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신공항특위”집행부로부터 새해 첫 업무보고 받아
경북이 중남부권 물류와 교통의 중심지로서 큰 도약을 이룰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의회 통합신공항특별위원회(위원장 이충원)는 지난 23일 제3차 회의를 개최하여 공항투자본부로부터 당면현안과 주요 업무보고를받는 것을 시작으로 ‘25년도 특위 활동을 개시했다.
제352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기간 중 개최된 이번 회의는 공항투자본부로부터 2025년 주요업무보고를 받았으며, 현재 추진 중인 신공항 배후공항신도시 조성 등 현안사항에 대해 각 부서장 보고와 심도 있는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이날 회의에서 통합신공항특별위원회 위원들은 대구경북공항사업 추진에필요한 재원 확보 방안을 명확히 할 것과 공항 및 주변지역을 기존 산업 인프라와연계하여 개발하여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물류·산업단지 계획과 연계한 교통망 개선과 공항의 안전성 확보에 노력하여줄 것을 당부하였다.
통합신공항특별위원회 이충원 위원장(의성)은 대구경북공항 이전사업은경북 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공항 이전으로 경북이 중남부권 물류와 교통의 중심지로서 세계와 연결되는큰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통합신공항특별위원회는 통합신공항 건설의 신속한 추진 및개항에 발맞추어 연관산업과 교통ㆍ관광 인프라 등이 완벽하게 구축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4년 8월에 구성되었으며 활동기간은 2026년 6월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