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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9.1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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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저출산극복 교양과목 개설해 대학생들 인식개선

 

행복한 삶과 가족-저출산 문제의 이해사이버 교양강좌 운영

 

 20116개 대학 982명 시작... 결혼과 자녀출산의 당위성 인식 증가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 경상북도는 대학교 2학기 개강에 맞춰 대구경북 지역 17개 대학과 협의해 저출산문제 해소를 위한 대학교 사이버 교양강좌를 개설운영 한다.

 

개설강좌는 행복한 삶과 가족-저출산 문제의 이해라는 3학점 정규 교양과목이며, 성과 사랑, 행복한 결혼생활, 부모와 자녀관계, 가족윤리, 결혼의 경제학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이버 강좌는 지난 2009년 경북도와 경북대학교를 비롯한 6개 대학과 체결한 행복한 가정과 건강한 출산을 위해 대학생이 함께하는 희망찬 경북 만들기 업무협약체결에 따라 실시하고 있으며, 강좌 운영은 대구경북권역 이러닝 지원센터 주관대학인 영남대 e-러닝지원센터가 맡고 있다.

 

경상북도는 20102월부터 지역 6개 대학교 전문연구원 10명으로교재개발 공동연구위원회를 조직해 강좌 교재를 개발했으며, 2011년부터 지역의 38개 대학에 강좌를 개설하고 지속적 지원을 해 오고 있다.

 

지난 20117월 전국 최초로 행복한 삶과 가족이러닝 컨텐츠를 개발해 도내 6개 대학 982명 수강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학생들의 수강을 지원했다.

 

그 결과 20202학기 현재 경북대, 영남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안동대, 동국대 경주캠퍼스, 경북도립대 등에서 온라인 수강신청을 받은 지 10분도 지나지 않아 접수가 끝나는 인기 강좌가 되었다.

 

또한, 영남대 e-러닝지원센터가 20192학기 강의 수강 후 대학생들의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인식도를 조사한 결과 긍정적인 변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은 반드시 해야 한다’, ‘결혼을 하면 자녀를 반드시 출산하여야 한다는 견해에 대해 수강 전에는 응답자의 30%가 찬성했지만 수강 후 결혼과 자녀 출산에 대한 당위성에 대해 응답자의 34~35%로 보다 강하게 인식하게 되었음이 밝혀졌다.

 

한편, 2011년 저출산 극복 대학 사이버 교양과목 개설 이후 20117개 대학 982, 201716개 대학 3923, 올해 상반기에만 18개 대학 5491명이 수강해 총28415명이 수강하는 등 매년 지속적으로 수강생이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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