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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코로나19 대응 주간 브리핑 자료(1254보)
      대구시, 코로나19 대응 주간 브리핑 자료(1254보)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주간 양성자 감시 현황에 4월 2주(4.7.~4.13.) 코로나19 주간 신규 양성자 수는 105명(전국 2,283명)으로 전주 대비 6명 감소하였다.    60세 이상 신규 양성자는 45명으로 전주 보다 10명 감소하였으며전체 양성자 중 비중은 42.9%로 전주 대비 6.6%p 감소하였다.   ※ 지정 감시기관(24개소)에서주 1회 신고·집계하는 감시체계를 통해유행상황 파악    대구시 주간 예방접종 현황에 지난 11일 18시기준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은8.0%이다.    ※ 전국 접종률 9.9%    고위험군의 입원·사망 예방을 위해 5세 이상 면역저하자 및 65세 이상 어르신 중 ‘23-’24절기 코로나19 백신 기접종자는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해 코로나19 추가접종에 적극 동참을 당부했다.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은 ‘경계’가 유지되고, 고위험군보호를 위한 진단·검사 및 치료비 등 지원도 지속됩니다. 코로나19 검사 지원대상에 포함되는 경우 먹는 치료제 처방 기관뿐만 아니라 PCR 검사를 시행하는 모든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리노바이러스 등 각종 호흡기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씻기, 기침 예절 등 일상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대중교통·다중이용시설 등 3밀 환경 또는 의료기관 등 장소에서 마스크착용을 통해 고위험군 보호에 적극 동참을 당부했다.   < 먹는 치료제 처방기관, 조제약국 안내 >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관련, 처방 의료기관과 조제 약국은 시 홈페이지,질병관리청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19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홈페이지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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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잦은 봄비로 습해져…맥류 붉은곰팡이병 예찰 철저!
        잦은 봄비로 습해져…맥류 붉은곰팡이병 예찰 철저! 습한 환경으로 붉은곰팡이병·흰가루병 발생 증가  배수골 정비하고 철저한 예찰 활동으로 피해 예방     (국내매일) 남은숙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봄철 비가 자주 내리는 습한 환경에서 온도가 높아지면 붉은곰팡이병, 약간 서늘하면 흰가루병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맥류 재배 시 철저한 예찰 활동을 당부했다.   이삭이 패는 4월부터 알곡이 익어가는 생육 후기까지 비가 잦으면 습한 환경에서 발생하는 붉은곰팡이병과 흰가루병 등으로 인해 품질과 수확량이 떨어질 수 있다.   붉은곰팡이병은 낟알 색이 암갈색으로 변하고 알이 차지 않으며 심한 경우 껍질 위가 분홍색 곰팡이로 뒤덮이며 맥류를 포함한 벼, 옥수수 등 다양한 작물에서 발생한다.   경북에서는 2020년 이전까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최근 이상기상이 반복되면서 병든 이삭 비율이 2019년 0.1%, 2021년 7.9%, 2023년 6.3%로 높아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병균에 감염되면 수확량이 절반 이상 줄어들 수 있고, 알곡에 곰팡이독소가 쌓일 수 있으므로 이삭팰 때부터 시기에 맞춰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물 빠짐길(배수골)이 막히지 않도록 흙덩이 등을 제거하고 끝부분을 정비해 습해를 방지하며, 비 예보 시 맥종 별 등록 약제를 안전사용기준에 따라 비 내리기 전 미리 살포해야 병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   붉은곰팡이병 피해는 수확 후에도 증가할 수 있으므로 맑고 건조한 날 수확하고, 신속하게 알곡을 건조한 뒤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해 증식을 예방하며, 알곡을 손으로 으깼을 때 즙이 나오지 않는 상태로 수분함량이 30% 이하일 때 수확하는 것이 좋다.   흰가루병은 잎에 밀가루 같은 하얀 반점들이 생겼다가 점차 회색으로 변하고 심한 경우 줄기와 이삭까지 증상이 퍼져 식물이 죽는다. 발생 초기에 등록 약제를 안전사용기준에 따라 살포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으며, 식물체가 빽빽하게 자라거나 질소질 비료가 많으면 잘 발생하므로 적정 파종량과 비료량을 지켜야 한다.   약제 방제는 등록된 약제를 안전사용기준에 따라 사용하며, 작물별로 등록된 약제 관련 정보는 농촌진흥청 농약안전정보시스템 (psis.rd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최근 잦은 비와 온도 상승으로 발병하기 좋은 조건이 되고 있다.”라며, “안정적인 맥류 생산을 위해 붉은곰팡이병 등 철저한 예찰과 적기 방제로 관리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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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경북도, 개발제한구역 지역전략사업 발굴 총력 !
        경북도, 개발제한구역 지역전략사업 발굴 총력 !  국토교통부 GB 규제혁신을 위한 지침 개정, 17일 시행   지역전략사업 수요조사 착수, 선정 시 해제총량 예외 적용   일자리 확보 및 저출생 극복을 위한 방안으로 적극 활용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경북도는 18일 개발제한구역(GB) 지역전략사업 발굴을 위한 시군(경산시, 고령·칠곡군) 및 관계기관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국토교통부에서 민생토론회(2.21.) 때 발표한 개발제한구역 규제혁신 방안을 시행하기 위해 ‘광역도시계획수립지침’ 및 ‘개발제한구역의 조정을 위한 도시군관리계획 변경안 수립 지침’을 개정해 지난 17일 시행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개발제한구역은 1960년 이후 산업화, 도시화가 급속히 진전되어 서울, 부산, 대구 등을 비롯한 대도시 인구집중 현상에 따른 무질서한 도시 확산을 방지하고 도시 주변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도입됐다.   1971년 수도권을 시작으로 대구권 개발제한구역은 1972년 536.5㎢가 지정됐으며, 현재 경상북도는 경산시, 고령‧칠곡군에 114.7㎢의 면적이 관리되고 있다.   개정된 지침에 따라 지역전략사업에 선정되면 GB해제총량을 적용받지않으며, 원칙적으로 GB해제가 불가한 환경평가 1~2등급지도 대체지 지정(신규GB)을 조건으로 해제가 허용된다.   지역전략사업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사업추진의 필요성, 개발수요 및 규모의 적정성, GB 내 입지 불가피성 등 국토연구원이 구성‧운영하는 사전검토위원회에서 서면평가 및 현장답사를 통해 사전 검토한다.   이후 중앙도시계획위원회 또는 국무회의 심의로 후보지가 최종 선정된다.   < 지역전략사업 검토기준(안) >       ❖(추진의 필요성)추진의지, 정책 부합성, 사업 현실성, 공공기여, 사업공익성 등 ❖(개발수요‧규모 적정성)개발수요 추정결과 및 토지이용계획의 적정성 등 검토 ❖(입지 불가피성)GB내 입지 적정성, 구역계 적정성, 사업 파급효과 등 검토   경상북도는 선제 대응을 위해 이와 같은 규제혁신 사항을 시‧군 GB 담당 부서와 관련기관과 공유해 필요성과 적정성 등을 모두 갖춘 지역전략사업 발굴에 전력을 다한다.   지역전략사업과 관련해 국토부 주관 수요조사를 위한 지자체 설명회도 계획돼있어 향후 GB 규제혁신 대응 전략에 대한 방향성이 제시된다.   배용수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지금까지 관리만 해 오던 GB를 일자리 창출과 저출생 극복 방안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 할 예정이다”라며, “지역전략사업 발굴을 통해 경북에 기업투자가 확대되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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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아이 웃음소리 넘쳐나는 농촌, 경북농민사관학교의 힘! 으로
        아이 웃음소리 넘쳐나는 농촌,경북농민사관학교의 힘! 으로  18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2024년 경북농민사관학교 합동 개강식’    47개 과정 입학생 등 1천여 명 참석, 우수교육생 표창, 특강 등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는 18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아이 웃음소리 넘쳐나는 농촌, 경북농민사관학교의 힘! 으로’ 라는 주제로 ‘2024년 경북농민사관학교 합동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철식 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 도의원, 농업인 단체장, 입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 우수교육생에 대한 표창패 수여, 저출생 극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류지봉 농업마이스터를 초빙해 입학생을 대상으로 농업경영의 노하우 등을 배울 수 있는 특강의 시간도 가졌다.   올해 경북농민사관학교는 47개 과정 1,160명 교육생 모집에 1,478명이 지원해 평균 1.3: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등 도내 농어업인들의 관심도가 뜨거웠다.   특히, 경북 미래형 사과원에 대한 기대감으로 ‘사과 다축형 재배 기술 과정’은 올해도 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여 꾸준히 인기가 높았으며, ‘수목 재배관리 과정(3:1), ’농촌자원 활용 카페창업 과정(2.2:1)‘, ‘K-푸드 발효식품 가공 과정(2:1)’ 등도 높은 경쟁률을 보여, 농어업인들의 높은 교육열을 확인했다.   올해 경북 농민사관학교 교육과정의 특징은 ‘실효성 없는 교육과정의 과감한 폐지’와 ‘현장 중심의 기술혁신 교육’을 들 수 있다.   먼저, 교육생들의 만족도 조사로 작년 교육과정 중 농업 트렌드에 부합하지 않는 과거 답습형 11개 과정을 과감히 폐지하고, 현장 중심 교육을 새롭게 개설했다.   시군과 도내 농업마이스터들의 협력을 통해 농업인들이 전문가의 재배 기술 등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현장 특화교육(사과, 포도)’ 2개 과정을 신설했고, ‘K-푸드 발효식품과정, 트렌디 우리 술 마스터과정’ 등 농식품 가공 분야 교육과정도 늘렸다.   여기에 더해 교육에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농업인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별도로 운영해 교육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가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합동 개강식에 참석한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첨단화‧규모화‧기술혁신 중심의 농업 대전환 시즌2의 가속화를 위해서는 농업인의 역할이 크다”면서 “농민사관학교의 현장 중심 교육, 살아있는 교육으로 도시 근로자보다 더 많은 소득을 올리는 농업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07년 개교한 경북농민사관학교는 18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농어업 전문가 2만 6,201명을 배출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농어업인 전문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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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경북도, ‘제조 데이터 상호연동 가상 시운전 기술개발’ 공모사업 선정
        경북도, ‘제조 데이터 상호연동가상 시운전 기술개발’ 공모사업 선정  ETRI, 경북도, 경남도 컨소시엄 구성.. 가상 시운전 기술개발․실증 추진    공정 최적화 등 제조업 경쟁력 강화..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 실현     (국내매일) 남은숙 기자 = 경상북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해외 진출을 위한 제조데이터 상호연동 가상 시운전 기술*개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 가상 시운전 기술 :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해 실제와 동일한 가상의 공간에서 공장 전체 또는 생산공정을 사전 검증하고 최적화함으로써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   이번 공모사업은 국비 300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493억원 규모로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제조 생산공정 데이터와 상호연동할 수 있는 가상 시운전 기술 국산화 및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경북도는 이번 사업으로 해외 기술에 의존하는 가상 시운전 시장에서 기술 국산화로 지역산업의 제조공정을 디지털화하고 스마트공장 도입 시 최적화 모델을 도출함으로써 디지털 제조혁신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저출산․고령화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제조 현장에서는 공장 자동화 및 공정 설비 변경 등에 따른 생산비용 절감 요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대안이 가상 시운전으로 떠오르면서 대기업 공장을 중심으로 이를 적극 도입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가상 시운전 기술은 다쏘(Dassault, 프랑스), 지멘스(Siemens, 독일) 등 해외 기업이 장악하고 있어 값비싼 도입 비용, 제조 데이터 공유에 폐쇄적인 기술 환경 등으로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견․중소기업들에 가상 시운전 기술 국산화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을 주관으로 경상북도와 경상남도가 컨소시엄을구성해서 참여한 이번 사업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가상 시운전 개방형공통 플랫폼을 개발하고, 경북도와 경남도는 각 지역 주력산업인 전자산업과 기계산업을 대상으로 제조 현장에서 실증을이어갈 계획이다.   전자산업이 집중된 구미시를 중심으로 경북도에서 실시되는 실증 부문에는 국비 70억원 포함 총 12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LS일렉트릭(주), (주)큐에스, (주)비알지가가상 시운전 서비스 개발에 참여한다.   제조 현장 실증은 (주)성우, (주)아이엔티텍 등 구미에 있는 전자부품 공정 전문기업을 대상으로 수행한다.     이정우 경상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가상 시운전 기술 국산화가 어려움을 겪는 지역 제조 산업의 최적화․고도화를 앞당기는 기회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경북이 디지털 대전환 선도 지역으로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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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사이소’시군 통합효과 톡톡
            ‘사이소’시군 통합효과 톡톡  1/4분기 매출액 1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4% 증가   지난해 매출 455억원 초과 달성 무난할 것으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가 지난해 농식품산업 대전환의 한 축인 온라인 유통 활성화를 위해 시군단위로 운영하던 쇼핑몰을 도 단위로 통합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경북도는 ‘사이소‘의 2024년 1분기 매출액이 1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4% 증가한 가운데, 사이소 통합 아이디를 이용해 구매한 시군몰의 1분기 매출액이 2023년에는 18억 8천만원에 그쳤으나, 올해 1분기에는 70% 성장한 32억 1천만원 매출을 달성한 것이 큰 요인인 것으로 분석되면서 지난해 매출액 455억원은 무난하게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사이소 회원수(’24.3월 기준) : 161,744명, 입점업체 : 2,607개     이런 결과는 플랫폼 통합으로 회원관리, 등록상품, 결제 및 정산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고객 대응과 시스템 처리가 빨라졌고, 소비자도 하나의 아이디로 ‘사이소‘뿐만 아니라 시군 쇼핑몰에서도 별도 절차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어 편의성과 접근성이 좋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지난 2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 정기 구독 포인트를 5월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사이소‘에서 7만원의 구독 포인트 구매시 다음달부터 추가로 3개월 동안 1만 포인트씩 지급하여 총 10만 포인트를 제공받는다.   구매한 포인트는 사이소에서 원하는 상품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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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이철우 경북지사, 경북 1호 인재스카우터로 몽골유학생 유치
        이철우 경북지사, 경북 1호 인재스카우터로 몽골유학생 유치  몽골 최고 인재 확보를 위한 해외유학생 유치 설명회 개최   K-DREAM의 중심, 경북 정신문화, 경북발전모델 등 직접 몽골어로 소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는 18일 몽골 울란바토르 문화센터에서 700여 명의 현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경상북도 몽골 유학생 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유치설명회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한국과 몽골의 유사성을 강조하며 문화・산업 전반에서 표출되는 경북의 우수성에 대해 특강을 했다.   특강에서, 일제 식민지 지배와 한국 전쟁으로 희망이 없는 나라였던 한국이 기적적인 경제성장을 이룬 것은 새마을운동에 전 국민이 한마음으로 참여했기 때문이며, 그 중심에 경북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삼성, LG, 포스코 등 세계적 기업의 기반이 된 경북이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스마트팜 등 미래 첨단산업을 이끌어갈 중심지이므로 대학 중심의 지역혁신으로 지역 인재와 외국인 유학생이 교육-취․창업-지역 정착의 선순환 체계를 활용해 K-Dream을 경북에서 함께 실현하자고 역설하며 경북 1호 인재스카우터로서 역할을 했다.   이날 특강은 몽골어로 진행되어 학생들이 열광하는 등 격의 없는 소통으로 관심과 호응을 성공적으로 끌어냈다.   이어서, 이상수 교육협력과장이 입국부터 초기 적응, 학업, 졸업 후 취업・정착까지 이어지는 경북도만의 특화된 외국인 유학생 지원 정책을 홍보하고, 경운대 및 구미대의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학위 및 한국어과정, 장학제도 등의 우수한 교육 여건을 소개해 현장 학생들의 관심을 크게 받았다.   한편, 경상북도는 4월 2일 지자체 최초로 유입부터 사회통합까지 책임지는 ‘경상북도 이민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하며 경북을 아시아의 이주 허브로 만들겠다는 마스터플랜을 천명한 바 있으며,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정주를 위해 K-Social 교육과정, 산업 캠퍼스 실습인턴제, 취업 인턴 마이크로디그리 과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학령인구 급감, 청년인구 유출로 인해 해외 인재 유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기에 지역인재는 물론 외국인 유학생이 경북에서 자신의 특기와 역량을 키워 K-Dream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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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경북도, 이웃사촌복지센터 거버넌스 워크숍 개최
          경북도, 이웃사촌복지센터 거버넌스 워크숍 개최  도·6개 시군이웃사촌복지센터 직무능력 강화, 저출생 시대 센터의 역할 논의   (국내매일) 김선봉 기자 = 경상북도는 시·군 담당 공무원 및 이웃사촌 복지센터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가운데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2024년 이웃사촌 복지센터 거버넌스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이웃사촌 복지센터 종사자의 직무능력 강화와 6개시군센터 간 정보 공유 및 교류로 종사자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우수사례로 알아보는 최근 지역조직의 트랜드’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주민조직 활성화를 위한 그룹교육, 저출생 시대의 이웃사촌 복지센터의 역할과 방향을 위한 그룹 토의, AI를 활용한 홍보특강, 숲 힐링 네트워크 등을 진행했다.   특히, 경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만큼 저출생 시대의 이웃사촌 복지센터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도민이 저출생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마을 복지계획 수립, 특화사업 추진 등에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을 모색하기 위한 의견을 모았다.   한편, 경상북도 이웃사촌 복지센터는 2019년 8월부터 경북행복재단에서 위탁받아 운영 중이며, 6개 시·군 이웃사촌 복지센터 운영 지원을 위해 매뉴얼 개발,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 시·군 센터 모니터링 등을 수행한다.   6개 시·군 이웃사촌 복지센터(포항, 안동, 상주, 문경, 청송, 성주)는 서로 돕고 소외 주민 없는 이웃사촌복지공동체 구현 및 활성화를 위해△주민조직화 △주민역량 강화 △마을 복지계획 지원△위기가구 지원 연계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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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이철우 도지사, 그린에너지·K-푸드로 몽골 시장 개척
          이철우 도지사, 그린에너지·K-푸드로 몽골 시장 개척 울란바토르시와 MOU 체결로 친환경에너지, 도시 건설 공동협력   몽골 하이퍼마켓사와 경북 K-푸드 판촉전 및 판매 확대 MOU체결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북도 대표단은 지난 17일 몽골의 수도울란바토르시를 방문해 경제 외교 활동에 나섰다.   먼저 최진원 주몽골 한국대사 대리와 만나 몽골의 현황을 듣고 경북 우수상품과 기업들이 몽골에 진출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아마르사이한몽골 부총리와 만나 양 지역의 경제협력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고,경북의 그린에너지와 농수산품 등이 몽골에 진출하는 데 협조를 요청했다.   몽골 아마르사이한 부총리는 “경북은 친환경에너지 공급과 스마트팜 사업모델 등 몽골이 필요로 하는 기술들을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관련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지사는 울란바토르시청을 방문해 냠바타르시장과 협조방안을 논의하고 울란바토르시가 중점 과제로 추진하는 친환경에너지 공급과 그린도시 조성 및 양수발전소 사업 추진에 경북과 울란바토르시가 공동 협조하고 경북기업의 진출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또한 사업 세부 실행을 위해 경상북도개발공사와 몽골국립에너지센터, 울란바토르시 주택정책공사간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현재 경상북도는 2019년도에 울란바토르시 외곽의 주택7개소에 경상북도와 울란바토르시 및 지역기업 공동 협력으로 태양광, 태양열, 에너지저장장치(ESS) 융합시스템을 설치 보급하여 가동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 외에도 경북 지역기업이 한국에너지공단 국비 공모사업으로 ‘몽골 울란바토르시 에너지자립마을 조성 타당성 조사’를 수행하고 있고, 신북방 에너지산업 시장개척을 위한 독립형 마이크로그리드 운영 및 실증사업(31억원. 21.12.~24.11.)에도 참여해 몽골의 광산산업에 필요한 친환경 에너지공급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냠바타르 울란바토르시장은 환담에서 “경북의 친환경에너지 공급과 그린도시 조성모델은울란바토르시의 에너지공급 부족 등 심각한 도시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으로 울란바토르시에서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지사는 몽골 최대 유통업체를 보유하고 있는 스카이 하이퍼마켓사의 자브즈마 락바수렌(JAVZMAA LKHAGVASUREN) 대표이사와 몽골시장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 회사가 운영하는 울란바토르 이마트 항올 점에서 경북의 우수농수산품을 시식, 판매하는 판촉전을 가졌다.   몽골 스카이 하이퍼마켓사는 한국 이마트와 몽골 알타이 홀딩스가 공동으로 설립한 법인으로 몽골 내 이마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연 매출 1,400억 원을 달성한 몽골 내 대표 유통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북에서 생산한 수출 유망 식품을 발굴하고 시장개척을 위한 온․오프라인 유통망 활용 홍보․판촉 및 판매 확대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통해 경북 농식품의 몽골 시장 진출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해 경북도 농식품 수출액은 사상 최대치로 9억 3,314만불을달성했고 올해는 10억불 달성을 위해 해외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확충하고, 수출 유망품목 발굴,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및 홍보 판촉 행사 등 공격적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몽골은 세계 10대 자원부국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나라로 경북 기업들이 그린에너지와 도시개발 사업 등 몽골이 필요로 하는 사업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하고, 이어서 “몽골 등 한류 열풍이 강한 지역의 시장 개척을 통해 올해 농식품 수출 10억불을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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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식품제조업소 역량강화 지원 사업’ 참여기업 모집
        식품제조업소 역량강화 지원 사업’ 참여기업 모집 ▸ 4. 19.(금)~5. 3.(금) 참여기업 신청 접수 ▸ 급변하는 소비변화 대응 기업 역량강화 및 지역 생산 식품 판로 확대 지원   (국내매일)안나리 기자 = 대구광역시는 규모는 작으나 성장 가능성이 있는 유망한 중소 식품제조 기업의 역량 강화와 양질의 유통망 확보 지원을 위해 ‘식품제조업소 역량강화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내달 3일까지 모집한다.   가계 식품비 지출의 약 80%가 외식 또는 가공식품에 사용되는 등 국내 식품산업은 지속 성장 중이나, 지역 식품제조업계는 10인 이하 소규모 기업이 대다수로 우수한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급변하는 소비변화 대응과 영업 전략 구상 등에는 취약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 수행 경험이 있는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지역 식품제조기업의 시장 맞춤 제품생산 등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유통망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을 받은 대구시 소재 식품제조기업으로 최근 1년간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지 않아야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내달 3일까지 대구광역시 누리집 고시공고 혹은 계명문화대학교 누리집 모집 게시판을 참고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사업 시행주체인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문의 ☎ 053-589-7935)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규모는 6개사로,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기업 현황 파악을 토대로 유통전문가 등의 문제점 개선을 위한 현장감 있는 기술지도, 소비변화를 반영한 상품화 기술지도 등 실제 유통망 확보로 연결될 수 있는 전문적인 지도와 함께 유통업체와 연결해 제품 판매를 촉진하고, 지역 학교 등 집단급식소 대상 제품 홍보와 함께 라이브 커머스 등을 개최해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실제, ’22년 이 사업에 참여한 2개 기업은 대표적인 우수사례로 학교급식이 요구하는 제품생산을 통해 급식시장에 진출해 5억 원 가량의 신규 매출이 발생됐고, 현재도 안정적으로 매출액을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사업 참여를 통한 신규시장 진입 경험은 기업 자체적인 신 유통망 발굴 등 역량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전 사업 참여기업 중에서도 대표자의 의지와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은 유통전문가의 추가 기술지도 등 사후관리 지원으로 기업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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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연예 검색결과

  • 제3기‘시민그룹’발대식 개최
      「시민 중심 자치경찰 네트워크 협의체」 제3기‘시민그룹’발대식 개최 ▸ 시민그룹은 생활안전·여성청소년·교통 분과로 나눠 운영 ▸ 치안현장 방문 등 현장중심 소통으로 치안 거버넌스의 한 축으로서 역할 기대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설용숙)는 지난 17일 오후 3시에 시민 중심 자치경찰 네트워크 협의체 제3기 ‘시민그룹’의 발대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3월 중순에 공개모집을 통해 자치경찰 사무와 관련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참여 열의가 높은 시민들로 각 기능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3개 분과(생활안전·여성청소년·교통)로 나눠 회원을 선발했다.   이번 3기 ‘시민그룹’은 효율적 치안 리빙랩 운영과 네트워크 협의체 운영 고도화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를 영입했다. 올해 시민 중심 자치경찰 네트워크 협의체는 치안현장 방문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현장중심 소통으로 치안정책 이해도 제고는 물론 지역의 다양한 치안문제에 대한 고민과 정책제언을 담당하게 된다.   시민 중심 네트워크 협의체는 지난 2021년 12월에 출범 후, 시민참여 자치경찰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치안정책에 대한 의제를 발굴해 정책반영에 노력했으며 시민 안전과 범죄예방 활동을 위한 캠페인 등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3기 시민그룹 발대식은 신규회원 13명을 포함해 전체 21명으로 구성돼 진행됐으며, 제1차 정기회의에서는 ‘시민그룹’을 대표하는 회장 및 부회장과 분과를 대표하고 회의를 주재하는 분과장을 선정해 협의체의 본격적인 활동 준비에 돌입했다.   올해는 시민이 치안의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 안전과 자치경찰에 대해 소통하며 학회, 세미나 참석을 통한 정책 이해와 자치경찰 치안현장 방문 및 교육·홍보활동 참가 등 각 분과 중심의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설용숙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시민그룹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자치경찰 활동의 주체로서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정책에 반영하고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 공공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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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전 세계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물놀이와 문화 축제 선보이며 성황리에 개최
    아이콘시암의 ‘타이코닉 송크란 축제’  전 세계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물놀이와 문화 축제 선보이며 성황리에 개최 아이콘시암에서 ‘타이코닉 송크란 축제: 세계 유산의 명맥을 이어가는  즐거움 가득한 송크란 축제’라는 타이틀을 걸고 12일간 송크란 행사 개최 다양한 나라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당초 목표 방문객 수를 5일 만에 초과 달성하는 놀라운 성과 거두고 있어 행사가 진행되는 12일 동안 전 세계에서 20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짜오프라야강의 글로벌 랜드마크인 아이콘시암(ICONSIAM)에서 송크란 축제의 유네스코(UNESCO) 무형 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해 타이코닉 송크란 축제(THAICONIC SONGKRAN CELEBRATION)의 일환으로 ‘2024년 아이코닉 송크란 축제(THE ICONIC SONGKRAN FESTIVAL 2024)’라는 민관협동 새해맞이 축제가 열린다. 이 송크란 축제는 방콕에서 유일하게 웅장한 짜오프라야강을 배경으로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 동안 진행되며, 전 세계에서 2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는 ‘타이코닉 송크란 축제: 세계 유산의 명맥을 이어가는 즐거움 가득한 송크란 축제(THAICONIC SONGKRAN CELEBRATION: Joyful Songkran Festival, Continuing the Legacy of World Heritage)’라는 콘셉트 아래 태국의 전통 오락 활동과 현대적 문화 엔터테인먼트를 융합해 태국의 정체성을 선보인다. 이 행사는 2024년 4월 21일까지 아이콘시암 곳곳을 가득 채우는 성대한 기념행사로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아이콘시암 유한회사(ICONSIAM Company Limited)의 상무이사 수포 차이왓시리쿨(Supoj Chaiwatsirikul)은 “짜오프라야강변에 위치한 글로벌 랜드마크이자 방콕과 태국의 대표 관광지로 꼽히는 아이콘시암에서는 올해 그 어느 때보다 더 즐겁고 오래 기억될 송크란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말 ‘태국 송크란’ 축제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후 개최되는 행사이기에 더욱 뜻깊다. 2024년 아이코닉 송크란 축제에서는 송크란에 담긴 다채로운 전통과 관습을 소개하는 동시에 따뜻한 환대와 현대적 감각의 태국식 엔터테인먼트로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우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역사에 오래 기록될 행사를 만들고 태국의 송크란을 세계적인 축제로 널리 알리고자 한다. 이번 축제의 목표는 태국의 문화유산을 현대적 요소와 조화시키고 미래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소개하는 것이다. 송크란 축제는 태국의 경제 성장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아이콘시암에는 12일 동안 200만 명 이상의 태국인과 해외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아이콘시암의 ‘2024년 아이코닉 송크란 축제’는 태국의 문화와 전통을 기념하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주요 행사는 다음과 같다. · 송크란 마호톤데비 퍼레이드(Mahothorndevi Parade): 짜오프라야강을 따라 7일간 펼쳐지는 이 퍼레이드에서는 아프 탁사온(Aff Taksaorn), 파이 린라다(Pie Rinrada), 베키 레베카(Becky Rebecca), 벨라 라니(Bella Ranee), 마이 다비카(Mai Davika), 다이애나 플리포(Diana Flipo)를 포함한 유명 여배우 및 아티스트 7명과 한국의 걸그룹인 (여자)아이들의 멤버로서 세계적인 인기를 한 몸에 받는 태국 아티스트이자 2024 미스 송크란으로 선발된 민니(Minnie)가 참여해 태국의 풍성한 문화를 선보인다.   · 시힝(Sihing) 불상 목욕: 아이콘시암의 아이콘럭스(ICONLUXE)존 G층 1번 출구에는 치앙마이의 왓 프라 싱 워라마하위한(Wat Phra Singh Woramahawihan) 사원에서 가져온 프라 시힝 불상의 복제품이 전시돼 있다. 방문객은 축복과 정화를 기원하는 불상 목욕 의식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전통 의식에는 불상 목욕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행운과 번영이 따른다는 믿음이 담겨있다.   · 송크란 워터 스플래시: 리버 파크(River Park)에 있는 워터 스플래시 랜드마크(Water Splash Landmark)에서는 21일까지 워터 스플래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이 행사는 태국에서 유일하게 짜오프라야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배경으로 진행된다. 태국 유명 아티스트들의 미니 콘서트와 다양한 문화 공연도 마련돼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가 축제 분위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아이콘시암은 다양한 부문과 협력해 2024년 아이코닉 송크란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됐다. 이 축제는 전 세계에서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태국의 관광 산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4월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 동안 전통 축제, 현대적인 엔터테인먼트 및 즐거운 활동들을 한데 모아 전 세계 모든 방문객에게 즐겁고 문화적으로 풍요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아이콘시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iconsiam.com 또는 페이스북(ICONSIA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이콘시암 소개 방콕의 차오프라야 강에 위치한 아이콘시암은 세계적인 랜드마크이자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 중 하나로 방콕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아이콘시암은 세계 최고와 태국의 최상의 것을 결합해 예술, 문화, 글로벌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추구, 고급 식사, 초호화 레지던스, 최고의 쇼핑 경험을 하나의 장소로 모았다. 시암 피왓 그룹(Siam Piwat group), 매그놀리아 퀄리티 개발 공사(Magnolia Quality Development Corporation), 차로엔 포판드 그룹(Charoen Pokphand Group)이 개발한 아이콘시암은 2018년 개장한 이래 ‘지속 가능성을 위한 공동 창조와 공유 가치’라는 핵심 가치에 따라 상호 비즈니스 성장을 통해 모든 이해 관계자를 위한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iconsiam.com/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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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OATC 피부임상시험센터, 경성대학교 화장품학과와 MOU 체결
        OATC 피부임상시험센터, 경성대학교 화장품학과와 MOU 체결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OATC(오에이티씨) 피부임상시험센터가 지난 15일 경성대학교 화장품학과와 상호 간 업무 활성화 및 산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성대학교 화장품학과는 화장품의 항산화, 항염증, 피부알러지 저자극, 여드름 개선 천연소재 등과 같은 유효성·기능성 평가, 세포안전성 등 in vitro 역가를 평가하고 논문 발표 및 특허 출원을 하는 R&D 전문기관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지금까지 100편 이상의 논문 성과와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OATC와 경성대학교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전문 인력의 교류, 연구 개발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통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연구 개발 및 기술지도에 협력하며, 시설, 장비 및 기자재 활용을 통한 개발 제품의 산업화를 추진하는 등 산학 협력 증진을 위한 사업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OATC 피부임상시험센터는 이번 산학 협력을 기반으로 경성대학교 화장품학과를 통해 in vitro와 in vivo 시험을 모두 수행할 수 있게 됐으며, 화장품산업 인력 양성을 위해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증해 경성대학교 화장품학과 및 일반대학원 화장품약리학과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들을 격려했다. 뿐만 아니라 전문 교육을 수료한 경성대학교의 인재들을 적극 수용할 예정으로, 향후 임상시험기관으로서의 전문성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OATC 피부임상시험센터는 화장품, 미용기기, 건강기능식품(피부건강, 모발건강) 등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인체적용시험 전문기관이다. 피부과학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임상시험 이벤트를 매월 진행하고, 무료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임상 디자인을 설계하는 등 고객 맞춤형 임상시험을 수행하기 위한 활발한 활동이 큰 관심을 얻고 있다. OATC 피부임상시험센터의 임상 항목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에이티씨 소개 오에이티씨(OATC)는 축적된 바이오 연구 역량을 토대로 종합 시험·검사기관, 피부임상시험센터, 건강기능식품 전문 CRO 사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바이오 연구소 기업이다. OATC 피부임상시험센터는 일반·기능성 화장품, 미용기기, 건강기능식품(피부 건강, 모발 건강 등) 등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는 인체적용시험 전문 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oat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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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작은데 잘 잡네’ 세스코, 포획력 높이고 소비전력 줄인 ‘블루온 슬림’ 출시
      ‘작은데 잘 잡네’ 세스코, 포획력 높이고 소비전력 줄인 ‘블루온 슬림’ 출시 우수한 포획력… 기존 대비 130% 실현 낮은 전기료 부담… 전력 소모 54% 줄여 소형화·경량화… 벽걸이, 스탠딩 모두 가능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포획 성능은 강화하고 전력 소모는 줄인, 작고 세련된 디자인의 실내 포충등이 나왔다.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파리, 나방, 깔따구, 모기, 하루살이 등 비래(飛來·날아오는) 해충 솔루션으로 ‘블루온 슬림’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블루온 슬림은 작고 예쁜 외형에 강력한 포획력이 특징이다. 자사 기존 실내 포충등보다 크기는 절반으로 줄고, 포획 성능은 약 130% 늘었다. 이는 세스코 과학연구소 내 방사실험실에서 파리 포획력을 반복 실험해 비교했다. 세스코가 독자 개발한 LED 모듈을 적용한 결과다. 세스코는 더 넓은 범위의 비래 해충을 유인해 가장 잘 포획하는 최적의 조건을 찾고자 빛의 파장, 자외선(UV) 세기, 주파수, 디자인 등을 연구해 포획 최적화 설계한 ‘CESCO Hyper-Control LED Trap™’으로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전 모델 대비 강력한 포획력을 실현하면서도 소비 전력은 16W로 크게 낮춰 고효율 에너지 시스템을 이뤘다. 자사 기존 실내 포충등보다 전력 소모가 약 54% 줄어 매월 전기료 약 3350원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램프 교체로 인한 폐기물 발생이 최소화돼 ESG 실천에 도움 되는 환경친화적 제품이기도 하다. 세스코 블루온 슬림은 어디에나 설치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무게를 2.4㎏로 경량화하고, 크기를 50(W)x18(D)x12(H)㎝로 소형화해 벽걸이형이나 스탠딩형으로 설치할 수 있다. 색상도 화이트와 다크네이비 가운데 사업장 인테리어에 맞게 고를 수 있다. 세스코는 비래 해충은 외부에서 실내로 날아들어 요식업, 제조업 등에 피해를 일으킨다면서 번식력이 강한 파리, 조명을 좋아하는 깔따구,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나방 등 문제를 일으키는 해충에 따라 체계적인 맞춤방제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세스코는 해충방제 전문기업으로, 비래 해충에 대해 단편적인 포획이 아닌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한 4단계 방어시스템(Defense Line System)을 제안한다. △1단계 최외곽 방어로 ‘썬더블루’ △2단계 외곽 방어로 ‘블루스톰’ △3단계 실내 방어로 ‘피닉스프로’, ‘블루온 슬림’, ‘블루온 아트’ △4단계 셀프케어로 ‘플라이스틱’, ‘멀티나방트랩’ 등을 쓸 수 있다. 해충방제 상담이나 무료 진단 신청은 세스코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세스코는 해충방제, 식품안전, 바이러스케어, 시험분석, 수질·공기질, 환경가전 등 환경위생 분야에서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세스코 소개 세스코는 ‘인류를 위한 최상의 환경 가치 창출’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1976년 창립 이래 47년간 해충방제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지식,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현장 서비스 개선을 이루며 세계적인 종합환경위생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통합 해충방제 솔루션을 통한 전문성과 첨단 기술, 그리고 고객의 신뢰를 기반으로 세스코는 바이러스 케어 솔루션, 식품안전 솔루션과 공기질 안심관리 솔루션, 수질 안심관리 솔루션, 바디케어 솔루션 영역까지 사업 분야를 확대하며 믿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유수 국가 행사 및 시설에 대한 첨단 방제 작업뿐만 아니라 사스-신종 플루-메르스에 이어 코로나19 감염병 재난 사태에서도 감염병 예방과 확산 차단 활동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K-방역 시스템의 위상 확립에 기여했다. 세스코는 혁신적인 첨단위생 솔루션과 품질을 보장하는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환경위생 데이터 축적과 연구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세스코의 R&D를 담당하는 과학연구소는 국내 방역업계 최초 정부 인증 기업부설연구소이자 국내 유일의 살충·살서제 효력시험기관이며, 국내 최초로 식품 중 이물 감별·동정이 가능한 ‘곤충류 감별, 동정·사람과 동물의 털 감별, 포유류의 분변 검사’ 분야에 대한 KOLAS(국제공인시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200여 명의 석박사 연구진이 해충 및 식품 위해요소, 차세대 기술 등을 연구해 2193가지 맞춤방제 솔루션 및 3021가지 식품안전관리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cesco.co.kr
    • 연예
    • 방송
    2024-04-17
  • 이승의 대나무에 관한 고찰.
        이승의 대나무에 관한 고찰.       이승교수는 15세에한국에서미국으로건너온  화가입니다. 이후그는롱아일랜드대학교에서  교수가되서학부생과졸업생들과함께작업하고있습니다. 지난 7년동안그는집뒤에꽤많은대나무숲을조성했습니다. 그것은 때로는꿰뚫어볼수없을정도로촘촘합니다. 어떤환경에도아름다운대나무는물론아시아문화의탄력성을상징하기도합니다. 키가크고날씬한기둥은한국인의정신과미학을옹호하는무언의주장이되며, 이는그의첫고향에서상당히멀리떨어진맥락에서아시아 와의 합일점을 찾으려는 이승의즉흥적노력의중심이됩니다. 그는이제서양에공감하는 작가지만아시아의영향은결코그의손길을떠나지않습니다.   특히대나무에대한그의붓자국은우리가종종추상표현주의와연관시키는광범위한주장을발산합니다. 단순히이승의예술구조를이루는서양미술이그의미학을지배하고있다고말할수는없습니다. 우리가언급한바와같이대나무의우아한선은동양문화와깊은관련이있습니다. 확실히오늘날  예술은한가지사고방식의발생이아니라다양한영향의변화의문제입니다. 작가는다양한곳에서많은고려를반영한시각을유지함으로써다양성을포용하는관점에경의를표합니다.   Lee의경우여러개의작은설치물을합친그의설치물은 Long Island 북쪽분기점근처의이전농장집과아주가까운창고에서이루어졌습니다. 풍경은시골과교외가혼합되어있습니다. 낮은언덕, 곡선도로옆에위치한집들이창고주변공간을구성합니다. 이승교수는   작은초원에불과한  없어진농장을예술적으로활용했습니다. 길건너편에는 Suffolk 카운티최초의호텔이있습니다. 창고안에는그림과대나무가있습니다. 녹색이끼덩어리가천장에매달려있습니다. 창고구석에는대나무, 대나무그자체, 천장에다발로매달려있는녹색식물그림이걸려있습니다. 심지어내부공간중앙에두꺼운패널이서있고, 몇개의창문이있어빛이들어오고잔디가넓게보입니다.  설치물을충분히감상하려면오늘날의절충주의를고려할때오늘날많은사람들이예술과문화에서당연한것으로생각할수있는차이를암시하는흩어져있는재료의혼합으로인해발생하는암묵적인반대를상상해야합니다. 확실히대나무는지배적인아시아사고의전조는아니지만물리적으로나상징적으로멀리떨어진문화의물질적대표자로서서양에비해물리적으로나정신적으로훨씬더이용가능합니다. 이승 교수는예술가들을위해미국에서수십년동안활동한최근의대규모이민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서정적으로표현된이운동은현재거의모든곳에서만들어진예술에포용되는지속적인다양성을지원합니다. 시간이지나면서우리는다양한사람들이만들어낸단일문화로나아가는것같습니다. 상상력의진보는다양성에서비롯되지만과도한절충주의로이어져너무많은관점을낳을수도있습니다. 이승의 작품이 그의집에서불과몇마일떨어져있고, 그뒤에는몇에이커의대나무가서있는곳이뒤편을우아하게장식하고있다는점은흥미롭습니다. 그의집. 하지만이승의미학은온전한아시아적이라고할수는없습니다.    예술로서의진정성입니다.  Lee의작업은미국을휩쓴문화적차이, 즉우리가쉽게이해할수없는무게를지닌변화에대한진정한발언입니다. 이는그가만드는예술이정치적함의를갖고있다는것을의미하며, 이는그의혼합적시각을증가시킬수있습니다. 심리적갈등은작품전망의일부가됩니다. 창고는 Lee가자란곳과는아주다른세계와시간에서왔습니다. 그러나그것은또한 Lee가외국문화에서옮겨온것이아닌고전주의를암시하기도 합니다. 그의  강점은예술을전제로삼지만그핵심은역사입니다.    수세기에걸쳐예술은조용하지만피할수없는변화에대한해석이되었습니다.   따라서변화는몇가지이상의배경에기초한비전뿐만아니라정신적수용의벡터가됩니다. 그러나주요목표는시각적입니다. 자신의자료를손에들고이를역사적인식과친숙한생동감의감동적인혼합물로변형시키는것은모든예술가의몫입니다. 좋은예술은대개이두가지를모두수행합니다. 비록새로운작품이일반적으로우위를차지하지만, 우리가이전에대상을본적이없고그독창성에우리를놀라게할수있다는의미에서말입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대나무는고대부터창의성의주제로사용되어연속성, 심지어우리가자연과연관시켜 겉으로는영원함을나타내기위해그의미를확장하는중력을부여합니다. 영원히지속되는것은없지만사용된재료의영속성과이를형성하는기술의완벽함에비추어볼때그렇게보일수있습니다.   우리는속도가눈에띄는시대에살고있기때문에우리의인식은우리가보는것을이해함에따라경주되는경향이있습니다. 그러나우리시선의속도는아무데도가지않는경향이있고, 불필요한속성이자의미없는순간이기때문입니다. 작가는그가잘묘사하는대조가서로다른문화적비전에대한실험이되는중간지점을추구합니다. 속도를중시하는문화에서롱아일랜드에서의  물의느린움직임은대나무숲이자라는데걸리는시간과일치하며, 예술이움직이지않는것처럼 이승 작가의 작품에서움직임을 시선이어떻게차별화할시간을갖고있는지를명확히합니다.    Jonat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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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리얼패킹, 사용자 중심의 3.0 요금제 개편 기념 대규모 이벤트 실시
      리얼패킹, 사용자 중심의 3.0 요금제 개편 기념 대규모 이벤트 실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인베트의 리얼패킹이 사용자 중심의 3.0 요금제 개편을 기념해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개편은 기존 용량당 과금 방식에서 벗어나 작업자당 과금 체계로 전환함으로써 사용자의 편의성과 비용 효율성을 대폭 강화했다. 리얼패킹은 물류 입출고 과정에서 제품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구독형 서비스다. 주문·송장 단위로 자동으로 촬영하며, 실시간으로 영상을 확인하고 즉시 소비자에게 공유해 빠른 클레임 해결과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만든다. 이번 리얼패킹 3.0 요금제 개편은 글로벌 서비스 요구사항에 부합하면서, 브랜딩 강화에 활용할 수 있는 마케팅 기능과 주문 정보를 대량으로 등록할 수 있는 주문 API 등 프리미엄 기능을 어떤 비즈니스에서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리얼패킹은 이번 3.0 요금제 개편을 기념하며 4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리얼패킹 이벤트를 SNS에 홍보만 해도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를 홍보한 후 댓글을 남기면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배달의민족 모바일 상품권 3만원(10명), 스타벅스 카페 아메리카노 T 쿠폰(10명)을 증정한다. 신규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리얼패킹에 첫 회원가입을 하는 선착순 50명에게 테스트용 간이 핸드폰 거치대를 제공한다. 테스트용 간이 거치대는 핸드폰만 있으면 별도의 추가 장비 없이 리얼패킹 앱을 통해 영상을 촬영하고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이벤트를 통해 회원가입 후 무료 체험 기간 중 첫 유료 결제가 이루어진다면 서비스 결제 금액의 100%를 포인트로 캐시백 받을 수 있다. 고객사당 최대 30만원까지 제공하며, 포인트는 추후 리얼패킹 서비스 결제 시 사용 가능하다. 리얼패킹 3.0 요금제 개편 이벤트 내용은 리얼패킹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인베트 소개 2008년 설립된 인베트는 주문·송장 별로 손쉽게 영상을 촬영하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구독형 서비스 ‘리얼패킹’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 CCTV로는 불가능했던 주문 단위 영상 촬영 및 관리 기능을 통해 소비자와 분쟁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으며, 고객에게 영상을 발송해 브랜드 충성도와 서비스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realpack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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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제9기 대구어린이기자단 발대식 개최
        제9기 대구어린이기자단 발대식 개최 ▸ 4월 13일(토) 대구어린이기자단 발대식, 제9기 어린이기자 192명 위촉 ▸ 어린이기자, 학부모 등 300여 명 참석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13일 대구어린이세상 꾀꼬리극장에서 발대식 개최해, 제9기 대구어린이기자단 공식 출범을 알리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은 ‘내일을 위해 꿈을 그리는 어린이기자단’이라는 슬로건으로 ▲기자단 소개 ▲시 홍보대사, 스포츠 스타 등 축하 메시지 ▲제8기 어린이기자단 우수 기자 표창 ▲멘토와의 토크콘서트 ▲퀴즈 타임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대구광역시는 어린이기자단의 왕성한 활동을 위해 월 1회 현장 특별취재를 기획하고, 기사의 첨삭지도, 기자 소양 교육 등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더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제9기 대구어린이기자단은 지난 1월부터 대구예술발전소, 중부소방서, DGB대구은행파크 등 특별취재를 시작으로 대구의 여러 모습을 활발하게 취재 활동 중이다.   어린이기자들이 직접 취재하고 작성한 기사는 매월 1회 종이신문으로 3,000부를 발행해 지역 내 초등학교, 공공도서관 및 박물관 등에 배부하며, 이외에도 매월 넷째 주 목요일에 ‘대구어린이신문 (http://kidsnews.daegu.go.kr)’에 온라인으로 게재된다.   대구어린이기자단은 매년 11월경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하고 있으며, 제9기 기자단은 대구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92명이 선발됐다. 활동기간은 1년으로 1월부터 12월까지이다.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어린이의 눈으로 대구의 생생한 소식들을 전해주길 바라며, 어린이기자들이 많은 경험을 쌓아 미래의 멋진 주인공이 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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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지역 공공기관 임직원 ‘대구로, 대구로택시’ 활성화 적극 참여
        지역 공공기관 임직원 ‘대구로, 대구로택시’ 활성화 적극 참여 ▸ 12개 이전공공기관-대구광역시, ‘대구로 및 대구로택시’ 활성화업무협약 체결 ▸ 시민생활종합플랫폼으로 성장 중인 ‘대구로 및 대구로택시’ 이용에 지역 공공기관 임직원 적극 참여   구·군 및 공사·공단, 국가기관 등 다른 공공기관과 확대·체결할 예정     안오명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 내 12개 이전공공기관과 함께 ‘대구로’ 및 ‘대구로택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6일 오후 2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가스공사, 한국부동산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신용보증기금, 한국장학재단,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사학진흥재단, 중앙교육연수원, 중앙병역판정검사소, 중앙119구조본부에서 참여했으며,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대신해 정장수 경제부시장이 협약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지역 밀착형 공공지원 앱인 대구로 및 대구로택시 활성화에 기관 차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있다. 이를 통해 대구 이전공공기관도 어려운 택시 업계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동참할 수 있게 됐다.   특히 2월 말 새롭게 선보일 예정인 ‘대구로택시 비즈니스서비스’는 이용 기관에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고 출퇴근 및 기관 출장 시 대구로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혁신도시의 교통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2022년 12월 시작한 대구로택시는 월평균 호출 23만 건, 택시호출시장 점유율 16%를 달성하고 전체 운행택시의 83%인 11,158대(’23.12월 말 기준) 가입 및 승객 만족도 95%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를 통해 공공형 앱으로는 전국적으로 유일하게 택시 호출 시장의 90% 이상을 독점하고 있는 거대 공룡 플랫폼과 실질적인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는 누적 회원수 51.4만 명, 주문액 1,385억 원, 가맹점 1.7만 개를 기록하는 등 대구광역시의 독자적 플랫폼으로서 지속 성장하고 있으며, ’21.8월 출시 이후 ’23년 말까지 민간 앱 대비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최소 81억 원 이상 절감해 지역자본의 역내 순환을 촉진하고, 결식아동에게는 배달수수료 전액을 지원하며 누적 54,656식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도 이어오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이날 체결된 이전공공기관 이외에 ’24년 2월 말까지 9개 구·군 및 4개 지방 공사·공단, 8개 출자출연기관, 대구지역 내 특별지방행정기관, 대구교육청과도 업무협약을 확대·체결해 지역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대구로 및 대구로택시 이용이 활성화되도록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일부터 ‘대구로페이’ 7% 할인판매와, ‘대구로’ 연계 5% 추가할인도 개시돼, 대구로 및 대구로택시 이용자는 ‘대구로페이’로 결제 시 총 12%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고, 신규가입 고객에 대한 5,000원 할인쿠폰 발행 등 이용활성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출시 이후 대구로 및 대구로택시가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해주신 대구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대구로 및 대구로택시가 시민생활종합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 내 공공기관 임직원을 중심으로 참여·홍보를 강화하고 더 나은 서비스와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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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대한민국 문화특구 안동 선정, 대한민국 살리는 경북문화시대 개막!
          대한민국 문화특구 안동 선정, 대한민국 살리는 경북문화시대 개막!  문화특구 선정! 반도체, 이차전지 선정에 이어 특구 3관왕  경북 문화도시 포럼, 민관 연계・협업사업 발굴 등 주민주도형 문화도시 창출   문체부, 예비사업 포함 ΄24~΄27년까지 국비 100억원 지원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23년 처음으로 시행한 「대한민국 문화도시(이하 ΄문화특구΄) 조성 공모사업」에 안동시가 선정됐다.   문화특구 조성사업은 지역별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법정 문화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예비사업을 포함해 ΄24~΄27년까지 국비 100억원을 지원한다.   경북도는 문화 부문 대형 국책사업인 문화특구 공모에도 안동시가 선정됨에 따라 구미의 반도체, 포항의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에 이어 특구 3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이는 경북도가 예산지원계획 수립 등 행정적 지원에 국한하지 않고 주민주도의 지속 가능한 경북형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 연계사업 발굴, 「경북 문화도시 포럼」 개최, 시군별 문화특구 조성계획 컨설팅 등 문화특구 지정 공모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로 풀이된다.   안동시는 ‘유교문화’자원과 ‘탈문화’자원을 기반으로 K-전통 글로컬클러스터, K-전통 문화관광벨트, 낙동강문화벨트 등 9개 분야 24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활인구 증대(4천명), 문화 관련 사업체 창업(100개) 및 일자리 창출(100개), 문화 관련 사업체 매출 성장(평균 5% 증) 등 K-전통 문화자원을 산업화하여 경북권 문화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다.   경북도는 문화특구를 중심으로 문화를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문화특화마을 육성사업, 경북문화마을 박람회 등의 지속적인 추진과 NGO 등 민간과의 연계・협업사업 발굴, 기존 법정 문화도시들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기획·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간절함으로 대한민국의 건국과 경제발전을 견인했던 경북은 이제, 지역을 다시 살려야 한다는 간절함으로 ‘문화특구’를 기반으로 하는 경북 문화의 힘으로 대한민국을 되살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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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 누림센터 ‘2023 장애인복지 실태조사’ 3종 보고서 발간
      누림센터 ‘2023 장애인복지 실태조사’ 3종 보고서 발간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경기도 장애인복지 서비스 개발 및 지원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2023 장애인복지 실태조사’ 보고서 3종을 발간했다. ‘2023 장애인복지 실태조사’는 △경기도 사회적협동조합 실태조사(장애인 분야를 중심으로) △경기도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운영 실태조사 △경기 북부 고령장애인 실태조사(지체장애인을 중심으로)가 수행됐으며, 2022년부터 자체수행 방식을 통한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실태조사 과제는 매년 경기도 조례와 도민 의견을 수렴해 선정하고 있으며, 기초자료 구축을 통해 장애인복지 정책 수립의 기반을 지원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누림센터는 앞으로도 도내 장애인복지 서비스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필요한 과제 발굴을 통해 적극적으로 실태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발간된 ‘2023 장애인복지 실태조사 보고서’는 도내 장애인복지 관계기관·단체 120여 곳에 배부 예정이며, 누림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소개 ‘경기도 장애인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개발 지원하겠습니다.’ 누림센터는 장애인의 선택과 권리를 존중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동반자적 역할 수행과 경기도 장애인복지 발전에 미래를 열어가는 전문 기관이다. 경기도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부응하고 복지 서비스의 전문성을 증진해 내실 있는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가 설립했다. 웹사이트: http://www.ggnuri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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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9

스포츠 검색결과

  • 영천경마공원 건설사업 순항 중! 말산업 동반성장 청신호
        영천경마공원 건설사업 순항 중! 말산업 동반성장 청신호 전체 공정률 26% 진행 중, 2025년말까지 차질없는 추진  말산업육성지원사업 연계·특색있는 승마사업 신규개발 최선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는 영천시 금호읍 성천·대미리, 청통면 대평리일대에 조성 중인 영천경마공원의 1단계 공사가 2022년 9월 착공한 이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1, 2단계로 진행되는 경마공원 사업의 1단계 건설공사는 ▶20만평부지에 2면의 경주로, ▶관람 편의 기능과 독창적 디자인을 갖춘 관람대, ▶기존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 친화적인 수변공원 조성, ▶그 밖의 마사, 관리시설 및 주차장 등이 설치되며, 전체 사업비3,057억원 중 1,857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현재 공사 진행중인 독창적인 디자인을 갖춘 관람대는 5개층(지하1층, 지상4층)에 연면적 13,343㎡ 규모로 5천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으며, 경주 관람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 고객을 위한 복합공간 등이구비된다.   경북도는 지난 2022년 9월 30일 경마공원 건설 기공식을 가진 이후, 토목공사를 포함해 현재 2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핵심 시설인 관람대 및 경주로 등 공사를 내년 10월까지 완료하고, 시운전 등을 거쳐 ‘26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해나가고 있다.   또한, 도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영천 연장사업 예타 통과로 경마공원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평가하며, 경마공원 완공 시 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 세수증대 및 경제 활성화에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연관 말산업 전반의 성장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북도는 2024년 말산업육성을 위해 학생승마체험사업 등 7개분야사업에서 60억원(국비 24억원, 지방비 29억원, 자부담 7억원)을 확보해말산업 저변확대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영천경마공원 완공에 발맞춰 지역특색 및 말산업 환경에 부응하는 신규 승마사업 개발과, 향후 말산업육성기금 조성으로 말산업 인프라 조성 등 지원이 가속화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 말산업육성기금: 영천경마장으로부터 매년 징수되는 레저세, 전년도 총액의 5퍼센트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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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제4회 경상북도 노인건강대축제’문경에서 개최!
      ‘제4회 경상북도 노인건강대축제’문경에서 개최! 게이트볼 등 6개 종목, 21개 시군 117팀 선수단 등 1,000여 명 참가  경북도 어르신‘마음은 청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건강한 축제   (국내매일) 김선봉 기자 = 경상북도는 17일문경 시민운동장에서 ‘제4회 경상북도 노인건강 대축제’를개최했다.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적 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예선 경기, 개회식, 본선 경기와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회식에는 황영호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참가 어르신들을 응원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폐회식에 참석해 하루 동안 경기에 최선을 다한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21개 노인회 시군 지회 선수단과 응원단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게이트볼 42개 팀(244명), 그라운드골프 9개 팀(59명), 파크골프 24개 팀(99명), 한궁 13개 팀(132명), 바둑 15팀(29명),장기 14팀(28명)으로 총 6개 종목에 117팀 591명의 선수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대회 종목별 우승팀은 ‘제11회 전국 노인 건강 대축제’에 경북 대표로 출전한다.   경상북도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우리 도에서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행복한 노년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운동 등 다양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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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
    2024-04-17
  • 전국 버스커, 동성로에 모인다! 청년이 모인다!
              전국 버스커, 동성로에 모인다! 청년이 모인다!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발대식, 4월 19일 28아트스퀘어  ▸ 청년, 시민, 동성로상인회가 함께 만드는 버스킹 축제(4~11월/60회) ▸ 전국 청년버스커 50팀 공모 선정, 연중 버스킹 펼친 후 우수팀 시상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목·금·토 오후 7시에 동성로 28아트스퀘어를 중심으로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을 전개하며, 그 첫 공연이자 발대식을 오는 19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청년 중심의 공연을 통해 침체된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중 문화관광 분야 핵심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실시했다.   지난해는 동성로 청년버스킹을 하반기에 39회 실시했으나,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총 60회로 대폭 확대한다.   혹서기인 8월을 제외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매주 목·금·토요일 오후 7시에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오픈마이크’ 1시간으로 구성되고, 이어서 8시부터 9시 30분까지 버스킹이 본격 실시된다.   버스킹은 경연팀 50개 팀 중 3개 팀이 공연을 하며, 이들 경연팀은 연간 3회씩의 공연을 통해 심사를 거쳐 연말에 우수팀 3개 팀이 선정된다. 선정된 우수팀은 시상금과 함께 대구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경연팀은 지난 3월, 전국 청년(19~39세)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했으며, 뜨거운 관심 속에 참가 신청한 251팀 중 5:1의 경쟁률을 뚫고 50개 팀이 선정됐다.   경연팀 외에도 지역 10개 대학의 음악·댄스 동아리 30개 팀에도 ‘오픈캠퍼스’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이들 대학동아리도 우수 3개 팀을 선정하며, 대구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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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야구장의 큰 함성소리를 친구와 함께
            야구장의 큰 함성소리를 친구와 함께 친구와 함께 하는 스포츠데이 야구장 관람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내성초등학교(교장 박임식)는 지난 14일 지역공동 내성초체육영재학급 학생 및 또래친구들 32명이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야구장을 찾아 삼성라이온즈와 NC다이노스 경기를 관람했다.   이번 친구와 함께 하는 스포츠데이는 체육영재학급에서 공부한 스포츠에 관한 지식을 또래친구들과 함께 나누고 스포츠 경기를 함께 즐기면서 우정을 쌓고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6학년 권◯◯ 학생은“TV에서만 보던 야구경기를 직접 관람하니 노래와 함성소리로 정말 즐겁고 신나는 좋은 경험을 하였고 친구들, 선생님과 함께 오니 더욱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박임식 교장은“우리 학생들이 야구장에 가서 야구 규칙을 직접보며 배우고 함께 응원하는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즐기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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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펄사 게이밍 기어, 글로벌 e스포츠 구단 T1 발로란트 팀의 공식 후원사 체결
      펄사 게이밍 기어, 글로벌 e스포츠 구단 T1 발로란트 팀의 공식 후원사 체결 에이플러스엑스, T1과 협업 마케팅 강화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세계 38개국으로 수출하고 있는 에이플러스엑스(대표 심건희)의 글로벌 게이밍 기어 브랜드 ‘펄사 게이밍 기어(Pulsar Gaming Gears)’가 명문 e스포츠 구단 T1과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T1 발로란트 팀을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국내 e스포츠 프로게임단 T1은 국내외 수많은 팬들의 인기를 받고 있는 e스포츠 명문 구단으로, 현재 LCK 팀과 T1 e스포츠 아카데미 팀, 그리고 발로란트 팀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LoL 국제 대회를 우승으로 이끈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속해 있는 LCK 팀은 최다 우승, 최다 결승 진출 등 다양하고 독보적인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으며 발로란트 팀은 현재 VCT 퍼시픽 스테이지 1에 참가해 시즌 우승을 목표로 선전하고 있다. 이번 T1 스폰서십 체결로 ‘펄사 게이밍 기어’는 PRX 팀과 Team Secret 팀, 그리고 T1까지 VCT 퍼시픽에 참가하는 11개 e스포츠팀 중 3개 팀을 공식 후원하게 됐다. 펄사는 올해를 e스포츠 후원과 지지의 원년으로 삼아 게이밍 기어 제품들과 브랜드를 알리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심건희 에이플러스엑스 대표는 T1과의 스폰서십 체결에 대해 “세계가 인정하는 e스포츠 명문 게임단인 T1과 e스포츠 파트너십을 확대해 감으로써 e스포츠 게이머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통해 펄사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하는 동시에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폰서십 체결에 따라 T1 발로란트 팀은 ‘VCT Pacific 2024’ 참가기간 및 대외활동 시 선수들의 경기 유니폼에 펄사 브랜드의 로고를 부착하게 된다. T1 SNS에도 펄사 로고가 노출되고, T1 웹사이트에는 펄사가 공식 파트너사로 소개된다. 또한 T1 오프라인 매장인 ‘T1 베이스 캠프’와 ‘T1 HQ 숍’에서 펄사의 게이밍 마우스와 마우스패드를 공식 판매하게 된다. 현재 양사는 ‘T1 x Pulsar’ 컬래버 제품에 대한 마케팅 협업을 통해 올해 T1 디자인 테마가 적용된 게이밍 기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에이플러스엑스 소개 에이플러스엑스(APLUSX Inc.)는 2020년 7월 7일 설립된 컴퓨터 및 관련기기 제조 기업이다. 개인 취향을 극대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며, 유통 구조를 직판화·단순화해 소비자들의 합리적 소비를 지원함으로써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소비자에게 더 나은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하이테크 제품을 제공하고, 고성능 게이밍 및 스트리밍 제품의 세계 선도 제공업체 중 하나가 돼 모두가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PC 장비 브랜드 가운데 하나가 되는 게 목표다. 에이플러스엑스는 게이머들의 삶을 개선해 사회 및 산업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기를 바란다. 웹사이트: http://www.pulsar.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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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대구광역시 2024년 소비자 피해 예보제 발령 제1호
        대구광역시 2024년 소비자 피해 예보제 발령 제1호  5월 가정의 달, 가족사진 촬영 소비자 피해 주의하세요! ▸ 무료인 줄 알았는데, 촬영 이후 사진 원본 제공 및 액자 제작 등의 추가 비용 발생 불만 많아 ▸ 지자체 지원, 무료 촬영 등의 허위·과장 광고에 현혹되지 않고,  계약 전 촬영 조건 및 제공 서비스 꼼꼼히 따져봐야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 대구광역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사진 촬영 진행 시 주의를 당부하는 소비자 피해 예보를 발령했다.    대구광역시는 2023년부터 소비자상담 빅데이터를 분석해 피해 다발 품목 정보들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해 피해를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소비자 피해 예보제’를 시행하고 있음(2023년 1호 유사투자자문, 2호 소금, 3호 국내결혼중개업, 4호 헬스장).   전국 소비자상담 통계 분석 결과 ‘사진촬영’ 관련 접수 건은 2021년 2,049건(대구 78건)에서 2023년 2,302건(대구 105건)으로 12.3%(대구 34.6% ↑) 증가했다.   (단위 : 건, %) 구분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3.31.) 합계 증감률 (’21-’23년) 전국 2,049 2,557 2,302 604 7,512 12.3 ↑ 대구 78 107 105 21 311 34.6 ↑ ※출처 : 1372소비자상담센터 소비텔, 현황통계   2023년 ‘사진촬영’ 관련 월별 소비자상담 현황을 보면 특히 5월에 많이 접수됐고,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사진 촬영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단위 : 건) 구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합계 전국 195 198 197 179 217 195 201 174 173 189 186 198 2,302 대구 2 3 9 11 14 9 12 9 8 10 6 12 105 ※출처 : 1372소비자상담센터 소비텔, 현황통계   또한 최근 6년간 사진촬영 관련 분쟁 내용을 분석한 결과, 상담 다발 내용이었던 만삭사진(’18년 160건→’23년 85건)과 성장앨범(’18년 447건→’23년 202건) 관련 상담은 감소했으나, 가족사진(’18년 303건→’23년 464건)과 무료사진 및 이벤트 당첨 관련 상담(’18년 374건→’23년 548건)은 증가했다.   (단위 : 건, %) 구 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증감률 (’18-’23년) 만삭사진 160 149 104 84 82 85 46.9 ↓ 성장앨범&백일사진 447 462 385 207 207 202 54.8 ↓ 돌사진 435 439 486 345 364 320 26.4 ↓ 가족사진 303 379 303 417 654 464 53.1 ↑ 무료&이벤트 374 435 302 497 872 548 46.5 ↑ ※출처 : 1372소비자상담센터 소비텔, 현황통계 / * 사건내용 검색단어 기준   주요 상담 사유는 ‘계약해제·해지/위약금’이 전체상담의 49.7%를 차지했고, 다음은 계약불이행(21.4%)과 청약철회(7.3%) 순이었다.   ※ ‘사진촬영’ 소비자상담 사유(전국, 2023년): 계약해제·해지/위약금 1,143건(49.7%), 계약불이행 492(21.4%), 청약철회 167건(7.3%), 품질 167(7.3%), 가격·요금 등 77건(3.3%), 표시·광고 등 54건(2.4%) 순   주요 피해사례로는 ‘가족사진 무료 촬영’, ‘무료사진 선착순’, ‘지원’ 등의 온라인 광고에 유인된 소비자가 계약체결 후 계약해지를 요청하면 환급을 거부하거나 가족사진 촬영 후 추가로 발생하는 비용에 대한 분쟁이 많았다.   상담 내용을 상세 분석한 결과 일부 사진관은 ‘◯◯ 시민 대상 무료 가족사진 이벤트’, ‘◯◯ 지역 거주자 대상’이라는 광고로 지자체와 함께 무료 촬영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처럼 소비자를 유인한 뒤 뒤늦게 사진관 자체 행사임을 알게 된 소비자가 계약해제를 요구하면 선지급한 예약금을 환급해 주지 않는 사례가 많았다.   또는 수십 컷의 사진을 촬영 후 작은 크기의 사진(앨범)을 1, 2장을 제공받은 소비자가 촬영한 사진 원본을 추가로 요구하면 고가의 액자와 앨범 제작을 유도하는 경우가 많았고,   무료 가족사진 SNS 이벤트 신청 후 당첨돼 메이크업과 의상대여 비용만 소액 부담하고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남기기 위해 사진관을 방문했는데 그냥 돌아가자니 아까워 생각하지 못한 비용을 지출하게 됐다는 불만을 호소했다.   특히, 소비자가 비대면 상태에서 계약사항을 정확히 확인을 못하고 계약이 이루어진 경우가 많아 계약해제 시 소비자에게 불리한 약정 사항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사진촬영 관련 피해 예방을 위한 주요 소비자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무료라는 광고에 현혹돼 계약하지 않도록 유의할 것 ▲정부와 지자체는 특정 업체를 지원하지 않는 점을 알아 둘 것 ▲계약체결 전 세부적인 계약조건(환불규정, 사진·액자·앨범의 크기, 제공 수량 등)을 꼼꼼히 확인할 것 ▲촬영 후 추가로 발생하는 비용이 있는지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소비자 상담이 필요한 경우, 대구광역시소비생활센터(053-803-3224) 또는 1372소비자상담센터(☏ 국번 없이 1372)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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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2024 대구마라톤대회’찾아가는 숨 서비스 제공
      ‘2024 대구마라톤대회’찾아가는 숨 서비스 제공 ▸ 분진흡입차 이용 마라톤코스 내 도로재비산먼지 제거작업 실시 ▸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으로 성공적인 국제대회 개최에 기여해 ▸ 대회 개최 전부터 홍보, 교통통제 정보 전달 등 다양한 역할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은 지난 7일 2024 대구마라톤대회에 도로재비산먼지 제거차량 12대를 지원해 ‘찾아가는 숨 서비스’를 제공했다.   2024 대구마라톤대회 당일, 공단은 ‘찾아가는 숨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분진흡입차량 총 12대를 투입해 마라톤대회 풀코스, 10km 코스 및 5km 건강달리기 코스의 도로재비산먼지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공단은 대구보건환경연구원 이동측정차량 1대를 지원받아 마라톤코스 내 분진흡입차량 운영 효과를 측정한 결과, 약 68%의 도로재비산먼지 저감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공단은 2024 대구마라톤대회 코스 내 도로재비산먼지 제거작업을 위해 지난 4월 1일부터 7일까지 지속적으로 분진흡입차량을 투입해 도로 위 재비산먼지 등을 제거해 왔다.   이 밖에도 지난 2월 말부터 지속적으로 2024 대구마라톤대회의 개최 및 코스 홍보, 교통통제 정보 등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날 공단이 제공한 ‘찾아가는 숨 서비스’는 대구시민의 삶터, 일터, 쉼터, 배움터 인근 대기질 개선은 물론 시민들에게 보다 건강한 숨을 제공하기 위한 도로재비산먼지 저감 사업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역대 최대 규모인 이번 2024 대구마라톤대회가 깨끗한 대기환경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대구의 다양한 축제에 시민들이 맑은 숨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도로재비산먼지 제거차량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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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2만 8천여 명 역대 최대 참가 대구마라톤대회 성료!
        2만 8천여 명 역대 최대 참가 대구마라톤대회 성료! ▸ 4. 7.(일) 오전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61개국 2만 8천여 명 역대 최대 참가   ▸ 에티오피아 루티 아가 소라 선수, 국제 여자 부문 대회신기록 경신!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지난 7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정상급 엘리트 선수들과 마라톤 동호인 등 2만 8천여 명이 참가한 2024 대구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세계 최고 권위의 마라톤대회로 거듭나기 위해 대회 우승상금을 인상해 우수한 엘리트 선수를 초청했고, 코스도 대구 전역으로 변경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던 대회였다.   국제 엘리트 부문 남자 우승은 케냐의 스테픈 키프롭 선수가 2시간 7분 4초로 완주해 10만 달러의 우승 상금을 획득했다.   국제 여자부 우승은 에티오피아의 루티 아가 소라 선수가 2시간 21분 7초로 차지했으며, 2위 앙젤라 제메순데 타누이 선수도 2시간 21분 32초를 기록해 대구마라톤대회 기록인 2시간 21분 56초 기록을 경신했다.   국내 남자부는 대구시청 소속의 이동진 선수가 2시간 18분 4초로 우승을 차지했고, 여자부는 K-watet 소속의 정다은 선수가 2시간 34분 31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마스터즈 부문은 풀코스가 7년 만에 부활해 많은 마라톤 동호인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어 대구 이외 지역에서 온 참가자가 전체 참가자의 46%를 차지하는 등 대구마라톤에 대한 인지도가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다.   타지에서 온 참가자들은 대구 시내 전역을 한 바퀴 도는 순환코스로 변경돼 수성못 등 대구 곳곳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는 평이다. 또, 출발지로 변경된 대구스타디움은 KBS 생방송을 통해 육상의 메카라는 이미지를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기회가 됐다.     대구광역시는 참가 규모와 대회 코스가 변경된 첫해인 만큼 올해 대회의 미비점을 보완해 내년 대회의 개최 시기, 운영방안 등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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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버스킹 공연과 함께하는‘서문·칠성 야시장’5일 개장
        버스킹 공연과 함께하는‘서문·칠성 야시장’5일 개장 ▸ 5일(금)부터 색다른 먹거리, 캐리커처 체험, 밴드 공연 등 볼거리 제공 ▸ 야외무대 등 환경정비, 칠성 야시장 특화 경관 디자인사업 6월 초 완료 ▸ 서문 주 3일(금, 토, 일)12월까지, 칠성 주 5일(월, 목, 금, 토, 일)10월까지 운영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전국 대표 야간 관광명소를 만든다는 목표로 서문·칠성 야시장을 동절기 3개월 휴장기간을 거쳐  5일부터 재개장한다.   개장일인  5일, 6일 서문 야시장에서는 ’22년 부산 현인가요제 수상 등 지역에서 떠오르고 있는 밴드 ‘2-5-1’, ’22년 TBC D루키 페스타 대상 수상팀인 밴드 ‘이리와 내 꿈에 태워줄게’ 등 언더그라운드 밴드들이 K-POP 등 젊은 층이 즐겨 듣는 인기곡 커버 공연을 개장 축하행사로 펼치고, 7일에는 지역 인디밴드들의 인디 록과 대중가요 커버곡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칠성 야시장에서는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아티스트 ‘샨티’의 캐리커처 체험과 함께 뮤지컬 배우 ‘최용욱’이 들려주는 뮤지컬 음악 공연과 마임이스트 ‘삑삑이’의 마임공연, 밴드 ‘베티블루’, ‘2-5-1 유닛’의 공연이 5일과 6일에 진행되며, 7일에도 지역 뮤지션들의 포크송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문 야시장은 젊은 층과 관광객이 주말에 많이 찾는 핫플 관광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야외무대 및 청사초롱 정비, 노후화된 음식 매대 보수 등 야시장의 환경을 개선했다.   칠성 야시장은 시민과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신천 친수공간을 활용한 특화 경관 디자인 개발사업을 추진 중으로 오는 6월이면 아름다운 신천과 어우러진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 서류심사, 품평회심사 등 2차에 걸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서문 야시장 27명(음식매대 24, 푸드트럭 3), 칠성 야시장 14명(음식매대) 등 총 41명의 신규 셀러를 선발해 묵은지 파스타, 랍스터 치즈구이, 불닭 치즈 계란말이 등 시민들과 관광객들의입맛을 사로잡을 특색있고 독창적인 메뉴를 개장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올해부터 서문 야시장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12월 말까지 주 3일(금, 토, 일) 운영하지만, 칠성 야시장은 주변환경과 지난해 운영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10월 말까지 화, 수요일 제외한 주 5일(월, 목, 금, 토, 일) 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매주 3회(금, 토, 일) 지역 뮤지션들의 공연과 서문가요제 및 칠성 야맥축제 등 야시장별 특색을 살린 참여형 이벤트도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해 137만 명이 다녀간 서문·칠성 야시장은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고, 특히 서문 야시장은 2020년 한국관광공사의 ‘한국야간관광 100선’에 이어 다시 선정되는 등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대표 야간명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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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2024 대구마라톤대회, 차 없는 날“도시철도 이용하세요”
        2024 대구마라톤대회, 차 없는 날“도시철도 이용하세요” -교통통제로 인한 내 집 앞 우회도로 확인- ▸ 오는 4. 7.(일) 2024 대구마라톤대회 개최 (교통통제 07:30~14:00) ▸ 달구벌대로, 동대구로, 동촌로 등 교통통제 ▸ 당일 차량이용 자제, 코스 주변 도시철도 이용 당부 ▸ 시내버스 우회운행, 운행노선 사전 확인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오는 7일 2024 대구마라톤대회 개최로 인해 대구스타디움 일원과 수성구, 중구, 동구 등 도심 일대 교통이 통제된다.   2024 대구마라톤대회는 대구시 전역을 한바퀴 도는 순환코스로 변경돼 교통통제 영향권이 넓어져 당일 상당한 교통정체가 예상된다.   대회 당일 교통혼잡을 최소화하는 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며, 이에 4월 7일(일)을 대구시민과 함께하는 ‘차 없는 날’로 운영하며 시민들께 가급적 도시철도 이용을 당부드린다.   당일 생업 등을 위해 차량 이용이 불가피하신 분들을 위한 주요 지역(지점)별 우회경로를 간략히 살펴보면,   이번 대회는 예년과 달리 대구의 남북 간 큰 교통 물줄기인 신천대로와 신천동로가 전혀 통제되지 않는다. 효목고가차도, 복현고가차도를 통해 동북로, 무열로 등을 이용한 남북 간 통행이 가능하다.   선수들이 달리지 않는 연호고가교를 이용해 범물·지산동에서 율하 방향으로의 남북 간 이동도 가능하다.   또한 대구스타디움 주변 전면 통제로 인해 수성구 시지·경산에서 만촌 방향의 동서 간 우회경로는 고모로를 이용하시면 된다. 동구지역의 대표적 우회로는 해동로와 화랑로이다.   당일 대구공항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신천대로나 신천동로에서 경대교나 도청교로 우회, 공항교를 통해 공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구간별 우회도로의 자세한 사항은 2024 대구마라톤대회 누리집(https://daegurace.com)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대영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올해 코스 변경으로 인한 교통통제 영향권이 넓어져 당일 도심지에 상당한 교통정체가 예상된다. 대구시는 다각도로 교통소통 방안을 마련하고 있지만 시민들께 당일 차량운행 자제와 도시철도 이용을 적극 요청드린다.   생업 등 불가피하게 차량으로 이동을 하셔야 하는 시민들께서는 2024 대구마라톤대회 누리집을 통해 마라톤 코스 및 구간별 우회도로를 사전 확인하시기를 부탁드리며, 특히 대구공항 이용객의 경우 항공편을 놓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회경로를 꼭 확인하시기를 부탁드린다.   또한 당일 현장에는 경찰, 모범운전자연합회, 공무원 등 교통안내 인력이 1,600여 명이 배치된다.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이들의 교통안내에 잘 따라주시어 당일 교통혼잡을 줄이는 데 협조해 주시기를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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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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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4년 지원사업 온라인 사업설명서 배포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4년 지원사업 온라인 사업설명서 배포 활동에 도움이 되는 공간, 지원사업, 공익활동 정보습득 방법 등 담아 4.17.(수)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재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올해 추진하는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온라인 사업설명서를 지난 17일 배포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함께하는 공익활동, 더 큰 상상의 가능성’을 비전으로 시민, 공익활동가, 공익활동단체의 활동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이번 사업설명서는 △활동에 좋은 환경 △활동을 키우는 프로그램 △활동에 도움이 되는 정보 등 3가지 주제에 따라 설명을 제공해 시민과 공익활동가가 자신에게 필요한 지원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하며, 센터 홈페이지(www.seoulpa.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활동에 좋은 환경’은 삼각지에 위치한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시설이용에 관한 내용이다. 대관 공간(유료), 열린 공간(무료), 도서 열람 등을 운영하며 센터 공간에서 진행할 다양한 참여프로그램 내용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활동을 키우는 프로그램’은 공익활동 주제별 모임, 경력별 맞춤형 교육, 크라우드 펀딩과 잠재후원자 모금 지원, 전문가 컨설팅, 대학원 석사과정 장학 지원 등 공익활동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며, 자생력을 확보하는 다양한 사업을 소개한다. ‘활동에 도움이 되는 정보’에서는 공익활동과 관련된 교육정보와 다분야 자료를 모아서 소개하는 활동가학습플랫폼 ‘판’(www.npo-pan.kr)과 공익활동 아카이브 이용 방법을 알 수 있다. 박승배 센터장은 “센터가 올해 공익활동의 허브로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센터 지원사업을 매개로 다양한 분야에서 공익활동을 실천하고 도전하는 시민과 공익활동가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소개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함께하는 공익 활동, 더 큰 상상의 가능성’이라는 비전으로 폭넓은 공익 활동 주체들의 사회 변화 역량을 지원하고 연결해 지속 가능한 시민사회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한다. 공익 활동과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해 비영리 활동 운영 지원 사업, 공익 활동가 역량 강화 및 교육 사업, 대외 협력 및 홍보 사업 등의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seoulp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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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LG전자, 240Hz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 ‘27GS95QE’ 신제품 출시
        LG전자, 240Hz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 ‘27GS95QE’ 신제품 출시 더욱 빠르고 밝아진 올레드 패널로 압도적인 화질을 자랑하는 게이밍 모니터 ‘27GS95QE’     (국내매일) 안오명기자 = LG전자 온라인 공식 인증점 혜지시스템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1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혜지시스템은 △OLED 디스플레이 탑재 △2560×1440(QHD) △밝기 275~1000nit △DCI-P3 98.5%(CIE 1976) △주사율 240㎐ △응답속도 0.03ms(GtG) 등을 지원하는 LG 27인치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 27GS95QE 모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27GS95QE는 올레드 패널을 탑재한 QHD 게이밍 모니터다. 압도적인 올레드 패널처럼 주요 스펙들 또한 강력하게 구성돼 있어 많은 게이머의 버킷리스트로 자리잡은 제품이다. △HDMI 2.1 2개 △DP 1.4 1개 △USB 3.0 3개 △H/P Out 1개 등의 포트를 갖춰 데스크톱, 노트북, 모니터, 플레이스테이션, Xbox 등 다양한 장비들과의 연결성 및 호환성도 높다. 아울러 27GS95QE는 VESA DisplayHDR™ 트루블랙 400 기능과 함께 150만:1 명암비를 지원해 어두운 화면에서도 뭉개짐 없이 정확하고 디테일한 블랙 표현이 가능하다. 또 NVIDIA G-SYNC™ Compatible, FreeSync™ Premium은 물론 VESA 인증 어댑티브 싱크까지 지원해 영상 감상 및 게임 플레이 시 지연이 없으며, 원활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완벽한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혜지시스템은 27인치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층에게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며, 특히 17일 오후 7시에 진행되는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는 강력한 할인 혜택과 함께 추첨 사은품 등을 받을 수 있으니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혜지시스템은 신제품 LG 27인치 240㎐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 27GS95QE(소비자가 149만원)의 출시를 기념해 기간 한정 △무료 퀵배송(서울/경인) △리뷰 작성 시 최대 13만원 상품권 혜택을 제공한다.   혜지시스템 소개 혜지시스템은 IT 제품 분양 기술 혁신을 주도하는 LG전자의 모니터, PC, 태블릿 분야의 유통 및 판매 전문 업체로 국내 유수 업체와 협력해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15년 연속 LG 우수 전문점 표창을 수상한 LG 모니터 매출 1위의 LG 전문점으로, 최상의 서비스와 우수한 LG전자 제품으로 모니터·PC·태블릿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혜지시스템 N스마트스토어(27GS95QE): https://smartstore.naver.com/hjsystem/products/10149846832N쇼핑라이브: https://view.shoppinglive.naver.com/lives/1292449?tr=blim5&trx=1292449_0 웹사이트: https://www.hjsyste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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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이철우 경북도지사, 랴오닝성 방문 우호교류 협정 체결
        이철우 경북도지사, 랴오닝성 방문 우호교류 협정 체결 2023년 10월 경북도-랴오닝성 교류의향서 체결 이후 관계 격상   경북, 랴오닝성과 통상교류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5일 중국 랴오닝성을 방문해 리러청(李乐成)랴오닝성 성장과 양 지역 교류 강화를 위한 우호도시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경북도와 랴오닝성은 지난해 10월 교류의향서 체결 이후 양 지역 간 교류 방안을 지속해서 논의했고, 향후 더욱 긴밀한 교류 협력을 위한 우호교류 격상에 의견을 같이 하면서 이번 이철우 도지사의 방문이 이루어졌다.   협정서에는 통상, 투자, 산업, 과학기술 분야 관련 협력을 위주로 담아 경제적 연대 및 협력을 통해 지역 기업과 지역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   한편, 2019년 경북도의회와 랴오닝성인민대표대회 간 교류의향서를 체결하면서 양 지역의 교류가 시작됐으며, 코로나19 시기 랴오닝성인민대표대회와 다롄시가 경북도에 구호물품을 보내며 위기 극복을 위한 힘을 보탰다.   랴오닝성은 중국 동북 3성의 핵심 지역으로 동북 3성 GRDP의 50%를 차지하며, SK하이닉스가 랴오닝성 다롄시에 소재한 미국 인텔의 낸드사업부를 인수하는 등 한국과 경제 교류가 활발한 곳이다.   ※ 동북 3성 : 지린성, 랴오닝성, 헤이룽장성   또한, 동북아 지역 간 상호교류를 위해 설립된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6개국 81개 회원단체) 의장국(임기 2년)으로 지난해 10월 선출되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리러청 성장은 “오늘 랴오닝성과 경상북도가 상생과 협력의 길로 나아가는 뜻깊은 자리에 이철우 도지사님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양 지역이 협력의 잠재력이 큰 만큼 앞으로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상생 발전하고 우정이 돈독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랴오닝성은 허난, 산시, 후난, 닝샤회족자치구, 지린성에 이어 경북도의 여섯 번째 중국 친구가 되었다.”라며, “경북도는 랴오닝성과 통상 교류를 강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의 돌파구를 찾고, 한·중 지방정부 간 모범적인 교류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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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대원씨티에스, 만리 게이밍 그래픽카드 공식 유통
        대원씨티에스, 만리 게이밍 그래픽카드 공식 유통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IT기기 수입/유통 전문기업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총판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원씨티에스(대표 김보경·이상호·하성원, www.dwcts.co.kr)가 고품질 그래픽카드 제조사 만리(Manli) 테크놀로지 유한회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제품군의 한국 시장 유통에 나선다. 대원씨티에스는 게이머와 크리에이터 선호도가 높은 만리(Manli) 그래픽카드 제품 라인업을 우선적으로 구축해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시장에서의 사용자 만족을 점진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다. 대원씨티에스가 보유한 유통 네트워크와 프리미엄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만리 그래픽카드 공급이 본격화되면 엔비디아 GPU 기반 게이밍 그래픽카드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출시되는 엔비디아 칩셋 그래픽카드 제품군은 총 13종으로 다음과 같다. △GTX1650 4GB GDDR6 SINGLE FAN △RTX4060 RUSH 8GB GDDR6 TWIN FAN △RTX4060 Ti RUSH 8GB GDDR6 TWIN FAN △RTX4060 Ti RUSH 16GB GDDR6 TWIN FAN △RTX4060 Ti Gallardo OC 16GB GDDR6 TWIN FAN △RTX4070 RUSH 12GB GDDR6X TWIN FAN △RTX4070 RUSH 12GB GDDR6X TWIN FAN 화이트 △RTX4070 SUPER RUSH 12GB GDDR6X TWIN FAN △RTX4070 Ti SUPER RUSH 16GB GDDR6X TWIN FAN △RTX4070 Ti SUPER Gallardo OC 16GB GDDR6X Triple FAN △RTX4080 SUPER RUSH 16GB GDDR6X Triple FAN △RTX4080 SUPER Gallardo 16GB GDDR6X Triple FAN △RTX4090 Gallardo OC 24GB GDDR6X Triple FAN 이들 제품은 엔비디아 에이다 러브레이스(NVIDIA Ada Lovelace)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며, DLSS 3 뉴럴 렌더링과 3세대 레이 트레이싱 기술 등 엔비디아 에이다 러브레이스 아키텍처의 모든 혁신을 지원한다. 이로써 게이머는 최신 게임을 최고 그래픽 설정으로 플레이하고, RTX 가속 및 AI 도구로 콘텐츠 제작과 스트리밍을 보다 빠르게 할 수 있다. 특히 DLSS 3의 AI 기반 프레임 생성 기능은 한 장면의 8픽셀 중 7픽셀을 렌더링해 고품질 프레임을 생성해 더욱 매끄러운 게임 플레이를 보장하며, 더불어 디바이스와 모니터 간의 입력 지연을 줄여주는 엔비디아 리플렉스(NVIDIA Reflex)를 통해 게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한국 시장에 공급하는 만리 그래픽카드 라인업은 크게 갈라도(Gallardo)와 러쉬(RUSH) 두 가지로 나뉜다. 갈라도(Gallardo) 라인업은 하이엔드 시장을 타깃으로 하며 플래그십 수준의 완성도가 특징이다. 레퍼런스 PCB에 금속 소재 커버와 백플레이트 그리고 전용 쿨링 디자인을 적용해 밀리터리 콘셉트를 연상시키며, 팩토리 오버 클럭으로 성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형광색 수평계는 만리 그래픽카드만의 독특한 아이덴티티로 시장에서 인지되고 있다. 러쉬(RUSH) 라인업은 대중성을 겨냥한 엔트리 레벨 제품군으로, 일부 특징을 제외하면 갈라도의 높은 완성도를 따르고 있다. 엔비디아 지포스(GeForce) 칩셋 기반 그래픽카드 제품군을 전문적으로 선보여온 만리는 엔비디아 레퍼런스 모델 대비 높은 부스트 클록을 적용해 성능에서 우위를 점하는 제품군의 비중이 높다. 쿨링 성능을 높이기 위해 복합 구리 히트파이프와 분할된 히트 싱크 디자인 그리고 낮은 소음의 쿨러 조합으로 발열을 효율적으로 억제하고 높은 안정성을 보장한다. 남혁민 대원씨티에스 본부장은 “대원씨티에스와 만리가 파트너십을 맺고 게이밍 그래픽카드 시장에 전략적으로 진출한다. 양사의 협업으로 한국 시장에 공급하는 엔비디아 RTX 시리즈 그래픽카드 제품군이 게이머가 선호하는 대표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만리(Manli) 테크놀로지 유한회사는 1996년 Patrick Man과 Ronald Lee가 홍콩에 설립했으며,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고성능 제품 공급을 목표로 하는 그래픽카드 제조사다. 창업주 두 명의 이름에서 유래된 사명을 내세운 만리는 2001년부터 엔비디아 파트너로 활동하며, 2008년 글로벌 제조기업 PC Partner에 인수됐다. 2012년에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홍콩 증권 거래소에 상장됐다. 연구 개발에 중점을 둔 차별화 전략이 특징이다. 고품질에 내구성이 뛰어난 솔리드 커패시터를 기반으로 한 제품과 특수 용도로 디자인한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홍콩과 중국에 위치한 R&D팀은 매년 30개 이상의 새로운 그래픽카드 제품을 설계하며, 월 200만 개 이상의 VGA 제품 생산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만리는 소비자의 높은 성능 요구를 제품에 반영하며, 팩토리 오버클럭을 통한 최상의 성능 발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별도의 R&D팀과 엔지니어링팀을 운영해 오버클럭한 그래픽카드가 지속적인 부하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하도록 설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만리 그래픽카드만의 독특한 외형과 터보엔진 소프트웨어를 통한 튜닝 그래픽카드의 효율적인 제어 가능성을 완성시킨 배경이 됐다.   대원CTS 소개 대원CTS(대원씨티에스)는 에이수스(ASUS) 메인보드, AMD CPU, 마이크론 반도체 메모리, 루밍 모니터 등 우수한 브랜드 제품을 한국 시장에 공급하고 있는 IT 전문 수입·유통 기업이다. B2C와 B2B 시장 모두가 활동 영역이며, 직영 사업자 전문몰 ‘컴퓨터코리아’도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wc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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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경상권 광역응급의료상황실 현장방문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경상권 광역응급의료상황실 현장방문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지난 12일 경상권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을 방문해 원활한 응급실 간 전원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고 근무 중인 상황요원 및 관계자를 격려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경상권 광역응급의료상황실에서 지역 응급의료의 전원 관제 역할을 잘 수행해 시민이 안심하고 응급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며,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의 운영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더 살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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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회장 혜장스님) 전통등 문화계승을 위한 지도자 교육.
          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회장 혜장스님) 전통등 문화계승을 위한 지도자 교육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회장 혜장스님)는 전통등 문화계승을 위한 지도자 교육을 개최하고 있다. 2024년 첫번째 교육으로 부산울산경상(부울경)지역의 어린이법회지도자, 포교사, 지도법사님을 대상으로 오는 21일 오전10시~오루5시까지 대한불교조계종포교사단 부산지역단 강의실에서 전통 팔모등 전승교육을 개최한다.   부울경 지역의 지도자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2024 전통등 문화계승을 위한 지도자 교육 일시 - 2024년 4월 21일 일요일 오전10시~오후5시 장소 - 대한불교조계종포교사단 부산지역단 (부산시 부산진구 소재) 내용 - 전통팔모등, 연등회율동, 전통등활용법 접수 및 문의 - 02-738-7860 / 010-4258-4501 교육담당 이수민 팀장 신청서 - https://forms.gle/BsbsdYyN9U89p6hh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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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음악계의 새로운 별, 2024 음악 콩쿠르에서 화려한 수상
          음악계의 새로운 별, 2024 음악 콩쿠르에서 화려한 수상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음악의 별들이 빛나다: 차별 없는 음악 콩쿨 국제서울콩쿠르에서 누리는 승리의 순간" "모두를 위한 무대"가 막을 내리며 새로운 음악의 별들을 탄생시켰다. 한국전문예술인학회와 뉴욕예술원( www.nkedu.kr)이 후원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비영리, 공익성을 중심으로 하여 전 세계의 음악 애호가들에게 열린 참여의 장을 제공했다.   참가비 환불 정책으로 큰 화제가 되었던 이 국제서울콩쿠르(https://competition.modoo.at/)는, 경제적 부담 없이 누구나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공평한 경쟁의 장을 조성했다. 100% 온라인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전공자, 비전공자, 남녀노소, 장애우를 포함한 국내외 참가자들이 모두 동등한 조건에서 경연을 펼쳤다.   수상자 명단에는 다양한 배경의 참가자들이 이름을 올렸으며, 그들의 음악은 각자의 독특함과 열정, 그리고 뛰어난 재능을 세계에 알렸다. 이들은 무대 위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며,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국제서울콩쿠르의 가장 큰 특징은 모든 참가자들에게 공정한 기회가 주어졌다는 점이다. 비수상자에 참가비를 전액 환불해주는 이 정책은 많은 이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가진 누구나 무대에 설 수 있는 용기를 주었다.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이번 국제서울콩쿠르는,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음악계에 새로운 별들을 발견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인 전공 부문의 수상자 중, 미국 텍사스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유혜린 첼리스트는 인터뷰에서 “좋은 상을 수상할수 있어서 기쁩니다. 앞으로도 계속 정진하겠습니다. 그리고 7월에 한국에서 헐리우드 영화 음악을 주제로 한 클래식 음악 독주회가 예정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라고 밝혔다.   국제서울콩쿠르 수상자들이 음악의 힘으로 세상을 밝게 만드는 이들의 다음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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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자원봉사 가치 확산 위한 MOU 체결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자원봉사 가치 확산 위한 MOU 체결 자원봉사자의 경험과 변화의 스토리 공유하는 자원봉사 우수사례 공모대회  ‘세상을 바꾸는 시간V’ 운영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의욱, 이하 중앙센터)는 지난 8일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대표 구범준, 이하 세바시)과 함께 자원봉사자가 직접 본인의 자원봉사 경험과 변화의 이야기를 발표하는 자원봉사 우수사례 공모대회 ‘세상을 바꾸는 시간 V(이하 세바시V)’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바시V는 자원봉사자가 자신의 봉사활동 경험을 임팩트 있는 변화 스토리로 자산화하는 사업으로, 봉사자에게는 성장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자원봉사 이야기를 확산해 그 가치에 공감하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세바시 브랜드 활용을 통한 자원봉사 스토리 및 가치 확산 △자원봉사자 V스토리텔러 온라인 교육콘텐츠 공동기획 △원고작성을 위한 대화형 AI 앱 개발 △V스토리 소통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이어나갈 것을 확약했다. 이와 관련 중앙센터는 다양한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나가는 세바시의 강연 콘텐츠를 자원봉사와 연계·협력해 자원봉사자가 자신의 이야기와 변화 과정, 그리고 제안을 담을 수 있도록 V스토리텔러 온라인 교육과정 콘텐츠를 5차시로 기획해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세바시V는 자원봉사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끌어낼 수 있도록 대화형 AI 앱을 통해 직접 질문하며 원고를 작성할 수 있는 점에서 ‘나의 이야기’를 ‘나’답게 이야기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기획 역량을 향상하는 콘텐츠를 지원하게 된다. 구범준 세바시 대표는 “짧은 시간에 청중을 공감시키는 전략과 스토리 구성, 스토리텔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며 “앞으로 세바시V를 통해 자원봉사 이야기가 사람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바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의욱 중앙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누구나 자신의 자원봉사 이야기를 세바시V를 통해 세상에 전달하는 것은 물론 스스로도 세상과 만나는 유쾌한 시간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중앙센터 역시 시민, 자원봉사자 분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센터는 내달부터 대구, 광주,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전남, 경북, 경남 총 9곳의 지역에서 ‘세바시V × 지역 강연대회’를 위해 다양한 테마가 있는 자원봉사 스토리를 모집할 예정이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소개 재단법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활동 기본법 제19조 및 동법시행령 제15조에 의해 행정안전부를 주체로 2010년 6월 1일 설립돼 2020년 재단법인으로 운영 형태를 전환했다. ‘모든 국민의 자원봉사 참여로 만드는 안녕한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자원봉사 지원체계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핵심 가치인 △사람 △연대협력 △현장을 바탕으로 핵심 목표인 △현장 중심의 자원봉사 정책 활동 △사회 변화를 위한 역량 강화 △자원봉사자가 주도하는 참여 문화 조성을 달성하기 위해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그린 볼런티어, 지역사회 활력증진 자원봉사 지원, 재난현장자원봉사센터 통합관리, 자원봉사 종합보험, 1365자원봉사포털 운영, 자원봉사 정책 개발, 자원봉사아카이브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v1365.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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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불교 2024 담마토크, 신개념 불교문화 콘텐츠로 MZ세대 사로잡아
      들썩들썩 힙한 불교 2024 담마토크, 신개념 불교문화 콘텐츠로 MZ세대 사로잡아 2024서울국제불교박람회 연계 프로그램 ‘담마토크’ 진행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자신을 컨트롤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것 중요해” 하이키의 K-팝 공연과 뉴진스님(개그맨 윤성호) 찬불가 EDM 디제잉 공연…  박람회 열기 최고조로 끌어올려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전통·불교문화산업의 발전을 위한 ‘살아있는 한국 전통문화의 꽃’ 2024년 서울국제불교박람회(2024 Seoul International Buddhism Expo BEXPO 2024)와 12회 붓다아트페어(The 12th Buddha Art Fair)가 지난 4일부터 개막된 가운데, 첫날부터 MZ세대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콘텐츠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개막 첫 날인 4일 오후 4시,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3관 특설무대에서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비롯해 K팝 스타 하이키(H1-KEY)의 맴버 4인(서이, 리이나, 휘서, 옐)과 청년리더 500인이 함께하는 청년들의 건강한 마음관리를 위한 고민상담 토크쇼 ‘담마토크(Dhamma talk)’가 진행됐다. 온오프라인 포함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담마토크’는 ‘청년들의 불안과 명상에 대하여’ 주제의 진우스님 법문으로 포문을 열었으며, 미래에 대한 불안과 스트레스, 마음건강 등 지금의 청년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찾아보는 의미 있는 토크가 이어졌다. 이와 함께 진우스님은 청년들이 건강한 습관을 가지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좋은 명상법을 소개하기도 했으며, 하이키 맴버들은 대중의 시선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K팝 스타로서의 고민을 비롯해 연예인이 아닌 동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으로서 겪는 현실적 어려움 등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일상 속에서 할 수 있는 좋은 습관의 예로 절 수행을 추천한다. 또한 하루에 단 5~10분 만이라도 명상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자신을 컨트롤하고 편안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음을 고요히 하는 것을 목적으로 어떤 명상법이든 상관없이 매일 해야 한다. 명상을 습관화하다 보면 지혜가 나오고 판단력이 생긴다. 또한 자신의 입장에서 신비한 일들이 일어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토크쇼에 이어 ‘담마토크’에 참석한 청년 리더 500인과 하이키 멤버들이 함께하는 ‘건강한 습관 만들기 챌린지’도 이어졌다. 해당 이벤트는 내가 만들고 싶은 습관을 생각해 보고, 워크시트에 이를 작성해 30일 동안 실행해보는 것으로, 담마토크 챌린지 게시판에 챌린지를 인증한 우수 참여자에게는 12만원 상당의 템플스테이 무료 숙박권이 상품으로 주어진다. 토크쇼 말미에는 하이키가 직접 무대로 나서 히트곡 ‘SEOUL’, ‘불빛을 꺼뜨리지마’,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공연을 펼쳐지기도 했다. ‘담마토크’ 종료 후에는 ‘불교 또 나만 빼고 재밌는 거 하네’라는 인기 밈을 만든 뉴진스님(개그맨 윤성호)의 디제잉 공연이 진행돼 축제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뉴진스님은 개그맨 윤성호의 ‘부캐’로, 지난해 석가탄신일에 조계사 인근에서 찬불가 위에 EDM(Electronic Dance Music)을 입힌 EDM 불경 리믹스 디제잉 공연을 펼친 이후, 유튜브를 비롯해 각종 SNS 상에서 입소문을 타며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꽃스님’으로 유명한 범정스님과 함께 올해 박람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전통·불교문화에서는 불교문화를 기반의 색다른 콘텐츠를 통해 전통·불교문화산업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한데 모여 다양한 경험과 가치를 교환하는 네트워킹 나눔의 장의 마련했다는 평을 이끌어내는 등 박람회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한편 전통문화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는 서울국제불교박람회와 붓다아트페어는 불교와 고유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10년 이상 지속적인 외연 확장에 집중하며 전통·불교문화산업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전통문화상품 산업전, 전통·불교예술 아트페어 등 총 294개 업체가 참여해 435개 부스가 운영되는 올해 박람회에는 대한불교조계종이 전통불교문화의 지속가능한 계승과 발전을 목표로 중점 추진 중인 한국불교의 핵심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대학생 전법과 청년포교를 구체화하기 위한 취지로 전통적인 불교문화에 젊은 감성을 더한 ‘재밌는 불교’란 주제 아래, 명상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도록 돕는 ‘2024 릴랙스위크’, 불교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흥미진진’ 등 기성세대부터 MZ세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불교박람회 사무국 소개 전통문화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는 서울국제불교박람회와 붓다아트페어는 불교와 고유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10년 이상 지속적인 MICE 사업으로 외연을 넓혀가며 전통·불교 문화산업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해 서울국제불교박람회와 붓다아트페어는 전통적인 불교문화에 젊은 감성을 더한 ‘재밌는 불교’를 슬로건으로, MZ세대들을 중심으로 불교 전통문화에 관한 관심 급증에 발맞춰 다채로운 한국 전통 수행·의식문화 상품 및 서비스를 소개한다. 웹사이트: http://www.bexp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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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크레이지피알, B2B 광고주 고민 해결한 맞춤형 영상제작 서비스 출시
        크레이지피알, B2B 광고주 고민 해결한 맞춤형 영상제작 서비스 출시 전문적인 스토리텔링 기법 및 고품질 영상 제작 기술 결합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통합 마케팅 전문기업 크레이지피알이 B2B 광고주의 고민을 해결한 맞춤형 영상제작 서비스를 출시했다. 크레이지피알에 따르면 B2B 광고주들이 외부 대행사에 영상 제작을 의뢰할 때 자주 마주치는 문제점 중 하나는 전문성의 부족이다. 기존 영상 제작 업체들은 대부분 B2C 시장에 치중해 B2B 기업의 복잡한 제품이나 서비스의 핵심 가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전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최종적으로 제작된 영상이 기업의 기대와 다른 결과를 낳기도 한다. 또 다른 문제로는 커뮤니케이션의 어려움이 있다. 예를 들어 한 IT 솔루션 회사는 자신들의 복잡한 서비스를 일반 대중에게 쉽게 설명할 수 있는 영상을 요청했으나 제작된 영상은 전문 용어의 남발로 인해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결과물이 되어버린 경우가 그렇다. 이는 영상 제작 과정에서 광고주의 의도와 대행사의 이해 사이에 괴리가 있었기 때문이다. 크레이지피알은 이러한 문제들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B2B 시장에 특화된 맞춤형 영상 제작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B2B 기업의 복잡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대중에게 쉽고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적인 스토리텔링 기법과 고품질의 영상 제작 기술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크레이지피알은 광고주와의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에 특화돼 있다. 각 프로젝트의 시작부터 끝까지 광고주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그들의 요구사항과 기대를 정확히 파악해 이를 영상에 반영하는 것이 강점이다. 이 과정을 통해 크레이지피알은 기존 대행사들이 제공하지 못했던 맞춤형 해결책을 제공하며, B2B 광고주들의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 크레이지피알의 이러한 접근 방식은 유튜브 영상 트랜드와의 연계를 통해 더욱 강화된 상태다. 최신 유튜브 트렌드를 반영해 B2B 기업들이 자신의 메시지를 현대적이고 매력적인 방식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B2B 시장에서의 고객 참여와 브랜드 인지도를 현저히 증가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는 것이 크레이지피알의 설명이다. 크레이지피알의 영상은 기업의 복잡한 메시지를 쉽게 전달하고, 시청자의 이해를 돕는 동시에 현대적인 영상 트렌드를 반영해 시청자의 관심을 끌고 유지한다. 이와 같은 접근 방법은 정보뿐만 아니라 가치와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하는 B2B 기업에게 매우 중요하다. 크레이지피알은 당사는 기업이 직면한 고유한 도전과제를 이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해준다면서 이를 통해 B2B 기업들은 자신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더 넓은 관객에게 알리고, 그들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처럼 B2B 광고주들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B2B 영상 제작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당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혁신을 통해 B2B 시장의 변화하는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영상 제작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크레이지피알은 통합 마케팅 대행사로, 현대백화점을 포함해 200여 업종별 메이저 광고주의 마케팅을 수행한 경험에 기반을 둔 데이터 분석으로 업종과 아이템에 최적화된 기업 맞춤형 마케팅 큐레이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크레이지피알 소개 크레이지피알은 정통 온라인 마케팅 컨설팅 기업으로, 기업 브랜드 홍보 전략과 소상공인 생존 마케팅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웹사이트: http://www.krazypr.co.kr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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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종합 검색결과

  • 대구광역시, 2024년 도심항공교통(UAM) 산업기반 구축 지원사업 적극 추진
          대구광역시, 2024년 도심항공교통(UAM) 산업기반 구축 지원사업 적극 추진 ▸ UAM 기술경쟁력 강화 연구개발(R&D) 지원 확대 ▸ ‘FIX 2024’에서 신공항과 UAM이 공존하는 시민특별체험관 운영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대구광역시는 ‘미래 도심 하늘길을 여는 도심항공교통(UAM)’의 지역산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4년 UAM 산업기반 구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도심항공교통(UAM)은 미래 교통수단의 대변화를 이끄는 새로운 모빌리티산업의 핵심으로, 대구광역시는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UAM 산업을 선정하고 2023년부터 시비를 투입 적극 육성하고 있다.   먼저, 대구광역시는 UAM의 본격 성장기에 지역기업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술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UAM 관련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지원 과제를 통해 제품개발 및 사업화 지원 등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유도하고 선도기업의 지역 내 유치로 UAM 산업 육성과 활성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UAM 연구개발 과제(R&D)를 모집 공고 중이다. 모집 기간은 4월 3일(수)부터 4월 24(수)일까지이고, 모집 분야는 UAM 부품개발 및 항행교통관리, 버티포트·인프라, 인증 시험평가 등 UAM 기술 전(全) 분야이며,   지원자격은 대구광역시 內 소재하고 있는 기업이거나 지역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역외기업도 가능하다. 5월 중 평가를 거쳐 총 4개 과제 시비 4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iact.or.kr)과스마트드론기술센터(smartdrone.or.kr)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난해 지원 기업 중 IGIS(과제명:UAM 공간정보 활용한 기상관측실증 및 DATA 구축), 무지개연구소(과제명:UAM 버티포트 정밀접근 비행유도 체계 구축)는 관련 기술 특허출원 및 공인시험(KCL) 인증을 완료했으며, 이 과제 성과를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 UAM 분야 기술 수요 조사를 제출하고 국비 과제를 추진 중에 있다.   앞으로 대구광역시는 정부와 협력해 지역의 강점인 자동차 부품기업들이 UAM 산업으로 확장해 나갈 수 있는 국가 연구개발 과제를 적극 발굴하여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국토교통부의 2025년 UAM 수도권 상용화와 발맞춰 UAM 지역 시범사업 추진과 함께 새로운 교통체계에 대한 시민 수용성 제고를 위해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새롭게 론칭하는 FIX 2024(미래혁신기술박람회) 미래모빌리티 전시관에서 ‘2030년 대구경북신공항과 UAM의미래 비전’을 한눈에 체험할 수 있는 특별체험관을 운영해 UAM 선도도시 대구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지역 기업들이 UAM 핵심기술 연구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함으로써 대구가 UAM과 연계한 미래모빌리티 선도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
    2024-04-18
  • 아카라라이프, 공동주택 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한국주택정보’에 투자
      아카라라이프, 공동주택 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한국주택정보’에 투자 IoT 기반 공동주택 관리 솔루션 확대를 위한 전략적 투자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아카라라이프(대표이사 김현철)는 공동주택 관리 SaaS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는 한국주택정보(대표이사 유성국, 이윤곤)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고 강력한 사업 제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주택정보에 대한 투자 및 전략적 상호 협력을 통해 아카라라이프는 공간관리 시장에서 서비스 연동을 통한 IoT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게 됐다. 한국주택정보는 아파트 외 다양한 형태의 공동주택을 위한 주거 관리 SaaS 플랫폼 ‘관리비책’을 공급하는 소프트웨어 회사로, 지난 2021년 설립됐으며 중소벤처기업부의 TIPS를 비롯해 경기도 차원의 다양한 연구개발 사업에 선정되는 등 데이터와 서비스를 기반으로 지속 발전하고 있는 기업이다. ‘디지털 관리사무소’라고 할 수 있는 ‘관리비책’은 빌라 등 공동주택 거주자의 관리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고안된 서비스로, 효율적인 비용 관리 뿐 아니라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동주택의 체계적인 관리 및 AI 연동 입주민 생활 지원 기능과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다베로, GBFnC, 한국건물환경, 메트로건물종합관리, MC건물관리 등 전국의 다수 고객사를 통해 공동주택에 도입해 3만 명이 넘는 사용자를 확보했으며, SaaS 플랫폼 이탈률 제로를 기반으로 가파르게 사용자를 늘려나가고 있다. 아카라라이프는 이번 투자를 통해 한국주택정보의 ‘관리비책’에 아카라라이프의 AIoT 솔루션을 접목할 예정이다. 공동주택의 공용부와 개별 세대에 AIoT 기술을 활용한 원격 관제 및 통제 자동화를 적용해 주택 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현철 아카라라이프 대표이사는 “아카라라이프의 IoT 기술 경쟁력과 한국주택정보의 데이터 기반 연구력 및 SaaS 플랫폼 확장성을 바탕으로 공동주택 시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고객에게 보다 스마트한 공동주택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개별 주택의 스마트화뿐만 아니라 공동주택 단위의 보안 및 스마트 솔루션 도입 등 IoT 기반 스마트 솔루션 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카라라이프는 글로벌 1위 IoT 전문 기업 아카라와 함께 2019년 국내 설립된 조인트벤처로, 고품질의 IoT 디바이스를 독점 공급하며 소비자 맞춤형 플랫폼까지 통합 서비스하는 국내 유일 AIoT 전문 기업이다. 스마트홈, 스마트오피스 등 스마트 공간 구축을 넘어 보안 및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IoT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아카라라이프 소개 아카라라이프는 글로벌 IoT 기업 아카라 LLC와 합작한 회사로, 국내외 IoT 비즈니스와 솔루션 개발을 위해 2019년 11월에 설립됐다. 글로벌 아카라(Aqara)는 Acutulus(스마트)와 Ara(집)라는 두 개의 라틴어에서 파생된 것처럼 ‘누구나 손쉽고, 편리하고, 안전하게 스마트홈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로 지난 2009년 설립된 기업이다. 글로벌 아카라는 스마트 커튼, 스마트 조명, 홈 카메라 등 30개 이상의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술 특허 수는 1300여 개에 이른다. 지난 2022년 아카라라이프는 자체 서비스 개발 역량과 탄탄한 제품 라인업을 토대로 국내 주요 기업과 기관 투자자들로부터 10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고, 250억대의 시리즈A 투자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웹사이트: https://biz.aqaralife.kr/
    • 종합
    2024-04-18
  • 동서석유화학, 에코바디스 ESG 평가 ‘골드 등급’ 획득
      동서석유화학, 에코바디스 ESG 평가 ‘골드 등급’ 획득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아크릴로니트릴(AN), 청화소다(NacN), 아세토니트릴(ACN)을 생산하는 동서석유화학(공동대표이사 채종경, 고토 토모아키)이 글로벌 지속가능 경영 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의 ESG (환경·사회·지배 구조) 평가에서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국제 지속가능성 표준을 기반으로 기업의 환경과 사회적 영향을 평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이다. 현재 180여개국, 13만개 이상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및 공정거래 △지속가능한 조달 4가지 분야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플래티넘(상위 1%), 골드(상위 5%), 실버(상위 25%), 브론즈(상위 50%) 등급을 부여한다. 동서석유화학은 2023년 처음으로 에코바디스 평가에서 브론즈 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1년 만인 2024년 평가에서 두 단계 상승한 골드 등급을 획득했으며 환경, 노동,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전 영역에서 준수한 평가를 받았다. 동서석유화학은 에코바디스 평가 1년 만에 골드 등급을 획득해 기쁘며, 앞으로도 세계 시장에서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제조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서석유화학 소개 동서석유화학은 1969년 창립 후 국내 최초로 아크릴로니트릴(AN) 생산을 시작해 현재 연간 60만톤의 생산 능력을 보유한 세계 최대 AN 생산 거점으로 성장했다. 주력 생산품인 AN뿐만 아니라 청화소다, 아세토니트릴 등 AN 제조에 따른 부생품 및 유도품을 제품화해 고부가가치화를 추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tspc.co.kr/ko/
    • 종합
    2024-04-17
  • 한국이구스 ‘KOREA PACK 2024’ 참가해 식품·포장 산업 솔루션 공개
      한국이구스 ‘KOREA PACK 2024’ 참가해 식품·포장 산업 솔루션 공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한국이구스가 오는 23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식품·포장 산업전 ‘코리아팩 2024’(KOREA PACK 2024, 국제포장기자재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킨텍스 제1전시장 2E201 부스에 위치한 이구스는 식품, 포장 산업을 위한 무급유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식품 및 포장 산업은 공정 내내 오염 물질이 포함되지 않도록 높은 수준의 주의가 필요하다. 이구스의 폴리머 제품들은 급유와 유지보수가 필요 없어 청결도 유지 및 다운타임 방지에 효과적이다. 김성우 한국이구스 부장은 “FDA 및 EU 승인을 획득한 이구스의 무급유 모션 플라스틱은 위생 조건은 물론, 우수한 내마모성과 내화학성으로 포장 기계에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구스의 모션 플라스틱 제품은 식품에 직접 접촉하는 애플리케이션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재질에 따라 고온이나 저온, 진동이나 충격에도 내성이 강한 제품이 제공된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이구스의 무급유 베어링은 포장기, 충진 및 씰링 시스템은 물론 성형기, 카토닝 머신, 세척기 등 수많은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한국이구스 소개 이구스(igus GmbH)는 독일 쾰른에 위치한 본사를 중심으로 전 세계 36개 지사, 4150명의 임직원이 일하고 있는 다국적 기업이다. igus만의 특수한 엔지니어링 폴리머 소재를 기반으로 모션 플라스틱을 생산하며 e체인, 케이블, 베어링이 주요 품목이다. 1150평의 업계 최대 규모의 테스트 설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매년 100가지 이상의 신제품 출시와 제품 확장으로 2012년 독일의 히든 챔피언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19년 3D 프린팅 서비스, 자동화 로봇 플랫폼 RBTX, 4차 산업형 스마트 플라스틱 등을 출시하며 2021년 총매출 9억6100만유로를 기록했다. 또한 친환경 그린 캠페인의 일환으로 에너지 체인을 재활용하는 ‘chain-ge’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플라스틱 폐기물을 원유로 되돌리는 ‘Plastic2Oil’ 프로젝트에도 아낌없는 투자를 지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gus.kr
    • 종합
    2024-04-17
  • 대구광역시, 제56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 개최
        대구광역시, 제56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 개최 ▸ 지역 방위의 선봉장인 대구·경북 예비군과 함께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예비군의 사기 진작과 지역단위의 방위태세 확립 및 안보의식을 새롭게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제56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을 16일 오후 3시 대구어린이세상 꾀꼬리극장에서 개최했다.   제56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에는 김형일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박성수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 정유수 제50보병사단장을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자치단체장, 예비군 지휘관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유공자 표창, 기념사에 이어 결의문 낭독, 예비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형일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북한의 지속적인 미사일 발사 및 핵실험 감행 등으로 남북한의 긴장 상태가 최고조에 달한 상황에서 예비군은 지역을 지키는 자주국방의 소중한 자원이며, 지역안보를 수호하는 핵심 전력으로서 지역방위의 든든한 버팀목이다”며, “오늘 기념식을 통해 지역 통합방위태세의 확립과 예비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비군의 날은 1968년 4월 1일 예비군 창설일을 기념하고 범국민적인 안보의식 고취를 통한 지역 방위태세 강화를 위해 매년 4월 첫째 금요일로 지정돼 있으며, 대구광역시는 2022년부터 경상북도와 기념식을 통합해서 개최하고 있다.  
    • 종합
    2024-04-16
  • 크레이지피알, 마케팅 견적의 혁신 ‘견적리모델링 서비스’ 출시
    크레이지피알, 마케팅 견적의 혁신 ‘견적리모델링 서비스’ 출시 견적 방향성 및 비용에 대한 지침 제공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크레이지피알이 최적의 마케팅 방안을 포함한 맞춤 견적을 제공하는 ‘견적리모델링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크레이지피알의 견적리모델링 서비스는 광고주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고안된 서비스다. 수많은 대행사로부터 받은 견적서를 통해 어떻게 마케팅을 진행할지, 얼마의 예산으로 어떤 서비스를 선택할지 결정하는 일을 돕는다. 이 서비스는 광고주가 다른 대행사로부터 받은 견적서를 크레이지피알에 제출하면, 전문가팀이 해당 견적의 다양한 항목을 면밀히 분석해 가장 최적의 마케팅 방안을 포함한 맞춤 견적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광고주는 견적의 방향성과 금액이 타당한지에 대한 명확한 지침을 얻을 수 있으며, 마케팅 전략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크레이지피알의 견적리모델링 서비스는 단순히 비용 절감에 그치지 않고, 광고주의 마케팅 전략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효과적인 마케팅 캠페인 실행을 위한 실질적인 기반을 제공한다. 특히 이 서비스는 광고주가 견적서를 통해 마케팅의 질적인 측면을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해주며,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대철 크레이지피알 대표는 “견적리모델링 서비스는 광고주가 견적서를 단순히 가격 비교의 도구로만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전략적 마케팅 계획의 일환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서비스를 통해 광고주들이 자신의 마케팅 목표와 예산에 가장 적합한 방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현재 여러 기업으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있는 서비스로, 광고주들이 겪는 마케팅 및 광고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크레이지피알 소개 크레이지피알은 정통 온라인 마케팅 컨설팅 기업으로 기업 브랜드 홍보 전략과 소상공인 생존 마케팅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웹사이트: http://www.krazypr.co.kr
    • 종합
    2024-04-15
  • 제4기‘폴리스-틴(Teen)·키즈(Kids)’발대식 개최
          제4기‘폴리스-틴(Teen)·키즈(Kids)’발대식 개최 ▸ 제4기 ‘폴리스-틴(Teen)·키즈(Kids)’ 높은 경쟁률(5.8:1) 속에 11개 팀 선발 ▸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치안 정책 발굴 활동 개시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시민중심 자치경찰 네트워크 협의체로 청소년 자치경찰 역할을 수행할 ‘폴리스-틴(Teen)·키즈(Kids)’ 4기 최종 11개 팀 51명을 선발했으며, 지난 12일 오후 4시 30분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폴리스-틴(Teen)·키즈(Kids)는 지역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생활 속 치안 문제를 발굴하고 자신들의 눈높이에서 구체적 대안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 3월 10개 팀(초등 3, 중등 2, 고등 3) 모집에 총 58개 팀(초등 11, 중등 15, 고등 32)이 지원해 폴리스-틴(Teen)·키즈(Kids)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보여줬다.   특히, 중학교 부문에는 2개 팀 모집에 15개 팀이 지원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마지막까지 치열한 동점 상황이 발생해 예정된 팀 수를 초과해 3개 팀을 선정, 최종 11개*팀 51명을 선발했다.   * 초등(두산초, 신매초, 팔공초), 중등(구남중, 시지중, 황금중), 고등(대구국제고, 대구농업마이스터고, 대구과학고, 수성고, 심인고)   이날 발대식은 지도 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선발된 11개 팀 51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박동균 사무국장의 ‘자치경찰제의 이해’에 대한 특강과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에서 박동균 사무국장은 자치경찰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가 중요함을 강조하고 청소년들도 생활주변 치안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각 팀 대표들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4기 ‘폴리스-틴(Teen)·키즈(Kids)’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안전 체험활동, 모의국회 등 경찰청 및 교육청과 연계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팀별 제안과제 수행 과정에서는 학교전담경찰관(SPO)들과 함께 치안 리빙랩 실증활동도 하게 된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제안된 정책들이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실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설용숙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일상 속 치안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의 적극적인 참여자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이 과정에서 인권, 공정성, 협력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대구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종합
    2024-04-14
  • 대구광역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으로 남구 청정지역 환원!
        대구광역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으로 남구 청정지역 환원! ▸ 앞산 남구 전 지역 감염목 미발생, 청정지역으로 환원 ▸ 달성군 특별방제구역 극심지 모두베기 후 수종전환 추진 ▸ 팔공산, 비슬산 맞춤형 특별관리 전략으로 피해로부터 보호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 대구광역시는 앞산, 팔공산, 비슬산 등 지역별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고 특별관리를 통해 재선충 피해로부터 지켜내고 있다. 특히, 앞산 남구지역은 지난 2년간 소나무재선충 감염목이 없어 청정지역으로 전환했다.   대구광역시는 지역별 재선충병 방제 선단지를 선정하고 맞춤형 방제전략을 수립하여, 산림 1,700ha에 걸쳐 강도간벌과 단목 벌채를 통해 피해목과 고사목을 제거·파쇄하고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했다.   * 감염목의 분포에 따라 구분한 재선충병 발생지역과 그 외곽의 확산 우려 지역   아울러 재선충을 옮기는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활동 시기인 5월부터 10월까지 지상방제와 더불어 최첨단 드론을 활용해 약제사용을 최소화한 입체적 정밀방제를 추진해 팔공산과 비슬산 등 지역의 산림자산을 보호하고 재선충병 피해확산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앞서 올해 1월 산림청은 대구 달성을 포함한 3개 시·도, 6개 시·군에 소나무류의 밀도가 높고, 피해 범위가 넓어 피해가 반복되는 지역을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 고시했다.   대구광역시와 달성군은 특별방제구역의 지침을 마련하고 피해 극심지를 중심으로 소나무류 모두베기 후 수종전환을 통해 피해를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낮추고 산림의 건강성을 회복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우선 특별방제구역 내에 인력과 자원의 집중적인 투입을 통해 7ha에 달하는 극심지에 모두베기 작업 등 318ha에 걸쳐 전략적 방제를 실시했다.   한편 대구광역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대책본부는 봄철 소나무류 이동에 대한 특별단속을 추진하면서, 재선충병 방제 목적 외에 소나무류 이동은 원칙적으로 금지되고 조경수목이나 분재는 재선충병 미감염 확인증을 부착해야 이동할 수 있으며 위반사항 적발 시에 관련 법에 따라 최고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 종합
    2024-04-01
  • 대구광역시, 무선전력전송 융합기술 상용화 선도!
        대구광역시, 무선전력전송 융합기술 상용화 선도! ▸ 과기부 ‘대규모 시설용 무선전력전송 융합기술 상용화 기반 조성’ 사업에 대구시 선정 ▸ 2026년까지 총 130억 원 투입, 대구 테크노폴리스 내 실환경 테스트베드 조성 및 표준모델 개발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 대구광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전파진흥협회)에서 공고한 ‘대규모 시설용 무선전력전송 융합기술 상용화 기반 조성’ 사업에 지난달 28일 최종 선정됐다.    사업은 전기차, 로봇 등 급증하는 전기동력 기반 제품을 위한 무선전력전송 실증 및 상용화 기반 조성을 통해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2월 공고했으며, 대구광역시는 지난달 28일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26년까지 3년간 총 130억 원(국비 55억 원, 시비 25억 원, 민자 50억 원)을 투입해 사업 주관기관인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과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 사업으로 대규모 시설에서 활용 가능한 중·대출력 무선전력전송 부품·제품을 실제 운용환경에서 실증이 가능한 테스트베드를 대구 테크노폴리스(달성군 용리 897)에 부지 12,896㎡, 연면적 1,200㎡ 규모로 구축해,   실내 밀집 충전, 옥외 주차장 충전, 이동형·벽면형·연속 매립형 등 다양한 시험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이 개발한 제품을 시험 및 실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중출력(로봇, 카트 등) 및 대출력(전기차 등) 무선전력 전송 송·수신 부품·제품의 핵심 요소기술 개발 지원과 무선 충전 표준모델을 개발해 국내 무선충전 제도 정비 및 국내외 표준화를 위한 시험 측정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업은 대구 테크노폴리스 내에 기 구축된 전자파 차폐실(30×20×14m)이 있는 대구전파플레이그라운드와 연계해 기업들이 자유롭고 효율적으로 제품 개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종합
    2024-04-01
  • 디지털하츠 서울, 게임사를 위한 글로벌 진출 마케팅 세미나 성료
      디지털하츠 서울, 게임사를 위한 글로벌 진출 마케팅 세미나 성료 디지털하츠를 비롯한 5개사의 공동 주최 글로벌 마케팅 세미나 게임 관련 실무자 350여명 참가 각 사의 풍부한 실전 경험에 기반한 최신 글로벌 마케팅 정보 제공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디지털하츠 서울(대표 히요시 테츠야)이 에어브릿지(Airbridge), 애피어(Appier), 앱트위크(AppTweak), 플레이오(Playio)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려는 게임사를 대상으로 지난 28일 포스코타워 역삼 3층 이벤트홀에서 글로벌 마케팅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총 350여명이 참여하는 등 게임업계 종사자 및 게임 마케터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디지털하츠 서울은 이번 글로벌 마케팅 세미나에서 ‘생각대로 안되는 일본 마케팅, 사례를 바탕으로 안내하는 이유와 방법’이라는 테마로 일본 시장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실제 사례를 토대로 한 내용을 소개해 많은 참가자의 공감을 받았다. 그 밖에도 각 파트너사가 △UA 효율을 단숨에 끌어 올리는 확실한 플레이 타임 마케팅(플레이오)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 트렌드 및 캠페인 성공 사례 공유(애피어) △글로벌 시장 돌파를 위한 ASO Step-by-step 가이드(앱트위크) △pLTV 측정을 통한 글로벌 광고 캠페인 성공 방정식(에어브릿지)의 내용을 차례대로 소개해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는 회사를 위한 유용한 정보를 전달했다. 세미나 연사로 나선 유은지 디지털하츠 서울 CMO(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최근 일본에서 K-culture가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것에 비해 게임은 아직 결정적인 킥이 더 필요한 느낌이다. 한국산 게임도 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디지털하츠가 적극적으로 서포트해 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하츠서울 소개 디지털하츠 서울은 서울을 거점으로 마케팅, QA, 로컬라이징, CS, IP 라이선싱 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일본 디지털하츠를 비롯해 글로벌 전개 중인 그룹사들과 연계해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지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digitalheartsseoul.com
    • 종합
    2024-03-29

국내뉴스 검색결과

  • 대구도시개발공사 신입사원 14명 공개채용
        대구도시개발공사 신입사원 14명 공개채용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가 2024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 한다. 채용인원은 업무직 6명, 기술직 8명(토목 3명, 건축 2명, 전기 1명, 기계 1명, 조경 1명)으로 총 14명이다.   올해 신입사원 채용은 특히 공사 직무중심 인사관리의 일환으로 직무중심 채용을 위해 직업기초능력평가의 세부과목이 일부 조정되었으며, 면접전형 또한 인성면접과 직무면접을 나누어 2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필기전형 예비합격자 제도도 계속 시행하여 지원자들의 응시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시민행복과 공간혁신을 선도하는 도시개발 전문공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해당 직무에 적합한 능력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채용 일정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5일간 채용홈페이지(https://dudc.kpcice.kr)를 통하여 온라인으로 입사지원서를 받고, 5월 중 △필기전형, △서류전형, 6월 중 △인·적성검사, △면접전형을 거쳐 6월 1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도시개발공사 홈페이지(https://www.dudc.or.kr/ko/main.do) 및 채용 홈페이지(https://dudc.kpcice.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채용지원 콜센터(02-3210-382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공사는 ‘대구 원스톱 기업지원 박람회’, ‘영남대학교 취업 한마당’ 등 지역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고 있으며, 일 경험 기회 제공을 위한 상반기 청년 체험형 인턴 12명을 채용하는 등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쏟고 있다.
    • 국내뉴스
    2024-04-18
  • LG전자, 세계 최초 듀얼모드 올레드 모니터 32GS95UE 신제품 출시
      LG전자, 세계 최초 듀얼모드 올레드 모니터 32GS95UE 신제품 출시 한 대의 모니터에서 4K 240Hz, FHD 480Hz 모드 전환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LG전자 온라인 공식 인증점 혜지시스템이 올레드 모니터 신제품 1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혜지시스템이 이번에 출시하는 32GS95UE는 출시 전부터 많은 고객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압도적인 스펙과 함께 ‘세계 최초 듀얼모드’ 기능을 메인으로 선보인 제품이다. 또한 △OLED 디스플레이 탑재 △3840X2160(4K/UHD) △밝기 275~1300nit △DCI-P3 98.5%(CIE 1976) △주사율 240~480Hz △응답속도 0.03ms(GtG) △듀얼모드 △픽셀사운드 등을 지원하는 32인치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다. 아울러 게임 또는 컨텐츠 시청 등 사용 환경에 따라서 고해상도 모드(4K/240Hz)와 고주사율 모드(FHD/480Hz)를 모니터 하단 버튼 하나로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VESA 인증 ‘듀얼모드’ 기능이 탑재돼 있다. 특히 주목해야 할 부분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픽셀 사운드 테크놀로지’ 기능이다. 이는 기존 측면이나 후면 스피커가 결합된 타 모니터와 달리 디스플레이에서 직접 화면 앞 사용자 방향으로 소리를 내보낸다. 또 마이크로 렌즈 어레이+ 기술이 탑재돼 있어 기존 올레드 모니터 대비 약 37.5% 정도 더 밝고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며, ‘VESA DisplayHDR™ 트루블랙 400’ 기능과 함께 150만:1 명암비를 지원해 어두운 화면에서도 뭉개짐 없는 정확하고 디테일한 블랙 표현이 가능하다. NVIDIA G-SYNC™ Compatible, FreeSync™ Premium Pro는 물론 VESA 인증 어댑티브 싱크까지 지원함으로써 게임 플레이 및 컨텐츠 시청 시 안정적이고 지연 없는 완벽한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추가로 VESA ClearMR 13000 인증과 함께 올레드 케어 기능을 지원해 화면 잔상과 번짐을 줄이면서 더욱 부드럽고 선명하게 표현하는 세심함을 확인할 수 있다. 혜지시스템은 이번 신제품 ‘32GS95UE’ 올레드 모니터 구매를 희망하시는 분들에게 17일(수) 오후 7시에 진행되는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특별한 론칭 혜택과 함께 준비된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혜지시스템 소개 혜지시스템은 IT 제품 분양 기술 혁신을 주도하는 LG전자의 모니터, PC, 태블릿 분야의 유통 및 판매 전문 업체로 국내 유수 업체와 협력해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15년 연속 LG 우수 전문점 표창을 수상한 LG 모니터 매출 1위의 LG 전문점으로 최상의 서비스와 우수한 LG전자 제품으로 모니터·PC·태블릿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네이버 쇼핑라이브: https://shoppinglive.naver.com/livebridge/1292449혜지시스템 N스마트스토어(32GS95UE): https://smartstore.naver.com/hjsystem/products/10158414844행사 소식 알림 받기: https://forms.gle/pq1MJ9RPPinY8buH7 웹사이트: https://www.hjsystem.co.kr
    • 국내뉴스
    2024-04-18
  • 엣지 AI GPU 컴퓨터 ‘ASUS IoT PE8000G’ 발표
    에이수스, 최대 2개의 450W 그래픽카드 지원  엣지 AI GPU 컴퓨터 ‘ASUS IoT PE8000G’ 발표   원활한 실시간 AI 추론 및 가속화된 컴퓨팅 위해 최대 2개의 450W 그래픽카드 지원 극한의 온도와 가변 전압을 처리할 수 있는 군용 등급의 강도, 진동 및 충격에 견딜 수 있도록 설계 차량 내 환경부터 AI 기반 공장 자동화 및 지능형 비디오 분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적용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글로벌 컴퓨팅 전문 기업 ASUS의 한국 지사인 에이수스 코리아(지사장 강인석)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진행된 ‘임베디드 월드 2024’에서 여러 개의 GPU를 지원하는 강력한 엣지 AI 컴퓨터인 ‘ASUS IoT PE8000G’를 발표했다. PE8000G는 13세대 및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인텔 R680E 칩셋을 탑재해 강력한 처리 능력과 효율성을 제공하며, 극심한 온도 변화, 진동 및 가변 전압에 대한 저항력을 갖춘 견고한 엣지 AI GPU 컴퓨터다. 고급 아키텍처로 설계돼 여러 신경망 모듈을 실시간으로 동시에 실행하는 데 탁월하며, 견고한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 광범위한 기능을 갖춰 여러 산업 분야에서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에 혁명을 일으킬 준비가 돼 있다. 엣지 AI 컴퓨팅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고, 조직이 가장 중요한 작업을 처리하고, 생산성과 혁신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각각 최대 450W의 그래픽카드 2개를 지원, 이중화 및 고효율 데이터 처리(throughput) 컴퓨팅을 비롯해 원활한 실시간 AI 추론 및 엣지에서의 가속화된 컴퓨팅을 가능하게 한다. 8~48V DC 입력 범위를 처리할 수 있으며, 내장된 점화 전원 제어 및 모니터링 기능으로 다양한 시나리오에서 유연한 전원 옵션을 제공한다. 또한 진동 및 충격에 대비해 엄격한 MIL-STD-810H 군용 사양을 준수하도록 설계됐다. 듀얼 GPU로 강화된 오류 방지 메커니즘은 까다로운 조건에서도 정확한 추론 결과를 제공해 AI 기반 의사 결정의 신뢰성을 제공한다. 통합 점화 전력 제어 및 전력 모니터링 기능을 갖춰 차량 내 환경에 최적화돼 있으며, AI 기반 공장 자동화, 지능형 비디오 분석(IVA), 도로변 장치(RSU) 및 자율주행과 같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효율적인 사전 처리 및 인식 기능은 데이터 준비를 최적화하고, AI 추론의 정확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관련 제품 및 가격 문의는 ASUS IoT 솔루션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피앤티링크(www.pntlink.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이수스 소개 에이수스(ASUS)는 미국 포춘 지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가운데 하나로, 오늘날 IT 환경에 적합한 혁신적인 제품과 미래의 스마트 라이프를 지향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에이수스는 PC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모니터,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을 포함한 토털 IT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IoT)을 포함하는 다양한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다. 2024년 창립 34주년을 맞는 에이수스는 세계적으로 1만6000여명의 임직원과 5000여명의 월드클래스 연구 개발(R&D) 인력이 함께 혁신적이고 완벽한 품질의 제품을 만들고 있으며, 2017년 기준으로 4511개의 미디어 어워드와 130억달러의 매출을 일궈냈다. 웹사이트: https://asus.com
    • 국내뉴스
    2024-04-17
  • 간편하고 효과적인 홈 케어로 소비자 사로잡아
      헤어 케어 브랜드 츠바키, 역대 최고 매출 경신…  간편하고 효과적인 홈 케어로 소비자 사로잡아 올리브영 내 전년 대비 2배 성장… 제품 중 ‘프리미엄 EX 리페어 마스크’ 베스트셀러 브랜드파워 입증 배우 이성경과 손잡고 선보인 ‘The power of camellia’ 캠페인으로 인지도 상승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글로벌 소비재 기업 파인투데이의 헤어 케어 전문 글로벌 브랜드 츠바키(TSUBAKI)가 2024년 3월 역대 최고 매출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극손상모를 집중적으로 연구해 온 츠바키는 간편하면서도 효과적인 홈 헤어 클리닉 케어를 제공하며 국내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리브영 내에서 전년 대비 2배 성장세를 기록했고, 지난 3월 올리브영 헤어 케어 매출 상위 10개 브랜드 중에서도 최고 성장률을 달성했다. 츠바키 제품 중 ‘프리미엄 EX 리페어 마스크’가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매출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집계됐다. ‘#0초헤어팩’으로도 잘 알려진 ‘프리미엄 EX 리페어 마스크’는 츠바키의 아이코닉한 제품으로, 도포 이후 오랜 시간 방치하지 않아도 충분한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간편하고 빠른 브랜드 대표 제품이다. 아이오닉 성분이 함유돼 모발 끝의 갈라짐 개선을 돕고, 모발 단백질 결합력 개선에 도움을 줘 모발 윤기와 탄력을 오랜 시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츠바키는 이번 성과에 대해 오랜 시간 우수한 기술력을 발전시켜 온 우리 제품이 고객의 신뢰를 얻은 결과라면서 손상모 케어 전문 브랜드로서 고객들의 각기 다른 헤어 고민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이며 알맞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연구를 멈추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간편하면서도 최고의 효과를 지닌 츠바키 제품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츠바키는 지난 2월 배우 이성경을 아시아 엠버서더로 선정, ‘The power of camellia’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였다. 츠바키의 주력 성분 중 하나인 ‘까멜리아’를 상징하는 레드 컬러를 키(key) 컬러로 내세워 이성경의 윤기나는 긴 생머리를 브랜드 이미지와 결합해 뛰어난 제품력을 부각시켰다. 츠바키 제품은 △프리미엄 모이스트 & 리페어(수분 및 모발 윤기에 도움) △프리미엄 볼륨 & 리페어(모발 영양, 뿌리 볼륨 개선) △프리미엄 EX 인텐시브 리페어(고농축 집중 토탈 케어) 총 세 가지 라인으로 구성돼 있다. 세 라인 모두 츠바키만의 ‘극손상모 3STEP 시스템’ 기술이 녹아 있다. 동백나무씨 오일, 로얄 젤리 추출물, 돌콩추출물로 이뤄진 츠바키만의 ‘골든 리페어 성분’이 포함돼 있어 튼튼하고 윤기 나는 머릿결 완성에 도움을 준다. 또한 ‘실-인 케어 성분’이 함유돼 거친 큐티클 케어와 보습감 유지에 도움을 주며, ‘데미지 센서 성분’이 손상모 케어를 돕는다. 한편 츠바키의 다양한 제품들은 온라인 쇼핑몰 및 올리브영, 쿠팡, 코스트코 등에서 만날 수 있다.   파인투데이 소개 파인투데이(Finetoday)는 헤어 케어 전문 브랜드 ‘츠바키’를 론칭한 글로벌 소비재 기업이다. 츠바키는 국내 론칭 전부터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지도와 신뢰를 얻고 있는 브랜드다. 또한 파인투데이는 건강한 미의식을 바탕으로 △피노 △센카 △츠바키 △마쉐리 △우노 등 다양한 퍼스널 케어 브랜드를 통해 일상 속 풍요로움을 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finetoday.com/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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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이승 초대展
        이승 초대展 “ BAMBOO”   2024.4.24 (수) ~5.4 (토) 장은선갤러리 서울시 종로구 운니동19 / 02-730-3533 www.galleryjang.com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롱아일랜드 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중인 이승 선생님은 주로 대나무와 같은 아시아의 상징물을 소재로 그림을 그린다. 작가는 대나무 그림을 통해 동서양 문화를 융합시킨 현대미술의 예술적 경험을 탐구한다. 한국문화를 상징하는 대나무와 서양적인 기법을 결합해 작품에서 다채로운 작품 세계를 창출하며 서양과 동양 문화의 문화적 다양성과 변화의 이해를 촉진시킨다.   이승선생님은 다양한 혼합 매체 기법을 사용하여 작품을 창작한다. 그의 그림에서 대나무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연속성과 영원함을 상징한다. 붓자국은 추상적이고 표현주의적인 요소를 포함하며 강렬한 선과 형태로 표현한다. 대나무나 다른 요소를 형식화 하는 대신에 자유로운 스타일을 채택하여 그의 감정과 아이디어를 담아내며, 다양한 재료와 혼합 기법을 사용하여 현대적이고 실험적인 표현을 드러낸다.    이러한 다양한 기법과 묘사는 그의 작품을 독특하고 다채롭게 만들어주며,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작가는 현대성과 전통, 서양적인 기법과 동양적인 요소를 조화롭게 사용해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융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문화적 다양성과 융합에 대한 메세지를 전달한다.   피어나는 꽃처럼 예술로 물든 봄날.  장은선 갤러리에서 이승교수님의 작품 30여점이 봄처럼 환한 에너지로 가득한 전시를 선보인다. 이승 선생님은 롱아일랜드 대학교 미술 교수로 재직중이며, 그의 작품은 미국을 넘어 국제적으로 전시 되고있다.    New York Times, Newsday, 한국일간뉴스 등에서 평론를 받았으며, 프라이스매거진, 아트앤피플매거진, 우리은행 2018년 VIP 캘린더선정 등 수많은 상을 수상했다. 국립예술기금과 메인 펠로우십 등에서 지원을 받았으며,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 버크셔 박물관, 롱아일랜드박물관, 헥셔미술관, 아이슬립미술관, 국제자연미술비엔날레에서 초청 패널리스트로 활동해왔다.   현재 대학교수 및 재미교포 현대미술가로서 왕성한 작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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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민텔, 글로벌 애널리스트 선정, 주목해야 할 혁신 제품 선정작 공개
      민텔, 글로벌 애널리스트 선정, 주목해야 할 혁신 제품 선정작 공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글로벌 트렌드 리서치 기업 민텔에서 ‘Mintel’s Most Innovative’ 어워드를 개최하고 글로벌 혁신 제품을 선정, 발표했다. 올해 처음 진행된 ‘Mintel’s Most Innovative’는 민텔의 애널리스트가 글로벌 신제품들을 대상으로 식음료, 건강식품, 뷰티, 퍼스널 케어, 생활용품 카테고리 부문에서 선정하는 혁신 어워드다. 민텔의 인사이트와 글로벌 소비재 및 뷰티 부문 수석 부사장인 말라 컴즈(Marla Common)는 “성공적인 기업에서는 혁신을 모든 전략의 핵심으로 삼는다. 그렇기 때문에 당사에서는 끊임없이 신제품 개발을 추적하고, 동향을 파악하며, 카테고리·지역·브랜드 측면에서 인사이트를 얻고 있다.    민텔에서는 무엇이 히트하고, 무엇이 실패하며, 소비자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파악하고 있다. 그래야만 고객이 혁신 파이프라인을 촉진하기 위해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 민텔에서는 브랜드의 가장 복잡한 질문에 즉각적으로 답을 제공하는 획기적인 AI 솔루션인 ‘Mintel Leap’, 전 세계 주요 86개국에서 매월 4만개의 신제품을 제공하는 글로벌 데이터베이스인 ‘Mintel GNPD’ 등을 활용해 브랜드에서 글로벌 생산 혁신을 추적하고 분석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창의성, 기업 발전, 파괴적 혁신에 있어 가시적인 진전을 이룬 제품을 엄선해 선정하는 Mintel’s Most Innovative에 대해 정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가장 혁신적인 제품: 식음료 부문 민텔 애널리스트들은 어떤 풍미, 제조법, 소재가 소비자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분석해 식음료 부문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을 선정했다. 여기 소개되는 제품은 지속해서 변화하는 식음료 환경에서 유연하게 적응한 브랜드의 우수 사례다. 식음료 카테고리 최고의 혁신 사례에 선정된 제품 중 하나는 풀무원의 ‘순두부 또띠아’다. 민텔 컨설팅의 수석 디렉터 알렉스 베킷(Alex Beckett)은 이 새로운 식품 혁신에 주목한 이유에 대해 “두부를 반죽에 넣음으로써 탄수화물을 줄이려는 사람들과 단백질을 찾는 이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또띠아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두부가 추가된 또띠아는 영양가 있는 식사의 구성 요소로서도 충분히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식음료 카테고리의 더 많은 혁신적인 제품을 여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장 혁신적인 제품: 뷰티 및 생활용품 부문 최첨단 기술의 적용부터 지속 가능한 솔루션까지 뷰티 및 생활용품은 가능성을 새롭게 정의하며 소비재 포장 상품과 창의성의 미래를 형성하는 데 기여한다. 민텔의 글로벌 전문가들은 가장 혁신적인 뷰티, 퍼스널 케어, 생활용품 우수 사례도 소개한다. 이지(Izzy)의 ‘제로 웨이스트 듀-밤 글로이 하이드라 밀크’는 페이셜 스킨케어 분야에서 두드러진 혁신을 이룬 제품 포지셔닝의 예시다. 이 제품을 선별한 이유에 대해 민텔 뷰티 및 퍼스널 케어 인사이트 부문 유럽 지역 디렉터인 로시다 카놈(Roshida Khanom)은 “이지 뷰티(Izzy Beauty)는 제품의 수명 주기 각 단계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임으로써 차별화를 이루고 있으며, 특허 출원 중인 항균 클렌징 과정에서 나오는 물을 재활용함으로써 진정한 제로 웨이스트 제품을 제공한다. 이 제품에는 히알루론산과 아르간 오일과 같은 최신 트렌드의 스킨케어 성분도 함유돼 있다”고 말했다. 뷰티, 퍼스널 케어, 생활용품 카테고리의 더 많은 혁신적인 제품을 여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민텔 애널리스트가 가장 혁신적인 제품을 선정한 방법 Mintel’s Most Innovative 수상 제품을 선정하기 위해 민텔에서는 식음료 11개, 뷰티 및 퍼스널 케어 9개, 가정용품 4개 카테고리에 걸쳐 기준을 마련했다. 먼저 제품은 2023년에 출시됐어야 하며, 한정판이나 계절 상품이 아닐 경우 2024년 3월 발표 시점에도 구매 가능해야 한다. 심사위원단은 민텔 리서치의 각 카테고리 디렉터들로 구성됐으며 관련성, 독창성, 카테고리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킬 가능성 등의 기준에 따라 혁신성을 판단하기 위한 평가를 진행했다. 이와 관련한 추가 정보 및 민텔 애널리스트와의 인터뷰는 민텔에 문의하면 된다. 민텔컨설팅코리아 소개 글로벌 트렌드 리서치 기업인 민텔은 전세계에서 86개국 출시된 800만개의 제품 데이터 베이스와 연간 1000여권의 보고서를 발행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제품, 시장, 소비자에 대한 분석 및 트렌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고객의 성장을 돕는다는 목표로 1972년부터 전문가 예측 분석 및 조언을 통해 고객이 더 나은 결정을 신속하게 내릴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민텔 한국지사(민텔컨설팅코리아)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음료 부문 자료(영문): https://www.mintel.com/insights/food-and-drink/innovation-in-food-drink/뷰티&생활용품 부문 자료(영문): https://www.mintel.com/insights/beauty-and-personal-care/innovation-in-beauty-personal-care-household/ 웹사이트: https://kr.mint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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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헥사곤, Itus 디지털 인수로 설비자산성능관리 솔루션 역량 확보
    헥사곤, Itus 디지털 인수로 설비자산성능관리 솔루션 역량 확보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산업 소프트웨어, 센서, 자율화 기술을 제공하는 디지털 현실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헥사곤이 설비자산 성능관리(APM, Asset Performance Management) 소프트웨어 공급기업인 버니지아 로어노크에 위치한 Itus 디지털을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Itus 디지털은 헥사곤의 모든 제품, 특히 헥사곤 설비관리솔루션(HxGN EAM) 플랫폼에 더해져 완성된다. 설비자산 성능관리는 설비 관리 운영에서 신뢰성 최적화, 가동 시간 향상, 비용 절감에 중점을 둔다. Itus 디지털은 SaaS 기반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설비자산의 성능을 최대화한다. Itus의 APM 플랫폼은 전체 설비자산관리 전략과 플랜트 디지털트윈의 라이프사이클을 관리하며, 이는 설비고장모드, 설비 모니터링을 통해 설비자산의 잠재 리스크가 올라가거나 위험요소를 설비 리스크 평가, 설비관리 업무 우선순위화를 통해 관리한다. 이러한 APM 플랫폼은 빠르고 쉬운 구축을 통해 기존의 설비관리 전략을 고도화하기 위해 개발됐다. 헥사곤 CEO인 파올로 구글리엘미니(Paolo Guglielmini)는 “이번에 전략적으로 인수를 한 Itus 디지털 APM기술은 헥사곤 EAM 플랫폼과 결합을 통해 산업 기업 고객의 설비자산 안정성과 가용성을 개선해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하고, 고객사의 규모나 업종에 관계없이 최고의 기회를 제공하게 돼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Itus 디지털은 오늘부로 헥사곤 자산 수명주기 인텔리전스 사업부 내에서 통합해 운영된다. 초기에는 수익성 수준이 헥사곤보다 낮을 것으로 보이지만, 2024년 약 100만유로의 수익을 창출하며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헥사곤은 센서, 소프트웨어 및 자율형 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리얼리티 솔루션의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산업, 제조, 인프라, 공공 부문 및 모빌리티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걸쳐 효율성, 생산성, 품질 및 안전을 향상시키기 위해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다. 헥사곤의 기술은 생산 및 사람과 관련된 생태계를 점진적으로 연결하고 자동화하며, 성장 가능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보장한다. 헥사곤 자산 수명주기 인텔리전스(Asset Lifecycle Intelligence) 사업부는 고객들이 보다 수익성 있고,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산업 시설을 설계, 건설 및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헥사곤은 고객들이 데이터의 잠재력을 활용함으로써 산업 프로젝트 현대화 및 디지털 성숙도를 가속화하고, 생산성 향상과 지속가능성을 추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헥사곤(나스닥 스톡홀름: HEXA B)은 50개 국가에 약 2만4000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약 52억유로의 순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hexagon.com이나 네이버 공식 블로그, @HexagonAB를 방문하면 된다. 인터그래프 코리아 소개 1990년에 설립된 인터그래프 코리아(Intergraph Korea Ltd)는 델라웨어(미국) 법인 인터그래프 코퍼레이션(Intergraph Corporation)의 자회사다. 인터그래프 코퍼레이션은 2010년에 헥사곤 AB(Hexagon AB)에 인수된 미국의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회사로, 글로벌 정보 기술 제공업체로 운영되는 스웨덴 기업이다. 인터그래프 코리아는 헥사곤의 자산 수명주기 인텔리전스 부문의 헥사곤 그룹 회사다. 블로그: https://blog.naver.com/hexagonali_korea유투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YVt7uIk4X2CAhb9EuC8vkg 웹사이트: http://www.hexag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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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펄사 게이밍 기어, VCT 퍼시픽 2024 고객 감사 이벤트 실시
    펄사 게이밍 기어, VCT 퍼시픽 2024 고객 감사 이벤트 실시 펄사 X2 시리즈 게이밍 마우스 특별 할인 행사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세계 38개국으로 수출하고 있는 에이플러스엑스(대표 심건희)의 글로벌 게이밍 기어 브랜드 ‘펄사 게이밍 기어(Pulsar Gaming Gears)’가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2024’ 대회의 공식 후원사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발로란트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발로란트 커뮤니티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펄사 브랜드의 인기 제품들로 구성됐다. 심건희 에이플러스엑스 대표는 “VCT 퍼시픽 2024 대회를 통해 펄사 게이밍 기어에 관심을 가져주신 팬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할인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펄사 제품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객 감사 이벤트 안내 할인 이벤트는 4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VCT 퍼시픽 2024 Stage 1 대회 기간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펄사 게이밍 기어 중 인기 높은 ‘X2’ 시리즈 10종을 30% 할인 판매한다. 제품별로 지정된 행사 기간이 있으며, 구매를 원하는 제품이 있다면 다음 일정을 참고하면 된다. 행사 제품은 펄사 공식쇼핑몰(https://pulsargg.kr)에서 구매 할 수 있다. ※ 이벤트 세부 일정 · 4월 15일~4월 21일: Pulsar X2 v2 시리즈 4종 · 4월 22일~4월 30일: Pulsar X2A 시리즈 2종 · 5월 1일~5월 15일: Pulsar X2H 시리즈 4종 펄사 게이밍 기어는 이번 VCT 퍼시픽 2024 대회 후원과 고객 감사 이벤트를 통해 게이밍 커뮤니티와의 긴밀한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선수뿐만 아니라 모든 게이머에게 최상의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에이플러스엑스 소개 에이플러스엑스(APLUSX Inc.)는 2020년 7월 7일 설립된 컴퓨터 및 관련기기 제조 기업이다. 개인 취향을 극대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며, 유통 구조를 직판화·단순화해 소비자들의 합리적 소비를 지원함으로써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소비자에게 더 나은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하이테크 제품을 제공하고, 고성능 게이밍 및 스트리밍 제품의 세계 선도 제공업체 중 하나가 돼 모두가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PC 장비 브랜드 가운데 하나가 되는 게 목표다. 에이플러스엑스는 게이머들의 삶을 개선해 사회 및 산업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기를 바란다. 웹사이트: http://www.pulsar.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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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2024 대구사진비엔날레 특별전
        2024 대구사진비엔날레 특별전 <노 시그널 No Signal>   (국내매일)안현철 기자 =  2024 대구사진비엔날레는 포스트 인터넷 시대의 AI인공지능 이미지 등 사진 매체의 급변하는 환경과 이슈를 반영하는 특별전을 개최함으로써 2025 대구사진비엔날레를 사전 홍보하고 국내 사진 예술인의 교류를 촉진, 새로운 사진담론 생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노 시그널>은 사진 이론가 존 버거(John Berger)의 ‘사진의 진짜 내용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경구를 부제로 삼았다. 동시대 현대 사진의 주요 경향인 본다는 것과 보(이)고 있는 대상이 맺고 있는 복합적인 관계의 의미 차이를 돌아보는 전시다. ‘no signal’은 모니터의 영상 신호가 끊어진 상태를 뜻하지만 이 전시에서는 ‘(인공)신호 없음(차단)’과 매체의 매개(signal)없음 혹은 ‘정해진 뜻, 사진의 기본적인 속성으로부터 탈주’라는 복합적인 의미로 사용된다. 전시는 두 명 작가의 작업이 한 전시실에서 서로 호응하도록 구성한 세 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6명 작가의 약 120여 점의 사진과 영상작품, 조경 설치 등으로 구성된다.   섹션 1: 인공의 소음을 멀리하고 자연의 비물질적 요소(빛, 그림자, 소리, 기)를 감각적인 영상으로 보여주는 녹음(문소현, 휴키이스)의 영상과 조경 설치, 계림의 나무와 당산나무를 찍은 이순희의 흑백사진은 사물의 본질과 가까워질 수 있는 사유와 명상의 시간을 선사한다. 섹션 2: 서동신과 조성연은 비사진적이고 비지시적인 이미지를 중첩하여 이미지 간의 충돌과 상호작용을 상승시키면서 사진의 새로운 미적 가능성을 탐구한다. 서동신은 이미지를 서로 중첩하고 색을 제거하거나 교차 반복하는 방법으로 이미지의 구체성을 소거해 가면서 사진 추상에 이르고, 조성연은 우연히 마주친 별것 아닌 풍경과 채집한 사물을 일시적인 균형 상태에 도달하도록 사진 프레임 안에 재배열한다. 섹션 3: 안준과 기슬기는 인공지능(AI)과 포스트 인터넷 시대에 예술의 생산과 수용 방식은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지를 탐색한다. 안준은 인공지능이 인간의 언어를 사진 이미지로 시각화하는지를, 기슬기는 사진의 물성이 전시 공간에서 전시될 때 파생되는 일루전(액자 유리에 반사된 관람객과 전시장 조명과 그림자 등) 사이의 관계를 탐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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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아동과 청소년 위한 동아연필·동아교재 학용품 후원
    한국청소년연맹, 희망사과나무 통해 복지사각지대  아동과 청소년 위한 동아연필·동아교재 학용품 후원 전국 청소년에게 4000만원 상당 학용품 선물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는 동아연필·동아교재와 함께 국내 복지사각지대 아동·청소년을 위한 학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지원사업을 위해 동아연필과 동아교재는 캐릭터 연필, 사인펜, 미술용품 등 4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한국청소년연맹에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4월부터 5월까지 전국의 협력학교와 청소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지원이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을 선정해 지급하며, 국내 복지사각지대 청소년의 가정 및 공동생활시설, 청소년 활동 현장 등에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미술치료에 필요한 미술용품의 경우 청소년상담센터와 연계해 아동·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미술용품과 필기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희망사과나무(www.hopeappletree.or.kr)는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으로, 국내·외 극빈지역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 및 후원 문의는 희망사과나무 운영본부 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청소년연맹 소개 한국청소년연맹(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 교육과 상호 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돼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1981년 4월 13일 법률 제3434호)’에 따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받으며, 학교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 단체다. 현재는 전국 17개 시도, 8000여 개 학교에서 29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22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소년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 활동 및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y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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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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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협동조합 대한불교 분황종 네팔 서부 지구 지진 희생자 추모제 봉행
                  협동조합 대한불교 분황종 네팔 서부 지구 지진 희생자 추모제 봉행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 대한불교 분황종 교화원(원장 혜안스님)은 종도에게 11월 13일(음.10,1)에 지난 11월 3일(현지시간)오후 11시 47분 규모 6.4 네팔 서부 지구 지진 발생 희생자 들의 영령추모제 법회를 각 사암에서 봉행하라고 당부했다.   이 과정에서 협동조합 대한불교 분황종과 대한불교 분황종은 지난 13일 오전 10시 원효사에서 네팔 서부 지구 지진 발생 희생자 들의 영령추모제 및 법회를 사부대중과 함께 봉행했다.   추모에 전법원장 법인스님. 교화원장 혜안스님. 교무부장 스님과 협동조합 대한불교분황종 임원 및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영가 청혼과 이운 상단권공 시식 축원으로 진행했다.   2부에서 묵념과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덕. 인사말 봉행사 추모사 법어 헌화 발원문 추모. 사홍서원으로 진행했다.   전법원장 법인스님은 추념문에서 지진 발생 희생자들에게 이제 “피안의 세계에서 평안을 누리소서”라고 말하고 사부대중에게 지진으로부터 누구나 희생될 수 있는 사항에서 사부대중은 네팔 서부 지구 지진 발생 희생자들의 넋을 애도하자고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교화원장 헤안스님은 발원문에서 지진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며 사부대중은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다시 지진 희생 영령 앞에 고개를 숙여 진심으로 애도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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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8
  • 대한불교분황종 제84회 순국선열의 날 영령추모제 법회
        대한불교분황종 제84회 순국선열의 날 영령추모제 법회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 대한불교 분황종은 원효사에서 지난 17일 오전 10시 제84회 순국선열의 날 영령추모제 및 법회를 사부대중과 함께 봉행했다.   추모에 종정 도일스님, 전법원장 법인스님. 교화원장 혜안스님. 교무부장 스님과 협동조합 대한불교분황종 임원 및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영가 청혼과 이운 상단권공 시식 축원으로 진행했다.   2부에서 묵념과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덕. 인사말 봉행사 추모사 법어 헌화 발원문 추모. 사홍서원으로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종정 도일스님은 추념문에서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애국선열에게 선열과 호국영령이시어 이제 “피안의 세계에서 평안을 누리소서”라고 말하고 사부대중에게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어 순고한 애민애국의 정신을 이어 받아 대자대비와 자비의 정토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또 일제 강점기 오직 조국의 광복을 꿈꾸며 희생했던 수많은 독립 운동가들을 기리고 숭고한 정신을 애도하자고 당부했다.   또 전법원장 법인스님은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애국선열들이 있어 있어 민족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사부대중에게 잊지말아야 할 고귀한 희생정신을 모두가 기억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무엇보다 교화원장 혜안스님은 발원문에서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선양하는 데 사부대중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 순국선열의 거룩한 얼과 희생정신으로 이뤄진 우리의 나라이니 사부대중은 많은 관심을 호소했다. 뿐만아니라 다시 한번 조국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앞에 고개를 숙여 진심으로 애도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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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8
  • 버려지는 쓰레기 새활용으로 환경을 위한 자원순환 실천
            공무원연금공단 전북지부, 플라스틱 병뚜껑 3,000개 기증  버려지는 쓰레기 새활용으로 환경을 위한 자원순환 실천 (국내매일) 안정근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 전북지부가  지난 8일 전북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5월 한 달동안 수거한 플라스틱 병뚜껑 3,000개를 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에 전달했다.  병뚜껑 기증은 버려진 자원의 새활용을 통해 가치 있는 물건으로만들고, 자원순환을 직접 실천하는 목적으로 시행 되었다. 공무원연금공단 관계자는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생활 속 실천 가능한작은 노력들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과 자원 새활용에 대한 동참의지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5cm 이하 작은 플라스틱들은 선별공정에서 분리가 어려워 일반 쓰레기로분류되어 매립 혹은 소각 처리되기 때문에 환경에 악영향을 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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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9
  • FOSTEC, 광 접속기 대중화 위한 창립기념 할인행사 실시
      FOSTEC, 광 접속기 대중화 위한 창립기념 할인행사 실시 창립기념 할인행사로 소비자 관심 제고   (국내매일) 안정근 기자 = 광통신 제품 전문 개발·제조기업 FOSTEC(대표이사 이수영)이 창립 22주년을 맞이해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할인 행사는 회사 창립 22주년 기념과 더불어 광섬유 융착접속기의 대중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연중 할인 행사의 첫 번째 이벤트다. 대상 제품은 광통신 공사 현장에서 높은 관심을 보였던 ‘FS-17S’ 모델과 코어 정렬 방식을 적용한 ‘FS-21S’ 모델로, 기존 납품가 대비 최대 20%가량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이중 고성능 6모터를 채용한 광융착접속기(FS-21S)는 콤팩트한 디자인과 휴대성을 강화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FOSTEC 이수영 대표이사는 “모든 신축 건물에 대한 광케이블 구축을 의무화하는 방송통신설비의 기술기준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현장에서 꼭 필요한 장비를 할인 판매함으로써 고객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광통신업계의 선도기업으로서 고객의 니즈에 맞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할인 행사는 한정 수량으로 6월 한달 간 진행된다. 포스텍 소개 수출 유망 중소기업이자 벤처기업인 포스텍(FOSTEC INC)은 20년여간 정보통신네트워크 분야에서 광통신 제품을 연구·개발·제조해왔으며, 2014년에는 육군전술정보통신체계(TICN) 사업 양산업체로 선정돼 납품에 참여하고 있다. 더불어 전 세계 각 지역에서도 포스텍의 광통신 제품에 관심을 가져 수출백만불탑 수상 경력도 있다. 포스텍은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60명의 직원이 재직 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fost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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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2023-06-05

동정 검색결과

의회 검색결과

  • 경상북도의회, 2024년도 청소년의회교실 본격 시동
        경상북도의회, 2024년도 청소년의회교실 본격 시동  4.17일 경산 무학고등학교 첫 시작, 올해 총 25개 학교 실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도내 청소년들이 지방의회를 직접 체험하는 2024년도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17일 경산 무학고등학교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한다.   이날 경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경산 무학고등학교 학생 30여명이참여한 가운데 배한철 의장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학생들을 격려하였으며,학생들은 도의원의 역할을 맡아 실제 본회의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개회식, 5분 자유발언, 조례안, 건의안 등에 대한 제안설명, 찬반토론, 표결 등의 순서로 회의를 진행했다.   “도농 간 의료 격차 해결을 위한 지역 의대생 장학금 제도”및“교육불평등 해결을 위한 정책 제안”이라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과“청소년보호 센터 추가 설치에 관한 조례안”, “무상 우유급식에 관한 조례안”, “학교 학급 무선 청소기 배치에 관한 건의안”,“ 학교 운동장 인조 잔디 설치를 위한 건의안”등 총 6건의 안건을 상정했다.   학생들은 청소년의 시각에서 공감할 수 있는 학교·사회문제에 대하여본인의 의견을 제안하며 열띤 찬·반 토론을 거쳐 전자투표를 실시하여의결과정까지참여함으로써 지방의회의 역할과 지위를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 날 참여한 학생들은“본인의 생각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다함께 의견을 나누며, 토론과 전자투표를 해보는 경험을 통해 교과서로만 배운 의회를 직접 체험해보고 실제로 의원역할을 직접 경험 할 수 있는좋은 기회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은 2014년에 처음 도입하여 그 동안 도내68개 학교, 3,850여 명이 체험하였으며, 미래의 주인공인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원의 의정활동과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금년도에는 경산 무학고등학교를 시작으로 ▲포항과학기술고등학교 ▲봉화 춘양초등학교 ▲포항 대흥초등학교 ▲상주고등학교 등 25개 학교, 700여명이 체험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며, 지난해 20개 학교(544명)에서 25개 학교로 경상북도교육청과 함께 청소년의회교실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청소년의회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도의회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는 95.4%, 민주시민 역량에도움을준다는 88.5%, 프로그램이 유익하다는 92% 등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었다.   배한철 의장은 “청소년의회교실을 통해 도내 학생들이 지방의회의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학생들이 민주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 큰 꿈을 펼칠 수 있게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의회
    2024-04-17
  • 규탄 성 명서
    日외교청서 발표에 따른 독도침탈 행위   규탄 성 명서   1.경상북도의회는 독도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임을 천명한다.   2.경상북도의회는 일본이 외교청서를 통해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하는 행태를 260만 도민과함께 강력히 규탄한다.   3.일본은 외교청서를 즉각 폐기하고 역사에 대한 올바른인식과 진정한 반성의 자세로 양국의 협력관계 회복에적극 나서라.     2024년 4월 16일 경상북도의회의장배 한 철
    • 의회
    2024-04-16
  • 규 탄 성 명 서
    日 외교청서 발표에 따른 독도침탈 행위 규탄 성 명 서   1. 경상북도의회는 독도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임을 천명한다.   2. 경상북도의회는 일본이 외교청서를 통해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하는 행태를 260만 도민과함께 강력히 규탄한다.   3. 일본은 외교청서를 즉각 폐기하고 역사에 대한 올바른인식과 진정한 반성의 자세로 양국의 협력관계 회복에적극 나서라.     2024년 4월 16일 경상북도의회의장배 한 철
    • 의회
    2024-04-16
  • 경북도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돌입
        경북도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돌입 “경북도 및 도교육청 대상, 4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일간 실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교육청을 대상으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집행내역과 기금 사용내역 등에 대한 결산검사를 하며, 도의원 3명, 전직 회계공무원 3명,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2명 등 10명을 결산검사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기획경제위원회 이선희 의원(청도)을 대표위원으로 선출하고 간사로는 농수산위원회 노성환 의원(고령)을 선출했다고 말했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3개팀으로 구성하여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경상북도교육청의 결산검사는 4월 11일부터 4월 17일까지 7일에 걸쳐 실시하며 도 교육청의 지난해 총 세입은 6조 3,847억원(전년도 6조 8,227억원 대비 4,380억원 감), 총 세출은 5조 6,036억원(전년도 6조 2,252억원 대비 6,216억원 감), 순세계잉여금은 1,083억원(전년도 562억원 대비 521억원 증)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상북도의 결산검사는 4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13일간 실시하며 지난해 총 세입은 13조 4,216억원(전년도 13조 9,584억원 대비 5,368억원 감), 총 세출은 12조 5,962억원이며(전년도 12조 9,625억원 대비 3,663억원 감), 순세계잉여금은 2,899억원(전년도 3,617억원 대비 718억원 감)으로 보고되어, 지난해 경기침체에 따른 세수감소의 충격이 도 재정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번 결산검사에서 대표를 맡은 이선희 위원은“지난해에는 정부의 세수예측 오류로 인해 정리추경에서 상당히 많은 예산이 감액되어 당초 계획된 하천재해예방사업, 학교시설여건개선사업 등의 사업 예산이 급격히 줄었다”면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도민들이 낸 소중한 세금이 예산 편성 목적에 맞게 제대로 집행되었는지, 예산이 낭비없이 알뜰하게 쓰였는지 등을 세세하게 살펴볼 계획이다”고 말했다.   배한철 의장은 결산검사위원들에게 “결산검사위원들이 도민을 대신해 경북도정과 교육행정에 집행된 예산을 검증하는 만큼, 보다 면밀한 검사를 통해 재정의 건전성과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의회
    2024-04-11
  • 관광·산림 조례 제정으로 관련 분야 활성화 기대감 UP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관광·산림 조례 제정으로 관련 분야 활성화 기대감 UP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일)에서 제정된 관광·산림 분야의 조례가 도민들의 안정적인 여가문화 조성은 물론, 국내의 관광 트렌드를 이끌고 있으며, 산림자원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도민의 안전 확보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먼저, 지난해 10월 김용현 의원의 대표발의로 제정된 「경상북도 야영장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여가문화의 확산과 안전하고 쾌적한 야영 문화 정착을 위해 제정되었으며, 도내 등록된 야영장의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발표한 「2021년 캠핑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 등록야영장은 2020년 2,363개에서 2021년 2,703개로 14.4% 증가하였고, 캠핑산업 규모 역시 2020년 5조 8천억에서 2021년 6조 3천억 원으로 8.2% 증가하는 등 캠핑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그러나 경북도는 캠핑장 수 대비 이용객은 저조하다는 평을 받아 왔고 홍보와 마케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조례 제정 후, 경북도는 ‘대한민국 캠핑 1번지 경상북도 조성’을 통해, 체류형 관광 확산을 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등록야영장에 대해 야영장 안전·위생시설 개보수, 화재안전성 확보,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캠핑카 관련 인프라 구축 등 4개 분야, 총 492백만 원(국비 378백만 원, 도비 114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야영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캠핑환경 조성을 위해 가족친화형 우수 캠핑장 지원 사업도 펼칠 예정이다. 경북도는 100백만 원의 예산으로 올해 하반기 가족친화형 우수 캠핑장을 선정 후 지원할 계획이다.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국내 관광 트렌드를 이끄는 한편, 여행객들의 관광 소비 촉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서 박규탁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산림 부산물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는 도내 각종 산림사업을 통해 발생되는 산림부산물의 활용을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산불이 대형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이를 친환경 에너지화하여 산림자원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북도는 면적의 71%가 산림지역으로 각종 산림개발과정에서 많은 산림부산물이 발생하고 있으며, 방치된 산림부산물은 산불이 대형화되는 원인이 되고, 도민의 안전에도 위협이 되는 만큼 이를 다각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요구되었다.   조례는 산림부산물 활용을 위한 시책수립‧시행, 도지사의 책무, 지원사업, 실태조사, 우수 실천사례를 홍보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이는 산림부산물 활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관련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인 근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례 제정 이후 경북도는 산림바이오매스(목재펠릿, 목재칩 등)를 활용하여 축산농가나 땔감으로 지원하는 등 산림부산물이 임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산림자원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대하고 있다.   김대일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장은 “최근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고 캠핑산업 역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경북도의 캠핑산업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해마다 산불로 인한 많은 재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예방책 마련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산림부산물 활용을 통해 행여나 발생할지 모를 산불이 대형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각종 개발과정에서 발생하는 산림부산물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함으로써 도민의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의회
    2024-04-09
  • 맨발걷기길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 및 맨발걷기길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은 물론 도민의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실질적인 조례 제정을 통해 자치입법 실효성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문화·관광 분야 조례의 제정으로 경북도의 문화·관광 분야 활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먼저, 2023년 12월 김대일 의원의 대표발의로 전국 최초로 제정된 「경상북도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는 도내 산재(散在)해 있는 근현대문화유산이 제대로 된 가치를 인정받기 전에 훼손․멸실 되지 않도록 체계적으로 보존되고, 새로운 관광자원과 일자리 확충을 위해 활용될 수 있도록 마련된 조례이다.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이를 위해 2023년 9월 7일‘근대문화유산 재조명과 관광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들과 함께 정책토론회를 개최했으며, 도내 산재해 있는 ‘근현대문화유산들의 유무형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제도적 기틀 마련이 필요하다’는 공감을 이끌어 내었다.   조례는 근현대문화유산의 범위를 정의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경북도의 기본계획 수립, 근현대문화유산의 지정 및 해제, 보존, 수리 등을 위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에 관한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 제정으로 근현대문화유산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용이 가능해지면서 지역의 관광 일자리와 부가가치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순환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기대되고 있다.   이어서 지난 11월 김대일 의원의 대표발의로 제정된 「경상북도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역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조례에서는 경북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도내 자연공원과 도시공원 등에서 맨발 걷기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할 수 있는 보행로와 그에 부수되는 시설의 확충 및 설치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최근 맨발 걷기를 통해 다양한 중증질환으로부터 회복된 경험담이 언론과 SNS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맨발 걷기 열풍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지만, 위험물에 의한 피부 손상 등 부상의 위험 또한 상존하고 있어 쾌적하고 안전한 맨발 걷기길 조성이 요구되었다.   조례 제정 후, 경북도는 2024년 14억원(도비 7억원, 시군비 7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투입하여 김천, 안동과 영주에 맨발 걷기길을 신규 조성하고, 구미와 청송에 있는 맨발 걷기길을 개ㆍ보수할 계획이다. 또한, 경북도는 1시군-1대표 맨발 걷기길 조성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도내 풍부한 근대문화유산은 역사·문화적 가치뿐만 아니라 관광자원으로도 가치가 높은 만큼 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지속적으로 집행부에 주문하고 도의회 차원에서도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민의 건강증진 및 심신 치유를 위한 맨발 걷기길이 22개 시ㆍ군 전체에 조속히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의회
    2024-04-04
  • 경상북도의회 직원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경상북도의회 직원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업무 효율화 위한 팀 리빌딩 교육 등, 직원 일체감 조성 및 사기진작 도모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울진군 덕구온천리조트에서 ‘경상북도의회 직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상북도의회가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개발과 더 나은 경북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의정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직원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되었다. 의정지원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팀 리빌딩, 청탁금지 등 청렴교육, MBTI 특강, 4대 폭력 예방교육 등이진행되었고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공연과 직원 소통과 화합의 시간, 한울원자력본부와 국립해양과학관 탐방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었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는 배한철 의장 등 도의원이 함께 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배한철 의장은 “향상된 지방의회 위상에 걸맞는 직원 역량 강화와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나아가 경상북도의회가 집행부 견제와 감시는 물론 다양한 지역 사회의 어려움과 현안문제를 해결해 도민 모두가 행복한 경북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의회
    2024-04-01
  • 입법활동을 통한 도민복지와 권익 향상의 초석 마련
        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체감도 높은  입법활동을 통한 도민복지와 권익 향상의 초석 마련   안오명 기자 = 제12대 전반기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최태림)가 구성된지도 어느덧 2년이 되어간다. 그 동안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조례제·개정, 도정질문, 예·결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등의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수행하여, 도민의 뜻이 정책결정에 반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특히, 도민체감도가 높은 입법활동을 통해 존중받아야 마땅한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예우를 갖추고 여성, 아동,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소외 받고 있는 이들의 복지와 권익 향상에 초석을마련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제336회 임시회에서 임기진 의원의 대표발의로「경상북도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그동안 복지 사각지대에서 아무런 지원을 받지 못한 체 외면 받던 경계선지능인들에 대한 지원의 물꼬를 틀었다.   * 경계선지능인이란 ‘지적장애’와 ‘비지적장애’ 사이의 지능지수(71~84)를 가진 사람으로 학습 능력이 낮아 사회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   올해 경상북도는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생애단계별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이 가능하도록 장기적인 계획 및 로드맵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도내에 경계선지능인이 처한 실태를 파악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339회 임시회에서는 황명강 의원의 대표발의로「경상북도 영유아 발달 지원 조례안」을 제정하여 발달 지연 영유아의 조기 진단 체계를 구축하도록 했다. 최근‘심화평가 권고’판정을 받은 영유아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영유아 발달을 위한 체계적 지원이 절실했다.   * 심화평가권고 영유아란 영유아 발달평가 건강검진 결과 발달지연이 의심되는 영유아를 말한다. * ‘심화평가 권고’ 비율 : 2017년(1.82%), 2018년(2.06%), 2019년(2.19%), 2020년(2.37%), 2021년(2.43%)   이 조례는 영유아의 발달 지연 여부를 조기에 진단하여 장애를 사전에 예방하고 영유아가 정상 발달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경상북도는 경북형 발달증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발달지원 One - stop 통합시스템 구축하여 선별검사 및 경북 영유아 발달지원센터에서 상담·교육 등을 지원하고,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를 위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계층,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하위 70% 이하를 지원하는등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경북육아종합지원센터에 비인지 역량강화센터를 만들어 어린이집 영유아를 상대로 감정조절과 소통 능력 등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제341회 임시회에서는 박선하 의원의 대표발의로「경상북도 장애인 드론 교육훈련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장애인에 대한 드론 교육훈련 지원 사업을 추진하도록 했다. 이 조례는 4차 산업혁명의 진전으로 단순노무직 비율이 높은 장애인들의 일자리가 심각하게 위협받는 상황에서, 드론을 활용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다.   장애인 드론 교육훈련 지원 조례는 전국 최초 제정 조례로 집행부에서24년 교육훈련비 예산 5,000만원을 편성, 도내 14세 이상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15명을 선발하여 드론 조종자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훈련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24년 복지건강국 신규 역점 사업 선정되기도 했다.   향후 조례 제정으로 미래산업 생태계에 필요한 장애인 인재를 양성하고,교육훈련 비용이 고가인 드론 분야 장애인 진입장벽을 낮추어장애인 자립 및 취업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제342회 임시회에서는 김원석 의원의 대표발의로 「경상북도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는 국가유공자에게 이용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일상에서도 보훈 문화를 확산하여 도민의 애국심을고취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경상북도는 경북도청 지하 주차장 3면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주차장 2면을 비롯한 산하 출자출연기관, 직속기관, 사업소 등 21개 공공기관 주차장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26면을 설치했으며 미설치된 공공기관에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태림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은“존중 받아야 마땅한 사람은 예우받고, 보호 받아야 할 사람은 마땅히 보호받는 사회가 우리가나아가야할 따뜻한 사회다”라며 “앞으로도 경상북도가 한국에서 가장 따뜻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의회
    2024-03-27
  • 경북도의회, 왜곡된 역사인식 반영된 일본 교과서 검정결과 강력 규탄
          경북도의회, 왜곡된 역사인식 반영된 일본 교과서 검정결과 강력 규탄 역사는 미래다. 日 미래세대에 올바른 역사교육 촉구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일본 문부과학성이  22일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억지 내용의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담은 일본 중학교 교과서를 검정 한 것과 관련해, 역사왜곡을 반복하는 일본의 행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의회는 지난해 초등학교 교과서 왜곡에 이어 중학교 교과서 검정결과는 미래세대에게 그릇된 역사인식을 심어줘 후일 터무니없는 영토분쟁을 야기할 우려는 물론 정당한 주권국가에 대한 도발로 국제사회의 비난을 피할 수 없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은 “일본정부의 그릇된 논리와 역사관에 입각하여 내년부터 사용될 중학교 교과서에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여 검정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라고 밝히며, “양국의 올바른 역사인식 하에 비로소 미래세대의 우호증진과 상호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만큼 지금이라도 참된 역사교육을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허복 독도수호특별위원장은 “대한민국의 땅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한 중학교 교과서를 즉각 폐기하고 미래세대에게 올바른 역사적 사실과 상호 존중의 자세를 가르치는 것이 진정으로 한․일 양국의 공동번영과 우호를 증진하는 길임을 인식하고, 이제라도 한일 양국의 관계개선과 미래세대의 올바른 교육을 위해 양심있는 행동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일본 역사 교과서 검정결과 발표 규 탄 성 명 서   1. 경상북도의회는 일본이 그릇된 논리와 역사관에입각하여 일본 중학교 교과서 내용을 왜곡 검정 한 것을 강력히 규탄한다.   2.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도 명백히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임을 260만 도민과 함께 다시 한번 천명한다.   3. 일본정부는 역사 교과서의 왜곡된 사실을 즉시 시정하고 양국의 우호증진과 상호 발전을 위해 지금이라도 미래세대에 대한 올바른 역사교육을 실시할 것을 촉구한다.   2024년 3월 22일 경상북도의회 의장 배 한 철
    • 의회
    2024-03-22
  •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6차 정기회 참석
          경북도의회 이칠구 운영위원장,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6차 정기회 참석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 이칠구 운영위원장이 지난 20일 대구 수성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이칠구) 제10대 후반기 제6차 정기회에 참석했다.    정기회에서 이칠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6차 중앙지방협력회의 주요안건이 ‘의료개혁’과 ‘늘봄학교’였고, 이는 국회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항이다.”며“두 현안은 지방에서 더욱 중요하니 위원장님들께서 지역민들의 의견을 잘 청취하고 여러 제안을 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동해선 철도 고속화 단절구간 조기착공 촉구 건의’,‘충청권 대청호 주변지역 규제 완화 촉구 건의’,‘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개선 촉구 건의’,‘원도심 유휴공간 활용을 위한 도시재생사업 건의’등 5건의 안건이 논의되었다.   특히 전라북도의회에서 제출한‘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개선 촉구 건의’는 농·어촌의 인력난으로 늘어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수요와 공급에 대응하고, 경직된 외국인 고용 관련 제도로 발생하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담기구 및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자는 것이다.   이칠구 협의회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다양성이 존중되는 시대에서 법이 현실을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이런 현실을 건의하기 위해 우리 협의회가 있다.”며“지금처럼 지역의 어려움을 안건으로 많이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전국 시·도의회의 공동 관심사를 협의하고 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지역의 숙원과제 해결과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단체이다. 회원은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이며, 월 1회 정기회를 개최하고 있다.    
    • 의회
    2024-03-21

이청일메일 검색결과

  • 히포크라테스의 통곡
     히포크라테스의 통곡 의과대학 공부는 참 어렵습니다. 일반대학이 4년제라면 이 분야 대학은 6년입니다. 의사가 되는 데도 장시일이 소요됩니다. 의대 졸업 후 의사면허를 취득하여, 인턴(Intern, 수련의) 1년과 레지던트(Resident, 전공의) 3~4년 합계 4~5년 훈련 후, 전문의 자격시험에 합격을 하면 전문의(Medical Specialist)가 됩니다. 전문의로서 내과, 외과 등 해당 분야에서 1~2년 의료행위를 하면 전임의(Fellow)가 됩니다. 인턴으로부터 전임의가 되는 과정도 복잡하며, 노력이 엄청나고 소요시일도 장구합니다. 흔히 의술은 인술(仁術)이라고 부릅니다. 사람을 살리는 어진 기술이라는 존경의 의미입니다. 한자도 의사(醫師)처럼 스승사를 씁니다. 박사(博士), 율사(律士)가 선비사를 쓰는 것과 대비됩니다. 의사는 의료행위에 종사하면서 히포크라테스(Hippocrates; BC460?~BC370?, Greece)선서를 합니다. 지금 통용되는 의사들의 선서는 고대 그리스 히포크라테스 선서(Hippocratic Oath)를 재정리한 1948 ‘제네바 선서’를 사용합니다. 그 내용을 발췌합니다. -나는 인류에 봉사하는 데 내 일생을 바칠 것을 엄숙히 맹세한다. -나는 마땅히 나의 스승에게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 -나는 양심과 위엄을 가지고 의료직을 수행한다. -나는 환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이다… -나는 이 모든 약속을 나의 명예를 걸고 자유의지로서 엄숙히 서약한다. 의술은 정확한 약, 훌륭한 의료장비를 가지고서, 충분한 병원 공간을 사용하여 의사의 의료행위 기술로써 환자의 병을 치료합니다. 아무리 의술이 뛰어나도 장비가 부실하거나 약이 없고 병원이 없으면 환자를 치료할 수가 없습니다.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의술은 참으로 고귀하기 때문에 우리는 의사를 의사선생님이라 부르면서 존경합니다. 그런데 의사들이 병원을 박차고 환자를 내팽개치며 그들의 미래 밥그릇을 챙기겠다고 의료 파업을 합니다. 집단으로 농성을 하고 시위를 하며, 소속병원에 사표를 내고 거리로 나갑니다. 어떤 정신 나간 전공의는 컴퓨터에 저장된 의료 기록을 파괴하고 나간다고 합니다. 마치 적군과 전쟁을 하는 형국입니다. 치료를 받던 환자의 목숨보다 자신의 밥그릇을 먼저 챙기겠다고 합니다. 촌각을 다투는 위급한 환자는 병원을 찾지 못하고 거리를 헤멥니다. 그러는 사이에 그 환자의 병세는 더 위독해지고 목숨을 잃는 지경에 이르를 수도 있습니다. 의대생들도 마찬가집니다. 동맹휴학으로 저항 형세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습니다. 후배들에게 의사가 될 기회를 넓혀주는데 반대를 하니, 정신이 제대로 박혀있는지를 모를 지경입니다.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배웠는지는 모르겠지만 떡잎부터 알아볼 조짐입니다. 일반대학에는 취직을 하기 위하여 취직고시라는 어려운 시험이 하나 더 있습니다. 그 대학생들은 ‘우리 밥그릇’ 보장해 달라고 집단적인 못된 요구를 하지 않습니다. 법률분야는 법학전문대학원으로 제도가 변경됨으로 인하여 변호사 자격증이 폭발적으로 늘었다고 합니다. 그들도 밥그릇이 줄어드는데 왜 저항을 하지 않을까요? 건전한 인격이라면 ‘내밥그릇’ 챙기기를 부끄러워하기 때문입니다. 대도시에는 큰 병원이 있고 지방에는 작은 병원이 있으며, 그 작은 병원에서는 의사를 구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대도시와 지방을 막론하고 모든 신규 의사도 성형외과를 필두로 한 의료행위 쉬운 분야만 주로 지원하니, 산부인과, 소아과, 내과 등 어려운 수술이 있는 분야는 의사를 구하기 위해 애를 먹는다고 합니다. 이런 의사의 쏠림 현상은 의사들의 이기심이 자초한 것이고, 그 쏠림 현상으로 의대생 정원 증대이라는 정책이 나온 것입니다. X뀐 놈이 화를 낸다는 격으로, 그들이 자초해 놓고 오히려 화를 내는 격입니다. 그런 의사의 소요를 충당하기 위하여 정부가 의대생 정원 2,000명 늘이는 정책을 발표하니, 현하의 불법적 저지행위를 자행하는 것입니다. 무려 28년 동안 단 1명의 의대생 증원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 행위 속에는 그들이 선서한 히포크라테스의 맹세 위반에 대한 일말의 양심도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의대생 2,000명 증원을 반대하려면 일류병원 쏠림 현상, 쉬운 분야 선호 현상과 지방의사 공백에 대하여, 자신들이 해결하겠다는 대응책을 말해야 하는 것이 국민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로서의 당연한 의무 아니겠습니까? 아직 오지도 않은 미래 밥그릇 걱정에 눈이 멀 것이 아니라, 의대생 입학 정원 2,000명 증대 후 국민들 질병치료의 긍정적인 면을 먼저 살펴보는 것이 의사로서의 당연한 도리입니다. 의사들의 사용약 한 가지 개발하는 데는 질병에 걸린 인류의 고통에 대한 측은지심(惻隱之心, 불쌍히 여김)이 바탕이 됩니다. 신약을 개발해내는 데는 몇 천억 내지 몇 조원의 개발자금이 소요되고, 개발기간도 장시일이 소요됩니다. 연구개발을 위한 피나는 노력이 있어도 반드시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세계사를 바꾼 10가지 약이라는 책에 나오는 대표적 약입니다. 1. 질병을 일으키는 병원(病源)을 치료하는 항생제인 살바르산과 페니실린. 이 약이 나오기 전, 이탈리아 솔페리노 전투에서 다리가 썩어 들어가는 부상병들의 고통과 절규가 잘 묘사되어 있습니다. 이런 절규를 전한 앙리 뒤낭(Henry Dunant)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서 적십자 운동을 창시하게 만들었습니다. 2.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고 염증으로 인한 고통을 막아주는 소염진통제인 모르핀과 아스피린. 3. 살을 째는 아픔을 막아 준 마취제인 아산화질소 및 에테르. 4. 세균의 침입을 막아준 소독제인 크레졸과 머큐로크롬. 5. 폐렴이나 종기로 생기는 고름을 치료하는 설파제. 6. 코로나 19 등 전염병을 원천적으로 막아내는 면역백신제. 7. 그 외 각종 질병을 치유하는 치료제… 이런 약을 개발해 내는 정신은 인류애가 바탕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 약 덕분에 현재의 의사들은 옛날보다 좀 쉽게 치료행위를 잘 할 수가 있습니다. 병원을 차리는 데는 많은 자본이 들어갑니다. 인류를 사랑하는 박애정신(博愛精神)이 없으면 병원을 열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병원은 제중원(濟衆院; 1885)입니다. 1885년 서양 선교의사 알렌(Horace Newton Allen; 1858~1932)이 설립하였습니다. 서양인이 의사로서의 사명이 없었더라면 타국에 와서 병원을 지을 이유가 없습니다. 그 병원이 연세세브란스(Severance) 병원입니다. 만약 알렌이 환생한다면 세브란스 병원 전공의들의 의료파업에 대하여 무어라고 말할까요? 그런 숭고한 정신이 오늘날 우리나라 병원체계를 이룩해 냈습니다. 그 정신 속에는 내밥 챙기는 행위가 없습니다. 이번 의사들의 저항행위는 9차례라고 합니다. 그 9차례의 저항행위 가운데 이런 대표자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국민 여러분, 여러분은 중고등학교 1등, 대학교 1등한 의사의 진료를 받겠습니까? 아니면 열등한 의사들의 진료를 받겠습니까?” 잘 못 들었나 하고 귀를 의심할 정도입니다. 히포크라테스의 통곡소리가 지하로부터 세월을 거슬러서 들려옵니다. ‘아! 내가 왜 이런 집단을 위해서 의술을 전승시켰을까?’ 이제는 진정하고 국민과 국가를 위해 뭉쳐야 하지 않을까요? ~ 옮겨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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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봄(春)
    봄(春) 봄은 세가지의 덕(德)을 지닙니다. 첫째는 "생명(生明)"이요, 둘째는 "희망(希望)"이며, 세째는 "환희(歡喜)"입니다. 봄은 생명의 계절입니다. 땅에 씨앗을 뿌리면 푸른 새싹이 나고, 나뭇가지 마다 신생의 잎이 돋고,아름다운 꽃이 핍니다. 밀레와 고호는 씨뿌리는 젊은이"를 그렸습니다. 네 마음의 밭에 낭만의 씨를 뿌리세요! 네 인격의 밭에 성실의 씨를 뿌리세요!. 네 정신의 밭에 노력의 씨를 뿌리세요! 봄은 희망의 계절입니다. 옛사람들은 봄 바람을 혜풍(惠風)"이라 했고, 여름 바람은 "훈풍(薰風)"이라 했고, 가을 바람은 "금풍(金風)"이라 했고, 겨울 바람은 삭풍(朔風)"이라고 했습니다. 봄은 환희의 계절입니다. 우울의 날이여 가거라! 비애의 날이여 사라져라! 절망의 날이여 없어져라! 고목처럼 메말랐던 가지에 생명의 새싹이 돋아난다는 것은 얼마나 기쁜 일인가요! 얼어 붙었던 땅에서 녹색의 새 생명이 자란다는 것은 얼마나 감격스러운 일인가요 ! 창 밖에 나비가 찾아오고, 하늘에 종달새가 지저귀고, 벌판에 시냇물이 흐르고, 숲속에 꽃이 핀다는 것은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요! 오늘은 봄 기운 듬뿍 가슴에 안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이청일메일
    2024-04-17
  • 재미있는 우리말 유래(由來) 10가지
            재미있는 우리말 유래(由來) 10가지 1. 어처구니 첫째: 궁궐의 전각이나 남대문 같은 문루의 기와지붕 위에 사람이나 갖가지 기묘한 동물들의 모양을 한 토우(土偶: 흙으로 만든 인형)들이 있는데 이를 '어처구니'라고 합니다. '어처구니없다' 라는 말의 유래는 궁궐, 또는 성문을 짓는 와장(瓦匠)들이 지붕의 마무리 일로 어처구니를 올리는데, 이걸 실수로 잊어버리는 경우 '어처구니없다' 라는 말을 사용했습니다. 둘째: 어처구니는 맷돌의 손잡이를 가리키는 순 우리말입니다. 그 무거운 돌 두 짝을 포개어 놓고 한쪽 방향으로 돌려야 하는데, 손잡이가 없으니 정말 어처구니가 없겠네요. 2. 시치미 전혀 모르는 일인 양 딴 청을 피우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로,  시치미는 사냥에 쓰려고 길들인 매의 꽁지 깃털에 매달아 놓은 마름 모양의 뼈 조각을 가리키는 순 우리말입니다. 시치미에는 주인의 이름도 적혀 있었고 길들인 사냥매는 '해동청'이라고 하는 유명한 중국 수출품 이어서 꽤 고가였습니다. 길들인 매라고 하지만 꽁지에 매달린 시치미만 똑 떼어버리면 야생 매는 물론 남의 물건과도 구별할 길이 없습니다. 3. 꼽사리 청하지도 않은 사람이 슬며시 끼어들어올 때 '꼽사리끼지 말라'고 합니다.  역마살, 도화살, 공방살하는 소리가 있습니다. 한 가지 살만 껴도 세상 살기가 어려운데 살이 곱으로 끼는 겁니다.  즉, '곱살이' 끼는 겁니다. 그래서 원치 않는 사람이 끼어들면 곱살이 끼지 말라고 합니다. 4. 팽개치다. 시끄러운 소리가 나도록 확 집어 던지는 걸 팽개친다고 합니다.  옛날에는 대나무나 싸리 가지 끝을 여러 갈래로 쪼개서 흙을 채워 넣고는, ‘후 두 둑!’ 하는 소리에 새들이 쫓겨 가도록 새들이 있는 쪽으로 힘껏 내동댕이 칩니다.  대나무나 싸리가지로 만든 그 도구의 이름이 바로 팡개입니다. '팡개'치는 겁니다. 5. 뜬금없다. 조선시대 말단 벼슬 중에 '말감고'라는 벼슬이 있었습니다.  말감고가 하는 일은 그날 그날 장에 나온 물건의 수요와 공급을 조사하여 가격을 결정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 사람이 기준 가격을 공지해야 정상적인 거래가 이루어집니다.  즉, 말감고가 그날 그날의 금(가격)을 띄워야(공지) 거래가 시작될 수 있습니다.  그 기준이 되는 가격을 '뜬(띄운) 금(가격)'이라고 합니다. '뜬금없다'라는 말은 띄운 금이 없는, 곧 시세가 없는 황당한 경우를 이르는 말하며 지금은 갑작스럽거나 엉뚱한 경우를 뜻합니다. 6. 자다가 봉창 두드린다. 옛날 시골 흙 벽 돌 집에 가면 창문을 달 수도 없고 하니 문 틀 없이 그냥 종이로 창문을 흉내 내서 종이만 발라 놓은 것이 있습니다. 열 수도 없으니 당연히 그걸 '봉창'이라 합니다. 어느 촌사람이 방안에서 자고 있다가 밖에서 누가 부르니 잠결에 문인지 창인지 구분 못하고  봉창을 문인 줄 알고 열려고 더듬거리다가 내는 소리가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입니다. 7. 터무니없다. 터무니없다는 말은 '터의 무늬가 없다'는 말에서 유래했고, '터무니없다' 줄임 말이 '턱없다'입니다.  터의 무늬(자리)가 없다는 말은 근거가 없다는 뜻이 됩니다. 터무니는 터+무늬에서 유래한 것이고,  터는 본래 집이나 건축물을 세운 자리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집을 허물면 주춧돌 자리나 기둥을 세웠던 자리들이 흔적으로 남아 있게 되는데,  흔적(무늬)조차 없는 경우에는 그 자리에 집이 있었는지 알 길이 없게 됩니다.  터의 무늬(자리)가 없다는 말은 근거가 없다는 뜻이 됩니다. 8. 조바심 옛날 4대 곡식으로 쌀, 보리, 밀과 더불어 조가 있었습니다.  타작을 옛말로 ‘바심’이라고 했는데, ‘조’ 타작이 조바심의 유래가 된 것입니다. 조를 수확할 때 이삭을 잘라다가 한꺼번에 두드려서 텁니다.  그런데 조는 두껍고 질긴 껍질에 겹겹이 쌓여 있어서 타작을 하려면 조 이삭을 모아 놓고 아예 부술 정도로 두드려야 탈 곡이 되므로,  옛 농부들은 ‘조’ 탈 곡을 가장 힘들어 했습니다.  그러니까 농부들에게는 ‘조바심’이 가장 큰 걱정거리였던 것입니다. 9. 산통깨다. '일을 그르치게 하다'라는 뜻으로,  길이 10cm 가량의 향 목이나 금속 혹은 대나무를 베어 괘(卦)를 새긴 것을 산가지 또는 산대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산대를 넣은 통을 산통이라고 합니다. 점을 칠 때 산통을 대여섯 번 흔든 다음 산통을 거꾸로 들면 그 구멍으로 산가지가 나옵니다.  이 산가지의 괘로 점을 치는 것을 산통점이라고 합니다.  이때 산가지를 집어넣는 산통을 깨버린다는 것이므로 어떤 일을 이루지 못하게 뒤틀어 버린다는 뜻으로 쓰게 되었습니다. 10. 벽창호 앞뒤가 꽉 막힌 고집불통을 우리말로는 '벽창호'라고 하는데,  이 말은 원래 '벽창우(碧昌牛)'에서 나온 말입니다.  평안북도 벽동(碧潼)과 창성(昌城)지방의 소(牛)가 크고 억세다는 뜻에서 유래했습니다. 게다가 이 지방의 소들은 제 기분에 맞지 않으면 꿈쩍도 하지 않는 고집불통이었으며,  모르는 사람이 와서 끌고 가려고 하면 고집스럽게 버텨서 웬만한 어른들도 다루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힘이 세고 고집이 센 벽동과 창성의 소들의 특성을 빗대어 '벽창우'라는 말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이 말이 벽동과 창성의 소같이 '고집이 세고 무뚝뚝한 사람'을 가리킬 때도 쓰이게 되었습니다...! - 좋은 글 中에서 -
    • 이청일메일
    2024-04-16
  • 德不孤必有隣 (덕불고필유인)
          德(덕)이 있는자 외롭지 않고, 반드시 이웃이 있다. 德不孤必有隣 (덕불고필유인) 가장 훌륭한 어머니는 자식 앞에 눈물을 보이지 않은 어머니. 가장 훌륭한 아버지는 남 몰래 눈물을 흘릴 줄 아는 아버지. 가장 훌륭한 부인은 시부모님께 까닭없이 혼이나도 남편 앞에 미소짓는 부인. 가장 훌륭한 남편은 부인의 눈물을 닦아 주는 남편. 가장 현명한 사람은 늘 배우려고 노력하며 놀 때는 세상 모든 것을 잊고 놀며, 일할 때는 오로지 일에만 전념하는 사람이다. 가장 훌륭한 정치가는 떠나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이 되면 하던 일 후배에게 맡기고 미련없이 떠나는 사람이다. 가장 겸손한 사람은 자신이 처한 현실에 대하여 감사하는 사람이다. 가장 넉넉한 사람은 자기한테 주어진 몫에 대하여 불평불만이 없는 사람이다. 가장 강한 사람은 타오르는 욕망을 스스로 자제할 수 있는 사람이다. 가장 칭찬받는 사람은 침묵과 대범함을 적시에 잘 활용 할 줄 알면서 합리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다. 가장 존경 받는 부자는 적시적소에 돈을 쓸 줄 아는 사람이다. 가장 건강한 사람은 늘 웃는 사람이다. 가장 인간성이 좋은 사람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고 살아가는 사람이다. 가장 좋은 스승은 제자에게 자신이 가진 지식을 아낌없이 주는 사람이다. 가장 훌륭한 자식은 부모님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하는 사람이다. 가장 피폐한 사람은 자랑만을 일삼고 자신을 내세우려고만 하는 사람이다. 가장 좋은 인격은 자기 자신을 알고 겸손하게 처신하는 사람이다.     가장 훌륭한 삶을 산 사람은 살아있을 때보다 죽었을 때 이름이 빛나는 사람이다. 오늘도 좋은날 되세요. https://m.youtube.com/watch?v=_WyGCXn6M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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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커피와 커피 잔
        커피와  커피 잔     오래 전에 학업을 마치고 떠났던 제자들이  오랫 만에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노스승을 찾아와 담론을 하던 때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제자들은 자신의 성공담을 소개하며 스승님께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은 현재 겪고 있는 스트레스를 호소하면서  "성공은 했지만 행복하지는 않다" 고  불평, 불만을 토로하였습니다.  그러자 노스승은 일어나 커다란 주전자에 커피를 끓이고, 다양한 커피 잔을 가져 왔습니다. 크리스털잔과 은잔도 있었지만  싸구려잔과 종이컵 등 다양한 잔들이 있었습니다.  노스승은 제자들에게 각자 잔을 선택해 직접 커피를 따르라고 말했습니다.  제자들은 아름답고, 값 비싼 잔을 차지하려고  서로 앞 다투었습니다.  제자들이 각자 고른 커피잔을 가지고 자리에 앉자  노스승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희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커피'가 아닌가? 그런데 '커피잔'에 너무 많은 신경을 쓰면서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라."  '커피잔' 과 상관 없이 커피'는 똑 같았습니다.  "재산이나 사회적 인정, 겉치레 등이  '커피잔'이라면 우리의 삶 자체는  '커피'와 같은 것 이라고 노스승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모두가 원하는 것은 '좋은 커피'인데  구태여 '비싼 잔'에 커피를 마시려고 안달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커피 잔'을 무시하고 '커피'를 즐겨라!"  우리는 지금 '성공한 사람'이 되기 위해  '헛된 무언가'에 매여 살아 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리고 우리가 진정 원하는 것은  '좋은 커피'인데 굳이 '비싼 커피잔'을  구해 마시려 번민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주변을 돌아 보아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선물로 받은 소중한 오늘!  오늘은  '커피잔'을 무시하고  '커피 자체의 맛과 향'을 음미하는 하루를 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천천히 걷는 걸음에는 그 만의 맛이 있습니다. 천천히 음미하며 삼키는 음식에서 더 깊은 맛이 느껴지는 것처럼                              - 위로의 그림책 中 - 우리가 존중해야 하는것은 단순한 삶이 아니라 올바른 삶이다.                             - 소크라테스 - 찬란히 빛나는 보석보다 마음이 빛나는 사람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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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수레를 밀고 갈까 끌고 갈까
          수레를  밀고 갈까    끌고 갈까 어느 심리학자가 공사현장에서 흥미로운 한 인부를 보았습니다. 모든 인부들이 바퀴 2개짜리 수레를 바라보면서 손잡이를 밀고 가는데, 딱 한 인부만 앞에서 수레를 끌고 갑니다. 심리학자는, 다른 행동을 하는 그에게 이유를 물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수레를 보면서 밀고 가는데 어째서 당신만 끌고 갑니까?"  그러자 인부는 별 이상한 것을 다 물어본다는 표정으로 통명스럽게 말했습니다. "수레를 밀고 가는 사람은 평생 수레만 바라봐야 하지만, 수레를 끌고 가는 사람은 하늘과 땅, 세상을 모두 볼 수 있어 좋잖아요?" 심리학자는, 순간 뒤통수를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인생의 수레는 많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우리는 "살아가는 건지" 아니면 "살아지는 건지" 잘 구별해야 합니다. 살아가는 것과 살아지는 것의 차이를 아십니까? '살아간다'는 것은 자신의 의사가 개입된 적극적인 행동이고, '살아진다'는 것은 수동적으로 끌려가는 것입니다. 인생의 주인공이 "나"라면 살아간다"는 말이 맞지만, 누구를 위해 살고 있다면 그것은 "살아지는 것"입니다. 내 인생은 분명히 나의 것입니다. 오늘이 가면 내일이 오고, 시간이 지나 하루 하루를 채워가기보다는, 나의 생각으로, 나의 손과 발로, 나의 의지를 담아, 일이든, 지식이든, 아니면 경험이든, 작은 덧들을 모아 큰 것으로 내 삶의 곡간에 쌓이고 녹여서, 나의 인생을 엮어가는 것 ! 이것이 살아가는 것과 살아지는 것의 차이라 할 것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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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다리가 튼튼해야 오래 산다
        다리가 튼튼해야  오래 산다  불로장생(不老長生)  곧 늙지 않고 오래 사는 것은 옛날부터  제왕(帝王)과 장상(將相)과  부호(富豪)들의 간절한 꿈이었다.  임금과 귀족, 재상(宰相)과  장수(將帥)들은  그 꿈을 이루기 위하여  선단(仙丹)과 선약(仙藥)을  열심히 먹었지만  헛되이 재물만 낭비했을 뿐이다. 불로장생은 권력으로  빼앗을 수도 없고  돈으로 살 수도 없다. 중국 역사에 나오는 거의 모든  황제들의 가장  큰 소망은 불로장생이었다.  삼황오제(三皇五帝) 시대  황제 때부터 1911년  청나라 왕조가 멸망할 때까지  수천 년의 역사를 통하여  558명의 제왕(帝王) 이 있었는데 그 중에 396명은  황제(皇帝)라고 불렀고  162명은 왕이라고 불렀다. 진시황(秦始皇) 때부터 1911년  청나라의 마지막 황제  부의(溥儀)때까지 2,100여 년 동안  335명의 황제가 있었는데 그들의  평균수명은 고작  41살에 지나지 않았다. 우리나라의 임금들도 중국의  황제들보다  더 나은 것이 없다. 이씨 조선 27명의 임금들은 평균  수명이 37살이었고  고려의 임금 34명의 평균 수명은  42살이었으며 고려  귀족들의 평균 수명은 39살이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병 없이  오래 살 수 있는가?  불로장생의 비결은 선단(仙丹)과  선약(仙藥), 산삼이나 웅담,  녹용 같은 값비싼 보약에 있는 것이  아니다. 예로부터 민간에 전해 오는 속담에  다리가 튼튼해야  장수한다는 말이 있다.  사람은 다리가 튼튼하면  병 없이  오래 살 수 있다.  사람의 다리는 기계의 엔진과 같다.  엔진이 망가지면  자동차가 굴러갈 수 없다.  사람이 늙으면서 가장 걱정해야  하는 것은  머리카락이 희어지는 것도 아니고  피부가 늘어져서  쭈글쭈글해지는 것도 아니다.  다리와 무릎이 불편하여 거동이 어려워지는  것을 제일 걱정해야 한다. 미국에서 발행하는 《예방(Prevention)》 이라는 잡지에 장수하는  사람의 전체적인 특징에 대해  다리 근육에 힘이  있는 것이라고 정의하였다.  장수하는 노인들은 걸음걸이가  바르고 바람처럼  가볍게 걷는 것이 특징이다.  두 다리가  튼튼하면 천수를 다할수있다   두 다리는 몸무게를 지탱하는데  고층건물의  기둥이나 벽체와 같다. 사람의 전체 골격과 근육의 절반은  두 다리에 있으며  일생 동안 소모하는 에너지의 70퍼센트 를 두 다리에서 소모한다.  사람의 몸에서 가장 큰 관절과 뼈는  다리에 모여 있다. 젊은 사람의 대퇴골은 승용차  한 대의 무게를  지탱할 수 있는 힘이 있으며 슬개골(膝蓋骨)은 자기 몸무게의  9배를  지탱할 수 있는 힘이 있다. 대퇴부와 종아리의 근육은  땅의 인력과  맞서 싸우고 있으며 늘 긴장상태에 있으므로 견실한  골격과 강인한 근육,  부드럽고 매끄러운 관절은  인체의 ‘철(鐵)의 삼각(三角)’을  형성하여  중량을 지탱하고 있다. 두 다리는 사람의 교통수단이다.  다리에는 온 몸에 있는 신경과  혈관의  절반이 모여 있으며 온 몸에 있는 혈액의 절반이  흐르고 있다.  그러므로 두 정강이가 튼튼하면  경락이 잘 통하여  뇌와 심장과 소화계통 등을 비롯하여  각 기관에  기와 혈이 잘 통한다.  특별히 넓적다리의 근육이 강한 사람은 틀림없이 심장이  튼튼하고 뇌기능이 명석한 사람이다. 미국의 학자들은 걷는 모습을 보면  그 사람의 건강 상태를 가늠 할 수 있다고 했다.  70살이 넘은 노인들이  한 번에 쉬지 않고 400미터를 걸을 수 있으면  그렇지 못한 또래의 노인들보다  6년 이상 더  오래 살 수 있다고 발표했다.  노인들이 멀리 걷고 걷는 속도가  빠르며 바람과 같이  가볍게 걸으면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 노쇠는 다리에서부터 시작한다.  옛말에 수노근선고(树老根先枯)이고 인노퇴선쇠(人老腿先衰)라는 말이 있다.  나무는 뿌리가 먼저 늙고  사람은 다리가 먼저 늙는다는 뜻이다.   사람이 늙어가면서 대뇌에서  다리로 내려 보내는  명령이 정확하게 전달되지 않고  전달속도도  현저하게 낮아진다. 미국 정부의 노년문제전문연구학자  사치(Schach) 박사는  20살이 넘어서 운동을 하지 않으면  10년마다 근육이 5퍼센트씩  사라지며 뼈 속의 철근이라고 부르는 칼슘이  차츰 빠져나가고  고관관절과 무릎관절에 탈이 나기  시작한다고 하였다.  그로 인해 부딪히거나 넘어지면  뼈가 잘 부러진다.  노인들의 뼈가 잘 부러지는  가장 큰 이유는  고골두(股骨頭)가 괴사하는 것이다.  통계에 따르면 고관절이 골절된 뒤에  15퍼센트의 환자가  1년 안에 죽는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다리를  튼튼하게  할 수 있는가?  쇠는 단련 (鍛鍊)해야 강해진다.  쇠붙이를 불에 달구어 망치로  두들겨서 단단하게  하는 것을 단련이라고 한다.  연철(軟鐵)은 단련하지 않으면  강철(鋼鐵)이 되지 않는다.  칼을 만드는 장인이 무른 쇳덩어리를  불에 달구어  수십 만 번을 망치로 두들겨야  명검(名劍)을 만들 수 있다. 사람의 다리도 마찬가지다.  단련(鍛鍊)해야 한다.  다리를 단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걷는 것이다.  다리는 걷는 것이 임무다.  다리를 힘들게 하고 피곤하게 하고 열심히 일하게  하는 것이 단련이다. 다리를 강하게 하려면 걸어라.  걷고 또 걸어라.  50대에는 하루에 1시간이상  걷고  60대에는 하루에 40분 이상씩 걸으며  70대부터는 하루에 한 시간 정도  무리하지않는  범위에서 걸어라. 채질량에 따라서 맞도록  걷기를 하여야한다. 걷는 것은 아무리 강조하드라도  부족하다 당뇨증상은 허벅지 근육이  튼튼하면  저절로 없어진다고 한다. 시간을 만들어 걷고 또걷자.   ~~ ♡♡ ~~ 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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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지혜의샘물
      지혜의샘물   生于憂患(생우우환) 死于安樂(사우안락) 맹자의 가르침이다.어려운 상황은 사람을 분발하게 하지만 안락한 환경에 처하면 쉽게 죽음에 이른다'는 뜻이다. 동물의 세계도 마찬가지다. 천적이 없으면 시간이 갈수록 허약해지고,천적이 있는 동물은 점점 강해질 뿐 아니라 웬만한 공격은 스스로 이겨낸다. 인생은 늘 시련과 함께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 그 시련이 인생을 더욱 값어치 있게 만든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만으로도 훨씬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 "가난한 가정의 아이들 말에 귀를 기울여라.지혜가 그들에게서 나올 것이다." 탈무드에 나오는 격언이다.   유대인 성공 비결 중 하나는 부족함에 있다.유대인은 부족함을 최고의 선물로 삼아 유일한 자원인 두뇌 개발을 위한 교육에 집중하여 오늘의 성공을 이루었다. 부족함은 어떤 이에게는  실패의 핑계가 되고,또 어떤 사람에게는 성공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부족함 때문에 실패했다' 라는표현을 쓸 것인지, '부족함 때문에 성공했다'는 표현을 쓰게 될 것인지는 스스로의 선택에 달려 있다. 평탄한 삶에서는 걸작이 나오지 않는 법이다.부족함, 그리고 고난과 역경은 신이 내린 최고의 축복이다. 세력을 키우면서 북상하는 태풍처럼 동토를 뚫고 올라오는 봄꽃들의 에너지는 설명할 수 없는 기적이다. 이를 깨닫기까지 다양한 경험과 체험과 인고의 시간을 필요로 한다. 성리학의 원조이며 중국 당나라 대표적 문학가 한유(韩愈)의 시에 이런 대목이 있다. "學海無涯苦作舟 (학해무애고작주) 배움의 바다는 끝이 없으니 고난을 견디며 배를 만들지니라." 영원히 가라앉지 않는 배를 상상해 보라 ! 꿈이 있다면 나이는 숫자일 뿐이다.나이는 눈 속에 피는 꽃이다ᆢ 기쁨이 넘치는 하룻길 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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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기우멱우(騎牛覓牛)
        기우멱우(騎牛覓牛) '소를 탔으면 소에게서 구하는 것이 좋다'   미국 뉴저지의 어느 작은 학교에 스물여섯 명의 아이들이 가장 허름한 교실 안에 앉아 있었다. 그 아이들은 저마다 그 나이 또래에서 찾아보기 힘든 화려한 전적을 가지고 있었다.     어떤 아이는 마약을 상습 복용했고, 어떤 아이는 소년원을 제집 드나들기도 했다. 심지어 어린 나이에 세 번이나 낙태를 경험한 소녀도 있었다. 이 아이들은 하나같이 부모와 선생님들이 교육을 포기한 아이들로, 말 그대로 문제아 들이었다.   잠시 후, 문을 열고 한 여자가 들어왔다. 그녀는 앞으로 이 반을 맡게 될 베라 선생님이었다. 수업 첫날, 그녀는 다른 선생님들처럼 학교 규칙을 지키라고 강요하거나 잔소리를 하지 않았다.   그녀는 웃으며 다음과 같은 문제를 냈다. “다음 세 명중에서 인류에게 행복을 가져다 줄 사람이 누구인지 한번 판단해 보세요?” 그녀는 칠판에 다음과 같이 썼다. A : 부패한 정치인과 결탁하고 점성술을 믿으며 두 명의 부인이 있고 줄담배와 폭음을 즐긴다. B : 두 번이나 회사에서 해고된 적이 있고 정오까지 잠을 자며 아편을 복용한 적이 있다. C : 전쟁영웅으로 채식주의자이며 담배도 안 피우고 가끔 맥주만 즐긴다. 법을 위반하거나 불륜관계를 가진 적이 없다.     선생님의 질문에 학생들은 의심의 여지없이 만장일치로 C를 선택했다. 하지만 선생님의 답변은 뜻 밖이었다. “절대적 잣대는 기준이 없어요. 여러분이 옳다고 믿는 것이 때로는 잘못된 선택이 될 수 있으니까요. 이 세 사람은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인물이에요. A는 대통령이었던 프랭클린 루스벨트 (Franklin D, Roosevelt; 1882~1945, USA) B는 영국 제일의 수상인 윈스턴 처칠 (Winston Churchill; 1874~1965, UK) C는 수천만 명의 소중한 목숨을 앗아간 나치스의 지도자 아돌프 히틀러(Adolf Hitler; 1889~1945) 에요.“ 순간 교실에는 알 수 없는 침묵이 흘렀다.   베라 선생님이 다시 입을 열었다.   “여러분, 여러분의 인생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라는 걸 기억하세요.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그 사람을 판단하게 해 주는 건 그 사람의 과거가 아니라 미래니까요. 이제 어둠 속에서 나와 자신이 가장 하고 싶은 일을 찾아보세요. 여러분은 모두 소중한 존재이고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답니다.”   선생님의 말씀은 아이들의 마음속에 남아 그들의 운명을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아이들은 훗날 사회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하며 미래를 창조해 나갔다. 어떤 아이는 심리학 의사가 되었고, 어떤 아이는 법관, 비행사가 되었다.   그 중 반에서 가장 키 작고 말썽쟁이였던 로버트 해리슨 (Robert Harrison)이란 소년은 현재 금융의 중심인 미국 월 스트리트에서 촉망받는 경영인이 되었다.     과거의 실수와 잘못이 그 사람의 미래까지 결정할 수는 없다. 한 번의 실수는 그저 실수일 뿐, 평생을 따라다니는 오점이 되어서는 안된다. 이제 어제의 짐은 내려놓고 새로운 내일을 계획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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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역사의 향기
        ????《역사의 향기》 ????<도공(陶工) 우명옥> "계영배(戒盈杯)"라는 것이 있습니다. 즉, ‘가득 참을 경계하는 술잔’ 이라는 뜻입니다. 과음을 경계하기 위해 술이 일정 이상 차오르면, 술이 모두 새어나가도록 만든 잔으로 ‘절주배(節酒杯)’라고도 합니다. 이 잔에는 과유불급(過猶不及) 즉, 인간의 끝없는 욕심과 지나침을 경계하는 선조들의 교훈이 담겨있는 잔입니다. 조선조의 도공(陶工) 우명옥! 그는 강원도 홍천 사람으로 1771년 정조 5년에 태어났으며, 본명은 ‘우삼돌’입니다. 단순하게 질그릇만을 구워 팔던 삼돌은 도자기로 유명한 분원에서 좋은 작품을 만들어보는 것이 소원이었습니다. 마침내 그는 큰 뜻을 품고 고향을 떠나 궁중에 그릇을 만들어 진상하던 경기도 광주분원으로 들어가서 조선 땅 최고 명인이던 ‘지외장’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젊은 20대 초반의 청년이었던 우삼돌은 주야로 스승의 지도 아래 피땀어린 노력 끝에 그의 도예기술은 뛰어난 경지에 도달하였습니다. 그는 스승의 수준을 넘어 순백색을 띠는 ‘설백자기(雪白磁器)’를 만들어 냈고 궁중에 진상되었습니다. 그가 만든 백자 반상기를 만져보던 순조대왕도 탄복하며 상금을 하사했고 치하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스승은 기쁨을 감추지 못해 촌스러운 삼돌이라는 이름 대신 ‘명옥’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우명옥은 뛰어난 도공으로서 유명해지기 시작하였고, 명문세가들은 그의 작품을 소장하는 것이 큰 자랑거리가 되었기 때문에 돈도 엄청나게 벌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그의 가슴속에는 교만함과 부도덕함이 싹트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뛰어난 재능과 스승의 지나친 편애, 그리고 드물게도 도공으로 소문난 유명세는 주변에 시기와 질투를 낳았습니다. 동료들의 꼬드김으로 기생집을 드나들기 시작했으며 어느 날 동료들은 뱃놀이를 하자고 유혹했습니다. 그들은 아름다운 기녀 한 명에게 명옥의 마음을 사로잡도록 단단히 부탁하였습니다. 우명옥은 난생 처음 겪어보는 어여쁜 여자와의 향락에 빠져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 다음 날도 명옥은 날이 밝기가 무섭게 돈주머니를 차고 그 기녀 집으로 달려가 술을 마셨습니다. 타락해가는 우명옥을 바라보며 동료들은 기뻐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뱃놀이를 나갔던 배가 심야에 돌아오다가 폭풍우를 만나 동료들은 모두 빠져 죽고 명옥만 혼자 구사일생으로 살아 남았습니다. 그 일을 겪은 후, 명옥은 지난날의 교만과 방탕함을 뼈저리게 반성하고 스승인 지외장을 다시 찾아가 용서를 구하기로 작정합니다. 초라한 몰골을 가지고 다시 찾은 광주분원. 인적은 끊겼고 가마에 불이 꺼진지 오래되었건만, 먼 산을 바라보며 앉아있는 그의 스승은 제자가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는 스승 앞에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빌었습니다. 스승 지외장은 “네가 돌아올 줄 알고 있었다. 너를 내 아들이라 여기고 있는지 오래 되었는데 부자간에 용서가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 이젠 그릇을 굽지 말고 네 마음을 만들어 구워보거라!” 다음 날부터 새벽 일찍 일어나 기도를 드린 뒤, 오랫동안 망설이던 작품을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그것은 몇 해 전 인연을 맺은 친구가 권했던 것으로, 명옥이 ‘설백자기’를 만들어 조선 땅에 이름을 날릴 즈음, 전라도 화순에서 젊은 선비 한 명이 찾아와 그에게 비밀리에 제작 방법을 전해준 그릇을 만드는 것입니다. 친구의 이름은 ‘하백원(1781∼1844)’이었으며 조선 후기의 실학자였습니다. 드디어 우명옥은 조그마한 술잔 하나를 만들어 스승인 지외장에게 바쳤습니다. “이게 무슨 잔인가?” “계영배(戒盈杯)라는 술잔입니다.” “그게 무슨 뜻인가?” “지나침을 경계하는 ‘잔’이라는 뜻입니다.” “다른 술잔하고 어떻게 다른가?” “잔의 7부만 술을 따르면 마실 수가 있는데, 7부를 넘치게 술을 채우면 모두 밑바닥으로 흘러내려 사라지고 맙니다.” 그 후, 우명옥이 스승에게 바쳤던 계영배는 당대 최고의 거상인 임상옥(林尙沃,1779∼1855)에게 전해졌고, 그는 이 잔을 늘 곁에 두고 인간의 과욕을 경계하면서 조선 역사상 전무후무한 거상으로 거듭났다고 합니다. 인생이라는 여정(旅程)은 선택과 절제의 연속입니다. ‘탐욕’과 ‘노여움’과 ‘어리석음’의 삼독심(三毒心)이 가득 들어찬 끝없는 욕망을 방치해 두어서는 결국 화를 입게 됩니다. 현명한 사람은 가진 것에 족한 줄 알고, 진심으로 행복한 웃음을 짓습니다. 작은 것에 기뻐하고 감사하면, 가패신망(家敗身亡)은 면할 수 있습니다.
    • 이청일메일
    2024-04-04

교육 검색결과

  • 경북도, 시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임원 역량강화 교육
        경북도, 시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임원 역량강화 교육 평생교육지도자 역량강화 80명(지도자 43, 공무원 37) 참가... 우수사례 공유   전문가 특강, 보조금 시스템 실무교육 및 제주 평생학습 선진지 답사   (국내매일) 김선봉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17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경상북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이하 협의회) 주관으로 시․군 평생교육 지도자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지난 17일, 18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역량 강화교육은 도내 마을 평생학습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시군 평생교육 지도자협의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마을 평생교육 리더로서의 기본 소양을 증진하고, 지역 내 평생교육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교육은 양흥권 대구대학교 평생교육원장 겸 글로컬라이프대학 학장의 ‘평생교육 공동체 형성과 마을 평생교육 지도자의 역할’특강을 시작으로, △정영주 도 협의회장의 ‘경북 평생교육 지도자협의회의 비전과 도전’, △지방보조금 제도 실무교육, △평생교육 분임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양흥권 원장은 특강에서 마을 평생교육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자질을‘지적‧기능적‧인성적‧철학적’ 4가지 특성으로 분류해 지도자들의 역량과 자질 함양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정영주 도 협의회장은 평생교육 지도자의 봉사 정신과 기본자세를 강조하는 강의로 시군 평생교육 지도자들의 활동 의지를 더욱 고취했다.   아울러교육에 참석한 시군 협의회 임원들은 투명하고 체계적인 보조금 집행과 관리를 위해 도입된 보탬-e 시스템의 핵심 기능을 직접 사용하는 강의로 보조금집행 및 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했다.   이튿날 교육은 △김민호 제주대학교 교수의 ‘제주도 마을 평생교육 무엇이 다른가?’를 주제로 한 특강을 펼쳤다.   그는 도민이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15분 도시 제주’ 도시계획의 기반 구축의 핵심적인 요건으로 지역주민 평생교육의 질적 향상과 접근성 제고를 들며, 마을 평생교육 지도자의 영향력과 수요자 중심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일깨웠다.   또한 참가자들은 제주시 평생학습관을 방문해 제주 평생교육의 우수사례를 보고 들으며 아이디어와 영감을 얻었고, 시·군 평생교육발전 및 혁신 방안을 자유롭게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상북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도내 21개 시·군,약 3,200명의 회원이 체계적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마을 곳곳 도민의 평생학습을 지원하며 지역 상생협력에 앞장서고 있다.   참가자들은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경상북도의 교육 소외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다각화와 접근성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현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사회의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진정한 지방시대를 여는 데에는 평생교육과의 연계가 필수적”이라며“도민이 행복한 배움을 계속할 수 있도록 앞장서주시는 마을 평생교육지도자 여러분들이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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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청소년이 주도하는 축제의 장, 대구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
        청소년이 주도하는 축제의 장, 대구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 ▸ 4. 20.(토),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 개최 ▸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꿈이라는 꽃을 피울 수 있는 곳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대구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이 오는 20일 오후 2시,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열린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학업에서 잠시 벗어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대구광역시가 문화·축제의 장을 상시 마련해주기 위한 행사로서 청소년 기획단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 홍보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올해 주요 어울림마당 행사는 ▶4월 개막식, ▶5월 청소년문화축제, 성년의 날 기념식, ▶8월 세계청소년의 날, ▶10월 행복페스티벌 등 총 8번의 축제를 계획하고 있으며,   2·28기념중앙공원에서의 개막식 이후 5월부터는 동성로 28아트스퀘어에서 진행됨에 따라 보다 많은 시민과 청소년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막식의 슬로건은 ‘개화:꿈을 꽃 피우다’로,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꿈이라는 꽃을 피울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개막식은 청소년 동아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세리머니 등으로 꾸며지며, ‘바다유리 키링만들기’, ‘업사이클링 스투키 심기’, ‘우드아트, 향수 만들기’, ‘거울, 핀버튼 만들기’, ‘비즈팔찌, 반지 만들기’, SNS 해시태그 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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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경북, 올해 글로컬대학 3곳 4개 대학 예비지정 쾌거!
        경북, 올해 글로컬대학 3곳 4개 대학 예비지정 쾌거! 연합형 영남대․금오공대, 단독형 한동대, 대구한의대 4개 대학 예비지정  반도체․SW 전문인재 양성, HI칼리지, K-MEDI 산업 등 다양한 혁신안 제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는 16일 교육부 주관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에 영남대-금오공과대, 한동대, 대구한의대 총 3곳 4개 대학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 글로컬대학 : 과감한 혁신을 통하여 세계적 경쟁력 갖춘 우수대학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대학 당 5년간 국비 1,000억원의 예산 지원   이로써 영남대-금오공과대, 한동대, 대구한의대는 글로컬대학 사업의 첫 관문을 넘어 최종 10개 내외 대학으로 선정되기 위한 마지막 경쟁을 시작한다.   이들 대학들은 지난달 22일 각 대학의 혁신비전과 과제를 핵심적으로 담은 혁신 기획서를 제출하고 지난 주 고강도 대면심사를 통과했다.   예비지정 대학 중 먼저 국립대-사립대 연합모델인 영남대-금오공과대 주요 혁신안을 살펴보면, 각 대학의 장점을 종합․극대화하여 반도체와 SW 전문인재 및 글로벌 청년 리더 양성 연합 대학을 제안했다.   연합 대학은 각 대학 분야별 집중화를 위해 구미 반도체특화단지 및 경산 임당유니콘파크를 조성하고 청년 글로벌 진출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글로벌 청년 빌리지도 조성한다.   또한 글로컬부총장을 외부 인사로 임용하고 포괄적 결정권이 부여되는 개방독립형 거버넌스를 구축한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한동대는 전인지능 인재 양성을 위한 전학부 HI 칼리지 체제 구축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K-U시티 프로젝트 연계 울릉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 조성 계획을 내놨다.   또한 글로벌 거점 30개 기반의 지산학 협력체계 구축, 지역의 글로벌화 선도를 위한 환동해 국제화 추진 기구 설립 등 글로벌 혁신전략도 수립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대구한의대는 대학 강점분야인 한의학의 과학화․산업화․세계화를 토대로 지역의 신성장동력 산업을 만드는 K-MEDI 산업 실크로드 혁신을 추진 할 계획이다.   더불어 노마드 캠퍼스 기반의 특화분야 중심 로컬 캠퍼스 활성화와 경북 지역전략산업 연계 K-MEDI 산업기반 G(경북) 벨트 조성 및 대학 보유기술 수출로 K-MEDI산업의 글로벌 확산을 이어간다.   경북도는 예비 지정 3개 대학과 함께 대학별 ’글로컬 대학 공동추진협의체‘를 구성해, 최종선정을 위한 지․산․학․연 긴밀한 논의와 협력을 통해 혁신실행계획을 완성도 있게 수립할 것이다.   한편 글로컬 예비지정 대학들은 7월 말까지 대학-지자체-지역산업체가 공동으로 최종 실행계획서를 교육부에 제출하고 본지정 서면 및 대면평가를 거친 후 8월 말 글로컬 대학으로 최종 선정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대학의 역할이 가장 중요한 만큼 예비지정 대학들이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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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2024년 학교 자율감사 운영 교 업무 담당자 연수 실시
        경북교육청, 2024년 학교 자율감사 운영 교 업무 담당자 연수 실시   학교 업무 경감에 보탬이 되는 자발적 감사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5일 본청 행복지원동 301호 회의실에서 나원초등학교(경주), 계림고등학교(경주), 점촌고등학교(문경), 죽변고등학교(울진) 등 4교의 교감과 행정실장, 실무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학교 자율감사 운영 교 업무 담당자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단위 학교의 자율 통제 기능을 강화하고 비리의 사전 차단을 통해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학교 자율감사의 기본 개념, 목적, 운영 방법과 절차, 결과 보고와 사후 처리 등 학교별 맞춤형 연수로 진행됐다.   특히 박재진 풍기중학교 교장선생님의 간소화된 학교 자율감사의 절차에 대한 특강은 올해 학교 자율감사 운영 교 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   경북교육청은 예방 감사와 교직원 업무 경감을 위해 2024 학교 자율감사 업무 길라잡이를 제공하고, 학교 자율감사가 감사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도 교육청이 일방적으로 시행하는 지적 중심의 중앙 통제적 감사가 아니라, 일선 학교 현장의 고민을 듣고 근본적인 문제의 원인 해결책을 발견하고 개선하는 현장 지원 중심의 감사를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 교육
    2024-04-15
  • 세스코아카데미, 온라인 교육 오픈
      식품 원산지 표시의 모든 것… 세스코아카데미, 온라인 교육 오픈 식품 관련 업소에서 알아야 할 표시 사항 안내 식품공장의 해충관리 전문가 과정도 신규 오픈 인터넷사이트 세스코아카데미에서 식품안전 수강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식품안전 교육을 제공하는 온라인사이트 ‘세스코아카데미’에서 원산지 표시 방법 등 신규 강의를 오픈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세스코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 HACCP(해썹·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및 위생용품 위생교육 훈련기관으로, 대면 교육뿐 아니라 인터넷사이트에서도 다양한 식품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신규 오픈한 ‘원산지 표시 교육’에서는 식품의 원산지를 표시해야 할 대상, 방법, 적발 사례, 허위·오인·부적정 표시 판정 등에 대해 강의한다. 농수산물이나 가공식품을 다루는 제조업소, 음식점이나 유흥주점 등의 접객업소, 단체 기관의 급식소에서 알아야 할 원산지 표시 사항을 업종별로 세분화해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세스코아카데미는 ‘식품공장의 해충관리 전문가 과정’도 오픈했다. 미국 식품위생검사기관(AIB·American Institute of Baking)의 감사를 대비해 최근 AIB 감사에서 해충방제 부분의 기준과 변경 내역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해충방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세스코는 식품위생에 대한 기대 수준이 높아지며 음식점과 식품공장 등 업계 관계자들의 고민이 많다면서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시간대에 편리하게 들을 수 있는 온라인 식품안전 전문 교육을 통해 해결 방법을 모색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세스코아카데미에서는 △식품 표시 실습 △HACCP 기준서 작성 실무 △위생용품 위생교육 보수과정 △급식업체 맞춤 교육 과정 △식품제조업 종사자를 위한 월별 위생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세스코는 해충방제 및 방역소독, 식품안전, 바이러스케어, 시험분석, 수질·공기질, 환경가전 등 종합적인 환경위생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 가운데 식품안전 서비스는 음식이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제조·유통·가공·보관 등 전 과정을 진단하고, 교육·컨설팅·감사·분석 등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한다. 세스코 소개 세스코는 ‘인류를 위한 최상의 환경 가치 창출’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1976년 창립 이래 47년간 해충방제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지식,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현장 서비스 개선을 이루며 세계적인 종합환경위생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통합 해충방제 솔루션을 통한 전문성과 첨단 기술, 그리고 고객의 신뢰를 기반으로 세스코는 바이러스 케어 솔루션, 식품안전 솔루션과 공기질 안심관리 솔루션, 수질 안심관리 솔루션, 바디케어 솔루션 영역까지 사업 분야를 확대하며 믿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유수 국가 행사 및 시설에 대한 첨단 방제 작업뿐만 아니라 사스-신종 플루-메르스에 이어 코로나19 감염병 재난 사태에서도 감염병 예방과 확산 차단 활동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K-방역 시스템의 위상 확립에 기여했다. 세스코는 혁신적인 첨단위생 솔루션과 품질을 보장하는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환경위생 데이터 축적과 연구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세스코의 R&D를 담당하는 과학연구소는 국내 방역업계 최초 정부 인증 기업부설연구소이자 국내 유일의 살충·살서제 효력시험기관이며, 국내 최초로 식품 중 이물 감별·동정이 가능한 ‘곤충류 감별, 동정·사람과 동물의 털 감별, 포유류의 분변 검사’ 분야에 대한 KOLAS(국제공인시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200여 명의 석박사 연구진이 해충 및 식품 위해요소, 차세대 기술 등을 연구해 2193가지 맞춤방제 솔루션 및 3021가지 식품안전관리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cesco.co.kr
    • 교육
    2024-04-14
  • 채용 소식 발표
      커리어넷, 한국폴리텍대학·한국석유공사·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한국에너지공단·한국화학연구원 채용 소식 발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커리어넷이 한국폴리텍대학, 한국석유공사,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한국에너지공단, 한국화학연구원 채용 소식을 발표했다. 한국폴리텍대학에서 2024년도 임용 교수초빙(전임교원-정년트랙)을 진행한다. 초빙 분야 및 초빙 인원은 15개 계열 100명으로 △차량제어시스템 △차체수리 △AI보안소프트웨어 △메타버스융합 △소프트웨어시스템 △기계시스템 △기계설계 △기계금형가공 △건축계획 △정밀측정 △산업잠수 △산업안전 △의료공학 △의료공학(개발) △로봇제어 △산업안전 △로봇시스템 △자동화시스템 △자동화제어 △스마트팜 △게임공학 △3D그래픽 △영상 △지능형 빌딩설비 △석유화학(분산, 공정제어) △석유화학 △플랜트설비 △산업설비 △설비기술 △보석디자인 △반도체품질 △반도체패키징 △반도체설계 △반도체후공정 △반도체장비 △반도체전장설계 △신재생에너지 △전력전자 △전기시스템 △이차전지 △이차전지소재 △항공전기전자 △항공기구조설계 △생명과학 △바이오의약 △바이오나노소재 △생명공학이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심사, 역량심사,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오는 23일 12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한국석유공사에서 2024년 직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분야는 4~5급에서 △변호사 △회계사이며, 6급에서 △상경 △법학 △러시아어 △자원 △지질 △기계 △전기 △화공 △항무 △IT, 7급에서 △영양사, 8급에서 △기계 △전기, 지원직에서 △소방 △영상홍보, 기간제에서 △부서행정(3개) △본사 시설관리 △지사운영으로 채용 인원은 총 50명이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1차전형, 2차전형, 3차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오는 18일 16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2024년 상반기 정규직 직원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분야는 인재개발직(9급) 제한경쟁에서 △장애인(일반행정) △전산이며, 인재개발직(9급) 공개경쟁에서 △일반행정, 공무직 제한경쟁에서 △보훈(평생교육행정), 공무직 공개경쟁에서 △일반행정 △평생교육행정 △평생교육행정(온라인 콘텐츠 개발)으로 채용 인원은 총 13명이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오는 16일 17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전문직(변호사)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분야는 전문직(제한경쟁)에서 변호사로 채용 인원은 1명이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4월 12일(금) 14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한국화학연구원에서 계약직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사업계약직에서 연구직 △탄소중립화학 공정실증센터 △희귀질환치료 기술연구센터 △감염병기술 전략센터 △화학소재 솔루션센터이며, 일반계약직(육아휴직대체)에서 연구직 △신뢰성 평가센터로 채용 인원은 총 5명이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심사,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오는 16일 13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커리어넷 소개 ‘기업과 인재를 연결하는 교두보, HR 리쿠르팅 산업의 핵심 주자’. 커리어넷은 2003년 11월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사내 벤처를 시작으로 개인회원 수 410만명, 기업회원 43만개사를 보유하며 취업 포털업계의 선두 주자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현재 커리어, 히든 챔피언, 중견 강소기업 등 국내 최대의 멀티 포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The Network와 제휴해 영역을 해외로 넓혀 해외 채용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온·오프라인 간 시너지 창출에 초점을 두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온라인 사업부문은 질적 향상과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해 꾸준히 사이트 개편을 진행하고 있으며, 채용 정보를 기본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취업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을 장기적인 전략으로 삼고 있다. 오프라인 부문의 경우 채용 대행 솔루션, 대학 취업 지원 사업, 채용 박람회 운영, 정부 및 각 시군 지방자치단체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취업 관련 토털 HR 서비스를 제공하며 업계 수위 실적을 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areer.co.kr
    • 교육
    2024-04-11
  • 경북도, 등록 한번으로 취업까지! 외국인 전용 K-드림 워크넷 가동
        경북도, 등록 한번으로 취업까지! 외국인 전용 K-드림 워크넷 가동 지역우수인재 정착을 위한 취업 연계 시스템 시범운영 실시  워크넷을 통해 구직등록한 외국인 156명 지역특화형 비자 교육 실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가 외국인이 등록 한 번으로 취업까지 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K-드림 워크넷 시스템’을 지난 1일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다.   K-드림 워크넷 시스템은‘경상북도 이민정책 기본계획’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외국인이 지역에 정착하기 위한 취업 과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부정확한 취업 정보로 발생하는 피해를 사전 방지하기 위해 운영한다.   K-드림 워크넷은 K-드림 외국인지원센터 누리집 내 외국인 전용 워크넷(온라인 구인-구직 창구)에 구직 희망 외국인과 구인 희망 기업이정보를 등록하면, 희망이음사업 전담자들이 취업 연계를 위한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는 체계로구성되어 있다.   도는 1차적으로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참여자 중심으로 K-드림 워크넷시스템을시범 운영한다.   향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참여자의 배우자와 K-point E74 참여자 및 배우자 등으로 영역을 확대해 지역 정주기반마련, 지역사회 경제활동 촉진, 인구 유입의 선순환 구조를 실현한다.   K-드림 워크넷 시스템은 시범 운영된 1일 이후 일주일 만에 구인 희망 외국인 156명, 구인 희망하는 기업 5개 지자체 12개 기업이등록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4월 중 등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신청 방법과 정착 지원사업 안내, 경상북도 산업 현황 및 직장생활 에티켓등에 대한 교육을 총 4회(8일, 11일, 17일, 18일) 실시한다.   아울러, 교육 당일 구인을 희망하는 도내 12개 기업이 모두 참석해 현장에서바로 취업 상담 및 채용 면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정성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K-드림 워크넷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지역에 정주하는 외국인이 등록 한 번으로 쉽게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교육
    2024-04-09
  • ‘글로컬 청년취업사관학교’참여기업 모집
          ‘글로컬 청년취업사관학교’참여기업 모집   ▸ AI와 웹 개발에 관심 있는 지역 인재와 지역 기업 매칭 교육 운영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 대구광역시는 AI와 웹 개발의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기업 매칭을 통해,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해 나갈 ‘글로컬 청년취업사관학교’ 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글로컬 청년취업사관학교’ 사업은 AI 활용 웹 개발 준전문가 양성과정과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지역 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와 취업 연계를 적극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ICT 관련 분야 중소·중견기업으로 노무 및 재무환경이 적정한 기업이면 모두 참여 가능하며, 적합성 서류평가를 통해 참여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교육생 팀 프로젝트(팀 전담 코칭) ▲현장실습 프로젝트(현장 경험 제공 및 코칭)에 참여해 교육생에게 실무 기술과 노하우를 제공하고, 기업과 어울리는 인재를 선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대구광역시는 교육생 팀과 현장실습생이 각각 매칭 완료된 참여 기업에 한해, 팀 전담 코칭비(1팀, 156만 원)와 현장실습비 및 현장실습 코칭비(1인, 369만 원 정도)를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지난 4일부터 내달 3일까지 대구광역시 누리집 ‘고시공고’와 대구테크노파크 누리집 ‘사업공고’ 게시판의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이메일(eunjeong@dgtp.or.kr / 053-602-1829)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글로컬 청년취업사관학교’ 사업의 교육생 모집은 내달 1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대구시 거주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총 6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 교육
    2024-04-08
  • 해냄에듀 ‘2024 창의·혁신 수업 사례 공모전’ 개최
    해냄에듀 ‘2024 창의·혁신 수업 사례 공모전’ 개최 전국 중·고등학교 ‘국어, 역사, 일반사회, 지리, 도덕·윤리’  선생님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창의·혁신 수업 5월 2일부터 20일까지 공모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해냄출판그룹의 해냄에듀는 ‘2024 창의·혁신 수업 공모전’을 오는 5월 2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냄에듀는 2022년부터 2024년에 걸쳐 2회째 ‘올해의 미술 수업 공모전’을 성공리에 개최한 데 이어 이번에 ‘국어, 역사, 일반사회, 지리, 도덕·윤리’ 다섯 과목의 ‘2024 창의·혁신 수업 공모전’을 연다. 이번 ‘창의·혁신 수업 공모전’은 전국 선생님들의 수업 사례를 널리 알림으로써 우리나라 교육 발전에 보탬이 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공모 주제는 △창의적 발상과 상상력을 유도하는 수업 △에듀테크를 활용한 다매체 시대의 수업 △참여와 협업이 빚어내는 소통의 수업 △삶과 연결되는 실생활 속 수업 △타 과목과의 융합 수업이다. 1차 참가 신청은 해냄에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수업 소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접수할 수 있으며, 수업 소개 서식 이외에 수업 공개 PPT, 사진 및 영상 자료 등 수업과 관련된 다양한 첨부 자료도 제출 가능하다. 해냄에듀는 교육 과정 연계성, 교수·학습 설계 및 전개 과정, 수업의 창의성, 수업의 가치와 일반화 가능성 등을 심사 기준으로 1차 입상작을 6월 12일 발표한다. 1차 입상작(10명)에 한해 1차 심사에 제출한 수업 소개 서식을 프레젠테이션 형식으로 설명하는 영상을 7월 2일~5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최종 심사를 거쳐 과목별 각 10명씩 총 50명을 시상할 예정이며, 대상 수상자 1명에게 상금 300만원, 금상 1명에게 200만원, 은상 3명에게 각 100만원, 동상 5명에게 각 70만원과 상장 및 상패를 수여한다. 또한 참가 교사 모두에게는 해냄출판그룹(해냄에듀&해냄) 도서를 증정한다. 아울러 ‘수업 소개 영상’은 현장의 많은 선생님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최종 시상 후 해냄에듀 홈페이지 및 유튜브에 공개할 예정이다. ‘2024 창의·혁신 수업 공모전’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해냄에듀의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해냄에듀 공모전 홈페이지 : contest.hnedu.co.kr ※ 해냄에듀 홈페이지 : www.hnedu.co.kr/textbook 해냄에듀 소개 해냄에듀는 2005년 창립한 교육출판기업으로, 해냄출판사의 자매회사다. 현재 검인정 교과서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 도서를 출간하고 있다. 해냄에듀의 체계적인 교과서 개발 시스템과 과목별 전문화된 교과서 개발진의 노하우로 최고의 교과서를 만들어가고 있다. 학교 현장의 수업 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전국의 현직 교사를 중심으로 구성된 집필진은 생동감 넘치는 수업 상황을 교과서에 완벽하게 구현한다. 웹사이트: http://www.hnedu.co.kr
    • 교육
    2024-04-05
  • 범음문화대학 식목일 행사에서 식수
      범음사 범음문화대학 식목일 행사에서 식수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 범음문화대학은 오는 5일 아미산 범음사에서 대중과 함께 식목일 행사에서  식수를 한다, 이날 행사에는 재학생들이 함께 기념식수를 한다,  특히 범음문화대학은 2023년 4월 5일에도 기념식수를 헀다.   이어 범음문화대학원 재학생들도 지난 2023년 4월 5일에도 기념식수를 하였고 이번 식목일에도 함께하며 식목일 행사를 마친다,
    • 교육
    2024-04-04

경북도 검색결과

  • 경북도, 저출생과 전쟁 핵심 과제 연구용역 착수
        경북도, 저출생과 전쟁 핵심 과제 연구용역 착수 경북도, 4개 과제 연구용역 4~6월까지 3개월간 속도감 있게 진행  돌봄 융합 특구, 규제 발굴, 중장기 과제, 인구정책연구원 등 구체화 돌입    도출된 과제는 향후 도 기본계획 반영, 국비 확보 등 정부에 건의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저출생과 전쟁에 나선 경북도가 저출생 극복 핵심 과제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연구에 들어간다.   경북도는 올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총 6천만 원을 들여 ‘저출생과 전쟁 핵심 과제 연구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될 연구용역은 ▲ 우리 동네 돌봄 마을 활성화 및 돌봄 융합 특구 조성‧운영 방안 ▲ 저출생 극복을 가로막는 분야별 규제 발굴 및 규제 애로 해소 방안 ▲ 저출생 극복을 위한 중장기 과제 발굴 및 타당성 조사 ▲ (가칭) 인구정책연구원 설립 기본구상 등 총 4건이다.   경북연구원의 정책과제로 진행되는 (가칭) 인구정책연구원 설립 기본구상 건을 제외하곤, 앞선 3건은 민간 계약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는 이번 용역에서 분야별 현황과 지역 여건을 상세히 분석하고 해외 및 민간 우수사례 등을 두루 살펴 국가 정책 등과 정합성 있는 핵심 과제 발굴에 중점을 둔다.   우선, 우리 동네 돌봄 마을 활성화 및 돌봄 융합 특구 연구용역에서는 도의 역점 시책인 우리 동네 돌봄 마을 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관리 방안을 살펴본다.   특히, 저출생 극복의 핵심 사업으로 도가 정부에 건의 중인 ‘돌봄 융합 특구’에 대해서는 실행 방안, 추진 체계, 예산 투입 등 세부 과제들을 도출해 낼 계획이다.   또한, 저출생 대응 속도전에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불필요한 규제 발굴에도 나선다.   저출생은 돌봄, 주거, 일자리, 기업,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등 다양한 영역의 난제들이 얽힌 만큼, 현장에서 느끼는 숨은 규제가 상당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현장과 현실에 맞지 않는 규제를 적극 발굴해, 과감한 제도개선을 정부에 요청할 계획이다.   중장기적 과제 발굴 및 타당성 연구도 진행한다. 도는 저출생 극복은 출산․양육 등 단기 대응과 함께, 근본적인 구조 개혁 등 중장기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국가균형발전, 고령화 대응, 이민 활성화, 교육개혁, 공동체 정신 등 중장기적 사회구조 재설계 등 광범위한 분야를 다룰 예정이다.   아울러, 도는 최근 국가‧지역의 저출생 및 인구 분야의 체계적인 연구에 대한 필요성을 실감하고, 국가 차원의 인구정책 전담 연구기관 설립 연구도 진행한다.   경북연구원과 공동으로 설립 타당성 및 기능, 운영 방안 등을 도출해 (가칭) 인구정책연구원을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4월 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6월 말까지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며, 연구 결과는 「경북 주도 저출생 완화‧반등 기본계획」에 반영하고 국비 유치, 규제 개선 등 정부 건의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저출생 반등을 위해서는 기존 제도와 시각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또한 단편적 접근보다는 거시적이고 중장기적인 정책을 포함한 다양한 해결책이 필요한 만큼, 대한민국 저출생 극복에 첨병 역할을 할 주요 과제를 발굴하고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경북도
    2024-04-01
  • 경북도, 명품먹거리 조성으로 미식관광 활성화
        경북도, 명품먹거리 조성으로 미식관광 활성화 2024년 공모선정된 문경시, 칠곡군에 20억원 투입하여 조성    (국내매일) 김선봉 기자 = 경상북도는 2024년 명품 먹거리 조성사업 공모를 통해 문경시와 칠곡군을 선정하고 2년간(2024년~2025년) 시군당 10억원을 들여 미식 관광을 활성화한다.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사업은 지역 내 자원과 음식이 조화를 이루어 먹거리·즐길거리·볼거리가 어우러지는 핫플레이스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문경시는약돌돼지, 문경사과, 오미자 등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개발하고, 인근의 에코월드·아자개장터와 연계해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더본코리아의 외식산업개발원(문경지점)과 협업으로 가은읍‘가은누리맛길’을 조성한다.   칠곡군은7가지의 이야기가 담긴 대표메뉴를 개발하고, U자형 관광벨트, 호국 명소 등과 연계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요일별 먹거리 챌린지 프로그램과 웹툰을 활용한 홍보콘텐츠를 개발해 군청사거리 ‘텔미칠미길’을 만든다.   2021년부터 추진한 명품 거리조성 사업에는 김천시 연화지 ‘꽃과 과일거리’(2021년), 포항시 해도동 ‘새록새로 거리’(2022년), 구미시 송정 복개천 ‘송정맛길’(2023년),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 ‘주왕산 산소맛길’(2023) 등 4개 시군이 선정됐다.   한편 지난해 정부는 2027년까지 미식 관광상품인‘K-미식벨트’를 15개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에 경북도는 정부의 ‘K-미식벨트’와 연계한 지역별 특색있는 음식과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황영호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거리 환경조성과 더불어 지역 특산물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코스 개발로 미식 관광을 활성화하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
    2024-03-29
  • 경북도, 2024년 정기재산변동사항 공개
        경북도, 2024년 정기재산변동사항 공개  경북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시․군의원 등 285명, 지난 1년간 재산변동 내역 공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이춘희)는 관할 공개대상자 285명에대한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지난 28일 도보를 통해 공개했다.   경상북도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공개대상자는 경북개발공사 사장, 경상북도 포항의료원장, 경상북도 김천의료원장,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경상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등 공직유관단체 임원(6명)과시․군기초자치단체의회 의원(279명) 등 285명이다.   경상북도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이번에 공개하는 재산은 재산등록 의무자가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부동산, 예금․보험, 유가증권 및 채권․채무 등 15개 항목의 재산 변동사항을 기준시가 또는 가액변동을 적용해 2024년 2월 29일까지 신고한 것이다.   경상북도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공개대상자의 재산변동사항 주요내역을살펴보면, 2024년 신고재산 평균은 9억6백만원으로 전년 대비 6천3백만원이 감소하였고 시․군의회 의원의 신고재산 평균은 8억8천2백만원으로 전년대비 3천3백만원이 감소하였다.   재산규모를 살펴보면 공개대상자의 70.2%(200명)가 10억원 미만이며, 그중 1억원이상 5억원 미만의 경우가 34.4%(98명)로 가장 많다. <신고재산 재산규모 현황> 구분 ~0원 0원~1억 1억~5억 5억~10억 10억~20억 20억~50억 50억이상 경북공직자 윤리위원회 (285명) 14명 (4.9%) 18명 (6.3%) 98명 (34.4%) 70명 (24.6%) 58명 (20.4%) 24명(8.4%) 3명 (1%)   전체 285명 중 재산 증가자는 138명(48.4%)으로 증가액 평균은 1억1천8백만원이며, 재산 감소자는 147명(51.6%)으로 감소액 평균은 1억4천만원이다.   <재산증감 현황> 구분 ~0원 0원 ~ 1억 1억 ~ 5억 5억 ~ 10억 10억 이상 경북공직자 윤리위원회 (285명) 147명 (51.6%) 91명 (31.9%) 41명 (14.4%) 4명 (1.4%) 2명 (0.7%)   주요 재산 증감요인으로는 부동산 공시가격 및 유가증권 평가액 변동으로인한 재산변동, 본인 및 친족의 급여 저축, 채무상환 등에 따른 증가, 부동산 공시가격 변동 및 금융기관 채무증가, 생활비 증가 등에따른 감소 등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번에 공개한 공직자의 재산변동사항에 대해서 올해 6월말(공개 후 3개월 이내)까지 신고내용을 국토교통부,국세청, 금융기관 전산자료 조회를 통해 성실신고 여부를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재산누락 및 불성실 신고자에 대하여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위원회의심사의결을 거쳐 과태료 부과, 해임 요구, 경고 및 시정조치, 보완명령 등 규정을 더욱 엄정하게 적용해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분위기를 확립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아울러 도보는 경상북도 홈페이지(https://www.gb.go.kr/) 도정소식 > 경북도보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도지사, 행정부지사, 경제부지사,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도립대총장, 자치경찰위(2명), 도의원(58명), 시장․군수(22명) 등 87명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별도 공개 - 행정안전부 전자관보 홈페이지(http://gwanbo.mois.go.kr) 3. 28.(목) 게재            
    • 경북도
    2024-03-29
  • 경북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공모에 2곳 선정...국비 64억 확보
          경북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공모에 2곳 선정...국비 64억 확보 산업통상자원부, 경주외동일반산단과 의성봉양농공단지 선정   경주외동산단 국비 22억원, 의성봉양농공단지 국비 42억원 등 지원받아  노후 산업단지의 기업경쟁력 강화와 근로환경 개선위한 인프라 구축 사업 추진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는 산단대개조(동남권) 사업으로 선정된 경주외동일반산단과 의성농공단지대개조 연계산단인 의성봉양농공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64억을 확보했다.   2024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은 노후 산업단지의 기업경쟁력 강화와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정주환경, 편의시설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청년문화센터 구축, 아름다운거리조성 플러스,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등 4개의 사업 중 2개 이상의 사업을 패키지로묶어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경주외동산단 패키지 사업은 아름다운 거리조성 플러스,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등 2개 사업으로, 올해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33억원(국비 22, 지방비 11)을 투입한다.   아름다운 거리조성 플러스 사업은 노후된 산업단지 거리를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으로 개선하고, 스마트 쉼터 등 청년친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은 중소기업 공장의 건물 외벽도색 등으로 노후공장의 근로환경을 개선한다.   의성봉양농공단지 패키지 사업은 청년문화센터 건립,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등 2개 사업으로, 2027년까지 총사업비 60억원(국비 42, 지방비 18)을 들여 진행한다.   청년문화센터는 문화·복지·편의시설 기능을 집적해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고,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은 중소기업 공장의 내·외부 근로환경 개선 지원으로 농공단지 내 청년 인구의 유입을 위해 새롭게 거듭날 계획이다.   경주외동산단은 지난 2022년 선정된 산단대개조(동남권)사업의 연계산단으로현재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의성봉양농공단지는 2022년 의성농공단지대개조 시범사업의 연계산단으로 현재 의성농공단지에는 복합지원센터 건립, 아름다운 거리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정우 경상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이번에 공모 선정된 경주, 의성 지역은 현재 건립 중인 복합문화센터와 연계해 문화·복지시설 등을 집적화함으로써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와지역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산업단지 근로환경 개선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
    2024-03-28
  • 경북도, 도민들과 함께 경북 드림밸리에 희망을 심다
          경북도, 도민들과 함께 경북 드림밸리에 희망을 심다  회화나무 등 2,400주 식재, 나무의 소중함 다시 일깨워  저출생과 전쟁 취지 적극 공감, “우함나회” 1천만원 기부  다산 상징 석류, 대추나무 증정으로 저출생 극복 공감대 형성   안오명 기자 = 경북도는 27일 이철우 도지사, 김충섭 김천시장, 지역주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산림단체 회원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나무 심기 행사를 김천시 율곡동 안산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제79회를 맞는 식목일은 나무 심기를 통하여 국민의 나무 사랑 정신을 북돋우고, 산림 자원화를 위하여 1946년에 제정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방시대 주도, 경북 드림밸리에 희망을 심다’란 주제로경북 혁신도시(드림밸리) 공공기관 이전 10주년을 기념하고, 회화나무 등 2,400주를 정성 들여 심으면서 나무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웠다.   참석자들에게는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석류나무, 대추나무를 증정해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한국도로공사 하이맘 어린이집 원생 5명에게 율마 나무를 전수하면서 저출생과의 전쟁 승리를 기원했고, 봉사 단체 ‘우함나회’는 경상북도저출생 극복 성금 1천 만원을 기부했다.   ‘우함나회’는 우리 함께 나눔이란 뜻으로 김천시청 공무원 60여명으로구성된 봉사 단체로서, 1996년부터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봉사 및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삼근 우함나회 회장은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에 따른 국민 1만원 이상 성금 모금 활동을 보고 인구소멸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기금 조성에보탬이 되고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우함나회의 성금 기부에 감사를 표하며, “저출생과의 전쟁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염원을 담아 나무를 심었다”고 말하며 “1만원 이상 모금 운동이 제2의 새마을 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미래 세대에게 풍요로운 산림 혜택을 물려주기 위해 올해 1,886ha 산림에 212억원을 투입, 경제림 조성과 산불피해복구 조림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산주 소득 증대, 산불피해지 경관개선, 탄소흡수원확충으로 도민 삶의 질 향상과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 경북도
    2024-03-27
  • 경상북도새살림장학회, 장학금 전달식 가져
        경상북도새살림장학회, 장학금 전달식 가져 새살림장학회,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꾸준한 후원활동   도청 직원 자녀 2명에게 총 200만원 지급   남은숙 기자 = 재단법인 경상북도 새살림장학회(이사장 김재덕)는 지난 25일 경북도청에서 2024년 경상북도 새살림장학회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새살림장학회는 회원들이 모은 회비로 경북도청에 근무하는 공무직 직원 자녀 중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공부하는 우수한 학생 2명을(중학생 1, 고등학생 1)선정하고 장학증서와 함께장학금 200만원(중학생 80, 고등학생 120만원)을 전달했다.   새살림장학회는 도청 실원국장급 간부 공무원 부인으로 구성되어(1980년9월 설립)지난해까지 총 172명의 학생에게 1억 387만원의장학금을전달해 지역 사회 인재 육성에기여한다.   새살림장학회를 운영하는 경상북도 새살림봉사회는 ▲사회복지시설 위문 ▲ 적십자 제빵 나눔 봉사활동,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 이웃돕기 성금 기탁등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과 후원으로지역사회 발전을 물심양면 지원하고 있다.   김재덕 이사장은 “앞으로도 새살림봉사회는 경상북도의 인재를양성하기 위해 장학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지역 주민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 경북도
    2024-03-26
  • 경북도.. 저출생 극복 해답 찾기 위해 현장 나선다!
        경북도.. 저출생 극복 해답 찾기 위해 현장 나선다! 릴레이 현장간담회.. 가족친화기업 ㈜남경엔지니어링 방문으로 시작   ㈜남경엔지니어링 우수사례 공유 및 도내 기업으로 확산 추진  “가족친화적 기업 문화 확산 위해 적극 지원... 5월까지 간담회 지속”   안오명 기자 =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경상북도가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담기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안성렬 경북도 저출생과 전쟁본부장, 직원들은 지난 22일 도내 가족친화기업인 ㈜남경엔지니어링을 방문해 윤태열 대표 등 기업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현장 애로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한 ㈜남경엔지니어링은 여성가족부에서 인증한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로, 윤 대표는 30여개 가족친화 기업으로 구성된 ‘경상북도 가족친화경영 실천 민관협의체’ 대표로도 활발히 활동중이다.   ㈜남경은 아이 키우기 좋은 근무 환경을 갖춘 회사로 이미 유명하다. 어린 자녀를 둔 직원을 위한 가족돌봄실을 운영하고, 가족동반 문화행사, 출산 장려금, 출산비 및 이유식 지원, 정시·조기 퇴근제 등을 시행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여러 정책들이 논의됐다. 특히, 돌봄친화 근로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 기업과 근로자들의 동참 여건을 조성하는 지원책이 주로 건의됐다.   윤 대표는 “국가적 위기인 저출생 극복을 위해서는 가족친화 경영이 기업 문화에 스며들어야 한다.”면서 “자발적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노사모두에 혜택이 돌아가는 방향의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성렬 본부장은 “저출생 문제는 기업 동참을 통한 사내 문화 개선 등사회 전반의 구조적 변화 노력이 필요한 만큼, 기업 우수사례 확산등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기업, 시도민 등과 적극적인현장 소통을 통해 체감도 높은 시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도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5월까지 시도민, 병원, 기업, 돌봄센터 등 테마별로 릴레이 현장간담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 경북도
    2024-03-25
  • 경북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권역화 지역 확대 운영
        경북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권역화 지역 확대 운영  3.25일부터 경북북부 권역에서 대구․경북(전역) 권역으로 확대       돼지 이동 시 검사 실시, 권역 외 지역으로 분뇨 반출 금지 등 방역조치 적용   남은숙 기자 = 경상북도는 오는 25일부터 경북 북부지역 등 13개 시군을대상으로 시행하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경북북부 권역을 대구·경북전 지역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기존) 경북 13개 시·군(포항·안동·영주·영천·상주·문경·의성·청송·영양·영덕·예천·봉화·울진) (확대)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 전체 시군(경주·김천·구미·경산·청도·고령·성주·칠곡·울릉 추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2019년 경기, 강원 지역의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검출 증가에 따른 전국 확산 방지 대책으로 전국에 총 4개*권역을지정․운영했다.   * 4대 권역 : 1. 인천·경기, 2. 강원, 3. 충북, 4. 경북북부(3.25일 대구·경북으로 확대)   당초 경북북부 권역은 11개 시군으로 설정되었으나, 이후 도내 야생멧돼지아프리카돼지열병(ASF) 검출 지역이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남하함에 따라 지난해 12월에 포항시와 영천시가 추가됐다.   이번 권역 확대는 도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멧돼지가 2022년 2월상주에서 최초 검출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3개 시군에서 780건이 검출되는 등 경북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확인되는 상황이고, 또한 금년 1월에영덕 지역에서 도내 양돈농가 최초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발생해 전 두수를 살처분하는 등 대구·경북지역 양돈농가로의유입이 매우 우려되는 상황에서 취해진 조치다.   이에, 경북도는 권역에 신규 편입되는 시군 담당자, 양돈농가, 한돈협회등에 대해 돼지 이동에 따른 검사, 사전신고 절차, 분뇨 이동등변동사항에대한 홍보 강화 등을 통해 권역 확대에 따른 시군 및 양돈농가의 혼선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   그동안, 경북도는 야생멧돼지의 포획 강화 및 전수 검사 등을 통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저지해 왔고, 양돈농가로의 유입방지를 위하여 멧돼지 기피제 및 소독약품 지원, 시군 및 공동방제단보유 소독차량을 동원한 소독활동 등으로 차단방역을 강화해왔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현황【2024. 3.20일 기준】       ❍양돈농가: 40건 (’19년-14건 / ’20년-2건 / ’21년-5건/ ’22년-7건 / ’23년-10건 / ’24년-2건) * 경북: 1건(영덕, ‘24.1.15) ※ ’24년 2건 : 경북 영덕, 경기 파주 ❍ 야생멧돼지 : 3,840건(경기 674, 강원 1,899, 충북 470, 부산 17, 경북 780) * 경북 (780건): 상주114/울진64/문경64/영주13/봉화85/예천15/영덕112/안동39/ 영양88/청송87/포항53/영천29/의성17
    • 경북도
    2024-03-22
  • 베트남 호찌민대 대표단,, 새마을사업 업무 위해 새마을재단 방문
        베트남 호찌민대 대표단,, 새마을사업 업무 위해 새마을재단 방문 2005년부터 베트남에 새마을운동 전수해줘 감사   베트남 새마을연구소, 동남아시아 새마을교육 기관으로 발전 기대     안오명 기자 = 베트남 호찌민대학교 응오 티 프엉 란(Ngô Thị Phương Lan) 인문사회과학대학 총장을 포함한 대표단이새마을운동 종주도인 경상북도를 찾았다.   호찌민대 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호찌민대 방문에 대한 화답으로 이루어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베트남에서의 새마을운동 및 베트남 협력사업을 통한 세계평화와 베트남 발전의 공로를인정받아 호찌민대에서 아시아 최초 명예박사로 학위를 취득했다.   19일 경북도에 방문해 업무협의와 양국 협력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 대표단은 20일에는 구미에 소재한 새마을재단에 방문해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박정희대통령 생가 등 새마을 관련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호찌민대 인문사회과학대학총장은 베트남 새마을운동 사업과 호찌민대학교 내 베트남 농촌개발-새마을운동연구소(이하 새마을연구소) 운영 지원에 대해 도와 재단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경북도는 2005년 베트남 타이응우엔성 롱반 마을에서 새마을 시범 마을 조성을 시작으로 새마을 세계화 사업의 첫 삽을 뜬 후 2024년 3월 현재까지 15개의 시범 마을을 조성했다.   시범 마을에서는 새마을 연수를 통한 의식개혁 교육, 환경개선 사업과 함께 현지 맞춤형 소득증대 사업을 추진해 시범 마을 조성 전후 주민 평균 소득 약 1.5배 증가, 빈곤율 45% 감소를 이끌었다. 경북도는 새마을 세계화 사업의 일환으로 현지 교육·연구 중심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새마을운동 역량 강화를 위해 2016년 호찌민대학교 내 새마을연구소를 개소하고 새마을재단을 통해 연구소 운영 및 새마을 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베트남 새마을연구소에서는 새마을홍보관 및 VR 전시관을 상시 운영해 새마을운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학생, 학자, 공무원, 기업인 등 30,430명이 홍보관 및 전시관을 찾았다.   또, 새마을연구소는 새마을 교관을 양성해 연 200~400명의 주민·공무원·베트남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새마을정신 및 한국의 새마을운동 성과와 세계화 사업 활동, 베트남 새마을운동에 대한 자체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학술연구 사업으로는 새마을운동 관련 세미나및 포럼을 개최하고 관련 연구 논문 및 활동 포스트를 다수 게재하였으며새마을운동 이론 및 베트남과 한국의 농촌개발 프로그램 비교,베트남에서의 새마을운동 적용 방안 등의 내용이 담긴 새마을운동 표준교재를 1,000부 발간하여 베트남 및 주변국의 새마을운동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연구소는 2023년에는 새마을 연수 등 우수교육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베트남 교육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기도 하였다.   호찌민대학교 응오 티 프엉 란 인문사회과학대학총장은 “앞으로 새마을연구소를 베트남을 뛰어넘는 동남아시아의 새마을 교육 중심 기관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라오스 등 주변국 관계기관과 연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경북도와 새마을재단이 베트남에 전수해 준 새마을운동이 베트남 발전에 엄청난 기여를 하고 있어 이제 다른 국가와도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김호기 새마을봉사과장은 “우리가 생각하는 현시대에 필요한 새마을운동의 덕목이 바로 인류가 함께 잘살고자 하는 마음의 나눔”이라며, “동남아시아 거점연구소로서 앞으로의 역할을 기대하겠다”고 답했다.      
    • 경북도
    2024-03-21
  • 나빌 무니르 주한 파키스탄 대사, 경북도 방문
        나빌 무니르 주한 파키스탄 대사, 경북도 방문 파키스탄은 젊은 나라, 높은 출생률로 성장잠재력 큰 국가 파키스탄 펀자브(Punjab)주와 우호교류협약 체결 논의   안오명 기자 = 나빌 무니르(Nabeel Munir) 주한 파키스탄 대사 일행이 지난 18일 경상북도-파키스탄 간 우호 교류 관계 확충에 대한 논의를 위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예방했다.   이날 면담에는 파키스탄인으로서 한국으로 귀화한 김강산 ㈜오션산업 대표도 동석했다.   이번 만남에서 나빌 무니르 대사는 파키스탄 인구의 절반 정도가 거주하는 우리나라의 경기도와 같은 펀자브(Punjab)주의 이점을 제시하며 경상북도와의 우호 교류 협약 체결을 제안했다.   펀자브 주는 인도 북부와 파키스탄 중북부에 걸친 넓은 면적의 주로서 인구는 1억 1천만 명 이상이다. 가장 산업화된 주 중에 하나로 화학 비료 기계 등의 공업이 발달되어 있으며, 특히 한국의 삼성전자가 진출해 있다.   나빌 무니르 대사는“경상북도는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새마을운동을 이끌어 온 곳으로 파키스탄이 상호 협력해야 할 것이 많은 지역”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상북도의 유학생 비자 정책을 통하여 파키스탄의 인재와 산업근로자를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통해 양 지역의 발전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파키스탄은 남아시아에 있는 국가로 인구는 약 2억 4천만 명으로 세계에서 5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다.   인더스 문명의 발상지로서 간다라 미술이슬람 전통 등 다양한 문화와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높은 출생률을 기록하고 있는 젊은 국가다.          
    • 경북도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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