 출발한 클래식 전문 기획 및 제작그룹 CM코리아의 산하단체인 CM심포니오케스트라는 역량 있는 음악인을 위한 기획과 제작으로 음악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CM심포니오케스트라는 2015년 창단 이래 활발한 공연을 펼치며 예술을 통한 경영과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경영을 실천하며 음악을 통한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공연에는 대구시민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및 CM심포니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를 맡고 있는 지휘자 서찬영과 소프라노 류진교, 배진형, 강은구, 테너 김남수, 최호업, 바리톤 서정혁 등 국내를 비롯해 해외 콩쿠르를 섭렵하고 후학 양성을 도모하고 있는 굴지의 성악가들이 함께한다.   또한 CM심포니오케스트라의 수석단원이자, 앙상블 노이슈타트 리더, KBS대구프로젝트앙상블 리더로 활동 중인 퍼커셔니스트 이상준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더불어 전국동요부르기대회 학년 대상 등을 수상해 음악꿈나무로 성장하고 있는 서아율(대구 한솔초 5학년), 박민영(대구 반송초 3학년) 어린이가 청미한 목소리로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공연은 CM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주페의 ‘시인과 농부 서곡’으로 무대를 연다. 1부는 임긍수 작곡 ‘강 건너 봄이 오듯’, 윤학준 곡의 ‘잔향’, 최영섭의 ‘그리운 금강산’을 비롯한 우리 가곡을 선보인다.   2부는 퍼커셔니스트 이상준의 르로이 앤더슨 곡 ‘타자기 협주곡’ 연주로 문을 열고, 아르디티의 ‘입맞춤’, 로시니 곡의 ‘춤’, 가스탈돈의 ‘금지된 노래’와 같은 이탈리아 가곡의 유려한 매력이 펼쳐진다. 이어지는 피날레에서 모든 출연진이 베르디의 ‘축배의 노래’를 다 함께 부르며 화려한 정찬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 관장은 “지역 예술인들이 열과 성을 다해 빚어낸 공연들이 쌓이고 쌓여 우리가 오늘날 ‘대구예술’이라 부르는 마스터피스가 만들어졌다”며, “매일 대구예술의 새로운 페이지를 적어가는 CM심포니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뛰어난 예술인을 보유한 자부심을, 그리고 공연에 담긴 순수한 예술 정신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티켓은 전석 2만 원이며, 예매는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daeguartscenter.or.kr)와 인터파크티켓(1544-1555)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문의 : 대구문화예술회관 T. 053-606-6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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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2024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추진
        2024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추진 ▸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생활 불편 해소 및 시민 여가공간 제공  개발제한구역 생활기반사업 13개소, 환경문화사업 5개소 추진     안현철 기자 = 대구광역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확보한 국비 77억 원, 4개 구·군 8억 원을 매칭해 주민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을 위한 여가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18개소 사업을 추진한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2001년부터 개발제한구역 내 규제로 인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구역 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주민생활의 편익을 증진시키는 ‘생활기반사업’, 시민을 위한 여가녹지 공간을 조성하는 ‘환경문화사업’ 등이 있다.   대구광역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2024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비 77억 원을 확보해 구·군비와 매칭하여 ‘생활기반사업’ 51억 원(국비 46, 구·군비 5), ‘생활문화사업’ 34억 원(국비 31, 구·군비 3), 총 85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주민지원사업 중 ‘생활기반사업’은 13개소로 사업 종류로는 금강동, 가창면 등의 지역에 농로 확장·정비 7개소, 평광동 등의 지역에 배수로 정비 2개소, 수밭골천 소하천 정비, 팔현길 도로 확장 등 도로 정비 3개소이다.   ‘환경문화사업’은 5개소로 팔공산 부동지 주변 생태탐방 데크 등을 설치하는 녹색길 부동지 경관사업, 와룡산 숲 체험 놀이터 시설을 도입하는 여가녹지 조성사업, 서당지 및 와룡산 누리길 조성사업, 금호강 조류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생태전망대 경관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들이 완료되면 개발제한구역 내 생활 인프라가 개선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개발제한구역 내 보존이 잘 된 자연경관을 활용해 조성한 공간에서 산책로, 자전거도로, 숲 체험 등과 같은 여가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힐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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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대구광역시, 어르신 낙상예방 운동 확산에 박차를 가하다
        대구광역시, 어르신 낙상예방 운동 확산에 박차를 가하다 ▸ 대구광역시 자체개발 어르신 '노(老)!노(NO)!필라′ 운동 전격 추진 ▸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 영상·포스터 보급 확산     안현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어르신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보건소 및 유관기관과 연계해 근력강화 운동 프로그램을 어르신 가정과 이용시설에 전격 보급할 계획이다.   ‘노(老)!노(NO)!필라’는 ‘늙지 말고 인생을 활짝 펼쳐라’라는 뜻으로, 대구광역시가 지난해 9월 자체 개발한 어르신 대상 밸런스 운동 프로그램이다.   대구광역시는 전문가 자문과 65세 이상 시민 대상의 근력, 낙상위험 등 3개월간 효과성 검증을 거쳐 근력 및 균형감각 감소로 인한 낙상 예방 운동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운동 프로그램은 ▲(1단계)국소 코어강화 운동 ▲(2단계)하지 근력 및 균형감각 향상 운동 ▲(3단계)기능적 걷기 능력 향상 운동 등 난이도별 3단계, 총 15개 동작으로,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단계별로 진행 가능한 체계적인 구성과 자기 체중을 이용한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동작들로 구성돼 있다.   구·군 보건소와 노인복지시설 등 어르신 이용시설에 운동 영상과 포스터를 제작 배부하고, 체육회 등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프로그램 홍보 확대로 근력 및 균형감각 향상 운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장려해 나갈 계획이다.   운동 프로그램은 유튜브 채널 시민건강놀이터(www.youtube.com/@dghealth)에 업로드돼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시민건강놀이터 콜센터(☎1688-299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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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4
  • 대구소방, 전기차 화재진압 역량 강화 특별교육 실시
    대구소방, 전기차 화재진압 역량 강화 특별교육 실시 ▸ 전기차 화재 관련 특별교육으로 화재진압대원 대응역량 강화   안현철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영남이공대학교 스마트 e-자동차학과에서 화재진압대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전기차 화재 대응력 향상을 위한 특별교육을 진행한다.   대구 전기차 화재 사고 발생 건수는 2020년 2건, 2021년 2건, 2022년 1건, 2023년 7건으로 최근 4년간 12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재산피해액이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화재 발생 요인은 미상 7건, 부주의 3건, 전기적 요인 1건, 기타 1건 순이다.   이번 특별교육은 ▲ 전기차 관련 기본지식 및 화재진압 시 안전 확보 방안 ▲ 전기차 화재의 특징 및 대응 방안 ▲ 전기차 화재 사례 교육 등 지식 공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전기차 보급은 증가하고 있지만 현장 대원들의 전기차 사고 현장 경험은 많지 않기에, 이러한 교육을 통해 전기차량 사고에 대한 전문지식 함양과 현장대응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병욱 대구소방안전본부 소방행정과장은 “변화하는 재난환경을 분석하고 재난유형별 특성을 고려해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꾸준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전기차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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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2024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개최
       물산업 상생 비즈니스의 장  ‘2024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개최 ▸ 1월 30일부터 31일까지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열려 ▸ 물기업과 관련 공공기관, 지자체와의 만남의 장 마련     안현철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4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를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2일간) 물기업 집적단지 내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글로벌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한다.   국내 물산업의 현주소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는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내 입주기업과 대구·경북을 포함한 전국의 물기업 제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기회다.   대구광역시는 경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속 성장을 하고 있는 물기업에 매출 증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매기관에는 국내외 신기술·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구매상담회, 물 관련 세미나 및 기업 홍보부스 전시 등 비즈니스 상생의 장을 마련한다.   지난해 행사에는 이틀간 800여 명이 방문하고 구매상담회를 진행해 약 50억 원 상당의 상담 실적을 거둔 바 있으며, 올해는 구매상담 대상 품목을 물 관급자재뿐만 아니라 물·폐기물 관급자재, 수질·대기 측정 장비 등으로 다양화해 물기업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9일 현재 50개 물 관련 제품 생산 기업이 참여 신청했고 행사 당일까지 10여 개 기업의 추가 참여가 예상된다.   자세한 사항은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 홈페이지(watervalley.co.kr) 또는 사무국(전화 010-2892-3792, 전자메일 watervally@naver.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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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충격파 치료기기 기술서비스 확대
    충격파 치료기기 기술서비스 확대  높은 강도의 충격파를 측정할 수 있는 기술서비스 확대 시행        안현철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음장 측정 기술서비스 영역을 초음파 의료기기에서 충격파 치료기기까지 확대 시행함을 알렸다.   케이메디허브는 초음파의 음파 분포를 측정하여 의료기기 성능 분석이 가능한 초음파 음장 분포 측정 시스템(Acoustic Intensity Measurement System, AIMS)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초음파 자극기 등 초음파 의료기기의 성능 분석 기술서비스를 의료기기 기업 및 관계 기관에 제공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기존의 수중 음향 센서(hydrophone)를 사용한 초음파 음장 분포 기술서비스에서 광섬유 센서(fiberoptic sensor)를 활용해 높은 강도의 충격파를 측정할 수 있는 기술서비스를 확대 시행해 충격파 의료기기 기업 및 관계 기관에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기술서비스는 체외충격파 치료기와 같은 근골격계 충격파 치료기기의 제품화 전 사전 성능 분석 및 디버깅에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광섬유 센서를 이용한 충격파 음장 분포 기술서비스 확대는 체외충격파 치료기 등 근골격계 충격파 치료기기 개발 기업들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서비스 영역 확대 및 의료기기 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기술 제공을 통해 발전하는 케이메디허브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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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말(馬)동무와 함께하는 재활승마 가족캠프
      경북교육청, 말(馬)동무와 함께하는 재활승마 가족캠프 장애학생과 가족들을 위한 2박 3일 힐링 프로그램 운영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상주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에서 장애학생과 가족들을 위한 재활승마 가족캠프를 실시한다.    행사는 장애학생 가정의 친밀감 조성과 건강한 가족 문화 형성은 물론 장애학생의 신체적·심리적 적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 인원은 도내 초·중·특수학교에서 추천받은 장애학생과 학부모, 형제·자매 등 16가족 45명이다.   경북교육청은 2022년부터 참가 가족의 범위를 비장애 형제·자매로 확대해 장애학생뿐만 아니라 보호자와 형제·자매도 함께 체험 승마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2박 3일 동안 재활승마 체험 4회, 말 관련 치료 활동(EAAT), 말 관련 공예 활동, 가족 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재활승마 가족캠프를 통해 가족 간의 정보 공유와 정서적 교류를 활발히 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장애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신감이 더욱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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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6

PBN방송 검색결과

  • 대구광역시 축산물도매시장 1일 폐쇄!
            대구광역시 축산물도매시장 2024년 4월 1일 폐쇄! ▸ 전국에서 유일한 지자체 운영 축산물도매시장(도축장) 마지막으로 폐쇄 ▸ 후적지는 도시철도 4호선 차량기지로 제공해 시민 편의 도모 ▸ 부산물상가는 2026년 9월 27일까지 정상 운영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 전국에서 유일하게 행정기관이 소유하고 있는 ‘대구광역시 축산물도매시장’이  1일 폐쇄된다.   축산물의 원활한 유통과 적정한 가격을 유지하여 시민 생활의 안정에 기여하고자 1970년 1월 1일 달서구 성당동에 처음 개설한 대구시 도축장은 이후 서구 중리동을 거쳐 2001년 5월 현재의 북구 검단동으로 이전했다.   그러나 현재는 당초 설치 목적과 기능을 상실했고, 20년 이상 경과하면서 노후시설 유지보수 등을 위한 예산이 늘어나 시 재정에 상당한 부담이 될 뿐만 아니라 위생 및 안전성 측면에서도 다양한 우려가 있어왔다.   이에 따른 (재)한국산업관계연구원의 연구용역 결과 “입지적·유통적·재정적·기능적 측면에서 폐쇄가 타당하다”고 결론이 났고, 또한 군위군 편입으로 인해 군위민속LPC(처리능력 : 소 100두/일, 돼지 1,500두/일)를 보유하게 됨에 따라 시가 직접 도축장을 운영할 필요성이 더욱 낮아졌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폐쇄 후 후적지는 도시철도 4호선 차량기지로 활용될 예정으로 앞으로 대구 시민들의 편의를 증대시킬 시설물이 들어설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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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대구광역시, 제25회 대구관광기념품·디자인 공모전 개최
          대구광역시, 제25회 대구관광기념품·디자인 공모전 개최 ▸ 4. 15.(월)~4. 16.(화),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 등에서 접수 ▸ 대구만의 차별화된 대구관광기념품․디자인 발굴·육성 및 대구관광 서비스 제고   안현철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만의 차별화된 독창적이고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제25회 대구관광기념품·디자인 공모전’을 개최·지원한다.   ‘제25회 대구관광기념품·디자인 공모전’은 대구의 문화적 특색과 상징성을 홍보하고, 국내외 관광객에게 대구를 추억할 수 있는 우수 관광기념품을 개발·육성하기 위함이며, 대구광역시가 지원하고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에서 주관한다.   공모 대상은 대구의 축제·행사·관광지·산업 등 지역 특색을 상징·홍보할 수 있는 대구의 문화적 특성을 테마로 하거나, 대구를 알릴 수 있는 제품 또는 디자인으로, ▶국내외 관광객이 구매할 수 있는 모든 관광기념품(민·공예품, 공산품, 기능식품, 녹색상품, 하이브리드 상품 등) ▶국내외 관광객이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며, 대량생산과 유통이 가능한 관광기념품·디자인으로 한다.   공모 접수는 내달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 12전시실(현장 방문)과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우편)으로 한다. 대한민국에 거주지를 두고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당(2인 공동포함) 2작품 이내 출품이 가능하다.   ※ 자세한 사항은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www.dkhand.or.kr, ☎053-626-6131)로 문의   내달 19일에 심사하고, 내달 22일 입상결과를 발표하며,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12전시실)에서 우수작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출품작은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장려상 5점 선정되며,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작에 대한 특전으로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지원, 관광박람회 연계 전시, 판매행사 참가기회 제공, 작품도록 수록 등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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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청소년 자치경찰 ‘폴리스-틴(Teen)․키즈(Kids)’ 4기 모집
          대구자치경찰위원회,‘폴리스-틴(Teen)․키즈(Kids)’운영 ▸ 청소년 자치경찰 ‘폴리스-틴(Teen)․키즈(Kids)’ 4기 모집(3. 27.까지)     ▸ 자치경찰위원회와 교육청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장학사 지속 파견, 전국 유일!         안현철 기자 =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 15일간 폴리스-틴(Teen)·키즈(Kids) 제4기를 모집한다.   폴리스-틴(Teen)·키즈(Kids)는 지역 초·중·고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생활 속 치안 문제를 발굴하고 자신들의 눈높이에서 구체적 대안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제4기를 맞는 폴리스-틴(Teen)·키즈(Kids)는 학교 주변 통행안전 등 학생들의 생활 영역 내 다양한 치안 문제 해결에 기여해 왔다. 청소년들이 학교 주변의 지역 치안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대안을 정책화하는 과정에서 대화와 타협의 방법을 익히고, 민주 시민으로 주체성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들은 각 학교별로 4~5명씩 팀을 이루어 신청서와 학교장 추천서를 3월 27일(수)까지 전자우편(jooheebang@korea.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모집 규모는 초·중·고 총 10개 팀 예정이며, 초등학생은 6학년만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홈페이지(www.daegu.go.kr/dgmpc/index.do) 및 각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집 이후 선발 심사를 거처 발대식, 안전체험활동, 비폭력 대화 체험 교실, 모의국회 활동, 경찰학교 견학(과학수사 체험 및 증거물 채취 시연 등), 정책제안을 위한 소셜 리빙랩 등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참여자에게는 봉사활동 시간 인정, 창의적 체험활동 연계 생활기록부 기재, 우수 활동팀 포상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폴리스-틴(Teen)·키즈(Kids) 프로그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구교육청에서 파견된 장학사가 주도해 운영함으로써 교육 현장의 경험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교육적 효과를 더욱 높이고 있으며, 전국적으로도 우수한 사업으로 평가돼 타 시·도 자치경찰위원회에서도 벤치마킹하고 있다.   설용숙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장은 “교육청과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여 학교폭력 예방 및 학교 주변 치안 문제 해결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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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2024년 글로컬 대구침장 특화산업 육성사업 참여기업 모집
        2024년 글로컬 대구침장 특화산업 육성사업 참여기업 모집 ▸ 대구 침장 브랜드의 신제품 제작, 마케팅 및 해외판로 개척 적극 지원 ▸ 3월 6일부터 3월 26일까지 / 침장 탑브랜드 5개사, 인큐베이팅 기업 10개사   안현철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글로컬 대구침장 특화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지역 침장기업은 전년도 매출 수준에 따라 침장 탑브랜드(5개사) 또는 인큐베이팅 기업(10개사) 분야에 지원할 수 있다.   침장 탑(TOP)브랜드 기업 선정은 전년도 매출 50억 원 이상의 지역 침장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면 해외 수출 상담회 및 트렌드 설명회 참여,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해외 맞춤형 브랜딩 지원을 통해 해외판로 개척에 대한 적극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인큐베이팅 기업 선정은 전년도 매출 50억 원 이하의 침장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면 친환경, 업사이클 소재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 지원, 고객 중심 비즈니스 컨설팅 지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3년도에도 침장 탑브랜드 5개사, 인큐베이팅 기업 6개사가 선정돼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으며 기업 성장과 매출 증대 효과를 누릴 수 있었다.   침장 탑브랜드 기업들은 베트남 현지 수출상담회 참여, 프랑스 해외전시회 참관 및 시장조사, 트렌드 설명회에 참석하며 해외시장 개척에 대한 시각을 넓혔고, 컨설팅, 홍보영상 제작, 상세페이지 제작 지원, 인플루언서 마케팅 지원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판로 확대의 기회를 얻었다.   인큐베이팅 기업들은 시제품 제작 37종, 비즈니스 컨설팅 7회, e-커머스 마케팅 컨설팅 6회, 라이브 방송 6회 지원을 받으며 최신 소비환경을 반영한 제품 제작 및 판매 노하우 축적의 경험을 쌓았다.   사업 공고문은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 홈페이지(http://www.texwindow.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053-252-4082)에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대구시는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 지역 침장기업을 발굴해 더 넓은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있고, 또한 지속가능성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 개발 지원과 온라인 시장 진출 확대 지원 등 지역 섬유산업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참신한 지역 침장기업들이 이번 지원기업 모집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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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대구광역시, 어르신 복합여가공간 조성 ‘리모델링 경로당’ 공모
        대구광역시, 어르신 복합여가공간 조성 ‘리모델링 경로당’ 공모 ▸ 3개소 선정, 총 4억 3천만 원 지원   ▸ 어르신을 위한 여가문화 및 개방형 커뮤니티 공간 조성   안현철 기자 = 대구광역시는 경로당을 어르신 복합여가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19일부터 내달 15일까지 ‘2024년 리모델링 대상 경로당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대구광역시가 초고령 사회 진입에 대비해 2019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으며 경로당 여가 프로그램 다양화, 스마트 서비스 구축, 정보화 교육, 시설 환경개선 등이 주요 내용이다.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22개 경로당에 33억 원을 지원해 리모델링을 완료했으며, 경로당을 어르신이 휴식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뿐만 아니라 주민들도 함께 참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했다. 그 외에도 도시농업 활동을 돕는 농장이나 텃밭 만들기, 공동작업장 조성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 선정 예정인 3개소 경로당에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편적 디자인(유니버셜 디자인)을 적용하고 스마트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고령층의 디지털 격차를 완화하는 등 노인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   * 제품, 시설, 서비스 등을 이용하는 사람이 성별, 나이, 장애, 언어 등으로 인해 제약받지 않게 설계하는 것   신청 기간은 19일부터 내달 15일까지이며, 리모델링 대상 경로당은 구·군을 통해 신청받아 학계·건축 및 현장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현장 및 서면 심사를 거친 뒤 4월 초에 최종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경로당 리모델링 사업’은 단순히 노후 경로당을 보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모든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으로 조성해 경로당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고 세대 간 화합에 그 의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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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2024 대구예술발전소, 수창청춘맨숀 전시 및 행사 계획
      2024 대구예술발전소, 수창청춘맨숀 전시 및 행사 계획 ▸ 실험적 프로젝트 1부 시작으로 다채로운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 진행 ▸ 예술인 대상 ‘공공예술프로젝트’ 관련 강연 추진 ▸ 7월 수창청춘맨숀 재개관하여 Re:Art, 공공예술 프로젝트 전시 및 행사 예정 ▸ 발전소 작년 국내외 관람객 47,000여 명 / 대구에서 유일한 한국관공공사 선정 ‘유니크베뉴’ 공간   안현철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의 대구예술발전소와수창청춘맨숀은 내달 3월부터 예술인과 시민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예진흥원 예술창작기반센터는 대구예술발전소와 오는 7월 재개관을 앞둔 수창청춘맨션의 연간 전시 및 행사 계획을 알렸다. 작년에 이어 올해는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창작중심의 복합문화예술공간이자 시민과 예술로 소통하는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공간으로서의 가치와 의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실험적 프로젝트, 공공예술 프로젝트 등 2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실험적 프로젝트는 16개 팀 중 3팀을 선정해 3월에 자체 프로젝트를시작으로 5월, 8월, 12월 총 4회 운영된다. 특히 기술융합기획전에선 공모를 통해 26명의 기획자 중 3명을 선정해 3월부터 미디어를 바탕으로한 새로운 기획의 장이 펼친다.   대구예술발전소 입주작가(레지던시)도 오는 3월 입주예술인을 소개하는 프리뷰전을 시작으로 아트페어형 기획전, 오픈스튜디오, 타 지역 레지던시 교류전, 입주성과전 등 10개월간의 여정을 시작한다. 올해 14기 입주작가 공모에는 총 188명이 신청해 역대 최대 지원자수를 보여, 13.4: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개성 넘치는 14명의 입주작가의 활동이 주목된다.   올해로 8년째 운영되는 <차세대 문화예술 기획자 양성과정>은 올해 2월 중 참여자를 모집한다. 전문가 이론특강과 투어형 강의로 이루어진 ‘기초과정’과 프로젝트를 실현해보는 ‘심화과정’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차세대 기획자 발굴을 기대해본다.   <만권당>은 ‘만 권의 책, 만 개의 스토리’라는 테마로 책과 예술을 연결하는 커뮤니티 장이자, 일상 속 뮤즈의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창작의 토대가 된 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북토크, 지역 뮤지션들을 조명하는 유니크한 쇼케이스 무대, 로컬 브랜드와 함께 작품의 매력을 담은 아트샵 <예샵>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대구예술발전소 1층 <키즈아트팩토리>는 어린이와 학생, 가족단위의 예술체험과 교육이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거듭난다. 인근 대규모 아파트 주거단지 형성으로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예술 체험프로그램, 프로젝트형 키즈 아트, 상시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예술장르와 활동을 경험하는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오는 7월 보강공사를 마치는 수창청춘맨숀의 재개관또한 주목할 만하다. 근대예술인을 재조명하고 청년 예술인들이 재해석하는 수창청춘맨숀 레지던시는 공공예술에 초점을 둔 프로젝트전을 계획하고 있어 4월 ‘특별 세션’을 개최해 ‘공공예술 프로젝트’의 정의와 사례, 운영 방향성 등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어 5월 중 수창청춘맨숀 레지던시(프로젝트팀)를 공모할 예정이다.   대구예술발전소는 2020년부터 지역적 특색을 갖춘 대구 유일의 ‘코리아 유니크베뉴’(한국관광공사 선정)로 선정되어 대만, 중국 등 외국인 관람객과 국내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작년 한 해 47,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수창청춘맨숀은 구.KT&G 연초제조창 직원 관사를 리노베이션한 청년복합 문화공간으로 현재 안전을 위해 내부 보수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 재개관할 예정이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문화예술본부장은 “올해도 다양한 예술콘텐츠를 선보이며 시민과 예술인 모두를 위한 문화예술공간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 수창청춘맨숀의 재개관으로 대구예술발전소와 함께 전시·문화 행사를 펼쳐 다양한 예술적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운영 및 공모 관련 내용은 추후 프로그램별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예술창작기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053-430-1225~9 / 1287, 1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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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2
  • 스토킹 피해자 지원 방안 마련 등 여성폭력 방지 정책 강화!
        스토킹 피해자 지원 방안 마련 등 여성폭력 방지 정책 강화! ▸ 대구시 ‘여성긴급전화 1366’-‘경찰 112’-‘여성폭력보호시설’ 협업, 피해자 보호·지원 협력 ▸ 스토킹방지법 시행에 따른 ‘스토킹 피해자 긴급주거지원사업 ’ 등 신규 추진   안현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30일 여성폭력 방지를 위한 2024년도 세부 실행과제에 대한 심의를 실시하고, 최근 사회적으로 크게 이슈가 되고 있는 스토킹 등 여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정책 추진을 강화하기로 했다.   여성폭력상담소 및 보호시설, 경찰, 유관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대구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 안건인 ’24년도 여성폭력방지정책 세부 시행계획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가정폭력 피해자 및 성폭력 피해자 지원강화▷디지털 성범죄 특화형 상담소 및 성착취 아동청소년 지원센터 운영 지원▷디지털시민감시단 랜덤채팅앱 등 온라인 성매매 불건전 정보차단▷여성 1인 가구 대상 선제적 범죄 예방을 위한 주거안전취약 거주자 안심홈세트 지원 및 24시간 안전하고 편리한 안심택배함 운영▷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 및 성희롱·성폭력 2차 피해 재발방지 대책▷스토킹 피해자 긴급주거지원 및 맞춤형 치료회복 프로그램 지원 등 생활밀착형 여성안심사업 추진과 여성을 대상으로한 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담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스토킹 방지법 시행에 따라 여성가족부와 대구광역시에서 추진하는 스토킹 피해자 긴급주거지원(’24년 신규)은 스토킹 피해자의 신변안전을 위해 개별 거주 방식의 임시숙소(6호)를 활용한 긴급·보호(최장 30일 이내)와 피해자 특성을 고려한 치료회복 프로그램으로 피해자의 정서 회복을 위한 단계별 심리안정 지원을 맞춤형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 스토킹 범죄신고 : 경찰 112 * 스토킹 피해자 전담 상담 창구 : 여성긴급전화 1366 대구센터 * 스토킹 피해자 긴급주거지원 및 치료회복프로그램 지원 : 대구여성의전화   그리고, 올해부터 가정폭력·폭력피해 이주여성 보호시설 퇴소자의 동반 아동에게도 자립정착금(250만 원)을 지원해 폭력피해자의 자립지원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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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활력 넘치는 대구를 위해 사회적경제 재도약!
          활력 넘치는 대구를 위해 사회적경제 재도약! ▸ 8월 17(목) 오후 2시 엑스코 서관 324호에서 사회적경제 주간행사 개최 ▸ 영국 프레스튼 모델(청년이다시찾는 도시)을 통해 활력있는 대구 기대 ▸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역활성화 정책과 사회적경제 협업 방안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사회적기업(협동조합)의 날과 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활력 있는 대구, 사회적경제의 새로운 역할’을 주제로 오는 17일 오후 2시 엑스코 서관에서 기념행사 및 포럼을 진행한다.   * 사회적기업육성법 제16조 및 협동조합기본법 제12조 (사회적기업의 날) 매년 7월 1일, (협동조합의 날) 매년 7월 첫째 토요일(7월 1일) (사회적기업‧협동조합 주간) 사회적기업‧협동조합의 날 이전 1주간    행사는 대구가 활력을 되찾고,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기틀을 다지는 사회적경제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해 보고자 ‘우리 모두의 미래를 위한 순환경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경제의 역할’을 주제로 준비했다.   2023년 4월 개최된 UN총회에서는 지속가능한 사회·경제 발전을 위한 사회연대경제 정책개발과 지원전략 수립(국가·지역 단위)을 권고하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되면서, 지역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의 역할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포럼은 우선 ‘지속가능발전과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서상목 국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기조강연으로 현재 경제환경에서 지속가능발전의 중요성과 사회적경제와의 연계점을 살피고, 나아가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의 활성화 전략을 다룬다.   이후 진행되는 첫 번째 토론은 영국의 대표적인 지역활성화 성공 도시인 프레스튼 모델을 통해 ‘쇠퇴하는 도시에서 청년들이 다시 찾아오는 도시’로의 전환사례를 살펴보고 대구지역 사회적경제에 시사하는 바를 살펴볼 예정이다.   이어지는 두 번째 토론은 지역활성화 정책으로 도입한 ‘고향사랑기부제’의 현황 파악과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경제가 시도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을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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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6
  • 미국 보스턴에서 케이메디허브 기술력 선보여
      미국 보스턴에서 케이메디허브 기술력 선보여 공동 연구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KASBP 심포지엄 참석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제약바이오 기업과 함께 세계 최대 바이오 클러스터로 손꼽히는 미국 보스턴에 방문했다.   재미한인제약인협회(이하, KASBP)와 협력해 2023 KASBP 춘계 심포지엄에 참석하고 국내 유망 바이오 벤처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신흥 한국 바이오텍(Emerging K-biote) 공동 세션을 개최했다.    공동 세션은 2023 KASBP 춘계 심포지엄과 연계해 마련됐으며 미국 각지의 제약 관련 산·학·연·병 전문가 350여 명 이상이 모인 가운데 한국 유망 바이오 벤처의 기술과 케이메디허브의 공동 연구 지원 성과를 공유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케이메디허브는 2022년부터 과기부 주관의 인공지능 활용 혁신신약 발굴사업의 운영지원 과제를 맡아 인공지능 및 신약개발 연구자들의 연구 및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지원해주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와 협업 중인 제약 바이오 기업 ㈜ 티씨노바이오사이언스 (대표 박찬선), 칼리시 (대표 최재문), ㈜ 브이에스팜텍 (대표 박신영)이 참석하여 보유 기술과 파이프라인을 소개했다.   신약개발지원센터에서는 ㈜ 티씨노바이오사이언스의 신규 물질 설계 및 합성을 통해 신규 파이프라인 개발 위 사업의 운영 지원을 하고 있다.   칼리시는 센터와 함께 단백질 구조 분석 및 물질 디자인을 위하여 인공지능을 활용한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 브이에스팜텍은 신규 파이프라인의 약동학 및 유효성 평가실험, 임상시험용 의약품 생산을 지원한 바 있다.   이들은 우수 기술을 보유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바이오 벤처로 케이메디허브는 위의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기업 1:1 컨설팅, 해외 현지 기업과의 네트워크 구축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미국 현지 단체인 KASBP를 통해 신약개발지원센터의 기업 지원 성과와 제약 바이오 기업의 기술 발굴 결과, 그리고 앞으로의 성장 전략을 함께 들을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협력을 희망하는 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혁신할 수 있는 지원 역할을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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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9

종합 검색결과

  • 제4기‘폴리스-틴(Teen)·키즈(Kids)’발대식 개최
          제4기‘폴리스-틴(Teen)·키즈(Kids)’발대식 개최 ▸ 제4기 ‘폴리스-틴(Teen)·키즈(Kids)’ 높은 경쟁률(5.8:1) 속에 11개 팀 선발 ▸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치안 정책 발굴 활동 개시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시민중심 자치경찰 네트워크 협의체로 청소년 자치경찰 역할을 수행할 ‘폴리스-틴(Teen)·키즈(Kids)’ 4기 최종 11개 팀 51명을 선발했으며, 지난 12일 오후 4시 30분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폴리스-틴(Teen)·키즈(Kids)는 지역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생활 속 치안 문제를 발굴하고 자신들의 눈높이에서 구체적 대안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 3월 10개 팀(초등 3, 중등 2, 고등 3) 모집에 총 58개 팀(초등 11, 중등 15, 고등 32)이 지원해 폴리스-틴(Teen)·키즈(Kids)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보여줬다.   특히, 중학교 부문에는 2개 팀 모집에 15개 팀이 지원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마지막까지 치열한 동점 상황이 발생해 예정된 팀 수를 초과해 3개 팀을 선정, 최종 11개*팀 51명을 선발했다.   * 초등(두산초, 신매초, 팔공초), 중등(구남중, 시지중, 황금중), 고등(대구국제고, 대구농업마이스터고, 대구과학고, 수성고, 심인고)   이날 발대식은 지도 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선발된 11개 팀 51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박동균 사무국장의 ‘자치경찰제의 이해’에 대한 특강과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에서 박동균 사무국장은 자치경찰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가 중요함을 강조하고 청소년들도 생활주변 치안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각 팀 대표들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4기 ‘폴리스-틴(Teen)·키즈(Kids)’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안전 체험활동, 모의국회 등 경찰청 및 교육청과 연계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팀별 제안과제 수행 과정에서는 학교전담경찰관(SPO)들과 함께 치안 리빙랩 실증활동도 하게 된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제안된 정책들이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실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설용숙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일상 속 치안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의 적극적인 참여자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이 과정에서 인권, 공정성, 협력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대구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종합
    2024-04-14
  • 4월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 외 3개 사업 참여 상권 모집
        대구광역시, 특색있는 골목상권 제대로 키운다 ▸ 골목상권 회복·활력지원,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 스타 소상공인 육성 등 ▸ 3월 28일까지 활력지원, 4월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 외 3개 사업 참여 상권 모집     안현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성장 잠재력 있는 골목상권을 발굴해 대구 대표 상권으로 육성하기 위한 ‘2024년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에 참여할 골목상권을 모집한다.   대구광역시는 전통시장 중심의 기존 정부 지원 정책에서 소외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골목상권 활성화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골목상권 육성과 상권 내 소상공인들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간 골목상권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로 골목상권 신규 조직화 81개소, 공동마케팅 86개소, 회복·활력지원 23개소, 명품골목 2개소 등을 대상으로 골목상권 공동체 역량강화와 상권 수요에 기반한 단계별 특성화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근대골목 김광석거리와 북구 칠성가구거리는 지자체 주도가 아닌 상인회 주도로 브랜드 개발 및 다양한 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하면서 골목이 다시 활력을 찾게 됐다. 남구 물베기거리와 달서구 이곡으뜸거리는 상인회가 주도해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상권의 자생력 확보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최근 저출산·고령화 및 지역소멸 위기가 증대하면서 지역에서는 도심 재개발, 신도시 조성, 주요시설 이전 등으로 상권이 이동하거나 쇠락하는 등 지역 내 경제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지역의 위기 극복과 소상공인 상생발전을 통한 지역 상권의 활력을 위해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와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올해부터 골목경제권 조성사업 시즌2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024년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은 ▲1단계 신규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 ▲2단계 골목상권 회복 및 활력지원 ▲3단계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 골목 기반 스타 소상공인 육성 등 성장단계별로 추진한다.   먼저, 1단계 신규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은 골목상권을 기반으로 30명 이상의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단체의 신규 조직화 및 공동체 활동, 공동마케팅 및 역량강화를 지원해 상권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2단계에서는 상권별 특성을 반영해 회복지원(상권당 50백만 원) 및 활력지원(상권당 200백만 원) 사업을 추진한다. 상권 브랜드·디자인 개발, 온오프라인 홍보, 골목 축제, 경영 컨설팅, 시설물 설치 및 환경개선 등을 통해 상권의 특색을 발굴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3단계의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은 다양한 상권 주체(상인, 주민, 기업 등)들이 상권 발전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로컬 아카이빙, 상권 문제 해결을 위한 리빙랩 운영을 통해 골목상권이 자생력을 갖추고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3단계에서는 골목상권의 변화를 주도하는 앵커 소상공인을 육성한다. 골목상권에서 창의성과 디지털 역량을 갖춘 우수한 소상공인을 선정해 스타 소상공인 인증, 맞춤형 컨설팅, 민간 투자 연계 등을 통해 소상공인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외에도 배달앱 ‘대구로’ 내 골목상권 입점 및 할인 혜택 지원, 지역 유망 스타트업과 협력해 소상공인의 매출과 직결되는 홍보 마케팅 지원, 구·군별 골목매니저를 배치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기술 활용 지원, 골목규제 발굴 등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용하고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모집 일정은 오는 28일까지 신규 골목상권 공동체 및 활력지원 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고, 4월 초에는 회복지원,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 스타 소상공인 육성, 배달앱 ‘대구로’ 입점 희망 상권을 대구광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한다.  
    • 종합
    2024-03-26
  • 노사평화의 전당, 대구노동자 문화예술 작품 전시회 개최
        노사평화의 전당, 대구노동자 문화예술 작품 전시회 개최  주제 : 노동자의 일과 삶, 예술로 꽃피우다  ▸ 3월 15일(금)~4월 30일(화) 노사평화의 전당(달성군 구지면) 전시 ▸ 미술, 사진, 서예 등 대구노동자 문화예술대전 수상작 45점 작품전시   안현철 기자 = 대구광역시는 노사상생 프로그램 운영사업 일환으로 ‘노동자의 일과 삶, 예술로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대구노동자 문화예술대전 수상작품 45점 전시회를 지난 15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노사평화의 전당에서 개최한다.   노사평화의 전당 상생 프로그램 운영사업은 지역의 노사관계 발전 및 노사상생 문화 구축을 목표로 노사상생 연구·지원·교육(체험)·확산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사업이다.   대구노동자 문화예술대전은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근로자 생활문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2017년 1회를 시작으로 2023년 제7회 행사까지 개최돼 왔다.   제7회 문화예술대전 작품은 미술, 사진, 서예 분야 수상작 및 초대 작가상 작품 등 총 45점이며, 모두 지역노동자들이 일과 문화예술 활동을 병행하면서 자신만의 예술적 재능과 끼를 뽐낸 작품들이다.   이번 전시회는 수상작품 45점을 중심으로 노사평화의 전당 1층 기획전시실에서 시민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노동자 문화·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된다.   한편, 노사평화의 전당은 전국 최초로 세워진 상생의 노사관계를 위한 소통과 교육의 공간으로 주말에도 정상 운영(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체험·관람(10:00~18:00)이 가능하다.   노사평화의 전당에서는 지역 노동환경의 역사적 변화를 알 수 있고, 노동열사를 추모할 수 있는 노동역사관과 산업화가 시작된 개항기부터 최근까지의 산업의 변천사를 보여주는 산업역사관을 비롯해 대구관, 직업 모의 체험관 등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경험해 볼 수 있다.
    • 종합
    2024-03-16
  • 대구소방,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소방안전대책 추진
        대구소방,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소방안전대책 추진   ▸ 총 814개소(사전투표소 150, 투표소 655, 개표소 9) 화재안전조사     안현철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다음 달 10일에 열리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투·개표소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대구소방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투·개표소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대상은 사전투표소 150개소, 투표소 655개소, 개표소 9개소 등 총 814개소이다.    점검은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확인, 피난·방화시설 등 대피시설 확보, 투·개표소 관계자 안전교육에 중점을 두고 불량 사항이나 도출된 문제점은 사전투표일 전까지 보완해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소방관서장 중심으로 투·개표소 현장을 방문해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지자체와 선관위 등 관계기관 간담회를 통해 관계인에게 소방시설 관리 및 유사시 행동요령 안내 안전 지도에 나선다.   또한, 투표 전일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전 소방공무원이 특별 경계근무에 돌입하고, 투·개표소 주변 소방력 근접 배치와 유동순찰을 강화한다.   노영삼 대구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사전 예방조치와 철저한 대응체계를 갖춰 선거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
    2024-03-10
  • 대구생활문화센터‘찾아가는 생활문화’공연 희망 동호회 모집
        대구생활문화센터‘찾아가는 생활문화’공연 희망 동호회 모집 ▸ 생활문화로 기쁨을 나누고 행복을 실천하는 생동지기 모집 ▸ 문화 취약기관 대상, 찾아가는 생활문화로 사회적 가치실현 ▸ 3월 4일(월)부터 3월 20일(수)까지 모집   안현철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문화 취약기관 방문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찾아가는 생활문화’ 참여 동호회를 오는 4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찾아가는 생활문화’란 생활문화동호회가 문화향유 기회가 부족한 지역에 직접 찾아가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예술체험을 선보이는 활동이다. 생동지기 가입 회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총 60팀(480명) 가량 모집한다.   선정된 팀은 지역 내 다문화가정 및 장애인, 어르신 등 관내 교통약자들과 지역 외 원거리, 문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파견 활동을 통해 동호회의 현장 역량 강화는 물론, 따뜻한 문화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   ‘찾아가는 생활문화’는 두 가지 형태로 기획되며 한 가지 유형을 선택하여 지원하면 된다. 동호회가 문화 취약시설을 직접 리서치하여 매칭하는 ‘찾아가는 생활문화 1’와 동대구역, 노사평화의 전당 등 공공기관과 연계한 ‘찾아가는 생활문화 2’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지역 내 공연 또는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희망하는 생활문화동호회로 대구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에 생동지기로 등록한 단체여야 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4일부터  20일까지 선착순 마감이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및 대구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053-430-5611)   한편 ‘생동지기’는 ‘생활문화동호회 지기’라는 뜻으로 대구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인들이 교류하고 소통하는 네트워크 모임을 의미하며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다양한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사업’과 ‘생활문화축제’ 등에 참가가 가능하다.  
    • 종합
    2024-03-02
  • 우수 주관처 선정,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 수상
        대구문화예술진흥원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우수 주관처 선정,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 수상 ▸ 2019년, 2020년, 2022년, 2023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우수 주관처 선정 ▸ 2022년~2023년 2회 연속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 수상 쾌거 달성   안현철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통합문화이용권 우수 주관처 포상 심사에서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심사는 17개 시·도 지역 주관처를 대상으로 2022년~2023년 3분기 실적 평가를 통해 진행됐으며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이용 ▲문화누리카드 이용혜택 확대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 ▲사업운영 내실화 ▲주관처 기획사업 추진 결과를 종합해 이뤄졌다.   진흥원은 지난해 지역 내 문화누리카드 이용확산을 위해 <우리동네 가맹점 찾기 이벤트> 등 각종 이벤트를 기획하고 지역 주요 축제 기간 동안 축제 연계 가맹점을 발굴하는 등 시즌별 맞춤형 활동을 진행해 약 151억 원 예산을 15만여 명의 취약계층을 위해 집행했다.   특히 진흥원은 지역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사업을 집중 홍보해 문화 취약계층의 문화누리카드 이용률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이를 위해 구·군 담당자 통합 회의 및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간담회를 수시로 추진해 이용률 현황을 논의하며 사업운영의 협력을 다졌다.   김정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은 “2년 연속 통합문화이용권 우수 지역 주관처로 선정된 것은 대구문화누리카드가 지역의 문화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효과로 성과를 내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으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앞으로도 꾸준히 대구문화누리카드 이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공익사업으로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한다.   올해는 1인당 연간 13만 원을 지원하며 대구문화누리카드에 대한 정보는 진흥원 홈페이지 및 블로그(https://blog.naver.com/daeguculture), 카카오채널(http://pf.kakao.com/_Bkxdad) 등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종합
    2024-02-29
  • 면역항암제 효능 강화 약물 국제학술지 게재
      면역항암제 효능 강화 약물 국제학술지 게재  세레콕시브(Celecoxib) 기반 전구약물, 면역항암제 효능 강화 확인        안현철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3세대 항암치료제인 면역항암제의 한계를 극복하여 효능을 강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약리학 및 약학 분야 국제학술지 ‘Advanced Therapeutics(IF=5.003)’ 온라인판 최신호에 게재했다.   ※ 논문명 : Prodrug Celecoxib‐Derived Nanoparticles Potentiate the Efficacy of Cancer Immunotherapy by Remodeling the Tumor Microenvironment   면역항암제란 암세포를 공격하는 면역 시스템을 활성화하여 암세포를 제거하고 재발을 예방하는 치료법으로 2015년 흑색종(피부암)이 뇌종양으로 전이됐던 지미 카터(Jimmy Carter) 전 미국 대통령이 해당 치료법을 통해 완치되며 주목받기 시작했고 최근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연구진들은 소염진통제인 세레콕시브(Celecoxib)를 나노입자 형태의 전구약물(Prodrug)*로 개발하고, 실험을 통해 종양 조직의 면역억제성 종양미세환경을 개선하여 면역항암제와 병용될 시 면역항암제의 효능을 극대화 시킬 수 있음을 발견했다.   * 실제 약물의 효과를 나타내기 위해 체내에서 대사과정을 거쳐야 하는 약물   면역항암제의 한계로 지적되는 낮은 치료반응률을 개선하기 위한 방법이 전 세계적으로 모색되고 있는 가운데, 본 연구결과가 면역항암제의 효능을 높이는 새로운 전략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 기대된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리더연구사업의 지원을 받아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약물기전분석팀 김태우 선임연구원(주저자)과 ▲예일대학교 황창희 박사(주저자), ▲카이스트 전상용 석좌교수(교신저자)가 공동 연구를 수행한 성과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세계적으로 3세대 면역항암제 개발 및 임상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만큼 본 연구가 면역항암제의 효능을 증대시키는 새로운 전략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종합
    2024-02-27
  • 대구아트웨이 청년키움프로젝트 6인 선정작가 릴레이 개인전 시작
        대구아트웨이 청년키움프로젝트 6인 선정작가 릴레이 개인전 시작 ▸ 생애 최초 개인전 기회, 지난 1월 청년예술가 6인 선정 ▸ 첫 순서로 문관우(조각) 작가 참여     안현철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아트웨이는 ‘청년키움프로젝트’릴레이 개인전을 오는 26일부터 4월 6일까지 스페이스1에서 개최한다.   대구아트웨이 ‘청년키움프로젝트’는 개인전 경험이 없는 지역의 청년 예술가에게 생애 최초 개인전 개최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가 매칭을 통해 평론 글을 지원하는 전시이다.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문관우(조각) △김산(영상) △김차오름(영상) △김도영(회화) △권아영(회화) △이하경(회화) 총 6명의 작가가 선정되었다. 순차적으로 6주간 개인전을 가지며, 첫 번째로 문관우 작가(b.1987)가 참여한다.   문관우 작가의 전시 주제는 ‘집합’이다. 전시장 바닥에 질서정연하게 정렬된 402개의 작품이 전시된다. 개별 작품은 약 25cm정도 크기이며, 백자토를 1,250℃ 고온의 불로 구워냈다. 작가는 2022년부터 지금까지 매일 한 점씩 흙을 빚어 작품을 제작하였다. 자신의 손으로 직접 흙을 빚고, 사포를 하고, 가마에서 소성하는 기다림의 시간 속에서 균형을 느끼고 사고하며 변화에 관계한 것으로 보인다. 각 사물 개체의 시공간적 존재를 드러내려는 강조와 전체의 안정성이라는 관계를 함께하는 것이다.   문관우 작가는 “무엇을 만들어야 할지 잘 알고 시작한 것은 아닙니다. 만들다 보니, 매일 일기 쓰듯이 손으로 빚는 ‘조각 일기’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조각가로서 매일 형태를 연구하는 수련의 과정이 되었고, 이 결과물을 한 공간에 모아둠으로써 하나의 ‘집합’이 형성되었습니다”고 말했다. 작가는 경북대 미술대학 조소과를 졸업하고, 2022년부터 ‘조각일기’를 쓰며 작업을 축적하고 있다. 작가의 작품에 대한 평론 글과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구아트웨이 홈페이지(https://www.dgartway.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예술인지원팀(대구아트웨이) 053-430-1268  
    • 종합
    2024-02-23
  •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무료 교육·상담 받으세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무료 교육·상담 받으세요! ▸ 2024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강사 및 가정방문상담사 21명 위촉   ▸ 3월부터 학교·가정·단체 대상 예방교육 및 방문상담 본격 운영   안현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22일 과도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예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강사와 가정방문상담사 21명을 위촉하고,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위촉된 예방교육강사 12명과 가정방문상담사 9명은 상담 관련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2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전문가로 3월부터 12월까지 예방교육과 가정방문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예방교육강사는 교육을 희망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기관·단체 등에 파견돼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이용 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가정방문상담사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의존 대상자의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서 상담을 지원한다. 또한 부모-자녀 간의 소통증진을 위한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의 스마트폰 바른 사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적극적으로 예방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2만 9천여 명의 예방교육과 109명의 방문상담을 실시했다. 그 결과 예방교육의 만족도는 97% 이상으로 매우 높았고, 방문상담자 중 93%(101명)를 잠재적 위험군이나 일반사용자군으로 증상을 완화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가정방문상담사로 위촉된 시모 씨는(54세) 가정방문상담 10년차로 “상담 진행 후 가족이 회복되어 가는 과정을 보며 많은 보람을 느꼈다. 올해도 가족관계가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순조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전문가들과 함께 과의존 예방·해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건전한 정보문화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관련 교육․상담 및 프로그램 신청 문의는 인터넷 홈페이지(www.iapc.or.kr)나 전화(1599-0075, 053-768-7978)로 가능하며 내방 상담(산격청사 102동)도 진행하고 있다.
    • 종합
    2024-02-23
  • 대구문화예술회관,‘우리는 원래 산만하다’전 개최
          대구문화예술회관,‘우리는 원래 산만하다’전 개최 ▸ 현대사회 속 ‘집중’과 ‘산만함’을 주제로 국내 작가 8명의 회화, 영상, 설치 등 선보여 ▸ 2월 22일(목)부터 4월 20일(토)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 2층 6~10전시실   안현철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김희철)은 올해 첫 기획전시로 현대미술특별전 《우리는 원래 산만하다》전을 22일부터 4월 20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2층 6~10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매년 대중성과 전문성을 갖춘 특별전과 초대전 등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 올해 첫 번째 기획전시로 선보이는 현대미술특별전 《우리는 원래 산만하다》전은 각종 매체에 자주 언급되는 ‘집중’과 ‘산만함’에 주목하고, 현대미술을 통해 다각적으로 사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전시는 ‘집중’과 ‘산만함’이 현대사회의 기술과 시스템 속에서 긍정과 부정으로 구분되는 현상을 지적하며, 이로 인한 강박과 불안에서 벗어나는 방법으로 무의미하다고 여긴 일상적 행위를 제시한다.   디지털 시대가 되면서 SNS와 검색 엔진, 온라인 플랫폼 등에서 쏟아져 나오는 이미지와 정보는 현대인의 지각 방식을 분산시킨다. 그와 반대로 사회는 성장이라는 목표 아래 개인의 결과와 성과를 요구하며, 집중을 강요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언제 어디에서나 집중을 강요받고, 자연스럽게 비생산적이고 쓸모없는 행동, 무의미한 생각을 스스로 거부한다. 그동안 경쟁을 부추기고 성과를 요구하는 사회와 관심을 빼앗는 시대에 아무것도 아닌 행위들은 ‘산만함’으로 획일화되어 사회적으로 올바른 집중과 구분되고 부정적으로 가치 절하되었다.   전시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가 겪는 불안과 피로함을 ‘산만함’으로 극복하고자 한다. 여기서 산만함이란 심리학적·병리학적 용어로 정신 교란 상태나 어수선한 상태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이는 영어단어인 ‘디스트랙션(Distraction)’과 연관되는데, 집중을 방해하고 주의가 분산되는 상태를 의미하지만, 한편으로 기분 전환 혹은 오락 등 환기적 의미도 지니기 때문이다. 상반되는 두 가지 의미는 긴밀하게 연결된다. 다시 말해 집중력이 느슨해지는 순간에 우리는 ‘멈춤’이나 ‘또 다른 이행’을 통해 정신적 환기와 이완을 경험할 수 있다.   전시의 구성은 6, 7전시실에서 집중에 대한 사회·문화·기술적 요구에 따른 강박과 괴리를 갈유라, 김동형, 유장우의 영상 설치 작품으로 살펴본다. 다음 8전시실에서는 디지털 시대의 정보와 이미지의 지각에 대한 경계를 김민성과 이윤서의 작품으로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9, 10전시실은 김상덕, 정찬민, 허수빈의 사소하고 일상적인 행위와 장면들을 통해 새로운 산만함에 대한 인식을 재고한다.   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여덟 작가의 작품을 통해 집중과 산만함 속 숨겨진 다양한 의미와 관계를 발견하길 바라며, 생산성과 효율성에서 잠시 벗어나 사소한 일상적 행위로 자기회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종합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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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대구사진비엔날레 특별전
        2024 대구사진비엔날레 특별전 <노 시그널 No Signal>   (국내매일)안현철 기자 =  2024 대구사진비엔날레는 포스트 인터넷 시대의 AI인공지능 이미지 등 사진 매체의 급변하는 환경과 이슈를 반영하는 특별전을 개최함으로써 2025 대구사진비엔날레를 사전 홍보하고 국내 사진 예술인의 교류를 촉진, 새로운 사진담론 생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노 시그널>은 사진 이론가 존 버거(John Berger)의 ‘사진의 진짜 내용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경구를 부제로 삼았다. 동시대 현대 사진의 주요 경향인 본다는 것과 보(이)고 있는 대상이 맺고 있는 복합적인 관계의 의미 차이를 돌아보는 전시다. ‘no signal’은 모니터의 영상 신호가 끊어진 상태를 뜻하지만 이 전시에서는 ‘(인공)신호 없음(차단)’과 매체의 매개(signal)없음 혹은 ‘정해진 뜻, 사진의 기본적인 속성으로부터 탈주’라는 복합적인 의미로 사용된다. 전시는 두 명 작가의 작업이 한 전시실에서 서로 호응하도록 구성한 세 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6명 작가의 약 120여 점의 사진과 영상작품, 조경 설치 등으로 구성된다.   섹션 1: 인공의 소음을 멀리하고 자연의 비물질적 요소(빛, 그림자, 소리, 기)를 감각적인 영상으로 보여주는 녹음(문소현, 휴키이스)의 영상과 조경 설치, 계림의 나무와 당산나무를 찍은 이순희의 흑백사진은 사물의 본질과 가까워질 수 있는 사유와 명상의 시간을 선사한다. 섹션 2: 서동신과 조성연은 비사진적이고 비지시적인 이미지를 중첩하여 이미지 간의 충돌과 상호작용을 상승시키면서 사진의 새로운 미적 가능성을 탐구한다. 서동신은 이미지를 서로 중첩하고 색을 제거하거나 교차 반복하는 방법으로 이미지의 구체성을 소거해 가면서 사진 추상에 이르고, 조성연은 우연히 마주친 별것 아닌 풍경과 채집한 사물을 일시적인 균형 상태에 도달하도록 사진 프레임 안에 재배열한다. 섹션 3: 안준과 기슬기는 인공지능(AI)과 포스트 인터넷 시대에 예술의 생산과 수용 방식은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지를 탐색한다. 안준은 인공지능이 인간의 언어를 사진 이미지로 시각화하는지를, 기슬기는 사진의 물성이 전시 공간에서 전시될 때 파생되는 일루전(액자 유리에 반사된 관람객과 전시장 조명과 그림자 등) 사이의 관계를 탐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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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2024년 대구광역시 기능경기대회 1일 개막!
             지역 최고 기술장인을 뽑는다!  2024년 대구광역시 기능경기대회 4월 1일 개막! ▸ 8개 경기장, 47개 직종 312명 참가 ▸ 4차산업 특성화 직종 개최로 지역의 미래산업 인재 발굴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지역 숙련기술인들의 축제인 ‘2024년도 대구광역시 기능경기대회’가  1일부터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등 8개 경기장에서 일제히 막을 올린다.   오는 5일까지 5일간 펼쳐지는 대구광역시 기능경기대회는 지역의 우수한 숙련기술인들을 발굴·양성함으로써 숙련기술인의 사기진작과 기능 수준의 향상 및 지역 내 기술·기능개발 촉진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메카트로닉스, 산업용 로봇 등 총 47개 직종, 312명이 참가하며, 4차산업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사이버보안, 산업용 드론제어를 시범 직종으로 실시한다.   대회 직종별 입상자(1, 2, 3위)는 국가기술자격법이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 기능사 자격 및 산업기사 해당 종목의 필기 응시 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으며, 오는 8월 경상북도에서 개최되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대구광역시 대표 선수로 참가하게 된다.   한편 2023년 제58회 충청남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대구광역시 선수단은 종합 2위에 해당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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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대구광역시, 건축분야 해빙기 안전관리 시행
         해빙기 취약 시설 선제적 안전관리 및 집중 점검 실시  대구광역시, 건축분야 해빙기 안전관리 시행 ▸ 2. 26.~3. 31.(35일간) 예방적 차원의 사전점검으로 안전사고 방지     ▸ 건축분야 해빙기 취약시설 대상으로 안전점검·교육·홍보 등 안전관리 시행   안현철 기자 = 대구광역시는 해빙기를 맞아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35일간 건축분야 해빙기 취약시설 122개소를 대상으로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건축분야 해빙기 안전관리는 계절 전환기에 결빙됐던 지반이 녹아 약해지며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취약시설(건축공사장, 노후주택 등)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침하·붕괴·전도 등을 예방하고, 굴착공사(터파기, 흙막이 등) 건축공사장에 대해 집중 점검해 대형 재난 사고를 예방하고자 한다.   대구광역시와 구·군 및 민간전문가 등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안전점검 추진,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홍보 및 자체 안전교육 실시 등으로 시설물 관리자 및 근로자 부주의에 따른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며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건축공사 분야’는 △해빙기 대책 및 상황관리 체계 구축 여부 △공사장 안전관리계획서 및 자체 안전점검 실시 여부 △안전관리 조직 적정성 및 담당자 지정 현황 △안전시설 설치 상태 및 관리 실태 △안전사고 예방 활동 및 근로자 안전 교육 여부 등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점검하며,   ‘시설물 분야’는 △주요 부재의 파손 및 균열 발생 여부 △주변 배수시설 기능 및 관리상태 △지반 침하, 기울어짐 등 발생 여부 △토사 유실, 낙석 발생, 배부름(변형) 등 발생 여부와 같은 취약시설 안전관리 및 위험 여부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중요 위험징후 발견 시 사용금지(필요시), 안내표지판 설치, 정밀점검, 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등 신속한 후속조치를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건축분야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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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협동조합 대한불교 분황종 나눔활동
          협동조합 대한불교 분황종 나눔활동   지역사회가 없다면 사찰도 없다는 의식을 가지고 하는 포교는 어려움도 함께 나누는 것이다.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 협동조합 대한불교 분황종. 대한불교 분황종은 지난 9월 27일 원효사에서 사찰에서 할 수 있는 나눔으로 지역내 제정적인 어려움을 느끼고 손수레를 끌고 폐지를 모우는 노인에게 쌀과 묶움형 휴지를 전해주는 훈훈한 실천을 하고 있어 화재가 되고 있다.   대한불교 분황종은 수년간 갱생보호공단 대구지부에 지난해 가래떡 봉사 및 대구역 동대구역 노숙인에게 겨울 목도리를 전달하고, 노인정 노인에게 온천관광 및 다과회 효콘스트 등 점심공양을 제공하는 노인과 함께하는 봉사를 하고 있다.   이날 교화원 (원장 혜관스님)은 본 종단 석도일 종정과 함께 종교적 역할과 봉사활동으로 소외계층과 약자계층을 위하여 사부대중과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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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8
  • 대한불교 분황종 동일 대종사 추모다례재 봉행
        대한불교 분황종 동일 대종사 추모다례재 봉행   9월 29일 원효사에서 개최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 대한불교 분황종(종정 도일대종사)는 9월 29일 원효사에서 동일 대종사의 기일을 맞아 대웅전에서 추모다례재를 봉행한다.   이날 열릴 추모다례재는 (종정 석도일 대종사)의 발원으로 이어진다.   범종 5타의 시작으로 열릴 추모다례재에는 협동조합 대한불교 분황종 임원과 성불사 주지(법인스님). 교화원(원장 혜안스님)과 사부대중이 참석한다.   이어 (종정 도일 대종사)는 추념사에서 동일 대종사의 은혜를 가슴깊이 새기며 능엄종에 산중이 화합하고 문중이 화합해서 문도스님과 대중들은 지혜를 보존하자고 말한다.   이어 교화원(원장 혜안스님)은 추모사를 통해 동일 대종사의 위대한 삶을 영원히 기억하자고 말한 후 추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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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5
  • 대구광역시, 추석맞이 가로변 녹지 정비
        대구광역시, 추석맞이 가로변 녹지 정비 ▸ 관문도로 주변 가로수, 녹지 정비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 주요 교량 및 화단 계절 꽃 식재로 화사한 가로 경관 제공 ▸ 진동 수확기를 활용한 은행열매 조기 채취로 불편 해소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 관문도로의 가로수와 녹지, 화단을 정비한다.   대구광역시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에게 쾌적한 가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 가로변 녹지와 화단의 집중 정비에 나선다.   이번 가로변 녹지 정비에는 시민의 왕래가 많은 달구벌대로, 국채보상로 등 주요 관문도로의 조경지 71개소를 대상으로 예초, 전정 등의 작업을 포함한다.   또한,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조성하기 위한 화단 정비작업도 시행하는데, 중동교, 희망교 등 신천의 주요 교량을 포함한 49개소의 꽃거리에 백일홍, 메리골드 등 계절 꽃 20종 약 75,500포기를 식재한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매년 9월 말 ~ 10월 초 낙과한 은행 열매의 악취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9월 초부터 진동수확기 등을 활용해 은행열매 조기 채취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 10월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도로를 우선으로 작업을 시행하며 채취 기간 중에는 각 구·군의 녹지부서에서 민원 접수 시 수시로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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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5
  • 대구시립국악단 209회 정기연주회 개최
        대구시립국악단 209회 정기연주회 <전통의 향기> 개최 ▸ 대구시립국악단 제8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한상일의 해설 ▸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38호 풀피리 예능보유자 오세철 名人의 무대 ▸ 궁중정재 무고무(舞鼓舞)와 학무(鶴舞) 공연 ▸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이은자 선생의 경기민요와 경상도 민요 쾌지나칭칭나네로 무대 마무리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 대구시립국악단 제209회 정기연주회 ‘전통의 향기’가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대구시립국악단 제8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한상일의 연출 아래 전통 국악연주와 춤, 민요 등으로 구성된다.   기악합주 ‘천년만세(千年萬歲)’(집박_ 양성필)로 공연의 첫 문을 연다. 온화하며 부드러운 분위기와 활력과 흥청거림이 돋보이는 가락 사이를 넘나들며 긴장과 이완의 멋과 매력을 만끽하게 해준다. 이어지는 ‘침향무(沈香舞)’는 가야금 2중주로 1968년 가야금 명인 故 황병기 선생이 작곡한 곡이다. 동서양의 원시 정서를 표현한 작품으로 시립국악단 김은주 수석과 정지은 차석이 연주한다.   대금독주 ‘청성곡(淸聲曲)’은 시립국악단 악장 양성필이 연주한다. ‘청성곡’은 전통가곡 반주 선율을 기악곡으로 재구성한 곡으로 청아한 고음역의 소리와 화려한 가락이 일품이다.   시립국악단 한국무용팀(트레이너_ 채한숙)에서는 ‘무고무(舞鼓舞)’와 ‘학무(鶴舞)’를 선보인다. ‘무고(舞鼓)’는 고려 25대 충렬왕 때 추어지기 시작한 궁중정재이다. 가운데 무고라는 북을 두고 원무가 긴 북채로 두드리며 추어지는데 마치 나비가 꽃을 감도는 듯한 느낌으로 무대가 진행된다. ‘학무(鶴舞)’ 역시 궁중정재이다. 동물의 탈을 쓰고 추는 대표적인 춤으로, 학의 자태를 모방하듯 청아하고 매우 운치 있는 움직임은 보는 이에게 고귀하고 아름다운 황홀경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특히,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38호 풀피리 연주를 볼 수 있는데, 풀피리 예능보유자 오세철 명인이 직접 무대에 선다. ‘풀피리’는 말 그대로 풀로 피리를 연주하는 것을 말한다. 나뭇잎이나 풀잎을 접어 입술에 대고 휘파람을 불 듯이 소리를 내어 연주하는데 한자로 ‘초적(草笛)’이라 부른다. ‘조선왕조실록’에는 궁중에 초적을 연주하는 악사를 두었다는 기록이 있으며, 위로는 임금에서부터 아래로는 평민들까지 초적을 즐겨 연주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뻐꾸기, 소쩍새, 두견새 등 새소리로 입장한 후 ‘메나리와 한오백년’, ‘서도소리’, ‘난봉가와 산염불’, 경상도 민요인 ‘뱃노래’를 선보인다. 앙코르곡으로 흔히 알려진 가요를 풀피리로 연주하는 ‘흘러간 옛노래’ 무대도 준비돼 있다.   공연의 마지막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이은자 선생의 경기민요와 쾌지나칭칭나네로 꾸며진다. 깨끗하고 맑은 창법의 ‘경기민요’와 메기고 받는 즉흥 형식의 경상도 민요 ‘쾌지나칭칭나네’로 흥을 한껏 돋우며 무대를 마무리한다.   한상일 대구시립국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대구시립국악단에 취임하여 처음 선보이는 공연으로 전통국악 공연을 준비했다. 원형 그대로의 규모 있는 전통 국악공연은 국·공립단체가 아니면 기획하기 힘든 공연이다. 특히, 악기 이전의 악기라 할 수 있는 풀피리 연주를 예능 보유자 오세철 명인의 연주로 들을 수 있는 귀한 자리가 될 것이다. 국악을 아끼는 분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시간이 될 거라 본다”라며 기획의도를 밝혔다.   대구시립국악단 제209회 정기연주회 ‘전통의 향기’의 입장료는 1만 원으로 문의는 대구시립예술단(053-606-6193/6320), 예매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1588-7890)를 통해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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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4
  • 2023년 대구근대역사관 특별기획전 개최
      대구大邱에서 만나자 -1910년대 광복光復을 꿈꾼 청년靑年들-’ 2023년 대구근대역사관 특별기획전 개최 ▸ 대구지역 독립운동사 돋보기, 1915년 결성된 광복회(光復會) 주제로 특별기획전 개최 ▸ 열린 도시 대구에서 결성된 광복회의 의미와 우리나라 독립운동사에서  대구가 차지하는 위치를 알아보고자 기획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오는 9일부터 11월 5일까지 ‘대구大邱에서 만나자 -1910년대 광복光復을 꿈꾼 청년靑年들-’ 특별기획전을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특별기획전은 ‘대구지역 독립운동사 돋보기’ 전시로, 1910년대 대구를 중심으로 무장투쟁을 전개했던 ‘광복회’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했다. 1915년 8월 25일(음 7.15.) 국권 회복과 독립을 꿈꾸던 청년들은 대구 달성공원에서 광복회를 결성했다. 광복회(대한광복회로 불리기도 함)는 1910년대 독립운동을 대표하는 비밀결사조직으로, 대구를 중심으로 전국적인 조직망을 갖추고 가장 격렬히 행동했던 단체였다.   대구근대역사관에서는 이번 전시에서 ‘열린 도시’ 대구가 만들어낸 독립운동인 ‘광복회’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독립운동사에서 대구가 갖는 의미를 되새겨 보고, 대구 역사를 새롭게 이해해 보고자 하였다. 6월 9일 오후 3시, 2층 기획전시실 입구에서 개막식을 개최한다.   전시는 모두 4부로 구성돼 있다. 먼저 1부 주제는 ‘달성공원에서 광복회가 결성되다’이다.   “그 회를 광복회라고 이름 지은 것은 일본에 빼앗긴 국권을 본래대로 돌이키고, 사물을 원래대로 되돌린다는 의미에서 나온 것이다.”(총사령 박상진의 말)   1915년 8월 25일 대구 달성공원의 수많은 사람 속에 광복을 꿈꾸는 청년들이 비밀리에 모여 ‘광복회’를 결성했는데, 광복회 결성과정과 조직, 광복회 결성 당시 대구의 모습 등을 당시 사진과 광복회 문서, 지도 등과 함께 만날 수 있다.   2부는 ‘청년들, 광복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광복을 위해 광복회가 어떤 활동을 하였는지, 그리고 그 활동이 당시에 어떻게 비치고 있었는지 살펴본다. 특히 당시 대구경찰서 앞에 위치했던 ‘상덕태상회(尙德泰商會)’가 중요한 연락 거점이었던 점, 대구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군자금 모집 활동인 ‘대구권총사건’(1916년 9월) 등을 사진과 신문기사 중심으로 소개한다.   3부 주제는 ‘청년들, 꿈을 이루지 못하다’이다. 총사령 박상진을 비롯하여 전국의 지부장 등 40여 명이 피체되면서 광복회가 와해되어 가는 과정을 담았다. 1910년대 가장 많은 순국자가 나온, 매우 치열하게 활동한 독립운동단체였음을 재판 관련 신문기사, 판결문, 편지 등을 통해 알 수 있다.   4부는 광복회의 치열했던 독립투쟁의 모습이 이후 계승·발전되는 과정을 ‘청년들의 꿈은 이어지다’라는 주제로 풀어보았다. 국권 회복과 독립을 꿈꾸던 청년들의 독립투쟁은 독립의 염원을 1919년 3.1운동으로 결집하는 계기를 만들었고, 1920년대 이후 더 격렬해진 의열활동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마침내 1945년 ‘광복’을 맞이하게 된다.   이번 전시는 대구 달성공원에서 결성된 ‘광복회’에 대한 자료를 대구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그리고 ‘광복회의 본부가 대구경찰서 앞’이었다는 당시 신문 보도와 ‘상덕태상회’의 모습이 흐릿하게 담긴 신문 기사 등은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인다. 그리고 대구 도심 안에서 벌어진 ‘대구권총사건’ 등도 상세하게 소개한다.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대구는 우리나라 독립운동사에서 중요한 시작점이었는데, 1907년 나랏빚을 우리 손으로 갚아 국권을 회복하자는 국채보상운동이 일어났던 곳이며, 서로 다른 사상을 지닌 독립운동단체가 통합하여 활동한 곳도 대구였다. 이것이 가능했던 것은 대구가 사람과 물산이 모이는 곳이자 육로와 수로로 어디든 갈 수 있는 곳, 즉 대구가 ‘열린 도시’였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열린 도시’ 대구를 광복회를 통해 새롭게 주목하고자 했는데,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근대역사관에서는 학교생활을 보여주는 기증유물 작은전시 ‘그리운 학창시절, 추억의 책장’(2023.5.2.~7.2.)을 개최하고 있으며, 대구근대역사관을 비롯한 박물관운영본부 3개관은 시민과 역사문화로 소통하며 좀 더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국내뉴스
    2023-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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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협동조합 대한불교 분황종 네팔 서부 지구 지진 희생자 추모제 봉행
                  협동조합 대한불교 분황종 네팔 서부 지구 지진 희생자 추모제 봉행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 대한불교 분황종 교화원(원장 혜안스님)은 종도에게 11월 13일(음.10,1)에 지난 11월 3일(현지시간)오후 11시 47분 규모 6.4 네팔 서부 지구 지진 발생 희생자 들의 영령추모제 법회를 각 사암에서 봉행하라고 당부했다.   이 과정에서 협동조합 대한불교 분황종과 대한불교 분황종은 지난 13일 오전 10시 원효사에서 네팔 서부 지구 지진 발생 희생자 들의 영령추모제 및 법회를 사부대중과 함께 봉행했다.   추모에 전법원장 법인스님. 교화원장 혜안스님. 교무부장 스님과 협동조합 대한불교분황종 임원 및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영가 청혼과 이운 상단권공 시식 축원으로 진행했다.   2부에서 묵념과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덕. 인사말 봉행사 추모사 법어 헌화 발원문 추모. 사홍서원으로 진행했다.   전법원장 법인스님은 추념문에서 지진 발생 희생자들에게 이제 “피안의 세계에서 평안을 누리소서”라고 말하고 사부대중에게 지진으로부터 누구나 희생될 수 있는 사항에서 사부대중은 네팔 서부 지구 지진 발생 희생자들의 넋을 애도하자고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교화원장 헤안스님은 발원문에서 지진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며 사부대중은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다시 지진 희생 영령 앞에 고개를 숙여 진심으로 애도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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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
    2023-11-18
  • 대한불교분황종 제84회 순국선열의 날 영령추모제 법회
        대한불교분황종 제84회 순국선열의 날 영령추모제 법회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 대한불교 분황종은 원효사에서 지난 17일 오전 10시 제84회 순국선열의 날 영령추모제 및 법회를 사부대중과 함께 봉행했다.   추모에 종정 도일스님, 전법원장 법인스님. 교화원장 혜안스님. 교무부장 스님과 협동조합 대한불교분황종 임원 및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영가 청혼과 이운 상단권공 시식 축원으로 진행했다.   2부에서 묵념과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덕. 인사말 봉행사 추모사 법어 헌화 발원문 추모. 사홍서원으로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종정 도일스님은 추념문에서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애국선열에게 선열과 호국영령이시어 이제 “피안의 세계에서 평안을 누리소서”라고 말하고 사부대중에게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어 순고한 애민애국의 정신을 이어 받아 대자대비와 자비의 정토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또 일제 강점기 오직 조국의 광복을 꿈꾸며 희생했던 수많은 독립 운동가들을 기리고 숭고한 정신을 애도하자고 당부했다.   또 전법원장 법인스님은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애국선열들이 있어 있어 민족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사부대중에게 잊지말아야 할 고귀한 희생정신을 모두가 기억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무엇보다 교화원장 혜안스님은 발원문에서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선양하는 데 사부대중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 순국선열의 거룩한 얼과 희생정신으로 이뤄진 우리의 나라이니 사부대중은 많은 관심을 호소했다. 뿐만아니라 다시 한번 조국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앞에 고개를 숙여 진심으로 애도를 표했다.    
    • 지역뉴스
    • 영남
    2023-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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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광역시,‘IB교육 전문가 양성 지원’업무협약 체결
        대구광역시,‘IB교육 전문가 양성 지원’업무협약 체결 ▸ 대구시-교육청-경북대·대구교대, IB교육 전문가 양성 업무협약 체결 ▸ 대구시, 지역 공교육 혁신을 위한 IB교육 전문가 연 150명 양성 지원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 대구광역시는  19일 오전 11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대구시교육청, 경북대학교, 대구교육대학교와 ‘IB(국제 바칼로레아)교육전문가 양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프로그램은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교육재단 IBO(국제 바칼로레아 본부)에서 개발·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념 이해 및 탐구학습 활동을 추구하는 자기주도적 학습 방식이다.   현재 전국 333개의 IB준비·운영학교 중 대구광역시에는 98개의 학교가 IB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 중이고, 이 중 24개 학교가 IB월드스쿨로 인증받았다.   * IB 본부의 공식적인 인증을 받은 학교(단계 : 준비학교→관심학교→후보학교→월드스쿨)   이는 전국 최다 규모이며 IB교육을 선도해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 최근 IB학교의 우수한 대학 입시 결과 등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대구광역시는 6대 중점 추진과제 중 국제인증교육과정(IB)특구 운영을 포함하고 있어 지역 공교육 혁신을 위한 과제로 IB교육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 교육발전특구 6대 추진과제 : ①늘봄·영유아 교육지원, ②IB특구 운영, ③자율형 공립고 2.0, ④협약형 특성화고, ⑤디지털 교육 혁신, ⑥중등·고등교육 연계 지역인력 양성   이번 업무협약으로 4개 기관은 ▲IB교육 전문가 교육과정 운영, ▲IB교육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 ▲IB교육 프로그램 연구개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를 위해 대구광역시와 교육청은 IB교육 기반 구축 및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경북대와 대구교육대는 전문가 양성 교육을 직접 수행하며 기관별 역량을 결집해 지역의 공교육 발전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경북대와 대구교육대는 IB교육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는 IBEC(IB Educator Certificate) 인증 기관으로,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IBEC 자격취득 및 준전문가 과정 등 ‘IB교육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해 연간 150여 명의 IB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게 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미래세대를 위해 공교육의 혁신은 필수적이다”며, “이를 위해 ‘IB교육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교원의 역량을 키워 IB학교뿐 아니라 지역 학교들의 교육 수준을 높여 대구가 미래세대들이 정착할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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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글로컬 청년취업사관학교’참여기업 모집
          ‘글로컬 청년취업사관학교’참여기업 모집   ▸ AI와 웹 개발에 관심 있는 지역 인재와 지역 기업 매칭 교육 운영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 대구광역시는 AI와 웹 개발의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기업 매칭을 통해,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해 나갈 ‘글로컬 청년취업사관학교’ 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글로컬 청년취업사관학교’ 사업은 AI 활용 웹 개발 준전문가 양성과정과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지역 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와 취업 연계를 적극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ICT 관련 분야 중소·중견기업으로 노무 및 재무환경이 적정한 기업이면 모두 참여 가능하며, 적합성 서류평가를 통해 참여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교육생 팀 프로젝트(팀 전담 코칭) ▲현장실습 프로젝트(현장 경험 제공 및 코칭)에 참여해 교육생에게 실무 기술과 노하우를 제공하고, 기업과 어울리는 인재를 선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대구광역시는 교육생 팀과 현장실습생이 각각 매칭 완료된 참여 기업에 한해, 팀 전담 코칭비(1팀, 156만 원)와 현장실습비 및 현장실습 코칭비(1인, 369만 원 정도)를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지난 4일부터 내달 3일까지 대구광역시 누리집 ‘고시공고’와 대구테크노파크 누리집 ‘사업공고’ 게시판의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이메일(eunjeong@dgtp.or.kr / 053-602-1829)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글로컬 청년취업사관학교’ 사업의 교육생 모집은 내달 1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대구시 거주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총 6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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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범음문화대학 식목일 행사에서 식수
      범음사 범음문화대학 식목일 행사에서 식수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 범음문화대학은 오는 5일 아미산 범음사에서 대중과 함께 식목일 행사에서  식수를 한다, 이날 행사에는 재학생들이 함께 기념식수를 한다,  특히 범음문화대학은 2023년 4월 5일에도 기념식수를 헀다.   이어 범음문화대학원 재학생들도 지난 2023년 4월 5일에도 기념식수를 하였고 이번 식목일에도 함께하며 식목일 행사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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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대구광역시, 실직위기 중장년에게 맞춤형 직업교육 시행
          대구광역시, 실직위기 중장년에게 맞춤형 직업교육 시행 - 리스타트 4050 채용연계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 ▸ 40~59세 대상, [무료] ‘상담 → 훈련 → 취업 후 사후관리’ ▸ (구직자) 월 60만 원 수당과 취업 시 80만 원 장려금 ▸ (재직자) 중간관리자 사회변화 대응 교육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실직 위기 중장년에게 안정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① 개인별 진단·직업상담, ② 노동시장 맞춤형 직업훈련, ③ 취업 연계 후 정착을 위한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지원하는 ‘리스타트 4050 채용 연계 일자리 지원사업’을 펼친다.   사업 대상은 40세 이상 59세 이하 지역 중장년층이며, 모집인원은 64명이다. 구직자 대상의 3개 과정에 44명을, 재직자 중 중간관리자 대상의 사회변화 대응 지원 과정에 20명을 구분 모집한다.   선발된 중장년은 전문 직업상담사에게 개인별 상담과 경력진단을 받고, 이를 통해 확인된 개인별 적성에 부합하는 직업훈련 과정 등의 취업 교육을 지원받는다.   교육훈련 수료 후, 구직자는 최종 취업과 취업처 정착을 위해 각종 채용·적응상담 등 사후관리를 6개월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교육훈련비는 무료이며, 구직자 과정 교육훈련 참여자에게는 출석률 80% 이상 충족 시 월 최대 60만 원의 훈련수당을 지급하며, 과정 수료 후 취업할 경우 취업장려금 80만 원을 지급한다.   교육훈련 과정은 구직자 대상으로 실내 인테리어 시공, 특수용접 실무, ChatGPT를 활용한 사무실무 과정을 운영하며, 재직자 대상으로는 중간관리자를 위한 브릿지 리더십 및 MZ세대와 스마트하게 소통하기 과정을 운영한다.   직업훈련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장년은 (재)대구직업전문학교 홈페이지(www.tg.or.kr)에서 신청하거나, 훈련처(북구 칠성남로 167)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과정별로 정원을 충족하면 바로 교육훈련을 시작할 계획이다.   ※ 문의 : 대구직업전문학교(053-35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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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대구시향, 청소년 클래식 입문 콘서트와 실내악
        클래식, 알고 들으면 쉽고 재밌다! 대구시향, 청소년 클래식 입문 콘서트와 실내악 ▸ 3월~8월 찾아오는 ‘스쿨 콘서트’ / 3월~7월 찾아가는 ‘교실 음악회’ ▸ 스쿨 콘서트, 2024 대구 고교특화형 문화예술프로그램 D-Art路 연계 추진 ▸ 교실 음악회, 대구지역 42개 초등학교 관람 신청, 올해 31개교 방문 예정     안현철 기자 = 무대 위 아티스트와 나누는 진솔한 대화를 통해 그의 음악세계를 집중하는 클래식 토크쇼! 아티스트 NOW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 공연이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오는 14일개최된다. 음악전문 기자인 김호정 기자와 연주자의 토크쇼, 그리고 연주를 통해 현재 가장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의 현주소를 담은 솔직한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   무대 위 연주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클래식 토크쇼! 무대 위 연주자는 말이 없는 법이다. 오롯이 음악과 연주를 통해 자신의 감정, 생각들을 솔직하게 풀어내기 때문이다. 이렇기에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선보이는 클래식 토크쇼 형태의 공연 시리즈 ‘아티스트 NOW’는 연주 뿐 아니라 연주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토크쇼로 더욱 솔직하게 풀어내어 관객들의 목마른 갈증을 해소시켜줄 수 있다. 현재 가장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 그 아티스트의 현주소를 토크와 함께 내밀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이번 공연은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의 음악에 담긴 진정성과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혼이 담긴 파괴력 있는 목소리, 우리 시대의 진정한 영웅 바리톤 사무엘 윤 이번 공연에서 주목하는 아티스트는 어느 곳에서든 단숨에 청중을 압도하는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가진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이다. 그는 서울대학교와 이태리 밀라노 베르디 음악원, 독일 쾰른 음악원에서 학업을 마쳤다. 2012년 바이로이트 바그너 페스티벌 개막작<방황하는 네덜란드인> 주역으로 세계의 이목을 끌었으며, 이후 세계 거장 지휘자들과의 협연으로 활동했다. 2016년 대한민국 문화예술상(대통령상) 수상과 2022년 독일 주정부가 수여하는 독일어권 최고 영예인 궁정가수(Kammersänger)칭호를 수여 받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그이다. 이러한 그가 이번 무대에서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통해 그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한다. 그의 음악세계를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만나보자.   김호정 기자의 진행으로 만나보는 아티스트의 이야기 무대 위 아티스트와의 토크를 이끌어 줄 진행자, 김호정 기자는 중앙일보 음악전문 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별히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에서 피아노를 전공하여 아티스트와의 음악적 교감에 더욱 능하다. JTBC 프로그램 <고전적 하루>, 문화재청 덕수궁 음악회, 유튜브 <유못쇼> 등 다양한 클래식 음악 컨텐츠를 진행해왔기에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과의 호흡이 더욱 기대되는 공연이다.   아티스트 NOW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의 공연 티켓은 전석 3만 원이며,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www.daeguconcerthouse.or.kr)와 인터파크 티켓(1661-2431)에서 구매할 수 있다.   관련 문의 : 053-250-1400(ARS 1번), www.daeguconcertho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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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대구광역시,‘제17기 외식산업 최고 경영자 과정 수료식’개최
        대구광역시,‘제17기 외식산업 최고 경영자 과정 수료식’개최 ▸ 대구광역시, 경북대학교와 상생 협업 통해 외식산업 차세대 리더 육성 ▸ 국내 최고 수준의 외식산업 최고 경영자! 17년간 총 709명 배출     안현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19일 ‘제17기 외식산업 최고 경영자 과정’ 44명에 대한 수료식을 경북대학교 국제경상관 강당에서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 박경로 경북대학교 경영대학원 원장, 외식산업최고 총동창회장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이수자에게는 대구광역시장 표창장 및 경북대학교 총장 표창패를 수여하고 모든 교육 수료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지난해 7월부터 교육생 모집을 거쳐 총 16주간 진행된 본 교육과정은 외식 관련 대학교수, 외식창업 및 마케팅 전문가 등 우수한 전문 강사진들로 구성돼 외식산업 경영전략 및 마케팅 노하우 등 다양하고 현장감 있는 교육과정을 통해 외식업 CEO들의 역량 강화 및 외식업 최신 정보교환 및 네트워크 강화 등 명실공히 지역 외식업계 최고 수준의 경영자로 거듭나도록 기여했다.   또한, 수료생들은 교육기간 중에도 지역아동센터 봉사, 연탄 봉사활동, 독거노인 기부,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리더 역할을 수행하며 시민사회 공동체 의식 함양에 힘썼다.  
    • 교육
    2024-02-20
  • 보건환경연구원, 설 연휴 시민안전 위해 비상대응체계 유지
        보건환경연구원, 설 연휴 시민안전 위해 비상대응체계 유지 ▸ 집단 식중독 및 각종 감염병 발생 대비 진단검사 체계 유지 ▸ 대기환경상황실 운영으로 미세먼지 고농도 상황 시 즉시 알림 ▸ 아프리카돼지열병·고병원성 AI 유입 차단을 위한 24시간 비상방역체계 운영   안현철 기자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설 연휴 기간에도 집단 식중독 및 감염병 진단검사 체계 유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상태 실시간 알림 및 아프리카돼지열병·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발생 대비 비상대응체계를 운영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집단 식중독 및 각종 감염병의 발생에 대비해 신속한 실험실 진단검사 체계를 유지하고, 구·군 보건소, 질병관리청과 긴밀한 비상연락 체계를 통한 즉각적인 대응으로 감염병의 확산 방지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대기환경상황실 연중 운영으로 대기오염물질을 연속 측정해 실시간으로 대구광역시실시간대기정보시스템(https://air.daegu.go.kr)과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를 통해 공개하고, 초미세먼지 및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시 관련기관에 공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고병원성 AI가 인근 경북지역에서 발생하고 있어 대구시에 유입되지 않도록 24시간 비상방역태세를 유지하는 등 차단 방역을 강화할 예정이다.    
    • 교육
    2024-02-05
  • 공공기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 실시
        공공기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 실시 ▸ 국가기관, 지자체, 공기업 등 공공기관 구매담당자 200여 명 대상 ▸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과 생산품 전시·홍보       안현철 기자 = 대구광역시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독려를 위해  25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공공기관 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 교육을 실시하고, 중증장애인생산품 부스를 설치해 전시·홍보했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는 일반 노동시장에 참여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직업재활을 통한 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공공기관은 연간 총 구매액의 1% 이상 의무 구매해야 하는 제도이다.   이번 교육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에 대한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의 인식 제고를 위해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공공기관이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아울러, 대구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과 지역 내 직업재활시설 등 10개 기관이 공동으로 생산품 전시 및 홍보 등 장애인생산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해, 구매담당자들이 장애인생산품의 품질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 상담도 동시에 실시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공공기관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깊은 이해와 생산품 구매 확대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공공기관의 인식개선과 솔선수범이 장애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안정적인 직업 활동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에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이 35개가 지정돼 있으며 사무용품, 가구, LED 조명, 인쇄 및 제과제빵 등 다양한 품목을 생산하고 있다.
    • 교육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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