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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01.2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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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연구원, 설 연휴 시민안전 위해 비상대응체계 유지

집단식중독 및 해외유입 감염병 발생 대비 신속 검사체계 유지

대기환경상황실 운영으로 미세먼지 고농도상황 시 즉시 알림

가축질병방역대책상황실 24시간 가동해 비상 방역체계 유지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집단식중독, 해외유입 감염병 등의 실험실 검사 대응을 위한 비상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상태 실시간 알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가축질병방역대책상황실을 가동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친지 방문 등 국내외 여행객의 증가가 예상되므로, 집단 식중독 및 해외유입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질병관리청과 시청, ·군 보건소와의 긴밀한 비상연락체계를 편성하고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진단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대기환경상황실 연중 운영으로 대기오염물질을 연속측정해 실시간으로 대구광역시실시간대기정보시스템(https://air.daegu.go.kr)과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를 통해 공개하고, 초미세먼지 및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시 관련기관에 공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전국적으로 가금농장 및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계속 확인되는 등 지역 내 유입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환경연구원은 설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가축질병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전염병 확산을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설 연휴 기간에도 감염병의 신속 진단검사체계를 유지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며, 대기환경상황실 운영으로 실시간 대기질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들께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고향 방문 시, 가축전염병 발생 방지를 위해 축산농가 방문을 자제하는 등 가축방역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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