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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5.3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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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지방분권, 뮤지컬 공연을 통해 배워요

 

 64일부터 중구 동성로 일대에서 세차례 지방분권 뮤지컬공연

 전국 최초로 지방분권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려 대구시가 기획 제작

 6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축하공연에 초대되어 전국적 주목

 

[대구=국내매일]안정근 기자 = 지난해 대구시가 전국 최초로 시민들에게 지방분권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기획 제작한 지방분권 뮤지컬이 올해도 대구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버스킹 형태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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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의장 최백영/이하 시 분권협의회)가 주최 주관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는지방분권 뮤지컬 버스킹이 오는 64일과 28, 75일 저녁 730분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첫 공연이 있는 64일에는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김승수 기획단장(전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배우들을 격려한다.

 

지방분권 뮤지컬은 평소 지방분권을 어렵게 생각하는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대구시가 제작했다.

 

 또한, 지난해 대통령이 참석한 제6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 메인무대에 식전 축하공연으로 초대되어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그 후 행정안전부와 다른 자치단체에서도 지방분권 뮤지컬에 대한 공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토록 지방분권 뮤지컬이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이유는 어려운 지방분권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대중에게 전달하는 홍보방식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만큼 시민들의 필요에 맞게 프로그램을 조정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먼저 공연시간을 20분으로 줄이고 내용에 스토리를 가미했다. 거리공연의 특성상 한 곳에 오래 머무르지 않는 바쁜 시민들의 동선을 고려한 것이다. 대신 공연 횟수를 기존 1회에서 2회로 늘려 보다 많은 시민들이 공연을 관람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뮤지컬 중간에 진행되는 상황극의 경우 단막마다 하나의 지방분권 메시지를 전달하도록 구성해 3분정도의 짧은 단막 하나만으로도 지방분권의 필요성을 공감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평소 대중들이 잘 아는 뮤지컬 곡인 맘마미아, 댄싱퀸, 썸머나잇, 도레미송 등 친숙한 뮤지컬 갈라 연주로 시민들이 거부감 없이 행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상황극 형식으로 스토리텔링한 지방분권 단막극은 시민들이 지방분권을 쉽게 이해하고 공감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주요 내용은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지방분권이 필요한 이유 대구의 지방분권 추진 노력 지역 소멸 극복을 위한 지방분권의 필요성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자치역량 강화와 시민 참여의 필요성 재정분권의 필요성 시민들의 지방분권 동참을 약속하는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배우들은 연기를 통해 지방분권이 시민들의 삶에 직접 영향을 끼치는 현실 문제임을 호소력 있게 전달할 계획이다.

 

최백영 시 분권협의회 의장은 지난해 처음 시도됐던 지방분권 뮤지컬 버스킹이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실시하게 됐다올해는 프로그램과 내용면에서 완성도를 높인 만큼 시민들이 보다 쉽게 지방분권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제는 중앙집권적인 국가경영의 틀을 과감하게 벗고 시민이 행복한 지방분권 시대를 만들어가는 것이 시대적 소이다라며 지방분권 뮤지컬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시대적 소명인 지방분권 실현에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는 지방분권운동을 전국에서 제일 먼저 시작한 도시로서, 전국 최초로 지방분권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2011.12.)했고, 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를 구성(2012.9.)했으며, 현재 각계 분야 전문가 35명으로 제4기 협의회를 구성(’19.3.)해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광역 및 모든 기초자치단체에서 지방분권 조례 제정을 완료했고, 201611월 시 및 구군이 모두 분권협의회를 구성하고 광역기초 분권협의회간 연대 협력체인 대구시 지방분권협력회의를 전국에서 유일하게 출범시켜 타 시도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전국 협의회 구성현황 : 84(광역 17, 기초 67) 중 대구 9

 

 그 외에도 민선7기 대구시장(권영진)은 지방분권 활성화를 위해 ’15년 분권 전담부서인 분권선도도시추진팀을 설치하고 현재 2차 대구시 지방분권 추진 종합계획(3개년계획)’을 수립해 추진하는 등 전국적 지방분권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대구시는 지방분권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하여 각종 언론홍보와, 시민 설명회, 토론회, 포럼, 힙합 콘서트 등을 개최한 바 있으며, 달빛동맹(대구·광주 협력체제)의 공동추진과제로 채택하고 전국 지방분권협의회출범을 주도하는 등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전국적 협력체계의 중심축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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