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Home >  뉴스
실시간 뉴스 기사
-
-
경북소방본부, 2024년 우수 의용소방대 시상식 개최
- 경북소방본부, 2024년 우수 의용소방대 시상식 개최 [국내매일= 김선봉 기자]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2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2024년 소방 활동 우수의용소방대 6개 대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4년 경상북도 우수 의용소방대 선발은 의용소방대 상호 선의의 경쟁을 통해 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 우수 의용소방대는 출동실적, 각종 대회 참여, 교육 이수, 홍보활동 실적 등 엄정한 심사를 통해 소방서 1차 실적 검증과 소방본부 심의회를 거쳐 최종 6개대를 선발했다. 올해 우수 의용소방대는 최우수 안동소방서 용상여성의용소방대, 우수 예천소방서 호명여성의용소방대, 김천소방서 다수여성의용소방대, 장려 성주소방서 선남남성의용소방대, 문경소방서 모전여성의용소방대, 영천소방서 금호남성의용소방대가 선발되었다. 이번 우수의용소방대로 선발된 6개대는 도지사 상패와 수치, 시상금을 수상했으며, 2025년 국내 연수, 선진지 견학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성열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지역의 각종 재난 현장 활동과 봉사활동으로 최고의 의용소방대로 선발된 우수 의용소방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경북소방본부, 2024년 우수 의용소방대 시상식 개최
-
-
아프리카돼지열병 오지 마! 야생 멧돼지 기피제 긴급 지원
- 아프리카돼지열병 오지 마! 야생 멧돼지 기피제 긴급 지원 야생 멧돼지 접근 차단을 통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농가 유입 방지 [국내매일= 김선봉 기자] 경상북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12개 시군 소재 양돈농가에 멧돼지 기피제를 지원한다. * ASF 발생 13개 시군(포항·안동·영주·영천·상주·문경·의성·청송·영양·영덕·예천·봉화·울진) 중 영양은 돼지 사육 농가 없음 올해 1월 경기 양주에서 양돈농가 2호가 발생했고, 도내에서는 2024년 양돈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이 5차례* 발생했으며 주요 감염 원인으로는 야생 멧돼지의 직ㆍ간접 접촉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 * ‘24.1.15. 영덕, 6.15. 영천, 7.2. 안동, 7.6. 예천, 8.12, 영천 경북도는 양돈농가에 야생 멧돼지 접근을 막기 위해 양돈농가 주변에 포획트랩 설치, 외부울타리 기피제 장착, 농가 소독 등 3단계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멧돼지 기피제 1,695포(49백만원)를 긴급 구입,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 이력이 있는 시군의 양돈농가에 배부할 계획이다. * ‘24년 야생멧돼지 기피제 5,320포(153백만원) 지원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최근 경기 양주지역에 3차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고 금년도 도내 양돈농가에 질병 추가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양돈농가에서는 ‘내 농장 내가 지킨다’라는 마음으로 농가 스스로 방역시설 관리, 소독 철저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국내 ASF 발생현황(농가 및 야생멧돼지) > ※‘25.02.12일 기준 ❍ 양돈농가 : 51건(19~23년 49건 / 25년 2건) * 전국(51건) : 인천 5, 경기 22, 강원 19, 경북 5(영덕, 영천2, 안동, 예천) ** ‘25년 발생(2건) : 경기 양주(1.20, 1.28) ❍ 야생멧돼지 : 4,220건(경기 674, 강원 1,927, 충북 534, 부산 25, 대구 18, 경북 1,040) * 경북(1,040건) : 상주128/울진68/문경80/영주22/봉화90/예천19/영덕124/안동99/ 영양107/청송117/포항86/영천61/의성39
-
- 뉴스
- 경제
-
아프리카돼지열병 오지 마! 야생 멧돼지 기피제 긴급 지원
-
-
2025 경북 미래농업 선도 핵심과제 선정!
- 2025 경북 미래농업 선도 핵심과제 선정! 기후변화 대응·스마트농업·로봇기술 등 미래농업 앞당길 핵심 연구과제 추진 국책과제, 지역특화작목 연구, 융복합 협업 연구과제 등 집중 수행 계획 [국내매일= 남은숙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로 인한 작물 생육환경 변화, 디지털 전환을 통한 농업 혁신, 농산물 시장 개방 확대 등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개발을 강화하기로 했다. 기술원은 최근 농업인, 대학교수, 산업체 대표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연구개발사업 과제심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으로 연구과제 실용성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심의회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기술 개발, 스마트농업 확대, 로봇기술의 농업 현장 접목을중점적으로 논의한 가운데 미래 농업을 선도할 핵심과제로 다음을 선정했다. 첫째, 과수 기후변화 대응 기술로 사과 우박방지망을 활용한 기상재해저감기술 실증, 복숭아 평면재배 적합 수형 모델 연구 등 9개 과제 둘째, 무인 스마트 방제 기술로 UV-C를 이용한 병해충 친환경 무인방제 로봇 개발, 노동력 절감형 ICT 기반 무인 농약 혼합 및 방제 자동화 시스템 개발 등 3개 과제 셋째, 첨단기술 활용 과채류 스마트농업 기술로 시설 오이 작물관리 농업용 로봇 기술 개발, 참외 접목 로봇 현장 실용화 연구 등 6개 과제를 추진한다. 또한, 국립기관·대학·산업체가 참여하는 국책과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부서협동과제,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특화작목 연구과제,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농업인이 함께하는 현장실용 공동연구과제, 경북소재 대학 및 산업체와 협력하는 융복합 협업 연구과제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연구 성과를 현장에 신속히 적용해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미래 농업 기반 조성에 기여할 방침이며,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 피해를 최소화하고, 로봇·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농업 혁신을 가속화해 지역 농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원종건 연구개발국장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연구개발의 방향을 명확히 설정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미래 농업을 선도하고,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기술 개발과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 뉴스
- 경제
-
2025 경북 미래농업 선도 핵심과제 선정!
-
-
경상북도, DX 넘어 AX로! AI로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 경상북도, DX 넘어 AX로! AI로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12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철강·금속 디지털 전환 선포식 개최 철강·금속 중견·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역량을 체계적으로 지원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가 글로벌 경기침체, 중국발 공급 과잉,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철강 관세 부과 등으로 위기를 겪는 철강산업 재도약을 위해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철강·금속 디지털 대전환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장, 도의회 손희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 이칠구 도의원, 정규열 포스텍 부총장, 박유수 한국금속재료연구조합 사무국장과 중견·중소기업 관계자 등 200명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이날 오전에는 이차전지·철강 기업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산업 재도약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고, 이후 지역 철강·금속 기업과 디지털 기업이 모여 철강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디지털 전환 선포식을 열고 위기 극복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포항소재산업진흥원에 있는 ‘철강·금속 디지털전환 실증센터’를 중심으로 공급기업과 수요기업이 참여하는 민관 공동 디지털 전환 추진단 출범과 함께 인력양성 등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MOU)도 가졌다. 철강·금속 디지털전환 실증센터는 지난해 산업부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철강·금속의 대표 공정 장비를 갖추고, 이를 가상공간에 똑같이 구현해 기업의 다양한 디지털 전환 수요를 실증하는 기반이다. 기업들은 실제 공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비용과 시간을 절약하며 디지털 솔루션을 시험, 검증할 수 있어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공정 문제를 미리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 올해부터 중견·중소기업이 최신 디지털 기술을 손쉽게 도입하도록 교육과 기술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으로 지역 철강·금속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철강·금속 산업 디지털 전환의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한 전략발표도 이어졌다. 전략을 발표한 조현보 포항공과대학교 교수는 최근 철강산업 위기를 국내·외 상황을 나뉘어 분석하고, 위기 극복을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 전환(AX)에서 찾는 방안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철강·금속 기업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경북디지털전환협업지원센터를 비롯한 관계기관 상담 부스와 디지털 전환 기술이 실제 공정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공급기업 기술 전시 부스도 운영됐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철강은 우리 국가경쟁력을 키워온 가장 기본적인 산업으로, 철강이 무너지면 대한민국 산업이 흔들린다”며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경쟁력을 갖출 실마리는 바로 디지털이다. 중소·중견기업이 디지털 혁신으로 세계 무대로 도약하는 디지털 철강 강국 미래를 민관이 함께 힘 모아 열어 나가자”고 말했다.
-
- 뉴스
- 경제
-
경상북도, DX 넘어 AX로! AI로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
-
기업에 진심인 경북, 현장에서 찾는 기사회생‘한 방’!
- 기업에 진심인 경북, 현장에서 찾는 기사회생‘한 방’! 12일 포항시를 시작, 지역경제 활력 회복 프로젝트 ‘기사회생 버스’ 운영 이철우 도지사, 지역기업 및 민생현장 찾아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 전달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는 “기업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는 이철우 도지사의 도정 철학과 민생 안정의 진심을 담은 ‘기사회생 버스’를 12일 첫 출발시킨다. * 기사회생 : 기업을 사랑하고, 회복을 지원하여 대한민국을 살리는生 현장탐방 기사회생 버스는 12일 포항시를 시작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 지원을 목표로, 기업인과 민생현장의 당사자를 직접 만나 위기를 함께 극복하는 동력을 얻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날 포항시청에서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주재한‘경상북도 이차전지·철강기업 간담회’는 포항시장, 포항시의회 의장,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경북도의원, 이차전지 기업 12개 사, 철강 기업 10개 사, 지역대학, 공공기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포항시는 국가 기간 산업이자, ‘산업의 쌀’로 불리는 철강산업이 위기에 직면했으며, 이차전지 산업도 전기차 캐즘 현상으로 주춤한 상황에서 산업 재도약의 기회가 필요한 지역이다. 경상북도는 이차전지 산업의 성과와 방향, 철강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전략을 차례로 발표하고, 포항시의 산업 재도약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면서, 포항시와 함께 주력산업인 철강과 이차전지 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방편으로 산업통상자원부에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철강업계에서 건의한 ‘철강 탈탄소 설비투자에 대한 정부 직접지원 확대’,‘경제성 있는 철강 탄소중립 전환을 위해 저렴한 비용의 청정수소 확보’,‘포항 지역 주요 철강사들이 참여하는 간담회 정례화 요구’등에 대해 지자체 차원에서의 지원과 함께 정부 관계부처와 원활한 협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이차전지 분야에서는 ‘친환경 설비투자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통한 전력 자립률 고도화 및 전력비 인하’등에 대해서는 보조금 지원 예산을 확대 편성해 투자할 여력이 있는 기업을 적극 발굴하며, 분산에너지 특화 지역 공모를 통한 전력 자립률 제고 방안 등에 대한 계획도 함께 공유했다. 이 도지사는 간담회를 마친 후, 죽도시장을 방문해 상인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오찬 간담회 시간을 갖고 애로사항과 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 뒤 장을 보면서 상인회를 격려하는 등 민생현장에도 세심한 신경을 썼다. 이후 포항공대에서 철강·금속산업 디지털 대전환 선포식에 참석해 철강·금속 디지털 전환 생태계 조성 관련 민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향후, 공동 협업 프로젝트 및 산업 인공지능(AI)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의 공동 활용이 기대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대한민국은 위기 상황에도 언제나 지혜로운 길을 찾았으며, 그 중심에는 우리 경북이 있었다”면서, “기사회생 버스를 통해 도민들과 똘똘 뭉쳐 위기를 타파하는 하나된‘경북의 힘’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경북을 국제적인 경제 교류의 허브로 발전시킬 기회”라고 하면서, “성공적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
- 뉴스
- 경제
-
기업에 진심인 경북, 현장에서 찾는 기사회생‘한 방’!
-
-
케이메디허브-獨 프라운호퍼硏 간 공동연구 협력하기로
- 케이메디허브-獨 프라운호퍼硏 간 공동연구 협력하기로 ▸ 유럽 최대 응용과학 연구소와 의료기기·바이오헬스 분야 공동 연구협력 ▸ 양국기업의 해외진출 교두보 구축 기대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가 지난 7일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교류회를 개최했다. 향후 양 기관은 인공지능·디지털트윈·초음파 기술 등을 활용한 의료기기 개발 및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이번 교류회는 양측의 의료기기·바이오헬스 분야 연구개발 협력 가능성 모색 및 최신 연구동향 공유를 통한 연구역량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행사에서 첨단 의료기술 및 디지털헬스케어 연구개발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 중점 논의 사항 >> ◇ 케이메디허브에 양 기관 공동협력 허브 구축 ◇ 공동 R&D사업 발굴 및 연구 수행 ◇ 양국 의료기업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해외 인증협력 본 행사에 참석한 독일 프라운호퍼 과학기술허브(K-FAST) 한태영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케이메디허브와 프라운호퍼 연구소 간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협력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어 이번 논의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케이메디허브와 프라운호퍼 연구소의 심층적인 연구 협력을 통해 양국 의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가 마련됐으며, 시장 진출 판로는 더욱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메디허브와 프라운호퍼 연구소간의 협력이 구체적으로 논의된 시기는 2024년 11월 독일 MEDICA에서 두 기관이 연을 맺은 이후부터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김헌태 센터장은 독일 현지에서 프라운호퍼 IKTS에 방문해 협력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구체적인 교류 내용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프라운호퍼 연구소(Fraunhofer Institute)는 유럽 최대 규모의 응용과학 연구기관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응용과학 분야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프라운호퍼 연구소의 바이오 분야 주요 개발기술로는 ▲피부암 진단 AI(인공지능) 디지털 솔루션, ▲혈중 산소포화도 측정을 위한 날숨 감지 센서, ▲유도 만능 줄기세포를 활용한 재생의약 및 신약개발 기술 등이 있다. 케이메디허브 역시 프라운호퍼 연구소와의 기술 공유를 통해 기술 고도화를 함께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케이메디허브는 최근 해외 유수의 연구기관 및 기업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번 교류회 역시 케이메디허브의 국제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일례로 지난해 4월부터 태국, 일본과 함께 보건복지부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 연구개발과제를 수행하며 전주기 치매관리 시스템 개발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6월 개최된 KOAMEX(대한민국 국제 첨단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 2024에서는 한-인도 연구혁신센터(IKCRI)와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고, 현재까지 바이오 분야 연구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국내 의료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첨단바이오 글로벌 역량강화-국제 공동연구센터 구축 사업’의 주관기관으로서 제1차 사업운영위원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교류회를 계기로 프라운호퍼 연구소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의료기기·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에도 해외 연구기관과의 국제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
- 뉴스
- 경제
-
케이메디허브-獨 프라운호퍼硏 간 공동연구 협력하기로
-
-
‘10기 오페라팬(OperaFan)’을 모집합니다!
- 대구오페라하우스 온라인 홍보단 ‘10기 오페라팬(OperaFan)’을 모집합니다! ▸ 축제 기자간담회 참여 및 공연 리허설 참관, 전문 특강 제공 등 신규 혜택 추가 ▸ 작년 신설한 ‘글로벌 홍보’ 활동으로 세계무대를 향한 글로벌 홍보마케팅 강화 ▸ 지원자격 : 만 18세 이상, 블로그 및 SNS 활용 가능한 공연 애호가 누구나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025년 대구오페라하우스 온라인 홍보단 ‘오페라팬(OperaFan) 10기’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를 대표하는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기획 프로그램 및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등을 통해 수준 높은 공연을 창작하고 제작하며 선보이고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페라 장르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공연에 대한 정보 전달을 위해 사전 소개나 관람 후기 등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작성하고 공유함으로써 관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는데, 그 중심에는 대구오페라하우스 온라인 홍보단 ‘오페라팬(OperaFan)’이 있다. 온라인 홍보단 ‘오페라팬(OperaFan)’은 오페라와 공연예술을 사랑하는 사람을 지칭하는 말로, 온라인에서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공연 및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등의 홍보를 돕는 서포터즈를 일컫는다. 이들은 개인 블로그 및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대구오페라하우스의 기획공연과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아카데미 등 전반적인 정보 게재를 목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해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온라인 홍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오페라팬의 분야는 총 세 가지로 구분되는데 블로그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블로그 기자’, 인스타그램·페이스북·유튜브 등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 글로벌 기반 온라인 홍보를 진행하는 ‘글로벌 홍보’ 분야가 있다. 각자 특화된 매체 홍보 방식에 따라 채널과 세계를 넘나들 예정이며 특히, 대구오페라하우스의 해외 진출에 걸맞게 글로벌 홍보를 도맡을 해외 특파원을 발굴하여 세계 각지의 오페라 소식까지 전할 예정이다. 올해로 10기를 맞이한 ‘오페라팬’에게는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공연과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메인공연 입장권이 제공된다. 티켓 추가 예매 시 30%의 특별할인이 제공되며, 활동ID카드와 수료증이 발급된다. 그리고 올해 10기 오페라팬에게는 공연 리허설 참관 기회와 함께 온라인 홍보 및 오페라 관련 전문 특강 제공 등 신규 혜택이 주어진다. 해를 거듭할수록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페라팬의 활동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느끼고 있어 관련 혜택을 늘리고, 오페라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자연스레 유도하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페라팬’ 지원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블로그와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를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는 음악, 공연 애호가들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글로벌 홍보’ 분야는 한국어가 가능한 외국인 혹은 외국어 능통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19일까지이며,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https://www.daeguoperahouse.org/) 공지사항 및 모집 홍보물 내 구글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 문의 : 교육사업팀 053-430-7425
-
- 뉴스
- 문화
-
‘10기 오페라팬(OperaFan)’을 모집합니다!
-
-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자금지원
- 대구신용보증재단, KB국민·하나·카카오뱅크와 손 맞잡고 1,050억 원 규모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자금지원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대구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진우, 이하 대구신보)은 국민은행, 하나은행, 카카오뱅크와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하고 국민은행 35억 원, 하나은행 20억 원, 카카오뱅크 15억 원의 협약 출연금을 재원으로 총 1,050억 원의 협약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 국민은행 525억 원, 하나은행 300억 원 규모 협약보증 공급 이번 협약에 따라 국민은행이 35억 원, 하나은행이 20억 원을 대구신보에 특별출연하고 대구신보는 출연금의 15배인 525억 원(KB국민), 300억 원(하나)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보증’을 이달 11일(화)부터 각 시행했다. 지원대상은 대구광역시 내 소재한 중소기업·소상공인으로 최대 4억 원 한도 이내에서 자금을 지원한다. 대구신보는 협약보증 대상기업에 보증비율 우대(90~100%), 보증료 우대(연 0.9% 고정) 등을 제공하며, 대구시 경영안정자금을 연계할 경우 이자 지원(1.3%~2.2%) 혜택을 1년간 받을 수 있다. □ 카카오뱅크와 225억 원 규모 협약보증 공급 협약에 따라 카카오뱅크가 대구신보에 15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대구신보는 출연금의 15배인 225억 원 규모의 ‘카카오뱅크 대구시 상생 협약보증’을 이달 10일(월)부터 시행했다. 대구광역시 내 소재한 중소기업·소상공인으로 대표자 개인신용평점 595점 이상이 지원대상이며, 최대 1억 원 한도 이내에서 자금을 지원한다. 보증료는 연 0.9% 고정이며 특히, 카카오뱅크에서 보증서대출을 실행한 고객을 대상으로 보증료의 50%를 지원하여 기업의 자금이용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경영환경에 처한 지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내밀어 준 각 금융기관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재단은 은행, 유관기관과 협력해 소상공인 금융지원 책무의 보폭을 계속해서 넓혀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보증신청은 지역신용보증재단 통합플랫폼인 ‘보증드림’을 통해 간편하게 서류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ttg.co.kr) 또는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
- 뉴스
- 사회
-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자금지원
-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북부사업소, 2025년 주말농장 무상 분양 실시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북부사업소, 2025년 주말농장 무상 분양 실시 ▸ 대구시에 거주지를 둔 만 19세 이상 시민 누구나 ▸ 2월 17일(월)~3월 2일(일) 기간 동안 이메일, 우편물, 방문 접수로 신청 ▸ 공단 북부사업소(대구 서구 달서천로 7) 내 주말농장 [국내매일= 안나리 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 북부사업소는 대구 시민들에게 도심 속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내달 2일까지 주말 농장을 무상 분양 신청받는다. 올해 분양 대상은 총 30구획으로, 1구획당 10~13㎡ 규모다. 대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공단 홈페이지(www.dpfc.or.kr) 알림마당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주말농장 분양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내달 2일까지 우편, 이메일,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 마감 후 컴퓨터 랜덤 추첨을 통해 1가구당 1구획씩 배정된다. 당첨된 시민들은 오는 4월 14일부터 본격적으로 농작물 경작을 시작할 수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주말농장이 도시 속 작은 자연 쉼터가 되어 시민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자연을 가꾸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 뉴스
- 경제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북부사업소, 2025년 주말농장 무상 분양 실시
-
-
ABB 기업육성을 통한 미래 신성장동력 뒷받침!
- ABB 기업육성을 통한 미래 신성장동력 뒷받침! ▸ 지역 기업 대상 2025년도 ABB 사업 추진방향 공유 및 참여기회 마련 ▸ ABB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지원정책 정보제공을 위한 설명회 개최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대구광역시는 인공지능(AI) 글로벌 3대 강국 도약을 지향하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인공지능(AI) 중심 인프라 확충과 산업 인공지능 전환(AX)을 통한 성장동력 확보로 ABB 혁신거점으로의 도약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12일 수성알파시티 내에 위치한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에서 ‘2025년도 ABB+가상융합 기업지원 통합 설명회’를 열어, 지역이 ABB 혁신거점으로 도약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할 지역 ABB 기업육성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대구시는 5대 미래신산업의 한 축을 이루고 있는 ABB와 가상융합 산업을 중점 추진해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 제고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2025년에도 효과가 검증된 기존 사업은 물론 신규사업을 확대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그동안 기업지원 사업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보유한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과 대구테크노파크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지역기업과 기업지원 기관 등에서 12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도를 보인 가운데 2025년도 대구시 ABB 기업지원 시책방향 설명과 함께 양 기관의 ABB, 가상융합 지원사업 안내, 기업들과의 질의응답,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기업들은 관심 분야에 대한 자격요건, 지난해 지원사업 등과의 차이점, 주요 지원내용 등을 질문했으며 대구시에서 추진 중인 ABB관련 기존사업과 신규사업에 대한 설명을 통해 지원내용, 추진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었다. 대구시는 올해 인공지능(AI) 산업 중심도시 조성에 주력하는 한편 인공지능 산업의 밑거름이 될 유망 ABB 기업을 위한 성장 기회의 문을 더욱 넓혀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관련 산업육성을 위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면서 이번 통합 사업설명회와 함께 금년도 기업육성 지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류동현 대구광역시 ABB산업과장은 “올해 초 ABB산업과로 통합 개편을 통해 더욱 효율적으로 ABB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ABB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기술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이를 통해 ABB 산업 육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경제
-
ABB 기업육성을 통한 미래 신성장동력 뒷받침!