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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02.1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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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오지 마! 야생 멧돼지 기피제 긴급 지원

 야생 멧돼지 접근 차단을 통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농가 유입 방지

 

[국내매일= 김선봉 기자] 경상북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12개 시군 소재 양돈농가에 멧돼지 기피제를 지원한다.

 

* ASF 발생 13개 시군(포항·안동·영주·영천·상주·문경·의성·청송·영양·영덕·예천·봉화·울진) 중 영양은 돼지 사육 농가 없음

 

올해 1월 경기 양주에서 양돈농가 2호가 발생했고, 도내에서는 2024년 양돈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이 5차례* 발생했으며 주요 감염 원인으로는 야생 멧돼지의 직ㆍ간접 접촉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

 

* ‘24.1.15. 영덕, 6.15. 영천, 7.2. 안동, 7.6. 예천, 8.12, 영천

 

경북도는 양돈농가에 야생 멧돼지 접근을 막기 위해 양돈농가 주변에 포획트랩 설치, 외부울타리 기피제 장착, 농가 소독 등 3단계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멧돼지 기피제 1,695(49백만원)를 긴급 구입,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 이력이 있는 시군의 양돈농가에 배부할 계획이다.

 

* ‘24년 야생멧돼지 기피제 5,320(153백만원) 지원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최근 경기 양주지역에 3차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고 금년도 도내 양돈농가에 질병 추가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양돈농가에서는 내 농장 내가 지킨다라는 마음으로 농가 스스로 방역시설 관리, 소독 철저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국내 ASF 발생현황(농가 및 야생멧돼지) > ‘25.02.12일 기준

 

 

 

양돈농가 : 51(19~2349/ 252)

* 전국(51) : 인천 5, 경기 22, 강원 19, 경북 5(영덕, 영천2, 안동, 예천)

** ‘25년 발생(2) : 경기 양주(1.20, 1.28)

야생멧돼지 : 4,220(경기 674, 강원 1,927, 충북 534, 부산 25, 대구 18, 경북 1,040)

* 경북(1,040) : 상주128/울진68/문경80/영주22/봉화90/예천19/영덕124/안동99/

영양107/청송117/포항86/영천61/의성39

 

 

 

 

 

 

 

 

 

편집국=김선봉차장 기자 cbc2047@naver.com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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