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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6.2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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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일 도의원 5분발언, 지역언론 활성화 대책 촉구

 KBS 지역방송국 축소 반대, 광역도청 소재지 지역방송국 기능 확대해야

 

[국내매일] 안정근 = 경상북도의회 김대일 의원(안동, 미래통합당, 기획경제위원회)24일 제316회 경상북도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영방송인 KBS의 지역방송국 기능 축소 반대와 지방언론 활성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대일 의원은 공영방송 KBS의 지역방송국 기능 축소 정책에 따라 중앙으로 가는 지방의 언로가 좁아질 것에 대한 우려와 KBS 안동, 포항을 포함한 7개 지역방송국(순천, 목포, 진주, 충주, 원주) 축소를 반대하는 민의를 대변하고 중앙으로부터 소외되고 있는 지역 언론 활성화 대책 촉구를 위해 5분 발언에 나섰다고 발언의 취지를 밝혔다.

 

 김 의원은 발언을 통해 KBS는 국민이 납부하는 수신료로 운영되는 유일한 공영방송으로서 이해관계에 얽매이지 않고 중앙정치권과 수도권에 지방의 민심을 대변하고 전달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도구로서 지역 언론인 동시에 지방자치 및 분권을 수호하고 지역의 핵심 의제를 생산하며 지방 행정과 의회 활동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역할을 한다면서 KBS의 지역방송국 역할이 적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KBS의 지역방송국 폐지 강행은 현재2할 지방자치에 이어 ‘2할 지방언론으로 전락시키는 일이라면서 공영방송으로서 방송법 제44조의 공적 책임을 명확히 인식하여 공정성과 공익성을 실현하고 국민이 지역과 주변 여건과 관계없이 양질의 방송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촉구했다.

 

또한 재난방송주관사로써 KBS는 지역에 대형 재난 발생시 신속한 보도를 통해 위험을 적시에 알려 위험에 대비하도록 선제적인 역할을 해야 하는데, 지역방송국이 축소될 경우 안동 산불과 같은 긴박한 상황에 대해 초기 재난방송이 제 기능을 다하기 어려울 수밖에 없음을 강조하면서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재난안전방송을 위해서도 지역방송국의 존치 필요성을 피력했다.

 

 특히 광역도 행정을 총괄하는 도청과 의회가 있는 소재지의 공영방송 기능은 확대하여 거점지역방송국을 육성해야만 수도권과 중앙정부를 향해 지방의 목소리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면서 KBS 지역방송국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확대를 강조했다.

 

 아울러, 다양한 지역 언론이 제 기능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경북도 차원의 정책 수립을 촉구하면서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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