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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6.2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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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의 8년을 맞이하며

 

 

위대한 대구시민에게

드리는 말씀

 

 

사랑하고 존경하는 대구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201471,

대구를 혁신하라는 시민의 준엄한 명령을 받고

시장이라는 막중한 책무를 시작한 지

어느덧 8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쉽지만은 않았고

절체절명(絶體絶命)의 시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결같은 열망으로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 오신

위대한 시민 여러분이 계셔서

힘들지만 꿋꿋이 소명을 다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대구시민 한분 한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 드립니다.

 

사랑하는 대구시민 여러분,

 

변화와 혁신에는 늘 고통이 뒤따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래신산업으로 향한 새로운 산업혁신에

꿋꿋이 매진해 주신 지역 경제인 여러분과

 

도시구조를 재편하는

공간혁신의 대역사에 힘을 실어 주신

시민 한분 한분의 노력 덕분에

힘든 길이었지만

외롭지 않게 걸어올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시도민의 단합된 저력 덕분에

오랜 숙원이었던

통합신공항 건설의 토대를 다지고

취수원 다변화의 물고를 틔우며

대구경북의 한마음을

더욱 깊이 뿌리내릴 수 있었습니다.

대구시청 신청사 부지선정도

성숙한 시민의식에 힘입어

숙의민주주의의 새역사가 되었습니다.

 

아직 미완의 사업과 난제도 남아있지만

민선 6, 7기를 거치며 쌓아온

대구의 혁신역량은

도약과 번영의 미래를 약속할

소중한 자산이 되었다고 확신합니다.

 

사랑하는 대구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대구 혁신의 역량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더욱 강건하게 성장하였습니다.

 

대구에 첫 확진환자가 발생한

2020218,

그로부터 일일 확진자 제로를 만들기까지

53일간은 우리 모두에게 각고의 시간이었습니다.

 

재난으로부터 대구를 지켜내고

시민 여러분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누군가는 선봉에 서야 했고

저는 제게 주어진 역사적 소명에 감사하며

두려워하지 않고 싸워나갔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가장 큰 힘이 되어준 것은

위대한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 동참과 응원이었습니다.

 

병상이 없어서 치료도 받지 못하고

가정에서 돌아가신 분을 생각하며

남몰래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하지만, 이런 뼈저린 고통은

우리를 더욱 강건하게 만들었습니다.

눈물겨운 사투 속에서도

스스로 격리하고 서로를 도우며

세계 최초의 방역대책들을 만들어

글로벌 감염병 대응의 모범이 되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대구시민 여러분!

 

이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며

8년의 대구혁신은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성공적 출범과

민선 8기의 개막을 맞아

이제까지 쌓아온 대구혁신의 초석은

미래번영의 반석이 되어

위대한 대구를 더욱 빛낼 것입니다.

 

민선 6, 7기를 지내오며

그동안 시민 여러분과

함께 웃고, 함께 울던 아쉬움의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그 소중했던 시간들을

저는 영원히 잊지 못할 것입니다.

대구시민의 시장으로 일할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저는 이제 며칠이 지나면

대구시장으로서의 무거운 책무를 내려놓고

시민의 한사람으로 돌아가서

새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좀 이르지만

그동안 인간 권영진을 과분하게 사랑해 주시고

더욱 성숙하게 키워주신 대구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그리고, 민선 6, 7기 동안

늘 한결 같이 힘이 되어주시고

시민들에게 진실을 전해주신 언론인 여러분께도

머리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끝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힘든 내색 없이 8년간 전심전력을 다해준

1만여 대구시 공무원 한분 한분의 노고에 대해서도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해 드리며

 

앞으로도 저는

대구와 대한민국을 위한 든든한 밀알이 되어

여러분과 늘 함께 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대구시민 여러분!

 

여러분이 주신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늘 가슴에 품고 대구와 대한민국을 위한

새로운 봉사의 길을 힘차게 가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2022. 6. 21.

 

 

대구광역시장권 영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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