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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6.2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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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법원빌딩 화재 관련

대구시, 화재 예방 및 피해 최소화 대책 마련

노후 업무시설, 안전점검 비대상 소규모 노후 건축물 등 특별점검 실시

스프링클러 미설치 화재취약시설 안전성능 보강 지원사업 확대

화재 피난물품 구비 유도 및 확산으로 구조 골든타임 확보 운동추진

 

[국내매일] 안정근 기자 = 대구시는 수성구 우정법원빌딩 화재 관련 후속 조치로 긴급 소방점검, 건축물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화재안전성능 보강지원 사업을 지속 확대 추진하며, 화재 피난물품 구비 유도 및 확산 운동 등 화재 예방 및 피해 최소화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화재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 소방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화재 건물과 유사한 노후 업무시설 중 화재 취약 대상 217개소*선정해소방서 특별조사반과 구군 건축부서 합동으로 1개월간(6.20~7.20)집중 점검하여 위법사항은 관련 법에 따라 의법조치(행정명령, 과태료 등)하고, 시설 이용자 특성에 맞게 피난방향 및 비상탈출 방법 교육 등 안전 컨설팅도 병행한다.

 

* 대상 기준 : 준공연도 20년 경과, 5층 이상, 연면적 3,000이상, SP미설치 건물

업무시설(전체 1,278개 동) 3급 이상 시설 622개 동에서 대상기준에 따라 선정

 

또한 대구시는30년 이상된 소규모 노후 건축물*(12만동) 중 화재안전에 취약한500개 동을 선정해3개월간(6.20~9.20)민간전문가(건축안전자문단활용)와 관할 소방서 합동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처음으로 실시한다* 3층 이하, 1,000미만

 

 그동안 정기 안전점검 대상에 해당하지 않아 화재안전 사각지대에 있던 소규모 노후 건축물이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실질적인 화재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현장 시정 조치, 관계자 지도, 안전컨설팅 등에 역점을 둘 예정이다.

 

 한편 금년도국가안전대진단(8.22~10.21)기간 중 노후 건축물에 대한 구조안전뿐만 아니라 소방안전분야 점검을추가해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관리주체에게 문제점과 보수·보강 방법 등 전문적·기술적 지원을 통해 시설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노후 건축물 점검 실적 : ’19(245), ’20(미실시), ’21(46), ’22(150건 계획)

 

 아울러 현재 추진 중인 화재 취약시설 화재안전성능 보강사업은 연내 마무리하고 긴급 소방점검 및 특별 안전점검 등을 통해 나타난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지원 사업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화재안전성능 보강사업총 예산 51억원으로 고시원, 목욕장, 노유자 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화재취약시설 194개 동에 가연성 외장재 교체 및 간이 스프링클러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 연말에 사업 종료 예정이며 사업 기간(‘20~‘22) / 총사업비 51.46(국비 25.73, 지방비 25.73) / 최대 26백만원 지원(동당)

 

 현재137동은 설치 완료 또는 설치 중이며 미설치 57개 동은 관리주체(소유자)와 조속히 협의를 마무리하여 연말까지 완료할계획이다.

 

특히, 긴급 소방점검과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추가로 확인된 안전취약 시설의 화재성능 보강 및 지원 확대를 위해 정부의 정책적 관심물론, 법적·재정적 지원 방안건의하고 대구시도 자체 지원 방안을강구할 계획이다.

 

다만 지원방안을 마련하는데 일정 기간이 소요되는 만큼 ‘23년부터 관리주체(소유자)의 신청에 따라 구·(건축 부서)에서 직접 방문하여 점검하는 찾아가는 안전점검제를 운영하고, 현재 일부 구·군과 시에 설치된지역건전센터 운영도 전체 구·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건축안전센터 : 건축물 전생애주기(허가시공유지관리해체) 동안의 안전확보 및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련 업무 수행(현재 : 중구, 달서구 내년 : 전체 구·)

 

 마지막으로 대구시는 화재 발생시 긴급 피난하거나 긴급 피난물품으로 소방차 출동까지유독가스와 연기에 질식하지 않으면 구조 골든타임이 확보되어 많은 생명을구할 수 있고 후유증도 적을 것으로 판단하여  화재 피난물품구비 유도 및 확산을 위한 구조 골든타임 확보 운동을 추진한다.

 

* 긴급 피난물품 : 방독면, 산소마스크, 구조타올 등은 화재 발생 시 자력 피난을 도울 수 있는 것으로 비용이 저렴하고 유지관리가 용이한 장점이 있음 대구시 소방차 출동 시간(5~7) 이내 도착율 : 85.2%(2020년 기준)

 

 이를 위해 안전 관련 시민단체들과 협력하여 구조 골든타임 확보 운동범시민 운동으로 전개해 나가고, 취약계층은 안전교육을 통해 화재대피 훈련, 피난물품 사용 방법 숙지 등으로 안전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관련 부서와 협업하여 유치원, 어린이집, 경로당 등의 취약계층 이용시설과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업무시설 등에서 우선적으로 긴급 피난물품을 구비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홍보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시설관리 주체들의 자발적인 안전점검과 화재 피난물품 비치, 스프링클러 설치 등에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시에서도 화재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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